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1-06 23:11:29

단양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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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상천면 영춘면 적성면 }}}}}}}}}
충청북도 자치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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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
丹陽郡
Danyang County
}}}
<colbgcolor=#009a53><colcolor=#fff> 군청 소재지 단양읍 중앙1로 10 (별곡리)
광역자치단체 충청북도
하위 행정구역 2 6
면적 780.16㎢[1]
인구 27,448명[2]
인구밀도 35.25명/㎢[3]
군수
김문근 (초선)
군의회
4석[4]

3석[5]
도의원
1석[6]
국회의원
엄태영
( 제천·단양 / 재선)
상징 <colbgcolor=#009a53><colcolor=#fff> 군화 철쭉
군목 주목
군조 까치
지역번호 043-42X[7]
홈페이지 파일:홈페이지 아이콘.svg
SNS 파일:인스타그램 아이콘.svg | 파일:카카오톡 아이콘.svg | 파일:네이버 블로그 아이콘.sv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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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코트
파일:external/www.kbn-tv.co.kr/27-215402.jpg
단양군청

1. 개요2. 역사3. 지리4. 인구5. 교통6. 경제
6.1. 금융
7. 관광
7.1. 특산물
8. 교육9. 정치10. 하위 행정구역11. 논란 및 사건 사고12. 여담13. 출신 인물

1. 개요

충청북도의 군. 총 면적은 780.16㎢이며, 군청 소재지는 단양읍 별곡리 300(단양군 단양읍 중앙1로 10)이다.

충청도에서는 가장 인구가 적으며 인구 밀도도 가장 낮고, 인구감소율 역시 가장 높은 지역이다. 도내 중심지인 청주시 충청북도청에서도 가장 멀리 있다.[8] 고령화율 또한 도내 시군에 비하면 매우 높지만, 보은군, 괴산군에 비해서는 비교적 나은 편이다.

그러나 충북에서 제일 적은 인구수와 달리 충북 도내 누적 관광객수가 제일 많은 곳이다.

국내 최대 규모의 시멘트 공장이 위치해 있다. 내륙 기준 총시멘트 생산량 순위는 해마다 영월 쌍용양회, 제천 아세아시멘트 공장과 엎치락뒤치락한다.

북서쪽으로 제천시, 남쪽으로 경상북도 예천군, 문경시, 남동쪽으로 영주시, 북동쪽으로 강원특별자치도 영월군과 접한다. 영주시와 근접해 있고 중앙고속도로가 뚫려있지만, 월악산, 소백산 협곡으로 막혀있는 도시이기에 이 곳과는 접근성이 좋지 못하다.[9] 반대로 북서쪽의 제천시와는 지리적으로 특히 가까울 뿐더러 시멘트 산지를 공유하고 있기 때문에 사실상 한 동네와 다름 없는 곳이다. 실제로 단양군과 경계를 맞닿은 제천 시내와 단양 읍내는 상당히 가깝기 때문에 제천시 시내버스, 단양군 농어촌버스로 서로 연결되어 있다. 충청북도, 더 나아가 충청도의 최동단 기초자치단체이기도 하다.[10]

2. 역사

백제, 고구려, 신라의 통치를 모두 받아 본 동네다. 삼한 시대에는 마한에 속했다. 삼국 시대에는 장수왕의 남진 정책으로 고구려에 병합되어 고구려 적산현(赤山縣), 혹은 적성현(赤城縣)이 되었다.

장수왕 사후 고구려가 약화되고 신라, 백제가 힘을 되찾자 6세기 중반 이 지역을 둘러싼 삼국의 경쟁이 발생했고, 550년 신라 진흥왕의 명을 받은 이사부 장군이 독살성-금현성 전투에서 승리한 후 신라 영토로 고착되었다. 또한 이때(545년∼550년) 단양 신라 적성비가 세워졌다.

남한강이 흐르는 곳이기 때문에 이곳을 점령한 신라는 강상수군으로 한강 유역을 순식간에 점령할 길을 얻었고, 결과적으로 신라가 삼국통일을 하게 되는 나비효과를 불러일으켰다.

757년( 경덕왕 16년), 행정구역 개편 때 이름은 그대로 적산현으로 하고 인근 내제군(奈堤郡:현재의 제천시)의 속현이 되었으며, 9주 5소경 삭주에 속했다.

고려 때인 940년에는 단산현(丹山縣)으로 고쳤다. 1018년(고려 현종 9) 원주에 속했다가 뒤에 충주로 이속되었다. 1318년(충숙왕 5) 단양으로 이름을 바꾸었다.

1413년(조선 태종 13) 단양군이 되었고, 1895년(고종 32) 충주부(忠州府)가 관할하다가, 1914년 4월에 영춘군(永春郡)을 병합하여 현재의 단양군이 되었다.

한편 영춘군은 고구려의 을아단현(乙阿但縣)[11]이다. 신라 경덕왕 때 자춘(子春)이라 개칭하여 내성군(奈城郡:현재의 영월군)의 영현이었다. 고려 때 영춘으로 고쳐서 원주(原州)에 속하였다. 조선시대 들어 1399년(정종 1) 충청도에 이관하였다. 1413년(태종 13)에 현감을 두었다. 1895년(고종 32) 지방제도 개정으로 영춘군이 되어 충주부 관할이 되었다가 1896년 충청북도에 속했다.

1914년 부군면 통폐합으로 인해 단양군[12]과 영춘현[13]이 통합됐다.

1979년 5월 1일 단양면이 읍으로 승격하였다. 1980년 12월 매포면이 읍으로 승격하였다. 1992년 1월 구(舊)단양출장소가 단성면으로 승격하였다.

3. 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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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안, 고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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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등재 지역의 세부 장소는 국가지질공원 문서 참조.
}}}}}} ||

세종실록지리지 단양군

총 면적의 83.7%가 산지이며 경지는 11.2%에 불과하다. 그래서 단양군 어디에서나 높은 산을 볼 수 있다. 석회암 지대가 많아서 석회동굴과 같은 카르스트 지형을 나타내[14] 지질학적 가치가 커서 국가지질공원으로 여러 곳이 등재됐다. 남한강이 군을 동서로 관통한다. 별명인 녹색쉼표에서 볼 수 있듯이 상당한 청정 지역으로 시내에서 조금만 벗어나도 그냥 마실 수 있을 정도로 맑은 계곡물이 많다. 게다가 계곡물 안에는 산천어, 버들치, 꺽지 같은 맑은 물에서만 사는 어종들이 있다. 한 가지 안타까운 것은 시멘트 공장 때문에 공기가 점점 탁해지고 있다는 것. 그래도 아직까지는 대한민국에서 이렇게 공기 좋은 곳을 찾아보기 힘들다.

시멘트 산업이 발달한 곳이라 인근 을, 정확히 말하면 석회암을 하도 많이 깎아가서 멀쩡한 산이 졸지에 민둥산이 되는가 하면 높은 산이 동네 뒷산 내지는 언덕 정도의 높이가 되어버린 곳도 흔하다고 한다.[15] 하지만 시멘트 업체 측에서 파괴된 산이나 숲을 복구하기 위해 어느 정도 석회암을 채광한 산에 묘목을 심는 작업을 하고 있다.

대표적인 산지는 소백산, 월악산이 있다. 소백산은 영주시와 걸쳐 있으며, 월악산 제천시와 걸쳐 있다. 고위평탄면이 있는 소백산에 비해 월악산은 산세가 다소 험하다.

기후는 내륙산간지대에 위치하여 기온의 교차가 심한 내륙성 기후를 나타낸다. 연평균 기온은 12℃이며 평균최고 기온과 최저 기온이 각각 18.4℃와 -6.7℃이다. 연간 총 강우량은 882.5㎜이다. 산으로 둘러싸여 있다 보니 봄이나 가을에도 제법 쌀쌀한 편이다.[16]

충주댐 건설로 인해 군의 일부는 수몰지역이 되었다. 1980년대 초반, 충주댐 건설 당시 많은 지역이 수몰되어 현재 단양읍 소재지를 '신단양'이라는 이름의 새로운 중심지로, 현재 단성면을 '구단양'[17]이라고 부른다. 현 단양읍은 1985년 수몰 당시 새롭게 조성된 동네라, 인구 3만이 채 안되는 군의 중심지치고는 굉장히 깔끔하고 도로들도 잘 정리되어 있는 편. 이 정도 인구가 있는 다른 군은 물론 웬만한 지방도시 구시가지 안 부러울 정도로 구획정리가 잘 되어있다.[18] 나름 계획도시라서 그런 듯하다. 2015년이 신단양 이주 30주년이며, 군민들 입장에선 애틋하면서도 가슴 아픈, 여러모로 복잡한 감정이 있는 듯. 연세가 있는 분들께 여쭤보면 구단양에 살다가 집이 수몰된 분들이 꽤 계신다.

2월 이후 해빙기 때는 남한강의 수심이 낮아져 운이 좋을 경우 수몰이전 사람이 살았던 흔적을 볼 수 있다. 실제로 최악의 가뭄을 겪은 2015년 봄엔 단성면 구시가지가 다 드러날 지경이 되어 군민들이 모처럼 고향을 방문할 수 있었다. 앞으로 이런 날이 언제 올 지 모른다며 갔다 온 군민들이 많다는 듯. 매포읍, 적성면 또한 많은 사람들이 살고 있다. 매포읍은 제천에서 단양로( 5번 국도)를 타고 오면 바로 연결되는 곳이다.

호사가들에게 지명 관련으로 떡밥이 있기도 한데, 단양의 영춘(永春)이란 지명이 바로 그 주인공이라고. 본디 단양은 충북 동북부의 산간 오지답게 기후도 그에 걸맞게 추우며 봄도 짧은 편이었던지라 이 부분에 대한 주민들의 바람이 반영된 것인지 지명을 먼 옛날부터 영춘이라 했는데, 과연 1980년대의 충주댐 건설 이후 충주호가 생기고 단양군 내의 남한강 수계도 물이 불어 수몰되는 등 지리적인 변화가 생기자 기후에도 변화가 생겨 실제로 봄(春)날씨가 그 옛날보단 조금이라도 더 길어(永)졌다는 일종의 지명유래전설이 그것.[19]

4. 인구

파일:단양군 CI.svg 단양군 인구 추이
(1966년~현재)
1966년 88,586명
1970년 91,644명
1975년 89,806명
1980년 72,905명
1985년 62,961명
1987년 1월 1일 단양군 어상천면 자작리 제천시 편입
1990년 49,634명
1995년 40,038명
2000년 36,094명
2005년 33,178명
2010년 31,817명
2015년 30,761명
2020년 29,155명
2024년 7월 27,530명
인구는 현재 행정구역이 아닌 해당 연도 행정구역 기준, 그래프 최대 값은 9만 명
읍면별 인구 통계
{{{#!wiki style="margin: 0 -10px -5px; min-height: 26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 -6px -1px -11px"
단양읍 10,269명
매포읍 4,896명
영춘면 3,092명
대강면 2,341명
가곡면 2,011명
어상천면 1,863명
단성면 1,621명
적성면 1,473명
2024년 6월 기준 행정안전부 주민등록인구통계, 그래프 최대 값은 1만 명
}}}}}}}}} ||

===# 읍면별 인구 #===
파일:단양군 CI.svg 단양읍 인구 추이
(1966년~현재)
1966년 17,279명
1970년 18,815명
1975년 18,652명
1979년 5월 1일 단양군 단양면 → 단양읍 승격[20]
1980년 15,658명
1985년 7월 15일 충주댐 건설
매포읍 상진리·도담리·별곡리·도전리 → 단양읍 편입
舊 단양읍 일대 → 단양읍 구단양출장소 설치
1985년 14,623명
1989년 1월 1일 대강면 일부[21]단양읍 편입
1990년 17,019명
1992년 1월 1일 단양읍 구단양출장소 → 단성면 승격 분리
1995년 12,792명
2000년 12,477명
2005년 11,808명
2010년 11,514명
2015년 11,006명
2020년 10,615명
2024년 6월 10,269명
인구는 현재 행정구역이 아닌 해당 연도 행정구역 기준, 그래프 최대 값은 2만 명
파일:단양군 CI.svg 매포읍 인구 추이
(1966년~현재)
1966년 14,570명
1970년 19,744명
1975년 21,727명
1980년 20,214명
1980년 12월 1일 단양군 매포면 → 매포읍 승격
1985년 7월 15일 충주댐 건설
매포읍 상진리·도담리·별곡리·도전리 → 단양읍 편입
1985년 16,707명
1987년 1월 1일 어상천면 김산리 → 매포읍 편입
1990년 13,161명
1995년 9,997명
2000년 8,392명
2005년 7,465명
2010년 6,840명
2015년 6,375명
2020년 5,419명
2024년 6월 4,896명
인구는 현재 행정구역이 아닌 해당 연도 행정구역 기준, 그래프 최대 값은 2.25만 명
파일:단양군 CI.svg 대강면 인구 추이
(1966년~현재)
1966년 13,715명
1970년 12,813명
1975년 11,628명
1980년 8,874명
1985년 7,995명
1989년 1월 1일 대강면 일부[22] → 단양읍 편입
1990년 3,884명
1995년 3,374명
2000년 3,151명
2005년 2,627명
2010년 2,523명
2015년 2,520명
2020년 2,499명
2024년 6월 2,341명
인구는 현재 행정구역이 아닌 해당 연도 행정구역 기준, 그래프 최대 값은 1.5만 명
파일:단양군 CI.svg 가곡면 인구 추이
(1966년~현재)
1966년 9,225명
1970년 8,699명
1975년 8,124명
1980년 6,388명
1985년 5,823명
1990년 3,718명
1995년 2,437명
2000년 2,204명
2005년 2,159명
2010년 2,148명
2015년 2,146명
2020년 2,102명
2024년 6월 2,011명
인구는 현재 행정구역이 아닌 해당 연도 행정구역 기준, 그래프 최대 값은 1만 명
파일:단양군 CI.svg 영춘면 인구 추이
(1966년~현재)
1966년 14,419명
1970년 13,503명
1975년 12,240명
1980년 9,057명
1985년 7,874명
1990년 5,595명
1995년 4,443명
2000년 3,784명
2005년 3,657명
2010년 3,563명
2015년 3,454명
2020년 3,299명
2024년 6월 3,092명
인구는 현재 행정구역이 아닌 해당 연도 행정구역 기준, 그래프 최대 값은 1.5만 명
파일:단양군 CI.svg 어상천면 인구 추이
(1966년~현재)
1966년 10,998명
1970년 10,467명
1975년 9,881명
1980년 7,353명
1985년 5,796명
1987년 1월 1일
단양군 어상천면 자작리 → 제천시 두학동 편입
어상천면 김산리 → 매포읍 편입
1990년 3,515명
1995년 2,360명
2000년 2,090명
2005년 1,923명
2010년 1,875명
2015년 1,827명
2020년 1,932명
2024년 6월 1,863명
인구는 현재 행정구역이 아닌 해당 연도 행정구역 기준, 그래프 최대 값은 1.25만 명
파일:단양군 CI.svg 적성면 인구 추이
(1966년~현재)
1966년 8,376명
1970년 7,603명
1975년 7,548명
1980년 5,361명
1985년 4,143명
1990년 2,742명
1995년 1,995명
2000년 1,749명
2005년 1,480명
2010년 1,504명
2015년 1,568명
2020년 1,534명
2024년 6월 1,473명
인구는 현재 행정구역이 아닌 해당 연도 행정구역 기준, 그래프 최대 값은 8천 명
파일:단양군 CI.svg 단성면 인구 추이
(1995년~현재)
1992년 1월 1일 단양읍 구단양출장소 → 단성면 승격 분리
1995년 2,640명
2000년 2,247명
2005년 2,059명
2010년 1,850명
2015년 1,865명
2020년 1,755명
2024년 6월 1,621명
인구는 현재 행정구역이 아닌 해당 연도 행정구역 기준, 그래프 최대 값은 2,500명



5. 교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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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경제

농촌도 아니고 산촌인 지역이지만, 가장 큰 산업은 시멘트공업이다. 위에서 말한 것처럼 한일시멘트 단양공장과 성신양회 공장이 도담역에 붙어 있다 보니 전성기 시절 연간 800만톤 이상의 시멘트를 철도로 운송할 만큼 흥했으며 지금도 600만톤대 이상은 나오고 있다. 거기다 삼곡역과 연결된 한일현대시멘트 삼곡공장도 있어 시멘트공업이 굉장히 발달한 동네.

수산업은 충주호 남한강 등 지역내 하천을 이용한 내수면 어업이 소규모로 이루어지며, 쏘가리·잉어·누치·메기·붕어·준치 등을 어획한다. 2017년을 기준하여 어가(漁家)는 25가구, 어업 종사자는 49명으로 도내 전체 종사자의 4.2%를 차지한다. 어선은 1t 미만의 동력선 18척을 보유하고 있다.

또한 내수면어업발전을 기여해 대통령상까지 받은 어업인도 있다.

2019년 12월 해양수산부 주관하는 내수면 어촌뉴딜 300사업인 강마을 재생사업을 유치하여 '휴양체험 민물고기 테마파크'도 조성하여 내륙어촌 재생을 통한 내수면어업 활성화에 더욱 더 박차를 가하고 있다.

그리고 요즘은 이러한 시멘트 공업으로 번 돈을 관광 산업에 적극적으로 투자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 덕분인지 2010년대 후반부터는 관광지로 다시금 떠오르는 중이다.

대강면의 대강농공단지와 매포읍의 적성농공단지, 매포자원순환 농공단지등이 조성되어 있다.

6.1. 금융

단양군에 위치한 금융기관[괄호]
제1금융권
국가기관
단양우체국 (8)
특수은행
농협은행(중앙회) (2)
제2금융권(상호금융)[괄호]
농업협동조합
단양농협 (4) 북단양농협 (3) 단양소백농협 (4) 제천단양축산농협 (1)
새마을금고
단양새마을금고 (2)
신용협동조합
단양신용협동조합 (1) 매포신용협동조합 (1)
산림조합
단양군산림조합 (1)

7. 관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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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팔경
상선암 중선암 하선암 사인암
옥순봉 구담봉 석문 도담삼봉
제2단양팔경
일광굴 칠성암 금수산 북벽
죽령폭포 온달산성 구봉팔문 다리안산 }}}}}}}}}

단양군 전체가 지질공원으로 지정되었으며, 연간 관광객 1000만명 이상[25]을 기록하고 해마다 국내 최고의 관광지에 선정될 정도로 # 충북 내에서는 관광업으로 널리 알려진 곳이다. 특히, 단양군 일대에는 석회동굴, 돌리네와 같은 카르스트 지형이 뚜렷하게 관찰되는 곳이기 때문에, 지질학적 가치가 뛰어난 곳으로 평가받고 있다.[26]

단양군의 중심이라고 할 수 있는 단양읍에는 남한강, 양백산이 시내 한복판에서도 눈에 잘 띄어 경치가 좋다. 또한 양백산에는 인공폭포인 양백폭포가 멋드러지게 자리잡고 있다. 인구가 많지 않은 다른 지방들과 마찬가지로 시내에서 어두워지면 할 게 별로 없지만, 야간에는 고수대교에서 다누리센터를 거쳐 양백폭포까지 조명을 켜 두니 산책을 하고 싶다면 한 번 걸어보는 것도 좋다.

단양 일대가 지질학적으로 꽤나 복잡한 구조라 단양 특유의 협곡, 석회암 지형을 이용한 관광지가 발달했다. 예로부터 단양팔경인 도담삼봉, 석문, 구담봉, 옥순봉[27], 사인암, 하선암, 중선암, 사선암 등이 유명했고, 그 다음으로는 제2단양팔경인 북벽, 금수산, 칠성암, 일광굴, 죽령폭포, 온달산성, 구봉팔문, 다리안산이 있다. 특히 한국에서 가장 잘 알려진 동굴지대로, 온달동굴, 단양 고수동굴, 천동동굴 등의 석회동굴이 있다. 근래에는 이런 협곡 지형 특성상 도시 바로 옆에 절벽, 골짜기 지형이 많은 것을 이용한 패러글라이딩 산업도 상당히 성공했다. 내일로 여행객들을 비롯한 젊은 관광객들이 많이들 하러 와서 시내에 게스트하우스들도 여럿 생겼다.

협곡을 직접 등반할 체력이 부족하다면 편하게 장회나루 선착장에서 유람선을 타고 감상하는 것도 가능하다. 곳곳에 체험마을, 야영장, 계곡 등이 산재해 있으며, 관광안내소에 가면 알려준다. 지역 주민들의 산책로로 '느림보 강물길'이 길게 이어져 있는데, 주변 경관이 좋아 관광객들도 많이 찾는다.

산악 관광지로서는 소백산도 있다. 다만 이 쪽은 소백산맥 넘어 영주시 쪽이 더 알아주는 편. 문화재로는 단양 신라 적성비, 수양개 선사유적지, 단양 향교, 영춘 향교 등이 유명하고, 천태종의 본산이자 대한민국 최대 규모 사찰인 구인사도 이곳에 있다. 바로 옆 동네인 제천에 좋은 계곡이 많지만 대부분은(특히 어르신들) 영월군의 주천에 피서를 간다. 사실 이건 제천 사람들도 그렇지만... 구인사에서 멀지 않은 곳에는 고구려 성벽 등을 재현해놓은 온달 관광지가 있으며, 온달산성[《[[중부내륙], 온달동굴도 함께 위치해 있다.

2012년 5월 25일 다누리센터 내부에 단양다누리아쿠아리움이 개장했다. 특히 이곳은 타 지역의 아쿠아리움들과 달리 민물고기 위주로 전시하는 곳이라 더욱 차별화된다. 때문에 한국 내에 서식하는 웬만한 민물고기들은 모두 전시해두어 볼 거리가 다채롭다. 게다가 아쿠아리움뿐 아니라 도서관도 개장하여 단양군의 관광 산업에 더욱 박차를 가했다. 단, 아쿠아리움은 매주 월요일 휴무이니 방문 시 주의해야 한다.

2017년 7월에 개장한 단양 만천하 스카이워크, 수양개 빛터널도 차츰 대외적으로 알려지고 있는 추세이다.

또한 단양 보발재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아름다운 길 중 하나로 손꼽히며, 특히 가을 단풍이 아름답다. 2024년 10월에는 전망대도 조성되었다.

7.1. 특산물

주 특산물은 마늘이다. 이 때문에 단양에는 마늘을 이용한 메뉴들을 취급하는 음식점들이 꽤 많다. 마늘을 활용한 이탈리아 요리[29]이 있으며, 단양 마늘로 만든 알리오 올리오등의 파스타 소스를 팔기도 한다. 또 마늘정식이라 하여 각종 반찬에 마늘을 넣어 제공하는 한정식을 팔기도 하며, 마늘 떡갈비나 마늘석갈비[30] 음식점도 많다. 읍내의 단양구경시장에 가면 마늘을 사용한 각종 음식들을 맛볼 수 있는데, 요즘에는 마늘 만두[31] 통마늘 치킨[32], 마늘빵 등이 유행하고 있다. 강원도와 거리가 가까울 뿐만 아니라 지형적으로도 비슷해서 그런지 옥수수 재배도 활발하다. 단양 마늘은 지리적 표시제에도 등록되어 있다. 근래 들어서는 아로니아 재배도 활발해지고 있다.

또한 쏘가리도 유명하여 쏘가리 매운탕집도 많다. 읍내에 쏘가리매운탕 거리를 조성하기까지 했다.
  • 단양청결 고추: 단양의 고추는 깨끗한 산간 고랭지에서 재배되어 맛과 향이 뛰어나고 빛깔이 선명하다. 특히 석회암지대에서 생산되어 다른 지역 고추에 비해 색이 곱고 껍질이 두꺼워 고춧가루의 생산량이 많은 것으로 유명하다.
  • 단양 소백산 죽령 사과: 소백산 죽령사과는 해발 400m이상의 소백산 석회암지대에서 생산된 청정과일로 낮과 밤의 일교차가 커서 사과의 당도와 맛과 향이 타 지역 보다 월등히 우수한 것으로 정평이 나 있다.
  • 소백산 더덕: 단양의 더덕은 소백산의 고랭지에서 생산된다. 예로부터 "사삼" 이라 불리며 인삼, 현삼, 단삼, 고삼과 함께 5삼으로 꼽혔다. 육질이 단단하고 맛과 향이 뛰어나며 인삼의 주성분인 "사포닌" 이 풍부하여 건강식품으로 각광 받고 있다.

8.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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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 지역의 학생들, 특히 매포읍에 거주하는 학생들은 군내의 중ㆍ고등학교를 외면하고 제천시 시내버스를 타고 제천 시내의 학교에 진학하는 경우도 꽤 있다. [33] 여기서 알 수 있지만 제천 버스가 단양읍내에 들어가고 단양 버스가 제천시내로 들어가기도 하는 등 두 지역은 교통망이 세밀하게 연결되어 있으며 시멘트 산지를도 공유하고 있어 연관성이 매우 높다. 심지어 국회의원 선거구도 제천과 단양은 같이 묶여져서 편성되어 있다. 사실 단양군 공무원 가운데 실거주지는 제천이지만 주소지는 단양으로 위장전입된 경우가 꽤 있는데, 행여나 행정구역 개편이 일어나면 적은 인구로 인해 제천에 흡수당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한 고육지책이라 한다. -문제는 제천도 인구가 준다-

9. 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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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하위 행정구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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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논란 및 사건 사고


2021년 3월 6일 취약계층 아이들에게 급식카드가 제대로 지원되지 않는다는 것이 JTBC news에서 이슈화되었는데, 단양군 공무원이 취약계층 아이들에게 ' 빵이 없으면 케이크를 먹으면 되지'와 비슷한 망언을 뱉어 국민들의 공분을 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단양군은 사과의 말 한마디 없이 침묵으로 일관하였다.

12. 여담

전북특별자치도 무주군과 공통점이 많다.
적성면에는 그 유명한 대가리라는 지명이 존재한다(참고로 前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선수였던 송종국대가리 대가초등학교 출신이었다. 장근석 무릎팍도사에서 자신이 대가리 대가초등학교 출신임을 밝혔다.)만 현지 어르신들은 그다지 신경쓰지 않으시는 듯. 다만 외지 사람들에게 대가리에서 왔다 할 때면 애로사항이 꽃핀다고 한다.

새 중에서도 비둘기나 참새보다 제비가 특히 많다. 읍내 빌딩 간판 부분을 잘 살펴보면 심심찮게 제비집을 찾을 수 있다.

2012년에 퍼진 지구멸망 떡밥이 유행할 즈음 멸망의 은신처는 단양이다라고 지지를 받아 덩달아 풍수지리에도 명당으로 꼽혔다.

군 지역이라는 것을 감안해도 인구가 적은 편이고 그마저도 자꾸만 줄고 있기 때문에 의료기관이 매우 부족하다. 2차 종합병원은 아예 없으며, 1차 의원도 그 수가 많지 않다. 심지어 특정 분야는 의원조차 없는 상황이다. 때문에 종합병원급의 진료가 필요할 때는 바로 옆동네 제천으로 많이 간다. 그래서 단양에서 제천을 잇는 버스를 통해 많은 노인들이 제천에서 진료를 받고 있으며 이로 인해 아침 시간대의 제천 시내 병원은 단양 지역 노인들로 북적인다. 이 덕분에 단양 어르신들께서 운동이 많이 되는지, 고령임에도 불구하고 아직 정정하신 분들이 많다. 또한 3차 상급종합병원 진료는 원주기독병원에서 받거나 혹은 서울까지 가서 진료받기도 한다.

타지인들은 전라남도 담양군과 많이 헷갈려한다. 키보드로 ㅁ과 ㄴ이 바로 옆에 붙어있으니 오타를 내기에도 딱 좋다. 실제로 타지 사람에게 고향이 단양이라고 하면 담양으로 알아듣고 "아, 대나무?" 하고 묻는 경우도 상당히 많고, 간혹 단양에 와서 "대나무 보려면 어디로 가야 돼요?"라고 묻는 여행객도 있다. 헷갈려하지 않는 사람들은 아예 모르더라 특산물인 마늘로 소개해도 경상북도 의성군의 의성마늘과 헷갈린다. 2010년대 후반 들어서는 베트남 다낭과도 헷갈려하는 사람들이 늘었다. 그래도 최근에는 관광지로 존재감이 많이 올라서 그런지 예전보다는 헷갈려하는 사람이 많이 줄어들었다.

제37보병사단예하 대대가 주둔중이다.

상술했듯이 충북 내에서는 인구수와 인구밀도 모두 뒤에서 1등을 기록하고 있지만[36], 관광 면에서는 앞에서 1등을 기록하고 있다.[37]

2022년 9월 26일 ~ 10월 2일에 단양군에서 V-리그의 전초전이자 남자부 시범 경기가 열렸다. 2023 푸마컵 전국유소년배구대회(6월 3~4일, 제2회)이 단양에서 개최되었다. 이어 단양국민체육센터에서 2023 한국실업배구 단양 대회(6월 30일 ~ 7월 4일)가 열렸다.

13. 출신 인물


[1] 소수점 세자릿수를 올림한 값이다 [2] 2024년 9월 기준 행정안전부 주민등록인구 통계 [3] 2024년 8월 기준 [4] 단양군 가선거구 (단양읍, 단성면, 대강면, 적성면): 김영길, 조성룡
단양군 나선거구 (매포읍, 가곡면, 영춘면, 어상천면): 이상훈
단양군 비례대표: 김혜숙
[5] 단양군 가선거구 (단양읍, 단성면, 대강면, 적성면): 장영갑
단양군 나선거구 (매포읍, 가곡면, 영춘면, 어상천면): 강미숙, 오시백
[6] 단양군 선거구: 오영탁 (재선) [7] 420~423이며 2000년 이전에는 지역번호로 0444를 썼다. [8] 그러나 도청이 현재 워낙 오래되어 청주 바깥 지역이자 개발지역인 진천-음성 혁신도시 일대 및 충주시 등으로 이전하면 이 타이틀은 벗어난다.그러고 이 타이틀은 영동군이 받게 된다 물론 청주 내로 옮기면 여전히 유효하다. [9] 교통이 발달한 현대 기준으로도 그렇고 소백산맥을 사이에 두고 있으므로 과거에나 현재에나 큰 교류는 없다. 영주까지 갈 시간이면 제천에 가고도 남고 조금만 더 가면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까지 갈 수 있으니.. [10] 최북단이라는 말도 있으나, 충북 최북단은 제천시 백운면 운학리이다. [11] '(을)아단'이란 이름 때문에, 현 서울특별시 광진구 경기도 구리시에 걸쳐있는 ' 아차산'과의 관련성이 논의되고 있다. '단(但/旦)'과 '차(且, 오늘날에는 '嵯'를 쓴다)'가 한자 모양이 비슷해 두 이름이 같이 전해졌기 때문으로, 해당 지역들과 단양이 ' 온달' 문제로 싸우는 것도 이 때문이다. [12] 현재 단양읍, 매포읍, 대강면, 적성면, 단성면 [13] 현재 영춘면, 가곡면, 어상천면 [14] 여담으로 일본에 단양군과 매우 흡사한 지리와 지형을 가진 곳이 있는데 이와테현에 있는 이와이즈미(岩泉) 이다. 게다가 여기도 단양과 마찬가지로 석회동굴이 매우 많다. 대표적으로 류센도(龍泉洞)를 꼽을 수 있다. 이 외에도 단양이랑 닮은 점이 매우 많은 곳이다. 한국에선 석회동굴을 보러 단양의 고수동굴로 간다고 하는것처럼 일본에서 석회동굴을 보러 갈땐 이와이즈미의 류센도를 찾는다. 실제로 단양과 이와이즈미의 지형과 풍경이 매우 흡사하며, 동굴의 생김새 역시 흡사하다. [15] 5번 국도를 따라 가다 보면 산들의 정상이 대부분 회색이 되어있는(...) 풍경을 목격할 수 있다. [16] 대부분 봄에는 4월 중순까지 쌀쌀한 편이고, 가을은 10월 초 쯤 되면 초겨울이 생각날정도로 쌀쌀해진다. [17] 충주댐 수몰 이전 단양읍사무소 소재지였다. [18] 지도를 보면 알겠지만 구역을 정확하게 나눠서 깔끔하게 도로가 구성되어 있는 편이고, 대부분의 공공기관들을 특정 구역에 몰아서 배치 해놨다. 이 구역으로 가는 길을 '공공기관' 이라는 이정표로 안내할 정도. [19] 출전: 강길부 저, 《땅이름 국토사랑》 [20] 군청 소재지의 면은 읍으로 할수 있다에 따라 승격 [21] 후곡리, 장현리, 노동리, 마조리, 수촌리, 천동리, 금곡리, 기촌리, 고수리 [22] 후곡리, 장현리, 노동리, 마조리, 수촌리, 천동리, 금곡리, 기촌리, 고수리 [괄호] 안의 숫자는 지점수를 뜻함. [괄호] 안의 숫자는 지점수를 뜻함. [25] 대한민국 전체인구의 약 18~20% 가량이 방문한 셈이다. 게다가 단양의 인구가 27,620명 정도이고 충북 내에서도 꼴찌인걸 생각하면 무려 362배가 넘는다!!! 제주도를 제외한 웬만한 도내 최소 인구 군 지역(연천, 양구, 단양, 청양, 장수, 구례, 울릉, 의령)들도 이곳 단양군, 구례군, 울릉군 정도를 빼면 관광 산업이 부진한 데다가, 구례군은 지리산 국립공원의 존재로 지리산을 빼면 부진한 상황이고, 애초에 울릉군은 본토에서 멀리 떨어진 섬이기 때문에 본토 기준(본토 기준시 영양군이 최소 지역)으로 하면 단양군이 유일하게 본토에서 도내 최소 인구 지역들 중 관광 사업이 매우 발달되어 있다. 그야말로 도내 인구수에 비하면 참 대단한 승리인 셈. 덤으로 단양보다 인구 수가 적은 지역들 중 발달된 지역은 강원특별자치도 일부 군들이나 무주군 정도. [26] 게다가 충청도의 최대도시이자 삶의 질 1위로 평가받는 대전광역시가 노잼도시 타이틀인걸 감안하면 인구와 삶의 질, 관광 측면에선 서로 반비례한 셈이다. 상술했듯이 충청도에서 인구 수는 단양군이 맨 뒤이며 도내에서도 살기 매우 어려운 지역으로 평가받고 있다. 게다가 현재 충청도에서는 유일하게 인구 감소로 피해를 보고 있어 특례군 지정을 요청했다. [27] 엄밀히 따지자면 제천시에 위치해있지만, 단양에도 걸쳐있는 월악산 국립공원의 일부라 단양 관광의 일부로 포함시키는 편. 게다가 등산로 입구가 단양군에 있다. 월악산에는 구담봉, 제비봉도 포함되지만 옥순봉과는 달리 이들은 단양군에 위치한다. [《[[중부내륙] 산성군]]》의 일원으로 세계유산 후보에 올랐다. [29] 참고로 이탈리아 요리는 유럽에서 마늘을 가장 많이 활용하는 요리이다. [30] 갈비를 즉석에서 구워 먹는 것이 아니라 미리 구워져서 나온다. [31] 일반 만두에 마늘향이 좀 더 강하게 들어간 맛이다. [32] 치킨과 함께 통마늘을 튀겨서 준다. [33] 예전에는 제천시뿐만 아니라 기차를 타고 충주시, 영주시에 있는 학교를 가기도 했다. 특히 공부 좀 한다 하는 학생이면 충주고등학교를 많이 갔다고. [34] 차이점은 단양은 충북에서 최소 지역에 속하지만, 무주는 도내에서 최소 지역이 아니다. 전북 최소 지역은 무주 바로 밑 장수군. 다만 전북에서 장수 다음으로 적은 동네가 무주군이다. [35] 둘다 북도에 속해 있기 때문에 남북도를 합해도 이 타이틀은 유효하다. [36] 충청도 전체로 따져도 두개 모두 뒤에서 1등이다. 반면 앞에서 1등은 인구수와 밀도 둘다 같은 도의 청주시가 가지고 있다. [37] 게다가 단양에 있는 도담삼봉 역시 충청도 내에서 유일하게 많이 찾는 관광지 10위 이내에 들어가 있다. [38] 지역구: 서울특별시 [[강서구 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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