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1-20 09:49:46

데이비드 헤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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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비드 헤일의 역대 등번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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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틀랜타 브레이브스 등번호 62번
하이로 어센시오
(2009)
<colcolor=#fff> 데이비드 헤일
(2013)
마우리시오 카브레라
(2016)
애틀랜타 브레이브스 등번호 57번
토드 커닝햄
(2013)
데이비드 헤일
(2014)
코디 마틴
(2015)
콜로라도 로키스 등번호 61번
에득머 에스칼로나
(2011~2013)
데이비드 헤일
(2015~2016)
맷 카라시티
(2016)
뉴욕 양키스 등번호 61번
벤 헬러
(2017)
<colbgcolor=#C4CED4> 데이비드 헤일
(2018)
결번
미네소타 트윈스 등번호 53번
헥터 산티아고
(2017)
데이비드 헤일
(2018)
콜 스튜어트
(2018~2019)
뉴욕 양키스 등번호 61번
결번 데이비드 헤일
(2018)
지오바니 가예고스
(2018)
한화 이글스 등번호 44번
엄태용
(2018~2018.6.24.)
헤일
(2018.7.24.~2018)
서폴드
(2019~2020)
뉴욕 양키스 등번호 75번
데이비드 헤일
(2019~2020)
결번
필라델피아 필리스 등번호 41번
에드가 가르시아
(2019)
데이비드 헤일
(2020~2021)
자이로 무뇨스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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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비드 헤일
David Hale
본명 데이비드 E. 헤일
David E. Hale
출생 1987년 9월 27일 ([age(1987-09-27)]세)
조지아주 애틀랜타
국적
[[미국|
파일:미국 국기.svg
미국
]][[틀:국기|
파일: 특별행정구기.svg
행정구
]][[틀:국기|
파일: 기.svg
속령
]]
학력 워커 스쿨 - 프린스턴 대학교
신체 188cm, 95kg
포지션 투수
투타 우투우타
프로 입단 2009년 드래프트 3라운드 (전체 87번, ATL)
소속팀 애틀랜타 브레이브스 (2013~2014)
콜로라도 로키스 (2015~2016)
뉴욕 양키스 (2018)
미네소타 트윈스 (2018)
한화 이글스 (2018)
뉴욕 양키스 (2019~2020)
필라델피아 필리스 (2020~2021)

1. 개요2. 선수 경력
2.1. MLB 경력
2.1.1. 데뷔 초~2018 시즌2.1.2. 뉴욕 양키스 2기
2.1.2.1. 2019 시즌
2.1.3. 필라델피아 필리스
2.1.3.1. 2020 시즌
2.2. KBO 경력
3. 연도별 성적4. 여담5. 관련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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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미국 국적의 우완 투수.

2. 선수 경력

2.1. MLB 경력

2.1.1. 데뷔 초~2018 시즌

메이저리그에서는 70경기 20선발 192⅓이닝 10승 10패 ERA 4.49 128K, 마이너리그에서는 172경기 127선발 37승 46패 760⅓이닝 575K를 기록했다.

2.1.2. 뉴욕 양키스 2기

2.1.2.1. 2019 시즌
1월 자신이 뛰었던 뉴욕 양키스와 마이너 계약했다. 기사 그 후에 등번호 75번을 달고 MLB 무대에 들어서게 되었다.

5월 22일 빅리그에 콜업되었다. 기사 그리고 4이닝 1실점 세이브를 기록.

5월 28일 샌디에이고 전 2회에 나와서 4이닝 3피안타 2실점 4탈삼진 1볼넷을 기록하고 승리투수가 됐다.

6월 27일 토론토와의 경기에서는 5회에 두번째 투수로 올라와 승리요건을 갖췄으나 9회에 잭 브리튼이 블론을 저지르는 바람에 승리투수에는 실패했다.

이후에도 빅리그 로스터에 잔류하며 계투 역할을 훌륭하게 수행하고 있다.

7월 5일 탬파베이전에서는 아롤디스 채프먼이 털리는 와중에도 팀이 연장전에만 5점을 낸 후, 다시 1점을 먹혔지만 이후 등판해 한 타자만 상대하여 세이브를 기록했다. 그리고 다음 날 경기에서는 9회에 등판하여 2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았으나 8-4로 팀이 앞서는 상황에 11회에는 아웃 1개를 잡고 연속 안타를 허용한 뒤 세이브 요건을 갖춘 아롤디스 채프먼에게 마운드를 넘겼다. 본인은 시즌 2승을 거두었다.

2.1.3. 필라델피아 필리스

2.1.3.1. 2020 시즌
8월 22일 DFA 상태에서 에디슨 러스와 트레이드되어 필라델피아 필리스로 이적했다.

2.2. KBO 경력

2.2.1. 한화 이글스

2.2.1.1. 2018 시즌
7월 13일 제이슨 휠러의 대체선수로 50만 달러에 영입되었다.

발 빠른 한화, 헤일 영입 이틀만에 완료 '이적료無'

7월 3일 전까지 기존의 외국인 투수 제이슨 휠러의 교체여부를 두고 고민했다고 한다. 뉴욕 양키스의 25인 로스터 안에 있어 후보군에는 없었지만 갑작스럽게 DFA 처리되며 FA로 풀렸고, 바로 영입 대상으로 접촉했다고 한다. 헤일 역시 메이저와 마이너를 오가야하는 불확실한 입지였기 때문에 크게 고민하지 않고 영입 제의를 수락했다고. 한화로서는 헤일이 1경기이긴 했지만 선발에 준하는 롱맨으로 18시즌 메이저에서의 투구 경험이 있는 선수인만큼 매력을 느꼈을 것이고, 헤일로서는 한화가 안정적인 선발 기회를 주는 팀인 만큼 매력을 느꼈으니 망설일 이유가 없었을 것이다. 여담으로 이적료는 제라드 호잉보다 저렴한 0달러.[1] 만일 헤일이 DFA 처리되지 않았다면 한화는 외인 교체를 단행하지 않았을 것이라고 하니 휠러 입장에선 크게 아쉬울 듯. 2018년 7월까지 헤일을 제외한다면 메이저리그에서 대체선수로 올만한 투수 자체가 안 풀리고 있어서 대체 영입할 투수들의 수준이 생각보다 안좋다.[2] 만약 헤일이 안 풀린 상태에서 휠러를 교체한다 하더라도 또 다른 휠러가 올 것이 자명했다. 그 부분에서 한화가 기회를 재빨리 잡은 셈.

갑작스레 영입을 결정한 것처럼 보일수도 있지만 사실 몇 년 전부터 스카우트 1순위에 올랐었던 선수라고 한다. 기사

7월 24일 대전 KIA전에 선발로 나선다. 원래는 26일을 예상했으나, 헤일 본인이 실전 투구 감각이 떨어질 수 있다면서 24일을 요청했다고 한다. 투구수는 80구를 기본으로 하되 상태를 점검하며 투구시킬 생각이라고 한다.

그리고 7월 24일 첫 등판에서 기대 이상의 피칭 내용을 보여줬다. 6이닝 동안 삼진은 단 하나 밖에 없었지만, 피안타 단 2개에 사사구 하나 없이 무실점으로 던졌다. 평균 구속 140km/h 초중반대인 줄 알았더니 초구부터 구속이 152km/h가 찍혀 상대팀 팬도 놀라고 한화 팬도 놀랐다. 특히 아웃카운트 18개 중 10개를 땅볼로 잡아내는 현란한 땅볼유도를 보여줬다. 안타 두 개도 번트안타와 땅볼을 유도했으나 베이스커버가 늦어서 만들어진 내야안타였다. 여기에 유격수 실책으로 인한 출루가 하나 있었으니 극한의 땅꾼 피칭을 한 셈. 또한 상당히 간결한 퀵모션으로 상대의 두 차례의 도루 시도를 손쉽게 무산시키는 모습을 보여 주어 한국 무대에 대한 전망을 밝게 했다. 투구수는 단 65개였고 팀 타선이 5점을 지원해주며 데뷔전에서 첫 승까지 성공했다. 4일 휴식 후 치러지는 7월 29일의 잠실 두산전이 본격적인 평가 무대가 될 전망이다.

그러나 7월 29일 등판을 앞두고 고열과 몸살 감기증세 진단을 받아 호텔에서 휴식을 취해 선발 등판이 취소되었고 김범수가 대신 선발 등판한다.

8월 2일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파크에서 열리는 kt wiz전에 선발 등판했는데 6이닝 동안 90개의 공을 던져 안타 6개, 피홈런 2개에 3실점을 허용하고 7개의 삼진을 잡았다. 이 날도 무사사구 피칭을 이어갔으나 2회에 장성우에게 홈런을 허용해 KBO 무대에서 첫 피홈런을 허용했다. 여기에 6회엔 멜 로하스 주니어에게 투런 홈런을 허용했다. 팀이 3:2로 끌려가며 패전 위기에 몰렸으나 극적인 끝내기 승리로 노 디시전이 되었다. 그리고 이 날 경기 이후 헤일의 시즌 활약 여부에 대한 변수가 생겼다는 기사도 나왔다. 기사 내용은 헤일의 주무기는 체인지업이고, 슬라이더를 던지긴 하지만 매번 10구 이상 넘지를 않기 때문에 사실상 직구와 체인지업 투 피치 투수이다. 그러니 상대팀이 둘 중 한 가지만 작정하고 노리고 공략하면 공략 될 수도 있다는 내용.

8월 8일 잠실 야구장에서 두산 베어스전에 선발 출전해 예기치 않은[3] 세스 후랭코프와의 에이스 맞대결로 기대를 모았으나 2회 말 2아웃 상황에서 김재호의 타구에 무릎을 맞아 안영명과 교체되었다. 헤일이 맞은 타구가 땅볼 처리되었기 때문에 이날의 기록은 2이닝 1실점 1피홈런. 이날도 무사사구 기록을 이어갔고, 홈런으로만 실점하는 징크스도 이어갔다. 검진 결과 다행히 단순 타박상이라고 전해졌다.

11일 kt전에 선발로 등판하여 6이닝 3실점으로 QS를 기록했으나 타선의 득병으로 ND. 하지만 하주석 최재훈의 활약으로 8회에 점수를 내며 팀은 승리했다. 아직 4경기밖에 안 나왔지만 일단 등판한 경기는 다 팀이 승리하고 있다.

16일 삼성전에 선발로 등판, 또 6이닝 3실점(2자책)을 하면서 QS를 기록. 그리고 이번에도 타선의 지원을 못 받았으나, 저번과의 차이점은 이후에 역전에 실패하면서 패배를 기록하게 됐다. 등판한 전 경기 승리 징크스는 빠르게도 깨지고 말았다.

어쨌든 AG 전까지 기록은 5경기 26이닝 1승 1패 ERA 3.12로 준수한 모습. 세부지표도 WHIP 0.89에 사사구 3, 삼진 21개, 피OPS 0.638로 나쁘지 않다. 단지 흠이라면 피홈런이 4개로 거진 경기당 하나 꼴이라는 것 정도.

9월 6일 kt전 7이닝 104구 2볼넷 2피안타 4탈삼진 무실점으로 호투하며 불펜진에 휴식을 주었고, 자신도 23안타 9득점의 화끈한 지원을 받으며 승리투수가 되었다.

9월11일 삼성전 선발로 내정됐다. 앞서 LG전에서 키버스 샘슨마저 무너졌고 팔꿈치 통증으로 1군에서 말소되었기에 이 경기를 꼭 잡아줘야 하는 입장이 되었다. 하지만 2회 하위타선을 넘지 못하며 대량실점했고 6회 피홈런까지 허용하며 강판되어 이날의 기록은 5⅓이닝 7자책. 허나 정근우의 만루포 이후 이성열의 동점 쓰리런포가 터지면서 패전은 간신히 면했다. 팀은 12회초 제라드 호잉의 결승 솔로 홈런으로 8-7 역전승.

9월 16일 LG전에 등판해서 6⅔이닝 1실점으로 호투하면서 팀 승리에 기여했다. 투구 내용도 좋아서 삼성전의 부진은 팬들 입장에서는 다행히 일시적인 컨디션 난조였던 것으로 보인다.

9월 22일 큰 기대를 받고 KIA전에 등판했으나, 기대와는 달리 형편없는 제구를 보이며 무려 6점을 넘겨줬다. 컨디션 난조인지 휠러처럼 한계를 드러낸 건지는 알 수 없다.

9월 28일 두산과의 홈경기에서는 6이닝 4실점으로 그럭저럭 잘 던졌다. 초반에 약간 흔들린 것과, 6회에 오재일에게 맞은 투런홈런이 조금 아쉬운 점. 승수는 못 쌓았지만 팀은 10회말 정근우의 끝내기 안타로 승리하면서 11년만에 포스트시즌 진출을 확정지었다.

10월 4일 롯데와의 홈경기에서 선발 등판했다. 그러나 팀은 패배.

10월 19일 넥센과의 준플레이오프 1차전 선발로 출장하여 6이닝 2실점으로 호투하지만 패전투수가 되고 만다.

10월 23일 시리즈 성적 1승 2패로 마지막이 될지도 모르는 4차전 경기에서, 한용덕 감독은 헤일과 불펜투입에 관하여 상의해 봤지만 선수 본인이 이런 경험이 없다며 난색을 표했다고 한다. 결국 마지막이 된 4차전에서 제외되어 경기에 나서지 않게 되었다.

시즌 후 재계약을 하지 않으며 다시 MLB로 복귀했다.

3. 연도별 성적

역대 기록(MLB)
<rowcolor=#ffffff> 연도 출장 이닝 ERA 탈삼진 WHIP ERA+ bWAR
2013 ATL 2 1 0 0 0 11 0.82 14 1.09 474 0.6
2014 45 4 5 0 4 87⅓ 3.30 44 1.47 108 0.6
<rowcolor=#c4ced4> 연도 출장 이닝 ERA 탈삼진 WHIP ERA+ bWAR
2015 COL 17 5 5 0 0 78⅓ 6.09 61 1.47 76 0.0
2016 2 0 0 0 0 2 13.50 1 3.00 12 -0.1
<rowcolor=#ffffff> 연도 출장 이닝 ERA 탈삼진 WHIP ERA+ bWAR
2018 MIN / NYY 4 0 0 0 0 13⅔ 4.61 8 1.54 96 0.1
2019 NYY 20 3 0 2 0 37.2 3.11 23 1.22 147 0.8
<rowcolor=#ffffff> 연도 출장 이닝 ERA 탈삼진 WHIP ERA+ bWAR
2020 NYY / PHI 11 0 0 1 0 17 3.71 14 1.59 123 0.4
2021 PHI 17 0 2 0 0 26⅔ 6.41 21 1.46 65 -0.2
MLB 통산
(7시즌)
118 13 12 3 4 273⅔ 4.44 186 1.44 94 2.2
역대 기록(KBO)
<rowcolor=#ffffff> 연도 출장 이닝 승률 ERA 피안타 피홈런 4사구 탈삼진 실점 자책점 WHIP
2018 한화 12 66⅓ 3 4 0 0 0.429 4.34 68 8 21 55 35 32 1.28
KBO 통산
(1시즌)
12 66⅓ 3 4 0 0 0.429 4.34 68 8 21 55 35 32 1.28

4. 여담

  • 고교 때는 내야수, 대학 때는 투수를 겸했지만 주로 중견수를 보았다고 한다. 애틀랜타에 입단하고 투수로 아예 전환을 한 거라고 밝혔다.
  • 프린스턴 대학교를 졸업했다. 뉴욕 양키스 시절 팀 동료인 1루수 마이크 포드와도 동문이다. 또한 경제학 학사학위까지 취득한 수재로서, KBO 총재 정운찬의 동문. 마이너에서 잘 안될 때는 '이 학위로 돈이나 벌걸... 여기서 뭐하고 있는 거지'라고 생각했다는 속마음도 밝힌 적이 있다. 운용과학 & 금융공학(operations research and financial engineering)을 전공했다고 한다. 메이저 시절 동료들에게 투자 상담도 종종 해줬다고 한다. 여튼, 야구선수로서는 보기 드문 아이비 리그 고학력자이다.
  • 야구선수가 안되었으면 본인 학과의 친구들이 많이 간 월 스트리트에서 일하고 있었을 거라고 한다.
  • 드래프트 당시 대학교 3년을 마친 상태였고 그해 마이너에서 7게임을 치르고, 같은 해 오프시즌에 대학교의 남은 학기를 마치러 돌아갔다고 한다. 그렇게 2년 동안 오프시즌에 대학교에 돌아가 남은 2학기를 마친 것이다.
  • 기록적인 무더위가 계속되고 있을 때 한국에 도착했는데 경기 후에 긴팔 후드티를 고수하고 있다. 고향인 조지아 주의 날씨 역시 고온다습한 점이 한국의 여름과 날씨가 비슷하다고 한다.
  • 선수생활을 끝마친 이후에는 코치보다는 구단 프런트에 들어가서 일을 하고 싶다고 밝혔다. 코치를 하기에는 성격이 잘 안어울릴거 같다고 했다.
  • 아내가 델타항공의 승무원이라 아시아 문화에 대해 잘 알고 있다고 한다. 참고로 아내와는 2015년에 결혼했는데, 고등학교에서 만난 사이라고 한다.
  • 가장 좋아하는 일은 스쿠버 다이빙이라고 한다.
  • 남자 둘에 여자 하나인 3남매 집안인데, 남자 형제는 석유 엔지니어이고 여자 형제는 물리치료사라고 한다.
  • 삼성이 부상으로 퇴출된 저스틴 헤일리의 대체자 후보로 두었다는 게 밝혀지면서 삼성은 의문의 1패를 당했다.

5. 관련 문서


[1] 사실 호잉도 로스앤젤레스 에인절스 마이너 팀과 형식상 계약을 맺었다가 한화 이글스로 오면서 한화가 상징적인 의미로 1달러의 이적료를 지불했으니 사실상 0달러나 다름없다. [2] 메이저리그도 투수 부족 현상이 심한데다가 최근 트렌드가 불펜 위주의 운영이다 보니 각 팀에서 웬만하면 투수를 풀지 않아서 올해 대체 선수 구하기가 매우 힘들다고 한다. [3] 원래는 이용찬이 등판할 차례였으나 후랭코프가 KIA전에서 헤드샷 퇴장을 당하며 성사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