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2-16 16:08:52

숀 앤더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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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수 6 호스테틀러 · 11 밴필드 · 21 라미레스
내야수 2 존스턴 · 9 베리 · 12 스폰 · 13 데 로스 산토스
외야수 3 마시 · 4 로사리오 · 33 인판테 · 64 메사 J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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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시즌 중 이적/방출
(3) 대체 영입
(4) 일시 대체 영입
* 등록명을 우선적으로 기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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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발 투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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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수원 주동식 이상윤 김용남 강만식
<rowcolor=#000> 1987 1988~1992 1993 1994 1995
김정수 선동열 김정수 이강철 조계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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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수 이강철 이대진 곽채진 최상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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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오스 김진우 윤석민 리마 윤석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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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페즈 윤석민 서재응 소사 홀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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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현종 헥터 양현종 브룩스 양현종
<rowcolor=#fff> 2023 2024
앤더슨 크로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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숀 앤더슨의 역대 등번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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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등번호 64번
데릭 로
(2016~2018)
<colcolor=#fff> 숀 앤더슨
(2019~2020)
지미 셔피
(2021)
미네소타 트윈스 등번호 41번
이안 밀러
(2019)
숀 앤더슨
(2021)
뷰 버로우스
(2021)
볼티모어 오리올스 등번호 81번
결번 숀 앤더슨
(2021)
코너 그린
(2021)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등번호 64번
헤라르도 레예스
(2019)
숀 앤더슨
(2021)
결번
토론토 블루제이스 등번호 64번
트래비스 버겐
(2021)
숀 앤더슨
(2022)
결번
KIA 타이거즈 등번호 64번
김영환
(2020.9.24.~2021)
앤더슨
(2023)
알드레드
(2024)
텍사스 레인저스 등번호 52번
조던 몽고메리
(2023)
숀 앤더슨
(2024)
월터 페닝턴
(2024~)
마이애미 말린스 등번호 48번
스티븐 오커트
(2021~2023)
숀 앤더슨
(2024)
결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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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말린스숀앤더슨.jpg
<colbgcolor=#0e2345><colcolor=#fff> 잭슨빌 점보슈림프 No.19
숀 앤더슨
Shaun Anderson
출생 1994년 10월 29일 ([age(1994-10-29)]세)
플로리다 주 코랄 스프링스
국적
[[미국|]][[틀:국기|]][[틀:국기|]]
학력 아메리칸 헤리티지 고등학교 - 플로리다 대학교 (학사)
신체 193cm | 102kg
포지션 선발 투수
투타 우투우타
프로 입단 2013년 드래프트 40라운드 (전체 1216번, WSH)
2016년 드래프트 3라운드 (전체 88번, BOS)
소속팀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2019~2020)
미네소타 트윈스 (2021)
볼티모어 오리올스 (2021)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2021)
토론토 블루제이스 (2022)
KIA 타이거즈 (2023)
올메카스 데 타바스코 (2024)
텍사스 레인저스 (2024)
마이애미 말린스 (2024)
계약 1yr / $740,000
연봉 2024 / $740,000
등장곡 Rick Ross - Push It
SNS 파일:인스타그램 아이콘.svg | 파일:X Corp 아이콘(블랙).sv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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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마이애미 말린스 산하 마이너 소속 우완 투수.

KBO 리그에서 애매한 경력을 거두었음에도 메이저리그 복귀 과정에서 아이러니하게도 한화에서 뛰었던 버치 스미스와 LG 트윈스의 고우석 모두의 DFA를 유발했다.

2. 선수 경력

2016년 보스턴 레드삭스에 3라운드 전체 88번으로 지명받으며 입단했다.

2.1.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2017년 7월 26일, 샌프란시스코는 에두아르도 누네즈를 내주고 그레고리 산토스와 앤더슨을 받아오는 트레이드를 단행한다. 2017 시즌에는 샌프란시스코 A+ 소속으로 6경기(5선발)에 등판하며 25⅔이닝을 소화했고, 3.51의 준수한 평균자책점을 기록했다.
파일:션앤더슨.png

2019 시즌에는 빅리그 데뷔에 성공하였고, 선발과 불펜을 오가며 28경기 96이닝 5.44의 평균자책점과 4.77의 FIP를 기록했다.

2020년 8월 18일 경기에서는 마이크 트라웃에게 머리쪽 패스트볼을 2번이나 던져서 논란의 중심에 서기도 했다.

2.2. 미네소타 트윈스

2020 시즌이 끝나고 미네소타 트윈스로 트레이드되었다. 이 때 미네소타는 라몬테 웨이드 주니어를 자이언츠에 내주고 앤더슨을 받아온다. 트윈스 소속으로 4경기 8⅔이닝만을 소화한 채 2021년 6월 18일 웨이버 공시되었고, 텍사스 레인저스가 클레임을 걸면서 이적하였다.

텍사스 레인저스 시절에는 빅리그에서 뛰지 못했고 산하 AAA 팀에서 출장했다. 6월 29일에 지명할당되었다.

2.3. 볼티모어 오리올스

7월 3일에 볼티모어가 클레임을 걸면서 이적했다. 8월 4일에 지명할당되었다.

2.4.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8월 7일에 샌디에이고가 클레임을 걸면서 이적했다.

2.5. 토론토 블루제이스

파일:블루제이스숀앤더슨.jpg

2021 시즌 후 토론토가 클레임을 걸면서 이적했다.

이후 7월 6일 지명할당되었다.

그리고 11월 23일 KIA 타이거즈행이 유력하다는 기사가 나오며 2023 시즌에는 KBO 리그에서 뛰게 될 전망이다. #

2.6. KIA 타이거즈

2022년 11월 30일, 총액 100만 달러에 KIA와 계약했다. 계약 중 등번호 64번이 적힌 유니폼을 입은 것이 포착되었고, 2023년 2월 1일 등번호 발표에 의해 64번을 사용하게 됐다고 한다.

2.6.1. 2023 시즌

2.6.1.1. 시범 경기
3월 15일 키움과의 연습 경기에서 3⅔이닝 2피안타 3사사구 2실점으로 중간에 아쉬운 수비가 있었지만 자책으로 기록되지 않았고, 타선의 도움으로 팀은 승리했다.

3월 20일 LG와의 연습 경기에서 5⅓이닝 3피안타 3사사구 1실점으로 호투하며 팀은 1:3으로 승리했다.
2.6.1.2. 4월
1일 인천 SSG와의 개막전에서 6⅔이닝 3실점으로[1] QS를 기록했으나 타선이 터지지 않아 패전투수가 되었다.

7일 두산전에서 7⅓이닝 6피안타 3탈삼진 3실점 2자책으로 QS+를 기록했다. 그러나 팀 타선의 부진으로[2] 결국 패전투수가 되었다.

12일 한화전에서 7이닝 3피안타 1사사구 7탈삼진 무실점이라는 완벽투를 보여주며 한화의 타선을 꽁꽁 묶었고 타선이 단 두 점만 뽑아주긴 했지만, 불펜진이 승리를 지켜주며 KBO 데뷔 첫 승을 올리는 데 성공했다.

18일 롯데전에서 5이닝 4실점을 기록했다. 특이하게도 피홈런을 2방이나 맞았으며, 향후 피홈런 억제 대책을 수립할 필요가 있어보인다. 하지만 7회 김대유의 방화로[3] 승리는 날아갔다.

23일 삼성전에서 6⅓이닝 4피안타 1사사구 6탈삼진 2실점으로 호투하며 시즌 두 번째 승리를 챙겼다.

29일 잠실 LG전에서 무려 112구를 던지면서 6이닝 6피안타 2사사구 7탈삼진 무실점으로 활약했다. 팀 타선도 이에 화답해 6점을 지원해주며 시즌 3번째 승리를 거머쥐었다. 참고로 이날 무실점 피칭을 하며 2023 시즌 처음으로 LG 타선에 단 한번도 실점하지 않은 선발투수가 되었다.
2.6.1.3. 5월
10일 SSG전에선 3⅓이닝 2피안타 4사사구 3실점으로 시즌 3패를 기록하였다. 초반부터 속구와 변화구의 제구가 흔들리면서 게임을 힘들게 풀어 나갔고 끝내 4회초에 폭투까지 시전하면서 게임 패배에 큰 지분을 쌓게 되었다.

16일 대구 삼성전에서는 5⅔이닝 7피안타 4사사구 7K 2실점을 기록했다. 지난 경기와 마찬가지로 꾸준히 볼넷을 내주었지만 슬라이더와 투심을 활용하는 피칭으로 지난 경기와는 다른 패턴을 보여주며 실점을 최소화했다. 비록 승리를 기록하지 못했지만 팀이 7회 초에 상대 불펜을 공략해 8:2로 대역전승을 거두면서 어느 정도 승리에 조력한 셈이 되었다.

23일 한화전에 선발 등판하여 4⅓이닝 9실점 6자책이라는 시즌 최악의 피칭을 하고 말았다. 이후 늦게나마 타선이 5점을 만들면서 추격하기는 했으나 9점을 뒤집기에는 턱없이 부족했다.

28일 LG전에 선발 등판하여 3이닝 6실점으로 두 경기 연속으로 실망스러운 피칭을 보여주었다. 직구와 슬라이더만으로 삼진을 잡아내는 투피치 투수 특성상 리그 타자들에게 공이 익숙해졌을 확률이 높다. 체인지업과 커브 등 다양한 변화구 구사율을 늘려야 리그에서 살아남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4]

결국 1군에서 말소되었지만 퓨처스리그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더니 결국 1군에 합류하였다. 남은 선발등판 시간까지 잘 가다듬고 다시 4월의 모습을 되찾아야 할 것이다.
2.6.1.4. 6월
8일 SSG전에서 5⅓이닝 3실점을 기록하였다. 5월 내내 보여줬던 투구와 다르게[5] 꽤나 좋은 투구를 이어가며 승리를 하나 싶었는데... 또 사라졌다

14일 키움전에서 7이닝 2실점을 기록하며 부진하기 시작한 5월달 이후 최고의 투구를 보여주었다. 이러면 승리하는 게 정상이지만 팀이 10출루 1득점이라는 환상적인 경기력을 보이며 또 패배하고 말았다.

20일 한화전에서 6이닝 4피안타 6탈삼진 1실점으로 호투하며 시즌 4승째를 거뒀다. 투구수가 74개로 7회에도 던질 수 있었던 상황이였는데 어이없게도 무능한 감코진이 5점차로 이기고 있을 때 필승조 전상현으로 교체했다.[6] 다만 5회가 끝나고 우천으로 35분정도 중단되었다가 재개되었기 때문에, 원래대로라면 투구수가 적더라도 어깨가 식어버린 선발투수를 교체하는 것이 정상적인 투수 운용이다.[7] 국내투수라면 당연히 6회에 올리지 않았을 것이고, 오히려 외국인 투수라서 6회에도 올렸을 가능성이 높다.
2.6.1.5. 7월
2일 LG전에서 6이닝 3실점 2자책을 기록하면서 나름 호투했지만, 정작 타선이 터지지 않아 패전투수가 되었다.

한편 앤더슨이 계속 애매했던 탓에 교체 카드를 계속 만지작거리던 중 작년에 KIA에서 뛰었던 토마스 파노니가 FA로 풀렸고 결국 7월 6일 파노니를 재영입하기로 결정하면서 웨이버 공시되었다.

방출 후 7월 20일 필라델피아 필리스와 마이너 계약을 맺으면서 빠르게 재취업에 성공했다.

앤더슨의 후임인 파노니도 후반기에 크게 부진한 모습을 보여줬고, 메디나의 대체 선수로 들어온 산체스 역시 부진한 투구를 보이다가 결국 부상으로 1달 이상 아웃된 이후 앤더슨을 다시 찾는 KIA 팬이 늘어나고 있다.

2.7. 텍사스 레인저스

필라델피아 필리스와 마이너 계약을 맺었으나, 2024년 멕시코로 넘어가 멕시코 프로야구 리그 소속의 올메카스 데 타바스코에서 선발투수로 뛰었는데 첫 선발 경기에서 7이닝 무실점 4삼진으로 좋은 모습을 보여주며 주간 MVP에도 올랐다. 그 결과 미국 구단들에서도 이러한 점을 눈여겨봤는지, 4월 18일 텍사스 레인저스와 마이너 계약을 맺었다.

5월 15일 콜업되어 2경기에 등판한 뒤 5월 26일 DFA되었다.

2.8. 마이애미 말린스

5월 30일 마이애미 말린스로 현금트레이드되었다. 이로 인해 40인 로스터에서 DFA된 선수가 다름 아닌 고우석.

6월 14일에는 26인 로스터 등록을 위해 버치 스미스의 자리를 꿰찼다. 이후 워싱턴 내셔널스전에 선발 등판해 2이닝 10피안타 1피홈런 1K 7실점을 기록하며 폭발했다.

2경기에 더 등판한 뒤 8월 9일 DFA되었다. 이후 마이너로 권리가 이관되었다.

9월 20일 콜업되었다.

9월 27일 토론토 블루제이스전에 등판하여 2⅓이닝 3피안타 1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하였다.

시즌 후 마이너로 권리가 이관되었다.

3. 피칭 스타일

157km까지 나오는 포심 패스트볼과 140km이상 나오는 고속 슬라이더로 타자들을 잡아내는 스타일이며 가끔 커터, 커브, 체인지업을 섞어 던진다. 땅볼유도형 보다는 강한 구위로 삼진을 많이 잡아내는 탈삼진형 투수에 더 가깝다. 슬라이더도 변화를 줘가면서 던질수있다.

다만 풀타임 메이저리거 선발로 나선 건 코로나 팬데믹 전이었던 2019년이다. 24경기 선발등판+12경기 구원등판 36경기 134⅓이닝으로 평균이닝수가 4이닝이 되지 않아 이닝 소화 능력이 관건이다.

일단 현재까지는 전형적인 이닝 이터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이닝을 많이 소화해주며, 위기가 발생할 때 완벽히 틀어막지는 못해도 최소 실점으로 잘 막아낸다. 다만 후반기에도 이 컨디션을 유지할지는 불명이다. 체력 변수가 있기 때문이다.

1회에 자주 털리는 경향이 있다. 이 때문에 이닝을 많이 소화해도 리그를 휘어잡는 모습을 보이지 못한다.

4. 연도별 성적

4.1. MLB

파일:MLB 로고.svg 숀 앤더슨의 역대 MLB 기록
<rowcolor=#fd5a1e> 연도 G W L S HLD IP ERA H HR BB HBP SO WHIP ERA+ fWAR bWAR
2019 SF 28 3 5 2 1 96 5.44 111 13 38 2 70 1.552 77 0.6 -0.3
2020 18 0 0 0 2 15⅓ 3.52 10 3 12 0 18 1.435 124 -0.2 0.2
<rowcolor=#ffffff> 연도 G W L S HLD IP ERA H HR BB HBP SO WHIP ERA+ fWAR bWAR
2021 MIN/ BAL/ SD 16 0 0 0 0 23⅓ 8.49 36 4 12 2 19 2.057 52 0.0 -0.9
<rowcolor=#ffffff> 연도 G W L S HLD IP ERA H HR BB HBP SO WHIP ERA+ fWAR bWAR
2022 TOR 1 0 0 0 0 1 18.00 4 0 0 0 0 4.000 30 0.0 -0.1
<rowcolor=#00a3e0> 연도 G W L S HLD IP ERA H HR BB HBP SO WHIP ERA+ fWAR bWAR
2024 TEX/ MIA 6 0 2 0 0 16⅓ 8.27 34 3 1 1 10 2.143 55 0.0 -0.6
MLB 통산
(5시즌)
69 3 7 2 3 152 6.10 195 23 63 5 117 1.697 70 0.5 -1.6

4.2. KBO

파일:KBO 리그 로고(영문/다크모드).svg 숀 앤더슨의 역대 KBO 기록
<rowcolor=#fff> 연도 소속팀 경기수 이닝 ERA 피안타 피홈런 볼넷 사구 탈삼진 WHIP ERA- sWAR
2023 KIA 14 4 7 0 0 79 3.76 76 6 26 2 64 1.29 93.03 1.34
KBO 통산
(1시즌)
14 4 7 0 0 79 3.76 76 6 26 2 64 1.29 93.03 1.34

5. 여담

  • 등번호 64번을 신인이나 유망주들이 많이 쓰지만 앤더슨은 이 숫자와 관련된 연고가 없음에도 불구하고 메이저리그 시절부터 쭉 써왔다.
  • 미남이다. # 토르라고 불리기도 한다.
  • 팬들이 앤더슨의 한국 이름을 안덕순이라고 지어줬다.
  • 인스타그램 활동이 활발하다. KIA 타이거즈 인스타그램 계정에 자주 댓글을 달며, 묵주반지가 참으로 찰지다. 가끔 한국어로 댓글을 달기도 한다.

6. 관련 문서


[1] 그 중 1실점은 김기훈이 3연속 볼넷으로 분식한 것이다. [2] 원래 이닝이 끝났을 상황이었는데 실책으로 인해 1점 더 실점했다. [3] 원래 김대유가 좌완 스페셜리스트이고, 좌타자가 연달아 나오는 상황이었기 때문에 기용한 걸로 보이지만, 최근 폼이 굉장히 나빴기 때문에 롱 릴리프 역할이었던 임기영이 계속 던지는 게 맞았고 벤치의 판단이 잘못되었다는 의견이 많다. [4] 사실 외국인 투수들은 거의 다 선발 투수로 영입한 것이라 못하면 불펜 투수로 전향시키지 않고 그냥 방출해버린다. 2018년의 팻 딘은 예외적인 사례였지만, 외국인 교체 적정 시기를 놓쳤다는 점을 감안해야 한다. [5] 다만 1회 때 털렸던 것은 아쉬웠다. [6] 5점차 상황에서는 추격조를 기용하는 게 맞다. [7] 대전구장은 실내투구장이 없기 때문에 비가 그칠 때까지 벤치에 앉아서 기다릴 수 밖에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