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4-18 07:24:16

도라에몽/도구/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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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도라에몽 한국판 로고.png 의 도구
· · · · · · · · · · · · · · 기타

1. 다
1.1. 다른 사람이 안 보이는 안약1.2. 다목적 부적1.3. 다이어돈
2. 단
2.1. 단단해지는 라이트2.2. 단서 찾기 렌즈2.3. 단층비전2.4. 단어금지 마커2.5. 단어로 순간이동
3. 달
3.1. 달마스톤3.2. 달인 로봇3.3. 달팽이 하우스
4. 닮
4.1. 닮은 애완동물 먹이
5. 담
5.1. 담력시험 안경
6. 답
6.1. 답장을 미리 받는 우체통
7. 대
7.1. 대나무 공주 로봇7.2. 대나무말7.3. 대나무 헬리콥터7.4. 대답하면 빨려들어가는 페트병7.5. 대리 껌7.6. 대신 텔레비전7.7. 대체 포스트잇7.8. 대타7.9. 대체 스티커
8. 더
8.1. 더빙 실 전화기
9. 데
9.1. 데빌카드
10. 도
10.1. 도깨비 타이머10.2. 도둑잡기 끈끈이10.3. 도로 광선10.4. 도루 게임 세트10.5. 도와정10.6. 도와주는 배10.7. 도와줘 경단
11. 되
11.1. 되돌아가는 주사위
12. 독13. 돈
13.1. 돈 나오는 기계13.2. 돈을 싫어하게 되는 사탕
14. 돌
14.1. 돌멩이 모자14.2. 돌봐주는 로프14.3. 돌아 돌아 돌아 링14.4. 돌풍배트
15. 돗
15.1. 돗자리 낚시터
16. 동
16.1. 동면동굴(캡슐)16.2. 동물놀이 모자16.3. 동물 라이트16.4. 동물 변신 비스킷16.5. 동물 변신 은혜갚는 약16.6. 동물 세트16.7. 동물 손가락 캡16.8. 동물이 되는 가루16.9. 동상 제조 카메라
17. 두
17.1. 두더지 장갑17.2. 두번째 미꾸라지17.3. 두배로(배로배로)
18. 둥
18.1. 둥실둥실 튜브
19. 드
19.1. 드라마틱 가스19.2. 드라이 라이트19.3. 드라큘라 세트의 망토와 송곳니19.4. 드림 플레이어19.5. 드림 총
20. 듣
20.1. 듣는 귀
21. 들
21.1. 들어가는 거울
22. 디
22.1. 디럭스 기차 세트
23. 땀
23.1. 땀 모으기
24. 땅
24.1. 땅속 잠망경
25. 떡
25.1. 떡 구워줘 머신
26. 떴
26.1. 떴다 구슬

[clearfix]

1.

1.1. 다른 사람이 안 보이는 안약

이 안약을 쓰면 자신의 눈에 다른 사람이 안 보이게 된다. 다른 사람의 눈에는 자신이 보이기 때문에 어디에 쓰려고 해도 못 쓴다.[1] 작 중 이 도구가 나온 건 도라에몽의 실수 때문이다. 진구가 퉁퉁이에게 빌려준 만화책에 퉁퉁이 욕[2]을 써 놓은 게 생각나서 그걸 회수하기 위해 도라에몽에게 "(자신이) 투명해져서 안 보이게 되는 도구"를 달라고 했는데 도라에몽이 바쁘게 미래에 가느라 정신이 없어서[3] 잘못 알아듣고 "(다른 사람들이) 투명해져서 안 보이게 되는 도구"를 달라는 건 줄 알고 준 것.

물론 진구는 이걸 사용하면 자신이 투명해지는 줄 알고 사용한 채로 퉁퉁이의 집에 대놓고 들어가서 낙서를 지웠고, 그걸 옆에서 멀쩡히 바라보던 퉁퉁이에게 크게 혼났다. 근데 어이없는 건 진구는 끝까지 자기가 투명한데 다른 사람들이 없어서 안 보이는 것 뿐이라고 여긴 것. 결국 신나게 얻어맞고 만신창이가 되어 이불 덮고 누워서 한다는 소리가 "이상한 감기에 걸린 것 같아. 열은 없는데 온 몸이 아퍼..."

1.2. 다목적 부적

여러가지 목적을 이룰 수 있게 해주는 부적. 금전, 교통안전, 애정, 시험합격의 네 가지 목적 중 하나에 맞춰놓고 목에 걸면 몸이 저절로 움직여서 그 목적을 이루어준다.

예를 들어 금전운에 맞춰놓은 도라에몽은 길에 떨어져 있던 돈을 주웠다. 달랑 1엔짜리 하나를 주운 게 다지만. 진구는 좀 더 좋았는데, 목에 걸었더니 저절로 집까지 움직여서 엄마가 외출하면서 깜빡하고 켜놨던 다리미를 껐고, 덕분에 엄마가 아빠한테 말하지 말아달라며 용돈을 줬다.

부적이 미래를 예측하기라도 하는 듯 움직이게 해주기에 잘만 쓰면 좋지만 너무 꼼꼼한 게 탈. 예를 들어 교통안전에 맞춰놓으면 아예 집 밖에 안 나가는 게 제일 좋다며 나가는 것을 막고, 억지로 나가면 교차로마다 손을 번쩍 들고 건너게 하고 차가 멀찍이서 지나가는데도 벽에 바싹 붙게 한다. 거기다 이 경우엔 집에 돌아오기 전까지는 벗기지도 못한다.

애정운도 다른 건 몰라도 이슬이가 목욕할 때 비누가 없다고 냅다 비누를 갖다주게 만드는 등 영 엉망이라 결국 마지막 시험합격을 써봤는데, 일류대에 합격할 때까지 공부를 시키려 해서 밥도 못 먹고 책상에 붙어서 공부하는 신세가 되어버린다. 이를 보고 도라에몽이 평생 저러게 되는 거 아닌가 걱정하는 장면으로 끝.

1.3. 다이어돈

다이어트를 도와주는 돼지 모양의 트레이너 로봇으로 한 번 목표를 정하면 그 목표를 달성할 때까지는 꺼지지 않는다. 채찍질 등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이용자를 계속 달리게 만들어 목표를 달성한다. 날씬해지는 터널을 잘못 써서 비만이 된 도라에몽은 이 도구를 꺼냈다 도로 집어넣으려 했지만 진구가 우연히 스위치를 건드리고 퉁퉁이가 우연히 150킬로라는 말을 하는 바람에[4] 도라에몽은 마을 300바퀴를 타의로 돌아야 했다. 원래는 70kg 정도만 뺄 예정이었는데... 결국 혹독한 운동을 통해 원래 몸으로 돌아온 후에도 '150kg를 다 뺄 때까지 달려야 한다'면서 쫒아오는 다이어돈을 피해 공원으로 숨었다가 진구의 잔머리[5]로 겨우 껐다.

2.

2.1. 단단해지는 라이트

고체, 액체, 불 등 형체가 없는 것에 이 도구에서 나오는 빛을 쐬이면 5분간 단단해진다. 작중 퉁퉁이와 비실이 때문에 산에 불이 났는데 이 도구 덕에 불이 크게 번지는 걸 막았다. 단, 이 도구 때문에 목욕하던 이슬이가 곤욕을 치렀고 나중에 이 도구에 대해 알게된 이슬이가 진구에게 크게 화를 냈다.

처음에는 진구가 이슬이가 오기 전 목욕탕의 욕조 안에 있는 물을 단단하게 만드는 바람에 진구가 간 후 목욕하러 들어온 이슬이가 욕조의 물이 단단해진 것 때문에 당황하다 단단해지는 효과가 풀리면서 그대로 빠졌고, 이후 목욕이 끝나고 막 나가려는 순간 욕조의 물에 단단해지는 라이트의 빛이 닿는 바람에... 다만 후자의 경우 전자와 달리 진구가 고의로 그런게 아니라 순전히 진구의 실수+우연이 겹처서 그런 것이다.

2.2. 단서 찾기 렌즈[6]

돋보기에 알고 싶은 걸 말하면 힌트를 준다.

본편에서는 추리력을 뽐내면서[예시] 자기 집에 탐정 사무소까지 차린 비실이가 질투난 진구가 도라에몽과 함께 사용. 사무소에 첫 의뢰인 이슬이의 지갑 찾기를 하려고 한다.
이슬이는 목욕을 좋아해 → 목욕은 영어로 배스(Bath) → 배스랑 발음이 비슷한 건 버스(Bus) → 버스는 버스 정류장.

이렇게 단서를 찾지만 버스 정류장에 가보니 지갑은 없었다. 오히려 누군가 파출소에 맡길 것이라고 예측한 비실이가 정답이었다. 그런데 그 사람이 버스 정류장에서 주웠다고 한다.

그 후에는 자기 집에서 금화를 도둑맞았다고 의뢰한 성인 남성. 의뢰인 발언 상, 밤중에 두 사람이 싸우는 소리가 들렸다고 한다. 비실이는 용의자로 도라에몽을 지명해서 화가 난 도라에몽이 도구를 사용한다.
금화는 돈이 돼 → 돈이 많은 부자는 비실이 → 비실이는 다리가 짧아 → 다리가 더 짧은 건 나 (도라에몽) → 따라서 범인은 도라에몽 [21기한정]

라고 자학을 시도하게 된다... 결국 도라에몽과 진구는 맨 처음에는 분실물 낚시터와 낚싯대로 금화를 낚으려고 했는데, 낚싯대가 알려주길, 이 세상 어느 곳에도 없다고 했다. 결국 시간이 얼마남지 않게 되자 둘은 타임머신을 타고 의뢰인 저택에서 잠복수사를 하게 된다. 그러다가 둘은 서로 싸우게 되고 결국 아침해가 뜰 때까지 범인이 나타나지 않자, 둘은 아쉬운대로 금화를 직접 가져가서 현재의 의뢰인에게 가져다 주려는데 사실은...[9][10]결국, 비실이네 집 앞에 있던 의뢰인과 친구들은 당황하고 비실이는 비웃는 걸로 에피소드는 끝난다. 아래는 이 에피소드의 마지막 대사.
노진구: 이런 꼬이고 꼬인데다가 어이 없는 이야기를...
도라에몽: 애들과 아저씨한테 어떻게 설명하지?
노진구: 모두들 다 안 믿을 것 같은데... 헤헤...

2.3. 단층비전

신도라 18기 1화 B파트에서 등장. 어떤 물체이든 속이 보이며 깃발로 표시가 가능하다. 미래에서 주로 과학자가 사용하는 연구용품.

진구가 엄마 몰래 숨긴 용돈을 찾을려고 뒷산에 갔지만 지도의 표식이 전부 없어져서[11] 진구는 울고불고 하면서 부탁하자 도라에몽은 단층비전을 꺼낸다. 단층비전으로 용돈을 찾은 진구와 도라에몽 깃발로 표시하고 뒷산에 다시 가서 용돈을 찾는다.

그 이후로 재미가 붙은 진구는 이걸로 이슬이의 목욕 장면을 였보려 했지만 이슬이가 화상실에 없어서 실패했다. 여담으로, 도라에몽이 오자 다시 뒷산을 관찰했다. 우람산에 사고자를 찾아 구했고 마침 엄마가 수박을 사러가자 수박의 속을 보았다.[12] 수박을 둘러보던 중 속이 붉고 꽉차있는 수박을 찾아 깃발을 꽂으나 엄마는 그냥 패스하고 다른 수박을 샀는데, 그 수박이 정말 달고 맛있었다. 엄마가 수박을 두드리면 어떤 것이 좋은지 알수 있어서 달고 맛있는 수박을 찾을수 있다고 한다.

2.4. 단어금지 마커

국어사전에 나쁜 말이라고 생각되는 단어를 이걸로 그으면 다른 사람은 한번 말할 때마다 벼락을 맞게 된다. 취소하고 싶다면 전용 지우개를 쓰면 된다.

진구가 퉁퉁이와 비실이에게 놀림을 받자, 도라에몽이 꺼내준다.[13] 그러고 마을을 돌아다녀 보니 험한 말을 쓰는 사람들[14]이 보여 이 도구로 혼내주고 훈훈하였으나, 퉁퉁이와 비실이가 인지하고 반어적으로 욕같은 칭찬을 하여 괴롭히자 화가 머리끝까지 난 진구가 긍정적 단어[예]까지 칠해버린다(...) 결국 사람들은 아예 말을 하지 않게 되었고[16] 후에 집에 돌아오고 나서 전용 지우개로 마커를 지우려는 찰나 주스를 엎질러 사전 전체에 잉크가 번지게 되는 바람에 입을 여는 사람마다 벼락을 맞아 크게 다치고 사전을 말리고 있던 진구도 벼락을 맞게 되면서 에피소드는 끝난다.

2.5. 단어로 순간이동

이 모자를 쓰면 글자가 나오며 해당 글자로 시작하는 단어를 말하면 그 곳으로 순간이동할 수 있다. 단, 같은 글자가 나와도 한 번 나온 단어는 중복하면 안 된다.

참고로 단어로 순간이동은 번역판에서 로컬라이징을 위해 어쩔 수 없이 바꾼 거고, 원문은 끝말잇기 순간이동이다. 일본식 끝말잇기 '시리토리(しりとり)'인데, 그 규칙대로 응(ん)으로 끝나는 단어를 말해버리면[17] 거기서 끝나버린다. 하필 진구가 그런 단어를 말해버리는 바람에 더 이상 순간이동을 못하게 된 것.[18]

3.

3.1. 달마스톤

3.2. 달인 로봇

자그만한 인간형 로봇으로 입에 카드를 넣는 카드에 따라 능력이 달라진다. 작중 직접 나온 달인 능력으로는 '요리의 달인' 능력과 '목공의 달인' 능력이 나왔는데 '목공의 달인' 능력은 퉁퉁이 엄마가 운영하는 가게의 선반이 무너진 걸 본 퉁퉁이의 부탁으로 사용하게 되었다. 목공의 달인 로봇은 처음에 제대로 부탁을 안하는 퉁퉁이를 안좋게 보고 있었으나 목공의 달인 로봇이 퉁퉁이에게 자기 제자가 되어 그 시련에 합격하면 도와주겠다고 했을때 퉁퉁이가 자기 어머니를 위해 피땀 흘리며 열심히 노력하는 걸 보고 마음이 바뀌어 도와준다. 진짜 달인처럼 고집이 세고 일에 대한 자부심이 강하다.

3.3. 달팽이 하우스

デンデンハウス

2기 '달팽이 하우스는 너무 편해', 구도라 '진구는 달팽이'편에서 등장.

출입구에 몸을 넣으면 몸이 축소되면서 달팽이 하우스 안으로 들어가는 구조다. 실내의 벽은 푹신하고 에어컨도 있어 시원하며, 안에 들어가면 밖에서는 어지간한 방법으로는 꺼낼 수도 없고, 부수려해도 폭탄도 통하지 않을 정도로 단단하며, 심지어 핵무기인 수소폭탄의 폭발에도 부서지지 않는다고 한다(...)[19] 게다가 바깥의 소리가 들리긴 하는데 더 깊숙히 들어가면 들리지도 않는다고 하며 실제로도 작중 내에선 집이 바깥에 있으니 온갖 소음 때문에 잠을 자지 못할텐데도 잘만 자고 나왔다. 때문에 소리 또는 음파병기로 이 안에 있는 사람을 천천히 말려죽이거나 하는것도 불가능하다. 즉 사실상 무적이 되는 도구다.[20]

작중 내에서는 안쪽 구조를 보여주지 않아서 도대체 이 물건의 구조가 어떻게 생겼는지는 알 수 없다. [21]

스토리는 진구가 엄마에게 혼나고 있는데, 사유는 진구가 시험지는 잃어버렸는데, 엄마는 0점을 맞아서 고의로 숨겼다고 의심하고 있다. 화가 난 진구는 가출을 할려고 하지만, 가출한 뒤의 현실적인 고통을 고려해서 도라에몽에게 "가출을 하면서 가출하지 않는 도구"를 달라고(...) 부탁해서 이 도구가 나온다. 그렇게 달팽이 하우스안에 지내고, 가끔씩 밖으로 나와서 엄마를 약올리는 진구. 후반부에는 이슬이가 빌린 책을 돌려주는데, 그 안에 시험지가 있었다. 진구가 당당하게 시험지를 내놓고 엄마는 반성한 듯한 얼굴로 시험지를 받는데... 사실 0점만 아니었지 낮은 점수인 것은 맞아서 초반보다 더 화가난 엄마는 달팽이 하우스를 뺏어서 집안일 파업을 시작하며 진구 얼굴에 눈물을 고이게 했다(...)신도라에서는 내용이 바뀌었는데 마지막에 진짜로 0점으로 나와서 진구가 다시 들어간다.

4.

4.1. 닮은 애완동물 먹이

이 먹이를 동물에게 먹이면 그 동물이 먹이통을 든 사람의 얼굴로 변한다. 인면견이나 인면조 등을 만드는 도구인 셈.
작중에선 이슬이의 애완 새가 이슬이 얼굴을 하게 되고 수많은 동물들이 도라에몽의 얼굴이 되는 등 이상한 사고가 발생한다.

5.

5.1. 담력시험 안경

겉보기엔 렌즈가 보라빛인 평범한 안경이지만 착용 시 오만 것들이 전부 무섭게 보이는 효과가 있다. 이름 그대로 담력시험을 위한 장난감스러운 안경. 무섭게 보이는 효과와 동시에 과장의 효과도 있는듯. 실제로는 직경 30cm 정도의 물웅덩이도 직경 30m는 되어보이는 거대 호수로 보이기도 한다. 워낙 겁이 없는 퉁퉁이는 멀쩡했으나,[22] 원래 무서운 걸 보면 '엄청 무서운 것'으로 보이기에, 귀신탈을 쓴 진구 일행이 '퉁퉁이 엄마 군단'으로 보여서 혼비백산했다.

6.

6.1. 답장을 미리 받는 우체통

도라에몽 2권, 구도라 5기 48화, 신도라 10기 18화 B파트에서 등장.

편지를 보내기 전에 그 편지에 대한 답장을 미리 받아 볼 수 있는 도구. 다만 현실 우체국처럼 받는이의 주소며 우표까지 따지는 등 꽤 깐깐한 편.

7.

7.1. 대나무 공주 로봇

원작 37권에 등장. 카구야히메 설화를 바탕으로 한 도구. 인공 세포 증식법으로 인간과 똑같은 형태의 로봇 여자아이를 만들어내는 도구로, 대나무 속에 캡슐을 넣고 하루가 지나면 마디가 빛나면서 만들어진다. 원래는 자식이 없는 노부부를 위해 만들어진 도구인데 도라에몽에게 잘못 배송왔기 때문에 반품할 예정이었으나 진구가 맘대로 써버렸다.

대나무 마디를 캔 따듯이 열면 나오는데, 처음엔 알몸이었기 때문에 대충 이슬이 옷을 가져다 입혔다. 로봇이라곤 해도 완전한 인간과 마찬가지로 주인이 부모로써 책임지고 양육을 해야하기 때문에 진구가 감당하기엔 애초에 불가능한 물건이었는데, 마침 한 노인이 15년전에 죽은 딸과 너무 닮았다면서 로봇이라도 상관없으니 자신이 책임지고 키우겠다고 말하며 데려가는 것으로 끝.

7.2. 대나무말

다른 친구들과 달리 죽마를 잘 타지 못하는 진구에게 도라에몽이 꺼내준 도구이다. 죽마의 끝에 말 머리가 달려있는 것처럼 생겼으며 성질이 사납기 때문에 최대한 달래주며 타야한다. 신도라에몽에서 비실이와 퉁퉁이가 먹이를 놓아 도라에몽의 대나무말을 차지하게 된다. 그런데 퉁퉁이의 신발이 더러워 퉁퉁이와 비실이는 대나무말한테 맞게된다.

신 도라에몽 12기 13화에서는 경주를 하는데 진구가 1등으로 들어갈려는 찰나에 설레발을 치는 바람에 꼴등을 하고 말았다.

7.3. 대나무 헬리콥터

하늘을 마음껏 날고 싶어라!
そらをじゆうに とびたいな
"좋아! 대나무 헬리콥터!"
「ハイ!タケコプタ-」
- 애니메이션 판 주제가, 도라에몽의 노래[23]

タケコプター

어디로든 문과 함께 도라에몽 시리즈를 대표하는 가장 유명한 도구이자 가장 널리 쓰이는 도구다. 단행본 기준 도라에몽이 꺼낸 최초의 도구다.[24] 1,000종 넘게 등장한 비밀 도구 가운데 도라에몽 시리즈에 가장 많이 등장한 것이 대나무 헬리콥터이며 도라에몽 비밀도구의 상징이라고 할 수 있다.

소형의 단일 프로펠러다. 이걸 몸의 어딘가에 붙일 수 있고 그 후 프로펠러 부분이 회전해서 공중을 날수 있다. 보통 머리에 붙인다. 배터리 내장식이며 최대 연속 비행 시간은 6~8시간. 6~80km/h로 8시간 주행할 수 있다고 한다. 날아다닐 수 있기 때문에 이동용으로 자주 사용한다. 특히 장편 시리즈에서 자주 나온다. 도라에몽 오프닝 노래인 도라에몽의 노래 가사에도 나올 정도다. 심지어 대나무 헬리콥터를 타고 날아갈 때 사용하는 전용 효과음도 있다.

도라에몽이 여러 개를 가지고 있는 것을 봤을때[25] 가격이 가장 싼 축에 속하는 도구일 것으로 추정된다.

헬리콥터가 대나무와 무슨 관계가 있나 싶겠지만 이 도구의 모티브는 대나무로 만든 장난감 ' 타케톰보'에서 따온 것이다. 대나무 잠자리라는 뜻. 연재 극초기에는 현재의 순서 '타케콥터'와 반대로 '헬리톰보'라는 이름이 붙어있었다. 그래서인지 작품 속에서 묘사되는 것을 보면 이름과 달리 대나무 같지 않은 튼튼한 강도를 자랑할 때가 많다.

처음 등장 후 단일 프로펠러로 비행할 시 동체 아래 부분이 반대 방향으로 빙글빙글 돌게 된다는 문제가 제시되어[26] 이후 '프로펠러의 회전력으로 뜨는게 아니라 날개에서 직접 반중력을 생성하여 납니다'라는 설정이 생겼다.그런데, 정작 극장판 기준 묘사로는 프로펠러가 구동하면서 머리카락이 프로펠러 바람에 휘날리며 공중에 뜨는 장면이 나온다. 어떻게보면 설정오류 일수도. 공상과학대전에 따르면 몇 가지 더 문제점이 있다. 당장 딱 봐도 알 수 있듯 사이즈가 저렇게 작은데 사람이 뜨려면 단순 프로펠러일 경우 엄청난 속도로 돌아야 해서 소음, 강풍으로 사람이 죽을 수 있다. 거기다 연결부가 동전만 해서, 자칫하면 머리카락이 뽑혀나가면서 대나무 헬리콥터만 날아가버릴수도 있다. 실제로 도라에몽의 머리만 뜯겨나가자 이를 진구가 식겁하며 지켜보는 그린 혐오성 이미지도 있다.[27]머리카락이 아니더라도 목이 몸통과 팔다리 무게 때문에 부러질 수 있다.
처음 등장시에는 골반인지 허리인지 모를 어정쩡한 위치에 붙이고 날아다니다 결국 1화에서 진구가 바지만 남기고 추락한 적이 있어서[28] 이후부터는 우리가 흔히 알고있는 머리에 붙이는 형태로 바뀌었다. 한국판에서는 첫 등장시에 대나무(타케) 헬리콥터가 버섯(다케) 헬리콥터로 오역되었고 이후 개정판에서 대나무 헬리콥터로 번역되었다.

배터리가 잘 떨어지는 문제점이 있다. 또한 너무 빨리 날면 고장이 나버리기도 한다. 장편 시리즈에서는 배터리 부족이나 고장으로 망가지는 장면도 자주 나온다. 도라에몽 특유의 클리셰라고 생각해도 무방하다. 또한 안정성 측면에도 문제가 있다. 단순히 비행만을 위해 작동하기에 하늘에서 발생한 충돌을 방지하는 기능이나 공격을 자동으로 회피하는 기능이 없기에 하늘이라고 안심하다간 큰코다친다. 실제로 진구가 여러 에피소드에서 저공비행으로 날다가 간판에 충돌하거나, 나뭇가지에 의복이 걸려 알몸이 되거나, 혹은 악당들에게 공격을 받아 추락할 뻔한 위기가 여러 번 등장한다.

신 도라에몽 시리즈의 '미래에서 온 사람' 편에서 현대로 숨어들어든 수배범이 이 도구의 업그레이드 버젼인 독수리 모양 배지를 사용하기도 했다. 해당 도구의 정식명칭은 불명이다.

원작에도 나온 거꾸로 행성 에피소드에도 당연하지만 나왔는데, 신 도라에몽 시리즈의 애니메이션 판에서는 거꾸로 행성 내용이 대폭 보강되어서 거꾸로 행성에서 거꾸로 도라에몽이 가져온 대응되는 도구는 다름아닌 죽순 헬리콥터였다. 대나무의 어린 형태인 죽순인지라 속도는 걸어가는 것 이하며 정말 느긋하게 날아가는 모습이 답답할 정도다.

키테레츠 대백과에서 강기태가 도깨비를 제압하려고 망각의 모자를 씌울 때에도 공중부양 링이라는 물건을 머리에 쓰고 날아오르는 장면이 나왔다. [29] 즉 도라에몽의 대나무 헬리콥터도 어쩌면 강발명 선생에게서 시작되었는지도 모른다.

생각보다 조종이 쉽지 않은 도구로 처음 타보는 사람들 대부분이 어느 정도 익숙해지기전까진 하늘에서 중구난방으로 날아다니며 꽤나 고생한다.

주로 진구가 휴대용으로 가지고 다니는 경우도 많다. 그런데 정작 도망칠 때와 같이 필요할때는 안 쓰다가 뜬금없을때 주머니나 서랍장에서 등장하는 경우가 많다. 또한 노진구는 학교에 지각을 많이 하지만 지각을 면하는 데 이 도구를 쓴 적은 거의 없다. 노진구보다는 도라에몽이 많이 쓰는 편이며, 도라에몽이 외출을 한다고 하면 문이 아닌 창문으로 바로 나가는 경우가 많다.

또한 노진구의 아들인 장돌이도 대나무 헬리콥터를 가지고 있다.

오빠처럼 도라미도 이것을 갖고 있으며 진한 분홍색으로 되어있다.

7.4. 대답하면 빨려들어가는 페트병

이 페트병을 가진 사람이 자신을 불렀을 때는 절대 대답하면 안된다. 무의식중에 대답했다가는 페트병에 빨려 들어간다. 나오려면 페트병을 가진 사람이 병을 두드리며 "(XX는 빼고)XX는 나와라."라고 말해야 나올 수 있기 때문에 병의 주인이 빼내 주지 않는 이상 꼼짝없이 갇혀 있을 수밖에 없다. 비실이가 이걸 이용해서 도라에몽 → 퉁퉁이 → 선생님 → 자신의 엄마 → 진구까지 빨아들였지만 도라에몽의 사차원 주머니는 옷장 속 보조 주머니와 연결된다는 점을 이용해서 직접 주머니 속으로 들어가서 빠져나갔다. 그 후 비실이가 음료수 마시는 동안 몰래 그냥 페트병으로 바꿔친 후 비실이를 불러 페트병으로 빨아들인다. 그 후 퉁퉁이와 비실이 빼고 모두 나왔으며 비실이는 페트병 안에서 퉁퉁이한테 엄청나게 얻어 맞았다.

모티브는 서유기에 나오는 금각은각형제의 표주박.

7.5. 대리 껌

도라에몽 6권, 구도라 6기 24화에서 등장.

대리 껌은 상대방에게 직접 말하기 어려운 것들을 대신 전해주는 대리인을 만드는 도구이다. 말을 전달하고 싶은 사람을 A라고 했을 때, 도구 사용자가 A에게 말하고 싶은 것을 말하면서 껌을 씹은 후, 그 씹은 껌을 제3자인 B에게 붙이면 B가 A에게 그 말을 대신 전달해 주게 된다.

7.6. 대신 텔레비전

일종의 드론으로, 텔레비전과 고글로 구성되어 있으며 텔레비전에서는 고글을 쓴 사람의 얼굴이 나오고 고글에서는 텔레비전 앞에 시야가 나온다. 팔다리가 나와 직접 움직일 수도 있다.

7.7. 대체 포스트잇

대체 스티커로도 나왔다.[30]포스트잇에 바꾸고 싶은 대상의 이름을 써서 아무 곳에나 붙이면 다른 사람들에겐 포스트 잇이 붙은 곳이 그 대상으로 인식된다.

예를 들어 광고전단지를 성적표로, 도라에몽을 우체통으로 바꾸는 식. 그랬더니 도라에몽이 석상화되고 사람들은 도라에몽 입에 우편물을 쳐넣었다.

퉁퉁이와 비실이에게 전화번호부를 만화책으로 대체시켜서 줬고, 둘은 왜 이렇게 재미없냐고 짜증을 내며 읽었다.
사소한 오류가 하나 있는데, 처음 도라에몽이 전화번호부를 만화책으로 바꾸는 시범을 보였을 때 진구는 여전히 '그런 전화번호부로 어떻게 하려고?'라고 말했다.

진구는 장난을 들켜서 친구들에게 쫓겨다니는 중에도 장난을 치다가 빨간색 신호등을 전봇대에 붙이고, 나뭇잎을 친구들이 좋아하는 물건으로(도라에몽은 팥빵, 이슬이는 반지, 비실이는 돈, 퉁퉁이는 고기만두.) 꾸미지만 결국 들켜서 자기를 우체통으로 만들어 자기를 보호한다 그러나 우체통을 진구로 착각한 도라에몽은 그를 집으로 데려간다
그렇게 진구는 절규하며 끝

7.8. 대타

구 도라에몽 1기 9화 A 파트에 등장. 구슬 모양처럼 생겼다. 말 그대로 어떤 물건에 붙이면 뭔가를 대신해주는 도구이다. 작지만 있을 건 다 있다. 대타가 어디를 가고 있는지는 컴퓨터같이 생긴 작은 화면으로 보면 된다.

작중에서는 진구가 지각하게 된 상황을 무마시키기 위해 쓰였다. 한 번은 어찌저찌 넘겼지만 두 번째는 퉁퉁이와 비실이한테 들킨다.

7.9. 대체 스티커

대체 포스트잇으로도 나왔다.[31]단어를 쓰고 물건에 붙이면 대신 쓸 수 있는 스티커. 단순히 다른 사람이 볼 때 그렇게 믿게 할 뿐이지 보이는 걸 믿지 않으면 어느 정도 카운터는 된다. 또한 이 에피소드에서 노진구는 이걸로 민폐란 민폐는 다 쳐놓고 우체통에 이걸 붙여 뒤집어씌우다가 결국 노진구 대신에 우체통이 집에 가고 노진구의 자업자득으로 끝났다.

8.

8.1. 더빙 실 전화기

종이컵 전화기. 가느다란 실을 꽃은 후에 종이컵을 통해 말을 하면 상대도 같은 말을 하게 된다. 상대의 입을 자기 멋대로 주무를 수 있는 도구.

9.

9.1. 데빌카드

원래부터 도라에몽이 가지고 있던 도구는 아니고 진구가 도라에몽의 도구로 소환한 악마에게서 받은 도구이다. 카드를 흔들면 꼴랑 300원엔 아니다이 튀어나오지만, 계약의 댓가로 당일 밤 12시에 300원당 키 1mm가 줄어들게 된다.[32] 그런데 이게 본인 키보다 줄어들 키가 더 많거나 같으면 당사자는 그냥 소멸한다.

도중에 비실이와 퉁퉁이에게 삥뜯겨[33] 돈을 왕창 쓰는 바람에 진구가 키가 엄청 작아지게 된다. 그러다가 진구의 아빠가 그 카드를 우연치않게 사용하게 되고 부모는 카드의 대가도 모른 채 카드를 이용해서 밀린 이자와 대출을 갚을 돈을 뽑아냈다. 그 양이 상당한데 큰 운동용 배낭 한 자루를 다 채울 정도의 양이였었다. 진구는 엄청 울면서 기겁하고 부모는 영문도 모른채 월급 나오면 갚아주겠다고 했었다.

그러자 진구는 자신이 사라져버릴 거라며 통곡했는데... 도라에몽이 빅 라이트로 진구를 크게 만들어 단번에 문제를 해결.[34] 악마는 이건 사기라고 통곡한다. 그럼에도 진구는 정신을 못 차리고 ' 이제 대책이 생겼으니 제대로 써보자'며 더 써먹으려고 했다.

정확히 말하면, 데빌카드가 줄이는 키는 단순히 신장을 말하는게 아닌 그 길이의 대한 신체의 사이즈이다. 즉 키가 160cm, 50kg가 100cm, 50kg가 되는게 아니라 100cm에 맞는 몸으로 크기 전체가 줄어드는 것이다. 그 예로 키가 줄어듬에 따라 옷 전체가 헐렁해졌다. 사실상 스몰라이트와 비슷한 방식이다. 질량 보존 법칙을 깬 것 같지만 원래 도라에몽의 도구 자체가 그런 식이다. 아니면 옴니버스식 전개라 그냥 적용되지 않는다고 하면 간단하게 해결된다.[35]

악마 소환서와 마찬가지로 종교단체가 싫어할 만한 물건.

10.

10.1. 도깨비 타이머

'도깨비 자명종' 에피소드에서 등장. 효과는 간단한데, 시간을 맞춰놓고 어떤 행동을 시킬지 정해놓으면 그 시간에 도깨비가 나타나서 그 행동을 한다. 예를 들어 '몇 시에 숙제를 시켜라'라고 해놨더니 그 시간에 도깨비가 나와서 진구에게 숙제를 시켰다.

도깨비라고는 하지만 번역이 그렇게 된거고 생김새는 유령에 가깝다.

이렇게 도라에몽의 도구 치고는 좀 심심한 도구인데 다른 모든 도구들이 본받아야 할 점이 있다. 바로 밑바닥에 사용법이 적혀있는 것. 진구가 도구의 제대로 된 사용법을 몰라 고생하는 에피소드가 한 둘이 아닌 만큼...

10.2. 도둑잡기 끈끈이

10.3. 도로 광선

진구가 지각 하기 전에 도로 광선으로 걸어서 학교로 갔고, 선생님이 노진구를 부르다가 진구가 대답을 했다. 결국 퉁퉁이와 비실이는 지각했다. 그 다음 밤에 진구가 달을 보러 갔다. 당연하지만 달과 지구의 자전 공전에 따른 각도차이가 생겨 결국 도로광선이 수직에 다다르자 그대로 추락하면서 시작점으로 돌아온다.

10.4. 도루 게임 세트

구 도라에몽 3기 5화에서 등장. 진구 엄마의 '기차역에 와달라는' 심부름과 야구 시합을 다 망쳐버린 채 도주한 노진구를 조지려고, 진구 집 앞에서 기다리는 퉁퉁이 비실이가 양존하는 상황에서 도라에몽이 꺼내준 도구다. 마을 내에 가상 야구장을 설정하여 1루, 2루, 3루, 홈(홈베이스)을 정한다. 1루는 진구 집 앞의 전봇대, 2루는 번개할아버지 집, 3루는 이슬이 집, 그리고 홈(홈베이스)은 도착지인 기차역. 야구에서 도루를 하는 것처럼 쌩 하고 달리며~ 1루 2루 3루를 밟고 서있는 동안에는 무적이다. 보이지 않는 결계가 생겨, 어떠한 공격도 통하지 않는 무적의 상태가 된다. 아슬아슬 스파이크라는 speed up 신발을 착화한채 같이 사용한다. 그리고 도구를 사용하는 동안 온갖 사건들에 엮인 노진구는 결국 홈베이스에 도착, 엄마에게 심부름받은 물건을 전달, 엄마는 기차를 타고 떠나갔다. 그리고 노진구도 다 끝났으니 집에 가려고 하는데 그 홈베이스 발판을 밟는 순간 움직이지 못한다는 것을 뒤늦게 인지했고(도라에몽이 여자친구 만난다고 설명도 다 안한채 외출한지 오래였다...), 그대로 담임 선생님, 번개할아버지, 코이케 씨, 떠돌이 강아지, 퉁퉁이와 비실이에게 포위된 채로 쩔쩔 매면서 에피소드 종료. 이때 도루 게임 세트 기계 화면 내에 표시되는 멘트가 압권인데 "게임이 끝났습니다".

아마 도라에몽이 설명을 확실하게 해주어 홈베이스만 밟지 않았다면 안전히 3루, 2루, 1루를 지나 집에 무사히 귀가할 수 있었을 것이다. (그래봤자 다음날 얻어터지겠지만)

10.5. 도와정

이것을 먹으면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을 다 돕는다. 그런데 자기 의지와는 상관없이 무조건 남을 도와야한다.

작 중에서 숙제를 도와줄 사람이 필요한 진구가 퉁퉁이 등에게 먹이려 하지만 자신들에게 호의를 품을 리 없다면서 오히려 진구에게 여러 알을 강제로 먹인다. 하여 한밤중이 될 때까지 다른 사람을 도와주느라 숙제를 못하게 되어 절망하지만 진구의 선행을 지켜본 이슬이가 숙제를 도와주겠다고 하는 것으로 끝난다.

10.6. 도와주는 배

배 모양의 도구 이 도구를 바닥에 놓으면 바닥이 액체로 변하고 노 모양이 아닌 그냥 일자 막대기로 움직이게 할수있고, 벽도 액체 모양으로 변하게해서 벽도 탈수있는 도구이다. 그리고 원래라면 닻이 있어야 하는 곳에는 검지 손가락이 있고 이 검지 손가락은 도움이 필요한 사람을 가르킨다.

10.7. 도와줘 경단

경단이 3개가 달려있는데 이 경단을 1개씩 던지면 경단이 어떤 식으로든 도움을 줘서 도망칠 수 있게 해준다.

11.

11.1. 되돌아가는 주사위

신 도라에몽 8기 25화 B파트의 후반부에 등장한 도구. 주사위에서 1이 나오면 즉시 과거로 돌아가며 2~6이 나올 경우, 재도전이 가능하다. 만약 과거,현재,미래가 너무 많이 꼬이면 타임 패러독스가 발생한다.

진구는 용돈으로 산 컵라면 10개를 조립 로봇으로 바꾸기 위해 타임머신을 쓰다가 과거,현재,미래 진구끼리 뒤엉키고 결국 6명이 되어버린 진구(들)은 현재의 도라에몽한테 가서 누가 어디로 가야 하는지 모르겠다며 도와달라고 한다. 처음에는 진구가 일으킨 짓이라며 진구(들)가 해결하라고 했지만 진구(들)이 울자 결국 되돌아가는 주사위를 꺼낸다.

1이 바로 나와서 과거로 돌아갔지만 완벽하게 과거의 모습으로 돌아간 것이 아니라서 과거이자 현재에서 용돈으로 산 것은 컵라면 10개도 조립 로봇도 아닌 컵라면 모형이 되었다.

12.

12.1. 독재자 스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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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13.1. 돈 나오는 기계

말그대로 돈이 나오는 기계. 그러나 에피소드 후반부에서는 도라에몽과 진구가 잘못 다뤄서 망가진다. 돈이 무한대로 생성이 되니 참 편리한 도구이지만, 장기적으로 화폐 가치를 떨어뜨릴 수 있는 위험성을 내포한 도구라는 점을 간과할 수는 없을 듯하다.

13.2. 돈을 싫어하게 되는 사탕

돈을 주고 싶게 만드는 사탕도 있다. 돈을 싫어하게 만들어주는데, 진구가 세뱃돈이 적다고 툴툴대자 돈을 주고 싶게 해주는 사탕을 진구가 아빠에게 주고 진구 아빠는 돈을 싫어하게 하는 사탕을 진구에게 먹였는데 약효가 너무 세서.... 그 뒤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14.

14.1. 돌멩이 모자

돌멩이같이 생긴 수영모자. 쓴 사람은 존재감이 매우 없어져서 타인에게 마치 주변에 굴러다니는 돌멩이 정도의 존재로 인식된다.[36] 길가에 있는 돌멩이를 거의 아무도 신경쓰지 않는 것처럼 이 모자를 쓴 사람도 신경을 쓰질 않으니, 사실상 아예 인식하지 못하는 수준이라 뭘 해도 들키질 않는다. 다만 모자를 낀 사람들끼리는 보이는 듯. 참고로 인식이 돌멩이 '수준'이 된다는 거지 돌멩이로 인식한다는 뜻이 아니다.

투명 망토랑 별 차이가 없어보이지만 더 좋은게, 투명 망토로 투명해지더라도 소리를 내거나 만져지면 들키지만 돌멩이 모자는 그렇게 해도 들통나질 않는다. 정확히는, 인식 범위 안에 들어와 있되 주의가 집중되지 않아서 결과적으로 인식이 되지 않는 것이다. (일부러 길가의 돌멩이를 주시하는 일은 거의 없는 것처럼)[37] 물론 그 대신 아예 남들과 상호작용이 안되는 것 때문에 고생할 수는 있다. 예를 들어 진구는 이걸 처음 썼을 때 너무 꽉 눌러썼다가 잘 안벗겨지자 아무도 자기를 제대로 인식하질 않으니 차에 치일 뻔 하기도 하는 등 이래저래 고생하다가 땀 때문에 겨우 벗겨져서 돌아왔다.

젤다의 전설 무쥬라의 가면 SCP 재단에 등장하는 돌멩이 가면, SCP-268이 이와 거의 같은 능력을 가지고 있다.

극장판 구 노비타의 마계대모험에서는 마족들에게서 도망치는데 썼으며[38] 신판에서는 맹점별[39]로 대체되었다.

14.2. 돌봐주는 로프

신도라에몽 7기 14화에서 등장.
양쪽 끝에 구슬 같은 것이 달린 로프형 도구. 일종의 로프형 로봇이기라도 한지, 로프가 사용자의 부탁을 들어주기도 하고 때로는 부탁이 없을 때도 알아서 도와준다. 사람 형상, 손 형상, 동물 형상, 교통수단이나 놀이기구 형상 등 여러 모습으로 변형 가능.

부모님이 결혼식에 참석하러 제주도[40]에 가시고, 도라에몽도 미래에 다녀오게 되어 진구가 집에 혼자 남자 도라에몽이 꺼내준 도구다. 이 날 하루종일 진구 대신 집을 봐 주기, 도둑을 쫓아내기, 야구 시합에선 친구들 몰래 진구 대신 홈런을 쳐 주기, 이슬이의 심부름 도와주기, 놀이기구로 변해 놀아주기, 비가 오자 우산으로 변해 비 막아주기, 요리사 형상으로 변해 저녁 만들어주기, 진구와 보드게임을 하며 놀아주기 등등 다양한 일들을 수행했다.

은근 도라에몽보다 더 유능해 보이는데[41], 에피소드 막바지에는 진구가 걱정된 도라에몽이 약속도 취소하고 급히 집으로 돌아와 보니 진구는 로프와 게임을 하느라 도라에몽은 안중에도 없을 정도였다.

14.3. 돌아 돌아 돌아 링

국내판 3기 24화 A파트 비실이의 루나 편에서 등장. 이걸 사용하면 평탄한 길도 360도 회전 코스로 바뀌어버리는 무시무시한 도구.

14.4. 돌풍배트

도라미는 야구를 못하는 진구를 위해서 무조건 홈런을 치는 황금배트를 꺼내주려다가 도라에몽이랑 주머니가 바뀌는 바람에 이 도구를 진구에게 꺼내주게 된다. 돌풍배트는 공을 치든 말든 배트를 휘두르기만 하면 무조건 돌풍을 일으키게 된다.

15.

15.1. 돗자리 낚시터

돗자리에 큰 스크린이 있는데 자신이 원하는 강이나 바다의 위치를 정하면 그 강이나 바다가 스크린을 통해서 나오개 된다. 돗자리로 낚시를 할 수 있고, 진구와 철인군단: 날아라 천사들 에서는"거울세계로 들어가기 오일"을 돗자리 낚시터에 떨어뜨려 로봇의 부품들을 거울세계로 운반하였다.

16.

16.1. 동면동굴(캡슐)

구 도라에몽 3화 B 파트에 등장한다.

진구와 퉁퉁이, 비실이가 도라에몽에게 도구를 꺼내달라고 했을때 화가 난 도라에몽이 꺼낸 도구로 도라에몽이 들어가고는 이들이 반성할 때까지 나오지 않겠다고 다짐했다.

외형상으로는 작은 동굴 모양이지만 안은 4차원으로 햇빛과 산소와 물을 합성해서 어떠한 음식도 만들어낼 수 있는 기계가 있으며 노래방, 오락실, 만화방등의 온갖 초호화 방까지 갖추어져 있는 듯하며 화면을 통해 밖을 볼 수 있고 마이크로 동굴 외부에 말할 수 있다.

또한 문은 주인이 아니면 절대로 열 수 없게 되어 있다. 아무리 힘이 센 퉁퉁이라도 힘을 줘봤자 문이 열릴 생각도 안한다.

이 도구의 모티브는 아마도 일본 고대 신화의 아마테라스가 숨은 동굴에서 따온 것으로 보인다.

사실상 달팽이 하우스의 업그레이드 버전이다. 달팽이 하우스는 내부 구조가 상세하게 묘사된 적은 없지만 적어도 동면동굴 수준의 시설까지는 갖추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달팽이 하우스는 등에 붙이고 다니는 휴대용, 동면동굴은 어딘가에 꺼내 놓고 쓰는 고정형 도구에 해당한다는 점에서는 다르다.

16.2. 동물놀이 모자

노비타와 동물혹성에서 나오는 도구. 동물형태를 갖춘 모자이다. 모자를 쓰면 동물의 특성을 약간 발휘 할 수 있게 된다.[42]

16.3. 동물 라이트

도라에몽 2권, 구도라 6기 21화, 신도라 1기 15화에서 등장.

동물 라이트의 빛을 사람에게 쬐면 그 사람은 동물로 변하게된다.

16.4. 동물 변신 비스킷

먹으면 얼마 후 비스킷의 모양에 따라 동물로 변할 수 있다. 5분 뒤면 돌아온다. 여러가지 동물의 형태를 한 이 비스켓을 먹으면, 그 동물을 의인화한 용모가 된다. 단, 동물 그 자체로 변신하는게 아니어서 체격이나 자세는 거의 바뀌지 않는다.
다만 도라에몽이 어떤 고양이에게 반하는 에피소드에서 진구 일행이 둘을 이어주려는 계획[43]을 위해 고양이로 변신하는 동물 변신 비스킷을 먹는 장면이 있는데, 이때는 평범한 고양이처럼 변신했다. 완전히 동물로 변신시키는 제품도 있는 모양.
신 도라에몽의 <사랑의(?) 동물 변신 비스킷>이라는 발렌타인데이 특집 에피소드에서는 이슬이가 진구에게 선물할 초콜릿을 만들던 도중 삐삐가 탈출하여 초콜릿을 못 만들게 되자 진구가 예비 주머니에서 이를 꺼냈고, 비스킷 하나를 먹고 닭으로 변신하여 삐삐를 새장으로 돌려줬다. 그러나 진구가 비스킷 상자 뚜껑을 열고 간 바람에 쥐가 이 비스킷을 여러개 먹게 되고, 연속으로 다른 동물로 계속 변하게 된다. 도라에몽은 비스킷에 의해 계속 다른 동물로 변하게 된 것이 나비라고 생각했고, 막판에 쥐로 돌아왔음에도 이것이 쥐로 변한 나비라고 생각하다가 진구와 이슬이가 진짜 나비는 따로 있다고 하자 기겁하며 끝.

16.5. 동물 변신 은혜갚는 약

동물에게 약을 먹여주고 동물을 구해주면 동물이 사람으로 변신해서 해당 동물이 생각하는 방식으로 은혜를 갚을 수 있다. 단, 동물에게 나쁜 짓을 할 경우 역으로 복수를 한다.

16.6. 동물 세트

16.7. 동물 손가락 캡

손가락에 끼워서 사용하며 끼운 동물의 캡과 같은 힘을 낼 수 있다. 토끼 귀, 고릴라 손, 코끼리 코, 새 날개, 문어 입 모양이 있다.

진구가 퉁퉁이와 비실이한테 복수하려고 코끼리 코의 캡을 끼워 둘을 제압하지만 재수없게 캡이 퉁퉁이한테 붙어버리고 진구의 입방정 때문에 퉁퉁이가 그걸 빼앗아 장난친다.

이렇게 된 이상 진구는 나머지 캡을 써서라도 되찾아 오려고 했다. 고릴라 손으로 맞서 보지만 되려 역관광 당하고 나머지 캡인 문어 입으로 둘을 제대로 역관광 보낸다.[44]

16.8. 동물이 되는 가루

물체에다 그 가루를 뿌리면 동물이 되며 3시간이 지나면 원래대로 된다. 진구,이슬이,도라에몽은 의자, 가위 딱다구리, 가방 토끼, 손수건을 나비, 냄비는 거북이, 테이프는 달팽이, 옷걸이는 원숭이, 등받이 의자는 물개 같은 동물로 많이 만들었다. 퉁퉁이와 비실이도 그 가루를 뿌렸는데 해변 의자가 악어, 침대이 되었다. 그러나 갑자기 난동을 부려서 청소기 코끼리로 만들어서[45] 난동부리는 동물들을 퇴치했다.

16.9. 동상 제조 카메라

신 도라에몽 1기 106화에서 진구가 어린이 나라의 대통령이 되었을 때[46] 자신의 동상을 만들어 달라고 해서 도라에몽이 꺼낸 도구. 동상의 모델을 향해 사진을 찍으면 카메라에서 하얀색 공이 튀어나와 진짜 동상이 된다.

이 때 만들어진 동상이 너무 커서[47] 어쩌다가 이게 무너지자[48] 그 충격으로 어린이 나라가 통째로 붕괴되었다.

17.

17.1. 두더지 장갑

손에 끼면 고속으로 땅을 팔 수 있으며 의외로 자주 나오는 도구.

17.2. 두번째 미꾸라지

상대방이 좋은 일이나 행운이 일어난 장소에서 사용하면 사용자 본인도 똑같은 행운이 생기게 되는 도구.

모티브는 버드나무 밑의 미꾸라지 라는 일본 속담으로 버드나무 밑에서 미꾸라지가 한 번 잡혔다고 그 이후에도 계속 잡힌다는 것은 아니라는 뜻이다.

진구는 이 미꾸라지를 통해 팥빵과 유명 배우와 악수를, 비실이와 퉁퉁이는 음식점 무료 이용권을 얻은 것은 물론 무려 NASA의 주니어 우주비행사 자격을 얻어 우주로 나가게 되는 영광을 얻게 될 했다.

하지만 이 미꾸라지는 행운에 당첨되면 고맙다는 의미로 먹이를 줘야한다는 소소한 디메리트가 있다. 먹이를 계속 안주면 미꾸라지가 성질을 부리면서 성나게 굴다가 결국 거대해져 사용자를 공격한다. 거대해지면 먹이를 줘도 소용없다고.

도라에몽은 팥방을 줘서 해결했지만 진구, 비실이, 퉁퉁이는 이 디메리트를 전혀 모르고 있었다. 진구까지는 초반이라 이 문제점을 피해갔지만 퉁퉁이와 비실이부터 미꾸라지가 짜증을 내기 시작하더니 미국 NASA에서 결국 미꾸라지가 폭발, 거대해져 퉁퉁이와 비실이의 우주복을 찣어버리면서 마구 공격한다.

17.3. 두배로(배로배로)

신 도라에몽에서는 배로배로라는 이름으로 번역됐다.

무엇이든 두 배로 증식시키는 약. 물체에 한방울 떨어트리면 5분 후에 해당 물체가 2개로 분열하여 늘어나고, 다시 5분후 늘어난 것이 다시 2개로 분열하는 과정을 반복하여 점점 수가 늘어난다. 그냥 단순히 물체를 2배로 복제한다는 것만 해도 굉장히 놀라운 효과지만, 약효에 횟수 제한과 시간 제한이 없는 데다가 그것도 그냥 단순히 1+2+3+... 식으로가 아닌 제곱으로 늘어난다.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기에[49] 그냥 두면 무한영원히 증식해버리는 무서운 도구. 도라에몽의 도구가 그렇듯이 질량 보존 법칙을 비롯한 물리법칙을 가뿐히 역행하는 무시무시한 도구다. 주변에 물질을 빨아들여서 만드는 것만 해도 대단한데 이건 그냥 말이 필요없다. 다만 음식에다가 이 약을 사용했을 때 먹어치우고 나면 증식하지 않는 걸 보아 복제 대상이 된 물체가 소화 혹은 분해되면 약효가 중지되는 것 같다.

작중에서는 노비타의 수학실력이 많이 뒤떨어지는 관계로 이걸 밤 만주에 뿌려서 먹다가 하나 남은 밤 만쥬를 쓰레기통에 버렸는데, 1시간 후 4096개로 증식해버린 밤 만쥬를 보고 기겁했다. 노비타는 "하루 지나야 백 개 쯤 될 줄 알았어!"백 개면 처리할 수는 있고?[50][51]라고 소리쳤다가 도라에몽이 왜 그렇게 멍청하냐며 윽박지르는 걸 듣고 입을 다물었고 마지막에는 도라에몽이 로켓에 실어서 우주로 보내버리는 거로 끝. 원작에서는 늘어나는걸 계속 먹다보니 배불러서 엄마에게도 줬지만, 엄마도 먹다 질렸고 친구들을 초대했어도 결과는 그대로라 무서워져서 쓰레기통에 털어넣는다.

新 도라에몽 에피소드에서는 좀 더 괴악한 결말이 추가되었다. 로켓에 실어 블랙홀로 날린건 똑같은데 노비타네 집의 에어컨 실외기 밑에 밤 만쥬가 하나 남아있었다. 심지어 끝나기 약 3초 전쯤, 이 밤 만쥬가 두개로 증식하는 장면을 보여주는 거로 끝. 新 도라에몽 878화에서도 리메이크되어 방영되었는데[52] 여기서는 우주에서 홀로 떠다니는 밤 만쥬가 다시 두개로 증식하는 거로 끝. 더빙판에서는 어린 시청자들에게 만쥬는 중장년층들이나 먹는 다소 낯선 간식이라는 인식때문인지 크림빵으로 현지화했으며 제목은 '크림빵을 먹어라'[53].

대략 5분당 2배이므로 t만큼의 시간이 흘렀을 경우 밤 만주의 수는 [math({2}^{\frac{t}{5minute}})]가 된다.아래는 우주로 날려보낸 밤 만쥬가 계속 늘어날 때의 가정.
1일째: [math({2}^{\frac{1440minute}{5minute}})](대략 [math({2}^{288})]개 ,약 [math(4.9\times {10}^{86})]개가 된다. [54]

2일째: 약 [math(2.4\times {10}^{173})] 개가 되며, 밤 만주 하나가 플랑크 부피만큼의 공간을 차지한다고 가정해도 국부은하군 부피의 2배가 되며 3일이 지날 경우 밤 만주의 개수는 [math({2}^{\frac{3days}{5minute}})] 이며 대략 [math(1.23\times {10}^{260})] 개가 되는데 이 경우 밤 만주 하나가 플랑크 부피[55][56]만큼을 차지한다 해도 우주 부피의 [math({10}^{75})]배(대략 [math(5.19\times {10}^{155})] [math(m^{3})]) 만큼의 부피가 된다. 플랑크 부피와는 비교도 안되게 크면서도 우주의 일부밖에 채우지 못하는 수소원자의 개수는 [math({10}^{80})] 개 정도다.

1년째: 밤 만주의 개수는 [math({2}^{\frac{1year}{5minute}})]개,약 [math(1.23\times {10}^{31644})] 개가 된다. 이 정도면 밤 만주 하나가 플랑크 부피만큼의 공간을 차지한다 하더라도 우주의 [math({10}^{31459})] 배라는 말도 안되는 부피를 가지게 된다.

우주의 수명인 137억년을 지내게 된다면 약 [math(1.23\times {10}^{433778313253012})] 개가 되는데, 이 개수라면 밤 만주 하나가 플랑크 부피를 1세제곱미터로 잡고 거기서의 플랑크 부피를 구한것 만큼의 부피를 차지한다고 하더라도 우주의 [math(4.22419\times {10}^{433778313252827})] 배라는 우주의 가속팽창마저 뛰어넘는 부피팽창을 보여준다.[57][58] 멸망시키는 차원에서 진정한 최강도구

참고로 도라에몽이 두배로의 효과를 중단시키는 약 같은걸 쓰지 않고 그냥 우주로 보내버린 것을 보면 효과를 해제할 수 있는 도구가 아예 없는 것 같다. 보통 이러한 도구는 반응을 중단시킬 수 있는 비상용의 카운터 격 도구가 존재했음을 생각해보면 굉장히 의외인 점. 이런 대책없는 물건이 유통되는 미래세계는 무슨 인외마경일까 두배로가 물체를 증식시키는 매커니즘은 불명이나, 해제하고 싶을 때 임의로 해제가 불가능한 점은 매우 치명적인 단점이라 할 수 있다. 만약 적당히 늘어나거나 최소한 대책이라도 있다면 이걸 왜 자주 쓰지 않을까?

다만, 작중에서 '두배로'의 효과를 받은 음식을 먹었을 때 '뱃속에서 증식하지 않는다'는 건 대상이 화학적으로나 물리적으로나 '일정 크기 이하로 분해'되면 효과가 사라지는 것으로 추측할 수 있다. 일단 무한히 증식한 밤 만주의 질량이 임계점을 넘어서면 성운에서 항성이 새로 탄생하듯이 밀집한 만주들이 압축되어 새로운 항성이 될 것이고, 증식한 밤 만주의 질량으로 발생하는 중력이 전자 축퇴압과 중성자 축퇴압을 무시할 정도로 크다면 중성자별이나 블랙홀로 붕괴할 것이다. 항성이나 중성자별, 블랙홀이 되는 과정에서 형체를 잃고 붕괴한 밤 만주는 증식하지 않을 것이므로 밤 만주가 무한히 증식한다고 해도 대충 어떻게든 우주의 평화는 지켜질 수 있을 듯하다.[59] 물론 지구 근처에서 새 항성이나 블랙홀이 생기는 것도 지구멸망을 초래할 수 있는 매우 위험한 일이므로 그정도로 증식하기 전에 태양으로 보내서 태워버리거나, 블랙홀에 보내서 압축 소멸시키는 것이 가장 안전한 해결책일 것이다.[60][61] 효과가 사라지지 않는다면 옴니버스라는 게 모든 우주라는 뜻인데 이 말은 에피소드별 우주가 다르다고 해도 우주 간의 거리가 충분히 떨어져있지 않으면 아무리 다른 에피소드에 전혀 영향을 끼치지 않다가도 그 에피소드 하나 때문에 만화 망하는 수가 있다. 다행히 효과가 사라지므로 계속 증식해도 그런 일은 없을 것이다.

또한 본편에 나왔듯이 다른 어떠한 도구보다 위험하게 써먹을 수 있는 도구다. 별다른 대책이 없이 방치한다면 무한히 증식한 물체에 의해 고작 하루만에 세상을 멸망시킬수도 있기 때문이다. 우주에 그냥 방치한다고 해도 자체적으로 항성을 형성할 질량까지 도달하는 건 순식간이다. 항성이 되는 과정에서 두배로의 영향을 받는 물체가 붕괴함으로써 증식이 중단되어 그 이상으로 증식하진 않는다고 쳐도, 지구멸망 정도는 아주 가뿐하다. 일회용 도구 증식이나 위조화폐 등의 악용은 '따위'라고 불러도 될 정도로 아주 사소한 문제 수준.

증식하는 대상이 음식이라 그렇지, 사실 다른 물체로 치환해보면 SF 매체에서 통제불능의 나노머신이 자가복제하며 무한증식하는 재앙인 그레이 구와 비슷하다. 하지만 증식하는 속도와 양을 비롯한 스케일 면에서 보면 그레이 구 따위는 재앙 축에도 못 낄 수준이다. 물체에 뿌리려다가 실수로 땅에 부어버리면 5분마다 행성이...

참고로 도라에몽 세계관 상에서 두배로로 우주에서 증식하고 있는 만주는 아직 건재한 듯하며 新 마계대모험, 우주영웅기의 장면을 보면 만주로 이루어진 소행성계 및 은하가 보인다.[62]

그리고 이 에피소드에 영향을 받은 듯한 가상의 이야기는 SCP-871. 항목에 들어가보면 알겠지만 이 케이크를 먹지 않으면 2의 제곱으로 분열하는것과 그냥 놔두면 순식간에 우주가 멸망한다는 것까지 거의 동일하다. 다만 이 케이크는 인간이 먹어치우는 것 외에 다른 방법으로 소멸하면 바로 그자리에 다시 생성되는데다가 제대로 먹어도 24시간 후에 그자리에 다시 생성되기 때문에 아무리 먹어도 숫자는 유지되고 방치하면 세계 멸망코스라는 매우 위험한 물건이다.

개구리 중사 케로로에서도 이 에피소드에 대해서 다룬 적이 있었는데 케로로는 이런 물체가 엄청나게 증폭해 우주를 다 뒤덮어 언젠가 다시 지구로 올 것이라고 했지만 강우주의 계산으로는 우주의 크기 및 팽창 속도보다 증식 속도가 느릴 것이라서 전 우주가 파묻히지는 않기 때문에 훌륭한 대책이라고 했다. 전술했듯이, 물체가 일정 이상 분해되거나 화학적 변화가 일어나면 더이상 분해되지 않는다는 점을 봐선, 어떻게든 전부 소멸될 가능성이 더 높다.

데아이몬: 화과자 이야기에서도 간접적으로 언급되는데 주인공인 이리노 나고무가 작 시작 전까지 친구들과 함께 활동하던 밴드 팀 이름을 해당 에피소드에서 따왔다고 언급된다. 연습 도중 간식으로 밤만쥬를 먹다가 우주로 쏘아올려 증식 중일 밤만쥬가 우주를 정복할 지도 모른다며 제안한 것이 채용됐다고.

18.

18.1. 둥실둥실 튜브

신도라 12기 26화 B파트 <둥실둥실 튜브>편에서 나온다. 안 좋은 일 때문에 낙담하는 진구를 위해 도라에몽이 꺼내준 도구. 이 튜브를 끼면 "둥실둥실!"(우키우키)[63]이라는 말과 함께 항상 기분이 좋은 상태가 되고, 또 항상 웃는 얼굴을 하게 된다.[64] 도라에몽 말에 의하면 마음의 상처를 일시적으로 잊게 하는 도구이며 진구가 친구들과 선생님에게까지 빌려줬다가 시험도 안 쳤고, 학교도 일찍 끝났다.

튜브를 낀 상태에서는 무서워하는 것이 없기 때문에 작중 뇌우가 쳤는데도 친구들은 즐거워했다. 도라에몽이 발견했을 때는 이미 상황이 커져서 친구들이 막 놀고 있었고, 결과적으로는 퉁퉁이의 노래에 의해 튜브가 전부 터졌다.

19.

19.1. 드라마틱 가스

구도라에몽 20기 10화에서 나온 도구다. 이 가스는 스프레이통에 담겨있다. 스프레이를 뿌린 대상은 드라마의 주인공이 되어서 모든 상황이 드라마틱 해진다. 진구 엄마의 평소 같은 꾸짖음이 눈물 쏟는 감동을 주거나, 심부름 가는 길이 거친 바람이 몰아치는 고난의 역경으로 채워지고, 단순히 길을 묻는 것이 007 뺨치는 긴박한 상황 속에서 이뤄진다거나 등등.원래는 소꿉장난용인 듯. 어딜가든 상황극이 펼쳐진다.

'과장 코트'라는 비슷한 효과의 아이템이 있지만, 드라마틱 가스와는 작동기제가 다르다. 코트 쪽이 착용자의 오감을 바꾸어 과장스러운 체험을 가능하게 한다면, 드라마틱 가스는 가스의 효능이 작용하는 사람 주변 모두가 직접 영향을 받는다.또, 과장 코트는 장르 상관없이 과장하는 느낌인데, 드라마틱 가스는 모험,첩보물 느낌으로 과장한다.

19.2. 드라이 라이트

33권에서 등장. 화석연료를 대체하는 미래의 동력원으로 밝은 빛이 나는 결정체다. 말 그대로 빛에너지를 결정체로 만든 물건인데 드라이 아이스처럼 공기중에서는 기화되면서 빛과 열을 발생시킨다. 태양광을 응집시켜서 지하에 결정화 시켜놓는 장치를 이용해 채집하고 그걸 채굴해서 쓰게 되어있다.

용도는 그야말로 만능으로 그냥 공기중에 있으면 광원이고, 천으로 감싸면 손난로처럼 쓸 수 있고, 플래시라이트로도 쓸 수 있고, 물에 넣으면 빠르게 물이 끓는다. 진구는 이 물건을 팔아서 돈을 벌면 단팥빵(도라야끼)을 잔뜩 살 수 있을거라며 도라에몽을 꼬시는데, 꽤 편리한 물건으로 보였는지 온 마을 사람들이 다 사러온다. 게다가 나중엔 오히려 도라에몽이 돈독이 올라 원랜 100g에 200엔짜리던 드라이 라이트를 300엔 400엔 500엔으로 올려받기 시작한다.

하지만 도라에몽이 드라이 라이트 채굴 광산의 입구를 닫아놓지 않는 바람에 전부 녹아서 마을 전체에 흘러들어가버렸고, 결국 마을 전체가 여름처럼 더워지는 결말로 끝나버린다.

19.3. 드라큘라 세트의 망토와 송곳니

사람의 기억을 빨아들이는 도구다.

19.4. 드림 플레이어

배게에 원하는 CD를 넣고 자면 원하는 장르을 꿀 수가 있다. 장르는 매우 다양하여 SF, 스릴러 사극, 드라마, 다큐멘터리, 애니메이션, 심지어는 교훈에 관한 꿈도 있다. 그런데 그 꿈이 꿈을 꾸는 사람의 성격이 반영되는 듯 하다. 이 때문에 막장이 되는 경우가 있는데 진구는 교훈, 해적물, 영웅물, SF, 청소년 드라마 총 5개의 꿈을 꿨는데 교훈은 재미없다고 포기, 해적물은 고소공포증과 뱃멀미 때문에 이야기가 막장이 돼서 포기, SF는 갑자기 수학 문제가 나와서 포기, 영웅물은 피망을 먹는 장면이 나오는데 피망이 싫어서 포기, 청춘 드라마는 다른 친구들한테 무시당해서 포기.

꿈을 너무 자주 바꾸거나 설정을 잘못하면 도구가 고장나는데, 도구가 고장나면 여태껏 꾼 꿈이 섞여서 나온다. 여기서 주의할 점은 한번 도구가 고장나면 영원히 깨어날수 없는 아주 무서운 도구라는 것이다. 실제로 진구도 도구가 고장난줄 알고 절망했지만 다행히 교훈에 관한 꿈이란 걸 알고 겨우 빠져 나왔다. 즉, 교훈에 대한 꿈을 포기하고 다른 꿈을 꾼 것은 꿈이었고 계속 교훈에 관한 꿈을 꾸고 있었던 것이었다.

19.5. 드림 총

드림 건이라고도 한다. 총알은 무제한이며 맞으면 하루종일 잠든다고 한다.

20.

20.1. 듣는 귀

구도라 2기 26화 A파트 같은 제목의 에피소드에 등장. 한쪽짜리 이어폰처럼 생긴 비밀도구. 귀에 넣으면 반경 10m에 있는 사람들의 마음 속 목소리가 들린다.

작중 퉁퉁이가 이 비밀도구를 빼앗아 장난을 치는 데 쓰다가 엄마의 마음 속 목소리가 들렸다. 평소에 퉁퉁이에게 엄한 건 그만큼 아끼기 때문인데 그걸 몰라준다면서 슬퍼하는 목소리. 그 목소리를 듣고 퉁퉁이는 잘못을 빌고, 그밖에도 진구 또한 퉁퉁이가 주변 사람들이 그를 어떻게 생각하는지 알면 상처 받을 것 같다며 걱정하는 소리가 들려오자 진구에게도 사과하고 도구를 돌려줬다.

21.

21.1. 들어가는 거울

거울속으로 들어가게 되면 좌우로 뒤바뀐 세계로 가게 된다. 거울속 세계에 사람이나 생물은 살지않고 글씨도 뒤바꿔있다. 구도라 때는 거울 속 세계의 물체를 건드려도 현실의 물체에 영향이 가지는 않았지만 신도라에서 리메이크 당시 거울 속 세계의 물체가 부서지면 현실에 존재하는 것도 부서지게 된다는 핸디가 생겼다.

22.

22.1. 디럭스 기차 세트

신판 스페셜 3기 3화에 등장한 도구. 이걸 단 것들은 뭐든지 기차가 된다.

23.

23.1. 땀 모으기

땀을 모아서 원하는 것을 얻을 수 있다. 일을 해서 모은 땀만 가능함.

24.

24.1. 땅속 잠망경

땅속에 직접 넣어 땅속에 있는 물건들을 관찰할 수 있다.

25.

25.1. 떡 구워줘 머신

도라에몽 2권, 구도라 13기 9화, 신도라 2기 5화에서 첫 등장.

이 기계 안에 볏단을 집어 넣으면 떡이 만들어져 나온다.

26.

26.1. 떴다 구슬

신 도라에몽 14기 9화 A파트에 등장. 민트색의 작은 구슬이다.[65] 이 구슬을 바닥에 뿌리면 터지며 땅속에 있는 물건들이 땅 위로 떠오른다.


[1] 뭐 굳이 쓰고자 한다면 무대공포증인 사람이 사람들 앞에 설 때 쓴다거나, 아무도 없어야 집중이 잘되는 사람이 사람이 많은 곳에서 공부를 할 때 쓴다거나 하면... 다만 보이지만 않을 뿐 만져지고 소리도 들린다. [2] 만화책 마지막 페이지에 퉁퉁이 그림을 그렸는데 고릴라처럼 그렸다. [3] 애니에서는 다른 고양이랑 놀러 가느라. [4] 길을 가면서 비실이와 야구시합 이야기를 하던 중, '내가 오늘 150킬로나 되는 강속구를 던졌다'라고 말했다. 당연히 킬로'미터'인데 다이어돈이 킬로'그램'으로 착각한 것. [5] 미니도라를 하늘색으로 칠해서 도라에몽으로 속였다. [6] 본편에서는 '연상식 추리 돋보기'로 번안되었다. [예시] 진구가 늦잠 잤다 = 진구의 입가에 침자국이 있다, 실수로 공사장에 들어왔다. = 신발에 진흙이 묻어 있는데 진흙탕이 있는 데는 공사장 밖에 없다, 떠돌이 개한테 쫓겼다. = 진구가 숨을 몰아쉬면서 도착했는데, 이럴 수 있는 건 학교에 지각하는 것 혹은 누군가에게 쫓길 때 뿐이다. [21기한정] 금화는 돈 → 돈이 많은 애는 비실이 → 비실이의 반려동물 치르치르 → 치르치르는 고양이 → 고양이는 도라에몽 → 도라에몽이 금화를 가져갔다. [9] 도라에몽과 진구가 타임머신을 타고 과거로 가서 의뢰인의 금화를 현재로 가져왔기 때문에 의뢰인의 금화가 없어져 버린 것이다. 즉, 어떻게 보면 진구도 범인이 된 셈이다. [10] 게다가 분실물 낚시터에서도 못 찾은 이유 역시 둘이 타임머신으로 시간은 물론이고 공간까지 이동시킨 것. 즉, 도둑맞은 것이 아니었다는 것이다. [11] 고양이,휴지 조각,빈 캔이 였다(…) 이걸 본 도라에몽은 어이가 실종되었다. [12] 전에 삼촌이 사온 수박은 아삭거리기만 하고 맛은 정말 없었다고 한다 [13] 심지어 퉁퉁이는 진구한테 "얼간이"라고, 비실이는 "어벙하다", "무식하다"라고 말하다가 벼락을 맞았다. [14] 심지어 한국판에선 각각 "멍텅구리", "돌머리"라고 말하다가 벼락을 맞은 두 남자와 손님한테 "쳐먹어"라고 하다가 벼락을 맞은 라면집 사장까지 보였다. [예] 천재, 잘생겼다, 단정하다, 영리하다, 대단하다, 최고 등등... [16] 퉁퉁이랑 비실이도 진구한테 무슨 말이라도 하면 벼락 맞을 거니까 진구한테 말을 아예 안 하겠다고 선언했다. [17] 알다시피 ん으로 시작하는 일본어 단어는 없다. [18] 번역판에서는 시작하는 단어가 없는 글자가 나와버려서 순간이동을 못하게 된 것으로 바뀌었다. [19] 총으로 해결하면 되지 않겠냐 싶겠지만 폭발의 정의가 뭔지 다시 생각해보자. 폭발보다 약한 총알은 당연히 통할리가 없다. [20] 하지만 물 속에 빠지면 안의 사람이 어떻게 될 지는 알 수 없으며, 비슷한 것으로 공기가 안 좋은 지역 또는 독가스 같은 화학 병기 속에서도 안전할 지는 알 수 없다. 만약 액체나 기체 등은 막지 못 하고 그냥 달팽이 하우스 안으로 들여보내는 구조라면, 익사 또는 질식사 등의 위협은 못 막는다는 소리가 된다. [21] 일본 팬덤에 따르면 이 달팽이 하우스의 구조는 도라에몽 최신 비밀 도구 대사전(ドラえもん最新ひみつ道具大事典)이라는 책에서 그려져있으나, 정작 후지코 작가 본인이 그린게 아니라고 한다. [22] 아예 노래를 부르고 다니면서 귀신들(실제는 사람들)을 쓰러뜨렸다. [23] 신 도라에몽에서는 내꿈이 그려진 오직 나만의 세계지도(대나무 헬리콥터) [24] 넓게보면 도라에몽 자체도 미래 시대의 도구이긴 하고, 서랍으로 연결된 타임머신이나 4차원 주머니도 가장 먼저 나타난 도구라고 할 수도 있지만 도라에몽이 주머니에서 꺼낸 도구 기준으로는 최초다. [25] 적어도 5개 이상 [26] 그래서 헬기의 꼬리에도 프로펠러가 있는 이유도 이 때문. 실제로 대나무 헬리콥터에 문제가 생겼을때 반대방향으로 빙글빙글 도는 묘사가 있거나 동축반전로터라는 좀 더 복잡한 구조여야 한다. 극장판 등에서는 이 설정을 반영해 대나무 헬리콥터가 고장나거나 무리하게 사용할 경우 착용자도 빙글빙글 도는 사고가 발생한다. [27] 개정판 1권에서는 각주를 통해 이와 같은 과학적 오류의 가부를 묻는 서술형 문제가 1999년 도쿄공과대학 입시에 출제된 바 있다고 언급했다. [28] 묘사 자체는 그냥 진구 머리에 혹이 난 것 정도로 끝났다. [29] 심지어 이건 배터리를 걱정하는 묘사가 없다. [30] 아래에 있는 23번 문서 참조. [31] 위에 있는 21번 문서 참조. [32] 영혼을 가져가는 건 구식이고 요즘 대세는 키라고 한다. [33] 뜯긴 이유가 전부 본인들의 과실이다. 진구가 데빌카드를 사용하는 것을 본 퉁퉁이와 비실이는 자신들에게 고가의 물건을 사놓으라고 협박하는데, 결국 진구가 사준 물건들로 사고를 친 것. [34] 간단히 말해 키 140cm인 노진구 키 1m가 줄어든다 치면 그냥 당하면 40cm가 되어버리지만 밤 12시 직전에 240cm로 키워버리면 1m 빼봤자 원래 키인 140cm가 된다. [35] 당장 어디로든 문만 해도 에너지 보존의 법칙을 박살내버린다. 에너지와 질량의 동등성을 생각하면 질량 보존의 법칙도 깨진다. [36] 근데 진구는 어째선지 돌멩이 모자를 쓴 상태의 도라에몽과 제대로 대화도 나눈다. 설정오류거나, 진구가 처음부터 도라에몽에게 주의를 집중하고 있는 상태에서 모자를 썼기 때문인 듯하다. '처음부터 길가의 돌멩이에 주의를 집중하는 사람은 없지만, 길가의 돌멩이에 주의를 집중하는 게 불가능하지는 않다'는 것과 비슷할 듯? [37] 스페셜 2기에선 소리로 감지하는 로봇이 감지한 걸 보면, 인간의 의식을 비트는 식의 도구라서 기계적인 감지에는 무력한 모양이다. [38] 하지만 어디까지나 존재감 저하일 뿐 냄새까진 차단시켜 주지 않기에 마족들이 부리는 마수가 냄새를 쫓아 탐지해내는 것으로 도망치던 진구 일행을 포착해냈다. [39] 국내판 명칭은 사라지는 별. [40] 원판에선 홋카이도 [41] 어쩌면 도라미보다 유능할수도 있다! [42] 퉁퉁이랑 비실이는 각각 고릴라,여우 모자를 쓰게 되는데 퉁퉁이는 고릴라모자를 썼는데도 차이가 없다;; [43] 진구 일행이 고양이로 변신해 도라에몽이 반한 고양이에게 시비를 걸면 도라에몽이 나타나 그 고양이를 구해줘서 반하게 만든다는 계획이었다. [44] 참고로 토끼 귀의 캡은 학원에 지각할 것 같은 이슬이한테 빌려줬고 문어 입의 캡은 도라에몽도 여태껏 사용한 적 없어서 몰랐던 것이었다. [45] 그 다음에는 빅 라이트로 거대화. [46] 그런데 정작 작중에서 보면 무슨 일이든 다 친구들한테 시키고 자기는 아무것도 안 한다. [47] 진구가 자신의 동상을 엄청 크게 세워달라고 했다. [48] 동상 발 밑에 자신의 0점 짜리 시험지가 있었는데 그걸 빼자마자 그 밑에 구덩이가 생겼다. [49] 알다시피 연속확률의 경우의 수가 아닌 이상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는 것은 스케일 대비 워낙 빨리 증가해서 2배씩이든 1.5배씩이든 몇번 반복하면 터무니없을 정도로 수가 커진다. [50] 사실 5분마다 1개씩 늘어난다고 해도 288개로 노바타의 예상을 가뿐히 뛰어넘는다. [51] 하루가 지나면 사실상 [math(2^{\frac{1440}{5}}=)] 약 [math({4.97323236\times10^{86}})]개이다. [52] 17기 3화 (빵을 먹어줘) [53] 신 도라에몽 5기 8화 [54] 497경 3232조 3640억 9786만 6421무량대수 5538불가사의 2248나유타 1468아승기 2084항하사 0100극 4561재 5079정 7347간 7174구 4046양 3976자 8931해 5949경 7012조 5333억 7553만 3056개 [55] 플랑크 부피는 4.22419×{10}^{−105} m³ 이다. [56] 1m³당 약 [math(4.096\times {10}^{105})] 플랑크부피 이다. [57] 이는 우주의 가속 팽창 속도를 현재 우주가 늘어나는 속도로 잡아서 그렇다. 최초의 우주는 빛을 통해서 팽창했는데, 이 속도보다 물질 우주의 팽창 속도가 더 빨랐고, 물질 우주가 빛의 우주 범위를 넘어서 우주의 최외각에서 팽창하기 시작한 것처럼 만약, 밤 만주의 팽창 속도가 현재 우주의 팽창 속도를 뛰어넘는다면 그만큼 우리 우주의 팽창 속도도 빨라질 가능성이 높다. [58] 물론, 우주의 팽창은 중심점이 없기 때문에 우주의 팽창 속도가 저 정도 수준이 되면 얼마 안 가서 태양과 거리가 너무 멀어진 지구는 물이 다 얼 것이고 인류랑 생명체는 전멸할 것이다... 즉, 얼어죽나 밤만주에 깔려 죽나의 차이다. [59] 어차피 결국 막대한 질량에 의한 축퇴압으로 블랙홀로 붕괴할거고 블랙홀이되면 남는 주변의 밤 만주 전체를 중력으로 끌어당긴후 갈가리 플라즈마단위로 찢어버릴테니 문제없다. [60] 이 블랙홀과 연관지어 일부 팬들 사이에서 이 두배로 사태를 미니 블랙홀이라는 도구로 간단하게 해결할 수 있다는 의견도 있으며, 아니면 도라에몽의 타임머신으로 만주에 '두배로'를 붓기 전으로 시간이동을 해서 막거나, 많이 늘어나기 전(1~2개정도)으로 가서 그걸 다 먹어버리면 그만이다. [61] 사실 항성도 찢어버리는 블랙홀한테는 뭐가됐든 별수없다.증식 하려한들 플라즈마상태까지 찢겨서 효과가 사라질것으로 보인다. [62] 아마도 천체를 형성하고 남은 만주들이 증식 중인듯 하다. [63] 왜 튜브 모양이냐 하면 일본어로 튜브는 우키와(浮き輪, 뜨는 고리)라고 하며, 기분이 둥 둥 뜨는 흥겨운 상태를 뜻하는 의태어인 우키우키(うきうき)와의 라임을 맞췄다. [64] 거의 비슷한 효능으로 인해 사실상 헤솔린 가스의 하위호환으로 여기는 사람들도 있다. [65] 같은 회에 나오는 잠수 구슬과 모양이 같지만 색은 다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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