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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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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이언 허드슨 (2024~) |
KIA 타이거즈 등번호 66번 | ||||
이창진 (2022~20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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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우어 (2024~) |
→ | 현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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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ea0029><colcolor=#fff> KIA 타이거즈 No.66 | |
에릭 라우어 Eric Lauer |
|
본명 |
에릭 랜스 라우어 Eric Lance Lauer |
출생 | 1995년 6월 3일 ([age(1995-06-03)]세) |
오하이오 주 엘리리아 | |
국적 |
[[미국| ]][[틀:국기| ]][[틀:국기| ]] |
학력 | 미드뷰 고등학교 - 켄트 주립대학교 |
신체 | 190cm / 103kg |
포지션 | 선발 투수 |
투타 | 좌투우타 |
프로 입단 |
2016년 드래프트 1라운드 (전체 25번, SD) |
소속팀 |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2018~2019) 밀워키 브루어스 (2020~2023) KIA 타이거즈 (2024~) |
계약 | 1yr / $350,000[1] |
연봉 | 2024 / $300,000 |
등장곡 | 슈프림팀 - 《 땡땡땡》[2] |
SNS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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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KIA 타이거즈 소속 좌완 선발 투수.2. 선수 경력
2.1.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2.2. 밀워키 브루어스
2019 내셔널 리그 와일드카드 게임에서 결정적 실책을 저질렀던 트렌트 그리샴을 상대로 트레이드되었다.
2.2.1. 2021 시즌
시즌 초반 6선발을 맡을 후보로서 모습을 보이기 시작했다. 이후 점차 안정감을 찾으며 고정적으로 등판 기회를 부여받더니, 시즌 후반엔 3~4선발 정도 수준까지 입지를 끌어올렸다.10월 2일 다저스전에서는 저승사자의 모습을 보여주다가 1회말 선제 홈런을 뽑아냈던 트레이 터너에게 5회말 2사 만루 위기를 극복하지 못하고 만루홈런을 얻어맞으며 그렇게 다저스에게 강한 투수가 5이닝 5실점으로 털리고 말았다. 그나마 동점 상황에서 내려가서 패전 투수가 되지 않은 것이 다행.
10월 13일 2021 내셔널 리그 디비전 시리즈 4차전에서 3⅔이닝 2실점을 기록했다.
2.2.2. 2022 시즌
3월 22일, 연봉 조정을 피해 242만 5천 달러의 연봉에 합의했다.시즌 초반 굉장히 안정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다.
8월 17일 다저스전에서 7이닝 2실점으로 다저스전 저승사자의 모습을 어김없이 보여줬지만 팀 타선이 토니 곤솔린에게 7이닝 무실점을 헌납하며 완벽하게 막혔고 오스틴 반스와 맥스 먼시에게 맞은 홈런이 그대로 결승점이 되어 통산 다저스전 첫 패전의 멍에를 쓰고 말았다.
8월 22일 다저스와의 리턴매치에서 위기극복 능력까지 발휘해가며 5이닝 무실점 승리로 복수에 성공하며 괜히 다저스전 저승사자가 아니라는 것을 몸소 보여주었다.
9월 24일 신시내티전에서는 초반부터 볼질 후 안타안타 거의 배팅볼 투수 급으로 못던지는 전형적인 폐급 투수 모습을 보여주었다.
2.2.3. 2023 시즌
1월 13일, 연봉 조정을 피해 507만 5천 달러의 연봉에 합의했다.5월 9일 다저스전에서는 저승사자의 모습은 어디로 가고 솔로 홈런 2방을 얻어맞으며 3⅔이닝 4실점 3자책으로 탈탈 털리며 패전 투수가 되었다. 이후로도 지난 두 시즌 동안 준수했던 투구를 전혀 보여주지 못하며 5점대 중반의 ERA를 찍다가 6월 마이너리그로 내려갔다.
결국 시즌 후 FA를 선언하여 시장에 나오게 되었다.
2.3. 마이너리그 시절
2.3.1. 2024 시즌
개막을 앞두고 피츠버그 파이리츠와 마이너 계약을 맺었다. 그러나 8경기(6선발) 2승 2패 평균자책점 5.52로 부진했고 5월 16일에 옵트 아웃 조항을 활용해 다시 FA로 풀렸다.이후 20일에 휴스턴 애스트로스와 마이너 계약을 맺었다. 휴스턴에서도 빅 리그 복귀는 이루지 못하고 트리플A 슈거랜드 스페이스카우보이스에서 11경기(10선발) 2승 3패 평균자책점 5.09을 기록했다. 평균자책점은 소폭 낮아졌으나 세부 지표는 피홈런을 제외하고 모두 안좋아졌다.
2.4. KIA 타이거즈
그러던 중 한국 시간으로 8월 2일, MLB 트레이드루머스를 비롯한 미국 현지에서 라우어가 KIA 타이거즈와 1년 계약을 맺었다는 소식이 동시다발적으로 전해졌다. 이날 라우어는 휴스턴 애스트로스에서 방출 처리됐는데 이것이 KIA와의 계약을 위한 것이라는 소식이다. KIA는 앞서 팔꿈치 부상으로 시즌 아웃된 윌 크로우를 대신해 부상 대체 외국인 선수로 캠 알드레드를 영입했지만 기량이 만족스럽지 않다고 판단한 것으로 보인다. 이에 포스트시즌 출전 자격 부여 기한인 8월 15일 이전에 새 외국인 선수를 영입하기 위해 스카우팅을 이어왔고 그 대상이 라우어였다는 것.라우어 본인도 인스타그램 프로필에 KIA Tigers를 적어둔 것이 확인되면서 사실상 오피셜만 남은 것으로 보인다. 알려진 소식대로라면 알드레드는 8월 4일 마지막 등판을 가질 예정이었으나 우천 취소되었다. 이후 KIA는 크로우와 알드레드를 함께 웨이버 공시하고 라우어를 등록할 것으로 전해졌으며, 8월 5일 2명이 나란히 방출되면서 라우어의 KIA 입단이 더욱 가까워진 상태다.
라우어의 KBO 리그 진출에 대해서는 팬들의 놀란 반응이 많은데, 우선 딱 놓고 봐도 뛰어난 편인 메이저 리그 커리어에 심지어 커리어 하이 두 시즌만 놓고 보면 하위 선발도 아닌 중위 선발 정도로 메이저 리그 로테이션을 돌아주던 선수였다. 즉 라우어가 오게 된다면 2년 전만 해도 메이저 리그 주전 선발 투수였던 선수를 영입하게 된다는 것이다.[3] 현재 제임스 네일이 본래 2선발이지만 1선발로서의 역할까지도 하다 보니 초반에 보여줬던 모습을 못 보여주고 있는 상태라 에이스급 선발이 절실했는데 메이저 리그 선발 투수를 데려와서 KIA 팬들의 반응은 좋은 편이다.
다만 라우어는 일반적인 패스트볼을 사용하는 투수여서 변형 패스트볼에 취약한[4] KBO 리그 특성상 페디만큼 압도적인 모습은 보이지 못할 가능성이 높다. 아울러 전성기 시절에 비해 최근 두 시즌에는 부진하고 있고 부진의 원인에 구속 저하가 있다는 점도 불안 요소이다.[5]
메이저 리그 경력이 뛰어났던 마이크 몽고메리가 KBO 리그를 얕보고 들어왔다가 팀 케미스트리를 다 부숴먹고 재계약 불가 통보를 받은 반면, 메이저 리그 탱킹 장군이었던 페디가 KBO 리그를 얕보지 않고 한국에서 본인의 기량을 철저하게 발전시킨 결과 다음 시즌에 거액의 계약을 따낸 것에서 알 수 있듯 라우어 본인의 마인드가 매우 중요해질 것으로 보인다.
알드레드와 크로우가 8월 5일 웨이버 공시되면서 오피셜이 초읽기에 들어갔고, 다음 날인 6일 계약이 공식 발표됐다. 계약금 5만 달러, 연봉 30만 달러 등 총액 35만 달러 계약이다. 전날 이미 한국에 입국해서 계약서를 작성했다고 한다.
라우어는 KIA가 작년부터 계속해서 접촉한 투수였다고 한다. 다만 작년에는 선수 본인의 거절로 성사되지 않았지만 결국 KIA의 구애 끝에 KIA에 오게 되었다고 한다.
등번호는 이전 시즌에 이창진이 사용한 66번을 배정받았다.
한 스포츠 기자의 말에 따르면 8월 11일 일요일 첫 등판 예정이라고 한다.[6]
2.4.1. 2024 시즌
8월 11일 광주 삼성전에서 KBO 데뷔 첫 선발 등판했으나 3⅓이닝 7피안타 2피홈런 4실점 3삼진 2볼넷으로 아쉬운 피칭을 기록하고 김대유로 교체되었다. 포심 최고구속은 154km/h[7]로 좋았지만 구속이 급속하게 떨어지고 커터가 난타를 당하는 등 아쉬움을 남겼다.8월 17일 잠실 LG전에서 5이닝 4피안타 1실점 1자책점 7탈삼진 4볼넷을 기록하였다. 위기마다 탈삼진 5개 포함 모두 피안타 없이 막아냈지만 4회까지 96구를 던지면서 투구수 조절에 실패해 4이닝 소화에 그칠 것이라는 예상과는 달리 5회말에도 등판해 단 12개의 공으로 이닝을 끝냈다. 5회초 팀이 역전에 성공했기에 총 투구수 108구로 승리 요건을 챙길 수 있었다. 또한 커브와 슬라이더가 우타자, 좌타자 가릴 것 없이 헛스윙과 커트 밖에 못 할 정도로 위력적인 구위였다는 것이 고무적인 부분이다. 팀은 14대 4로 승리하면서 승리의 기점이 됐고[8] 본인 또한 KBO 첫승을 달성하였다.
제임스 네일과 달리 메이저 커리어를 대부분 선발투수로 뛰었기 때문에 5회 108구를 던졌는데도 자기만의 페이스를 유지할 정도로 좋은 체력을 보여줬으나 투구수 관리가 아쉬웠다.
최고로 좋았던 2022년에도 피홈런의 개수가 27개로 많은 편이었기에 현재 최우선 과제는 외국인 투수의 고질적인 문제인 국내 ABS존에 대한 빠른 적응일 것으로 보인다.
8월 23일 NC전에서 5이닝 5피안타 4실점 6탈삼진 2사사구를 기록했다. 직구도 제구가 비교적 높은 곳에 형성되었으나 힘으로 이겨냈지만 변화구, 특히 우타 상대 변화구가 전무하여 우타자들에게 커트를 계속 당하며 고전하였다. 직구, 커터, 커브 모두 우타 몸쪽만 파고들 뿐인 데다가 체인지업은 아주 가끔 던질 뿐더러 구속도 너무 빨라서 우타 바깥으로 휘어지지도 않는 그저 140km 직구에 불과했다. 특히 지난 LG전에서도 문제점이었던 투구수 관리를 또 실패했다. 3회까지 41구를 던졌는데 4회 한 이닝에만 무려 42구를 던졌다![9] 전임자였던 캠 알드레드의 교체 원인이었던 우타자 상대능력이 큰 차이가 없어 직구 구속 조금 더 빠른 알드레드가 되어가는 모습이다. 가을야구에서 만날 가능성이 있는 팀 중 핵심 타자들이 우타자로 구성된 팀에게는 고전할 가능성이 높기에 하루빨리 체인지업이든 스플리터든 우타자를 상대할 오프스피드 구종 장착이 절실해졌다.
그리고 가장 문제는 확실한 결정구가 없다는 것인데 이 문제는 메이저리그에서부터 지적되었다. 결정구인 하이 패스트볼에 속는 타자들이 그리 많지 않기 때문이다.[10][11] 결국 투구수도 늘어나고 안타를 맞을 확률이 높아진다.
8월 24일 팀의 1선발인 제임스 네일이 부상으로 정규시즌 아웃되어 양현종과 함께 무너진 선발진을 지탱할 책임이 더욱 막중해졌다. 사실상 라우어의 남은 등판이 KIA의 정규 시즌 우승을 좌지우지할 가능성이 매우 높아졌다.
8월 29일 SSG전에 등판해 5이닝 8피안타 5실점 3탈삼진 3사사구를 기록했다. 이전 경기까지 지적받던 내용이 단 하나도 개선되지 못했다. 우타 도배 라인업을 이겨내질 못하며 무너지는 모습. 직전 경기처럼 커트를 엄청 당하진 않았지만 제구가 가운데 혹은 높은 존에 집중되며 난타당했다. 150을 던져도 랜더스의 타자들은 정타를 곧잘 만들어냈다. 특히 5회 박지환의 기습번트를 잡고 보여준 1루 악송구는 라우어를 향한 기대를 사실상 사라지게 만들었다.[12] 라우어가 개선된 모습을 보이지 못하자 팬들은 우승청부사로 데려온 라우어가 가을야구에서 1패를 깔고 가는 카드가 될 것을 우려하게 되었다.
메이저리그에서 먹혔던 체인지업과 커터가 KBO 타자들에겐 먹히지 않는 것이 현재 단점으로 꼽힌다. 다만 대체용병의 대체로 온 것이기에 급하게 구종을 추가하거나 없애는 시간이 부족한 건 사실이기 때문에 이도저도 못하는 상황.[13]
현재 라우어가 남은 일정을 잘 보내기 위해서는 체인지업의 비중을 늘려야 할 것으로 보인다.[14]
9월 5일 한화전 6⅓이닝 5피안타 3실점(3자책) 4사구 1개 4탈삼진을 기록하면서 KBO 데뷔 이후 최고의 피칭을 보여주었다. 이날은 김태군의 리드 대신 본인이 던지고 싶은 구종을 던졌다고 하며 커터 비율을 낮추고 슬라이더, 커브를 적극적으로 활용해 좋은 결과를 냈다. 하지만 후속 투수인 곽도규가 승계주자를 불러들이며 승리와 연을 맺진 못했다. 그럼에도 팀은 3:4 끝내기로 이겼다.
한화전에 좋은 피칭을 한 이유가 밝혀졌는데 삼성과의 대구 2연전때 라우어 본인은 광주에 남아 훈련을 따로 했다고 하고 그 이후 선발 등판 전에 에릭 스타우트에게 조언을 받아 투구판 위치를 정중앙으로 바꿨다고 한다. 이 비결이 먹힌 것.
9월 12일 롯데전 6이닝 1피안타 9탈삼진 무실점으로 지난 경기보다도 훨씬 좋은 완벽투를 보여주었다. 이런 모습을 계속 보여준다면 한국시리즈 걱정을 덜 수 있다. 6이닝을 소화했지만 투구수는 78개에 불과해 7~8이닝까지도 던질 수 있는 페이스로 KIA 타이거즈 팬들이 기대했던 모습을 보여주었다. 다만 경기가 띄엄띄엄 있어 불펜진이 이날 투구를 하지 않는다면 5일이나 쉬기에 불펜진의 컨디션 관리를 위해 6회만 던진 후 장현식과 교체되었다. 역시 슬라이더와 커브 비중을 늘린 모습이었다.
당초 9월 19일 두산전에 등판할 예정이었으나, 손톱 들어올림 부상을 입으면서 에릭 스타우트로 급하게 선발투수가 변경됐다.
9월 30일 홈 최종전인 NC전에 등판해 4이닝 2자책을 기록했다.
2.4.1.1. 2024년 한국시리즈
3차전 대구에서 선발투수로 나선다. 연습경기처럼 얻어터질 우려가 있지만, 1회를 잘 넘기며 본인 페이스만 잘 지켜낸다면 어찌어찌 선발 역할을 해줄 거라는 기대감도 있다. 그와 더불어 갑작스럽게 한파가 찾아와 급격하게 변하는 한국 가을 날씨의 환경 변화에 잘 적응해낼 수 있을지 여부 또한 변수다.5회까지 이성규와 김영웅에게 솔로홈런 두 개를 허용하고, 6회말 선두타자 김지찬에게 우전안타를 허용한 뒤 교체되어 첫 한국시리즈 등판을 마무리했다. 장현식이 승계주자 득점을 허용하지 않으며 5이닝 2실점. 그래도 홈런 두 개를 제외하면 8탈삼진을 뽑아내며 매우 좋은 투구 내용과 함께 강력한 구위를 보여주었으나, 데뷔전처럼 2개의 홈런을 허용하며 절반의 성공에 그치고 말았다. 그래도 대구 삼성 라이온즈 파크가 타자 친화 구장이고 라우어가 뜬공 비율이 높은 투수란 점을 감안해서 2실점으로 충분히 잘 막았다라는 팬들의 반응이 많다.[15] 다만 타선이 단 2득점에 그친 데다 7회말 전상현의 초구 피홈런 2개로 인해 2:4로 패배하였고, 본인은 패전투수가 되고 말았다.
인터뷰에 따르면 혹시 모를 6차전을 위해 선발 준비를 하고 있다. 다만 한국시리즈가 5차전에서 끝나면서 라우어가 또 등판할 일은 없어졌다.
결과적으로 한국시리즈 KIA 타이거즈가 통합 우승을 차지하면서 기대에 비하면 미미한 활약이었지만 팀에 빠르게 녹아들어 우승반지를 챙기게 되었다.[16]
2.4.1.2. 시즌 후
심재학이 소크라테스와 라우어는 타당성 검토 후 재계약 여부를 결정할 것이라고 언급했으나 라우어와의 재계약 확률은 매우 낮다는 평이 지배적이었고, 새 외국인 투수 1명이 거의 영입 직전인 상황으로 보아 사실상 재계약이 무산될 것으로 보인다.3. 플레이 스타일
평균 140km 중후반, 최고 구속 154km/h[17]의 패스트볼과 커브, 슬라이더, 체인지업 등 다양한 구종을 가지고 있고 이 중 특히 낙차 큰 커브가 위력적이다.가장 큰 장점은 뛰어난 경기 운영이라 할 수 있다. 여기에 선발투수다운 체력을 보유하고 있어 이닝 당 투구수가 많더라도 이닝을 먹어주는 경우가 많다.
또한 견제동작이 일반 투구폼과 다를 게 없어서 주자가 예측하기가 까다로운데 특히 오버스로가 아닌 사이드로 던져 주자 입장에선 주루사 당하기 쉬운 폼이다.
단점은 부상으로 인한 구속 하락[18]과 좋지 않은 제구력이다. 또한 부상으로 인해 장점이었던 디셉션 동작이 부상 이후로 투구폼이 바뀌어 사라졌다.
4. 연도별 성적
4.1. MLB
에릭 라우어의 역대 MLB 기록 | |||||||||||||||||
<rowcolor=#ffffff> 연도 | 팀 | G | W | L | S | HLD | IP | ERA | H | HR | BB | HBP | SO | WHIP | ERA+ | fWAR | bWAR |
2018 | SD | 23 | 6 | 7 | 0 | 0 | 112 | 4.34 | 127 | 15 | 46 | 6 | 100 | 1.545 | 89 | 0.8 | 0.1 |
2019 | 30 | 8 | 10 | 0 | 0 | 149⅔ | 4.45 | 158 | 20 | 51 | 5 | 138 | 1.396 | 94 | 2.3 | 1.4 | |
<rowcolor=#ffffff> 연도 | 팀 | G | W | L | S | HLD | IP | ERA | H | HR | BB | HBP | SO | WHIP | ERA+ | fWAR | bWAR |
2020 | MIL | 4 | 0 | 2 | 0 | 0 | 11 | 13.09 | 17 | 2 | 9 | 2 | 12 | 2.364 | 36 | -0.2 | -0.6 |
2021 | 24 | 7 | 5 | 0 | 1 | 118⅔ | 3.19 | 94 | 16 | 41 | 2 | 117 | 1.138 | 134 | 1.7 | 2.1 | |
2022 | 29 | 11 | 7 | 0 | 0 | 158⅔ | 3.69 | 135 | 27 | 59 | 2 | 157 | 1.223 | 107 | 1.1 | 1.6 | |
2023 | 10 | 4 | 6 | 0 | 0 | 46⅔ | 6.56 | 54 | 16 | 24 | 0 | 43 | 1.671 | 66 | -0.8 | -1.0 | |
<rowcolor=#000>
MLB 통산 (6시즌) |
120 | 36 | 37 | 0 | 1 | 596⅔ | 4.30 | 585 | 96 | 230 | 17 | 567 | 1.366 | 95 | 4.8 | 3.5 |
4.2. KBO
에릭 라우어의 역대 KBO 기록 | ||||||||||||||||
<rowcolor=#fff> 연도 | 소속 | 경기 | 승 | 패 | 세 | 홀 | 이닝 | ERA | 피안타 | 피홈런 | 볼넷 | 사구 | 탈삼진 | WHIP | ERA- | sWAR |
2024 | KIA | 7 | 2 | 2 | 0 | 0 | 34⅔ | 4.93 | 35 | 3 | 12 | 3 | 37 | 1.36 | 100.05 | 0.89 |
KBO 통산 (1시즌) |
7 | 2 | 2 | 0 | 0 | 34⅔ | 4.93 | 35 | 3 | 12 | 3 | 37 | 1.36 | 100.05 | 0.89 |
5. 여담
-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시절부터 로스앤젤레스 다저스만 만나면 저승사자급으로 돌변하는 특성을 가지고 있다. 그 다저스를 상대로 파드리스 시절부터 11경기 7승 1패 ERA 2.73을 기록하고 있을 정도인데 나머지 구단을 상대로는 통산 23승 28패에 ERA가 4.31에 그치고 있다. 심지어 첫 패전을 안은 경기 역시 7이닝 2실점으로 호투했지만 타선이 토니 곤솔린에게 7이닝 2피안타 무실점을 허용하는 등 차갑게 얼어붙으며 당한 불운한 패배였다. 그런데 두 번째 패전을 안은 경기는 본인이 못해서 나온 패배였다.
- 라우어의 KBO행이 놀라웠던 이유는 메이저리그 경력이 뛰어났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메이저리그 중위 선발급 로테이션을 뛰고 거의 얼마 되지 않아 KBO에 진출했기 때문이다. 메이저 경력이 많아 이 선수가 왜 KBO에 오지? 라고 평가받고 역시 KBO에서 MVP까지 수상했던 에릭 페디보다도 메이저리그 경력은 라우어가 압도적으로 높다. 페디는 워싱턴에서 5선발~가비지 투수 였지만 라우어는 불과 2021년에 늘중을 제패하고 있는 밀워키에서 3선발까지 해봤었다. 즉 불과 2~3년 전에 메이저리그에서도 나름 강팀의 중위 선발 자리를 뛰던 초대형 선수를 데려온 셈이다. 위에 기록도 있지만 21, 22 시즌에 100이닝을 넘게 먹고 3점대 방어율을 기록했으니, 24시즌에 스텝업한 페디가 시카고 화이트삭스에서 130이닝 3점대 초반을 기록한 것을 메이저리그에서 불과 2~3년 전에 찍고 한국에 오게 된 것이다. 물론 부상과 기량 저하가 없었다면 메이저리그에 잔류했을 가능성이 높았었겠지만, 부상으로 구위가 메이저리그에서 통하기 어렵게 되자 한국행을 선택한 것으로 보인다.
- 강두한이라는 한국식 이름을 지었다고 한다. 강해보여서 좋다고 한다. .
6. 관련 문서
[1]
계약금 $50,000 / 연봉 $300,000
[2]
가사의 'Louder' 부분이 '라우어'처럼 들려서 채택한 곡이다.
LG 트윈스
이우찬,
kt wiz
신본기와 등장곡이 같다.
[3]
에릭 페디도 주전 선발 투수였으나 페디는 성적이 5선발~대체 선발 수준이었는데 라우어는 당시 ERA 3점대로 그것도 아니었다. 게다가 탱킹 팀에서 이닝을 먹는 용으로 기용되었던 페디와 달리 라우어의 소속팀이었던
밀워키 브루어스는 내셔널 리그 중부 지구를 제패하는 강팀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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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릭 페디 등의 투수가 변형 패스트볼을 주로 사용한다
[5]
팬그래프 기준으로 라우어의 패스트볼 평속은 데뷔 초 91.2mph에서 시작해
밀워키 브루어스에서 전성기를 맞은 두 시즌간 각각 92.6mph과 93.3mph를 기록했는데, 2023 시즌 들어 90.8mph로 2.5mph나 뚝 떨어졌다. km/h로 바꾸면 4km/h나 떨어진 것. 올 시즌 트리플A에서의 평속도 90~91마일 선이라 구속에서 그다지 반등하진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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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 비자가 금요일에 나온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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챔필 전광판 호크아이 기준, PTS 기준 151km/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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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회 2아웃 만루 상황에서 실점하지 않은 게 역전의 기점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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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지어 해당 이닝도 견제사로 끝났다. 견제사만 없었으면 투구수가 더 늘어날 가능성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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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우어 역시 8월 23일 NC전 패전 이후 인터뷰에서, "미국 타자들은 헛스윙했던 공에 한국 타자들은 전혀 스윙을 하지 않는다." 라며 여전히 KBO 적응에 애를 먹는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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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권희동,
서호철,
김휘집 등 NC의 주전 우타자들은 이 경기에서 라우어를 상대로 헛스윙이 하나도 없었으며, 서호철과 권희동은 4회말 타석에서 계속되는 커트로 9구까지 가는 승부 끝에 기어이 안타를 쳐냈다. 이는 라우어가 4회말에만 42구를 던지는 결과를 낳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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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초에 너무 잘댄 번트라 제대로 갔어도 세이프였을 공이라 아웃을 못 시킨 건 문제되지 않으나, 송구가 너무 어이없이 빠져 주자를 3루까지 보내주고 그 뒤에
최정에게 홈런을 맞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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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일도 KBO에 와서 원래 잘 쓰지 않았던 체인지업과 커터를 섞으면서 좋은 활약을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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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중 간혹 쓰기는 한다. 다만 체인지업이 제대로 들어가질 않아 정타 혹은 볼이 될 경우가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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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개의 홈런 중 1개의 홈런은 본인과
김태군이 생각하는 구종 사인이 달라 맞은 거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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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점에서는
팻 딘과 비슷한 사례라고 볼수있다.다만 팻 딘과 라우어의 차이가 있다면 라우어는 시즌 중에 교체 용병으로 온것이라는 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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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크아이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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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리그 시절엔 평균 구속이 150km에 육박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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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포수와의 사인 부분에 있어서는 잘 맞지 않았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