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3-15 19:06:27

스틸

1. 일반
1.1. steal, 훔치다1.2. steel, 강철1.3. still, 아직
2. 용어
2.1. 스포츠2.2. 게임
2.2.1. 스틸, 경험치/킬수를 빼앗아가는 행위2.2.2. 스틸, 상대의 HP나 MP를 흡수하는 것
2.3. 스틸, 이 멋진 세계에 축복을!에 등장하는 기술2.4. 스틸(steel), 자전거의 프레임 소재
3. 인명
3.1. Steel3.2. Steele3.3. 스틸(Steel), DC 코믹스의 슈퍼히어로3.4. Steal, 대한민국 리그 오브 레전드 프로게이머 문건영의 ID3.5. 스틸(Still), 대한민국 비보이/ 배우 박지훈의 비보이 닉네임3.6. 파라곤: 디 오버프라임의 게임 캐릭터
4. 기타 고유명사
4.1. 스틸(STEAL!), 게임4.2. 스틸(Steel), 팀 포트리스 2의 맵

1. 일반

1.1. steal, 훔치다

'훔치다.'라는 뜻을 가진 영어 단어. 훔치는 행위는 절도죄에 해당한다.

1.2. steel, 강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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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소 철 iron이라 한다.

1.3. still, 아직

I wrote to them last month and I’m still waiting for a reply.
내가 지난달에 그들에게 편지를 썼는데 아직도 답장을 기다리고 있다.
옥스퍼드 영한사전
'아직'란 뜻을 가진 영어 단어이다.

2. 용어

아래 용어들은 자전거 스틸 프레임만 빼면 모두 steal에서 온 말이다.

2.1. 스포츠

2.1.1. 도루, 야구 용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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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2. 스틸, 농구 용어

Steal
상대가 공격권을 가지고 있을 때, 상대편 선수와 신체적 접촉 없이[1] 공을 가로채면서 공격권을 가져오는 것. 단, 리바운드가 제대로 안 된 공을 가로채면 스틸로 인정되지 않고 리바운드로 카운트된다. 신체 접촉의 정도와 상황에 따라 신체 접촉이 있더라도 파울이 아닐 수 있다.

성공하더라도 수비 리바운드까지 잡아야 포제션이 확보되는 블록과 달리, 스틸은 상대의 포제션을 아예 야투 시도조차 못 한 턴오버로 만들어버린다는 점에서 공격자들이 가장 조심해야 할 개념이다. 한 포제션을 확정적으로 무위로 만들고 볼 소유를 가져온다는 점에서 스틸 하나가 블록과 수비리바운드를 동시에 하는 같은 결과를 내는 셈.

거기다 단순히 공격 흐름이 끊기고 슛 기회를 잃어버리는 데에 그치는 게 아니라, 수비를 정비할 시간 없이 높은 확률로 상대에게 트랜지션 찬스를 내주기 때문에[2] 스틸에 의한 턴오버는 다른 턴오버들에 비해서도 질이 나쁜 경우가 많다. 즉, 공격할 기회만 잃는 게 아니라 수비할 기회까지 같이 잃어버릴 수 있으며, 따라서 스틸을 당하는 건 포제션의 모든 마무리 형태 중 가장 최악의 형태라고 볼 수 있다.[3]

일반적으로 스틸은 볼 소유를 확보한 선수가 기록하지만 예외도 있다. 예로 선수 A가 상대팀 선수의 패스를 디플렉션하고 그 굴절된 공을 동료인 B가 잡았을 경우, 볼 소유를 확보한 선수는 B라고 해도 스틸 과정에서 A의 능력이 더 많이 개입되었다고 판단되기에 A의 스틸이 올라간다. 상대팀 선수의 드리블 쳐냈는데 흘러간 볼을 우리 팀원이 잽싸게 잡아내어 마무리한 경우도 마찬가지. 단, 디플렉션이나 손질 후 볼이 애매하게 흘러가 소유권이 오리무중인 경합 상황이 벌어졌을 경우, 팀원이 볼을 잡아낸다면 이는 팀원의 스틸로 기록된다. 이런 이유로 기록원의 재량이 개입되는 스탯이기도 하다.

더불어 스틸에 의한 턴오버는 실책을 일으킨 원인이 된 선수가 기록하게 된다. 예로 드리블을 하다가 스틸당한 경우 당연히 공을 뺏앗긴 선수의 턴오버로 처리되지만, 홈팀 A가 이상하게 패스해서 나가는 공을 홈팀 B가 억지로 살렸는데 그게 원정팀의 C에게 가버린 경우, B가 건드리지 않았어도 공격권이 넘어갈 상황이었기에 C가 B의 공을 뺏은 게 아니라 A의 공을 뺏은 것으로 기록된다.

정말 드문 일이지만 공을 하나도 안 건드렸는데 스틸이 올라가는 일도 있다. 수비가 자기 진영에서 공을 동료에게 인바운드 패스했는데 제대로 못 받고 자기 골대에 쏙 넣어버린 경우. 즉 자책골 상황인데, 이 때 가장 가까이 있던 상대 선수에게 득점과 스틸을 부여한다. 법력스틸?
  • NBA 통산 최다 스틸 : 존 스탁턴(3265개, 경기당 평균 2.17개). 2위를 비롯한 아래 순위와의 격차가 너무 커서 사실상 불멸의 기록이라고 평가받는다.
  • NBA 단일경기 최다 스틸 : 래리 캐논 / 켄달 길(각 11개)

2.1.3. 스틸, 컬링 용어

후공 팀이 아닌 선공 팀이 득점을 하는 경우. 블랭크 엔드와 마찬가지로 다음 엔드에서 선공과 후공은 바뀌지 않는다.

2.2. 게임

2.2.1. 스틸, 경험치/킬수를 빼앗아가는 행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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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2. 스틸, 상대의 HP나 MP를 흡수하는 것

적의 HP 등을 떨어뜨리면서 이쪽은 차오르므로. 따라서 '드레인'(Drain. 흡수하다)이라고 하는 경우도 있다. 다만 대부분의 경우, 특히 HP의 경우 거의 100% 흡혈이란 용어를 사용하며, 이걸 스틸이라고 부르는 경우는 찾아보기 힘들다.

디아블로2에서는 이걸 기준으로 장비를 맞추는 것이 꽤 좋으며, 인벤이 꽉 찰 때까지 무한 사냥이 가능하다. 단, 이 게임에서는 물리 대미지를 입혀야만 스틸이 가능하기 때문에 마법사에게는 의미가 없다. 대신, 스틸 능력은 아니지만 '적을 죽였을 경우'는 마법사도 얻어먹을 수 있어서 마법사는 보통 이 쪽을 쓴다.

국내 온라인 게임에도 적용이 되긴 되는데, 물약의 소비에 영향을 준다 생각한 것인지 옵션이 째째한 경우가 많다.

대표적으로 라그나로크 온라인의 스틸 장비는 확률적으로 피를 빨며 그것도 대미지의 일부만 빼았고, 결정적으로 무기에 카드를 꽂아야 스틸이 가능하기 때문에 대미지에서 손해가 심하다.

단, 물약의 섭취에 쿨타임이 있는 게임의 경우 힐러 없이 게임을 하기 어려울 때를 대비해 체력 흡수 성능을 달아주기도 한다.

2.3. 스틸, 이 멋진 세계에 축복을!에 등장하는 기술

다른 사람이 가진 물건을 훔쳐오는 기술로 '스틸'이라고 외치면서 섬광탄의 빛과 같은 빛이 발생한다. 이 때 상대방은 눈을 감게 된다. 그 사이에 '어포트'처럼 자신의 손으로 물건이 순간이동하여 오는 기술인 듯 하다. 하지만, 이 기술을 사용한다고 해서 모든 물건이 다 손으로 넘어오는 건 아니다. 행운치가 높으면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다. 분위기 좋을 때 길드 남성들이 사토 카즈마한테 시키는 마법이기도 하다. 사용자는 사토 카즈마, 크리스.

2.4. 스틸(steel), 자전거의 프레임 소재

이 스틸은 강철을 의미하는 스틸(steel)이다. 일명 하이텐 강. 프레임에 쓰이는 소재의 이름으로 과거부터 줄기차게 쓰여왔던 유서 깊은 재질.

값이 매우 싸서 온갖 단점들을 달고 다니고 있움에도 불구하고 많은 자전거에서 쓰이고 있다. 생활용 자전거는 거의 다 스틸 재질로 만들어진다.

태생부터가 철이나보니 시간이 지나면 산화되어 녹이 슬면서 약해지고, 무게는 무겁고 탄성도 낮아 승차감도 나쁘다. 그나마 있는 장점이라곤 의외로 인장강도는 높아서 왠만한 충격에 쉽게 파괴되지 않는 정도.

본격적인 로드바이크, BMX, MTB등 레저용 스포츠 자전거에는 그냥 아예 안쓰다시피 한데 어차피 이시장에선 알루미늄, 크로몰리, 카본 재질의 성능이 거의 모든 면에서 스틸보다 월등한 고로 굳이 장점보다 단점이 큰 스틸 재질을 사용하지 않는다.

그래서 자전거를 아무리 저렴하더라도 제대로된 자덕이라면 절대 스틸은 처다보지도 않는 수준이다.

3. 인명

3.1. Steel

3.2. Steele

3.3. 스틸(Steel), DC 코믹스의 슈퍼히어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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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 Steal, 대한민국 리그 오브 레전드 프로게이머 문건영의 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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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환사명이 1번 항목과 동일한 Steal이다.

3.5. 스틸(Still), 대한민국 비보이/ 배우 박지훈의 비보이 닉네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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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보이 닉네임 Still. 대한민국의 브레이킹 단체 갬블러크루의 대표다. 비보이이자 배우로 활동하고 있으며 SBS의 브레이킹 해설위원이다.

3.6. 파라곤: 디 오버프라임의 게임 캐릭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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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기타 고유명사

4.1. 스틸(STEAL!), 게임

스프레이에서 제작한 18금 BL게임.

4.2. 스틸(Steel), 팀 포트리스 2의 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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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드리블 도중, 혹은 패스를 중간에 가로채는 경우. 신체적 접촉이 생기면 보통은 파울이다. 참고로 NBA의 경우 과거에는 팔을 치면 당연히 파울이지만, 수비수가 손을 써서 돌파하는 공격수의 몸을 밀거나 잡는 등 진로를 방해하는 것이 어느 정도 용인되었다. 이를 핸드체킹이라고 하는데, 그 강도가 심해지면 파울을 불지만 어느 정도까지는 가능했기 때문에 1980,90년대에는 수비가 상당히 거칠었다. 그러나 1994년에 코트 일부 지역에서 핸드체킹이 금지되고, 2004년엔 전면적으로 금지가 되면서 과거에 비해 스틸 수가 크게 줄고, 손을 쓰지 못하고 수비를 하게 됨에 따라 점점 평균득점이 늘어났다. [2] 이 때 멋진 덩크 슛이 나오는 경우가 많다. [3] 단, 턴오버 당사자 입장에서는 턴오버와 파울이 동시에 기록되는 공격자파울이 더 큰 타격이 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