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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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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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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원어민 교사3. 관련 단체 및 커뮤니티4. 나무위키에 작성된 실제 전/현직 영어교사5. 창작물에서 영어교사인 캐릭터

1. 개요

초등학교[1], 중학교, 고등학교에서 영어를 가르치는 교사.

문과 어문계열이라서 국어교사처럼 여교사들이 많다.

보통 영어 교사 중 한국인 교사는 문법, 어휘, 독해, 수능 영어 영역을 담당하고 원어민 교사는 회화, 영어권 문화 수업을 담당한다. 원어민 교사가 직접 토론, 작문, 에세이 첨삭 수업, TOEFL, IELTS, Advanced Placement, SAT, GCE Advanced Level, International Baccalaureate 수업 등을 하기도 한다.

교사마다 가르치는 방법이 천차만별이라, 문법을 좌르륵 늘어놓는 교사, 교과서에 있는 단어를 나열하고 본문은 설렁설렁 넘어가는 교사, 본문만 해석해주고 끝내는 교사, 본문을 해석해 주고 자고 있거나 집중 안 하는 학생을 골라 문제를 풀게 시키는 교사, 본문 해석이나 특정 문제를 직접 어떤 학생 아무나 찝어서 시키고 다 끝내면 그에 대한 부연설명을 하는 교사, 아예 학생한테 수업을 시키는 교사까지 다양하다.

물론 전체적으로 핵심을 잡아 설명해 주는 교사도 있지만, 이런 경우 수업 준비 시간이 너무 오래 걸리다 보니, 아무리 교사라도 웬만한 정성으로는 힘든 감이 있다. 또한 교수법에 있어 기자재 사용에서도 차이가 나는데, 수업시간에 많은 부가 자료를 이용하여 화려하게 설명하는 경우가 있는가 하면, 전체를 다 말로만 설명하는 경우도 있다.[2]

현역으로 뛰는 영어교사들 중에는 과거 영어교사가 부족하던 시절에 영문학, 영어교육학 비전공자 출신들이 영어교사가 되는 경우가 있었다. 일부 사립학교의 경우 문법, 독해, 회화 등의 면에서 학생에게 지적받는 교사까지 있다. 또한 나이가 많을수록 한국식 영어 발음을 하는 교사도 있다. 물론 영국식 영어, 미국식 영어 원어민 못지않게 구사하는 교사도 있다.

2000년대 이후 교사가 인기 직종이 된 이후에는, 영어교사에 우수한 인재가 많이 몰리면서 영어 실력이나 교사 숫자가 부족한 일은 없어졌다. 오히려 교육청에서 영어교사에게 요구하는 것이 너무 많아서 영어교사들이 고생하기도 한다.

특히 영어교사들이 교수/학습 지도안을 영어로 작성하고 수업을 영어로 시연하는 것이 임용시험 2차 면접에서 요구된다. 합격하고 나서도 영어로 된 도서 및 도서관 관리 담당, 전체 수업을 영어로 시연하는 것, TESOL, TOEIC, TOEFL, IELTS 응시 및 연수받을 것을 요구하는 등 과도한 지시가 내려진다. 그리고 일부 학교의 경우 고3 수업에서도 교과서로 수업하라고 지시받기도 한다.[3]

그리고 과목 특성상 제2외국어 과목도 겸하는 경우가 많은데, 대체로 프랑스어, 독일어, 스페인어, 이탈리아어, 포르투갈어 로마자를 사용하는 인도유럽어족 언어 제2외국어 과목을 겸직하는 경우가 많다.

2. 원어민 교사

원어민 교사 한국인 교사가 아닌 영어가 모국어인 영어교사로 주로 회화 및 영어권 문화, 에세이, 영어 토론 관련 수업을 담당한다. 일부 원어민 교사 TOEFL, IELTS, Advanced Placement, SAT, GCE Advanced Level, International Baccalaureate 등을 수업하기도 한다.
EPIK(English Program In Korea)에 따르면 공립학교 교사들의 국적은 미국, 영국, 캐나다, 호주, 뉴질랜드, 아일랜드, 남아프리카 공화국 국적으로 한정돼 있다. 이들은 일반 대학[4]에서 학사 학위를 받아야 하고[5] 전과가 없어야 한다.

캐나다 퀘벡, 남아프리카공화국 국적자의 경우 중등교육 영어로 이수해야 되고, 대학교 학사 과정 역시 영어로 이수해야만 비자 발급이 가능하다.

그리고 TESOL, CELTA, TEFL 등을 보유해야 되고 해당 자격증 관련 강의 이수 시간을 100시간 이상 채워야 된다. 단 교육학과에서 TESOL 전공한 자, 영어영문학과 졸업자, 사범대학 졸업 후 현지 교사 자격증이 있는 자[6], 하와이 대학교 비교언어학과 전공자, 교육학 학사, 석사, 박사 학위를 갖춘 자는 TESOL 자격증 면제 대상이다.

건강검진, 한국어 능력에 대한 검증, 인터뷰를 거쳐 회화지도 비자를 받고 각 학교에 채용된다. 보통 학교에서 원어민 교사를 채용할 때 수업 전에 수습 기간 및 적응 기간을 거친 후 수업을 시행한다.

2023년 기준 총 1,146명의 원어민 교사들이 국공립학교에서 근무중이며 가장 많은 국적자는 미국으로 533명이고, 그 다음으로 남아공 214명, 영국 163명, 호주 135명, 캐나다 50명, 뉴질랜드 27명, 아일랜드 19명이 있다. 그리고 한국 국적자도 5명이 있다. 공공데이터포탈 학교 교사가 아닌 학원 강사나 과외 강사의 경우 원어민 강사라고 언급된다.

3. 관련 단체 및 커뮤니티

4. 나무위키에 작성된 실제 전/현직 영어교사

5. 창작물에서 영어교사인 캐릭터



[1] 요즘에는 영어 교과 전담 교사를 따로 두고 가르치는 일이 많다. 보통, 영어 전담교사는 초등교사 중 교육대학에서 영어를 심화 전공으로 배운 교사 중에서 한 명을 선임한다. [2] 물론 이것은 학교의 시설이나 개인의 취향에 따라 다르다. [3] 당장 대부분의 고1~2들이 학력평가 출제 문제들로 수업을 나가는 경우가 많아 원래부터 교과서가 곁다리인 경우가 많은데다가 고3들은 대부분이 수능을 응시하기 때문에 수능과 많이 동떨어져 있는 교과서를 공부하기에는 부담스럽다. 보통 수능특강, 수능완성 위주로 수업하며, 추가로 대학수학능력시험 모의평가 기출문제, 대학수학능력시험 기출 문제를 가지고 수업을 한다. [4] 4년제라고 하지 않고 일반 대학이라고 한 이유는 영국 잉글랜드, 웨일스, 북아일랜드 호주, 뉴질랜드 3개국의 일반 대학은 일반 학과 기준 3년제이기 때문. [5] 전공이 무엇인지는 상관없다. 이런 이유로 경제학을 전공한 원어민 교사가 있을 수 있는 것. [6] 초등교육과, 영어교육과, 수학교육과, 사회교육과, 지리교육과, 역사교육과, 과학교육과, 체육교육과, 음악교육과, 교육공학과 [교직이수] [8] 공주대학교 사범대학 [9] 공주대학교 사범대학 [10] 도쿄대학 [11] 한국해양대학교 [12] 공주대학교 사범대학 [13] 한남대학교 [14] 영어영문학과 복수전공을 통해 교직과정을 이수하고 영어교사 교원 자격증을 취득한 것으로 추정된다. [교직과정] 추정 [16] 고려대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한 이후 학사편입을 하였다. [17] 스핀오프작 <중고등 통합교 귀멸학원 이야기> 기준. [18] 주인공 고양이는 구샤미를 보며 마음속으로 "선생이란 정말 편한 직업이구나. 인간으로 태어난다면 선생이 되는 것이 좋겠다. 저렇게 매일 빈둥거리며 지내면서도 선생을 할 수 있는 것을 보면, 고양이라고 하지 못하란 법도 없겠다."라고 조롱한다. [19] 교생 실습 시절에는 수학을 가르쳤지만 정식 교사가 된 후로는 영어 교사가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