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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 앙골라 |
1. 개요
브라질과 앙골라의 관계에 대한 문서이다. 브라질과 앙골라는 포르투갈의 지배를 받았기 때문에 포르투갈어권 국가에 속해 있다.2. 역사적 관계
2.1. 20세기 이전
대항해시대부터 포르투갈인들은 브라질 일대와 아프리카 서해안 일대를 탐험 및 개척했다. 브라질 일대는 포르투갈의 지배하에 들어갔다. 그리고 앙골라 서해안 일대는 포르투갈인들이 발견하고 콩고 왕국, 은동고 왕국과 교역 및 교류가 이뤄졌다. 포르투갈은 아프리카에 식민지를 두면서 수많은 흑인 노예들이 포르투갈에 의해 브라질로 끌려갔다. 이베리아 연합시절에는 브라질 지역과 포르투갈령 지역이 잠시 스페인의 지배를 받았다가 해체된 뒤엔 다시 포르투갈령이 되었다.19세기 중반에 브라질이 포르투갈의 지배에서 벗어나 브라질 제국이 되면서 포르투갈은 아메리카쪽 식민지를 상실했다. 그러나 앙골라 지역에서는 포르투갈의 지배가 유지되었다.
2.2. 20세기
앙골라 지역은 포르투갈의 지배를 받았지만, 20세기 중반에 들어서면서 포르투갈령 앙골라에서 독립전쟁이 일어났다. 앙골라는 포르투갈군과의 전쟁을 치르면서 독립국이 되었고 브라질과 앙골라는 외교관계를 맺었다.2.3. 21세기
양국은 포르투갈어 사용국 공동체의 회원국들이다. 그리고 포르투갈어권 국가들에 속해 있기 때문에 교류, 협력이 많은 편이다. 다만, 브라질에서 쓰이는 포르투갈어는 포르투갈 본토와는 차이점이 많이 생긴 반면, 앙골라에서 쓰이는 포르투갈어는 일부 표현을 제외하면 포르투갈 본토의 포르투갈어와 차이점이 적다.양국은 경제적으로 고도성장하며 부유해지고 있기 때문에 경제교류도 활발한 편이다. 브라질측은 앙골라부터 석유를 수입하고 있다.
2011년 9월 27일, 지우마 호세프 브라질 대통령이 10월에 앙골라와 모잠비크 등 아프리카 국가들을 방문할 계획이라고 브라질 정부가 밝혔다. #
3. 대사관
루안다에 주 앙골라 브라질 대사관, 브라질리아에 주 브라질 앙골라 대사관이 존재한다.4. 관련 문서
- 브라질/외교
- 앙골라/외교
- 포르투갈어 사용국 공동체
- 브라질/역사
- 앙골라/역사
- 대국관계일람/아메리카 국가/남아메리카 국가
- 대국관계일람/아프리카 국가/중앙아프리카 국가
- 대국관계일람/아프리카 국가/남아프리카 국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