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1-10 18:52:01

𠃐에서 넘어옴
모일 회
부수
나머지 획수
<colbgcolor=#fff,#1f2023>
, 9획
총 획수
<colbgcolor=#fff,#1f2023>
13획
중학교
일본어 음독
カイ, エ
일본어 훈독
あ-う, あつ-まる, あつ-める
표준 중국어
huì, kuài
* 연한 빨간색으로 표기된 신자체는 본래 한자가 비상용한자임을 나타냄
  • 괄호를 친 독음은 특이한 상용독음을, 연한 빨간색으로 표기된 독음은 비상용독음 또는 본래 한자가 비상용한자임을 나타냄

1. 개요2. 상세3. 용례4. 유의자5. 상대자
5.1. 모양이 비슷한 한자
6. 기타

[clearfix]

1. 개요

會는 '모일 회'라는 한자로, '모이다', '모으다' 등을 뜻한다.

2. 상세

유니코드에는 6703에 배당되어 있다.
파일:會(갑골문).svg
갑골문

자원에는 3가지 설이 있다.
  • 상형자
    • 그릇 뚜껑을 본뜬 亼, 그릇을 본뜬 曰(갑골문에서는 口로 쓰기도 함)과 그 사이에 있는 고기를 본뜬 모습을 그린 상형자로 원래는 먹는 를 뜻했으나, 나중에 가차되어 '모임'을 뜻하게 되고 (회 회)가 새로 만들어졌다는 설.
    • 뚜껑이 있는 그릇 안에 밥과 반찬을 넣고 함께 끓이는 모양으로 (모아 끓일 회)의 본자(本字)라는 설.
  • 회의자: 모임을 뜻하는 또는 (사람 인)과 (더할 증)의 생략형으로서 (일찍, 거듭 증)이 합쳐진 회의자라는 설.

동사로 쓰이면 모으다, 모이다로 쓰며 명사로 쓸 경우엔 집회, 모임, 기회(機會), 시기(時機), 잠깐 동안, 짧은 시간(時間), 회계(會計) 등으로 쓰인다.

부사로 쓰이면 '때마침, 공교(工巧)롭게도'라고 쓰인다.

이 외에도 '반드시 ~ 해야 한다(have to ~, must ~)'나 미래시제를 뜻하는 '~할 것이다(will)'의 뜻도 있다.

프랑스 철학자 멘드비랑이 남긴 '나는 의욕한다. 고로 존재한다(Volo, ergo sum)'를 중국어로는 我會故我在(한국 한자음으로 '아회고아재')로 번역하는데, 이 때의 회(會)가 '의욕한다(will)'를 뜻한다.

고대 지명인 강남 양주 회계군(会稽郡)[1]을 읽을 때는 유독 hui가 아닌 콰이(kuài) 혹은 구이(guì)라고 읽는데 이는 현지의 방언(소위 오어吳語) 발음을 따른 것이다.

3. 용례

3.1. 단어

3.2. 고사성어/ 숙어

3.3. 인명

능성 구씨, 양천 허씨의 항렬자로 쓰고 있다. 문서 참조.

3.4. 지명

3.5. 창작물

3.6. 기타

3.7. 일본어

3.7.1. 훈독

  • 会(あ)う: 만나다

3.7.2. 음독

カイ.
  • 会席(かいせき): 가이세키
  • 会社(かいしゃ): 회사. 주의할 점은 이 단어가 다른 명사와 합성되어 뒤에 올 경우 탁음화가 일어나 がいしゃ로 발음해야 한다는 것이다. 음독에서 탁음화가 일어나는 매우 드문 사례이다.
    • 株式会社(かぶしきがいしゃ): 주식회사
    • 製造会社(せいぞうがいしゃ): 제조회사
    • 貿易会社(ぼうえきがいしゃ): 무역회사

4. 유의자

5. 상대자

5.1. 모양이 비슷한 한자

  • 정자 會
  • 신자체 会

6. 기타

속자로 㑹[5]가 쓰이기도 한다.
다른 속자로는 간체자인 会를 쓴다

일본 역사상 막말의 주요 세력 중 하나였던 아이즈 번의 상징이 이 회자이다.


[1] 저장성 사오싱시와 그 주변 [2] 위의 인물과 한자까지 같은 동명이인이다. [3] '다르다'라는 뜻 외에 '나누다', '헤어지다'라는 뜻이 있다. [4] 會과는 人 아래 조그만 한 획 차이라 혼동하기 쉽다. [5] 거의 쓰이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