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우스 코리안 파크의 주요 등장인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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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dec329><colcolor=#000> 윤서준 尹○○ | Seojun Yoon[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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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별 |
남성 |
나이 | 11세 |
생일 | 12월[4] |
학력 | 한국초등학교 (재학) |
종교 | 무종교 ( 무신론)[5] |
좋아하는 것 | 계모, 친구들, 양념치킨, 원숭이, 제육볶음 |
싫어하는 것 | 자기한테 마음에 안드는 행동[6], 정수빈, 김도윤의 아버지, 곰, 끝말잇기, 복숭아 |
가족관계 |
친할머니[7] 아버지 윤광철 계모 공미영[9][10] 작은아버지[11] 첫째 고모[12] 첫째 고모부 사촌동생 강한별 |
거주지 | 한국시 한국 빌라 101동 301호 |
장래희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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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명 | 까까머리 |
성우 | 장삐쭈[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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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윤서준! 내 이름은 윤서준이야!
AI 자동화 시스템 편
사우스 코리안 파크의
주인공이자
마스코트 캐릭터. 매우 현란한 말빨을 자랑하는
문제아 주인공이자 해당 만화의 얼굴마담이다.AI 자동화 시스템 편
2. 특징
뽀족뾰족한 더벅머리[17]가 특징으로 사회적 통념을 신경 쓰지 않고 자신의 생각을 서슴없이 말한다. 또한 본인이 이해가 안 되는 부분이 있으면 끝까지 파고드는 성격을 가지고 있다. 헛소리나 농담을 많이 하지만, 그러면서도 날카로운 팩트폭력으로 상대를 당황하게 하는 경우도 있다.사우스 파크의 특정 캐릭터가 아닌 여러 메인 캐릭터들을 다양하게 섞어놓은 듯한 캐릭터성이 특징으로, 생긴건 버터스 스타치랑 비슷하고,[18] 흙수저에다 은근 변태라는 점에선 케니 맥코믹을 닮았고, 카일 브로플로브스키랑 성격 측이 유사한 김도윤과 잘 지내는 것은 스탠 마시, 거의 진주인공으로 많이 나오는 점이랑 한부모 가정[19]에 외동이라는 점은 에릭 카트먼이랑 비슷하다.
생각나는 말은 바로 박아버리는 성격에 비해 물리적인 힘으로는 약한 듯한 모습을 자주 보인다. 회원전용 에피소드인 '5학년' 에피소드에서 선배에게 한번 죽여볼 수 있으면 죽여보라고 도발하다가 목이 졸려 침을 흘리고나서 "나 되게 약하구나"라고 자기통찰적인 발언을 하기도 하고 " 잼버리"편에서는 김미나에게 힘없이 제압당한 채로 부려먹힌다, 그러나 작중 표현된 서준의 방에는 태권도 발차기 사진과 금메달이 걸려있는 것뿐만 아니라 공미영의 폰 잠금화면에 있는 모습으로 보아 신체능력이 나름 뛰어난 것을 알수 있으며, 말로만 공격적인 태도를 취하는 것이지 육체적으로는 다른 사람과 싸울 의지가 없는 것일 수도 있다.[20]
또한 은근 나이에 맞게 순수하다. "장래희망" 편에서 로봇에게 전화를 걸어 너는 어떤 장래희망을 썼냐고 묻자, 로봇이 " 아이언맨"이라고 답했는데, 이때 "와 진짜 멋있다!! 아 내가 아이언맨 할 걸!!"이라고 말하기도 했고, 로봇에게 "돈 많이 버는 직업좀 추천해줘"라고 물었을 때, 로봇이 "향후 30년간 미루어 보았을 때, 로봇으로 대체되는 직업이 아닌 직업 -(검색)- 매춘부."라고 답하자 "그게 뭐야?"라고 묻기도 했다. 윤서준이 아이답지 않게 자극적인 정보를 많이 아는 것은 이 나잇대 아이들이 그렇듯 주변에서 겪은 것이나 유튜브에서 본 것들만 아는 것으로 추측된다.
은근히 정신력이 강한 것으로 보이는데 에어컨 편에서 배터리로 보이게 하는 초커를 찬 시바와 그 아이들의 본모습을 유일하게 보며 인공지능편에서도 유일하게 인공지능에게 세뇌가 되지 않았다.
3. 성격
서준이는 솔직하고 의사 표현이 아주 명확한 아이입니다.
자기주장이 강함에도 불구하고 친구들을 끌어당기는 매력이 있고 호기심이 정말 많아 모든 것이 질문으로 이어지기 때문에 조금 귀찮더라도 귀를 기울이고 성의껏 대답해 주면 스스로를 깨닫고 탐구해 나가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때때로 그 질문의 수위나 내용이 듣는 이를 피곤하게 만들기도 하지만 나쁜 의도 있는 것이 아니기는 하나 의도가 나쁘지 않다고 하더라도 그렇게 싸가지 없이 어른들 앞에서 할 말 다 하는 그런 성격은 한 10년 전에만 태어났어도 학부모 앞에서 뺨아리 한대 걷어 올려도 학부모에게서 손바닥 괜찮냐는 위로를 들었을 만한 수준입니다.
하지만 때로는 그런 호기심으로 인해서 세상에 새로운 면을 종종 발견해 내긴 하지만 그런 면을 100번 1000번 발견한다고 하더라도 그렇게 예의 없이 어른 말하는데 끼어들고 말꼬투리 잡고 말대꾸하고 그런 모습으로 어른이 된다면 사회에서 큰 화를 입거나 아니 사회가 아니라 당장 중학교만 가더라도 왕따를 당하거나 집단 구타를 당하거나 선배들에게서 찍혀서 학창 시절 내내 폭언과 욕설과 괴롭힘을 받으며 어른이 되어서도 그 누구에게도 사랑받지 못하고 세상에게서 철저하게 고립된 채로 쓸쓸하고 고독하게 일평생을 단 한 사람의 따뜻한 사랑조차도 아니 시선조차도 받지 못하고 처참하고 무참히 하나뿐인 생을 마감하길 바라는 마음은 절대로 선생님이 가져서는 안 되는 마음이기 때문에 항상 따뜻한 마음으로 우리 서준이를 잘 보살펴 주실 것을 부탁드립니다.
노트북 편, 인수인계에 적혀있는 윤서준에 대한 송 선생의 평가
거의 모든 상황에 있어서 하는 발언들이
노빠꾸 기질을 보인다. 도윤이와의 언쟁으로 이루어진 극 초기에피소드들에서부터 이러한 성격을 확실히 보여주는데, 출산율 올리는 방법을 예로 '과거엔 섹스를 얼마나 많이 한 거야'라는 적나라한 발언으로 시작해서,
섹X가 좋은 말인지 나쁜 말인지를 두고 도윤과 다투다가, 지나가는 임산부를 향해 '어 아줌마 섹X 하셨나보네요'(...)하는 발언으로 정점을 찍는다.[21]자기주장이 강함에도 불구하고 친구들을 끌어당기는 매력이 있고 호기심이 정말 많아 모든 것이 질문으로 이어지기 때문에 조금 귀찮더라도 귀를 기울이고 성의껏 대답해 주면 스스로를 깨닫고 탐구해 나가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때때로 그 질문의 수위나 내용이 듣는 이를 피곤하게 만들기도 하지만 나쁜 의도 있는 것이 아니기는 하나 의도가 나쁘지 않다고 하더라도 그렇게 싸가지 없이 어른들 앞에서 할 말 다 하는 그런 성격은 한 10년 전에만 태어났어도 학부모 앞에서 뺨아리 한대 걷어 올려도 학부모에게서 손바닥 괜찮냐는 위로를 들었을 만한 수준입니다.
하지만 때로는 그런 호기심으로 인해서 세상에 새로운 면을 종종 발견해 내긴 하지만 그런 면을 100번 1000번 발견한다고 하더라도 그렇게 예의 없이 어른 말하는데 끼어들고 말꼬투리 잡고 말대꾸하고 그런 모습으로 어른이 된다면 사회에서 큰 화를 입거나 아니 사회가 아니라 당장 중학교만 가더라도 왕따를 당하거나 집단 구타를 당하거나 선배들에게서 찍혀서 학창 시절 내내 폭언과 욕설과 괴롭힘을 받으며 어른이 되어서도 그 누구에게도 사랑받지 못하고 세상에게서 철저하게 고립된 채로 쓸쓸하고 고독하게 일평생을 단 한 사람의 따뜻한 사랑조차도 아니 시선조차도 받지 못하고 처참하고 무참히 하나뿐인 생을 마감하길 바라는 마음은 절대로 선생님이 가져서는 안 되는 마음이기 때문에 항상 따뜻한 마음으로 우리 서준이를 잘 보살펴 주실 것을 부탁드립니다.
노트북 편, 인수인계에 적혀있는 윤서준에 대한 송 선생의 평가
이렇게 사회적으로 민감하거나 금기시되는 주제에 대해서만 거리낌이 없는 것이 아니라 진짜로 모든 상황에서 노빠꾸인 탓에 무슨 주제든간에 자기가 옳다고 생각하면 그 말을 매우 솔직하게 그대로 옮기며, 위에 적혀있는 말처럼 아는 거 다 알고 팩트를 찾으려 하며 굉장히 논리적인 측면도 보여준다. 자기가 생각하는 바에 관련해서는 머리도 잘 돌아가고 말이 청산유수한 것. 그 때문에 혼자 상대의 모순성을 찔러서 이 말 저 말 다 하며 물먹이려는 행동도 자주 한다.
물론 문제될 성격을 가진 건 서준만이 아니며, 작중 인물들이 거의 다 비정상적인 행동을 보인다. 하지만 주인공인 탓인지 이런 노빠꾸스럽고 상대가 누구든간에 한 마디도 안 지려 하는 성격을 아는 인물들은 대부분 서준을 문제아로 여기고 있다. 그 덕분에 작품 내에서는 독보적으로 이상한 애 취급을 받고 있는 캐릭터로, 송 선생에게 요주의 학생으로 찍혀있고 도윤이 아버지에게도 '그 까까머리랑 한 번만 더 같이 놀면 무슨 병이든 이름 붙여서 입원시켜버리겠다고'라고 엄포를 맞는 등 이미지는 별로 좋지 않다.
다만 서준의 성격도 항상 통하는 것은 아니다. 로봇을 상대로는 패드립을 받아버리면 별 대꾸를 못하고, 송 선생이 서준에게 스트레스 받아 조용히 좀 하라고 억압하면 그대로 '네' 하며 입을 다물어 버린다. 또 여경 에피소드처럼 극도로 이중적인 상황을 목도하거나 캣맘 에피소드처럼 자기 혼자 억지를 부려대는 사람을 만나면 그대로 '어우 쉣' 하며 말문이 막혀버린다.[22]
주인공답게 정상적인 모습 또한 자주 보이는데, 같은 반 학생들이 작성한 알페스 소설이나 다른 반 학생의 마약판매 문제에 대해서 선생님께 이르기도 하고, 지우개를 빌려주지 않았다는 이유로 짝꿍을 때려서 병원 신세를 지게 만든 학생의 처벌이 고작 화장실 청소 1주일 뿐이라는 것에 대해 항의하기도 한다. 무엇보다도 장애인 친구인 혁이를 '정상인'으로 여기는 것을 보면 언행이 막나가서 문제지 본성 자체는 매우 선하고 정의로운 편이다.[23]
또한 정이 많은 모습도 자주 보이는데, '에어컨' 에피소드에서 착취당하는 외노자 아이를 끝까지 구해주고 지켜주려 한 모습이나 '잼버리' 에피소드에서 반 친구들을 다 대피시키려고 하는 모습을 보여준 것[24], 그리고 겉으로는 별 생각 안 하는 듯 보여도 엄마의 빈자리를 크게 느끼는지 늦은 밤까지 계모 공미영이 돌아오기를 기다리고 "(언제까지 같이 있고 그런거 없이) 그냥 쭉 같이 있으면 안돼?"라고 매달리는 등 어린아이다운 면모도 보인다.
4. 캐릭터 붕괴
에어컨 편에서 시바에게 빵을 주는 윤서준 | 식물인간 편에서 지웅이의 산소 호흡기를 떼려는 윤서준 |
특히나 공미영은 윤서준이 욕설을 할때 크게 화를 낸 것을 보면 윤서준을 마냥 오냐오냐 하면서 키운것이 아닌데도 불구하고, 매우 안좋은 쪽으로 변해버린 것이다. 공미영의 성격에 영향을 받아 좀 더 괜찮은 모습을 자주 보여주기는 커녕 그저 무개념한 모습으로만 변질되어 버려 캐릭터성이 매우 이상해져버렸다.
거기다 큰 잘못까지는 아니지만 고모가 할머니가 복숭아를 직접 따와서 보내주셨다고 했는데 복숭아를 맛없다고 거절할 수는 있지만 듣는 고모나 할머니 입장은 생각지도 않고 최소한의 상대방을 배려하는 우회 표현 없이 그냥 복숭아 맛없다고 하고 고모 눈치를 조금도 안 보는 반응을 보였다. 거기다 집을 나오는 고모한테 "안녕히 가세요"도 아닌 그냥 "잘 가세요"라고 퉁치기도 했다.
하지만 제로 산소 편에서 자신의 행동에 문제가 있음을 깨닫고 스스로 깨달음을 얻고 반성하는 장면이 나왔기에 이 문제는 차후 개선될 여지가 생겼다고 여겨졌으나, 이후 식물인간 편에서 비록 악의는 없었다지만 윤지웅의 인공호흡기를 떼버리는 정신나간 만행을 저질러 행동이 개선되기는 커녕 더욱 심해졌다. 혼수상태인 윤지웅에게 소리를 지르거나 얼굴 앞에다 똥을 지리려 하는 식의 다른 수위높은 장난들은 친구들과 같이 한 거지만 그건 친구들이 필사적으로 만류할 정도. 특히 윤지웅은 주연 4인방 다음으로 친한데도 불구하고 이런 선을 한참 넘는짓을 저지른 것이다. AI 자동화 시스템 편 후일담으로 올라온 만화에서 혁이가 자신에게 저지른 일을 기억하지 못하자 다행이라면서 안심한 것과 매우 대조된다.
심지어 이자카야 편에서는 공미영이 늦게오는데 걱정하지도 않고 전화해보라는 아빠한테 막 화를 내기도 했다. 평소 윤서준이 공미영을 소중하게 여기는걸 생각하면 꽤 괴리감이 크다.
그리고 저금통 편에서는 제로 산소 이후 정신을 못차렸는지 로봇이 가만히 있으라고 함에도 저금통을 억지로 꺼내려다 거미한테 된통 당할 뻔했다. 본인이 먼저 로봇의 말을 대충 흘려듣고 혼자 저금통을 발로 차서 저금통 근처에 있는 거미를 깨워 죽을 뻔 했으면서 자기 잘못은 생각 안하고 자기 몸이 커지는 총을 발사하려다 실수로 실총을 발사한 김도윤에 대해선 다구리를 일삼는다.[25][26]
도윤이 삼촌 편에서는 그 악명 높은 도윤이 삼촌을 그제서야 실물영접하고 그의 수많은 범죄행각들을 보고도 쾌락주의에 찌들어 도윤이 삼촌처럼 되고 싶다고 한 것을 보아 캐붕으로 인해서 반사회적이고 쾌락주의만 추구하는 성격으로 변해버렸음을 알 수 있다.[27]
이러한 행적 때문에 윤서준에 대한 여론이 나빠지는 악영향을 끼쳤으며[28], 일각에서는 제로 산소 편 이후 00:59:59 편에서 진짜 윤서준의 인격은 가짜 윤서준한테 총에 맞으면서 사라졌고 가짜 윤서준의 인격으로 바뀐게 아니냐는 추측도 있어, 장편에서 이러한 떡밥을 풀어주고 다시 윤서준이 예전처럼 돌아오길 기다리는 중이다. 또한 가짜 윤서준 설 뿐만 아니라 윤서준의 친한 친구의 활약으로 윤서준이 김미나처럼 갱생하는 스토리가 등장하면서 다시 캐릭터성이 돌아오길 바라는 의견도 있는데, 이 경우 윤서준이 캐붕 이후에도 별다른 피해를 주지 않은 정혁이나[29] 평소에 성격이 정 반대라서 자주 다투는 김도윤과의 갈등을 소재로 하는 아이디어도 주목받는다.
4.1. 복합적 의견
다만, 위에 제시된 캐릭터 붕괴 사례 중에는 캐릭터 붕괴라고 보기 어려운 사례도 있으며 명백하게 윤서준이 안 할 짓을 한 장면이 아니라 다소 논란이 있을 만한 행적도 섞여 있다.일단, 고모 앞에서 복숭아가 맛 없다고 말하고 "안녕히 가세요" 를 똑바로 말하지 않고 "잘 가세요" 로 대충 퉁쳐버린 건 다른 작품에서도 나올 법한 문제아형 캐릭터의 연출이다. 윤서준은 본성이 매우 정의롭고 의리 있는 인물일지라도 기본적으로는 막장 계열 주인공이며, 위에서 서술했듯이 성격이 원래부터 별로 좋지 않은 면이 있었다. 서준의 심각한 노빠꾸 성향은 극초기부터 작품 내에서도 안 좋은 면이 자주 보인다는 묘사가 있어왔으며 고모 눈치 안 보고 복숭아를 맛없다고 하는 것도 그 중 하나로 볼 수 있다.[30] 명백한 캐릭터 붕괴로 평가받는 정수빈에게 패드립을 치는 장면과 똑같이 취급하기엔 무리가 있는 것.
또 공미영이 집에 늦게 들어오는 것을 걱정하지 않고 자신을 깨운 광철에게 짜증을 낸 것은 공미영을 소중히 여기더라도 너무 갑작스러운 상황이라면 크게 신경쓰지 못할 수 있는 부분이다. 윤서준 입장에서는 자고 있는데 새벽에 억지로 깨서 전화를 걸게 된 것이기 때문에 아빠한테 화내는 것도 어느 정도 이해는 된다.
그리고 저금통 편은 에피소드 자체가 주역들의 어딘가 부실한 팀워크를 주제로 다룬 에피소드이기 때문에 윤서준만 비판하는 것은 너무 가혹하다는 반론도 존재한다. 엄밀히 따지면 선반 안에서 로봇이 거미가 있다는 언질조차 주지 않았기에 서준이 입장에선 왜 가만히 있으라는 건지 이해가 안 될 수 있으며, 윤서준이 정말로 돈에 미친 것이 아니라 밖에서 김도윤과 정혁이 임시적으로 광철의 주의를 끌고 있는 상황이었기 때문에 언제 들킬지 모르는 입장에서 목적 달성에 급급해져서 그런 판단을 한 것일 수 있다. 거기다 애초부터 작아져서 저금통의 돈을 훔지자는 아이디어를 제안한건 로봇이며, 김도윤이 몸이 커지는 총이 아닌 실총을 윤서준에게 발사해서 집단 다구리를 한 것도 처음에 작아지는 총 대신 실수로 실탄을 쏘곤 회수 안 하고 방에 아무렇게나 둔 로봇 책임이 크다. 또한 저금통을 훔치기전에 정혁이 제로 산소를 다시 팔것을 제안하나 안돼라고 확실히 거절하는 것을 보면 제로산소편에서 얻은 교훈을 잊지는 않는 모양이다.
그러나 이렇게 반론들이 있어도 이미 훨씬 더한 캐붕들이 자리하고 있는 건 변함이 없으며, 결국은 윤서준이 돌이킬 수 없을 정도로 성격이 많이 변했다는 건 가릴 수 없다. 특히 윤지웅의 산소 호흡기를 떼려고 한 것이 도저히 커버를 칠 수 없다고 평가받는다.
5. 작중 행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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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원처럼
첫 등장한 에피소드. 폰을 하다가 무언가를 보고는 이태원처럼 사람이 많지 않냐고 김도윤에게 묻는다. 도윤은 그 말이 과거 이태원에 있었던 참사를 희화화 한 것으로 듣고 어떻게 그런 말을 할 수 있냐고 따지지만 본인은 그 사건이 아닌 그냥 이태원을 얘기한 것이라 해명한다. 그럼에도 도윤은 백화점이나 지하철도 있는데 왜 사람 많은데에 이태원을 써야했냐고 말한다. 그러자 본인은 백화점, 지하철도 참사가 있었다고 한다. 도윤이 그래도 안된다며 화를 내자 알았다면서 백화점이나 지하철처럼 사람이 많다고 바꿔 말한다. 그러나 도윤은 그 말도 하지말라며 화를 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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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신이다
종교를 만들겠다고 결심한뒤 도윤에게 종교를 만들겠다고 선언하였다. 이에 도윤이 뭔 개소리냐고하자 "종교 만들면 예쁜 누나들이랑 목욕도 할 수 있고 돈도 많이 벌 수 있고 하고 싶은 거 다 하면서 살 수 있던데?"(...)라며 사이비 종교의 본질을 말한다. 도윤은 이에 종교를 그런게 아니라며 말렸지만, 본인은 그런게 맞다며 종교에서 믿을만한게 고민하다가 돌멩이를 신으로 숭배하자고 한다. 하지만 도윤은 그걸 누가 믿나며 말하였지만, 안될거 없다며 돌멩이가 이제부터 전지전능한 신이라며 돌멩교라는 이름을 짓는다. 도윤은 믿는 사람도 없는데 그게 어떻게 종교냐며 묻자 신자를 만들겠다며, 옆에 있던 유치원생에게 종교에 들어오라며, 무엇을 원하냐고 묻자. 요구르트를 원한다고 하여 열심히 기도하면 요구르트 5000만개를 준다고 꼬드겼다. 이에 유치원생은 신나하면서 뛰어갔다. 도윤은 왜 거짓말을 하나며 서준이에게 화를 냈지만, "아직 일어나지도 않았는데 그게 거짓말인지 어케 알아? 이 돌멩신님께서 기적을 일으킬 수 있는 거잖아?"라고 반박하고 도윤은 신에게 천벌 받는다고 따진다. 본인은 돌멩이가 신이라고 하지만, 도윤은 이에도 부정하며 그건 단순히 돌멩이라고 지적하자, "그럼 네가 믿는 신도 돌멩이 같은 거 일수도 있잖아"라며 신의 존재 여부에 대해 지적하며 종교 그 자체를 비판하였다. 도윤은 제대로 설명하지 못해 말싸움하다가 신은 돌멩이가 아니라 주먹밥이라고 하였다. 서준이는 부모님의 종교 이름이 무엇인지 묻자. 도윤은 '빛나는 주먹밥이 하늘에 떠오를때 비로소 구원을 얻는다...교' 라고 한다. 자신은 멋있다며 입교 요청을 하며 끝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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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산율 올리는 방법
놀이터에서 핸드폰을 보며 도윤에게 옛날에는 한반에 40명이었단 말과 함께 옛날 사람들은 섹스를 얼마나 많이 한거냐(...)는 말을 한다. 도윤은 그 말을 듣고 놀라 섹스는 나쁜 말이니까 그만하라며 소리지르지만 너도 나도 섹스해가지고 나왔다며 너같은 사람들 땜에 출산율이 낮아지는 거라며 반박을 한다. 서로 옥신각신하며 다투는 사이 임신한 아줌마가 그 옆을 지나가며 인사를 하자 자신도 인사하며 "어? 아주머니 섹스 하셨나 보네요?" 라고 하자, 아줌마는 충격을 받고 놀라며 그 자리에서 출산을 하게 된다. 그리고 도윤은 서준에게 사과하라 하지만 출산을 했는데 사과가 아니라 축하해줘야 하는 거 아니냐며 대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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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도윤이 AI를 친구라며 소개하고, 서준은 친구가 누구냐고 하자 AI가 바로 인사를 하는데 "우와 씨발 로보트가 말을 한다!!"라며 욕을 날려준다. 도윤은 이번에 반에 전학 왔는데 짝꿍이 되었다며 아무거나 물어보면 다 대답해준다고 하자 바로 너 엄마 있냐고 패드립부터 날려준다. 그러자 갑자기 AI가 "야 이 개새끼야."라고 말하며 욕설을 내뱉고 도윤은 왜 패드립을 하냐며 화를 낸다. 서준은 로보트라서 엄마가 있는지 궁금해서 물어본 거라고 말하고 이게 왜 패드립이냐고 말하자 AI는 "아 존나 열받네."라며 빡침을 표출한다. 도윤은 원래 이상한 애라며 참으라고 하고 다른 말 해보라고 하자 이번엔 아빠가 있냐고 물어보면서 결국엔 엄마에서 아빠만 바꾼 패드립을 시전했다. AI는 그렇게 "이 씨발새끼가"라고 더 심한 욕설을 내뱉고, 도윤은 패드립 그만하라고 하자 엄마 아빠가 없는데 무슨 패드립이냐며 있는 걸 없다고 해야 그게 패드립이라는 기적의 논리로 반박한다. 참다 못한 도윤이 AI에게 태국의 수도를 물어보자 태국의 수도가 아니라 국가 얘기만 하는데, 갑자기 성매매에 관한 이야기를 하면서 가장 성매매가 많이 이루어지는 곳은 "느그 어매 보지"라고 패드립을 이어서 시전했다. 도윤은 충격에 빠지고 서준은 "와... 이 새끼 존나 세다..."라고 말하며 끝.[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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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학생
새로 온 전학생 김박최수연이 자신의 성별이 크레파스라 하자 선생은 화장실 가고 싶을 때 송 선생에게 말해 교직원 화장실을 사용하라고 한다. 이에 본인 역시 자신도 깨끗한 교직원 화장실을 쓰겠다며 자신의 성별을 포크레인이라 주장하자 송 선생이 학교 앞 공사장 컨테이너를 사용하라고 하자 그것도 싫다며 성별을 교장선생님이라고 주장하자 송 선생은 화장실 쓰고 싶을 때 자신에게 말하라고 하자 잠깐 생각에 잠기고는 그 뜻의 의미를 알고 충격을 받아 "어우 쉣"을 외치며 끝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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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도윤에게 자신의 유치원 때부터 친구인 정혁을 소개해주고 태어날 때부터 팔다리가 없었다고 설명해준다. 그걸 들은 도윤은 너무 불쌍하다고 하지만 밖에서 놀다 와도 손, 안씻어도 되고 옷도 베개피에 구멍만 뚫어 입을 수 있다는 등 우리보다 편하게 살수 있다고 하자 도윤은 그런 농담은 실례라며 화를낸다 정혁도 "베개피 이러고 있네" 하며 어이없어 하는줄 알았지만 오줌은 싸야 하지 않냐며 하나 더 뚫어야 된다고 같이 농담을 친다. 이에 도윤은 아무리 그래도 장애인 상대로 이런 농담은 아닌 것 같다고 하자 장애인용 농담은 뭐 따로 있냐며 그냥 웃기면 농담이지 않냐고 뭘 그렇게 따지냐고 하자 도윤은 그럼 정혁에게 겨울에 패딩 대신 침낭 입고 다니겠다고 하면 기분이 나쁘지 않겠냐며 반박하자 정혁은 진짜 침낭을 입고 다닌다고 하자 그럼 이건 농담이 아니지 않냐며 도윤에게 따진다. 이에 도윤은 기분 나쁘게 할 생각은 없었다며 사과하고 사과를 받아줄 거냐고 정혁에게 묻는다 이후 화해한 도윤이가 정혁에게 악수를 하자며 얼떨결에 농담을 해버리고 웃음을 터뜨린다. 그리고 정혁이 " 악수하자는 게 완전 악수였네" 하고 라임을 이용한 센스있는 멘트를 하자 좋았다며 하이파이브를 하자며 손을 내밀자 도윤이 못참고 웃음을 터뜨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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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경
공원에서 취객이 행패를 부리자 "어 미X 사람이다 구경하고가자" 라고 말한다. 이후 남경이 취객에게 붙잡히자 도윤이 도와줘야 하는 것 아니냐고 하자 "우리같은 잼민이들이 무슨 도움을 줘 저기 경찰 한명 더있잖아" 라며 김순경을 가리킨다. 그러나 김순경은 멘붕이 왔고 서준은 전기총을 꺼내라고 하지만 김순경은 쏴본 적 없다며 어쩔 줄 몰라하다 어찌저찌 꺼냈는데 하필 지나가던 청소부에게 쏘자 당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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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작
윤지웅이 교실로 들어와 섹스비디오를 보여주자 도윤은 이런 걸 보면 안된다며 기겁하지만 서준과 혁은 흥미로워 한다. 그리고 섹스비디오의 등장인물이 지웅의 부모님이라고 하자 도윤이 이러면 더 안되는 거 아니냐고 하자 혁이 "제조과정이 궁금할수도 있지"라고 하자 "빵도 아니고 제조과정 이러고 있네"라고 하며 웃는다. 그리고 송 선생이 들어오고 섹스비디오를 들키게 되면서 지웅의 섹스비디오를 구매한 사람들을 모두 학교로 부른다. 송 선생은 교실이 소란스러워 지자 조용히 하라며 소리쳤고, 창피한줄 알라고 하지만, 서준은 "X스는 창피한게 아닌데요"라고 말한다... 그리고 지웅의 아버지가 들어오고 자신도 소장용으로 비디오를 구매했다고 하자 빵터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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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페스[성인인증]
교실로 들어오다가 민지가 떨어뜨린 종이를 줍게 되고 내용을 읽어보는데, 거기에는 음악 교사와 체육 교사가 밀회를 즐기는 소설이 적혀 있었다. 서준은 이에 "음악선생님과 체육선생님은 둘 다 남자가 아니냐.", "이게 대체 뭐냐"며 따지고 수빈은 화를 내며 돌려달라고 실랑이를 벌인다. 그러던 와중, 송 선생이 들어오게 되고 송 선생에게 그녀들이 쓴 소설의 내용이 이상하다며 일러 바친다. 송 선생은 소설을 읽어보고, 민지와 수빈에게 너희가 쓴 거냐고 물어본다. 수빈과 민지가 이에 인정하자 너희는 안되겠다... 하며 혼내려는 듯 보였으나, 둘의 글 솜씨에 흡족했는지 앞으로 방과 후에 남아 교내 글짓기 대회를 준비하자며 또 정신나간 소리를 내뱉는다(...). 서준은 당황하며 '아니 선생님 X스는 남자와 여자가 하는 거 아니냐'고 따지지만, 송 선생은 "남자끼리도 할 수 있는 거야~ "라며 가볍게 무시하며 자리를 떠난다.[33] 그리고 혼자 남게 되는데, 민지가 떠나면서 가방에서 흘린 또 다른 종이에는 도윤과 자신의 은밀한 관계(?)가 이루어지는 내용이 써있었고 또 다시 경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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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순신
수업시간, 송 선생이 오늘은 한국을 빛낸 위인에 대해 영상 자료로 배워본다고 한다. 서준은 누구에 대해서냐고 묻자, 이순신이라 답한다. 그러자 "오 제네럴[34] 리?"라 하며 드립을 날리지만 송 선생은 조용히 하라며 서준의 농담을 차단한다. 그리고 영상이 나오는데, 웬 영어 가사로 된 힙합곡이 흘러 나오고, 선생에게 왜 이순신이 흑인이냐 묻는데, 송 선생은 그러자 정색하며 서준에게 인종의 다양성을 무시하자 말라며 지적한다. 그러자 기가 눌린듯이 한국인 아닌 것 같다고 재 질문하자 송 선생은 흑인도 시민권만 있으면 대한민국의 국민이 될 수 있다고 재차 지적한다. 그리고 영상이 다시 재생되는데, 이순신의 부하가 이순신에게 다가와 적들의 배가 코앞에 있으니 어서 명령을 내려 달라 요청하는데, 흑인 이순신은 영어로 무어라 지시하는 듯 하지만 부하들은 당연히 알아듣지 못하고, 이를 본 서준은아니 못 알아 먹었잖아요?? 이순신 장군이 흑인이라 못 알아 먹은거 잖아요?? 라며 일침을 날린다. 그러자 송 선생은 조선시대때는 영어 보급률이 낮아서 못 알아듣는다고 반론한다. 이를 듣던 정혁은 이순신이 흑인인 것 자체가 재현 오류라며 항변한다. 송 선생은 이에 분을 못 이긴 듯 그렇게 불만이 많으면 손 들고 일어나서 말하라고 말하지만 혁은 도리어 자신은 일어나지도 못하고 손을 들지도 못한다며 선생에게 일침을 날리고, 송 선생은 무안해하며 얼굴이 빨개져 꿀 먹은 벙어리 모양새가 되고 학생들은 웃음을 터뜨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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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우개남
세진이 서진에게 지우개를 빌려달라고 하지만 저번에 빌려가서 돌려주지 않았다는 이유로 거절당한다. 그러자 세진은 욕설과 함께 그 여자아이를 심하게 폭행한다. 그리고 얼마 후 1시간 동안 벌을 서고 돌아오는 세진을 복도를 지나던 서준과 도윤이 마주하고, "아깐 왜 그랬던거야? 서진이 병원에 실려가던데"라고 묻는데, 세진은 지우개 안빌려줬다고 때렸다고 한다. 그러자 "그래도 너 덕분에 화장실 청소 일주일 안해서 개꿀 인정?"이라고 하자 1주일은 너무 길다며 송 선생에게 따지겠다고 하고 서진이 돌아오면 죽여버리겠다고 하자 송 선생을 찾아가 세진의 벌이 너무 약하다고 얘기하나 선생님은 교장선생님을 찾아가라고 한다. 그래서 교장실까지 가지만 교장이 '필드'에 나가서 부재중이라는 것을 다른 선생님에게 듣고 필드의 뜻을 검색했다가[35] "어우 쉣"을 외치며 에피소드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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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파
비난 양파를 담당할 사람을 뽑는데 적극적으로 손을 들지만 비난양파는 로봇이 담당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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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이
말을 탄 도윤 옆에서 경찰을 행세하며 음주운전 측정을 하려 하지만 이에 도윤은 거부하며, 옥식각신하다가 혁과 로봇이 나타나 혁은 이에 대해 그냥 총으로 쏴버리라고 하자 총 쏘는 척하며 도윤이는 비명을 지르며 쓰러진 척을 한다. 지금까지 한 행동은 '음주 측정 거부하는 도윤이 삼촌 놀이'(...)를 한 것이었다. 도윤의 삼촌이 음주 측정 거부했다는 사실은 엄마가 알려준거고, 음주 측정을 거부하는 도윤이 삼촌 놀이를 하던중 도윤이 삼촌 역할을 하기 싫고 삼촌 얼굴도 잘 모른다고 하며 역할을 바꿔달라고 한다. 그래서 서준이 임산부를 조수석에 태운 채로 음주 측정 거부하는 도윤이 삼촌 놀이를 하자고 제안하고 이번에도 도윤은 재미 없다고 하는데 로봇이 자기는 조수석에 앉은 도윤이 엄마 역을 하겠다고 해서 다들 웃는다. 그때 혁이 로봇에게 도윤의 모친 성대모사를 해달라 하고 로봇은저번 에피소드의 엄마 양파처럼성대모사를 하는데 도윤은 녹음된 거라고 한다. 그런데 갑자기 교장선생님이 도윤의 모친의 거기를 만지는 소리가 녹음되어 있었다. 그후 "어우 쉣.."이라 하며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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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칙어[성인인증]
레디컬 패미니스트 김미나 패거리 3인방과 일배 성향의 우재가 말싸움을 하자 '야이 멍청한 새X들아 너희 때문에 벌서기 싫다'며 자리로 돌아 가라고 하지만 혁이 니가 맞짱뜨면 질수 있다고 웃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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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약
최우진 이라는 아이가 서준과 도윤에게 새로 나온 것이 효과가 아주 직빵이라며 판매하기 위해 찾아온다. 그러나 그 물건의 정체를 아는 서준은 당연히 거절한다. 그것이 마약임을 알게 된 도윤은 때마침 마주친 선생님에게 그 사실을 일러 바치고, 선생님은 우진이를 불러 500원이라는 지나치게 낮은 가격에 마약을 팔아 자신이나 교장선생님같은 소비자에게는 좋겠지만 다른 판매자들은 500원이라는 낮은 가격에 마약을 팔야한다면서, 마약 유통 및 밀매 행위 자체가 잘못되었다는 이유가 아니라 시장 경제체제를 교란시킨다는 이유를 들어 훈계한다. 그리고 나서 천연덕스럽게 우진의 마약을 압수해가자[37] "어우 쉣"을 외치며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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캣맘
도윤, 혁, 로봇과 함께 길을 걷다가 캣맘을 발견하고 '저 아줌마'라고 하자 아줌마가 화를 내며 혼자 북치고 장구치자 '어우 쉣'이라고 하고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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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비물
혁이 준비물을 안가져와 빌려달라고 하지만 거절 당하고, 송선생이 준비물을 안가져온 사람은 손들라고 하자 혁이 대신 손을 든다. 그리고 혁은 송선생에게 체벌을 받게되는데, 마네킹 팔을 혁이의 팔이라고 실제로 믿게하는 환상통이었고, 혁이 팔에 마네킹 팔을 대고 혁이가 손을 맞은 뒤 마네킹 팔을 들어올리자 혁이 "아아아!! 시X 팔을 뜯으면 어떡해!"라고 기겁하며 에피소드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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짝꿍
남루한 옷차림에 냄새가 매우 심하게 나는 거지 같은 조선족 소년[38]이 본인의 짝꿍이 되자, 담임 선생인 송 선생이 보는 앞에서 짝꿍을 바꿔달라고 따지면서 대놓고 모욕적인 발언을 속사포로 시전했다.
송 선생이 사과하면 짝꿍을 바꿔주겠다고 하자 결국 "뚜이부치(미안해)'라고 한단다!"라며 마음에도 없는 사과[39]를 억지로 했지만, 그 직후 갑자기 사상검증이랍시고 시진핑 개새끼, ??? 개새끼, 김정은 개새끼[40]를 순서대로 시전해보라고 강요했는데, 조선족 소년은 이걸 또 그대로 따라한다. 물론, 그와 동시에 송 선생에게 교무실로 끌려나가고 조선족 소년이 마지막에 "김정은 X발새끼..."라는 대사하는 거로 끝.
- 칼부림[멤버십]
- 극단적 선택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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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보트 놀이
고모와 함께 사촌 동생 한별이가 찾아와 같이 방에 들어간다. 그리고 로보트 놀이를 하자며 장난감을 하나 쥐어주고 게이 섹스하다가 원숭이 두창 걸려 병원비 청구하는 상황극 놀이를 한다. 나중에 고모한테 이 놀이를 들키고 고모는 그대로 놀라 쓰러진다. 그리고 이 에피소드에서 한별이의 두상이 서준의 콘돔 장난 때문에 찌그러졌음이 드러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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칭찬합시다
등장은 했지만 대사는 나오지 않는다.[42]
- 가져가기[멤버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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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어민
先生샘
원어민 선생님이 따라하라고 하는 걸 다른 학생들과 같이 따라했다. 이전에는 구 원어민 선생님 마이클의 총에 손을 대 쌍욕을 듣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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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이네 집[멤버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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촬영 통제
친구들과 집에 가던 중 집으로 가는 길이 영상물 촬영으로 인해 막히자 돌아가라고 하는 촬영장 스탭과 이쪽으로 가겠자며 실랑이를 벌인다. 도윤이 이를 말려서 다른 길로 가려는 찰나 노모를 모시고 가는 아저씨가 촬영 때문에 병원으로 가지 못하자 핸드폰을 꺼내들고 아저씨를 찍으며 길을 터준다.[45]
- 분리수거[멤버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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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클 쌤
복면을 쓰고 편의점을 급습한 전임 교사 마이클을 가장 먼저 알아본다. 어떻게 알아봤냐고 하는 마이클의 말에 "얼굴이 까매서 알아봤다"라고 한다. 이후 로봇에게 신고 했냐고 물어보고, 마이클 쌤이 잡혀간 이후에는 면회를 꼭 가자고 한다.
- 장래희망[멤버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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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산율 장려 포스터 공모전
반에서 대상과 우수상 작품이 나오자, 정혁과 같이 내 작품이 대상과 우수상이라고 추측한다. 그러나 민지의 BL 성향 포스터가 대상으로 뽑히자 말도 안된다며 "뒷구녕에서 구린내가 난다"라고 분개하는데,[48] 이에 송 선생님은 혼내며 본인의 작품을 소개해보라면서 앞으로 나오라 한다. 그런데 서준이가 그린 그림은 『왼만하면 안에 싸자』라는 슬로건에 대놓고 성관계를 묘사한 그림이었다. 웬만하면도 아니고 '왼'만하면이라고 맞춤법까지 틀렸다.
- 사기꾼[멤버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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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상황극을 하며 도윤의 손을 잡는 것으로 등장하고 도윤이 아프다며 놓아달라고 하자 놓아준다. 그리고 도윤이 아프다고 말하자 그러게 누가 여자 엉덩이 만지고 튀래라고 말을 한다.[50] 그러고선 도윤이 삼촌 놀이도 지겹다고 말하며 뭐 다른 놀이가 없냐고 말한다. 로봇이 '수능 끝나고 마포대교에서 자살소동 벌이는 도윤이 누나 놀이'를 제안하자 웃으면서 재밌겠다고 말한다.
- 토사미[멤버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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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후감[멤버십]
윤서준의 레전드 모먼트가 담긴 영상이다. 어린 왕자 독후감을 써오지 않은 윤서준은 정혁에게 "어우쉣 너 읽었어?" 라고 물었는데, 정혁이 "아니 유튜브에서 요약본 봤어" 라고 답하자 "아 나 하나도 못 읽었는데 무슨 내용이야?"라고 묻는데, 정혁은 "어린 왕자가.. 아빠한테 똥구멍 따먹히는 내용..!"이라고 한다. 이때, 선생님이 발표자로 하필 서준이를 지목하자[53] 서준이는
너무 어린 나이에 왕자가 돼서 슬펐구요, 너무 어린 나이에 왕자가 됐다 보니까 아빠한테 똥구멍 따먹힌 것도 슬펐구요, 너무 어린 나이에 똥구멍 따먹히다 보니까 괄약근 조절이 안 돼서 똥이 줄줄 새는 게 너무 슬펐구요, 똥이 줄줄 새다 보니까 시도 때도 없이 똥이 나와서 똥 나오지 말라고 애호박을 꽃고 다니는게 너무 슬펐구요, 의자에 앉을 때 마다 애호박이 전립선을 자극해서 오줌까지 질질 새는 게 너무 슬펐구요, 그 모습을 보고 친구들이 왕따 시켜서 그 충격으로 조현병 걸린 것도 너무 슬펐구요, 조헌병 걸려서 흑인 게이가 애호박 들고 쫓아오는 환각을 보고 도망치다가 결국 80km로 달리는 트럭에 치여서 32m 전방으로 똥을 흩뿌리면서 날아가는 그 모습이 너무 아름다우면서도 슬펐어요!!! 이제 됐죠 앉아도 되죠?
라고 말해버린다. 얘기가 끝나자 민지를 제외한 반 아이들 전원이 경악스러운 표정으로 서준을 쳐다본다.[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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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원
청소를 끝낸 후 소원함에 있는 소원들을 친구들과 몰래 읽는다. 첫 번째로 본 소원은 우재의 대한민국 망헤라[55]라는 소원을 보고 바로 우재의 소원이라고 말하고, 얘는 진짜 대한민국 망하면 어쩌려고 그러는 거냐면서 한탄한다. 이후 두 번째로 본 소원[내용]은 정혁의 소원이라서 바로 다음 걸 보는데, 거기에는 이거 훔쳐보는 새끼 애미 창녀라고 적힌 걸 보고는 " 어떻게 알았지?"라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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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배[멤버십]
횡단보도를 건너던 도중 스쿠터 운전자에 의해 사고를 당할 뻔 한다. 그 뒤 편의점 앞에서 해당 오토바이 운전자와 동일한 스쿠터를 발견한다.[58] 이에 골탕 먹이려고 배기통에 고구마를 밀어 넣지만 오토바이 운전자가 그걸 타고 가다가 상반신과 하반신이 분리되는 끔찍한 사고를 당한다.[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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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급토론
외계인이 있다고 주장하는 편에 서, 외계인을 본 사람이 있으니까 형체를 상상해 어벤져스같은 영화를 만들 수 있는 거라는 말도 안되는 주장을 펼쳐, 욕을 먹는다. 다만 윤서준의 주장이 비논리적인 것과는 별개로 반대 측에서 논리적으로 반박을 한 점 때문에[60][61] 토론이 허무하지 않게 계속 이어졌으며, 토론 끝까지 서준의 편에서 더 말하는 사람이 없어서 결과적으로 그냥 혼자서 다수의 논리를 상대한 꼴이 되었다...
- 5학년[멤버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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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
4인방과 함께 길을 가다가 룸살롱 직원들을 만난다. 여기서 엄마를 선물로 원한다고 하자, 직원들에게 비웃음을 산다. 직원들이 채린이라는 여자를 엄마라고 말해주자 그대로 집에 데려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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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식사
크리스마스 편에서 이어진다. 아버지, 공미영과 대화를 주고받다가 그녀가 울게 만든다.[63] 잠시 후 미영이 소금을 가지러 가자 "악 엄마 싱거워!"라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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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사람
친구들과 같이 눈사람을 만드는데 히틀러의 얼굴을 본떠 만들었다. 이에 도윤이 계속 토를 달자 늘 그렇듯이 도윤을 팩트로 바른다. 그 이후 눈사람이 박살나자 도윤이 안중근 의사를 만들어보자고 했다. 이에 로봇이 정말로 똑같이 안중근 의사의 얼굴을 구현했다. 이후 자다가 로봇이 심은 지뢰가 터지자 놀라 바깥을 보려 했지만 공미영이 말렸고 그 이후 밖에서 들려오는 소리인 일본어 "칙쇼!!!"를 듣자 놀란다. [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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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영이, 귀가[귀가]
미영이 편에서는 룸살롱 직원 하나와 미영이 대화할 때 미영의 말을 듣고 자리를 피한다. 이후 귀가 편에서 미영을 안아주며 "결혼 안 할 테니 그냥 계속 있으면 안 돼?"라고 말한다.[66] 이에 미영이 그를 안아주며 그러겠다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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떠든 사람
반 회장이 떠든 사람 이름을 적는 것에 불만을 표한다. 이에 회장이 계속 자신의 이름 옆에 떠든 횟수를 적자 아예 "아아아, 아아아아!" 거리며 리듬에 맞춰서 소리를 지른다. 여기서 회장이 모든 리듬에 맞춰 횟수를 적는 게 압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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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
경환의 어머니와 통화하는 송 선생에게 간접적으로 언급됬다.아니에요 서준이 아니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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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바오
늘 그렇듯이 도윤, 혁, 로봇과 교실에 들어선다. 그런데 서진이 펑펑 울고 있자 왜 저러냐고 혁과 대화한다. 이때 수빈이 갑자기 공감 못할 거면 꺼지라며 시비를 건다. 알고 보니 서진은 푸바오의 중국 반환 소식 때문에 펑펑 울고 있었고, 서준은 푸바오가 뭔지 몰라[67] 혁과 대화하지만 수빈이 계속 서준 일행에게 사이코패스라며 비난하자 도윤과 혁이 푸바오가 누군지 설명해준다.[68] 이에 서준이 서진에게 ''만약 푸바오가 돌아오는 대신에 전국의 아동 성범죄자들이 석방되도 좋냐, 아니면 일본에게 다시 식민지 지배를 당하는게 좋냐고 물었지만 서진은 소리지르며 당연하다고 한다. 이에 수빈이 계속해서 서준 일행을 사이코패스라고 비난하며 대답하지 말라고 한다. 끝내 정수빈의 짜증을 들은 서준 일행은 자리를 뜬다. 그런데 4개월 전, 서준과 혁이 에이스의 사망 장면[69]을 보며 펑펑 우는 모습을 보여주며 끝.[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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쉬는 시간
휴직한 송 선생 대신 이 선생이 담당하는 쉬는 시간. 이 선생에게 주리, 수빈, 서진이 다가와 여자들을 위한 반을 따로 만들어 달라고 한다. 근데 그 이유가 서준을 포함한 나머지 남학생들이[71] 시끄럽게 떠들며 놀고 있었기 때문이다.[72] 이에 이 선생이 제재를 가해보지만 계속 시끄럽게 떠들자 결국 이 선생이 매우 크게 소리지르며 난동을 멈췄다. 이 선생이 조금 조용히 놀면 안 되냐고 하고 수빈이 자꾸 시끄럽게 떠드는 것에 화를 내자, 서준은 자기들은 이렇게 쉰다며 이렇게 쉬지 말라는 것은 쉬는 시간에 쉬지 말라는 것과 다름없다(...)고 말하는데 수빈은 계속 비난하며 온갖 욕을 한다. 이에 서준이 자기는 지구가 멸망하는 그 순간까지도 이럴 거라고 했는....데 지구 멸망 후에 폐허가 된 4학년 3반의 교실 터로 시점이 바뀌더니 어떤 사람이 원숭이를 태우고 탐험하는 모습이 나온다. 이 사람이 이끼가 잔뜩 낀 로봇의 머리를 때렸다가 로봇의 디스플레이에서 그날 서준의 쉬는 시간이 녹화된 게 송출되는 걸 보고는 어우 쉣이라고 말하는게 압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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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탑
서준 일행이 다람쥐를 찾으러 산에 올라갔다. 체력이 약한 도윤은 다람쥐가 어디 있냐고 따지며 내려가자 했지만 혁이 돌탑을 발견한다. 모르는 서준과 혁에게 도윤이 돌탑에 대해 설명해 주던 찰나에 서준이 돌탑 하나를 무너뜨려 버린다. 그러자 '수능'편에 등장했던 수험생이 전화를 받자 합격했던 대학교에서 떨어졌다는 통보를 받는다. 다시 서준이 돌탑 하나를 무너뜨리자 이번엔 한 중년이 어머니에게 식사를 가져다주던 중 어머니가 사망한다. 이에 혁이 재미를 느끼고 돌탑 하나를 로봇에게 부셔주길 요구하자 이번엔 한 청년이 자신의 작업 파일을 모조리 지운다. 이번엔 다른 돌탑을 부시자 이번엔 불닭볶음면을 먹고 있는 김정은을 저격하려는 한 스나이퍼의 시점으로 바뀐다. 김정은을 조준하던 찰나 까마귀 떼에 의해 조준경이 가려지고, 까마귀를 쫓아내려다 결국 옥상에서 추락하고 만다.[73] 도윤이 어두워짐을 감지하고 하산하자고 하자 서준은 마지막 돌탑까지 무너뜨리고 하산한다. 이에 이번엔 기자회견을 하는 정몽규의 시점으로 바뀐다. 이에 정몽규는 죄송스럽게도 축구 협회장직을 사임 안한다고 말하는 것을 보여주며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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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린이(上)[멤버십]
유채린이라는 새 선생 앞에서 학부모 참관수업 얘기가 나오자 부모가 없는 사람은 어떡하냐며 수빈이 엄마는 재작년에 급성 심근경색으로 돌아가셨고 아빠는 원숭이 두창으로 돌아가셨다[76]고 거짓말+패드립을 친다. 열받은 수빈은 "미친 새X, 뭐래! 지가 엄마 없으면서!"라면서 오히려 서준이 엄마가 없다고 한다. 그리고 내일 서준의 부모는 100% 장담컨데 아무도 못 올 거라고 하고 서준은 자기는 엄마가 있고 내일 올 거라며 서로 말다툼을 하고 내일 서준의 엄마가 올지 못 올지 천만 원 내기를 했다.[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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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린이(中)[멤버십]
결국 공미영이 학교에 오질 않으며 내기에서 졌고 수빈이 자신에게 티배깅을 하자[79][80] 결국 분노해서 폭행을 저지른다.[81] 그런데 이 일을 들은 공미영이 학교에 오면서 결과적으로는 내기에서 이긴 셈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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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린이(完)[멤버십]
방에서 울고 있었는데 참관수업에 오지 못한 공미영에게 서러워서 운 것이 아니라 천만원 따낼 기회 날려버려서 운 것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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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머
복귀한 송 선생이 마음이 아팟다는 의미로 가슴을 가리키자' 유방이요?'라고 하며 성희롱이라고 주장하는 수빈과 싸운다. 이후 송 선생에게 '미스터쇼에서 외국인 남자 한 명 낚아서 시골에 있는 작은 교회에서 비밀 결혼식 올리고 캐나다로 원정 출산하러 갔다'는 소문이 진짜인지 물으며 송 선생을 황당하게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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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끼
친구들과 함께 하교를 하다가 토끼에게 밥을 줘야한다는 걸 기억해내고 토끼사육장에 간다. 그 후 서준이 대신 토끼에게 밥을 주고있던 김박최수연과 말다툼을 하다가 토끼와 토끼가 교미를 하는데 수컷이 사정 후 쓰러진 것을 보고 웃어버린다.[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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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갑[멤버십]
서준이가 하늘을 향해 어디 한번 천벌을 내려보라고 막말을 해버리고 목사 아저씨께 만 원을 받는다. 하늘에선 신이 벼락을 서준이에게 내려버리려는데 천사 2명이 신을 뜯어말린다.[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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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지트
심심해서 뭘 할지 찾다가 새의 집을 보고 우리도 저거 만들자고 아이디어를 내고, " 해줘" 에 가까운 태도로 로봇을 부추겨서 아지트를 만든다. 이후 아지트에 새가 들어오고 로봇이 새의 말을 번역했는데 새가 아지트를 뻔뻔하게 자기 집으로 삼으려 한다는 것을 듣자 " 씨발 여기 우리 집이야 이 씹새야 나가!!!" 라고 분개하고, 새에게 " X까" 라는 말을 듣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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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밀하게 칭찬하기[멤버십]
친구들과 같이 도윤의 은밀하게 칭찬하기 숙제를 읽으며 내용을 보고 웃는다.[87] 이어 정혁의 숙제도 확인하자고 하고 읽어보는데, 정혁이 칭찬을 할때마다 사고쳤냐고 하는 반응을 보다가 정혁의 어머니의 대답에서 갑자기 "또 서준이야?" 라는 언급이 나오자[88] 당황한다. 이후 친구들이 이제 서준의 숙제도 보자고 하는 순간, 자기는 보여주기 싫다고 하고 도망가는 매우 양심 없는 모습을 보이는데... 이후 숙제 기간동안의 서준의 집에서의 공미영의 모습이 비춰진다. 윤서준은 공미영에게 다가가서 어떻게든 칭찬을 해보려고 했지만 차마 입을 떼지 못했고, 몇 번 더 시도했지만 역시 입을 떼지 못하며 식사 중에 입을 열어서 끝내 한 말이 "엄마, 국이 짜" 라는 말이었다. 이에 미영은 "짠 게 좋다며" 라고 반응했다. 이로 보아 윤서준이 자기 숙제를 안 보여주려고 한 이유는 숙제를 해오지 못했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89][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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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락파민
실시간으로 나락 가는 사람들을 모아서 보여주는 어플리케이션인 '나락파민'을 이용하며 친구들에게 시스템들을 알려준다. 그런데 친구들은 이런 컨텐츠를 다소 쎄하게 느꼈는지 그만 보겠다고 하는데, 그때 나락 간 한 스트리머가 여론에 못 이겨 자살해버리자 이 스트리머에게 화형을 클릭한 사람에게 5만 포인트를 준다는 알림이 뜨고 화형을 클릭했던 서준은 잠시 동공이 흔들리며 고민하더니 이내 자기도 그만 보겠다며 나락파민 어플을 종료해버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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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계인
자신이 UFO에 납치당한 적 있었다는 사실을 깨닫게 되고 로봇의 도움으로 그 실체를 확인하게 된다. 그런데 화면에 나온 건 외계인의 탈을 쓴 신원불명의 남성이었고 서준에게 이것저것 실험을 하던 남성은 이윽고 기억 제거 장치로 서준의 기억을 전부 제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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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시간 버튼
친구들끼리 놀 돈이 부족해서 돈이 많은 윤승민에게 삥을 뜯기로(...) 하고 승민을 찾아가는데, 윤승민은 1시간 버튼이라는 것을 개발해서 돈을 주는 대신 이 버튼이 안전한지 테스트하는 과정에 협조해 주길 부탁한다. 이때 승민은 지나치게 거리낌이 없는 서준을 향해 내가 너로 생체실험이라도 하면 어쩔 거냐며 그 가벼움을 지적한다. 그러나 윤서준은 결국 윤승민이 준 1시간 버튼을 노빠꾸로 눌러버리는 윤서준다운 모습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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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59:59[멤버십]
위의 1시간 버튼 에피소드에서 이어진다. 버튼을 누른 윤서준은 눈을 뜨니 온통 흰색으로 도배된 알 수 없는 공간에 서 있었다. 윤승민과 친구들을 불러보지만 아무도 대답을 하지 않았고 이에 혼란스러워 하던 중 바닥에 있는 인터폰을 발견한다. 아까 윤승민이 말한 그 인터폰이라는 것을 알게 된 윤서준은 수화기에 대고 수 많은 돈을 달라고 요구하자 진짜로 돈더미가 나온다. 한참 돈더미에 파묻혀있다가 심심하다며 핸드폰을 요구하지만 정작 통화권이탈이 떠 쓸 수가 없었다. 그렇게 허탈해하던 윤서준은 이번엔 정혁을 요구한다. 그런데 눈 앞에 나타난 건 분명 겉모습은 정혁인데 눈에 초점이 없고 시체마냥 널부러져 있는 정혁같은 무언가였다. 겁에 잔뜩 질린 윤서준은 뒷걸음치다 도망쳤으나 그저 끝도 없는 흰 공간만 보였고 윤승민에게 이제 내보내달라고 소리치지만 여전히 그 누구도 대답해주지 않았다. 윤서준은 다시 돌아와 인터폰으로 담요를 소환해서 정혁의 형태를 띈 물체를 머리 끝까지 덮고 그 위에 돈더미까지 쌓아놓는다. 돈더미를 쌓느라 덥다며 선풍기를 요구하나 콘센트를 꽂을 곳이 없어 다시 무선 배터리로 돌아가는 선풍기로 정정한다. 지금 시간이 얼마나 지났는지 알고 싶어 시계를 요구하지만 시곗바늘이 없는 채로 나타났고 뭔가 잘못됬나 싶어 안 고장난 시계를 소환하지만 역시나 똑같았다. 결국 잔뜩 환멸을 내던 윤서준은 갑자기 뭔가 결심한 듯 인터폰으로 전동 킥보드와 엄청 긴 실을 요구했고 실을 몸에 연결한 뒤 킥보드를 타고 멀리 이동한다. 그러다 저 멀리 무언가를 발견하게 되고 그곳으로 가보지만 아까 처음있던 장소로 되돌아오는 무한루프라는 것을 알게된다. 윤서준은 망연자실한 채로 바닥에 드러눕다가 인터폰으로 나가게 해달라고 요구하는데 권총이 나오자 죽으라는 거냐며 성질을 내며 다시 인터폰으로 다른 걸 요구하려던 중 문득 윤승민이 절대 인터폰 너머의 존재를 알려고 하지 말라는 경고를 떠올리며 그 존재를 불러달라고 말한다. 그러자 본인 앞에 나타난 건 또 다른 자기 자신. 윤서준은 기겁을 하며 누구냐고 하지만 또 다른 윤서준은 그쪽이야말로 누구냐고 하고 자기는 윤서준이라고 하자 자신도 윤서준이라고 말한다. 윤서준은 자신은 여기에 오랫동안 갇혀있었다고 하자 다른 윤서준은 자기는 더 오랫동안 갇혀있었다고 하며 어디에 갇혔냐고 묻자 갑자기 아무말도 하지 않고 자신을 가리킨다. 이윽고 천천히 시선이 권총으로 향하고 윤서준도 시선을 권총으로 향하더니 서로 권총을 집으려 빠르게 달려든다. 그리고 화면이 줌아웃이 되며 갑자기 조용해지다가 총소리가 들리고[93] 윤서준이 재채기를 하면서 원래 세계로 돌아오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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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웅이와 수빈이
정수빈이 자기 말에 긁힌 로봇이 잘못한거라며 욕하자 그 공을 너가 맞았으면 여기 못있었다며 한 소리 한다. 그 후, 정수빈이 자리를 뜨자 죽었으면 좋겠다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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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인간[멤버십]
지웅이와 수빈이 에피소드에서 이어진다. 식물 인간이 된 윤지웅의 얼굴에 방구를 뀌려고 하거나(...) 산소 호흡기를 때버리려고 한다.
- 이자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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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금통[멤버십]
위의 상세한 스토리가 나오는데 돈이 궁해서 고민하다가 자신의 집에 있는 저금통을 털기로 한다.[97] 이에 작전을 짜던 중 로봇이 제안한 성공 확률이 100%, 90% 인 작전이 너무 극단적이라 로봇의 작아지는 권총을 사용해 몸을 개미만큼 작아지게 한 뒤 도윤과 혁이가 아버지의 주의를 끄는 틈을 타 TV 서랍 안에 있는 저금통을 터는 80%의 작전을 시행하기로 하고 작아져서 서랍에 들어간다.
그런데 저금통 옆 구석에 거미가 집을 치고 살고 있었고(...), 이 사실을 몰랐던 서준은 저금통에서 돈을 어떻게 꺼낼지 궁리하면서 저금통을 발로 차서 소리를 내서 의도치 않게 트롤링을 저지르고 만다. 결국 서준을 발견한 거미가 서준을 향해 달려들지만 로봇의 도움으로 무사히 빠져나간다.[98] 다급하게 자신의 방으로 들어온 뒤 도윤에게 다시 원래대로 해달라고 하지만 도윤이 실수로 작아지는 권총이 아닌 진짜 권총을 쏘는 바람에 죽을 뻔했고 이후 다시 커진 뒤 빡돈 채로 로봇과 함께 도윤을 위처럼 다구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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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해
자다 깨서 자신의 아버지와 공미영과의 대화를 듣고 있었고 아버지에게 "왜 나 팔아서 엄마 울려!"하고 따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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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윤이네 삼촌[성인인증]
도윤이의 삼촌을 실물로 영접해서 영상 내내 넋을 잃은 모습으로 나온다. 이후 마지막에 멍하니 선 채로 "나 장래희망 바뀌었어"라는 대사를 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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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파민 뿅망치
로봇이 발명한 맞으면 도파민이 분비되지만 대신 기억을 잊는 도파민 뿅망치를 혁이랑 하도 사용하여서 신발 벗는 법을 잊어버린다.
- 봉사활동[멤버십]
- 계엄 놀이
6. 인간관계
6.1. 가족
6.1.1. 아버지
본명은 윤광철이다. 가끔 아버지와 마찰이 있긴 하지만 사이가 심각하게 나쁘지는 않다.
진상 편에서 서준에게는 제육볶음을 사주고 자신은 고작 김밥만 먹고[101], 장래희망 편에서는 장래희망으로 고민하는 서준에게 기술 배우는게 최고라며[102] 나름 조언도 해주는 등 아버지로서 서준을 잘 챙겨주는 것으로 보인다. 오해 편에서는 술김이긴 하지만 미영에게 전 아내와 이혼하고 서준과 함께 죽을 생각이었으나 자신만 죽고 서준이 부모 없이 자라게 될까 차마 실행으로 옮기지는 못했으며, 서준이 아픈 것을 생각하면 가슴이 미어진다는 사실을 털어놓아 표현이 서툴 뿐 아들을 무척이나 아끼고 사랑하고 있음을 보여주었다.
6.1.2. 친모
[103]
어릴 적에 헤어졌기에 특별한 접점은 없지만, 잼버리 편에서 엄마를 그리거나 크리스마스 선물로 엄마를 달라고 말하는 등 엄마에 대한 그리움이 남아있다.
다만 이는 엄마라는 존재 자체에 대한 결핍에 따른 감정이지 친모 당사자 자체를 그리워하지는 않는 듯하다. 남아있는 가족 사진을 보면 서준이 아직 걸음마도 떼기 전으로 보이나 아버지와의 사진 뿐이므로 기억조차 나지 않을 영유아 시절에 이혼한 것으로 보인다. 만약 서준이 친모 당사자를 그리워했다면 계모인 공미영을 바로 엄마로 받아들일 수 없었을 것이다. 실제로 참관수업 편에서 수빈과 말싸움을 할 때 '그 사람은 우리 엄마 아닌데? 우리 엄마 따로 있는데?'라며 존재 자체를 강하게 부정했다.
아버지나 주변 언급에 따르면 불륜과 매춘부 생활을 했다고 언급이 된다. 이 때문에 이혼했을 가능성이 크다. 현재 공미영이라는 새엄마가 있지만 주인공의 친엄마이기에 언젠가는 등장할 것이라는 기대도 있다.
6.1.3. 계모
유채린[104]이라는 가명을 지닌 접대부로, 룸살롱 남자 직원들의 장난에 의해 서준의 새엄마라면서 자신의 집으로 데려왔다.
이후 공미영이 서준이네 집에서 식사를 하다 집안일을 했고, 화장실에 칫솔이 하나 추가되는 의미심장한 장면이 나왔다. 직접적으로 등장하지는 않았지만 일기 편에서 간접적으로 등장 하는 것으로 윤서준의 새어머니가 된 것이 확실시 되었으며, 눈사람 편에서 지뢰가 터져 다리가 잘린 장면을 못 보게 하는 것으로 보아 서준을 진심으로 아끼는 듯 하다.
아빠인 광철과는 사소한 것으로 말대꾸를 하며 자주 투닥거리지만, 엄마라는 존재가 그리웠던 탓인지 미영의 말은 잘 듣는다. 아버지나 친구들 앞에서는 거칠고 목소리도 커지지만, 미영과 대화할 때에는 목소리도 한층 차분해지고 은근히 애교 섞인 말투로 이야기하며, 사소한 일도 재잘대며 이야기하는 등 평범한 초등학생의 모습을 많이 보여준다. 물론 채린이편에서는 엄마 앞에서 대놓고 욕을해 심하게 혼나기도 한다.
6.1.4. 그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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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모 - 어느 정도 인지는 알 수 없으나 로보트 놀이, 방문 편을 보면 나름 양호한 걸로 추정된다.
- 강한별 - 말수가 없으니 대화도 별로 없어보이나 사이가 좋은 것 같다. 같이 잘 놀기도 하고 서준이 선물로 준 탑블레이드 팽이를 바꿔주겠다는데도 계속 간직하는 것을 보면 더욱 그렇다. 둘은 어렸을 때부터 친했다며 고모와 아버지가 대화한다.
6.2. 친구
6.2.1. 김도윤
도윤아 안 고마워
나는 도윤이 믿어! 너는?
1화 때 부터 같이 출연해온 친구. 서준은 주인공이다보니 도윤이 없는 에피소드도 두루 있지만, 도윤이 나오는 에피소드는 모두 서준이 등장한다. 성격이 안 맞아 항상 다투는 장면이 많으며 가끔씩 도윤이를 무시하거나 잘잘못을 도윤이한테 덮어 씌우려 하거나 속마음을 갖곤 곤란하게 하는 등 서준이는 도윤이를 딱히 좋은 친구로 보지 않는 모양이다. 워낙 둘이 같이 다는 장면이 많다보니 민지와 수빈이는 아예 이 둘을
커플링으로 묶기도 하였다(...) 나는 도윤이 믿어! 너는?
6.2.2. 정혁
유치원 때부터 알고 지낸 절친. 혁이에게 팔다리가 없다고 놀리던 아이들을 혼내주어 친구가 되었다. 지체장애인이지만 그것으로 편견을 가지지 않고 오히려 소재로써 농담도 자주하며 베프로 지낸다.
채린이 중편에선 서준에게 패드립을 하는 수빈에게 대신 닥치라고 하기도 했다.
6.2.3. 로봇
처음 만났을 땐 서로 패드립을 해가며 다퉜지만 그 이후로는 같이 다니며 친구로서 지낸다. 특히 과격한 언어의 농담을 좋아하고 로봇이 그 쪽으로 드립력이 높기에 서준과 죽이 잘 맞는다, 하지만 패드립을 먹어버려 할 말이 없어진 서준이 데꿀멍하기도 한다. 비건 편에선 급식실에서 육식 반대 시위를 벌이는 비건 여학생들을 둘의 콤비로 내쫓았다.
6.2.4. 윤지웅
주연 4인방 다음으로 친한 친구. 항상 신작으로 많이 신세지는 듯 하다.6.2.5. 시바
무한동력 에어컨 배터리로써 소비되던 외국인 아이를 서준은 사람으로서 대하며 '시바'라고 이름도 지어준다, 하지만 이후 서준이 도윤 아버지에게 무한동력 에어컨 배터리를 인간 아이로 착각하는 멍청하고 커봤자 사회의 아무짝에도 쓸모없는 애들이나 걸리는 증후군[105]이라고 진단받고 정신병원에 끌려간 탓에 아사[106]할 뻔 한다. 탈출한 서준이 다시 피자빵 먹이며 고향으로 보내주었지만 시바가 다른 나라[107]에서 마약을 팔다 경찰에 체포되었다는 뉴스를 보며 '아 구해줬더니 시X 새끼'하며 한탄한다.[108]
6.3. 그 외 인물
- 송 선생 - 천적. 의외로 서준에게 논파당하지 않은 캐릭터인데, 사실 이건 서준과 대화를 한다기보다는 아예 말이 통하지 않기 때문인 것에 가깝다. 서준의 성별이 포크레인, 교장선생이라는 것조차 그대로 받아들이는 등, 정치적 올바름에 너무나 진지한 나머지 서준의 반박을 반박이라고 생각조차 하지 못했다. 알페스 편에서는 당연히 혼낼 것이라 생각하고 고발한 서준에게 또 제대로 물 먹이며 서준의 확실한 천적으로 등극한다. 이순신 편에서는 드물게 한 방 먹긴 했지만, 서준이 아닌 혁이에 의한 것이었다. 그래도 독후감편에서 밝히길 서준이 사고를 쳐서 강제전학을 갈뻔한 것을 무려 8번이나 막아줬다고 언급된걸로 보아 송 선생은 서준을 제자로써 나름 아끼는듯 하다.[109] 다만 분리수거를 하기 싫어서 송선생의 성격을 이용해 되려 도윤을 물 먹이는 등 필요에 따라선 이용하기도 한다.
- 김미나 - 싫어하던 친구 였던 사람. 미나가 래디컬 페미 행동으로 뇌절을 심하게 하는 것을 서준이가 못마땅하게 여겨 말리지만 듣지 않고, 잼버리 편에서는 권력을 쥔 미나가 남학생들을 노예로 부리게 되면서 윤서준의 고통도 극에 달하여 결국 미나의 입에 독개구리를 넣어 크게 골탕먹이려 했다가 들켜서 되려 매우 세게 얻어맞는 등 최악이 될 뻔 했으나 다행히 기를 모아서 비춰진 김미나의 미래 모습 덕분에 살아남았다. 이후 미나는 완전히 갱생하여 이전같은 페미니스트 짓을 전혀 하지 않고 있기 때문에 현재는 미나에게 아무 생각이 없을 수도 있다. 우호적이지도 적대적이지도 않은 관계.
- 정수빈 - 최악의 원수. 성별뿐만 아니라 성격, 사상, 성향 등 거의 모든 위치에서 서준과 반대되는 포지션이다. 이 둘이 마주하는 순간 에피소드 전체가 서준과 수빈의 말싸움으로 가득 채워지기 시작하며, 다른 학생들이 제대로 말을 꺼내기조차 어려워진다. 연재 초반부에 주로 서준과 대립하는 역할을 맡던 송 선생은 개별 스토리 비중이 늘어나며 서준과의 마찰이 줄어든 반면, 수빈은 잼버리 편 이후 서준과 언쟁을 벌이는 에피소드가 주기적으로 나타나고 있다. 심지어 대놓고 패드립 배틀을 한 것도 모자라 서준이 수빈의 티배깅 행위에 분노하여 일방적으로 구타까지 시전하면서 완전 최악으로 갔다.[110] 사실상 아치에너미에 가까운 관계.
*
김박최수연 - 첫 등장때 서준과 같이 나왔고, 종종 서준의 농담에 다른 친구들과 같이 웃어주고, 서준이를 자주 바라봐 주며,[111] 잼버리 편에서 캠프파이어를 할 때 서준 바로 옆에서 손을 잡고, 학급토론 편에서는 서준의 바로 옆자리에 앉는 등 꽤 잘 엮이는 편이다. 거기다가 서준의 뒷자리라 둘이 클로즈업도 자주되며, 2024년 설날 전에 공유한
배경화면 이미지에서도 수연이가 서준이를 바라보는 등[112] 수연이 쪽에서 서준이에게 은근 관심있어하는 분위기라, 공식에서 알게 모르게 밀어주는 편이다. 또 서준에게 새엄마가 생기기 전만 해도 둘은 한부모 가정이라는 공통점이 있었다. 그래서 2차 창작에선 지웅이 다음으로 많이 엮인다. 이후 토끼 편에서 윤서준과 대화할 때 그저 약간의 말다툼 느낌만 있었을 뿐. 다른 여자애들과 달리 크게 화를 내거나 대립하는 듯한 묘사는 전혀 없었다는 점에서 여자애들 중에서는 윤서준과 사이가 그나마 나쁘지 않은 편인 것으로 밝혀졌다.[113]
- 우재 - 우재가 일베드립으로 뇌절하거나 병림픽을 벌일 때 서준이가 제지하는 것을 빼면 쉬는시간에 같이 뛰어 놀거나 함께 김미나에게 맞서는 등 사이는 괜찮은 편이다.
- 김민지 - 서준은 별 생각 없어 보이지만 반장 입장에서는 윤서준이 자꾸 반의 분위기를 망치고 조용히 해야 할 상황에도 시끄럽게 굴기 때문에 별로 좋게 보지 않는다. 떠든사람 편에서 둘이 기싸움을 했고 채린이 편에서도 여교사 유채린이 둘이 친구 아니냐고 묻자 민지는 친구 아니라고 칼같이 답했다.
- 김도윤의 아버지 - 윤서준을 까까머리라고 부르며 못마땅하게 여기고, 서준이가 무한동력 에어컨을 작동시키는 배터리를 아이라 하자 서준이를 정신병원에 강제입원시킨다.[114] 도윤이가 서준이와 놀지 못하게 하려 하고 둘의 관계를 계속 신경쓰는 것을 보면 윤서준을 아들의 미래에 걸림돌이 되는 존재로 인식했을지도 모른다.
- 마이클 - 윤서준의 학교의 전임 영어 교사. 이쪽도 정상인은 아니지만 마트에서 강도질을 하던 마이클을 향해 그리웠다며 먼저 인사를 할 정도로 친하다. 서준이가 컵라면 위에 놓인 권총을 들었을 때 마이클이 엄청 화낸 것을 빼면[115] 평상시에 사이가 괜찮았던 것 같다.
- 경환의 어머니 - 둘 사이의 접점은 없지만 경환의 어머니가 송 선생에게 갑질을 할 때 자기 아들과 같이 등교해줄 친구가 윤서준일까봐 경계한 것으로 보아 윤서준을 꽤나 좋지 않게 보는 듯하다.
- 흥빈 - 같이 축구하는 친구이긴 하지만, 가위바위보에서 질때마다 투덜거렸지만, 그래도 나쁜 사이는 아니다.
7. 어록
사람 엄청 많지 않아?
이태원처럼?
첫등장 이태원처럼 편
첫등장 이태원처럼 편
그러니까 옛날에는
섹X를 얼마나 많이 한 거야?
출산율 올리는 방법 편
출산율 올리는 방법 편
아 그럼 저 남자 안 할래요! 포크레인 할래요! 저 지금부터 포크레인 할게요 포크레인이라고 불러주세요!
전학생 편, 교직원 화장실을 쓰고 싶어서 성별을 포크레인으로 바꾸면서 날린 대사
전학생 편, 교직원 화장실을 쓰고 싶어서 성별을 포크레인으로 바꾸면서 날린 대사
섹스는 창피한 게 아닌데요.
신작 편
신작 편
야 닥치고 자리에 앉아 멍청한
새X들아 너희 때문에 벌서기 싫다고!
금칙어 편, 병림픽하는 애들한테 날린 대사
금칙어 편, 병림픽하는 애들한테 날린 대사
뭔데 여자 가슴이야?
에어컨 편
에어컨 편
아 핸드폰이잖아요 핸드폰!!
아저씨 핸드폰 몰라요? 머리 나빠요? 지능 낮아요? 아이큐 낮아요? 어릴 때 높은 곳에서 머리부터 떨어졌어요?
에어컨 편, 정신병 검사 때문에 도윤이의 아버지가 핸드폰 사진을 보여주자 대답하면서 날린 대사
에어컨 편, 정신병 검사 때문에 도윤이의 아버지가 핸드폰 사진을 보여주자 대답하면서 날린 대사
게이 섹스하다가 원숭이 두창 걸려서 병원비 청구하는 놀이 하자.
로보트 놀이 편
로보트 놀이 편
아니 상식 있는데? 너는 이 고기가 무자비하게 도축 당했는지 아니면 주인한테 듬뿍 사랑받으면서 살다가 수명을 다해서 자연사해서 주인한테 마지막 유언으로 자기를 맛있게 먹어달라고 해서 여기 올라왔는지 니가 어떻게 알아! 무자비하게 도축 당했다는 건 니 끔찍한 상상 아니야?
비건들의 말에 반박하며 날린 대사
비건들의 말에 반박하며 날린 대사
너무 어린 나이에 왕자가 돼서 슬펐구요, 너무 어린 나이에 왕자가 됐다 보니까 아빠한테
똥구멍 따먹힌 것도 슬펐구요, 너무 어린 나이에 똥구멍 따먹히다 보니까 괄약근 조절이 안 돼서 똥이 줄줄 새는 게 너무 슬펐구요, 똥이 줄줄 새다 보니까 시도 때도 없이 똥이 나와서 똥 나오지 말라고 애호박을 꽃고 다니는게 너무 슬펐구요, 의자에 앉을 때 마다
애호박이 전립선을 자극해서
오줌까지 질질 새는 게 너무 슬펐구요, 그 모습을 보고 친구들이 왕따 시켜서 그 충격으로
조현병 걸린 것도 너무 슬펐구요, 조현병 걸려서 흑인
게이가 애호박 들고 쫓아오는
환각을 보고 도망치다가 결국 80km로 달리는 트럭에 치여서 32m 전방으로 똥을 흩뿌리면서 날아가는 그 모습이 너무 아름다우면서도 슬펐어요!!! 이제 됐죠 앉아도 되죠?
독후감 편
독후감 편
빌려줄 거야 말 거야? 안 빌려줄 거면 옆에서 알짱거리지 말고 저기로 꺼지던가 아니면 빌려주던가 둘 중 하나만 해. 짜증 나게 옆에서 시답지 않게 걱정하는 척하면서 나를 무슨
강X랜드에 집 전세금 다 꼬라박고 번개탄 2개 들어있는 검은 봉다리 들고 모텔에 자살하러 들어오는 사람 쳐다보는 카운터 알바처럼 장구벌레 쳐다보듯이 속으로는 비웃고 있으면서 겉으로는 위선이나 떨면서 우월감 느끼는 거 다 알고 있으니까.
돈을 너무 많이 쓴 거 아니냐는 김도윤의 말에 날린 대사[116]
돈을 너무 많이 쓴 거 아니냐는 김도윤의 말에 날린 대사[116]
아 싫어요 싫어요 저 포크레인 안 할래요! 저 세상에서 제일 약한 지웅이 할머니 할래요!
포크레인은 제일 쎄니 가장 마지막에 나가자는 송 선생의 말에 대한 대답
포크레인은 제일 쎄니 가장 마지막에 나가자는 송 선생의 말에 대한 대답
에이스!!!!!!!!
푸바오 편, 4개월 전 정혁과 함께 폰을 보고 울면서 날린 단말마이자 절규로, 바로 다음 장면에서 에이스의 사망 장면이 비쳐진다.
푸바오 편, 4개월 전 정혁과 함께 폰을 보고 울면서 날린 단말마이자 절규로, 바로 다음 장면에서 에이스의 사망 장면이 비쳐진다.
자기가 스스로 이겨내야죠 누가 위로해준다고 나을 거였으면 진작에 나으셨겠죠.
스승의 날 편
스승의 날 편
씨X년이!!!!
채린이(中) 편에서 내기에 지자 가만히 있었다가 정수빈이 본인에게 패드립+티배킹으로 모욕을 주는데,[117] 결국 이에 꼭지가 제대로 돌아버려 수빈을 두들겨 패기 전에 외친 말. 서준이 작중 처음으로 진심으로 분노해서 사람을 때린 장면이다.
채린이(中) 편에서 내기에 지자 가만히 있었다가 정수빈이 본인에게 패드립+티배킹으로 모욕을 주는데,[117] 결국 이에 꼭지가 제대로 돌아버려 수빈을 두들겨 패기 전에 외친 말. 서준이 작중 처음으로 진심으로 분노해서 사람을 때린 장면이다.
내 1000만원!!!!
채린이 편
채린이 편
화나면 뭐 어쩔 건데! 지가 뭘 할 수 있는데! 귀신이 뭐 대수야? 어차피 눈에 보이지도 않는데!! 귀신보다 곰이 백 배는 더 무서워!!
무서운 이야기 편
무서운 이야기 편
도윤아 안 고마워
불륜 편, 선생님이 "도윤아 고마워" 를 말하게 시키자 한 말
불륜 편, 선생님이 "도윤아 고마워" 를 말하게 시키자 한 말
죽었으면 좋겠다.
지웅이와 수빈이 편. 화를 내며 자리를 뜬 정수빈을 보고 한 말
지웅이와 수빈이 편. 화를 내며 자리를 뜬 정수빈을 보고 한 말
젖꼭지에 피어싱 하는게 정상이에요? 만약에 나중에
선생님의 아들이 결혼할 남자친구를 데려왔는데 선생님이랑 모텔가서 옷 벗었는데 그 사람 젖꼭지에 피어싱 했으면 결혼 찬성하실 거에요?
만들기 편
만들기 편
편의점에서
샌드위치 훔쳐 먹고 인력사무소에서
커피 한 잔 때린 다음에 다 먹은 종이컵 가지고 흡연장 가서 담배 피던 사람들 꽁초 모아서 니코틴 충전하고 길 가다가 쓰러진 여자 CPR 하는 척하면서
가슴 만지고 뽀뽀하다가 현행범으로 체포되서 유치장 가는 도윤이 삼촌 놀이.
도윤이네 삼촌 편, 도윤이 삼촌의 행적을 보고 만들어낸 도윤이 삼촌 놀이. 놀랍게도 구라가 단 하나도 없다.
도윤이네 삼촌 편, 도윤이 삼촌의 행적을 보고 만들어낸 도윤이 삼촌 놀이. 놀랍게도 구라가 단 하나도 없다.
나......장래희망 바뀌었어.
도윤이네 삼촌 편
도윤이네 삼촌 편
아...심심해...동덕여대도 이제 재미없어..
도파민 뿅망치 편
도파민 뿅망치 편
8. 여담
- 어우 쉣 발음이 매우 찰지다. 또한, 윤서준이 비중있게 나오는 에피소드의 마지막에 서준이가 계속 나와있는 상태라면, 어우 쉣 으로 에피소드를 마무리짓는 경우가 의외로 좀 된다.
- 초기엔 그냥 또라이 느낌이였지만, 연재가 계속될수록 서준보다 더 뒤틀린 인물들이 많이 나와 지금은 욕을 많이 할 뿐인 정상인 취급을 받는다.
- 겨울엔 맨 위에 털뭉치가 달린 모자를 쓰는데, 서준이 말할 때마다 모자의 털뭉치가 달랑거리는 게 엄청 귀엽다는 평이 많다.
- 낡은 복도식 구축 아파트에서 살고 한여름 대낮에 전기요금 때문에 에어컨도 틀지 않는 등 가정 형편이 넉넉하지 못하다.[A] 또한 한부모 가정이며 그의 엄마는 이혼하여 등장하지 않는다. 다만 저녁식사 편부터 공미영을 새엄마로 맞이하면서 엄마의 부재를 채우게 되어 가정 환경은 어느 정도 개선되었다.[120]
- 별명은 까까머리이다. 하지만 윤서준은 까까머리[121]가 아닌 더벅머리이다. 다만 더벅머리라는 단어는 상대적으로 덜 사용하기에 그냥 짧은 머리를 전부 까까머리라고 퉁치기는 한다. 어릴 때는 조금 더 까까머리에 가깝다.
- 사우스 코리안 파크 멤버십 시스템 중 서준의 이름을 딴 서준아 양념치킨 먹어가 있다. 가입료는 월 18,000원. 극중에서 딱히 치킨을 먹는 장면이 나오진 않았지만,[122] 설정상 양념치킨을 좋아하는 듯 하다.
- 태권도장을 다닌다. 벽에 걸려있는 사진을 보면 어린 시절부터 빨간띠에다가 금메달 소유자인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현재는 가난한 탓이라 그런지 더 이상 태권도를 다니지 않는것으로 보인다.[123]일부 커뮤니티에서 못사는 집에 태권도 하는 사진 걸려있는 스테레오타입을 반영한 것일수도 있다.
- 등장인물 인스타 인기 투표 2등을 했다.
- 과거에는 조상이 양반인 집안이었다고 한다.[124]
- 아는 거 다 아는 성향이나, 의외로 순수하면서도 눈치없는 면이 있는데 크리스마스편에서 크리스마스 복장의 유흥업소 패거리들이나 5학년 일진들에게도 눈치없는 태도로 말하거나 유흥업소 패거리들이 접대부 1명을 소개시켜주자 그녀와 함께 집으로 동행해서 엄마라고 말한다.[125]
- 도윤이에 비하면 덜하지만 이쪽도 의외로 취급이 안 좋아서 험한 꼴을 자주 당하는 편이다. 이는 오리지널 장편 영상에서 많이 보인다.[126]
- 주연들 중 최초로 살인을 한 경험이 있다.[127] 딸배 편에서 도로교통법을 무시해 자신을 칠 뻔했던 오토바이 운전자에게 복수하기 위해 죽일 의도로[128] 오토바이 머플러에 고구마를 끼워넣었고 이 때문에 운전자는 상반신과 하반신이 찢겨져 나갔다.[129][130]
- 롤 주캐는 야스오로 보이지만 혁이가 볼때마다 속 터진다고 하는 걸로 보아 실력은 별로인 듯 하다. 저금통 편에선 오디세이 야스오를 뽑았다고 한다.
- 초등학교 4학년이나 됨에도 억 이상의 큰 수는 모르는 듯 하다. 채린이 편에서는 천만원이라는 단위를 잘 알았지만 그거 편에선 100억이 뭐냐고 불어볼 정도니...
[1]
영어자막판 기준. 성씨는 Yoon으로 표기되기도 하고 Yun으로 표기되기도 하지만 요즘엔 주로 Yun으로 표기된다.
[2]
김박최수연이 자신의 성별을 크레파스라고 주장하여 교직원 화장실을 쓸 수 있게 되자, 자신도
비데 있고 향기나는 교직원 화장실을 쓰고 싶다며 주장한 성별(?)이다.
[3]
안전교육 편에서 줄 맨앞에 서겠다고 세상에서 제일 약한 사람 하겠답시고 말한 성별(?)이다. 이 말을 들은
윤지웅은 바로 자기 할머니는 건강하시다고 했다.
[4]
멤버십 장편 A.I.편에서 도윤에 의해 12월이라는 생월이 밝혀졌다. 우연히도 사코팍 채널도 12월에 개설되었다.
[5]
지갑 편에서 신이 있으면 자신에게도 천벌을 한번 내려보라며 목사랑 맞짱을 뜬 적 있다. 이 때문에 정확히 말하면 반종교, 반신론에 더 가깝다.
[6]
특히
도윤이의 지적
[7]
방문 편에서 고모에게 언급됬다. 언급에 따르면 복숭아를 키우신다.
[8]
서준이 어릴 적 아버지와 이혼하면서 연이 끊어진 듯 하다. 작중 묘사를 보면 본인도 어머니로 인정하지 않는 듯하다.
[9]
서로를 모자로 인식하고 있긴 하지만 법적으로도 인정되는지는 불명. 아직 호적에는 올리지 않았을 가능성이 높다.
[10]
크리스마스 편에 나왔던 '채린'이라는 여성이다. 저녁식사 편에서 식사 중 소금을 찾으러 가는 이후에 장면에서 설거지도 하며 칫솔도 컵에 꽂으면서 칫솔이 3개가 되고 일기 편에서도 일기에 간접적으로 모성애가 넘치는 듯한 내용을 보아 확정. 참고로 23년 기준, 한국 나이로 26세라 서준과는 만으로는 불과 15살 차이다.
[11]
장래희망 편에서 윤서준의 아버지가 둘째 아빠의 포크레인 기술로 4남매를 먹여 살렸다고 언급했다.
[12]
방문 편에서 첫째 고모로 공개됬다.
[13]
윤광철이 서준이의 둘째 삼촌을 예시로 십몇 년간 그 일을 하며 4남매를 키웠다고 언급하나 자신이 직접 하기 싫다고 말했다.
[14]
타임머신 편에서 밝혀졌다.
[15]
주로 영상이 끝나기 직전 뭔가 잘못된 걸 알았거나, 예상치 못한 것이 나오거나 볼 때 나온다. 이전엔 보통 높은 텐션이었다면 현재는 좀 낮게 '어우 쉣..' 이런 느낌이다.
[16]
몇몇 에피소드에선
도윤이,
로봇이 대사를 말하기도 하였으며, 멤버십 에피소드 담배 편에서는 해당 대사를 변형해서 홀리 쉣 등으로 나오기도 한다.
[17]
머리 스타일은 까끌까끌한 더벅머리이나 주변 인물들은 죄다 까까머리로 부르는데 사실 진짜 까까머리는 서준이가 아니라 머리를 짧게 밀은 혁이다.
[18]
또는
아이크 브로플로브스키
[19]
차이점이 있다면 카트먼은 엄마 쪽과, 서준은 아빠 쪽과 같이 살며,
카트먼의 엄마는 미혼모인 반면 서준의 아빠는 돌싱이다.
[20]
다만 실제로도 2차 성징이 오기 전까지는 어지간히 체급차가 나지 않는 이상 남아가 여아보다 약한 경우가 많이 있다. 서준의 경우 딱히 덩치가 큰 게 아닌 만큼 운동 신경만 좋을 가능성이 크다. 태권도 대회에서 금메달을 딴 건 어디까지나 제한된 규칙 내에서 겨룬 것이기 때문에 강함의 척도가 되지 못하기도 하고.
[21]
임산부는 이에 충격 받은 나머지 그 자리에서 혼절하며 출산까지 해버린다.
[22]
서준이 태클도 못 걸 정도의 상황은 말이 필요 없을 정도로
노답이라는 뜻이다.
[23]
애초에 도윤이에게 혁이를 소개시켜준 것도 서준이다.
[24]
상황을 파악하자마자 도망가는 게 아니라 로봇에게 "일단 다 깨워, 사이렌 틀어 사이렌!" 하고 지시하여 경보음을 울리게 하고 친구들이 다 도망간 걸 확인하고 제일 마지막으로 텐트에서 도망쳐 왔다.
[25]
서준이 아빠가 이 상황을 보고 훈계하며 말리고 넘어갔으니 망정이지 학창시절 심한 괴롭힘을 당한 공미영이 이 상황을 봤으면 충격 먹고 서준이를 크게 혼냈을 것이다.
[26]
도윤이한테 집단 구타를 가하는 것 자체만 보면 단순히
이 작품에서 나온 장면의 패러디이므로 개그로 넘어갈 수 있겠지만, 여기서 비판이 나오는 이유는 저 상황에서 도윤이만 잘못한 게 아니기 때문이다. 애초에 로봇이 맨 처음에 작아지는 총과 똑같이 생긴 실총을 쏴놓고 총 2개 다 바닥에 그대로 뒀기 때문에 헷갈릴 여지는 충분했으며, 윤서준 본인도 바로 직전에 저금통에서 소리를 내서 도망치는 신세가 되는 실수를 해놓고 정작 김도윤이 실수로 본인을 죽일뻔한 것에는 격하게 응징하는 모습은
내로남불로 느껴질 수 있다.
[27]
장래희망 편에서도 불법토토 사장이 되고 싶다고 말했으나, 이건 아직 애라서 불법토토의 실체를 잘 모르고 돈을 편하게 버니까 그런 생각을 할 수도 있다고 이해할 순 있으나, 도윤이 삼촌은 여러 범죄 행각을 자신의 눈으로 직접 보았음에도 이런 사람이 되고 싶다는 최소한의 정상적인 생각조차 못하는 무개념이 된 것에 대해선 도저히 실드쳐줄 수 없다.
[28]
특히 윤서준은 이 작품의 메인 주인공이라 이러한 캐릭터 붕괴가 송 선생 보다 더욱 심각한 상황이다. 주인공의 캐릭터 붕괴는 작품이 망하는 길로 가는 원흉 중 하나로 꼽히기 때문. 보통 창작물에서 전체적인 세계관의 스토리 자체가 질이 떨어졌을 때는 일반적으로 가장 먼저 메인 주인공부터 이상해지기 시작하므로 윤서준이 이 꼴이 난 시점에서 앞으로 사우스 코리안 파크가 쇠퇴하는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어졌다.
[29]
채린이 편 이후로 윤서준의 캐릭터 붕괴 행적은 상당히 많이 누적되었으나 정혁에게는 단 한 번도 피해를 주지 않았다. 그나마 제로 산소 편에서 "이거 가지고 너네 부모님 시그니엘 보내드릴 수 있겠냐?" 라는 식으로 실언을 한 적은 있지만 그 직후에 본인의 잘못이 뭔지 깨닫고 스스로 반성했으며, 캐붕 이후에도 서준이네 학교가 등장하는 만들기 편에서만큼은 유일하게 캐릭터성이 일부 돌아온 모습을 보이면서 친구로써 정혁을 챙겨주려 했다. 심지어 똑같이 캐붕 논란이 있는 송 선생도 만들기 편에서는 오랜만에 평소의 페이스를 되찾은 듯한 모습이 비춰졌다.
[30]
운서준이 에어컨 편에서
자기 친구 아빠한테 극딜을 박다가 정신병원에
감금당했던 것처럼 고모한테도 별로 눈치 안 보는 것일 수도 있다. 한 마디로, 송 선생이 노트북에 써놓은 말처럼 너무 노빠꾸라서
싸가지가 없다는 것(...)
[31]
이후 이 AI는 주연 4인방에 합류한다.
[성인인증]
[33]
이에 서준은 "아니 어떻게..! 남자는
구멍이 한 갠데..."라고 중얼거린다.
[34]
이순신은 오늘날로 치면 해군 제독에 해당하므로 General이 아니라 어드미럴(Admiral)로 칭해야 한다.
[35]
여기서 필드는
골프를 치러 나간 것을 의미한다.
[성인인증]
[37]
실제로 범죄조직이나 다단계마냥 실적을 채우지 못하거나 발각되는 등 수틀리면 말단 구성원들의 상납금 비율을 올리거나 원래 줘야하는 돈을 모조리 빼앗아간다.
[38]
정황상 조선족들의 편견을 풍자하기 위한 캐릭터다.
[39]
그냥 "뚜이부치" 도 아니고 송 선생이 대답한 "뚜이부치라고 한단다" 를 그대로 전달한걸 보면 사과하기 싫어서 선생한테 반항한거다.
[40]
1번째는 흐릿하게나마 시진~으로 시작하니 정황상 시진핑이고, 2번째가 검열이 제일 심하게 되었는데, 이 대답에서 한국인이 아니라는 추측성 대사가 나온 걸 보면 ???엔 대한민국 대통령인
윤석열일 가능성이 높다. 또는 윤석열의
대표적인 반대세력의
지지자이나
그 인물이 가능성도 있다.
[멤버십]
[42]
로봇이 폭로한 김박최수연의 집안 사정을 봐서는 서준의 "오우 쉣" 이 나올만한 상황이었지만 웬일로 오우 쉣을 안한다.
[멤버십]
[멤버십]
[45]
구급차를 부르지 않은 것에 의문을 품는 의견이 많지만 구급차를 불러도 스탭들이 구급차를 막았을 것이다.
[멤버십]
[멤버십]
[48]
노리고 말한 중의적 표현일 가능성이 높다. 공모전의 뒤가 구리다, 즉 비리가 있어 보인다는 뜻으로 말하는 것도 되지만, 민지의 포스터가 BL이고 그 BL이 대상을 받았으므로 말 그대로
다른 뒷구녕 구린내가 난다고 비꼬는 의미도 된다.
개씹썅똥꾸릉내
[멤버십]
[50]
실제로 만진 게 아니라 그냥 놀이다.
[멤버십]
[멤버십]
[53]
이유가 가관인 게, 그 날이 8일이었는데, 서준이가 사고 치고 강제전학 갈 뻔한 걸 송 선생이 8번이나 막아줬다는 연관점이 있어서였다.
[54]
이후 밝혀지는 바에 따르면 이 일로 인해 강전 조치를 송 선생이 막은 횟수가 하나 더 늘었다는 듯. 참고로 민지는 경악하는 아이들 사이에서 혼자
홍조를 띄우며 좋아한다.
[55]
원래는 헤가 아니라 해가 올바른 표기이나 우재 본인이 그렇게 적어놓았다.
[내용]
아다만티움 팔다리가 생기게 해주세요.
[멤버십]
[58]
로봇이 해킹한 CCTV에서 번호판을 대조해, 재확인시켜주었다.
[59]
직접 나오진 않고 구조대원들의 대사를 통해 간접적으로 언급된다.
[60]
서준의 주장 때문에 토론 내용이 '외계인이 있다 없다' 가 아니라 '실제로 존재해야 상상할 수 있는가' 로 은근슬쩍 넘어갔다. 이후 로봇이 형체가 없는 개념을 상상하는 것은 실제로 존재하는 것들의 형태를 덮어씌운 것일 뿐이기 때문에 상상의 대상 자체는 존재하지 않는 것이 될 수 있다는 반박으로 확인사살.
[61]
그래서인지 해당 에피소드의 댓글을 보면 시청자들 역시 상상할 수 있는 것들은 모두 존재하는지에 대해서 고찰하는 댓글들이 많다.
[멤버십]
[63]
여러 대사를 내뱉다가 결정타로 작용된 대사가 "공미영이 공벌레보다는 나은데" 였다. 참고로 영어자막판 기준 공벌레는
킹콩으로 번역돼서 나왔다.
[64]
영상 마지막에 안중근 의사의 사진이 뜨면서 밑에 킬/데스/어시스트를 의미하는
1/1/0 이라는 숫자가 뜨는데 2/1/0로 바뀌는게 압권.
[귀가]
편 한정 멤버십
[66]
언제까지 있을 것이냐 물음에 미영이 '음... 우리 서준이 결혼할 때 까지?'라고 답했기 때문.
[67]
처음엔
꿔바로우? 라고 묻는다.
[68]
이때 혁이
시진핑이
에버랜드에 팬더 2마리(
아이바오,
러바오)를 기증했는데, 그 둘이 섹X해서 나온 게 푸바오(...)라 설명해준다.
[69]
이 장면이 나온 곳이 깨알같이
마나판다다.
[70]
본인은 덕질을 하면서 울지만, 남들이 덕질을 하는 것은 아니꼽게 보는 것에 대한 비판을 목적으로 넣은 장면으로 보인다.
[71]
지웅, 도윤 제외.
[72]
심지어 로봇은 얼굴에
반다나를 두르고 AK-47 실탄 총을 들고 천장에 난사하고 있었다... 심지어 모조품도 아니고 진짜 총이어서(...) 천장을 보면 실탄 자국이 남는다.
[73]
스나이퍼의 비명을 듣고 김정은이 창문을 내다봤다가 다시 라면을 먹는 것이 압권.
[74]
이 에피소드에서 학생들중 가장 정상적인 반응을 보여줬다. 다른 학생들은 보고싶다면서 울거나 빨리 나으라며 격려했는데, 송 선생을 포함한 한국초 교사들이 잼버리 편에서 방치해 죽을뻔 한것을 생각하면 매우 비정상적인 반응이다. 윤서준이 귀찮아 하면서도 굳이 팩트를 날린건 강제전학을 9번 막아준것에 대한 어느정도 고마움도 있어서 그런듯 하다.
[멤버십]
[76]
어머니는 스승의 날 편에서 송 선생에게 라인을 보내며 생존이 확인, 아버지는 잼버리 편에서 생존이 확인.
[77]
다만 이 부분은 윤서준이 먼저 선 시비를 털었기에 화가 나서 윤서준의 엄마가 없다고 말한 것이기에 수빈이의 행동을 참작해줄 여지가 있다.
[멤버십]
[79]
윤서준 일행은 저건 좀 심하지 않냐는 분위기였고 늘 같이 다니던 주리 역시 그만하라고 저지를 했음에도 불구하고도 계속해서 모욕적 언사를 쏟아냈다.
[80]
도중에 수빈이가 혁이에게 '니가 뭘할 수 있냐', '스스로 할 수 있는 거라고는'라고 하며 도발을 하다가 주리에게 제지당한다. 주리가 봐도 장애인 비하는 선을 한참 넘어 제지한 모양.
[81]
웬만해선 폭력은 안 쓰는 윤서준이 분노해서 처음으로 사람을 두들겨 팼다! 정수빈이
얼마나 눈치가 없고 선을 한참 넘을 정도로 적당히가 없는 무개념한 인물인지 알 수 있는 장면. 다행히 맞는 장면은 폭력성 때문인 건지 생략당했다. 대략 서진이 세진에게 얻어맞는 것과 지웅이 미나에게 처참히 패배한 걸 예시로 생각하면 좋을 듯.
[멤버십]
[83]
반면 김박최수연은 울음을 터뜨린다.
[멤버십]
[85]
사우스 파크 시즌 15 1화 마지막 부분에는 에릭 카트먼이 하늘에서 막말을 퍼붓게 되는데, 결국 벼락을 맞고 병원 신세를 지게 되었다.
[멤버십]
[87]
숙제가 칭찬하기여서 맛이 이상한 반찬을 먹고
엄마에게는 맛있다고 했다가 곧바로 상했다는 이실직고를 들은 김도윤을 보고 웃고,
비워져 있는 칸의 내용을 알게 되자 도윤이 아빠를 퐁퐁남이라고 하며 웃었다.
[88]
심지어 그 부분에만 취소선이 쳐져 있었다.
[89]
국이 짜다고 말한 것은 어떻게 보면 윤서준이 할 수 있었던 최대의 칭찬이었을 수도 있다는 평가도 있다. 윤서준이 싱거운 국을 싫어하는 걸 처음부터 미영에게 티를 냈고, 정황상 미영도 그것을 기억하고 짠 국물로 상을 차려준 것으로 이에 대응하는 칭찬이 국이 짜다는 말인 것이다.
[90]
별개의 이야기이지만 옆에서 내용을 읽어준 로봇도 똑같이 숙제를 못 해왔을 가능성이 크다. 로봇은 만들어지자마자 체육창고에 버려져서 지금까지도 아버지랑 아예 만난 적이 없으니...
[멤버십]
[멤버십]
[93]
또 다른 윤서준이 진짜 윤서준을 힘으로 이겨서 쏜 것으로 보인다.
[멤버십]
[멤버십]
[멤버십]
[97]
이를 떠올리는 순간에
정혁이 "서준이 뭐 떠올랐다, 좆됐다" 라는 식으로 불안해하는데, 윤서준의 노빠꾸 성격이 이제 친구들에게도 익숙해진 모양이다...
[98]
로봇은 처음부터 거미를 먼저 발견하고 서준에게 움직이지 말라고 경고했으나 윤서준은 별로 개의치 않았다. 그래서 로봇은 거미가 서준을 발견한 것을 보자마자 "시발 윤서준 뛰어!!!" 라고 외치고 바로 대응할 수 있었다.
[성인인증]
[멤버십]
[101]
가격을 자세히 보면 서준이 먹은 제육볶음은 8,000원, 서준의 아버지가 먹은 김밥은 고작 3,000원으로 가격이 2배이상 차이 난다. 심지어 도중에 갑질해서 받은 음식들도 본인은 안 먹고 서준이한테 준것으로 보인다.
[102]
과거에는 생각지도 못할 발언이다. 90년대생만 하더라도 대학을 나오고 대기업에 입사하거나 공무원을 하라는 종용을 많이 받았지만 2024년 현재 기준으로 20대의 대학 진학률이 줄어드는 대신 일은 힘들지만 확실한 보상이 따르는 엔지니어, 테크니션 등 기술직으로 몰리는 것을 보면 나름 현실 반영인 것으로 보인다.
[103]
위의 사진은 잼버리 편에서 본인이 그린 것이다.
[104]
본명은 "공미영" 으로 유채린이란 가명은 학창시절에 공미영을 죽도록 괴롭힌 동창의 이름이라고 한다.
[105]
사실 이런 증상으로 보이는 환자를 진단하려면
조현병이라는 병명으로 진단하면 됐는데도 아무 병으로나 진단한 거다.
[106]
또는
탈수로 사망
[107]
어디인지는 밝혀지지 않았으나 정황상
중남미 국가로 추정된다. 실제로 이 지역이 마약 관련 범죄가 많이 발생하는 나라이기 때문.
[108]
서준의 입장에선 실망감이 상당히 컸을거다. 본인은 마약을 당연히 좋게 생각하지 않는데, 구해주면서 인연을 맺은 친구가 자신이 좋게 생각하지 않는 짓을 했던 것이니...
[109]
그리고 해당 에피소드에서 읽지도 않은 어린왕자의 독후감을 발표한답시고 근친 게이물로 만드는 바람에 기어코 9번이 되었다(...). 내용이 얼마나 충격적이었는지 썩어버린 반 전체의 표정이 압권.
[110]
심의 상 맞는 장면은 안나왔지만 뚜껑이 열린 윤서준에 의해 교실은 난장판이 됐을 거다.
[111]
특히 출산율 장려 포스터 편에선 민지가 대상을 받자, 서준, 혁, 도윤이 아쉬워 하는데 서준이만 바라봤고, 채린이 上 편에서는 다들 도윤이를 보고 웃는 와중 유일하게 서준이만을 오래 바라보았다.
[112]
시선이 주역들을 통틀어 향하는 것처럼 보이지만, 마치 서준이만 바라본다는 듯, 눈동자가 아래로 치우쳐져 있다.
[113]
수빈과 주리는 대놓고 남성혐오 성향이 있고,(특히 수빈은 서준과 매우 앙숙이다.) 서진은 인스타 짧은 툰에서 틱톡 찍는것을 방해받자 화를 냈으며, 민지 역시 떠든사람 편에서 윤서준과 대립한 전적이 있고, 미나는 갱생 이전
잼버리 편에서 윤서준과 싸웠다. 그에 비해 수연이는 기껏해야 소리지를 때 귀만 막을뿐 단 한 번도 윤서준에게 화를 내거나 대립한 적이 없다.
[114]
이 부분은 서준이의 의견이 맞았는데
김도윤의 아버지는 에어컨을 만들던 곳의 공작으로 인해 강제로 에어컨을 돌리던 아이를 배터리로 착각한 것일 뿐이라고 한다.
[115]
사실상 화난 것 보다는 놀란 거에 가깝다.
[116]
물론 진심은 아니고
도박중독으로 인해 과격해진 상태였다.
[117]
그런데 이것은 윤서준이
선빵을 친 것도 있다.
[118]
나락파민 편에서 도윤이 나락파민의 시스템에 심란함을 느끼고 기분이 이상하다고 하자 저렇게 말했는데, 이때 도윤은 당황하며 아니라고 했지만 이후 제로 산소 편에서도 도윤이 큰 돈을 쉽게 모은 것에 기분이 이상하다고 말하니까 또 저렇게 말하고, 김도윤은
대답을 하지 않았다...
[A]
에어컨 에피소드에서 밝혀졌다.
[120]
그런데 서준이 아버지의 신용카드가 죄다 한도 초과라 공미영이 빨리 생계를 꾸려야 했다.
[121]
까까머리 문서를 보면 알겠지만, 까까머리는 민머리를 뜻한다. 오히려
정혁이 까까머리에 해당된다.
[122]
다만 커뮤니티 게시물에 미영이 찍었다는 컨셉으로 서준의 일상 사진이 올라왔는데, 여기서는 양념치킨을 야무지게 뜯고 있다.
[123]
[124]
일단 칼부림 편에선 진짜 조상이 양반이었던 것이 사실로 밝혀졌으나, 못사는 집안의 부모가 자주 하는 말인 "우리 집안이 양반 집안이었어"를 반영한 개그신일 수도 있다.
[125]
다만 모르는 척하고 의도적으로 행동하는 것이라는 의견도 있다. 예시로 중국 학생에게 사과해야 할 일이 있을 때 중국어로 미안해가 뭐냐고 선생님한테 묻고 선생님이 "뚜이부치라고 한단다"라고 하자 이것을 그대로 "뚜이부치라고 한단다"로 말하는 등 은근히 먹이는 듯한 묘사가 나온다.
[126]
에어컨 편에서는 김도윤의 아버지에게 정신병원에 3일 동안 감금되고, 잼버리 편에서는 미나한테 독개구리를 먹이려 하려다 걸려 김미나한테 얻어 맞았으며, 자동화 시스템 편에서는 팔다리가 달린 휠체어를 탄 정혁에게 죽기 직전까지 얻어 맞았다.
[127]
두 번째는 로봇이다.
[128]
정확히는
미필적 고의에 가깝다. 죽었으면 좋겠다고 말하긴 했지만 막상 정말로 사고가 나자 당황하는 것을 보면 적당히 골탕만 먹이고 끝낼 생각이었던 듯하다.
[129]
다만 확실히 죽었단 언급은 없으니 상해죄일 가능성도 있다.
[130]
돌탑 편에서는 돌탑 하나를 무너뜨리자 한 중년 남성의 어머니가 사망했는데 이걸 살인이라고 보기에는 약간 애매하다.
[131]
반면에
공미영은
TG V+라는 통신사를 사용하고 있다.
[132]
SKP는 공교롭게도 South Korean Park의 약자이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