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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경기도 오산시 역광장로 59(오산동 881-1)에 있는 버스 터미널이자 환승센터.환승센터 건축 전에 있던 구 터미널도 오산역과 골목길 하나만을 사이에 두고 있어서 찾아가기 쉬운 편이었으며, 지금은 오산역과 함께 경부선 선로 위에 환승센터가 있다. 이러한 입지조건으로 인하여 오산 경유 수원행 노선은 오산에서 하차하여 수도권 전철 1호선으로의 연계가 매우 우수하며, 삼흥고속에서도 자사 노선에서 이러한 점을 홍보하기도 하였다.
2. 연혁
2.1. 구 터미널(가건물) (~2017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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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년 10월까지 사용하던 가건물 | 가건물 내부[1] |
가건물 이전의 오산터미널은 현재의 오산역문화의거리 임시공영주차장에 위치했으며, 2004년 재건축 공사가 시작되었다. 당시 목표는 지하 2층, 지상 7층 규모 그러나 2005년 7월 시행자가 동서산업에서 오산터미널로 바뀐 뒤, 건축사가 보상금 문제로 법정소송에 휘말리면서 공사가 중지되었다. 이 곳에 입주하려던 상인들까지 난처해했다. 이후 수 차례 터미널 시행자와 소유주가 바뀌면서 공사는 기약 없이 중단되고, 소송도 복잡해졌다.[2]
2013년부터 기차, 전철, 시내버스 및 고속/시외버스를 한 곳에서 이용 가능한 오산역환승센터 건립 계획이 꾸준히 진행되었고, 전(前) 오산역 광장과 무한성이었던 공사장 일대에 공사가 재개되면서 무한성에서 벗어났다. 2016년 5월 30일에 협약식을 맺었으며, 2016년 하반기에 2017년 11월 완공을 목표로 공사를 재개했다.
공사가 진행되는 동안 가건물은 철거되고, 구 터미널 부지에 다시 가건물이 건설되어 영업을 계속하였다.[3]
2.2. 환승센터 (2017년 11월~)
2017년 11월 1일, 환승센터가 완공되어 오산을 경유하는 모든 시외버스는 환승센터 2층에 정차한다. 선로 위에 있는 형태의 환승센터는 이 곳이 처음이다.[4]JTBC 뉴스룸에서 본 환승센터의 문제점을 지적하였다.[5] 그러나 오산역과 환승센터의 위치는 구도심이라 주변도로가 좁고 건물들을 철거하지 않으면 도로 확장이 전혀 불가능한 상황이다. 택시회차로가 없어서 택시가 승객을 내려주고 회차하려면 시내를 10분 둘러서 와야 한다고 취재하였으나, 주변 도로 사정상 불가피하다. 그래도 택시를 제외한 시내버스, 시외버스 이용객들은 매우 편리해졌다. 에스컬레이터 설치가 부족하나, 원래 오산역 시절부터 에스컬레이터 없이 계단이었다.
정작 이용자인 오산 시민들은 호평 중이다. 기존 시외버스 터미널에 비해 시설도 좋고, 전철 연계가 편리하여 택시 문제를 제외하고는 수원역이나 구파발역에 비해 매우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실제로 환승센터가 지어지기 이전의 버스정류장은 더 멀리 존재했었기 때문에 접근성이 더 좋아졌다.
계단만 있던 택시, 자가용 승강장 쪽의 출구(B번 게이트)에 2021년 3월까지 에스컬레이터 공사가 진행되었다가 3월 말 완공되었다. 버스승강장 쪽의 출구에는 양쪽 다 에스컬레이터가 있으나 택시, 자가용 승강장 쪽 출구에는 올라가는 방향에만 에스컬레이터가 설치되어 있다.
환승센터 내에는 오산상공회의소 국가기술자격 상설검정장이 있다.
3. 운행 노선
3.1. 시내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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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역환승센터1층(1승강장) (경기 2446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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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역환승센터2층(1승강장) (경기 2446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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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역환승센터2층(2승강장) (경기 2446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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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역환승센터2층(시외) (경기 2437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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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역환승센터2층(시외) (경기 2437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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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 고속버스( 전환시외)
- 남원의 노선이 결행 중이다.
- 2022년 08월부터 전주고속터미널( 호남제일문.월드컵경기장 경유)에서 출발하는 광명종합터미널과 철산역정류장의 노선이 전 시간대를 여기로 단축되었기 때문에 대체 방법은 다음과 같다.
| 호남권 | |||||
| 행선지 | 운행횟수 | 운수회사 | |||
| 전주 | 일 4회 | 금호고속 | |||
| {{{#!folding [ 상세정보 펼치기 · 접기 ] | 오산 → 전주 | ||||
| 경유지 | 소요시간 | 운임 | |||
| 호남제일문.월드컵경기장 | 1:50 | ￦ 16,000 (우등) | |||
| 전주(고속) | 2:00 | ￦ 17,500 (우등) | |||
| 운행시각표 | 08:10, 11:50, 15:30, 19:1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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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외버스 오산-전주 참조 중고생 할인이 적용된다. 다른 시간으로 대체하는 방법은 다음과 같다.
설날 및 추석의 특송 기간으로는 프리패스를 통해 발권이 불가능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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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 시외버스
시간표가 있지만, 거의 모든 노선이 중간 경유지인 데다 도로 사정도 좋지 않은 편이기 때문에 심심찮게 지연이 발생한다. 그래도 홈페이지가 10년 가까이 관리가 잘 되고 있어서 기본적인 정보를 확인하기에 충분하다. 그러나 2017년 6월 인터넷나야나 랜섬웨어 감염 사태로 인하여 홈페이지가 다운되었다.전주( 호남제일문.월드컵경기장 경유), 남원(덕과 경유), 서수원, 인천행을 제외한 모든 노선이 비좌석제였다. 따라서 인터넷 예매또한 불가능하며 원하는 시간대의 승차권 구입도 불가능하다. 단, 오산 출발 노선인 충주, 제천, 광주광역시의 경우 미리 구입하는 게 가능하지만 역시 좌석제는 아니다. 원하는 시간대의 승차권을 구입하려 하면 해당차 출발 한 시간 전에 구입 가능 여부를 확인시킨다. 해당 시간대에 운행하는 기사에게 연락해 잔여석을 확인한 후 발권여부를 결정한다. 2018년 들어서 국토부 시외버스 전노선 좌석제 및 인터넷 예매 통합 등 정책에 따라 예매 가능 노선이 대폭 추가됐다.
오산터미널 예매시스템 구축 이전 수원발 청주행 새서울고속 차량의 경우 37석 차량의 31~37번석을 수원터미널에서 예매할 수 없도록 막아둔 것으로 보인다. 다만 동노선 운행사인 삼흥고속 차량은 그렇지 않다. 해당 노선은 삼흥고속이 대부분을 운행한다.
실제 승차권 발권시 좌석번호가 아닌 대기번호가 찍혀 나오며, 대기번호 순으로 승차하다가 만석이 될 시에는 전액 환불해 주며 다른 교통편을 타고 가라거나 타 지역 환승을 권해주는 체계로 운영되었다. 주로 영호남 지역은 대전에서, 기타 지역은 수원에서 환승할 것을 추천한다.
현재는 안산도 발매하고 있다. 수원은 바깥쪽 300번으로 터미널 연계가 가능 나, 안산의 경우 대체 수단이 없어 민원으로 시행한 것이다. 현재 안성, 평택(송탄), 수원은 해당 터미널에 탑승해서 이 터미널로 돌아오는 방향은 하차는 가능하나, 반대로 나가는 편은 아예 없으므로 전철을 이용하라고 안내한다. 나가는 방향도 고양, 대전, 세종 노선이 경유하지만 구간 승차 매표가 불가능하다. 동서울, 성남에서 오는 노선도 송탄까지 구간 승차가 가능할 것 같지만 시내버스에 정차하는 곳에 하차승객만 내려주고 곧바로 떠난다. 지방에서 오산, 수원, 안산을 경유하는 노선들의 버스를 시간에 맞춰 타면 된다. 다만 정형화된 시간표가 따로 없어 경우에 따라 한 시간 넘게 기다리기도 하며, 이곳은 배차요원이 직접 안내방송으로 버스 도착을 알려준다.
승차홈은 아래와 같다. 단, 이미 다른 차량이 이용 중인 경우 바로 옆 승차홈을 대신 이용한다고 한다. 출발시간은 그저 참고용이며, 출발 5분 전까지 승차장에 나가 있을 것을 터미널 측에서 권장한다.
- 1번: 인천공항, 속초
- 2번: 강릉, 동서울, 김포공항
- 3번: 성남(야탑), 의정부, 동두천, 원주, 문막, 인천종합, 강화
- 4번: 부산(노포동, 해운대), 울산, 경주, 포항, 청주, 대전, 구미, 대구서부
- 5번: 공주, 부여, 충주, 제천, 익산, 군산, 김해, 양산, 마산, 창원, 통영, 고현
- 6번: 전주( 호남제일문.월드컵경기장 경유), 광주, 남원(덕과 경유)
춘천 노선은 운행 중임에도 어디에도 붙어있지 않다. 3번 홈에서 승하차라고 붙여뒀으나 춘천행이 폐지되었으므로 의미가 없기 때문에 춘천으로 가고 싶다면 오산로 206에 위치한 오산역.오산터미널 광역버스 승강장에서 8301번 버스를 타고 야탑역까지 간 다음 춘천으로 가는 시외버스 시외버스 성남-춘천으로 환승해야 한다.
3.3.1. 수도권
| 행선지 | 경유지 | 업체 | 배차간격 | 비고 |
| 수원 | 무정차 | 삼흥고속 | 60분 | - |
| 서수원 | 수원 | 아성고속, 금남고속, 경기고속, 선진고속, 천마고속 | 1일 10회 | [주의] |
| 안산 | (서수원), 수원 | 금남고속, 코리아와이드 진안, 경남고속, 선진고속, 고려여객 | 1일 13회 | - |
| 김포공항, 고양터미널 | 동탄 | 대원고속 | 1일 3회 | 시외버스 8455 |
| 인천국제공항 | 세마역 | 대원고속 | 1일 15회 | 공항버스 8834 |
| 의정부 | 무정차 | 대원고속 | 1일 1회 | 시외버스 8456 |
| 동두천 | 동탄, 의정부, 양주역 | 대원고속 | 1일 1회 | 시외버스 8456 |
-
인천종합[주의],
강화, 김포, 동탄,
송탄, 서정리, 평택, 지제역 , 공도, 안성, 죽산, 일죽 ,청평, 가평 - 천안, 안성, 평택에서 출발하는 동서울행과 달리 동탄을 경유하는 노선은 가천대역에 정차하지 않는다. 이웃 동네인 동탄-잠실역 G6009번 광역버스와 마찬가지로 정차 허가를 받지 못했기 때문이다. 이럴 경우 성남행 시외노선을 타고 수도권 전철 수인·분당선으로 갈아타야 한다. 다만 G6009번은 현재 가천대에 정차를 하고 있다.
- 안성종합버스터미널을 출발해 오는 편과 가는 편은 이 터미널을 경유하지만 구간승하차가 되지 않는다.[8] 매표시스템상에도 노선이 없기에 매표원이 매번 환승센터에서 전철 타고 이동하라고 안내한다. 송탄(서정리), 지제역, 평택, 천안은 전철로 감당할 수 있지만 공도, 안성은 지제역, 혹은 평택역에서 내려서 한 번 더 환승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다.
3.3.2. 강원권
3.3.3. 충청권
-
※
1호선이 다니는 천안, 아산은 기본이고 서산, 홍성, 예산, 당진, 태안등 충남 서해안 노선은 아예 없으므로
1호선 + 천안 시내버스 환승 등으로
천안시외버스터미널혹은
아산시외버스터미널로 넘어와서 환승해야 하니 유의할것 ※
-
대전[9], 청주, 부여, 공주,충주[10], 감곡, 생극, 무극,공주산성
대전의 경우, 수원버스터미널에서 출발하여 이곳을 경유한 다음 곧장 오산 나들목을 통해 경부고속도로로 진입한다. 대부분의 지연은 이곳과 수원 사이의 1번 국도 구간에서 발생한다. 10월 7일 이후 부터는 이 노선이 아예 폐선결정되어 대전으로 간다면 수원역, 평택역등에서 일반열차 등을 이용하는 등 다른 방법을 찾아야 한다.
3.3.4. 영남권
- 대구서부, 부산( 노포동, 해운대), 경주[11], 포항, 구미, 안동, 김해, 진주, 통영, 거제(고현), 마산, 창원, 의성, 장유, 구미공단, 구미복지, 인동, 효령, 군위, 도리원, 단촌, 일직, 울산
3.3.5. 호남권
3.4. 과거에 운행하던 노선
- 성환, 천안( 수원-천안(완행)): 1호선 천안 연장 개통으로 인해 2005년 중반에 폐선되었다.[12]
- 김천: 2019년 3월 25일 부로 왜관과 거창의 기사 다툼 문제로 경유지가 구미로 바뀌었다.[13]
- 용포, 목계, 엄정, 백운, 산척, 봉양, 제천: 2019년 초에 평택으로 단축되었다.
- 성남: 2023년 직행좌석버스로 전환되었다.
- 동서울: 2024년 2월 28일 수요감소를 이유로 폐선되었다. 현재 잠실역을 포함한 이 방향은 광역버스를 타고 사당역이나 강남역으로 가서 지하철로 환승하는등 다른방법을 찾아봐야한다.
[1]
해당 게시글, 출처: 네이버 블로그
[2]
「오산터미널 재건축 '6년째 표류'」, 경인일보, 2010-12-28
[3]
관련 게시글, 출처: 네이버 블로그
[4]
「'최초의 철도 위 환승장' 오산역환승센터 개통」, 연합뉴스, 2017-11-01
[5]
「[밀착 카메라] 편하자고 지은 '환승센터'…주변은 '교통 지옥'」, JTBC, 2018-05-03
[주의]
남원에서 출발하는 노선으로는 탑승 불가능하다.
[주의]
[8]
의정부, 고양, 김포공항 노선은 아예 폐선되었고 인천공항 마저 양방향 구간 승차불가로 바뀌었기에 유명무실해진 셈
[9]
2024년 10월 7일 철도 수요에 의해 폐선되었으므로 이후에는
수원역이나
평택역까지 와서 일반열차를 이용해 대전으로 이동해야 한다.
[10]
1일 6회 운행, 1일 2회
동서울 출발
[11]
1일 2회 운행하며, 1회는
울진까지 간다.
[12]
이 구간은
수도권 전철 1호선만 타면 목적지로 바로 갈수 있다.
[13]
특히
진안고속왜관경유 대구북부 행 보다는
거창고속의 반발이 심했다. 거창의 경우 김천 국도 완행을 타는것 보다 차라리 이 노선을 타서
서부정류장에서 거창 직통을 갈아타는 것이 국도 요금보다 더 알뜰하고 시간도 빠르기 때문이고 또 수원에서도 함양 대신 김천으로 여행삼아 거창으로 가는거 때문 기사간 다툼이 더 발생한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