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재욱 관련 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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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욱의 역대 등번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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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트윈스 등번호 0번 | |||||||||||||||||||||||||||||||||
배우열 (20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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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000><colcolor=#fff> 박재욱 (20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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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목치승 (2015~20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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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트윈스 등번호 110번 | ||||||||||||||||||||||||||||||||||
이주호 (20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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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욱 (20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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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희성 (20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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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트윈스 등번호 44번 | ||||||||||||||||||||||||||||||||||
윤요섭 (2012~20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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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욱 (2016~20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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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시윤 (20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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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트윈스 등번호 50번 | ||||||||||||||||||||||||||||||||||
조셉 (2019~2019.7.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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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욱 (2019.8.23~20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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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호영 (2020~20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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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롱 코리아 등번호 12번 | ||||||||||||||||||||||||||||||||||
결번 | → |
박재욱 (2019-20) |
→ | 결번 | ||||||||||||||||||||||||||||||
LG 트윈스 등번호 42번 | ||||||||||||||||||||||||||||||||||
정상호 (2016~20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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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욱 (2020~20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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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성 (20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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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트윈스 등번호 24번 | ||||||||||||||||||||||||||||||||||
이천웅 (20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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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욱 (2022~2022.7.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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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준 (2022.7.27.~20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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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욱[1] Park Jaewook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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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생 | 1995년 12월 6일 ([age(1995-12-06)]세) |
부산광역시 | |
국적 |
[[대한민국| ]][[틀:국기| ]][[틀:국기| ]] |
학력 |
수영초등학교 (졸업) 부산중학교 (졸업) 개성고등학교 (졸업) |
신체 | 181cm, 82kg, A형 |
포지션 | 포수 |
투타 | 우투우타 |
프로 입단 | 2014년 2차 10라운드 (전체 103번, LG) |
소속팀 |
LG 트윈스 (2014~2022) 질롱 코리아 (2019~2020) |
병역 |
경찰 야구단 (2017년 12월 7일 ~ 2019년 8월 12일) |
응원가 | 구단 자작곡[2][3], 아이유 - 마쉬멜로우[최강야구] |
SN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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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前 LG 트윈스 소속 포수. 현역 시절 별명은 베이비 박(Baby Park).[5]2. 선수 경력
2014년 드래프트 2라운드 총 지명자 105명 중 103순위일 정도로 하위순번으로 지명이 되었지만 2년 후인 2016년도에 1군 스프링캠프 멤버에 뽑히게 되면서 주목을 받았다.여기에는 뒷 사정이 있는데 2015년도에 퓨처스리그에서 딱히 인상적인 모습을 보이지 못했지만(당시 퓨처스 타율 2할.) 10월 미야자키 교육리그에서 포수 김창혁이 갑작스럽게 부상을 당하면서 교육리그 중간에 합류한 후 홈런도 치고 도루 저지도 수차례 선보이며 맹활약을 하여 눈도장을 찍게 되었던 것이다.
2.1. 2016 시즌
원래 팔굽혀펴기를 10개도 못할 정도로 운동능력이 떨어졌는데 양상문 감독이 300개를 해내면 1군 스프링캠프에 데려간다는 조건을 걸었고 그후 열심히 운동해서 300개를 해내 2016 시즌에 앞서 1군 스프링캠프에 합류하게 되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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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강남과 최경철이 시범경기 수비에서 불안한 모습을 보이자 점차 박재욱에게 기대하는 팬들이 늘어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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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6월 17일 잠실 KIA 타이거즈전 데뷔 첫 타석에서 첫 안타를 치는 순간 |
6월 17일 유강남이 부상 말소되면서 1군에 콜업되었다. 당일 KIA와의 경기에서 9회말 6:1로 지고 있는 상황에서 프로 데뷔 첫 타석에서 안타를 치고, 문선재의 2타점 3루타 때 득점까지 하였지만 결국 팀은 졌고, 연패 중이어서 묻혀버렸다.
6월 25일 넥센전에서 프로 데뷔 첫 연속 선발 출장을 하면서 데뷔 첫 멀티히트도 기록하고, 생애 첫 타점까지 기록했지만, 팀의 역전패로 묻혀졌다.
6월 26일 넥센전에서 또 선발 출장하였다. 선발인 류제국과 호흡을 맞추면서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류제국도 경기가 끝난 후 박재욱의 도움이 정말 컸다면서 칭찬했을 정도. 3회 초에 서건창의 도루를 잡아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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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8월 2일 경기에선 그의 경험 부족을 여실히 드러내며 히메네스와 함께 패배의 빌미를 제공했고 결국 다음날 말소되어 다시 2군으로 내려가게 되었다. 그 실수 이후 덕아웃에서 매우 표정이 우울해 보였는데, 큰 실수를 저질렀다고 상심하지 말고 더 좋은 포수가 되어 돌아와야 할 것이다. 아직 젊은 20대 초반의 선수이기에 발전할 가능성이 무궁무진하다. 팬들의 반응도 비난보다는 "이제 신인인데 앞으로 잘 크면 된다".
2.2. 2017 시즌
6월까지, 주전 포수 유강남과 정상호, 그리고 새로 콜업된 조윤준의 활약으로 아직 1군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고 있다.결국 시즌 내내 1군에 한번도 올라오지 못하고 이번 시즌을 끝마쳤다.
시즌 후 경찰 야구단에 지원했고, 합격했다.
2.3. 2019 시즌
8월에 전역하였다.[6]같이 전역한 최재원, 천원석과 우선 2군에 합류한다고 한다. LG 트윈스의 정식 선수 등록 가능 인원이 1명 뿐이라 등록이 될 지는 미지수. 하지만, 최현준이 입대하면서 자리가 더 나게 되었고, 이후 최재원과 함께 정식 선수로 등록되었다.
2군에서는 5경기 11타석으로 많은 기회를 받지 못하였고 이 때문인지 2019/2020 질롱 코리아 엔트리에 포함되었다. 홍창기, 백승현, 이진석과 함께 간다.
2.4. 2020 시즌
이성우, 김재성과 백업 포수 자리를 놓고 경쟁하고 있다. 수비나 경험면에서 이성우가 훨씬 앞서기 때문에 사실상 제3포수 자리를 놓고 김재성과 경쟁 중이다.이민호가 말소되고 타일러 윌슨, 김대현과 함께 1군에 올라왔다. 다만 이미 주전 유강남, 백업 이성우로 확정된지라 박재욱은 콜업한 이유를 모르겠다는 팬들이 있다. 류중일 감독의 설명에 따르면 타격 재능이 좋아 유강남 체력 안배 겸해서 일주일에 한 번씩 선발 출장시킬 계획이라고 한다. 이성우는 철저히 경기 후반에 수비 강화로 쓰일 거라고.
5월 13일 SK전 2:10까지 점수차가 벌어지자 유강남을 대신해서 나왔다. 타석에서는 모두 범타로 물러났지만 수비는 딱히 실책을 하지는 않았다. 팀도 2:14로 대승했다.
5월 18일에 열리는 키움 히어로즈와의 경기에 선발로 출장시킬 계획이라고 한다.
이성우가 2020년 기준 40세에 접어들어 은퇴 시기도 점점 다가오고 있어, 김재성과 후에 백업포수를 놓고 경쟁 할 것으로 보인다.
5월 16일 키움과의 더블헤더 2차전에 첫 선발하여 2타석 소화후 유강남과 교체되었다.
5월 17일 경기 후반에 교체로 출장해 시즌 첫 안타와 타점을 기록했다.
이후 한동안 2군에 있다가 6월 11일 SK 와이번스와의 더블헤더를 앞두고 특별 엔트리 자리에 다시 1군에 등록됐으나 출장하지는 못했다.
확대 엔트리 시행 이후 벤치만 달구다 9월 1일 SK전 13:5로 앞선 9회말 대수비로 등장했다. 최동환과 호흡을 맞춰 삼자범퇴로 가볍게 이닝을 끝냈다.
9월 4일 유강남, 이성우에 이어 3포수로 출장해 9회말 무사 1루에서 희생번트를 성공시켰으나 11회말 무사 1루에선 상대 포수 양의지가 공을 아예 잡지 않는 작전에 걸려들어 번트실패가 병살타로 둔갑하고 말았다.[7] 게다가 프로이기를 망각한듯 타구를 멀뚱멀뚱 지켜보며 제대로 뛰지 않는 모습을 보여주며 팬들을 크게 실망시켰다. 그 후 12회초 수비에서 애런 알테어의 파울타구에 급소를 가격당하는 등 끔찍한 하루를 보냈다. 팀은 결국 무승부.
9월 7일 엘 꼴라시코에서 2회부터 1:10으로 점수가 벌어지자 유강남 대신 경기를 소화하였다. 타격에서는 멀티히트를 보여주었고 수비도 9회까지 2실점으로 틀어막는 등 좋은 모습을 보여서 NC전 때문에 들었던 비판을 어느 정도 만회했다.
와일드카드 엔트리에 합류하였으나 출전하지 못했고, 윌슨이 합류하면서 준플레이오프 엔트리에서 제외되었다.
2.5. 2021 시즌
이성우의 은퇴가 예고된 가운데 김재성과 백업포수 경쟁을 하고 있다.연습경기 동안 공을 자꾸 흘리고 부족한 프레이밍 능력으로 아쉬운 모습을 보이고 있다.
10월 28일 시즌이 거의 다 끝나가서야 간신히 1군에 콜업되었으나 경기는 1경기도 출장하지 못한 채 시즌을 마감하였다.
2.6. 2022 시즌
등번호를 이천웅이 사용하던 24번으로 교체했다. 42번은 이적생 김진성이 사용한다.전준호에 밀려서 3포수 자리에서도 밀려났다.
시범경기에서 유강남의 코로나 확진으로 추정되는 결장 때문에 허도환과 함께 자주 출장했으나 시범경기 성적은 19타수 무안타에 타구질도 심각한 수준이었다. 어쩌다 정타가 맞더라도 덩치에 걸맞지 않게 힘이 없어서 외야 뜬공이 된다. 주자의 도루저지 시 송구 방향도 자꾸 2루 베이스 왼쪽으로 빗나갔다. 26일 경기에서는 번트 타구를 바로 잡아 던지지 않고 머뭇거리다 송구가 늦어 타자주자 세이프를 내주는 장면이 나왔다.
시범경기에서 부진한 성적을 기록했지만 개막전 엔트리에 포함되었다. 허도환이 개막 직전 형님상을 당해 빠진 것이 원인으로 보인다.
그러나 시범경기에서 믿음직스러운 모습을 드러내지 못했기 때문인지 선발 출장은 하지 못하다 4월 7일 키움전에서 9회말 대수비로 들어가며 1군 첫 출장을 했다. 그러나 기회는 거기까지였고, 4월 9일 허도환이 복귀하면서 1군에서 말소되었다. 그리고 이것이 현역 마지막 1군 경기가 되었다.
그 뒤로 퓨처스에 머물러 있다가 7월 12일 구단에 은퇴 의사를 밝혔고 구단은 선수의 요청을 받아들여 KBO에 임의해지를 요청하였다. 이에 따라 등록가능 선수자리가 하나 늘자 군필 유망주 김기연을 정식 선수로 전환했다.
2.7. 은퇴 이후
은퇴 이후 서울에서 잠시 트레이너로 일하다가 부산에 내려와서 야구 트레이너를 하던 중 알고 지내던 야구용품 사장님의 추천으로 2023년 최강 몬스터즈 입단 테스트에 참여했고[8], 포수부분 참가자들 중 블로킹, 2루송구, 심지어 앉아서 송구하는 앉아 쏴 자세까지 완벽하게 보여주는 등 경쟁자 대비 압도적인 실력을 보이며 최종 합격하여 최강야구에 출연하게 되었다.[9] 이홍구가 공격형이라면 박재욱은 수비형 포수로서 기대를 받고 있다. 은퇴 전까지 타격은 별로였지만 포수로서의 수비능력이 대단하다. 최강야구 시즌 2 개막전에서 2루송구로 도루하던 1루 주자를 순식간에 아웃시켜버렸다.[10] 그 덕에 이홍구를 밀어내고 주전으로 등극했으며 타격 능력도 뜬금 능력자 및 행운의 사나이 기질을 보여주는 등 쏠쏠히 활약하고 있다.[11] 그 덕에 별명도 공격형 포수(?)라고 불린다.[12]박재욱 입단 후 몬스터즈에 가장 기여한 점은 바로 도루저지 능력으로, 23년 7월 방송된 충암고와의 연전에서 이를 가감없이 보여줬다. 시즌1 콜드패 악몽 원인이 바로 날뛰는 주자 통제를 못했기 때문인데, 이를 극복했을 뿐만 아니라[13] 노련한 투수리드[14]로 이대은의 용마고전 완봉승에도 결정적 역할을 했다. 통상 잘 알아주지 않는 포수의 공을 칭찬하는 김성근 감독의 말에 살짝 눈시울을 붉혔고 MVP도 수상했다.[15] 인지도가 상승하면서 과거 LG트윈스 시절 꽃미남급 사진이 화제가 되었는데 제작진도 이를 의식한 듯 등장씬에 '욱사마' 라는 자막을 넣어줬다.(8.7 부산고 2차전 방송)
3. 플레이 스타일
2차 10라운드라는 밑바닥 순위에서 지명되어 거의 신고선수나 다름 없었음에도 포수로서의 수비 능력을 인정받았다. 특히 2루 송구가 좋아 도루저지능력은 인정받았다. 그러나 체격이 작고 마른 편이라 타격에서 장타를 기대할 수 없고[16] 마른 체구에 어울리지 않게 운동 신경도 별로라서[17] LG 팬들은 박재욱이 선수 시절 내내 왜 전준호나 김기연보다 먼저 기용되었냐고 불만을 가지는 분위기가 있었다.그러나 김기연이 2023 시즌 1군에서 처참한 기본기를 보여주면서 박재욱이 왜 먼저 기용되었는지 이유가 있었던 것으로 재평가 받았다. 은퇴 당시 수 시즌동안 유강남 + 30대 후반 백업 포수 단 2명으로만 포수진을 운영해올 정도로 박재욱 등 팀 내의 20대 포수들을 활용하는 데에 너무 인색한 LG의 너무 단기적이기만 한 포수진 운영방식에 이제는 변화가 반드시 필요하다는 의견도 있었을 정도다.
4. 연도별 기록
역대 기록 | |||||||||||||||
<rowcolor=#ffffff> 연도 | 소속팀 | 경기수 | 타율 | 안타 | 2루타 | 3루타 | 홈런 | 타점 | 득점 | 도루 | 볼넷 | 사구 | 삼진 | 출루율 | 장타율 |
2014 | LG | 1군 기록 없음 | |||||||||||||
2015 | |||||||||||||||
2016 | 26 | .255 | 12 | 2 | 0 | 0 | 4 | 5 | 0 | 2 | 0 | 9 | .286 | .298 | |
2017 | 1군 기록 없음 | ||||||||||||||
2018 | 군복무( 경찰 야구단) | ||||||||||||||
2019 | |||||||||||||||
2020 | 15 | .267 | 4 | 0 | 0 | 0 | 1 | 0 | 0 | 0 | 1 | 4 | .313 | .267 | |
2021 | 1군 기록 없음 | ||||||||||||||
2022 | 1 | - | 0 | 0 | 0 | 0 | 0 | 0 | 0 | 0 | 0 | 0 | - | - | |
KBO 통산 (3시즌) |
42 | .258 | 16 | 2 | 0 | 0 | 5 | 5 | 0 | 2 | 1 | 13 | .292 | .290 |
5. 여담
-
2023년
최강야구 트라이아웃에 참여하여 빠르고 정확한 2루 송구 능력을 인정받아 합격하였다. 같은 팀이었던
박용택은 트윈스 포수들 중 2루 송구는 박재욱이 최고였다고 했으며, 그 말대로 앉아 쏴까지 선보이는 강견을 보여줬다.[18] 은퇴하기엔 아까운 어깨라는 평. 유튜브로 올라온 비하인드 영상에서는 9년간 백업 선수를 전전하는 것에 스트레스를 받았다고 밝혔다. 타격에 대한 의문에는 '나간 타석 대비 잘했다고 생각한다'고 대답. 그래서인지 별명이 공격형 포수(...)다.[19]
-
최강야구에서는 이상하게 삼재가 풀리면서 그라운드에서 행운이 따라주는 선수로 자막에도 럭키가이라고 나온다.
-
최강야구에서 포수로서의 수비 능력 뿐 아니라 투수 리드도 잘 하여[20] 김성근 감독의 신임을 받으며 대부분의 경기에 주전으로 참여하고 있다. 또한 갈수록 타율이 높아져
정성훈보다 타순이 앞선 경기도 있었을 정도.[21] 24년 장충고 경기에선 5번 타자로도 기용됐다. 하지만 고산병(?)이 도지면서 7번 이하의 하위타순으로 고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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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강야구 직관 경기였던 경기도 독립리그 올스타와의 시합에서 3대2로 앞서고 있던 2아웃 만루 상황에서 결정적인 싹쓸이 3루타를 때려 승리의 일등공신으로서 경기 MVP로 선정되었는데, 프로에서 3루타를 한 번도 때려본적이 없다고(...) 한다. 심지어 2루타도 통산 2개로 얼마나 발이 느린지 실감할 수 있다. 여기에 이광길의 지시로 무리한 주루를 했었다가 아웃되어 이닝이 종료된 후 정용검이 박재욱은 이대호보다 느리니까 돌리면 안된다며 박장대소 했었다.
-
최강야구에서는 유독 만루 상황에 강하거나 행운이 따르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무려 만루 상황에서 4번[22]의 3타점 적시타를 기록했으며, 대부분 중요한 점수가 되었다.[23] 그래서인지 만루 홈런을 기록한
정성훈,
서동욱을 제치고 만루의 사나이라는 칭호를 얻게 되었다. 그리고 이러한 적시타 덕에 타점 순위에서는 2위와 1타점 차이, 1위와 2타점 차이로 3위를 유지하고 있다.[24]
-
현역시절때는 1군 백업이나 2군을 전전했기 때문에 밖에서 자신을 알아보는 사람이 거의 없었지만, 최강야구 합류 이후에는 밖에서 자신을 알아보는 팬들이 많아졌고 중국집에 밥먹으러 갔는데 최강야구 팬인 사장한테 깐쇼새우를 서비스로 받는 등 현역때 누려보지 못한 인기를 실감중이라고 한다.
-
애완견 하나를 키우고 있으며 이름은 만두다. 간간히 인스타그램에 사진이 올라온다.
-
이대호 성대모사를 잘 한다. 같은 LG 트윈스 동료였던
정규식의 유튜브 채널 '또규식TV'에 출연해 최강야구 합류 이후 경기하면서 있었던 일을 언급하면서 막간으로 이대호 성대모사를 했는데, 이를 본 네티즌들이 성대모사 한 것을 넘어서 거의 이대호에 빙의했다는 반응을 보일 정도로 싱크로율이 상당히 높다.[25]
# 이후 이대호가 진행하는 '대호왔대호'에서 당사자인 이대호가 박재욱이 자신의 성대모사를 하고 다니는 것에 대해 묻자, 박재욱이 재연을 하는데 자신도 모르게 성대모사를 하게 된다며 또다시 이대호 앞에서 성대모사를 선보였다.
#
- 24시즌 고려대전 직관 당시 4회초에 파울볼을 맞았는데, 하필 맞은 곳이 중요 부위라 팬들 사이에서 '재욱 언니', '진정한 안방마님'이라고 불린다.[26] 이후 화제가 되자 박재욱 본인도 자신의 인스타그램과 스토리를 통해 '괜찮아요 저 언니 아니에요'라며 유쾌하게 웃어 넘겼다.
6. 관련 문서
[1]
원래 이름은 '박재진'이었다. 2021년 어린이날을 맞아 본인 sns에 올린
어린시절 사진 속 명찰 속 이름과 함께 올린 글에 '박재진으로 살던시절'이라 써 있었다. 최강야구 선용만사 24편에서 초등학교 1학년 때 몸이 아파서 개명했다고 밝혔다.
[2]
무적LG 박~재~욱~ 워워워워 워워워워워~ LG의 박~재~욱~ 워워워워 워워워워~ ×2
[3]
7번 이병규와
김재율의 응원가였다.
[최강야구]
정확히는 응원가는 아니고 등장곡으로 쓰인다.
[5]
데이비드 허프가 붙여줬다.
[6]
이번 전역자들은 경찰 야구단의 마지막 기수다.
[7]
공식 기록은 포수 앞 263 병살. 일부러 아예 공을 잡지 않았으므로
고의낙구가 아니며, 따라서 타자는 무조건 1루로 뛸 의무가 있었다.
[8]
출처는
시사저널 인터뷰 LG 포수를 그만 둔 이후 선수로서 더이상 뛰지 않겠다고 다짐했지만 최강야구 트라이아웃 공고를 보자마자 내적갈등이 일어나는 자신의 모습에 아직 꿈을 접지 않았다는것을 자각하고 지원했다고 밝혔다.
[9]
후술하겠지만 시즌1에서 포수의 수비능력의 부재로 도루하는 주자들에게 연달아 휘둘리는 상황이 많았기에 포수 선발시 감독부터 심사위원까지 타격보다는 포수로서 갖춰야할 수비능력을 집중적으로 봤다.거기에 LG포수중 2루 송구능력은 제일 좋았다고 틈새 어필하는 박용택
[10]
이후 시즌 마지막 경기인 대학리그 올스타전에서도 대학리그에서 23시즌 도루왕에 도루실패가 없었던 홍대인(당시
사이버한국외국어대학교 야구부 소속)의 도루를 간발의 차(비디오판독 끝에)로 저지시키기도 했다.
[11]
박용택이 똥차라고 부를 정도로 느린 주력인데 3루타를 쳤으며, 군산 상일고 2차전때 끌려가고 있던 경기를 만루 싹쓸이 적시타로 역전을 했으며 그 다음 경기인 중앙대전에서는 밤하늘과 라이트로 인해 공을 놓친 수비수의 실책성 적시타로 3타점을 뽑아내 역전극을 썼다.
[12]
타점 순위가 중앙대 2차전 기준 이대호, 박용택에 이어 3위다. 심지어 홈런 하나 안치고 이룬 거다.
[13]
직관인 개막전때 KT위즈 2군 주장이자 2022시즌 도루왕인 홍현빈이 도루하는 것을 레이저 송구로 잡아내는데 성공함으로서 팬들에게 신고식 제대로 치렀으며 현재까지 진행한 시즌2 동원과기대 2차전 기준 도루 저지율이 61%나 되었다. 방송당시 30%만 돼도 좋은 포수라고 말했는데 박재욱의 포수로서 수비능력이 얼마나 압도적인지 보여주는 장면이다.
[14]
투수가 볼질을 시작할것 같으면 타임을 요청해서 흐름을 잠시 끊어서 투수를 독려해주는 모습이 많이 나왔고, 독려 이후에는 확실히 투구가 좋아지는 모습을 보여줬다.
[15]
이때 장시원 PD가 우리 팀이 수비를 할 때 유일하게 다른 곳을 바라보는 사람이라 말하면서 박재욱의 보이지 않는 공로를 칭찬해줬는데
시사저널 인터뷰때 이 말에 감동받았다고 했다.
[16]
실제로 프로 시절 홈런은 커녕 3루타도 없었다.
[17]
주력은 부각은 안 됐지만 최강야구에서도 똥차로 불릴 수준이다. 충암고 1차전 당시 이광길 코치가 무리해서 박재욱에게 홈승부를 시켰다가 아웃되어 이닝이 종료되자 정용검도 박장대소 하면서 박재욱은 돌리면 안된다며,
이대호 보다도 느리다며 헛웃음을 지었었다.
[18]
나중에
정규식 유튜브 채널에서 앉아 쏴 역시 다른 송구처럼 하체의 힘을 끌어당겨서 하는거라고 설명했다.
[19]
최강야구에 합류하면서 김성근 감독의 코칭도 받고 열심히 타격 연습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데, 덕분에 2루타와 적시타 심지어 3루타까지(독립리그 올스타전때 나왔으며 당시 캐스터와 해설위원을 맡고있던 정용검과 김선우는 이대호 도루영상보다 더 희귀한 장면을 본거라는 표현을 했다.) 터져주는 말 그대로 공격형 포수로 거듭나고 있다. 독립리그 올스타와의 경기에선 본인 생애 첫 3루타를 터트리는 모습까지 보여주었다.
[20]
이대은이 최강몬스터즈 2023 시즌 첫 완봉승을 거뒀을 때 김성근 감독이 이대은이 잘 던져줬고 그런 이대은을 살린 것은 박재욱이라고 인터뷰를 했다. 이대은을 경기 내내 잘 리드해줬다고.
[21]
2023시즌 한일장신대 2차전 경기 기준 타율 5위였다.
[22]
경북고등학교 1차전, 독립리그 올스타 직관, 군산상일고등학교 2차전, 중앙대학교 1차전에서 기록했다. 다만 중앙대학교때는 사실상 실책이였다.
[23]
경북고등학교 때는 콜드게임 요건의 달성 점수였으며, 독립리그 올스타 때는 흐름을 완전히 몬스터즈 쪽으로 옮겨주는 적시타였고, 군산상일고등학교와 중앙대학교 때는 역전 적시타였다.
[24]
1위는
이대호, 2위는
박용택. 이대호는 부산고등학교에서 무려 4연타석 홈런을 기록했고, 박용택의 경우 KBO에서도 손꼽는
배드볼 히터기에 많은 타점과 안타가 있다. 그런 점을 감안하면 '수비형 포수', '수비만 잘하면 된다'는 말을 들은 때보다 상당한 발전을 이루었음을 알 수 있다.
[25]
특히 박재욱도 이대호와 마찬가지로 부산 출신이다보니 이대호 특유의
부산 사투리 억양을 잘 살렸다는 평이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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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이 상황을 중계석에서 보던
정용검의 표정과 '남 일 같지 않음' 자막이 킬링 포인튼데, 정용검 본인 또한
스톡킹 당시
심수창의 패스트볼에 같은 부위를 맞아 팬들이 'ㅛ검언니'라 부르기 때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