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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에이지 오브 엠파이어 2의 문명인 부르고뉴인에 대해 서술한 문서.2. 배경 이야기
5세기로 접어들 무렵, 광대한 로마 제국은 적대적인 게르만 부족들이 영토로 유입되는 것을 막을 수 없었습니다. 그 무리 중 하나인 부르군트인들은 라인 강을 건너 갈리아로 이동했고 411년에 로마 연방을 수립했습니다. 그러나 평화는 유지되지 않았고, 약 437명의 로마인들은 훈족 용병을 고용하여 이전 동맹에 대적했습니다. 많은 부르군트인과 그들의 왕 군다하르가 살해당했으며, 이 사건은 운문 에다, 뵐중 사가, 니벨룽의 노래와 같은 게르만 서사시 작품으로 영원히 기억되었습니다.다음 세기는 격동의 시대였습니다. 훈족의 제국과 서로마 제국이 멸망하자, 살아남은 부르군트인들은 론 강 상류에 또 다른 왕국을 세웠습니다. 이 왕국은 군도바트(452-516)의 통치 하에서 크게 번영했습니다. 군도바트는 독실한 기독교인으로서 로마 법률 개념과 게르만 부족 규범을 화합한 법률을 제정한 것으로 유명합니다. 그러나 군도바트의 아들들은 이웃해 있던 공격적인 메로빙거 왕조 프랑크 왕국의 침략에 저항할 수 없었고, 부르군트 왕국은 534년까지 프랑크 왕국에 압도되었습니다.
9세기에 카롤링거 왕조의 프랑크 제국이 붕괴되면서 중앙 집권 체제는 사라지고, 명목상 왕의 권위가 유지되지만 지역 거물들이 독립적인 정치권을 갖게 되었습니다. 그 중 하나인 정의공 리샤르(858-921)는 그의 권력을 상당히 늘려 아들인 루돌프가 923년에 프랑스 왕으로 선출되기도 했습니다. 카페 왕조의 왕들이 프랑스에서 강력한 통치 왕조를 만들면서 부르고뉴 공국은 권력과 명성을 유지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종속되었습니다.
그 후 몇 세기 동안 부르고뉴 공작들은 날카로운 외교와 영토 관리를 통해 가능한 한 영향력을 확대하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부르고뉴의 후원 아래 활기찬 수도원 문화가 피어났습니다. 이 수도원들은 대부분 교육과 포도 재배의 중심이 되었으며, 이 전통은 현대까지도 이 지역에 남아 있습니다. 현대 프랑스, 스페인, 이탈리아, 독일의 중세 국가 간의 교차로로서 부르고뉴는 지역 간 무역과 상업 분야에서 강력한 입지를 누비고 있습니다.
부르고뉴 공국은 14세기와 15세기에 발루아-부르고뉴 가문의 강력한 공작들이 연속으로 등장하며 절정에 이르렀습니다. 결혼을 통해 호담공 필리프(1342-1404)는 수익성이 높은 해상, 양모, 섬유 무역으로 유명한 플랑드르에 영향력을 행사했지만, 도시들의 독립적인 성향 때문에 번거로움이 많았습니다. 필리프의 아들 용맹공 장(1371-1419)은 저지대에 부르고뉴의 영향력을 격렬하게 확장했지만, 프랑스 왕실에 영향력을 행사하기 위해 부르고뉴와 경쟁하는 프랑스 공작들의 세력인 아르마냑과 주로 피비린내 나는 내전을 치렀습니다. 이 분쟁은 장이 파리를 점령하면서 절정에 달했지만, 장은 그 직후 라이벌들에게 암살당했습니다.
이때는 백년 전쟁이 한창이었습니다. 잉글랜드는 또한 프랑스 왕실의 주권을 위협하고 왕위를 차지하고자 했습니다. 장의 살해에 대한 응답으로, 그의 후계자인 선량공 필리프(1396-1467)는 이전에는 생각도 할 수 없었던 잉글랜드와의 동맹을 맺고 저지대의 여러 백작령과 공작령에 제어권을 확장했습니다. 공작으로서 필리프는 날카로운 외교관, 효과적인 군사 확장주의자, 그리고 문화적 후원과 경제 성장으로 군사적 및 정치적 기량을 겸비한 기회주의적이고 카리스마 있는 통치자로 명성을 떨쳤습니다. 부르고뉴의 부는 절정에 이르렀고, 특히 플랑드르와 이탈리아 등 국외의 예술 및 기타 사치품에 대한 친화력으로 다른 유럽 궁정들에 상당한 영향을 미쳤습니다. 필리프는 또한 프랑스의 유명한 영웅인 잔다르크를 생포하고 1430년에 그녀를 잉글랜드에 팔았습니다. 그 후 1435년, 그는 잉글랜드와의 동맹을 철회하고 프랑스 왕을 지원했습니다.
부르고뉴군은 이 기간 동안 최첨단 기술과 전술을 열성적으로 채택하여 큰 성공을 거두었습니다. 부르고뉴의 공작들은 초기의 화포와 총기를 사용하여 치명적인 효과를 보았으며, 그들의 군대는 주로 전문 군인들로 구성되었습니다. 전투 중에 말에 탄 기사를 지원하는 다재다능한 중형 기병인 쿠티예를 포함하여, 기사들로 구성된 기동 무장 병력들이 다른 군 병력들을 보완하여 더욱 치명적인 위력을 자랑했습니다. 이 강력한 군대는 필리프의 후계자인 용담공 샤를(1433-1477)로 하여금 왕좌에 오르는 망상을 갖게 했고, 그의 호전적인 성격은 이웃 모두를 위협했습니다. 그러나 그는 1477년에 스위스 연합의 침공이 실패하며 전사하였고, 그에게는 남성 후계자가 없었습니다. 그가 사망한 후 부르고뉴는 그 땅을 차지한 프랑스 왕실과, 필리프의 딸 마리와 결혼한 합스부르크 가문의 신성 로마 제국 황제 막시밀리안 1세에 의해 분열되었습니다.
3. 문명 특성
문명 스타일 | 기병 문명 |
문명 특성 | 경제 업그레이드[1]를 다른 문명보다 한 시대 일찍 사용할 수 있으며 비용 -33% |
기병 양성소 기술 연구 비용 -50% | |
성주 시대에 고급 기병 업그레이드 가능 | |
화약 유닛 공격력 +25%[2] | |
팀 보너스 | 유물이 과 을 동시에 생산할 수 있음[3] |
불가사의 | 브뤼셀 시청사 |
인게임 언어 | 오일어 중 부르고뉴어 |
4. 설명
width=100]]| 문양 |
부르고뉴 테마 |
부르고뉴의 가장 큰 특징은 도박식 부밍이다. 경제 업그레이드를 한 시대 일찍 사용할 수 있으며, 업그레이드에 들어가는 식량이 33% 절감되는 보너스까지 가지고 있어 다른 문명보다 경제 업그레이드를 빠르고 저렴하게 할 수 있다. 암흑 시대에는 이중날 도끼를, 봉건시대에서는 활톱 연구를 저렴한 가격에 빠르게 할 수 있고, 금 채광도 빠르고 싸게 업그레이드가 가능하여 목재 수급이나 금 수급에 견제를 받지 않는 한 크게 이점이 있다. 식량 비용 절감 덕분에 업그레이드에 들어가는 식량을 아낄 수 있지만, 이 때문에 초반부 병력이나 빌드에 공백이 생기는 양날의 검같은 보너스라고 할 수 있다.[4][5]
테크트리를 요약하자면, 중반이 강력한 변칙적인 기병 테크트리와 변칙적인 플랜이 있는 테크트리라고 할 수 있다.
부르고뉴의 가장 큰 특징이라면 혈통이 없는 기병 테크트리와 성주 시대에 고급 기사 업그레이드가 가능하다는 것과 기병 양성소 기술 연구 할인 보너스이다. 이때문에 타 문명보다 상당히 저렴한 가격에 기병을 업그레이드를 할 수 있다는 점이다.[6] 이때문에 혈통 기사의 부재를 대체한다. 일단 고급 기병 업그레이드를 한다면 중반까지는 기병 싸움에서 크게 우위를 점할 수 있다는 것이 강점이다. 하지만, 혈통보다 타이밍이 많이 느리며 적도 수도사로 부르고뉴의 기병을 역이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양날의 검같은 보너스라고 할 수 있다.
왕정 초중반까지가 부르고뉴의 전성기이다. 성주 시대때 고급 기병이 가능한 점 때문에 고급 기병 업그레이드를 마친 상태로 왕정 시대에 가자마자 팔라딘 업그레이드를 무려 '식량 650, 금 375' 라는 싼 값에 업그레이드를 할 수 있어 이상적인 상황이라면 기병 문명보다 일반 게임에서 가장 쉽게 팔라딘을 찍을 수 있다. 그 때문에 이상적인 상황이라면 왕정 초반에 팔라딘 업그레이드와 마갑 업그레이드를 찍어서 상대방 병력을 우월한 힘으로 찍어눌러 승기를 가져가는 플랜이 있다. 그밖에도 후사르 연구가 싼값이 가능하지만, 일반 풀업 경기병과 성능이 거의 동일하기 때문에 의미없는 보너스이다.
하지만 혈통 업그레이드가 없어 낙타나 다른 문명의 팔라딘에게 쉽게 밀려버리며 상대가 왕정 때 갖출 수 있는 병력을 제대로 갖추었다면 힘이 빠진다. 따라서 부르고뉴는 후반에 힘이 빠지고 무금전으로 흘러가기 전에 상대 문명을 깨부숴야하며 그렇지 않는다면 아무런 이점이 없는 기병을 사용하여야 하는 디메리트에 빠진다. 그래서 플랜 B가 여럿 있다.
보병의 경우 부르고뉴의 플랜 B이다. 보급품이 안되는 것을 제외한다면 전부 지원되기 때문에 그럭저럭 써먹을 수 있는 수준이다. 그러나 검병을 운용하는 상황은 고트를 상대할 뿐이다. 남미 문명의 경우 후술할 문제점 때문에 검병은 없는 것이나 다름없다. 창병을 후술할 총통병 + 사석포와 같이 사용한다. 가장 로망은 바로 플랑드르 혁명이며, 기병 문명을 상대로 부밍 후 대책이 없을 경우 바로 상대 문명을 상대로 GG를 받아낼 수 있는 플랜이다.
궁병의 경우 손가락 보호대, 링 궁사 갑옷과 중형 기마 궁사와 철석궁병이 안되는 여타 기병 문명과 다를 바 없이 안 좋다. 그래도 부밍이 견제받지 않고 성공했을 경우 궁병을 쓰기 비교적 유리하며 팔 보호구 연구가 지원되어 프랑크나 쿠만 같은 문명보다는 그나마 나은 편이라 척후병 정도는 사용할 수 있는 문명이다. 후반에는 총통병이 후사르와 짝지어 혹은 미늘창병 + 사석포와 짝지어 플랜 B로 사용가능하며 우월한 화력때문에 궁병 대용으로 사용할 수 있다.
공성 무기의 경우 다른 테크는 형편없지만 사석포가 플랜 B이다. 대부분의 보병 궁병들을 원킬낼 수 있기 때문에 화력면에서 가장 우월하다. 이때문에 미늘창병과 짝지어 보헤미아의 후프니처 + 미늘창병 조합처럼 후반을 날 수 있다. 그러나 공성 기술자가 없기 때문에 사석포 컨트롤에는 약간 불리한 편이다.
수비력 또한 괜찮은 편이다. 가열 포탄이 빠지기는 했지만 석공술, 건축술 연구가 지원되고, 총벽과 대형 성벽 연구도 전부 지원된다. 또한 포격탑이 지원되어서 유일하게 포격탑이 되는 서유럽 문명의 위치를 차지했다. 그밖에 수도원 테크트리도 괜찮은 편.
그러나 부르고뉴는 아라비아든 팀전이든 최약의 문명이라고 불러도 될만큼 그 입지가 나쁜 편이다. 단점을 요약해보자면 초반에 도박식 부밍에 성공해야 하며 유리한 중반과 중후반을 날수 있는 보너스는 하나같이 양날의 검이며 플랜 B는 다른 문명의 열화판이며 기병의 성능은 애매하기 짝이 없기 때문이다.
초반 암흑~봉건 시대의 경제 연구는 안하면 경제의 이점이 없는 양날의 검과 같은 보너스이다. 문제는 초반에 빌드를 타거나 병력을 양성해야 하는데 그 비용은 안정적인 경제 발전으로 충당해야 한다. 문제는 아라비아같은 개방맵에서 이 시도를 하거든 견제를 타고 게임이 망쳐지기 쉽다는 것이다. 그래서 아라비아에서 이 보너스를 쉬이 이용할 수 없는 것이 문제이다. 특히 초반부터 보너스가 있는 남미 문명의 경우 혈통 기사도 뽑을 수 없고, 부밍 비용 때문에 검병도 뽑기 어렵기 때문에 대처가 크게 어려운 점이 문제 필드 자원은 많이 먹을 수 있지만, 그걸로 양성 가능한 게 궁사뿐인데 궁사 테크가 좋지 않아 궁사를 많이 쓰기 꺼려진다는 점.
성주 시대에서도 고급 기병 연구가 가능한 것도 양날의 검이다. 혈통은 봉건 시대때 연구가 가능하고 성주시대때 혈통기사가 바로 가능하지만 부르고뉴는 혈통이 없다. 그 전까지는 노혈통기사로 기병 싸움에 이점이 없으며 고급 기사를 연구하여 80초라는 시간은 결코 짧은 시간은 아니며 고급 기병을 안정적으로 뽑아낸다 해도 상대에게는 수도사가 있으니 그건 그것대로 또 문제가 생긴다. 한정된 타이밍에 이득을 볼 수 있는 시간은 적은데 그러기에는 초반과 후반의 상황이 너무 나쁘다.
왕정 후반에 팔라딘으로 이득을 보지 못한다면 팀전에서도 아라비아에서도 상황은 급격히 나빠진다. 부르고뉴의 후사르는 성능이 애매하며 무금유닛은 이점이 없다.[7] 상대가 맞 팔라딘을 간다면 부르고뉴는 그 순간 진것이나 다름없다. 혈통이 없기 때문이다. 팔라딘이 쉽게 나오는 팀전에서도 부르고뉴가 기피문명이 된 이유이다. 그렇다고 플랜 B를 하기에는 아라비아에서는 비용과 견제가 문제가 되며, 팀전에서 플랜 B를 생각하기에는 차라리 다른 문명을 픽한다. 플랑드르 혁명이라는 강력한 대안이 있었으나, 너프 이후 이것도 쓰지 않게 되어서 경쟁력 있는 플랜 B는 현재로서는 찾기 어렵다.
그래서 부르고뉴는 1:1이든 팀전이든 기피문명화되었으며 현 시점에서 가장 버프가 필요한 문명 중 하나라고 볼 수 있다.[8]
5. 테크트리
5.1. 유닛
보병 양성소 | 궁사 양성소 | 기병 양성소 | ||||||||||||
암흑 시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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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건 시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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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 시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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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 ↓ | ↓ | ↓ | ↓ | ↓ | ↓ | ↓ | ↓ | ↓ | |||
왕정 시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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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색의 배경은 생산 불가능. / 해당 색의 배경은 팀 보너스로 생산 가능. |
성 | 수도원 | 공성 무기 제조소 | 항구 | ||||||||
봉건 시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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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 시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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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정 시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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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색의 배경은 생산 불가능. |
5.1.1. 궁사 양성소
- 궁사 - 석궁병 : 막방업, 손가락 보호대, 철석궁병이 지원되지 않아 성능이 좋지않다. 그나마 경제업을 값싸게 일찍 누를 수 있어 금과 목재를 구하기 유리한 면이 있어 혈통없는 정찰기병을 대신해 봉건시대를 넘기는 용도로 쓸 수 있다.
- 척후병 - 정예 척후병 : 막방업이 없어 내구도가 불안하지만 팔 보호구는 있어 후반 기마궁사 카운터로 쓸만하다. 금이 부족할때 총통병 대신 창병 카운터로 쓸 수도 있다.
-
기마 궁사: 혈통, 파르티아 병법, 손가락 보호대, 중형 기마 궁사가 지원되지 않는다. 지원되지 않는 기술이 너무 많아 쓰기 어렵다.
- 총통병 : 후반 주력 원거리 유닛. 막방업이 없어 내구도가 불안하지만 화약 유닛 공격력 +25%[9] 보너스로 기본 공격력이 +4 증가해 21의 공격력을 지녔다. 보병 피해도 늘어나는 만큼 기존의 보병 카운터의 역할은 물론이고, 후반에 체력 낮은 팔라딘에게 위협적인 창병을 잡아내기도 수월하고, 극후반에 유통기한이 오는 팔라딘을 대신해 주력 유닛으로도 쓰인다. 다만 막방업이 없어 내구력이 좋지 못하기에 가능한 공격받지 않게 조작에 더 신경써주어야한다.
5.1.2. 보병 양성소
- 시민군 - 무장병사 - 장검병 - 양손 검병 - 챔피언 : 보급품과 갬비슨이 지원되지 않는다. 보병 상대로는 공격력 보너스를 받는 총통병이 있기에 연금술이 없는 성주시대 급하게 독수리 전사를 막는데 쓸 수는 있지만 보급이 없어 별로 좋지않다.
- 창병 - 장창병 - 미늘창병 : 풀업이라 성능이 좋다. 부르고뉴는 혈통이 없어 맞팔라딘 싸움에서 불리하기 때문에 후반 상대방의 중기병 카운터로 쓰이게 되며, 총통병을 주력으로 쓸때도 주로 조합된다. 극후반에 가서는 부르고뉴의 유일하게 풀업인 무금유닛인 만큼 무금전의 주축을 담당하게 된다.
5.1.3. 기병 양성소
- 정찰 기병 - 경기병 - 후사르 : 부르고뉴는 타 문명보다 경기병 연구를 싸게 할 수 있어 빠르게 후사르를 쓸 수 있다는 장점이 있으나, 혈통이 없어 혈통업이 된 경기병 상대로도 먼저 누가 공격하냐에 따라 이기고 지는 것이 다르므로 이 장점이 다소 퇴색된다. 그래도 일단 용광로나 금속 마갑 같은 중요 연구는 지원되니 못 써먹을 수준은 아니다. 주로 후반에 적 기지 테러, 아군 총통병 보호 용도로 자주 사용하게 된다.
- 기사 - 고급 기병 - 팔라딘 : 쿠티예와 함께 부르고뉴의 핵심 유닛. 부르고뉴는 성주 시대부터 고급 기사를 사용할 수 있기에 성주 기사 싸움에서 우위를 점할 수 있으며, 팔라딘을 다른 문명보다 값싸고 빠르게 연구 할 수 있어 프랑크 처럼 팔라딘을 적극적으로 활용하게 된다. 그러나 후사르와 마찬가지로 혈통이 지원되지 않기 때문에 후반에 들어서서 혈통이 지원되는 타 문명의 풀업 팔라딘이 나오게 되면 점차 밀리게 된다. 따라서 값싸고 빠르게 팔라딘을 연구할 수 있다는 장점을 활용하여 한 타이밍 빠른 팔라딘으로 상대방의 풀업 팔라딘이 나오기 전에 밀어 버리는게 부르고뉴의 주요 전술이 된다. 부르고뉴에게는 체력이 15 적은 대신 금이 더 저렴한 쿠티예도 있으므로 상황에 따라 유닛을 골라 주는 게 좋다. 기사류는 주로 기병 문명을 상대로 성주 시대 고급 기병으로 압박하는 데에 쓰이는 편. 반면 궁사 문명에게는 성주 시대에 고급 기병을 잠깐 쓰다가 성을 짓고 나서 쿠티예를 모으거나 아예 성을 빨리 올리는 전략을 쓰며, 보병 문명이라면 전술할 총통병을 쓰는 것이 좋다.[10]
5.1.4. 공성 무기 제조소
- 공성추 - 보강된 공성추 : 부르고뉴는 특급 공성추를 사용할 수 없고, 공성 기술자도 없다보니 별로 성능이 좋지 않다. 공성 무기가 필요한데 금이 쪼들리는 상황이 아니라면 보통은 보너스를 받는 사석포를 주로 쓰게 된다.
- 망고넬 - 아너저 : 공성추와 마찬가지로 공성 기술자가 없어 성능은 별로 좋지 않다.
- 스콜피온 : 공성 기술자도 중형 스콜피온도 없어 후반 활용도가 전무하지만 궁사가 좋지않은만큼 성주초반에 고급기병에게 위협적인 창병을 잡는 역할로 소수 뽑아쓸 수 있다.
- 사석포 : 부르고뉴의 핵심 공성 유닛. 공성 기술자가 지원되지 않아 사거리가 아쉽지만 화약유닛 공격력 +25% 보너스를 통해 비싼 공성 기술자 업그레이드 비용을 지불하지 않아도 공성 기술자가 있는 것보다 다소 높은 건물 추가피해를 가할 수 있고, 기본 공격력이 50으로 늘어나는 만큼 상대방의 철석궁병 무리를 한방에 잡을 수 있어 부르고뉴의 사석포는 궁사에게 몹시 위협적이다. 마찬가지로 기존 사석포가 일격에 처리하지 못하는 공성 아너저와 중형 스콜피온 또한 한방에 처리되기에 공성 무기를 잡아내기에도 더욱 유용하다. 공성추와 아너저가 좋지 않은만큼 공성무기 저격용 및 공성용으로 쓰인다.
5.1.5. 항구
- 갤리선 - 전투 갤리선 - 갤리온선 : 팔 보호구가 지원되지만 그뿐이다. 선박 속도 향상, 선박 건조비 절감이 지원되지 않으므로 해군들의 자체적인 스펙도, 가성비도 떨어지므로 부르고뉴의 해전은 자체 경제 보너스를 제외하고는 전혀 메리트가 없다.
- 화공 갤리선 - 화공선 - 고속 화공선 : 선박 속도 향상이 없어 속도가 느리다. 그나마 초반 경제 보너스로 화공선 싸움에서 약간의 우위를 점할 수는 있겠지만 시간이 지나면 아무 의미가 없어진다.
- 철거 뗏목 - 파괴선 : 초중반에 화공선을 막는 데 사용한다.
- 대포 갤리온선 - 정예 대포 갤리온선 : 화약 유닛 공격력 증가 특성이 대포 갤리온선에도 적용되므로 그나마 부르고뉴에게 보너스가 있는 유일한 해상 유닛. 하지만 대포 갤리온선의 대포는 탄속이 너무 느려 피하기가 쉬우므로 상대가 어지간한 초보가 아닌 이상 유닛들간 전투에 딱히 도움이 되지는 않는다. 선박 속도 향상이 없어 느려터진 건 덤. 그나마 건물 철거에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는 정도이다.
5.1.6. 성, 수도원
- 트레뷰셋 투석기 : 공성 기술자가 지원되지 않는다. 공격력 보너스를 받는 사석포가 유용한만큼 트레뷰셋은 연금술이 연구되기 전 한두기 정도만 쓰인다.
- 수도사 : 구원과 목판 인쇄, 신성 등 주요 업그레이드가 가능하기에 기사나 공성무기 전향에 쓰기 좋다. 팀 보너스로 유물이 식량도 벌어주는건 덤.
5.2. 특수 유닛
5.2.1. 쿠티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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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티예 (Coustillier) |
정예 쿠티예 (Elite Coustillier) |
- [ 적용되는 업그레이드 목록 ]
-
근접 기병과 동일한 업그레이드가 적용된다. 부르고뉴는 혈통이 지원되지 않는다.
부르고뉴의 성에서 생산되는 기병 특수유닛으로, 40초마다 20(정예 25)의 추가피해를 가한다.
기사 계열에 비해 생산비용이 -5식량 -20금으로 굉장히 저렴해 염가 기사에 가까운 포지션을 지닌 유닛이다. 생산속도도 중기병 특수유닛 중에서 빠른 편이라 모으기도 쉽고, 첫타에 20/25의 따끔한 충전 공격을 가할 수 있다.
그러나 기본 공격력이 8(정예 11)로 많이 낮은 편이라 첫타 이후의 후속 공격은 근접 방어가 높은 유닛, 중기병류 유닛 상대로 피해량이 많이 깎이게된다. 때문에 쿠티예를 운용한다면 다수 모아서 적 유닛 몇기를 끊고 빠졌다가 차지 공격의 쿨타임을 돌려 다시 붙어 싸우는 것이 쿠티예 운용의 핵심이다
부르고뉴는 성주시대에 고급기병이 운용 가능하다보니 타이밍상 성주시대 초반부터 생산력 좋은 고급기병을 활용하는 것이 안정적이지만, 성주초반에 빠르게 성을 짓고 쿠티예를 모아 차지 공격 쿨타임을 돌려가며 치고 빠지는 식의 플레이도 자주 활용된다.
충전 공격시 레이티스와 비슷하게 창으로 찌르는 모션이 나오며, 일반 공격 모션은 창으로 호를 그리듯 돌려서 올려친다. 때문에 충전 공격시 사운드는 창의 소리이며, 일반 공격은 다른 창 공격과 달리 후려치는 듯한 소리가 난다.
쿠티예에 대한 설명
5.2.2. 플랑드르 시민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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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랑드르 시민군 (Flemish Militia) |
- [ 적용되는 업그레이드 목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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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적인 보병과 동일한 업그레이드가 적용된다. 부르고뉴는 모든 보병 업그레이드가 지원된다.
왕정 시대 특수 기술 플랑드르 혁명 을 연구해야만 사용할 수 있는 특수 유닛으로, 연구 이후 보병 양성소에서 추가로 양성이 가능하다.
왕정시대 특수기술인 플랑드르 혁명을 연구하면 보유하고 있는 주민 모두가 이 특수유닛으로 바뀐다. 연구 후에도 주민을 생산할 수 있으며, 보병 양성소에서 플랑드르 시민군을 추가 생산 가능하다.
기병에 추가 피해를 준다는 점과 외형 때문에 창병 정도의 스텟이라고 착각할 수 있지만 실제 능력치는 양손 검병보다 살짝 못한 정도라서 창병보다는 다른 보병과의 백병전에 강한 편.
기병 보너스 대미지가 있는데 보너스 자체는 노업 창병보다 낮은 수준이지만 기본 피해와 공격속도도 고려하면 제법 괜찮은 대기병 대미지를 가지고 있다. 여기에 다른 보병 특수 유닛처럼 독수리 전사를 상대로 추가 보너스 피해를 소량 가지고 있으며 창병처럼 낙타와 코끼리 상대로도 추가 보너스가 있어서 기사나 낙타, 코끼리 상대로는 시민군 계열보다 더 강하다. 시민군 계열의 가장 큰 약점 중 하나가 기사라는 점을 고려하면 강력한 특성이다.
단점이라면 이 유닛을 사용하기 위해서는 필수적으로 플랑드르 혁명 연구를 해야만 한다. 문제는 이 유닛을 생산하기 위해 필요한 플랑드르 혁명 연구를 완료할 경우 모든 주민이 이 유닛으로 바뀐다는 것이다. 다시 말하면 이 연구가 완료되는 순간 모든 경제 활동이 완전히 멈춰진다. 모아둔 식량이 있다면 다시 주민을 생산해 경제를 활성화시킬 수 있기는 하나, 그 활성화에 걸리는 시간 자체가 너무 걸리는데다가, 상대방이 바보가 아닌 이상 이런 절호의 기회를 놓칠 리가 없기 때문에 활성화를 다시 하기도 전에 게임이 터질 가능성이 높다.
따라서 버서커나 사무라이 같은 다른 보병 특수 유닛처럼 챔피언 대용으로 사용하기 보다는, 왕정 시대까지 도달하기 전에 업그레이드를 착실히 돌리고 주민을 100명 이상 정도로 다수 확보 한 다음, 왕정시대에 들어서면 모아둔 주민을 플랑드르 혁명을 찍어 플랑드르 시민군으로 바꾸고 사석포나 트레뷰셋 같은 공성 무기와 같이 강력한 한타 러시를 하는 타이밍 러시 용도로 쓰인다. 비록 주민 모두가 시민군으로 바뀌어서 경제가 마비되기는 하지만, 상대하는 측에서도 대기병 추가 대미지를 가진 챔피언이 갑자기 100명이 넘게 오는 것과 다를바 없는 상황이니 만큼 막기 쉽지 않은 러시다. 특히 궁사의 성능이 좋지 않아 기병을 주력으로 사용하는 기병 문명 상대로는 매우 강력한 러시로 평가 받는다.[11] 결국 너무 사기라고 평가 받았는지 대기병 추가 대미지가 감소, 대건물 추가 대미지 삭제, 플랑드르 혁명 가격 상승, 생산 건물을 마을 회관에서 보병 양성소로 옮기는 대신 능력치가 하향 되는 등 여러 차례 패치를 받았다.
남성 | 여성 |
무장하고 있는 창 형태의 무기는 창이 아닌 둔기의 한 종류인 고덴닥(Goedendag)[12]이라 불리는 스파이크를 추가한 형태의 양손둔기다. 보통의 몽둥이는 단순히 휘두르는 식의 단조로운 공격만 가능하기 때문에 찌르기 공격이 가능하게끔 제작된 무기다. 플랑드르인들은 못박힌 몽둥이라는 뜻에서 헤핀트스타프(Gepinde staf)라 불렀다고 한다. 다만 인게임 공격 모션에는 몽둥이로 후려치는 모션은 없고 창처럼 찌르기 공격만 하며, 공격 효과음도 창의 소리가 난다.
5.3. 기술
경제 | 생산 건물 | ||||||||||||||
마을 회관 | 제분소 | 제재목 캠프 | 채광 캠프 | 시장 | 보병 양성소 | 궁사 양성소 | 기병 양성소 | 항구 | |||||||
암흑 시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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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 ↓ | ↓ | |||||||||||
봉건 시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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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 ↓ | ||||||||||||
성주 시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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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왕정 시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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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색의 배경은 지원되지 않는 기술. |
대장간 | 대학 | |||||||||||
봉건 시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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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 ↓ | ↓ | ||||||||
성주 시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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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 ↓ | ↓ | ↓ | ↓ | ||||||
왕정 시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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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해당 색의 배경은 지원되지 않는 기술. |
수도원 | 성 | |||||||||||
성주 시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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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왕정 시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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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색의 배경은 지원되지 않는 기술. |
5.4. 특수 기술
기술 이름 | 내용 | 연구 비용 |
부르고뉴 포도밭 (Burgundian Vineyards) |
농부가 식량 외에도 금을 느린 속도로 생성[13] | 400 300 |
플랑드르 혁명 (Flemish Revolution) |
모든 현존 주민을 플랑드르 시민군으로 업그레이드 보병 양성소에서 플랑드르 시민군 생산 가능 |
200[14] 150[15] |
부르고뉴 포도밭은 출시 초창기에는 같이 추가된 시칠리아처럼 타이밍을 보면서 눌러야 했었다. 당시에는 연구시 현재 보유한 식량을 전부소모하여 그만큼 금으로 변환하는 기능이어서(이후 패치로 변환효율이 50%로 너프) 식량이 부족한 상황에서 연구하면 손해봤기 때문. 어쨌든 좋은 기술이었기 때문에 이후 패치에서 식량 금 변환 보너스는 삭제되었고 지금의 내용만 남게 되었다.
플랑드르 혁명은 부르고뉴가 주로 기병을 운용하다보니 간과할 수 있는데, 플랑드르 혁명을 고려하고있다면 꼭 보병 업그레이드를 다 완료했는지 확인한 뒤에 쓰도록하자.
비용 업데이트 이후로도 여전히 타이밍을 보면서 눌러야 하는 기술이다. 원래는 주민 숫자와 무관하게 업그레이드 비용은 동일했지만 패치로 주민 숫자에 따라 업그레이드 비용이 달라지게 변경되었다. 플랑드르 혁명 업그레이드를 누군가가 완료하면, "(플레이어 이름) 님이 플랑드르의 농민들이 무기를 들도록 부추겼습니다!"라는 메시지가 모든 플레이어에게 표시된다.
6. 조합
- 빠른 고급기병 & 팔라딘 올인
- 쿠티예 올인
- 총통병 + 창병 + 사석포
- 빠른 왕정 후 플랑드르 혁명
7. 패치 노트
확장팩 | 패치 및 변경점 | |
서쪽의 군주들 | - | 쿠티예 충전 공격력 +35, +40(정예). |
쿠티예의 충전 공격이 궁사에게 2배로 적용됨. | ||
45185 | 쿠티예 충전 공격력 감소.(+25, +30(정예)) | |
쿠티예의 충전 공격이 궁사에게 2배로 적용되지 않음. | ||
47820 | 추가 문명 특성 : 경제 연구에 드는 비용 -50%. | |
유물의 생산량 1분당 20 → 30. | ||
부르고뉴 포도밭 : 전체 의 절반만 2:1 비율로 으로 전환, 농부의 생산량 +33% 증가. | ||
플랑드르 시민군의 추가 피해량 감소.(기병 12 → 8, 선박/낙타 8 → 6) | ||
50292 | 플랑드르 시민군 건물 추가 피해 삭제. | |
플랑드르 시민군 연구 비용 상승. 800 450 → 1,200 65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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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주들의 여명 | 54480 | 부르고뉴 포도밭이 더 이상 식량의 절반을 금으로 환산하지 않음. |
인도 왕조 | 54480 | 경제 연구에 드는 비용 -50% → -40%. |
쿠티예 충전 공격력: +25 → +20 정예 쿠티예 충전 공격력: +30 → +25 (정예) 쿠티예 충전 시간: 40초 → 33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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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174 | 경제 연구 비용 할인폭 축소 -40% -> -33% |
8. 여담
- 문명의 문양이 후속작의 스페인 것과 똑같은데, 원래 '부르고뉴 십자가(Cross of Burgundy)' 이므로 오류가 아니다. '배경 이야기' 문단에도 나오듯 부르고뉴 공국은 황제 막시밀리안과 여공작 마리 드 부르고뉴의 결혼으로 신성로마제국에게 넘어가는데, 이 사람의 손자가 신성로마제국 황제 겸 스페인 왕 카를 5세다.
- 원래는 추가 문명으로 네덜란드를 내려다가 게임에서 다루는 시대가 너무 일러 플랑드르를 지배했던 부르고뉴로 돌린 것이 아니냐는 의견도 있다. 실제로도 고유 유닛이나 고유 업그레이드 등으로 플랑드르가 부각되며, 프랑스와의 접점은 고유 유닛인 쿠티예 하나 정도다.
- 스토리에서는 잔 다르크 캠페인에서 캠페인 내내 적으로 만났던 문명이기도 하다. 즉 적으로만 등장했던 세력을 플레이어블로도 쓸 수 있게 된 셈이다. 해당 캠페인은 부르고뉴인이 추가되기 한참 전인 킹스 시절에 나왔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프랑크족으로 등장했는데, 정식 발매 후 부르고뉴인으로 변경되었으며 쿠티예의 강력한 차지샷 때문에 난이도가 급상승했다.[16] 그리고 바르바로사, 아틸라 캠페인에서 한 번씩 나오는 부르고뉴도 마찬가지로 변경되었다.
[1]
해당되는 업그레이드 : 벌목, 금•석재 채광, 농장 업그레이드, 수레, 길드, 자망.
[2]
총통병, 사석포, 대포 갤리온선이 해당되며, 기본 공격력 뿐만 아니라 총통병의 보병 추가피해, 사석포와 대포 갤리온선의 건물 및 공성무기 추가피해도 함께 늘어난다.
[3]
금과 동일하게 분당 30
[4]
다만 한 단계 일찍되는 업그레이드를 시대 업하기 전에 업그레이드를 하는 게 아니라 시대 업 도중에 업그레이드하면 그나마 부작용을 억제하고 타이밍도 조절할 수 있다. 시대 업 후의 업그레이드 시간과 시대 업 도중의 업그레이드 시간을 비교하면 압도적으로 시대 업 도중의 업그레이드 시간쪽이 타이밍을 조절할 수 있기 때문.
[5]
어찌됐건 타이밍을 맞추어 경제업그레이드를 빠르게 성공한다면 자원이 모이는 속도가 확실히 다르다는 걸 체감할 수 있다.
[6]
정확히 게임 데이터 상으로는 경기병과 기사 계열만 승급 비용 할인 보너스를 적용 받도록 되어 있다. 부르고뉴와 같은 유럽 문명이 일반적으로 사용할 수 없는 낙타 기병, 전투 코끼리, 초원 창기병에게는 승급 비용 할인 보너스가 적용되지 않는다.
[7]
링 궁사 갑옷이 빠져있어 경기병과 척후병 둘 다 하나씩 나사가 빠진 성능을 가졌기에 무금전에서도 별로 강력하지 못하다.
[8]
거기에 아르메니아는 부르고뉴의 문명특성을 무효화하기에 기병은 사실상 봉인되거나 경제력 싸움으로 가야한다.
[9]
기본 공격력 뿐 아니라 대 보병 추가피해도 25% 증가한다.
[10]
다만 아르메니아를 상대로는 먹히지 않는다. 오히려 후반부를 바라보며 운영해야 하는 카운터 문명인지라 경제력 싸움 이외는 해답이 없다. 때문에 아르메니아를 상대로는 기사 테크는 되도록이면 견제 및 기습 위주로 운영해야 하며 팀전에서는 아예 아군측에 경제력을 지원하는 방향으로 가닥을 잡아서 아르메니아를 무력화하기 전까지는 기사를 함부로 소모시켜서는 안 된다.
[11]
스페인의 유명 AoE2 캐스터인
MembTV는 아예 플랑드르 혁명을 그 버튼(The Button)이라고 부르는데 플랑드르 혁명을 누를 정도라면 팔라딘으로는 지지부진한 상황이라는 것과 동일하고 그걸 극적 반전을 시키기 위해 혁명을 누르기 때문이다.
[12]
네덜란드어로 goede dolk(좋은 단검)이라는 말이 유래가 된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13]
손수레업 기준으로 작업하는 농부 1기가 초당 금 0.017 생성한다. 농부 30명이 작업 시(초당 0.51), 유물 한 개(초당 0.5, 분당 30)와 거의 비슷한 속도로 금이 벌린다.
[14]
주민 1명 당 +10
[15]
주민 1명 당 +5
[16]
특히 파리 공성전. 기지를 운영하는 미션이 아니라 난이도가 더더욱 흉악하게 상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