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츄리온(유희왕)

유희왕 오피셜 카드게임의 테마 일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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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츄리온
맹세의 엠블레마
한글판 명칭	센츄리온
일어판 명칭	センチュリオン
영어판 명칭	Centur-Ion
<rowcolor=#CF58A5> 속성		종족		관련 카테고리
빛, 어둠, 땅		다양		효과, 튜너, 싱크로

1. 개요

2. 설정

센츄리온의 설정화. 왼쪽 위가 "센츄리온 프리메라", 오른쪽 위가 "센츄리온 트루디아"이다. 아래는 "센츄리온 레가티아".

3. 성능

3.1. 장점

• 높은 초동률과 여유로운 덱 스페이스
  프리메라, 트루디아, 스탠드업 모두 전개파츠인 동시에 1핸드+1코스트 초동으로 기능한다. 엠블레마와 테라포밍까지 합치면 초동이 13장이 되며, 트루디아를 서치할 수 있는 화톳불까지 쓰면 그만큼 초동률이 늘어난다. 전개 자체도 패 트랩 등에 의한 방해만 없다면 패/덱에 1장씩만 있어도 충분하기 때문에 욕망과 탐욕의 항아리의 채용도 크게 부담되지 않는다. 덱에만 있어야 하는 이른바 호감패의 존재도 없다.[3]
  또한 센츄리온 파츠는 최소 15장 정도 있으면 되기 때문에 남은 덱 스페이스를 활용하기 좋다. 센츄리온 마함을 더 넣거나 패 트랩과 범용 마함을 넣을 수도 있고, 호루스나 죄보 등 강력한 용병들을 넣을 수도 있다.

• 많은 공격권과 여러 패 트랩에 대한 내성
  초동 파츠들 그 자체가 전부 전개 파츠이기 때문에 여러 장이 잡혀도 노는 일 없이 공격권으로 활용이 가능하다. 프리메라나 트루디아에 이펙트 뵐러, 무한포영 등이 박혀도 엠블레마가 있으면 원래 서치하려던 카드를 가져오면서 전개를 이어나갈 수 있다.[4] 여기에 더해 트루디아, 스탠드업, 엠블레마는 덱에서 몬스터를 지속함정 취급으로 필드에 놓는 효과이기 때문에 하루 우라라의 영향을 받지 않는다. 직접 서치하는 효과인 프리메라는 우라라에 막히긴 하지만 패에 다른 파츠가 있다면 전개를 이어나갈 수 있다.
  또한 기본적인 전개 루트에서 소환하는 게 프리메라, 트루디아, 에메트Ⅵ, 레가티아 4장으로 끝나고, 상대 턴이 돼야 추가 싱크로 소환으로 필드를 굳히기 때문에 용병을 통한 추가 전개로 고점을 높이는 게 아니면 원시생명체 니비루도 맞지 않는다. 게다가 상대 턴에도 지속 함정 상태에서 특수소환 및 싱크로 소환이 가능한 특성상 증식의 G를 맞아도 전개를 멈춘 뒤 상대 턴에 다시 시동을 거는 것이 가능하다.[5]
  다만 드롤 & 로크 버드는 화톳불이나 테라포밍 등에 발동되어 프리메라의 서치가 막히면 추가 자원을 써서 우회나 저점 착지를 해야하고, 프리메라의 효과 사용 후에 박혀도 아크실라의 카운터 함정 서치가 막히기 때문에 좀 곤란할 수 있다.[6]

• 간단하면서도 강력한 결과물, 여유로운 엑스트라 덱
  레벨 12 싱크로가 매우 쉬운 테마로, 선공 기본 플랜은 아크실라로 함정을 서치해 1방해를 확보한 뒤 상대 턴에 붉은 용으로 코즈믹 블레이저 드래곤을 꺼내 1퍼미션 추가 확보, 또는 레가티아로 1파괴+1드로우를 보는 것이다. 고작 1.5핸드 초동으로 가능한데다 아크실라의 앞면 마함 파괴 내성, 레가티아의 공격력 2000 이하 전투 파괴 내성 부여도 상대하는 입장에선 은근 까다로운 편. 여기에 필요한 엑스트라 덱 카드 역시 레가티아, 아크실라, 붉은 용, 코즈믹만 있으면 되기 때문에 나머지 엑스트라 덱 몬스터는 덱 구성에 따라 자유롭게 조율이 가능하다.[7]
  기본적으로 테마 자체적으로 레벨 8 싱크로도 가능하며, 비스테드 등 레벨 6 용병들을 채용하면 플뢰르 드 바로네스 같은 레벨 10 싱크로도 가능하다. 호루스 등 8축 용병을 넣는 경우 랭크 8 엑시즈와 네가로기어 아제우스 등을 넣을 수도 있고, 죄보처럼 전개력이 뛰어난 용병을 쓰는 경우 링크 몬스터들을 투입할 수도 있다. 아예 후공용 부유벚꽃을 위한 환경덱 에이스들을 넣는 것도 가능하다.

3.2. 단점

• 빈약한 후공 돌파 능력
  기본적으로 센츄리온은 선공 싱크로 전개에 특화된 테마이며, 특유의 특수 소환 제약 때문에 상대 턴에 전개가 완료되는 형태의 덱이다. 적은 횟수의 전개로 단번에 고레벨 싱크로를 꺼내는 것은 장점이지만, 반대로 낼 수 있는 결과물이 상당히 한정되어 있어 상대의 방해를 뚫으면서 최소한의 전개로 돌파 수단을 마련하는 것은 매우 어렵다. 레가티아를 꺼내봐야 공격력이 가장 높은 몬스터에 대한 비대상 1파괴뿐이기 때문에, 순수 센츄리온 덱이라면 사실상 에스:피 리틀나이트나 로기어스텔라 티 폰, 길항승부 같이 단독 파워가 높은 범용 카드밖에 답이 없다.

• 후열 견제, 속공 마법에 약함
  전개 덱에 강한 상당수의 패 트랩은 지속 함정 취급으로 놓이는 특성 덕분에 무시나 케어가 가능하지만, 역으로 후열을 노리는 견제에 대해선 상당히 약해진다. 특히 지속 함정일 때 특수 소환하는 효과가 메인 페이즈에만 발동할 수 있기 때문에 스탠바이 페이즈에 코즈믹 싸이크론 등으로 마함존의 센츄리온을 날려버리면 그대로 멈춰버리고 만다. 메인 페이즈라고 하더라도 스탠드업의 효과에 달의 서나 초융합을 써서 프리메라를 날리면 싱크로 소환이 불발되면서 그대로 기능 정지. 선턴을 잡고 전개를 하더라도 전개의 완성은 상대 턴에 이루어지기 때문에, 후공인 상대가 속공 마법으로 전개를 끊을 각을 줄 수밖에 없다.
  유령토끼 역시 무시 못할 패 트랩으로, 마함존에서든 몬스터존에서든 상관없이 몬스터를 파괴해 전개에 필요한 개체수를 줄인다는 점에서 상당히 치명적이다. 스탠드업 역시 파괴 내성이 조건부라 마함존에 센츄리온 몬스터가 없을 때 저격당할 수 있다.
  이 단점은 용병으로 플뢰르 드 바로네스나 No.38 희망괴룡 타이타닉 갤럭시 등 퍼미션 효과를 가진 몬스터를 더 세워두는 것으로 어느 정도 해결할 수 있지만, 초융합의 경우 체인 불가 효과 때문에 레가티아와 붉은 용이 늪지의 도로곤으로 잡아먹히는 걸 막을 수 없었다. 그나마 아크실라가 추가되면서 순수 덱에서도 선턴에 자체적으로 카운터 함정을 통한 1퍼미션을 확정적으로 준비할 수 있고[8], 지속 함정 상태의 몬스터들에게 파괴 내성을 주기 때문에 유령토끼 같은 파괴 효과도 어느 정도 막을 수 있게 되었다. 종족/속성 차이로 초융합도 안 맞게 된 건 덤.

• 파훼되기 쉬운 원 패턴 전술
  센츄리온은 초동이 많고 전개가 가벼울 뿐, 결과는 사실상 레벨 12 싱크로 2체를 꺼내는 것밖에 없다. 그런데 이 전개가 자신의 턴만 쓰는 게 아니라 상대 턴에 완료되기 때문에, 상대가 상술된 약점을 적극적으로 찌르면 필드가 순식간에 증발해버려 대응할 수 있는 수단이 남지 않게 된다. 특히 레오디 이전 캘러미티 원툴이던 시절에는 매우 심각한 단점이었다.
  그나마 호루스 같은 용병들을 채용하면 용병을 통해 후속을 마련할 수도 있고, 레오디에서의 지원으로 선턴 빌드가 좀 더 견고해졌기 때문에 어느 정도 해결된 단점이라 할 수 있다.

4. 효과 몬스터 (튜너)

4.1. 레벨 4

4.1.1. 센츄리온 프리메라

1. 프리메라를 일반 소환한 뒤 효과로 스탠드업을 서치.
2. 스탠드업을 발동한 후 효과로 트루디아를 마함존에 내고, 트루디아의 효과로 자신을 특수 소환한 뒤 에메트Ⅵ를 마함존에 낸다.
3. 에메트Ⅵ의 효과로 특수 소환한 뒤, 에메트Ⅵ와 프리메라를 소재로 레가티아를 소환한다.
4. 턴 엔드. 레가티아의 효과로 소재로 했던 프리메라를 마함존에 낸다.
5. 다음 턴, 프리메라와 트루디아를 특수 소환한 뒤 스탠드업의 효과로 상대 턴 싱크로를 실행한다.

4.1.2. 센츄리온 아트리

5. 효과 몬스터 (非 튜너)

5.1. 레벨 4

5.1.1. 센츄리온 트루디아

1. 트루디아를 일반 소환한 뒤 효과로 자신과 프리메라를 마함존에 둔다.
2. 프리메라의 효과로 자신을 특수 소환한 뒤, 스탠드업을 서치한다. 이후 스탠드업을 발동하고, 에메트Ⅵ를 마존에 둔다.
3. 에메트Ⅵ의 효과로 특수 소환한 뒤, 에메트Ⅵ와 프리메라를 소재로 레가티아를 소환한다.
4. 턴 엔드. 레가티아의 효과로 소재로 했던 프리메라를 마함존에 낸다.
5. 다음 턴, 프리메라와 트루디아를 특수 소환한 뒤 스탠드업의 효과로 상대 턴 싱크로를 실행한다.

5.2. 레벨 8

5.2.1. 센츄리온 에메트Ⅵ

설정화

5.2.2. 센츄리온 가고일Ⅱ

6. 싱크로 몬스터

6.1. 레벨 12

6.1.1. 센츄리온 레가티아

6.1.2. 센츄리온 아크실라

7. 마법 카드

7.1. 속공 마법

7.1.1. 페이스 오브 센츄리온

7.1.2. 웨이크업 센츄리온!

7.2. 필드 마법

7.2.1. 스탠드업 센츄리온!

1. 스탠드업을 발동하고, 효과로 프리메라를 마함존에 놓는다.
2. 프리메라의 효과로 자신을 특수 소환한 뒤, 트루디아을 서치한다. 이후 트루디아를 일반 소환하고, 효과로 자신과 에메트Ⅵ를 마존에 둔다.
3. 에메트Ⅵ의 효과로 특수 소환한 뒤, 에메트Ⅵ와 프리메라를 소재로 레가티아를 소환한다.
4. 턴 엔드. 레가티아의 효과로 소재로 했던 프리메라를 마함존에 낸다.
5. 다음 턴, 프리메라와 트루디아를 특수 소환한 뒤 스탠드업의 효과로 상대 턴 싱크로를 실행한다.

8. 함정 카드

8.1. 일반 함정

8.1.1. 센츄리온 파랑크스

8.2. 카운터 함정

8.2.1. 트루스 센츄리온

9. 서포트 마법 카드

9.1. 속공 마법

9.1.1. 맹세의 엠블레마

내수판	수출판

• 덱에서 센츄리온 몬스터 1장을 지속 함정 취급으로 마법 & 함정 존에 앞면 표시로 놓는다. 그렇게 놓아진 센츄리온은 자체 효과로 특수 소환이 가능하므로 사실상 하루 우라라 등을 맞지 않는 덱 특소 효과이다. 디메리트로 센츄리온 몬스터밖에 엑스트라 덱에서 소환할 수 없지만, 레가티아를 띄우는 데에는 아무런 이상이 없고, 센츄리온 덱은 상대 턴 싱크로에 특화되어 있으므로 이 디메리트를 회피할 수 있다.
• 덱에서 센츄리온 마법 / 함정 1장을 세트할 수 있다. 우라라에 맞지 않고 초동인 스탠드업을 서치할 수 있기에 이 카드도 초동을 겸한다. 이미 초동을 가지고 있다면 파랑크스나 트루스 같은 후열 카드들을 서치하여 빌드를 강화할 수 있다.

9.1.2. 속죄의 엠블레마

10. 같이 쓰면 좋은 카드들

• 레벨 8 싱크로 몬스터
• 염참기 마그마
  레벨 8 싱크로 튜너 중 유일하게 소재 제한이 없는 몬스터. 트루디아에 뵐러, 포영을 맞았을 때 필드 마법으로 우회 전개할 수 있다.[13]
• 천위의 용귀신[동팩], PSY프레임로드 Ω
  위의 둘은 상대 턴에 상대를 견제하기 좋은 효과를 가지고 있다. 메인 플랜인 상대 턴 붉은 용 + 캘러미티 or 코즈믹 루트가 실패할 시 고려할 수 있는 서브 플랜.
• 에니그마스터 팩비트
  천저의 사도를 사용하는 드래그마축 센츄리온에 있어 매우 강력한 용병. 기존의 상대 턴 캘러미티 콤보는 마법 & 함정 존의 센츄리온 몬스터가 상대 메인 페이즈일 때에만 프리 체인 소환이 가능해 사실상 상대 메인 페이즈일 때에만 사용이 가능한데 천저의 사도의 효과로 팩비트를 묘지로 보내고 ①의 효과로 자신을 마법 & 함정 존에 세팅하면 드로우 페이즈가 되자마자 페이즈를 따지지 않는 팩비트의 ②의 효과로 드로우 페이즈에도 캘러미티 or 코즈믹 콤보가 가능해진다. 천저의 사도 효과로 팩비트를 묘지로 보내 레벨 8인 드래그마의 기사 플루르드리스를 서치하는 것으로 12 싱크로가 용이해지는 장점도 존재한다. 대신 천저의 사도를 발동할 경우 엑스트라 덱 몬스터 특수 소환 불가 제약이 걸리므로 발동 타이밍에 신중할 필요가 있다.

• 레벨 12 싱크로 몬스터
• 붉은 용 + 코즈믹 블레이저 드래곤
  상대 턴 싱크로를 주력으로 삼는 센츄리온이 사용 가능한 간편한 콤보이자 메인 플랜. 프리메라나 트루디아 중 하나만 잡혀도 자신 턴에 필드 마법 + 레가티아 + 마법 & 함정 존에 놓인 프리메라와 트루디아가 준비되기 때문에 상대 턴에 프리메라와 트루디아를 자체 효과로 특수 소환한 다음 필드 마법의 효과로 싱크로를 실행해 붉은 용을 소환, 붉은 용의 효과로 레가티아를 지정함으로써 바로 코즈믹을 불러낼 수 있다. * 2024년 1월 금제 전에는 코즈믹보다 캘러미티가 주로 사용되었으나, 캘러미티가 금지 카드로 지정됨에 따라 붉은 용으로 불러들일 카드 중 가장 성능 좋은 카드는 코즈믹이 되었다.
• 성광신룡 스타더스트 쉬프르
  캘러미티 금지 이후 코즈믹 블레이저와 함께 떠오른 붉은용 선택지 중 하나. 자신 필드 전체에 1회 파괴 내성을 주므로 아크실라가 보호해주지 못하는 세트된 카드나 몬스터, 필드 마법 등을 보호해줄 수 있다. 퍼미션 범위는 몬스터 효과 무효로 좁지만 후속 처리가 비대상 파괴라 상대 필드의 다른 중요한 카드를 파괴할 수도 있고, 퍼미션 효과를 사용해도 필드에 그대로 남아 벽이나 어태커 역할을 해줄 수 있다.
• 데스피아안 루루와릴리스
  4 + 8 싱크로로 뽑을 수 있는 퍼미션 요원. 프리메라가 마침 루루와릴리스의 유언 효과의 조건인 '공격력과 수비력의 수치가 같은 마법사족 / 빛 속성 몬스터'를 정확하게 충족시키기에 이 카드가 묘지로 가더라도 후속 마련이 용이하다.
• 염참기 파이널시그마
  전개 과정에서 엑스트라 몬스터 존을 사용하지 않기 때문에, 엑존에 파이널시그마가 눌러앉아 완전에 준하는 내성으로 버틸 수 있고 전투 데미지 2배로 깜짝 킬각도 볼 수 있다.
• 스카레드 슈퍼노바 드래곤
  붉은 용의 효과로 불러올 수 있는 몬스터 중 하나. 상대 몬스터 공격 선언시 or 효과 발동시 상대 필드 전체 클린을 할 수 있고, 높은 깡타점으로 비트다운과 킬각을 잡아주는 몬스터. 센츄리온이 쓰는 튜너가 사실상 프리메라 하나 뿐이기에 보통은 공격력 4500이 되기 십상이지만 그 정도로도 충분히 높으며, 운 좋으면 하루 우라라나 이펙트 뵐러 등의 튜너 패트랩이 공격력을 보태줄 수도 있다.

• 화톳불, 테라포밍[동팩]
  초동 중 하나인 트루디아와 스탠드업을 서치할 수 있다. 다만 레오디 지원 이후로는 덱 스페이스 문제로 덱에서 빠지는 추세.

• 레드 데몬 레조네이터
  캘러미티가 존재할 때부터 존재했던 조합이며 캘러미티 사망 후에도 잘 쓸 수 있는 조합 #. 필드 마법 의존도가 큰 센츄리온에게 소울 레조네이터를 통해 홍련왕 프레임 크라임을 특수 소환, 레드 라이징 드래곤을 타서 염마룡 레드 데몬 어비스를 뽑으면서 필마를 서치해 줄 구원의 가교를 덤핑할 수 있다. 또한 비전 레조네이터로 호루스 파츠 및 필드 마법의 패 코스트를 해결하면서 10싱크로로 이어갈 수 있게 도와준다. 붉은 용을 쓸 수 있는 건 그대로이므로 어비스를 지정하면 빙결계의 용 트리슈라로 한데스도 시전할 수 있다.

• 드래그마
  에니그마스터 팩비트 공개 이후로 고려되고 있는 조합. 천저의 사도로 팩비트를 덤핑하여 자신을 마법 & 함정 존에 놓는 것으로 상대 드로우 페이즈에 붉은 용 + 캘러미티 콤보를 사용할 수 있고, 천저의 사도로 서치한 플루르드리스를 특수 소환해 에메트Ⅵ 없이도 12 싱크로로 이을 수 있다.

• 호루스
  발매 직후 일본 대회에서는 호루스와 섞은 호루스 센츄리온이 가장 좋은 성적을 내고 있다. 특수소환이 간편한 8축 용병이기 때문에 프리메라와 함께 12싱크로나 트루디아, 에메트와 8엑시즈로 연결할 수 있으며, 후공 타점과 뒷심이 부족한 센츄리온에게 강력한 서브 플랜이 되어준다.

• 구원의 가교+보옥수 코발트 이글
  센츄리온은 호루스 용병을 거의 반필수로 쓰기 때문에, 스탠드업 센츄리온! 의 코스트까지 맞물려서 패 소모가 꽤나 심각한 편이다. 필마 중요도도 크고 엠블레마 등으로 일소권 소비 없이 전개 가능한 루트도 있기 때문에, 패 코스트 겸 해서 사용한다. 이글은 급할 때 8싱/4엑시즈 용도로 쓰거나 패에 잡히면 일소권을 쓰고 다시 되돌리면 그만.

• 세리온즈
  23년 10금제로 혼돈마룡 카오스 룰러가 사망해 폭덤핑은 힘들지만, 후술할 호루스 용병은 거의 반드시 채용하기 때문에 기간틱 "챔피언" 사르가스랑 같이 넣으면 쓸 만 하다. 마침 에메트Ⅵ가 땅 속성 기계족에 레벨 8이라 세리온즈 "킹" 레귤러스의 소재 마련도 가능하며 디 언데드 뱀파이어도 뽑을 수 있다. 다만 이 쪽도 필드 마법을 쓰는 덱이므로 세리온즈 링과 스탠드업 센츄리온이 충돌하는 점에 주의.[16]

• 죄보/ 디아벨스타/ 스네이크아이
  포프루스 공개 이후로 떠오른 조합이다. 포프루스는 묘지로 보내지면 자체적으로 마함존에 세팅되어 스네이크아이 하급 몬스터 효과 발동을 위한 코스트가 될 수 있고, 이렇게 나온 플랑베르쥬 드래곤이 프리메라를 세팅하고 상대 턴에 프리체인으로 소환시켜 붉은 용+캘러미티를 드로우 페이즈에 날릴 수 있다. 또한 디아벨스타와 스네이크아이 덕에 개체수가 늘어나 아이:피 마스카레나를 이용한 링크 전개도 가능하다. 캘러미티 사망 후에도 충분히 경쟁력 있는 조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