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4-20 07:19:06

UNNAMED VIDE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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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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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입일 2022년 10월 13일
[dday(2022-10-13)]일째
유튜브 구독자 4.3만명[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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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역 대한민국 공군
관련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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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시리즈 목록
2.1. N.C.A.A 제공2.2. 중앙영상기록원 제공
2.2.1. 옛날 옛적에2.2.2. 기타
3. 등장인물
3.1. N.C.A.A 제공3.2. 옛날 옛적에3.3. 기타
4. 창작물의 반영 오류5.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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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대한민국의 공포 유튜버. 주 장르로 아날로그 호러 영상을 올린다. 영상의 주요 소재로 사용되는 배추도사 무도사의 옛날 옛적에가 1990년에 첫 방영되었던 점, 애니메이션 시작 전 캠페인 영상으로 옛날 어린이들은, 어린이의 눈은 속일 수 없습니다가 나온다는 점과 중앙영상기록원 제공 영상에서 중국이라 불리는 중화인민공화국의 명칭[4], 김태진 사건 개요의 부산광역시가 직할시가 아닌 광역시[5], N.C.A.A 영상의 경찰청 로고가 2006년 이후의 것인 점, 등장인물의 출생년도가 1988년으로 나온 영상도 있고, 그 주인공이 중고등학교 6년을 같이 친구와 지내왔음을 감안하면 작중 시간적 배경은 1990년대 중반~2006년 이전이다.[6]

영상들이 전반적으로 옴니버스 형식을 띠지만 심야토끼 리뷰영상에서 밝혀진 바로는 사실 대부분의 이야기들이 하나의 세계관으로 연결되어 있다고 한다. 대표적으로 강철인간에선 현실로 돌아올 때 자각몽 지침서에도 등장했던 토끼가 나오며, 옛날 옛적에 시리즈인 동시재가 업로드됨으로써 이전 영상인 창조된 유토피아와 접점이 생기기도 했다.

지나치게 자극적인 장면이나 점프 스케어는 없지만, 충격적일 수도 있는 이미지들을 상당히 많이 넣어두었으며, 잔잔한 분위기에서 갑자기 뒤틀려지는 음악, 이질적인 초록빛으로 변하는 화면과 함께 고조되어 가는 분위기로 공포감을 조성하는 것이 특징이다.

2. 시리즈 목록

2.1. N.C.A.A 제공

중앙범죄분석관리국에서 조사 중인 미제 살인사건 범인들의 수사 개요가 주 배경. 민간 및 언론 공개가 금지되어 있다.

살인자의 몽타주 편에 소개된 미제사건 용의자를 소개하는 시리즈. 윤호석(일명 개복치) 편과 김태진 편, 이제는 최재혁 편까지 공개된 상태다. 윤호석의 내역에서 TRM제일병원 내용이 기재되어 있어, 첫 편인 임상시험 대상자 모집과 큰 관련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

2.2. 중앙영상기록원 제공

아동을 대상으로 하는 영상들이 주를 이루며, 한국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심으려는 의도의 선동용 영상들. 북한 732부대에서 제작하여 중국[7]을 통해 국내로 반입, 청계천에서 배포된다고 추측된다는 설정.[8]

모든 영상물은 중앙영상기록원에서 불온 영상으로 분류되어 허가없는 시청이나 유통 시 처벌을 받게 된다는 안내가 나온다.[9]

2.2.1. 옛날 옛적에

배추도사 무도사의 옛날 옛적에와 같은 일반적인 비디오 영상물의 제목을 하고 있으나 그 내용은 과거의 괴담을 비튼 섬뜩한 내용들이 대부분이다.

대부분의 영상에서 반쪽이[10]가 등장하는데 전래동화와는 달리 특정 인물이 아니라 역병, 혹은 하늘의 뜻을 저버린 탓에 태어난 존재들로 성격도 원본에서 꾀를 부려서 부인을 얻은 것에서 따온 것인지 평범한 사람들을 속이는 등 악랄한 성격으로 묘사된다. 거기다 평범한 인간으로도 변장이 가능한 데다가[11] 음식 등으로 자기들과 같은 모습으로도 만들 수 있는 등 기묘한 능력을 가진 존재들이다.

최근에 나온 '혈경' 에피소드에서는 반쪽이가 아닌 다른 악신이 등장한다. 어쩌면 그 악신이 반쪽이들을 만들었을지도 모른다는 추측도 가능하다.

2.2.2. 기타

자각몽 지침서, 강철인간[12], 창조된 유토피아, 소원 등은 옛날 옛적에 시리즈에 속하지 않는 영상들이다. 단편으로 구분되나 자각몽 지침서의 토끼 눈이 개복치의 눈과 비슷하게 사백안으로 묘사되어 접점이 생길 가능성이 높다. 2023년 11월에 나온 동시재 편에서 창조된 유토피아와 비슷한 통 속의 뇌라는 설정을 가지고 있어 창조된 유토피아와 접점이 생길 가능성도 굉장히 높다.

3. 등장인물

3.1. N.C.A.A 제공

사진 열람시 주의 요함. 순서는 몽타주 편의 순서다.
  • 홍영진
    눈동자가 동물이 연상될 정도로 비정상적으로 큰, 강원도 출신으로 추정되는 저지능자 살인마. 발견될 때마다 맨발인 게 큰 특징.
  • 최재혁 사진
    항상 웃는 표정과 어눌한 말투의 살인마. 홍영진과 비슷하게 눈동자가 비정상적으로 크다. 다만 어눌한 말투와 바보 같이 보이는 것과는 반대로 오히려 치밀하고 주도면밀하다.
    서울 전농동의 성매매 업소에서 종업원을 살해, 같은 해 충주 칠금동에서 노부부와 그 손자를 살해한 뒤 도주했다. 수사에 혼선을 주기 위해 시신 훼손, 터미널 화장실 또는 인적이 드문 골목 주차장에 범행 흉기 유기, 도주 시 옷을 여러 번 갈아입기, 자신의 원래 발보다 훨씬 큰 신발 착용하기, 타인(제 3자)의 지문과 머리카락을 남기는 등 현장을 조작했다.
    그의 동창들의 증언에 따르면 학창 시절부터 학교 주변 상가에 방화를 저지르고, 학급 분위기에 어울리지 못하는 등 사회성이 결여된 모습을 보였다고 한다. 성매매 업소 업주들도 최재혁이 상황에 맞지 않게 웃거나 화내는 등 정신이 온전치 못했다고 증언했다. 충주 칠금동 일가족 살인사건, 전농동 여종업원 살인사건 간에 연관성을 발견하기 어려웠지만 목격자들이 증언한 왼쪽 팔 화상 흉터[13]와 폐쇄회로 속 외모, 걸음걸이 등을 토대로 최재혁이 용의자로 특정되어 수사가 진행되었다. '장주환' 이라는 29세 수사관이 그의 사건을 수사하다가 갑작스럽게 실종되어[14] 수사 진행 자료의 상당 부분이 유실되어 N.C.A.A 측에서 3월 한 달간 부서별 수사 인원의 긴급 지원을 요청했다.
    버려진 건물 지하 2층에서 거주한 것으로 추정되며 이번 겨울의 추위를 피해 서울 강남구 오피스텔 복도를 배회하는 것이 포착되었다. 장주환 수사관은 동료 수사관에게 그 거처에 수사의 중요한 힌트가 적혔다고 말한 뒤 종적을 감추었다고 한다.
  • 김태진 사진 1, 사진 2, 사진 3, 변장시 모습 1, 변장시 모습 2.
    언변 능력과 변장에 능한 살인범. 김태진이라는 이름은 사실 가명으로, 과거 ‘영서 품바’[15]라는 유랑극단 활동 당시 생긴 이름이다. 그는 당시 극단의 대표 문영서와 단원 한지호를 살해한 다음 토막 내어 전국 각지에 유기하였다고 한다. 도박 중독자라고 하며 마지막 목격 지역은 대구 칠성시장. 이때 경찰은 그가 숨어 지내던 근처 고시원에서 잠복 중이었으나 끝내 체포에는 실패했다. 이 쪽도 윤호석처럼 TRM정신병원 이력이 있는지는 불명이다. 작중에선 의료기록 자체가 전무하다고 나온다. 그 외에 고시원에서 남긴 단서들을 통해서[16] 그가 심각한 반사회성 인격장애가 있을 것이라고 유추할 수 있다.
    여담으로 상술한 모습 때문에 반쪽이라는 추측이 있지만 변신한 반쪽이들과 달리 양 눈을 다 뜰 수 있기 때문에 아닐 가능성이 높다.[17]
  • 윤호석(일명 개복치) 사진.[18]
    해병대 부사관 출신의 식인 범죄자.
    수영에 재능이 있어서 해병대 부사관에 지원했지만, 병적으로 몸에서 나는 심한 악취와[19] 뚱뚱한 체격, 굼뜬 행동 때문에 군에서 괴롭힘을 당해 정신병을 얻고 전역을 했다.[20] 전역 이후 이 정신병 기록 때문에 일용직과 임상실험 같은 일만 전전하다가 대구 TRM제일병원에 임상 실험 지원을 하게 되었는데, 여기서 받은 전두엽 절제술과 알 수 없는 약물을 이용한 치료 때문에 지적능력 저하가 온 데다가 언어 능력까지도 완전히 상실해 버렸고 이후 바닷가 근처에서 숨어 살며 식인 살인마가 되어버린 것으로 추정된다. 그가 숨어 지낸 것으로 추정되는 바닷가 동굴에서 대다수의 인골들이 발견되었다고 하며, 이 탓에 경찰들도 그를 체포하는 데 애를 먹는 중이라 한다. 영상 시작과 끝에서 황소개구리를 연상케 하는 윤호석의 울음소리로 들리는 소리가 나오는데, 이 탓에 사람들 사이에선 정신적으로 무너진 것뿐만 아니라 크툴루 신화의 딥 원처럼[21] 육체적으로도 변해버린 것이 아니냐는 추측도 오가는 중이다. 그 외에 소개 영상 끝과 마지막에 나오는 촬영자는 정황상 윤호석에게 잡아먹혔을 것으로 추측된다. 왜냐하면 영상 말미에 사람의 비명이 나지막하게 들리기 때문.
    영상 자체는 아날로그 호러에 충실하지만, 몸에서 악취가 난다는 점, 바닷가 쪽인 포항 등지에서 식인을 한다는 점, 결국 매드 닥터에게 전두엽 절제술을 받고 지능이 낮아졌다는 점, 결정적으로 해병대 부사관 출신이라는 점 때문에, 댓글창에는 해병문학과 연관짓는 드립이 많다.[22] 심지어 디시인사이드의 해병대 갤러리에서도 간간히 언급된다. #, 다른 게시글

3.2. 옛날 옛적에

  • 최 부인
    반쪽이들을 피해 북녘으로 아기와 함께 달아나다 반쪽이들의 화살에 맞아 죽어가는 한 청년을 보고는 그에게 주먹밥과 돈을 받고 그의 안부를 북녘에 산다는 그의 부모님께 전해주기로 약속한다.
    청년이 죽은 후 주먹밥을 쪼개 아기에게 먹이지만 사실 이는 함정으로, 사실 청년은 반쪽이였으며 주먹밥엔 외목초가 들어있어 그걸 먹은 아기는 반쪽이로 기괴하게 변해버린다. 이후 행방은 알 수 없으나 저녁만 되면 최 부인의 우는 소리가 울려퍼진다는 소문이 돈다.
  • 반쪽이들
    반쪽이라는 전래동화에서 모티브를 따온 존재들로 이름 그대로 눈, 귀 등 원래 한 쌍이어야 하는 것들이 한 개 밖에 안 달려있는 종족이다. 하지만 지혜롭고 선량한 인물이었던 원전의 반쪽이와는 달리 이 영상 시리즈의 반쪽이들은 영악하고 심지어 일반적인 인간으로 위장하는 능력으로 사람들을 속여 자신들과 같은 반쪽이들을 번영시키려는 계획을 가진 사악한 존재들로 그려진다. 옛날 옛적에 시리즈에 반쪽이의 기원으로 추정되는 에피소드들이 존재하지만 현재 확실하게 반쪽이의 기원으로 확정된 에피소드는 사실상 없다. 작품 밖으로 나와서 반쪽이들 등장하는 옛날 옛적에 시리즈가 북한에서 만든 선전용 비디오라는걸 생각해 봤을때 아마도 자본가들이나 남한 그 자체를 상징하는 걸로 보인다.[23]
  • 소년
    동시재 편에서 나오는, 동자승을 연상시키는 외관의 소년이다.
    옛날 옛적 땅이 척박한 동녘 끝자락에 있는 한 마을 어귀에 홀연히 나타나는데, 연꽃에서 솟아 나왔다, 무지개에서 걸어 나왔다 등 신적인 면모를 보이며 나타난다. 세상 이치를 모두 꿰뚫어 보고 모르는 것이 없었으며, 마을의 농민들에게 이양법과 글, 사상을 가르치며 더 나은 생활을 할 수 있게 돕는다. 그런데 그가 가르쳤던 사상에 '우리 자신 자체가 곧 우주이고 존귀한 존재이니 자신의 우주를 선행으로 가득 채울 것', '성별, 나이, 직업과 무관하게 모두 평등하고 배울 점이 있으니 서로를 스승으로 섬기며 배울 것' 등의 평등 사상이 당시 지배층에게 신분 제도에 대한 반항과 반역으로 여겨져 소년의 사상을 읽거나 퍼트린 자, 뜻을 굽히지 않는 자들을 체포 및 처형하기 시작했으며, 전국에 소년의 수배문이 붙고 세 달 뒤 소년은 직접 의금부 지사 앞에 직접 나타난다.
    수 시간 동안이나 지속된 고문에도 아무 소리 내지 않던 소년이 지사에게 '자신은 아홉 번을 환생했으며 이번이 열 번째 삶이고, 세월과 죽음 앞에 선 빈부귀천 모두가 평등하다. 그 평등한 목숨을 권력으로 마구 뺏은 행동이 얼마나 어리석은 일인지 다음 생들이 주어질 때 뼈저리게 후회하게 될 것이다' 라고 말한 뒤 화형을 당한다.
    화형을 당할 때 사백안의 형태를 한 한쪽 눈만 보이며[24], 붉은 색의 우주, 붉은 연꽃, 세포 분열 장면, 다른 생명체들의 모습이 지나가고, 화면에 노이즈가 일어나더니 통 속의 뇌[25]를 보고 직원들이 대화하는 장면으로 끝이 난다.[26]
  • 송 박사
    동시재 편의 영상 끝부분에 다른 직원이 부르는 식으로 언급된다. 이름 부분은 불명. 홍박사 드립으로 패러디한 댓글도 있다
  • 현사
    '혈경' 에피소드에서 등장. 정2품 무관으로 자신의 측근들과 함께 정사반정을 일으켜 원래의 왕이었던 진종과 그 왕족을 몰살한 후 자신을 '초왕(初王)'이라 칭하며 국호를 '태한'으로 명명한다.
    그러나 궁궐 디딤돌에 머리가 2개 달린 검은 뱀이 나타나거나, 수도 이곳저곳의 우물이 핏빛으로 물들고, 왕세자가 이름 모를 병에 걸려 시름시름 앓는 등 잇따른 흉조가 발생한다. 왕세자의 병을 치료하기 위해 의관들이 갖은 수를 써봤으나 병세는 날이 갈수록 악화되었고, 초왕은 나라 곳곳에 '왕세자의 병을 고쳐주는 이에게 큰 상을 내리겠다' 는 방문을 내렸다.
    얼마 뒤 궁궐에 나타난 무당이 병을 낫게 하는 방법을 알려주자 절박한 마음에 관료들과 함께 무당의 말에 따라 굿을 진행하지만 실패하고 무당이 큰 상처를 입자 전국 각지에서 내로라하는 높은 신들을 모시는 무당들을 데려오나 여전히 상황은 나아지지 않았다. 결국, 지옥의 임금인 염라대왕을 모신다는 섭정대사를 불러와 굿을 진행했으나 오히려 섭정대사에 의해 세자에게 빙의한 만혈대왕의 제물로 바쳐져 섭정대사를 포함한 인정전에 모인 모든 관료, 무당들과 함께 죽음을 맞이하고, 이렇게 태한의 짧은 역사는 진동하는 피비린내와 함께 막을 내리게 된다.
  • 세자
    '혈경' 에피소드에 등장. 현사의 아들로 현사가 왕이 된 뒤 알 수 없는 병에 걸려 앓다가 무당의 축귀굿 중 물음에 대답하지 않고 소름끼치게 웃었다.
    여러 무당들이 와도 손을 못 쓰다가 섭정대사가 악신(만혈대왕)이 깃든 그에게 궁궐의 다른 사람들을 인신공양으로 바치자 '기쁜 마음으로 저들의 목숨을 거두겠노라.' 고 말한 뒤, '허나 신하가 어찌 두 임금을 섬길 수 있단 말인가? 너의 목숨 또한 저들과 함께 바치는 것이 마땅할 것이다.[27]' 라고 말한다. 그 뒤 섭정대사를 포함한 모두가 피를 토하며 인정전이 아비규환이 되고, 태한의 짧은 역사는 진동하는 피비린내와 함께 막을 내리게 된다.[28]
  • 대신할미를 모시는 무당(초연)
    '혈경' 에피소드에 등장. 초왕이 내린 방문을 보고 며칠 뒤 궁궐 앞에 나타나 "왕세자에게는 악한 기운을 가진 귀신이 들러붙은 것이며 축귀굿을 통해 귀신을 쫓아내야만 세자의 병을 낫게 할 수 있다"고 말했다.
    축귀굿을 진행할 때, 옥추경을 독경하며 복숭아나무 가지로 세자를 때리며 "나는 설악의 대신할미를 모시는 초연이다. 귀신은 예를 갖추고 정체를 실토하라"고 꾸짖는다. 그러나 세자가 물음에 답하지 않고 소름끼치게 웃자, "무례하고 근본 없는 잡귀로구나. 대신할미가 오셔도 지금처럼 웃을 수 있는지 보자" 고 말한 뒤 대신할미를 모셔온다며 시퍼렇게 날이 선 작두 위에 올라탔는데, 작두 위에서 몇 걸음 떼지 못하고 발에 큰 상처를 입었다.
  • 공인
    '혈경' 에피소드에 등장. 축귀굿의 굿판에서 북을 쳤다. 무당이 작두 위에서 발에 큰 상처를 입자, 겁에 질린 얼굴로 '저 악귀가 설악 대신할미보다 강한 신이다, 대신할미보다 훨씬 높은 신을 모셔와야 한다' 고 말하며, 이후 관료들이 전국 각지에서 가야산의 정견모주 산령대신, 김덕령 장군신, 영등할망신, 녹존성군, 탐랑성군, 선군도사 등의 높은 신을 모시는 무당들을 수소문해 궁궐로 불러 모았으나 선군도사를 모시는 무당이 굿중 귀신의 기에 눌려 혼절하고, 영등할망신을 모시는 무당은 굿중 수차례 피를 토하고 하혈하는 등 귀신을 쫓아내는 일은 순탄치 못했다.
    그러자 '어쩔 도리가 없다,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말고 태백의 섭정대사를 모셔와야 한다'고 말한다.
  • 섭정대사
    '혈경' 에피소드에 등장. 공인의 말에 의하면 성격이 괴팍하고 제사에 여러 차례 인신공양을 한 위험한 인물이나 태한에서 축귀 실력만큼은 따라올 자가 없으며 귀신들은 그를 마주하기만 해도 사시나무 떨듯 한다고 한다. 그 이유는 섭정대사가 모시는 신은 지옥의 임금인 염라대왕이기 때문이었다. 공인의 말을 들은 관료들은 태백의 수많은 봉우리를 넘어 간신히 그를 마주할 수 있었고, 그는 마치 올 것이 왔다는 듯 제안을 받아들였다.
    섭정대사는 인정전을 가축의 피로 흥건하게 물들인 천으로 감싸도록 지시하였고, 세자, 왕, 관료, 축귀굿을 진행했던 무당들을 인정전 내부에 모두 모은 뒤 굿을 진행했다. 그는 가축의 피로 물들인 천으로 전신을 감싼 채 세자에게 아주 느린 걸음으로 다가가더니 갑자기 머리를 아홉 번 조아리며 "지옥의 새로운 임금이자 주인이신 만혈대왕 전하, 천세만세를 누리소서. 전하께서 혁명을 이루시어 염라를 몰아내고 지옥의 새로운 임금이 되신 영광을 머리 숙여 경하 드립니다. 신은 태백의 섭정이라 합니다. 앞으로 만혈대왕 전하를 이승에서 모시며 충성을 다할 것을 맹세하나이다. 제 뒤에 있는 자들의 목숨을 만혈대왕 전하께 바치오며[29] 이를 기꺼이 받아주시고 자애로운 마음으로 신을 굽어살펴 주시길 간곡히 청하나이다."라고 말한다. 그러나 만혈대왕이 섭정대사를 포함한 인정전 내 사람들의 영혼을 모두 뽑아가면서, 태한은 수많은 사람들을 죽인 뒤 짧은 역사의 막을 내린다.
  • 진종
    '혈경' 에피소드에 등장. 자신을 섬기던 현사에게 살해당한다.

3.3. 기타

  • '강철인간' 편의 주인공
    이름은 나오지 않았다. 중학생 때 부터 일진 패거리들에게 학교폭력을 당했으며 상가 옥상에서 폭행 당하던 도중 떨어졌으나 다친 곳 하나 없이 몸이 멀쩡했다. 하지만 사실 이건 모두 추락할 때의 충격으로 온몸의 뼈 대부분이 으스러져 철심을 몸에 박은 채로[30] 뇌사 상태에 빠져있던 주인공의 환상이었던 것이 결말부에서 밝혀진다.
  • 김영재
    강철인간 편에서 등장했던 주인공을 괴롭힌 패거리의 대장이다. 주인공의 환상 속에서 주인공에게 가장 먼저 복수당하는 모습이 나온다.
  • 토끼(가칭)
    자각몽 편에서 처음 등장했으며 자각몽을 꾸는 방법을 알려준다.
  • '소원' 편의 주인공 아버지
    친구 진철이의 빚 보증을 서 준 뒤 자신의 가정도 빚을 떠안게 된다.
    자신의 일당만으로는 이자조차 납부하기 어려워하던 와중, 아는 형이라는 사람을 통해 도박에 손을 대게 되고, 한 번은 업신의 도움으로 돈을 크게 따지만, 결국 도박에 중독되어 지인들에게까지 돈을 빌린 뒤 갚지 못하고 새 아파트 입주권까지 사채업자에게 싼 값에 팔아넘기게 된다. 그 뒤, 집에서 돌아오고 나서 아내와 싸우다가 아내를 죽이고, 자신의 자녀들까지 죽인 뒤 본인도 스스로 목숨을 끊는다. 유서에 '진철이 새끼는 내가 죽어서도...' 라는 말이 쓰여 있는 것으로 보아 당연하긴 하지만 진철이에 대해 원한이 굉장히 큰 것으로 보인다.
  • 업신
    백두산에서 내려온 마을의 재산을 관장하는 두꺼비 신. 두꺼비집 놀이를 하던 남매 앞에 헌 집을 받아가는데 새 집을 달라니 참 불공정한 거래라고 불평하면서 나타나는데, 요즘들어 누군가 큰 돈을 벌면 다른 누군가가 그만큼 돈을 잃어야 하기 때문에 자신이 사람을 부자로 만들어주는 게 진정 옳은 일인지, 자신이 선한 신인지 악한 신인지 모르겠다고 남매 앞에서 푸념거리를 늘어놓더니 주인공 남매가 사는 동네는 이제 재개발이 진행될 예정이니 진짜로 헌 집이 새 집이 될 것이라고 남매한테 가르쳐 주고서는 눈 앞에서 사라진다.
    그 뒤로도 남매 가족을 지켜보고 있었는지 남매의 아버지 주변을 맴돌며 그가 하우스를 전전하며 도박으로 형편을 살려보려고 할 때 개입해서 그가 도박에서 돈을 딸 수 있게 도움을 주었으나 몇 번이나 기회를 주었음에도 아버지는 이미 도박에 중독되어 제대로 사리분별을 할 수 없는 지경에 다다른 뒤였고 결국 도박판에서 딴 돈을 모두 잃고[31] 극단적인 선택을 저지르고 만 아버지한테 있을 때 잘하지 그랬냐고 질책하고는 아버지의 마지막 소원[32]이 이루어지는 일은 없을 것이라고 단언하며[33]등장을 마친다. 옛날 옛적에 영상에 나온 아이들을 제물로 바친 두꺼비와 동일인물인지는 불명.
    영상이 시작하기 전에 나온 광고가 산와머니임을 감안하면, 이 에피소드가 다른 모든 에피소드 중에 가장 현실적으로 무섭다는 평이 많다. 특히 산와머니 이자[34]

4. 창작물의 반영 오류

아날로그 호러의 시대적 배경에 어긋난 명칭들이 다소 있는 편이다.
  • 첫 영상인 임상시험 대상자 모집 영상 중 "TRM제일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임상실험실"이라는 안내문이 지나가는데, 여기서 '정신건강의학과'라는 과명은 2011년도부터 사용하기 시작하였다. 영상 속 시대적 배경이 1990년대 정도임을 감안하면 '정신과'라는 과명이 맞다.
  • 윤호석의 수배 자료에 해병대 '부사관' 출신이라 기재돼 있는데, 과거에는 '하사관' 이라는 명칭을 사용했다. 참고로 부사관으로 명칭이 바뀐 시기는 2001년이다.
  • 윤호석 사건 개요에서 도입부와 마지막에 파운드 푸티지 영상이 삽입되어 있는데, 인터페이스나 폰트 묘사가 90년대 중후반 당시의 비디오 캠코더와는 거리가 상당히 먼 편이며 오히려 2000년대 중후반 이후의 DSLR의 인터페이스에 가깝다.[35][36]
  • 김태진 사건 개요에 피해자들의 토막 난 시신이 발견된 장소 중 첫 번째로 부산광역시 기장 일광이라 기재되어 있는데, 기장군은 역사적으로 구였던 적이 없으며[37], 일광읍이 읍으로 승격된 시점 역시 2022년이다.
* 영상 내부에 '옛날 비디오 시절 광고'를 제작해 드립니다.
광고주 분들의 많은 관심 바랍니다.
광고 관련 오류는 지금까지 아래 3번이 있었다.
* 동시재 에피소드에서 코카콜라 제로의 90년대풍 광고가 나오는데, 코카콜라 제로는 2005년도에 출시된 상품이다. 당연히 비디오에 넣은 광고가 있을 리 없었고, 실존하는 광고가 아닌 광고주의 의뢰를 받아 직접 제작해 넣은 것으로 보인다.
* 소원 에피소드에서 처음처럼 zero의 2000년대 초반풍 광고가 나온다. 뒤이어 나온 광고 영상이 산와머니 임을 감안하면 영상의 시간대는 2005년 이후인데, 처음처럼이 처음 나온 건 2006년, 제로 시리즈는 2020년대 이후에 나왔다. 처음처럼 zero의 광고 또한 광고주의 의뢰를 받아 제작한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작중 등장하는 소주로는 참이슬이 나온다.
* 이 외에도 너구리 라면 KORNET에서 광고를 의뢰받았는지 두 광고가 나온 적도 있는데, 해당 코넷 광고는 1999년에 나왔으나 너구리 광고는 1999년식 광고가 아니다. 실제 1999년 광고는 좀 더 세련되었으며 # 오히려 영상에 나오는건 늦게 쳐줘도 1991년식에 가까운 디자인 #이다.

5. 기타

  • 조회수와 구독자가 높은 편은 아니었는데, '개천' 편이 알고리즘을 통해 45만 조회수라는 최고점을 찍었고, 여기에 심야토끼 채널의 리뷰 영상도 나오며 더욱 인기에 탄력을 받게 되었다.
  • 보통 아날로그 호러는 미국으로 대표되는 서양권을 배경으로 삼았고 한국의 아날로그 호러 작품들 역시 대부분 현대 혹은 군사정권 시절을 배경으로 삼았지만, 해당 작품은 아날로그 호러 중 드물게 한국을 배경으로 한 점과 전래동화 속 이야기를 완전히 비틀어버린 내용들 덕에 사람들 사이에선 무척 신선하다는 평가를 받는 중이다.
  • 댓글에 하트도 잘 달아주고 답글도 많이 해주는 편이다.[39] 다만 특별히 영상 속 내용에 대한 해석 같은 건 일절 말하지 않는데, 이는 시청자들이 다양한 해석을 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40]
  • N.C.A.A 시리즈 중 윤호석의 사진이 유독 많고 퀄리티도 높은데, 그 때문에 시청자들은 윤호석의 사진으로 쓰인 인물이 채널 주인장 자신의 합성된 얼굴이 아니냐는 추측들이 많다. 확실히 같은 시리즈의 주인공인 김태진에 비해 퀄리티도 높고 다양한 구도로 찍힌 사진들이 많은 것으로 보아 주인장 본인 내지 그가 함께 여러 작업을 하고 그 사진을 영상에 써도 될 정도로 친밀한 가족 혹은 지인으로 보인다. 일단 제작자는 얼굴 사진들은 AI를 통해 제작한다고 공인하긴 했다.


[1] 프로필 사진 자체가 빨간색으로만 채워져 있다. [기준] 2024년 04월 03일 [기준] [4] 1992년 한중수교 이전까진 지금의 대만을 중국이라 불렀고(중화민국), 중국은 중공이라 불렀다.(중국 공산당) [5] 광역시로 개칭된 건 1995년이다. [6] 간혹 영상의 시간적 배경이 1980년대가 아니냐는 의견도 있지만 80년대 당시 한국의 생활수준을 보았을때 비디오플레이어 보급이 흔치 않은 시대였기 때문에 1990년대 이후로 보는 것이 맞다. [7] 대만이 아니라 중화인민공화국이다. 애초에 북한이 적성국인 대만을 통해 남한으로 반입시킬 이유가 없다. [8] 실제로 영상 내 삽입된 자막 중 한자가 중화인민공화국에서 쓰이는 간체자로 표기되어 있는데 그 쪽과 관련이 있다는 암시로 보여진다. [9] 그러나 뛰어난 작품성 때문에 시청자들이 '아이들에겐 불건전하지만 어른들에게는 명작이다', '간첩들 선전하랬더니 예술하고 앉았네', '청계천이 북한 문화예술의 중심지는 아닐까', '이런 명작이면 알아서 합법으로 분류해야 된다', '너무 명작이라 졸도자가 생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10] 반쪽이가 등장하게 된 계기가 있다. 조선시대, 어느 가난한 선비와 그의 부인이 있었는데 금슬 좋은 부부로 소문이 났지만 아이를 갖지 못하는 말 못할 고민이 있었다. 그러던 어느 날, 동냥을 온 노파인 도사에게 부인이 식사를 대접하였다. 식사를 마친 그 노파 도사는 "장사를 지낸지 3일이 지나지 않은 아기의 시신을 앞마당에 묻은 후 나무를 깎아 만든 인형을 올려두고 기도를 하면 아이를 가지게 될 것이다."라며 조언을 해주었다. 그런데 부인은 실수로 죽지 않은 아기를 데려왔고 급한 마음에 어차피 죽을 아이였다고 합리화하며 그대로 생매장을 시켜버렸다. 그 위에 나무 인형을 올려두었는데, 인형이 날이 갈수록 비정상적으로 커지자(무려 7척(223cm 가량)이나 커졌다고 나온다.) 불안감을 느낀 남편이 도끼로 인형을 두 동강 내버린다. 이후 부부에게 아이가 생겼으나, 눈, 귀, 팔, 다리가 하나인 기형아가 태어났고, 결국 이게 화근이 되어 부부를 포함한 마을 사람들이 반쪽이를 낳게 되는 저주를 받게 되었다. [11] 단, 평범한 인간으로 변장한 반쪽이는 직접적인 언급은 없지만 양쪽 눈을 모두 뜨는 건 불가능하다고 묘사된다. 작중 인간으로 변장한 반쪽이는 모두 한쪽 눈 또는 양쪽 눈을 모두 감고 있었다. [12] 다만 자각몽 지침서와 약간 이어지는 듯한 장면이 있다. [13] 학창 시절 방화를 저질렀을 때 생긴 것이라는 추측도 할 수 있다. [14] 정황상 최재혁한테 당한 것으로 추정된다. [15] 여기서 말하는 품바 애니메이션 캐릭터가 아니라 장터에서 동냥하는 사람을 뜻하는 단어로 보인다. 이때나 지금이나 사실 동네 시장 내지 축제에서 공연하는 떠돌이 공연단을 의미한다. ~각설이, ~품바단이라는 이름으로 활동했다. [16] 자신의 수배지와 여성중앙잡지에 해놓은 낙서들을 잘보면 'ㅆㅂ년들' 같은 온갖 욕설들이 보인다. [17] 애초에 반쪽이는 해당 세계관에서도 옛날 옛적에라는 선전물에 등장하는 허구의 존재들이다. [18] 윤호석 편에서는 변형 전의 모습도 나오는데, 이땐 사백안인 위 사진과 달리 눈이 정상적이다. [19] 놀랍게도 실존하는 병이다. 트리메틸아민뇨증 참고 [20] 정황상 의병 전역을 한듯하다. [21] 흥미롭게도 윤호석의 수영 실력과 악취에 관한 내용이 인스머스의 그림자에서 나오는 마을 주민들의 묘사를 연상케 한다. [22] 윤호석을 '윤 개복치 해병님' 이란 기합찬 이름으로 부른다든가 하는 식. [23] 실제로 동화에서 북녘이 반쪽이들이 없는 평화로운 곳이라고 소개된다. [24] 이 때문에 시청자들 사이에 소년이 반쪽이와 연관이 있지 않을까 하는 추측도 있었다. 다만 반쪽이는 양쪽 눈을 모두 뜰 수 없기에 아닐 것 같다는 의견이 더 유력하다. [25] 창조된 유토피아와 연관이 있을 것이라는 추측도 가능하다. [26] 직원들의 대화에 따르면, 이 개체는 캐시가 지워지지 않는 오류가 있으며, 그 캐시를 전생으로 인식하는 것으로 추정된다고 한다. 소년이 신적 존재 같은 인물이었는데 결국엔 통 속의 뇌들 중 하나에 불과했다는 점에서 허무함을 느낀 시청자들이 많았다. [27] 많은 사람들의 목숨을 인신공양한 죄의 대가를 치르는 듯 한 감이 있어 벌전이 연상되기도 한다. [28] 이 만혈대왕의 배경과 모습이 묘사되는데, 무려 염라대왕을 반역으로 끌어내리고 새로운 지옥의 임금이 된 악신이라고 한다. 근데 모습을 보면은 염라대왕 같은 모습이 아니라 야차, 일본의 오니 혹은 관점에 따라 사탄을 더 닮은 디자인이다. [29] 여러 차례 인신공양을 했다는 말대로 자신을 제외한 궁궐에 모인 모든 이들을 만혈대왕에게 인신공양으로 바친 것이다! [30] '강철인간' 이라는 제목이 어째서 붙게 되었는지 알 수 있는 대목이다. 참고로 영어명은 맨 오브 스틸. [31] 영상 전개 정황 상 처음 대박이 난 이후 두꺼비의 조언을 사실상 무시한 채 도박에 중독되어 지인들에게서까지 돈을 꾸었고, 심지어 자기네 집의 재개발 입주권까지 팔았으나 결국엔 파멸만이 기다리고 있었다. [32] 소원의 내용은 다음 생에 부자로 다시 만나 화목했던 시절처럼 다시 살자는 내용이다. [33] 아무런 의심 없이 빛 보증을 서 주거나, 도박에 쉽게 중독되어 사리구별을 못하는 모습을 보면 다음 생에 부자로 태어난다고 해도 가정이 금방 파탄날 가능성이 높다. [34] 금리 및 연체금리가 65.7%로 나와있다. 무엇보다 이건 조작이나 합성 없이 진짜로 틀어졌던 광고의 내용이다. 물론 몇 년 후에는 36.5% 정도로 금리를 낮췄지만 어마어마한 고금리인 건 변함없다. 이 때문에 사람들은 어렸을 때 본 산와머니 광고는 노래가 중독성 있었다고 느꼈는데 어른이 되어 보니까 금리가 너무 무섭다는 반응이다. [35] 화면에 ISO AUTO가 표시되어 있는 것이 결정적인데, 비디오 캠코더는 시네마 카메라를 제외하면 일반 소비자용이든 전문가용이든 감도값을 ISO가 아니라 db(게인)로 표시한다. 당시 뿐만 아니라 지금도 마찬가지. [36] 어쩌면 다른 영상에 등장한 주인공의 출생년도가 1988년임을 감안하면 그렇게 오류는 아닐 수도 있다. [37] 다만 이는 오타로 인한 것일 가능성도 있다. [38] 심야토끼 영상에서 본업상 디자이너 쪽에 종사한다고 소개된 것을 보아, 영상애니메이션/디지털애니메이션/영상디자인 계열의 학과 출신으로 보인다. [39] 사실 정말로 극한의 신비주의가 아닌 이상 언네임드 비디오보다 더 먼저 활동해왔다고 볼 수 있는 해외 아날로그 호러 제작자들도 의외로 팬들과 자주 소통하는 편이다. [40] 실제로 심야토끼에게 세계관이 하나로 묶여 있다고 말한 것을 제외하면 어느 유저들에게도 스토리와 관련된 내용을 밝힌 적이 단 한번도 없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