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하라 히로시

{{{#!wiki style="margin: -10px -10px;"	<tablealign=center><tablewidth=100%><tablebordercolor=#007ac5>	노하라 히로시 관련 문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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밈	짱구야 아빠를 속인거니? · 똥 먹는데 카레 얘기하지 마라
외전	짱구아빠 노하라 히로시의 점심
기타	노하라 히로시 로봇 · 삐로시

<colcolor=#fff,#007ac5> '''[ruby(野, ruby=の)][ruby(原, ruby=はら)]ひろし 노하라 히로시 신영식 / 신형만 | Hiro Nohara / Harry Nohara'''
<colbgcolor=#007ac5,#1f2023> 출생	1964년 5월 5일[1]
	[[일본| 일본 ]][[틀:국기| 행정구 ]][[틀:국기| 속령 ]]	아키타현 다이센시 오마가리[2]
	[[대한민국| 대한민국 ]][[틀:국기| 행정구 ]][[틀:국기| 속령 ]]	강원도 양양군[3]
거주	[[일본| 일본 ]][[틀:국기| 행정구 ]][[틀:국기| 속령 ]]	사이타마현 카스카베시 후타바3초메 1-2
	[[대한민국| 대한민국 ]][[틀:국기| 행정구 ]][[틀:국기| 속령 ]]	서울특별시 초록구 떡잎마을 7번지(14기)[4]
		서울특별시 초록구 떡잎마을 5번지(X파일 3기)[5]
		서울특별시 초록구 떡잎마을 떡잎3로 짱구네(7기 재더빙~)[6]
나이	35세[7]
신체	신장 184cm[8] 혈액형 A형
직업	회사원
소속	[[일본| 일본 ]][[틀:국기| 행정구 ]][[틀:국기| 속령 ]]	후타바 상사 영업2과 계장
	[[대한민국| 대한민국 ]][[틀:국기| 행정구 ]][[틀:국기| 속령 ]]	떡잎상사 영업2과 계장
가족	아버지 노하라 긴노스케/신돌식 어머니 노하라 츠루/이옥분
	형 노하라 세마시/신공식
	배우자 노하라 미사에/봉미선
	장남 노하라 신노스케/신짱구 장녀 노하라 히마와리/신짱아
	반려견 시로/흰둥이
친인척	[ 펼치기 · 접기 ] 작은아버지(삼촌) 노하라 란팡/신광수 형수 노하라 이쿠나/OOO 의붓조카 노하라 이츠키/OOO 의붓조카 노하라 나츠미/OOO 조카 노하라 메구무/신OO 장인 코야마 요시지/봉선달 장모 코야마 히사에/이영선 큰처이모 하사에/이영자[선과소] 작은처이모 후사에/이영소[선과소] 처형 코야마 마사에/봉미자 처제 코야마 무사에/봉미소
별명	썩은 발 영감, 발냄새 과장
주특기	발냄새[11]
취미	낮잠 자기, 쉬는 날 빈둥거리기, 골프
좋아하는 것	[ 펼치기 · 접기 ] 가족, 미녀, 맥주, 골프, 낮잠, 라멘, 목욕, 아내 몰래 숨겨둔 비상금, 짱구와 짱아가 착한 일 할 때
싫어하는 것	[ 펼치기 · 접기 ] 자신의 발냄새, 고양이, 아내에게 꾸중을 듣거나 맞는 것[12][13], 아내와 짱아가 잘생긴 남자를 밝히는 것[14], 상사에게 꾸중을 듣는 것, 자신이 쥐꼬리 월급이라고 무시당하는 것, 자신의 영 좋지 않은 부분이 걷어 차이거나 밟히는 것[15], 아내의 과소비, 서핑[16], 닭살 커플의 민폐[17], 자신의 아버지와 장인어른이 싸우는 것, 짱구와 짱아가 귀찮게 하거나 말썽을 부리거나 혹은 휴일에 제대로 쉬지 못하게 방해하는 것, 광자의 헤드록[18], 형의 구두쇠 짓
성우	{{{#!wiki style="margin: 0 -11px -5px; min-height: 26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일본| 일본 ]][[틀:국기| 행정구 ]][[틀:국기| 속령 ]]	후지와라 케이지(1992~2016)[19][20][21] 모리카와 토시유키(2016~)[22] 야마구치 캇페이(5세 / 1992) 미타 유코(유년기 / 2001)[23] 코바야시 유미코(유년기 / 20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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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재명( PC 게임판 / 19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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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역대 작화

1992년 4월 13일 방영분[35]	1996년 3월 11일 방영분[36][37]	2022년 6월 18일 방영분[38]

3. 성우

4. 특징

4.1. 직장

4.2. 엄친아?

4.3. 장기융자 32년

4.4. 취미

4.5. 성격

4.6. 신체 능력

1997년 극장판 암흑 마왕 대추적[82]에서

• 폭발! 온천 부글부글 대작전 - 칼 구스타프 무반동포[84]를 정장차림으로 어깨에 걸치면서 들고 산을 올랐다.

• 어른제국의 역습 - 엘리베이터를 타고 올라가려는 켄과 차코를 붙잡기 위해 그들을 향해 돌진한 신형만을 막으려고 부하 직원 수 명이 달라붙었는데도 엘리베이터를 붙잡는 데 성공했으며 심지어 닫히는 엘리베이터 문을 손으로 잡아서 열기까지 한다.

• 태풍을 부르는 영광의 불고기 로드 - 짱아를 사칭한 적을 업어치기 한 방으로 참교육 했으며 본인에게 덤비는 성인 남자 3~4명을 몇 초 만에 쓰러뜨렸다. 심지어 주먹도 안 쓰고 여장할 때 썼던 공과 구두를 던져서 한 방에 리타이어 시켰다. 후반의 노하라 일가 단체 전투씬에선 자신들을 잡으러 오는 적을 발차기 한 번에 기절시키고 복부를 주먹으로 연타한 뒤[85] 손바닥치기로 쓰러뜨렸으며, 다리만을 써서 적들 수십 명을 가뿐히 격파했다. 그 후 케이블카의 줄을 잡고 쫓아와 두목 시모다 초쿠로를 주먹 한 방에 기절시켰는데 어찌나 세게 때렸는지 순식간에 볼에 멍이 들어버렸다.

• 폭풍을 부르는 석양의 떡잎마을 방범대 - 말에서 떨어져서 안장의 줄을 잡고 거꾸로 버티다가 돌바닥에 머리를 계속 쓸리는데도 멀쩡했고 달리는 기차에 올라타기 위해 선아의 손과 짱구의 손을 잡고 기차와 맞먹는 속도로 달린다. 그 후에는 적들에게 제발 방해하지 말라며 성인 남자 두 명을 가뿐히 쓰러뜨린다.

• 태풍을 부르는 나와 우주의 프린세스 - 짱아를 되찾기 위해 짱아별로 갔는데 수왕코가 빠른 속도로 엄청난 수의 공을 던지는 걸 아내와 함께 온갖 곡예를 보여주며 모두 피한 후 청소기를 들어 그 물질을 반사시켜 역관광을 시켜준다. 후에 짱구를 향해 빠르게 굴러오는 지구를 양 팔로 아내와 막는데 지구의 무게는 약 6자kg이다.[86] 이제는 초인이라 하기에도 부족한, 거의 신화 속 영웅 같은 모습을 보여준다.

• 로봇아빠의 역습 - 자신을 잡으러 온 로봇 약 10대의 고감도 센서를 순식간에 망가뜨렸고 최후의 장면에서는 무려 로봇을 이기는 엄청난 괴력을 보여준다.[87]

2002년 6월 15일 방영분[89]

4.7. 보유 차량

5. 캐릭터성

5.1. 이 시대의 가장

5.2. 유전성 호색기

5.3. 호감상

5.4. 발냄새

• 어른제국의 역습 : 짱구가 어린 시절의 환상에 갇힌 자신을 되돌려줄 목적으로 사용했다. 신발에서 퍼지는 발냄새를 맡으면서 지금까지의 성장 배경이 주마등처럼 스쳐오고,[113] 마침내 원래 모습으로 돌아와 울면서 짱구를 껴안았다. 극장판 중 최초이자 유일하게 발냄새라는 요소를 개그가 아닌 감동적인 연출로 활용한 명장면이다.

• 태풍을 부르는 영광의 불고기 로드 : 악취물 진열죄(...)[114]라는 어처구니 없는 죄목으로 가족들과 같이 흉악범 누명을 써버렸다.[115] 이후 수도를 타고 도망가던 도중, 짱구가 구두를 벗겨서 그 안에 퍼지는 발냄새로 따라오는 배용만의 부하들을 따돌리는 데 사용하였다. 후반부에는 아예 위 이미지처럼 대놓고 생화학 무기로 사용된다. 모두 쓰러트린 후 아내가 봉돌리기 마냥 자신을 이리저리 돌리다가 구두를 씌우는 게 화룡점정. 어른제국의 역습이 감동적인 요소로 고점을 끌어올렸다면, 이쪽은 발냄새로 표현할 수 있는 개그와 전투력을 극강으로 표현하였다.

• 부리부리 3분 대작전 : 괴물들을 상대하면서 발냄새를 사용하는데, 대부분이 그대로 기절하거나 쓰러졌으며 코가 없는 최종보스인 액체괴물도 다가가는 걸 주저하며 도망갈 정도였다.[116]

• 전설을 부르는 춤을 춰라, 아미고 : 구두에 밴 발냄새로 곤약 클론인간도 맡자마자 독가스 취급을 하며, 클론 밋치는 잭키와 차량으로 육탄전을 벌이다가 히로시의 발냄새 구두 기습 공격에 얼굴의 이목구비가 안 보일 정도로 오그라들어서 나무에 부딫치는 단초가 되었다.

• 정면승부! 로봇아빠의 역습 : 발냄새로 로봇의 고감도 센서를 고장내버렸다.[117]

• 선인장 대습격에선 선인장한테 먹힐 뻔했는데 발부터 들어가서 선인장은 한동안 구역질을 해댔다. 식인 선인장의 약점이 발냄새라는 것을 알고서 식인 선인장과 전투에서도 자신의 양말을 쌍절곤처럼 휘둘러 생존자들을 지켰다.

5.5. 의복

5.6. 쥐꼬리 월급과 적은 용돈(前)

6. 인간관계

• 노하라 신노스케(신짱구)
  아들인 신짱구와는 부전자전격이라 언제나 죽이 잘 맞는다. 아내와 짱구의 말썽 때문에 옥신각신하는 일이 잦아도 자신 역시 아들의 말썽 때문에 속앓이도 앓지만 다정하고 자상한 성격이라 어느 정도 넘겨주기도 하고 가볍게 충고해주기도 한다. 때로는 본편이나 극장판이나 세상물정을 모르는 짱구에게 다정한 아버지상을 보이며 가르쳐주는 인생의 스승이기도 하다. 또 여자를 밝히는 기질 또한 서로 닮아 이에 관련해 죽이 맞는 행동을 할 때마다 아내로부터 혼쭐이 나고 짱아로부터도 불평거리가 되기도 한다. 극장판 엉덩이폭탄에서는 멀리 떨어지는 짱구와 흰둥이를 단숨에 잡았다.[122]

• 노하라 미사에(봉미선)
  아내인 봉미선과는 부부지간이라 금슬도 좋기도 하지만 사소한 일로 다투기도[123] 하는 평범한 부부 관계라 할 수 있다. 신형만이 다른 여자에게 헤벌레 하는 경우가 많아 봉미선의 질투심 어린 분노로 응징 당하는 경우가 매우 많고 봉미선 또한 낭비벽에 물욕이 심해 사고를 쳐서 신형만에게 혼나기도 하는 등 흔히 볼 수 있는 부부관계상을 보여 준다. 한두 번을 제외하면 이혼까지 갈 정도로 큰 갈등을 겪은 적도 그다지 없다.[124] 어쨌거나 저쨌거나 아내인지라 서로 진심으로 사랑하고 아끼고 있다.

• 노하라 히마와리(신짱아)
  아직 아기인 짱아에게 있어서도 짱구와 더불어 다정하고 자상한 아버지상을 보여준다. 직장에 나가는 것을 제외하고는 봉미선 대신에 짱아를 보살펴주기도 하는 부성애적인 면도 있다. 딸바보일 때도 있다. 어떤 남자 아기가 짱아에게 호감을 보이자 “우리 딸을 아무한테나 시집 보낼 수는 없다”는 단호한 반응을 보였다.[125]

• 시로(흰둥이)
  짱구가 흰둥이를 처음 데려왔을 때는 봉미선이 비싼 원피스를 찢겨놓은 것을 가지고 흰둥이를 당장 버리라고 하자 애꿎은 생명체를 왜 버리냐며 짱구의 편을 들어주며 흰둥이를 이해해주었다. 그리고 짱구가 흰둥이를 귀여워하는 모습을 보면서 결국 본인도 흰둥이를 가족으로 인정해준다. 귀찮아하며 산책시키는 걸 깜빡 빼먹는 일이 많은 짱구, 봉미선과 달리 빈도는 적어도 산책할 땐 제대로 시킨다.

• 노하라 긴노스케(신돌식)
  그 시절 사람에 비하면 굉장히 느슨하고 열린 타입의 사람이라 지금의 신형만을 있게 해준 사람이자 아버지. 미녀를 좋아하는 것 역시 유전 때문인지 신형만과 신돌식 두 사람은 미녀를 봤다하면 서로가 미녀에게 관심보이기 위해 멋진 모습들을 여러차례 보인다.(간혹 짱구도 끼어든다.) 그리고 자신의 아들이 장난이 심한 것 역시 아버지의 유전 때문인 것이라 많이 힘들 것이다. 그래도 자신을 낳아 주신 분이라 미워할 수 없는 존재다.

• 노하라 츠루(이옥분)
  아버지처럼 깜짝 놀래키는 것을 즐기는 어머니. 그리고 아버지가 이상한 행동을 하는 것을 싫어한다. 장인어른과 아버지랑 사이는 좋지 않지만[126] 어머니와 장모님는 사이가 좋은 편이라 다행이다.

• 노하라 세마시(신공식)
  하나뿐인 형이며 이름부터 시작해서 성격적인 면 등 미묘하게 정반대인 형제관계. 그럼에도 우애깊은 형.

• 코야마 요시지(봉선달)
  처음에는 봉미선과 신형만의 사이를 반대했었다. 아마 계속 반대해서 신형만과 봉미선이 갈라졌더라면 짱구와 짱아는 태어나지 못했을 것이다. 그러나 여러 번 설득하면서 우여곡절 끝에 결혼에 골인하였다. 그래서 그런지 신형만은 장인어른에 대한 충성심이 강하다.[127] 하지만 자신의 아버지와 사이는 여전히 좋지않고 매번 서로가 집에 찾아올 때마다 싸우기 때문에 답답할 것이다.

• 코아먀 무사에(봉미소)
  봉미선의 여동생이자 처제. 짱구네 집에서 신세를 지고 살았을 때 신형만의 용돈이 거의 파산되기 직전일 만큼 힘들었다. 하루는 봉미소가 목욕을 한 후 정리하고 있던 걸 봉미선으로 착각하고 껴안다가 망신을 당한 적도 있다.[128] 계속 신세지다보니깐 잔소리 좀 하려고 했는데 오히려 반격을 당해 결국 회사를 월차까지 냈었다. 그래도 미사에보다는 다정하고 온건한 모습을 보이고 꿈을 키워나가는 처제가 자신의 일을 찾아가고 있으니 신형만도 처제를 돌봐주면서 응원하고 있다.

• 코야마 마사에(봉미자)
  봉미선의 언니이자 처형. 처형 봉미자는 제부라고 부른다. 놀랍게도 처형과 같은 나이의 동갑이다. 국내판 9기, 22기에서만 집으로 등장해서 출연하는 게 굉장히 매우 적지만 아내의 언니인 것을 알고 잘 깍듯이 해주고 있다.

• 카스카베 방위대(떡잎마을 방범대)
  집에 자주 놀러오는 짱구의 친구들로서 비록 자신의 아들이 장난이 심하지만 사이좋게 지내는 모습을 봐도 정말 고마운 아이들이라고 생각할 것이다. 신형만도 역시 그들을 자식처럼 생각하면서 집에 놀러올 때와 극장판에서 그들의 대부 역할을 해준다.

• 카와구치(고뭉치)
  후타바 상사에서 신형만의 바로 옆자리에서 일하면서 부하 직원이자 신형만의 가장 친한 직장 동료다. 그리고 후타바 상사 직원 중에서 신형만의 집에 가장 먼저 초대받은 손님이다. 신형만과 호흡도 잘 맞고 그를 잘 이해해주고 거의 의형제같은 존재라고 볼 수 있다. 심지어 신형만의 기분 좋지 않은 일이 생길 때도 그의 기분을 풀어줄 때도 있다.

• 하토가야 요시린 & 하토가야 밋치(정훈 & 민희) 부부
  히로시의 입장에서 웬수나 다름없는 사람. 걸핏하면 집에 들어와 밥을 축내거나[129] 울고불고 떠들고, 허락도 없이 마음대로 행동하니 좋아할 수가 없는 것이다. 그렇지만 미운 정도 정이라고, 그들을 쉽게 내치지 못하고 대부분 그들이 부탁하는 것을 마지못해 들어주곤 한다.

7. 작중 행적

7.1. 극장판에서

• 9기 어른제국의 역습: 히로시의 회상 하나로 모든 것이 설명된다. 짱구는 못말려 극장판은 물론이고 일본 애니메이션 전체를 통틀어서도 손꼽히는 명장면 중 하나다. 그 외에도 최후반부에 켄한테 날리는 일갈이 백미다.

• 15기 태풍을 부르는 노래하는 엉덩이 폭탄!: 등이 까지면서까지[145] 대기권에서 떨어지는 짱구와 흰둥이를 받는 장면에서 큰 감동을 선사한다. 그리고 마지막에 박민호를 주먹 한 방에 날려버리는 모습까지 보여준다. 이때 나오는 BGM과의 조합이 예술.

• 18기 초시공! 태풍을 부르는 나의 신부: 위기에 처한 자신의 아들 미래의 짱구와 황금왕의 딸 다미를 지옥으로 보내겠다는 황금왕한테 자기 딸을 지옥으로 보내는 부모가 세상에 어딨냐며 부모는 자식의 행복을 빌어주는 것이라며 일갈하며 맹구 28호를 조종하며 일격을 날렸다. 그야말로 진정한 부모의 표본이다. 14기 이후 두 번째로 1인 2역으로 등장했었다.

• 22기 정면승부! 로봇아빠의 역습: 그의 기억을 카피한 로봇 또한 가족을 살리겠다는 일념으로 죽기살기로 뛰며, 로봇아빠가 기능정지를 하기 직전에 마지막으로 짱구와 대화를 나눈 장면은 남녀노소 할 것없이 전연령층이 울 정도의 감동을 선사하였다.[146] 이 극장판은 신형만이 주인공으로 등장하면서 18기 이후 세 번째로 1인 2역으로 등장했었다. 자세한 것은 노하라 히로시(정면승부! 로봇아빠의 역습) 문서 참고.

• 27기 신혼여행 허리케인 ~사라진 아빠~: 보물의 열쇠라며 끌려간 짱구의 아빠를 만난 짱구네 가족. 이 때 신형만은 예쁜 공주와 달콤한 인생을 살겠다며 가족을 매몰차게 거부했으나,[147] 실은 가족이 연 문 뒤에 잠복병이 숨어있어서 신형만이 필사적으로 납치범들의 비위를 맞춰준 것이었다.[148] 짱구와 봉미선 시선에선 시녀들에게 둘러싸여 배부르게 지내는 신형만만 보였지만, 신형만 시선에선 매우 살벌한 풍경이 펼쳐지고 있었던 것. 그 뒤, 묶여있는 짱구 아빠를 풀어주러 올라온 짱구에게 이런 명대사를 보여준다. "짱구야. 진짜 보물이라는 건 말이야. 인생을 걸고 푹 빠질 수 있는 거여야 해."라는 명대사를 보여준다.[149] 그 외에도 많지만 보통 봉미선이 전투 역할, 신형만이 감동 담당원 겸 서포트 및 기습을 한다.

8. 인기

9. 스핀오프 - 짱구아빠 노하라 히로시의 점심

10. 가족관계

11. 명대사

12. 밈

12.1. 꼭두각시 신형만

13. 여담

14. 관련 문서

• 노하라 히로시(정면승부! 로봇아빠의 역습)
• 아버지

[1] 아들과 생일이 같다. 생일은 건강검진편에서 검진 내역에 XXXX년 5월 5일이라고 아주 짤막하게 등장했다. 2001년 극장판인 어른제국의 역습에서는 1970(쇼와45)년 오사카 만박 신에서 짱구 정도의 나이로 나왔으니 오사카 만박 씬을 기준으로 한다면 1964-66년( 쇼와 39-41년)생. 엄마와 아빠의 과거 편(일본에서는 1999년, 한국에서는 2005년 방영)에도 1975년에 초등학교 2학년(= 1967년생)이라고 나이를 언급하는 부분이 있다. 그리고, 비슷한 세대인 도라에몽의 노진구(1959년생)보다 5살 아래다. 담당 성우 후지와라 케이지와 생년이 동일한데 이 부분에 있어서는 제작진이 의식하고 설정했을 가능성이 있다. 단, 오세홍 성우와 13살 차이가 나고, 오세홍 성우에 이어 맡고 있는 김환진 성우와도 12살 차이가 난다. 대역 성우인 모리카와 토시유키와는 2살 차이다. 원작기준 2023년 현재 ([age(1955-05-05)]세) [2] 아키타 신칸센 정차역인 오마가리역이 있다. [3] 더빙판마다 강릉시, 양양군 중 하나로 설정된다. 두 도시가 붙어있기 때문에 사이인 주문진이나 인구 등에 거주한다 하면 그리 어색한 것은 아니다. 9기 17화에서는 고향이 포항이라 한다. [4] 7-2화 '유모차에 끼었어요' 편에서 신영식이 음식 주문을 할 때 7번지라고 말했다. [5] 5-3화 '아기가 태어나려고 해요' 편에서 봉미선이 택시를 부를 때 5번지라고 말했다. [6] 3-3화 '덥고 뜨거운 대결을 해요' 편에서 전기요금청구내역서에 써져 있는 주소이다. [7] 원작의 연재 시작 기준(1990년)으로 1955년생, 애니메이션 시작 기준(1992년)으로 1957년생이지만 설정상(1999년) 기준으로 1964년생이다. 봉미선과 짱아의 설정을 따른다면 1961년생. 참고로 신 크레용 신짱의 연재가 시작된 2010년을 기준으로 하면 1975년생. 한국판 11기 23, 24, 28화 한정으로 32세, 한국판 4기 한정 36세. [8] 공식적으로 184cm가 맞다는게 밝혀졌다. [선과소] 만약에 번역된다면 봉미자-봉미선의 사례를 봤을 때 이영자-이영선 정도로 번안될 듯. [선과소] [11] 살인적 무기가 될 정도로 극심하고 고약한 발냄새를 풍기고 있으며, 신발에서도 그 위력을 보여주고 있다. 때문에 극장판에서는 신발을 무기로 사용한다. [12] 대부분 미사에 앞에서 짱구와 함께 미사에가 삼겹살이라는 것에 동의한다거나, 다른 여자한테 정신을 빼앗긴 모습을 보일 경우 십중팔구 미사에에게 응징을 당하는 패턴이다. [13] 다만 대다수는 개그적인 소재긴 했어도, 미사에가 히로시를 일방적으로 때리는것은 사실상 가정 폭력을 연상케 하는 장면이었으며. 한편으로 아동용 애니에서 이런 장면을 삽입하는 것에 대해 시청자들의 비판이 쇄도했기에, 현재는 꿀밤과 꼬집기 정도를 제외하면 사실상 과거의 유물로만 남게 되었다. [14] 다만 짱아의 경우에는 특유의 딸바보 기질 때문에 싫어하는 것에 가깝다. 당장 짱아가 다른 남자와 결혼하는 것을 상상한 것만으로도, 무척이나 절규하는 에피소드도 있을 정도. [15] 주된 원인은 대부분 신노스케며. 아예 이장면만을 모아놓은 영상까지 존재할 정도다. [16] 바다! 신나는 파도타기 에피소드에서 미녀로 착각하고 오카마스러운 남자에게 서핑을 알려달라며 잘못 말을 건 이후, 남자에게 스파르타 식으로 억지로 서핑을 배우게 되면서 싫어하게 되었다. [17] 짱구는 못말려 내에서도 대인배축에 속하는 히로시지만, 이들의 경우에는 민폐를 끼치는 것이 일상인지라. 자신에게 도움을 청하거나 집에 무턱대고 찾아오는 것을 대놓고 꺼리는 모습을 보여준다. 물론 미우나고우나 그래도 이웃인지라 히로시도 가끔은 이 둘에게 도움을 받은 적도 있어 잠시나마 닭살커플을 다시 볼 뻔한 적도 있었으나, 그러나 민폐커플 답게 또 다시 민폐를 저지르는 것을 반복하는지라 히로시가 이들에 대한 평가가 좋아질 날은 아마도 없을 것 같다. [18] 짱구도 싫어하는데 두 사람 모두 시노부의 헤드록에 당한 경험이 있다. [19] 성우 커리어 초반인 1992년에 첫 캐스팅된 후 2016년 8월 암투병으로 휴업할 때까지 맡았다. 후지와라 케이지 하면 짱구 아빠를 떠올릴 정도로 유쾌한 아버지 캐릭터와 찰떡이였다. [20] 암투병 이후 성우 활동을 재개하였으나 건강 문제상 짱구와 같은 정규편성 프로그램을 다시 맡진 않았다. 이후, 암이 재발하여 2020년 4월 12일 향년 55세로 별세하였고 짱구는 못말려측에서 추모방송을 방영하였다. [21] 후지와라와 오세홍은 허니와 클로버의 하나모토 슈지를 연기했다. [22] 2016년 8월 전임 후지와라 케이지의 투병으로 인한 휴업으로 2020년까지 대타 형태로 기용되고, 후지와라 케이지의 별세 후에는 정식 기용되었다. 후지와라 케이지와 음색이 비슷한지라 어색하다는 평은 듣지 않았지만 개그 톤이 조금 어색하다는 평이 있다. [23] 9기 극장판인 어른제국의 역습에서 맡았다. [24] 외전 에피소드 중 가족 등반 늑대에서. 후에 하차한 야지마 아키코를 대신해 짱구 역할을 맡게 되었다. [25] 극장판 22기부터 X파일 2기 1~8화까지는 대타였다가 이후 고정이 되었다. 비디오 극장판 5~8기에 참여하여 각종 단역들도 맡은 바 있다. [26] 오세홍에 비해 날카롭고 이질적인 톤이라 초반 당시엔 비판이 많았으나, 현재는 착한 아버지의 연기를 보여준다는 호평이 있다. [27] 오세홍 성우의 커리어 대표작이자 유작. 성우 본인도 큰 애착을 가졌던 캐릭터이다. 2015년 5월 22일에서 구강암, 간암의 악화로 별세하였다. 투병 중에 짱구는 꼭 마무리 짓고 싶다라는 말을 남기기까지 했을 정도. [28] 투니버스판에서는 장모님을 맡았다. [29] 최신 극장판 신혼여행 허리케인 ~사라진 아빠~ 편에서 섬의 가면족에게 납치당할 때 처음에는 오레를 사용하며 날 놔달라고 반말을 하지만 깊은 곳으로 끌고 가니 갑자기 와타시를 사용하면서 제발 풀어달라며 존댓말을 쓴다. [30] 직장 여자 후배인 쿠사카 유미, 장인어른인 코야마 요시지 앞에서 사용한다. [31] '오라'는 히로시의 출신지 아키타를 포함한 도호쿠 지방 사투리에서 흔히 사용된다. 또한 직장에서는 어지간히 풀어진 상황(술자리라든가)에 서열이 가까운 부하나 동기 상대가 아닌 한은 와타시의 사용이 일반적이다. [32] 초기 서울문화사의 번역판에 가끔 오역으로 이름이 바뀌는 경우가 흔했다. [33] 같은 방송사임에도 이름이 변경된 이유는 아무래도 짱구 아빠가 이름이 덜 불리는 캐릭터인데다가 담당 PD도 바뀌고 방영 텀도 2기 막판에서 4기까지 3년 이상으로 길었던 이유 등으로 로컬명을 기억하지 못한 탓으로 보인다. 봉미선의 경우 짱구가 잊을 만하면 “삼겹살 배 잔소리 대마왕 봉미선” 등으로 언급하지만, 신형만의 경우 기껏해야 주변인들에게 ‘아빠’, ‘짱구 아빠’ 또는 ‘신 계장’ 등으로밖에 안 불린다. [34] 예를 들어 편의점에서 팔고 있는 신형만의 된장옥수수버터라멘도 그렇고 2022년에 발매된 짱구는 못말려! 나와 박사의 여름 방학 ~끝나지 않는 7일간의 여행~에서도 짱구 아빠의 이름은 신형만이다. [35] 한국판 1999년 7월 5일 SBS(서울방송) 방영분(1기 3-2화). 봉미선만큼은 아니지만 작화 갭이 크다. [36] 한국판 2기 30-1화. [37] 짱아 등장 이전 과도기 기간(1993~1996.9)의 작화. [38] 한국판 2023년 11월 21일(23기 18화) 방영분 [39] 짱구는 못말려 20기 28화 '리모델링 견적을 받아요' 편에서 중견기업이라는 언급이 나왔다. 짱구가 아빠에게 서류를 전해주려다 길에 떨어진 어떤 할아버지 지갑을 주워서 준 적이 있는데 그 할아버지가 떡잎 그룹 회장이었다. 일반적으로 회장이 있다는 말은 대기업이라고 추론할 수 있으니 여러 가지로 보아 떡잎 그룹 내에 떡잎 상사가 있는 것으로 보인다. 그룹이 아닌 떡잎상사 자체만으로는 중견기업 정도 되는 사이즈다. 원작 만화에선 '액션 상사'였지만, 애니메이션에선 '후타바 상사'로 명명하였고 이후 원작에서도 이것이 반영되어 후타바 상사(한국 더빙판은 떡잎상사)가 되었다. 본작에서 애니판 명칭이 원작 명칭을 대체한 몇 안되는 케이스 중 하나. 반대로 짱구가 다니는 유치원은 원작에서는 '액션 유치원', 일본 애니에서는 '후타바 유치원'(한국 더빙판은 떡잎 유치원, 간혹 팡팡 유치원)이라는 명칭을 그대로 유지하고 있다. 액션은 첫 연재지인 '만화 액션'에서, 후타바는 출판사 후타바샤에서 따온 것. [40] 극장판 4기 핸더랜드의 대모험에서 중성마녀들과의 추격전 중에 훼이크를 치려고 죠커 대신 던진 명함에 쓰여 있다. 극장판 4기에서는 1영업부로 쓰여 있으나 원작이나 애니에서는 2영업부다. [41] 일부 에피소드에서는 과장으로 나오기도 한다. 대표적인 예로는 극장판 13기. [42] 초기 극장판 팜플렛과 아케이드 게임 크레용 신짱 나와 놀자 한정으로 34세. 특히 크레용 신짱 나와 놀자에서는 '신형만의 나이는 몇 살인가요?'라는 퀴즈가 나와서 많은 사람들을 낚았다. [43] 당장에 ‘ 승진이 늦는 편인 고졸출신 쥐꼬리 월급쟁이’라는 초기 설정으로는 수도권의 집과 자동차, 전업주부인 아내의 존재가 전부 설정 오류가 되어버린다. 자세한 건 아래에서 후술. [44] 애니 에피소드에 나온 액수를 보면 같은 나이의 일본 직장인 평균보다 20-30% 가량 높다. [45] 이 에피소드는 애니 1993년 12월 13일 방영분(국내에선 1기 48화 아빠 회사에서 놀자)에서 나오긴 하지만 분량상의 문제인지 이 장면은 잘렸다. [46] 해당 장면은 비록 극의 배경을 멕시코로 옮기기 위한 수단이겠지만 보는 사람마다 해석의 여지가 갈리는 모습을 보인다. 대놓고 좌천이라는 의견과 라인 실패를 실적으로 메꿔 돌아오라는 사내정치적 의도라는 쪽으로. 전자는 부임지의 열악한 인프라와 환경을 지적하고 후자는 나름 잠재력이 있는 큰 시장인 멕시코 지사에 회사가 큰맘먹고 착수한 신제품의 담당자라는 신분으로 좌천을 보내는 건 말이 안 된다는 것을 지적한다. [47] 더빙판에서는 징계 조치로 완화되었다. [48] 죽마를 타고 균형을 잡지 못해 넘어지려던 짱구를 잡아주려다 일어난 참사다. [49] 짱구: 엄마는 왜 거기가 없어요? [50] 애니메이션에선 2년제 단기대학 출신으로 나온다. [51] 고졸과 대학 중퇴는 절대로 같지 않다. 행정 상으로는 당연히 같은 고졸이지만, 막상 사회에 나가면 대학에 합격해 고등교육의 문턱을 밟아 보았다 는 사실 자체를 굉장히 중요하게 보는 집단이 적지 않다. 심지어 그게 명문대일 경우, 면접 단계에서 소명하기에 따라 사회에 차고 넘치는 일반적인 대졸보다 오히려 더 긍정적인 인상을 줄 수도 있다. 물론 어디까지나 고졸과는 다르게 봐 준다는 것이지 대졸과 같은 대우를 하는 것은 아니므로 행정기준을 무시하고 대졸 공채에 중퇴자를 뽑는다거나 하는 일은 없다. [52] 64년생(크레용 신짱 연재 기준으로는 75년생), 만 18세인 1983년에 대학을 갔다고 가정했을 때 [53] 극장판에서 1억 3,000만 엔 짜리 복권을 보고 20년치 연봉이라고 한 적이 있으며 이는 2020년 기준 한화 약 7,309만 원으로 월급으로 치면 약 609만 원이다. 일본 샐러리맨들이 보통 40대 후반~50대 초반이 되어야 받을 수 있는 수준의 높은 금액을 신형만은 35세의 나이에 받고 있다. 사실 이게 가능한 건 짱구아빠가 영업직이기 때문이다. 거기다 이 극장판이 2004년에 나온 걸 감안하면 그 때 당시의 1억 3,000만 엔과 현재의 1억 3,000만 엔이 같은 금액일 리 없으니 실제 연봉은 현재 금액 기준으로 650만 엔보다 높다고 봐야 한다. 일본 화폐 가치 계산 사이트에 따르면 2004년의 650만 엔은 2022년의 약 690만 엔이다. 이 정도면 한국에서도 최소 40대 중반에 부장은 되어야 받을 수 있는 월급이며, 그 수준의 월급을 35세 계장에 받는 걸 보면 영업직인 걸 감안해도 굉장히 큰 돈을 받는다 볼 수 있다. [54] 짱구가 2살 때 집을 구했으니 현 시점에서는 32년 남은 상태. 사자에상 시공으로 이것도 줄어들 기미가 안 보이는게 함정. [55] 얀양시, 군포시, 의왕시 [56] 하지만 실제 구 코믹스에서 일산으로 로컬라이징 되었다. [57] 1980년대 후반~1990년대 초에 진행된 한국의 1기 신도시는 서울 외곽을 능가하는 부촌에 속했고 분당은 아직도 부촌이다. [58] 금천구가 상당히 큰 동네라, 약간 빈하다는 인식과 다르게 구로와 영등포 근처에 바로 위치해있어, 회사가 많은 가산동과 인접한 곳은 생각보다 땅값이 상당히 비싼 편이다. 만약 서울 변두리 설정에 맞출려면 노원이나 경기도 부천과 인접한 천왕, 온수동이 적당할 것으로 보인다. 위치적인 요건으로 따지자면 평촌신도시 정도가 적당하다. 천왕이나 온수동은 1990~2000년대에는 아예 개발되지 않은 이름만 서울인 시골 수준이었고, 금천구는 연재 시점을 기준으로 공단에서 디지털단지로 바뀌는 시점이라 어중간한 상태의 지역인데다 카스카베시의 이미지와는 전혀 맞지 않는다. 즉, 연재 당시를 기준으로 카스카베시를 서울 변두리로 로컬라이징 하는 건 매우 어렵다는 뜻이며 오히려 서울 북부에 위치한 노원구나 은평구, 도봉구 인근이 더욱 적절해 보인다. [59] 회사가 카스미가세키 근처에 있으니 카스미가세키역에서 내릴 텐데, 카스카베역에서 카스미가세키역까지는 약 1시간 10분 가량이 걸린다. 카스카베역에서는 히비야선 직통열차가 운행하고 있기 때문에 환승을 하지 않을 수는 있지만, 히비야선 직통열차는 모두 전역정차로 운행하기 때문에, 보통 키타센쥬역까지 급행을 타고 간 뒤 그 곳에서 히비야선이나 치요다선으로 환승해서 가는 게 최단경로다. 다만 애니메이션에서는 신형만이 카스카베역에서 바로 히비야선 직통열차를 타는 장면이 나온다. [60] 참고로 사이타마에서 단독주택은 거의 다 2층집이다. [61] 또한 일본은 수십 년째 제로 금리를 시행하고 있어 대출 금리 역시 낮은 편이다. [62] 한국으로 치자면 수원이나 남양주시에서 서울 종로까지 출퇴근인 셈. [63] 일반인들보다 경제력이 높은 연예인들은 그 연령대가 더 빠른데, 결혼 후 자녀들이 입학하기 전 미나토구나 메구로구 같은 유명 부촌에 자가를 마련했다는 소식을 뉴스로 흔하게 접할수 있다. 참고로 이때 마련한 집에서 노후까지 지내는 건 일반인들과 비슷한 편. [64] 참고로 고길동이 광화문에 있는 직장에 과장으로 근무하고 있고, 강북에서 가장 싼 지역으로 평가받는 쌍문동 쪽에 비슷한 크기의 단독 주택을 가지고 있다. 시대 차이를 비교해도 비슷한 수준이라 볼 수 있다. 다만 두 사람의 나이 차이는 약 10살 정도 남에도 직급 차이가 고작 한 계단임을 감안하면 히로시는 말도 안 되는 능력자라는 셈이다. 거기다 두 사람 다 오랫동안 진급 기회를 놓쳤다는 말이 있다. [65] 애니판 초창기에는 집안에서도 흡연을 했다. 심지어는 임산부였던 봉미선과 짱구 옆에서도 흡연하고는 했다. 흡연에 관해 방송 규정이 확립되기 전에 방영해서 흡연 장면 그대로 방영하였지만, 요즘이라면 방심위의 기준 때문에 흡연하는 장면이 나오는 에피소드는 방영 안 되거나 다 짤릴 듯. 아마도 원작자가 원작의 연령층을 낮추다 보니 이렇게 된 것이라고 생각된다. 애니판에서는 온천 여행을 걸고 아내와 금연 성공 여부를 두고 내기한 적도 있었지만, 아내의 농간으로 하루만에 실패하는 에피소드도 있다. [66] 사실 1995년 국민건강 증진법 제정 이후에야 대중교통 내에의 흡연이 금지되었고, 비행기 내 금연 또한 비슷한 시기에 전 세계적으로 퍼졌을 정도로 당시에는 흡연에 대한 인식이 심각하지 않았다. 당시 사진을 찾아보면 분만실에서 흡연을 하는 모습을 찾아볼 수 있을 정도였으니 말이다. [67] 미사에가 보통 두 병 이상은 못 마시게 하기 때문. 심지어 모종의 이유로 생활비가 부족한 상황이 되면 맥주를 반 병으로 줄이거나 아예 못 마시게 하기도 한다. 이러한 캐릭터 때문인지 CU에서 '신형만에일' 맥주가 출시되기도 하였다. # [68] '골프채를 사러 가자' 에피소드에서 맘에 드는 골프채를 발견하는데 손전등에 숨겨둔 비상금을 이용해 사려다 실패한다. 그래도 짱구가 봉미선을 흉내내는 에피소드를 보면 거의 유일한 취미생활이고 운동이 그나마 되니 묵인해주는 듯하다. [69] 실제로 아키타현은 1년에 4m에 가까운 눈이 내린다. 이걸 간단히 씹어먹는 세계적인 다설지 때문에 잘 알려지지 않아서 그렇지, 이 정도면 한국의 다설지인 울릉도는 상대도 못할 엄청난 양이다. 괜히 아키타현에서 운행하는 신칸센인 아키타 신칸센을 포함한 JR 동일본의 신칸센 노선에 겨울 대비용으로 온천수 수로를 설치한 게 아니다. [70] 신칸센이 정차하는 우에노 지하승강장이 개업한 1985~86년 즈음에 상경한 것으로 보이는데, 그 당시 우에노역이 도호쿠 신칸센의 기종점이었기 때문. 단 당시에는 아키타 신칸센이 개통되지 않아서 모리오카역에서 환승하여 상경하였고 도쿄역으로 연장된 건 도호쿠신칸센 개통 9년 후인 1991년의 일이다. 참고로 한국에서는 '서울역'으로 번역되었다. [71] 참고로 히로시의 고향인 아키타현은 토호쿠 최후의 쿄진 텃밭이다. 원래 토호쿠는 전부 쿄진이 인기있었으나 라쿠텐 창단 이후로 한곳 한곳 라쿠텐으로 넘어가던 상황이었고. 2019년 기준 아키타 빼면 전부 라쿠텐으로 넘어갔다. [72] 요미우리 자이언츠와 한신 타이거스의 관계는 원수지간 수준이다. 자세한 내용은 전통의 일전 참조. [73] 한국으로 치면 엘 꼴라시코에서 LG 팬인데 롯데 좌석에서 응원한 꼴이라 보면 된다. 다만 원작 시점에서라면 LG-해태가 더욱 사이가 나빴다. 김응용 감독 참외 사건이라던지. [74] 과거 비디오판에서는 번역자가 야구를 몰랐는지 서울 거인 팀이라고 나오기도 했다. [75] 참고로 봉미선은 야구는 모르지만 박철순 팬이라는 설정이 붙었다. 참고로 원래는 신조 츠요시.[166] [76] 원작에서는 마쓰이 히데키다. [77] 한 에피소드에서는 다이어트로 전형적인 아저씨 몸매에서 헬스 트레이너급 근육질이 된 적도 있다. 아쉽게도 바로 그 다음날 회사 동료들과 다이어트 성공기념 회식을 하느라 요요 현상이 와서 도로 원상복귀. [78] 예쁜 여자를 심하게 밝히는 특성은 할아버지의 기질이 아들과 손자한테 완전히 대를 물려 유전된 기질이라고 볼 수 있다. [79] 가끔 영 좋지 않은 곳도 밟히기도 한다. [80] 봉미선과의 결혼 전 아이는 매를 드는 한이 있더라도 엄하게 키워야 한다고 생각했고 극장판에서 짱아의 미래에 대해 생각할 땐 딸을 뺏길 순 없다면서 존재하지도 않는 가상의 미래 사위 흉을 보고 오열하기도 했다. [81] 막상 자식을 낳아보니 초반 기준으로도 체벌이 짱구 엄마에 비해선 거의 없었고 다른 극장판이긴 하지만 성인이 된 짱아를 보고 "좋은 사람은 안 생겼니?"라며 능글맞게 물어보다가 아내에게 핀잔을 듣기도 한다. 역시 자신의 이버지의 피는 못 속이는 것. 한 에피소드에서는 짱구의 그림을 보고 자상하지 못한 엄마가 아니란 생각에 의기소침해진 봉미선이 자신 대신 짱구 좀 다그치라고 했더니 오히려 둘이 장난을 치는 통에 같이 꿀밤을 맞은 적이 있다. [82] 짱아를 구하러 도쿄로 향하던 도중, 노래대회가 어디냐고 물어보는 행인에게 알 게 뭐냐면서 죽빵을 갈기는 장면. 참고로 얻어맞는 사람은 다음 아닌 짱구의 원작자 우스이 요시토이다. 저 장면에서 우스이가 날아간 거리는 대략 5m인데, 현실에서는 펀치 한 방으로 날려버리는 것조차 쉽지 않다. [83] 당장 한 살도 되지 않은 짱아나 반려견인 흰둥이도 도저히 아기나 개라고는 믿기지 않는 신체 능력을 보여주는데 이런 초월적인 육체는 신씨와 봉씨 가문의 내력이다. [84] 시기를 생각하면 m2형으로 보이는데, 탄두까지 장전되 있었으니 최소 18kg이나 되는 쇳덩이다 [85] 이때 주먹의 속도가 엄청나서 가히 개틀링에 비견된다. 잘 보지 않으면 한 대 때린 걸로 착각하기 쉬울 정도였다. [86] 뒹굴리우스 왈 이건 단순한 모형이 아니라 태양계의 모습이라고 한다. 그리고 자는 조의 제곱이다. 물론 저 지구모형의 무게가 진짜 지구만큼의 무게는 아니겠지만, 내부가 꽉 찼을 때를 가정하면 몇십 톤에서 많게는 몇백 톤까지 나갈 수도 있는 정신나간 무게다. 성인 남성 한 명과 성인 여성 한 명이서 그 수십~수백 톤에 달하는 구체가 빠르게 굴러가는데도 막아낸 거다. 참고로 키자루의 명대사대로, 속도는 곧 무게라는 점을 생각해보면 짱구 부모님은 짱구는 못말려 극장판 한정 세계관 최상위중에서도 탑티어의 힘을 지녔다고도 볼 수 있다. [87] 참고로 이 로봇은 일반 성인 남성은 하나를 들기도 힘들어하는 상자를 거의 10개씩 거뜬하게 들고 여유롭게 뛰어다니는, 최소 성인 남성의 열 배는 되는 힘을 가지고 있다. 단 이건 당시 로봇 히로시가 상당히 파괴된 상태라는 건 감안해야 한다. 팔 한쪽은 뜯겨나갔고, 얼굴은 반파된 채 거의 가동을 멈추기 직전에 마지막 힘으로 히로시와 대결을 한 것이기 때문이다. [88] 7기 극장판에선 이걸로 닥터 때바라의 로봇의 드릴도 갈아서 부숴버렸다. [89] 한국판 2010년 투니버스 방영분 [90] 확실하게 밝혀진 공식 설정은 없다. 그러나 작중 묘사를 보면 확실히 전세계 어딜가든 평균 이상이다. [91] 마침 극장판 OST 중 하나의 제목이 "전국시대 자동차 카롤라 2000"이였기 때문에 코롤라라는 추측이 나올 수 있었고 작중 차량과 가장 비슷한 모습을 한 1987년형 코롤라가 거론되었다. 어른제국의 역습에선 카오디오가 PANASON제인데 파나소닉의 패러디. [92] 외관상 포드 페스티바나 토요타 스타렛을 비롯한 1980년대 중후반~1990년대 극초반 연식의 슈퍼미니급 3도어 해치백으로 추정된다. [93] おっさん 일본어로 아저씨/아재 [94] 새로 산 차는 토요타 코롤라 필더와 얼추 비슷한 모습이다. 닛산 윙로드라고 보는 경우도 있는 듯. 전면과 측면은 카롤라 필더, 후면과 실내는 윙로드의 형태를 띈다. # 혼다 에어웨이브하고도 생김새가 전체적으로 비슷하다. [95] 반려견인 흰둥이 마저도 자신을 4위, 히로시를 5위로 보고 있다... [96] 작업 모드로 돌변할 때는 온갖 멋진 척을 하면서 목소리를 까는데 눈이 아들처럼 검은 흰자 위에 하얀 동공으로 변하며 아들처럼 뒷모습만 보인 채 헤벌레 웃기도 한다. 보정이 강하면 속눈썹이 달릴 때도 있다. [97] 사실 이것은 리얼 소꿉놀이를 하기 위해 짱구가 형만의 와이셔츠에 립스틱을 그렸는데 그걸 미선이 오해한 것이다. [98] 용숙의 짝사랑은 애니판 오리저널 에피소드다. 반한 계기는 자신이 아르바이트하는 수영장에서 짱구가 수영장 물로 머리를 감는 등의 진상 짓을 하고 있음에도 아이들 보는 앞에서 화를 낼 수 없어서 화를 삭히는 와중에 혼자 나서서 단호하게 주의를 준 모습을 본 뒤부터이며, 이후 나츠마츠리 아르바이트를 했을 때는 거스름돈도 제대로 못 줄 정도로 부끄러워하거나 여자들한테 잘 대해주는 모습을 보고 질투하는 등 자신의 마음을 자각했다. 이후 짱아가 태어난 뒤에도 백화점 아르바이트 에피소드에서는 아예 잘생긴 아저씨로 미화해서 보는 경지에 이르기도 했다. [99] 혹은 당시의 사회상을 풍자하기 위한 장치다. [100] 2002년 7월 20일 방영분, 원작 33권. [101] 대표적으로 어떤 여고생이 자신을 구해줘서 짝사랑을 했거나, 붉은 전갈단 리더인 용숙도 처음볼 때 얼굴이 빨개질 정도. [102] 불고기로드에선 봉미선이 아닌 짱구가 "뽀뽀정도는 해줘도 괜찮잖아요?"라고 말하지만 봉미선도 짱구 말을 듣고 그 먼거리까지 얻어타고 가는데 그 정도는 해줘도 된다는듯 아무말 않고 도와달라는 남편을 외면한다. [103] 한국판 2014년 투니버스 방영분 [104] 원작 코믹스의 특집편인 짱구즈엔젤 중 발냄새가 심한 여성이 한 명 있다. [105] 근데 같은 방에 있는 사람은 다름 아닌 아들 짱구로 죄명은 말썽꾸러기 어린이(SBS)/품위없는 행동(재더빙)이 죄목이다. 원판은 下品(직역하면 품위가 없음, 상스러움으로 재더빙판이 원판의 의미를 살린 셈이다). 그리고 이들을 감시하는 교도관은 다름 아닌 봉미선. 어쩐지 가상 설정으로 한 단편인데도 매치가 잘 된다. 이에 짱구는 "난 말썽꾸러기가 아니다!", 신형만은 "내 발냄새는 향기롭다!"라고 외치며 항변을 하지만, 짱구는 바로 엉덩이 춤을 추고, 신형만은 자신의 발냄새를 맡아보곤 눈물을 흘린다. [106] 짱구: "역시 우리 아빠 발냄새는 대단하다. 철수한테 맡아보라고 해야지." 신형만은 그러면 우정 깨진다고 말린다. [107] 동물이나 곤충도 예외는 아닌지 악취를 풍기는 노린재는 발냄새를 맡자 밑으로 떨어졌으며 장어들 또한 발냄새가 확 퍼지자 멀리 도망가 버린 반면 닥터피시의 경우 짱구 아빠의 발 쪽으로 가자마자 발냄새에 의해 몸을 돌 정도로 괴로워했다. 한 에피소드에서는 힘이 너무 좋은 문어도 짱구 아빠의 구두 냄새를 맡자 기절했다. [108] 일본인들이 전반적으로 목욕을 좋아하긴 하지만, 신형만은 그중에서도 목욕을 상당히 좋아한다. [109] 어느 에피소드에서 짱구가 신형만 구두를 닦으려다 기절(!)한 것을 보고 아빠 구두는 애초에 조심해야 한다고 경고할 뿐, "이놈의 남편 발을 어떻게 하든지 해야지" 같은 반응은 보이지 않는다. [110] 정확히 말하자면 양말을 빨아도 빨아도 냄새가 안 빠진단다. 이제 양말에도 냄새가 침투하는 중이다. [111] 이때 깁스를 풀기전에 짱구가 얼마나 지독한지 궁금하다고 하자 봉미선이 목숨이 위험하다고하며 밖으로 나갔다. [112] 참고로 개코는 사람 코의 10만 배나 후각이 뛰어남에도 불구하고 몇 초 만에 코가 망가졌으니 말 다 한 것이다. [113] 이때 끊임없이 신형만의 바쁜 모습과 발이 화면에 잡힌다. 즉 신형만의 발냄새는 가족을 위해 쉬지 않고 일하며 생긴 것. [114] 더빙판은 발냄새 살포죄 [115] 한참 도주하던 도중 옷 가게의 TV를 키면서 뉴스를 보는데, 인터뷰로 나온 고뭉치가 발냄새 한 번 고약했다면서 대놓고 디스한다(...). [116] 그래도 이 발냄새 덕분에 액체괴물의 약점이 냄새라는 것을 알게 된다. [117] 다만 전격! 돼지발굽 대작전에선 이 발냄새가 나는 구두를 들고 마마에게 덤볐을때는 상황이 심각해서인지 히로시가 한방 맞고 나가 떨어지는 모습이 나왔다. 단 불고기 로드 때와는 달리 신발을 앞을 향해서 들지 않고 머리 위로 치켜올린 채 달려가다가 마마가 냄새를 맡기 전에 덩치에서 나오는 우월한 리치로 신형만을 가격한 것일 수도 있다. [118] 정확히는 모든 적에게 1의 데미지를 준다. 보스를 상대할 때는 체력이 1칸밖에 안 닳기 때문에 비효율적. [119] 야생왕국 한정으로 연하늘색 [120] 실제로 한 에피소드에서는 남은 돈이 630원이 될 때까지 회사동료들과 술을 마신 적도 있다. [121] 용돈이 다 떨어진 탓에 점심 먹으러 가지 못하는 처지가 되자 짱구가 초코비를 줘서 그걸로 견디기도 했다. 후배인 고뭉치는 아내가 도시락 싸준 줄 알고 부러워했다. [122] 뒤에 의사 가운도 입었는데 등이 심하게 찢어질 정도로 끌어안고 크게 울었는데 명장면이다. [123] 그러다 싸움으로 번지면 히로시가 100% 얻어맞는 걸로 끝난다. [124] 이마저도 진심이 아닌 홧김에 벌어진 일이다. 극장판의 경우 아내와 자식을 지키기위해 자신을 희생시키고자 한 것이고. [125] 극장판 짱아별편에서는 짱아를 절대로 못 넘긴다고 크게 반대할 정도로 딸 짱아도 굉장히 사랑한다. [126] 설정집에 싫어하는 것에 이름이 각각 들어가있다. [127] 국내판에서는 짱구와 장인어른과 같이 디저트 카페를 먹었는데 어색했던 사이가 더 가까워졌다. [128] 국내 미방영 [129] 특히 타이밍적으로 비싼 것을 먹거나 할 때 등장하는 경우가 많기에 더욱 싫어하는 편 [130] 그래도 원작 1권에서 일 때문에 짱구에게 고함치고 난 뒤 후회하면서 아들과 놀아주려고 하는 걸 보면 지금과 같은 '좋은 아빠' 캐릭터는 일찌감치 잡혀있었다. [131] 푸콘 가족에서도 똑같이 푸콘 부부가 밤에 성관계를 가지다 마이키에게 들켜 프로레슬링을 하고 있었다는 변명을 하는 장면이 있다. [132] 아빠 구두를 코에 들이대기, 아빠 턱으로 무 갈기, 아빠 몸 위에 책 올려놓기, 휴지 말아서 입에 쳐박기 등등 그밖에도 별의별 방법으로 깨웠는데 한번은 금방 끓인 물로 깨우려고 했다. 나중에는 아예 오늘은 뭘로 깨울지 공구상자를 들고 와서 고민하다가 엄마한테 맞기도 했다. [133] 한 예로 다른 여자와 호텔에 있는 꿈을 꾸는 데 봉미선이 나타나 꼬집고 옆에 있던 여자도 "미혼이라더니!"라고 꼬집고 뜬금없이 나타난 직장상사가 "기획서가 이게 뭐야!"라고 꼬집는다. 깨어나 보니 짱구가 빨래집게로 신형만의 얼굴을 집고 있었다. [134] 다만 이건 짱구가 만든 거다. 그리고 이걸 먹고 나서 다른 걸 만들기 시작했으니 늘 그렇듯 짱구가 원인이다. 일단 '푸딩에 간장을 뿌리면 성게 맛이 난다'는 출처가 불분명한 말을 듣고 호기심에 먹어봤는데 의외로 맛있었는지 다른 것도 만들게 된 것이다. [135] 자세히는 [136] 일본판에서는 '김치 버터 볶음'으로 나왔는데 김치볶음밥? 한국인 입장에서의 괴악함을 더 부각시키기 위해 더빙 과정에서 바꾼 것으로 추정. [137] 11기 '친환경적인 생활을 해요' 편에서도 냉장고에 남은 재료들로 수제비를 만들었는데 가족들 모두 호평했고, 12기 '아빠가 도시락을 싸요' 편에서도 봉미선의 도시락을 괜히 짱구 따라 은근슬쩍 디스했다가 떠맡게 되어 신영식이 짱구 도시락과 본인 도시락, 고뭉치 도시락, 아침밥을 차린 적이 있었는데 물론 봉미선이 어느 정도 도와주긴 했지만 그래도 꽤 괜찮게 쌌다. 홈파티 때도 어묵전골을 만들었는데 초대받은 사람들이 호평했다. [138] 사자에상 시공이라 언제나 32년이다. [139] 사실 한국도 수도권과 부산권은 자차가 있음에도 교통정체에서 자유로운 지하철이나 BRT로 통근하는 경우가 많다. 당장 서울 지하철도 '지옥철'이란 별칭이 어느 시간대에 나오나 생각해보면 바로 답이 나온다. [140] 근데 이곳의 슈퍼맨은 일단 예전에 우주에서 온 건 맞는데 자신이 아기 때부터 건 넥타이가 힘의 원천이라 한다. [141] 본 영상에서도 신형만이 웃고 있을 때는 오직 가족과 함께 있을 때다. 신형만이 얼마나 가족을 소중히 여기는지 잘 알 수 있는 요소였다. [142] 방영 초기에도 머리에 발모제 바르는 에피소드가 있었다. [143] 이에 반해 짱구의 외가인 미사에의 집안에는 탈모 유전자가 없는 듯하니 짱구 입장에선 확률을 노려볼 수 있게 되었다. 근데 짱구가 워낙 할아버지를 빼다박은 격세유전인지라.. [144] 사실 8기까지는 그냥 짱구와 함께 주접떨다가 봉미선에게 혼나는 역할이 많았다. 5기에서 짱구에게 오빠로서의 책임을 가르쳐주는 등의 진지한 장면이 없진 않았지만 말이다. [145] 티셔츠 위에 의사가운을 입고 있었는데 가운과 셔츠 모두 까지고 등짝에 상처까지 났다. 꽤 많이 미끄러진 만큼 엄청 뜨겁고 얼얼할텐데 짱구와 흰둥이를 되찾았다는 마음에 아픈 줄도 모르고 이 손 절대 놓지 않을 거라는 명대사를 친다. [146] 로봇아빠라도 신형만의 모든 정보를 그대로 들고 왔기 때문에 이를 생각하고 본다면 눈물 없이는 볼 수 없다. 진짜를 위해서 자기 자신을 희생한 것. 신형만이 가족을 얼마나 소중하게 여기는지 알 수 있는 장면이다. [147] 해당 장면 전의 신형만의 마지막 모습이 족장이 신형만에게 마치 최면이라도 거는 것처럼 '공주와의 결혼은 행복하다'라고 비슷한 구절을 여러 번 중얼거려서[167] 최면에 의한 망언처럼 보였으나, 후술하듯 아니었다. [148] 만약 문 뒤에 병사들이 없었다면 바로 봉미선을 따라갔었을거다. 병사들이 있었어서 거부한거지 실상 없었으면 돌아가라면서 소리칠 상황도 아니었고. [149] 참고로 해당 대사는 짱구가 가면족 공주에게 살짝 변형해서 전하고 짱구 말에 감명받은 가면족 공주는 신형만에 대한 집착을 접고 보물을 찾기 위해 여행을 떠난다. 이렇게 글로 적으면 훈훈한 장면처럼 보이지만 자세한 건 가면족 공주 문단에서 정체 문단 참고. [150] 그나마 예외를 들자면 엄청 맛있어! B급 음식 서바이벌!에서 토오루 엄마 미네코 정도. [151] 미래의 신형만과 봉미선 한정 [152] 짱구아빠를 피규어로 패러디한 사진으로 피규어에 관심 없는 일반인들에게도 퍼진 짤이다. 짱구아빠의 국내 위상과 민심을 단적으로 알 수 있는 사진이다. [153] 참고로 이 조사에서 사자에상의 후구타 마스오가 전부 2위 콩라인이다. [154] 모성애를 주제로 한 극장판이 포효하라! 떡잎 야생왕국이랑 폭풍수면! 꿈꾸는 세계 대돌격이 2개 뿐이고 심지어 이 2개도 야생왕국은 평도 좋지 않아서 꿈꾸는 세계는 모성애뿐만 아니라 우정도 같이 다루고 있어 모성애가 잘 비추어 지지 않은편이다.. [155] 원작에서는 아내를 이름으로 칭한다. 봉미선도 가끔은 신형만의 이름을 부른다. 그래서 이걸 짱구가 따라 해서 엄마라고 부르지 않고 봉미선로 자주 부르다가 혼나기도 한다. 국내판에서는 그냥 여보라 칭하고 젊었을 때는 봉미선은 신영식에게 ''자기야", 신영식이 봉미선한테 불렀던 애칭은 "여보야". 참고로 일본판에서는 각각 '미사에', '아나타'인데 글자 수를 맞추려고 저렇게 바꾼 듯하다. [156] 국내판에서는 처음에는 대전광역시 출신으로 나오다가 후에 강원도 양양군 출신으로 바뀌었다. 다만 이 지역은 제대로 국내 지역으로 로컬라이징을 하는 게 불가능하다. 국토의 위치와 사투리만 따지면 평안도가 제일 무난한데, 여기는 다설지가 아니고, 무엇보다 북한 지역이라 시청자들의 공감대를 만들 수가 없다. [157] 짱구가 신형만이 주워야 했던 수건을 대신 주워 준다. [158] 키타요노 박사가 애니에서 나오는 캐릭터가 아닌지라 여러 가지로 각색되었다. [159] 이 에피소드는 한국 한정으로 X파일이 방영되기 전까지 유일한 스페셜 방영분이다. 즉 여태껏 스페셜 에피소드는 방영하지 않았다가 나중에 미공개 X파일로 방영했다는 것이다. [160] (일본 173화 3편)(한국판으로는 2기 32화 3편)신형만의 바지 치수를 재려고 여자 점원이 신형만의 하반신 쪽에 몸을 숙이자 신형만 뒤에 서 있던 짱구가 맘모스 사이즈도 재야 된다면서 바지와 팬티를 벗겨버린다. 처음에는 신형만도 가만히 있고, 여자 점원도 아무렇지 않게 맘모스 사이즈를 재다가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애니메이션에서도 이 부분이 그대로 나왔으나, 국내 더빙판에서는 당연히 심의로 인해 이 부분이 삭제된 채로 방영되었다. 그래서인지 이유가 불명확한 채 짱구가 아빠에게 꿀밤맞고 백화점에서 뛰쳐나왔다.

( 1996년 1월 15일 방영분.) [161] 옆에서 뽑기하던 애는 액션가면 인형을 무려 두개 얻었다. [162] 아들인 신짱은 2020년 4월에 넨도로이드 피규어로 공개됐다. [163] 회사에서 일을 하다가 왔다. [164] 대신 카스카베 방위대가 초인 기질을 톡톡히 보여주었다. 훈이와 유리는 합동을 해서 자신들보다 수십 배는 큰 성인 남성을 쓰러뜨리고 짱구, 철수, 맹구는 길이는 수십 m에 무게는 최소 수백 kg는 될 나무 사다리를 단 몇 초 만에 끌어올리는 등 엄청난 초인 기질을 보여주었다. [165] 다만 볶음밥의 맛 자체는 상당히 좋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