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금을 울리는 추억 시리즈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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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의 식당 이야기 | 추억의 식당 이야기2 | 추억의 식당 이야기: Neo | 그리운 식당 이야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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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운 식당 이야기 심금을 울리는 추억 시리즈 懐かしの食堂物語 ∼心にしみる昭和シリーズ∼ Hungry Hearts Diner Memorie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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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 | GAGEX | |||
유통 | GAGEX | |||
플랫폼 | Android | iOS | |||
ESD | Google Play | App Store | |||
장르 | 방치형 | |||
출시 | 2023년 9월 18일 | |||
지원 언어 | 한국어, 일본어, 영어, 중국어( 간체, 번체), 인도네시아어 | |||
심의 등급 |
15세 이용가 (
Google Play) 만 12세 이상 (App Stor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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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023년 9월 18일에 출시된 심금을 울리는 추억 시리즈의 4편. 1편 추억의 식당 이야기의 프리퀄이다. 할아버지가 살아있을 적 할머니와 함께 식당을 운영하며 있었던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전작에 등장했던 몇몇 인물들의 과거 모습을 볼 수 있다.
도전과제 '컬렉션'이 생겼다. 일정 행동을 달성하면 옛날 일본의 추억의 물건들이 설명과 함께 풀리면서 돈을 준다. 한국인에겐 생소한 물건들이 많지만 반지사탕같이 우리에게도 익숙한 물건들도 몇 있다.
2. 배경 스토리
이곳은 아무도 모르는 작은 마을.
왠지 낯익은, 정감 있는 마을.
옛 정취 물씬 풍기는 작은 골목에
작은 식당이 있습니다.
왠지 익숙한 작은 가게,
홀로 부지런히 꾸려가는
할머니..
응? 또 다른 한명은?
눈을 감으면 들려오는,
탁, 탁, 탁, 도마 소리
은은하게 퍼지는 간장과 기름 냄새
모두의 마음 속에 있는 그런 가게..
자, 들여다보시겠어요?
당신도 떠올려보시겠어요?
그 날의 기억.
그 사람과의 추억.
속도, 마음도 따뜻해지는, 심금을 울리는 이야기.
왠지 낯익은, 정감 있는 마을.
옛 정취 물씬 풍기는 작은 골목에
작은 식당이 있습니다.
왠지 익숙한 작은 가게,
홀로 부지런히 꾸려가는
할머니..
응? 또 다른 한명은?
눈을 감으면 들려오는,
탁, 탁, 탁, 도마 소리
은은하게 퍼지는 간장과 기름 냄새
모두의 마음 속에 있는 그런 가게..
자, 들여다보시겠어요?
당신도 떠올려보시겠어요?
그 날의 기억.
그 사람과의 추억.
속도, 마음도 따뜻해지는, 심금을 울리는 이야기.
3. 요리
전작 추억의 식당 이야기: Neo와 방식이 같다. 손님이 음식을 다 먹으면 접시를 치우고 설거지를 하면 된다. 이번작은 식당의 구도가 아래에 좌석이 있고 위에 주방이 있어 손님의 말풍선을 누를 때 가끔 음식이 같이 눌릴 때가 있다.요리 가짓수가 많이 늘었다. 후반부로 가면 북경오리에 부야베스, 푸딩 아라모드 등 여기가 정말 변두리의 작은 식당이 맞나 싶을 정도로 고급 요리들이 나온다.
3.1. 밥
<rowcolor=#000000> 음식 이름 | 레어도/완성개수 | 소모 체력/금액 | 설명 |
삼각김밥 | ★☆☆☆☆/2 | 1♥/0 | 정성을 담아 빚은 삼각형의 작은 우주. 어떤 재료든 포용하는 삼각김밥. |
밥 | ★☆☆☆☆/2 | 2♥︎/100 | 밥! 사람은 밥심으로 산다. 모든 반찬은 밥을 위해 존재한다. |
오차즈케 | ★★☆☆☆/3 | 2♥︎/200 | 이름 그대로 밥에 찻물을 부은것. 요즘은 육수를 부어먹는다. 따뜻함을 느끼는 한그릇. |
오목영양밥 | ★★☆☆☆/3 | 2♥︎/200 | 소박한 맛에 버라이어티한 식감. 왠지 몸에 좋을 것 같지만 저녁식사를 이걸로 떼우려면 괴롭다. |
볶음밥 | ★★☆☆☆/3 | 2♥/200 | 일본식 볶음밥. 라멘의 짠 국물과 궁합이 잘 맞는다. |
카레라이스 | ★★★☆☆/3 | 3♥︎/300 | 궁극의 음식 중 하나. 옛날 식당에서는 물담은 컵에 숫가락이 꽂혀 나왔지. |
하야시라이스 | ★★★☆☆/3 | 3♥/300 | 이름의 유래에 여러가지 설이 있는데, 해시드 비프의 사투리..? 글쎄다.. |
유부초밥 | ★★★☆☆/3 | 3♥/300 | 달고 짜게 졸인 유부안에 초밥을 넣은 스시. 소박한 맛으로 배를 채워주었다. 지금도 가끔 먹고 싶어진다. |
중화덮밥 | ★★★☆☆/3 | 3♥/300 | 걸죽한 소스에 아삭한 배추의 식감이 환상이다. '중화'라 해서 중국식 같지만 일본의 요리라고 한다. |
돈가스카레 | ★★★★☆/3 | 4♥/400 | 카레에 돈가스를 넣으면 맛있지? 그래, 틀림없어! 알고 있었다. 세계적인 유행이 될 조짐이 보인다. |
치킨라이스 | ★★★★☆/3 | 4♥/400 | "계란 없는 오므라이스"라고? 아니다. 버터맛이 강한, 심쿵하는 맛. |
오므라이스 | ★★★★☆/3 | 4♥/400 | "계란 덮은 치킨라이스"라고? 확연히 다르다. 계란, 닭고기, 케찹의 삼중주다. 어? 가만보니 치킨덮밥과 비슷? |
필라프 | ★★★★☆/3 | 4♥/400 | 옛날 경양식집에서 맛볼 수 있던 요리. 그 시절의 우리에겐 쉽게 접하기 힘든 세련되고 멋들어진 요리였다. |
닭고기계란덮밥 | ★★★★☆/3 | 4♥/400 | 닭고기와 반숙 계란의 환상 궁합. 원어 "오야코동(부모자식덮밥)" 가만히 곱씹으면 잔인한 이름. |
고기계란덮밥 | ★★★★☆/3 | 4♥/400 | 닭고기가 아닌 고기와 게란의 덮밥. 원어 "타인동", 부모자식이든 타인이든, 이름이 뭐든 고기는 진리다. |
돈가스덮밥 | ★★★★★/2 | 6♥/500 | 돈가스, 계란, 양파 그리고 쌀. 개성 넘치는 재료들의 완벽한 조화! 세상에서 제일 맛있는 것 중 하나. |
어린이 정식 | ★★★★★/2 | 6♥/500 | 눈을 감으면 생각나는 잊지 못할 그 사람. 누구나 있었던 두번 다시 돌아가지 못하는.. 어린시절.. 아.. 옛날이여.. |
장어덮밥 | ★★★★★/3 | 6♥/500 | 예나 지금이나 품격 높은 최고의 식사. 미끈거리는 생물로 만든 요리치고는 예나 지금이나 비싸지만, 어쨌든 맛있다! |
3.2. 메인
<rowcolor=#000000> 음식 이름 | 레어도/완성개수 | 소모 체력/금액 | 설명 |
말린 정어리 | ★☆☆☆☆/2 | 1♥︎/100 | 정어리류의 생선을 말린 것. 구우면 고소한 냄새가 사람을 홀린다. 요즘은 보기 힘들어졌다. |
햄카츠 | ★☆☆☆☆/3 | 2♥/200 | 두껍게 썬 햄을 바삭하게 튀긴것. 옛날에는 고급 음식이었다. 지금도 여전히 식당의 인기 메뉴. |
대롱어묵튀김 | ★★☆☆☆/3 | 2♥/200 | 우동과 단짝인, 끝내주는 일품. 김가루를 묻혀 튀겨내기도 한다. |
계란후라이 | ★★☆☆☆/3 | 2♥/200 | 간장파와 소스파의 싸움은 이미 1,600년간 게속되고 있다(뻥이다!) 마법의 반찬. |
계란말이 | ★★☆☆☆/3 | 2♥/200 | 삼척동자도 좋아한다는 게란말이. 응? 아니라고? 하긴 요즘엔 잘 안 먹는지도 모른다. |
연어구이 | ★★☆☆☆/3 | 2♥/200 | 반찬의 정석! 짠맛이 밥도둑. 예전에는 이 별미를 몰랐다. |
고로케 | ★★☆☆☆/3 | 2♥/200 | 예나 지금이나 아이들의 인기 메뉴. 바로 튀긴 것을 입안에 넣으면 세상 다 가진 기분! |
햄에그 | ★★★☆☆/2 | 3♥/300 | 옛날엔 약간 부르주아 같던 아침식사. 물 건너온 "베이컨"이 흔치 않던 시절이었지. |
오믈렛 | ★★★☆☆/2 | 3♥/300 | 식욕을 돋우는 노오란 색감. 오므라이스와 착각하는 아이들을 수도 없이 절망시킨 전력이 있다. |
전갱이튀김 | ★★★☆☆/2 | 3♥/300 | 전갱이를 펼쳐 튀긴 것. 아마 와닿지 않겠지만, 가끔 먹어보면 믿어지지 않을 정도로 맛있을 때가 있다. |
임연수구이 | ★★★☆☆/2 | 3♥/300 | 꽝 없는 술집 고정 메뉴. 임연수는 구이 외에는 보질 못했네. |
은대구 서경된장구이 |
★★★★☆/3 | 3♥/400 | 진한 맛이 식욕을 돋우는 밥 도둑! 껍질과 흰살 사이가 맛있다! |
고등어 된장조림 |
★★★★☆/3 | 3♥/400 | 가끔 맹렬하게 이게 땡기는 날이 있다. 된장은 고등어를 조리기 위해 존재하나? |
가라아게 | ★★★☆☆/2 | 3♥/300 | 뭘로 만들었는지 잊을 정도로 부드러운 금단의 고칼로리 음식. 요즘 전문점이 너무 많다. |
돼지고기 장조림 |
★★★☆☆/2 | 3♥/300 | 남자의 상징인 강한 맛. 겨자를 곁들이면 환상! 흰부분을 비계라고 남기는 사람이 안타깝다. |
돼지고기 생강구이 |
★★★☆☆/2 | 3♥/300 | 돼지는 생강과 구워야 제맛! 절묘한 하모니. 돼지고기는 못 참지! |
돈가스 | ★★★★☆/3 | 3♥/400 | 넘치는 육즙, 절묘한 소스와 겨자, 그리고 싱싱한 양배추! 모든게 완벽한 궁극의 돼지 요리. |
고기두부 | ★★★★☆/3 | 3♥/400 | 고기두부가 뭐지? 고기, 두부, 파를 넣은 심플한 조림이지요. 스키야키와 비슷하지만 좀 다릅니다. |
스키야키 | ★★★★★/3 | 6♥/500 | 헬로우! 스키야키, 스시, 게이샤! 일본을 대표하는 고기 요리이면서도 집에서도 먹을 수 있는 음식. |
토스트 | ★☆☆☆☆/2 | 1♥/100 | 겉은 바삭바삭, 속은 폭신폭신~ 이건 21세기에 들어서 얘기다. 옛날에는 딱딱할 정도로 뻣뻣했다. |
프렌치 토스트 |
★★☆☆☆/3 | 2♥/200 | 계란을 입힌 빵을 구운, 멋들어진 아침식사. 어떤 영화에 등장해서 유명해졌다. |
피자 | ★★★☆☆/2 | 3♥/300 | 피자! 그래, 이름만으로도 가슴이 뛴다. 이것만으로도 어른이든 아이든 함박웃음. 옛날에는 귀한 음식이었겠지. |
멘치카츠 | ★★★☆☆/2 | 3♥/300 | 경양식의 고기 고로케. 베어물면 육즙이 좌악~ 명칭은 여러가지 설이 있는듯. |
스파게티 | ★★★☆☆/2 | 3♥/300 | 예나 지금이나 아이들의 음식. 욕심 부리면 입주위가 벌겋게 된다. 이거 뭐지? 파스타? |
나폴리탄 | ★★★☆☆/2 | 3♥/300 | 나폴리에는 없는 일본식 파스타. 옛날에는 거의 케찹맛이었지. |
카르보나라 | ★★★☆☆/2 | 3♥/300 | 치즈, 후추, 간을 한 돼지고기, 그리고 계란. 입안에서 혼연일체가 되며, 각자, 모두가, 주연이다. |
마카로니 그라탕 |
★★★★☆/3 | 3♥/400 | 옛날 경양식집의 대표 주자. 급히 먹다가 입천장 다 까진다! |
크림스튜 | ★★★★☆/3 | 3♥/400 | 이만큼 겨울에 어울리는 음식도 드물다. 보글보글 끓는 소리, 부드러운 수프 맛에 기억나는 그 사람.. 무엇인가 뺨에 흐른다. |
치킨소테 | ★★★★☆/3 | 3♥/400 | 겉은 바삭바삭, 고기는 육즙 가득! 살짝 불그스럼한 닭고기에서 살살 솟아나는 황금색 육즙. 이건 못 참지! |
함바그 | ★★★★☆/3 | 3♥/400 | 예나 지금이나 아이들이 사랑하는 도시락 반찬의 제왕. 패밀리 레스토랑에 가면 생각난다. |
굴튀김 | ★★★★☆/3 | 3♥/400 | 포동포동한 튀김을 베어물면, 바다내음이 넘쳐흐른다. 마치 바다 자체를 튀겨낸듯하다. 표현이.. 과했나..? |
새우튀김 | ★★★★★/3 | 6♥/500 | 경양식의 황제. 바삭한 튀김옷, 탱탱한 새우의 식감과 타르타르 소스의 앙상블. |
비프스튜 | ★★★★☆/3 | 3♥/400 | 뭉근하게 오래 끓인 소고기가 입안에서 녹아내리듯 사라진다. 진한 풍미가 매력적인 고급진 요리. |
양배추롤 | ★★★★☆/3 | 3♥/400 | 이걸 만든다는건 상당한 우먼파워의 증거. 콘소메와 다진 고기의 궁합은 최고! |
비프 스테이크 |
★★★★★/3 | 6♥/500 | 터지는 육즙과 고소한 버터 냄새가 나는 비프 스테이크. 후추를 뿌려 맛있게 드세요. |
믹스그릴 | ★★★★★/3 | 6♥/500 | 고기, 고기, 그리고 고기!! 있으면 좋겠다던 모든 것이 여기 있다! 자, 즐기자! 몸무게는 잠시 잊고.. |
간부추볶음 | ★★☆☆☆/3 | 2♥/200 | 간이 부추와 최고 궁합이라는 걸 최초로 발견한 사람은, 레오나르도 다빈치라고... 뻥이다! |
탕수육 | ★★★☆☆/2 | 3♥/300 | 예로부터 소스와 함께 먹는 방식이 인류를 양분하는 싸움의 씨앗이 되기도 하는 음식. |
마파두부 | ★★★☆☆/2 | 3♥/300 | 제일 유명한 중화요리 중 하나. 후추의 자극과 두부의 부드러움이 절묘한 하모니를 이루는, 밥 도둑이다. |
팔보채 | ★★★☆☆/2 | 3♥/300 | 돼지고기, 새우, 오징어, 버섯, 목이버섯, 죽순, 수삼, 양파, 배추, 청경채.. 그리고.. 메추리알! |
칠리새우 | ★★★★☆/3 | 3♥/400 | 달달, 짭쪼름, 약간은 시큼한 칠리소스가 탱탱한 새우와 어우러진다. 그런데.. 옛날 칠리새우는 왠지 케찹 맛이 났다. |
방방지 | ★★★★☆/3 | 3♥/400 | 건강식 재료인 닭고기를, 수북한 야채와 함께 먹는 깔끔한 샐러드. 가출한 입맛도 돌아온다. 참깨드레싱은 응용이다. |
북경오리 | ★★★★★/3 | 6♥/500 | 통채로 구운 오리의 껍질만 발라 먹는 왕후 귀족 요리. '살도 먹고 싶다' 서민이라면 이런 생각 들거다. |
라멘 | ★★☆☆☆/3 | 2♥/200 | 카레와 함께 요리의 궁극 중 하나. 토핑 어묵, 미역, 죽순절임 그리고 차슈. 매일 먹어도 좋은 소박한 식당의 맛. |
된장라멘 | ★★★☆☆/2 | 3♥/300 | 깊은 맛의 육수를 부드럽게 감싸는 된장의 풍미. 높이 쌓은 숙주, 옥수수, 다진 고기, 그리고.. 최종병기, 버터! |
차슈멘 | ★★★☆☆/2 | 3♥/300 | 고기를 잔뜩 올린 라멘. 단순한 '고기라멘'이지만 어떻게 이토록 많은 사람들의 마음을 홀리는 것인가.. |
탄탄멘 | ★★★★☆/3 | 3♥/400 | 굵은 면에 진한 된장과 다짐육이 조화롭다. 국물 없이도, 차갑게 먹어도 맛있다. 부족하면 밥을 말아 먹어도 맛있다. |
3.3. 서브
<rowcolor=#000000> 음식 이름 | 레어도/완성개수 | 소모 체력/금액 | 설명 |
김 | ★☆☆☆☆/2 | 1♥︎/100 | 따뜻한 밥에 날계란을 얹고 김을 말아 먹으면 믿기 힘들 정도로 맛있다. 인생, 이걸로 된거지. |
날계란 | ★☆☆☆☆/2 | 1♥︎/100 | 이것 하나로 조식의 퀄리티가 달라진다. 쌀밥, 간장, 날계란.. 그래, 이걸로 충분하다! |
톳 | ★☆☆☆☆/2 | 1♥︎/100 | 어린 시절에는 반찬통을 점령한 암흑물질로 여겼다. 나이 들어버린 지금은, 이것으로도 좋아서 어쩔 줄을 모른다. |
샐러드 | ★☆☆☆☆/2 | 1♥︎/100 | 샐러드? 그게 뭐야? 양배추에 오이, 토마토, 마요네즈. 이거 외에 뭐가 필요해? |
삶은 계란 | ★★☆☆☆/2 | 2♥︎/200 | 쉽게 만들 수 있고, 간단하게 먹을 수 있다. 도시락에도, 어디에도 잘 어울리는 훌륭한 조연. 소금과 마요네즈로 한입에 꿀꺽. |
냉두부 | ★★☆☆☆/2 | 2♥︎/200 | 두부에 간장을 뿌리고 잘게 썬 쪽파와 생강을 올리면.. 으아.. 군침이 돈다. |
낫토 | ★★☆☆☆/2 | 2♥︎/200 | 무한정 밥도둑인 마법의 콩. 최초로 식탁에 올린 분께 경의를 표한다. 오늘도 잘 먹겠습니다! |
장아찌 | ★★☆☆☆/2 | 2♥︎/200 | 흔히 짠지. 있을 때와 없을 때가 다르다. 확실히 다르다! |
두부튀김 | ★★☆☆☆/2 | 2♥︎/200 | 담백한 식감. 씹을 때마다 고소한 풍미가 입안을 적신다. |
무말랭이 | ★★☆☆☆/2 | 2♥︎/200 | 무를 길고 얇게 썰어 말린 것. 이 소박한 것이 왜 이렇게 맛있는 걸까? |
감자 샐러드 | ★★☆☆☆/2 | 2♥︎/200 | 식당마다 각자 개성이 드러나는 음식. 맛이 진한 돼지생강구이와 최고의 궁합! |
마카로니 샐러드 |
★★☆☆☆/2 | 2♥︎/200 | 마음이 편해지는 가정요리. 포크로 한개씩 찍어 먹었었지. |
슬라이스 토마토 |
★★☆☆☆/2 | 2♥︎/200 | 자른 토마토. 성가실 일이 전혀 없다. |
시금치 소테 | ★★☆☆☆/2 | 2♥︎/200 | 약간 멋스럽게 느껴지는 양식풍. 함바그에 곁들이면 최적이다. |
우엉볶음 | ★★★☆☆/2 | 3♥︎/300 | 뭔가 아쉽다 할 때 이만한게 없다! 당근과 우엉이 간장을 만나면 달달아삭한 조림이 된다. |
감자조림 | ★★★☆☆/2 | 3♥︎/300 | 토란, 알감자 등을 달달하고 부드럽게 조린 것. 타지 않도록 굴려가며 조린다고 '굴림감자조림'이라고? |
가지절임 | ★★★☆☆/2 | 3♥︎/300 | 육즙과 기름을 가득 머금은 가지가, 입안에서 녹는다. 차가워도 맛있다. 마치 씹는게 아니라 마시는 것 같다. |
고기감자조림 | ★★★☆☆/2 | 3♥︎/300 | THE 집밥! 이게 맛있는 식당은 뭐든 맛있다. 할아버지의 고기감자조림은.. 어떨까? |
양파튀김 | ★★★☆☆/2 | 3♥︎/300 | 오징어 튀김으로 착각하게 되는 이것. 케찹에 찍어 먹기 시작하면 멈출 수가 없다. |
만두 | ★★★☆☆/2 | 3♥︎/300 | 무한한 개성을 뽐내는 중화요리의 왕. 그러나 이제 이거 거의 일식이다. |
고기왕만두 | ★★★☆☆/2 | 3♥︎/300 | 겨울이면 생각나는, 모락모락 김나는 만두. 육즙 가득한 고기가 꽉찬, 뽀오얀 흰색의 둥근 뭉치. 가끔 고기속을 떨어뜨려 울었다. |
방어무조림 | ★★★★☆/3 | 3♥︎/400 | 방어와 무. 천지 창조 이래, 절대 만날 일 없었던 둘의 기적 같은 만남. |
3.4. 국
<rowcolor=#000000> 음식 이름 | 레어도/완성개수 | 소모 체력/금액 | 설명 |
된장국 | ★☆☆☆☆/2 | 1♥/100 | 지극히 평범한 된장국. 할머니가 끓이는건 좀 짤수도 있다. |
바지락 된장국 | ★★☆☆☆/2 | 2♥/200 | 바지락 풍미인 된장국의 정석. 숙취 해소에 안성맞춤! |
돼지고기 된장국 |
★★★☆☆/2 | 3♥/300 | 된장은 본디, 돼지고기를 위해 있는 것일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들만큼 절묘한 하모니. |
서더리국 | ★★★☆☆/2 | 3♥/300 | 생선의 뼈로 만든 된장국. 농후한 바다 내음과 생선의 육즙이 최고다. 살을 발라먹다보면 말이 없어진다. |
떡국 | ★★★☆☆/2 | 3♥/300 | 떡과 야채가 들어간 맑은 장국. 정월의 정석, 엄마의 손맛. 지역에 따라서는 내용물이 바뀌기도 한다. |
계란국 | ★☆☆☆☆/2 | 1♥/100 | 부드러운 맛의 중국식 수프. 날개옷처럼 떠다니는 흰자와 노른자가 예쁘다. |
당면 수프 | ★★☆☆☆/2 | 2♥/200 | 건강식인 당면과 야채를 넣은 중국식 수프. 다이어트 식품의 원조. |
사츠마 된장국 | ★★★★☆/2 | 3♥/400 | 닭고기와 야채로 끓인, 건더기 많은 된장국. 투계에서 진 닭을 요리한 것이 유래였다고.. 무슨 일이든 지면 안되겠다. |
옥수수 수프 | ★★☆☆☆/2 | 2♥/200 | 부드럽고 고소한 맛. 입안에 퍼지는 옥수수의 풍미. 빵과의 궁합은 절묘하다. |
콘소메 수프 | ★★☆☆☆/2 | 2♥/200 | 프랑스 요리의 기초이자 도달점. 호박색으로 빛나는 수프는 바야흐로 예술품. 감도는 파리의 내음..(가본적 없지만..) |
클램 차우더 | ★★★☆☆/2 | 3♥/300 | 바지락 등을 넣은 건더기 가득한 수프. 뭉근한 감자와 간이 된 베이컨이 깊은 맛을 더해주는 미국식 요리라고 한다. |
미네스트로네 | ★★★☆☆/2 | 3♥/300 | 건더기가 가득한 이탈리아 가정요리. 콜롬부스가 토마토를 가져가기 전까지는 토마토 없이 끓였다고 한다. |
비시스와즈 | ★★★★☆/2 | 3♥/300 | 차게 먹는 걸죽한 감자 수프. 프랑스에서 건너온 세련된 존재. 왠지 존재 자체만으로도 좀이 쑤신다. |
보르시 | ★★★★☆/2 | 3♥/300 | 동유럽의 새빨간 수프. 소고기, 생선 등, 지역에 따라 여러가지를 넣는다고 한다. |
부야베스 | ★★★★☆/2 | 3♥/300 | 다양한 어패류를 향미 야채와 함께 끓인 요리. 즉, 프랑스풍 해물모둠전골. 어패류의 풍미로 바다 한가운데 있는 느낌. |
똠양꿍 | ★★★★★/2 | 3♥/500 | 독특한 맛이 특징인 태국의 매운맛 수프. 독특한 향이 싫은 사람도 있겠지만, 좋아하는 사람은, 이건 못 참지~ |
3.5. 음료
<rowcolor=#000000> 음식 이름 | 레어도/완성개수 | 소모 체력/금액 | 설명 |
물 | ★☆☆☆☆/2 | 1♥︎/0 | 특별할 것 없는 생수. 아쉽지만 외국 산맥 출신은 아니다. |
오렌지주스 | ★★☆☆☆/2 | 1♥︎/200 | 귤의 과즙. 옛날엔 설탕맛만 났었지. |
흰색의 달달한 유산균 |
★★☆☆☆/2 | 1♥︎/200 | 부드러운 단맛과 자연스러운 목넘김. 우리의 갈증을 달래준, 새하얀 유산균 음료. 모두가 떠옹리는, 그 여름의 추억. |
차 | ★★☆☆☆/2 | 1♥︎/200 | 유일무이한 존재감! 어떤 것과도 잘 맞고, 어떤 것이라도 돋구어준다. |
콜라 | ★★★☆☆/2 | 1♥︎/200 | 동경해마지않는 미쿡의 맛이다. 치아가 녹는다는 유언비어도 있었다. 많이 마시면 살찐다. |
라무네 | ★★★☆☆/2 | 1♥︎/200 | 햇빛을 보면 받으면 빛나는 엷은 하늘색 유리병. 울리는 구슬 소리, 쉴새없는 매미 소리.. 어라.. 이게 뭐지.. 눈에서 땀이.. |
레몬스쿼시 | ★★★☆☆/2 | 1♥︎/200 | 레모네이드에 탄산을 넣은 상쾌한 음료. 옛날에는 '레스카'라고 줄여 불렀다. 그런데.. ' 스쿼시'가 뭐지..? |
아이스 커피 | ★★★☆☆/2 | 1♥︎/200 | 옛날 다방의 프림+설탕에 얼음 가득 넣은 달디한 냉커피. 쓰디슨 블랙을 억지로 들이키며 우아한 척 하는 사람도 있었다. |
따뜻한 커피 | ★★★☆☆/2 | 1♥︎/200 | 그 시절, 아이들이 동경하던 어른들의 음료. '어른들도 쓴맛을 참았구나'를 느꼈다면 이미 어른. |
밀크티 | ★★★☆☆/2 | 1♥︎/300 | '원조 밀크티는 홍차에 우유를 넣는게 아니라 우유에 차잎을 넣어 끓이는 것이다'는 둥의 아는척하고 싶어지는 음료. |
토마토주스 | ★★★☆☆/2 | 1♥︎/300 | 왠지 건강하게 느껴지는 야채 주스. 어떤 몬스터 만화에서는 흡혈귀가 마셨었지. |
크림소다 | ★★★★☆/2 | 1♥︎/200 | 아이스크림이 동동 떠있으면 크림소다. 없으면 메론소다. 사각사각하는 아이스크림이 맛있었다. |
코코아 | ★★★★☆/2 | 1♥︎/300 | 달달하고 따뜻하며 부드러운 음료. 속도, 마음도 채워지는 만족스러운 음료. |
단술 | ★★★★☆/2 | 1♥︎/300 | 쌀로 만들어진 부드럽고 달달한 음료. 영양만점으로 '마시는 링거'라 불린다. '술'이라는 이름이지만 알코올은 없다. |
3.6. 후식
<rowcolor=#000000> 음식 이름 | 레어도/완성개수 | 소모 체력/금액 | 설명 |
푸딩 | ★★☆☆☆/2 | 1♥/200 | 생긴게 푸링~해서 이름이 푸딩이다.(뻥이다!) Pudding(푸딩)이다. |
젤리 | ★★☆☆☆/2 | 1♥/200 | 말랑말랑한 반투명의 예쁜 간식. 빙수의 시럽과 비슷한 색이다. 먹기 아까운 생각이 드는 간식. |
아이스크림 | ★★★☆☆/3 | 2♥/300 | 아무런 변화없는 바닐라 아이스크림. 옛날에는 아이스크림하면 이것 뿐이었다. 가금 너무 딱딱해서 먹기가 힘들었다. |
단팥디저트[1] | ★★★☆☆/3 | 2♥/300 | 단팥에 꿀을 더한 디저트. 그 시절의 단맛에는 "적당히"가 없었다. 가차 없는 단맛. |
빙수 | ★★★☆☆/3 | 2♥/300 | 곱게 간 얼음에 소스를 부은 것. 사람을 혹하게 한다. 한숫가락에 되살아나는 그 시절. |
핫케익 | ★★★☆☆/3 | 2♥/300 | 어린시절, 누군가와 함께 만들었던 추억이 있지 않나요? 팬케익? 그게 뭐지? |
쇼트케이크 | ★★★☆☆/3 | 2♥/300 | 「케이크」하면 당연히 이거지! 옛날에는 위에 얹힌 딸기가 너무 시었다. 「짧은 케이크」라는 의미는 아니란다. |
인절미 | ★★★☆☆/3 | 2♥/300 | 예로부터 익숙한 단맛. 가루의 퍽퍽함으로 아이들이 피하는 경향이 있긴 하지만, 인절미 콩가루는 달고 맛있다. |
몽블랑 | ★★★★☆/3 | 4♥/400 | 유명한 산 이름과 같은 아름다운 케익. 둥글게 둘러진 달달한 실 같은 모양 위에 밤 같이 생긴게 올라가 있다! |
후르츠펀치 | ★★★★☆/3 | 4♥/400 | 옛날 아이들의 훌륭한 간식. 이게 등장하면 그곳은 파티 현장. 요즘에는 잘 안 보인다. |
안닌도후 | ★★★★☆/3 | 4♥/400 | 고급진 단맛의 중국식 디저트. 기름진 음식을 먹은 후에 청량감을 준다. 옛날 디저트에는 항상 체리가 있었다. |
후르츠파르페 | ★★★★★/3 | 3♥/600 | 백화점 고층의 고급 식당가에 가면 먹을 수 있었다. 아이들이 꿈에 그리던 디저트. |
푸딩아라모드 | ★★★★★/3 | 3♥/600 | 아이들의 가슴을 뛰게 하던 호화 간식. 푸딩에 온갖 과일, 생크림 등을 곁들인 두근두근! 초호화 간식! |
4. 설비
식당 운영에 도움을 주는 설비를 구매할 수 있다. 일정 금액을 조건으로 한다.<rowcolor=#000000> 이름 | 금액 | 효과 |
식탁과 의자1 | 3500 | 좌석 2개 증가. |
배식대1 | 3500 | 예비요리 2개 증가. |
배식대2 | 30000 | 예비요리 2개 증가. |
식탁과 의자2 | 15000 | 좌석 2개 증가. |
식탁과 의자3 | 60000 | 좌석 2개 증가. |
카운터와 의자1 | 70000 | 좌석 2개 증가. |
카운터와 의자2 | 80000 | 좌석 2개 증가. |
요리 도구 | 60000 | 요리 시간이 절반으로 감소. |
냉장고 | 60000 | 손님의 주문속도 상승. |
계산대 | 60000 | 손님의 회전율 상승. |
자전거와 열쇠 | 60000 | 배달 신속 복귀. |
만화책꽂이 | 60000 | 가게 매상 증가. |
유명인의 싸인 | 60000 | 동영상 출현 간격 짧아짐. |
5. 상점
식당 운영에 도움이 되는 장식을 판매한다.<rowcolor=#000000>이름 | 효과 |
광고 삭제 지장보살 | 게임 중의 광고 삭제. |
칼라 테레비 | 테레비를 터치하면 동영상광고를 skip하고 보너스 획득. |
달마 인형 | 전체 체력+12 |
복고양이 | 번성도 감소가 절반이 됨. |
신단 | FEVER 적용 시간 2배 |
6. 컬렉션
7. 손님
손님은 방문하는 특정 요일, 좋아하는 음식이 있으며, 머리 위 말풍선으로 음식을 주문한다. 음식은 최대 3개까지 먹으며 각 밥, 메인, 서브 혹은 이외의 품목을 시키므로 탭하여 식사를 재촉하지 말고 다음 코스의 음식이 뜨는 것을 기다리는 것이 좋다. 또한 일정 만족도가 차면 관련된 이야기가 해금되며, 이야기를 해금하는데 특수한 음식을 요구하기도 한다. 항목에는 식당 주인인 할머니와 할아버지의 이야기도 수록되어 있다.전작과 마찬가지로 배달 전용 손님이 있다. 손님들은 전화로 음식을 주문하며, 랜덤으로 전화가 온다. 손님의 대사를 읽고 손님이 요구하는 음식을 배달하면 된다. 필요한 음식이 아직 해금되지 않았으면 배달을 거부할 수도 있다. 만약 손님의 요구와 어긋난 음식을 배달하면 스토리가 해금되지 않는다.
- 일반 손님
<rowcolor=#000000> 이름 | 방문 요일 | 좋아하는 음식 | 설명 |
건달 | 월, 수, 금 | 된장국, 차슈멘, 볶음밥 | 지역에서 이름난 건달. 그런데.. 왠지.. 낯이 익네? |
날카로운 눈매의 남자 | 수, 금, 토 | 감자조림, 임연수구이, 돼지고기 된장국 | 미간의 깊은 주름 사이로 보이는 날카로운 눈빛. 범상치 않은 분위기. |
모던한 아가씨 | 수, 금, 일 | 필라프, 양배추롤, 젤리 | 쾌활, 명랑, 활발하고 멋진 아가씨. 무언가 큰 꿈을 지니고 있는듯. |
여학생 | 월, 목, 토 | 오므라이스, 게란후라이, 후르츠파르페 | 근처에 사는듯한 고교생. 항상 쫓기는듯한 여유 없는 모습. |
물건 파는 남자 | 화, 목, 일 | 말린 정어리, 닭고기계란덮밥, 고기감자조림 | 무언가를 팔러 다니는 남자. 대체 무얼 파는 걸까.. |
테레비맨 | 화, 목, 토 | 돈가스카레, 멘치카츠, 비프 스테이크 | 뭔가 꾸미고 있는듯한 눈빛의 남자. 헌팅캡이 트레이드 마크. |
노신사 | 월, 수, 일 | 연어구이, 장아찌, 냉두부 | 지역에서는 조금 유명한 명사. '에헴, 어흠'이 말버릇. |
여행자 | 화, 금, 토 | 스파게티, 함바그, 카레라이스 | ..누구였더라? 이상한 남자다. |
스님 | 매일 | 차, 인절미 | 저절로 합장하게 되는 분위기. 그의 정체는 수수께끼. |
- 배달 손님
<rowcolor=#000000> 이름 | 좋아하는 음식 | 설명 |
여자아이 | 오렌지주스, 계란말이, 빙수 | 항상 가게에 있는 귀여운 여자 아이. 그런데.. 왠지.. 낯이 익네? |
박사 | 오차즈케, 떡국, 장어덮밥 | 평범치 않아보이는 수상한 사람. 집에 틀어박혀 뭘하는건지.. |
요염한 가수 | 토마토주스, 피자, 부야베스 | 지역 아이돌, 우리들의 마돈나! 아는 사람은 아는, 밤의 여왕! |
거물 같은 남자 | 만두, 간부추볶음, 라멘 | 거물 같은 분위기를 풍기지만 대화해보면 그렇지도 않은 중년남성. |
8. 스토리
할머니와 할아버지가 함께 가게를 운영하고 있고 할머니의 딸이 마군을 임신하고 있을 때의 시점이다. 마음에 안 드는 남자와 결혼했다는 이유로 딸과 의절한 할아버지는 관심없는 척 하지만 임신한 딸을 걱정하며 즐기던 술도 끊는다. 할머니는 할아버지가 역정내지 않게 은근히 이름을 지어달라 하고, 할아버지는 마군의 이름을 지어준다.
건달은 전작들에 나온 순경의 과거 모습이다. 이름은 다르지만 전 시리즈를 개근한 셈. 아버지가 어린 아내가 재혼하고 아이가 태어나면서 소외감을 느껴 비뚤어진 상태다. 집에서 밥도 먹지 않고 돌아다니며 무뢰배와 쌈박질을 하는 게 일상. 그러던 어느날 자길 걱정하던 시계방 딸 사쿠라가 자신의 싸움에 휘말려 다치게 되자 크게 자책한다. 병문안을 간 병실에서 남처럼 느꼈던 새엄마가 사쿠라와 그녀의 아버지에게 고개 숙여 사과하는 모습을 목격하고 눈물을 흘린다. 이후 다시 집에서 밥을 먹으며 자기에게 유도를 권했던 동네 순경을 따라 유도를 하게 된다.
날카로운 눈매의 남자는 항공부대 소속 특공 출신이다.[2] 전쟁 당시 죽음의 공포에 떨던 그는 출격 후 조종간이 고장난 척하고 바다로 불시착해 도망친 과거가 있다. 전쟁이 끝나고 부끄러움과 공허함에 빠진 그는 거친 일을 하게 되었다. 그러다 가정을 꾸리게 된 것을 계기로 손을 씻었는데, 이때 군 동기가 잘 빠져나올 수 있도록 도와주었다. 그때의 동기가 한번만 위험한 일을 도와달라고 하자 거부할 수 없게 된다. 돌아오지 못할 각오를 하던 남자는 겉멋은 집어치우고 자기 삶에서 도망치지 말라는 할머니의 일갈을 듣는다. 남자는 얻어맞을 각오와 함께 동기의 부탁을 거절하고, 인생을 나아가기로 한다.
모던한 아가씨는 봉제 공장에서 일하는 여공이다. 어릴적 부유하게 자랐지만 부모님은 종전 후 귀국길에서 사망하고, 숙모댁에 입양되었다. 프랑스에서 디자이너가 되는 것을 꿈꾸는 그녀는 사랑으로 키워준 숙모 가족을 위해 지금 일을 하는 게 맞지 않은가 고민한다. 고민을 털어놓자 숙모 부부는 그녀를 응원하고, 마음을 굳게 먹은 그녀는 존경하던 디자이너가 개최한 패션 컴페티션에 참가해 우수상을 탄다. 이후 존경하던 디자이너의 수제자 밑에서 일하기 위해 오사카로 떠난다.
여학생은 도쿄대학 입학을 목표로 열심히 공부하는 수험생이다. 하루에 8시간씩 공부하고 지망과를 관심도 없는 농학으로 낮추며 오로지 도쿄대학 입학을 위해 노력하는 이유는 아버지가 자신을 돌아보게 하기 위함이다. 수재였던 오빠가 화재로 죽고 연구실에 틀어박힌 아버지를 보며 여학생은 자신도 오빠 못지 않다는 걸 증명하기 위해 도쿄대학에 가기로 한다. 그러나 만족스러울 만큼 성적은 오르지 않고, 무리하다가 쓰러지고 만다. 할머니의 조언대로 푹 쉬면서 앞날을 생각한 여학생은 도쿄대학에 가지 못해도 되니 균을 공부하고 싶다고 생각하고, 앞으로는 남이 아닌 자기 자신을 위해서 살기로 결심한다. 마지막 에피소드에서 도쿄대학에 합격했다고 나온다.
물건 파는 남자는 아오모리 출신의 세일즈맨이다. 농가의 다섯째로 태어난 그는 식충이 취급을 받다가 도쿄로 올라왔는데, 물건 감별을 한다는 사장의 눈에 들어 잡다한 물건을 팔게 되었다. 좀처럼 물건이 팔리지 않던 도중 한 사모님에게 많은 물건을 팔게 된다. 먼 하늘 저편으로 떠난 아들과 닮았다고 친절하게 대해주는 사모님은 단골 고객이 되어준다. 그런데 사장을 믿고 팔았던 물건들은 알고보니 모두 가짜였다. 남자는 사장에게 돈을 돌려주라고 담판을 지으러 가나 사장은 사무실에 쳐들어온 피해자들을 피해 도주해버린다. 결국 사모님에게 사실을 밝히고 돈을 돌려주겠다고 맹세한다. 그런데 사실 사모님의 아들은 죽은 게 아니라 외국에 나가서 일을 하고 있었고, 남자가 팔았던 물건 중 외국에서 잘 나가는 물건을 발견한 사모님의 아들은 물건을 사간다. 이후 남자는 그가 운영하는 가게에서 일하게 된다.
테레비맨은 TV프로그램을 기획하는 사람이다. 본래 영화계에서 일했으나 동료들과의 불화와 고루한 영화계에 질려 TV프로그램 쪽으로 전향했다. 새로운 걸 만들지 않고 외국 것만을 수입하는 상황에 문제가 있다고 느낀 그는 좋은 아이디어가 없나 고심한다. 아이 어른 모두 지루해하지 않고 볼 수 있는 프로그램을 생각하다가 특촬물을 기획하기로 한다. 이때 말하는 아이디어를 들어보면 누가 봐도 울트라맨.
노신사는 퇴직한 교장 선생님이다. 딸은 외국인과 결혼해 하와이에서 살고 있다. 손자가 태어나고 딸이 하와이로 와서 함께 살 것을 권하지만 거절한다. 외국에 시집간 게 불만이었던 것으로 보였으나... 사실 전쟁으로 죽은 젊은이들에게 미안하다고 느낄만큼 자신은 호사를 누릴 자격이 없는 노인네라고 생각하고 있으며, 글도 읽기 힘들 정도로 눈이 안 좋아진 상태이다. 눈이 잘 보이지도 않는 옛날 사람이 같이 살면 짐이 될까 염려했던 것. 그러나 딸이 보내준 손자의 사진에 눈물을 흘리며 함께 살기로 한다.
여행자는 먼 미래에서 온 시간여행자다. 역사의 특이점이 예측된 시공간으로 온 상태로, 특이점을 찾고 있다. 이자카야에 갔다가 엄청난 기술의 집합체인 기억 소거 장치를 잃어버리는데, 이 장치가 과거를 바꾸는 방법을 연구하는 박사의 손에 들어가 오버 테크놀로지를 발생시킬 뻔한다. 자신이 특이점 발생의 원인을 제공하는 인물이었던 것. 할머니의 도움으로 장치를 회수한다. 목적을 달성한 여행자는 사실을 밝히고 할머니의 기억을 지운 다음 원래 있던 곳으로 돌아간다. 알만한 사람은 알겠지만 건담 시리즈와 맨 인 블랙의 패러디.[3]
여자아이는 전작 추억의 식당 이야기: Neo에 나온 스짱의 어린 시절 모습이다. 태어난지 얼마 안됐을 때 엄마가 죽어 구멍가게를 하는 할머니와 살고 있다. 엄마의 여동생이라는 사람이 찾아와 같이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데, 사실 죽은 엄마의 영혼이다. 이 사실을 안 할머니는 지금의 기억을 잊지말라고 당부한다.
박사는 여학생의 아버지로, 과거를 바꾸는 방법을 연구하고 있다. 화재로 아들이 죽었을 때 자책하던 딸의 울음소리가 잊혀지지 않아 딸을 위해 연구에 몰두하고 있는 상황이다. 여행자가 잃어버린 기억 소거 장치를 줍고 이를 이용해 딸의 괴로운 기억을 지우려고 하나 실패한다. 이후 딸과 대화하며 정말 오빠를 잊고싶냐는 딸의 말에 정신을 차린다.
요염한 가수는 프랑스에서 살았던 뛰어난 미모의 샹송 가수다. 프랑스에서 동향 사람을 만나 사랑에 빠진 뒤 아이도 가졌지만 남자는 일찍 죽고, 일본으로 돌아와 남자의 부모님에게 의탁했으나 아이를 빼앗기고 쫓겨났다. 밤의 가게에서 일하며 노래를 부르지만 자신의 얼굴만 보는 남자들에게 지쳐간다. 더 제대로 된 일을 하면 아이를 볼 수 있을지도 모른다는 희망에 가수를 그만두기로 한다. 그러나 테레비맨의 끈질긴 권유로 방송에 나와 노래를 부르는데, 노랫소리를 알아들은 아이와 재회하게 된다.
거물 같은 남자는 전기 메이커에서 만년과장으로 일하던 소설가 지망생이다. 부인과 다투고 홧김에 집을 나와 소설을 쓰고 있다. 벌써 거장이라도 된듯 거들먹거리며 집에서는 할 수 없었던 자유로운 생활을 하고, 과거 연인이었던 거물 여배우과 결혼했다면 어땠을지 망상을 한다. 그러나 티비에 나온 여배우가 한 과거 이야기에 따르면 혼자서만 사귀고 있다고 생각했던 것이었다(...). 이를 깨닫고 불타올라 순식간에 소설을 집필한다. 그렇게 자기 인생을 다룬 명작을 쓰지만 그만한 글을 다시는 쓰지 못할 거라고 하며 자신의 한계를 인정하고 집으로 돌아간다. 참고로 퀘스트 중에 수프를 가져오라는 게 있는데 한국어 번역은 계란국이라 되어있어서 찾기 힘들 수 있다. 당황하지 말자.
[1]
생긴 게 딱
안미츠다.
[2]
묘사를 보면
규슈
사츠마 반도에 위치해있던 지란 공군 기지에서 복무했던 듯하다.
[3]
중앙 두뇌 라프라스 시스템이 특이점을 예측했다고 하는데,
라플라스 시스템을 말하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