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1-09 02:36:33

노자와 마사코

{{{#!wiki style="margin:-10px" <tablealign=center><tablebordercolor=#00284c> 파일:기네스 세계기록 로고.svg 기네스
세계 기록
}}}
Longest-serving videogame voice actor
(가장 오랫동안 활동한 비디오 게임 성우)
<rowcolor=#fff> 대상 기록 장소 등재 시일
<rowcolor=#000,#fff>
노자와 마사코
25년
일본
기네스 세계 기록 설명 페이지
<colbgcolor=#90c8d9><colcolor=#70291c> 노자와 마사코
[ruby(野沢, ruby=のざわ)][ruby(雅子, ruby=まさこ)] | Masako Nozawa
파일:nozawa_profile-1080x1620.jpg
본명 츠카다 마사코 ([ruby(塚田, ruby=つかだ)][ruby(雅子, ruby=まさこ)], Masako Tsukada)[1]
출생 1936년 10월 25일 ([age(1936-10-25)]세)
일본 제국 도쿄부 도쿄시
(現 일본국 도쿄도 아라카와구)
국적
[[일본|]][[틀:국기|]][[틀:국기|]]
직업 성우, 배우, 내레이터
신체 153cm| O형
가족 배우자 츠카다 마사아키, 딸
소속사 아오니 프로덕션(2012~현재)
[ 이전 소속사 ]
아오니 프로덕션(1969~????)
81 프로듀스(????~2006)
오피스 노자와(2006~2012)
활동 시기 배우 | 1939년 ~ 현재
성우 | 1950년대 ~ 현재
링크 파일:홈페이지 아이콘.svg 공식 프로필

1. 개요2. 생애3. 여담4. 출연작5. 관련 문서

[clearfix]

1. 개요

파일:external/booking1.up.d.seesaa.net/goku.jpg
사진 출처
일본의 성우. 일본 성우계의 최고참 베테랑 중 한 명이다.

원로 성우들[2]이 대부분 은퇴 및 사망해서 애니에선 최고참을 담당하고, 그녀보다 연상인 성우는 별로 없다.[3] 현역 주인공 급 성우들 중에 비슷한 연배는 그나마 카토 미도리[4] 정도. 현역인 시바타 히데카츠도 그녀보다 1살 어리고, 연상인 인물이라면 야기 코세이, 야다 미노루, 키타가와 요네히코, 사카 오사무, 이토 히로시, 하자마 미치오, 사와 리츠오, 쿄다 히사코 정도. 이미 고인이 된 우츠미 켄지도 이쪽보다 나이가 1살 어리다. 현재 한창 활약하고 있는 젊은 성우들인 하나에 나츠키, 오노 켄쇼, 아사쿠라 모모, 하야미 사오리 등은 당연히 손주 뻘 나이이며 같은 아오니 소속 후배들인 쿠사오 타케시, 미도리카와 히카루, 히사카와 아야, 오키아유 료타로 등도 현재 거의 원로급 반열에 들어갈 나이가 되었지만 여기 노자와 마사코와는 자식 뻘 나이가 된다.

대표 배역은 게게게의 키타로 키타로(1기, 2기, 묘지의 키타로), 은하철도 999테츠로(= 철이), 드래곤볼 시리즈의 손오공 일가와 그 파생 캐릭터들. 어린 소년 연기는 타의 추종을 불허하며 그 외에는 누구누구의 할머니 역할도 많다.

2. 생애

3살 때 영화에 아역으로 데뷔해서 중학교 때부터 극단에서 연극배우로 활동하였다. 1950년대 아르바이트 개념으로 외화 더빙을 한 것이 성우 데뷔. 당시 일본의 외화 더빙은 미리 녹음을 해서 방영하는 게 아니라 방영을 하면서 성우가 직접 목소리 연기를 하는 이른바 생방송 더빙이었다. 때문에 NG가 많은 아역 성우를 기용하기엔 리스크가 커서 '변성기 이전의 어린이 목소리라면 여성의 목소리와 톤이 비슷하지 않을까'라는 생각으로 캐스팅되었다고 한다.

처음에는 배우가 본업이고 성우를 부업으로 생각해서 정확한 성우 데뷔년도를 본인도 기억하지 못하고, 자료도 부실해서 50년대 중후반으로 추측만 하고 있다. 1963년 일본 최초의 TV 애니메이션 《 철완 아톰》에서 첫 애니메이션 출연을 했지만 단역이고 당시 자료가 부실해서 정확히 어떤 역할을 했는지는 정확히 알려지지 않았다. 본격적으로 성우 활동을 하게 된 것은 첫 주연작인 1968년 《 게게게의 키타로》 1기의 키타로 역을 맡으면서 이다.

수많은 소년 캐릭터를 맡았지만 무엇보다도 손오공 연기로 특히 유명하다. 한국에서 방영된 드래곤볼의 경우 여러명의 성우[5]가 손오공의 목소리를 맡았지만 원조인 일본판 드래곤볼의 손오공 성우는 오직 이 한 사람 뿐.[6] 애니메이션 차회 예고로 사용됐으며 지금도 손오공을 상징하는 대사 "안녕, 나 오공이야!(オッス、オラ悟空: 옷스, 오라 고쿠!)"는 노자와 마사코가 애드립으로 창조한 대사라고 한다. 남편도 마찬가지로 성우인 츠카다 마사아키. 극단 문라이트 소속의 배우이기도 하다.

1969년 아오니 프로덕션 설립 당시부터 소속되어있던 창립 멤버였으나 81 프로듀스로 이적, 그 후 2006년에는 자신의 이름을 걸고 오피스 노자와를 창업해 대표로 활동하였으나 2012년 4월 30일부로 폐업, 4월 1일부터 아오니로 돌아와 활동하고 있다.

파일:external/www.sanspo.com/oth14020219200018-p1.jpg

2014년에 남편 츠카다 마사아키와 사별했다. 사진 좌측에 있는 여성은 딸이다.

고령임에도 불구하고 현재도 왕성히 활동 중이며 모 방송에서 한 말에 의하면 꿈은 기네스북에 등재 되는 것이라고.[7] 이후 2019년에 ‘가장 오랫동안 활동한 비디오 게임 성우’로서 정말로 기네스북에 등재되었다.[8] 손오공 일가 성우인 데다 지금도 건강하게 활동하는 걸 빗대서 리얼 사이어인이라고 부르는 팬들도 있다. 국내 성우의 경우 박영남★과 이미자☆와 다소 겹치는 편. 자신의 뒤를 잇는 소년연기의 최고봉인 타나카 마유미는 만약 자신이 어느 날 잘못된 일이 생긴다면 루피 역할을 누구한테 물려주면 좋겠냐고 아들하고 이야기한 적이 있었는데, 아들은 "노자와 마사코 상밖에 없잖아~"라고 언급했었다고 한다. 타나카는 아들한테 "나보다 나이 많은 사람을 말하면 어쩌니"라고 말했다고 하며, 그걸 노자와에게도 이야기했더니, 잠깐 웃은 후에 "마유미, 내가 할게"라고 대답했다고 한다. 그런데 정작 노자와는 원피스에서 Dr. 쿠레하를 맡았다.

2.1. 드래곤볼 손오공 관련

한국에선 오공 일가의 성우가 죄다 다르지만[9] 일본에선 손오공의 일가 목소리는 죄다 노자와 마사코가 담당하고 있다.[10] 그래서 드래곤볼 극장판 등에선 1인 3역까지 해버리는 경우가 많다. 극단적으로 말하면 노자와 마사코 원맨쇼가 되어버리기도. 그럼에도 불구하고 어느 정도 오공, 오반, 오천을 분리[11]해서 연기를 하니 대단하다고 할 수 있다.[12]

2005년 인터뷰에서는 ' 드래곤볼' 시리즈의 손오공, 손오반, 손오천, ' 게게게의 키타로'(1·2편, 묘지 키타로)의 키타로, ' 은하철도 999'의 호시노 테츠로를 자신의 커리어의 빼놓을 수 없는 캐릭터로 선정한 바 있다. #

2015년에 드래곤볼이 새로운 TV판과 극장판이 개봉되면서 남편의 사별의 대한 아픔을 딛고 왕성한 활동을 보여주고 있다. 7월 9일 "아사이치"라는 아침방송에 출연해서, 데뷔 시절과 성우를 하면서 느꼈던 점, 배역들의 비하인드 스토리, 그리고 드래곤볼의 손오공, 손오반, 손오천의 연기를 라이브로 들려주었다. 또한 북미에서 부활의 F가 개봉될 시기에 미국에 가서 손오공의 미국 성우인 숀 셰멀과 기념 사진을 찍고 오기도 하였다.

이것도 모자라 2016년엔 오픈하는 리그 오브 레전드 일본 서버에서 오공을 맡는 것으로 결정되었다.

다만 현재는 나이 탓인지 이전에 비해 목소리에 박력이 많이 떨어졌다. 이건 어쩔 수가 없는게 아무리 성량이 좋은 성우들도 나이를 먹으면 조금씩 떨어질 수 밖에 없다. 80살이 넘었는데도 아직 그 정도라는 것이 오히려 대단하다고 할 수 있는 게, 스스로가 젊은 시절부터 발성의 기초를 제대로 닦아두었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고 한다. 대부분의 성우들도 80대가 아니라 빠르면 40 이후, 늦어도 50 이후부터는 전성기보다는 성량이 떨어진다. 스스로도 요즘 젊은 성우들은 대체적으로 발성이 약하다고 지적할 정도인데, 많은 성우들은 아침에 일어난 직후에는 소리가 잘 안나오는 사람들이 많지만, 자신은 아침에 일어난 직후에도 에네르기파를 날릴 수 있다고 자신감 있게 말한다.

대략 70대인 20 10년대부터 목소리가 박력이 많이 떨어졌다는 소리가 나오기 시작했으며, 80대 중반을 넘어 90대를 향해 가는 20 20년대 확연히 목소리 톤이 많이 변한 상태. 본래 젊었을 때부터 연기톤이 템포가 빠르지는 않았는데, 이제는 확연히 할머니가 동화책 읽어주듯 느릿느릿해졌고 목소리톤도 성대의 근력 약화로 할머니 목소리로 변화가 온 상태라 기합소리를 내지를 때는 힘이 부친다는 것이 문외한이 들어도 느껴질 정도로 약해진 상태. 슬슬 손오공 배역을 맡을 다음 타자를 찾아야 하지 않겠냐는 의견도 일본 내에서 대두되고 있다. 본인은 부정하고 있지만, 기사 등을 통해 주변에서 은퇴설도 슬슬 나오는 상태. 다만 본인도 회복해야 한다고 생각해서 노력한 결과 슈퍼가 시작하며 오랜만에 다시 오공을 맡았던 시절에 비해 신극장판 브로리에서는 다른 성우들[13]은 합이 부족하다는 말이 나올 정도였다고 한다.
  • 드래곤볼이 방영하던 시절, 어떤 아버지가 아들이 병이 있어서(당시 2월) 2월을 못 버티는데, 드래곤볼을 정말 좋아한다면서 노자와에게 사인을 부탁하는 편지를 보낸 적이 있었다고 한다. 노자와 본인은 믹서에게 부탁해서 오공의 명대사와 더불어 그 아이의 이름을 부르면서 "반드시 와라~ 내가 극장에서 기다릴테니까~ 약속이다!"의 테이프를 찍어 보내주었다고 한다. 참고로 극장판이 8월에 개봉했는데, 그 아버지에게서 "아들이 기적을 일으켜서 영화를 보았다"는 편지를 받았다. 그때 담당 의사의 편지가 함께 왔었는데, 자신들은 공부를 엄청나게 했는데도 생명을 구하질 못했는데, 애니메이션의 힘이라는 것이 놀랍다는 내용이었다. 노자와 자신도 당시 애니메이션의 힘에 대해 놀라워하면서도 감동을 먹었다고 한다.
  • 조카딸이 학교에다 "우리 큰엄마가 손오공 목소리 담당이야"라고 했는데 아무도 안 믿어서 조카의 부탁을 받고 친구네 집에 죄다 하나하나 전화를 걸어서 "안녕, 나 오공이야!"라고 말해준 일화도 유명하다.[14]
  • 타지마 나오야라고 노자와 마사코를 흉내내서 먹고 사는 개그맨이 있다. 원래는 손오공 성대모사로 연습했는데 손오공 컨셉으로 가느니 노자와 마사코 컨셉으로 가는 게 더 웃길 것 같다는 이유로 노자와 마사코 분장을 하고 손오공 개그를 하는데 목소리와 연기가 노자와와 매우 흡사하다.[15]

3. 여담

  • 원작이 있는 작품의 경우 극한의 감정이입을 위해서 오히려 원작을 절대 읽지 않는다고 한다. 머릿속에 캐릭터를 구성하여 목소리를 맞춰나가는 스타일이 아닌 캐릭터가 지금 처한 상황과 가능한 똑같은 기분에서 연기를 하고 싶은데, 손오공이나 손오반은 어떤 적이 나올 지 알 수 없는 상황에서 자신은 알고 있으면 똑같은 기분이 될 수 없다는 게 이유라고.
  • 이렇게 본인의 역에 대해서 감정이입을 하기 때문에 귀여운 에피소드도 있는데, 극중 적으로 등장하는 캐릭터에게 마음 속 깊이 적대감을 불태우는 것으로도 모자라서 그 캐릭터를 담당한 성우까지 원망섞인 넋두리를 하는 일이 굉장히 많다고 한다. 대표적으로 프리저 역의 나카오 류세이는 얼굴을 마주칠 때마다 "사람이 왜 그렇게 못됐어?"라는 소리를 들었다고. 나카오는 그 때마다 당황하며 자신은 그냥 대본대로 연기를 할 뿐이라고 해명했고, 노자와 역시 '아 참 연기였지..'라며 정신을 차린다고 한다. 베지터 역의 호리카와 료, 피콜로 역의 후루카와 토시오 역시 적 캐릭터로 등장했던 초반부에는 매번 마사코상에게 '미워 죽겠다'는 소리를 듣곤 했다고. 또 프리저가 크리링을 죽이고 고인드립을 쳤을 때 그 유명한 "크리링을 말하는 거냐!!!"를 연기했을 땐 연기가 끝나고 나서도 스태프들이 쉽게 다가오지 못했을 정도로 감정이입을 한 것도 유명한 일화.
  • 성우 인생 50여년을 걸어오며 가장 열 받는 것은 미녀 역할이 들어오지 않는다라고. 원체 괄괄하고 남아 역이나 심지어 마법사에 특화된 목소리다 보니, 미인역의 의뢰가 들어오지 않는데다 베테랑은 마음대로 오디션에 응시 할 수도 없다고 한다. 해서 가끔 PD에게 "나 이 미인역도 해보고 싶어."라고 말하면 "에이 노자와 씨 농담도 참"하고 넘어가 버린다는 듯. 이에 모 방송에서 매의 발톱 단 DVD 특전 영상 에피소드의 단역중 빵집 아가씨 역할을 해달라고 제안했고, 베테랑 답게 무리없이 즉석에서 바로 연기해 냈는데 의외로 색기 있는 목소리로 잘 어울렸다는 평을 받았다. 또한 성우 생활 동안 지각을 집이 화재로 전소됐을 때 이외엔 한 번도 한 적이 없다고 한다. 그리고 슈퍼로봇대전 30에서 진 최종 보스를 맡았으며 그나마 맡은 미녀역이다.
  • 성우 활동 초창기에 노자와 마사코 일행이 탄 차가 음식 배달부의 오토바이를 치는 바람에 그 배달부가 중상을 입은 일이 있었다. 물론 차 운전은 딴 사람이 했지만 당시 노자와 마사코가 너무나도 놀랐다고 한다. 한 눈에 봐도 부상이 심했기 때문인데 그 후 틈날 때마다 문병을 갔다고 한다. 그 와중에 안 좋았던 것도 풀리고 잘 해결되었다고 한다. 그런데 얼마 후 그 배달부와 평생을 같이 하게 되었다. 그 배달부의 정체는 남편 츠카다 마사아키.
  • 후배 성우 히라노 후미와 친분이 깊다고 한다. 과거 시끌별 녀석들에서 라무와 킨타로 역으로 호흡을 맞췄을 때부터 현재까지 서로 만나면, 악수는 물론 껴안는 수준.
    파일:nozawa2_top2-1080x675.jpg
  • 과거 유명배우였던 사사키 키요노가 자신의 숙모였으며, 자신이 태어나기전에 이미 배우를 은퇴했었다고 한다. 그리고 자신이 아역배우로 활동하던 시절 직접 매니저를 맡아주었다고 한다.
  • 녹음할 때 성량이 워낙 세서 평소 마이크에서 몇 보 떨어진 상태로 녹음하는 경우가 많은 건지, 자신도 다른 성우들처럼 마이크를 바로 앞에서 바라보면서 녹음을 하고 싶다는 말을 하기도 했다. 은하철도 999를 하던 시절에 제작진들이 새로운 마이크를 구해왔었는데, 평소처럼 끝까지 뒤에 떨어져 있는 상태에서, "메텔~!"이라고 하는 대사를 외쳤는데, 갑자기 마이크가 멈추었다고 한다. 자신이 뭔가 잘못한 건가 싶어서 어리둥절했었는데, 스텝이 와서 만져보고 하는 말이 마이크가 망가져버렸다고 한다. 메텔 한 방에 새 마이크가 박살나 버린 것이다.
  • 오랫동안 건강을 유지하며 성우 활동을 계속하는 비결에 대해서는 '살면서 크게 고민을 해 본 적이 없는 것이 비결'이라고 한다. 무슨 일이 있어도 고민을 오랫동안 질질 끌지 않고, "뭐 살아있으면 어떻게든 되겠지!"라는 마음으로 털어버렸다고.
  • 만약을 대비해서 자기 목소리를 AI 커버에 이식하는걸 허락했다고 한다.

4. 출연작

데뷔하고 50년 넘게 활동하면서 수많은 역할을 연기하였다. 여기에 서술된 건 극히 일부.

5. 관련 문서



[1] 결혼 전 본명은 현재 활동명인 노자와 마사코. [2] 모리시게 히사야, 츠다 노부요, 쿠메 아키라, 치바 준지, 아소 미요코, 사이카치 류지, 가토 세이조, 오오키 타미오, 타카하시 카즈에, 오오츠카 치카오, 오오히라 토오루, 나야 고로, 카와쿠보 키요시, 츠지무라 마히토, 마루야마 에이지, 무라코시 이치로, 치카이시 신스케, 야다 미노루, 나가이 이치로, 야나미 죠지, 코바야시 쿄지, 테라시마 미키오, 우라노 히카루, 키타무라 코이치, 이시모리 탓코우, 타노나카 이사무, 야마다 야스오, 오오타 요시코, 나야 로쿠로, 코바야시 키요시, 이이즈카 쇼조, 오오야마 노부요, 타테카베 카즈야, 키요카와 모토무, 나카에 신지, 타나카 노부오, 후지모토 유즈루, 오하라 노리코, 키모츠키 카네타, 하세 산지, 토미타 코세이, 사스가 타카코, 와타베 타케시, 마스야마 에이코, 시미즈 마리, 아오노 타케시, 쇼우지 미요코, 이치카와 오사무, 마스오카 히로시, 시라이시 후유미, 야마모토 요시코 등. [3] 이 중에 하세 산지부터 토미타 코세이, 사스가 타카코, 와타베 타케시, 마스야마 에이코, 시미즈 마리, 쇼우지 미요코, 아오노 타케시, 이치카와 오사무, 마스오카 히로시, 시라이시 후유미, 야마모토 요시코는 노자와와 동갑이지만 생일이 빠르며, 앞서 각주로 언급된 성우들 중 제일 먼저 사망한 사람은 치바 준지다. [4] 1939년생. 사자에상의 주인공 후구타 사자에의 성우. [5] 박영남, 손정아, 백순철, 김환진, 강수진, 김영선 등의 거물급 성우들이 손오공의 역할을 맡았다. 이 중 팬들에게 가장 좋은 평가를 받는 성우는 소년 시절의 손오공의 경우 박영남, 성인 이후의 손오공은 김환진. [6] 그나마 흑역사인 실사판 드래곤볼 에볼루션에서는 야마구치 캇페이가 담당한적은 있다. [7] 100살에도 손오공 역 같은 정력 넘치는 역할을 해내는 성우로서 기네스북에 등재되고 싶다고 했다. [8] 기네스에 등재된 성우는 노자와와 손주뻘 후배인 마츠오카 요시츠구 두 명이다. 마츠오카의 경우는 한 명의 성우가 모바일 게임에 제공한 가장 많은 대사 수라는 항목이다. 제작진들 말로는 벨 크라넬의 대사 등장하는 애니메이션을 등재 시점(2019년) 당시 기준으로 2쿨 분량은 만들 수 있을 정도였다. [9] 다만 성인인 손오공을 제외하면 대원판에서 유년기 손오공, 손오반, 손오천 삼부자 다 이재현이 연기했고 VHS를 비롯해 다른매체를 포함하면 손정아가 다 연기했다. [10] 손오공같이 생긴 캐릭터도 모두 담당한다 [11] 오공은 기본적으로 토호구 방언을 쓰기에 셋 중 가장 분리하기 쉽다.(나머지 둘은 표준어를 쓴다.) 오공과 오반은 어렸을 때는 하이톤으로, 청년기 이후로부터는 현재의 낮은 음색으로 연기를 한다. 오천은 기본적으로 오반 베이스로 연기를 하며, Z 최후반과 GT 한정으로 나온 청년기의 경우 청년 오반에 비해 약간 톤이 높다. [12] 원래 1인 다역을 할 경우에는 다른 성우와 녹음을 할 때는 한 역에만 집중을 하고, 나머지는 한 역씩 개인적으로 추가 녹음을 하는데, 노자와 마사코는 그걸 즉석에서 목소리 바꿔가면서 3역을 다 해버린다. 때문에 다른 성우들이 노자와 씨 때문에 다른 성우도 다 가능하다고 착각받으면 곤란하다며 불만을 표한다고 한다. [13] 베지터 역의 호리카와 료나 브로리 역의 시마다 빈 등도 환갑을 넘고 현재는 칠순을 바라보는 상당한 고령 성우들이다. [14] 비슷한 일화가 한국의 츠키노 우사기 성우인 최덕희에게도 있다. 아들이 초등학생이던 시절에 자기 엄마가 세일러문 목소리라고 학교에서 자랑했다고 하였는데 그 사실을 믿지 않은 아이들을 한 번은 학교 끝나고 우르르 데리고 와서 확인하고 싶다고 하여 아이들 앞에서 '사랑과 정의의 이름으로 널 용서하지 않겠다'를 외치자 아이들이 환호했다고 월간 애니지이던 애니테크 성우 인터뷰에서 언급한 바 있다. [15] 하지만 장시간 연기할 경우 목의 혹사가 제법 있다고 한다. [16] 드래곤볼의 손오공을 오마쥬한 케론성인으로 TVA판 347화에서 등장한 캐릭터이다. [17] 7화 단역이며 해당 에피소드에서 나오는 도시 시장의 아들이다. [18] 생김새도 꼭 빼닮은 본인을 모티브로 한 캐릭터이다. [19] 노자와 마사코의 대표적인 동물연기다. 실제로 너구리 소리를 연기하기 위해 동물원에 10번이나 갔었다고 한다. 다만 엔딩 크레딧에서는 직접적으로 라스칼 역할을 맡았다고 표기되진 않았다. [20] 초대는 남성 성우인 토미타 코세이. [21] 1992년 데이터 이스트에서 개발한 환타지 건슈팅 게임. [22] 손오공일가 이거나 손오공처럼 생긴 캐릭터를 모두 담당했는데, 손오공의 친형인 라데츠 치바 시게루에게 넘어갔다. [23] 직접 맡으신 것은 아니지만 록맨 홀릭이라는 록맨 시리즈 음악을 보컬곡으로 리마스터한 앨범에서 Cutman Blues에서 훌륭한 가창력을 뽐내시며 컷맨의 캐릭터성을 완벽하게 살리신 노래를 불렀다. [24] 단역 출연 [25] 소년/할머니 배역을 제외한 노자와 마사코의 몇 안 되는 성인 여성 연기다. 다만 성우의 나이가 나이인지라 미중년 여성 외모에 목소리는 좀 할머니 같다. [26] 어른이 된 타로는 이시마루 히로야가 맡았다. [27] 반쯤 농담섞인 말이지만 루피가 이 할머니에게 꼼짝도 못하고 내내 당하거나 갈굼받는건 다 이유가 있었다! [28] 한국에서 꼬꼬리코 돌격대로 방영되었던 그 작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