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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008000><colcolor=#7CD7FF> 이름 |
[ruby(榊, ruby=さかき)][ruby(遊, ruby=ゆう)][ruby(矢, ruby=や)] 신유야 / 사카키 유야[1] Yuya Sakaki |
성별 | 남성 |
나이 | 만 14세 |
학교 | 시립 마이아미 제2중학교[2](중2) |
소속 | 유우쇼 학원, 랜서즈 |
가족 |
아버지
사카키 유우쇼 어머니 사카키 요코 |
카드군 | EM / 마술사 / 오드아이즈 / 스포일러[3] |
듀얼 스타일 | EM, 마술사를 중심으로 사용하여 듀얼, 펜듈럼 소환, 엑스트라 덱 몬스터, 엑스트라 덱 펜듈럼 몬스터 소환 |
성우 |
오노 켄쇼[4] /
시다 아리사(유년기)[5] 홍범기[6] / 김연우(유년기) 마이클 리시오 주니어[7] |
[clearfix]
1. 개요
유희왕 시리즈의 다섯 번째 작품 유희왕 ARC-V의 주인공.
사람을 즐겁게 하는 것을 좋아하는 소년. 가족으로는 아버지 사카키 유우쇼와 어머니 사카키 요코가 있다. 몸집은 작지만, 강인한 육체의 탄력으로 무장해 액션 듀얼의 실력을 키워나간다. 꿈은 아버지처럼 듀얼을 통해 보는 사람들을 즐겁게 하는 '엔터테인먼트 듀얼리스트'. 과거의 트라우마 때문에 싫은 일이 있으면 웃으면서 넘어가거나 도망치는 버릇이 있지만, 그런 자신을 듀얼을 통해 바꾸기로 결심한다. 펜듈럼 목걸이를 부적처럼 여기면서 언제 어디서든지 가지고 다닌다.
2. 외모
<rowcolor=#ffffff> 애니메이션 설정화 | 미요시 나오히토 원안 |
애니메이션[8] | ||
777화 기념 월페이퍼[9] | V점프 코믹스 | 코믹스 최강 듀얼리스트 유우야!! |
전작 유희왕 ZEXAL 코믹스와 ARC-V 코믹스의 작화를 담당하고 있는 만화가 미요시 나오히토가 원안을 그렸고, 작화 감독인 요코타 아케미가 유희왕에 어울리도록 리파인해 지금의 캐릭터 디자인이 되었다고 한다. 유우야가 가진 펜듈럼의 디자인 역시도 타카하시 카즈키의 조언을 받아, 요코타 아케미가 디자인했다.
헤어스타일은 붉은색을 기본으로 초록색 앞머리를 한 투톤 헤어. 이 초록색은 유희왕 주인공들 중 최초다. 아마 이 색깔은 펜듈럼 몬스터를 의식한 것으로 보인다. 게다가 역시 주인공 최초로 바보털까지 가지고 있다. 때문에 역대 유희왕 주인공들 중에선 처음으로 해산물이 아닌 별명을 얻었다. 일명 토마토. 아카바 레이지 역의 성우인 호소야 요시마사도 유우야의 헤어스타일이 토마토 같다고 발언하였다. 결국 2016년에 열린 유희왕 카페에서 유우야 메뉴로 토마토 쥬스를 팔면서 공식으로 인정되었다. 여담으로 어린 시절은 방울토마토. 역린 유우야는 킬러 토마토 #, 철창에 갇혔을 땐 토마보라는 별명이 있다. 완전히 즈아크에게 먹혔을 때는 건조 토마토라고 불린다.
눈동자 작화가 좀 애매한 캐릭터. 아스트랄 같이 눈동자 안에 선 같은 게 들어있는 작화인가 하면, 평범한 눈동자를 보이기도 한다. 작화 감독의 차이라고 봐야 할 듯 하다. 일단 눈 색은 붉은색이다.
역대 유희왕 주인공 중에서도 확실히 외모에 대한 반응은 후지키 유사쿠, 후도 유세이와 함께 꽤 좋은 편이다. 가녀린 듯하면서도 날카롭고 냉정한 눈빛이라 어딘가 이중적이고 선이 고운 미소년 스타일.[10] 게다가 역대 주인공들에 비하면 근육도 적은 편이다. 애니메이션 초반의 유우야는 성격이 순하고 얌전한 편이어서 눈매가 더 유순한 편이었으나, 시즌이 지나면서는 성격에 맞춰 이미지도 좀 더 날카로워지고 있다.
초반에 비하면 인상이 꽤 날카로워졌는데, 이유야 물론 시궁창스러운 배경으로 인한 스트레스 및 성격의 변화 때문이다. 작화 감독의 말에 따르면 디자인할 당시 의도적으로 상냥하면서도 어딘가 기운이 없는 눈매로 그렸다고 한다. 초안부터 눈에 힘이 들어가 있었다고 한 걸 보면 이게 본래부터 생각해둔 모습이었던 것으로 보인다.
키가 유즈보다 더 작다. 참고로 유우기, 쥬다이, 유우야, 유가 모두 히로인보다 키가 작다. 히로인보다 큰 주인공은 유세이와 후속작의 유사쿠뿐.[11]
후속작 주인공 중에서는 유일하게 어둠의 유우기처럼 상의를 망토처럼 걸치고 다닌다.
3. 성격
프로듀서 인터뷰에 따르면 유우야는 얌전하고 부드러운 성격이며, 리더십을 발휘하기보다는 주변 분위기를 빠르게 파악하고 자존감이 낮은 성격. 이런 유우야가 스토리가 진행되며 변하는 모습을 주목해달라고.기본적으로는 얌전하고 차분하며, 타인의 말을 잘 들어주는 착하고 귀여운 성격이다. 하지만 이면에는 폭력적이고, 냉혹하며, 사람의 말을 잘 들어주거나 하지 않는 기질도 가지고 있다. 이것은 작중 떡밥에서 나온 " 본성"과, 암울한 과거가 겹쳐서 이런 이중적인 모습이 형성된 것으로 보인다. 물론 유우야가 그렇다고 무조건 나쁘거나 한다는 소리는 아니지만, 유우야는 무토우 유우기나 츠쿠모 유마처럼 일관되게 착한 모습만을 보이는 유형은 절대로 아니다. 특히 3~4기에서는 너무 비참하게 구르고 마음고생 한 데다, 자신의 마음을 보살펴 줄 수 있는 사람이 곁에 없었기 때문에 갈수록 냉혹하고 폭력적인 인성으로 변해가고 있었다. 그리고 이건 흑화에 한몫했다. 하지만 유즈의 발언과 잭의 듀얼로 깨달음을 얻어 그 면에 대해 생각을 정리해 이전의 온화하고 타인을 소중히 여기는 성격으로 돌아왔다.
현재에 와서는 진지하면서 감정적인, 어른스러운 것 같으면서도 속은 그 나이대의 소년같은 성격으로 자리잡는다.
초반에는 일이 풀리지 않으면 고글을 내려 써 표정을 가리는 버릇이 있었다. 그나마 자존감을 회복한 2기부터는 이 버릇이 없어졌다.
4. 작중 행적
자세한 내용은 사카키 유우야/작중 행적 문서 참고하십시오.5. 본편 외 행적
5.1. 코믹스
5.1.1. V점프
"팬텀……. 그 정체는…… 우리들의 미래를 쥐고 있는 '운명의 인자'……."
아카바 레이지
아카바 레이지
"흔들려라, 운명의 진자! 다가올 때를 새기고 과거와 미래를 왕래하라!"
펜듈럼 소환 시 대사
펜듈럼 소환 시 대사
수수께끼의 엔터메 듀얼리스트로 원작처럼 펜듈럼 소환을 다룬다. 에이스 몬스터는 오드아이즈 팬텀 드래곤. 애니판과 마찬가지로 연기자 같은 대사를 날려대며 애니판 이상으로 영어 대사를 자주 한다. 또한 도망칠 때는 "즐거움은 여기까지다!" 라고 하는데, 유즈에게 대사가 촌스러워 매니저로서 마음에 안 든다는 태클을 받았다.
프롤로그 시점부터 레오 코퍼레이션에 쫓겨다니는 처지이다. 이유는 레오 코퍼레이션의 솔리드 비전 시스템을 해킹하고 다니기 때문.[12] 세간에선 수수께끼의 엔터테인먼트 듀얼리스트 "팬텀"이라는 가명으로 불리며, 이에 걸맞게 에이스 몬스터의 이름도 오드아이즈 팬텀 드래곤이다. 게다가 내면의 인격이 3명 더 있는 4 중 인 격이며, 그들과는 동료 사이이다. DM의 유우기-어둠의 유우기와 비슷하게 인격 체인지를 하는데, 서로가 일방적인 바통 터치를 하는 모양이다. 인격 체인지를 하면 옷 모양까지 달라진다.[13] 마이아미 시 어딘가에 있는 기계로 가득찬 곳에 소파 하나만 갖다 놓고 아지트로 삼아 지내고 있으며, 7화부터는 유즈도 합류한다. 평상시 식사는 보존식으로 먹는 모양.
평상시의 복장은 애니판과 조금 다른데, 본편에서는 교복 재킷을 걸치고 다니지만 여기서는 긴 망토를 걸치고 다니며, 듀얼할 때를 제외하고는 후드를 항상 쓰고 다닌다.[14] 드러난 성격도 애니메이션 본편과 판이하다. 1화에서부터 정체를 드러내선 안 될 상황에서도 어린아이가 레오 코퍼레이션의 솔리드 비전을 못 본다고 슬퍼하자 스스로 나와 자신의 몬스터를 실체화시키고, 유토가 항상 멋대로 행동한다고 타박하자 "어떻게든 되겠지♪"라며 능글맞은 태도를 보여준다. 이후 유토가 추격하는 이들을 피해 달리며 너 때문에 큰일났다고 타박하자 애가 우는데 어쩔 수 없지 않느냐며, 모두를 즐겁게 하는 게 엔터메 듀얼리스트인 자신의 역할이라 말한다. 애니메이션 캐릭터와 달리 가벼워 보이는 부분도 있으나, 진지할 때는 애니판 못지않게 진지한 인물이다.
또한 사기 계약을 치거나 멋대로 남의 아지트에 눌러앉는 등 여러모로 자신을 곤혹스럽게 만든 히이라기 유즈를 구시렁대면서도 잘 보살펴주는 모습을 보인다. 본편과는 다르게 유즈와는 모르는 사이. 다만 10화에서 유즈에게도 떡밥이 생겼는데, 유우야 본인만 기억하지 못할 뿐 다른 유야즈들은 유즈를 기억하고 있었으며,[15] 당사자 둘 다 모르고 있지만 유즈와 유우야는 서로 아는 사이였음이 밝혀졌다.
프롤로그와 1화에서의 묘사를 보면 작중에선 유일하게 펜듈럼 소환을 사용하는데, 아카바 레이지는 펜듈럼과 파멸할 미래가 관련 있다고 생각하여 관련인물로 추정되는 유우야를 포획하려는 듯하다. 1화에선 레이지는 속으로 "팬텀은 미래를 쥔 운명의 인자"[16]라고 한다. 그리고 2화에선 레이지 본인이 아예 유우야와 자신을 이 세계의 단 둘뿐인 오리지널이라고 지칭한다.[17]
상술했듯 솔리드 비전을 자유자재로 사용할 줄 아는 듀얼리스트다. 그 솔리드 비전으로 새나 비행기를 만들거나, 심지어는 자신을 투영해서 듀얼까지 한다. 그래서 아카바는 특수 부대에게 마이아미 시 전역에 둘러진 솔리드 비전[18]을 사적인 용도로 써먹는 유우야를 포획하라고 명령했다. 그러나 4화에서 실제 그가 솔리드 비전을 해킹해서 구조대보다 더 빨리 인명을 구조하고 있다는 소라의 발언으로 보아, 이것은 아카바가 유우야를 생포하기 위해 꾸며낸 핑계일 가능성이 높다. 펜듈럼 소환 역시 코믹스 세계관에서는 유우야 한 사람만이 쓸 수 있는 소환법이다. 하지만 애니판과 마찬가지로 아카바 레이지가 멋대로 베껴서 소라가 쓰는 굴욕을 겪기도…….
애니판만큼은 아니더라도 상당히 굴렁쇠의 기질을 보이고 있다. G.O.D가 세계를 멸망시킨다고 한 발언에 그걸 어떻게 아냐는 유즈의 물음에 꿈에서 봤다고 한 대답이나, 아카바 레이지가 언젠가는 세계를 멸망시킬 것이라고 했던 발언, 유우야의 머릿속 자신들에 대한 기억을 지우는 유고와 유리의 "유우야 안에 우리들에 대한 기억은 없어도 돼." "떠올려봤자 슬플 뿐이지." 라는 대사를 통해 애니판과 마찬가지로 그다지 좋지 않은 떡밥이 많다.
편집부에서 코멘트로 '水も滴るいいファントム[19](절세가인 팬텀)'이라고 칭한 적 있다.
생각해 보면, 애니판만큼은 아니지만 꽤 영고라인이다. 아버지와 세 형들이 자기를 지키려다 모두 죽고 결국 자신에게 씌어 있던 형들은 이미 고인이라 완전히 소멸해 버렸다.
- [작중 행적 펼쳐보기 (스포일러)]
- 1화에선 늦잠잔 바람에
레오 코퍼레이션의 듀얼 대회를 놓친 아이가 드래곤을 보고 싶다고 하자 아이는 울게 나둘 수 없다며 유토의 우려를 무시하고 오드아이즈 팬텀 드래곤을 실체화시켜 아이에게 웃음을 준다. 이 일 때문에
아카바 레이지는 팬텀을 포획하기 위해 특수부대를 출동시킨다. 레이지는 유야가 미래를 쥔 운명의 인자라고 하나, 특수부대에겐 이 사실을 알려주지 않은 듯하다. 특수부대의 일원
사와타리 신고가 팬텀의 길을 막지만, 자신은 유야가 아니라고 하는 유토가 나선다.[20] 2화에선 유토의 허세가 실패하자 사와타리와 유토의 듀얼을 지켜보는데, 유토의 LP가 200으로 떨어지자 개입한다.
3화에선 "Ladies and Gentlemen!"과 "즐거움은 지금부터다!"를 외치며 등장. 마술사처럼 비둘기를 불러내어 공중에 떠 있는 마지막 액션 카드 "복마전의 맞춤패 II"를 얻고, 망토로 자신을 숨겨 사와타리 뒤로 순간이동하고 비둘기를 "펑"하고 없어지게 한다. 사와타리가 제왕의 재각성으로 액션 카드를 버리게 하려고 하자 묘지의 팬텀 나이츠 툼 실드로 막아낸다. 그 후, 오드아이즈 페르소나 드래곤과 오드아이즈 미라지 드래곤을 세팅, 오드아이즈 팬텀 드래곤을 작중 최초로 펜듈럼 소환한다. 액션 마법 "복마전의 맞춤패 I & II"[21][22]로 파워업한 팬텀 드래곤으로 명 제왕 에레보스를 파괴한 다음, 팬텀 드래곤의 효과로 피니쉬를 낸다.
듀얼이 끝나자 레오 코퍼레이션의 부대에게 포위되는데, 지금 까지 듀얼하던 자신은 "팬텀 카드"로 만들어낸 솔리드 비전이었음을 밝힌다. 유즈가 있던 옆 빌딩까지 액션 필드가 전개되어있던 것을 활용하여 망토로 자신을 숨긴 틈을 타 그 쪽으로 이동했던 것. 아마도 불러낸 비둘기도 솔리드 비전이었던 듯하다. 유즈가 싸인을 해달라고 하자 승낙해준다. 그 후 솔리드 비전으로 만든 종이 비행기를 소환해 도망치는데, 유즈가 몰래 올라타자 마이아미 시 주변의 바다에 추락하지만 다행히 유즈가 깨어났을 때엔 팬텀의 아지트에 무사히 도착해 있었다.
4화에서 자신은 세계의 운명을 가릴 카드인 G·O·D(GENESIS·OMEGA·DRAGON)이라는 카드를 찾기 위해 레오 코퍼레이션의 솔리드 비전 시스템을 해킹하고 있음을 말해준다. 유즈는 이 카드를 찾아줄 테니 슈조 학원의 강사가 되어달라고 제안하고, 유우야가 약속할 수 없다고 하자 전 화에서 사인을 받았던 종이가 사실은 계약서였음을 밝히고 이제부터 카드를 찾을 때까지 시급 1000엔으로 유우야의 매니저가 되겠다고 한다. 그러나 유우야가 자신은 매니저가 필요 없다고 하며 오히려 유즈가 시급 1000엔을 내면 매니저로 삼아주겠다고 하자 유즈는 멋대로 100엔으로 깎아버리고, 그것도 출세할 때까진 내지 않겠다고 하자 구두쇠 정신에 어이없어한다. 유즈가 "즐거움은 여기까지다"라는 캐치프레이즈는 유치하다며 비판하자 듀얼에 대해 아는게 있냐고 반박하는데, 유즈가 어렸을 적 전국 아동 암산대회에서 2등을 했다고 하자 관심을 보인며 1등은 누가 했냐고 묻는다.[23] 그 사이, 유즈와 유우야 사이에 어떤 접점이 있는 것을 눈치챈 쿠로사키 슌이 슈조 듀얼 학원으로 가서 히이라기 슈조를 순식간에 이겨버리는 영상이 감시망[24]에 잡히자 "약하네!"라고 놀리다가 유즈가 자기 아빠라며 부끄러워하자 뻘쭘해한다. 쿠로사키가 슈조를 인질로 잡아가자, 쿠로사키가 남긴 암호를 간단히 풀어 그 장소로 향한다.
33화에서 아담의 인자를 통해 유우야는 진짜 기억을 알아내고 만다. 본인을 포함한 유토, 유고, 유리가 모두 사카키 유우쇼의 아들이자 유우야의 형제였던 것. 유고와 유리는 유우야가 아담의 인자에 있다는 사실을 알고 D휠을 타고 유우야가 있는 곳으로 향해 알아채지 못하게 막으려고 했으나 이미 다 알아버리자 결국 좌절하며 주저앉아 버렸다. 34화에서는 이를 이어 유우야의 생일에 월드 일루전이 일어났으며, 유토, 유고, 유리는 유우야를 지키기 위해 유우야 안에 깃든 것으로 밝혀졌다. 유우야의 기억 탐색을 막으려던 이유 역시 자신의 생일에 세계가 멸망했다는 충격적인 기억으로부터 유우야를 보호하려던 것. 히이라기 유즈에게 모든 일들을 말해준다.
35화에서 자세한 사연이 밝혀지는데 막내인 유우야의 생일날[25] 유토와 유리는 선물을 챙겼고 유고는 대회에 우승해 트로피를 갖다주겠다며 헤어진 상황이었다. 그런데 유토와 유리는 세계멸망을 들으며 네 개의 이동장치가 있는 곳으로 가게 되는데, 도주하던 도중 건물 잔해에 깔릴 뻔하자 구출하다 깔릴 뻔하고 아슬아슬하게 피했지만 의식을 잃어서 유고가 업어서 데려왔다. 그런데 주변이 운석 때문에 박살나서 멀쩡한 장치가 하나뿐이었고 형들은 논의 끝에 막내를 보내고 유리가 생일 선물로 준다고 챙긴 꽃들을 흩뿌리면서 제발 살아남으라 한 뒤 모두 죽은 것이었다.
38화에서 이들이 오래 전에 죽은 자들이라 힘이 다해 소멸하게 되고, GOD는 이브를 집어삼킨 뒤 서렌더하면 네 아버지와 형들을 살려주겠다고 유혹하지만 유토, 유고, 유리는 거부하고 사라지기 전 힘을 줘서 갓아이즈 팬텀 드래곤을 소환해 GENESIS·OMEGA·DRAGON을 박살내버린다. 이 때 자신을 지켜보는 한 사람의 관객을 위해서 프로정신을 발휘해 형들을 잃은 슬픔을 뒤로하고 듀얼리스트로서 할 일을 하는 모습이 인상적이다. 그렇게 GOD의 저주에 걸린 자들은 원래대로 돌아오지만 이미 고인이었던 형들은 돌아올 수 없었다. 이후 카드를 찢으려다 아카바 레이지와 처분 건을 두고 라스트 듀얼로 액션 듀얼을 하게 된다.
마지막 화에서는 레이지와 동일하게 라이프를 100 남기고 유우야의 차례가 돌아간다. 양쪽 필드에는 펜듈럼 존에 세팅되어있는 카드도 없고 패도 없었기에 일반 소환 가능한 몬스터를 드로우 한다면 유우야의 승리가 확정되는 상황. 유우야는 "나의 에이스 카드여, 나와줘."라며 드로우를 했는데 드로우한 카드는 몬스터 카드였으나 통상 소환이 불가능한 오드아이즈 팬텀 드래곤. 유우야는 "정말 에이스 카드가 나와버렸네!ㅠㅠ"라며 실망하지만 아직 액션카드가 하나 남아있다는 것을 파악하고 액션카드가 있는 곳으로 전력질주한다. 레이지 역시 달리기로는 지지 않는다며 우유야를 치고 나가자 유우야는 네가 적어도 이 듀얼을 즐기고 있는 모습을 봐서 기쁘다고 말한다. 레이지는 이를 부인했지만. 액션카드를 먼저 잡은 자는 유우야. 유우야는 액션 카드 ''미니 봄"을 발동해 100 데미지를 주고 승리, G.O.D 카드를 가질 권리를 얻는다. 하지만 유우야는 우릴 이런 비참한 운명으로 가져다 준 GENESIS·OMEGA·DRAGON을 찢어버린다. 그 순간 아담의 인자가 붕괴되면서 아담이 보여줬던 커다란 게이트가 등장한다. 레이지 말로는 G.O.D의 창조자가 있다고 한다. 유우야는 유즈에게 난 이 세계에 있을 존재가 아니라며 슈조 학원 강사를 하기엔 힘들겠다고 사과한다. 유즈는 유우야에게 좋아한다고 고백할 때 언젠가는 다시 만날것이라며 오드아이즈 팬텀 드래곤을 건내준다. 유우야는 팬텀 드래곤 카드에 특수한 마법을 걸어두었는지 유즈는 그자리에서 정신을 잃는다. 유우야는 사와타리, 쿠로사키에게 유즈를 데리고 나가라고 말하며 작별을 한다. 혼자서 게이트에 들어가려고 하는 유우야였으나 레이지, 아이작, 렌 역시 우릴 이런 비참한 운명을 이끈 G.O.D의 창조자를 알고 싶다며 같이 동행하기로 한다. 유우야는 G.O.D의 창조자에게 본때를 보여주겠다며 게이트에 들어가며 출연을 끝마친다.
LADIES AND GENTLEMEN! 즐거움은 지금부터다!
5.1.2. 최강 듀얼리스트 유우야!!
사카키 유우야 |
최강점프에서 연재되는 ARC-V 코믹스 '최강 듀얼리스트 유우야!!' 의 주인공.
최강의 엔터메 듀얼리스트가 되기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으며, 작품이 저연령층 대상이고 개그성이 짙은지라 애니메이션, V점프 연재의 코믹스 등 ARC-V 미디어믹스물을 모두 통틀어 가장 평화롭고 행복한 생활을 지내고 있다.
애니메이션처럼 EM, 오드아이즈, 마술사 카드군을 사용하고 있으며 에이스 몬스터 역시도 오드아이즈 펜듈럼 드래곤이다. 애니메이션에서 등장하지 않았던 용맥의 마술사, 용혈의 마술사, EM 도크로배트 조커 등의 마스터 오브 펜듈럼 스트럭쳐 카드들과 최강 듀얼리스트 코믹스만의 오리지널 몬스터 카드인 EM 오드아이즈 메탈 크로우를 사용하기도 했다.
{{{#!folding [스포일러 펼쳐보기]
애니메이션과 같이 아카바 레이지에게 패했으나, LDS에서 주최하는 아카바 레이지에의 도전권이 우승 상품으로 걸려있는 듀얼 스쿨 토너먼트에 학원 대표로 엔트리하여 최종화에서는 레이지와 엔터메 듀얼을 펼치며, 지구로 낙하하는 운석을 막아낸다.}}}[clearfix]
5.1.3. 유희왕 OCG 스트럭처즈
전교 듀얼 대회 결승전에서 햐쿠멘 소타가 카마테 치야코와의 듀얼 중 코스프레한 모습으로 등장. 당연하게도 덱은 패왕 오드아이즈 마술사 테마로, 여기에 비욘드 더 펜듈럼과 에이지 오브 오버로드의 신규 지원까지 추가한 덱을 사용했다.5.2. 게임
5.2.1. 유희왕 태그 포스 스페셜
- 스토리
발생 시기 | 상대 | |
하트 1 | 시지마 호쿠토 | 토도 야이바 |
하트 2 | 모코타 미치오 | 큐안도 에이타 |
하트 3 | 히이라기 유즈 | 호츈 미에루 |
하트 4 | 곤겐자카 노보루 | 아카바 레이지 |
전용 스토리는 애니 1기 내용 그대로이며 공식 전적이 없는 주인공과 함께 태그로 주니어 유스 선수권에 나가기 위해 연승에 도전하는 이야기.
- 사용 덱
주인공이니 만큼 당연히 참전. 애니와 똑같이 EM와 마술사, 오드아이즈 덱을 사용하며 에이스는 당시 최신 카드인 비스트아이즈 펜듈럼 드래곤과 룬아이즈 펜듈럼 드래곤. 오드아이즈의 펜듈럼 효과로 EM 펜듈럼 매지션만 서치하는 편집증을 빼면 AI의 덱 플레잉도 괜찮은 편이다.
덱에서 뺄 수 없는 카드는 딱 두 종류로 에이스 몬스터인 오드아이즈 펜듈럼 드래곤과 EM 윕 바이퍼 두 종류 6장뿐이고 의외로 엑스트라 덱의 두 융합 몬스터는 자유롭게 뺄 수 있는지라 덱 개조 난이도가 자유로운 편이다. 윕 바이퍼도 나름 쓸 만한 몬스터이기에 나머지 엔터메이트와 마법, 함정을 빼버리고 덱을 클리포트로 개조시킬 수도 있다.
5.2.2. 유희왕 듀얼몬스터즈 최강 카드배틀!
스토리를 클리어한 후 가이드와의 듀얼에서 승리하면 스페셜 요소가 해금되는데, MAP의 좌하단에서 어둠의 바쿠라(밤)를 쓰러뜨리고, 가이드에게 말을 걸면 새로운 대회 ???가 추가된다. ??? 대회에서는 유희왕 시리즈의 각 주인공 쥬다이, 유세이, 유우마, 유우야와 듀얼할 수 있으며, 소재를 수집해 각각의 테마 덱을 만들 수 있다. |
오드아이즈 펜듈럼 덱 | ||||
덱 이름 | 오드아이즈 펜듈럼 | 상급 몬스터 |
오드아이즈 펜듈럼 드래곤 x 3 용혈의 마술사 x 3 |
|
덱 소재 구하는 법 | ??? 대회 4차전 사카키 유우야 (본인) | 하급 몬스터 | 용맥의 마술사 x 3 | |
덱 소재 |
오드아이즈 펜듈럼 드래곤 1 용혈의 마술사 1 용맥의 마술사 1 펜듈럼 스톰 1 |
마법 카드 |
고대의 룰 x 2 졸부의 항아리 x 1 펜듈럼 콜 x 1 펜듈럼 스톰 x 2 마도사의 힘 x 3 |
|
강화 | 덱을 생성한 시점에서 강화 MAX | 함정 카드 | 격류장 x 2 |
5.2.3. 유희왕 듀얼링크스
2021년 9월 말, ARC-V 월드의 출시가 확정되었다. 이후 유야의 캐릭터 설명이 유출되었으며 에이스 카드는 원작처럼 오드아이즈 펜듈럼 드래곤이다.한국 서버는 9월28일에 2시 30분부터 4시30분까지 서버 점검중에 ARC-V 월드를 개방하였다. 개방 후에는 긴급점검 사과라는 제목과 함께 보상으로 보석을 주었다.
자세한 내용은 유야(유희왕 듀얼링크스) 문서 참고하십시오.
6. 관련 테마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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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c-V Sound Duel 1」׃ 사카키 유우야의 테마
[kakaotv(v43f59vCWxDD9zI8L8Pv91P@my)]
사카키 유우야의 테마는 엔터메라는 그의 아이덴티티를 상징하듯 놀이공원이나 유원지의 테마같이 흥겹고도 시끌벅적한 경쾌함과 웅장함이 특징. 일본 뉴스 속보에서 가끔 사용될 때도 있다. 그리고 사카키 유우쇼가 듀얼을 할 때 등장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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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c-V Sound Duel 1」׃ 흔들려라! 영혼의 펜듈럼
[kakaotv(v2519Ql7ZzZzH6Hc11ZC6xo@my)]
유우야의 가장 유명한 테마곡. 펜듈럼 소환 시에 주로 나오는데, 웅장하고 위엄 있기 때문인지 여러 멋있는 장면에서 나온다. 1기의 유우야보다는 2기 이후의 유우야에게 더 어울리는 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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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uture fighter![26]」׃ Brave Believers
[kakaotv(vd1b843iJiqJHnbjOjggJJn@my)]
최초로 캐릭터 명의의 노래가 있는 주인공이기도 하다.
7. 인간 관계
여러 가지 의미로 참 눈물나는 관계도를 구축하고 있다. 소년 만화의 주인공치고는 진정한 친구가 많지 않은 특이한 케이스. 다만, 그의 영향을 받는 인물들은 많은 편이다.-
히이라기 유즈 / 송유미
자세한 설명은 밑의 항목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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곤겐자카 노보루 / 권현승
유즈 못지않은 소중한 소꿉친구다. 어린 시절, 마이아미 사람들에게 괴롭힘을 받던 때부터 유우야의 편을 들면서 적극적으로 도와준 사람이 곤겐자카였다. 그렇기에 초기에 곤겐자카와 싸울 때는 마음이 흔들리기도 했고, 서로가 서로를 위해주는 좋은 친구 사이로 지내고 있다. 곤겐자카가 랜서즈로 들어간 이유도 유우야와 유즈를 지키기 위해서였다. 시리즈가 지나면서 곤겐자카의 비중과 역할은 줄어들지만 유우야에게 있어 여전히 믿음직스러운 동료이자 유우야를 가장 잘 이해해 주는 친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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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와타리 신고 / 도진호
처음 등장할 당시의 사와타리는 그냥 천하의 개쌍놈. 유우야의 펜듈럼 카드를 멋대로 빼앗아 놓고서 뻐기기까지 했다. 유우야에게 패배하고 난 뒤로는 사와타리가 그를 이기기 위해 모방하게 되었는데, 이후 여러 사건들이 겹치면서 악연에 가까운 라이벌 관계로 바뀌게 되었다. 결국 마이아미 챔피언쉽에서 사와타리가 엔터테이너로서의 길을 가게 되었고, 서로를 인정하는 사이가 되었다. 물론 그 이후로도 사와타리의 저돌적인 성격에 유우야가 애먹기도 하지만, 결과적으로 현재에 와서는 좋은 동료로서 지내고 있다. 그러나 이 평가는 아니메디아 2월호에서 나온 오노 카츠미 감독의 인터뷰로 완전히 변하게 됐는데, 감독의 말을 빌리자면 유우야와 사와타리의 관계는 사와타리가 일방적으로 유우야를 친구로 생각하는 관계였다고 한다. 문제의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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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카바 레이지 / 레이지
초기의 유우야에게 있어서 레이지는 공포의 대상이나 다름없었다. 펜듈럼 소환을 자신만의 것이라 여기던 유우야에게 펜듈럼을 타인이 쓸 수 있다는 사실을 알려 주었기 때문. 이후 한 발자국 더 나아갈 수 있는 계기 또한 주기는 했지만, 초기의 그는 사와타리에게 펜듈럼 카드를 빼앗으라고 지시한데다, 마이아미 챔피언쉽에서 한 언행 때문에 당시 유우야는 레이지를 몹시 경멸했다.[27] 거기다가 유우야는 레이지에게 처절하게 패배하여 강제로 랜서즈로 입단까지 해야 했다. 시티까지 와서도 사이는 진전되지 못했는데, 레이지가 레이라를 강압적으로 대한다고 생각한 유우야가 그에게 강하게 반발했기 때문이다.
역대 주인공 중에선 라이벌과의 사이가 가장 안 좋은 편이었지만, 4기에 들어오면서 점점 관계가 개선된다. 레이지가 리더로서 제대로 된 모습을 보이기 시작했고, 유우야 또한 레이지를 리더로서 인정하게 된 것이다. 그 이후부터는 점차 평가가 좋아져서 현재는 리더로서 신뢰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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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운인 소라 / 최하늘
처음 만날 당시의 소라는 유우야에게 일방적으로 불편하게 들이대는 사람이었다. 그러나 소라가 유즈에게 융합 소환에 대해 가르쳐 주고, 유쇼 학원에서 함께 동고동락하면서 지내다 보니 소중한 친구로 바뀌었다. 그러나 그런 소라가 쿠로사키 슌과의 듀얼에서 순식간에 본색을 드러내고, 이후 아카데미아로 강제 송환되었다가 마이아미 챔피언쉽에서 오벨리스크 포스를 이끌고 일반인들을 카드화시키면서 갈등이 격화되었다. 간신히 분노를 잠재운 유우야가 소라가 다시 돌아올 수 있도록 듀얼을 했지만, 배틀로얄이 중지되고 유즈가 없다는 사실을 알게 되자 소라가 아카데미아로 돌아가 버렸다.
그리고 시티에서 유즈를 구함으로서 유우야와 재회한다. 소라는 유즈가 세레나 대신 아카데미아로 잡혀 간 게 아닐까 걱정되어 샅샅이 찾았지만, 유즈는 보이지 않았고, 대신 유즈까지 프로페서가 타겟으로 삼고 있다는 걸 알고 그녀를 구하기 위해 시티에 온 것이었다. 랜서즈에 들어간 세레나와 유즈를 바꿔치기하려 했지만, 유우야가 그의 모순을 단박에 지적하고, 로제 장관으로부터 전력으로 그를 구해주자 갈등 끝에 아카데미아를 배신하고 유우야의 뜻을 따르는 동료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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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레나
처음에 유즈가 사라지고 크게 충격을 받은 유우야였으나 세레나가 유즈의 옷을 돌려주며 위로해주면서 기운을 차린다. 이후로는 랜서즈에 소속된 동료로 지낸다. 이후 닥터에게 세뇌된 세레나를 구하기 위해 2대1로 듀얼도 하기도 하고 유우야의 동료들이 유우야의 머릿속을 스쳐갈 때 유토, 유즈와 함께 클로즈업되는 것을 보면 유우야에게 유토, 유즈와 함께 가장 소중한 동료 중 하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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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로사키 슌 / 루마
초기에 다크 리벨리온 건으로 의심을 몇 번이나 샀지만, 유토의 발언과 그 이후 유우야의 행적 때문에 현재는 상당히 신뢰를 하고 있다. 본인도 쿠로사키에 대해서 제법 신뢰를 하면서 같이 다니는 모습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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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카키 유우쇼 / 신유승
존경하는 엔터테이너이자 롤모델, 그러나 유우쇼는 아들과는 달리 상황을 판단하여 행동하는 현실적인 모습도 분명히 가지고 있다. 참 적절한 시기에 다른 차원으로 옮겨지거나 하는 덕분에 유우야에게 여러모로 피해를 많이 줬다. 그래도 원망하지 않는 것을 보면 참 착한 아들. 일단 유우쇼의 사상이나 실력이 유우야가 존경할 만한 완성형 엔터테인먼트 듀얼리스트인 건 맞다. 현재의 유우야는 아버지의 길을 착실히 밟고 있는 중이었으나 아카바 레오에 의해 충격적인 사실을 듣고는 유우쇼는 유우야가 자신이 아들이 맞는지 의심하게 되었다. 그래도 유우쇼는 유우야를 믿는 모습을 보이고, 유우야를 지키려 유리와 듀얼한다. 그러나 유리는 유우쇼마저 쓰러뜨리고 카드로 만들어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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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로우 호건
싱크로차원에서 처음 만난 동료이자 몇 번이나 유우야 일행을 위기에서 구해준 신뢰할수 있는 동료. 도중에 오해를 사거나 하기도 하지만 싱크로차원에서 유우야가 전기충격으로 맛이 갔을 때 정신차리게 해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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잭 아틀라스 / 잭 아틀러스
두말할 필요없이 유우야의 멘토. 사카키 유우쇼가 유우야의 듀얼의 방향을 정해줬다면 잭 아틀라스는 유우야가 자신의 듀얼을 하기 위해 어떻게 해야할 지 제대로 알려준, 제 2의 스승이라고 봐도 무방하다. 잭과의 듀얼에서 시티의 모든 사람들에게 웃음을 안겨주었으며 엑시즈 차원의 절망에 빠진 시민이나, 알렌, 사야카, 심지어 타일러 자매까지 웃게 만들 수 있게 된건 잭의 가르침으로 인한 유우야의 성장 덕분이라는것은 두말할것도 없고, 즈아크의 패배 이후 마음 속 망설임으로 클리어윙, 다크 리벨리온, 스타브 베놈을 쓰지 못했던 유우야를 다시 각성시켜 망설임을 떨치게 한 것 역시 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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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드 피닉스
처음에는 사카키 유우쇼의 일로 적대관계였지만 듀얼로 마음이 통하면서 유우쇼와 유우야를 인정하고 융합차원으로 보내주는등 유우야에게 있어 중요한 협력자이자 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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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이토 / 카이트
처음 만났을 때는 적으로 오인받아 마음고생 했지만, 유토의 도움과 쿠로사키의 설득으로 같은 편이 되고 나서는 잘 지내고 있다. 다만 카이토는 기본적으로 혼자 활동하는 타입이라 같이 싸우거나 하지는 않는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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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토 / 유타
처음의 유우야는 유즈에게 들은 정보로밖에 모르는 사람이었다. 자신도 할 일이 많았기에 처음에는 그렇게까지 신경쓰거나 하지는 않았다. 하지만 소라를 찾기 위해서 직접 만나게 되고 나서부터는 이야기는 달라지게 된다. 유토에게서 차원전쟁에 대한 이야기를 직접 듣게 된 것이다. 그 당시의 유우야는 전쟁의 참혹함을 잘 몰랐던 당시라서 자신이 믿는 듀얼을 하고 싶다고 했고, 당시의 유토 또한 약간의 공감을 보였다.
그런데 그 직후에 나타난 유고에 의해서 이야기가 급물살을 타게 되는데, 유우야는 유토를 어찌어찌 설득시키지만[28] 당시 유고의 입장에는 그냥 제 3 자였기에 말이 안 통하고 유토는 죽는다. 유토는 다크 리벨리온의 의지에 따라 자신의 에이스를 넘겨주게 되고, 유우야의 안에 깃들게 되면서 어둠의 유우기 포지션이 된다.
정작 초기에는 대화는커녕 유우야는 자신 안에 있는 유토의 존재조차 인식하지 못했다. 하지만 유토가 가진 강한 감정[29]의 영향을 받게 되고, 점차 본인도 좋은 쪽이든 나쁜 쪽이든 각성하면서 유토를 의식하게 되었다. 유토가 가진 감정과 기억은 유우야에게 이따금씩 흘러들어 가며, 싱크로 차원으로 건너오면서 점차 유토 본인의 비중도 늘어나게 된다. 하지만 엑시즈 편 이후로는 둘의 의견 차이가 극명해졌고, 유토의 강한 의식에 휘말려 유우야가 몸을 일시적으로 빼앗기기도 했다. 같이 지낸 시간이 길지는 않아서 유토를 완전히 이해하는 건 아니지만, 현재에 와서는 자신이 유토를 설득하거나 하는 식으로 유토 또한 마음의 안정을 찾고 있고, 아카데미아의 에드, 타일러 자매와의 듀얼을 통해 적을 용서함으로써 싸움을 종식시키겠다는 자신의 신념을 보여주면서 유토의 생각 역시 바뀌었다.
그렇게 서로가 서로에 대해서 계속 대화를 한 덕분인지 현재 와서는 무토우 유우기와 어둠의 유우기 같이 사이가 좋다. 스토리상으로 유우야가 엮이는 각 차원의 유우야 중에서 제일 많이 엮이고 있다. 거기다가 이번에는 유토의 덱인 팬텀 나이츠 덱을 공유해 유토와 함께 세뇌당한 루리, 세레나와 싸워서 이기지만 세뇌를 풀지는 못한다. 둘 다 오리지널이 같은 데다 폭주까지 공유하고, 결국 즈아크의 의식에 삼켜지기까지 할 정도로 고생이 많다. 하지만 즈아크의 패배 후 잭과의 듀얼에서 유우야를 격려해주었고, 이번엔 폭주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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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고
직접 만난 적은 거의 없다시피 하고 서로를 크게 신경쓰는 묘사도 거의 없다. 그냥 그런 자가 있구나 하는 식. 만난다 해도 서로 할 일만 하고 있다. 제작진도 그렇게 엮을 생각은 없는 듯. 하지만 같은 차원에 있을 당시에 유고가 클리어윙을 소환하자 자신이 유고와 싱크로하는 모습을 보이고, 오리지널이 같기 때문에 한쪽만 폭주해도 다른 쪽이 자동적으로 위험해진다. 132화에서 유고가 유리에게 듀얼에서 패하고 흡수당해버렸고 결국 유리를 유우야, 아니 즈아크가 흡수해버리면서 출연 종료할 줄 알았지만, 즈아크가 패배한 후엔 유우야 안에 있었고 유우야를 격려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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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리
제일 접점이 없는 사이. 91화에서 유우야가 한번 본 걸로 끝이다. 성격적으로는 유우야와 가장 대착점에 위치해 있어서 유리와 듀얼하는 게 아니냐는 추측이 있었지만, 한참이 지나도 듀얼 플래그가 너무 없는데다 이쪽은 유고와 엮이고 있어서 그냥 묻힐거라 추측되었다. 하지만 이후 유리가 유고를 흡수하고 유우야를 다음 목표로 지정하며 유우쇼마저 쓰러뜨리고 결국 카드로 만들어버렸다. 135화에서 유우야가 에드, 레이지, 레이라, 소라의 응원을 받고 마음을 다잡아 클리어윙과 다크 리벨리온를 필드로 가져와 제대로 사용하여 유리를 쓰러뜨리는데 성공하고 유리 역시 깔끔하게 패배를 받아들이나, 결국 유우야는 오리지널에게 지배당한채로 유리를 흡수하였다. 즈아크의 패배 이후엔 유고와 마찬가지로 유우야의 안에 있었고 유우야를 격려해주었다.
7.1. 히이라기 유즈와의 관계
1기 | 2기 | 4기 |
유희왕 제작진들이 4번 동안 애니를 만들면서 생긴 노하우의 집합체나 다름없는 견고한 커플링을 가지고 있다. 특히 유우야에게 있어서 유즈는 말 그대로 자신의 히로인[31]이나 다름없다. 둘 다 차원 전쟁의 주요 인물인데다, 닮은 꼴이 각 차원에 한 명씩 있는 이레귤러이며, 각 차원에서의 그들은 서로가 서로에게 큰 의지가 되어 주는 관계이다.[32] 또한 유즈 시리즈가 가진 팔찌의 능력은 유우야 시리즈가 있어야만 발동이 되며, 유우야 시리즈 역시 유즈 시리즈가 없으면 폭주하기 쉽고 자신의 감정을 제어하지 못하는 것으로 보여진다. 즉 설정상으로도 절대 뗄 래야 뗄 수가 없는 관계. 역대 시리즈의 주인공-히로인 관계 중에서는 제일 진전된 셈이다.
유우야에게 있어 유즈는 자신의 소꿉친구 중 한 명이며, 힘들 때면 늘 곁에 있어 준 사람이다. 초반에는 전작의 주인공처럼 그저 그런 상태였다.[33] 그러다보니 유즈가 유우야를 짝사랑하는 것처럼 묘사되었다. 하지만 마이아미 챔피언쉽 배틀 로얄 때 아카데미아의 침공으로 인해 유즈와 헤어진 후부터는 성격이 변모하기 시작했다. 배틀로얄이 끝났을 땐 아카바 레이지가 모든 상황을 알면서도 방관한 사실과, 다른 이들이 카드화된 것에 대한 분노, 유즈를 잃었다는 괴로움을 견디지 못하고 눈물을 흘리며 주먹을 날렸다. 늘 감정을 숨기던 유우야가 처음으로 보인 격한 반응. 게다가 유우야가 랜서즈에 참전한 이유, 더 나아가 아카데미아에서 유우야가 아카바 레오와 듀얼하는 이유, 그리고 그 와중에 폭주 상태가 되었음에도 제정신을 유지하려고 애쓰는 이유 모두 단순히 유즈를 구하기 위해서 이다.
싱크로 차원에선 무슨 일이 있어도 유즈에 대해 생각만 했으며, 유즈를 찾기 위해서 탈옥도 감행한다. 강제적으로 참가한 프렌드쉽 컵 전야제에서 잭에게 완패당한 뒤, 유즈 덕분에 정신을 차렸을 때 고맙다고 눈물을 흘리며, 유즈가 세르게이에 의해서 행방불명이 되자 신지와의 듀얼에 집중을 못한다. 소라 덕분에 유즈의 행방을 알게 대결이 끝나자 마자 듀얼 팰리스를 나갈 정도. 그 후 세르게이 전 때 유즈를 만나자 그녀를 보호하기 위해서 분발할 정도로 그녀를 소중하게 생각한다.
유즈는 유우야의 격려자역도 담당하고 있는데, 스탠다드 차원 레이지와의 듀얼에서 유즈의 응원 덕분에 감정에 휘말리지 않을 수 있었다. 싱크로 차원에서도 여러가지 사건에 휘말리면서, 절망에 빠지기도 하지만 유즈의 조언을 통해 다시 자신의 엔터메 듀얼을 지향할 수 있게 되었다.
이렇듯 애니판에서 서로의 관계를 깊이 부각시켜 주다보니, 유우야-유즈 커플링은 역대 유희왕 시리즈 중에서도 압도적으로 높은 인기를 구가하고 있다. 또한 역대 유희왕 주인공과 다르게 듀얼보다 유즈를 더 중시하는 장면이 여러 번 나온다.
문제는 이 커플링을 유우야의 멘탈붕괴 요소로 사용하고 있다는 것이다. 일단 유즈가 어떤 식으로든 구르게 되면 유우야는 어째 그 현장을 보고 있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커플링을 시궁창 배경 속 한 줄기 빛으로 쓰는 게 아니라 배경을 더욱 시궁창으로 만드는 요소로 쓰고 있다.
오노 감독 曰, 초반의 유우야는 자기 감정에 솔직하지 못한 츤데레였지만 성장하고 난 후에는 담백하게 자신의 감정을 표현할 수 있을 거라고 밝혔다. 그러나 유우야즈는 전부 즈아크에게 잠식된데다가 유즈즈는 전부 사라질 위기에 처한데다가 유즈는 결국 소멸해버렸다. 거기다가 유우야는 제정신을 유지하는 것조차 매우 어려운 상황인데다가 결국 완전히 즈아크화되었다. 다행인 것은 유우야의 육체와 즈아크의 영혼이 분리되었고, 유즈도 최종화에서 부활했다.
8. 떡밥
8.1. 애니판 떡밥
4개의
차원으로
나뉜
세계. 거기에는
4명의
똑같은
얼굴을
가진 소년이 존재하며,
그들
이
가진
드래곤은 서로를 부른다. 마치 서로를 원하는 것처럼.
- 113 ~ 140화 나레이션
- 113 ~ 140화 나레이션
- 펜듈럼 소환
- 1화 마지막에 펜듈럼 목걸이에서 빛이 나면서 몬스터들이 펜듈럼 몬스터로 바뀌기 시작했으며, 평상 시와는 전혀 다르게 매우 진지한 모습을 보여주며 지금까지 존재하지도 않았던 소환법을 창조하고 그것을 자연스럽게 사용하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스트롱 이시지마에게 승리했다. 그러나 듀얼이 끝난 후에는 유우야는 그 당시의 기억을 제대로 기억하지 못했다.
- 말투
- 평소의 1인칭은 나( 俺)이지만 듀얼을 할 때는 저( 私)로, 연기자다운 공손한 말투를 쓴다. 그리고 1~2화에서 목걸이의 영향을 받아 각성했을 땐 또 1인칭으로 나( 我)(비슷하지만 오레(俺)보다 옛스럽고 근엄한 느낌)를 썼으며 몬스터들에게 군주같은 말투로 명령했으며 그때그때 말투까지 달라진다. 펜듈럼 소환 시의 대사 역시 평상시엔 "펜듈럼 소환! 와라!/나와라! 내 몬스터들아!" 이지만 각성 시에는 "나오너라! 나의 심복인 몬스터들이여!"(나와라! 나를 따르는 몬스터들이여!) 로 바뀐다. 또한 펜듈럼 효과를 발동할 때에도 차이가 나는데, 유우야는 그냥 펜듈럼 효과만 외치지만 와레 유우야는 펜듈럼 효과를 말하기 전 장황한 수식어를 외친다.[34]
- 드래곤과의 관계
- 유토에 의해 위기에 빠진 시운인 소라를 구하기 위해 듀얼에 난입하여 오드아이즈 펜듈럼 드래곤을 소환하는데, 오드아이즈와 다크 리벨리온이 공명하기 시작하자 서로가 부담을 느꼈고, 이후 유고와 유토가 듀얼 도중 각자의 에이스 드래곤을 필드에 꺼내자 두 명이 폭주하기 시작했다.
- 역린 상태
8.1.1. 역린 유우야
유우야가 다른 분신들(유토/유고/유리)과 공명하여 내면에 숨겨진 사악한 힘의 편린을 드러낸 모습. 첫 등장 에피소드인 제39화의 부제가 '역린의 각성'이었기 때문에 팬덤에서는 '역린 유우야'라고 불리고 있다. 유우야는 주로 내면에 융합된 유토와 공명하는 것으로 이 상태가 되며, 발동의 촉매는 감정이 격해졌을 떄나 정신적으로 몰려있을 때, 혹은 분신들과 그들이 다루는 사천룡이 한 자리에 모였을 때다.
이 상태에서는 머리가 위로 뻗치고, 눈동자는 동공이 빛나는 적안이 된다. 또한 연출상으로는 몸 주변에 검보라색의 불길한 기운이 흐른다. 엄청난 살기를 내뿜기에 보는 이들로 하여금 긴장을 유발할 정도이며, 몬스터인 패러사이트 퓨저너조차 움츠러들 정도였다. 즈아크와 마찬가지로 언동도 호전적으로 변한다.
유토와 막 하나가 되었을 당시, 호츈 미에루의 말에 따르면 유우야에게는 2개의 마음이 존재하며, 그것들을 집어삼키려는 '검은 무언가'가 존재한다고 하며, 후반에 밝혀지길 그 무언가란 즈아크의 의지였다. 후반부에는 검은 무언가가 유토의 의지를 완전히 잠식하고, 유리를 쓰러뜨린 후에는 유우야의 의지까지 완전히 집어삼켜 즈아크의 의지가 유우야의 몸을 차지했다. 그 후, 아스트로그래프 매지션의 힘을 사용해 마침내 패왕룡 즈아크로 하나가 됨으로써 즈아크는 완전 부활을 이루었다.
그러나 어디까지나 이 상태는 부활을 이루려는 즈아크의 의지이기 때문에, 레이라의 몸을 빌린 레이에 의해 즈아크의 사악한 영혼이 빠져나간 후 남게 된 유우야는 분신들과 통합된 데다, 사천룡까지 모두 소환했음에도 더이상 이 상태가 되지 않았다.
====# 정체 #====
과거 하나의 세계에서 즈아크라고 하는, 몬스터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는 강대한 듀얼리스트가 있었다. 이 당시 그가 사용한 에이스 드래곤은 오드아이즈 드래곤. 그는 관객들이 잔인하고 격렬한 듀얼을 좋아하자, 지금의 액션 듀얼과 비슷한 배틀을 사용해서 다른 듀얼리스트들을 철저하게 박살내고 이기는 듀얼을 선호했다. 즈아크는 얼마 안 가 모든 소환법을 익히고, 소환법의 최정점에서 소환법을 관장하는 드래곤인 다크 리벨리온 엑시즈 드래곤, 스타브 베놈 퓨전 드래곤, 클리어윙 싱크로 드래곤이라는 세 마리의 드래곤을 사용하게 된다.
본래 눈에 띄지않았던 존재였지만 그야말로 천재적인 실력으로 듀얼계에서 정상에 군림하게 된 즈아크는 "나는 만족하지 못했다"라고 하며 4마리의 드래곤을 불러내 모든 것을 파괴하기 시작한다. 즈아크의 드래곤들은 단순한 드래곤들이 아니라, 분노의 감정을 지니고 있는 살아있는 존재들이었고, 그 힘은 너무나도 강대해서 같은 듀얼리스트 정도가 아니면 막아낼 수가 없었다. 하지만 그들조차 파괴한 즈아크는 나는 아직 만족하지 못했고, 너희도 만족하지 못했다면서 하나로 모여 최강의 힘을 얻어내자라고 하면서 합체, 그야말로 악마로 재탄생한다. 사람들은 그를 패왕룡 즈아크라고 불렀다. 그렇게 세계가 완전히 멸망하게 될 위기에 처했을 때, 레이가 아카바 레오가 만들어 낸 자연의 힘을 담은 카드[35]를 사용해 세계를 4등분하고, 레이, 즈아크, 패왕룡 역시 넷으로 갈라진다.
레이가 갈라진 존재가 히이라기 유즈, 세레나, 린, 쿠로사키 루리였고, 즈아크로부터 갈라진 존재가 사카키 유우야, 유토, 유고, 유리였다. 그들은 각자의 차원에서 각자마다의 분신들이 서로 만났고, 그들은 진상을 모른 채 각자마다의 환경에서 성장하게 된다. 하지만 리바이벌 제로를 통해 딸인 레이를 되살리려 한 아카바 레오의 계획에 의해 레이의 조각들은 납치되고, 서로 다른 차원에서 살아가던 즈아크의 조각들은 다시 모이게 된다.
즈아크는 자신이 부활하기 위해서 나름대로의 환경을 선택해 주변인들을 세뇌한 채 각자마다의 세계에서 자라고, 레이 또한 즈아크의 부활을 저지하기 위해 주변인들을 세뇌한 채 즈아크의 곁에서 그를 감시했다. 하지만 즈아크의 분신들이 레이의 분신들을 좋아하게 되면서[36][37] 그들에게 비극이 일어나자 그 분노를 매개로 삼아 그들의 정신을 야금야금 먹어치웠고, 현재에 와서는 즈아크가 완전부활하면서 즈아크에게 정신이 먹힌다.
아카바 레오가 만든 유리의 코드네임인 Z-ARC는 즈아크를 의미하고, 세레나의 코드네임인 RAY-A는 아카바 레이를 의미하는 말이었다.
참고로 자신의 분신들과 각 소환법으로 엮이게 되는데 유토와는 오버레이, 유고와 싱크로 했으며, 결국 유리와 융합하게 된다.[38]
8.2. 코믹스판 떡밥
유우야는 본편으로부터 20년 이상 뒤의 시대의 인물로 아버지인 사카키 유우쇼가 GENESIS·OMEGA·DRAGON(G·O·D)을 과거의 시대로 보내고 아버지에게 떠밀려 과거의 시대로 이동해 본편 시간대로 오게 된다. G·O·D가 세계를 멸망시킬 존재라는 것을 알고 찾아다니고 있지만, 마찬가지로 과거로 이동한 아카바 레이지는 미래가 멸망해버린 것에 G·O·D의 힘 때문이라면서 그 카드를 찾고 있는 사카키 유우야를 없애버리려고 벼르고 있다.히이라기 유즈와도 관계에 떡밥이 있는데, 유토, 유고, 유리는 히이라기 유즈를 알고 있으며 유우야는 기억이 애매해서 못 알아차렸지만 그 말을 들은 유리가 '어떻게 그럴 수가...'라고 반응했다. 20년밖에 년도 차이가 나지 않는다는 점 때문에 원래부터 알던 사이로 보인다.
한편 과거로 오면서 본인과 같은 시간대에서 살던 3인방과 합체했는데, 34화에 와서야 유토, 유고, 유리가 유우야의 형제라는 사실이 밝혀졌으며, 이 3명은 유우야를 지키기 위해 유우야 안에 깃든 것으로 밝혀졌다. 즉, 이들 모두 사카키 유우쇼의 아들이라는 뜻이다. 어린 시절 회상을 보면 넷이서 카드 게임도 자주 했던 모양. 사실 타인으로 보일 정도의 차이가 있다 하더라도 기본적인 얼굴형이 닮았기 때문에 불가능한 설정은 아니다. 외형상 비슷한 연령대인 걸 보아 기껏해야 1~2살 차이 정도밖에 안 나는 것으로 보이는데, 형제가 넷이라는 걸 생각한다면 이들 중에 쌍둥이 형제가 있는 것 같다.
34화 마지막에 히이라기 유즈 앞에 넷이 나타나 자신들이 형제라는 것을 밝히고, 사연은 35화에 나온다. 형제들 중 막내였던 유우야의 생일이라고 유토와 유리는 형들로서 각자 생일 선물을 준비하고,[39] 유고는 어린이 오토바이 탑승 카드 게임에 참가해 우승 트로피를 선물로 준비하기로 결심하고 대회에 갔다.
그렇게 유토와 유리는 선물을 챙기고 집에 가는데 도중 아버지인 사카키 유우쇼에게 세계멸망 소리를 연락받게 된다. 카드의 힘에 조종당하던 아카바 레오가 GENESIS·OMEGA·DRAGON의 힘을 사용해 군수업에 사용하려 했는데, 도중 잘못돼서 세계가 멸망하게 된 것. 이때 유우쇼는 모자를 벗은 모습으로 나온다. 사카키 유우쇼는 G·O·D을 막기 위해 월드 일루전이라는 마술(과학)을 사용하고 아들들이 과거로 이동하도록 워프 장치를 준비한다. 유우야는 사건 도중에 기절해서 유고가 업어 옮겼는데,[40] 이들이 전송장치가 있는 곳으로 도달했을 때는 하나 외에 모조리 박살난 상황이었다. 이들은 논의 끝에 기절한 막내를 전송시키고 부디 무사히 살아남아야 한다며 유리가 갖고 있던 꽃을 흩뿌리고 울면서 응원한다. 그리고 유토, 유고, 유리는 세계멸망에서 탈출하지 못해 죽는다. 그나마 다행인 건 유우야에게 의지가 깃들었다는 것.
이를 통해 형들이 막내의 기억에 손을 댄 이유가 밝혀지는데, 자기를 지키려다 형들이 죽었다는 걸 알면 유우야가 멘붕할 게 뻔하니 그랬던 것이었다. 또 이를 통해 유우야가 아카바 레이지에게 말했던 과거 기억이 잘못되어 있다는 것도 밝혀졌다. 본인이 말한 건 아버지가 자기를 전송장치 안에다 밀어넣고 월드 일루전을 펼치러 가는 모습이었고, 형제들은 아예 나오지도 않았다.
9. 고생과 비극
원래 유희왕 시리즈는 원작부터가 어두운 내용이 많았고, 주인공이 특히 고생하긴 하지만 유우야는 정도를 넘어설 정도로 심하다. 유희왕 시리즈에서 유우야 만큼이나 불운한 캐릭터는 보기 드물다.팬들로부터는 늘 터지고 되살아나는 걸 반복하다 보니 토마토 멘탈로 불린다. 제작진에게는 주인공이니만큼 나름대로 애정을 받고 있는 것 같은데, 그게 좀 비뚤어지기라도 했는지 허구한 날 두들겨 맞고 구르는 게 일상이다. 유우야는 특히 자신의 신념에 대해 시험받는 전개가 많은데다 인간관계가 유독 좁고 툭하면 오해받기도 십상이다.
까고보면 역대 주인공들 중에서 특히나 그의 능력을 이용하려는 안 좋은 인간들과 많이 꼬이는 편이며 본인은 크게 잘못한 것도 없는데 오해를 사서 미워하는 사람들이 차고 넘치는 등, 마음 고생 많이 하고 실컷 구르고 있다. 본인이 별 잘못도 없는데도 불구하고 진짜 험하게 굴려지는 주인공.
성우로 오노 켄쇼가 캐스팅된 것도 켄쇼의 목소리가 무리하게 필사적인 유우야에 부합된다고 여겨져서라고 한다. 즉, 유우야는 원래부터 이런 비참한 캐릭터로 만들 생각이었다는 소리다.
9.1. 애니메이션
- 1기
- 아버지의 실종으로 3년 동안 마을 사람들에게 이지메를 당하고 살았으며, 그 때문에 가면을 쓴 듯 억지로 웃곤 했다.
- 뜬금없이 3년 전 아버지의 상대였던 스트롱 이시지마에게 반강제로 듀얼에 참전하게 되었고, 아버지의 듀얼을 인정받기 위해 최선을 다해서 싸우다가 처참하게 밀렸다. 그러던 중 자기도 기억하지 못한 사이 각성해 펜듈럼 소환을 써서 이긴다. 하지만 이 펜듈럼을 자기만 사용할 수 있다는 사실이 알려지자 추켜세우던 사람들이 바로 사기친 거라고 생각하고 사라진다.
- 펜듈럼 소환 때문에 레오 코퍼레이션의 사장인 아카바 레이지의 눈에 들었고, 그의 명을 받은 사와타리 신고에게 펜듈럼 카드를 뺏기는 고생을 해야 했다.
- 자신과 얼굴이 똑같은 사람이 사와타리를 습격한 바람에 자기가 오해를 사서 유우쇼 학원이 강제로 문을 닫을 뻔했다.
- 호츈 미에루의 선생이 유우야의 앞날을 예견하려 했으나 구슬이 깨져 절망적인 상황이 예언되었다.
- 2기
- 친구였던 시운인 소라가 사실은 아카데미아의 스파이라는 것이 알려지게 되고, 그와 쿠로사키 슌의 듀얼에 충격을 받는다.
- 갑자기 사라진 소라를 찾으러 나갔다가 유토를 발견하고, 그에게서 자초지종을 듣게 된다. 하지만 이내 유고가 갑툭튀해 유토와 듀얼을 했고, 두 사람이 폭주하자 막아섰으나 끝내 유토가 사라지고 다크 리벨리온 엑시즈 드래곤을 손에 넣게 된다.
- 카치도키 이사오의 난폭한 듀얼에 충격을 받고, 그 다음 날 그에게 엔터메 듀얼을 하려 하지만 실패한다. 이후 카치도키의 도발에 걸려들어 정신적으로 흔들리던 사이 각성하고, 다크 리벨리온을 소환해 원턴 킬을 낸다. 그 바람에 주변으로부터 공포 어린 시선을 받고, 본인도 이를 탐탁지 않게 여긴다.
- 챔피언쉽 배틀 로얄이 시작되고, 여기서 유즈와 헤어지게 되는데 이것이 긴 헤어짐이 될 줄은 둘 다 전혀 예상하지 못했다.[41]
- 양산박 학원생들이 유우야에게 듀얼을 시전해 여전히 난폭하게 군다.
- 쿠로사키 슌과 만나 그에게 대화를 청하려 하지만 되려 의심을 산다.
- 급기야 유즈를 잡으러 온 오벨리스크 포스의 횡포를 목격하고, 유토와 혼연일체가 되어 폭주한다.
- 미에루 왈, 자신의 내면에 유토만이 아니라 검고 불길한 무언가도 지니고 있다고 한다.
- 소라를 비롯한 아카데미아의 듀얼리스트들이 사람을 카드화시키는 모습에 분노하고, 소라와 듀얼을 하지만 배틀 로얄이 끝나고 소라는 도망친다.
- 유즈가 아닌 세레나를 만나고, 유즈가 어디에도 없다는 사실에 매우 슬퍼하던 중 아카바 레이지의 도발에 걸려든다. 레이지는 유우야의 펜듈럼 엑시즈를 보고 싶다는 이유로 엄청나게 어그로를 끌었고, 유우야는 전심전력을 다해 싸웠으나 결국 패배하고 만다. 그 후 레이지에 의해 강제로 랜서즈에 입단했다.
- 3기
- 처음 시티에 오자마자 전날 유고와 유즈를 잡으려 한 시큐리티에 의해 쫓기는 신세가 되었다.
- 세레나와 사와타리, 레이라와 의기투합이 제대로 되지 않아, 혼자 고군분투해야 했다.[42]
- 세레나와 사와타리가 대놓고 돌아다닌 바람에 그들을 숨겨주던 크로우 일행의 은신처가 들통나 붙잡혔고, 수용소 생활을 했다. 여기서마저 신입이라고 괴롭힘을 당했다.
- 간신히 탈옥하나 싶다가 시큐리티 장관인 로제의 계략에 말려들어 잡혔다. 다행히 레이지의 중재로 프렌드 쉽 컵에 출전하게 되었다.
- 로제의 제안으로 전야제에서 시티의 킹인 잭과 듀얼하나, 처절하게 깨지고 그의 이상이 독선이라는 소리를 듣게 된다. 이 때문에 유우야는 자신의 이상을 진지하게 고민하게 된다.
- 토쿠마츠로부터 프렌드 쉽 컵에서 진 사람은 지하 쓰레기장에 가게 되며, 거기서 죽을 때까지 일해야 한다는 소리를 듣고 충격을 받는다. 이후 자신의 방으로 도망쳐 온 레이라를 보호하며 레이지에게 항의하지만, 레이라가 레이지를 의존하는 모습을 보이자 무력감을 느낀다.
- 듀얼 체이서즈 227과 싸우다가 자신의 잔혹한 본성이 나와서 이상을 무의식 중에 부정해 버린 꼴이 되었고, 스스로도 고통스러워한다.
- 쿠로사키 슌이 데니스 맥필드의 정체를 까발렸고, 데니스가 진상을 폭로하자 내면의 유토가 분노하여 그의 절망감을 깨닫는다. 이후 슌이 머리 끝까지 분노하여 데니스를 묵사발 내려 하자 그만해달라고 외치지만 소용이 없었다.
- 4기
- 유즈가 세르게이 볼코프와의 듀얼에서 D휠이 부딪혀 빌딩으로 추락하는 장면에 충격을 크게 받는다.
- 신지 웨버와의 듀얼에서 승리하지만, 이후 로제가 자신한테 친한 척을 한 바람에 오해를 단단히 사서 커먼즈의 적이 되고 말았다.
- 재회한 소라를 겨우 설득하지만, 로제에게 노림을 받고 구속당한다.
- 로제의 회유를 거절한 탓에 독방에 갇혀버렸다. 세뇌당할 뻔한 것은 덤.
- 간신히 말이 통한 크로우와 함께 엔터메를 하고 감금당한 레이지와 레이라를 구하러 가려던 중, 헬맷에 전기 충격기를 달아놓은 장관 때문에 강제 폭주당한다. 그것도 연말~연초 시즌에(…).[43]
- 간신히 정신을 차려서 오벨리스크 포스들을 쓰러뜨리고 세레나를 구하려고 했는데 바렛을 만났고, 그에게 속수무책으로 당한다.
- 어떻게든 버티고 있었으나 유리와 유고가 나타나서 자신의 옆에서 듀얼을 하던 중 드래곤을 소환한 바람에 단체 폭주해서 또 한바탕 난리가 날 뻔했고, 이후 유즈가 와서 간신히 상황이 종료되었다. 이 때의 영향으로 유야즈가 서로간의 동조가 강해진 것 같은 느낌이 있다.
- 세르게이의 난입에 의해 패배한 바렛이 세레나를 데리고 가고, 자신은 최후까지 맞서지만 결국 지고 유즈를 처절하게 빼앗긴다. 이때 자신의 이상까지 버려가면서 유즈를 지키려 했음에도 허탈하게 유즈를 빼앗기는 크게 암울한 상황이었다.
- 유즈의 발언으로 결국 다시 이상을 찾기 위해 잭에게 듀얼을 걸었으나[44] 또 가짜라고 혼났다.[45]
- 자신의 진짜 듀얼을 깨닫고 잭에게 이긴 후, 유즈를 마침내 구해냈지만 로제의 발악에 의해 차원 이동장치가 오작동하여 또 다시 유즈와 헤어지고 말았다. 본인 또한 차원 이동장치에 의해 동료 일부와 함께 엑시즈 차원으로 떨어졌다.
- 5기
- 도착하자마자 하트랜드의 처절한 상황에 절망한다.
- 아버지에 대한 소식을 듣게 되는데, 여기서도 유우쇼는 하트랜드의 선생으로 있었으나 전쟁이 닥치자 또 다시 사라졌다. 그 바람에 여기서도 유우쇼가 비겁자라는 비난을 듣는다.
- 유토의 사물함에서 덱을 찾으러 가던 중 에드 피닉스와 만난다. 아버지의 이름을 묻는 그에게 무심결에 유우쇼의 이름을 댔다가, 에드가 상황 설명도 안 하고 배틀을 걸어온다. 에드가 아카데미아 출신임을 깨닫자, 가뜩이나 하트랜드의 참상에 충격을 받은 유토가 더욱 분노하여 몸을 강제로 뺏긴다. 그래도 덕분에 무승부로 끝나 카드화는 면했다.
- 배틀 후에 정신 차리고 일행들을 찾으러 갔더니 카이토와 슌은 서로 같은 레지스탕스면서 싸우고 있고 하마타면 슌이 카드화될 뻔한 장면을 본다.
- 오해가 안 풀린 알렌에게 "비겁자의 아들은 빠져라"는 소리를 들었다. 후에 화해를 하기는 했지만 사람에 따라서 굉장히 큰 상처가 될 수도 있는 발언이었다.
- 간신히 레지스탕스 일행과 동료가 되었나 싶었더니 쿠로사키 슌이 부상으로 쓰러진다.
- 타일러 자매→오벨리스크 포스→에드와 3연속으로 듀얼을 한다. 진짜 전쟁터 한복판이라는 말이 실감날 정도로 마구 구르고 싸우고 한다.
- 하트랜드에서 카이토와 레지스탕스, 아카데미아군을 화해시켜 에드의 도움으로 아카데미아로 이동해 간신히 유즈를 다시 만나나 했더니, 카치도키 이사오가 리벤지 듀얼을 걸어온다.
- 잘 되어가나 싶더니 유즈가 세뇌당한 세레나에게 납치되고 말았다. 거기다가 유즈도 얼마 안 가서 세뇌당했다.
- 아카바 레이지에게 리바이벌 제로라는 계획에 자신이 포함되어 있다는 말을 듣게 되었다.
- 아카바 레오에게 특별히 요주의 인물로서 경계를 받는 듯하며, 다른 랜서즈와 달리 반드시 처치해야 하는 대상으로 지정되었다.
- 같은 랜서즈인 츠키카게가 카드가 되어버렸고, 이어서 크로우마저 카드가 되어버렸다.
- 프로페서의 명령에 따르면 랜서즈는 모두 배제하라는 명령에서 특히 사카키 유우야는 속히 제거하라는 명령이 있는데 랜서즈에 대한 제거가 카드화라고 생각하면 유우야에 대한 제거는.....
- 아카데미아의 학생을 통해 유즈가 있는 장소를 알게 되었으나, 그 곳은 사실 유즈가 아닌 루리가 있는 곳이었고, 거기서 세뇌당한 쿠로사키 루리, 세레나와 듀얼을 하게 된다.
- 6기
- 독토르 때문에 귀를 통해 패러사이트 퓨저너가 뇌에 침입해 세뇌의 위기를 겪지만, 일시적으로 역린 상태가 되어 벌레를 없애 세뇌를 피한다.
- 그 후 유즈를 통한 독토르의 어그로 때문에 다시 폭주해서 패왕열룡 오드아이즈 레이징 드래곤을 소환해 듀얼에서 이기지만, 둘의 정신은 돌아오지 못했고 감방에 갇혀 유즈가 세뇌된 장면을 보면서 처절하게 울부짖는다.
- 철창에 갇힌 상태로 즈아크에 대한 얘기를 듣고, 유리와 유고가 각각 스타브 베놈 퓨전 드래곤과 클리어윙 싱크로 드래곤을 소환하였을 때 폭주했다.
- 간신히 아버지와 3년만의 재회를 했으나 그 아버지 앞에서 아카바 레오로부터 "악마의 환생이니, 넌 여기서 죽어야 한다"라는 소리를 듣는다.
- "분노에 안 사로잡히면 즈아크는 안 깨어난다"고 말했지만 유즈즈가 레오의 딸을 살리기 위해서 죽을 위기에 처하자 분노해서 폭주. 즈아크에게 몸을 먹힐 위기에 처한다.[46]
- 히이라기 유즈는 아카바 레이의 분신이며 자신은 즈아크의 분신인데 둘은 서로 원수지간이라는 사실을 듣는다.
- 유우야의 정신적 지주이자, 가장 존경하는 아버지가 유우야를 바라보며 악마가 자신을 이용했고, 자신은 악마를 키워왔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 그리고 유우쇼의 발언으로 즈아크가 유우쇼를 이용하기 위해서 자식으로 세뇌해 들어온 것과, 즈아크를 막기 위해 레이가 유즈의 모습으로 일부러 유우야의 곁에 있던 것이 확인되었다.
- 솔리드 비전으로 인해 구속된 상태. 초기에 폭주할 때처럼 날뛰고 있기는 하지만 아무 것도 못하고 있다. 하지만 유고와 유리가 있으니 아직 안심할 수가 없다.
- 아크파이브를 가동하면서 다시 즈아크에게 먹힐 위기에 처한다.
- 이젠 유즈가 소멸했다.
- 132화에서 유리가 유고를 흡수하고 유우야 앞에 등장.
- 아버지인 사카키 유우쇼가 유리를 막으려고 듀얼을 하지만 패배한다고 한다. 거기다 유리가 "아버지를 아들 앞에서 카드화하는 것도 재밌을 것 같다"라는 말을 했고 결국 133화에서 유우쇼가 카드화되고, 이 때문에 분노한 유우야는 즈아크에게 먹혀버려 다시 폭주한다.
- 134화에서 유토가 자신을 믿는다면서 다크 리벨리온 엑시즈 드래곤을 소환하지만, 소환과 동시에 유토는 즈아크에게 먹혔다.
- 135화에선 함정 카드 결별을 발동해 스마일 월드를 묘지로 보낸 이후 아버지의 카드를 버렸다고 절망한다. 그리고 유리를 이겼으나 즈아크가 완전부활하게 되어 붉은 안광과 얼굴개그를 뿜어내며 패왕룡 즈아크를 불러내고 하나로 합쳐지고 만다. 즈아크의 말로는 유우야를 믿는 마음이 자신을 부활시키는 동력이 되었다고 한다.
- 136화에서는 부활한 즈아크에게 몸을 빼앗기게 되었고 그 과정에서 유우야가 입었던 옷은 찢어지고[47], 눈은 원래 붉은 색에서 노란색으로, 거기에 얼굴에 금이 가는 등 괴물의 형상으로 변하게 되었다.
- 140화에서는 레이와 유즈의 호소로 의식을 되찾아, 결국 즈아크를 저지했지만 과거 자신의 기억을 망각하게 되었다. 그리고 유희왕 OCG 애니 6작품 중에서 유일하게 최종 보스를 쓰러뜨리지 못한 주인공이 되었다.
- 142화에선 듀얼을 통해 다른 차원에서 있었던 일을 떠올리게 되지만, 자신이 즈아크라는 사실을 알게 되어 좌절한다.
- 146화에서 다시 즈아크가 될까봐 두려워서 오드아이즈 펜듈럼 드래곤을 제외한 나머지 사천룡을 소환하지 않아, 잭에게 지적당한다.
9.2. 코믹스
애니메이션의 유우야 못지 않게, 이쪽도 수난을 많이 당했다. 당장에 본편 중에만 봐도 처음부터 레오 코퍼레이션에 불법행각[48] 때문에 추적당하고 있었다. 여기까지는 그렇다 치더라도 탈출하려고 했더니 웬 처음보는 여자애가 들러붙어 아지트로 데려왔더니 사기계약 운운하면서 반쯤 협박을 했고, 거절하려고 하니까 매니저 운운하면서 계속 들러붙는 와중에 그 여자애 아버지가 인질이 되어 하는 수 없이 구출하러 가야 했다. 후에 자신의 사정을 말하고 헤어지려고 하니까 유즈가 해결하겠답시고 자기 아지트에 눌러앉아 버리고, 사명이나 해결하려고 했더니 소라의 사기에 넘어가서 질 뻔하고, 거기다가 리얼 데미지 때문에 2화넘게 기절상황에 처했다.그 뿐만 아니라 가장 중요한 것은 과거 떡밥이다. 본인이 과거에 세계가 멸망할 때 일조했다는 떡밥이 있고, 아카바 레오가 일으킨 월드 일루전에 어떠한 식이든지 영향을 끼쳤다고 한다. 아버지가 있으면서도 일체의 언급을 하지 않고, 유고 같은 자신의 형제들은 자신들과의 추억을 지워, 34화가 될 때까지 그 사실을 몰랐다. 유우야는 이전부터 유즈를 알고 있다는 말까지 나오는 등 불쌍한 처지에 놓여있는 상황.
게다가 막판에는 자신의 형제들의 인격 마저 소멸되어버린다. 그나마 최종보스가 쓰러지고 난 이후에 역사가 개변되어 희망의 여지가 있지만...
10. 비판
자세한 내용은 사카키 유우야/비판 문서 참고하십시오.11. 명대사
진짜 즐거움은 이제부터다!
12. 기타
초기 컨셉 디자인 |
- 유우야의 성씨인 사카키(榊)는 일본식 고유 한자로 일본의 신목인 비쭈기나무를 뜻한다. 신을 불러내기 위해 쓰이는 나무인데, 작중의 상황을 생각하면 상당히 의미심장한 부분.
- 만담 페이즈에서는 정상인 포지션답게 츳코미 역할을 맡고 있다. 때때로 세레나, 사와타리에게 잔소리도 늘어놓는다. 반대로 유즈와 있을 때에는 유즈가 유우야에게 츳코미를 건다.
- 유즈와 더불어서 이상할 정도로의 신체 내구성을 지니고 있다. 아크파이브의 등장인물들이 다 엄청나게 몸이 튼튼하지만 아카데미아의 군인인 시운인 소라와 레지스탕스 정예병인 쿠로사키 슌도 건물 한 번 깔려서 부상을 입은 적이 있는 반면[51] 유우야는 돌더미에 박혀서 깔려도 금방 멀쩡하게 털고 일어나지 않나, 유즈의 경우에는 중간에 구해줬다지만 세르게이에게 치어서 건물 폭파까지 일어났는데도 금방 멀쩡해진 채로 아무렇지 않게 돌아다닌다. 이쯤 되면 정말로 인간이 아니라는 생각이 들 정도.
- 2차 창작에서는 준수한 외모와 주인공이란 위치 때문에 다양한 연성들이 이루어지고 있다. 애초에 애니 작화부터 머리만 기르고 가슴 쪽만 수정하면 그냥 여자나 다름없다 보니 반쯤 오토코노코 취급을 받아, 한일 공통으로 은근히 여장남자나 TS 관련 팬아트가 많다.[52] 거기다 본인이 뭔가 히로인 포지션에서 주로 겪는 일을 자주 겪는 편이며 실제 언행들이 그 나이대 소년으로 쳐도 다소 중성적인 편이다. 그래서인지 유희왕 TRPG 리플레이에서도 주로 히로인 포지션을 담당하고 있다. 하지만 현재에 와서는 히로인 포지션이 아니라 최종 보스 강림을 위한 제물 취급으로 바뀌는 추세.
- 이후 방영하는 디지몬 유니버스 어플리 몬스터즈의 주인공 신카이 하루의 외형이 유우야와 상당히 많이 닮았다.[53]
-
전작 유희왕 ZEXAL에서의 도르베(인간형태)와 많이 닮아있다.
- 딱히 유우야 본인의 궁극의 몬스터라 할 카드가 없다. 물론 결전 이후에 등장한 새로운 오드아이즈와 유우야가 잭과의 마지막 듀얼에서 망설임을 떨쳐내 각성해 최종회에 소환한 새로운 패왕룡 들이 있지만, 이들은 유우야의 상징이라 할 만한 특성도 최강의 몬스터라 할 정도의 능력도 없을 뿐더러 처지도 불행하다. 랜서 드래곤은 말할 것도 없고 베놈 드래곤은 소환되자마자 효과를 발동하였지만 공격력이 원래대로 돌아가는 굴욕을, 윙 드래곤은 효과가 불발로 끝나 둘 다 자폭하는 굴욕을 겪은데다 펜듈럼 소환되었을 때는 효과가 무효화되는 굴욕까지 겪었다.[54] 이런 상징성의 부재의 결과는 ARC-V 종영 이후에도 간접적으로 보여지는데 시리즈 콜라보 굿즈로 시리즈 주인공들과 몬스터가 그려진 일러스트가 공개되었는데 아템은 오시리스의 천공룡, 유우키 쥬다이는 엘리멘틀 히어로 갓 네오스, 후도 유세이는 슈팅 스타 드래곤, 츠쿠모 유마는 FNo.0 미래황 호프, 후지키 유사쿠는 파이어월 드래곤 다크플루이드로 하나같이 최종병기이거나 주인공의 성장을 보여주는 에이스 강화체인 반면 유우야와 신작 애니인 SEVENS의 주인공 오도 유가만 유이하게 기본 에이스인 오드아이즈 펜듈럼 드래곤과 세븐스로드 매지션으로만 나왔다. 유가의 경우 그때쯤 애니 진행도가 초반이었기에 강화체가 없는 것이 참작되지만 유우야는 선배 주인공이면서도 내세울만한 상징성도 성장성도 없다는 것에 놀림만 받고 있다. 이는 ARC-V의 최종보스인 즈아크의 설정 및 행적 상 유우야의 최종 에이스가 나올 타이밍이 없었던 것이 크며 현재로써는 궁극의 몬스터 포지션은 패왕룡 즈아크가 유우야와 즈아크를 모두 아우르는 애매한 상황이라고 할 수 있다. 그나마 OCG 오리지널로 유우야가 패왕의 힘을 긍정적으로 사용하는 듯한 패왕천룡 오드아이즈 아크레이 드래곤이 나와 어느 정도 보완은 되었으나, 이는 반대로 말하면 ARC-V의 스토리가 3기부터 마지막까지가 얼마나 형편없었음을 보여주는 또 다른 예시라고 할 수 있다.
13. 사용 카드
자세한 내용은 사카키 유우야/덱 문서 참고하십시오.
[1]
대원방송 4기 자막판 명칭.
[2]
더빙판은 시립 해미 제2중학교.
[3]
유토 빙의 시 한정.
[4]
유리,
즈아크와 중복.
[5]
유고의 유년기 목소리와 중복.
[6]
유우야 본디의 여리고 부드러운 성격과 다르게 기가 드센 목소리라 ARC-V 캐스팅 중 호불호가 갈리는 편이었지만, 뒤로 갈수록 시청자들도 익숙해지고 유우야가 점점 강렬한 성격으로 바뀌면서 오히려 포스 있다는 평도 생겼다. 감정이 과잉되는 역린 상태에서 특히나 잘 어울린다는 평이 많다.
[7]
모든 유야즈 및
사카키 유우쇼와 중복.
[8]
카드를 쥐는 자세가 카드 매니플레이션을 하는 마술사를 연상시킨다.
[9]
카이바 세토의 포즈를 닮았단 이야기가 있다.
[10]
이런 선이 고운 미소년 스타일의 외모 덕에 2차에선 여장이나 TS 팬아트가 꽤 나온 편.
[11]
유우마는 코토리와 비슷비슷하다.
[12]
단순 해킹은 물론이고 위조 신분증 같은 소도구 만드는 것에도 소질이 뛰어나다고 한다.
[13]
일단 작중에서 나오는 여러 발언을 보면 유우야의 안에 3인이 깃들게 되어 4중인격이 된 것으로 보인다.
[14]
이 복장은 애니판
유토가 처음에 가면과 망토를 두른 모습으로 등장했을 때에 "어둠의 듀얼리스트"라고 불린 것의 오마쥬인 듯하다. 코믹스판에서도 유토가 활동할 때엔 동일한 가면을 쓰고 있다. 팬텀이라는 이명도 드래곤 뿐만이 아니라 1화에서부터 듀얼한 유토의 카드군
팬텀 나이츠와 관련이 있을지도?
[15]
유리와 유고가 처음 유즈를 만났을 당시 처음 보는 것처럼 대한 이유로는 마주했을 때 유즈가 분장을 했기 때문, 혹은 일부러 모른 척했을 가능성이 높다. 유고는 유즈를 뒤늦게 떠올린 점으로 보아 전자인 경우.
[16]
후에 이 인자는 아담의 인자를 뜻함이 밝혀진다.
[17]
7화에서 아카바 레이지 역시 유우야와 마찬가지로 정체가 모호한 자로 밝혀졌다. 추측하기로는 단 둘뿐인 오리지널이라는 점에서
펜듈럼 소환이 연상되고, 펜듈럼 몬스터의 특성(엑스트라 덱으로 보내지고 재소환 가능)과 파멸의 미래를 연결하면, 코믹스의 유우야와 레이지는
파멸한 미래의 인물일 수도 있다.
[18]
마이아미 시의 솔리드 비전은 질량을 갖고 있어서 듀얼 필드 전개 외에 재해 시 피해를 복구하고 인명을 구조하기 위한 용도로도 사용된다.
[19]
水も滴る은 물이 맺혀 떨어질 것 같이 싱싱하게 아름답고 요염한 사람을 일컫는 말이다.
[20]
사실 1화 내내 유토가 몸의 주도권을 가지고 있었는데, 아이에게 웃음을 주기 위해 오드아이즈 팬텀 드래곤을 소환한 장면 빼곤 계속 유토였다.
[21]
복마전의 맞춤패 I (伏魔殿の合わせ札 I) - 이 카드는 다른 "맞춤패" 카드 1장과 함께만 발동할 수 있다. 몬스터 1장의 공격력을 200 포인트 올린다.
[22]
복마전의 맞춤패 II (伏魔殿の合わせ札 II) - 이 카드는 다른 "맞춤패" 카드 1장과 함께만 발동할 수 있다. 몬스터 1장의 공격력을 200 포인트 올린다.
[23]
그 1등은 쿠로사키 슌.
[24]
자신(팬텀), 혹은 G·O·D에 대한 정보가 언급될 경우 유우야를 알린다.
[25]
즉 유토, 유고, 유리는 본인에게는 있어 3명의 형들이었다.
[26]
ARC-V 2기 엔딩곡. 이 역시 유우야와 레이지의 캐릭터 명의로 불러진 노래이다.
[27]
유즈를 죽은 사람 취급했고, 하트랜드를 보여주면서 유토와 슌의 트라우마까지 건드렸다.
[28]
"사실은 누구도 상처입히고 싶지 않은 거 아니냐"라고 하면서. 이때 유토의 반응은 "나는 더 이상 누구도 상처입히고 싶지 않아" 였다. 사실 완전히 변해버린 지금의 유토라고 할지라도 실제 마음속에 있는 진심은 이쪽일 가능성이 더 높다.
[29]
증오나 슬픔, 분노.
[30]
140화에서 자신이 유즈 / 레이의 호소로 마음이 흔들리는 모습을 보여준 것을 통해서 즈아크가 원했던 것은 웃음을 가져다주는 듀얼, 즉 유우야가 추구하는 듀얼과 같았다는 것을 유추할 수 있었고, 147화에선 그것이 사실이었음이 확인된 것을 고려하면 해소될 여지가 있다.
[31]
1번과 2번 의미 다.
[32]
유리와 세레나는 프로페서가 의도적으로 멀리 둔 탓에 연관이 없다.
[33]
대표적인 예로 소라가 어쩡쩡하게 있으면 유즈를
빼앗길 거라고 했지만 본인은 자신은 유즈의 남자 친구도 아닌데. 라는 반응.
[34]
다만 마술사들의 펜듈럼 효과를 처음 발동할때, 언제나 와레 유우야가 나와있었다. 첫 발동시에만 저런 수식어를 붙이려던 것이 그렇게 보이는 것인지도 모른다.
[35]
화조풍월의 힘이 담긴 카드로, 이 카드를 사용해 레이가 그 힘을 몸에 받아들이자 카드들이 본편에서 유즈즈들이 착용한 4개의 팔찌로 변한다. 자연의 힘을 담은 카드를 만들어 낸 이유는 인간의 힘이 만든 신역의 힘을 무찌르기 위해서는 자연의 영역 정도는 되어야 한다고 여겼기 때문. 그 카드들이 바로 오프닝에서 레오가 들고 있는 4장의 마법 카드였다.
[36]
유리&세레나는 제외.
[37]
그 레이의 분신들도 즈아크의 분신들을 좋아하게 된 듯하다.
[38]
유리랑 유토와 엮인것은 비슷하지만 결과적으로는 다른데, 엑시즈 소환은 소재가 필드에 남아있지만 융합은 묘지로 보내진다. 그런데 유토와 엮였을때는 인격이 남아있었지만 유리랑 엮였을때는 인격이 잠식당해 사라진다. 즉 각 소환법의 결과와 비슷한것. 그러나 유고와 엮일때 시야가 공유된것은 어째서 그런 일이 발생했는지 정확한 이유가 없어서 사실상 맥거핀이다. 단순히 같은 분신이어서 그렇다고 하기에는 설명이 부족하다.
[39]
이때 유토는 도시락이고 유리는 꽃다발이었다. 이걸 본 유토는 여자애에게 주는 거냐고 디스했다.
[40]
유고쪽으로 무너진 건물잔해가 떨어졌는데 유우야가 유고를 밀치고 대신 맞아 쓰러졌다.
[41]
작중 시점 상으로는 한 달이 채 못됐지만 현실상으로는 1년 가까이 되었다.
[42]
다만 유우야 역시 실전 경험이 부족한 탓에 시큐리티를 상대로 안 어울리는 엔터메 듀얼을 하는 등 어리숙한 모습을 보였다.
[43]
심지어 그가 폭주하자 유우야즈 전원이 폭주했다. 동반 연말추락.
[44]
아직 프렌드 쉽 컵의 출전 자격이 남아있었다.
[45]
확실히 잭이 분노할 상황이었던 것이 기껏 충고까지 해 주었더니 발전 하나 없이 자신의 듀얼도 아니고 남의 듀얼을 계속 고집하고 있으니 잭 입장에서는 답답하고 짜증이 났던 것.
[46]
여기서 프로페서의 행동이 심히 막장인데, 분노만 하지 않으면 즈아크는 분명히 깨어나지 않는다. 그런데 자신이 직접 분노를 부추기고는 저게 악마의 환생이라며 비난한다. 게다가 유즈즈가 분노에 잠식된 유우야에게 호소하며 기도하는데, 이때 유우야는
패왕열룡 오드아이즈 레이징 드래곤의 공격을 멈추고 제정신으로 되돌아오려 했다. 그런데 아크파이브의 기동 수치가 40%에 근접하면서 유즈즈가 흡수당할 위기에 처하자 다시 분노한다. 이로 보아 즈아크가 부활한 원인은 아카바 레오 탓이 매우 컸었던 셈.
[47]
상의와 신발은 완전히 찢어졌고, 하의는 너덜너덜하다.
[48]
그리고 유우야에 대한 떡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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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듈럼 소환시의 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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듀얼 링크스에서는 더빙 당시의 스크립트를 참조하지 않은 건지 일본어 그대로 직역됐다. 쿼터 센츄리 듀얼리스트 박스에 동봉된 토큰 역시 직역 기준으로 번역됐다.
[51]
물론 현실로는 저것도 충분히 굉장한 거다.
[52]
유희왕 시리즈를 잘 모르고 유우야 외모만 본 시청자 중에도 예쁘다고 느낀 사람도 있다는 듯.
[53]
머리색에 고글은 물론이고 심지어 전체적인 옷 색깔까지 닮았다.
[54]
다만 코믹스에서
갓아이즈 팬텀 드래곤이 나왔고,
최강 D에서도
초천신룡 오드아이즈 레볼루션 드래곤이 나와줘서 코믹스 기준으론 궁극의 몬스터가 존재한다. 여담으로 이렇게 되면
쥬다이와 대조되는 게 되는데 쥬다이는 애니에서는
갓 네오스가 있지만 코믹스에서는 딱히 궁극 몬스터랄게 없다.(
마아트는 쥬다이와
만죠메의 융합 몬스터 포지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