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록펠러 1세와 스탈린의 카툰. |
1. 영상물
1.1. 영화/드라마
-
1949년에 제작된 선전영화 <Падение Берлина(베를린 함락)>. 스탈린 생전에 찍은 선전 영화라, 배우의 외모 재현이 가히 스탈린이 직접 출연했다고도 믿을 정도다. 다만 내용은 철저한 프로파간다로, 스탈린이 직접
독소전쟁을 이끌고, 베를린에서 개선한다는 내용이다.[1]
-
1991년작
이너 서클. 러시아 배우 알렉산드르 즈브루예프(Александр Збруев)가 분했다.
-
1992년 HBO 제작 스탈린 전기 영화.
로버트 듀발이 스탈린으로 나온다.
-
로버트 해리스의 아크앤젤을 바탕으로 만든 2005년작 아크앤젤에서는 조지아 배우 압탄딜 마하라제(ავთანდილ მახარაძე)가 분했다.
-
2009년작 중국영화
건국대업에서 잠시 등장해서 중국을 미국 손에 넘겨줄 수 없다고 교시한다. 러시아 배우 알렉산드르 파블로프가 분했다.
-
역시 2009년작인
윈스턴 처칠의 전기영화 <폭풍 속으로>에서 등장한다. 우크라이나 출신의 러시아 배우 알렉세이 페트렌코(1938~2017)가 맡았다.
-
창문 넘어 도망친 100세 노인 영화판에서는 리투아니아 배우 알기르다스 파울라비추스(Algirdas Paulavičius)가 분했다.
- 맨 프롬 엉클(영화)에서는 당 자금을 횡령한 자신의 친구를 시베리아로 보내 숙청시켜버리고 그의 아들에게 평생에 걸친 심각한 트라우마와 신경성 장애를 선사했다.
-
스탈린의 사망 전후 소련의 상황을 블랙 코미디로 풀어낸
스탈린이 죽었다!가 있다. 반쯤 노망난 독재자로 표현되며[2] 하루가 멀다 하고 NKVD를 시켜서
너 숙청을 실행 하다 초반에 꼴까닥 하고 숨넘어가버린다. 그를 두고 정치국원들은 온갖 쌩쑈를 다하고 베리야는 노골적으로 스탈린에게 내가 이제 알아서 할테니 푹 쉬라고 속삭이는 등 야심을 보이지만 스탈린이 갑자기 소생하면서 난리가 난다. 정치국원들은 스탈린 동무께서 질병까지 숙청하셨다고 찬양하고 베리야는 새하얗게 질려서 급히 아부를 늘어놓지만 결국 스탈린도 곧 숨진다.
사실 영화가 블랙코미디인지라 등장인물 중 정상인 사람이 하나도 없다. 작중 스탈린이 쓰러지면서 큰 소리가 나자 문 앞의 경비 두 명 중 한 명이 들어가봐야 하는거 아니냐 묻자 선임이"죽기 전에 닥쳐라"고 대답하는게 가관. 영국배우 에이드리언 매클로플린이 분했다.
- 스탈린이 죽었다!와 비슷한 소재를 다루는 영화로는 알렉세이 게르만의 <흐루스탈료프, 내 차!>[3]가 있다. '의사들의 음모'라는 유대인 의사들의 암살 시도 누명 때문에 끌려가던 유대인 의사가 사망을 앞둔 스탈린 앞에 오면서 벌어지는 얘기를 다룬 블랙 코미디 영화. 스탈린이 죽었다!랑 비교하면 상당히 난해한 영화로 악명높다. 알리 미르소프가 스탈린을 연기했다.
- 영화 다운폴에서 히틀러가 길길이 화를 내며 고급 장교들을 전부 숙청했어야 한다고 외칠 때 이름으로 언급된다. 패러디에서는 히틀러는 일이 꼬이는 것과 반대로 일이 잘 풀리는 입장을 대변하는 식으로 응용된다.
- 당신들의 조국 드라마판에서는 죽지 않고 살아서 무려 80대의 나이로 소련 게릴라들을 이끌고 있다 언급된다.
-
넷플릭스에서 공개된 러시아 대혁명 100주년 기념 러시아 제작
트로츠키 전기영화에서 당연히 등장한다. 그루지야의 은행강도 시절 스탈린...이 아니고 코바 주가슈빌리가 패거리와 함께 현금수송차를 습격해 털어먹는데, 수송차에 타고 있던 공무원들 중 한 명이 몸에
이스크라(러시아 사회민주노동당 기관지)를 지니고 있는 것이 발견되고 그 공무원이 자신은 혁명의 동조자이니 살려달라고 하자 총을 건네면서 우리는 동조자(sympathizer)가 아니라 동지(comrade)가 필요하다며 동료 공무원들을 죽일 것을 종용한다.[4] 처음에는 트로츠키의 연설에 감명받았다가, 트로츠키가 자신이 청한 악수를 거부하자, 표정이 달라지게 된다. 그 이후부터는 트로츠키를 질투하고 시기하는 인물로 등장한다. 인물의 묘사가 다소 깡패처럼 묘사됐다.
- BBC에서 제작한 Rise of Nazis(2019-2023)에서는 보리스 아브라모프가 스탈린으로 분했다.
- 프렌즈 시즌1 21화에서 조이 트리비아니가 소속사의 지시로 자기 예명을 짓는데 옆에서 챈들러 빙이 장난으로 조 스탈린은 어떻냐고 하자 그 이름 좋다고 자기 예명으로 삼는 무식함을 선보인다. 챈들러가 씩 웃다가 아예 조세프 스탈린으로 하지 그러냐고 하자 좋다고 그걸 받아쓴다.(...)
1.2. 애니메이션
- 심슨 가족에서도 등장한다. 지옥에 간 호머가 스탈린을 만나는데 톰 셀렉으로 오해한다.(...)
- 세계 역사를 주제로 한 미국 애니메이션인 Histeria!에서도 등장했다. 특히 sound of stalin 노래로 유명하다. 세계 정복을 목표로 하는 악당 포지션으로 나왔으나 실패한다.
2. 게임
-
2차 세계대전을 배경으로 하는 모바일 FPS게임
월드워 히어로즈에서는 연합군 측 유저가 플레이 가능한 캐릭터로 등장한다.
총통이라고 뜨는건 무시하자
-
커맨드 앤 컨커 레드얼럿에서도 현실과 비슷한 설정으로 나오며, 굉장히 똑 닮은 사람을 정말 스탈린이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잘 캐스팅 했다.
브리핑 영상 여기서 스탈린은 직접 무능한 부하의 목을 꺾는 터프한 일면도 보여준다.(…) 근데 소련군 엔딩이든 연합군 엔딩이든 둘 다 죽는다. 실제 배우는 유진 디나스키로 2020년 2월 27일 사망소식이 알려졌다. 향년 86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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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년 중반 스탈린이 군대를 이끌고 몸소 화성인과 대적하는 맛 간 게임이 출시되어 충격을 안겨주었다. 트레일러에서 나오는 서기장 동무의 화려한 꺾기춤은 그야말로 백미. 그런데 게임 자체는 게임스팟 평점 1.5/10에 빛나는(...) 똥겜이다. 결국 게임은 판매를 시작한지 불과 3개월만에 디지털상점에서 판매가 중단됐다. 믿거나 말거나 2013년에는 후속작 제작을 위해 킥스타터를 한 적이 있는데 매우 당연하다는 듯이 망했다.
-
'진정해, 스탈린(Calm Down, Stalin)'이라는 게임에서는 스탈린이 핵무기 발사 버튼으로 적국을 위협한다. 버튼을 누르는 시늉으로 적국이 침입하지 못하도록 겁을 주는 것이지만 스트레스가 심하면 진짜로 눌러버려서 전쟁이 일어나기 때문에 플레이어는 타이머가 끝날 때까지 스탈린을 조종해서 버튼을 누르는 시늉으로 적국의 침입을 억제하면서 스탈린의 스트레스를 풀어줘서 스탈린이 버튼을 누르는 것을 막아야 한다.
-
놀랍게도 에로게인
대제국에서도 카텔린이란 이름으로 모에화되어 등장한다.(...)
- 어쌔신 크리드 시리즈에서는 성전기사단의 일원이라고 나온다. 제2차 세계 대전의 주역인 윈스턴 처칠, 아돌프 히틀러, 프랭클린 D. 루스벨트도 다 성전기사단 소속이란 점에서 보면 정말 흠좀무. 결국 암살단에 의해 독살 당했다고 한다.
- DUST에선 스탈린그라드를 함락당했지만 오히려 하르코프와 쿠르스크에서 독일군을 박살내버렸다. 하지만 영미연합군이 독일군의 VK기술[6]에 데꿀멍해서 휴전 협정을 맺자 피가 거꾸로 솟은 스탈린은 영미연합군과 동맹을 끊고 중국의 마오쩌둥과 합심하여 중국과 소련을 합쳐서 중소 연방(Sino-Soviet Union)을 만든다. 그러면서 자신들을 배신한 영미연합군을 박살내기 위해서 알래스카를 침공하면서 남미의 공산혁명을 지시해서 미국대륙을 압박한다.
- 겁스 무한세계와 겁스 테크노맨서의 멀린-1 세계에서는 마법으로 부활하여 벨라루스의 공산 군벌을 이끌고 있다. 소련은 이미 무너져서 러시아 공화국이 성립된 상태. 하지만 그렇게 주목받거나 하지는 않고 그냥 듣보잡 취급.
- 블루 아카이브의 렌카와 체리노가 스탈린을 모티브로 했다. 똑같이 생긴 초상화가 압권. 사실 붉은겨울 학원부터가 소련이 모티브다. (붉은 10월)10월 혁명->10월=겨울->붉은겨울 순으로 바뀐 듯하다.
- 아이돌 마스터 스탈릿 시즌을 국내에서 줄여부를때 스탈린 시즌, 스탈린마스 혹은 스탈린이라고 한다.
- 나치가 승리한 세계관인 울펜슈타인: 더 뉴 오더에선 독소전쟁의 패배로 모스크바가 함락되면서 실종되었다고 한다.
2.1. Hearts of Iron 시리즈
- Hearts of Iron II에서 정부 수반으로 등장. 국가 원수는 미하일 칼리닌인데 당연하게도 스탈린의 비중이 더 커서 스탈린주의를 이념으로 하는 주요 장관들이 내각에 앉아 있다. 스탈린주의자가 아닌 장관은 레닌주의자이다. 암실 암살자(Backroom Backstabber)라는 특성을 가져 타국에 쿠데타를 일으키거나 자국의 쿠데타를 막는데 보정을 준다.
- 하츠 오브 아이언 3에서도 정부 수반으로 등장, 스탈린파가 아닌 다른 장관들은 트로츠키주의를 따른다. 다만 다 축출해내고 전부 스탈린주의자들로 때운 내각을 만들 수도 있다. 특성은 암실 암살자(Backroom Backstabber)로서, IC를 5% 감소시키고 여당 지지 +10%를 주는 특성이다. 그런데 소비에트 연방은 투표가 없는 정부기 때문에 사실상 아무런 이득이 없다.
- 하츠 오브 아이언 4에서 소련 국가원수로 나오는데 딱히 트레잇은 없고 내전 없이 스탈린 정권을 유지하기 위해선 대숙청 집중을 거쳐야 한다. 정 원한다면 대숙청을 씹고 트로츠키를 복귀시킬 수 있지만 트로츠키가 소련 주요 장관과 장성들을 쳐죽이고 나서야 복귀가 가능한데다가 대형 내전을 거쳐야 해서 대체적으로 비추되는 노선이라고 서술되어 있었으나 No Step Back 신규 DLC로 대규모 개편이 되어 많이 바뀐 상태이다.
일단 대숙청은 강제로 할 수 밖에 없게 변경되었고, 트로츠키도 부르는 것이 아닌 다른 독자 루트로 바뀌게 되었다. 강철의 심장(Heart of Steel)이란 특성이 붙었으며 숙청이 시작되면 편집증(Paranoid) 특성이 추가된다. 숙청이나 중점이 진행됨에 따라 효과가 달라지는데 숙청이 완료되면 편집증은 사라지고 강철의 심장은 인민의 아버지(Father of Nation)로 변경된다. 그리고 레닌의 충성된 종(Faithful Servant of Lenin) 혹은 Inheritor of The Mantle of Lenin, 공산주의의 설계자(Architect of Communism) 혹은 대원수(Great Commander)이란 특성이 추가된다.
다만 대숙청의 숙청 난이도는 쉬어져서 관리를 잘하면 중점으로 인해 어쩔 수 없이 죽는 군인들 외에는 단 1명의 군인도 죽지 않게 하는 것도 가능해졌다. 이것의 시스템인 정치적 편집증이 생기게 되는데 이 편집증 게이지를 잘 관리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일정 수치에서 올라버리면 스탈린이
죽일까 말까를 시전하게 되며 거기서 더 올라버리면 실제 대숙청마냥 무더기로 모가지를 날려버리고, 최대치로 오를 경우 내전까지 일어나게 된다. 대부분 편집증 게이지를 줄여주는 방법은 스탈린 루트(중앙파) 중점을 진행하거나 디시전에서 정치 고문 조사, 육해공군 조사 등으로 낮춰줄 수 있다. 중앙파 루트로 쭉쭉 진행하다보면 정치적 편집증이 비활성화되는데 이때부터는 누구 목 날아갈 걱정 없이 여러 중점들로 진행할 수 있다. 특히 스칸디나비아나 발트 3국 관련 같은 외부 중점들은 이 정치적 편집증이 비활성화된 이후에 진행 가능하다.
- 카이저라이히: 대전의 유산이라는 HoI2 모드에서는 라브렌티 베리야의 부하로 나온다. 베리야는 그루지야의 수령(?)으로, 스탈린은 치안장관으로. 흠좀무? 물론 스탈린이라는 이름도 없다. 그냥 주가시빌리.
- Hearts of Iron IV의 카이저라이히에서는 주가시빌리라는 본명으로 투하체프스키, 주코프, 로코소프스키 등과 함께 프랑스 코뮌으로 망명해서 인터내셔널 군지휘관으로 있다.[7] 게임 시작 시점에선 파타고니아 노동자 전선에 파견되어 혁명을 지원하고 있으며 아르헨티나 내전이 끝나면 프랑스 코뮌으로 복귀한다. 러시아가 2차 적백내전이나 3인터내셔널에 패배해 사회주의 공화국이 되면 러시아로 돌아간다.
- The New Order: Last Days of Europe에선 부하린이 권력투쟁에서 승리했다. 그 대가로 세상이 망했다. 대숙청이 없었기 때문에 중화민국 군벌할거 보다 더한 지방당과 군벌들의 파벌주의가 해결되지 않았다. 또 농업과 경공업에 집중하느라 상술한 파벌주의 문제에 더해 중공업화가 되지 않았고 따라서 중공업이 필요한 군수공업도 망했다. 그리고 미국에선 프랭클린 루즈벨트가 뉴딜 정책이 부하린의 신경제정책하고 뭐가 다르냐는 공격을 받고 뉴딜 정책이 현실 처럼 과감한 계혁을 하지못해 경제와 사회 문제가 잘 해결되지 않았다. 그 결과 추축국이 나약한 소련을 손쉽게 격파해 승리했고 소련은 쪼개지고 쪼개져 수십개의 군벌들이 난립하고 있다. 스탈린은 구 설정에선 권력투쟁 패배 후 공장 시찰 중 사고사 했으나 현재는 1955년까지는 생존한 것으로 변경되었다.[8] 부하린 소련이 망한 뒤 서시베리아 인민공화국을 세웠고 스탈린 사후 라자르 카가노비치가 서기장이 되었다. 그리고 코미 공화국에는 딸 스베틀라나 스탈리나가 고위 정치인으로 있으며 대통령이 될수있다.
- Wind Blow라는 모드에서는 점점 커져가는 베리야를 이용하려다가 도리어 독살당해 사망한다.
3. 만화
- 1998년 불교만화가 최병용 화백이 그린 삼성초등학습백과 한국 현대사 편에 등장, 남침 야욕에 불타는 김일성에게 어디 마음껏 저질러보라고 막대한 군수물자를 지원해준다. 이 묘사는 다소 흥미로운데 그 이전에 남한에선 스탈린이 김일성을 사주했다는 시선이 강했기 때문이다. 90년대에 공개된 소련 문서가 반영된 묘사로 추정. 김일성이 자기에게 형님이라고 아부하자 그럼 내가 김스탈린이냐?라고 하는 개그씬이 있다.
- 계란계란 작가의 만화 오늘은 자체 휴강 44화에서는 송아람의 스탠드로 나와 호랑이 신령을 일격에 숙청해 버린다(...). 나름 대한민국에서 영험한 산으로 알려져 있는 계룡산에서 잔뼈가 굵은 신령들이 식은땀을 흘리게 할 정도인 것을 보면 강철의 대원수 파워는 어디에 가지는 않은 모양.[10][11]
- 마블 코믹스에서는 미국의 아이언맨을 쓰러뜨리기 위해 크림슨 다이나모를 파견시킨다. 나중에 사망한 뒤 지옥의 대악마 중에 하나인 사타나시에 의해 부활하여 슈퍼 빌런 콜드스틸(Coldsteel)이 된다. 이후 리썰리전이라는 이름의 슈퍼 빌런 팀을 구성하여[12], 지상으로 나와 웨스트 코스트 어벤저스와 대결하나. 사타니시의 행동이 맘에 들지 않은 메피스토에 의해 다른 악당들과 함께 나란히 지옥으로 끌려간다.
- 슈퍼맨: 레드 선에 등장한다. 실제 역사와 큰 차이는 없지만 우크라이나의 농장에 떨어진 슈퍼맨을 발견하여 자신의 후계자로 육성하고 있다. 하지만 후계자가 되고 싶었던 숨겨둔 아들에게 독살당해 최후를 맞이한다. 그리고 묘하게 늙고 마른 인상이다.[13] 2020년에 제작된 OVA 버전에선 슈퍼맨에게 살해당하는데, 원작과 달리 살집이 있는 모습으로 나온다. 성우는 윌리엄 슬레이어스.
- 괴기목욕탕 시즌 2에서 잠깐 나온다. 과거 루시퍼 비서실장을 지내던 헬름이 사임한 후 루시퍼가 후임 비서실장을 모색하기 위해 세 후보에게 세상에서 가장 사악한 것을 구해오라고 지시했는데, 이에 첫번째 마물이 스탈린의 영혼을 데려와 스탈린이 세상에서 가장 사악한 것이라고 주장한다.
- 사실 여기 나온 모든 만화를 능가하는 정신나간 괴작이 있다. 흑마술 쓰는 히틀러, 터미네이터 슈콜체니, 요다 레닌, 소드마스터 스탈린이 나온다.
- 어느 일본인 작가의 북한 풍자 만화, < 북한에서 아이돌을 해보았다>에선 스탈슨이란 이름으로 나온다. 사실 북한 풍자 만화인 만큼, 이름과 외형만 스탈린이지, 영락없이 김씨 3부자다.
4. 소설
- 헝가리계 영국 작가 아서 쾨슬러의 소설 <한낮의 어둠>에는 명백히 스탈린을 모티프로 삼은 절대 독재자 '넘버 원'이 등장한다. 주인공이며 니콜라이 부하린을 모델로 삼은 것으로 추정되는 루바쇼프를 숙청해버리는 베일에 휩싸인 폭군으로 묘사된다.
- 해리 터틀도브의 대체역사소설 타임라인-191 시리즈에서는 등장인물들 간의 대사를 통해 공산혁명에 실패한 러시아 제국에서 사망한 것으로 암시된다.
- 동일 작가의 단편소설 <Steele>에서는 제정 러시아의 조지아인 탄압에 못 이긴 스탈린의 부모가 미국행 여객선을 타게 되고, 도미(渡美) 당시 어머니 뱃속에 있었던 스탈린은 조 스틸(Joe Steele)[14]이라는 이름의 미국인으로 태어나 살아가게 된다. 대공황을 전후로 미국 민주당에 입당한 그는 하원의원이 된 후 배후에서 음모를 꾸며 프랭클린 루즈벨트의 저택에 방화를 일으킨다. 이로써 루즈벨트를 불태워 죽인 그는 민주당 대선후보로 선출되어 미국 대통령에 당선된다.[15][16] 당선 후 경제개발 4개년 계획[17]을 실시하여 미국을 부강하게 만드는 독재자이자, 2차대전을 승리로 이끄는 지도자[18]로서 전후 냉전의 한 주축으로 자리매김한다. 패전국 일본은 남북으로 분단되고[19] 북일본과 남일본 간의 전쟁이 벌어지자 당연히 초반부터 일본에 핵공격을 실시한다. 조 스틸 대통령은 1952년에 6번째로 취임해서 1년이 채 못 되어 실제 스탈린처럼 1953년에 죽는데, 그가 죽고 난 뒤에 권력투쟁이 벌어졌다가 결국에는 존 에드거 후버가 미국의 독재자[20]로 군림하면서 전임자 못지않은 폭정을 저지른다.
- 로버트 해리스의 < 아크엔젤>은 사실은 스탈린에게 또 다른 아들이 있었다는 가정에서 출발한다. 스탈린이 죽기 전에 베리야가 그 비밀을 훔치고, 역사의 비밀이 될 뻔했는데 아르항겔스크인근 숲속에서 자라난 스탈린의 사생아는 스탈린과 똑같이 생겼고 어려서부터 철저한 스탈린주의자 소시오패스로 키워졌으며[21] 소련 붕괴로 듣보잡 괴물로 전락할 뻔한 것을 러시아의 어떤 재벌이 인수해서 옐친에게 분노하고 구 소련에 대한 향수로 가득한 러시아 국민들에게 바지사장으로 내세워 꼭두각시 독재 체제의 괴뢰로 세우려는 음모를 그리고 있다. 시대 배경이 1998년으로 당시 옐친의 폭정으로 현시창인 러시아를 리얼하게 그리고 있으며 그러한 현실체제에서 스탈린과 같은 독재자를 바라는 러시아인들을 꼬집는 작품. 참고로 열린 결말.
- 스탈린의 편지에서는 미국의 핵전력에 겁을 먹은 것으로 나오고, 그 뒤 해리 S. 트루먼과 비밀 회담을 가져 골치 아픈 존재가 될 것이라고 예상한 중국 공산당과 북한을 미국에게 넘겨주는 대신, 서독을 넘겨받기로 협잡한다. 이후 의사와 짜고 사망한 척 페이크를 써서 베리야를 비롯한 부하들을 숙청하고, 트루먼과 함께 노벨 평화상을 받는다. 하지만 현대 러시아인에게는 러시아 역사상 최악의 인물로 평가받게 된다.
- 창문 넘어 도망친 100세 노인 소설판에서도 등장한다. 영화판과 크게 별다른 건 없지만 알란 칼손은 스탈린이 마음에 안들었는지 스탈린의 수염을 가지고 조롱하는 패기를 보여준다.(...)
- 나, 스탈린이 되었다?! 2019년 연재된 대한민국의 대체역사 웹소설. 작가는 세상 밖으로.
- 트로츠키와 우리 조선 빨갛게 빨갛게에서는 트로츠키가 스페인 내전에 참여하자 차도살인을 계획하는 모습으로 등장하며 트로츠키가 조선에 간 이후 트로츠키가 스탈린 격화 운동을 벌인덕에 조선인들에게 마귀 엔카베데를 부리는 일종의 재앙신으로 숭배된다. 참고로 부하린은 농민들의 부를 부르는 부하린 도령이라는 재물신이고 트로츠키는 군신으로 숭배받는다. 이후에도 직접 등장은 없지만 공산주의자들이 상상하긴 싫지만 스탈린이면 해결책을 내놨을까'라고 고민할 때쯤 상상친구나 악몽에 등장하여 트로츠키파 공산주의자들을 놀리거나 스탈린주의 해결책을 만들어 놓는다.
- 검은머리 미군 대원수에서는 미군 대원수 유진 킴의 능력을 보고 인민영웅 칭호와 러시아 미녀 30명과 미동 30명을 주겠다고 귀순을 유도하려 한다. 이후 한국을 둘러싸고 서로 신경전을 벌이며 한반도가 소련의 똥구멍이라고 해도 똥구멍에 칼을 대고 있으면 불안하다는 말에 유진 킴에게 치질 방석을 선물 받는다.
- 대통령 각하 만세에서는 역사의 변동으로 암살미수가 없어서 오래 살아남은 레닌 때문에 권력을 잡지 못하고 부하린파 출신의 그저 의심병 많은 평범한 워커홀릭 소련의 행정가로 남는다. 이후 레닌이 노환으로 사망해도 이미 나이도 있고 트로츠키와 부하린에게 밀려서 시베리아에서 한국 관련 행정 업무나 보고 있는 것으로 나온다. 시베리아에서 만약 자기가 레닌 대신 권력을 잡았다면 하고 잠깐 상상하다가 숙청을 두려워해서 금방 그 생각을 지워버린다.
- 조선, 혁명의 시대에서는 조지아에서 빨치산 활동을 하며 역사의 변동으로 레닌이 스위스나 독일을 떠돌다 보니 레닌이 아니라 트로츠키에게 발탁. 우습게도 레프 트로츠키의 부하로 등장하고 작중 비중은 매우 적다. 워낙 조지아에서 고생했는지 조지아의 인간백정의 소리를 듣는다.
- 히틀러가 되었다에서는 히틀러에 대한 두려움과 편집증 탓에 원 역사와 달리 본인이 먼저 독소전쟁을 일으키지만 되려 독일군에게 탈탈 털리며 패전하고 모스크바를 비롯한 유럽 영토를 일부 상실한다. 그 뒤 패전의 책임을 면하려고 2차 대숙청을 일으키는 등 온갖 뻘짓을 벌여 국력을 깎아먹다가 내부에서 쿠데타까지 터지면서 이때를 틈탄 독일의 공격으로 2차 독소전쟁이 발발하자 우파로 도망가나 우파에 핵이 떨어져 벙커에 고립되어 핼쑥해진 모습으로 독일군에게 생포된다. 전후 전범재판에서 사형 선고를 받고 교수형으로 처형당한다.
5. 기타
[1]
일례로 모든 나라의 군인들과 유대인들이 스탈린을 환영한다.
[2]
실제로 당시 스탈린은 치매증상을 보이고 있었다.
[3]
라브렌티 베리야가 스탈린의 죽음을 확인하고 부하 보안장교 흐루스탈료프에게 차 대기 시키라는 명령에서 제목을 따왔다.
[4]
작중에서 명령을 따른 동조자 한명은 동지로써 인정한 다음 살려주지만, 붙잡힌 다른 이들은 다 죽이는 걸로 나온다.
[5]
그래서 논나와 클라라가 러시아어로 대화할 때마다 일어로 하라며 태클 건다.
[6]
이 VK 기술을 연구하던 혈십자 군단이 히틀러와 나치당을 제거하고 나치즘이 덜했던 장성들로 독일을 이끌게 하였다.
[7]
브리튼 연방에도
이반 코네프,
미하일 프룬제 등 여러 볼셰비키들이 망명한 상태다.
[8]
무려 OTL보다 2년이나 더 산것으로, 이는 암살 시도로 인한 스트레스를 많이 받지 않았다는 증거로 볼 수 있다
[9]
Vpered. 볼셰비키 중
기술관료제를 주장한 파벌
[10]
사실
무속(무교(巫敎))에선 '죽은 사람 중에서 아주 유명한 사람이라면' 누구나 신으로 삼아 숭배나 이용의 대상으로 삼는데, 인지도나 파괴력을 봤을 때엔 스탈린 역시 신으로 섬겨질 여지가 있다.
[11]
다만 문제는 송아람이 과학 사이드에 서서 스탈린을 스탠드로 소환, 신령을 박살낸 것인데 신령이라는 초과학현상을 부정하는 주제에 그에 버금가는 초과학현상인 스탠드를 부려대며(스탈린 뿐만 아니라
찰스 로버트 다윈도
스탠드로 등장한다.) '과학도로써 유물론에 역행하는 것들은 묻어버리겠다.'는 모순이 개그포인트. 또 이 장면을 곱씹으면 우스운게 스탈린은 일국 사회주의를 주장했다는 정도만 제외하면, 그 학문적 맥락이
블라디미르 레닌,
카를 마르크스의 사회주의와 사실상 상통한다 볼 수 있으며, 이러한
사회주의,
공산주의의 바닥에 깔린 사조가 앞의 송아람의 대사에서 언급된
유물론이다. 이러한 점들을 고려하면 무속, 사회사상, 과학론 등을 절묘하게 연관시켜 만든 개그포인트라 할 수 있다.
[12]
자신과 마찬가지로 사망한 여러 악당들로 구성된 조직으로, 조직원 중에
하인리히 힘러가 있다. 그러서인지 서로 만나자마자 치고받고 싸운다.
[13]
스탈린은 실제로 말년에 늙고 말라서 고희연때 선전물의 젊은 스탈린만 본 사람들이 인상이 달라 놀랐다고 한다.
[14]
스탈린의 본명은 이오시프 주가시빌리인데, 이오시프는 영어로는
조셉이고 조셉의 애칭인 조, 강철인간이란 뜻의 주가시빌리(조지아어)=스탈린(러시아어)에서 강철 스틸을 따온 작명으로 보인다.
[15]
그것도 6번이나 해먹는다. 참고로 1944년부터는 아예 자기 혼자만 대통령 후보에 출마해서 당선되는 기염까지 토한다.
[16]
이때의 소련 서기장은
레프 트로츠키, 심지어
스탈린그라드 전투가 여기서는 트로츠키그라드 전투로 나온다.
[17]
연방대법원에서 관련 법안 몇 개를 위헌이라고 판결하자
존 에드거 후버를 시켜 판사나 정치인 몇몇을 나치 독일의 스파이로 몰아 숙청하고,
알래스카에
굴라그를 설치해서 사회주의자나 반대파 인사들을 나무
거름으로 만들어 버린다.
[18]
전시에 패전한 장군들은 용서 없이 처형한다. 필리핀에서 도망쳐 온
더글러스 맥아더는 시범 케이스로 처형된다. 게다가
몰락 작전을 실행에 옮긴다. 다만 핵무기는 그의 독재에 회의를 느낀
알베르트 아인슈타인이 핵개발을 독려하는 편지를 보내지 않아서 유럽전선 종전 후 개발된다. 그리고 그 사실이 나중에 발각되자 아인슈타인,
줄리어스 로버트 오펜하이머 같은 애꿎은 과학자 여럿이 처형된다.
[19]
이웃한 한반도는 전국이 소련군에게 점령되어 공산권에 편입되었다.
[20]
그의 군림과 함께 미국의 국가원수 호칭이 미합중국
총재(Director of the United States)로 바뀐다.
[21]
배우는 건 하나같이 스탈린의 철학과 연설문, 저서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