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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칭 | 구세군 | |
국가 |
[[대한민국| ]][[틀:국기| ]][[틀:국기| ]] |
|
설립 | 1908년 10월 1일 ([age(1908-10-01)]주년) | |
사령관 | 장만희 사령관[1] | |
교인 수 | 61,023명 ( 문화체육관광부, 2018년 한국의 종교 현황) | |
위치 | 서울특별시 서대문구 충정로 7, 16~17층 ( 충정로3가) | |
링크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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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colbgcolor=#cf3736><colcolor=#ffffff> |
구세군의 상징과 같은 자선냄비 |
|
구세군 영상 |
|
구세군의 역사 (구세군한국군국 제공) |
개신교의 교파 중 하나인 구세군의 대한민국 지부.
구세군대한본영의 교세는 한국 내 교단 중에서는 작지만 영향력은 큰 편이다. ‘연말 번화가에서 딸랑딸랑거리는 금색 종을 흔들면서, 눈밭에 세워둔 자선냄비 옆에 서있는 사람들’, ‘연말이 되면 번화가에서 어려운 이들을 도우는 단체’라는 전국적인 이미지가 있으며, 이로 인해 개신교가 아닌 기부단체인 걸로 알고 있는 사람들도 상당하다. 덕분에 개신교 계열 사회 모금 단체 중에서는 이미지가 제일 좋은 편.[2]
경례구호는 검지손가락을 펴고 " 할렐루야"를 외친다.[3]
2. 역사
1907년 구세군 창립자인 영국의 목사 윌리엄 부스(William Booth, 1829 ~ 1912)대장의 일본 순회 선교 중 한국인 유학생들의 요청에 의해 1908년 영국인 로버트 호가드(Robert Hoggard[4], 1861 ~ 1935)정령과 그의 부인이 한국에 파견된 것이 시초이다.창립 초기에는 인종차별 문제로 인한 갈등이 있기도 했다. #
영국과 마찬가지로 조선에서도 빈민 구제에 집중하였고, 1928년에 본격적으로 한국에서도 이미 타국에서 도입하고 있던 자선냄비운동을 전개하였는데, 이것이 현재 우리가 알고 있는 자선냄비의 시초이다.
하지만 신사참배 반대 때문에 일제 당국의 탄압을 받아 1941년 조선구세단[5]으로 격하당하고 일본구세단[6]으로 편입되는 등의 과정을 겪으며 세력 약화를 피할 수 없었고, 끝내 신사참배에 가담하는 흑역사가 있다.[7] 대표적으로 황종률 정령[8]은 구세군의 신사참배 계획 담화 발표 및 조선전시종교보국회라는 어용 단체에 구세군 대표로 참가한 일로 인해 친일인명사전에 등재되었다. #
해방 이후 6.25 전쟁 당시에는 한국구세군 제8대 사령관 로오드 부장(중장)이 납북되면서 어려움을 겪는다. 하지만 꾸준한 노력으로 교세를 회복하게 되는데, 현재 구세군자선냄비로 유명하다.
2.1. 현황
현재 구세군은 대부분의 나라는 1개의 군국으로 이뤄져 있고 작은 나라들은 2-3국을 한 개 군국으로 묶었는데[9], 한국 역시 하나의 군국으로 인정받고 있다. 공식 명칭은 구세군대한본영이다. 대한본영의 선교관할 지역은 대한민국, 북한, 몽골, 캄보디아, 중국 연변조선족자치주 등이다.국제구세군은 규모와 재정자립도 등을 기준으로 삼아 세 개의 등급으로 분류하는데, 2015년 5월에는 한국 구세군이 최고등급(C)을 받았다. 이는 다른 국가의 구세군을 위해 선교비를 지원하는 것을 의미한다.
과거 한국구세군에는 외국인 지도자급 사관이 부임하는 경우가 많았으나, 1970년대 이후부터 한국인이 사령관과 서기장관을 맡고 있다. 하지만 2020년부터는 미국 서부군국 출신 한국계 미국인이 사령관이다.
지방본영은 7개가 있으며 경남지방, 경북지방, 남서울지방, 서울지방, 전라지방, 충서지방, 충청지방이 있다. 참고로 충서지방과 충청지방이 분리되어 있는 데서 알 수 있듯이 충청권이 다른 지역에 비해 인구 대비 교세가 큰 편이며[10][11] 또한 충청북도 영동군은 일부 면에는 2~3곳씩 있을 정도로 많아 대한민국에서 구세군의 교세가 가장 강하다. 특이하게도 경상도는 구세군의 교세가 약한 편임에도 불구하고 경북북부의 영덕군, 청송군, 의성군에는 지역 인구수 대비 많은 편인 5개, 3개, 4개의 교회가 있어 경상도 관내에서 구세군의 교세가 가장 강한 지역이다.
대전광역시 서구 복수동에 혜생원이라는 아동보호시설을 운영하고 있다.
3. 구세군100주년기념빌딩
서울특별시 서대문구 충정로에 위치한 구세군 한국 선교 100주년 빌딩으로 충정로역 7번 출구와 인접해 있다. 2008년 1월에 착공했는데 이는 구세군이 한국에 처음 들어온 해인 1908년으로부터 100년이 되는 해였기 때문이다. 연면적은 32,000m2이며 지하 6층, 지상 17층으로 구성된 건물이다.
해당 건물 건설비는 서울시 개발 정책에 따라 구세군이 소유했던 서울 상암동 부지(구세군후생학원 부지-일종의 고아원)를 매각하며 발생한 수익이며 이 수익을 서울시 내에서 사용[12]해야 했기에 지금의 구세군 100주년 기념빌딩이 지어지게 되었다. 일각에서는 자선냄비로 모금한 돈을 이 빌딩 건축에 쓴 것이 아니냐고 지적하는 이들도 있지만 이는 사실이 아니며, 건축은 순수히 부지 매각 수익으로만 이루어졌다. 구세군 100주년 기념 빌딩과 자선냄비 모금의 무관함을 알려주는 글. 빌딩을 짓고 난 뒤 남은 돈은 지방에 시설을 세우는 데 사용하였다고 한다.
그러나 빌딩 자체가 구세군이라는 이미지에 비해 화려한 느낌이 들어 오히려 구세군 모금 관련 기사가 뜨면 이 빌딩 이야기를 하며 모금에 부정적 반응을 보이는 사람들이 일부 있다. 예시 기사의 배댓들을 보면 구세군이 빌딩을 지은 것에 대해 비판적이며, 구세군 기부에 대해 꺼리는 것을 알 수 있다. 특히 세계 최대의 빌딩이라는 표현 때문에 비판이 있는데, 세계 최대는 당연히도 구세군 안에서 세계 최대 빌딩이라는 뜻이다. 이것을 오해해서 마치 엄청난 건물인 것처럼 이해하기 쉽겠지만, 실제 규모는 '서울 내 흔한 빌딩' 중에 하나다. 그리고 그럴 수밖에 없는 것이 구세군 규모가 큰 미국이나 호주는 땅이 넓어서 이런 식의 빌딩을 지을 필요가 없다. 또한 도심에 지어야 하는 이유가 서울 내에서 자금을 소모해야 하는 이유 때문이었지, 다른 방법이 있었으면 이런 빌딩을 짓지 않았을 수도 있었다.
설계는 건축업계에서 상당히 유명한 희림종합건축사사무소에서 설계하였다.
2023년 12월 구세군측은 이 건물과 대지 매각을 시도하고 있다. 건물 착공 이후 관련 의혹에 대해 수차례 해명을 했으나, 비난의 시선이 사라지긴 커녕 '자선단체 비리의 상징'처럼 회자되었는데 #, 이러한 오해를 도저히 버티지 못한 것으로 풀이된다. 실제로, 상술된 바와 같이 이 건물이 완공된 이후 누군가가 구세군측에 고액 후원을 했다는 기사가 나오면, 후원금으로 건물 짓는 단체에 왜 기부를 하냐는 조롱 취지의 댓글이 수없이 달리기도 했다. 건물 매각은 기부단체로서의 청렴한 이미지를 확보하기 위한 고육지책이라고 볼 수 있을 것이다. 또한, 애초에 구세군 영국 본부에서도 이 건물 건설을 강력히 반대[13]했던 것도 고려됐을 수 있다.
다만 부동산 경기가 안 좋고 건물이 워낙 커서 이번에도 매각은 불발이다.
4. 사건사고
구세군이란 단어를 포털에서 검색하면 '구세군 비리'가 연관검색어로 뜨는데, 이건 비리가 많아서 연관검색어에 뜨는 게 아니라 그냥 구세군 측 비리가 궁금해서 검색한 기록이 남았기에 연관검색어에 뜨는 거다. 사실 구세군에서는 언론에서 크게 다룰 만큼의 이슈가 터진 적은 없다.다만 사랑의열매 비리가 터졌을 때 자료화면으로 구세군 자선냄비가 나와서 억울하게 논란이 된 적이 있었다. 그 후의 사랑의열매 개선에 대한 보도에서도 자선냄비가 자료화면으로 나와서 구세군 관계자들은 뒷목을 잡았다고 한다.
여기도 사람이 운영하는 조직이다 보니 아예 문제가 없는 것은 아니다. 구세군의 전체적인 부패가 아니라 일선 담당자들의 실수 등으로 자금 유용문제는 가끔씩 발생한다. 다만 아직까지 언론과 여론에게 조리돌림을 당할 수준의 비리는 나오지 않은 모양.
다만 소소하게 푸드뱅크의 유용이 문제됐던 적이 있다. 기사 정리 블로그 자선냄비 같은 큰 규모의 차원이 아니라 기부받은 라면이 남아있어 이를 교회 사람들에게 나눠준다는 것과 같이 일선 교회에서의 기부물품 유용 문제는 관례 문제로 발생하는 듯하다. 말 그대로 생계형 비리인 셈. 내부에서도 이러한 자성의 목소리가 꾸준히 나오고 있어 이에 대해 변화를 하고 있지만, 조직의 형태가 거대하다 보니 단숨에 바뀌기 힘든 면이 있다.
5. 영문 목록
6. 교육기관
- 구세군사관대학원대학교: 1912~2015년까지는 각종학교 급인 '구세군사관학교'였으며, 2015년부터 구세군사관대학원대학교로 인가변경 및 개칭하였다.
- 인평자동차고등학교: 자동차 계열 전문계 고등학교이다.
[1]
미국 서부군국 출신으로, 2016년부터 대한본영 서기장관을 거쳐, 2020년에 대한본영 사령관으로 부임했다.
[2]
교계에서도 꽤나 신뢰를 받고 있기 때문에 초교파 행사시에 금전적인 부분 같은 중요한 업무를 구세군에 맡기기도 한다.
[3]
[4]
한국명: 허가두
[5]
이에 따라 조선구세군사관학교 폐교.
[6]
일본구세군도 신사참배 반대로 인해 일본구세단으로 격하되었다.
[7]
다만 이 경우는
예장고신, 예장재건, 순장,
침례회(당시 동아기독교) 등 저항파 교단들을 제외한 모든 개신교 교단의 흑역사이자 아픔이다. 일제가 종교계까지 국가신토의 통제 하에 두려고 억압한 대표적인 사례이다.
[8]
구세군대한본영의 행정, 조직의 기초를 닦은 사람으로 평가되는 인물.
6.25 전쟁 당시 어려운 상황에서 의료, 보육, 자선냄비 등 당시 구세군이 하던 여러 사회산업을 진두지휘했다.
# 또한, 군가
빨간 마후라를 작곡한 황문평 작곡가의 부친으로도 알려져 있다.
[9]
예외적으로 국토가 거대한
미국은 4개,
인도 6개로 한 나라에 복수의 국군을 두고 있다.
[10]
일단
구세군 대한본영 홈페이지에서 7대
특,
광역시의 영문(교회) 수만 집계해 보더라도
서울 18개소,
부산 4개소,
대구 6개소,
인천 7개소,
광주 1개소,
대전 12개소,
울산 1개소로 각 도시의 인구 대비로 살펴보면 충청권인
대전광역시의 구세군교회 밀도가 압도적으로 높음을 알 수 있다. 서울의 경우 한강 이남 지역으로는
관악구 1개,
영등포구 1개,
강동구에 1개 있는 것이 고작이며 한강 이북도
강북구와
성북구의 각 1개소를 제외하면
서대문구와 그 주변 경계지역에 편중되어 있는데 비해 대전은
중구를 제외한 전 지역에 고르게 분포하고 있다.
[11]
또한 선교 초기부터 복음 전파보다는 빈민구제와 사회선교에 중점을 두어 도시 위주로 선교활동을 하였기 때문에 일부 도서지역의 경우 구세군교회 자체가 존재하지 않는 경우도 많다. 수도권은 충청도 다음으로 구세군의 세가 큰데도 불구하고 일찍부터
성공회와
감리회가 터를 잡은
강화도에는 구세군교회가 1곳도 없으며,
침례회가 절반을 차지하는
울릉도에도 구세군교회는 없다. 그래서인지 강화도나 울릉도 지역의 사람들은 의외로
자선냄비를 매우 생소하게 여기는 경우가 많다.
[12]
이 수익이 실로 어마어마했는데, 2006년 기준으로 구세군이 소유했던 상암동 부지의 땅값은 무려 850억이었다. 서울시에서는 서울시 내에서 발생한 수익이기 때문에 해당 재원의 대부분이 가능하면 서울시 내에서 사용할 것을 요청했다고 한다. 다만, 이것은 강행규정은 아니었고, 권유의 형식이었기에, 두고두고 비난을 받을 빌미를 남기긴 한 것이다.
[13]
영국 구세군 본부 측에선 본래 해당 재원을 수익사업에 쓰는 것을 반대하고, 최대한 빠른 시일 내에 자선 사업으로 소진할 것을 권고했었다.
[14]
영문들의 통폐합&위치 이전 등을 고려하여 분기별로 최신화된 정보로 업데이트하고 있는 지도이다
[15]
영천영문.
북한에서 1947년 대피에 성공한
덕수 이씨 문성공파 종택이 있던 곳이나, 1960년대 가문 내
사기사건의 여파로 현재
일산신도시의
아파트에
입주.
[16]
서울제일영문
[17]
광음영문
[18]
돈암영문
[19]
강북영문
[20]
노원영문
[21]
서부영문
[22]
홍은영문, 꿈나무영문, 천연영문, 두리홈영문, 아현영문, 연희영문
[23]
마포영문
[24]
영등포영문
[25]
관악영문
[26]
강남영문
[27]
강동영문
[28]
인천영문
[29]
송림영문
[30]
미추홀영문
[31]
만수영문, 평강영문
[32]
부평영문, 인평영문
[33]
숲속마을영문
[34]
수원영문
[35]
과천영문, 과천몽골인영문, 승리관영문, 평안영문
[36]
군포은혜영문
[37]
남양주영문
[38]
동두천영문
[39]
부천영문, 푸른초장영문
[40]
남서울분당영문
[41]
연합영문
[42]
안산영문
[43]
안성영문, 남안성영문, 북안성영문
[44]
안양영문
[45]
여주영문
[46]
오산영문
[47]
의정부영문
[48]
이천영문
[49]
송탄영문, 평택영문
[50]
포천영문
[51]
철원영문
[52]
부산영문
[53]
부전영문
[54]
대연영문
[55]
용호영문
[56]
대구일영문
[57]
동대구영문
[58]
서대구영문, 북대구영문
[59]
명덕영문
[60]
대구칠곡영문
[61]
울산영문
[62]
방내영문, 경주영문, 동산영문
[63]
구미영문
[64]
김천영문
[65]
문경영문
[66]
신흥영문
[67]
송리영문, 안동영문
[68]
포항영문, 포항사랑영문
[69]
옥산영문, 영덕영문, 낙평영문, 영해영문, 신안영문
[70]
도리원영문, 원당영문, 의성영문, 노매실영문
[71]
진보영문, 이촌영문, 괴정영문
[72]
마산영문, 진해영문
[73]
김해영문
[74]
밀양영문
[75]
서창한빛영문
[76]
서진주영문, 진주영문
[77]
충무영문
[78]
안의영문
[79]
광주영문
[80]
동군산영문, 군산영문, 목양영문
[81]
배산영문, 익산영문
[82]
전주영문, 동전주영문
[83]
신평영문, 복흥영문, 내장영문, 정읍영문
[84]
순창영문
[85]
물우리영문
[86]
목포영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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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영문
[88]
광양영문
[89]
지산영문
[90]
대전중앙영문, 동대전영문, 참사랑영문, 대동영문, 삼성영문
[91]
기성영문, 서대전영문, 화평영문, 한밭영문, 용촌영문
[92]
유성영문
[93]
대전소망영문
[94]
제천영문
[95]
청주영문, 새청주영문, 언약영문, 에덴영문
[96]
남충주영문, 충주영문
[97]
보은영문
[98]
지촌영문, 양강영문, 초강영문, 심천영문, 양정영문, 각계영문, 가곡영문, 주곡영문, 영동영문, 단전영문, 서금영문
[99]
옥천영문, 청성영문
[100]
음성영문
[101]
공주영문
[102]
덕암영문, 광석영문, 부적영문, 논산영문, 표정연문
[103]
합덕영문, 당진영문
[104]
진죽영문, 주교영문, 교성영문, 오천영문, 동대천영문, 은포영문, 대천영문
[105]
서산영문, 부남영문, 간월도영문, 율목영문, 음암영문, 예덕영문, 부성영문, 원벌영문
[106]
창용영문, 모산영문, 신창영문, 도고영문
[107]
천안영문, 서천안영문, 새소망영문
[108]
마전영문, 금산영문, 제원영문
[109]
예산영문, 오가영문, 손지영문, 대흥영문, 탄방영문, 평촌영문, 관작영문
[110]
태안영문, 삭선영문, 평천영문
[111]
홍성영문
[112]
강릉영문
[113]
속초영문
[114]
원주영문
[115]
춘천영문
[116]
영월영문
[117]
제주영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