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0-18 18:5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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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평할 공
부수
나머지 획수
<colbgcolor=#fff,#1f2023>
, 2획
총 획수
<colbgcolor=#fff,#1f2023>
4획
중학교
-
일본어 음독
コウ
일본어 훈독
おおやけ, きみ
-
표준 중국어
gōng
* 연한 빨간색으로 표기된 신자체는 본래 한자가 비상용한자임을 나타냄
  • 괄호를 친 독음은 특이한 상용독음을, 연한 빨간색으로 표기된 독음은 비상용독음 또는 본래 한자가 비상용한자임을 나타냄

1. 개요2. 상세3. 모양4. 뜻5. 기원6. 용례7. 지하철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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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公은 '공평할 공'이라는 한자로, '공평(公平)하다', '공식적(公式的)이다'를 뜻한다. '공변될 공'이라고도 한다.

2. 상세

한자문화권의 언어별 발음
한국어 <colbgcolor=#fff,#1f2023>공평하다
중국어 표준어 gōng
광동어 gung1
객가어 kûng
민북어 gó̤ng[文] / gé̤ng[白]
민동어 gŭng[文] / gĕ̤ng[白]
민남어 kong[文] / kang[白]
오어 kon (T1)
일본어 음독 コウ
훈독 おおやけ, きみ
베트남어 công

유니코드는 U+516C에 배정되어있고, 주음부호로는 ㄍㄨㄥ로 입력하며 창힐수입법으로는 CI(金戈)로 입력한다.

3. 모양

(사사 사)에 (여덟 팔)이 얹혀진 모습을 띠고 있다.

일본에선 위의 八의 오른쪽 획이 꺾이지 않고 반듯하게 되어있는 자형()으로 처리되는 경우가 많다. 덕분에 야민정음처럼 햄(ハム)의 약어로 쓰이기도 한다. 특히 야구 커뮤니티 쪽에선 주로 홋카이도 닛폰햄 파이터즈의 약칭으로 쓰이는 중.

4.

'공평하다', '함께 하다', '공공의', '공적(公的)이다' 등등의 뜻을 함유한다.

훈몽자회에서 나온 순우리말 새김은 ‘구의’였다. 구의는 순우리말인 ‘구실’이나 ‘벼슬’과도 뜻이 통한다. ‘구의, 귀’라는 단어는 ‘관(官)의 일을 맡음’을 뜻한다.

과거에는 호나 직함 뒤에 붙여 경의를 표할 때 사용하기도 하였다. (ex. 대사간 公께서는 1436년에 인천군사(仁川郡事)를 제수(除授)받으셨고...) 아니면 그냥 공이라고만 쓰기도 한다.

5. 기원

갑골문에서는 厶 부분이 口처럼 되어있다.

公의 기원에 관하여 여러가지 해석이 나온다.
  • 전통 해석
    한비자는 八와 厶를 각각 등진다(背)[7], 개인의(私)로 해석하였으며, 이는 개개의 것에 반대된다는 의미에서 '공공의'라는 의미가 난 것이라고 여겼다.
  • 회의자론
    가오훙진(高鴻縉, 1892-1963)에 의하면 公은 원래 (나눌 분)에서 파생된 글자이며, 刀 부분이 빠지고 口가 대체된 것인데, 이는 식구(口)들에게 자원을 분배한다(分)는 의미에서 공평하다는 뜻이 나온 것이라 추측한다.
  • 상형자론
    주팡푸(朱芳圃, 1895–1973)는 위의 학설에 반대하여 상형자론을 내세웠는데, 瓮(독 옹)의 본래 자형은 公이었으며, 따라서 公은 독을 본뜬 것이고 독의 의미를 갖고 있었다, 독은 과거 공공으로 관리하는 풍습이 있었으므로 본자인 公이 나중에 '공공의'라는 의미로 재구성된 것이라는 게 그의 주장이다.

6. 용례

6.1. 단어

6.2. 인명

6.3. 지명

6.4. 창작물

6.5. 기타

7. 지하철역


[文] 문독 [白] 백독 [文] [白] [文] [白] [7] 背(배)와 八(팔)은 상고발음이 비슷하므로 이를 성부로 보고 여기에 뜻이 함유되어 있다고 파악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