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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곡역 | ||
동 원 ← 1.0 ㎞ |
2호선 (238) |
호 포 1.5 ㎞ → |
역명 표기 | ||
2호선 |
금곡 Geumgok 金谷[1] / 金谷 / [ruby(金谷, ruby=クムゴク)] |
|
주소 | ||
부산광역시 북구 금곡대로 685 ( 금곡동) | ||
관리역 및 운영사업소 | ||
호포관리역 소속 / 제2운영사업소 | ||
운영 기관 | ||
2호선 | 부산교통공사 | |
개업일 | ||
2호선 | 1999년 6월 30일 | |
역사 구조 | ||
지상 2층 | ||
승강장 구조 | ||
복선 상대식 승강장 (반 횡단 가능)[2] |
[clearfix]
1. 개요
금곡역사[3] |
대합실 |
스크린도어 설치 전 승강장 |
2. 역 정보
양산역 연장구간이 개통하기 전까지는 2호선에서 유일한 고가 지상역사였다. 현재도 부산광역시 내에 위치한 2호선 역 중에서는 유일한 고가역이다. 그리고 한국에서 최초로 지어진 유리궁전 역사이기도 하다.[4]출입구 배정이 좀 희한해서 역사가 아닌 지하도 입구에도 출입구 번호를 붙였다. 반대편 금곡동에서 금곡역으로 연결되는 횡단보도가 아예 없기 때문이다.[5] 1번, 2번, 3번 출입구가 이에 해당한다.[6] 역사 중간에 위치한 출구는 없다. 바로 옆이 도로이기 때문이다.
2015년 3월 23일 양산방면 승강장 한정으로 금곡동으로 바로 연결되는 육교가 새로 준공되어 바로타 방식이 가능해졌다. 따라서 이 육교에 6번 출입구 번호를 새로 배정하였다. 덕분에 금곡주공1단지 아파트 방면에서 금곡역으로의 접근성이 한결 편리해졌다.
2016년 초반에 양산 방면 승강장에서 1~4번 출구로 나갈 수 있는 끝 부분의 대합실로 내려가는 계단 부근을 펜스로 분리시켜[7] 승강장으로 이어지는 계단을 대합실을 통하여 6번 출구로 올라가는 계단으로 만들었다. 그 결과 6번 출구로 들어와서 계단을 통해 대합실로 내려가 반대편 개찰구로 통과하여 장산 방면 승강장으로의 진입이 가능해지면서 금곡역 이용객이 대폭 증가되었다.[8] 대합실의 개찰구를 부분횡단이 가능하도록 구조를 변경할 수도 있겠지만 대합실을 통하여 역을 횡단할 수 없는 문제로 인하여 이렇게 바꾼 것으로 보인다. 따라서 장산행 열차를 이용하기 위해 호포역까지 가서 되돌아오는 뻘짓은 더 이상 하지 않아도 된다! 물론 양산 방면 승강장 길이가 8량 기준으로 짧아졌으나 2호선은 6량 1편성이라 아무런 문제가 없다.
덕분에 금곡역으로의 접근성이 눈에 띄게 좋아짐으로서 금곡동에서 금곡역 대합실에 있는 공중화장실을 이용하기 편리해졌으며 금곡역을 나와 낙동강변으로의 진입도 수월해졌다.
수요가 그렇게 많지 않아서 그런지 화장실이 2024년 기준 아직도 리모델링되지 않고 1999년 개통 초기 때의 디자인 그대로이다. 남자화장실 기준으로 거울 윗부분에 물을 아껴 쓰자는 파란색 바탕의 옛날식 고딕체 글씨가 적혀 있다.
역사 지도에도 나와 있지만 1층 로비 안은 출입구가 양 끝에만 각각 하나씩뿐이라 전체적인 공간이 남북으로 확 트여있다. 자전거, 킥보드, 인라인 스케이트 등을 타고 1층 로비 내부를 고속으로 무심코 질주했다간 안전 사고가 우려되며 역무원의 제지를 당할 수도 있으니 주의할 것. 그러니 자전거나 킥보드는 내려서 끌고 가고, 인라인 스케이트라면 아주 천천히 움직이자.
역사 건물 1층 양쪽 출입구 바깥쪽 옆을 보면 인도가 있기는 있다. 그러나 사람 한 명이 겨우 지나갈 수 있을 정도로 꽤나 비좁은 데다가 고속으로 쌩쌩 질주하는 차량에 부딪칠 수 있어 엄청 위험하다. 그냥 확 트인 역사 내부로 속 시원하게 들어가자.
2호선 역 중에서 소재지가 부산인 마지막 역이다. 금곡역~호포역 사이에서 부산에서 경상남도로 넘어가는 표지판[9]을 볼 수 있으며, 호포역부터는 주소가 부산광역시 소재가 아닌 경상남도 양산시 소속이다.
승객이 매우 적음에도 불구하고 스크린도어가 부산 2호선 역들 중 비교적 빠른 2014년 중반기에 설치했다. 특이하게 같은 노선에서 승하차량이 이 역보다 한참 많은 장산역, 동백역, 벡스코역, 전포역, 감전역, 율리역보다 더 먼저 설치했다!
이 역과 호포역 사이에는 넓은 차로를 가로지르는 급커브 구간이 있어 열차가 감속 운행한다. 쇠 갈리는 소리는 덤이다. 다만 이 구간은 자갈도상이라 지하구간보다는 소음이 심하지 않다.
1호선의 동래~장전 구간 처럼 역사 건물이 2층으로 되어 있다. 차이점이라면 1호선 구간은 하부의 온천천을 따라 지어졌기에 기둥이 길지만, 금곡역을 잇는 교각의 기동은 육지에다가 그대로 박은지라 길이가 엄청 짧다. 대신에 호포역으로 이동하면 할수록 크고 아름답게 기둥 길이가 급상승한다!
금곡역 역사 외부에 있는 역명 표기 간판을 자세히 보면 로마자의 Geumgok 부분에서 'Ge' 부분이 '금' 자보다 약간 왼쪽으로 좀 더 튀어나온 데다가 색깔도 다른 철자들에 비해 약간 새하얗다. 금곡역이 영업 개시했던 1999년도에는 매큔-라이샤워 표기법을 썼으므로 그 표기법에 의한 로마자 역명은 'Kŭmgok'이다. 처음에 역사가 완성되었을 때 역명 간판은 한국어와 로마자 표기에 좌우 균형이 있었다. 그러다가 1년 뒤인 2000년에 국어의 로마자 표기법이 제정되고 정식 채택되어 이 역의 로마자 역명도 'Geumgok'으로 고쳐야 했다. 이로 인해 크레인차를 동원했는지 'ŭ'의 부호는 떼어내고 'Ge'를 옆 부분에 새로 달아버림으로서 지금의 모습이 되었다. 그러나 차로 쌩쌩 지나가는 도로 구간의 특성상 이를 눈치채는 사람이 없다는 게 함정.
일반적인 부산지하철의 지상역과는 달리 건물 외벽에 붙은 대형 역명 간판의 옆부분에 왠지 모르게 초창기부터 도시철도 로고가 아예 없다! 얼핏 딱 봤을 때 이게 다름 아닌 부산 도시철도 역이라고 적당히 눈치로 알아봐달라는 건지는 모르겠지만.
아직까지 휴메트로 UI 역명판으로 교체하지 않은 역중 하나다. 그러나 호포,양산행 방면에 1개가 교체된 것이 확인되었다.
이 역부터 장산방면으로 부암역까지 19개 역이 전부 상대식 승강장이다.
3. 역 주변 정보
동원역과 마찬가지로 낙동강변에 붙어 있으며 서쪽으로는 경부선 철도, 동쪽으로는 금곡대로가 나 있다. 금곡대로를 사이에 두고 금곡주공아파트 1단지와 한솔아파트가 있다.인근 아파트 옥상은 낙동강과 경부선 철도, 도시철도 고가가 나란히 붙어있어서 도시철도와 KTX가 병주하는 모습을 찍을 수 있어서 철도 동호인들이 명당으로 꼽는 곳인데, 하지만 부산외곽순환고속도로가 생기면서 영 좋지 않은 풍경이 나오게 되었다.
4번 출입구 근처의 지하도를 통해 경부선 선로 아래를 지나 낙동강종주 자전거길로 이동할수 있으니 참고할 것.
부산북부소방서가 있다.
4. 일평균 이용객
금곡역을 이용하는 도시철도 일일 승객 수이다. 아래 표는 승차객 + 하차객의 총합이다.||<tablebgcolor=#fff,#1f2023><tablebordercolor=#81bf48><bgcolor=#81bf48> 연도 ||
||<bgcolor=#81bf48> 비고 ||
{{{#!wiki style="margin: -0px -11px -5px" {{{#!folding [ 2002년~2009년 ] {{{#!wiki style="margin-top: -5px; margin-bottom: -11px" |
2002년 | 4,436명 | |||
2003년 | 4,565명 | ||||
2004년 | 4,336명 | ||||
2005년 | 4,348명 | ||||
2006년 | 4,366명 | ||||
2007년 | 3,610명 | ||||
2008년 | 3,806명 | ||||
2009년 | 3,813명 | }}}}}}}}} | |||
2010년 | 3,893명 | ||||
2011년 | 4,195명 | ||||
2012년 | 4,378명 | ||||
2013년 | 4,377명 | ||||
2014년 | 4,503명 | ||||
2015년 | 4,706명 | ||||
2016년 | 4,952명 | ||||
2017년 | 5,058명 | ||||
2018년 | 4,840명 | ||||
2019년 | 4,913명 | ||||
2020년 | 3,786명 | ||||
2021년 | 3,881명 | ||||
2022년 | 4,185명 | ||||
2023년 | 4,386명 | ||||
출처 | |||||
부산교통공사 자료실 |
하루 평균 이용객은 2019년 기준 4,913명으로 뒤에서 1~2위이자 이 역과 인접한 두 역인 동원역과 호포역보다는 낫지만 그래도 수요가 매우 저조한 축에 드는 역이다. 역 앞으로는 폭 500m가량의 좁은 금곡동 시내와 금정산 자락이 있으며, 역 뒤쪽에는 바로 경부선, 그리고 낙동강이 있어 역세권의 범위가 매우 한정적이다. 부산광역시 인재개발원이 있다고는 하나 이것만으로는 수요를 끌어오기에 큰 한계가 있어서 저조한 수요는 계속되고 있으며, 그나마 조금씩 이용객이 늘어나는 점이 희망적인 부분이다.
위치는 금곡동 주공아파트 단지 끝부분에 있다. 배후인구가 동원역보다는 많은 편이긴 하지만 상술하였듯이 승하차 인원으로 따지면 적은 것은 마찬가지이다. 이는 금곡역이 부산광역시 북구 끝자락에 위치해있는 이유도 있다. 정확히 말하면 두 역 모두 거리가 먼 어중간한 거주지가 많아서, 양 역 중 어느 역을 탈지 고민하다가 15번, 111번, 111-1번, 121번, 북구3번 등을 타는 경우가 많다. 다만 2호선 북구 구간의 역은 역 간 거리가 긴 편이라[10] 열차의 표정속도 또한 좋아 여러 정류장에 정차하는 시내버스보다 더욱 빠르게 덕천역까지 이어주기에 도시철도의 경쟁력은 충분히 높다.
5. 승강장
부산 도시철도 2호선 승강장 |
부산 도시철도 2호선 역명판 |
역 안내도 |
동원 ↑ | |||
하 | ㅣ | ㅣ | 상 |
↓ 호포 |
상 | 부산 도시철도 2호선 | 덕천· 사상· 서면· 수영· 장산 방면 |
하 | 호포· 증산· 부산대양산캠퍼스· 남양산· 양산 방면 |
6. 연계 교통
6.1. 효열로 가변 정류장
- 금곡차고지
- 부산 버스 1012 - 김해공항행
- 금곡주공1단지(정류장 번호: 08-001)
6.2. 금곡대로 가변 정류장
- 금곡역(정류장 번호: 08-235) - 4번 출입구
- 부산 버스 59 - 충무동행
- 부산 버스 111-1 - 연제공용차고지행
- 부산 버스 126 - 충무동행
- 금곡역(정류장 번호: 2569) - 5번 출입구
6.3. 마을버스
7. 기타
교대역, 종합운동장역, 양정역, 송정역, 시청역과 함께 수도권 전철의 역명과 겹친다. 참고로 금곡역은 수도권 전철 경춘선의 금곡역과 겹친다.2000년 1월 29일 동아대학교에 재학중이던 여학생이 이 역 앞 횡단보도에서 음주 뺑소니차량에 치여 사망한 사건이 있어서 2000년 2월 23일 공개수배 사건 25시에 사고를 낸 차량을 방송에 내 보냈다. 그리고 방송을 본 카센터 사장이 얼마 전 정비했던 차량과 일치한다는 점을 수상히 여겨 경찰에 신고하면서 방송 하루만에 범인이 검거되었다.
8. 둘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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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남양주 금곡역과 한자 표기까지 같다.
[2]
6번 출입구 <-> 장산 방향 접근을 가능한 구조로 만들었다.
[3]
현재는 역사 가운데 육교형 출입구가 만들어져 있고 폴사인이 전부 철거되었다.
[4]
2000년대 초중반 이후
국가철도공단이 이 형식을 남발해서 까이고 있긴 하지만 금곡역은 1990년대 초중반부터 설계했고 역사 외부의 공사준공표지판을 참고하면 무려 1992년 8월에 착공하여 1998년 6월 22일에 완공되었다고 하지만(부산지하철 201공구. L= 3,000m. 시공사:
한라건설.
동원역 구간 포함.), 부산교통공사 정기 감사목록에 나오는 본선터널, 고가 구조물 및 역사 구조물 준공연도 현황을 참고하면 해당 역사 구조물 및 본선 고가는 그보다 더 빠른 1996년 6월 15일에 준공됐다고 나온다. 토목공정 마무리는 빨리 됐으나, 건축 및 설비를 비롯한 후속 공정의 발주가 늦어져서 건설은 1998년에 들어서야 마무리됐다. (건축물대장 확인결과 건축공사 착공일자는 1996년 5월 31일, 준공일자는 1998년 6월 8일이다.) 여담으로 금곡-호포구간 전차선도 1996년 12월에 부설한 것으로 전철주상에 표시되어 있다. 유리궁전 구조로 지어져 승강장 내 채광이 좋아 낮 시간 때에는 승강장 내 조명을 켜지 않는다.
조달청 나라장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는 부산지하철 201공구 건설공사 계약현황을 참고하면 본래 공사기간은 착공일로부터 1,280일임을 확인할 수 있다. 이를 근거로 했을 때 당초 준공예정시기는 1996년 2~3월 경으로 추정된다.
[5]
이 구간은
금곡대로 구간으로 차량이 쌩쌩 지나다니는 구간이기 때문에 횡단보도를 만들게 되면
교통사고가 우려된다.
[6]
4번·5번 출입구는 역사 양 끝 부분에 각각 있다. 지하도에도 4번 출구 표지판이 있는데 훼이크.
[7]
원래는 승강장에서 대합실로 내려가는 계단 중 하나였는데 출구로 연결되는 계단으로 바뀌면서 운임구역(paid area)에서 비운임구역(free area)로 변경되었으며 교통약자를 위해 엘리베이터를 설치하였다.
[8]
이전까진 6번 출구에서 장산 방면 승강장으로 진입할 수 없어서 본의아니게 금곡대로까지 내려와서 지하도로인 1~4번 출구로 빙 둘러와야 했다. 6번 출구가 개통된 이후 1~5번 출구는 텅텅 비어 있다. 다만 펜스의 높이가 높은 편은 아니기에 마음만먹으면 개찰구를 통과하지 않고 펜스를 넘어가서
무임승차를 할 수도 있겠지만 바로 앞에
CCTV가 설치되어있어서 불가능하다.
[9]
일명 어서오이소/살펴가이소 표지판. 부산시 경계마다 설치된다.
[10]
부산 도시철도의 역 간 거리는 평균 0.9~1.0km인데 북구 구간은 역 간 거리가 평균 1.2km로 제법 길다.
[심야]
심야포함
[심야]
[심야]
[14]
육교 계단 바로 앞
[15]
삼진여객 금곡주차장 옹벽아래다.
[심야]
[심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