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3-20 11:32:32

정용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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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595959><colcolor=#FFFFFF> 정용검
Jeong Yonggeom
파일:202206030630487010.jpg
출생 <colbgcolor=#fff,#1f2023> 1984년[1] 9월 22일[2] ([age(1984-09-22)]세)
국적
[[대한민국|]][[틀:국기|]][[틀:국기|]]
신체 174cm[3]
가족 부모님, 쌍둥이 형 정용헌[4]
학력 서울강남초등학교 ( 졸업)
상도중학교 ( 졸업)
서강대학교 ( 신문방송학· 경영학 04 / 학사)
병역 대한민국 육군 병장 만기전역
소속사 디씨엘이엔티[5]
경력 팍스TV 2011년
MBC SPORTS+ 2011년 11월 1일 ~ 2022년 5월 23일
쿠팡플레이 2023 AFC 아시안컵 카타르
쿠팡플레이 MLB 월드 투어 서울 시리즈 2024
MBTI ESTJ[6]
별명 MC용검, AC용검[7], 용검트랙, 호빗용검, Brave Sword
꼬꼬마 캐스터, 드래곤 스워드, ㅛ검언니[8]
링크 파일:인스타그램 아이콘.svg 파일:유튜브 아이콘.svg

1. 개요2. 방송 활동
2.1. 퇴사 전2.2. 퇴사 후2.3. 주요 경력
3. 중계 스타일
3.1. 대표적 멘트
4. 여담5. 관련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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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대한민국 프리랜서 스포츠 캐스터. 2011년부터 2022년까지 MBC SPORTS+ 소속으로 김선신과 입사 동기다.

2. 방송 활동

2.1. 퇴사 전

MBC SPORTS+ 소속으로는 KBO 리그, 메이저 리그 베이스볼 중계를 주로 맡았다.

겨울엔 농구 중계도 했다. MBC SPORTS+에서 KBL 중계하던 시절에 캐스터를 맡았으나 2019-20 시즌부터 MBC SPORTS+가 남자프로농구 중계 적자로 인해 중계권을 반납한 관계로 더 이상 남자농구 중계에서 목소리를 들을 순 없게 되었다. MBC SPORTS+에서 KBL을 대신해서 WKBL 중계권을 사왔으나 첫 두 경기 이후 2월 26일 오랜만에 중계에 참여할 정도로 중계 빈도가 낮다. 그 대신 컬링 중계를 맡고 있다.

2018년 2월에는 2018 평창 동계올림픽 MBC 캐스터로 합류하여 지상파에 데뷔했다. 스피드 스케이팅과 봅슬레이의 중계를 맡았으며,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 게임에서 농구 중계를 맡았다. 대부분의 경기는 본사 소속 아나운서 김나진과 허일후가 거의 중계하였고, 이 두 사람이 시간상 중계를 못 할 경우에 한하여 나머지 중계를 했다.

2021년 7월 2020 도쿄 올림픽 MBC 캐스터로 합류하였다. 이번이 세 번째 본사 차출. 8월 7일 현재까지 캐스터로 나선 종목은 배드민턴과 양궁 그리고 여자 배구, 근대 5종. 특유의 텐션과 딕션으로 많은 시청자들에게 호평을 받고 있다.

스포츠 중계 경력을 바탕으로 스톡킹의 진행자를 맡았다. 주로 선수들의 경력을 소개하거나 시청자들이 선수에 대해 궁금했던 점들을 대신 물어봐주는 역할을 한다.

2.2. 퇴사 후

2022년 5월 23일, 11년간 몸 담았던 MBC SPORTS+에서 퇴사해 프리랜서가 되었다. 다만 기존에 진행하던 스톡킹은 계속해서 출연하고 있고, 월드컵, 올림픽 등 국가 단위의 메이저 스포츠 이벤트가 있을 때마다 빠지지 않고 MBC 중계진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9]

프리 선언 직후 JTBC 최강야구에 합류하여 김선우 해설위원과 함께 페어로 최강 몬스터즈 팀의 경기 중계를 맡고 있다.

카타르 월드컵에서는 역시나 MBC에서 캐스터로 출격하면서 실로 오랜만에 축구 중계를 맡게 되었다. 박찬우 해설위원과 합을 맞추며 주로 새벽 시간대 제3국 경기 중계를 맡았는데, 톤이 워낙 하이톤이라 잠 깰 수 있어서 좋다는 평가를 받았다. 중계 스타일은 다른 축구 캐스터들과 차이가 커서 불호도 있었지만, 축구 팬들 대부분이 색달라서 좋다는 평가를 내렸다.

2023년 2월 15일에는 2023 VALORANT Champions Tour LOCK//IN São Paulo의 캐스터를 맡아 중계에 참여하면서 e스포츠 중계에도 데뷔하게 되었다. 팬들은 예상치 못한 정용검의 e스포츠 데뷔에 대체 왜 형이 여기서 나오냐는 반응을 보였다. 정용검을 잘 모르던 e스포츠 팬들은 정용검의 커리어를 보고 진짜 왜 왔는지 모르겠다고 감탄했다. 첫 중계부터 특유의 텐션과 부드러운 진행을 유지하며 안정적인 중계를 선보이며 맡은 경기마다 호평받았다.[10] 이 덕분인지 VCT 퍼시픽 리그의 정식 중계진에도 합류했다. 김수현 캐스터가 빠지면서 2옵션 캐스터로 자리잡았다.

2023년 9월 23일부터 10월 8일까지 열리는 2022 항저우 아시안 게임에 MBC 캐스터로 합류가 결정되었는데, 김성주, 김나진, 한명재와 함께 메인 4축 캐스터로 등장하게 되었다.

2024년 1월 2023 AFC 아시안컵 카타르 쿠팡플레이 캐스터로 합류해 대한민국 경기를 비롯한 주요 경기들을 중계하게 되면서 축구에서도 메인급 캐스터 커리어를 쌓기 시작했다.

2.3. 주요 경력

현재 출연중인 방송은 굵은 글자 처리함.

3. 중계 스타일

결정적인 순간에 나오는 날카로운 하이톤의 샤우팅과 에너지와 초음파를 넘나드는 음역대가 넘쳐나는 목소리 톤 덕분에 KBO 리그에서도 캐스터로서의 능력을 인정받았다. 그의 스타일은 농구 중계에서 그 두각을 드러냈고, e스포츠에서도 그의 중계스타일이 호평받았을 정도. 중계를 3옥타브로 한다
오늘 경기 게임트랙 함께하시죠. 오늘 경기 테임즈 선수의 40-40으로 주목받았던 경기였습니다. 그러나 오늘 경기 초반 LG 트윈스에서 아쉬운 수비가 나오면서 어려워했었던 소사 선수를 전혀 도와주지 못했습니다. 반면 NC 다이노스에서는 나성범 선수 포함해서 호수비가 연속해서 나오면서 해커 선수를 도와줬고 오늘 테임즈 선수가 출루하지 못한 가운데 발야구 그리고 나성범 선수의 3안타, 3개의 장타가 터진 경기였습니다. 4번째 타석까지 테임즈가 출루에 성공하지 못했습니다. 오늘 경기 아직까지 테임즈 선수의 40-40은 나오지 못했고 해커 선수는 오늘 경기 현재 7⅓이닝 1실점의 호투를 펼쳐주고 있는 오늘 경기가 되겠습니다
가장 인기를 끄는 것은 용검트랙으로 대표되는 특유의 게임트랙 래핑. 단골인 농구 팬들에게는 물론 야구 팬들에게 MC용검, 드래곤 소드라는 별명으로 회자된다. 더 돋보이는 것은 사전 대본 없이 즉석에서 화면만 보고 줄줄이 경기 내용을 정리하며 읊는다는 것이다. 물론 이렇게 속사포처럼 내뱉으면 숨이 차다보니 게임트랙이 끝나면 잠시 멘트가 끊기고, 한번은 중계석을 비추면서 숨을 몰아쉬는 모습이 포착되기도 했다.


처음부터 25초까지가 정용검의 샤우팅이다.

오죽하면 후배 장예인이 정용검을 따라하기도 했다. 옆에 있던 김일두는 둘이 사귀는 게 아니라고 해명을 했다

3.1. 대표적 멘트

"잡아당겼습니다, 타구는 왼쪽! 굿바이! 족발 굿바이! 국밥 김하성! 경기 끝!"[18] 영상
"2회말 삼성 러프의 타구가 좌중간으로 뻗어갑니다 중견수 뒤로 중견수~ 잡았ㅆㅆㅆㅆㅆㅆ어요!!!!! 김썽성욱이 잡아냅니다!!!!!!! 믿을 수 없는 수비!" 영상
"때렸ㅆㅆㅆㅆㅆㅆ어요!!! 놓칩니다!!!!!! 놓ㅎㅎㅎ쳐요!!!!! 하주썩석이 홈으로!!!! 하주석이 홈으로!!! 뜰어옵니드아!!!!! 경기 끝!! 이렇게 오늘 경기가 끝납니다! 이런 승부가! 또 다시 펼쳐집니다!!" 영상.[19]
"이 타구는 담장을 넘어서, 꽂-힙니다~!!"
"때립니다!"
"홈으로 들어~옵-니다!"
"리바운드 어디로!"
"날아가요!"
"밀어붙입니다!"
"꽂힙니다!"[20]
"헛칩니다!"[21]
"꽂 꽂 꽂힙니다~~~!!!"
"3점 성공!!"
"우리의 화살에 우리의 시간에 집중해야 합니다."[22]
" 무키 베츠!"[23] 영상
"에이스를 만들어냅니다!"[24]
"무결점 플레이!! (팀명)입니다."[25]
페널티킥을 준비하고 있는 가레스 베일입니다. 웨일스의 심장이 자신들의 조국을 위해 불을 뿜고자 합니다. (중략) 박스 안쪽은 베일 만의 공간입니다. "페널티킥! 가레스 베일!! 가레스 베일!!! 이렇게 동점을 만듭니다! 웨일스의 64년만의 월드컵 스코어는 1대1 동점! 경기는 지금부터 다시 시작됩니다!"[26]
마지막 한 포인트. 마지막 한 포인트! 마지막 한 포인트!!![27]

4. 여담

  • 소준일과 절친한 사이로 서강대학교 신문방송학과 04학번 동기다.
  • 2023년 서강가젯 인터뷰로 근황을 알렸다. #
  • 민트초코를 싫어한다.
  • 위키미키 최유정의 팬이라고 한다. 2017년 10월 15일 DB의 개막전 중계에서 아이오아이 때부터 팬이었다는 것을 밝혔다.[28]
  • 배우 윤시윤과 스쿠버다이빙을 같이 하면서 엄청 친해졌는데, 실제로 윤시윤이 《 1박 2일》의 기상미션 때 정용검에게 카톡을 보냈고, 정용검 역시 기대에 부응한 답변을 보내주기도 하였다.
  • 전 치어리더인 강윤이의 엄청난 팬이다.

    정용검 계탄날(…)
  • 일란성 쌍둥이 중 동생이다. 정용검은 형과 매번 치고받고 싸웠고 축구, 농구, 공부 모두 잘했다고 한다. 이후 《 최강야구》 청소년 국가대표팀과의 1차전 경기에 관람을 와서 경기 종료 후 선수들이 던져준 인형을 받으며 카메라에 잡히며 얼굴을 공개했다. 정용검도 인스타 글을 올리며 자신의 쌍둥이 형이라고 언급했다. 한동안 관전을 안 했는지 카메라에 잡히지는 않았다가 2023시즌에는 최강야구 올스타전에도 관람을 왔고, 31차전인 대학리그 올스타팀과의 직관경기에도 관전을 온 모습이 포착됐다.
  • 후백제 왕 견훤의 셋째 아들 용검과 이름이 같다.
  • 2015 ~ 2016년 정병문 - 2017년 김수환에 이어 다저스타디움 에서 펼쳐지는 2018년 월드 시리즈 3~5차전 현장 중계를 김선우와 함께 진행했다.
  • 2018년 월드 시리즈에선 3차전 ~ 5차전 다저스타디움 현지 생중계로 파견되었다. 그 중 3차전은 7시간 20분 두 팀 다 혈투를 펼쳤기 때문에 기록을 세운 셈. 그리고 2019년에는 시즌 최단 시간 경기 중계를 맡으면서 보상받았다.
  • 이 시리즈를 중계할때 대놓고 다저스를 응원하는 편파중계를 선보였다. 그래놓고 SNS에서 팬들이 댓글로 이걸 문제 삼자, 댓글을 삭제해버렸다.
  • KBL 프로농구 주관방송사 시절 당시 해설위원이던 현주엽과 함께 실책이 나오는 핵어풀 영상에서 웃음을 폭발했다.
  • 2019년 4월 14일 창원 NC 파크에서 벌어진 롯데 vs NC 경기에서 본인 중계도 아닌데 특별출연했다. 다음날 울산동천체육관에서 열리는 2018-19 KBL 챔피언결정전 2차전 홍보를 위해 울산에서 창원까지 왔다고 한다.
  • 2019년부터 KBO 리그 경기 후 엠스플 유튜브 채널을 통해 진행되는 실시간 방송 '엠스플리뷰'에 계속 출연하고 있다. 진행을 맡으면서 갖가지 유머스러운 발언으로 유튜브 시청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 2019년 7월 8일 김선신의 유튜브 채널 김선신TV 실시간 방송에 게스트로 출연하여 인방에 최적화된 발언들을 쏟아내며 시청자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냈다. 아프리카TV 방송을 자주 본다고.. 성원에 힘입어 15일 방송에 한 번 더 출연했다. 인스타스토리에 의하면 우결단이라고 한다.
  • 2019-2020 시즌부터 MBC SPORTS+가 KBL 중계를 포기해 더 이상 그의 목소리를 남자 농구에서 들을 수 없게 되었다. MBC SPORTS+가 WKBL 중계권을 가지고 와 여자 농구중계를 한다. 그렇지만 그가 캐스터를 맡은 빈도는 높지 않다.[29][30] 그 대신 컬링 중계 캐스터를 맡았다. 2021-22시즌부터 WKBL 중계권을 재획득해서 여자 농구에서 그의 목소리를 듣긴 들었다. 또한 이번 시즌에는 그 또한 많은 경기를 중계하였다. 다만 엠스플의 현장 중계 빈도에 비해 현장 중계 경기가 적은 건 흠.[31]
  • 2020년 시즌에 회사의 전문화 정책에 따라 KBO 중계를 맡지 않고 MLB 중계만 했는데, 2021년부터는 MBC SPORTS+에서 중계를 포기해 메이저리그 중계를 더이상 볼 수 없게 되었고, 2021년부터 KBO 중계를 재시작하게 되었다.
  • 스포츠 토크(예능) 프로그램 스톡킹의 진행을 맡는다. 특히 야구부 특별 회차에서는 선수들과 번트, 투구 대결 등을 하기도 했으며[32], 심수창의 NS( 낭심) 패스트볼을 직접 맞아도 봤다. 해당 회차 후에는 용검 대신 ㅛ검[33] 언니라 나온다.
  • 2021년 6월 6일 한화와 NC의 경기 중 자신이 탈모인임을 고백했다.
  • 닮은 꼴로는 KBS의 이광용 아나운서와 이경태와 닮은 편이다. 특히 이경태와는 목소리도 남성치고는 아주 높은 하이톤임이 공통적이다.
  • 김선신의 유일한 남사친이라고 한다. 이유는 김선신이 남사친이라고 생각했던 사람은 정용검만 제외하고 다 자신에게 고백했기 때문이라고. 정용검은 엠스플 입사 초기에 김선신이 본인을 싫어해서 불편했던 시절도 있고 회사 생활을 못 하던 김선신이 사고 칠 때마다 동기라는 이유로 선배에게 매번 같이 혼났던 기억 때문에 단 한 순간도 이성적으로 좋아할 수가 없었다고 한다.
  • 넷마블 프로야구 2022에서 중계 캐스터를 맡았다. 본인의 첫 게임 캐스터 녹음 참여이며 파트너는 심수창.
  • 2022 카타르 월드컵에 MBC 캐스터로 중계에 참여해 여러 경기를 소화했다. 야구나 농구 팬들은 정용검의 스타일에 대해 잘 알지만 축구팬들에게는 생소할 수 있었던 상황인데 스포츠 캐스터로 활동한 짬이 어디 가지 않는지, 보통 축구 경기에서 보기 힘들었던 텐션과 훌륭한 멘트로 중계해 호평을 받았다. 해설자 파트너로는 박찬우와 짝을 이뤘으며 정용검의 하이텐션과 차분한 박찬우의 조합이 시너지를 내면서 좋은 호흡을 보였다.
  • 6년 이상 사귄 여자친구가 있었다. 결별 관련 내용을 밝힌 적은 없지만 현재는 솔로로 만나는 사람은 없다고 한다.
  • 혀가 짧은 편이라 초성 ㅆ이 유성치파찰음으로 발음되는 경우가 간혹 있다.
  • 파일:정용검_LG마스코트.jpg
    초등학교 1학년 시절 형 정용헌과 LG 트윈스 마스코트로 선정된 적이 있다. 당시 스포츠 일간지 1면을 장식할 정도였다고.
  • 발로란트를 중계하면서 인터뷰로 푼 이야기 중 하나로 2017년 MBC SPORTS PLUS+2에서 오버워치 리그를 중계할 때 자신의 이름이 겐지의 궁극기 스킬 이름인 용검과 같아 게임도 좋아하는 김에 오버워치 중계를 진지하게 생각했다고 한다. 물론 야구와 농구 PD들의 만류로 실패, 그 이후 그는 프리랜서가 된 작년부터 시작한 발로란트 중계를 보고 라이엇 코리아에 역제의를 해서 2023년부터 중계진에 합류했다.[34]
  • 발로란트 유튜브 채널에서 알 수 없는 이유로 밴을 당했다(...) 그래서인지 평소에는 유튜브로 시청하던 정용검이 4월 15일, 아프리카TV 발로란트 공식 중계 채널에서 별풍선을 쏜 것이 확인되었다.
  • 농구라는 스포츠에 대한 애정이 유난히 큰 것으로 확인된다. 2020년 후반에 촬영한 MBC SPORTS+ 영상에서 PD가 KBO와 KBL 중 어떤 것에 애정이 있냐고 물었더니 KBL이라고 답했으며 본인은 KBL의 목소리로 느껴지는게 꿈이라고 밝혔다.
  • 농구라는 스포츠에 애정이 있어서인지 2022 항저우 아시안 게임 여자 농구 4강전 한일전 중계 도중 대한민국이 경기 후반 상당히 큰 점수차로 뒤쳐지자 캐스터로서는 굉장히 이례적으로 한국 농구의 시스템을 직설적으로 비판한 바 있다. # 참고로 이 날 남자농구는 중국에게, 여자농구는 일본에게 큰 점수차로 패배했다.
  • MBC SPORTS+ 퇴사를 결심하게 된 가장 큰 계기는 정병문의 조언 때문이었다고 한다. 장시원이 자신을 굉장히 원했지만 상사들이 회사 시스템상 계열사인 MBC 출연도 허가가 필요한 마당에 타 방송국 프로그램 출연은 말도 안된다며 반대를 하자 본인도 거의 포기 상태였다고 한다. 장시원이 같이 하고 싶지만 사정이 안 되니 다른 캐스터를 찾아보겠다며 1주일동안 생각할 시간을 주었는데, 그 시기에 정병문을 만나 넋두리를 했더니 정병문이 '나한테도 비슷한 제안이 왔는데 난 거절했고 후회하지는 않는다. 다만 가끔 그 제안이 생각이 날 때가 있다'는 말을 듣고, 나한테 제안이 온 프로그램에 다른 사람이 앉는 걸 보고 싶지 않았던 정용검은 어떻게든 최강야구를 하려고 했고, 결국 퇴사를 하기에 이르렀다고 한다. 지금은 퇴사 전 생활이 조금은 더 행복했다고 하지만 계속 도전을 하려고 노력중이라고 한다.
  • 쿠팡플레이 이직 이후 축구에서도 유명 캐스터로 명성을 떨치고 있다. 특히 K리그 쿠플픽 매치는 대어라는 게 K리그 팬들에게도 소문이 자자하다.
  • 목소리 톤이 하이톤이다보니 웃는 소리가 여성스럽다.
  • 가수 바다가 사촌 제수다. 그래서 최강야구 2023년 올스타전에 직접 애국가 가창자로 섭외했다.

5. 관련 문서


[1] 04학번인 것을 보면 1년 재수한 것으로 보인다. [2] 스톡킹 김용수편 1부에서 1984년 LA 올림픽에 대한 이야기를 할 때 9월 이전이면 태어나기 전이라고 언급한 것을 보아 1984년 9월에 태어난 것으로 보이는데 20일 이후 SNS에 표기했다. [3] 본인이 주장하는 신장이다. 정용검의 키가 165cm 정도라고 주장하는 스포츠 팬들도 있다. 프로필상 172.3cm인 박지영과 서보았을 때는 살짝 작아, 174cm는 착화신장으로 보이며, 스톡킹에서 밝히길 본인이 꿈이 175cm가 되는 것이라고 한 걸 보아, 실제 키는 169~170cm 추정. [4] 일란성 쌍둥이로, 현재 세무사로 근무한다. [5] 2023년 3월 3일 전속계약을 체결하였다. 관련기사 [6] 퇴사 전에는 ENFP/ ENFJ였다고 하나, 퇴사 후에는 자신의 앞날에 대한 걱정 때문인지 남에 대한 공감능력이 줄어든 것 같다고 했다. E는 거의 항상 100에 가깝게 나온다고 한다. [7] 2021년 6월 27일 두산과 롯데의 잠실전 중계 중 우천으로 게임이 중단되자 마이크가 켜져있는 줄 모르고 AC를 시전하였다. 모기가 자기 팔에서 흡혈하고 있는 걸 잡은 상황이었다고. [8] 스톡킹에서 심수창의 NS(낭심) 패스트볼을 맞은 이후 생긴 별명. [9] SBS의 배성재와 동일한 케이스다. 배성재도 2021년에 SBS를 퇴사하고 K리그 캐스터진에 합류했지만 월드컵, 올림픽, 아시안 게임의 SBS 중계진 명단에는 항상 이름을 올리고 있다. SBS 재직 시절부터 진행하던 라디오 프로그램도 계속 하고 있다. [10] 쿠키뉴스와의 인터뷰에 따르면 평소에 게임을 좋아한다고 하며, 오버워치 컨텐더스 코리아를 MBC SPORTS+에서 중계했을 때 중계를 할 뻔 했으나 야구, 농구 PD들의 만류 때문에 무산되었다고 밝혔다. 여담으로 당시 투입된 캐스터는 스포츠와 e스포츠를 모두 중계하는 이인환이었다. 발로란트는 작년부터 취미로 조금씩 즐기다가 라이엇 코리아에서 발로란트 중계를 담당하던 지인과 인맥이 있어 사실상 역오퍼에 가까운 형태로 오퍼를 주었고 그렇게 중계진에 합류하게 되었다. 참고로 페이가 적지만 발로란트에 대한 애정만으로 중계를 계속하겠다는 인터뷰 덕에 발로란트 팬들은 매일 정용검 캐스터에게 감사를 보내고 있다. [11] 전 경기 한국어 캐스터 [12] 경기 시작 시간을 착각하여 지각, 영상 시작 13분부터 출연한다. [13] 2024년 1월 17일 업로드된 영상을 마지막으로 하차하게 되었다. [14] 스포츠 클라이밍 경기를 중계하는 캐스터 역이다. [15] 퇴사 전 출연분 [16] 오뚜기에서 자체적으로 진행하는 온라인 쿠킹 클래스 방송으로, 16명 한정 비공개로 진행된다. 오랜만은 오키친과 랜선에서 만나요 의 줄임말이라고 한다. [17] 동사로마닷컴이 주최하는 토크콘서트 [18] 2015년 6월 6일 김하성이 두산 베어스의 마무리 투수 노경은을 상대로 뽑아낸 끝내기 홈런. 9회 말에는 김민성의 동점 투런이 나왔는데 이때 "여러분들이 생각하시는 9회말 투아웃은 어떻습니까! 오늘 경기는 지금부터 시작됩니다."라는 멘트가 호평일색이었다. [19] 2016년 6월 10일, 정근우가 임정우를 상대로 때려낸 끝내기 안타. LG전 연패를 끊어내는 안타였다. [20] 3점슛이나 홈런이 나올 때 자주 나오는 멘트. 3점슛이라면 "림에", 홈런이면 "담장 밖에"를 추가하기도 한다. [21] 헛스윙 삼진을 당할 때 [22] 2020 도쿄 올림픽 여자 양궁 단체전 결승에서 나온 멘트. [23] 2020 LA다저스 NLDS 중계에서 나온 멘트. [24] 발로란트에서 한 플레이어가 상대팀 전원을 잡아 라운드 승리를 만들어낼 때 용어를 에이스라고 부르는데 그때 나오는 멘트. [25] 발로란트에서 자신이 속한 팀의 팀원이 한명도 죽지않고, 라운드 승리를 만들어 낼 때의 용어를 무결점 플레이라고 부르는데, 그때 나오는 멘트. (팀명)은 무결점 플레이를 성공한 팀의 이름을 부른다. [26] 2022 FIFA 카타르 월드컵 조별예선 B조 1차전 웨일스 대 미국 경기에 나온 멘트. [27] 2022 항저우 아시안 게임 배드민턴 여자 단체전 결승전에서 김가은이 마지막 한 포인트를 올려 금메달을 확정지은 직후에 나온 멘트. [28] 위키미키 김도연의 고향도 아는 것을 보아 립서비스가 아닌 것으로 보인다. [29] 지금 까지 모두 4경기를 중계했다. 2019년 10월 21일 아산 우리은행 위비 vs 용인 삼성생명 블루밍스 전, 2019년 10월 24일 아산 우리은행 위비 vs 부천 하나은행 전, 2020년 2월 26일(4개월 만의 중계) 청주 KB 스타즈 vs 부산 BNK 썸 전, 그리고 2020년 2월 27일 용인 삼성생명 블루밍스 vs 아산 우리은행 위비전이다. [30] 사실 이 부분은 단적으로 MBC SPORTS+가 여자 농구 중계에 힘을 쏟지 않다는 걸 보여주는 것이다. [31] 그가 현장 중계한 날은 2021년 11월 24일(아산 우리은행 BNK전), 12월 10일(청주 KB 우리은행 전), 12월 11일(인천 신한 BNK전), 12월 18일(아산 우리은행 BNK전), 1월 16일(인천 신한 KB전) 이렇게 총 5경기뿐이었다. 한명재 캐스터와 정병문 캐스터가 주로 현장중계를 맡았으며, 그는 주로 오프튜브 중계를 맡았다. [32] 당연히 정용검에게는 핸디캡을 줬다. [33] 알 2개가 없어져 [34] 참고로 형은 LCK의 광팬인 것이 인터뷰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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