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2-22 15:2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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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기사3. 고급 기병
3.1. 문명 보너스 및 특수 업그레이드
4. 팔라딘
4.1. 문명 보너스

1. 개요

Knight.

에이지 오브 엠파이어 2에 나오는 중기병 유닛. 체력과 방어력이 높아 대부분의 유닛에 강하며 대기병 추가피해를 가진 창병, 낙타에게 약하며, 비용이 상당하다보니 전향 당했을때 피해가 막심해 수도사 에게도 약하다. 생산 건물은 기병양성소. 후속작인 3에서는 후사르로 역할이 넘어갔다.

결정판에선 아메리카 문명 전용으로 타 진영의 기병 양성소를 전향하면 생산이 가능한 기병인 솔로틀 전사가 등장한다. 능력치, 가격은 노업 기사와 동일한데 아메리카 문명 특성상 공업이야 보병 공업에 묻혀가지만 기병 방업, 혈통, 사육술 업이 안되므로 반에 반쪽짜리 중기병 역할을 하는 수준이다. 몬테수마 캠페인에서 코르테스가 이끄는 스페인군의 기병양성소를 전향시켜 솔로틀 전사를 쓸 순 있지만, 그 스페인군이 미션 초반에 이단 연구를 완료 시켜버리므로 전향해봤자 기병양성소 건물은 우수수 무너져서 생산이 불가능하다.
파일:PR3-020.png 파일:PR3-047.png 파일:PR3-060.png
  • HP: 100 → 120 → 160
  • 공격력: 10 → 12 → 14
  • 공격 속도: 1.8 → 1.8 → 1.9
  • 시야: 4 → 4 → 5
  • 이동 속도: 1.35
  • 근접 방어: 2
  • 원거리 방어: 2 → 2 → 3
  • 방어 유형: 기병
기사 고급 기병 팔라딘
  • 생산 비용: 파일:에오엠2 식량.png 60 파일:에오엠2 금.png 75 / 30초
  • 고급 기병 업: 파일:에오엠2 식량.png 300 파일:에오엠2 금.png 300 / 100초
  • 팔라딘 업: 파일:에오엠2 식량.png 1300 파일:에오엠2 금.png 750 / 170초

2. 기사

파일:external/images1.wikia.nocookie.net/Knight2.jpg Knight. 성주시대부터 아메리카 원주민 문명[1]과 남아시아 문명[2]을 제외한 나머지 모든 문명이 뽑을 수 있는 중기병 유닛이다. 생산 비용이 상당히 비싼 편[3]이지만 기병양성소만 지으면 성주시대에 생산가능하며, 능력치가 월등해서 장창병과 낙타를 제외한 대부분의 유닛에게 우위를 점해 많은 유저들이 선호하는 유닛이며 주민 테러용으로도 자주 쓰인다.

주된 성주 시대 카운터 유닛은 언급된 장창병과 낙타, 그리고 수도사. 장창병은 튀르크와 구르자라를 제외한 모든 문명이 사용 가능하지만 기동력 문제로 좀 수동적으로 대처할 수 밖에 없는 게 단점. 낙타는 완벽한 기사의 카운터로 1:1로 기사를 여유 있게 이기면서 가격도 더 저렴하고, 속도도 더 빠르다. 수도사의 경우, 기사는 비싼 유닛이므로 수도사의 전향 우선 순위다. 1:1 상황에서 수도사에게 찍혔다면 사거리 밖으로 빨리 도망가지 않는다면 100% 뺏기게 되므로 골치 아픈 적. 이단 연구가 된다 해도 마냥 성주 시대 때 수도원을 같이 올려 금을 1000 부을 수는 없는 노릇. 다만 다수전에서는 수도사가 힘을 쓰기 어렵다.

사라센은 여기가 끝이다. 고급 기병 업그레이드도 없으며 남아시아계 문명들인 힌두스탄, 벵골, 드라비다, 구르자라는(적의 유닛을 전향시키지 않는 이상) 아예 이 유닛을 사용할 수 조차 없다.

3. 고급 기병

파일:external/images2.wikia.nocookie.net/Cavalier.jpg Cavalier. 기사를 뽑을 수 있는 문명은 사라센만 빼고 모두 이 유닛으로 업그레이드 할 수 있다. 업그레이드 비용이 그리 비싸지 않으며, 팔라딘이 되는 문명 기준으로 능력치가 약간 어정쩡하긴 하지만 팔라딘이 나올 수 있을 정도로 게임을 굳힐 때까지 사용된다. 팔라딘 업그레이드가 워낙 비싸서(식량 1300, 금 750, 시간 170초) 1:1에선 팔라딘이 되는 문명들도 그냥 고급 기병을 쭉 굴리기도 한다. 후술한대로 팔라딘이 지원되는 문명이 반도 안되는지라 사실상 특수유닛 취급을 받는 걸 고려하면 중기병류 최종 티어 유닛이라 봐도 무방하며, 스팩 역시 모난 데 없이 고루고루 뛰어나다. 때문에 초원 창기병이 없고 고급 기병이 지원되는 어지간한 문명들은 자주 뽑으며, 그만큼 왕정시대가 되는 순간 지겹게 볼 수 있는 유닛이기도 하다.

결정판 기준 고급 기병까지 풀업인 문명은 중국, 시칠리아, 이탈리아, 베르베르, 타타르, 포르투갈, 슬라브, 튀르크, 버마, 크메르, 불가리아, 로마, 조지아로 총 13문명이 존재한다.

고급 기병이 특출나게 강한 문명은 시칠리아인, 불가리아인과 말리인, 로마인이 있다. 우선 시찰리아는 풀업이 지원되고, '호버크'라는 특수 업그레이드를 통해 최종적으로 팔라딘보다 단단한 방어력 6/8의 고급기병을 뽑으며, 무엇보다 문명 보너스로 카운터 데미지가 33% 감소되어 중기병의 공포라는 미늘창병을 상대로도 그럭저럭 싸울 수 있기 때문에 주력 유닛으로 활약한다. 불가리아는 역시 풀업인데다 '등자' 업그레이드로 공격 속도를 25% 증가시킬 수 있어 일반 풀업 팔라딘[4]에 살짝 못 미치는 전투력을 자랑한다. 말리인은 비록 용광로가 없지만, 특수업 '파림바'로 공격력이 5나 증가해 팔라딘과 비견되는 공격 능력을 갖게 된다. 로마인은 '기동 야전군' 특수 업그레이드를 통해 +5의 차징 공격과 함께 프랑크의 기사도보다도 빠른 +50%의 생산 속도를 통해 고급 기병을 이론상 허스칼급으로 바글바글 모을 수 있다.

이외에 고급 기병을 주로 쓰는 문명에는 가격 할인이 되는 베르베르와 폴란드가 있다.

그리고 고급 기병까지 풀업인 문명 중에서 슬라브족과 불가리아, 로마는 각자의 특수유닛인 보야르와 콘니크, 백인대장의 정예 업을 통해 팔라딘과 대등하거나 그 이상인 중기병을 사용할 수 있고, 버마인과 크메르인은 전투 코끼리로 팔라딘의 부재를 충당한다.

3.1. 문명 보너스 및 특수 업그레이드

팔라딘 업이 안되지만, 기사류 관련 특수 업그레이드나 문명 보너스를 가진 문명만 표기.[5]
  • 불가리아인 : 공격속도 +25%[6]
  • 베르베르인 : 생산 가격 성주시대 -15%, 왕정시대 -20%
  • 말리인 : 공격력 +5[7]
  • 시칠리아인 : 카운터 데미지 -33%, 방어력 +1/+2[8]
  • 폴란드인 : 생산 시 금 소비량 -60%[9][10]
  • 로마 : 생산 속도 +50%, 충전 공격 획득[11]

4. 팔라딘

파일:external/www.ageofempires.co.nz/paladin.jpg Paladin. 국내 정발판에는 영발음인 '패러딘'으로 번역되었으나 결정판에선 팔라딘으로 바뀌었다.

훈, 튜턴, 스페인, 비잔틴, 페르시아, 켈트, 프랑크, 마자르, 쿠만, 리투아니아, 부르고뉴에서만 생산 가능한 중기병 계열의 최종 테크 유닛. 최신 확장팩 기준 45문명이 존재하는 이 게임에서 오직 유럽 & 중동 & 중앙 아시아 계열의 팩션만 사용이 가능하다. 사실 페르시아와 쿠만을 제외하면 사용할 수 있는 문명은 전부 유럽 문명들이다. 이후 등장한 DLC '산상 왕당족'에서 페르시아 문명이 리워크되며 팔라딘이 사라지고 사바르로 대체되었다. 이로써 팔라딘이 지원되는 문명은 10개로 줄어들었으며, 쿠만은 유일하게 비유럽 팔라딘 보유 문명이 되었다.

식량 1300, 금 750이라는 가공할 만한 업그레이드 비용을 가졌지만 기동력, 체력, 공격력, 방어력 모두 갖춘 만능 주력 유닛이다. 가장 체감되는 건 체력인데, 고급 기병보다 체력 40이 올라가 기본 160에 혈통업 시에는 무려 180이라는 수치을 자랑한다. 특히 프랑크족의 경우엔 혈통 업이 안되지만, 문명 보너스인 기병 체력 +20%을 받아 최종적으로 혈통업 팔라딘을 능가하는 192라는 초월적인 피통을 얻는다.

저 초월적인 능력치 때문에 킹스 시절에는 팔라딘이 지원되는 것 자체가 보너스로 여겨졌다. 다른 문명보다 체력이 훨씬 높은 프랑크는 아예 사기 문명에 등극했고. 다만 혈통과 미늘창병이 나온 정복자에서는 프랑크 팔라딘과 다른 문명의 팔라딘의 체력 차이가 좁혀지고 잡기가 전보다 수월해져서 위용이 조금 떨어졌다. 그리고 마지막 칸에서 추가된 리투아니아와 결정판에서 버프를 받은 튜턴의 팔라딘이 프랑크족 팔라딘마저 추월하는 성능을 발휘하면서 프랑크족의 최강 신화는 과거의 이야기가 되었지만 여전히 강력한 최강급 팔라딘이라서 프랑크족의 높은 픽률이나 높은 승률은 프랑크족을 입문 문명으로 삼을 수 있는 일등공신이다.

결정판 인도 왕조 기준으로 가장 강력한 팔라딘을 가진 문명은 프랑크족, 튜턴족과 리투아니아인의 3개를 꼽을 수 있다. 단순하게 풀업 상태에서 서로 맞붙여보면 ' 유물 4개의 리투아니아 팔라딘 > 튜턴 팔라딘 ≒ 유물 3개의 리투아니아 팔라딘 > 프랑크 팔라딘'의 결과가 나오지만, 땡기사전만 벌어지는 게 아닌 실전에선 우열을 논하기가 쉽지 않다. 프랑크 팔라딘은 비록 저 셋 중 땡기사전에서 가장 약하지만, 문명 자체가 기사 올인인 덕분에 팔라딘 대부대를 꾸리는 게 가장 쉬우며 깡체력이 제일 높기 때문에 적의 원거리 화력이나 방어력을 무시하는 특수 유닛들을 가장 잘 상대할 수 있다. 튜턴족 팔라딘은 풀업 시 7의 엄청난 근접 방어력으로 근접전은 최강이지만, 반대로 원거리 방어력과 체력이 일반 풀업 팔라딘과 똑같은데다 사육술의 부재로 속도가 제일 느려 대원거리 성능은 가장 떨어진다. 리투아니아 팔라딘은 유물 4개를 다 모을 시 이론상으로 최고지만, 말 그대로 유물 4개가 모였을 때에만 능력치가 완성되기에 실제로 제 성능을 보기가 가장 어렵다. 앞의 두 문명은 팔라딘의 강점이 시대업만 해도 자동으로 갖춰지는 반면, 리투아니아는 유물을 제때 못 모으거나 상대의 유물 견제에 휘둘리면 일반 풀업 팔라딘만도 못한 계륵 유닛밖에 남을 수도 있다.[12]

튜턴족 기사가 끔찍하게 느린 튜턴이나 장단점이 확실한 전쟁 코끼리를 지닌 페르시아, 도끼 투척병에 비해서 너무 막강한 팔라딘을 지닌 프랑크, 성주 시절에 승부 봐야할 정도로 유통기한이 짧은 정복자를 지닌 스페인은 성에서 나오는 특수유닛 대신 팔라딘을 주력으로 삼는 경우가 더 많다. 훈 역시 정복자 시절에는 타칸보단 팔라딘이 주력이었으나, 타칸의 지속적인 버프와 기병양성소에서 생산이 가능해짐에 따라 타칸의 활용도가 높아졌다.

업그레이드 비용이 비싸기 때문에 주로 대장간 업글까지 모두 완료된 풀업 상태로 운용되는데, 풀업시의 능력치는 실로 대단하며 전쟁 코끼리, 전투 코끼리, 튜턴족 기사, 보야르[13], 노예병, 중형 낙타/ 제국 낙타, 콘니크[14], 백인대장, 사바르[15], 유물 버프를 먹은 레이티스[16]를 제외한 모든 지상 유닛과 1:1 싸움에서 이긴다. 모든 능력치가 골고루 높기 때문에 10기만 있어도 마을 회관 두세개는 가볍게 날리고 수가 어느 정도 모이면 칼로 성을 썰어버릴 수도 있다.

다만, 금 750을 먹는 업그레이드 가격에 더해 2분 50초나 드는 연구 시간 때문에 1:1 게임에선 업그레이드가 1분 12초로 빨라지는 프랑크, 업그레이드 가격이 식량 650, 금 375로 저렴해지는 부르고뉴와 경기병이 부실해서 반강제로 팔라딘을 찍게되는 튜턴을 제외하면 팔라딘이 지원되더라도 실전에서 거의 쓰이지 않는다. 무리하게 팔라딘을 올리려다 병력의 공백이 생겨서 업그레이드 도중 전멸당하는 일도 흔할 정도.

물론 카운터는 존재한다. 창병에게 엄청난 보너스 데미지를 받는데, 장창병은 스펙 차이로 어느정도 커버가 가능하지만 미늘창병 쯤 되면 보너스 데미지가 32나 되기 때문에 약 2배 이상의 창병 물량이 쌓여있으면 팔라딘만 내보내는 건 금을 버리는 짓이다.[17] 게다가 팔라딘이 나오는 왕정 시대쯤에는 AOE2의 특성상 금 안드는 창병이 초당 몇마리씩 쏟아져 나오는 것도 다반사인 관계로 창병에 대처할 유닛, 예를 들어 척후병이나 중스콜, 총통병 등과 조합을 해줘야 한다. 그리고 적이 바보가 아닌 이상 데미지 딜링을 위해 아너저등의 유닛 조합으로 오기 때문에 아무리 적군이 장창병까지밖에 업글이 불가능하더라도 팔라딘 만으로는 상대가 힘드니 될 수 있으면 조합을 해 주자.

또 사라센을 상대할 때는 사라센의 문명 보너스를 받은 중형 낙타와 맘루크가 상당한 대기병 능력을 지녔기 때문에 조심해야 한다. 이들 유닛의 속도가 더 빨라 잘못 걸리면 도망가지도 못하고 파리목숨이 된다. 특히나 노예병에게는 함부로 덤비지도 못하고 추풍낙엽처럼 쓸려간다. 팔라딘을 몸빵으로 쓰고 중스콜이나 척후병, 창병 따위로 뒤에서 지원을 해주려 해도 팔라딘이 비싸기에 몸빵으로 쓰기엔 좀 아까운 감이 있다. 때문에 보통은 더 싸고 좋은 창병, 척후병이 낙타와 노예병 상대로 효율이 좋으므로 걔들을 몸빵으로 쓰고 남는 금으로 아너저를 뽑으면 되니 팔라딘은 사라센, 힌두스탄, 베르베르, 구르자라와의 매치에선 봉인된다.

혈통 + 광신 업그레이드한 풀업 사라센 중형 낙타는 같은 숫자의 팔라딘을 여유있게 발라버린다. 힌두스탄의 제국 낙타도 마찬가지. 혈통, 광신, 용광로 업그레이드가 지원되지 않는 풀업 비잔틴 중형 낙타도 비잔틴 문명 보너스인 낙타 생산자원 소모 -25% 때문에 더 많은 낙타를 뽑을 수 있으므로[18] 팔라딘이 상대하기에는 버겁다. 같은 이유로 금이 팔라딘의 절반 이상 저렴한 폴란드 고급 기병 역시 땡팔라딘으로 꽝싸움을 걸면 가성비로 인해 밀린다.[19]

전투 코끼리도 팔라딘을 가볍게 이긴다.[20] 기본 스펙부터 우월하고, 스플래시 데미지까지 가하고, 뽑을 수 있는 문명마다 추가 보너스가 주어지는 코끼리들 상대로 팔라딘은 그냥 밥이다.[21] 발이 좀 느리긴 한데 어차피 팔라딘도 근접이라서 코끼리 앞에선 의미가 없다.

포가튼에서는 프랑크가 '기사도'라는 고유 업그레이드가 생겼는데 기사를 20%정도 빠르게 생산하는 업글로 훈족의 팀 보너스(기병 20% 빠르게 생산), 징병제(15%)까진 합치면 프랑크의 팔라딘이 이론상 허스칼마냥 많이 모인다.

팔라딘은 공격 속도가 1.9로 1.8인 기사와 고급기병과 비교하면 미세하게 느리다. 이는 특수 에디터로 확인이 가능한데 아마도 유닛 자체의 성능이 워낙에 좋다보니 밸런스를 위해서 앙상블이 설정해 놓은 수치로 여겨진다.

팔라딘의 말이 입은 라이딩 러그(말의 옷)의 뒷 부분에 프랑스를 의미하는 백합 무늬가 보이는데 프랑스 성기사를 모티브로 한 것임을 추측할 수 있다. 역시 프랑크의 특수유닛이 팔라딘이 아니랄까봐

그리고 HD 버전까지만 해도 기사~팔라딘 전부 백마를 타고 다녔지만, 결정판 이후로 기사일 때 백마를 타고 다닌다면, 고급기사 이후부터 갈색마로 바뀌어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4.1. 문명 보너스

팔라딘을 주력으로 쓰는 문명만 표기.
  • 프랑크족 : 체력 +20%, 생산 및 업그레이드 속도 +40%, 시야 +2
  • 마자르족 : 단조물, 철 거푸집, 용광로 업그레이드 무료
  • 스페인인 : 대장간 업그레이드에 금이 들지 않음
  • 훈족 : 생산, 업그레이드 속도 +20%
  • 페르시아인 : 궁사에 대한 공격력 +2, 팔라딘 대신 사바르로 승급 가능
  • 튜턴족 : 근접 방어력 성주 시대 +1, 왕정 시대 +1(총합 +2), 전향에 대한 저항력 높음
  • 쿠만인 : 봉건 시대부터 기병 이동 속도 +5% / +10% / +15%
  • 리투아니아인 : 배치된 유물 한 개당 기병 공격력 +1(최대 +4)
  • 부르고뉴인 : 고급기병, 팔라딘 업그레이드 비용 -50%, 성주시대에 고급기병 업그레이드 가능


[1] 이즈텍, 마야, 잉카. 아메리카 원주민 문명의 경우, 콩키스타도르 도래 이전 아메리카 대륙에 말이 서식하지 않았기 때문에 기병양성소 건설이 불가능하다. [2] 역사적으로는 인도계 문명에도 중장기병이 있었으나 문명 컨셉 극대화나 게임 밸런스 조정을 위해 사용 불가능으로 한 듯싶다. 여기에 해당되는 문명은 힌두스탄(공작의 여명 DLC까지의 명칭은 인도인), 드라비다, 벵골, 구르자라이다. 해당 문명들은 낙타 기병 계열(구르자라, 힌두스탄)이나 전투코끼리 계열(벵골, 드라비다)이 기사 계열을 대신한다. [3] 기사보다 금이 많이 드는 유닛은 수도사, 선교사, 사석포, 트레뷰셋, 대포 갤리온, 거북선, 맘루크, 보야르, 전쟁 코끼리, 백인대장이 있다. 이들 중 선교사, 거북선, 노예병, 보야르, 전쟁 코끼리, 백인대장은 특정 문명만 뽑을 수 있는 특수 유닛이므로 특수 유닛이 아닌 유닛 중에서는 오로지 수도사와 공성무기들만이 기사보다 금이 많이 든다. 비싸다고 소문난 카타프락토이, 전투 코끼리와 공성 망치, 스콜피온 투석기도 금은 동일하게 든다. [4] 특수 보너스가 있는 튜턴이나 프랑크 등 제외 [5] 문명 보너스나 특수 업그레이드가 없는 문명은 고급 기병이 가능해도 표기하지 않는다. [6] 특수 업그레이드 '등자'. [7] 특수 업그레이드 '파림바'. [8] 특수 업그레이드 '호버크'. [9] 특수 업그레이드 '슐라흐타 특권'. [10] 최종적으로 식량 60 / 금 30 [11] 특수 업그레이드 '코미타텐세스'. [12] 대신 리투아니아는 특수유닛인 레이티스를 사용할 수 있다. 레이티스는 적의 방어력을 무시하고 공격력을 그대로 투사할 수 있기에 유물을 모으지 못하더라도 적에게 큰 부담이 된다. [13] 튜턴, 유물 4개 버프를 먹은 리투아니아 팔라딘의 경우엔 보야르와 대등 또는 근소우위를 점한다. 예전에는 프랑크 팔라딘도 마찬가지였으나 보야르의 근방이 버프되면서 이젠 보야르가 프랑크 팔라딘을 이긴다. [14] 튜턴 팔라딘은 등자까지 찍은 콘니크를 상대로 우위를 점한다. [15] 페르시아 문명이 리워크 되면서 팔라딘을 대체하는 유닛으로 등장했다. [16] 유물 4개 버프를 먹은 리투아니아 팔라딘은 백인대장을 상대로 우위를 점한다. [17] 특히 보너스 데미지를 빠르게 우겨넣는 일본 미늘창병 상대로는 폭파병보다도 약해진다(...). [18] 사라센이 40마리 뽑을 자원으로 비잔틴은 53마리 정도를 생산할 수 있다. [19] 같은 1500 금을 소모하면 팔라딘은 20기가 나오지만 폴란드 고급 기병은 50기가 나온다. 이런 뛰어난 가성비로 체력이 높은 프랑크 팔라딘도 이기고 방어력이 높은 튜턴 팔라딘도 이긴다. 다수의 폴란드 고급 기병을 전면전으로 이길 수 있는 팔라딘은 유물 4개의 공격력 증가 효과를 받은 리투아니아 팔라딘 뿐이다. [20] 사실 이건 페르시아의 전쟁 코끼리도 마찬가지이지만 페르시아의 전쟁 코끼리는 일반적인 대전에서는 거의 안 나오니 논외. [21] 혈통, 사육술, 금속 마갑, 심지어 정예 업까지 없는 드라비다 전투 코끼리조차 특수 업 '우츠 강'과 '의무대' 덕분에 유물 4개의 리투아니아 팔라딘을 이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