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죠 죠타로의 전용 테마곡에 대한 내용은 스타더스트 크루세이더즈(OST) 문서 참고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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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부 팬텀 블러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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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부 스틸 볼 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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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9394c2,#170556><colcolor=#151488,#ff66cc> 장르 |
능력자 배틀,
로드 무비,
스릴러 어반 판타지, 모험 |
작가 | 아라키 히로히코 |
출판사 |
슈에이샤 애니북스 |
연재처 | 주간 소년 점프 |
레이블 | 점프 코믹스 |
연재 기간 | 1989. 03. 20. ~ 1992. 04. 14.[1] |
단행본 권수 |
16권 (1992. 08. 04. 完) 16권 (2013. 12. 12. 完) |
[clearfix]
1. 개요
연재 당시 부제 | 문고판 부제 |
제3부 쿠죠 죠타로 ─미래를 위한 유산─ |
스타더스트 크루세이더즈 |
시간을 뛰어넘은 싸움에, 종지부를.
죠죠의 기묘한 모험 TVA 공식 사이트 문구
일본 만화 <
죠죠의 기묘한 모험>의 세 번째 작품. 작가는
아라키 히로히코. 연재 당시의 부제는 '제 3부 쿠죠 죠타로 ─미래를 위한 유산─'이다.[3] 2부인 <
전투조류>로부터 49년이 지난 1987년 11월 ~ 1988년 1월이 배경이다.[4][5]죠죠의 기묘한 모험 TVA 공식 사이트 문구
죠셉 죠스타의 손자인 쿠죠 죠타로가 DIO로 인해서 스탠드를 발현하게 되고, 그 영향으로 생명이 위독해진 어머니 홀리 죠스타를 구하기 위해 DIO를 물리치러 외할아버지 죠셉 죠스타, 동료들인 무함마드 압둘, 카쿄인 노리아키, 장 피에르 폴나레프, 그리고 개인 이기와 함께 여행을 떠나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2. 발매 현황
12권[6] | 13권 | 14권 | 15권 |
초생물 탄생!! | DIO의 저주 | 무인선과 원숭이 | 총은 칼보다 강하다 |
1988년 10월 09일 2013년 05월 30일 |
1989년 12월 05일 2013년 07월 25일 |
1990년 02월 09일 2013년 07월 25일 |
1990년 04월 10일 2013년 08월 16일 |
16권 | 17권 | 18권 | 19권 |
싸움의 연륜! | 공포의 러버즈 | 꿈의 DEATH 13 | 마법램프 |
1990년 06월 08일 2013년 08월 12일 |
1990년 08월 08일 2013년 09월 13일 |
1990년 10월 08일 2013년 09월 13일 |
1990년 12월 04일 2013년 10월 15일 |
20권 | 21권 | 22권 | 23권 |
폭탄장치 오렌지 | 다리가 죽여주는 여자 | 밀실에서 사라지다 | 다비즈 컬렉션 |
1991년 02월 08일 2013년 10월 15일 |
1991년 05월 10일 2013년 10월 15일 |
1991년 07월 10일 2013년 11월 11일 |
1991년 09월 10일 2013년 11월 11일 |
24권 | 25권 | 26권 | 27권 |
지옥의 문지기 펫 숍 | 다비 더 플레이어 | 아공간의 독기 바닐라 아이스 | DIO의 세계 |
1991년 11월 08일 2013년 12월 12일 |
1992년 02월 10일 2013년 12월 12일 |
1992년 04월 10일 2013년 12월 12일 |
1992년 06월 10일 2013년 12월 12일 |
28권 | |||
아득한 여정, 안녕 친구 여 | |||
1992년 08월 04일 2013년 12월 12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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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죠 죠타로 1 (001) ~ 실버 채리엇 3 (013) |
다크 블루 문 1 (014) ~ 옐로 템퍼런스 4 (026) |
엠퍼러 & 행드맨 1 (027) ~ 휠 오브 포춘 4 (040) |
저스티스 1 (041) ~ 태양 2 (054) |
데스 13 1 (055) ~ 하이 프리스티스 4 (06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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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풀' 이기와 '게브' 은두르 1 (070) ~ '아누비스' 6 (085) |
'바스테트' 머라이어 1 (086) ~ 다비 더 갬블러 6 (103) |
홀 호스와 보잉고 1 (104) ~ 다비 더 플레이어 1 (114) |
다비 더 플레이어 2 (115) ~ 수지 Q 죠스타 딸을 만나러 오다 (133) |
DIO의 세계 1 (134) ~ 아득한 여정, 안녕 친구여 (15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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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특징
대중적 인기와 평가 모두 시리즈에서 가장 높으며, 1980년대 말 ~ 1990년대 초 당시 일본 만화계를 강타한 희대의 히트작이었다. 만화에서 선보인 플롯 기법과 다양한 설정들은 후세에 연재되는 만화가들에게도 엄청난 영향을 끼쳤다.주인공과 최종 보스는 죠죠 시리즈에서 가장 인기있고 유명한 두 캐릭터이며, 이 둘이 정통으로 맞붙는 마지막 장면은 죠죠의 기묘한 모험을 통틀어 최고의 명장면으로 여겨진다. 동시에 3부 주인공 일행[17] 역시 죠죠의 기묘한 모험에서 가장 유명한 주인공 스쿼드이다.
죠죠의 기묘한 모험을 접할 때에는 3부를 권하는 경우가 제일 많으며[18] 아라키 히로히코가 처음에 죠죠 시리즈 스토리를 다이아몬드는 부서지지 않는다에 해당하는 3대까지 구상해온 것을 생각하면 3부는 죠죠의 기묘한 모험 전체 가운데서도 하이라이트로 봐도 좋다. 시간이 지난 뒤에는 죠타로의 시간 정지 입문이 개연성 면에서 비판받고 있으나, 3부가 압도적인 인기를 얻는 데에 큰 공헌을 했음은 부정할 수 없다.[19]
1부인 팬텀 블러드, 2부 전투조류보다 개그의 비중이 눈에 띄게 상승한 편인데, 암울한 분위기의 1부에선 개그 자체가 적고,[20] 죠셉이 주인공인 2부에서 가끔 깨알 같은 개그가 나왔다면, 로드무비화된 3부에 들어선 거의 화마다 말초성 개그가 등장하며 스탠드 전 자체도 대놓고 개그성인 경우가 부지기수.[21]
사실 주제 자체는 호러물 같은데, 바로 선조 때의 악연이 나를 습격하는 것이다.[22] 작가가 "가장 무서운 것은 무엇일까?" 하고 자문했을 때 나온 답이 자기는 아무 잘못도 없는데 선대부터 내려온 증오로 공격당하는 것이었고 그 생각을 바탕으로 한 것이다. 그러나 이런 점이 무색하게 중종반까지 모험물의 성향을 띈 겉보기보다 가볍고 유쾌한 분위기가 있는 편이다.[23]
2부의 주인공인 죠셉 죠스타가 다시 등장하는데, 역시 시간차가 있는지라 할아버지로 등장한다. 근육과 덩치는 여전하지만 주인공 보정을 못 받아서 좀 고생한다.[24] 3부의 주인공인 쿠죠 죠타로는 남자 죠죠러들에게서 죠셉 죠스타와 동시에 특히나 인기 있는 죠죠이며, 완전무결한 영웅이 모티브로 만들어졌고 3부뿐만 아니라 다른 부에서도 비중이 꽤 있다.
2부와는 죠셉 죠스타를 빼면 연관점이 없지만 1부와는 연관점이 꽤 있다. 일단 시작부터가 죠스타 가문의 영원한 숙적인 디오 브란도의 부활이다. 그리고 1부에서 디오 브란도와의 숙명이 끝난 것처럼 보이나, 디오는 100년 가까이 지나고 부활해 약 4년 만에 전 세계적으로 뿌리를 내렸고, 나중에도 디오의 수하들이나 디오의 광신도, 친구들[25]이 죠스타 가문에 두고두고 걸림돌이 된다. 시점상으로 보면 3부 시작 조금 전에 4부의 주인공인 히가시카타 죠스케와 5부의 주인공인 죠르노 죠바나가 태어났다.[26]
3.1. 스탠드
3부에서 처음으로 스탠드라는 설정이 도입되기 시작했으며, 이후 후속작들도 스탠드 배틀 만화로 완벽히 정립되었다. 이는 죠죠뿐만 아니라 후세에 나올 능력자 배틀물에도 지대한 영향을 끼쳤다.[27]원래는 2부를 끝내기 직전에 편집자가 " 파문은 이제 그만하고 다른 걸 하자."고 부탁해서 작가가 황급히 만들어낸 컨셉이라고 한다. 그래서 처음엔 스탠드라는 개념을 이해시키는 것으로 시작했는데[28], 그게 지금 와서선 인기 있는 컨셉으로 자리잡게 된 것이다.[29] 비록 시작은 급조였다지만, 어차피 2부 마지막에 파문이 통하지 않는 최종 보스가 나온 판이었고, 파문의 활용도도 2부에서 웬만큼 보여줬던 지라 슬슬 다른 능력을 가져오는 게 현명한 선택이긴 했다.
모티브는 대부분 타로 카드에서 따왔고, 이집트 9영신은 이름 그대로 이집트 신화의 고대신들에서 따왔다. 그 외에 테너 색스는 악기의 한 종류인 태너 색소폰, 크림은 실존하는 밴드인 크림에서 유래한 것이다. 덕분에 저작권 문제에도 걸리지 않아 후속작처럼 스탠드의 이름이 강제 개명되는 일은 피했다.[30] 능력과 이름을 연관짓게 구상하는 4부 이후의 스탠드들과 달리, 3부에서는 모티브와 실제 능력이 정 반대거나 아예 동떨어져 있는 경우가 은근 많은데, 가령 탑에 해당하는 스탠드가 생긴 건 그냥 벌레라던가, 태양신인 호루스가 얼음을 능력으로 사용한다거나 등이 있다. 그럼에도 묘하게 네이밍이 어울린다는 점에서 아라키의 독특한 디자인 센스를 옅볼 수 있는 부분.
아직 도입한 지 얼마 안 된 영향으로, 본작의 스탠드는 후속작들과 비교해봤을 때 굉장히 단순하고 직관적인 능력들이 많다. 당장 주인공의 스탠드인 스타 플래티나만 보더라도 무식하게 높은 스펙이 능력의 전부이며, 최종 보스의 스탠드인 더 월드는 일정 시간을 멈추는 것 딱 하나만 있다. 이 외에도 빠른 속도로 레이피어를 휘두른다던지, 뜨거운 화염을 발사한다던지, 물 속에 있어야만 힘을 발휘한다던지 같은, 배틀물의 핵심인 전투에만 죄다 몰빵한 능력들이 거의 대부분을 차지한다. 이미 주인공 일행부터 유틸성이라고는 염사밖에 없는 순수 전투원으로만 구성되어 있으니 말 다한 셈. 후속작들은 지나치게 난해한 능력으로 인해서 비판이 많아진 것과 대조적이다.[31]
3.2. 스토리 구성 및 전작들과의 차이점
가장 완벽한 영웅으로 구현화된 죠타로답게 고전적인 영웅담과 같은 'DIO를 만나러 가서, 싸우고, 이긴다, 그리고 돌아온다'는 직선적이고 심플한 설정에 기반을 둔 만큼 죠죠 시리즈를 통틀어 가장 호쾌하고 속도감 있는 진행을 보여준다. 또한 스토리의 구성이 로드 무비에 가깝기 때문에 기존의 토너먼트적인 전개를 회피할수 있었고, 덕분에 파워인플레를 쓰지 않고도 흥미로운 이야기를 쓸수 있었다. 실제로 적들의 능력은 에스컬레이터적이지 않으며 캐릭터간의 상성이나 특이한 상황 때문에 약한 적도 얕볼 수 없는 긴장감을 선사한다.[32]죠죠러 개인의 성향마다 가장 좋아하고 싫어하는 부가 판이하게 다르지만 가장 대중적이라고 한다면 역시 3부를 꼽는 것도 이런 이유이다. 플롯 자체는 쉽고 직선적이면서도 그 디테일은 매력적이고 긴장감 있으며, 빠른 속도감이 있어 책을 덮지 못하고 계속 넘기게 하는 대중성을 확보한 것이다. 실제로 스타더스트 크루세이더즈는 다른 부들에 비해 혹평을 받을 요소가 거의 없다. 굳이 뽑자면 1,2부의 파문이 그립다, 3부의 죠셉이 2부에 비해 너무 너프된 것 같다 정도가 있는데 이런 점은 원래 다른 시리즈 만화에서도 어쩔 수 없는 것인지라 대게는 호쪽이 많다. 그리고 DIO戦 이전까지 적 스탠드 유저들과 붙기만 하는 내용이 너무 길고 루즈하다는 평도 나온다. 간간이 각 나라의 문화를 체험하는 장면도 있지만. 단행본과 TVA판 기준 3부의 총 분량이 17권/48화인데 DIO와의 맞대결은 마지막 두 권/3화 정도이다. 처음부터 끝까지 거의 디오가 리드했던 1부나 스트레이초와 기둥남 4인방만, 그것도 제법 균등하게 출연했던 2부와 달리 단역 캐릭터들과의 싸움으로 연재분 대부분을 끌어오다가 최후반에 보스전을 치르는 패턴으로 스토리가 고정된 것도 3부부터다. 작가도 이런 반복적인 플롯이 다소 루즈하다고 판단했는지 이후의 최종보스들은[33] 맨션에서 피만 빨며 부하만 내보내다 최후반에 등장한 DIO보다는 더 일찍이 모습을 드러내고 플롯에 개입한다.
캐릭터 구성에서 1, 2부와의 가장 큰 차이는 동료들이 대활약한다는 것이다. 1, 2부는 주인공인 죠나단과 죠셉을 제외하면 네임드 캐릭터와 싸워 이기는 캐릭터는 아무도 없었다. 윌 A. 체펠리는 초반에 잭 더 리퍼를 압도하긴 했지만 이를 죠나단에게 양보했기에 작중 단 한 명의 적도 쓰러뜨리지 못했으며, 시저 체펠리는 처음 기둥 속 사내들과 싸웠을 때도 패배했으며 와무우와 싸워 이기기 직전까지 갔지만 결국 패배해 에시디시의 뇌를 죠셉과 협공해 녹인 것 이외에는 활약이 없다. 리사리사가 졸개인 와이어드 벡과 싸워 이기긴 하지만 카즈에게 속아서 패배했다.
하지만 3부에선 죠타로가 중심이긴 하지만 카쿄인이나 폴나레프도 상당한 전적을 쌓았고, 활약이 저조한 죠셉과 압둘도 두세 번 정도는 적을 쓰러뜨렸으며[34], 늦게 합류한 이기조차도 혼자만의 힘으로 적을 쓰러뜨린 게 몇 번 있다 . 이는 죠죠가 배틀만화인 만큼 캐릭터들의 개성을 살리는 좋은 방법이 되었고, 덕분에 3부의 캐릭터들은 죠죠 시리즈의 캐릭터들 중에서도 인지도가 높은 편이다. 아라키가 3부에선 헤어 스타일만 봐도 딱 알아볼 수 있는 캐릭터들로 만들려고 했다고 죠죠메논에서도 밝혔듯이 캐릭터들의 디자인도 그 개성이 매우 뚜렷하다.[35] 덕분에 캐릭터의 패션이 더욱 부각되기 시작했다.
이후의 시리즈에서는 점차 동료들의 비중이 높아지지만, 반대로 주인공의 이미지가 비교적 옅어지는 부작용이 생겼다. 황금의 바람만 봐도, 역대 죠죠 중 최강의 스탠드를 자랑하는 죠르노 죠바나가 있는데도 브루노 부차라티가 거의 주인공 취급.
또한 1, 2부에 비해 전투의 연속이기에 서사적인 면은 오히려 약해졌다는 평가도 있다. 그나마 수행이나 다른 동료들과의 교감에 대한 이야기가 있었던 1, 2부와 달리 3부는 주인공이 워낙 완벽한 인간이라 수행같은건 있지도 않으며 계속되는 전투 때문에 동료들끼리 교감을 나누는 에피소드는 거의 없다. TVA판에선 이런저런 소소한 오리지널 장면들을 넣어서 동료들과의 교감 등을 부각시켰다. 죠셉과 압둘의 일본 문화 관련 만담이라거나, 폴나레프가 디오의 주박으로부터 풀어준 답례를 압둘에게 하려는 장면이라거나 이기가 죽자 폴나레프가 분노하면서 이기와의 우정에 대해서 언급할 때.
전작과의 또 다른 차이는 DIO와 측근 둘을 제외한 적들은 대부분 인간이라는 점이다. 인간을 넘어선 돌가면의 흡혈귀나 완전생물 등이 적이었던 1, 2부와 달리 3부는 인간들이 주적이다. 또한 적들의 패턴(?)도 다양해졌는데, 오직 성인 남성 형태의 적들만 등장했던 1, 2부와 달리, 동 물, 어린 아기, 여 성이나 심지어는 검에 깃든 혼 등 적의 종류가 매우 다양해져서 기묘한 느낌이 더더욱 강해졌다. 덕분에 처음 읽는 독자는 어떤 적이 나올지 예상할 수 없어 긴장감을 유지하게 된다. 실제로 3부의 대부분의 패턴은 기묘한 현상이 일어난다 → 적의 공격 시작 → 적이 어떤 인물인지 분석/간파한다 → 이후 약점 간파한 후
다만, 최종전의 스케일에 비해서 결말 부분은 다소 허전하다는 평가를 받는데, 마지막까지 생존한 죠타로와 죠셉, 그리고 폴나레프가 서로 작별의 인사를 한 뒤 헤어지는 장면으로 끝이 난다. 홀리가 스탠드의 저주에서 풀려나 완전히 건강해지는 모습을 보여주고, 마지막 장면도 크게 그려놔서 엔딩으로 쓰기에는 나쁘진 않지만, 그래도 더 나아갈 수 있는 상황에서 중간에 끊긴 듯한 느낌이 적지 않게 든다. OVA와 TVA에서는 비행기를 타고 일본으로 돌아가는 죠타로와 죠셉의 모습을 보여주며 확실히 여운이 남을 수 있도록 장면을 추가하였다.
3.3. 기타 특징
처음엔 타로 카드를 테마로 한 스탠드들이 주를 이루었는데 후에 이집트 9영신이 포함되었다. 이건 작가가 '처음엔 타로 카드만으로 충분하겠지….' 하고 생각했었는데 연재하다 보니 부족해서 추가한 거라고 한다. 뿐만 아니라 타로 카드 그림을 표절했다는 소송이 걸려온 것도 한 원인이다. 무대가 이집트가 된 건 순전히 편집자가 이집트 팬이었기 때문으로, 아라키 히로히코는 이집트에는 별 호감이 없었지만 그래도 여행하고 조사해보고 그렸다고 한다.[36][37][38]작중 특이점이라면 이후 스탠드를 다룬 부들이 스탠드의 특성 위주의 머리싸움이 많았던데 비해 3부는 배틀의 패턴이 매우 다양하다. 초반의 폴나레프 대 압둘처럼 대놓고 맞짱을 뜨는 파트도 있지만 다니엘 다비 전처럼 물리적 전투는 없는 파트, 휠 오브 포츈의 추격전 등 다양한 전투를 볼수 있다. 또 이후 파트들과 달리 주역들이 다 "필살기"를 가지고 있다는 점도 특이점이다. 이는 그 이전의 파문의 오의를 이용한 싸움에서 넘어가는 흔적이라고 볼 수 있다. 실제로 초반에는 이런 필살기의 등장이 잦았지만 후반으로 갈수록 오라오라나 에메랄드 스플래쉬를 제외하면 필살기가 거의 없어진다.
캐릭터 구성적인 면에서 이후의 부들과 차별되는 점이라면 중립적인 스탠드 유저가 없다는 점 또한 특이점이다. 원래 죠죠는 1부부터 이어진 전통 아닌 전통으로 등장인물들은 주/조연 막론하고 확실하게 선의 진영과 악의 진영으로 이분되어 있었다. 선의 세력과 악의 세력은 성격은 물론이거니와 사용하는 능력까지 서로 완벽하게 차이가 났었다. 반면 3부는 선역도 악역도 다 같은 스탠드 유저들인데 작중 등장하는 스탠드 유저들은 전부 아군 아니면 적군 뿐이다. 이는 상술했듯 죠죠의 성격이 잡혀있기는 하나 완전하지 않고 과거의 성격도 어느 정도 섞인 과도기의 작품인지라 이런 모습이 된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죠죠의 성격이 완전히 굳혀지고, 아라키 선생의 화풍이 자리잡은 4부 부터는 중립적인 스탠드 유저 캐릭터들도 많이 등장하게 되었다. 대표적으로 츠지 아야나 야마기시 유카코같은 캐릭터들은 4부의 모든 캐릭터들이 모여 연쇄살인마를 잡자고 결의를 다지는 장면에서 볼 수 있듯 악역은 절대 아니지만 성격상으로 완전한 선역이라 보기는 힘들다. 특히 칠흑의 의지를 보인 유카코가 두드러지는 편.
주역 인물들에게 맞서 싸우는 적들의 상당수는 패배할 때 사망하지 않고 리타이어[40]한다. 적들의 상당수가 흡혈귀와 같은 괴물이 아니라 인간이고, 강하고 위협적이긴 하나 DIO와 같은 절대적인 악이라고 보기엔 무리가 있기 때문으로 보인다.[41] 또한 적의 수가 한둘이 아니기에, 만나는 적들을 모조리 죽여버리면서 여행을 하는 건 주역들의 인간성을 표현하기에도 좋지 않고, 작품의 큰 주제가 인간찬가인데 적이라고 다 죽여버리면 모순이기도 하고 말이다.
전투가 매우 많다는 점에서 알 수 있듯 이 만화는 주인공 일행의 여정이 굉장히 험난하여, 일본에서 한번에 이집트로 가려했던 것이 적들의 방해를 받으면서[42] 여러 국가를 경유해서 가게 되다보니 죠죠 3부는 배경이 굉장히 다양하다. 나레이션도 그 국가에 대해서 여러가지를 설명해준다. 가는 곳도 제일 많고, 온갖 스탠드에 의해 괴상한 일을 많이 겪으니 말 그대로 '죠죠의 기묘한 모험'이라는 제목에 가장 어울리는 스토리.
죠죠 시리즈중 유일하게 전작 캐릭터들이 모두 등장한 파트이다.[43]
작 중 적들의 스탠드 중 일부는 공포영화 및 해외 영화의 영향을 받은 것으로 추정된다.
- 다크 블루문 - 죠스
- 데스 13 - 나이트메어
- 옐로 템퍼런스 - 우주 생명체 블롭
- 휠 오브 포츈 - 듀얼
- 에보니 데블 - 처키
- 행드맨 - 미이라
- 엠페러 - 황야의 무법자
- 저스티스 - 미스트
- 저지먼트 - 애완동물 공동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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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등장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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죠스타 일행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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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로 카드의 스탠드 유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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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 내 인물명의 모티브에 관한 영상
4.1. 죠스타 측
- 쿠죠 죠타로 & 스타 플래티나
- 홀리 죠스타 & 홀리 죠스타의 스탠드
-
쿠죠 사다오
쿠죠 죠타로의 아버지. 재즈 뮤지션으로 작중에서는 나레이션으로 여행 중이라고 언급됐다. 초반의 경찰이 전체적인 프로필을 발표하며 언급될 뿐이지, 그 뒤에 3부는 물론 스틸 볼 런 이전까지 전혀 언급이 없어진다. 얼굴이 안 나오는 캐릭터이기에 일종의 기믹적 요소이다.[44] 그리고 현재 시점의 죠타로의 성격과 품행에 영향을 끼친 인물일 수도 있다.
- 무함마드 압둘 & 매지션즈 레드
-
압둘의 아버지
무함마드 압둘의 아버지. TVA에서의 성우는 아들과 동일한 미야케 켄타. 홍해에 있는 작은 무인도에서 닭 몇 마리와 함께 혼자 살고 있다. 참고로 닭의 이름은 '마이클', '프린스', '라이오넬' 등등으로서 각각 뮤지션 ' 마이클 잭슨', ' 프린스', '라이오넬 리치'에서 따온 것. 다른 사람이 자신을 찾아오면 반드시 안 좋은 소식이 있다고 여기며 죠타로 일행을 문전박대한다. 그 역시 스탠드를 가지고 있으나 어떤 스탠드인지는 불명이다. 여담으로 생김새가 딱 압둘을 그대로 노화시킨 것 마냥 아들과 똑같이 생겼는데...[45] 죠죠의 기묘한 모험 올 스타 배틀 R에서는 무함마드 압둘의 스킨으로 등장한다.
- 머라이 앤(가출소녀)
4.2. DIO 측
4.3. 기타 인물
-
보건교사
원작 TVA
평소 모습
원작 TVA
하이어로팬트 그린에게 기생된 후
"뭐 이런! 머리나쁜 애새끼들이 다 있어! 울꺽! 너희에겐 이 체온계가⋯⋯ 만년필로 보이니?! 울꺽울꺽!"
드라마 cd에서 카츠키 마사코/ TVA에서의 성우는 츠네마츠 아유미 / 웬디 리. 쿠죠 죠타로가 다니는 학교의 양호선생. 처음 등장시에는 멀쩡했지만 죠타로가 손수건의 살해예고장을 읽어본 것을 신호로 하이어로팬트 그린에 조종당하면서 입에 거품을 물고 헛소리를 지껄이며 당황해 하는 불량배 학생의 눈을 만년필로 쑤셨다.[47] 그 직후 죠타로도 덮치려 했으나 입속에 있는 하이어로펀트 그린을 키스를 한 뒤즈큐우우웅[48] 스타 플래티나의 이빨로 물어서 끄집어낸다. 하지만 억지로 끌려나오는 과정에서 하이어로펀트 그린이 몸 속을 휘저었기 때문에 대량 출혈을 일으켰다. 죠타로 말로는 죽진 않을 것 같다만. 그보다 스탠드는 눈에 보이지 않기 때문에 제3자들이 볼 땐 갑자기 미쳐서 자교 학생을 실명시킨 것이 된다. 그래도 굳이 따져보자면 스피드왜건 재단이 뒷처리를 해주었을 것이라고 생각할 수 있다. 당시 죠셉이 DIO건 때문에 일본에 와 있었고, 무고한 사람이 스탠드사들의 싸움에 휘말린 것이기 때문이다. 카쿄인이 쓰러진 후에는 이 교사도 기절한 채로 출연 끝났다. 후속작인 다이아몬드는 부서지지 않는다에서 나온 의사와 매우 유사하다.
OVA에서는 설정이 바뀌었던 탓에 등장하지 않으며, 대신 같이 등교하던 죠타로를 짝사랑하는 여학생이 역할을 대신한다.
TVA에서는 왠지 엄청나게 작화의 푸쉬를 받았다. 얼마 안 되는 여성 캐릭터라서 그런지 꽤나 나이스바디로 그려져 있다.
-
2명의 여성 관광객
TVA에서의 성우는 스와 아야카, 카쿠마 아이.
처음엔 죠타로를 보고 반해 죠타로 한테 사진좀 찍어달라 하나 죠타로는 거칠게 거절한다. 그러자 폴나레프가 너무 그러지 말라며 자신이 대신 찍어주겠다 한다. 폴나레프가 저들에게 사진을 찍어주면서 흥미로운 농담을 건네기도 했다. 단역 조연임에도 놀랍게도 죠타로 일행이 처음 일본에서 이집트로 향하는 비행기에서도[49], 그리고 죠타로와 죠셉이 일본으로 돌아오는 비행기에서도 같은 비행기를 타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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캡틴 테닐의 부하 선원들
테닐 선장(가짜)의 배에서 일하는 선원들이다. 선장이 뒤바뀐 줄도 모르고 있다가 죠타로 일행과 테닐 선장의 싸움에 휘말려서 배가 폭발한 뒤 함께 구명정으로 탈출한다. 하지만 스트렝스 배에 탑승한 후 전원 끔살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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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의 호텔 보이
싱가포르에서 죠타로 일행이 묵은 호텔에서 폴나레프가 룸 서비스로 호출한 종업원이다. 폴나레프에게 구급약을 가져왔지만, 한창 폴나레프와 전투중이었던 저주의 데보의 인형이 가진 면도칼에 얼굴면이 가면 벗겨내듯이 도려졌다. 남은 시체는 폴나레프의 방 안으로 끌려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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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매치기
쿠죠 죠타로가 카쿄인 노리아키, 앤과 같이 코코넛 쥬스를 사러 왔을 때 카쿄인의 지갑을 훔쳐서 달아났다. 그런데 하필이면 이 카쿄인이 진짜가 아닌 변장한 러버 소울이었기 때문에 빡돈 러버 소울에게 안면 니킥을 얻어맞고 피를 토할 정도로 백브레이커를 당했다. 보다못한 죠타로가 그만두라고 말려서야 풀려나고 달아났다. 1부의 포코 2부의 스모키 포지션이 될 수도 있었으나 재수없게 가짜 카쿄인이랑 만나서 엑스트라로 끝나버린 비운의 캐릭터로 볼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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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블카에 탔던 가족
죠타로가 자신의 손에서 침식하기 시작한 옐로 템퍼런스를 해체하기 위한 방법을 찾고 있을 때 근처에 있던 케이블카를 타고 있었다. 아버지, 아들로 이루어져 있으며 '포키'라는 이름의 애완견을 데리고 있었다. 아들이 아이스크림을 먹고 있던 것을 죠타로가 발견하고 곧바로 그 케이블카로 점프해서 들어간 다음 아들이 먹던 아이스크림을 통해서 옐로 템퍼런스를 없애려고 하였다.[50]
애완견 포키는 같이 탄 아줌마의 치마 밑에 있었는데 이 아줌마의 정체가 변장한 러버 소울이었기에 옐로 템퍼런스에 온 몸이 휘감겼고 놀란 아버지가 목줄을 당기다가 목이 잘리면서 끔살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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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라나시의 의사
팔에 기생한 엠프리스가 더욱 커지자 불안해져서 병원에 간 죠셉 죠스타를 진찰한 의사다. 병균이 들어간 거라면서 바로 잘라 버려야 한다고 진단을 내리는데 왠지 모르게 야매의 기운이 느껴져서 죠셉을 불안하게 하였다.[51] 그럼에도 본인 말로는 영국에서 의학을 공부했고 맹장 수술도 가능하다고 했다. 엠프리스를 칼로 제거하려다가 되려 자기가 얼굴 곳곳이 베이면서 사망하고 만다. 죠셉은 이 의사를 살해한 살인자의 누명을 쓰게 되고 말 그대로 엄청나게 고생을 한다. 말버릇은 "노 프라블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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찻집의 남자들
죠죠 일행이 파키스탄으로 차를 타고 가던 도중 쉬기 위해서 들른 사탕수수 찻집에서 쉬고 있던 험악하게 생긴 남자들이다. 자기들을 따라오던 수상한 자동차가 근처에 주차되어 있는 것을 발견하고 이들 중 한 명이 운전수라고 착각한 죠죠 일행에게 흠씬 두들겨 맞았다.[52] 하지만 진짜 운전수는 유유히 차를 타고 떠나고 죠죠 일행은 자신들이 농락당했다는 것을 깨닫고 다시 차를 타고 수상한 자동차를 뒤쫓기로 한다. 이 남자들 입장에선 마른 하늘에 날벼락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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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여행 중인 만화가
원작 TVA
TVA에서의 성우는 카와니시 켄고[53] / 오스틴 리 매튜스(Austin Lee Matthews).
이집트에서 오잉고, 보잉고 형제와 만난 만화가다. 고향 집에 만화책이 너무 많아서 방바닥이 내려앉았다고 할 정도로 만화광이다. 보잉고에게 과자를 먹게 해 주고 쌍안경을 보여주는 대가로 토트신을 감상한 뒤 토트신을 팔지 않겠냐는 제안을 하다가 오잉고의 공갈로 도망친 뒤, 아스완 행 버스를 타고 가다가 토트신에 나온 예언대로 교통 사고로 버스에서 튕겨나가 전신주에 목이 꿰여 사망한다. 일단 죽긴 했지만 보잉고에게 과자도 주고 쌍안경도 빌려줘서 그런지 보잉고의 내면을 반영한 토드신에는 친절한 여행객이라고 나온다. 친절하다고 해서 딱히 살려주거나 그런 건 아니지만... (애초에 토트신의 예언은 절대적이라 결과를 안다쳐도 못 살린다)
여담이지만 토트신에 나타난 그의 사망 장면과 티셔츠의 글자는 9.11 테러와 기묘하게 들어맞는 부분이 있어 화제가 되었다.[54]
자세한 내용은 9.11 테러/도시전설 문서 참고하십시오.
참고로 캡콤에서 나온 죠죠의 기묘한 모험 미래를 위한 유산 ps1 이식판에서 보잉고의 책(엔딩 모음집)을 보면 두 번이나 타 캐릭터 얼굴로 우려먹는다[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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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공수
이집트에서 목공을 하고있던 목공수다. 못을 입에 물고 작업중이었는데 하필이면 머라이어한테 당해서 자석이 된 죠셉이 그의 뒤를 지나가버리는 바람에 못이 뺨을 관통해 버리고 만다. 물론 여타 스탠드의 영향으로 피해를 본 일반인 치고는 매우 운이 좋은 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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늙은 숙녀
원작 TVA
TVA에서의 성우는 사와다 토시코 / 타라 샌즈.
이집트 루크솔의 호텔에서 죠셉 죠스타가 세 번이나 만난 할머니다. 첫 번째는 바스테트 여신에 공격당한 뒤 자력에 의해 치마가 들춰진 것으로 만났고, 두 번째는 압둘과 함께 머라이어를 추적하다가 여자 화장실을 뒤질 때 또 만나고, 세 번째는 자력이 강해져서 압둘과 딱 붙어버렸을 때 서로를 떼어내려다가 Ang?을 하는 자세를 취하고 있을 때 만났다. 첫 번째와 두 번째의 사고를 화끈한 어프로치라고 생각하면서 죠셉에게 반했지만[56], Ang 장면을 봤을 때에는 배신감을 느끼면서 우산으로 죠셉을 구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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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 꼬마
TVA에서의 성우는 이시가미 시즈카.[57]
아누비스신의 남은 칼날 부분을 주워 본체가 된 꼬마다. 사탕을 먹고 있었으나 아누비스신을 줍고서 사탕을 떨어트린다. 아누비스신을 투척해 죠타로를 끝내려고 했으나 떨어진 사탕을 주워먹으러 온 이기에 발이 걸려서 아누비스신은 강에 빠졌다.
격투게임 미래를 위한 유산에서는 차카나 아누비스 폴나레프가 어려지면 이 꼬마로 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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딜러 소년
TVA에서의 성우는 이시가미 시즈카.
죠타로가 다니엘 J. 다비와의 포커 내기에서 딜러로 지목한 소년. 세컨드 딜을 들킨 다비를 보고 신뢰를 잃어서 다른 사람에게 딜러를 맡기기로 했는데, 짜고 치는 고스톱을 방지할 목적으로 저멀리 축구하던 이 소년을 데려와 딜러를 시켰다.[58] 서로 포커를 하는 모습을 지켜보면서 압둘과 같이 진땀도 빼고 안절부절 못하지만, 사실은 다비가 사전에 심어놓은 끄나풀 중 하나로, 각각 좋은 패와 망한 패를 돌릴 줄 아는 손재주를 겸비한데다, 표정 관리도 잘해서 웬만한 프로 딜러 뺨치는 실력자이다.
완전 프로 도박꾼인 다비의 세컨드딜도 매의 눈으로 간파한 죠타로지만, 왜인지 이 소년이 패를 조작한 것은 나중에 눈치챈 것 같다. 일찍이 알아채지 못한 이유는 애가 카드에 손대는 걸 발견해도 다비와의 연결성을 잡을 수 없기 때문이라고 추정할 수 있다. 소년을 데려온 건 압둘이고 주변 전체가 다비에게 매수되었단 사실은 다비만이 알고 있었다. 꼬마애의 사기치는 기술이 범상찮다는 걸 알아차린다고 해도 다비는 시치미만 떼면 그만이고, 꼬맹이가 수상하다고 해봤자 주변엔 다비가 매수한 사람밖에 없으므로 눈치챈다고 해도 어쩔 수 없는 일이었다.
혹은 다비한테만 집중하느라 눈치채지 못했다고 해도 말이 된다. 죠타로 입장에선 의심할 이유도 없는 소년을 쳐다보다 다비가 꼼수부리는 걸 놓치는 게 훨씬 리스크가 크다고 판단해도 전혀 이상하지 않다. 처음부터 다비를 심리적으로 밀어붙인 다음 뻥카로 이길 계획이었으니 본인한테 무슨 카드가 오든 상관없기도 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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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잣집 아가씨
TVA에서의 성우는 키무라 쥬리.
홀 호스가 보잉고와 팀을 짰을 때 만난 지나가던 아가씨. 토트신의 예언에 따라 홀 호스가 그녀의 뒷목을 걷어찼을 때 때마침 그 자리에 전갈이 있었기에 목숨을 건지고 사례로 보석 목걸이를 주었다. 사례품의 금액이나 산탄총을 휴대한 보디가드를 데리고 다니는 것을 볼 때 상당히 돈이 많은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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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이로의 걸인
죠죠의 기묘한 모험 All Star Battle에서의 성우는 미야자키 히로무. TVA에서의 성우는 야마기시 하루오. 카이로에서 구걸을 하고 다니는 남자. 말 못하는 거지 컨셉으로 구걸을 하고 있다. 압둘과도 지인. 사실은 비싼 양복과 차를 몰고 다니는 정보통[59]으로, 압둘의 소개로 인해 DIO의 저택을 찾던 중 펫숍의 공격으로 자동차 째로 사망한다. 비록 자신은 죠타로 일행에게 저택의 위치를 말해주지 못했지만 우연히 지나친 이기가 그가 들고있는 사진을 보고 DIO의 저택이 바로 옆에있는 저택임을 알아내고, 죠타로 일행을 안내하게했다.[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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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이로의 소년
TVA에서의 성우는 히노 미호.
각각 점박이와 꼬마[61]라는 이름의 개 두 마리를 키우던 소년. 이름을 부르면서 찾아다니던 중, 펫 샵이 자기 애완견들을 끔살시켜서 잡아먹는 광경을 보고 경악한다. 때문에 펫 샵에게 바로 공격받을 위기에 쳐하지만, '개를 좋아하는 사람은 내버려둘 수 없다.'고 생각한 이기가 도와준 덕분에 무사히 살아남았다. 이후 펫 샵을 해치우고 강가에서 죽어가던 이기를 우연히 발견해 직접 건져내면서 은혜를 갚았다. 여담이지만, 자기 개들이 잔인하게 살해당한 모습을 직접 보고도 놀라기만 했을 정도로 정신력이 대단하다.
-
식기점의 여직원
TVA에서의 성우는 키무라 쥬리.
이집트에서 식기용품점을 운영하고 있었으나, 운이 나쁘게도 쿠죠 죠타로에게 얻어터진 DIO가 가게에 쳐박힌 게 불운이었다. DIO에게 스튜어디스가 퍼스트 클래스의 손님에게 술과 캐비어를 서비스하듯이 다리를 가져오라고 명령받고 겁에 질려 명령대로 DIO의 다리를 가져다준 뒤 DIO에게 피를 빨려 죽는다.
-
이집트 경찰
TVA에서의 성우는 마스모토 타쿠야, 키지마 류이치/ 크리스 패튼, ???
죠타로와 DIO의 최종결전에서 DIO를 체포하기 위해 총을 들이댔으나 DIO는 오히려 한명을 때려 죽이고 남은 한 명의 총을 잡고 죽었다고 생각한 죠타로를 확인사살하는데 사용한다. 그 직후 이용가치가 없어져서 DIO에게 끔살당한다.
5. 설정
6. 에피소드
표지 | 화수 | 에피소드 | |
연재본 부제 | 정식 부제 | ||
114[63] | 악령 들린 사나이 | 쿠죠 죠타로 1 | |
115 | 불꽃의 마술사 | 쿠죠 죠타로 2 | |
116 | 악령, 그 정체! | 쿠죠 죠타로 3 | |
117 | 별 모양의 점을 가진 사나이 | ||
118 | 전율의 침입자 | 카쿄인 노리아키 1 | |
119 | 심판하는 자 누구인가?! | 카쿄인 노리아키 2 | |
120 | DIO의 저주 | 카쿄인 노리아키 3 | |
121 | 스탠드의 전사들 | 「스탠드」라는 힘 | |
122 | 기내에 도사린 그림자 | 이집트를 향해서 | |
123 | 괴충습격! | 타워 오브 그레이 | |
124 | 공포의 런치타임 | 실버 채리엇 1 | |
125 | 화염의 인형 | 실버 채리엇 2 | |
126 | 기사의 법도 | 실버 채리엇 3 | |
127 | 바닷길의 함정?! | 다크 블루 문 1 | |
128 | 스탠드 유저와 담배 연기 | 다크 블루 문 2 | |
129 | 물속의 개미지옥 | 다크 블루 문 3 | |
130 | 무인선과 원숭이 | 스트렝스 1 | |
131 | 보이지 않는 스탠드 | 스트렝스 2 | |
132 | 여덟번째의 타로카드 | 스트렝스 3 | |
133 | 냉장고 안의 악마 | 데블 1 | |
134 | 원한의 그림자 | 데블 2 | |
135 | 원한을 퍼부어라! | 데블 3 | |
136 | 불길한 영상 | 옐로 템퍼런스 1 | |
137 | 사람을 먹는 템퍼런스 | 옐로 템퍼런스 2 | |
138 | 무적의 스탠드?! | 옐로 템퍼런스 3 | |
139 | 진정한 행운 | 옐로 템퍼런스 4 | |
140 | 거울속의 스탠드 | 엠퍼러 & 행드맨 1 | |
141 | 방황하는 황제 | 엠퍼러 & 행드맨 2 | |
142 | 총은 칼보다 강하다 | 엠퍼러 & 행드맨 3 | |
143 | 둘이서 싸운다! | 엠퍼러 & 행드맨 4 | |
144 | 빛이 적은 자의 눈동자 | 엠퍼러 & 행드맨 5 | |
145 | 반짝이는 금화 | 엠퍼러 & 행드맨 6 | |
146 | 홀 호스의 여자 | 엠프리스 1 | |
147 | 「여제」의 얼굴 | 엠프리스 2 | |
148 | 아버지의 팔을 먹는다! | 엠프리스 3 | |
149 | 싸움의 연륜! | 엠프리스 4 | |
150 | 죽음으로의 추월 | 휠 오브 포춘 1 | |
151 | 위험! 막다른 길 | 휠 오브 포춘 2 | |
152 | 경계선에서의 싸움! | 휠 오브 포춘 3 | |
153 | 길을 열어라! | 휠 오브 포춘 4 | |
154 | 안개 속의 마을! | 저스티스 1 | |
155 | 구멍뚫린 치즈같은 시체 | 저스티스 2 | |
156 | 조작하는 정의 | 저스티스 3 | |
157 | 죽음을 지배하는 정의 | 저스티스 4 | |
158 | '핥을 수 있을 정도로' 깨끗하게 | 저스티스 5 | |
159 | 앞으로 한 호흡 | 저스티스 6 | |
160 | 공포의 러버즈 | 러버즈 1 | |
161 | 머릿속의 러버즈 | 러버즈 2 | |
162 | 마이크로의 싸움! | 러버즈 3 | |
163 | 러버즈는 나다! | 러버즈 4 | |
164 | 사상 최약의 공포! | 러버즈 5 | |
165 | 청구서의 영수증 | 러버즈 6 | |
166 | 사막의 태양 | 태양 1 | |
167 | 두 개의 바위 | 태양 2 | |
168 | 꿈의 DEATH 13 | 데스 13 1 | |
169 | 하늘의 악마 | 데스 13 2 | |
170 | "BABY STAND" | 데스 13 3 | |
171 | 카쿄인의 확신 | 데스 13 4 | |
172 | 여유있는 승리?! | 데스 13 5 | |
173 | 꿈속의 사각 | 데스 13 6 | |
174 | 마법램프 | 저지먼트 1 | |
175 | 공포의 소원 | 저지먼트 2 | |
176 | 사랑하는 셰리 | 저지먼트 3 | |
177 | 두 사람의 압둘 | 저지먼트 4 | |
178 | 압둘 네 개의 소원 | 저지먼트 5 | |
179 | 여섯 개의 커피잔 | 하이 프리스티스 1 | |
180 | 스탠드의 정체를 쫓아라! | 하이 프리스티스 2 | |
181 | 「전율!」의 핸드 시그널 | 하이 프리스티스 3 | |
182 | 다이아몬드 어금니 | 하이 프리스티스 4 | |
183 | 지원군 "바보" | '더 풀' 이기와 '게브' 은두르 1 | |
184 | 물이 무서워! | '더 풀' 이기와 '게브' 은두르 2 | |
185 | 시계소리 | '더 풀' 이기와 '게브' 은두르 3 | |
186 | 소리 V.S. 냄새 | '더 풀' 이기와 '게브' 은두르 4 | |
187 | 특공 이기 | '더 풀' 이기와 '게브' 은두르 5 | |
188 | 대지의 게브신 | '더 풀' 이기와 '게브' 은두르 6 | |
189 | 오잉고 보잉고 형제 | '크눔' 오잉고, '토트' 보잉고 1 | |
190 | 예언은 반드시 맞는다! | '크눔' 오잉고, '토트' 보잉고 2 | |
191 | 폭탄장치 오렌지 | '크눔' 오잉고, '토트' 보잉고 3 | |
192 | 이기가 주운 오렌지 | '크눔' 오잉고, '토트' 보잉고 4 | |
193 | 아누비스의 검 | '아누비스' 1 | |
194 | 한 걸음 사이 | '아누비스' 2 | |
195 | 면도 조심 | '아누비스' 3 | |
196 | 확실히 기억했다 | '아누비스' 4 | |
197 | 아누비스 + 채리엇 | '아누비스' 5 | |
198 | 밀어넣으면 죽는다 | '아누비스' 6 | |
199 | 만져서는 안되는 것 | '바스테트' 머라이어 1 | |
200 | 인간 자석?! | '바스테트' 머라이어 2 | |
201 | 다리가 죽여주는 여자 | '바스테트' 머라이어 3 | |
202 | 머라이어의 함정 | '바스테트' 머라이어 4 | |
203 | 궁지에 몰리다?! | '바스테트' 머라이어 5 | |
204 | 협공! | '바스테트' 머라이어 6 | |
205 | 어려지는 건 질색 | '세트' 알레시 1 | |
206 | 소년 채리엇 | '세트' 알레시 2 | |
207 | 누나가 없어?! | '세트' 알레시 3 | |
208 | 밀실에서 사라지다 | '세트' 알레시 4 | |
209 | 꼬맹이 죠타로 | '세트' 알레시 5 | |
210 | DIO를 쏘다?! | ||
211 | 영혼을 빼앗기는 갬블 | 다비 더 갬블러 1 | |
212 | 죠셉의 도박 | 다비 더 갬블러 2 | |
213 | 가장 위험한 포커 | 다비 더 갬블러 3 | |
214 | 야바위의 벌 | 다비 더 갬블러 4 | |
215 | 야바위와 허세 | 다비 더 갬블러 5 | |
216 | 콜인가 드롭인가 | 다비 더 갬블러 6 | |
217 | 새로운 콤비의 탄생 | 홀 호스와 보잉고 1 | |
218 | 코에 손가락을 찔러넣어라 | 홀 호스와 보잉고 2 | |
219 | 예지는 절대적 | 홀 호스와 보잉고 3 | |
220 | 정확히 정오에 명중 | 홀 호스와 보잉고 4 | |
221 | 예지에 틀림은 없었다 | 홀 호스와 보잉고 5 | |
222 | 얼음의 새 | 지옥의 문지기 펫 숍 1 | |
223 | 좋아하는 아이들 | 지옥의 문지기 펫 숍 2 | |
224 | 펫 숍의 웃음 | 지옥의 문지기 펫 숍 3 | |
225 | 얼음 미사일 | 지옥의 문지기 펫 숍 4 | |
226 | 이기, 개죽음?! | 지옥의 문지기 펫 숍 5 | |
227 | 끝없는 저택 | 다비 더 플레이어 1 | |
228 | 소중한 세계 | 다비 더 플레이어 2 | |
229 | 영혼의 TV 게임 | 다비 더 플레이어 3 | |
230 | F-MEGA 영혼의 레이스 | 다비 더 플레이어 4 | |
231 | 가속 터널로 GO | 다비 더 플레이어 5 | |
232 | 승리로의 가속 | 다비 더 플레이어 6 | |
233 | 룰은 알고 있다 | 다비 더 플레이어 7 | |
234 | 배팅은 기억했다 | 다비 더 플레이어 8 | |
235 | 다비 수수께끼의 능력 | 다비 더 플레이어 9 | |
236 | 죠타로의 투구 예고 | 다비 더 플레이어 10 | |
237 | YES인가 NO인가?! | 다비 더 플레이어 11 | |
238 | 죽음의 각오 | 아공간의 독기 바닐라 아이스 1 | |
239 | 탐지 불능 | 아공간의 독기 바닐라 아이스 2 | |
240 | 모습 없는 스탠드 | 아공간의 독기 바닐라 아이스 3 | |
241 | 등뒤를 지켜라!! | 아공간의 독기 바닐라 아이스 4 | |
242 | 암흑공간의 궤적 | 아공간의 독기 바닐라 아이스 5 | |
243 | 쏘다보면 맞는다?! | 아공간의 독기 바닐라 아이스 6 | |
244 | 답은 3 | 아공간의 독기 바닐라 아이스 7 | |
245 | DIO의 흡혈귀 | 아공간의 독기 바닐라 아이스 8 | |
246 | 수지 Q 일본으로 | 수지 Q 죠스타 딸을 만나러 오다 | |
247 | 불사신?! 얼치기 | DIO의 세계 1 | |
248 | 계단을 올라라! | DIO의 세계 2 | |
249 | 관 속에?! | DIO의 세계 3 | |
250 | 녀석의 시간이 왔다! | DIO의 세계 4 | |
251 | 상원의원의 재난 | DIO의 세계 5 | |
252 | 더 월드의 위협 | DIO의 세계 6 | |
253 | 세계를 지배하는 스탠드 | DIO의 세계 7 | |
254 | 목숨을 다해 전한 메세지! | DIO의 세계 8 | |
255 | 피로 피를 씻는 싸움! | DIO의 세계 9 | |
256 | 같은 타입의 스탠드! | DIO의 세계 10 | |
257 | 시간이 멈춘 세계에서 보인다?! | DIO의 세계 11 | |
258 | 수십 개의 나이프! | DIO의 세계 12 | |
259 | 완전한 마무리 | DIO의 세계 13 | |
260 | 죽음 확인 | DIO의 세계 14 | |
261 | 도주경로 | DIO의 세계 15 | |
262 | 죠셉의 유언 | DIO의 세계 16 | |
263 | DIO의 완전 승리?! | DIO의 세계 17 | |
264 | 새벽에 끝나다! | DIO의 세계 18 | |
265 | 백년간의 대여 | 아득한 여정, 안녕 친구여 |
7. 미디어 믹스
- 게임
- 패미컴 점프 2 최강의 7인: 점프 콜라보레이션 게임. 쿠죠 죠타로가 참전했다.
- 죠죠의 기묘한 모험(SFC)
- 미래를 위한 유산
- 점프 슈퍼 스타즈 / 점프 얼티밋 스타즈 점프 포스 : 점프 콜라보레이션 게임. 쿠죠 죠타로와 DIO가 배틀 코마로 등장했다.
- 죠죠의 기묘한 모험 All Star Battle
- 스테이지: DIO의 저택, 카이로 시내의 거리
- 플레이어블: 쿠죠 죠타로, 카쿄인 노리아키, 무함마드 압둘, 장 피에르 폴나레프, 홀 호스, DIO, 이기, 죠셉 죠스타, 바닐라 아이스
- 카메오: 윌슨 필립스 상원의원, 얼치기, J. 가일, 저주의 데보, 엔야 할멈, 카메오, 다니엘 J. 다비, 오잉고, 테렌스 트렌트 다비, 카이로의 걸인
- 죠죠의 기묘한 모험 Eyes of Heaven
- 스테이지: 악몽세계[64], 카이로 시내 옥상
- 플레이어블: 쿠죠 죠타로, 카쿄인 노리아키, 무함마드 압둘, 장 피에르 폴나레프, 죠셉 죠스타, 이기, 홀 호스, 은두르, 머라이어, 펫 숍, 바닐라 아이스, DIO
- 카메오: 그레이 플라이, 러버 소울, 행드 맨, 엔야 할멈, 데스 13, 알레시
- 죠죠의 기묘한 모험 스타더스트 슈터즈
- 죠죠의 기묘한 모험 다이아몬드 레코즈
- 죠죠의 기묘한 모험 라스트 서바이버
- 죠죠의 기묘한 모험 올 스타 배틀 R
죠죠의 기묘한 모험 중 가장 최초로 애니메이션화가 된 파트이다. 또 최초로 게임화 된 죠죠이기도 하다.[65] RPG로 슈퍼패미컴용 죠죠의 기묘한 모험(SFC)가 그것으로 난이도가 좀 하드코어한 것이 단점. 죠타로나 카쿄인보다 세뇌된 고교생이 세다든가……. 캡콤이 CPS3 기판으로 처음 발매한 미래를 위한 유산의 경우, 상기 애니메이션판의 단점들은 전혀 찾아볼 수 없는 훌륭한 재현율을 보여준다. 역시 자세한 것은 해당 항목 참조. 또한 Eyes of Heaven은 3부 에필로그 시점 직전에서 스토리 모드가 시작되며 3부의 주연인 죠타로 일행 생존자 셋이 스피드왜건의 안내에 따라 또 다른 모험을 펼치는 이야기다.
8. 기타
- 북미에 3부 전체가 번역되어 발매되었다. 전체적으로 번역은 괜찮지만 압둘이 부활한 뒤 저지먼트와 싸울 때의 번역이 약간 이상하고, 저작권 문제 때문에 일부 캐릭터들의 이름이 바뀌었다. 16권을 끝으로 "Final Volume"이라고 한 것을 볼 때 4부는 번역이 안 될 듯하다. 하지만 죠죠의 기묘한 모험 The Animation 이후 죠죠가 널리 알려지게 되면서 현재 4부부터 다시 번역 및 발매할 것을 고려해보고 있다는 소식이 들려오고 있다.[66] 그리고 결국엔 다시 번역되기 시작되었다.
- TVA판은 그전의 부와는 달리 오리지널 씬이 많이 추가되어 있다. 또한 TVA판에서 처형용으로 사용되는 음악의 이름도 스타더스트 크루세이더즈다.
- 3부 전체를 요약해놓은 MAD도 있다. 니코동 아이디 필요.[67] 저화질 BGM은 Diggy-MO'의 Juves. 원작의 분위기를 잘 표현하면서도 음악과 영상의 싱크로가 딱딱 맞아떨어지고 편집 효과도 뛰어난 명 MAD다.
- 죠죠 시리즈 중 유일하게 다양한 세계를 거쳐가는 부지만, 정작 작중에서는 언어장벽 없이 서로 일본어로 능숙하게 대화하기만 한다. 물론 이런 현상은 죠죠 뿐만 아니라 다른 만화에서도 자주 나오는 만화적 허용이므로, 이에 대해서 진지하게 몰입할 필요는 없다. 이탈리아가 배경인 5부에서도 화폐 단위를 리라가 아닌 엔화로 표기하는 등, 죠죠에서는 본토 독자들을 배려한 듯한 묘사가 자주 나온다.
- 1997년 미국에서 해당 작품을 완벽하게 표절한 '디젤(Diesel)'이라는 만화가 연재된 적이 있었다. 작가는 '조 벨첸스(Joe Weltjens)'. 작중에서도 스탠드라는 설정이 똑같이 언급되고, 장발의 근육질 남성체를 분신으로 다루는 주인공, 피를 조종해서 사람을 해치는 맹인 빌런까지, 차이점이 거의 없을 정도로 유사한 부분이 매우 많다. 아마도 당시 해외에서는 죠죠의 인기가 마이너하다는 점을 노려서 당당히 배껴온 게 아닌 걸까 싶은데, 그 시절에도 만화의 이름이 충분히 알려져 있었다는 걸 생각해보면 정말 간이 배밖으로 튀어나온 행동인 셈. 결국 1화만에 연재가 중단되고 말았다. 사실 작화 퀄리티[68]나 스토리나 모두 수준 이하라서 표절이 아니었더라도 금세 묻혔을 가능성이 컸을 것이다.
- 부제의 약칭은 스타크루(スタクル)가 있고 3부의 주인공 일행을 가리키는 말로도 쓰인다.
[1]
1989년 16호 ~ 1992년 19호
[2]
3부의 내용, 즉 숙명에 맞서 앞으로 나아가는 것을 요약하는 문장이라 할 수 있다.
[3]
잡지 연재 당시와 최초의 단행본에서는 제목이 '미래를 위한 유산'이라서 북미판과 제3부 게임판의 부제도
미래를 위한 유산이다. JOJO A GO GO 에선 '스타 더스트 트래블러즈'였으나, 이후에는 본 문서명인 '스타더스트 크루세이더즈'로 변경되었다.
[4]
여담으로 이는
디오가 수장된 죠죠의 기묘한 모험 1부
팬텀 블러드가 마무리된 연도이기도 하다.
[5]
작중에서
앤이 '
DIO'가
스쿠터 이름이냐고 묻는데, 해당 스쿠터는 1988년 1월에 출시되었다.
[6]
105화 ~ 113화는
전투조류가 수록되어 있다.
[7]
표지의 인물은
쿠죠 죠타로와 본인의 스탠드
스타 플래티나.
[8]
표지의 인물은
죠셉 죠스타와 본인의 스탠드
허밋 퍼플.
[9]
표지의 인물은
홀 호스와 그의 파트너 J. 가일의 스탠드
행드맨.
[10]
표지의 인물은
엔야 가일과 본인의 스탠드
저스티스.
[11]
표지의 인물은
카쿄인 노리아키와 본인의 스탠드
하이어로팬트 그린.
[12]
표지의 인물은
무함마드 압둘와 본인의 스탠드
매지션즈 레드.
[13]
표지의 인물은
다니엘 J. 다비와 본인의 스탠드
오시리스신으로 만들어진 갬블 칩.
[14]
표지의 인물(?)은
이기와 본인의 스탠드
더 풀.
[15]
표지의 인물은
장 피에르 폴나레프와 본인의 스탠드
실버 채리엇.
[16]
표지의 인물은
DIO와
더 월드.
[17]
죠타로, 죠셉, 압둘, 카쿄인, 이기, 폴나레프. 이들 모두 죠죠 시리즈에서 상당히 이름이 알려진 사이드킥들이다. 특히 죠셉은 죠타로의 외할아버지이자 2부의 주인공인데, 시간이 50년이 지나서 폭삭 늙었다.
[18]
죠죠 1~2부를 읽다가 때려치고 3부로 넘어가는 사람들이 꽤 있다. 다만 죠셉이 가끔 하는 언급을 제외하면 2부와 연관성이 거의 전무하고 1부의 악역이 부활했다는 것만 빼면 1부도 3부와 별 상관없다. 3부만 보더라도 스토리 진행에 큰 악영향은 없다.
[19]
DIO의 더 월드는 인간의 의지를 부정하며 강제로 무력화하는 능력이며, 죠타로의 스타 플래티나 더 월드는 인간의 성장을 보여준다. 참고로, 팬텀블러드에서 죠나단이 인간은 성장한다는 말을 한 걸 감안하면 꽤나 의미심장한 부분. DIO는 작중에 자신이 앞으로 나아가는 게 아니라
다른 이들의 의지를 무시하는 능력을 이용해 군림하려 했고, 그의 스탠드 더 월드도 그걸 반영해 다른 이들은 인식조차도 할 수 없는 전법이 주인 시간정지의 능력을 사용하며, 주인공인 죠타로는 이에 굴하지 않고 끝까지 스스로의 길을 개척하며 결국 성장해 DIO를 물리쳤다.
[20]
팬텀 블러드의 유일한 개그라곤 스피드왜건이 파문을 알려달라고 징징대자 조금이라도 능력을 알려주겠답시고 체펠리가 실수로 그냥 급소를 때려버려 새 능력은 커녕 그냥 스피드왜건에게 고통만을 준 장면이라던가, 일행의 가방을 훔쳐서 튀는 포코를 보면서 죠나단과 체펠리가 '움직임이 날쎄군!'이라고 덤덤하게 평가하는 와중에 스피드왜건이 가방에 전재산이 있는데 뭔 미친 소리냐며 태클거는 것이다.
[21]
이 점이 전작들과의 가장 큰 차이점인데, 이전의 적들이 매번 살기를 내뿜으며 진지일관한 태도로 주인공 일행을 죽이려 압박하다 끝내 패배하는 최후를 맞는 것과 달리 3부의 스탠드 유저들 가운데 상당수는 가벼운 분위기를 풍기며, 일부는 아예 컨셉부터 개그에다 마지막도 개그스럽다. 물론 개그성 없이 진지하게 등장하는 스탠드 유저도 있다.
[22]
사실 DIO 입장에서도
새로운 능력을 얻었다는 이유로
옛 라이벌의
손자와
현손자가 다짜고짜 자신을 쳐죽이려 오는 상황이라 호러블한건 마찬가지긴 하다
[23]
그래도 호러적인 연출 또한 많은데, 안 그래도 고어적인 묘사가 꽤 있는 죠죠 시리즈인데다 공포 영화에서나 나올법한 연출이 자주 나온다. 하지만 같은 시리즈의
이 작품보다는 낫다.
[24]
작품 내적으로 보면 인간을 깔보면서 방심했던 2부의 기둥속의 사내들과는 다르게 3부는 일방적으로 주인공일행만 상대의 스탠드 능력을 모르고 DIO의 부하들은 방심은 커녕 처음부터 죽이고자 달려들기에 시간을 벌면서 전략을 짜내는 죠셉과의 상성이 최악이다. 실제로 작중에서 죠셉이 만난 스탠드 유저들은 기지를 발휘해서 시간을 벌어가면서 전투를 한다.
[25]
엔리코 푸치가 그 예. 푸치와 DIO는 천국에 도달하는 법을 함께 연구할 정도로 친분이 있다.
[26]
1987~8년에 죠스케는 4~5세, 죠르노는 2~3세다.
[27]
다만, 스탠드들의 '능력'이 부각되기 시작한것은 4부부터이다. 하지만 그 때문에 4부는 '능력'에만 너무 치중했다는 평을 듣기도 한다.
[28]
아라키 히로히코가 설명을 해 줘도 편집자는 도통 이해하지 못했다고 한다.
[29]
3부 초반 단행본들을 보면 인물 소개를 하면서
파문 수련 여부를 적어놓기도 했었다. 그러다가 나중에 파문 수행 여부는 쓰지 않게 되었다.
[30]
크림은 애초에 음식으로서의 크림이 더 익숙했던 지라 이름이 바뀌지 않았다.
[31]
당장 같은 시간 계열의 능력을 사용하면서도 더 월드는 5초 동안 시간 정지라는 단순하게 설명 가능한 능력인 반면 5부의 킹 크림슨은 시간 삭제라는 꽤나 난해한 능력을 가지고 있다.
[32]
이집트 9영신 중 처음으로 만난 은두르는 사실상 죠죠 3부뿐만 아닌 전체로 봐도 강한 캐릭터라고 보는 팬들이 많다.
[33]
최후반에 거의
갑툭튀한
토오루를 빼면.
[34]
한 번은 둘이 협력해서 쓰러뜨렸다.
[35]
학생모자를 쓴 죠타로, 백발 혹은 페도라를 쓴 죠셉, 앞머리를 늘어뜨린 카쿄인, 기둥 머리 빗자루 머리의 폴나레프, 아프리카풍의 머리인 압둘.
[36]
우연히도
DIO의 이름 유래인
로니 제임스 디오의 노래 중에 'Egypt'가 있다. 본의 아니게 노린 셈.
[37]
3부 영역판 6권에 포함된 인터뷰에 따르면 자신은 직접 가본 곳을 바탕으로 그린다고 얘기했는데, 이에 대해 "죠죠 3부는 일본에서 이집트까지 무대가 다양한데, 전부 직접 여행하신 곳을 바탕으로 그린겁니까?"라고 묻자 직접 가보고 이를 바탕으로 그린다고 대답했다. 일단 실제로 파키스탄이나 그 외 사막을 다 가보진 않았겠지만 어느 정도 여행을 해본건 확실하다고 볼 수 있다.
[38]
다만 홍콩 파트에서 굉장히 큰 오류가 있는데, 죠셉이 추천하는 고급 식당의 메뉴가 영어도 광둥어도 아닌 중국어로 되어 있다. 당시 홍콩은 영국령이었는데도.
[39]
하지만 이때문에 3부 이후부터는 확실히 인간찬가가 옅어진 감이 있다. 1부와 2부의 파문전사들은 선의 의지를 이어가는 인물들으로 인간 찬가의 주역들이지만 3부 이후에는 대다수 스탠드 유저들이라 선역, 악역 구분이 흔하지 않다. 특히 5부가 가장 심한데, 5부의 인간 찬가 주제는 선함이 아닌 용기의 일종으로 볼 수 있는 각오이기 때문에 5부도 되려 인간 찬가의 특징을 잘 나타낸다고 볼 수 있다.
[40]
재기불능, 전투불능 정도로 해석할 수 있다.
[41]
물론 전투 끝에 죽어버리는 적(주로 스탠드를 이용해 연쇄살인이나 테러를 일삼는 경우)들도 존재하며,
ZZ처럼 누군가 도와주지 않는 이상 죽었다고 봐도 무방할 지경으로 만들어버린 경우도 있다. 그리고 당연하겠지만, 돌가면의 흡혈귀에 절대악이자 최종보스인 DIO는 처참하게 죽었다.
[42]
이게 어느정도로 심하냐면, 이집트로 가기 위해 탄 여객기부터 시작해서 자동차,배,경비행기,잠수함 등의 온갖 이동 수단이 전부 스탠드 자객들에게 박살나며 숙소 잡고 잠깐 숨 좀 돌리려하면 가차없이 기습해오고, 심지어 스피드왜건 재단을 포함해 이들에게 도움을 주려고 했던 인물들 대부분이 끔살당했다. 스트레스가 정신병 날 정도로 쌓여도 이상하지 않을 험난한 여정. 이랬는데도 3부는 주인공 걱정 하나도 안 되는 작품이라고 평가하는 사람들이 많다. 쿠죠 죠타로가 왜 말 그대로의 완벽한 영웅인지 보여주는 대목.
[43]
4부부터는 디오의 몸으로 나마 등장한걸 제외하면 죠나단 죠스타가 회상으로도 등장하지 않기 때문에 3부가 마지막이다.
[44]
아내가 고열에 시달려서 사경을 헤매는데 본인은 문병조차 안 왔다고 팬들에게 까인다. 일행들이 모험을 하는 사이에 한 번은 문병 왔을 가능성이 있지만, 도중에 수지Q만이 문병 온 것으로 묘사된다.
[45]
사실 압둘 본인이다. 폴나레프에게 자신이 살아있다는 사실을 숨기기 위해 변장한 것.
[46]
DIO의 육체는 죠나단 죠스타의 육체이기 때문에 DIO의 스탠드가 발현될때, 죠나단의 육체도 따로 스탠드가 발현된 것이며, JOJO A-GO!GO!에 따르면
죠나단 죠스타의
스탠드라고만 설명되어 있으며, 작중에서는 이름조차 언급이 없었던 스탠드이다.
[47]
이 학생들은 어째선지 죠타로가 보건교사에게 공격당하는 장면부터 갑자기 사라진다. 장면에 가려져서 못 나온 게 아니라 진짜로 모습조차 보이지 않고 행방불명된다. 갑작스러운 상황 변화 때문에 공포에 질려 보건실을 뛰쳐나왔다고 하면 말이 되겠지만, 그냥 작가가 죠타로의 전투씬에 집중하기 위해서 의도적으로 제거했다고 보면 된다. 개연성이나 설정에 문제가 되는 부분을 수정해서 내보내는 TVA에서는 눈에 만년필을 찔린 직후 둘 다 도망치는 모습이 나온다.
[48]
즈큐우우웅은 아니지만 "도큐우우웅"이라는 효과음이 나오기는 한다.
[49]
TVA기준 4화
타워 오브 그레이 전의 그레이를 처치 후 비행기가 기울어지는 것을 죠셉이 알아채는 장면에서, 좌석에 앉아있는 승객들 중 얼굴은 보이지 않으나 이후 등장하는 여성 관광객 1과 완전히 동일한 외형(암갈색 단발머리, 분홍 후드의 하늘색 자켓, 베이지색 티셔츠, 회색 미니스커트, 분홍색 양말과 하늘색 운동화)을 한 여성 승객이 보인다.
[50]
이때 죠타로는 아이스크림을 빼앗겨서 울고 있던 아이에게 "미안하지만 내려가면 새 걸로 하나 사주마."라고 말하면서 달랬는데 죠타로가 아이에게 새 아이스크림을 사주는 장면은 나오지 않는다.
[51]
심지어 수술용 메스의 끝부분이 조금 녹슬어 있었다고 한다.
[52]
이때 카쿄인만 유일하게 진정하라면서 다른 이들을 말렸다.
[53]
4부 TVA에서
미야모토 테루노스케를 맡았다.
[54]
스타더스트 크루세이더즈의 연재기간은 1989~1992년, 9.11 테러는 2001년에 발생했다.
[55]
2부 죠셉, 쉐도우 디오
[56]
여자 화장실에서 다른 여성들이 모두 죠셉을 욕했을때 혼자만 좋아해했다.
[57]
후에 5부에서
어린 부차라티를 맡는다.
[58]
압둘에게 딜러를 시키면 되지 않았을까 싶지만, 그러면 또 다비가 패 주작를 하려고 동료를 고른 게 아니냐면서 지적할 수 있으니 안 시킨 듯 하다.
[59]
압둘의 말로는 이집트의 걸인들은 모두 조합에 가입해서 봉급을 받고 사업에 종사한다고 한다. 아마도 이집트 내의 정보유통 사업을 말하는 듯.
[60]
TVA에선 (이미 펫숍에게 살해 당해서) 저녁이 되어도 나타나지 않자 폴나레프가 그냥 도망간 거 아니냐고 불평하는데 압둘이 아직 DIO의 부하들이 아직 남아있을 수도 있으니 휘말리기 전에 그대로 도망가 버렸어도 상관없다고 말했지만 결국 다음날 그의 자동차가 피투성이에 반파된 것을 보자 이럴줄 알았다면 부탁하는게 아니었다고 안타까워 했다. 어차피 길바닥에 앉아서 기다릴 거였으면 차라리 같이 가주지
[61]
원판은 치비, 부치.
[62]
본작에서 처음 등장한 설정이다.
[63]
12권의 나머지 에피소드, 105화 ~ 113화는
전투조류가 수록되어 있다.
[64]
데스 13으로 인해 만들어진 꿈 속의 세계이다. 당연히 데스 13 또한 기믹으로 등장
[65]
정확히는 2부
전투조류가 패미컴 점프 영웅열전에 참전했지만 순수하게 죠죠만을 다룬 게임은 3부 소재가 최초이다.
[66]
4부는 일본이 배경이라 와패니즈 버프(?)로 양덕들에게 인기가 있는 편이다.
[67]
저작권 문제로 계속해서 삭제되었기에 음질을 최대한 낮추고 태그도 죠죠 MAD로만 한정시켜놔서 저작권에 안 걸리게 해놨다.
[68]
채색도 투박하고, 등장인물들의 체형이 말랐다가 근육질이었다가 매 컷마다 오락가락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