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0-06 12:45:23

대깨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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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기원3. 성향4. 규모5. 여파6. 관련 인사 및 언론7. 관련 문서

1. 개요

대깨문에서 파생된 말로, 도널드 트럼프의 지지자 중에서도 트럼프와 그의 측근들이 SNS로 하는 발언을 무조건 맹신하는 한국의 음모론 세력을 일컫는 말. 유튜브에서는 김대중 전 주필, 천영우TV, 조갑제TV 등이 사용하기 시작했다. 이들의 행태가 문재인 전 대통령을 광신적으로 지지하는 문재인을 무비퍄 지지하는 대깨문과 다르지 않기에 일부 트럼프를 반대하는 온건보수 세력에서 대깨문과 다를 바 없다는 의견이 나오기 시작했고 결국 대깨트라는 용어가 신조어로 탄생해버렸다.

다만 인터넷에서는 적어도 2019년부터는 음모론과는 상관없는 전세계의 맹목적 자국혐오성향 트럼프 추종자들을 가리키는데 사용되기 시작한 것으로 보인다. 진짜로 대가리 깨진 대깨트가 누구인지 생각해 볼 때입니다.

다른 말로는 트뽕 또는 트빠가 있다.

2. 기원

이들 대부분은 일베저장소의 평균연령 노령화를 주도하고 우한 마이너 갤러리 등지에서 차이나 게이트 음모론을 선동한 정게할배 노년층들이다.[1] 기껏 음모론을 선동했는데도 불구하고 21대 4.15 총선에서 크게 패배한 것을 받아들이지 못하고 사전투표를 민주당이 바꿨다며 부정선거 음모론에 빠졌다가, 이제는 도널드 트럼프까지 사전투표가 처음 도입된 대선에서 참패하고 정치적으로 몰락하자 보수 정당이 한국과 미국 두 나라에서 전부 패한, 결코 돌이킬 수 없는 현실을 인정하지 못하고 집단 인지부조화를 일으켜 흑화한 정게할배의 최종 진화형태이다.

3. 성향

간단히 말해서 대깨문 문서에서 고유명사만 적절히 교체해주면[2] 대깨트와 거의 동일하다. 거기에 더욱 과격한 언행과 더 높은 행동력을 더해주면 끝. 이는 대깨문의 연령층이 40~50대, 흔히 말하는 직장인 세대라 그런 활동을 할 시간이 상당히 모자란 데에 비해 대깨트는 극우 성향의 청년층과 고령층이 많이 포진해 있어 시간이 널널한 경우가 많기 때문으로 보인다. 또한 박사모와 같이 활동하는 경우도 대다수다. 애초에 젊은 층이 포진하던 일베저장소를 최종 점령한 게 박사모이니.

파일:미정갤은진짜다.jpg
미국 정치 마이너 갤러리, 보수정치 마이너 갤러리에서 보이는 대깨트의 전형적인 모습이다.

이들은 광범위한 미국과 한국의 트럼프 지지자들과 별개로, QAnon 발 딥 스테이트 음모론을 맹신한다. 심지어 근거없는 SNS발 허위 가짜뉴스라도 트럼프에게 유리해보이면 무엇이든 맹신하며 이를 위해서 바이든이 집권한 미국을 까는 등 반미 성향이 되고 친러성향을 보이기 시작, 아예 반서방이 되는 웃긴 상황이 된다.. 대안 우파, 네오나치 등의 극우적인 신념을 가지고 있는 경우가 많다. 이들은 당연하게도 미국 민주당에 부정적인데, 혹시나 유튜브같은 데서 이러한 댓글들을 보게 된다면 상당히 높은 확률로 트럼프 신봉자[3]이다.

그리고 조금이라도 합리적인 예측과 반박을 하면 미국의 경우 유대인이나 무슬림, 한국의 경우 중국공산당원/ 우마오당으로 몰아서 린치를 가한다. 이들은 수는 무지하게 많지만 기본적으로 논리력이 매우 떨어지는지라 객관적인 팩트나 근거로 논리적으로 비판을 한다 하더라도 네 다음 대깨문과 같은 방식으로 논리적인 반박을 하지 못하고 무작정 비난 댓글을 달아버리는 경우가 많은데, 이들의 댓글은 여론에 의하여 좋아요를 엄청나게 많이 받게 되며 순식간에 마녀사냥을 당하게 된다. '논리'보다는 '세력'으로 논쟁에서 이기려는 모습을 보면 이들이 신봉하는 도널드 트럼프가 언변 하나만큼은 손에 꼽게 뛰어난 것과 대조된다. 그리고 이들이 그렇게 혐오하는 대깨문들이 문재인을 비판하는 사람들에게 일베충, 토착왜구 프레임을 씌우는 것과 다를 바가 없다.

특히나 이들의 여론 중 하나가 트럼프 까면 대깨문이나 친중인데 정작 문재인의 강성 지지층 중 도널드 트럼프 지지자가 상당히 많았었던 것이 아이러니.[4] 이렇게 되면 트럼프를 비판한 보수주의자인 아놀드 슈워제네거는 무슬림이자 민주당원, 홍준표는 중국 공산당원 대깨문이 되는데 실제 세상에서 이런 식의 주장을 펼쳤다가는 유치원생 이하 수준의 정치적 지식을 가진 사람 취급받는다.[5] 당장 이 게시글[6]을 보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문재인 대통령의 총선 승리를 축하했는데, 이렇게 따지자면 트럼프 대통령은 이들이 주장하는 부정선거를 인정해버리는 셈이 된다.

또한 과거 강성 친문 성향의 네티즌들도 트럼프를 아주 강하게 지지하는 축에 들기도 했다. 트럼프가 김정은과 정상회담도 하며 대북 외교에 힘을 실어주자 '트황상'이라 부르며 칭송했던 것. 그러나 2019년 하노이 정상회담이 결렬되어 대북 외교가 지지부진해 지면서, 이것도 옛말이 되었다. 지금은 트럼프를 지지하는 세력의 상당수는 대안 우파인 경우가 많다.

이들은 본래 차이나 게이트 음모론자들 및 4.15 부정선거 음모론자들로, 이들은 트럼프가 친위 쿠데타를 일으켜 현 미합중국의 조 바이든 정부를 전복시키고 실권을 장악한 다음 한국에 군대를 보내 문재인을 체포, 사형시키고 4.15 총선이 부정선거였다고 선언한 다음 박근혜를 사면해 석방시키고[7], 그들이 지지하는 세력이 종신집권을 한 다음, 중국과의 전쟁을 바란다. 그렇기 때문에 무슨 일이든 무조건적으로 트럼프가 승리하는 방향으로 믿고 싶어하는 것이다. 그러나 이들이 지금까지 믿었던 내용 중 사실인 것, 이루어진 것은 박근혜의 사면 이외에는 없다. 그러나 박근혜의 사면마저도 미국이 군대를 파병해 이루어진 것이 아니라 그들이 혐오하는 문재인이 사면시켜 이루어졌다.

제도권 언론들은 국내외 막론하고 모두 딥 스테이트한테 조종당한다고 주장하며(심지어 조중동, FOX NEWS도 예외가 아니다!) 이들이 믿는 언론은 외신은 극단적인 친트럼프 언론인 OANN, 뉴스맥스, 에포크타임스, 그리고 국내 언론 중에서는 파이낸스 투데이와 안동데일리 뿐. 하지만 다른 황색언론들도 자신들의 입맛에 맞는 기사가 나오면 교차검증 따위는 없이 그대로 믿다가 망신당하는 사례가 꽤 있다.[8]

4. 규모

국가를 막론하고 유튜브에 특히 많이 존재하며, 특히나 급진적인 편이다. 특히나 대한민국의 경우 보수와 진보 세력이 비교적 나뉘어 있는데, 우파 유튜버들을 제외한 친트럼프 성향의 유튜버들도 많고 중립적인 채널에서는 보수 댓글이 강세인데, 그러한 보수 댓글 강세 구역에서는 대부분 트럼피즘 성향이 강하게 나타난다.[9]

공식적인 트럼프의 패배와 조 바이든의 승리를 보도하는 주류방송사 채널의 뉴스영상에 떼거지로 몰려가 악플을 다는 것은 물론 심지어 강성보수라도 부정선거 음모론을 비판하는 인물(e.g. 조갑제TV)에 대해까지 악플공작을 하고 있다.[10] 이미 이들이 목소리만 큰 소수가 아니라는 것은 다수의 유튜버들이 이들이 보내는 수익과 인기를 노리고 부정선거 음모론을 주장하며 이들의 취향에 맞는 영상을 올리고 있다는 것으로 증명된다.

그나마 대한민국은 트럼프 비판영상의 좋/싫비가 5:1 정도로 양호한 수준이지만[11] 미국의 경우 QAnon이나 4chan같은 극우 세력이 대한민국과는 비교도 할 수 없을 정도로 무지막지하게 큰지라 거의 좋/싫비가 1:1로 매우 나쁘다. 아예 미국 유튜브의 경우 4chan의 식민지라고 봐도 과언이 아닐 수준. 다만 진보층이 주류인 트위터 쪽으로 가면 종종 보수세력이 털리는 사례가 많다.[12] 넷 우익을 중심으로 한 보수 세력이 비대한 일본은 더 심각한데, 조금이라도 관련된 뉴스 영상이어도 '싫어요' 수가 '좋아요' 수를 가뿐히 압도하는 건 물론, 트럼프에 비판적인 인물들 외에도 보도하는 언론을 재일이라든지 빨갱이라든지 까내리는 악플들이 댓글란의 상위권을 차지하고 있으며, 극우 인사들도 자신들의 유튜브 채널들이나 SNS계정에서 같은 레퍼토리를 반복하면서, 자신들의 지지자들과 함께 자기 만족을 계속하고 있다.

현재는 유튜브를 포함한 소셜미디어서비스제공자들이 2021년 미국 국회의사당 점거 폭동과 마이크 펜스 부통령 척살 사주 사건[13]의 여파로 트럼프 지지 폭도 및 폭동 옹호자들에 대한 직접적인 제재를 시작한 이래 우파 유튜버들이 계정정지/광고배제 조치를 두려워해 몸을 사리고 있다.애초에 이들의 목적이 우파코인으로 돈빠는것이라는게 드러나는 부분이다. 이들이 진심으로 이러는 거였다면 그깟 돈 신경안쓰고 계속 주장했을 것이다.

네이버 댓글 서비스에서도 흔히 볼 수 있다. 미국 정치에 관련된 뉴스기사가 뜨면 해당 기사를 무조건 가짜뉴스로 몰아가거나 부정선거 보도를 하라고 압박하는 등의 댓글이 수백 건의 추천수를 받는다. 바이든이 감옥 갈 날이 얼마 안 남았다느니, 경천동지할 증거물들이 쏟아져나올 날이 머지 않았다느니, 트럼프가 조만간에 계엄령을 선포할 예정이라느니 장담하지만[14], 그들이 약속하는 '운명의 날' 의 날짜는 매번 미뤄지고만 있는 게 개그.[15] 심지어 대통령에 당선된 바이든이 취임식까지 마친 뒤에도 "바이든은 이미 체포되었기에 대선 자체가 무효화되어 트럼프가 계속 대통령이며, 취임식 영상은 이를 숨기기 위해 딥스테이트가 미리 녹화해둔 영상을 송출하는 것"이라 주장했다. 이들은 그 증거로 영상에 찍힌 드럼통에 불이 붙은 모양 등을 내세웠으나 왜 그게 자신들의 주장을 뒷받침하는 것인지에 대해선 설명을 거부하였다. 정작 그에 대한 답글로는 망상도 이쯤 되면 병이라는 등 음모론을 냉소하는 답글들이 수십 건의 추천을 받는 진기한 현상을 볼 수 있다. 트럼프에 불리한 소식을 다룬 기사에는 연합뉴스를 연변뉴스, YTN을 연변TV라고 비아냥거리며 " 중공이 모든 언론을 배후에서 조종하고 있다"는 음모론을 설파하는데, 이런 댓글에는 "그 정도로 중공이 전세계를 쥐락펴락한다면 차라리 '중국이 주도하는 질서, 그것을 거역할 순 없습니다. 그러니 중국몽 함께하겠습니다 훠훠'라고 하는 게 더 이득이 되지 않겠냐"라며 조롱하는 답글이 달린다.

그런데 최근 미국 정치 마이너 갤러리에서는 사실 시진핑과 김정은은 반 딥스테이트라고 칭송하는 경향[16]이 있는듯하다.[17]

5. 여파

대표적인 여파로는 우한 갤러리[18] 발 차이나 게이트 음모론이 인터넷 보수 내부에서 사망 선고를 받았다는 것을 꼽을 수 있다. 차이나 게이트 음모론은 각지의 인터넷 보수 커뮤니티에서 굉장한 광풍을 일으켜서, 차이나 게이트 음모론의 허구성을 반박하는 유저들을 모조리 '짱깨좆족'으로 몰아서 린치를 가해 탄압하는 것이 전가의 보도 수준으로 사용되었었다. 그러나 4.15 부정선거 음모론의 창궐과 우한 갤러리의 '틀딱화' 때문에 점점 더 외면당하던 차이나 게이트 음모론 여론은 이 대깨트들 때문에 회생 불가능한 치명적인 타격을 받게 되었다. 하지만 개드립 갤러리에 올라온 과거 우갤러의 회상을 보면 과거 우갤에서 탈갤한 구 우갤러들은 투표조작설은 부정하지만 차이나 게이트만은 아직도 진실이라고 확신하고 있다. 즉 우갤은 망했지만 차이나 게이트의 불씨는 아직 남아있는 것.

이제는 심지어 한국에 대한 강력한 경제 압박정책과 코로나19 사태 초창기 강경 반중정책과 국내 경기부양책을 천명한 트럼프에 대해 열렬한 지지를 보내던 국내야구 갤러리[19][20]를 위시한 보수 성향 거대 커뮤니티들조차 대선 패배를 기점으로 트럼프와 완전히 손절하고 오히려 트럼프 추종자들을 조롱하는 것이 현실이다.[21] 그런데 미정갤 할배들이 팩트를 지적당하고 반박을 하지 못하면 상대가 보수든 진보든 무조건 '짱깨좆족'으로 통칭되는 중국 공산당 조선족으로 몰아가며, 심지어 보수 유저들을 상대로 마오쩌둥/시진핑 능욕 낚시글로 정신승리를 해대기 시작하자 도리어 '짱깨좆족' 드립을 치던 자신들이 차이나 게이트 음모론의 피해자가 되어버린 것. 결국 근거없는 음모론을 유저 탄압의 도구로 사용하면 결국 자신들도 피해를 입는다는 것을 보여주는 사례.

우크라이나 전쟁과 우크라이나, 러시아에 대한 가짜뉴스를 퍼뜨리는 러빠중 상당수가 대깨트다. 웃기게도 반미 극좌, 종북 세력과 열심히 힘을 합친다.

2024년 11월 미국 대선이 어느새 4~5개월 앞둔 가운데 미 현지시간 6월 27일에 바이든과 트럼프의 대선토론이 한국에서도 실시간 번역으로 중계되었다. 인터넷 중계는 그야말로 정치병에 걸린 네티즌들이 토론 시작하자마자 '트럼프의 승리다', '미국 사는 할아버지 말로는 미국에서도 토론 이후 트럼프 지지세가 커졌다.'는 등 출처도 없는 댓글을 실시간으로 달렸는데 이날 바이든이 정말 건강우려 리스크를 불식시키지 못 하면서 사실이 되었다. 그렇게 트럼프의 첫 암살미수가 터진 이후 역대급 사진까지 나오면서 트럼프가 완전히 이겼다고 자만하다가 민주당이 카멀라 해리스로 바꾸고 해리스는 바이든을 비롯한 민주당의 집결로 트럼프보다 근소우위를 차지하고 토론회에서 해리스가 첫 판정승을 거두자 이를 부정하는 중이다. 더욱이 미국 극우층에서 제기된 진주귀걸이 이어폰설을 그대로 받아들여 밀어붙이는 중이다.

6. 관련 인사 및 언론

문서 참조.

7. 관련 문서

[1] 그리고 한편으로 이들 때문에 이탈한 젊은 일베충들이 다른 사이트들에 찝쩍대며 일라포밍을 시전하려는 개수작을 부리는 것을 보면 한국 인터넷계에 이만한 민폐도 없다. 특히 원래부터 극우적이고 친 QAnon 성향을 띈 디시인사이드가 이런 풍조에 가장 치명적인 피해를 입었다. [2] 예를 들면 '친일몰이'를 '친중몰이'로 바꾼다던가, ' 문재인'을 ' 트럼프'로 바꾸는 식으로. 궁금하다면 직접 바꿔보자. [3] 온건한 트럼프 지지자가 절대 아니다! 온건 트럼프 지지자의 경우 아예 인터넷 공작을 하지 않으며, 투표로 본인의 의사를 전달하는 편이다. 자유주의 성향의 공화당원들은 극성 트럼프 신봉자들이 인터넷에서 난동을 피워서 공화당의 이미지를 망치는 것을 혐오한다. [4] 극우 뿐 아니라 보수층에서 그렇게 싫어하는 김어준이 트럼프를 지지한다고 스스로 말한 바 있다. [5] 아놀드 슈워제네거와 홍준표가 주장하는 것들을 보면 절대로 이들이 좌파가 아님을 알 수 있다. 이 둘은 독실한 기독교 신자(아놀드는 가톨릭, 홍준표는 개신교)로 동성애를 상당히 반대하는 축이다. 홍준표는 심지어 중국 공산당도 보수주의자답게 극도로 반대한다. 홍준표가 중국 공산당원이라는 것은 유대인인 벤 샤피로가 나치 신봉자라고 주장하는 것과 하등 다를 바가 없는 셈. 그리고 홍준표가 트럼프를 비판한 원인이 문재인과 협력하여 북한과 평화공작을 벌였다는 명분인데, 만약 홍준표가 트럼프를 비판했다고 대깨문이 된다면 트럼프와 합작한 문재인은 '대깨문과 맞서 싸우는 투사'가 된다. 대깨문이 '문재인 대통령을 광신적으로 지지하는 세력'의 멸칭임을 감안하면 완전한 모순. 대깨문이라는 단어가 의미하는 뜻조차 제대로 모르는 것이다. [6] 여담으로 우한 마이너 갤러리의 게시글이다! 지금은 우한 마이너 갤러리는 대깨트들이 빠져나가서 반트럼프로 전향했다. [7] 그러나 이들이 빨아대는 트럼프는 문재인을 축출하는 것에 전혀 관심이 없으며, 바이든 또한 민주주의 선거제도가 잘 정착한 한국의 국내정치나 선거에 개입할 생각 같은 건 아예 없다. 이들에게 박근혜라는 인물은 동맹국에서 범죄 저지르다 쫓겨난 대통령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다. [8] 대표적으로 프란치스코 교황 체포설. 캐나다의 황색언론인 Conservative Beaver에서만 1월 10일에 나온 기사 #를 트럼프측 변호인단 린 우드가 그대로 인용한 것에 단체로 낚였다. 교황 체포 뉴스가 나간지 3일 후 교황은 1월 13일 바티칸 공식 영상에 나왔다. # [9] 사실 트럼피즘 문서에서 볼 수 있듯 도널드 트럼프가 진짜로 보수주의자인지도 의문이 크다. 트럼프는 과거에는 민주당원으로 중도좌파 성향의 포퓰리스트였고 현재는 강경우파 성향의 포퓰리스트이다. 심지어 그조차도 트럼프 본인이 중도좌파나 극우파인지를 확신할 수가 없고 유일하게 일관적인 것은 예나 지금이나 포퓰리스트라는 것이다. 다만 트럼프 본인의 불분명한 성향과 달리 트럼프를 따르는 자들은 강경우파가 대다수이다. [10] 이들을 대깨트라고 비판하면 '그럼 너는 대깨바냐' '짱깨조선족', '네오콘', '우리는 트럼프 빠가 아니라 진실을 추구하는 것이다' 등의 소리만 해댄다. [11] 물론 조회수가 적은 영상은 얄짤없이 테러당한다. [12] 한국 유튜브도 디시인사이드의 식민지라는 의견이 있는데, 디시인사이드의 수도인 국내야구 갤러리에서는 이미 트럼피즘 성향이 과도한 유튜브를 손절했다. 즉, 유튜브와 야갤 둘다 반문 성향을 가지고 있더라도 야갤은 이미 반트럼프로 돌아섰고 유튜브를 '극우'취급하며 선을 긋고 있는 상태. 현재로써는 구 우한 마이너 갤러리, 현재 미국 정치 마이너 갤러리와 성향이 제일 유사하다. 아예 유튜브발 트럼피즘 지지자들로 인하여 디시인사이드의 공식 위키인 디시위키가 극우로 변질되는 사태도 일어났으나 디시 내 영향력이 가장 큰 야갤러들이 정화활동을 펼쳐서(...) 그나마 중도보수화되었다. 야갤 또한 강경우파 성향이 매우 강하고, 막장 사이트 취급받는 곳인데 그곳에서 손절할 정도면 얼마나 심각한 상태인지 알 수 있다. [13] 팔러에서 린 우드가 총살을 사주한 메시지를 팔러 측에서 삭제. [14] 심지어 단순히 미국 정치 소식을 보도하는 기사에다가 CIA에 당신(기자)의 이름과 주소를 제보해 앞으로 미국 입국을 못하도록 하겠다는 댓글까지 쓴다. CIA가 트럼프 사설 정보조직인줄 아나보다. [15] 실제로 상술한 유튜브에 많이 존재하는 대깨트들도 그렇고 처음에는 '미시간/펜실베이니아가 뒤집혔다'부터 시작해서 '연방 대법원에서 모든 것이 밝혀질 것이다'라는 소리를 하더니 정작 그 연방대법원에서 트럼프의 소송이 기각되자 '사실 트럼프의 노림수는 연방대법원이 아니라 군사법정이다' 등 자기들 입맛에 맞는 망상만 하고 다닌다. [16] 예시로 북한의 화이자 해킹 시도에 멋지다, 잘한다며 칭찬을 한 적이 있다. [17] 더 나아가서는 김정은과 시진핑에 반대하는 진영을 딥스테이트로 몰고 있다. 이때문에 새보갤에서는 아예 유사우파 종북 간첩패거리로 보고 있을 정도. [18] 현재의 미국 정치 마이너 갤러리 정게틀딱 유저들. [19] 대표적으로 중국인 전면 입국금지 문제와 관련해서 한국정부와 문재인을 욕하고 트럼프의 과격한 반중노선을 지지한 사례가 대표적이다. [20] 그러나 성공적인 대만의 대륙인 입경금지 방역과 별개로 트럼프 정권의 중국인 입국금지 방역은 완전한 실패로 끝났으며, 현재 공식자료의 은폐와 조작이 확실시되는 중국을 제외하면 코로나19 감염도와 사망자 수에서 압도적인 세계 1위가 미국이다. [21] 다만 이건 좀 논란이 있다. 야갤에선 원래 대선 전에도 트럼프가 문재인 정부의 대북정책에 호의적인 태도를 취하는 걸 보고 '문럼프(...)', '트럼프 = 대깨문들이 좋아하는 미국 대통령'이라고 까는 여론도 많았다. 사실 야갤은 그저 비난과 조롱만으로 점철된 커뮤니티이기에 정상적인 판단이 불가능한 곳임을 감안해야 한다. [22] 콜 오브 듀티 관련 커뮤니티에서 악성 트레이아크 지지자들을 대깨트라고 부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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