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커크
Skirk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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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필 | |
본명 | <colbgcolor=#fff,#1f2023>스커크 |
성별 | 여성 |
종족 | 불명 |
소속 | 심연 |
언어별 표기 |
Skirk [ruby(丝柯克, ruby=Sīkēkè)] スカーク |
성우 |
서다혜 노토 마미코 씨에잉[1] 캣 프로타노[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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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원신의 등장인물.2. 상세
현재와는 반대로 겁이 많고 불안한 14살의 아약스가 우연히 길을 잃고 헤매다가 들어가게 된 심연에서 만났다.심연에 떨어진 아약스에게 전투기술을 전수해주었으며 한손만 사용해서 타르탈리아와 겨룰 정도의 실력을 가지고 있는 검객이다. 타르탈리아 데인 여담에서 데인슬레이프가 "그의 스승은 가장 위험한 비밀이지만 이 젊은 전사 자신은 잘 모르고 있는 듯해."라고 설명하여, 타르탈리아 캐릭터 자료에서 스커크를 '심연 속에 몸을 감춘 죄인'이라고 언급한다. 타르탈리아의 명함에는 마왕이라고 이름붙인 무예는 그가 만든 게 아니고 어두운 우주에 있는 어느 고고한 소녀에게 받은 것이라고 적혀있는데, 이 소녀의 정체는 역시 스커크였다.
어릴 때부터 오랫동안 현실 세계로 안 돌아가고 심연에서만 지냈다는데, 그 이유는 살아있는 건 일종의 축복인 반면, 죽으면 이 세상과의 수많은 연결 고리는 모두 저주로 변한다고 생각하여 삶과 죽음이 끊임없이 반복하는 지상으로 되돌아가기 싫어하기 때문이다.
3. 작중 행적
자세한 내용은 스커크/작중 행적 문서 참고하십시오.4. 인간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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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르탈리아
스커크의 수제자. 타르탈리아의 전투광적인 성격과 말석일지언정 최연소 우인단 집행관에 올라갈 정도의 전투력은 전부 스커크에 의해 형성되었으며 타르탈리아의 무예와 마왕 무장도 그녀가 전수해준 것이다. 다만 그녀는 타르탈리아를 약자로 여겨서 말을 잘 걸지 않았고 별을 삼킨 고래를 처리할 때 타르탈리아를 포털에 휙하니 던져서 이공간 밖으로 내보내는 등 조금 찬밥 대우를 한다.[3] 그나마 본인의 제자라고는 인정을 하는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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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르트알로기
스커크의 사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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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비예트
별을 삼킨 고래를 외부 세계의 힘 없이도 저지한 것을 보고 고평가를 했으며 그에게 신의 심장에 대한 정보를 넘겨주기까지 했다. 「제3의 강림자」에 대한 느비예트의 질문에 자신에겐 중요한 정보는 아니라서 잘 모른다며 다음에 사부에게 물어보고 관심 있으면 알려주겠다고 한다. 이에 느비에트가 다음에 또 만날 수 있느냐고 하니 그럼 제자를 통해 알려주겠다고 이야기한다.
5. 여담
4.2 버전 PV 마지막에서 깜짝 등장하였으며, 일본 공식 트위터에서 성우를 공개하며 스커크임이 밝혀졌다.
- 지난 6월 컨셉아트 대량 유출 사건 당시 함께 유출된 스커크의 초기 컨셉아트 #와 공개된 스커크의 실제 디자인 사이의 차이가 크다. 당시 디자인안의 모티브는 박쥐+ 가시고기+ 우주+무용 드레스.
원신이 아닌
붕괴 시리즈에 나올 법하다는 평이 나올 정도로 굉장히 이질적인 디자인이라는 의견이 많으며, 특히
붕괴3rd의
베나레스,
붕괴: 스타레일의
경류와 닮았다는 평이 많다.
경류에 관한 밈과 연동하여 표정을 합성한 물건이 방송 당일 유튜브 커뮤니티에 올라오기도 했다.
- 이 캐릭터의 등장으로 인해 방송 연기로 인해 불만이었던 유저들이 좋은 쪽으로 함성을 터트렸다. 신비롭고 미려한 외형과 디자인 덕에 벌써 많은 팬을 얻고 있다. 난입해서 들어온 것 치고 플레이어에게 전혀 적대적이지 않은 강력함도 호감요인.
- 같은 소녀 체형 캐릭터에 비해서 모델링상 다리가 굵은 편이다. 성인 여성 체형의 다리와 비슷한 편. 루미네와 비교샷
- 페이몬의 망토처럼 의상 곳곳에 별하늘이 흐르고 반짝인다.
- 타르탈리아와 마찬가지로 죽은 눈을 하고 있다.
- 이름과 설정의 모티브는 켈트 신화의 스카사하로 추측된다. 스카사하의 발음은 여러가지가 있는데 그 중 '스카하크'가 스커크의 발음과 유사하며, 스카사하는 쿠 훌린과 페르디아로 대표되는 켈트 신화의 이름 높은 영웅들의 스승이자 그림자 나라에 은거한 여전사이며 바다 괴수와 꽤 깊은 연관이 있는 존재인데,[4] 스커크 또한 타르탈리아를 전사로 키워낸 스승이며, 심연에 은거한 죄인이자 바다 괴수인 ' 별을 삼킨 고래'가 스커크와 깊은 연관이 있다. 마침 일본 성우인 노토 마미코는 Fate/Grand Order에서 스카사하를 맡은 것으로도 유명하다.
- 이름 때문에 유저들에게 스컹크라는 별명이 붙었다. 컨셉아트 유출 사건 당시부터 붙은 별명이다.
- 호평 받는 외형과 간접적으로 어필되는 강함과는 별개로 폰타인 마신임무 전체 전개를 놓고 본다면 불만을 표하는 유저도 상당수 있다. 첫 PV부터 강조되었고 1막부터 빌드업 되어온 사건인 예언이 고작 스커크의 사부의 펫에 의해 일어난 사건에 불과했고 이에 대한 별 것 아닌 듯한 스커크의 태도로 인해 느비예트가 진지한 자세로 임하며 긴장감을 끌어올리던 폰타인 마신임무 전체가 가벼워졌다는 평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