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1-19 01:16:57

히딩크호/2002 FIFA 월드컵 한국·일본/터키전

히딩크호 터키전에서 넘어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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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wcolor=#ffffff> 대회 대표팀 FIFA 월드컵 본선 경기
김용식호[1] 헝가리 · 터키[16위]
김정남호[2] 아르헨티나 · 불가리아 · 이탈리아[20위]
이회택호 벨기에 · 스페인 · 우루과이[22위]
김호호 스페인 · 볼리비아 · 독일[20위]
차범근호[3] 멕시코 · 네덜란드 · 벨기에[30위]
히딩크호 폴란드 · 미국 · 포르투갈 · 이탈리아 · 스페인 · 독일 · 터키[4위]
아드보카트호 토고 · 프랑스 · 스위스[17위]
허정무호 그리스 · 아르헨티나 · 나이지리아 · 우루과이[15위]
홍명보호 러시아 · 알제리 · 벨기에[27위]
신태용호 스웨덴 · 멕시코 · 독일[19위]
벤투호 우루과이 · 가나 · 포르투갈 · 브라질[16위]
[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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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1954년 스위스 월드컵 ~ 1978년 아르헨티나 월드컵은 16개국 본선 진출 대회였다. (16강 조별리그) [2] 1982년 스페인 월드컵 ~ 1994년 미국 월드컵은 24개국 본선 진출 대회였다. (24강 조별리그) [3] 1998년 프랑스 월드컵 ~ 2022년 카타르 월드컵은 32개국 본선 진출 대회였다. (32강 조별리그) [4] 2026 FIFA 월드컵 대회부터 48개국 본선으로 확대되었다. (48강 조별리그) [5] 홍명보 감독이 2026년까지 사퇴 혹은 경질을 당하지 않는 이상 홍명보호가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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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경기 (D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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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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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선 토너먼트 16강 8강 준결승, 3PO 결승
대한민국 경기
이탈리아전 (16강) · 스페인전 (8강) · 독일전 (준결승) · 터키전 (3위 결정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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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인
2001~2002
전체 ( 2001 2002)
2002 FIFA 월드컵 한국·일본 ( 폴란드전 · 미국전 · 포르투갈전 · 이탈리아전 · 스페인전 · 독일전 · 터키전)
친선 경기 ( 브라질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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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경기 전 예측3. 경기 전 국가 연주4. 경기 실황
4.1. 전반전4.2. 후반전
5. 경기 평가6. 중계7. 여담8. 둘러보기

[clearfix]

1. 개요

파일:2002 FIFA 월드컵 한국·일본 로고_좌우.svg
2002 FIFA 월드컵 한국·일본 3위 결정전
2002년 6월 29일 토요일 20:30 (UTC+9)
대구월드컵경기장 ( 대한민국, 대구광역시 수성구)
주심: 파일:쿠웨이트 국기.svg 사드 마네
관중: 63,483명
파일:대한축구협회 엠블럼(2002~2019).svg
2 : 3
파일:튀르키예 국기.svg
파일:UEFA KOR.png 대한민국 파일:UEFA TUR.png 터키
9' (FK) 이을용
90+3' 송종국
파일:득점 아이콘.svg 1'[1]11초로 월드컵 역대 최단 시간 득점이다.] 하칸 쉬퀴르
13', 32' 일한 만시즈
경기 다시 보기(전반전) | 경기 다시 보기(후반전) | 경기 하이라이트 | 매치 리포트
경기 최우수 선수: 파일:UEFA TUR.png 하칸 쉬퀴르
3위 결정전 상대는 그 대회에서 대한민국, 세네갈과 함께 기적을 이루어낸 터키였고 32강 조별리그 2차전 미국전이 열렸던 대구광역시 대구월드컵경기장(現 대구스타디움)에서 열렸다.

터키는 32강 본선 조별리그 중국과의 경기 이후 16강부터 4강까지 일본에서 경기를 치르다가 16일 만에 대한민국에 왔다. 참고로 2002년 한일 월드컵 당시 튀르키예의 국호는 국제적으로 터키였다. 따라서 터키전으로 명명하는 것이 올바르며 튀르키예전은 잘못된 표기다.

참고로 이 경기로 인해 대한민국은 유럽과 남미 이외의 제3대륙 팀으로서 최초로 3위 결정전에 참여한 팀으로 남게 되었다. 시간이 지나 20년 뒤 2022년 카타르 월드컵에서 모로코가 유럽과 남미 이외의 제3대륙 팀으로서 2번째 진출국이 되었다.[2]

2. 경기 전 예측

파일:터키전 라인업.jpg

3. 경기 전 국가 연주

경기 진행 전에 양국 국가가 제2군 본부사령실 군악대의 연주와 터키의 스타 가수 겸 마스코트 타르칸의 터키 국가 독창에 이어 미국전에서도 애국가를 제창한 테너 심송학의 애국가 제창으로 시작되었다. 이 때 유일하게 타국 가수는 여성 가수가 국가를 제창했지만 터키측 가수는 남성 가수인 타르칸이 제창을 했는데 국가 연주시 유일하게 타국 국가에서 남성 성악가가 참여한 유일한 사례이다. 또한 터키는 대한민국과 형제의 나라라는 이야기에 힘입어서 대한민국 관중들이 터키 국가 제창시에 형제의 나라라는 의미로 대형 터키 국기를 흔들어 주었다.[3]

4. 경기 실황

파일:UEFA KOR.png 대한민국 선발 명단 3-4-3
감독: 거스 히딩크
GK
1. 이운재
{{{#!wiki style="margin: -16px -11px;" CB
6. 유상철
CB
20. 홍명보 파일:주장 아이콘.svg 46'
7. 김태영 46'
CB
15. 이민성
}}}
RWB
22. 송종국 파일:득점 아이콘.svg 90+3'
CM
21. 박지성
CM
10. 이영표
LWB
13. 이을용 파일:득점 아이콘.svg 9' 파일:경고 카드 아이콘.svg 39' 65'
16. 차두리 65'
{{{#!wiki style="margin: -16px -11px;" RW
9. 설기현 79'
8. 최태욱 79'
CF
19. 안정환
LW
14. 이천수
}}}
CF
17. 일한 만시즈 파일:득점 아이콘.svg 13', 파일:득점 아이콘.svg 32'
CF
9. 하칸 쉬퀴르 파일:주장 아이콘.svg 파일:득점 아이콘.svg 1'[4]
LW
21. 엠레 벨뢰즈오울루 41'
20. 하칸 운살 41'
CM
10. 이을드라이 바쉬튀르크 86'
14. 타이푸르 하부트추 86'
CM
8. 투가이 케림오울루 파일:경고 카드 아이콘.svg 50'
RW
22. 위미트 다발라
LB
18. 에르귄 펜베
CB
3. 뷜렌트 코르크마즈
CB
5. 알파이 외잘란
RB
4. 파티흐 악옐
GK
1. 뤼슈튀 레츠베르 파일:경고 카드 아이콘.svg 83'
파일:UEFA TUR.png 터키 선발 명단 4-4-2
감독: 셰놀 귀네슈
SBS 하이라이트 영상

4.1. 전반전

경기 시작 이후 대한민국은 홍명보가 상대 선수에게 공을 뺏겼고 이것을 하칸 쉬퀴르에게 경기 시작 11초 만에 골을 허용하며 월드컵 역사상 최단 시간 실점을 하고 말았다. 이에 대해 홍명보는 유상철이 골키퍼에게 패스할 줄 알았다, 그 상황에서는 골키퍼에게 패스하는게 당연하다는 변명을 늘어놓으며 유상철에게 책임을 전가했다. #[5] 설령 홍명보 입장에서 유상철의 판단이 좋지 못했다 하더라도 유상철이 홍명보가 받지 못할 패스를 준 것도 아니고 그 위험 지역에서 상대 공격수에게 볼을 빼앗긴 것은 명백한 홍명보의 책임이 맞다. 참고로 46분에 홍명보와 교체된 김태영은 수비수 3명을 혼자서 상대하는 엄청난 수비를 보여주며 이민성이 X맨 노릇을 한 수비를 메우기도 했다.

전반 9분 이을용이 환상적인 왼발 프리킥으로 동점을 만들었으나.[6]
그 뒤 전반전에서 일한 만시즈의 개인기에 농락당하며 2골을 내주었고.
파일:Screenshot_20221216-044418_Gallery.jpg
안정환이 득점까지 했으나, 이천수의 오프사이드 판정으로 인정되지 않았는데, 이는 당시 기준이었고 2005년부터 개정된 오프사이드 룰 기준이었다면 인정되었을 골이었다![7]
파일:Screenshot_20221216-043554_Gallery.jpg
여담으로 이 대회 32강 H조 일본 vs 러시아 경기에서 이나모토 준이치의 결승골은 논란이 되었다. 다른 일본 선수가 명백히 오프사이드에 있었으나, 오프사이드 선언을 안했고. 추가 시간 2분도 안채우고 종료해서 논란이 일어났으며, 다시 설명하면 2005년 전까지 오프사이드 위치에 선수가 있다면 공을 받지 않더라도 오프사이드였다. 그래서 러시아에서는 폭동이 일어났다.[8]

4.2. 후반전

후반 인저리 타임에 송종국의 중거리 골로 2:3으로 마무리했다.[9]

여기에 재밌는 일화가 있는데, 차두리의 엉덩이를 맞고 굴절되지 않았다면 뤼쉬튀 레츠베르 골키퍼에 의해 막혔을 확률이 매우 높은 슛이었다. 만약 송종국 대신 차두리가 세레모니를 했다면 차두리의 골로 기록되었을 수도 있다고. 결국 4위로 대회를 마쳤다.

5. 경기 평가

파일:히딩크행가래.jpg
터키에게 패배해서 메달을 목에 걸 수는 없게 되어서 다소 아까운 마무리였지만 대한민국의 4강 신화를 이룬 히딩크 감독과 선수들은 아쉬워하지 않고 터키 선수들과 함께 경기장을 내내 돌면서 응원해준 국민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6. 중계

파일:대한민국 국기 (검은색 테두리).svg 국내 중계
파일:KBS 2TV 로고(1984-2018).svg 전인석 이상철
파일:MBC 로고(1986-2005).svg 김성주 차범근
파일:SBS 로고.svg 송재익 신문선
파일:일본 국기 (검은색 테두리).svg 중계 방송
파일:후지 테레비 로고.svg 파일:후지 테레비 로고 화이트.svg 시청률 33.0%

7. 여담

  • 경기 몇 시간 전 벌어진 제2연평해전의 희생자들을 추모하는 묵념이 킥오프 전 진행되었다. 문제는 이에 대한 정보가 사전에 전달되지 않았던 탓에, 선수들은 물론 3사 중계진조차 왜 묵념을 하는 지 당시에는 몰랐다고 한다. #
파일:attachment/KORvsTUR.jpg
사랑해, K리그에서 만나자 (LOVE CU@K리그)
  • 붉은 악마가 내건 카드 섹션은 CU@K리그였다. CU@은 채팅 용어로 See you at을 의미하며, 따라서 K리그에서 만나자라는 의미가 담겨있다. 처음에는 그냥 카드섹션 안 하고 넘어가자는 의견도 있었는데, 당시에는 월드컵 열기는 뜨거우면서 정작 이후에 이어질 K리그에는 아무도 관심을 가지지 않는 분위기였기 때문에 이에 대한 반발심으로 만든 카드 섹션이다.
  • 월드컵에서 프로 축구 이야기를 한 점[12], 알아보기도 힘든 채팅 용어를 사용한 것 때문에 엄청난 논란을 일으켰다. 사실 담당자들도 욕 먹을 거라는 건 알고 있었는데, 앞서 하도 욕을 먹다보니 이젠 익숙해진 상태였고(...) 논란이 되면 오히려 더 화제가 될 것인 데다가, 이미 카드섹션에 관심이 쏠린 상태에서 이런 알 수 없는 문구를 뿌리면 다들 뜻을 알려고 들 거니 노이즈 마케팅 삼아 했다고 한다. 사실 2층에 LOVE라고 카드 섹션이 있으므로 완전한 문구는 LOVE CU@K리그인데, 저 LOVE는 담당자들이 만든 게 아니라 현장에서 운영진들이 멋대로 추가한 거라고 한다. 아래의 CU@K리그에 비해 너무 작고 문맥상으로도 어울리지 않아서 그런지 아무도 신경 쓰지 않는다.
거스 히딩크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으로서 치른 마지막 경기였다.
  • 터키에게는 이 경기가 마지막 영광으로 남아 있다. 우리나라가 이 대회 이후 8강에 진출하지 못하고 있는 것처럼, 이 대회에서 3위를 차지한 후 다시는 월드컵 본선에 올라오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다.[13][14]
  • 당시 터키 대표팀 감독이던 세뇰 귀네슈 2007년 FC 서울의 감독으로 부임해 2009년까지 맡았다. 그리고 2019년부터 다시 터키의 감독으로 부임해서 2021년까지 지휘했다.
  • 이 경기를 마지막으로 거스 히딩크 전 감독의 대한민국에서의 무대는 해피 엔딩으로 마무리 되었다. 거스 히딩크 전 감독이 대한민국을 떠나 출국하기 전에 앞으로의 대한민국 축구에 대해 조언을 남겼는데(자서전 마이웨이에도 나온다.) 대한민국은 2004년 아테네 올림픽과 2006 FIFA 월드컵 독일을 대비, 준비해야 한다면서 수비수 양성에 많은 노력을 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실제로 홍명보, 최진철, 김태영 등 네임드 주전 수비수들의 나이를 고려하면 세대 교체가 필요한 상황이었다. 거스 히딩크 전 감독은 이 과정에서 분명 뒤로 후퇴할 것이지만 그만큼 시간을 들여 수비수들부터 해서 세대 교체 및 젊은 선수들을 꾸준히 발견하고 육성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만큼 이보 전진을 위한 일보 후퇴는 필수라는 것.
  • 월드컵 4위로 대회를 마감하기까지 대한민국은 1994 FIFA 월드컵 미국 당시의 불가리아와 비슷한 점이 많았다. 두 팀 다 불가리아는 1962년 칠레 월드컵 16개국 본선부터 1994년 미국 월드컵 24강 본선까지 대한민국은 1954년 스위스 월드컵 16개국 본선부터 24강 본선을 거쳐 2002년 한일 월드컵 32강 본선 조별리그까지 승점은 여러번 획득했지만 단 한 번도 1승을 거둔 적이 없었고, 첫 승리 이후 4강에 진출했으며, 4강전과 3위 결정전 모두 패배하여 4위를 기록한 것까지 공통점이 많았다. 하지만 차이점도 있는데, 불가리아는 1994년 미국 월드컵 24강 조별리그 첫 경기를 패했지만 대한민국은 2002년 한일 월드컵 32강 조별리그에서 이겼고, 불가리아는 16강전에서 승부차기를 했지만 대한민국은 8강전에서 승부차기를 했다는 것과 불가리아는 독일을 떨어뜨렸지만 이탈리아에 졌고, 대한민국은 이탈리아를 떨어뜨렸지만 독일에 졌다. 또한 이후로도 항상 FIFA 월드컵에 이름을 올리고 있는 중인 대한민국[17]과 달리 불가리아는 1998 FIFA 월드컵 프랑스에서는 1994년 미국 월드컵 4위와는 180도 대조적으로 1998년 프랑스 월드컵은 조 최하위 대회 29등으로 탈락했고, 게다가 21세기 개막 이후로는 아예 월드컵에서 실종 상태다.[18]
  • 터키는 이후 월드컵에 본선 진출은 실패했지만, 대신 유로 2024에서 8강 진출이라는 기염을 토하게 된다.[19]
  • 이 경기에서 터키 하칸 쉬퀴르의 선제골인 11초는 아직까지도 월드컵 역사상 가장 빨리 터진 골이다.

8. 둘러보기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역대 주요 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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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6 AFC 아시안컵 아랍에미리트
파일:아랍에미리트 국기.svg (1996)
vs 아랍에미리트 1:1 무
파일:인도네시아 국기.svg (1996)
vs 인도네시아 4:2 승
파일:쿠웨이트 국기.svg (1996)
vs 쿠웨이트 0:2 패
파일:이란 국기.svg (1996) 파일:나무위키:로고2.svg
vs 이란 2:6 패
2007 AFC 아시안컵 인도네시아·말레이시아·태국·베트남
파일:사우디아라비아 국기.svg (2007)
vs 사우디아라비아 1:1 무
파일:바레인 국기 (검은색 테두리).svg (2007) 파일:나무위키:로고2.svg
vs 바레인 1:2 패
파일:인도네시아 국기.svg (2007)
vs 인도네시아 1:0 승
파일:이란 국기.svg (2007)
vs 이란 0:0 무
(PSO 4:2 승)
파일:이라크 국기.svg (2007)
vs 이라크 0:0 무
(PSO 3:4 패)
파일:일본 국기 (검은색 테두리).svg (2007)
vs 일본 0:0 무
(PSO 6:5 승)
2011 AFC 아시안컵 카타르
파일:바레인 국기 (검은색 테두리).svg (2011) 파일:나무위키:로고2.svg
vs 바레인 2:1 승
파일:호주 국기 (검은색 테두리).svg (2011) 파일:나무위키:로고2.svg
vs 호주 1:1 무
파일:인도 국기.svg (2011) 파일:나무위키:로고2.svg
vs 인도 4:1 승
파일:이란 국기.svg (2011) 파일:나무위키:로고2.svg
vs 이란 1:0 (연장) 승
파일:일본 국기 (검은색 테두리).svg (2011) 파일:나무위키:로고2.svg
vs 일본 2:2 무
(PSO 0:3 패)
파일:우즈베키스탄 국기.svg (2011) 파일:나무위키:로고2.svg
vs 우즈베키스탄 3:2 승
2015 AFC 아시안컵 호주
파일:오만 국기.svg (2015) 파일:나무위키:로고2.svg
vs 오만 1:0 승
파일:쿠웨이트 국기.svg (2015) 파일:나무위키:로고2.svg
vs 쿠웨이트 1:0 승
파일:호주 국기 (검은색 테두리).svg (2015) 파일:나무위키:로고2.svg
vs 호주 1:0 승
파일:우즈베키스탄 국기.svg (2015) 파일:나무위키:로고2.svg
vs 우즈베키스탄 2:0 (연장) 승
파일:이라크 국기.svg (2015) 파일:나무위키:로고2.svg
vs 이라크 2:0 승
파일:호주 국기 (검은색 테두리).svg (2015) 파일:나무위키:로고2.svg
vs 호주 1:2 (연장) 패
2019 AFC 아시안컵 아랍에미리트
파일:필리핀 국기.svg (2019) 파일:나무위키:로고2.svg
vs 필리핀 1:0 승
파일:키르기스스탄 국기.svg (2019) 파일:나무위키:로고2.svg
vs 키르기스스탄 1:0 승
파일:중국 국기.svg (2019) 파일:나무위키:로고2.svg
vs 중국 2:0 승
파일:바레인 국기 (검은색 테두리).svg (2019) 파일:나무위키:로고2.svg
vs 바레인 2:1 (연장) 승
파일:카타르 국기 (검은색 테두리).svg (2019) 파일:나무위키:로고2.svg
vs 카타르 0:1 패
2023 AFC 아시안컵 카타르
파일:바레인 국기 (검은색 테두리).svg (2024) 파일:나무위키:로고2.svg
vs 바레인 3:1 승
파일:요르단 국기.svg (2024) 파일:나무위키:로고2.svg
vs 요르단 2:2 무
파일:말레이시아 국기.svg (2024) 파일:나무위키:로고2.svg
vs 말레이시아 3:3 무
파일:사우디아라비아 국기.svg (2024) 파일:나무위키:로고2.svg
vs 사우디아라비아 1:1 무
(PSO 4:2 승)
파일:호주 국기 (검은색 테두리).svg (2024) 파일:나무위키:로고2.svg
vs 호주 2:1 (연장) 승
파일:요르단 국기.svg (2024) 파일:나무위키:로고2.svg
vs 요르단 0:2 패
1954 FIFA 월드컵 스위스
파일:헝가리 국기.svg (1954)
vs 헝가리 0:9 패
파일:튀르키예 국기.svg (1954)
vs 터키 0:7 패
1986 FIFA 월드컵 멕시코
파일:아르헨티나 국기.svg (1986) 파일:나무위키:로고2.svg
vs 아르헨티나 1:3 패
파일:불가리아 국기 (검은색 테두리).svg (1986)
vs 불가리아 1:1 무
파일:이탈리아 국기.svg (1986) 파일:나무위키:로고2.svg
vs 이탈리아 2:3 패
1990 FIFA 월드컵 이탈리아
파일:벨기에 국기.svg (1990)
vs 벨기에 0:2 패
파일:스페인 국기.svg (1990)
vs 스페인 1:3 패
파일:우루과이 국기.svg (1990)
vs 우루과이 0:1 패
1994 FIFA 월드컵 미국
파일:스페인 국기.svg (1994) 파일:나무위키:로고2.svg
vs 스페인 2:2 무
파일:볼리비아 국기.svg (1994) 파일:나무위키:로고2.svg
vs 볼리비아 0:0 무
파일:독일 국기.svg (1994) 파일:나무위키:로고2.svg
vs 독일 2:3 패
1998 FIFA 월드컵 프랑스
파일:멕시코 국기.svg (1998) 파일:나무위키:로고2.svg
vs 멕시코 1:3 패
파일:네덜란드 국기.svg (1998) 파일:나무위키:로고2.svg
vs 네덜란드 0:5 패
파일:벨기에 국기.svg (1998) 파일:나무위키:로고2.svg
vs 벨기에 1:1 무
2002 FIFA 월드컵 한국·일본
파일:폴란드 국기 (검은색 테두리).svg (2002) 파일:나무위키:로고2.svg
vs 폴란드 2:0 승
파일:미국 국기 (검은색 테두리).svg (2002) 파일:나무위키:로고2.svg
vs 미국 1:1 무
파일:포르투갈 국기.svg (2002) 파일:나무위키:로고2.svg
vs 포르투갈 1:0 승
파일:이탈리아 국기.svg (2002) 파일:나무위키:로고2.svg
vs 이탈리아 2:1 (연장) 승
파일:스페인 국기.svg (2002) 파일:나무위키:로고2.svg
vs 스페인 0:0 무
(PSO 5:3 승)
파일:독일 국기.svg (2002) 파일:나무위키:로고2.svg
vs 독일 0:1 패
파일:튀르키예 국기.svg (2002) 파일:나무위키:로고2.svg
vs 터키 2:3 패
2006 FIFA 월드컵 독일
파일:토고 국기.svg (2006) 파일:나무위키:로고2.svg
vs 토고 2:1 승
파일:프랑스 국기 (검은색 테두리).svg (2006) 파일:나무위키:로고2.svg
vs 프랑스 1:1 무
파일:스위스 국기.svg (2006) 파일:나무위키:로고2.svg
vs 스위스 0:2 패
2010 FIFA 월드컵 남아프리카 공화국
파일:그리스 국기.svg (2010) 파일:나무위키:로고2.svg
vs 그리스 2:0 승
파일:아르헨티나 국기.svg (2010) 파일:나무위키:로고2.svg
vs 아르헨티나 1:4 패
파일:나이지리아 국기.svg (2010) 파일:나무위키:로고2.svg
vs 나이지리아 2:2 무
파일:우루과이 국기.svg (2010) 파일:나무위키:로고2.svg
vs 우루과이 1:2 패
2014 FIFA 월드컵 브라질
파일:러시아 국기 (검은색 테두리).svg (2014) 파일:나무위키:로고2.svg
vs 러시아 1:1 무
파일:알제리 국기 (검은색 테두리).svg (2014) 파일:나무위키:로고2.svg
vs 알제리 2:4 패
파일:벨기에 국기.svg (2014) 파일:나무위키:로고2.svg
vs 벨기에 0:1 패
2018 FIFA 월드컵 러시아
파일:스웨덴 국기.svg (2018) 파일:나무위키:로고2.svg
vs 스웨덴 0:1 패
파일:멕시코 국기.svg (2018) 파일:나무위키:로고2.svg
vs 멕시코 1:2 패
파일:독일 국기.svg (2018) 파일:나무위키:로고2.svg
vs 독일 2:0 승
2022 FIFA 월드컵 카타르
파일:우루과이 국기.svg (2022) 파일:나무위키:로고2.svg
vs 우루과이 0:0 무
파일:가나 국기.svg (2022) 파일:나무위키:로고2.svg
vs 가나 2:3 패
파일:포르투갈 국기.svg (2022) 파일:나무위키:로고2.svg
vs 포르투갈 2:1 승
파일:브라질 국기.svg (2022) 파일:나무위키:로고2.svg
vs 브라질 1:4 패
기타 경기
파일:일본 국기 (검은색 테두리).svg (1997) 파일:나무위키:로고2.svg
vs 일본 2:1 승
파일:태국 국기.svg (1998) 파일:나무위키:로고2.svg
vs 태국 1:2 (연장) 패
파일:브라질 국기.svg (1999)
vs 브라질 1:0 승
파일:브라질 국기.svg (2002) 파일:나무위키:로고2.svg
vs 브라질 2:3 패
파일:오만 국기.svg (2003) 파일:나무위키:로고2.svg
vs 오만 1:3 패
파일:몰디브 국기.svg (2004) 파일:나무위키:로고2.svg
vs 몰디브 0:0 무
파일:튀르키예 국기.svg (2004)
vs 튀르키예 2:1 승
파일:독일 국기.svg (2004)
vs 독일 3:1 승
파일:중국 국기.svg (2010) 파일:나무위키:로고2.svg
vs 중국 0:3 패
파일:일본 국기 (검은색 테두리).svg (2011) 파일:나무위키:로고2.svg
vs 일본 0:3 패
파일:중국 국기.svg (2017)
vs 중국 0:1 패
파일:카타르 국기 (검은색 테두리).svg (2017)
vs 카타르 2:3 패
파일:일본 국기 (검은색 테두리).svg (2017) 파일:나무위키:로고2.svg
vs 일본 4:1 승
}}}}}}}}}{{{#!wiki style="display: inline-table; min-width:max(25%, 8em); min-height:2em"
{{{#!folding [ 연령별 대표팀 ]
{{{#!wiki style="margin:-5px 0 -5px"
<colbgcolor=#423f3f> 2014 인천 아시안 게임 남자 축구
파일:말레이시아 국기.svg (2014) 파일:나무위키:로고2.svg
vs 말레이시아 3:0 승
파일:사우디아라비아 국기.svg (2014) 파일:나무위키:로고2.svg
vs 사우디아라비아 1:0 승
파일:라오스 국기.svg (2014) 파일:나무위키:로고2.svg
vs 라오스 2:0 승
파일:홍콩 특별행정구기.svg (2014) 파일:나무위키:로고2.svg
vs 홍콩 3:0 승
파일:일본 국기 (검은색 테두리).svg (2014) 파일:나무위키:로고2.svg
vs 일본 1:0 승
파일:태국 국기.svg (2014) 파일:나무위키:로고2.svg
vs 태국 2:0 승
파일:북한 국기.svg (2014) 파일:나무위키:로고2.svg
vs 북한 1:0 (연장) 승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 게임 남자 축구
파일:바레인 국기 (검은색 테두리).svg (2018) 파일:나무위키:로고2.svg
vs 바레인 6:0 승
파일:말레이시아 국기.svg (2018) 파일:나무위키:로고2.svg
vs 말레이시아 1:2 패
파일:키르기스스탄 국기.svg (2018) 파일:나무위키:로고2.svg
vs 키르기스스탄 1:0 승
파일:이란 국기.svg (2018) 파일:나무위키:로고2.svg
vs 이란 2:0 승
파일:우즈베키스탄 국기.svg (2018) 파일:나무위키:로고2.svg
vs 우즈베키스탄 4:3 (연장) 승
파일:베트남 국기.svg (2018) 파일:나무위키:로고2.svg
vs 베트남 3:1 승
파일:일본 국기 (검은색 테두리).svg (2018) 파일:나무위키:로고2.svg
vs 일본 2:1 (연장) 승
2022 항저우 아시안 게임 남자 축구
파일:쿠웨이트 국기.svg (2023) 파일:나무위키:로고2.svg
vs 쿠웨이트 9:0 승
파일:태국 국기.svg (2023) 파일:나무위키:로고2.svg
vs 태국 4:0 승
파일:바레인 국기 (검은색 테두리).svg (2023) 파일:나무위키:로고2.svg
vs 바레인 3:0 승
파일:키르기스스탄 국기.svg (2023) 파일:나무위키:로고2.svg
vs 키르기스스탄 5:1 승
파일:중국 국기.svg (2023) 파일:나무위키:로고2.svg
vs 중국 2:0 승
파일:우즈베키스탄 국기.svg (2023) 파일:나무위키:로고2.svg
vs 우즈베키스탄 2:1 승
파일:일본 국기 (검은색 테두리).svg (2023) 파일:나무위키:로고2.svg
vs 일본 2:1 승
2017 FIFA U-20 월드컵 코리아
파일:기니 국기.svg (2017)
vs 기니 3:0 승
파일:아르헨티나 국기.svg (2017)
vs 아르헨티나 2:1 승
파일:잉글랜드 국기 (검은색 테두리).svg (2017)
vs 잉글랜드 0:1 패
파일:포르투갈 국기.svg (2017)
vs 포르투갈 1:3 패
2019 FIFA U-20 월드컵 폴란드
파일:포르투갈 국기.svg (2019)
vs 포르투갈 0:1 패
파일:남아프리카 공화국 국기.svg (2019)
vs 남아프리카 공화국 1:0 승
파일:아르헨티나 국기.svg (2019)
vs 아르헨티나 2:1 승
파일:일본 국기 (검은색 테두리).svg (2019) 파일:나무위키:로고2.svg
vs 일본 1:0 승
파일:세네갈 국기.svg (2019) 파일:나무위키:로고2.svg
vs 세네갈 3:3 무
(PSO 3:2 승)
파일:에콰도르 국기.svg (2019) 파일:나무위키:로고2.svg
vs 에콰도르 1:0 승
파일:우크라이나 국기.svg (2019) 파일:나무위키:로고2.svg
vs 우크라이나 1:3 패
2023 FIFA U-20 월드컵 아르헨티나
파일:프랑스 국기 (검은색 테두리).svg (2023) 파일:나무위키:로고2.svg
vs 프랑스 2:1 승
파일:온두라스 국기.svg (2023) 파일:나무위키:로고2.svg
vs 온두라스 2:2 무
파일:감비아 국기.svg (2023) 파일:나무위키:로고2.svg
vs 감비아 0:0 무
파일:에콰도르 국기.svg (2023) 파일:나무위키:로고2.svg
vs 에콰도르 3:2 승
파일:나이지리아 국기.svg (2023) 파일:나무위키:로고2.svg
vs 나이지리아 1:0 (연장) 승
파일:이탈리아 국기.svg (2023) 파일:나무위키:로고2.svg
vs 이탈리아 1:2 패
파일:이스라엘 국기 (검은색 테두리).svg (2023) 파일:나무위키:로고2.svg
vs 이스라엘 1:3 패
U-17 대표팀
파일:브라질 국기.svg (2015)
vs 브라질 1:0 승
기타 경기
파일:네덜란드 국기.svg (2003)
vs 네덜란드 1:0 승
파일:일본 국기 (검은색 테두리).svg (2012) 파일:나무위키:로고2.svg
vs 일본 2:0 승
파일:일본 국기 (검은색 테두리).svg (2016) 파일:나무위키:로고2.svg
vs 일본 2:3 패
파일:뉴질랜드 국기.svg (2021)
vs 뉴질랜드 0:1 패
파일:멕시코 국기.svg (2021)
vs 멕시코 3:6 패
파일:인도네시아 국기.svg (2024) 파일:나무위키:로고2.svg
vs 인도네시아 2:2 무
(PSO 10:11 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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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lding [ 여자 대표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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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FIFA 여자 월드컵 캐나다
파일:브라질 국기.svg (2015)
vs 브라질 0:2 패
파일:코스타리카 국기.svg (2015)
vs 코스타리카 2:2 무
파일:스페인 국기.svg (2015)
vs 스페인 2:1 승
파일:프랑스 국기 (검은색 테두리).svg (2015)
vs 프랑스 0:3 패
2019 FIFA 여자 월드컵 프랑스
파일:프랑스 국기 (검은색 테두리).svg (2019)
vs 프랑스 0:4 패
파일:나이지리아 국기.svg (2019)
vs 나이지리아 0:2 패
파일:노르웨이 국기.svg (2019)
vs 노르웨이 1:2 패
2023 FIFA 여자 월드컵 호주·뉴질랜드
파일:콜롬비아 국기.svg (2023) 파일:나무위키:로고2.svg
vs 콜롬비아 0:2 패
파일:모로코 국기.svg (2023) 파일:나무위키:로고2.svg
vs 모로코 0:1 패
파일:독일 국기.svg (2023) 파일:나무위키:로고2.svg
vs 독일 1:1 무
2022 항저우 아시안 게임 여자 축구
파일:미얀마 국기.svg (2023) 파일:나무위키:로고2.svg
vs 미얀마 3:0 승
파일:필리핀 국기.svg (2023) 파일:나무위키:로고2.svg
vs 필리핀 1:5 승
파일:홍콩 특별행정구기.svg (2023) 파일:나무위키:로고2.svg
vs 홍콩 5:0 승
파일:북한 국기.svg (2023) 파일:나무위키:로고2.svg
vs 북한 1:4 패
U-17 대표팀
파일:일본 국기 (검은색 테두리).svg (2010)
vs 일본 3:3 무
(PSO 5:4 승)
기타 경기
파일:북한 국기.svg (2017)
vs 북한 1:1 무
파일:중국 국기.svg (2022)
vs 중국 2:3 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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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정확하게는 [2] 1930년 우루과이 월드컵에서 3위한 미국(북중미)은 당시 월드컵에 3위 결정전이 없어서 제외. [3] 이 대형 터키 국기는 월드컵 이후 터키 측에서 선물받아가, 현재 앙카라의 박물관에 전시되어 있다고 한다. [4] 정확하게는 11초로 월드컵 역대 최단시간 득점이다. [5] 샤다라빠 터키 여행기에 의하면 이걸로 아직도 터키의 축빠들이 샤다라빠를 놀렸다고 한다. [6] 아이러니하게도 이 골 역시 2010 FIFA 월드컵 남아프리카 공화국 그리스전에서 이정수가 전반 6분에 선제골을 넣기 전까지 대한민국의 최단 시간 득점이었다. 즉, 이 경기에서 대한민국은 최단시간 실점과 득점을 모두 기록한 셈이다. 터키전이 진 경기이기도 하고 다른 2002년 한일 월드컵 경기 중에 존재감이 살짝 옅은 편이라 의외로 이골을 잘 모르는 사람도 많은데 대한민국이 월드컵에서 넣은 골 중 가장 멋진 골 중 하나다. [7] 안정환에게 패스가 갈 때 이천수 오프사이드 위치에 있어서 오프사이드로 판정됐었다. 허나 이 당시 이천수의 포지셔닝은 안정환이 패스를 받는 데 전혀 관련이 없었으며, 현재 개정된 오프사이드 기준으로는 문제가 없다. [8] 이 뉴스 내용에 설명이 나왔으며, 특히 대한민국 vs 스페인 경기에서는 정규 시간 전반전 추가 시간 3분이 모두 끝난 후 스페인의 코너킥이 끝날때까지 추가 시간을 더 주었고, 연장 후반 15분이 끝났을때, 스페인이 또 코너킥 추가 시간을 요구하는 논란을 일으켰다는 내용도 있다.(그리고 본선인데 예선으로 잘못 설명이 되어있다.) [9] 이 터키전에서 대한민국은 2골을 기록하여 대회 골득실에서 +2 득점을 기록하였다. [10] 사실 대한민국 응원단이 터키 국기를 내걸었다는 것보다도 더 특별한 점은, 터키 국가연주 당시 화면에 내건 터키 국기가 태극기보다 더 큰 크기였다는 점이다. 월드컵 역사상 자국 국기가 아닌 상대 팀의 국기를 더 크게 제작하여 내건 사례는 이것이 최초라고 한다. 물론 터키 국가를 연주할때 보여주었던 국기는 태극기보다 터키 국기가 더 컸지만, 애국가가 제창될 때 내걸린 다른 태극기는 터키 국기보다도 훨씬 큰 사이즈였다. [11] 6.25.때 UN군으로 참전해 가장 많은 사상자(사실 파병병력 4위에 사상 병력 3위였다. 1위는 미국 4만명, 2위는 영국 1700여명. 다만 당시 강했던 반미감정으로 인해 어느정도 왜곡된 정보가 기술되었던 적도 있었다.)를 낸 나라가 터키였으며, 이에 한국 역시 1999년 터키 대지진 때 가장 많은 의료 봉사단을 보내주는, 훈훈한 관계에 있던 두 나라였기에 월드컵을 앞두고 우리를 위해 목숨을 바친 형제의 나라 터키를 응원해주자는 움직임이 있었다. 실제 터키의 모든 조별리그에서 한국인들이 조직적으로 터키를 응원하게 되고 터키 현지에서도 정작 본인들은 잊고 있었던 6.25. 참전에 대해 고마움을 잊지 않는 한국인들을 보고 감동하였다. 당시 조별리그에서 터키랑 붙은 중국은 대한민국이 이웃나라인 자기네들 냅두고 저 멀리 있는 나라를 응원했다고 불만을 표했다. 6.25 때 누가 쳐들어왔는지 까먹은 모양이다 지금은 이때보다 반중 감정이 더 심해져서 이때 대한민국 서포터들의 터키 응원이 더욱 고평가받고 있다. [12] 월드컵의 열기를 자국 프로리그에서도 이어가자는 뜻이였고 축구 선진국들 입장에서는 대한민국 축구 프로리그가 불모지 느낌으로 알고있기에 아마 조용히 논란 태클을 걸지 않고 넘어간걸로 보인다. 물론 개최국인데다가 피파에서도 대한민국 축구의 현실을 이미 파악을 해두었기에 가능했던걸로 보이며 요즘같으면 프로리그 언급은 얄짤없이 강력 제제를 받는다. [13] 2006 FIFA 월드컵 독일에서는 우크라이나, 덴마크, 그리스, 알바니아, 조지아, 카자흐스탄과 함께 2조에 편성되어 조 2위로 플레이오프에 올랐으나 플레이오프에서 스위스에 패해 탈락(우크라이나 본선 진출), 2010 FIFA 월드컵 남아프리카 공화국에서는 스페인, 보스니아헤르체고비나, 벨기에, 에스토니아, 아르메니아와 함께 5조에 편성되어 조 3위로 탈락(스페인 본선 진출, 보스니아헤르체고비나 플레이오프 진출), 2014 FIFA 월드컵 브라질에서는 네덜란드, 루마니아, 헝가리, 에스토니아, 안도라와 함께 D조에 편성되어 조 4위로 탈락(네덜란드 본선 진출, 루마니아 플레이오프 진출), 2018 FIFA 월드컵 러시아에서는 크로아티아, 아이슬란드, 우크라이나, 핀란드, 코소보와 함께 I조에 편성되어 조 4위로 탈락(아이슬란드 본선진출, 크로아티아 플레이오프 진출). 참고로 이 때 터키를 제치고 본선에 오른 팀들 중 32강 본선 조별리그에서 아이슬란드는 리오넬 메시의 아르헨티나를 상대로 1:1 무승부 승점 1점을 획득하였고, 나머지 팀들도 모두 본선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뒀다. (2006년 스위스 16강 10위/우크라이나 8강 8위, 2010년 스페인 우승, 2014년 네덜란드 3위, 2018년 크로아티아 준우승). [14] 2022년 카타르 월드컵 유럽 예선에서는 네덜란드, 노르웨이, 몬테네그로, 라트비아, 지브롤터와 함께 G조에 편성되어 네덜란드에 이어 2위로 플레이오프에 진출했으나 포르투갈에게 1:3으로 대패해 또 다시 본선 32강 진출이 좌절되었다. [15] 이 승리가 대한민국이 터키에게 거둔 첫 승리이자 지금까지도 유일한 승리이다. [16] 2011년 A매치 평가전 터키 홈에서 거스 히딩크 전 감독의 터키에 0:0 무승부 승점 1점을 기록했다. [17] 우리나라가 아예 개최국 중 하나였던 2002년 대회는 개최국 자격으로 자동 진출이므로 논외. [18] 이건 당시 불가리아가 전략과 전술적인 면에서 우수했다기 보다는 흐리스토 스토이치코프라는 불가리아를 넘어 당대 최고의 스타에 많이 의존했던 것이 크다. [19] 8강전 상대 네덜란드는 2010년 남아공 월드컵 결승전에서 스페인과 치열하게 붙었으며, 심지어 2014년 브라질 월드컵 조별리그에서 자신들을 이긴 스페인을 5:1로 복수하며 3전 전승으로 16강 진출에 3위 결정전에서 개최국인 브라질을 상대로 3:0으로 이긴 강팀이라 8강에서 탈락했다 하더라도 충분히 박수를 받을 자격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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