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1-18 14:21:40

음주운전/사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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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대한민국 외3. 대한민국

1. 개요

음주운전과 관계된 사건사고를 정리한 문서.

2. 대한민국 외

  • 1906년 피에르 퀴리는 횡단보도를 걷다가 술이 덜 깬 마부가 운전하던 마차에 깔려 사망하였다.
  • 1939년 장 부가티는 타입 57 기반의 새 르망 머신을 테스트하던 중 음주운전 중인 자전거를 피하려다 사고로 목숨을 잃었다.
  • 1974년 7월[1] 루마니아 이아시 지역에서 오이겐 그리고레(Eugen Grigore, 1947~2009)라는 트럭 운전사가 두 달 전 집시가 그의 집이 비어 보인다며 도둑질을 하러 갔다가 집에 훔칠 만한 것이 없었고 집 주인이던 그리고레에게 자신들의 모습이 들키자 집에 불을 질러 집 안에 있던 아내와 세 자녀를 잃은 것을 비관하여[2] 복수한답시고 코냑 반 리터를 마신 후 트럭을 집시들의 텐트에 들이받아 24명이 죽고 약 50명이 다쳤다. 니콜라에 차우셰스쿠 정권은 루마니아인과 집시 간의 인종 갈등을 피하기 위해 사건의 존재를 은폐했고, 그리고레는 종신형을 선고받고 수감되었다가 1990년 징역 28년으로 감형된 후 1995년 보토샤니[3]의 정신병원으로 옮겨졌다가 6년 뒤 풀려나 이아시의 거리에서 노숙자로 살다가 2009년 7월 23일 길거리를 걸어가다가 트럭에 치여 죽었다.
  • 1988년 5월 14일, 미국 켄터키주 캐롤튼에서 음주운전자가 스쿨버스를 들이받아 화재가 발생, 27명이 목숨을 잃었다. 캐롤튼 버스 충돌 사고 참고.
  • 존 레논의 어머니가 음주운전하던 경찰관의 차에 치여 사망했다. 게다가 그 경찰관은 무죄선고를 받았다.
  • 2004년 미국에서 실제로 있었던 끔찍한 사례로, 친구 2명이 술을 마시고 한 명이 차를 운전하면서 갔는데 같이 탄 친구가 창 밖으로 머리를 내밀었다가 전봇대 지지 와이어와 부딪히면서 머리가 잘려나갔다. 더 무서운 것은, 운전자가 너무 취해서 친구의 머리가 잘려나간 것도 모른 채 그대로 19km를 더 운전해 집에 도착했고, 친구의 잘린 목에서 튄 피를 그대로 뒤집어 쓴 채 잠이 들었다. 다음날 차량 안에 머리 없는 시체를 발견한 이웃이 911에 신고를 했고, 머리는 사고 현장에서 그대로 발견됐다. #
  • 2006년경 라트비아의 한 남성은 혈중 알코올 농도 0.72%라는 치사량 1.8배[5]에 달하는 무시무시한 수치를 기록하고도 간신히 살아남은 경우가 있다. 기사.
  • 술 냄새를 감지해 시동 자체가 안 걸리게 하는 자동차 시스템을 제작 중이라고 하는데 미국에서는 실제로 음주운전으로 기소된 운전자에게 일정 기간 이를 실시하지만[6](설치 비용은 자비 부담이다.) 한국에서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보는 것에 대해서는 회의적인 사람이 많다. 게다가 발의된 법안에 해당 피의자 소유의 차량에만 설치하는 것으로 되어 있어 타인의 차량이나 렌트 등 대여나 차량 공유 서비스를 이용하면 무용지물이다.
  • 비정상회담 2014년 9월 29일 방송에 따르면, 호주에 위에 비슷한 장치가 있다 한다. 음주운전으로 인한 취소자가 면허 재발급 받은 경우에 한해 설치, 아니 실제로 있다. 2017년 현재 이것 또한 자비 부담, 차를 일정 시간 이상 세우는 순간 다시 입김을 불어야 한다. 심지어 신호에 걸려도 신호가 길면 차를 갓길에 세우고 또 입김을 불어야 한다. 또한 캐나다 프랑스에는 1회용 음주 측정기도 있다고 한다.
  • 2021년 6월 일본 치바현 야치마타시의 한 도로에서 60대 음주운전자가 몰던 대형 트럭이 하교 중이던 초등학생 5명을 들이받아 2명이 사망하고 1명이 중태에 빠졌으며, 2명이 크게 부상을 입는 사고가 발생했다. 운송 회사에서 근무하는 해당 운전자는 기준치를 훨씬 뛰어넘는 수준의 만취 상태였으며, 현장에서 회사로 돌아오던 도중에 술을 마셨다고 진술했다.[7] # 한편 이 사고의 경우 음주운전자 본인도 문제였지만 도로 상황도 사고에 한 몫을 했는데, 인근 주민들의 증언에 따르면 사고 현장 부근 도로는 평소에도 빠르게 달리는 차량이 많고 특히 대형 트럭의 통행이 잦은 데다, 도로 폭도 상당히 좁고 가드레일 같은 최소한의 안전 대책도 미흡했다고 한다. 해당 사고가 일어나기 5년 전에도 사고 현장 인근의 다른 도로에서도 트럭이 통학로에서 초등학생 여러 명을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한 일이 있었다.

3. 대한민국

  • 2009년 6월 4일, 이미 두 번이나 음주운전으로 면허가 취소됐던 운전자가 무면허인 상태에서 음주운전을 해 횡단보도를 건너던 초등학생을 쳤고, 자신의 범행을 숨기기 위해 저수지로 아이를 끌고가 공기총으로 아이를 살해하고 사체를 유기한 사건이 발생했다. 음주운전이 무면허운전 + 신호위반 + 어린이 교통사고 + 살인 + 사체유기라는 최악의 형태로 발전한 사건. 자세한 내용은 광주 초등생 공기총 살인 사건 참고.
  • 2015년 2월 3일 새벽, 경상북도 구미시 지산동에서 아우디 A7 차량을 운전하던 음주 운전자가 앞서 가던 경차인 현대 아토스 차량을 치어 4명의 사망자가 난 사고가 있었다(모두 피해 차량에서 나왔으며 음주운전자는 경상). 혈중 알코올 농도 0.154%였고, 충돌 전 294m의 직선 구간을 179.4km/h의 속력으로 달렸다. 안타까운 것은 피해 차량의 사망자 4명 중 3명이 여고생이었는데, 학원 선생님이었던 운전자 A씨가 자신의 학원생인 여고생 3명을 태우고 귀가시켜 주던 중 변을 당했던 것이다. 충돌 이후에 즉사했으며 자동차 폭발로 인한 화염으로 시신들이 신원 확인조차 힘들 정도로 타 버렸다. 해당 사고 기사.
  • 한때 잘 나가던 클릭비의 멤버 김상혁이 음주운전 때문에 인생이 나락으로 떨어졌다. 그냥 음주운전이었어도 말이 많은데 " 술은 마셨지만 음주운전은 하지 않았다."고 누가 들어도 말이 안 되는 변명을 하여[9] 그야말로 미친 듯이 까이며 10년이 넘은 현재까지도 연예계에는 거의 얼굴도 제대로 못 비추고 있다. 몇 번 복귀하려고 했지만 그때마다 항상 폭풍 같이 까인다.[10] 그런 와중에도 왕비호한테 까였다.[11]
  • 방송인 조형기도 음주운전 뺑소니 사망사고 때문에 지금까지 킬러조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다. 이런 범죄를 저질러놓고도 범죄 사실이 알려지지 않아 오랜 기간 활발하게 방송 활동을 했다. 그러다가 2010년대에 들어서 범죄 사실이 퍼지게 되며 방송가에서 아예 퇴출되었고, 현재 대중들로부터 사람 취급 못 받는 중이다. 자세한 사항은 조형기 음주운전 뺑소니 시신유기 사건 문서 참고. 그 외에도 많은 연예인들이 걸렸다.
  • 두산 베어스 소속 야구 선수 김명제는 2005년 입단 시 계약금 6억 원을 받을 만큼 촉망 받는 유망주였으나, 2009년 12월 28일 밤 음주운전을 하다가 사고로 중상을 당해 결국 2010년 시즌을 마치고 소속 팀에서 방출된 뒤 휠체어 테니스 선수로 전향했다. 음주운전으로 인해 일어난 중상은 사실상 프로 선수에게 사형이다.
  • 노홍철도 이것 때문에 무한도전에서 하차했다. 이후 길은 음주운전을 3번이나 해버리면서 사실상 퇴출 당했고, 그나마 재범 없이 조용히 자숙하던 노홍철은 복귀를 희망하는 여론이 형성됐지만 냉소적인 시각도 만만찮았고 무엇보다도 노홍철 본인이 복귀할 의사가 없다고 못 박았다. 결국 이들의 바람은 종영될 때까지도 이루어지지 못했다. (여러 기타 요인도 있지만) 이때를 기점으로 무한도전의 하락세가 시작됐다.
  • 음주운전으로 뺑소니를 냈는데 희생자가 자기 아버지인 일이 실제로 터졌다.[12] 해외 사례 중에는 이보다 더한 것도 있다. 2017년 2월 18일 미국 앨라배마 주 윈필드에서 일어난 교통사고로 차량끼리 정면 충돌해서 두 운전자가 모두 숨졌는데(누가 술을 얼마나 마셨는지는 확인되지 않았다.), 사망한 운전자들의 신원을 파악해 보니 부자 관계임이 밝혀지면서 유가족들이 두 번 울었던 사례가 있다.
  • 대전광역시에서 음주운전으로 의심되는 쏘나타 승용차가 갑자기 멈춰 섰는데, 알고 보니 운전자는 신호 대기 중에서 잠들어 버린 상태여서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이 깨우려고 하는 와중에 뒤에서 제네시스가 쏘나타를 박았다. 충격이 컸던지 앞에 있던 순찰차를 박고서야 멈춰섰을 정도인데, 웃긴 건 두 사람 모두 음주운전으로 혈중 알코올 농도가 0.1%가 넘는 만취 상태여서 사이 좋게 면허 취소된 어이없는 사례가 있었다. 기사.
  • 실제로 단속 경찰들 중 이런 사람들 때문에 사망한 경찰이 많아서 논란이 되고 있다. 그것도 사고 일으킨 놈의 열 중 아홉이 경찰을 매단 채 달려서 사망하게 만들었다. 실제 전의경이 음주 단속할 때 교육 내용 중 하나는 "머리, 손 등을 차 안으로 넣지 마라"라고 한다. 어차피 도망치려고 발악하는 놈들은 때때로 나오니까 최악의 경우 매달리지나 말라고 한다.[13][14]
  • 2015년 11월 9일에는 밤에 허 모 씨가 음주운전하던 차에 치어 2명의 환경미화원 사상자가 났다. 안타까운 점은 형제였는데 동생은 숨졌으며, 10월 11일 방송된 '맨 인 블랙박스'에 소개된 사연에는 다행히 두 사람은 살아났지만 한 사람은 한 다리 절단, 다른 한 사람은 두 다리 절단. 그때 당시 범인은 혈중 알코올 농도가 0.225%였으니 완전 인사불성이 되도록 술을 먹은 셈이다. 그런데도 평생 장애를 안고 살아야 할 판에 정작 당사자는 뻔뻔하게 어떡하라고라고 했다. 이후 1년뒤에 SBS 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에서 이 사건을 바탕으로 한 에피소드를 제작하였다.
  • 음주운전하다 사고가 난 경우라든지 본드 흡입으로 사고로 이어지는 경우가 있다.
  • 2016년 3월 21일, 경기도 평택시에서는 경찰의 검문을 피해 달아난 음주운전 차량이 제 발로 파출소 주차장으로 들어간 황당한 사건이 있었다.[15] 이 운전자의 혈중 알코올 농도는 0.141%로 면허 취소 수준의 만취 상태였으며 특수공무집행방해, 도로교통법 위반 등으로 구속되었다. # 이 사건은 차트를 달리는 남자 77화 '황당한 범죄자들' 편에서도 소개되었다. 비슷한 사례로 음주운전 차량이 부산에서 김해시까지 도주했는데, 경찰의 추격을 피해 달아난답시고 들어간 곳이 하필 김해중부경찰서 주차장이었다는 어이없는 사례가 있었다. 심지어 조사 결과 이 음주운전자는 불법체류 외국인으로, 경찰서로 들어간 이유는 길을 몰라서였다고...
  • 안타깝게도 이런 음주운전 사고로 피해를 입는 사람들 중 야간 노동자들이 많은 편이다. 공무원 중에서는 환경미화원이 이 음주운전에 많이 사고를 당한다. 2016년 9월 클래지콰이 호란 음주운전 접촉사고가 대표적인 예. 음주운전이 자주 일어나는 시간대가 저녁 늦게~새벽대인데, 대부분의 환경미화원 및 새벽에 근무하는 야간 노동자들이 활동, 혹은 퇴근할 시간이기에 사고에 취약해질 수밖에 없는 구조이다.
  • 2017년 1월 16일 음주운전을 하던 재규어 XE 차량이 신호를 무시하고 달리다가 맞은편에서 좌회전을 하던 오토바이 운전자를 치고 그대로 달아나는 사고가 일어났다. 당시 뺑소니 추격전을 보도한 기사. 오토바이 운전자는 병원으로 후송 도중 숨졌으며, 인근에서 사고를 목격한 아우디 차량 운전자와 포르테 운전자가 도망치는 음주운전 차량을 추격 끝에 붙잡은 다음 음주운전자를 경찰서로 넘겼다. 이후 아우디 차주는 추격전을 벌이는 과정에서 자신의 차량도 가해 차량과 충돌하면서 파손되어 적지 않은 견적이 나왔음에도[16] 경찰로부터 지급 받은 포상금 전액을 사고 당한 사람의 유가족에게 기부하겠다는 뜻을 밝혔다는 것이 알려져 '흔치 않은 아우디 차주의 인성' 등으로 인터넷 커뮤니티들에서 화제가 되었다가 2017년 3월 이 아우디 차량의 차주가 사실 4억원 대의 사기를 저질러 구속된 사기꾼이라는 것이 밝혀졌다. 이 사람은 무직이라고 하며 사업을 한다는 명목으로 주변 사람들에게 돈을 빌려 잠적, 대부분 도박 자금으로 탕진했다고 한다. 뺑소니범 추격해 잡은 30대, 4억원대 사기로 구속(연합뉴스 보도).
  • 2018년 9월 25일 고려대 재학생으로 카투사에서 군 복무 중 휴가를 나온 윤창호(사고 당시 22세) 씨는 친구를 만나 시간을 보내던 중 참변을 당했다. 윤창호씨와 친구는 부산 해운대구 미포오거리 교차로 인도에 서 있던 중 급하게 좌회전을 한 뒤 인도로 돌진한 BMW 3시리즈 차량에 그대로 받혔다. 윤창호법의 계기가 된 사고. 윤창호 군과 친구는 46일 뒤 사망했고 운전자는 혈중 알코올 농도 0.181%의 음주운전을 했다. #
  • 2018년 12월 26일, 뮤지컬 배우인 손승원 무면허로 음주운전을 하다가 사고를 내고 그대로 뺑소니를 친 사건이 일어났다. 그는 시민들의 추격으로 경찰에 붙잡혔는데, 조사 결과 그는 혈중 알코올 농도 0.206%로 면허 취소 기준인 0.1%의 2배에 달했고, 과거에도 3번이나 음주운전을 한 적이 있었으며, 심지어 3번째로 걸린 것은 사건이 일어나기 불과 3달 전이었으며 이 때의 음주운전으로 인한 사고로 면허 취소된 상태였다고 한다. 이로써 그는 무면허+음주운전+뺑소니 혐의까지 입증되어 결국 구속되었고, 윤창호법 첫 적용 연예인이라는 불명예까지 얻었다. "윤창호법 적용 첫 연예인" 손승원 구속.
  • 회식 자리에서 술을 마신 30대 남성이 술자리에서 갑자기 사라진 직장 동료를 찾는다고 음주운전을 해서 파출소에 찾아갔다가 적발된 사례도 있었다. 정작 이 남성이 찾았던 동료는 술에 취하기는 했지만 먼저 귀가해서 태평하게 자고 있었다고. '술 취해 차 몰고 파출소 찾아간 황당한 30대'.
  • 2018년, 방아무개(65)씨가 트랙터를 몰고 가다 같은 마을 주민 오아무개(56)씨를 치었다. 오씨는 갈비뼈 등 다발성 골절상을 입었다. 가해자 방씨는 "소주 1병 정도를 마시고 트랙터를 몰았다"고 경찰에 음주 사실을 인정했다. 하지만 방씨는 "술에 취해 사고를 낸 기억이 없다"며 고의로 사고를 냈다는 피해자 오씨 쪽 주장은 인정하지 않는다. 이에 대해 경찰은 "경운기, 트랙터, 콤바인 등 농기계는 자동차가 아니기 때문에 도로교통법 적용을 받지 않고, 따라서 음주운전 단속이나 처벌을 할 근거가 없다."고 하면서 처벌 받지 않았다. #
  • 2018년 현재 첼시에서 뛰고 있는 축구 선수 마르코스 알론소는 2011년 5월 마드리드에서 음주운전을 하다 사고를 내 동승해 있던 여성을 숨지게 한 사건을 저지른 적이 있었다. 하지만 운전면허 정지 4개월에 벌금 8,000만원만 내고 불과 2달만에 복귀해서 선수 생활을 이어가고 있다. 외국이라고 무조건 엄벌에 처하는 것은 아니다.
  • 2019년 10월 27일, 경기도 하남 서울외곽순환도로 하남분기점에서 3차선에 있던 K5와 4차선에 있던 투싼이 접촉 사고가 일어났는데, 퇴계원 방향으로 가는 도로에 있던 K5차량 운전자가 대전 방향으로 가는 도로에 있는 투싼 운전자에게 화를 내면서 사진 찍어야 하니까 내리라고 해서 위험을 감수하고 어쩔 수 없이 투싼 운전자가 내렸는데 뒤에 오던 음주운전 차량이 차량 밖으로 나온 투싼 운전자를 들이받고 투싼 운전자는 공중에 뜨면서 그대로 도로 바닥에 추락했다. 음주운전자의 혈중 알코올 농도는 0.196%였다. 그 이후 129 사설 구급차가 투싼 운전자를 병원이 아닌 장례식장으로 데려가서 논란이 되고 있다. 그리고 이 사건을 왜곡한 기자까지 논란이 되고 있다. 한문철 변호사와 부모님의 분노와 슬픔이 담긴 영상이다. 이후 구급대가 먼저 와서 생사 여부를 확인 후에 129 사설 구급차가 여성을 장례식장으로 이송했다는 게 밝혀졌다. 정정 영상.
  • 2020년 6월 22일, 경기 시흥시 수원광명고속도로 동시흥JC 부근에서 음주 운전자인 20대 남성이 운전하던 쏘나타 DN8 차량이 앞서가던 스파크 차량을 뒤에서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해 스파크 차량의 뒷좌석이 아예 사라질 정도로 반파되었으며, 스파크 동승자 1명이 사망하고 스파크 운전자가 크게 다쳤다. 새벽 1시 40분경이라 4차로 중 주변에 피해 차량밖에 없음에도 음주 차량은 과속으로 피해 차량의 후면부를 충돌하였으며, 희생자가 죽거나 하반신이 움직이지 못하게 된 것에 비해 범인은 다치지 않았다. 이 사건은 더 기가 막히는데 경찰이 초등 수사를 부실하게 하여[17] 하마터면 뺑소니 사실이 묻혀질 뻔했다. # 한문철TV와 국민청원으로 세간에 이 사건이 알려지자 경찰은 해명을 했는데, 가해 차량 운전자가 사고 현장에 있어 도주에 대한 생각을 미처 하지 못했으며 음주운전 등 사고 사실도 인정해 피해 차량 블랙박스를 확인할 필요성을 느끼지 못했다는 해명을 내놨다. 자세한 내용은 평택파주고속도로 음주운전 뺑소니 사건 문서를 참고.
  • 2020년 7월 9일, 경기도 이천에서 야간에 울트라 마라톤을 하던 참가자 3명을 음주운전 차량이 치어 사망하는 사고를 냈다. 연합뉴스 보도, YTN 보도. 법조계에서는 아무리 합의가 잘 되어도 최소가 징역형이고 사고 규모가 매우 크고 끔찍한 만큼 윤창호법 시행 이후 최대 형량이 나올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 2020년 7월 22일 고속도로 요금소에서 약 300m 떨어진 1차로에서 추돌 사고가 일어나 모닝 차량에 타고있던 20대 여성 2명이 사망하였다. 원인은 뒤에서 피해 차량인 모닝을 추돌한 그랜저 IG 차량의 과속의 문제도 있었지만 피해 차량의 앞에 1차선에서 약 30분간 정차된 사고 차량었던 쏘나타 차량이 제일 큰 문제로 분석하고 있다.[18] 앞차는 음주운전으로 사고를 내어 1차로에서 정차를 하고 있었는데, 보통 이럴 경우 2차 사고를 막기 위해 갓길로 정차 시키지만 보험사 직원과 앞차의 버티기에 이 사단이 난 것. 현재 법적으로는 앞차에 고의성이 없어 대한 처벌이 어렵다고 한다. 실화탐사대 .
  • 2020년 9월 6일, 코로나 19를 우려해 어머니가 혼자 햄버거를 사러 간 사이, 밖에서 기다리던 6살 남자 아이가 음주운전 차량이 쓰러뜨린 가로등에 깔려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하였다. 14F. 일요일 한낮에 발생한 음주운전 사망사고였다. 가해자는 다음날 아침 7시즈음 술냄새를 풍기며 정장도 아닌 허름한 옷을 입고 아들을 데리고 왔다. 당시는 코로나 2.5단계. 가해자는 일요일 오전 공무원들의 눈을 피해 조기축구를 한 뒤 음주상태로 7km 가량을 운전하여 귀가하다가 아이를 사망하게 한 것이었다. 1심은 검사가 10년 징역을 구형했으나, 판사가 2년을 감형했고 (감형사유는 자동차 종합보험에 가입되었다는 점, 피해자 가족들에게 반성문을 제출한 점, "그 밖에 피고인의 나이, 환경, 범행 경위와 결과, 범행 후의 정황 등"이었다), 가해자는 항소했다. 사고로부터 3년이 되어가는 2023년 5월 현재, 사망한 아이 아버지는 아직도 아이가 유치원에서 만든 가방을 매고 다니고, 피해자 가족들은 병원을 다니고 심리치료를 받는다. 사망한 아이는 둘째였다. 첫째 아이의 심리치료비만 매주 몇십만원씩 지출된다. 피해자를 위한 정부 지원 같은 것은 없는 상황이다. 연합뉴스
  • 2020년 9월 9일 01시경, 인천 영종도 을왕리에서 만취 상태 30대 여성이 몰던 벤츠 S63 AMG 차량이 중앙선을 넘어 마주오던 치킨 배달 오토바이를 들이받아 배달 중이던 50대 치킨집 사장이 숨지는 사건이 발생했다. 자세한 내용은 인천 을왕리 음주운전 사건 문서 참고 바람. MBC 보도.
  • 2020년 9월 9일 21시경, 인천 고속도로에 대리운전 기사가 음주운전으로 구속되는 초유의 사태가 벌어졌다. 참고, 추격 영상. 차 주인이 뒤늦게 대리 기사가 음주운전 중인 것을 알아채고 차를 세우라고 했으나 차 주인의 말을 무시한 채 계속 도주하다 체포되었다. 그 당시 대리운전을 맡겼던 차주는 황당하게 저 세상 갈 뻔 했다고 술회했다.
  • 2020년 11월 13일에는 부산 시내버스에서 버스 기사가 음주운전으로 체포되었다. 부산 버스 33에 배치된 한 신입 기사가 만취 상태로 운전대를 잡았는데, 약 2시간 동안 버스를 운전하면서 승객들이 기사에게서 술 냄새가 나고, 평소보다 느리게 간다는 이유로 경찰에 음주운전 신고를 했다. 결국 해당 버스는 경찰이 강제로 정차시켜 승객들을 동일 노선의 다른 차량으로 이동시켰다. 해당 버스 기사는 경찰이 음주 측정을 요구할 때도 태연하게 물을 마시고 측정을 거부했으며, 측정 결과 면허 취소 수준의 만취자였다. 원칙적으로는 버스 기사들은 운행 전 의무적으로 음주 측정을 해야 하지만 코로나 19 감염 우려로 음주측정을 느슨하게 하게 되어 이런 어이없는 일이 발생한 것.
  • 2021년 1월, 음주운전으로 사고를 내고 경찰에게 적발까지 되어 면허 취소 수준인 혈중 알콜 농도 0.09%가 측정되었으나 입을 물로 헹구지 않고 측정했다며 규정 위반을 물고 늘어져 무혐의 처분을 받고 풀려난 사례가 있다. 피해자는 수리비를 혼자 떠안게 됨은 물론 과실 비율도 바뀌어 가해자가 되었다. 해당 경찰은 징계도 받지 않았다. 피해자가 구제 받는 유일한 해결책은 국가를 상대로 소송을 진행하는 것뿐이다. #
  • 2021년 2월 6일 새벽, 한 음주운전자가 경기도 광주에서 포드 머스탱을 몰고 음주운전을 하다 정상 신호를 받고 횡단보도를 건너는 중학생을 치어 숨지게 했다. 해당 운전자는 음주운전도 모자라 제한 속도를 한참 초과해 주행을 하다 사고를 냈다. #
  • 2021년 5월 경부고속도로 상행선에서 음주운전을 하던 41세 남성의 벤츠 GLC 차량이 사고로 멈춰서 있던 31세 여성의 아반떼 MD 차량을 뒤에서 들이받았다. 아반떼 차량은 추돌후 바로 폭발하였으며, 피해자인 아반떼 차량 운전자 여성은 차에서 빠져나오지 못하고 사망하였다. #
  • 2021년 6월 부산 해운대구 우동에서 50대 음주운전자가 몰던 제네시스 G90 차량이 화단을 들이받고 올라타는 사고가 일어났다. G90 차량의 운전자는 사고 직후 차량을 버리고 자신의 거주지인 북구 구포동 까지 택시를 타고 도주하였다.
  • 2021년 7월 24일 오전 4시 45분경 현대자동차그룹 회장 정의선의 장남 정창철은 면허 취소 수준인 0.08%의 혈중 알코올 농도를 한참 넘어선 0.164%의 초 만취 상태로 아버지 명의의 제네시스 GV80 차량을 운전하다가 서울 광진구 강변북로 영동대교 램프 구간에서 가드레일을 들이받는 사고를 내었다.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이로 인해 서울동부지검은 정창철을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로 벌금 900만원에 약식 기소하였다. 또한 정창철은 당시 서울 강남구 삼성동의 한 아파트에서 지인과 술을 마시다 운전대를 잡은 것으로 알려져 검찰이 코로나 19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 수칙 위반에 대해서 수사할 가능성 또한 제기되었다. 무엇보다도 가장 충격적인 건 정창철의 경우 대한민국의 자동차 산업을 대표하는 범현대가의 직계 4세인데 공식 언론 데뷔를 음주운전으로 화려히 장식한 것으로, 정의선의 뒤를 이어 현대자동차그룹을 이끌 유력 후계자로 점쳐지는 인물이 다른 것도 아닌 음주운전으로 물의를 일으켰다는 점에서 앞으로 대한민국의 대표 자동차 회사를 이끌어갈 만한 적절한 인물인지에 대한 큰 논란과 회사 이미지의 큰 실추 등이 있었던 대형 사건이었다. #
  • 2021년 11월 18일 새벽, 강원도 양구군에서 행군하던 장병들이 음주운전 차량 치였다.
  • 2022년 5월, 혈중 알콜 농도 0.378%의 치사량 수준의 기록적인 음주운전이 적발되었다. #
  • 야간자율학습이나 학원을 마치고 귀가하던 고등학생들이 음주운전 차량에 치여 숨졌다는 기사가 끊임없이 업로드된다. 학생들이 귀가하는 시간과 음주운전 차량이 나타나는 시간이 일치하기 때문이다.
  • 2021년 8월 경상남도 양산에서는 음주운전자가 출장 차 이동 중이던 경찰서장에게 적발되어 현행범으로 검거된 일이 있었다. #
  • 2022년 6월 대구 달서구에서는 만취한 60대 남성이 스타렉스를 교통섬 위로 돌진시켜 보행자 60대 여성을 치여 숨지게 했다. 자세한 것은 대구 죽전역 음주운전 사상 사고 문서 참조.
  • 2023년 2월 16일에는 제10전투비행단의 소위가 전역을 목적으로 음주운전 하는 사례가 발생했다. 장교면 무조건 자원으로 입대했을텐데 왜 내용도 가관인게 전역을 위해서 스스로 술을 먹고 스스로 운전하고 스스로 경찰에 전화해서 자수를 했다는 점이다. 사실 외압에 의해서 입대를 했거나, 진정한 자원입대더라도 막상 왔는데 군대가 정말 안 맞았으면 가능한 발상이기는 하다. 극단적이어서 그렇지. 자원입대더라도 기존에 병역필이었는지와 무관하게 몇년간의 의무복무기간이 있기 때문. 군필자가 장교로 자원입대해도, 임관 이후에는 일정 기간동안 못 그만둔다. 또한, 미필 신분에서 장교로 입대할 경우, 일단 임관된 이후에 현역부적합심사로 옷 벗게 되면 병역의무도 면제 된다. 운전면허가 없어지고, 5년간 전과가 남으며, "일부 국가" 입출국이 어려워지긴 하지만. 그러나 함정이 있는데, 전동 스쿠터라서 사고만 안 나는 이상 전과가 안 남는다, 행정처분만 받을 뿐이다.

파일:전역을 하고싶어 음주운전을 해야겠어.jpg
  • 2023년 3월 21일 원주시 흥업면 흥업리의 한 아파트 단지 안에서 40대 여성이 술을 마시고 평택 자택으로 출발하는 과정에서 자신의 어머니를 치어 숨지게 했다. #
  • 2023년 4월 9일 위의 대전 스쿨존 음주운전 사고 바로 다음날, 경기도 하남시에서 음주운전 역주행 차량이 떡볶이를 직접 배달중이던 분식집 사장 50대 남성을 들이박아 즉사시켰다. 떡볶이집 사장은 자녀 삼남매와 아내를 두고 세상을 떠나고 말았다. #
  • 2023년 11월 인천 미추홀구에서 29세 음주운전자가 몰던 제네시스 G80 차량이 정차되어있던 쉐보레 스파크 차량을 136km의 속도로 들이받는 사고가 일어났다. # 이 사고로 인해 40대 스파크 운전자가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이송되었으나, 사망하였고 가해자 G80 운전자는 2015년에도 음주운전으로 처벌을 받은 전과가 있었던것으로 드러났다. #
  • 2023년 12월 29일 오전 3시 30분경 2인조 남성듀오 UN 출신 가수 겸 배우 김정훈이 강남구 일원동 남부순환로 일대서 진로 변경 중인 차량과 사고를 냈고, 경찰이 현장 출동에서 실시한 음주 측정에 3차례나 거부를 하며 음주측정 거부로 입건된 일이 있었으며 이미 2011년에도 음주운전으로 적발된 적이 있었고 임의 동행 이후 추가적인 사고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게다가 사고 이틀 뒤인 31일에는 아무 일 없었다는 듯이 자신의 SNS에 새해 인사를 올리기까지 하는 등 비판이 이어지고 있다.
  • 2024년 6월 전북 남원시에서 고속도로 갓길에서 정차하여 자고 있는 여성 공무원을 발견, 경찰은 타이어 펑크 및 차 안에서 풍기는 냄새를 술냄새라고 판단하여 해당공무원에게 음주 측정을 하려고 했으나 3회 이상 거부하여 현행범으로 체포하였다.[21] 사실상 공무집행 방해로 규정상 해당 공무원은 징계를 받을 것을 예상되었으나.....한 달 뒤에 해당 음주 측정을 거부한 공무원이 징계는 커녕 과장으로 승진한다는 정보에 난리가 났다. 남원시 사건 사고 참고, 남원시청 인사과는 무죄추정 원칙을 운운하고 있으나 3차례 음주 측정 거부 자체가 공무원 중징계 사유다. 남원 시장은 시민들의 공분이 있음에도 쉬쉬하고 있어서 더더욱 논란이 일어나는 중. 애초에 음주 측정 거부는 양심의 자유, 진술거부권 등의 영역에 속하지 않음을 보편적으로 보고 있으며 명백한 위험 가능성을 차단하는 음주 단속에 저항한 행위다.
  • 2024년 8월 4일 2시경 전북 순창군에서는 음주 상태에서 포터2를 몰던 22살 운전자가 가드레일을 들이받아 10대, 20대 사촌 3명이 사망하고 운전자도 중상을 입는 사고가 발생하였다. 경찰 확인 결과 운전자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치인 0.08% 이상이었다고 전해졌다.

다시 한 번 강조하지만 부득이하게 마시게 될 경우 택시, 버스, 지하철과 같은 대중교통을 이용하거나[22]만취자라서 승차 거부가 될 수 있거나, 어떻게 버스나 지하철을 탔는데 다른 승객에게 불편을 주거나 시비가 붙는 일이 많다. 거기다가 심야 시간에는 버스와 지하철이 끊겨 어쩔 수 없이 어렵게 택시를 구해야 한다.] 대리운전 기사를 부르거나 걸어가자. 아니면 숙박업소에 들어가서 숙면을 취하거나 가족이나 지인등이 데리러 올수 있으면 무조건 그들을 소환해서 데리러 오라고 헤야한다. 음주운전은 행위 그 자체로 죄가 되지만 음주 보행은 죄가 아니다. 물론 음주 보행도 하다가 술김에 사람이나 시설물 등에 피해를 준 경우에는 당연히 죄가 성립하므로 역시 조심하자. 술이 이래서 위험한 것이다.


[1] 정확한 날짜는 전해지지 않는다. [2] 덤으로 사건을 목격한 이웃들이 집시를 두려워하여 판사 앞에서 증언하는 것을 피했다는 것도 그의 비관에 일조했다. [3] 아이러니하게도 이 사건 이후 당시 이아시 지역에 살던 집시들이 옮겨 간 곳이기도 하다. [4] 보카사는 1979년 4월 대규모 반정부 시위를 하다가 감옥에 갇힌 30명 정도의 학생들을 트럭에 싣고 보카사의 궁전으로 끌고 간 후 앞뜰에 눕혔는데, 트럭 운전사에게 트럭을 운전하라고 명했지만 당연히 트럭 운전사가 못하겠다고 하자 직접 술에 취한 상태로 트럭을 앞뒤로 몰면서 이 학생들을 치어 죽였다. 참고로 이 악행을 저지른 지 반 년도 안되어 보카사는 프랑스의 지원을 받은 쿠데타로 쫓겨났다. [5] 해당 기사에 따르면 혈중 알코올 농도 0.12%면 구토를 하고 0.30%에서 의식을 잃고 0.40% 가량이면 숨이 멈춘다고 한다. [6] 시동 걸기 전에 센서에 자기 입김을 불어야 한다. 알코올 농도가 감지되면 시동이 안 걸리고 로그를 시스템 회사로 송출, 시스템 회사는 경찰에게 전송하여 운전자가 정신 못 차리고 또 술 먹고 운전하려는 시도를 했다는 걸 알 수 있다. 이렇게 적발될 경우 집행유예자는 집행유예가 중지된다. [7] 이 운전자가 일하는 운송회사 측이 평소 업무 전 음주 측정을 전혀 하지 않았다는 사실이 밝혀지면서 비판 여론이 일었다. [8] 심지어 단속경찰이 처음 봤을땐 멀쩡해보여서 이만큼이나 술을 먹었을 것이라고 생각지도 못했다고 한다. 아침부터 밤 10시까지 계속 술을 먹었다는 점, 평소에도 이런식으로 술을 먹어왔다고 한 점을 보면 타고난 말술로 보인다. [9] 거기다 뺑소니+경찰은 축소 수사를 했다. [10] 그래도 이쪽은 연예인 치고는 상당히 오래 자숙했다. 일반적인 연예인들 중에 채 1년도 안 쉬고 복귀하는 게 수두룩한 상황을 보면... [11] 사실 "술은 마셨지만 음주 단속 걸릴 정도로 마시진 않았다"는 뜻으로 한 이야기라면 말 자체가 말이 안 되는 소리는 아니긴 하지만... 위스키 700ml 1병, 소주 1병, 청주 4병, 맥주 5병을 마신 상태에서 운전한 게 확인되었고 거기에 3중 추돌 뺑소니까지 일으켰다. 누가 뭐래도 언어도단일 뿐이다. 맥주 한두 잔만 마시고 운전대를 잡아도 음주운전인데 너무 앞뒤가 맞지 않은 변명을 해버린 셈. [12] 광주 초등생 공기총 살인 사건을 다룬 그것이 알고싶다 2009년 7월 4일 방영분에서는 음주운전의 문제점과 위험성을 지적할 때 이 사건이 음주운전 사고의 다른 예시로 언급되었다. 이 사건의 범인은 당시 상황을 감안해 집행유예를 받았지만, 인터뷰에서 차라리 죽을까 하는 생각을 했다는 심경을 토로했는데 이 사고를 낸 후에 또 한 차례 음주 뺑소니 사고를 내는 바람에 결국 징역 10개월에 벌금 3,000만 원을 선고 받았고, 그 사건 이후로 아예 차를 없애버렸다고 한다. 또한 이 사건은 MBN의 교양 프로그램 기막힌 이야기 실제상황에서도 각색되어 방영되었다. [13] 그냥 한 놈 놓쳐도 다른 놈 잡으면 된다고 한다. 지역마다 다르고 정확한 통계치는 아니지만 현장에서 겪어보면 매일 1~2명의 취소자 3~4명의 정지자 1~2명의 훈방이 잡힌다. [14] 무조건 총으로 해결한다는 식의 북미 드립이 있는데, 대표적으로 총기 소지가 허용된 미국도 총은 웬만하면 함부로 쓰지 않는다. 보통은 추격전 벌어지면 경찰이 헬리콥터까지 동원하여 쫓아가다가 정 안 되면 차량 뒷바퀴에 쏘는 정도이다. 다만 음주운전 단속 시 차에서 내리거나, 손을 창 밖으로 내밀거나 하면 총알이 날아올 수 있다. 총기를 사용하려는 의도로 보일 수 있기 때문이다. [15] 해당 차량 운전자는 파출소 주차장인 줄 몰랐다고 한다. [16] 약 1,500만원 가량이 나왔다고 하며, 심지어 출고된 지 일주일도 채 안 된 신차였다고 한다. [17] 범인 진술만 듣고 보내주거나 피해 차량의 블랙박스 및 고속도로 CCTV 미확보. [18] 오죽하면 희생자의 부친조차 뒤에 차의 문제도 있지만 앞차가 제일 큰 문제라고 할 정도다. [19] 치료를 받던 도중 사망했다. [20] 당시 사고 차량은 SM5 뉴 임프레션. 르노삼성 시절이던 2007년부터 2010년까지 생산되었다. [21] 체포 이후 조사에서 술은 마시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22] 다만 이것이 쉽지는 않다. 기사가(특히 택시 기사. 물론 지하철은 제외.) 기피하는 대상 손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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