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4-01 01:45:28

오버로드(소설)/등장인물

파일:상위 문서 아이콘.svg   상위 문서: 오버로드(소설)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파일:OL-KO.png
{{{#e8d697,#e8d697 {{{#!wiki style="margin: 0px -10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등장인물 ( 국가별 · 조직별) | 나자릭 지하대분묘 ( 소속인물 · 서번트)
설정: 위그드라실 · 종족 ( 이형종) · 마법 · 길드 · 아이템
이세계 ( 무투기 · 이세계 아이템 · 모험자 · 워커)
웹 연재판 | 외전 | 게임 ( 캐릭터)
애니메이션 ( 1기 · 2기 · 3기 · 4기 · 극장판 성왕국편 · 플레플레 플레이아데스 · 평가) }}}}}}}}}


1. 나자릭 지하대분묘2. 국가별 인물3. 조직별 인물4. 지역/인외종 인물5. 역사/전설상 인물
5.1. 육대신5.2. 팔욕왕5.3. 13영웅5.4. 마신5.5. 고대의 마수5.6. 기타 역사상 인물5.7. 기타 전설상 인물
6. 위그드라실
6.1. 플레이어6.2. NPC6.3. 전이자
7. 기타 인물8. 관련 문서9. 외부 링크

1. 나자릭 지하대분묘

아인즈 울 고운
アインズ・ウール・ゴウン
Ainz Ooal Gown
파일:오버로드 16권 한정 커버.png

판타지 소설 오버로드》의 주인공인 아인즈 울 고운이 속한 길드 거점에 소속된 등장인물들에 대하여 정리한 문서이다.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오버로드(소설)/등장인물/나자릭 지하대분묘 문서
번 문단을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2. 국가별 인물

이세계에 존재하는 국가들 중 작중 등장한 국가들에 속한 등장인물들에 대하여 정리한 문서이다.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오버로드(소설)/등장인물/국가별 등장인물 문서
번 문단을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3. 조직별 인물

이세계에 존재하는 조직들 중 작중 등장한 조직들에 속한 등장인물들에 대하여 정리한 문서이다.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오버로드(소설)/등장인물/조직별 등장인물 문서
번 문단을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4. 지역/인외종 인물

4.1.



  • 에 란텔의 드래곤


    옛날옛적 에 란텔 근교에 서식했다 전해지는 드래곤. 천재지변을 자유롭게 일으켰다고 한다. 과거 그 곳에 터를 잡았던 진정한 용왕 혹은 자이톨 콰에에 대한 전승이 와전된 것으로 추정된다.

  • 씨 드래곤 (シードラゴン / Sea Dragon)


    로블 성왕국 영해에 살고 있는 드래곤. 양팔과 양다리는 퇴화되었지만 길고 굵은 꼬리를 가지고 있다. 그래도 시 서펀트보단 드래곤에 가까운 형태이며 인간 이상의 지성을 보유하고 있다. 어부들에게는 바다의 수호신으로 섬겨지고 있으며, 제물을 바치거나 하면 배를 지켜주기도 하는 온화한 존재. 네이아 바라하도 리문으로 가족 여행을 갔을 때 운 좋게 멀리서 본 적이 있다고 한다.

  • 투광룡 (透光竜 / Clear Light Dragon)


    대륙 중남부 두로루 사막에서 널리 믿어지는 종교단체에서 신으로 모셔지는 드래곤.

4.1.1. 용왕

용왕
竜王
Dragon Lord
용왕이라는 것은 드래곤 종족에 있어 특별한 의미를 가진다. 기본적으로는 최고위의 연령 단계(에인션트)에 도달한 드래곤이나, 특별한 힘을 가진 강력한 드래곤, 그리고 이질적인 마법을 사용하는 드래곤 같은 뛰어난 드래곤에게 붙여지는 명예로운 칭호다.
11권

드래곤 중에서 최소 고룡(에인션트 드래곤) 레벨까지 성장 혹은 수행을 통해 특별한 힘을 얻었거나, 고대에 존재했던 원시 마법을 사용할 수 있는 강력한 드래곤을 용왕(Dragon Lord)라 한다.

용들 중에서도 정점에 위치한 용왕(Dragon Lord)은 먼 과거, 전성기 시절에는 거의 유일하게 위그드라실 플레이어들과 비견될 만큼 강대한 존재들이었지만, 팔욕왕과의 전투에 참가한 대부분의 용왕들이 사망하는 등 플레이어들과의 항쟁에서 힘을 많이 소모한 것으로 보인다. 팔욕왕에 의해 종족이 쇠락하여, 현재도 여전히 최강의 종족이라고는 하지만 예전처럼 패권을 휘두르진 못한다. 고대에는 위그드라실의 위계마법과는 근본적으로 다른 원시 마법(Wild Magic), 또는 영혼 마법이라 불리는 힘을 사용하였다.

다만 용왕이라고 전부 플레이어만큼 강한 것은 아니며, 개체 간 차이가 있다. 특히 팔욕왕 전후 세대로 나뉘어서 원시 마법의 사용 가능 여부에 따라 전투력이 크게 갈린다. 진정한 용왕인 백금용왕은 팔욕왕을 상대로 싸웠고, 상암용왕은 아예 플레이어를 죽이고 세계급 아이템을 빼앗았으며, 고대에는 자이톨 콰에를 비롯한 고대의 마수들와 맞서 싸워 봉인하였다. 게다가 진정한 용왕의 경우, 플레데스 전원이 덤벼도 이길 수 없을 정도로 강하다는 작가 언급도 존재한다.[1]

반면 올라서다르크의 경우 비교적 낮은 46레벨로 나자릭 기준으로는 상당히 약하고, 창천용왕과 금강용왕의 경우 칠흑성전의 제1석차보다도 레벨이 낮다. 웹연재판에서는 백금용왕이 현 시대의 용왕들은 원시 마법을 제외해도 어린아이 수준밖에 되지 않는다며 용왕들의 질적 저하가 심각하다는 독백을 보인다.

현 시점에서 용왕은 크게 대 플레이어용으로 자신을 강화하고 동료를 모으며 대비를 갖춘 자와 갖추지 못한 자로 나뉘는데, 전자에 해당하는 용왕이 백금용왕과 '육룡'들이다.

* 파멸용왕 (破滅の竜王 / Catastrophe Dragon Lord)
재앙용왕이라고도 불리는 존재. 오버로드 1권 시작 전부터 칠흑성전의 점성천리로부터 파멸의 용왕이 부활한다는 점을 쳤고, 칠흑성전이 육대신이 남긴 신기 중 하나인 세계급 아이템으로 파멸용왕을 정신지배하기 위해 출격했었다.[2] 그 당시 아인즈가 양광성전과 상대하면서 양광성전을 감시하던 법국의 정보계 마법을 카운터치는 바람에 법국은 파멸용왕이 부활했다고 오판하였고, 이와 함께 여러 우연이 겹치면서 샤르티아와 칠흑성전이 조우하게 된다.

백금용왕과는 달리 원시 마법을 쓸 수 없다고 한다. 그 정체가 마수용왕= 자이톨 콰에라는 가설이 있다.

  • 백색용왕


    올라서다르크 헤이릴리얼. 서리용왕이라고도 불린다. 고레벨 플레이어나 NPC에 비견될 정도로 강한 것은 아니고 백금용왕과 같은 진정한 용왕도 아니지만, 고로(에인션트) 레벨이 1이 있기에 이세계의 일반적인 기준으로는 용왕으로 분류된다.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올라서다르크 헤이릴리얼 문서
    번 문단을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 흡혈용왕 (吸血の竜王 / Vampiric Dragon Lord)
흡혈귀 용왕으로 현재는 사망한 것으로 알려져 있으나 언데드인지라 확실치 않다고 한다. 슬레인 법국이 칠흑성전과 조우한 샤르티아를 흡혈용왕이 아니냐는 추측을 할 때 아주 짤막하게 언급되었다.

후관용왕과 마찬가지로 진정한 용왕인지는 불명.[4]


* 마수용왕 (魔樹の竜王 / Demon Tree Dragon Lord)
웹연재판에서만 언급된 용왕. 낡고 헤진 고서적에 기록되어 있는 용왕으로 토브 대삼림에 봉인되어 있다고 하며 이 용왕의 존재 때문에 드래곤들은 토브 대산림에 접근하지 않는다고 한다.

다만 구전으로 전해지던 전승을 정리한 모음집에 불과해 신빙성이 낮고, 그 책 자체도 어째서인지 마법으로 보호되지 않아 너무 낡아버렸고 글자 자체도 어려운 문자라 樹(나무)라는 글자만 확정적이고 마수용왕이라는 해석이 올바른지는 불확실하다.

포레스트 드래곤이라는 설과 드루이드계 매직 캐스터 드래곤이라는 설 등이 있으며, 이렇다 보니 마수용왕은 존재 자체가 그냥 허구에 불과하고 토브 대산림에 드래곤이 접근하지 않는 것은 아제를라시아 산맥에 서식하는 프로스트 드래곤의 영향권이라 그렇다는 게 정설로 취급받는다. 아마도 그 정체는...


* ??용왕
백금용왕 차인도르크스 바이시온의 심복 용왕으로 백금용왕이 가장 큰 힘을 가진 어느 동방 지역을 대리로 운영하고 있다.

최중요 국가의 대리를 맡고 있는 만큼 백금용왕 밑에 있는 용왕들 중에서도 가장 강하거나 유능한 능력을 가진 용왕으로 추측된다.


* ??용왕
과거 엘프 왕 데켐 호우간이 사역하는 원초 흙 정령 '베히모스'에게 살해당한 용왕.

백색용왕과 마찬가지로 단순 고로(Ancient) 레벨까지 장성하여 용왕의 칭호를 얻은 드래곤이며, 베히모스의 공격을 견디기 위해 제2위계 방어 마법으로 자신을 강화했지만 허무하게 순살당했다고 한다.
4.1.1.1. 진정한 용왕
진정한 용왕
真なる竜王
True Dragon Lord

슬레인 법국은 용왕들 중에서 원시 마법을 사용할 수 있는 용왕들을 진정한 용왕이라고 별도로 통칭한다. 팔욕왕 이후의 세대는 원시 마법을 익히지 못하기에 팔욕왕과의 항쟁 당시 생존한 이들이 대다수를 차지한다. 팔욕왕 이전 시대부터 살아온 만큼 오랫동안 힘을 쌓아와 레벨도 파격적으로 높으며, 원시 마법도 세계급 아이템과 동격의 힘을 지닌 이능인 만큼 다른 용왕과는 차원이 다르게 강하다.[5]

작중에서 등장하거나 언급된 진정한 용왕들은 이세계에 출몰하는 일반 드래곤과 모습만 같을 뿐 내용물의 격이 다른 종족으로 생각될 만큼[6] 파격적인 강함을 지녀 100레벨의 위그드라실 플레이어조차 승리를 장담할 수 없는 존재들[7]이며, 원시 마법 덕분에 세계급 아이템이 통하지 않는다는 강점을 가졌다. 또한 딱히 해당 내성 아이템을 착용하지 않았음에도 원시 마법으로 대처 가능하여 시간 계통의 마법이나 즉사내성을 무시하는 스킬인 <모든 것의 종착점은 죽음 The goal of all life is death>가 통하지 않는다.

다만 팔욕왕과의 항쟁에서 대부분의 진정한 용왕들이 죽고 힘이 크게 깎였다는 전적과 특전소설 망국의 흡혈희에서 스즈키 사토루(아인즈)가 단신으로 후관용왕의 토벌에 성공한 사례가 있듯이 100레벨 플레이어가 최대 인원 6인으로 이루어진 팀 여섯이 뭉쳐 구성하는 군단(Legion)이여도 승률이 희박하다는 '팔용'과 같은 위그드라실의 초 레이드 보스급 드래곤들에 비교할 수준은 아니다. 작중 묘사로는 특정 상대에겐 상성이 나빠서 진다거나 혹은 승률이 높다는 식으로 표현하는 걸 보아선 기본적으로 100레벨 플레이어와 동급인 것으로 추정된다.

현재까지 살아남은 진정한 용왕은 많지 않으며 그 생존자들 대부분 처음부터 팔욕왕과 싸우지 않은 자들이 많다. 이들 중에서도 플레이어를 명확히 적대하며 대 플레이어용으로 스스로를 강화한 '육룡'이라는 느슨한 동맹관계가 있기도 하며, 종의 명분이 걸렸던 팔욕왕과의 항쟁 때도 참전하지 않을 정도로 마이페이스의 괴짜 혹은 플레이어에 그다지 관심이 없는 용왕도 있다. 백금용왕이 어느 용왕 그룹과 사이가 안 좋다는 걸 보면 다양한 파벌이 있는 듯.

* 용제 (龍帝 / Dragon Emperor)
본명을 포함한 상세한 정보는 불명. 현 시점에서 최강의 용왕이라 불리는 백금용왕 차인도르크스 바이시온의 아버지로 나이는 최소 600세 이상. '왕(王)'이 아닌 "제(帝)"라는 호칭을 쓰는 것과 백금용왕을 '그 유명한 용제의 자식' 같은 식으로 부르는 것을 보면 진정한 용왕들 중에서도 최정점인 용으로 추정된다. 모티브는 아스고라스로 추측된다.

작가 공인으로 밝혀진 레벨은 100레벨 Over.[8] 출처, 유저 번역 즉, 이세계인들 중에서는 최강자격이다. 그러나 현재 아들인 차인도르크스 바이시온의 지인들이 자신이 아닌, 아들한테 세계 최강이라 부르는 것을 볼 때 현 시점에선 고인으로 추측된다.[9]

특전소설 망국의 흡혈희에서는 후관용왕(Elder Coffin Dragon Lord)이 위그드라실 플레이어들을 용제의 오물이라고 호칭했고, 14권에서 용제의 아들인 백금용왕이 아버지의 잘못한 것, 과도한 힘이 모든 과오의 시작이라고 언급한 것 등 위그드라실의 플레이어들이 이세계로 넘어오게 만든 결정적 원인 및 연관이 있다는 떡밥이 나왔다.



* 육룡 (六竜 / Six Dragons)
대 플레이어용으로 자신을 강화하고 동료를 모으며 대비를 갖춘 진정한 용왕들 중에서 느슨하게나마 동맹을 맺은 6마리의 용왕들. 여섯 용 모두 100레벨의 플레이어조차 승리가 확실치 않은 흉악한 존재들이다.
* 후관용왕
언데드 용왕 큐어이림 로스말바. 원시 마법을 사용할 수 있지만 형식상 진정한 용왕이 아니게 된 상태로 어디까지나 편법으로 사용하는 것. 본편 시점에서는 사망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큐어이림 로스말바 문서
번 문단을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 성천용왕 (聖天の竜王 / Heavenly Dragon Lord)
엄청나게 거대한 드래곤. 날아다니는 섬이나 다름 없는 존재로, 생물이라기보단 모험의 무대가 될 부유 섬에 가깝다.[10]

팔욕왕과의 항쟁 때에도 참여하지 않았을 정도로 제멋대로인 진정한 용왕 중 하나라서 하늘만 날아다니고 있으며 향후 등장할 예정은 없어 나오더라도 그냥 일상적인 배경으로 지나가듯 언급만 되고 말 거라고.

용왕들 중에서 가장 유명하고 널리 알려진 편이라 특전소설 망국의 흡혈희에서 쿠네빌라에게 용왕들에 대한 정보를 요구할 때 가장 먼저 이름이 나왔다.


* 상암용왕 (常闇の竜王 / Deep Darkness Dragon Lord)
팔욕왕과의 항쟁 때에도 참여하지 않았을 정도로 제멋대로인 진정한 용왕 중 하나라서 거대 지하동굴에 틀어박혀 움직이지 않는 모양. 그러나 300년 전에 어떤 플레이어를 완살(完殺)하였고 세계급 아이템 스물[11]을 보유하고 있다.

공수 양면에서 완벽에 가까울 정도로 매우 강력하지만 샤르티아만큼은 천적. 그 이외의 계층수호자와 1:1이라면 전투 시에 우위에서 싸울 수 있고 승률도 높다. 물론 수호자 여럿이 협공하거나 가르간투아는 논외. 출처 이세계에서 100레벨 NPC를 이길 수 있다고 언급된 최초의 존재다. 또한 독자적으로 개발한 엄청나게 강력한 원시 마법도 사용할 수 있는데, 특전소설 망국의 흡혈희에서 밝혀지길 이 마법을 더욱 흉악하게 만든 것이 후관용왕의 원시 마법 '멸혼'이다.


* 칠채용왕 (七彩の竜王 / Brightness Dragon Lord)
파일:칠채용왕 상상도.png }}} ||
코믹스 (1부)[12]
용왕국을 세웠다고 전해지는 진정한 용왕으로 용왕국의 왕족은 그의 피를 이은 이들로 현 용왕국의 여왕은 그의 증손녀에 해당한다. 인간들에게 우호적 혹은 말이 어느 정도 통하는 용왕인지 리그리트가 차아에게 협력할 만한 진정한 용왕으로 언급되었다.

학자풍의 미남이지만 인간과 아이를 만들었기[13] 때문에 다른 진정한 용왕들에게는 변태 드래곤으로 불리며 공포의 대상이다.[14] 본인은 나름대로 생각하는 게 있지만 아무도 알아주지 않기에 홀로 쓸쓸하게 살아가는 중.

현재는 대륙 중앙에 위치한, 세계의 꼭대기라 불리는 산 정상에 머물고 있다. 싸웠다간 귀찮아지는 상대. 그런데 대외적으로 여러 국가에서 활동 중인 백금용왕과 정반대로 자신이 세운 용왕국이 비스트맨들에 의해 망해가기 직전인데도 이 사실을 모르는 것인지 아니면 그냥 알면서도 방치하는 것인지 전혀 도와주지 않는다.

특전소설 망국의 흡혈희에서 사토루와 키노의 5년 간의 여정 중 세계의 꼭대기라 불리는 산 정상에서 조우해 사토루(모몬가)가 플레이어임을 알자마자 적의를 뿜어내며 덤벼들었다고 언급된다. 시간정지에 대해 내성이 있으며 원시 마법으로 전이를 억제하는 결계를 선공으로 사용했다.

대결 결과는 사토루가 도망치는 게 고작일 정도로 칠채용왕이 우세했던 상황에서의 무승부였다고 한다. 다만 사토루가 키노를 지키면서 싸워야 해서 공격을 다 받아주며 싸운 탓도 있으며, 덕분에 비장의 원시 마법을 포함해 상당한 정보를 획득해서 대응책을 구상해둔 것인지, 그 전투에서 보인 것이 실력의 밑바닥이라면 다음 번에 싸운다면 이길 수 있다고 독백하였다.

  • 흑린용왕


    칠재용왕의 증손녀이자 용왕국 여왕. 불안정하게나마 원시 마법을 쓸 수는 있기에 슬레인 법국의 기준으로는 일단 용왕에 속하나, 탤런트라는 편법으로 습득한 것이기에 참이자 거짓된 용왕으로 불린다.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오버로드(소설)/등장인물/국가별 등장인물 문서
    번 문단을
    드라우디론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 천인용왕 (千刃の竜王 / Sword Master Dragon Lord)
후관용왕이 꼬리치기 공격을 날리며 언급한 용왕. 이름도 그렇고 후관용왕 스스로가 자신의 꼬리치기는 천인용왕에 미치지 못한다고 한 것을 보아 신체가 칼날 같아 육탄계에 특화된 것으로 추정된다. 본편 시점에서 생존 여부는 불명.

4.1.2. 프로스트 드래곤 일가

파일:오버로드 4기 op 프로스트 드래곤 일가.png
파일:Overlord_IV_EP07_095.webp
TVA

드워프 왕국의 수도에 자리를 잡은 올라서다르크 일가만 등장하지만 아제를리시아 산맥에는 다른 프로스트 드래곤들도 다수 서식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백색용왕 올라서다르크의 일가로 아인즈의 지배를 받아들이지 않은 올라서다르크와 그의 자식 1마리를 제외한 18마리를 복속시켜서 마도국 운송편으로 쓰고 있다.


* 올라서다르크의 세 왕비
파일:오버로드 4기 op 백색용왕과 왕비들.png }}} ||
TVA
올라서다르크의 아내인 프로스트 드래곤들로 일족의 힘을 모아 서리거인을 몰아내고 아제를리시아 산맥을 지배하려는 올라서다르크의 계획에 의해 드워프 구 왕도(페오 베르카나) 왕성 안에서 자식들 16마리를 기르고 있다. 헤진말이 아인즈를 태우고 돌아와 이 땅의 왕이라는 발언에 어이없는 듯 쳐다들 보지만 올라서다르크를 순살시키자 곧바로 현실을 깨닫고는 아인즈에게 복종한다. 본래는 자신에게 복종한 헤진말의 어미를 제외하면 다 죽일 생각이었지만, 헤진말이 동족의 정으로 셋 다 어미란걸 인정해서 다 살아남았다.

* 미아나탈론 후비네스 (ミアナタロン=フヴィネス / Mianatalon Fuviness) - 성우: 파일:일본 국기.svg 토죠 히사코 / 파일:미국 국기.svg ?
파일:Mianatalon_Fuviness.png }}} ||
TVA
왕비 중 가장 젊고 창백한 뿔이 하나 더 튀어 나와있다. 다른 왕비들이 각각 특색이 있는 것이나 혼자 다른 외형적 특이점을 보면 크루슈 룰루처럼 동족 내에선 특수한 종족 레벨을 보유하고 있을 수도 있다. 엑스트라라 별 쓸모없지만(...).

* 문위니아 이리스 슬림 (ムンウィニア=イリススリム / Munuinia Ilyslym) - 성우: 파일:일본 국기.svg 키소 히로코 / 파일:미국 국기.svg 몰리 서시
파일:Munuinia_Ilyslym.png }}} ||
TVA
아제를리시아 산맥에서 올라서다르크와 몇 번이고 영토 다툼을 벌이고 패배해 왕비가 된 강자.[15] 올라서다르크의 자식 중 완력이 가장 강한 트란젤리트의 어머니이며 본인도 상당히 잔혹하고 호전적인 성격인 것으로 묘사되며 이러한 성향상 킬리스트란과 잦은 의견 충돌을 벌이는 것처럼 묘사되었다.

* 킬리스트란 덴슈슈아 (キーリストラン=デンシュシュア / Kilistran Denshusha) - 성우: 파일:일본 국기.svg 나카무라 카오리 / 파일:미국 국기.svg ?
파일:Kilistran_Denshusha.png }}} ||
TVA
고작 1위계라지만 유일하게 신앙계 마법을 행사할 수 있는 프로스트 드래곤.[16] 올라서다르크 사이에서 헤진말을 포함 4마리의 새끼를 낳았으며 모두 100살이 넘은 용들이다. 상당히 머리가 좋은 모양으로 올라서다르크도 다른 아내보다는 킬리스트란의 의견을 더 주목하는 모습을 보였다.[17] 실제로 아인즈가 올라서다르크와 대면했을 당시 상황을 보면 헤진말의 성격은 킬리스트란에게 기인한 것인지 남편과 다른 아내들은 아인즈의 장비를 보고 탐욕에 눈이 멀었지만 킬리스트란만 아들도 내팽개치고 도망갈 준비를 하고 있었다.


* 올라서다르크의 자녀들
파일:Overlord_Frost_Dragon's.png }}} ||
TVA
이름이 나온 자식은 헤진말과 트란젤리트 두 마리 뿐이고 나머진 이름에 대한 언급이 없다. 친동생들의 경우엔 방구석에서 나오지 않고 책만 읽는 헤진말을 위해서 식사를 날라줄 정도의 정은 있는 듯하며 부모 자식간에도 독립 후 영역을 두고 싸운다고 하는 용족치고는 꽤 우애가 있는 모양이다...라기보다는 올라서다르크가 이례적으로 가족을 꾸린다는 발상을 한 존재라 가능했던 일로 보인다. 올라서다르크의 자식은 헤진말과 트란젤리트를 포함해 총 16마리. 헤진말이 자신을 기준으로 동년배가 여섯, 어린(작은) 드래곤은 아홉 마리가 더 있다고 했었다.

* 헤진말 (ヘジンマール / Hejinmal) - 성우: 파일:일본 국기.svg 히로세 유우야 / 파일:미국 국기.svg ?
파일:Overlord_Anime_Hejinmal.png }}} ||
TVA
올라서다르크와 킬리스트란=덴슈슈아 사이에서 태어난 맏아들. 콧등에 작은 안경을 쓰고 있다.[18] 아제를리시아 산맥에 사는 드래곤 중에서도 특이한 존재한데, 워낙 겁이 많은 데다가 몸도 뚱뚱하다. 우연히 드워프의 서간물을 다수 접하게 된 것을 시작으로 지식이 쌓이는 것에 대한 쾌감을 알고 나서는, 방에 틀어박혀 서간물만 읽고 있었다. 다른 드래곤보다 뚱뚱하고[19] 동년배보다 약한 축에 속하는 듯 하다. 브레스는 그럭저럭 나오지만, 자기보다 작은 남동생이나 여동생한테도 질지 모른다고 생각하고 있었다.

긴 세월을 보내면 세계에서 비할바 없이 강해지는 드래곤에게 있어, 압도적으로 강하기에 다른 것들을 두려워할 필요가 없다는 올라서다르크의 가치관과는 달리, 자신 같은 미성년 드래곤은 프로스트 자이언트 같은 몬스터에게도 죽을 가능성이 있으니 조심조심 지내야 한다고 생각하고 있다. 올라서다르크가 찾아왔을 때, 지식을 쌓고 나서 세상에 나가야 안전하다는 주장을 펼쳐보지만, 그런 건 세상에 나가서 배우라며 1달 뒤에 추방이니 그 후는 맘대로 하라는 대답만 돌아온다.[20]

그리고 나서 아인즈 일행을 제압하고 오라는 말과 함께 쫓겨나듯 집에서 나오는데, 아인즈와 대치하자마자 이런저런 생각에 빠진다. 겁이 많아 일단 말없이 아인즈 일행을 살펴보는데 보물의 가치를 직감할 수 있는 드래곤의 특성 탓에 아인즈 일행이 가진 장비의 어마어마한 가치를 깨닫는다. 또한 드래곤을 상대로도 아무렇지 않게 말하는 데다가 드래곤을 어떻게 이용할지 고민하는 모습에서 직감적으로 위험하다고 판단, 그야말로 일생일대의 처세술을 시전한다.

아인즈가 어느 정도 수준의 드래곤인지 보겠다며 심장장악을 쓰는 순간, '심'까지 영창하는 순간에 머리를 땅에 조아려 경의를 표한다. 아인즈가 자신의 뚱뚱한 체구를 보고 '아, 추운 지방에서 사니까 여기 드래곤들은 저렇게 진화한 건가'라는 착각에 빠지자 자신만 뚱뚱한 체구를 가졌다고 설명하고 이것이 아인즈의 레어 컬렉션 욕구를 불태우게 하여 살아남게 된다.[21] 이후 보여주는 모습은 충실한 애완견(...). 정확히는 아우라의 애완동물로 삼아졌으며,[22] 이후에는 아인즈와 곤도를 태우고 드래곤의 거처로 향하게 된다.

그리고 거기서 올라서다르크가 아인즈한테 막말을 내뱉으며 달려들다가 심장장악 한 방에 비명횡사하는 걸 실시간으로 지켜본 뒤, 이후 아인즈가 헤진말의 모친만은 살려주겠다고 하는 걸 듣는다. 그런데 이 말을 같이 들은 올라서다르크의 세 아내가 전부 죽기 싫어서 "저에요"라고 대답해버리는 사태가 벌어졌다.[23] 이에 어이를 상실한 아인즈가 바로 옆에 있던 헤진말에게 모친이 셋이냐는 질문을 하니까 그렇다고 대답하여 셋 다 살아남게 된다.[24] 부모를 구해야겠다는 생각은 아니었으며 애초에 드래곤은 혈육의 정이 옅어서 되면 좋고 안 되면 말고 정도의 감정이었다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셋 다라고 답한 것은, 절대자가 만들어낸 코즈믹 호러에 벌벌 떠는 모습에 공감(...)하기도 했고 나중을 위해 은혜를 만들어 두려는 타산적인 생각에서였다. 이러한 경험을 토대로, 드래곤이고 자시고 세상에서는 지식과 감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는 확신을 얻게 된다.

여담으로 책을 겉멋으로 읽은 건 아닌지 아인즈를 보고 '스켈레튼'이라며 비웃었던 아버지랑 달리 클레만티느처럼 이세계 상식에서 아인즈의 종족인 오버로드에 가장 가까운 존재인 엘더 리치인 것까지는 파악했다.[25]

* 트란젤리트 (トランジェリット / Torangealit) - 성우: 파일:일본 국기.svg 테즈카 히로미치 / 파일:미국 국기.svg 아론 마이클
파일:오버로드 pv 트란젤리트.png }}} ||
TVA
올라사다르크와 문위니아 사이에 태어난 드래곤. 올라서다르크의 자식들 중에서도 강한 힘을 가졌지만 앞뒤를 가리지 않는 성격이라 묘사된다. 원작 소설에서는 이름이 안 나왔지만 헤진말의 형제들 중 아버지의 죽음을 받아들이지 못하고, 자신들에게 복종을 요구하는 아인즈를 '이딴 해골바가지'라고 부르며 덤벼들었다가[26] 아버지와 마찬가지로 본보기 삼아 <심장장악 Grasp Heart>에 사망한 드래곤이 하나 있어서 이 드래곤이 아닌가 추정되었는데, 애니메이션에서 결국 그 녀석이 맞다는 게 확정되었다.

4.2. 토브 대삼림

  • 숲의 현왕


    토브 대삼림의 남쪽을 지배하던 "숲의 현왕"이자 "남쪽의 대마수".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햄스케 문서
    번 문단을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파일:Overlord_Volume_08 (2).png }}} ||<width=30%>
파일:코믹스 구.png
||<width=23%>
파일:코믹스 2부_구.png
||
파일:동쪽의 거인.png
||
라이트 노벨 코믹스 (1부) <신>세계편 TVA
토브 대삼림의 동쪽을 지배하던 "동쪽의 거인". 토브 대삼림의 숲 동쪽을 장악하고, 고목숲 건너편에 세력권을 잡고 있던 '워 트롤(war troll)'.[27]

햄스케와 동급의 강함을 가졌으며, 의외로 검술에 대한 숙련도도 가지고 있어 그의 공격을 직접 맞아준 아인즈는 이세계에서 만나 싸웠던 존재들 중(8권 기준)에서도 톱클래스에 속하는 파괴력을 가지고 있다고 평가했다. 또한 트롤답게 강력한 재생 능력도 보유하고 있어 화염, 산성 속성 공격만 아니면 불구 수준의 치명상도 순식간에 회복할 수 있다.

단순무식하고, 흉폭한 성격에다가 토브 대삼림의 동쪽을 지배하는 왕이라는 위치를 가져 모든 걸 힘으로 지배하려는 폭군같은 오만함을 가졌다.[28]

짧은 이름일수록 용감하고 반대로 긴 이름은 겁쟁이의 증표라고 생각하는 트롤 특유의 관습에 걸맞게 자신이 세상에서 가장 용맹하다는 의미에서 본인의 이름도 단 한 문자다.[29]

그러나 그것과 별개로 단어 위주로 밖에 말하지 못할 정도로 지능이 낮은 고블린과 오우거보다는 머리가 좋아, 말도 제법 유창하게 하고, 더미 나자릭을 흉내내려고 자신의 아지트 근처에 비슷한 나무 기지를 세우려고 했다.[30]

장비로는 몇 겹이나 되는 동물 가죽을 모아 만든 가죽 갑옷을 착용하고 있고, 3미터가 가까이 되는 길이의 그레이트 소드를 가지고 있는데, 이 검은 상처를 입힌 상대의 근력을 떨어뜨리는 효과가 있는 끈적끈적한 독이 가운데에 새겨진 홈에서 끊임없이 나오는 마법 무기이다.[31]

8권에서 남쪽의 대마수가 활동하지 않게 되자 아우라가 건설한 더미 나자릭을 차지하기 위해서 "서쪽의 마의 뱀"과 손을 잡고 세력을 늘리고 있었다. 모험자 조합에서 엔리 에모트의 의뢰 상담 내용을 아다만타이트 클래스 모험자의 지위를 이용해서 얻은 아인즈가 구를 나자릭 강화계획의 일환으로 자신의 휘하에 들어오라고 찾아갔지만 그의 이름이 길다는 이유로 아인즈의 면전에서 "겁쟁이 같은 이름의 스켈레튼"이라고 비웃으면서 공격해온다.[32]
8권
파일:아인즈 vs 구.png }}} ||
커버
처음에는 여러 차례 공격을 가하다가 공격이 통하지 않자 혹시 검에 문제가 있나 싶어 부하 트롤에게 검을 휘두르는 등의 행동을 보인 후, 점차 아인즈가 평범한 스켈레튼 따위가 아니란 걸 깨닫게 된다. 이에 아인즈는 "왜 그런가? 이름이 짧으면 용자의 증거이고, 길면 겁쟁이의 증거랬는데 이래선 반대이지 않는가?"라고 크게 비웃는다.

이후 아인즈는 스태프 하나로 평타를 날리는데, 평타 한 방에 살이 뭉텅이로 뜯겨나가고 뼈가 박살났다. 트롤 특유의 뛰어난 재생능력이 독이 된 케이스로, 죽을 정도로 맞아도 죽지 못하는 지경에 처한다. 이 모습에 아인즈도 점차 흥미를 잃고 절망의 오라 V(즉사)로 구의 부하들과 함께 순살시켜 버린다.

이후 아인즈는 구의 시체를 좀비로 만들어 류라류스의 부하들과 함께 카르네 마을을 습격시켰고, 쥬게무 일행에 의해 격퇴당한다.[33] 그의 마법 무기인 그레이트 소드는 아인즈의 뜻대로 쥬게무가 쓰게 된다.

이름이 길다고 겁쟁이라고 여기는 건 트롤이라는 종족의 풍습인 듯. 10권에서 등장한 무왕 고 긴을 보고 구가 생각났던 아인즈가 그 일에 대해 언급하자 고 긴은 자신들의 종족에 대해 알고 있다며 웃어 넘겼다.


* 구의 부하들
파일:코믹스 구의 부하.png }}} ||
파일:Overlord_III_EP04_048.png
||
코믹스 (1부) TVA
악령견, 오우거, 보거트, 베그베어, 늑대, 트롤 등이 있다. 부하 권유를 거부한 기그 부족의 마을을 습격해 와해시켰는데, 그 중 오우거 5마리가 구를 배신해[34] 카르네 마을에 합류했다. 아인즈와 아우라가 구의 거처에 침입했을 때 나타난 구의 부하들은 총 트롤 6마리와 오우거 10마리[35]로 처음에는 이름이 긴 아인즈를 비웃었지만, 구가 아인즈에게 압도당하자 완전히 공포에 사로잡히게 되고, 마지막엔 구와 함께 절망의 오라 V(즉사)에 당해 그 자리에서 전부 즉사당한다. 그 후, 나머지 부하들의 언급은 없으나, 구의 사망으로 뿔뿔히 훝어진 것으로 추정된다.

* 부하 악령견
파일:Barghest.png }}} ||<width=31%>
파일:코믹스 악령견.png
||
파일:Barghest_Anime.png
||
라이트 노벨 코믹스 (1부) TVA
구의 명령으로 기그 부족의 마을을 습격한 부하 몬스터 중 하나. 도주한 기그 부족의 아그를 추적해 죽이려는 순간, 엔리 일행과 대치하게 된다.
8권
파일:Goblin_Troop_Combat.png }}} ||
일러스트
고코우, 카이쟈리, 운라이의 협공과 운필레아의 서포트로 점점 궁지에 물리자, <사슬 대선풍>[36]까지 사용하지만 엔리가 무의식적으로 발동한 지휘관 스킬에 의해 명중시키는데 실패한다. 결국 두 앞다리와 뒷다리 하나가 절단되는 치명상을 입은 다음, 퇴치당한다. 그 후, 아그가 카르네 마을에 합류하게 되면서 엔리 일행과 아인즈가 '동쪽의 거인'과 '서쪽의 마의 뱀'에 대해 알게 되는 계기가 된다.



* 류라류스의 부하들
파일:코믹스 류라류스.png }}} ||
파일:Overlord_III_EP05_019.png
||
코믹스 (1부) TVA
오우거, 마물 늑대, 왕뱀 등 여럿이 존재하며, 트롤도 한 마리가 있다. 구를 간단히 죽인 아인즈에게 충성을 맹세한 류라류스가 아인즈의 명령에 따라 부하들을 집합시켜 카르네 마을을 습격하게 하였고, 결국 고블린 군단과 카르네 마을 자경단의 협공으로 전부 전멸했다.
파일:오버로드 부하 트롤.png }}} ||<width=17%>
파일:코믹스 트롤.png
||<width=20.5%>
파일:코믹스 2부_트롤.png
||
파일:Troll Anime.png
||
라이트 노벨 코믹스 (1부) <신>세계편 TVA
류라류스의 부하 중 유일한 트롤로 토브 대삼림에 사는 트롤 중에서도 미식가라 인간의 살이 꽉 찬 팔다리를 좋아하고 맛은 쓴 배는 싫어한다고 한다.
8권
파일:Nfirea_and_Enri_Hiding.png }}} ||
일러스트
마을의 정문을 습격한 다른 부하 몬스터들과 달리 장벽을 넘어 마을 안으로 침입했다. 이에 시간을 벌기 위한 엔리 운필레아의 즉석 작전에 농락당하나,[37] 얼마 안 가 코가 익숙해져 속임수를 간파해 가까이에 있던 운필레아를 공격한다.
8권
파일:Beta_Save_Nfirea.png }}} ||
일러스트
그렇게 자신에게 맞서는 운필레아를 죽기 직전까지 몰아넣어 숨통을 끊으려는 순간, 갑자기 개입한 루푸스레기나 베타에 의해 공격이 간단히 막혀 경악한다. 그 직후, 루푸스레기나의 성장에 썰려 고깃덩어리가 된 동시에 화염기둥에 휩싸여 사망한다.


* 쌍둥이 마녀
토브 대삼림 북쪽의 습지에 살고 있다. 북쪽엔 호수도 있다보니 여러 종족들이 서식하여 이들이 지배자인지는 불명이다. 작가의 언급으론 리저드맨 4대 보물 중 행방불명인 마지막 하나를 가지고 있다고 한다.

4.3. 리저드맨 부족

석척인 | 리저드맨
蜥蜴人 | リザードマン
Lizard man
파일:리저드맨_오버로드.png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리저드맨(오버로드) 문서
5번 문단을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4.4. 쿠아고아 씨족

토굴수인 | 쿠아고아
土掘獣人 | クアゴア
Quagoa
파일:Overlord_Volume_11_Chapter_3 (2).png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쿠아고아 문서
5번 문단을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4.5. 아베리온 구릉

12~13권에 등장하는 얄다바오트가 이끄는 아인연합군에 합류하진 않은 인물들을 기재했다.

* 건 주 (ガン・ズー / Gan Zu)
아인연합군과 달리 얄다바오트에게 복종하는 것을 거부하다가 성왕국의 포로 수용소에 갇혀 끔찍한 고문과 실험을 받은 오크 부족 중 하나. 나중에 아인즈에 의해 해방군 되고, 그들의 설득에 따라 나중에 마도국에 합류하게 된다.

* 디엘 건 주 (ディエル・ガン・ズー / Dyel Gan Zu)
얄다바오트에게 반항해서 포로 수용소에 갇혀있던 오크들 중 하나로 건 주 부족의 대표인 오크. 나중에 아인즈와 해방군에 의해 해방되어 아인즈의 마도국 초대를 받았으나 이미 악마들에 의해 종족 전체가 끔찍한 실험을 경험한 상태이고 언데드의 말를 신용하지 못하지라 일단 동포들과의 의논할 시간도 필요해서 안전 장소로 보내졌다.

* 돈바스 (ドンバス / Donbass)
얄다바오트에게 반항해서 포로 수용소에 갇혀있던 오크들 중 하나로 디엘의 동료.


* 국모 (国母 / Grand Mother)
파일:Grand_Mother.png }}} ||
라이트 노벨
판덱스[38]의 여왕. 큰 구더기 같은 외견으로 정신계 매직 캐스터이자 양의 오행을 조종하는 힘을 가지고 있다.
13권
파일:Neia_&_Shizu_vs_Devil.png }}} ||
일러스트
작중엔 이미 사망하여 머리는 두관의 악마(서클릿)의 머리 장식으로 사용되었다. 아무래도 오크들과 마찬가지로 얄다바오트에게 반항하여 본보기로 처형 혹은 인질로 잡혀 있다가 이용가치가 없어져 죽은 것으로 보인다. 두관의 악마를 처치한 후, 시신의 머리는 제룬의 장례법에 따라 비비제의 부하들이 정중하게 먹는다.

여담으로 제룬 종족의 왕자 비비제의 첫사랑이였다고.
보유 마법
* <양 오행 호화구豪火球>
양 속성의 공격 마법.


* 수제 & 회왕 & 나선창 (獣帝 & 灰王 & 螺旋槍 / Beast Emperor & Ashen King & Spiral Lance)
구색 중 한명인 파벨 바라하가 호왕 버저와 함께 언급한 유명한 아인 강자들의 별명들로 이들 역시 얄다바오트가 이끄는 아인연합군에 있을 것으로 추정되었으나, 13권이 끝날 때까지 언급이 없었으므로 이곳에 기재.

4.5.1. 아인연합군

아인연합군
亜人連合軍
Demi-Human Alliance
파일:Nasrene,_Vijar,_and_Halisha_vs_Remedios.png
라이트 노벨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아인연합군 문서
5번 문단을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4.6. 에이버셔 대삼림


* 대수해 15왕
에이버셔 대삼림을 지배하는 15마리의 마수왕.
* 안킬로우르수스 로드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안킬로우르수스 로드 문서
번 문단을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4.6.1. 다크엘프 마을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다크엘프 마을 문서
7번 문단을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4.7. 기타


* 라파슬레아 산의 3대 지배자
전이문에 가까운 힘으로 이곳저곳이 연결되어 있는 특이한 지역, 라파슬레아 산을 지배하는 세 마수 왕종. 하나 같이 화염계 몬스터들이다.

* 피닉스 로드 (ポイニクス・ロード / Phoenix Lord)
라파슬레아 산의 3대 지배자인 피닉스의 왕종으로 산의 천공을 지배한다고 한다.

* 에인션트 플레임 드래곤 (エインシャント・フレイム・ドラゴン / Ancient Flame Dragon)
라파슬레아 산의 3대 지배자인 고로의 플레임 드래곤으로 산의 지상을 지배한다고 한다. 만약 이름 그대로 에인션트 단계의 드래곤이라면 용왕 반열에 든 존재가 아닐까 추측된다.

* 라앵글러 라바 로드 (ラーアングラー・ラヴァロード / La-Angler Lava Lord)
파일:오버로드 pv 앵글러 라바로드.png }}} ||
TVA
라파슬레아 산의 3대 지배자인 라앵글러 라바의 왕종으로 산 지하의 아제를라시아 산맥과 전이문으로 연결된 용암바다를 지배하는 마수. 난이도 140, 즉 레벨 46~47 정도의 올라서다르크와 비슷할 정도의 강력한 존재다. 15미터의 초롱아귀 같은 생물로 머리에 붙어 있는 촉수를 손처럼 쓰는데 아마 앵글러라는 이름은 여기서 나온 듯. 더불어 외피는 오리하르콘에 필적하는 강도를 가지고 있다. 육지에서 활동은 잘하지 못해서 보통 용암지대의 절벽에서 떨어진 존재를 낚아 먹는 듯하지만 아인즈는 화염 내성+비행 마법으로 해당 지역을 지나갔기 때문에 서로의 존재를 눈치채는 일은 없었다.

* 3대 나이트 리치
나이트 리치 중 세간에 알려진 단 셋뿐인 공포의 언데드들. 6위계 이상의 마법을 손쉽게 사용하며 여러 스킬을 보유하여 고룡(Ancient)과도 싸울 만한 역량을 가지고 있다. 망자로 이루어진 추종자 무리를 거느리며 언데드의 왕으로서 일국을 통치할 역량도 지니고 있어 각각 소국 규모의 영토를 지배하고 여러 겹으로 둘러싸인 난공불락의 거처에 기거한다.

* 쿠판테라 아고로스 (クファンテラ=アーゴロス / Guphandera Argoros)
죽은 자의 산더미에 살고 있으며, 정신계 마법을 행사하는 드래곤 나이트 리치. 본편 11권에서 헤진말이 서적에서 읽었던 적이 있는 이세계의 전설급 언데드 중 하나로도 언급되었다.

* 휴에이온 (ヒュエイオーン / Siyern)
거신인(Titan)족 나이트 리치.

* 공포 (恐怖 / Fear)
이름이 알려지지 않은 그림자의 군주 나이트 리치.

5. 역사/전설상 인물

5.1. 육대신

육대신
六大神
Six Great Gods
파일:Six_Scriptures_(Anime).png
TVA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슬레인 법국 문서
7.1번 문단을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5.2. 팔욕왕

팔욕왕
八欲王
Eight Greed Kings

옛 신화 이야기로 전해 내려오는 전설적 존재들. 500년 전 나타나, 눈 깜짝할 사이에 뭇 나라를 없애고 압도적인 힘을 등에 업은 채 세계를 지배해 나갔다. 이들은 하늘보다도 큰 키를 가졌다고도 하고 용과 같았다고 하며 신의 힘을 빼앗은 자들이라고도 한다. 그러나 그들은 너무 탐욕스러운 나머지, 서로 원하는 것을 두고 경쟁하는 바람에 마지막에는 모두들 죽고 말았다고 한다. 옛날 이야기 치고는 그리 인기 없지만 어느 정도 지식이 있는 사람이라면 다 아는 유명한 전설이다.

행적과 강함 그리고 그들이 남긴 유산들을 보면 알 수 있듯이 이세계로 전이한 위그드라실 플레이어들로, 구성원 대부분이 100레벨이거나 그에 준하는 상당한 고레벨으로 추정된다. 이쪽도 나자릭 지하대분묘처럼 길드 단위로 넘어와서 압도적인 힘으로 대부분의 용왕들을 살해하고,[39] 이세계의 마법을 모종의 방법으로 더럽혀 원시 마법과 진정한 용왕의 대를 끊으면서[40] 세계정복을 눈 앞에 뒀지만 위에 언급했듯이 막판에 내분으로 멸망했다. 육대신의 신인처럼 그들 역시 몇몇은 후손을 남긴 상태다.

아르카디아 작가 문답에 따르면 팔욕왕의 구성원은 남자 7명, 여자 1명인데 알맹이는 남자였다고 하며,[41] 내분의 원인은 하렘이었다고 한다. 또한 팔욕왕에 관한 주제는 아인즈가 다룰 내용이 아니라고 못을 박았다.

이들에 의해 가장 큰 피해를 입은 종족이 바로 위에서도 언급된 '진정한 용왕'으로 상당 수의 진정한 용왕들이 팔욕왕에 의해 사망할 뿐만 아니라, 그들의 상징이자 힘인 원시마법이 오염되어, 더 이상 원시 마법을 사용한 드래곤이 태어나지 않게 되었다. 때문에 생존한 몇몇 '진정한 용왕'이 위그드라실의 존재들을 '용제의 오물'이라는 멸칭을 부르며, 즉시 적대시 할 정도로 철천지 원수 관계가 되었다.[42]

웹연재판에선 좀 더 자세히 언급되길 용왕들이 팔욕왕 중 한 명을 한 번 죽이는데 용왕 측의 피해는 10배씩 나왔고, 게다가 부활 마법을 써서 소생하니 용왕 측은 괴멸적인 피해를 입었다.[43] 백금용왕은 만약 처음부터 용왕들 전원이 협력해서 제대로 대응했다면 이길 수 있지 않았을까 후회하고 있다.

그 외에 인간종보다 능력이 우월한 수인 등의 다른 종족들이 대륙을 지배하지 못한 것도 500년 전 팔욕왕이 대륙을 지배하기 위해 움직였을 때의 항쟁으로 인해 그 힘이 크게 깎였기 때문이라 한다. 코믹스 2권의 설정 페이지에 따르면 육대신과 비슷하게 인간종을 우대하는 경향이 강했으며 아인종과 이형종을 사냥하고 다녔다고 한다. 또한 육대신 중 한 명인 스루샤나도 죽였다고 하며, 웹연재판에서 슬레인 법국은 이들을 '대죄자'라고 부른다.

팔욕왕이 전멸하고 훗날 그들에 대한 이야기는 동화로 널리 알려져 팔욕왕에 대한 동화는 인기가 매우 없지만, 어느 정도 지식이 있는 사람이라면 다 아는 이야기라고 한다. 그러나 하늘보다도 큰 키를 가졌다고도 하며 용과 같았다고도 전해지는 등 너무 허무맹랑한데다가, 그들의 흔적도 거의 사라져, 이 이야기가 그냥 동화인지 실화인지에 대해서는 의견이 분분하다.

현재 그들이 만든 국가의 수도이자 유일하게 남아있는 도시인 에류엔티우라는 도시와 그 위에 그들의 길드 거점으로 추정되는 떠있는 이 남아있다.[44]

그 밖에 팔욕왕이 남긴 8대 무기[45]가 있고 도시 내에는 이름 없는 주문서(Nameless Spellbook)라는 모든 마법을 기록하는 마법서가 보관되어 있다고 한다. 이세계에는 무수한 몬스터들이 기재된 비전서가 떠도는 듯한데, 플루더 파라다인은 에류엔티우엔 그 완전판이 있지 않을까 추측 중이다. 유저들이 가지고 있던 인사이클로피디아에 대한 이야기도 퍼진 것 같다.

* ?????
팔욕왕의 일원인 엘프 남성 플레이어.[46] 직업은 경전사이며, 현재는 고인.

이세계에선 엘프의 대영웅이자 최강의 경전사라 불렸으며, 엘프 나라 데켐 호우간의 친부다.[47] 그 오만한 데켐조차 경애할 강함을 가졌는데,[48] 그는 하이 엘프나 엘프 로드 같은 특별한 엘프 종이 아닌 그냥 엘프였다고 한다. 그 때문에 아들인 데켐은 아버지나 자기 자신이 강하기에 엘프야말로 최고의 종족이며, 어느 엘프라도 강력한 잠재능력이 있다고 착각한 건 물론 아버지이란 벽이 너무 높았던 탓에 그 점에 너무 집착한 나머지 온갖 만행을 저질렸다.[49]

그로 인해 슬레인 법국과의 전쟁이 발생하여 결국 16권에선 자신의 손자와 손녀들이 전부 죽고, 원흉인 아들마저 아들의 딸에게 자업자득으로 최후를 맞는 콩가루 집안이 되어, 결국 손녀 안틸리네를 제외하고 모든 대가 끊겼다.[50] 아들 교육 잘못시킨 탓에 간신히 남긴 혈통이 다 끊혀버린 것과 다름없는 셈이다.[51]

여담으로 현재 데켐이 사용하는 매직 아이템들은 전부 아버지에게서 물려받은 것이다.

5.3. 13영웅

13영웅
十三英雄
Thirteen Heroes

200년 전, 세계를 혼란에 빠뜨리던 마신을 토벌한 13명의 영웅. 실제 구성원은 더 많고 인간이 아닌 존재도 섞여있었지만, 인간들이 인간종 영웅 위주로만 취급해서 13영웅으로 불리고 있다. 이쪽은 리더를 제외하면 플레이어는 아닌 듯. 마지막 싸움은 신룡이라고 불리던 용이 상대였다고 한다. 이때 영웅의 리더는 함께 걸었던 플레이어 동료를 죽인 충격으로 소생을 거절했다고 하는데, 이 마지막 싸움이 신룡이라는 점 때문에 이 신룡이 과거 위그드라실 당시 리더의 동료 플레이어가 아니냐는 추측이 있다. 아니면 당시 함께 했던 백금용왕을 만난 것이 와전되어서 전해진 것일 수도 있다.

이블아이의 회상과 모몬의 강함에 대한 평가 등으로 추측해 볼 때 적어도 이블아이가 실제로 본 자들 중에서는 100레벨이나 그에 준할 정도로 강했던 멤버는 없었을 가능성이 높다.

팔욕왕의 도시 에류엔티우에서 13영웅만은 그곳에서 몇가지 초(超)급 매직 아이템을 들고 나오는 것이 허락되었다고 한다. 플루더 파라다인은 이것이 불가능했기에 자신과 13영웅의 차이에 고심하며 아쉬워하고 있었다.[52]

웹연재판 언급에 따르면 마법검사, 대신관, 암흑사도사(暗黒邪道師), 성마술사(聖魔術師)가 있었다고 한다.

* 리쿠 (リク / Riku)
파일:Leader_of_the_Thirteen_Heroes_Manga.png }}} ||
코믹스 (1부)
13영웅의 리더. 최소 200년 전의 이세계로 전이된 위그드라실의 플레이어로 종족은 인간, 클래스는 전사로 추정된다. 과거 이세계의 영웅들과 함께 이세계 여기저기 휘쓸고 다니던 마신들을 격퇴했다.

이블아이의 언급으론 리더는 처음엔 단순한 범부였으나 검을 휘두르고 또 휘둘러 누구보다도 강해졌다고 한다. 아마 이세계에 전이했을 때부터 이미 고레벨이었던 다른 위그드라실 플레이어들과 달리 최저 레벨 때 전이돼서 이세계에서 레벨을 올린 것으로 추정된다. 저레벨 때 전이된 게 사실이라면 경험치를 획득할 수 있었을 것이므로. 무한히 성장할 수 있는 힘의 소유자.

이블아이가 모몬의 실력을 본 감상이 '기억 속에 있었던 어떤 전사도 능가하는 참격'이였던 것을 보면 '<완벽한 전사 Perfect Warrior>' 마법을 쓴 아인즈보다 약했을 듯하다. 완벽한 전사를 쓴 아인즈가 100레벨 전사가 된다는 것을 생각해보면 결국 100레벨에는 도달하지 못했던 듯.[53]

200살 넘게 장수한 리그리트와 달리 현재는 고인으로 7권에서 밝혀지길 어떤 이유로 함께 걸었던 '플레이어' 동료를 자기 손으로 죽이는 바람에 결국 그 충격을 못 이겨 자신의 죽음이 찾아왔을 때 소생을 거절했기 때문이라고 한다. 그리고 그의 죽음은 현재까지도 관련 인물들에겐 큰 트라우마로 남아있다.

위그드라실 플레이어인 만큼 입만 현자처럼 위그드라실에 대한 여러 정보를 가지고 있었으나, 갑작스럽게 사망하여 모든 정보를 동료들에게 알려주지 못했다고 한다.[54]

14권에서 백금용왕이 아인즈와의 대결에서 가명으로 쓰고, 백금용왕의 독백과 회상에 나온 리쿠라는 이름의 인물이 13영웅의 리더의 이름일 가능성이 높다.[55][56]


  • 백금 (白金 / Platinum)


    백금용왕이 그 당시 갑옷을 원격조종하는 형태로 영웅들을 도와주었으며 13영웅의 일각으로 전해졌다. 다만 이름 등의 상세한 정보는 알려지지 않아 그의 백금 갑옷의 색을 따서 그냥 '백금'이라 불려질 뿐이다.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차인도르크스 바이시온 문서
    번 문단을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 흑기사 (暗黒騎士 / Black Knight)
검은 갑옷의 기사 영웅으로 사악해 보이는 이미지 탓인지 13영웅 중에서는 취급이 좋지 않으며, 실제로도 악마의 혼혈이었다.

이 인물이 사용한 4자루의 검의 성능이 위그드라실의 클래스인 커스드 나이트의 스킬과 상당히 흡사한데,[57] 커스드 나이트가 되기 위해서는 최소 60, 스킬을 익힐 레벨까지 감안하면 70레벨 정도는 되어야 하는지라 아인즈를 놀라게 했다. 다만 청장미의 닌자로부터 위그드라실과는 직업 필요 레벨이 다르다는 떡밥이 나왔으므로, 실제 레벨은 그보다 낮을 가능성이 높다.[58]
* 마검(魔劍) 킬리네이람
부정의 에너지를 뿜어낸다고 알려져 있으나, 실제로는 무속성의 힘을 지니고 있다. 청장미의 리더 라퀴스가 소유한 검. 4대 성검 중 성검聖劍에 대응한다.
* 사검(邪劍) 휴미리스
능력 불명. 4대 성검 중 정검正劍에 대응한다.
* 부검(腐劍) 콜로크다바르
치유할 수 없는 부상을 입힌다. 4대 성검 중 청검淸劍에 대응한다.
* 사검(死劍) 스피스
찰과상이라도 목숨을 빼앗는다. 4대 성검 중 생검生劍에 대응한다.


* 이자니야 (イジャニーヤ / Izaniya)
13영웅 중 하나였던 초일류의 암살자 영웅. 리그리트와 마찬가지로 진정한 용왕의 지각능력을 피해 접근할 정도의 은신 실력을 가지고 있었다고 한다.

현 시점에선 이미 고인이지만 제국의 북동부엔 이자니야의 이름을 딴 암살자 조직이 있는데 이자니야의 제자들이 만든 조직이다.[59]


* 마법공 (魔法工 / Magic Craftsman)
13영웅에 속한 드워프의 영웅.

11권에서 마신이 드워프 왕국을 습격했을 때 마신에 맞서 싸운 최후의 왕족인 룬 공왕에 대한 언급이 나오는데, 이 인물이 마법공으로 추측된다. 마신과 싸우러 가면서 왕궁의 보물고에 있던 마법 무기들을 지니고 떠났다고 하는데, 이 무기들 때문에 마법공이라는 이름이 붙었을지도.


* 바람거인 전사장 (エアジャイアントの戦士長 / Warrior Captain of the Air Giants)
'선풍의 도끼'라는 무구를 휘둘렸던 13영웅의 일원으로 리 에스티제 왕국에서는 인간으로 전해지나 사실은 아인종에 속하는 종족, 거인의 아종 중 하나인 바람거인(Air Giant)으로 바다 거인과 친밀한 관계인 성왕국에서는 올바르게 거인으로 전해지고 있는 듯하다.

단순 명칭만 보면 200년 전 당시의 바람거인 일족 중에서도 최강의 전사였던 것으로 추측된다.

웹연재판 당시의 모험자 팀 선풍의 도끼(칠흑의 검에 해당)는 그의 도끼를 찾는 걸 목표로 하여 그런 이름을 붙였다.


* 엘프 왕가의 인물
옛 엘프의 특징[60]을 지닌 엘프 왕족 출신의 13영웅. 이블아이의 언급으로 이야기된 인물.

데켐 호우간과 그의 아버지가 13영웅이란 언급이 전혀 없고, 정체와 행적을 생각하면 둘 다 아닌 것으로 보이며, 데켐의 이복형제이거나 그들 이전에 엘프 나라를 통치했던 전 엘프 왕가 출신일 가능성이 있다.

5.4. 마신

마신
魔神
Demon God

200년 전에 온 대륙을 헤집고 다닌 존재들. 수많은 인간의 국가만이 아니라 아인종, 이형종 나라들도 멸망시켰으며 현재 왕국, 제국, 성왕국 같은 대부분의 나라들은 200년 전 이후에 생겨난 국가들이다. 미친듯이 온 대륙을 뒤집으며 날뛰었지만 13영웅들을 포함한 영웅들과 슬레인 법국의 활약으로 모두 사망 또는 봉인되었다고 한다.

슬레인 법국의 니군의 언급이나 13영웅 흑기사의 이야기를 보면 마신들은 일단 이세계 기준으로 파격적으로 강하긴 하지만 힘의 편차가 큰 듯하다.[61]

아인즈도 니군에게서 얻은 정보와 여러 정보를 비교해보고 개체 차이가 있을지 모른다고 판단했다. 다만 과거 있었다는 작가 언급에 따르면 대다수는 이블아이보다 레벨이 떨어지는 것으로 추측된다.

이세계 기준으로 지나치게 강한 마신의 힘을 생각하면 마신들 또한 위그드라실에서 온 존재일 수 있으며 웹연재본에서는 아예 대놓고 마신이 육대신의 종속신이라는 소문이 있었다고 언급되어[62] 여전히 이 설정이 건재하다면 육대신을 따르는 커스텀 NPC들이었을 가능성이 높다. 온 대륙을 헤집고 다닌 이유는 주인인 육대신의 행방을 찾으러 다녔던 것이거나 혹은 육대신이 죽은 뒤 미쳐 날뛰던 것일 수도 있다. 다만 육대신의 NPC들이 왜 주인이 사라진지 거의 300년이 지나서야 날뛰냐는 점을 설명을 못한다. 아직 관련 정보가 많지 않고, 서적판에서 웹연재판의 설정이 여럿 바뀌는 경우가 있기에 마신의 정체를 확정하기는 어렵다.

IF 루트를 다룬 망국의 흡혈희에서 서버 종료 시점에 나자릭 밖에 나와있던 모몬가는 본편보다 200년전 시점으로 단독 전이되고, 200년 후에 나자릭 지하대분묘와 NPC들이 전이되어 주변 3개국이 한순간에 멸망해버리는 묘사가 나오는데 이처럼 플레이어와 플레이어를 따르는 NPC가 전이 시점이 달라진 경우로 볼 수 있을 듯하다.

* ?? 마신
양광성전의 대장 니군의 독백으로 언급된 마신. 200년 전 슬레인 법국이 소환한 위광의 주품천사(Dominion Authority)의 <선의 극격 Holy Smite>을 맞고 소멸했다고 한다. 사실상 슬레인 법국에선 위광의 주품천사를 최고위 천사라고 부르는 이유 중 하나.


* 벌레 마신 (蟲の魔神 / Demon God of Insects)
과거 13영웅과 백금용왕 그리고 이블아이가 퇴치한 마신. <충살 Vermin Bane>을 개발한 이블아이의 활약이 가장 컸다고 한다. 6권에서 이블아이가 엔토마의 <파리숨결>을 보고 마신의 힘과 관계있는 것인가 생각하는 장면을 볼 때 <파리숨결>과 비슷한 능력을 가졌던 모양이다.

5.5. 고대의 마수

까마득한 옛날에 하늘을 가르면서 대지에 내려온 수많은 괴물들. 세계를 멸망시킬 만한 힘을 가져 용왕들과도 호각으로 싸워 퇴치당했다고 전해지나, 실제로는 완전히 처치하지 못하고 상처를 입은 채 깊은 잠에 빠지거나 봉인된 상태.

5.6. 기타 역사상 인물

  • 랜드폴 (国堕とし / Landfall)


    한 나라를 멸망시켰다는 전설적인 흡혈귀로 구전에 의하면 십삼영웅에 의해 격퇴당했다고 한다. 그러나 사실은 살아서 13영웅과 합류하였고 현재는 이블아이라는 이름으로 활동 중이다.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이블아이(오버로드) 문서
    번 문단을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 입만 현자 (口だけの賢者 / Minotaur Sage)
200년 전쯤 존재했던 미노타우로스. 바로 이세계로 전이했던 위그드라실의 아인종 플레이어로, 현재 고인이다.

현실 세계의 지식과 물건들을 바탕으로 모험자나 워커들이 쓰는 매직 아이템과 달리 냉장고나 선풍기, 수도꼭지, 등과 일상 생활에 쓰는 "일상용 매직 아이템"과 수영복과 같은 각종 상품 디자인 등을 고안했다고 한다. 그런데 그것을 만들 능력이 없었고, 어떻게 그런 형상이 되는지, 어떤 원리로 그러는지 설명할 수 없어서 "입만 현자"라는 별명이 붙었다. 또한 야만적인 치료 방법인 수술을 제안했다고도 한다. 물론 마법으로 치료하는 세계인 만큼 살을 째고 속살을 건든다는 정신 나간 민간요법 취급을 받는다.[63][64]

그렇지만 전사로서 초일류였기에 도끼를 한 번 휘두르면 회오리 바람을, 대지에 꽂으면 지진을 일으켰다는 허무맹랑한 전설이 전해진다. 그 밖에 인간종을 식량으로밖에 쓰지 않던 미노타우로스 대국을 움직여 인간종을 노동 노예 계급까지 끌어올렸다는 소문이 유명하다.

캐릭터 자체는 흔한 이세계 전이물에서 나오는 주인공들의 현대 지식을 이용하여 북치고 장구치는 것을 비꼬는 의미로 만들어졌다.[65] 작가의 언급에 따르면 대륙 전체로 따졌을 경우엔 굉장히 지명도가 높다고 한다. 예를 들어 대륙 중앙의 비스트맨 국가와 용왕국을 습격하는 비스트맨 국가는 다른 나라라는 식으로 비스트맨의 국가도 인간처럼 복수 존재한다고 한다. 다시 말해 현재 무대는 세계 전체로 따지면 변방이라는 식인데, 입만 현자는 대륙 중앙에서는 모르는 사람이 거의 없을 정도라 한다. 오히려 이런 변방까지 명성이 알려진 것을 높이 평가해야 한다는 식.

어느 목장에서 감격할 정도로 맛있는 고기를 대접받았지만 무슨 고기인지 안 뒤로 두 번 다시 먹지 않았다고 한다. 그래도 한동안 무지 먹고 싶어서 데굴데굴 거렸단다. 작가 트위터에서 대륙 중앙부의 식문화를 논할 때( #) 인간의 아이, 28개월에 체중 12kg 정도 vs 소 700kg를 언급하는 걸로 봐서는 인간고기를 먹은 걸로 보인다.

5.7. 기타 전설상 인물

육대신, 팔욕왕, 13영웅 이외에 영웅담이나 동화 등의 전승에 나오는 영웅이나 몬스터들. 물론 옛날 이야기인데다 과장도 섞여 실존했다는 믿는 이들은 거의 없지만, 완전한 가공의 이야기는 아니라고 생각하는 자들도 아예 없는 건 아니다.

* 사대신 (四大神 / Four Great Gods)
다른 나라할 것 없이 이세계의 인간들이 가장 많이 신앙하는 4명의 신. 화신, 수신, 지신, 풍신으로 이세계 인간의 달력과 연관이 있는 것으로 추측된다. 육대신처럼 상징색이 있는데, 화신은 적색, 수신은 청색, 지신은 갈색, 풍신은 녹색이다. 그 때문에 사대신 신관 세력들은 육대신을 신앙하는 슬레인 법국과 종교 교리 간 차이로 충돌할 때가 많다.

아인즈는 이들이 육대신처럼 과거의 위인들이 신격화한 것인지, 그보다 실제로 존재하는 것인지 여러 추측을 해보며 온갖 실험을 하는 중이다.


* 고블린 왕 (ゴブリン王 / Goblin King)
물푸레나무 가지를 휘둘러 수많은 드래곤을 퇴치했다. 웹연재본에서는 관련 전설이 더 자세히 나왔는데, 드래곤과 1대 1로 가볍게 승리한 후 그에 타며 더 강한 존재와 맞서 싸웠으며, 인간 공주와 사이에서 아이까지 만들었다고 한다.


* 날개 달린 영웅
천공을 달리고 또 달렸다고 전해지는 영웅. 천사나 버드맨 같은 비행 종족으로 추정된다.


* 마전사
삼두룡(Trihead Dragon)을 탄 영웅.


* 수정의 성의 공주
충실한 열두 기사와 수정의 성을 지배했다는 공주.


* 쥬게무 쥬게무 (ジュゲム・ジュウゲム / Jugem Jugem)
동화 속에 나오는 고블린 용사로 쥬게무를 포함한 고블린 군단의 이름도 엔리가 이 동화에서 딴거다. 이름부터가 일본의 만자이 수한무라 이쪽도 위그드라실과 관련이 있어 보인다.


* 전설의 리저드맨
용왕의 피를 이었다고 전해지는 리저드맨으로 부활 마법을 시전할 수 있다고 전해진다. 리저드맨들이 아인즈를 신처럼 모시게 된 결정적 이유 중 하나다.


* 신룡 (神竜 / God Dragon)
200년 전 13영웅들의 마지막 상대였다는 용. 이세계의 용왕들 중 하나인지 아니면 위그드라실의 존재인지는 불명.


* 전설급 언데드
11권에서 헤진말이 드워프들의 서적에서 읽었던 적이 있다고 하는 이세계의 전설급 언데드들로 출현도가 매우 낮을 뿐 실존 여부가 불명확한 다른 전설 속 인물들과 달리 실제로 존재한다.
헤진말은 아인즈를 본 다음 이 언데드들처럼 서적에 기록만 되지 않았을 뿐 비슷한 급의 존재라고 생각한다.

* 영혼포식수 (魂喰らい / Sou Eater)
산 자의 영혼을 먹는 언데드.

* 준동하는 역병 (蠢く疫病 / Wriggle Pestilence)
전염병을 퍼뜨리는 언데드.

* 성유계의 수확자 (星幽界の切り裂き魔 / Astral Ripper)
그림자의 계곡을 배회하는 그림자 언데드.

* 마술사단
엘더 리치를 중심으로 한 다채로운 언데드 마술사들로 이루어진 조직. 심연의 주검으로 추측된다.
* 쿠판테라 아고로스 (クファンテラ=アーゴロス / Guphandera Argoros)
위의 나이트 리치 참조.

6. 위그드라실

아인즈 울 고운의 독백, 회상 등 전부 그의 과거 이야기에서만 언급된 위그드라실의 플레이어와 NPC. 그 외에 전성기 시절, 아인즈 울 고운 길드 맴버들의 이야기를 다루는 외전 편이나 불사자의 OH!에서 간간히 언급되기도 한다.

위그드라실이 서비스 종료한 동시에 나자릭이 이세계로 전이한 현 상황에선 나자릭보다 몇백 년 전에 먼저 이세계로 전이한 게 아닌 이상 이들이 재등장할 가능성은 희박하다.

6.1. 플레이어

플레이어
プレイヤー
Player
파일:Overlord_EP01_005.png
파일:Overlord_EP01_017.png
TVA



* 아케미 (あけみ / Akemi)
본명은 '야마세 아케미'로 지고의 41인 중 한 명인 야마이코의 여동생. 종족이 이형종 '네파림'인 언니와 달리 인간종인 엘프이지만 나자릭에 놀러오거나 환영받은 적이 있다고 한다.[66]

그러나 언니와 달리 위그드라실에는 별로 빠지지 않았는지 16권에서 아인즈도 별로 인연이 없던 인물이었다고 언급한다.

천재 기질이지만 자신과 비교되는 언니를 무시하기는 커녕 오히려 엄청난 멘탈의 소유자인 언니를 줄곧 존경하고 있다. 여담으로 언니에게 진심으로 고백한 여성과 싸운 적이 있다고.

이 캐릭터의 이름은 과거 마루야마 쿠가네가 집필한 월희 가월십야 번외편 몽십야의 등장인물인 야마세 아케미를 모티브로 했다. 언니인 야마이코도 마찬가지로 몽십야에 나온 아케미의 언니 야마세 마이코를 모티브로 했다.

  • 인간 플레이어 파티


파일:external/vignette4.wikia.nocookie.net/Player_1.png 파일:external/vignette4.wikia.nocookie.net/Player_4.png 파일:external/vignette3.wikia.nocookie.net/Player_6.png 파일:external/vignette1.wikia.nocookie.net/Player_2.png 파일:external/vignette2.wikia.nocookie.net/Player_5.png 파일:external/vignette1.wikia.nocookie.net/Player_7.png 파일:external/vignette1.wikia.nocookie.net/Player_3.png }}} ||
TVA
오버로드 애니메이션 1기에서 오리지널 엑스트라로 등장한 위그드라실의 인간 플레이어 파티.[67]

1기 1화 초반에 나자릭 지하대분묘를 공략하기 위해 지표에서 스켈레톤과 데스나이트 군단을 가볍게 격파했으나, 1계층으로 들어가기는 커녕 중앙영묘 앞까지 직접 행차한 아인즈 울 고운 길드 맴버들에게 전멸당한다. 또한 이들 역시 위그드라실 초창기 시절에 유행하던 이형종 플레이어 사냥[68]을 하던 인간종 플레이어들로 나오는데,[69][70] 아직 초보였던 모몬가를 PK하려다가 난입한 터치 미의 기습으로 공격을 눈치채지도 못한 채 전멸당했다. 이래저래 아인즈 울 고운 길드하고는 악연이 깊은 관계로 추측된다.

  • 정보 시스템부의 이노우에 (じょうシスのいのうえ / Inoue Josis)


파일:Inoue_Josis.webp }}} ||
불사자의 왕!
불사자의 왕! 69화에서 아인즈의 과거 회상에 등장하는 상인 클래스의 이형종 플레이어. 위그드라실에서 아이템을 팔던 플레이어들 중 이름 때문에 유달리 눈에 띄었던 인물이라고 한다. 과거 모몬가가 초보였을 당시 그에게서 해골 홀 아이템을 샀다고 한다.

여담으로 이름과 달리 정보 시스템부가 아닌 경리부고, 이노우에도 아니라고 한다.

6.2. NPC


* 메피스토펠레스 (メフィストフェレ / Mephistopheles)
빛을 동경하는 악마. 위그드라실 시절 흑산양만큼이나 인기있던 악마로 무섭게 생긴 외모와 달리 매우 논리적이고 친근한 성격의 소위 츤데레스러운 태도로 유명했다. 더욱이 고레벨급 보상을 주는 퀘스트도 유저들에게 주었기 때문에 인기는 더더욱 높았다고.


* 헬헤임의 성주 (ヘルヘイムの城主 / Lord of Helheim)
던전 나자릭 지하분묘의 입장용 석상 중 하나와 동일한 성우인 노인 NPC. 길드원들 입장에서 굉장히 성가신 퀘스트라도 냈던 건지, 아니면 이형종 플레이어들을 적대시하며 공격이라도 했던 건지 아인즈 울 고운 길드원 중 한 명은 누가 확 세계급 아이템 롱기누스로 소멸시켜 줬으면 한다고 반응하였다.


* 나나 (ナナちゃ / Nana)
파일:Nana_(Oh!verlord).png }}} ||
불사자의 왕!
불사자의 oh! 41화에서 살짝 언급된 위그드라실의 인간 여성 NPC. 할로윈 이벤트에 등장한 NPC이긴하나 중요도가 낮아서 플레이어도 얻을 수 있는 일반 장비 세트를 착용하고 있다.[71] 그래서인지 헤롱헤롱이 할로윈 코스프레를 할 때 나나가 입고 있는 일반 장비 세트와 똑같은 장비를 자신의 몸속에 잘 보이게 넣어놓고 하는 말이 "잘 먹었습니다."였다.

6.3. 전이자

먼 과거 용제가 저지른 어떤 일로 인해 최소 600년 전부터 이세계 시간 기준으로 100년에 한 번 인원수, 세력 규모, 시간대, 장소 모두 랜덤으로 이세계에 강제 전이된 역대 위그드라실 출신 존재들.[72][73]

위그드라실 플레이어 전이자와 이세계인들의 힘의 차이가 너무 차이가 나다보니 전이된 플레이어들은 모두 어떤 형태로든 이세계에 큰 영향을 줬다. 그 때문에 어느 정도 플레이어에 대해 알고 있는 이세계인들은 이들을 최우선적으로 경계하며, 특히 진정한 용왕 쪽은 팔욕왕과의 전쟁으로 의해 플레이어에 대한 인식이 매우 나빠 용제의 오물이라 불려질 정도로 적대적이다.
  • 육대신


    600년 전 최초로 이세계에 전이된 6명의 플레이어로 슬레인 법국의 창시자이자 신.

  • 팔욕왕


    500년 전 이세계로 전이된 8명의 플레이어로 역대 전이자 중에서도 이세계에 가장 큰 피해와 혼란을 줬던 탓에 진정한 용왕들이 위그드라실 존재들을 적대하게 된 결정적 원인이 되었다.


* ?????
최소 300년 전에 이세계로 전이한 위그드라실의 플레이어로 상암용왕에게 패배하여 완살되었다고 한다. 상암용왕이 세계급 아이템 그것도 스물을 소유하고 있다는 것으로 볼 때 그 스물의 원주인은 이 플레이어로 추측된다.

  • 리쿠


    200년 전 이세계로 전이된 인간종 전사 플레이어이자 13영웅의 리더.


* ?????
13영웅의 리더 '리쿠'와 동료로서 함께 걸었던 ' 위그드라실 플레이어'. 그러나 모종의 이유로 리더의 손에 사망하게 된다. 그의 죽음은 13영웅 모두에게 큰 트라우마를 준 것은 물론이고, 그를 죽인 리더는 소생까지 거부하였다고 한다. 함께 걸었다는 것이 위그드라실 시절을 함께 전이했다는 의미인지 아니면 서로 따로 전이되었다가 이세계에서 처음 만났던 것인지는 불확실하다.

  • 입만현자


    200년 전 이세계로 전이된 아인종 전사 플레이어.

7. 기타 인물


* 스즈키 사토루의 어머니
파일:오버로드 사토루의 어머니.png }}} ||
불사자의 왕!
위그드라실의 플레이어 모몬가로서가 아닌, 본체 즉 현실세계의 인간 '스즈키 사토루'의 친모.

남편도 없이 혼자서 어린 아들 사토루를 먹여 살리고, 학비도 벌었으나, 어느날 피로에 지친 상태에서도 아들이 좋아하던 음식을 해주려 무리하다가 그만 부엌에서 과로사하고 만다.

워낙 어린 시절 때 일어난 일이라 기억도 가물가물하고, 언데드가 되어 냉정해진 지금도 아인즈에겐 큰 트라우마로 남았기에 본인은 아무렇지도 않은 척은 하나, 어머니에 대한 회상 및 연관 이야기를 할 때면 표정을 전혀 알 수 없는 해골 얼굴인데도 불구하고 타인도 단번에 알 수 있을 정도로 왠지 슬퍼 보이는 표정을 한다.[74]


* ?????
해상 도시 최하층에 잠든 인물로 꿈을 꾸며 기다린다는 의미심장한 떡밥을 가지고 있다. 백금용왕과 리그리트도 고인인 13영웅의 리더를 통해서만 듣은 인물이라 잠든 이유와 구체적인 정보를 잘 모른다. 그래도 백금용왕은 진정한 용왕들보단 협조할 가능성이 있다고.


* 태양의 신희 (太陽の姫君 / Sun God Princess)
특전소설 망국의 흡혈희에서 사토루와 키노가 언급한 인물. 5년간의 여정 도중 만나 인베리아의 좀비를 되돌릴 방법을 물었을 때 돌려준 대답은 사실상 포기하게 만든 계기가 되었던 듯하다.


* 마더 (慈母 / Mother)[75]
백금용왕 차인도르크스 바이시온이 아인즈 울 고운과의 대결 도중 독백으로 언급한 인물. 상세한 정체나 행적은 불명이나 그녀를 중심으로 한 세력이 존재한다. 백금용왕의 언급에 따르면 용제하고는 방법이 다르나 그와 마찬가지로 지나치게 강한 힘을 가진 탓에 그들 역시 잘못된 짓을 하려고 한다고 한다.

일부 독자들은 이 존재 역시 진정한 용왕인 것으로 보는 동시에 용제와 백금용왕의 혈연 관계가 일 것 같다는 추측하고 있고, 모티브는 티아마트로 보인다.[76]

여담으로 작가가 X에서 어느 한 독자의 질문에 답하길 백금용왕에겐 던앤드의 바하무트와 똑같이 운명의 숙적이 있는데 머리가 여러 개가 달린 용이라고 답했으며 이 용이 마더일 가능성이 생겼다.

8. 관련 문서

9. 외부 링크



[1] 출처: 작가 블로그 # 전투 메이드의 표기는 막내의 유무에 따라서 플레이아데스와 플레아데스로 발음 차이를 상시 명확하게 구분하고 있는데 여기서의 표기는 "플레아데스"다. 따라서 이 예시는 막내인 오레올 오메가를 포함하지 않는 육연성이다. [2] 그 이유는 마도국 혹은 엘프의 나라와 같은 위험 및 적대 국가에 첨병으로 투입시키기 위해서다. [3] 웹연재판에서는 한자 표기가 없었기에 ○○용왕이라 쓰고 루비가 붙는 식이 아니라 가타카나로만 표기되었다. 다만 작가 잡담에서 금강용왕이 될 것이라 언급한 바 있다. [4] 일단 진정한 용왕이라도 언데드가 되면 후관용왕과 같이 타인의 영혼들을 빼앗아 쓰는 등의 편법이 아니면 원시 마법을 사용하지 못한다. [5] 그렇기에 백금용왕도 진정한 용왕 이외의 용왕은 내심 용왕으로 취급하지 않는 것 같다. [6] 후관용왕도 원시 마법을 못 쓰는 일반 드래곤들을 부하 좀비로 사용하고 깔보는 등 아예 동족으로 보고 있지 않았다. [7] 현재 작중에서 언급된 플레이어 살해에 성공한 진정한 용왕으로는 백금용왕과 상암용왕이 있다. [8] 현재까지 100레벨 Over인 존재들은 위그드라실 세계급 에너미 32마리뿐이다. [9] 자세히 생각해보면 납득이 가는 게 용제가 부제 중이였기에 500년 전 팔욕왕이 진정한 용왕들을 학살하고, 원시 마법을 오염시킬 수 있었던 이유로 보인다. [10] 룬 퀘스트 세계관의 트루 드래곤급이라는데, 이는 최소로 잡아도 4km는 넘는다는 의미이다. [11] 5글자. 12권 시점까지 웹연재판과 서적판을 통틀어 언급된 스물 중 한자로 5글자인 것은 선신의 광륜(光輪の善神/아후라 마즈다)뿐이다. [12] 실제 모습이 아닌, 상상도다. [13] 이 때문에 인간으로 변신하는 능력이 있다는 추측이 있다. [14] 드래곤 입장에서는 산양과 수간하면서 임신하라고 외치는 인간이나 다름없다고. 출처 [15] 거진 엑스트라라 설정 같은 건 자세히 안 나왔지만(...) 올라서다르크와 영역다툼을 벌였던 것을 보면 레벨이 크게 차이가 나지 않는 엘더급 드래곤일 수도 있다. [16] 드래곤은 성장으로 배울 수 있는 것은 마력계뿐인 것으로 보이니 클래스 레벨 1~7 정도는 습득한 듯하다. [17] 쿠아고아에게서 침입자가 오고있다고 보고를 받자 다른 두 왕비들은 본때를 보여주어야 한다는 투로 말하는데 킬리스트란은 둘의 의견에 동의하면서 자신들이 누구인지 알면서도 찾아오는 것을 보면 어느정도 대비를 해도 나쁘지 않다는 식의 논리적인 의견을 제시했다. 올라서다르크 왈 삐딱하면서 정말 마음에 든다고. [18] 안경을 나름 소중히 여기지만 매직 아이템 같은 것은 아니다. 다른 대체품이 없어서 그런 것일 뿐. [19] 대다수 뱀이나 고양이 같은 슬림한 형상의 체형이라는 것을 보면 이쪽은 리자몽 같은 형상이 아닐지 생각된다. [20] 11권의 다양한 언급들을 종합해 보면 올라서다르크가 드래곤치고 많이 돌봐준 것으로 보인다. 보통은 낳은 알을 방치하거나 태어난지 1년 후 독립시킨다고 한다. [21] 돌연변이 종족 같은 것은 아니고 단순히 운동 부족의 결과였지만, 근방의 서리용 중에 뚱뚱한 건 혼자뿐이기에 괜찮다면서 속으로 합리화한다(...). [22] 그런데 워낙 이 녀석이 뚱뚱했던지라 아우라는 아인즈가 주겠다고 하는 데도 드물게도 기뻐하기는 커녕, "얘 날 수는 있을까요?"라고 뚱한 반응을 보였다. 거기다 중간에 아우라가 교육을 겸해서 살짝 살기를 뿜자 쇼크사 할 정도의 충격을 받아 그만 거하게 실례를 하고 마는(...)바람에 이미지를 더 깎아 먹은 건 덤. 하지만 처세술이 뛰어난 녀석답게 바로 너무 기뻐서 오줌을 지렸다는 변명과 아첨으로 넘겼고, 아인즈가 이 말을 듣고는 예전 동료가 기르던 개가 나이를 많이 먹어서 기쁘면 종종 오줌을 쌌다는 일을 들은 걸 기억해내고는 그러려니 하고 넘어가준 탓에 무사히 합류할 수 있었다. [23] 헤진말도 겁에 질려서 누가 모친이라는 질문에 저예요.라고 말하고 싶을 정도였다 한다. [24] "......뭐냐? 낳아준 어미, 기른 어미, 그리고 알을 품어준 어미라도 되는 게냐?" / "그렇사옵니다." [25] 헤진말이 본 책에서 나온 이세계의 전설급 언데드로는 '<영혼포식수 Soul Eater>', '<준동하는 역병 Wriggle Pestilence>', 엘더 리치를 중심으로 한 언데드 마법사들이 모인 마술사단, '<쿠판테러 아고르>'(시체의 산에 숨어있는 정신계 마법을 쓰는 언데드 드래곤), '<성유계의 수확자 Astral Ripper>'(그림자의 계곡을 배회하는 그림자 언데드) 등이 있는데 아인즈를 단지 그 책에 기록되지 않았을 뿐 전설급 언데드라고 생각했다. [26] 아인즈의 평으로 힘은 무왕 고 긴보단 강하지만 속도는 그보다 느리다고. [27] 환경이 아닌, 싸움에 적응하여 전투 능력에 특화된 트롤의 아종. [28] 자신의 검 공격이 아인즈에게 안 통하자, 무기에 이상이 생겼다 생각해 부하 트롤 한 명에게 다짜고짜 칼질을 날려 무기 상태를 재확인한다. 그 트롤은 바로 재생 능력으로 회복했지만, 아인즈는 재생 능력이 없더라고 상관없이 베었을 거라 평가해 불쾌감을 느꼈다. [29] 때문에 아인즈와 아우라도 처음엔 그게 이름인지 의아했다. [30] 물론 자신들을 포함한 부하들에겐 손재주는 물론 머리부터가 나빴기에 실패하고 화가 치밀어 올라 실패작인 나무 기지를 다 부셨다. [31] 아인즈의 감정에 의하면 나자릭에 가져가야 할 정도의 가치는 없는 모양. 마법 무기이기 때문에 착용자의 몸집에 맞춰서 크기 조절이 가능하기에 그레이트 소드를 쓰던 쥬게무가 무기를 이걸로 바꾸게 되지만 12레벨인 쥬게무조차 별로 강력한 독이 아니라 자기 수준으로는 저항이 거의 성공한다고 한다. [32] 아인즈의 역린을 건드린 셈인데, 의외로 아인즈는 이에 크게 분노하지는 않는다. 아인즈가 동굴 앞에 더미 나자릭을 따라 만들려고 하다가 실패해서 화풀이로 박살난 잔해들이 잔뜩 있는 걸 봤기에 멍청한 트롤이라 여긴 듯하다. [33] 생전이였다면 손쉽게 쥬게무 일행을 전멸시킬 수 있겠지만, 최하급 좀비가 되어 지성과 검술이 전혀 없는 움직임과 트롤의 최대 강점인 재생능력까지 사라졌기 때문이다. [34] 배신한 이유는 단순히 구가 고블린이나 오우거가 아니기 때문이다. [35] 한 마리 더 있었는데, 침입자인 아인즈를 피가 묻은 손으로 잡으려다 불쾌감을 느낀 아인즈의 스태프 공격에 머리가 박살나 사망했다. [36] 몸에 감긴 굵은 사슬을 무서운 기세로 날리는 특수능력. 하루에 1번 밖에 사용할 수 없고, 사슬을 되감을 때까지 10초 동안 몸을 보호할 수 없다는 단점이 있다. [37] 오우거의 냄새에 한눈을 팔다, 독한 약병을 코에 정통으로 맞아 후각이 마비되어 냄새를 구별할 수 없게 된 후, 후드 망토로 모습을 가린 엔리와 운필레아에게 이리저리 유인당했다. [38] 이끼를 주식으로 먹는 제룬과 비슷한 종족. [39] 이세계에서 유일하게 플레이어에 필적하던 진정한 용왕들도 팔욕왕과의 항전에서 종족의 명운이 쇠락할 정도로 큰 피해를 입었다. [40] 오행상극 같은 세계급 아이템을 쓴 것이 아닌가 추정된다. [41] 2675ご飯がご飯がすすむ君様より. 13英雄は秘密です。8欲王は7人男、1人TSで女。 [42] 백금용왕은 일단 선인지 악인지 확인하다가 악이라 판단되면 최우선 제거 대상으로 보며, 칠재용왕이 플레이어를 보자마자 바로 적대시 하며 공격했으며, 후관용왕도 오물을 보듯 매우 불쾌해 했다. [43] 사망 후 부활할 때 5레벨 다운 패널티가 아닌 아인즈가 소지한 부활 반지의 하위 호환 효과를 내는 캐시 아이템을 사용해 경험치 소실을 줄였다고 한다. [44] 웹연재 기준으로 아인즈가 전이해왔을 것을 경계하던 길드로 꼽힌 셋(아스가르드의 천공성을 보유한 길드, 헬헤임 최심부의 빙하성을 보유한 길드, 무스펠하임의 화염거인 발생 필드를 지배하던 길드) 중 하나와 이미지가 겹친다. 물론 서적판과 일치한다고 단정지을 수는 없다. [45] 길드 무기도 포함되어 있다. [46] 자손들의 신체적 공통점을 고려하면 그의 외견도 새하얀 은발에, 왼쪽 은안과 오른쪽 흑안의 오드아이로 추측된다. [47] 본인의 성도 '호우간'인지는 불명. [48] 87레벨의 원초 흙 정령보다 강하다고 한다. [49] 작가의 비유에 따르면 부모가 의사이고 아이도 의사인 경우를 예시로 들면 그 아이는 꽤 부모로부터의 압력이라든가, 인생 플랜 같은 걸 참견받는 심리라고. [50] 다만 엘프 나라 외에도 자식을 만들었는지는 불명. [51] 단순 데켐을 형편없이 가르친 것인지, 제대로 시키기 전에 사망한 것인지는 불명이다. 데켐의 사고방식이 몸만 큰 어린애나 다름없는 점과 팔욕왕의 역사 시기를 생각하면 데켐이 제대로 장성하기도 전에 사망했을 가능성이 크다. [52] 13영웅처럼 강력한 매직 아이템이 있으면 '마법의 심연에 도달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 때문이다. [53] 물론 저 평을 반대로 말하자면 이블아이의 250년 인생에서 목격한 전사들 중 모몬 다음으로 가장 강하다는 뜻도 된다. [54] 리그리트도 리더의 선택은 이해는 되지만 너무 이른 죽음이었다며 안타까워했다. [55] 백금용왕이 사용한 리쿠 아가네이아라는 가명 중 리쿠는 누군가의 이름에서 딴거고, 아가네이아는 즉석으로 지어낸 이름인데 아인즈가 자신을 리쿠라 불렸을 때 바로 큰 혐오감과 거부감을 들어낸 반면 아가네이아라 불렸을 땐 별 상관없다며 넘어갔다. [56] 또한 백금용왕이 자신은 이미 손이 더럽혔다고 내심 자책할 때 생각한 이름이 바로 리쿠였으며, 리쿠로부터 세계급 아이템을 2개를 가지고 있는 집단도 있다는 정보를 들었던 독백도 있으니 거의 확정적이다. [57] 아인즈는 이 때문에 이 능력을 검의 힘이 아닌 스킬일 것이라 판단했고, 실제로 킬리네이람은 부정의 에너지를 뿜어낸다고 알려진 것과 다르게 무속성의 힘을 지니고 있었다. [58] 9권에서 나온 바하루스 제국의 4기사 중 한 명이 레이너스 록블루즈가 커스드 나이트 클래스를 보유하고 있다. [59] 청장미의 일원인 티아와 티나가 속해 있던 암살자 조직이며 현재는 마도국의 산하로 들어간 상태다. [60] 현 엘프 왕족의 상징인 오드아이인지는 불명. [61] 아인즈는 만약 마신과 싸운 십삼영웅 흑기사가 커스드 나이트 직업을 보유하였다면 레벨이 60 내지는 70라서, 마신을 홀로 죽였단는 위광의 주품천사(7위계로 소환되고 7위계 마법을 씀)와는 파워 밸런스가 맞질 않는다고 평한다.이는 위그드라실 기준 60레벨이 넘어야 얻을 수 있는 커스드 나이트나 닌자 같은 일부 직업에 대해서 이세계에서는 더 낮은 레벨에서 습득할 수 있다는 것을 모르던 아인즈의 오해로 보인다. [62] 다만 어째서인지 죽음의 신(스루샤나)의 종속신들 중에서는 마신이 된 존재가 없었다고 한다. [63] 치료 마법을 사용할 수 있는 자는 흔하지 않고, 신전에서는 무상 치료를 금지한다. 따라서 일반 서민들은 그 혜택을 받지 못하는 경우가 대부분인데, 수술이 받아들여져서 보급되었다면 이를 어느 정도 해결할 수 있었을지도 모른다. 어차피 마법 치료는 부유층만 받을 수 있고, 수술이 발달해도 치료 마법만큼 안전하지는 못할 것이기 때문에 부유층의 수요는 줄어들지 않았을 것이다. 거기에 입만 현자의 본 직업이 의사가 아니면 자세한 수술 방법이나 지침도 알 수 없으니 정말 정신 나간 민간요법이 된다. [64] 사족이지만 아이러니하게도 현실의 수술도 몸에 상처를 덜 내는 방법으로 발전하고 있다. 살을 가르는 개복술에서 다수의 구멍을 내고 관 형태의 로봇 수술도구를 넣어 치료하는 다중천공법, 하나의 구멍에 로봇 수술도구를 전부 넣어 흉터를 최소한으로 하는 단일천공법에서, 아예 식도로 로봇 수술도구를 넣어 외부에 상처를 내지 않고 내부에서 수술을 진행하는 방식 등 발전이 진행될수록 몸에 내는 상처가 줄어든다. [65] 애초에 해당 작품의 전제가 작가 본인이 그러한 취지로 만들었다고 한다. [66] 웹연재판에선 에르야의 엘프 노예들이 살아남은 것도 아케미라는 존재가 있던 덕분이었다는 언급과 아케미를 본딴 듯한 조형을 아우라가 가지고 있으며, 이형종이 아니기에 아인즈 울 고운이 되지 못하신 분이라고 수호자들이 안타까워하는 장면이 나온 걸 봐선 나자릭 NPC들도 아케미를 우호적으로 보는 듯하다. [67] 파티 맴버는 리더격으로 보인 붉은 풀 플레이트 아머의 남성 전사, 분홍 비키니 아머의 여전사, 헤라클레스를 연상시키는 거한의 몽크, 쌍검의 시프, 도끼를 든 풀 플레이트 아머의 나이트, 성창을 든 남성 마법전사, 마녀 복장의 여성 마법 전사. [68] 당시 위그드라실에서 이형종 플레이어들을 사냥해서 얻을 수 있는 강력한 클래스에 대해 알려지면서 유행했다. [69] 이들 역시 클래스 체인지가 목적인 동시에 이형종을 혐오하고, 사냥을 즐기는 면모를 보였다. [70] 단, 이때 리더인 붉은 기사와 마법사 여성은 없었다. [71] 중요도가 낮은 NPC들이 대부분 그렇다고. [72] 외전 '망국의 흡혈희' 사례가 있듯 원작과 달리 모몬가 혼자만 200년 전 시간대로 전이되고 NPC들만 길드 채로 원작 시간 대에 전이되는 등 전이 대상이 매우 광범위하면서도 불규칙하다. [73] 접속 당시 높이에 따라 전이 시간이 달라진다는 가설이 존재한다. 하늘 위의 천공성에 있던 팔욕왕은 5백년 전, 지상에 있던 13영웅의 리더나 현자 미노타우르스는 2백년 전, 지하 깊은 곳의 나자릭이 현재 등. [74] 불사자의 oh!에서 어머니에 관한 이야기를 했을 때, 알베도, 샤르티아, 판도라즈 액터 모두가 왠지 슬퍼 보인다 평했고, 오버마스 콜라보 스토리에서 간접적으로 언급하자 이를 들은 타카마치 나노하가 무척이나 슬픈 표정이였다고 평했다. [75] 원문은 [ruby(慈母,ruby=マザー)]. 풀어 해석하면 자애로운 어머니. [76] 만약 던전 앤 드래곤 시리즈의 티아마트 설정을 그대로 따왔다면 용제의 딸인 동시에 백금용왕과는 남매 관계일 가능성이 매우 높다.



파일:CC-white.svg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문서의 r713에서 가져왔습니다. 이전 역사 보러 가기
파일:CC-white.svg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다른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
[ 펼치기 · 접기 ]
문서의 r713 ( 이전 역사)
문서의 r41 ( 이전 역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