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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희왕 오피셜 카드게임의 테마 일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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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검 | |||||
한국어판 명칭 | 상검 | ||||
일어판 명칭 | [ruby(相剣, ruby=そうけん)] | ||||
영어판 명칭 | Swordsoul | ||||
속성 | 종족 | 관련 카테고리 | |||
다양 |
환룡족 마법사족[1] |
효과 토큰 싱크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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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부스터 팩 버스트 오브 데스티니에서 등장한 유희왕 오피셜 카드게임의 카드군. 카드명의 모티브는 막야나 용연 등, 중화권 전설의 명검들로, 이름에 걸맞게 전형적인 동양풍 갑옷과 무기들을 착용하고 있다.2. 설명
2.1. 스토리
한 치 앞도 볼 수 없는 짙은 안개가 주변을 에워싸고 있는 신비한 영봉에 사는 존재들이며 영봉에만 존재하는 힘인 히스이에 스스로의 마음의 모습인 '상'을 비춰서 검의 형태로 승화시키는 능력을 전수해왔다. 승영 이전에 골곤다가 대공이었으나, 야망에 취하는 바람에 승영이 격파해서 내쫓고 대공이 되었다.에클레시아가 파문된 것과 막시무스의 숨겨진 음모를 알아챈 플루르드리스 일행이 드래그마를 탈출하고, 신도들에게 쫒기던 도중 플루르드리스가 중상을 입었을 때 이들을 도와줘 상처를 치료하고 플루르드리스, 테오, 아딘에게 성흔을 봉인할 방법인 새로운 힘을 나누어준다.
3인의 인도를 받은 에클레시아와 알버스가 성흔의 진실을 알고 이를 봉인하기 위해 영봉에 찾아오자 옳고 그름을 가리는 순균의 상검각을 통해 둘의 자질을 비춰봄으로써 영봉의 내부인 이니온 크레이들에 발을 들일 자격을 부여한다.
하지만 패도로 세상을 지배하려던 야심을 숨기고 있던 용연에 의해 변수가 생기게 된다. 용연이 드래그마가 변해서 된 데스피아와 협력하고 진정한 모습을 드러내어 칠성용연이 되고 상검을 배신한 것. 결국 이 과정에서 알버스의 힘을 갈취한 신염룡 루벨리온과 칠성용연의 협공으로 승영과 코스모크로아가 죽고 만다. 다행히 이 둘에게서 마지막 힘을 받은 알버스는 빙검룡 미라제이드가 되어 칠성용연을 물리쳤지만, 두 세력은 심각한 피해를 입고 말았다. 그걸로 끝나지 않고 칠성용연은 패사대공 골곤다와 합체해 다시 부활해 히스이를 공격해왔다. 그러나 코스모크로아의 의지와 힘을 물려받아 규미르로 각성한 에지르와 용연에게 배신당했단 복수심과 용연의 악행을 용서하지 못한다는 분노로 아에기로카시스로 각성한 막야의 공세에 의해 패배를 맞이했고 에지르가 죽이지 않는 대신 그를 얼음수정에 가둬버려 몸과 영혼의 자유마저 박탈해버리는 봉인지정으로 생각하는 것을 그만두게 만드는 형벌을 내림으로서 용연의 이야기는 막을 내리게 된다.
낙인 스토리 1부 완결 시점에서 정리하면 히스이와 함께 낙인 스토리 최대의 피해를 입은 종족이다. 드래그마는 주력 부대인 교도 기사단이 와해되긴 했으나 주민들은 모두 살아남았으며, 트라이브리게이드 역시 주력군이 대부분 사망했지만 주연 캐릭터들은 모두 살아남아 드래그마와 화합까지 성공했고, 스프리건즈는 별 다른 피해도 묘사되지 않은 반면 상검은 사실상 영봉의 일족이 전멸해버려 종족 자체가 와해되었고, 헌원의 상검사들과 알버스의 낙윤이 상검의 힘은 유지하고 있으나 다들 이방인이라 세력으로서의 상검은 완전히 궤멸했다. 히스이조차도 에지르가 생존해 있어서 대가 완전히 끊기진 않은 것을 감안하면 상검이 입은 피해는 말할 것도 없는 수준.
몬스터들은 환룡족임에도 사람에 가까운 체형이다. 진룡을 연상케 하지만 진룡과는 달리 머리도 용의 형태에 가깝고 꼬리도 달려 있어 용의 형상은 비교적 남아있다.
2.2. 성능
낙인 관련 스토리 소속 카드군 중 최초로 등장한 싱크로 카드군. 자신의 효과로 소환하는 상검 토큰을 튜너로서 사용하여 싱크로 소환을 한다. 추가로 싱크로 소재로 사용되어 묘지로 보내지면 발동하는 효과를 가지고 있다.기존 싱크로 테마는 대부분 '튜너+튜너 이외 몬스터'라는 특유의 소환 조건 때문에 튜너만 잡히거나, 튜너를 아예 꺼낼 수 없는 상황에서 전개가 막히는 태생적인 약점이 있었다. 헌데 상검의 경우 메인 덱 튜너 몬스터가 아예 없고 비튜너가 튜너 토큰을 특수 소환한다는[2] 새로운 방식의 싱크로 소환을 사용하여 이 약점을 해결했다.
이렇듯 난이도 대비 결과물이 좋게 나오다보니 상검은 소환법이 달라도 초보자가 입문하기 쉬우면서 결과물이 일정하게 나오는 테마들의 관용어로 쓰인다. 대표적인 예로는 검은 상검과 파란 상검이 있다.
2.2.1. 장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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쉬운 전개 난이도
전개 난이도가 굉장히 쉽다. 상검 메인 몬스터 효과를 통해 토큰을 불러내고, 그 토큰과 싱크로 소환을 해서 상검대사-적소와 플뢰르 드 바로네스를 비롯한 레벨 8 or 레벨 10의 강력한 싱크로 몬스터를 내는 것이 기본인데, 메인 덱 몬스터 1장이 엑스트라 덱 몬스터 1장으로 바뀌는 구조인지라 기본적으로 어렵지 않다. 이렇게 쉬운 난이도 대비 강력한 파워 덕분에 유희왕 마스터 듀얼에서 5월 9일 업데이트에서 상검이 출시되자마자 거의 절반이 상검인 수준으로 점유율을 차지했었던 적도 있다.
물론 단순한 싱크로 소환 이외에 천위, 룡성, 그 외의 환룡족 서포트 카드들을 많이 사용하게 된다면 전개 난이도가 올라갈 수도 있으나, 상술했듯이 기본적으로 강력한 싱크로 몬스터 한 두개를 내는것도 만만치 않게 강하다. 다른 테마의 고점 빌드가 상검에겐 평균 내지는 저점 빌드인 격.
-
넉넉한 서치 수단
초동 서치 요원이 용상검현과 순백의 성녀 에클레시아 2종으로 넉넉하고, 상검대사-적소가 소환만 하면 상검 카드를 패에 넣는 효과를 가지고 있어 다른 환룡족 용병으로 적소를 소환할 경우 초동을 확보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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높은 저점
증식의 G를 맞았거나 원시생명체 니비루를 의식한다면 적소를 소환한 후 암전을 서치하는 것으로 특수 소환 2번에 1무효+2파괴를 마련할 수 있다. 막야를 썼다면 1드로우는 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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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룡족 시너지 활용 가능
자체적인 파워도 강하고, 서포트 카드들이 조건부로 환룡족 전체를 대상으로 발동이 가능하기 때문에 룡성부터 시작된 강력한 환룡족 싱크로 서포트를 죄다 공유할 수 있어서 다른 테마를 섞거나, 역으로 상검이 다른 테마의 서포트용으로 가는 경우도 적지 않다. 천위가 대표적이며, 상검과는 플레이 스타일 차이가 큰 환룡족 전개덱인 천위용사가 탑 티어가 된 것에도 상검 카드들이 기여한 비중이 적지 않았다. 환룡족이면 다 써먹을 수 있다 보니 세피라 상검 같은 혼종이 우승을 거둔 적도 있다. 또, 용상검현을 통해 아크네메시스 프로토스를 가져와 날먹 빌드를 짜는 것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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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슨한 제약으로 인한 유연성
상검 토큰이 있을 경우 싱크로 몬스터만 소환 가능이라는 느슨한 제약을 가지고 있어 전략의 선택지가 많다. 상검 1장이 싱크로 몬스터 1장으로 되는 전개 방식 덕분에 8, 10레벨 몬스터는 굳이 상검 몬스터나 바로네스가 아니더라도 '같이 쓰면 좋은 카드' 문단에서 나와있듯 여러 선택지가 존재하고, 엑스트라 덱 자리가 상당히 많이 남아서 싱크로 몬스터를 여러 종류 넣어두고 상황에 맞춰 싱크로 몬스터를 뽑을 수 있다. 용상검현의 레벨 조정 효과와 7레벨 천위 몬스터까지 고려한다면 웬만한 7~12레벨 싱크로 몬스터를 골라쓸 수 있게 된다.
또한 다른 덱들과 혼합하거나 싱크로 외 용병을 쓸 수도 있다. 에클레시아가 룰특소라는 점을 이용해 No.41 이수마수 바구스카와 같은 4랭크 엑시즈 몬스터를 소환하고 네가로기어 아제우스를 이어가는 변칙 전술도 존재하고, 에클레시아를 경유해 낙인의 기염과 알버스 융합체를 섞는 낙인상검 구축도 가능하고, 6레벨과 제외 시너지를 보고 비스테드를 용병으로 채용하는 덱 구축도 있다. 카드 제외를 자주 한다는 점에서 네메시스를 연계해 용상검현 없어도 프로토스를 서치하거나 초뇌룡을 세우는 플레잉 또한 존재한다. 이 외에도 '같이 쓰면 좋은 카드군' 문단에 여러 혼합 사례가 나와 있다.
이와 같은 방식으로 어지간한 덱들 이상으로 다양한 전략을 구사할 수 있다. 차후에 범용성이 높은 레벨 8 or 레벨 10 싱크로가 더 생긴다면 더더욱 선택의 여지가 넓어질 것이다.
-
비교적 적게 타는 상성
낮은 전개 난이도와 조건, 그리고 높은 초동확률 덕분에 상성을 비교적 적게 타는 편이고, 패 트랩을 쓸 자리도 많아서 선후공 편차도 그리 심하지 않다.
-
호불호 영역이 적은 디자인
성능 외적인 부분이지만 상검에게서 자주 꼽히는 명확한 장점. 동양풍 디자인에 용인이라는 유니크한 컨셉에 일러스트 또한 다들 큰 작화문제 없이 대부분 깔끔하다. 일러스트 외에도 비슷한 동양풍 환룡족 테마인 전뇌계와 달리 한자를 풀어쓰지 않고 그대로 읽은 점도 유저들의 거부감을 줄여주는 장점으로 언급된다.
2.2.2. 단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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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 핸드 불가능 및 그로 인한 잦은 패 말림
전개 요원인 막야, 태아, 용연이 모두 효과 발동을 위한 코스트로 상검 카드나 환룡족 몬스터를 요구하고[5], 용병인 에클레시아와 천위 카드를 조차 단독으로는 안정적인 결과물로 전개하기 매우 까다롭게 되어있다. 그래서 무조건 투 핸드가 전개의 기본이 되는데, 요구하는 카드가 더 많은 만큼 더 잦은 패 말림을 유발한다. 그나마 용상검현으로 태아를 가져왔다면 적소까지는 나올 수 있다는 점이 위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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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안정한 후속
막야와 적소, 칠성용연을 통해 소모된 카드는 어렵지 않게 보충할 수는 있으나, 막야와 칠성용연은 무작위 드로우인데다가 많아봐야 한 두번 정도로 끝나고, 제대로 된 후속 서치는 적소 단 한 번 뿐이라 패가 금방 부족해진다. 거기다 첫 패에 용연을 잡지 못했다면 적소로 용연을 서치해야 바로네스를 세울 수 있는데, 이러면 확정적인 후속이 사실상 사라진다.
정석적인 플레잉대로 막야+용연으로 적소+바로네스를 세울 경우 적소로 태아를 가져오면 당장 다음 턴이 불안하고, 그렇다고 암전이나 아크네메시스 프로토스를 가져오면 후속이 아예 0이 되어버리는 딜레마에 놓이게 된다. 이 때문에 상검 덱은 초동과 막야+칠성용연의 드로우 찬스에 패가 얼마나 좋게 나왔느냐로 퍼포먼스가 매우 크게 요동친다. 그렇기에 초동을 성공적으로 세운 뒤 후속에 대한 생각은 상검 유저의 영원한 숙제이며, 한 번 세워둔 빌드가 뚫리면 그대로 무너지기 쉽다.
아예 전개 덱마냥 패를 탈탈 털어서 더욱 높은 고점을 노리는 플레이를 추구할 수도 있지만 패 1~2장으로 그정도의 고점을 세울 수 있는 전개 덱이 넘처나는 상황인지라 굳이 상검을 쓸 필요가 없어진다.
-
패 트랩에 취약
기본적으로 토큰을 외부에서 생성하고 전개를 하기 때문에, 순백의 성녀 에클레시아를 빼면 메인 덱에 튜너가 없으며, 토큰을 특수 소환할 수 없게 되면 싱크로 소환이 사실상 불가능하다. 이러한 특징으로 인해 온갖 패 트랩에 다 걸린다.
상검이 환경권에 있을때엔 최악의 천적인 토큰컬렉터도 고려해야 했으며, 토큰을 특수 소환 해야하니 증식의 G는 말이 필요없고[6], 일반적인 적소바로네스 전개에서 딱 바로네스 소환 직전에 원시생명체 니비루를 던질 수 있고, 초동이자 일반 소환으로 내려놓기 마련인 막야나 태아의 경우 이펙트 뵐러와 무한포영을 맞을 경우 그 순간 전개가 멈추고 턴을 넘겨주기 일쑤다. 자체적인 전개능력도 많지 않아 유령토끼도 아프다. 하루 우라라의 경우 상검 기본 전개에서는 던질 타이밍이 나오지 않지만 주된 서치 카드인 용상검현, 리크루터인 순백의 성녀 에클레시아에게 제대로 타격을 입힐 수 있으며, 묘지에서 카드를 제외하는 일이 많기에 저택 와라시를 맞는 일도 잦고 아예 묘지를 봉쇄하는 디멘션 어트랙터도 전개 과정에 차질은 생기지 않으나 적소 탄환을 만들 수 없기에 만만하게 넘어갈 카드가 아니다.
상검 자체가 카드 하나하나의 강력함이 특징인 만큼, 한 번 막힐 때마다 파워가 뚝뚝 떨어지게 되며, 상술한 잦은 패 말림, 불안정한 후속 문제까지 겹쳐 한번 막히면 바로 게임을 접어야하는 경우도 많다.
유저가 많은 덱이다보니 약점도 워낙 많이 알려져서 "에클레시아, 용상검현에 우라라" "막야, 태아에 토증뵐포" "용연에 니비루" 같이 잡은 패트랩을 던질 타이밍을 상대가 헷갈릴 일도 적다는 점은 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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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능 향상에 도움을 주지 못하는 추가 지원
설정상으로도 스토리 중간에 멸망했다고는 하나 지원 카드의 성능이 하나같이 애매했다. 그나마 사용이라도 가능한 칠성용연은 다른 환룡족 싱크로 몬스터가 있어야 어드밴티지 회수가 가능한 데다 효과 역시 승영 등과 병행하지 않으면 유의미한 피해를 주기 힘들고, 억념의 상검은 지속 함정이라 능동적으로 활용하기에는 너무 느린 카드. 심지어 헌원의 상검사, 심연의 상검룡과 혁성의 상검은 테마상으로만 상검이지 실제로는 범용 카드[7]에 가깝다. 사실 용연의 역할을 분담할 6레벨 메인 덱 몬스터가 있기만 해도 어느 정도 테마 내 문제가 어느 정도는 해결되겠지만, 상술한 대로 전개가 필연적으로 투 핸드로 시작하는 만큼 성능상의 문제라고는 보기 어렵다.
파워 오브 디 엘리멘츠를 계기로 여러 강력한 테마들이 대거 출시되기도 했으니 오히려 성능에 한계가 있는 상검을 지원하지 않은 것에 가까울 듯.] 상검이 일찍 퇴장한 탓인지 그런 카드는 1년 반 동안 등장하지 않고 있다. 오히려 사이버스톰 액세스에서 비스테드 디스 파테르를 지원받았던 비스테드가 홉 이어 비행대를 채용, 액셀싱크로 스타더스트 드래곤을 경유해 플뢰르 드 바로네스를 뽑는 게 더 빨라 보일 지경.
2.3. 역사
발매 직후 기존의 티어권에 있던 전뇌계, 트라이브리게이드를 밀어내고 1티어를 차지했다. 다만 후술할 단점 때문에 압도적인 수준은 아니고, 기존의 티어 덱들도 다른 용병[8]들을 투입하면서 상검과 대등하게 경쟁했다.2021년 10월 금제에서 이 카드군 자체는 제재를 전혀 받지 않았지만, 말살의 지명자가 준제한이 되면서 약점인 토큰컬렉터를 견제하는 난이도가 올라갔다. 금제 이후에도 용사팬나, 용사 프랭키즈와 함께 1티어 라인을 지키고는 있으나, 토큰컬렉터 하나에 기능이 정지된다는 점에 발목을 잡혀 1티어 3인방 중에서는 꼴찌라고 평가된다.[9]
덕분에 상검은 천위, 룡성과 같이 쓰는 것이 필수가 되었고, 기존에는 천위, 룡성이 상검을 보조해 줬다면, 이제는 상검이 천위, 룡성을 보조하는 보조하는 대상이 뒤바뀌는 상황이 발생했다. 그 결과가 바로 천위용사. 가뜩이나 토큰컬렉터에 걸리는 약점이 너무 치명적인데, 서치도 안되는 성배나 삼전으로 막기에는 한계가 너무 명확한 데다가, 2022년 1월 금제로 말살의 지명자가 제한이 되어 버리면서 이러한 경향이 더더욱 심화되었다. 용상검현이 준제한이 되며 초동의 안정성이 내려가는 악재도 겹쳤다.
그나마 프레데터 플랜츠 베르테 아나콘다 금지로 인한 데스티니 히어로 디스트로이 피닉스 가이의 용병 퇴출과 용사 관련 카드의 준제한으로 인해 메타가 완전히 바뀌면서 상검도 어느 정도 티어를 회복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다만 그 와중에 상검에 채용되었던 천위가 용사 파츠와 더 좋은 상성을 보여주기 시작하면서 오히려 상검이 덱에서 빠지는 주객전도가 더 가속화되어 환룡족에서 범용으로 쓰이는 용상검현 같은 카드를 빼면 덱 비중이 더 떨어졌다. 2022년 4월 기준 천위의 파트너인 용사 관련 카드가 더 강력하게 제재당해서 다시 상검 중심의 천위상검으로 돌아왔다.
2022년 7월 금제에서 용상검현이 무제로 풀려나 소소한 이득을 보았다. 하지만 싱크로덱의 빛과 소금이었던 크리스트론-하리파이버가 금지되어 졸지에 상검은 싱크로의 마지막 희망이 되어버렸다. 상검을 제외하고는 기존에 하리파를 안 쓰던 덱이 스피더축 정크도플, 스피드로이드 같은 덱 밖에 남지 않았기 때문이다. 그나마 다크윙 블래스트 이후엔 팩 메인으로 양질의 지원을 받은 BF가 티어권 하위까지 올라오면서 더 이상 외롭지는 않게 되었다.
10월 환경에서는 비스테드의 영향을 적게 받는 덕인지 입상률이 올라갔다. 사실 이전에도 상검의 성능은 언제나 평타 이상은 쳤으나 환경권을 망쳐놓은 카드군들이 워낙 강해서 묻힌 것에 가까웠다.
거기다 포톤 하이퍼노바 환경에는 뒷면 '제외' 기믹을 활용하는 신규 덱인 크샤트리라와 선공에 상검대사-승영을 세워두면 승영의 강력한 비대상 제외효과를 유발시키는 기폭제가 될 수 있는 효과들을 달고 있어서 선공을 잡았을 경우 의외로 할만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긴 하나, 크샤트리라 몬스터들 때문에 다시 뵐러와 포영이 덱에 투입되는 환경이 되었고 그 덕에 다시금 입상표에서 자취를 감추었다.
23년 1월 금제 이후 티아라멘츠와 크샤트리라의 핵심 파츠가 금지 및 제한을 먹은 여파로 다시금 입상 덱에 오르기 시작했다. 비록 다른 덱들에 비하면 성적이 떨어지지만 환경이 막장으로 치닫던 이전에 비해선 활약이 늘었다는 것이 다행인 부분. 물론 한계가 명확한 덱이라 티어 끝자락 정도에서 노는 중이다. 그래도 장인들이 잡으면 높은 성과를 내는데, 그 예로 유희왕 월드 챔피언십 2023에서는 OCG/TCG 부문에서 페루 국적 선수가 천위상검을 들고 와 준우승을 하였고, 마스터 듀얼 부문에서도 준우승팀의 리더가 메르피 스프라이트와 함께 채용하는 등의 성과를 거두었다.
12기에는 마나둠이나 센츄리온 등이 12레벨 싱크로로 붉은 용- 염마룡왕 레드 데몬 캘러미티로 상대 턴을 스킵하는 콤보를 구사하기 시작했는데, 상검은 8과 10은 가능해도 12를 늘어놓는 것이 한계가 있다는 새로운 단점이 부각되었으나 캘러미티가 금지 카드가 된 2024년 1월 금제 이후로는 아무래도 좋은 상황이 되었다.
2.4. 유희왕 마스터 듀얼
2022년 5월 9일에 추가된 셀렉션 팩 '리파인드 블레이드'에서 첫 출시되었으며, 2023년 7월 27일에 시크릿 팩 '대령봉의 수호자'가 추가되면서 룡성과 함께 수록되었다. 전용 소환 연출이 존재하는 카드는 상검대공-승영.기본적으로 패에 상검 카드 2장이 잡혀 있다면 싱크로 전개가 손쉽게 이루어지며 상검의 대표적인 빌드인 적바암[10]이라 불리는 안정적인 필드가 형성된다. 전개 도중 소모된 아드는 막야와 적소로 되돌아오고, 마법과 함정의 경우에는 묘지에서 제외되었을 때에도 상황에 따라 괜찮은 메리트를 안겨주는데 심지어 덱 스페이스까지 넓어 환경에 대응하는 패 트랩을 잔뜩 집어넣어서 견제를 보조할 수 있다는 점은 매우 크게 작용한다. 비록 OCG처럼 토큰 컬렉터가 약점이긴 하나 단판전 특성상 범용성 낮은 카운터 카드를 넣는 경우는 그리 많지 않은 편.
소환 제약이 그리 크지 않은 점을 이용해 다양한 덱으로 연구되고 있지만[11] 어느쪽이든 천위를 용병으로 투입한 천위상검보다 메리트가 좋은 덱은 없었다. 특히 천위 축은 같은 환룡족이라 불안정한 초동을 크게 보완해 줄 수 있으며 빌드 완성도 역시 높아지기에, OCG처럼 천위를 넣은 상검을 쓰는 게 포텐셜이 매우 높다.
한때 2022년 7월까지만 해도 마듀 동접자수를 절반 이하로 폭락시킨 테마 1순위로 꼽혔으나 이는 상검이 문제라기보단 반년 가까이 업데이트가 없었던 점이 한 몫 했다. 게임이 출시된지 약 4개월이나 되어서야 등장한 신규 테마인데다 신규 셀렉션 팩이 추가되기 전까지 계속해서 젬을 모으고 있던 유저들이 한꺼번에 몰려든 결과 랭크만 돌리면 죄다 상검이었기 때문. 이런 현상은 7월 11일을 기점으로 용사와 후완다리즈가 실장되면서 어느정도 완화되었다.
이후 금제가 갱신되면서 용연이 준제한으로 제재를 받았으나 마침 용사 파츠와 디드라군의 용병으로서의 유용성 감소와[12] 하리파이버의 금지로 인해 상검에게 더 좋은 환경이 조성되었다. 이때 자주 보이던 낙인 + 데스피아는 프로토스로 대항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경쟁력이 있었으며 이후 어둠 속성이 많이 보이는 시기마다 조금이나마 모습을 드러내어 꾸준히 존재감을 어필했다. 그 결과로 준제한이 된 용연이 1년 2개월이 지난 2024년 1월에 무제한이 된 만큼 이른바 패 용연의 확률이 상승해 안정성이 올라갔다.
종합하자면, 단판전이라는 특성과 더불어 판수 자체로 밀어붙여야 하는 랭크게임 등반전에서 사용하기에 안성맞춤인 덱이라고 볼 수 있다. 테마 기믹만 써도 저점이 높고 전개가 짧으며, 최소한의 퍼미션을 갖춤과 동시에 선후공 밸런스가 좋은 상검의 특성상 대부분의 덱을 상대로 안정적인 플레이를 할 수 있으며 무엇보다 싱크로 소환에 대해 빠르게 배울 수 있다는 점까지 맞물려 상검이 파워 인플레로 인해 티어권 바깥으로 밀려났음에도 불구하고 꾸준히 수요가 있다.
그 인기에 힘입어 2023년 7월 말에는 시크릿 팩도 출시가 되어 접근성이 높아졌고, 결정적으로 2주년 업데이트에 추가된 루키 & 컴백 상호 캠페인으로 친구가 캠페인 코드를 입력하면 보상으로 상검 스트럭처와 천위 메인 몬스터, 브론즈까지 달성하면 천위 관련 카드와 요안의 상검사 프로텍터까지 얻을 수 있도록 밀어주고 있다. 이를 미루어보아 코나미도 상검을 초보자용 덱으로 인정하고 있는 듯 하다.
시간이 많이 지난 2024년부턴 천위상검은 사실상 티어 아웃에 가까운 취급을 받는 실정이라 추가적인 싱크로 파츠를 넣어야 하지만 조금씩 이벤트 듀얼에서 보이기 시작한 덕에 사실상 이벤트 듀얼용 덱이 되었다.
3. 효과 몬스터
3.1. 레벨 4
3.1.1. 상검사-막야
[include(틀:유희왕/카드, 몬스터=, 효과=,
한글판명칭=상검사-막야,
일어판명칭=<ruby>相剣師<rp>(</rp><rt>そうけんし</rt><rp>)</rp></ruby>-<ruby>莫邪<rp>(</rp><rt>バクヤ</rt><rp>)</rp></ruby>, 영어판명칭=Swordsoul of Mo Ye,
속성=물, 레벨=4, 공격력=1700, 수비력=1800, 종족=환룡족,
효과외1=이 카드명의 ①②의 효과는 각각 1턴에 1번밖에 사용할 수 없다.,
효과1=①: 이 카드를 일반 소환 / 특수 소환했을 경우\, 패의 "상검" 카드 1장이나 환룡족 몬스터 1장을 상대에게 보여주고 발동할 수 있다. 자신 필드에 "상검 토큰"(환룡족 / 튜너 / 물 / 레벨 4 / 공 0 / 수 0) 1장을 특수 소환한다. 이 효과로 특수 소환한 토큰이 존재하는 한\, 자신은 싱크로 몬스터밖에 엑스트라 덱에서 특수 소환할 수 없다.,
효과2=②: 이 카드가 싱크로 소재로서 묘지로 보내졌을 경우에 발동할 수 있다. 자신은 1장 드로우한다.,)]
①의 효과는 일반 소환 / 특수 소환에 성공했을 경우 패의 상검 카드나 환룡족 몬스터를 보여주고 상검 토큰을 특수 소환하는 유발효과. 패는 보여주기만 해도 되므로 소환에 성공하면 패 소모 없이 레벨 8 싱크로 소환으로 이어갈 수 있다.
②의 효과는 싱크로 소재로 사용되어 묘지로 보내지면 덱에서 1장 드로우하는 유발 효과. 패 소모 없이 싱크로 소환이 가능한데 덤으로 패 1장도 벌어줄 수 있어서 생각보다 강력하다. 주로 막야와 토큰을 소재로 적소를 소환하게 될 텐데, 적소의 서치 효과 막야의 드로우 효과의 체인을 꼬아 드로우 효과를 체인 2에 두는 것으로 상대의 우라라로부터 서치 효과를 보호해 줄 수 있다.
|
설정화 |
용연의 제자이며 막야가 들고 있는 검은 설정상 용연이 자신의 검을 반으로 나누어 막야에게 준 것이다. 막야 자신의 검의 소재는 불명. 어쨌거나 용연의 검 덕분에 상검의 일원으로 활동할 수 있었던 것으로 보이나, 이는 용연이 자신의 진짜 모습인 칠성용연을 감추기 위한 술책이였고[13] 이후 용연이 본래의 힘을 되찾기 위해 데스피아와 손 잡고 본색을 드러내자 검을 빼앗기며, 이후 영봉을 초토화시키고 상검과 히스이를 궤멸시킨 용연에게 복수하기 위해 히스이테이 아에기로카시스가 되어 규미르로 각성한 에지르와 함께 대사해에서의 최종 결전에 참여, 심연의 상검룡으로 부활한 용연과 전투한다. 비록 본인은 이 전투에서 사망했지만 에지르의 승리에 보탬이 되었다.
아에기로카시스로 각성한 점이나 설정화에서 히스이들이 데리고 다리는 얼음박쥐가 있는 것으로 막야는 원래 히스이의 일원이며 용연으로부터 검을 받아 상검사로 활동하고 있었음을 알 수 있다. 히스이 특유의 비취색 외모가 아니라 검은색을 띄는데 스토리 설정 상 히스이 소속인 이 카드만 유일하게 환룡족인 것을 감안하면 상검사로 활동하면서 잠시 신체의 성질이 변화했던 것이라 볼 수 있다. 아에기로카시스로 변형하면서 다시 본래의 종족인 물족으로 돌아간다.
수록 팩 일람 | ||||
수록 팩 | 카드 번호 | 레어도 | 발매 국가 | 기타 사항 |
BURST OF DESTINY | BODE-JP003 |
슈퍼 레어 시크릿 레어 프리즈마틱 시크릿 레어 |
일본 | 세계 최초 수록 |
3.1.2. 상검사-태아
[include(틀:유희왕/카드, 몬스터=, 효과=,
한글판명칭=상검사-태아,
일어판명칭=<ruby>相剣士<rp>(</rp><rt>そうけんし</rt><rp>)</rp></ruby>-<ruby>泰阿<rp>(</rp><rt>タイア</rt><rp>)</rp></ruby>,
영어판명칭=Swordsoul of Taia,
속성=바람, 레벨=4, 공격력=1800, 수비력=1500, 종족=환룡족,
효과외1=이 카드명의 ①②의 효과는 각각 1턴에 1번밖에 사용할 수 없다.,
효과1=①: 자신 묘지에서 "상검" 카드 1장이나 환룡족 몬스터 1장을 제외하고 발동할 수 있다. 자신 필드에 "상검 토큰"(환룡족 / 튜너 / 물 / 레벨 4 / 공 0 / 수 0) 1장을 특수 소환한다. 이 효과로 특수 소환한 토큰이 존재하는 한\, 자신은 싱크로 몬스터밖에 엑스트라 덱에서 특수 소환할 수 없다.,
효과2=②: 이 카드가 싱크로 소재로서 묘지로 보내졌을 경우에 발동할 수 있다. 덱에서 "상검" 카드 1장이나 환룡족 몬스터 1장을 묘지로 보낸다.)]
①의 효과는 묘지의 상검 카드나 환룡족 몬스터를 제외하고 상검 토큰을 특수 소환하는 효과. 선공 첫번째 턴에는 용연 등으로 상검이나 환룡족 몬스터를 묘지로 보내 놓거나, 용상검현이 아니면 발동이 안 되어 막야나 용연과는 달리 초동 전개 요원으로 사용하기 불편하다. 대신 패에서 보여주거나 버릴 카드가 필요한 둘과는 달리 묘지에서 제외하기만 하면 되므로 후속 전개용으로 유용하게 사용되며, 상검 함정을 제외하면 토큰 1장이 더 생기기에 효과가 무효화되어도 8레벨 싱크로 소환을 보장해 준다. 사룡성-가이저의 효과로 특수소환 되었을 때 쓸모 없어진 가이저를 제외하고 토큰을 만드는 것이 가능하기에 세피라 등의 덱에서 후공돌파 요원으로 쓰이기도 한다.
②의 효과는 싱크로 소재로 사용되어 묘지로 보내지면 상검 카드나 환룡족 몬스터를 덱에서 묘지로 보내는 효과. 단순히만 생각해도 공짜 아드 +1이기에 아끼지 않을 이유가 없으며, 막야를 묻어 대령봉상검문으로 살려내서 추가 전개를 하거나, 천위룡-아다라 등 휘룡성으로 재빠르게 뽑았을때 이득을 보는 카드 위주로 덤핑하게 된다.
카드명의 모티브는 구야자가 만든 다섯 자루 검 중 하나인 태아. 항우가 용연검과 함께 소지하고 있었다고 전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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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URST OF DESTINY | BODE-JP004 | 노멀 | 일본 | 세계 최초 수록 |
3.1.3. 헌원의 상검사
3.2. 레벨 6
3.2.1. 상검군사-용연
[include(틀:유희왕/카드, 몬스터=, 효과=,
한글판명칭=상검군사-용연,
일어판명칭=<ruby>相剣軍師<rp>(</rp><rt>そうけんぐんし</rt><rp>)</rp></ruby>-<ruby>龍淵<rp>(</rp><rt>リュウエン</rt><rp>)</rp></ruby>,
영어판명칭=Swordsoul Strategist Longyuan,
속성=화염, 레벨=6, 공격력=1200, 수비력=2300, 종족=환룡족,
효과외1=이 카드명의 ①②의 효과는 각각 1턴에 1번밖에 사용할 수 없다.,
효과1=①: 패의 다른\, "상검" 카드 1장이나 환룡족 몬스터 1장을 버리고 발동할 수 있다. 이 카드를 패에서 특수 소환한다. 그 후\, 자신 필드에 "상검 토큰"(환룡족 / 튜너 / 물 / 레벨 4 / 공 0 / 수 0) 1장을 특수 소환할 수 있다. 이 효과로 특수 소환한 토큰이 존재하는 한\, 자신은 싱크로 몬스터밖에 엑스트라 덱에서 특수 소환할 수 없다.,
효과2=②: 이 카드가 싱크로 소재로서 묘지로 보내졌을 경우에 발동할 수 있다. 상대에게 1200 데미지를 준다.)]
버스트 오브 데스티니에 등장한 레벨 6 상검 몬스터.
①의 효과는 패의 다른 상검 카드나 환룡족 몬스터를 버리고 패에서 특수 소환되며 상검 토큰을 특수 소환하는 기동 효과. 패 1장을 소모해 레벨 10 싱크로 소환을 하는 것이 가능하다. 주로 상검대사-적소로 서치해서 전개를 잇는 데 많이 사용한다.
②의 효과는 싱크로 소재로 사용되어 묘지로 보내지면 상대에게 1200 데미지를 주는 유발 효과. 싱크로 소환이 매우 쉬우면서 적잖은 번 대미지로 상대의 명을 재촉할 수 있다. 이 번 데미지 덕에 적소와 레벨 10 싱크로를 세우는 데 성공했다면 여기에 하급 몬스터 하나만 더 내는 것으로 상대 필드에 몬스터가 없다는 상황에서 상대 라이프를 전부 깎을 수 있다.[14]
막야, 태아가 이펙트 뵐러, 무한포영에 취약한 것과 달리 용연은 이들에 당할 염려가 없다는 것이 장점. 패 상황에 따라서 플뢰르 드 바로네스를 먼저 세워서 뵐포나 원시생명체 니비루를 막을 수도 있다. 하지만 증식의 G에는 좀 더 취약하다. 이 카드를 소환하면서 자신은 패를 1장 버리고 상대는 1드로우를 더 챙겨가니[15] 어드밴티지 면에서 손해를 크게 보기 때문.
유희왕 마스터 듀얼에서는 2022년 10월 28일에 준제한 예고를 받게 되었다. 용연으로 다른 용연을 버려야 할 상황이 오면 그 듀얼 중에는 10레벨 싱크로를 하기 어려워진다는 문제가 생겨 안정성이 감소했다. 이후 1년 2개월이 지난 2023년 12월 28일, 용연의 무제한이 예고되어 안정성이 완화되었다.
|
설정화 |
평상시에는 상검을 따르면서 자신의 마음이 검의 형태로 나타나는 능력을 가진 상검이기 때문에 이를 숨기기 위해 일부러 자기 검을 2개로 나누어 제자인 막야에게 주는 등 속내를 숨기고 있었다. 그러던 중 상검암전의 일러스트에서 데스피아의 아드리비툼과 조우하고, 이때다 싶어 데스피아가 상검을 공격하는 동안 자신은 데스피아와 손을 잡고 배신한다.
모든 힘을 해방한 그는 사악한 진짜 모습인 상검대사-칠성용연이 되었다. 자신의 마음이 검의 형태로 나타나는 능력을 가진 상검이지만 이 모습을 들키지 않은 것은 자신의 검을 둘로 나누어 막야에게 주었기 때문이다. 데스피아와 손을 잡고 기회를 노려 자신의 검을 회수해 본모습으로 돌아온 것. 상검대공-승영와 히스이정 킹피셔와 대립하고 결국 신염룡 루벨리온과 함께 승영과 코스모크로아를 살해하지만, 그로 인해 그 둘이 죽기 직전 알버스에게 힘을 나눠주어 빙검룡 미라제이드로 각성하게 만든 단초를 제공하고 말아, 결국 알버스에게 패배하고 격퇴되지만 끈질기게도 죽지 않았고, 야망을 함께 한 동지 패사대공 골곤다와 합체해 심연의 상검룡이 된다. 이후 규미르가 된 에지르, 아이기로카시스가 된 막야와 격돌하지만, 막야의 죽음을 대가로 다시 패배한 채 얼음덩어리에 갇힌 신세가 되고 만다.
스토리상 최후의 상검으로 남아 상검에게 마지막 지원다운 지원이 되었다고 해서 용버지라고 찬양되기도 한다.
카드명의 모티브는 구야자가 만든 다섯 자루 검 중 하나인 용연. 항우가 태아검과 함께 소지하고 있었다고 전해진다. 검은색과 금색의 색 조합으로 이루어진 갑주를 입고 있는데, 용연의 주인이었던 항우를 경극에서 묘사할 때 복장에 자주 쓰이는 색이다. 한편, 상검' 군사'라는 명칭은 제갈량이 <제갈량문집> 삼빈(三賓)편에서 중급 참모를 용연검에 비유한 것에서 유래한 것으로 보인다.
수록 시리즈 |
2021-07-17 | [[일본| ]][[틀:국기| ]][[틀:국기| ]] BODE-JP005 | バースト・オブ・デスティニー[ BURST OF DESTINY ] |
2021-10-26 | [[대한민국| ]][[틀:국기| ]][[틀:국기| ]] BODE-KR005 | 버스트 오브 데스티니 |
2021-11-05 | [[미국| ]][[틀:국기| ]][[틀:국기| ]] BODE-EN005 | BURST OF DESTINY |
2022-11-04 | [[미국| ]][[틀:국기| ]][[틀:국기| ]] MAMA-EN036 | MAGNIFICENT MAVENS |
3.2.2. 상검서수-순균
[include(틀:유희왕/카드, 몬스터=, 효과=,
한글판명칭=상검서수-순균,
일어판명칭=<ruby>相剣瑞獣<rp>(</rp><rt>そうけんずいじゅう</rt><rp>)</rp></ruby>-<ruby>純鈞<rp>(</rp><rt>ジュンキン</rt><rp>)</rp></ruby>,
영어판명칭=Swordsoul Auspice Chunjun,
속성=땅, 레벨=6, 공격력=2400, 수비력=1800, 종족=환룡족,
효과외1=이 카드명의 ①③의 효과는 각각 1턴에 1번밖에 사용할 수 없다.,
효과1=①: 자신 / 상대의 메인 페이즈에\, 자신 필드의 몬스터 1장을 릴리스하고 발동할 수 있다. 이 카드를 패에서 특수 소환한다.,
효과2=②: 자신의 환룡족 몬스터가\, 엑스트라 덱에서 특수 소환된 상대 몬스터와 전투를 실행하는 데미지 계산 전에 발동할 수 있다. 그 상대 몬스터와 이 카드를 파괴한다.,
효과3=③: 이 카드가 싱크로 소재로서 묘지로 보내졌을 경우\, 자신이나 상대의 필드 / 묘지의 카드 1장을 대상으로 하고 발동할 수 있다. 그 카드를 제외한다.)]
①의 효과는 서로의 메인 페이즈에 자신 필드의 몬스터 1장을 릴리스하고 패에서 특수 소환되는 효과. 하급 상검에 날아오는 뵐러나 포영을 케어하면서 레벨 10 싱크로 소환을 할 수 있다.
②의 효과는 환룡족 몬스터가 엑스트라 덱에서 특수 소환된 몬스터와 전투를 실행하는 데미지 계산 전에 상대 몬스터와 자신을 파괴하는 효과.
③의 효과는 싱크로 소재로 사용되어 묘지로 보내지면 자신이나 상대 필드 / 묘지의 카드 1장을 제외하는 효과.
잡다하게 유용한 효과를 가지고 있으나 가장 중요한 토큰 생성을 통한 전개 능력이 없다. ③의 효과 때문에 초동에 사용하기도 어렵고, 제대로 활용할 타이밍 잡기도 애매하다. 이처럼 한정적인 상황의 지원 효과뿐이라 비교적 활용도가 낮다. 오히려 봄화정 아다마시아 계열의 덱에서 스몰 월드를 쓰는 경우 스탯이 적절해 1장 넣기도 한다.
카드명의 모티브는 구야자가 만든 다섯 자루 검 중 하나인 순구의 다른 이름인 순균.
머리에 있는 뿔이 순균의 상검이다. 상검각이라고 하며 해태의 뿔처럼 옮고그름을 가리는 능력을 갖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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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 레벨 8
3.3.1. 요안의 상검사
3.3.2. 심연의 상검룡
[include(틀:유희왕/카드, 몬스터=, 효과=, 특수소환=,
한글판명칭=심연의 상검룡,
일어판명칭=<ruby>深淵<rp>(</rp><rt>しんえん</rt><rp>)</rp></ruby>の<ruby>相剣龍<rp>(</rp><rt>そうけんりゅう</rt><rp>)</rp></ruby>, 영어판명칭=The Abyss Dragon Swordsoul,
속성=화염, 레벨=8, 공격력=3000, 수비력=2900, 종족=환룡족,
효과외1=이 카드는 통상 소환할 수 없으며\, 환룡족 몬스터의 효과로만 특수 소환할 수 있다.,
효과외2=이 카드명의 ①②의 효과는 각각 1턴에 1번밖에 사용할 수 없다.,
효과1=①: 카드의 효과로 몬스터가 앞면으로 제외되었을 경우에 발동할 수 있다. 이 카드를 패 / 묘지에서 특수 소환한다. 이 효과로 특수 소환한 이 카드는\, 필드에서 벗어났을 경우에 제외된다.,
효과2=②: 이 카드를 특수 소환했을 경우\, 필드 존의 카드 1장과 상대의 필드 / 묘지의 몬스터 1장을 대상으로 하고 발동할 수 있다. 그 카드를 제외한다.)]
어버이해마처럼 환룡족 몬스터의 효과로만 특수 소환할 수 있는 특수 소환 몬스터로, 상검 내에선 이 몬스터를 꺼내기 위해선 오로지 이 카드의 효과로만 꺼내야 한다. 상검 말고는 천위나 룡성, 그 중에서 사룡성-가이저을 통해 덱에서 꺼내는 방법이 유효할 것이다.
①의 효과는 자체 특수 소환 효과. 또 다른 원본인 패사대공 골곤다와 비슷한 효과다. 카드의 효과로 몬스터가 제외되는 것은 어렵지 않으므로, 이 카드도 어렵지 않게 튀어나올 수 있다. 필드에서 벗어날 시 제외되는 디메리트가 있으므로 엑시즈 소재로 바꾸면 계속해서 부활할 수 있다. 다만 소환 조건이 환룡족 몬스터의 효과로 걸려있기 때문에 언데드 월드 등으로 종족이 바뀐 상태라면 이 효과로는 묘지에서 특수 소환할 수 없게 된다.
②의 효과는 특수 소환시에 필드 마법과 상대 필드/묘지의 몬스터를 제외하는 효과. 몬스터와 필드 마법을 제외함으로써 재활용하지 못하도록 견제할 수 있다. 다만 필드 마법까지 대상으로 해야 발동할 수 있는 효과라 필드 마법이 없으면 아예 효과를 발동할 수 없으며, 강력한 필드 마법을 가진 테마는 많지만 필드 마법을 전혀 사용하지 않는 덱도 존재하기 때문에 경우에 따라 자체 특수 소환 외에 효과가 없는 몬스터가 되어버린다. 일단 자신의 필드 마법을 대상으로도 할 수 있지만 상검은 필드 마법을 사용하지 않는 덱인 것이 또 애매한 부분.
같은 팩에서 지원이 나온 크샤트리라를 저격하는 효과를 가지고 있다. 크샤트리라는 온갖 효과로 카드를 제외하는 것이 기본적인 기믹이며, 육세괴=파라이조스라는 강력한 필드 마법을 지원받았기 때문에 조건을 만족하기도 쉽다. 다만 ①의 효과를 발동한 것이 펜리르, 유니콘, 오우거 등의 효과 발동의 트리거가 될 수 있어 교환비 자체는 손해볼 가능성이 높다.
상검대사-칠성용연이 패사대공 골곤다와 합체한 모습이다. 따라서 패사대공의 대사해 골드 골곤다가 존재할 때의 공격력을 공격력으로 가지고, 칠성용연의 공격력을 수비력으로 가지고 있다. 둘 다 알버스 일행에게 패배한 전적이 있다는 공통점이 있다. 추가적으로 칠성용연은 자신의 마음을 비추는 검이 꼬리에 있었는데, 하반신을 패사대공이 차지함으로써 이 검이 사라졌음을 알 수 있다.
대사해에에서의 최종 결전에서 등장하여 동족들의 복수를 위해 온 에지르와 막야와 충돌, 막야를 죽이는 데에는 성공했으나 결국 에지르에게 패배, 영봉으로 끌려와 얼려짐으로써 죽지도 살지도 못하는 최후를 맞고 만다.
여담이지만 이 녀석을 얼려서 봉인한 히스이가 마침 빙결계와 같은 물 속성 테마군이라서, 언젠가 "새로운 위협에 대항하기 위해, 먼 옛날 선조가 동결한 금단의 용, 용연의 봉인을 풀어야 할 때입니다!" 하는 전개가 나오는 것이 아니냐는 농담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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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싱크로 몬스터
4.1. 레벨 8
4.1.1. 상검대사-적소
[include(틀:유희왕/카드, 몬스터=, 효과=, 싱크로=,
한글판명칭=상검대사-적소,
일어판명칭=<ruby>相剣大師<rp>(</rp><rt>そうけんたいし</rt><rp>)</rp></ruby>-<ruby>赤霄<rp>(</rp><rt>セキショウ</rt><rp>)</rp></ruby>,
영어판명칭=Swordsoul Grandmaster - Chixiao,
속성=빛, 레벨=8, 공격력=2800, 수비력=1000, 종족=환룡족,
소재=튜너 + 튜너 이외의 환룡족 몬스터 1장 이상,
효과외1=이 카드명의 ①②의 효과는 1턴에 1번\, 어느 쪽이든 1개밖에 사용할 수 없다.,
효과1=①: 이 카드를 싱크로 소환했을 경우에 발동할 수 있다. 덱에서 "상검" 카드 1장을 골라\, 패에 넣거나 제외한다.,
효과2=②: 자신 / 상대 턴에\, 자신의 패 / 묘지에서 "상검" 카드 1장이나 환룡족 몬스터 1장을 제외하고\, 필드의 다른 효과 몬스터 1장을 대상으로 하여 발동할 수 있다. 그 몬스터의 효과를 턴 종료시까지 무효로 한다.)]
①의 효과는 싱크로 소환에 성공하면 덱의 상검 카드 1장을 패에 넣거나 제외하는 효과. 일반적으로 자체가 싱크로 몬스터이기 때문에 범용 환룡족 서치 카드로 탈태하는 용상검현을 패로 가져와 아크네메시스 프로토스 등을 서치할 수도 있다. 상검 4레벨 몬스터들은 싱크로 소환 시 발동 가능한 효과가 있어 체인을 꼬아서 하루 우라라가 적소에 날아오는 것을 막을 수 있다.
②의 효과는 패, 묘지의 상검 카드나 환룡족 몬스터를 제외하고 이 카드 이외의 효과 몬스터의 효과를 무효로 하는 프리 체인 효과. 요안의 상검사의 소환 조건을 충족시키기에 좋으나 범용성 있는 방식은 아닌지라 주로 상대턴 1회 억제력으로 사용된다. 특히 룡성의 구지를 쓰고싶지 않은 일소 후 유발효과에 탁월한 편. 상검암전 등 제외되었을 때 필드에 4레벨 튜너 토큰을 생성하는 상검 함정군을 제외해 추가 전개를 할 수도 있다.
두 효과를 한 턴에 전부 사용할 수 없기 때문에 소환한 턴에는 ②의 효과를 사용하기 어렵다. 보통 상대 턴에 견제 용도로 사용하게 될 효과이므로 큰 손해는 아니다.
카드명의 모티브는 한고조 유방이 봉기할 때 흰 뱀을 베었다고 하는 참사검(斬蛇劍)의 다른 이름인 적소(赤霄). 적소라는 명칭 자체에도 붉은색이 들어가고, 그 소유자인 유방 역시 적제(赤帝)로 여겨지기에 붉은색 갑주를 입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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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 레벨 10
4.2.1. 상검대공-승영
[include(틀:유희왕/카드, 몬스터=, 효과=, 싱크로=,
한글판명칭=상검대공-승영,
일어판명칭=<ruby>相剣大公<rp>(</rp><rt>そうけんたいこう</rt><rp>)</rp></ruby>-<ruby>承影<rp>(</rp><rt>ショウエイ</rt><rp>)</rp></ruby>,
영어판명칭=Swordsoul Supreme Sovereign - Chengying,
속성=물, 레벨=10, 공격력=3000, 수비력=3000, 종족=환룡족,
소재=튜너 + 튜너 이외의 몬스터 1장 이상,
효과외1=이 카드명의 ③의 효과는 1턴에 1번밖에 사용할 수 없다.,
효과1=①: 제외 상태인 카드의 수 × 100만큼\, 이 카드의 공격력 / 수비력은 올리고\, 상대 필드의 몬스터의 공격력 / 수비력은 내린다.,
효과2=②: 이 카드가 효과로 파괴될 경우\, 대신에 자신 묘지의 카드 1장을 제외할 수 있다.,
효과3=③: 카드가 제외되었을 경우에 발동할 수 있다. 상대의 필드 및 묘지의 카드를 1장씩 제외한다.)]상검의 에이스 몬스터이자, 레벨 10답게 강력한 성능을 가진 최상급 싱크로 몬스터.
①의 효과는 제외되어 있는 카드의 수에 따라 자신의 공격력 / 수비력을 올리고 상대 몬스터의 공격력 / 수비력을 내리는 타점 변화 효과. 단번에 10장의 카드를 제외하는 욕망과 탐욕의 항아리로 효과를 크게 끌어올리거나, 아크네메시스 프로토스/제트 싱크론/광룡성-리훈 등의 자체적인 제외효과를 우수수 차용해 부족한 타점을 끌어올리는 등 있어서 나쁘지 않은 효과.
②의 효과는 효과로 파괴될 경우 대신 묘지의 카드 1장을 제외하는 효과. 1턴에 1번 제약이 없고, 묘지의 카드 종류도 따지지 않으므로 사실상 효과 파괴 내성에 가깝다. 어설프게 건드리면 ③의 효과까지 발동하게 되므로 상대 입장에서는 자원을 줄이려고 건드리는 것조차 어려울 것이다. 효과로 파괴하는 플레이어를 가리지 않으므로 자신이 효과로 파괴하려 시도하면서 ③의 효과로 연계할 수도 있다.
③의 효과는 카드가 제외되었을 경우에 상대의 필드 / 묘지의 카드를 각각 1장씩 고르고 제외하는 효과. 제외되는 장소나 카드 수 등을 전혀 따지지 않으므로 조건 만족이 쉽고, 회피하기 어려운 비대상 제외 효과로 카드를 2장이나 제외하는 강력한 견제 효과다. 다만 빙결계의 용 트리슈라와는 달리, 1장까지가 아닌 1장씩이라서 어느 한쪽의 카드가 없으면 발동할 수 없다.
소환 조건에 특별한 지정이 없어 플뢰르 드 바로네스처럼 범용 레벨 10 싱크로 몬스터로서도 사용할 수 있다. 제외를 트리거로 하는 효과가 주가 되는 트라이브리게이드과 스프리건즈[16], 루닉[17] 등을 카운터하는 것도 가능하다.
일단 상검 덱의 에이스 몬스터이긴 하나, 선턴에 뽑으면 능동적으로 견제하기 어려워서 보통 이 카드가 아닌 바로네스를 우선적으로 뽑는 편이다.[18] 보통 이 카드는 게임이 길어지는 중반 이후부터 카드의 포텐이 발휘되기 시작하고, 굳히기 용도가 아니더라도 무사히 선턴을 넘겼을때 제외 기믹과 연계하여 킬각을 보는데도 쓰인다. 여러모로 상검의 부족한 뒷심을 채워주는 카드.
카드명의 모티브는 상왕조 후기에 주조되어 춘추 시대 위나라 사람 공주가 소장했다고 하는 명검 승영. <열자>에 등장하며, 다른 명검인 함광(含光), 소련(宵練)과 함께 언급된다. 전설에 따르면 검신이 보이지 않지만 그림자는 보이는 유영무형(有影無形)의 검이다.
스토리에선 용연과 함께 영봉의 수호자로, 상검의 창시자. 젊은 시절에는 각각 상기된 함광과 소련의 이름을 가진 두 환룡 역시 동족으로서 각각의 세력을 이끌고 대영봉을 지키고 있었지만, 패도를 추구한 소련이 함광을 살해하고 대영봉을 지배하기 위한 반란을 일으켜 승영 역시 살해될 위기에 있었다. 이것이 '칠성소련'의 난. 하지만 이에 끼어든 히스이의 코스모크로아가 건네준 에너지로 '상검'의 힘을 정제해내는 데 성공, 소련을 제압하고 상검사를 개파한 것이었다. 이후 대영봉은 코스모크로아의 힘에 의해 이계로 격리되고, 소련은 대영봉이 있던 자리에 나타난 거대한 사막에 주박되어 점점 이성을 잃고 동족상잔을 반복. 탐식의 괴물로 전락한다. 즉, 패사대공 골곤다의 정체는 본디 승영과 동세대의 환룡이다.
그러나 칠성용연으로 진화한 용연의 배신과 신염룡 루벨리온에게 패배해 코스모크로아와 함께 살해당하고 만다. 하지만 죽기 전에 알버스에게 마지막 힘을 나눠주어 빙검룡 미라제이드로 각성하게 만들어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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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희왕 마스터 듀얼 상검대공-승영 소환 연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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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2. 상검대사-칠성용연
[include(틀:유희왕/카드, 몬스터=, 효과=, 싱크로=,
한글판명칭=상검대사-칠성용연,
일어판명칭=<ruby>相剣大邪<rp>(</rp><rt>そうけんたいじゃ</rt><rp>)</rp></ruby>-<ruby>七星龍淵<rp>(</rp><rt>シチセイリュウエン</rt><rp>)</rp></ruby>,
영어판명칭=Swordsoul Sinister Sovereign - Qixing Longyuan,
속성=화염, 레벨=10, 공격력=2900, 수비력=2300, 종족=환룡족,
소재=튜너 + 튜너 이외의 환룡족 몬스터 1장 이상,
효과외1=이 카드명의 ①②③의 효과는 각각 1턴에 1번밖에 사용할 수 없다.,
효과1=①: 이 카드가 몬스터 존에 존재하는 상태에서\, 자신이 환룡족 싱크로 몬스터를 싱크로 소환했을 경우에 발동할 수 있다. 자신은 1장 드로우한다.,
효과2=②: 상대가 몬스터를 특수 소환했을 경우에 발동할 수 있다. 그 중의 1장을 제외하고\, 상대에게 1200 데미지를 준다.,
효과3=③: 상대가 마법 / 함정 카드의 효과를 발동했을 때에 발동할 수 있다. 그 카드를 제외하고\, 상대에게 1200 데미지를 준다.)]
배틀 오브 카오스에 등장한 상검군사-용연의 진정한 모습. 아예 이름에 커다란 사악을 뜻하는 대사(大邪)가 붙었다. 용연과 비교하였을 때 갑옷의 형태는 비슷하고 수비력이 동일하며, 1200 데미지를 주는 효과도 여전히 갖고 있다. 공격력도 기존 스탯에서 막야의 검을 돌려받아 파워업한 걸 반영해 1700 올랐다.
카드명의 모티브는 칠성용연(七星龍淵). 원래는 칠성용연이 이름이지만 당나라 고조 이연과 이름이 같다는 이유로 이름이 바뀐 검이다. 검신을 바라보면 마치 높은 산에 올라 심연을 바라보는 것 같고 모습은 커다란 용이 누워있는 것과 같다고 한다. 용연의 행적을 생각하면 여러모로 의미심장한 모티브다.
①의 효과는 다른 환룡족 싱크로 몬스터를 싱크로 소환하면 덱에서 1장 드로우하는 효과. 드로우야 어느 상황이건 하면 좋지만, 문제는 칠성용연이 너무 고레벨 몬스터라, 칠성용연을 소환한 시점이면 전개가 끝나 간다는 점이다. 첫 드로우에 상검군사-용연을 잡았다면 드로우 효과로 이득을 보겠으나, 상검군사-용연자체가 패를 코스트로 하여 특수 소환하는 몬스터라, 전개 후반에나 이 효과로 특수 소환하기에는 아드 소모가 심해진다. 다만 이후의 후속이 막야를 통한 소환이라면 그럭저럭 소모된 어드밴티지를 보충할 수 있는 점이 위안점.
②의 효과는 상대가 몬스터를 특수 소환하면 그 중 1장을 제외하고 1200 데미지를 주는 효과. 전개를 하면서 특수 소환을 못해도 1번은 하게 되는 요즘은 사용하기도 쉽고 대상도 지정하지 않으면서 제외하며 덤으로 용연의 것에서 따온 은근 높은 대미지도 주어서 ③의 효과와 함께 높은 대미지를 줄 수 있다.
③의 효과는 상대가 마법 / 함정의 효과를 발동하면 그 카드를 제외하고 1200 데미지를 주는 효과. 파괴되거나 묘지로 보내져서 효과를 발동하는 유언계 효과나 셀비지를 견제할수 있다는 점이 플러스 요소 되겠다. 단, 효과나 발동을 무효화하진 않기에, 체인 블록이 생겼다고 해서 아무 생각 없이 체인하는 일은 없어야 한다. 특히 길항승부에 체인하기라도 하면 뒷감당이 어렵다. 오죽하면 마스터 듀얼의 듀얼 검정에서도 이 경우의 효과처리를 묻는 문제가 있을 정도.
그러니 될 수 있다면 필드 마법, 지속 마법, 장착 마법, 지속 함정처럼 효과는 강력하지만 발동과 처리가 필드에 남아 있어야만 이루어지는 영속류 계열 마함을 제외하는 게 베스트. 아니더라도 상검에는 제외를 트리거로 하여 발동하는 부가 효과가 많기에 이런 효과 발동을 노리는 게 유용하다.
이론상 최대 2400 데미지를 줄 수 있고, 드로우 및 상대 카드 제외 효과를 가지고 있어서 효과 자체는 무난하지만, 레벨 10이라 플뢰르 드 바로네스, 상검대공-승영, 블러드 로즈 드래곤 등과 경쟁해야 한다는 게 문제다. 저 세 몬스터는 칠성용연과 비교하여 싱크로 소재의 제약도 없고, 기본 공격력도 높으며 필드의 장악력, 견제력도 굉장히 우수하다. 천위 등 용병을 사용하는 상황에서 환룡족 제한에 걸린 상황이라 해도 승영은 여전히 뽑을 수 있어서 경쟁할 것으로 보인다. 스스로 능동적으로 승영의 효과를 발동시킬 수 있는 상황이라면 승영, 아니라면 칠성용연이 낫다고 할 수 있다.
막강한 전투력이 보장되는 승영이나 안정적인 퍼미션의 바로네스 등 경쟁자들보다 한끗발 모자라는 부분이 많은 성능이지만 특정 덱들을 상대로는 극단적인 카운터로 작용하기도 한다. 예를 들면 이 카드의 발매 당시의 메타 주력 카드인 아라메시아의 의를 정말 극한까지 견제할 수 있다는 것으로, 2번 효과로 용사 토큰을, 3번 효과로 운명의 여로를 제외해 버리면 여로를 통한 순환이 막혀 버린다. 또한 뉴 클리어 월드 출신 카드군들도 전용 필드 마법을 자주 이용하는데, 이들 또한 카운터치기 편하다. 그야말로 강약약강.
그 외에도 펜듈럼 테마를 상대할 때도 초동으로 강력한 성능을 보여준다. 펜듈럼 카드를 발동하자마자 제외해버릴 수 있어서, 파괴로 엑스트라 덱으로 돌려 재활용하는 펜듈럼 테마의 전법에 훼방을 놓을 수 있기 때문. 펜듈럼 소환에 성공했을 때나 헤비메탈포제 엘렉트럼을 소환했을 때 제외해버리면 대부분의 펜듈럼 테마는 더 이상 할 수 있는 게 없다.
마스터 듀얼에도 등장했으나 엘드리치, 용사, 펜듈럼 테마 등 특정 카드군에게 압박을 가할 강력한 카드임에도 단판전인 마스터 듀얼 특성상 상대 덱을 파악할 수 없어 선공에는 승영+암전 혹은 바로네스의 선택이 안정적이기 때문에 그다지 빛을 발하진 못한다. 차후 소환도 묘지 제외효과로 인한 압박과 그로인한 승영의 비대상 제외 효과 발동의 트리거 및 비트 능력 극대화로 블러드 로즈 드래곤에게 밀리는 추세이다. 가끔 야수의 심장으로 바로네스 대신 내는 유저들도 있으나 퍼미션이 없어서 상검 쪽이 터지거나 맞으면 엄청 아픈 테마라 상대가 터지는, 안정성 0의 모 아니면 도 카드가 된다.
23년 12월 말 시작한 2024 페스에선 라이프가 2024라서 예고될 당시부터 강하지 않겠냐는 말이 있었고, 실제로 소환할 때 한번, 자체 효과로 한번만 번을 태워도 게임을 닫아버리는 무시무시한 카드가 됐다.
또한 초중무사가 추가 지원을 받으며 출현 빈도가 오르면서 상검이 바로네스 대신 세워두게 되는 모습도 늘어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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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정화 |
상술했듯이, 이 모습이야말로 용연의 진짜 모습이다. 자신의 마음이 검의 형태로 나타나는 능력을 가진 상검이지만 이 모습을 들키지 않은 것은 자신의 검을 둘로 나누어 막야에게 주었기 때문이다. 데스피아와 손을 잡고 기회를 노려 자신의 검을 회수해 본모습으로 돌아온 것. 상검대공-승영와 히스이정 킹피셔와 대립하고 결국 신염룡 루벨리온과 함께 승영과 코스모크로아를 살해하지만, 그 둘이 죽기 직전 알버스에게 힘을 나눠주어 그를 각성하게 만든 단초를 제공하고 말았고, 결국 빙검룡 미라제이드에게 패배하여 격퇴된다.
그러나 야망을 함께 한 패사대공 골곤다와 합체해, 심연의 상검룡이 되어 골곤다의 지하에서 다시 솟아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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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마법 카드
5.1. 용상검현
[include(틀:유희왕/카드, 마법=, 일반=,
한글판명칭=용상검현,
일어판명칭=<ruby>龍相剣現<rp>(</rp><rt>りゅうそうけんげん</rt><rp>)</rp></ruby>,
영어판명칭=Swordsoul Emergence,
효과외1=이 카드명의 ①②의 효과는 각각 1턴에 1번밖에 사용할 수 없다.,
효과1=①: 덱에서 "상검" 몬스터 1장을 패에 넣는다. 자신 필드에 싱크로 몬스터가 존재할 경우\, 대신에 환룡족 몬스터 1장을 패에 넣을 수도 있다.,
효과2=②: 이 카드가 제외되었을 경우\, 자신 필드의\, "상검" 몬스터나 환룡족 몬스터 1장을 대상으로 하고 발동할 수 있다. 그 몬스터의 레벨을 턴 종료시까지 1개 올리거나 내린다.)]
①의 효과는 덱에서 상검 몬스터를 패에 넣는 효과. 자신 필드에 싱크로 몬스터가 있으면 대신 환룡족 몬스터를 서치할 수 있다.
②의 효과는 이 카드가 제외되었을 경우 자신의 상검 몬스터나 환룡족 몬스터의 레벨을 1 올리거나 내리는 효과.
환룡족 전체로 확대해서 봐도 꽤나 고성능의 서치 카드인데, 아무 싱크로 몬스터가 있다면 환룡족 몬스터 아무거나를 집어 올 수 있으므로, 이를 이용해서 아크네메시스 프로토스를 집어 오거나, 천위나 룡성, 또는 진룡황 등의 시너지가 좋은 환룡족 몬스터를 서치할 수도 있다.
이러한 고성능 서치 효과 덕분에 2022년 1월 1일부터 준제한이 적용되었다. 그러나 용사 파츠의 제재 및 상검의 약세, 스프라이트의 강세로 인하여 얼마 지나지 않은 2022년 7월 1일부터 준제한이 해제되었다.
일러스트는 폭풍우가 몰아치는 길에서 막야, 적소, 태아가 테오와 아딘을 막아 세우는 모습. 테오는 왼팔에 붉은 상처가 나 있는 플루르드리스를 업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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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 대령봉상검문
[include(틀:유희왕/카드, 마법=, 일반=,
한글판명칭=대령봉상검문,
일어판명칭=<ruby>大霊峰相剣門<rp>(</rp><rt>だいれいほうそうけんもん</rt><rp>)</rp></ruby>,
영어판명칭=Swordsoul Sacred Summit,
효과외1=이 카드명의 ①②의 효과는 각각 1턴에 1번밖에 사용할 수 없다.,
효과1=①: 자신 묘지의 "상검" 몬스터 1장을 대상으로 하고 발동할 수 있다(자신 필드에 싱크로 몬스터가 존재할 경우\, 대신에 환룡족 몬스터 1장을 대상으로 할 수도 있다). 그 몬스터를 특수 소환한다.,
효과2=②: 이 카드가 제외되었을 경우\, 자신 필드의\, "상검" 몬스터나 환룡족 몬스터 1장을 대상으로 하고 발동할 수 있다. 그 몬스터의 레벨을 턴 종료시까지 1개 올리거나 내린다.)]
신선들이 사는, 안개가 낀 영봉의 필드.
바위틈 사이로 엿보이는 문양을 통해 이 땅에 사는 얼음과 물이 빚어내는 신비를 알 수 있을 것이다.
유희왕 마스터 듀얼 듀얼 필드(상검의 영봉) 플레이버 텍스트
①의 효과는 묘지의 상검 몬스터 1장을 특수 소환하는 효과. 자신 필드에 싱크로 몬스터가 존재하면 대신 환룡족 몬스터를 특수 소환할 수 있다.바위틈 사이로 엿보이는 문양을 통해 이 땅에 사는 얼음과 물이 빚어내는 신비를 알 수 있을 것이다.
유희왕 마스터 듀얼 듀얼 필드(상검의 영봉) 플레이버 텍스트
②의 효과는 이 카드가 제외되었을 경우 자신의 상검 몬스터나 환룡족 몬스터의 레벨을 1 올리거나 내리는 효과.
일러스트는 상검 몬스터들이 거주하고 있는 산의 모습. 상검의 봉우리 꼭대기의 빙수의 호수에 히스이가 서식한다. 좌하단을 자세히 보면 흑의룡 알비온이 날아오고 있다. 아마도 서상검구로 이어지는, 알비온이 에클레시아를 태우고 날아오는 듯하다.
일러스트의 모티브는 장가계로 보이는데, 거대한 바위산들이 공중에 떠 있는 모습이 이 카드와 같은 모티브를 채용한 아바타의 할렐루야 공중 산맥과 흡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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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URST OF DESTINY | BODE-JP054 | 노멀 | 일본 | 세계 최초 수록 |
5.3. 혁성의 상검
[include(틀:유희왕/카드, 마법=, 일반=,
한글판명칭=혁성의 상검,
일어판명칭=<ruby>赫聖<rp>(</rp><rt>かくせい</rt><rp>)</rp></ruby>の<ruby>相剣<rp>(</rp><rt>そうけん</rt><rp>)</rp></ruby>,
영어판명칭=Swordsoul Punishment,
효과외1=이 카드명의 ①②의 효과는 각각 1턴에 1번밖에 사용할 수 없다.,
효과1=①: 자신 필드에 싱크로 몬스터가 존재할 경우\, 자신이나 상대의 필드 / 묘지의 카드 1장을 대상으로 하고 발동할 수 있다. 그 카드를 제외한다.,
효과2=②: 상대 필드에 의식 / 융합 / 싱크로 / 엑시즈 / 링크 몬스터 중 어느 것이 존재할 경우\, 자신 묘지에서 싱크로 몬스터 1장을 제외하고 발동할 수 있다. 묘지의 이 카드를 패에 넣는다.)]
①의 효과는 싱크로 몬스터가 존재할 경우 자신/상대의 필드/묘지의 카드 1장을 제외하는 효과. 코스트가 없어 간편한 제거기로 기능할 수 있고, 승영의 효과 트리거로 쓰거나 상검암전 등을 제외해 전개 상의 이득을 챙길 수도 있으며, 묘지에서 환룡족을 제외한 후 천위룡-아다라로 그 제외 카드를 건져올 수도 있다.
②의 효과는 의식/융합/싱크로/엑시즈/링크 몬스터 중 하나가 존재한다면 싱크로 몬스터를 제외하고 자가 샐비지하는 효과. 상술한 다섯 소환법을 안 쓰는 덱이 매우 적으므로, 이 카드는 샐비지가 쉽다.
가장 궁합이 좋은 건 당연히 상검이겠지만, 효과 자체는 상검을 지정하지 않아 범용으로 쓸 수 있다. 시라누이 등 제외조차 어드밴티지로 삼는 싱크로 테마라면 이 카드의 효과를 100% 활용할 수 있을 것이다.
기본적으로 적소로 서치하는 것을 전제로 하는 카드로, 모든 제외 트리거가 수동적인 상검에게 무덤/말살의 지명자 이외에도 능동적으로 쓸 수 있는 제외 카드가 생겼다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8레벨 싱크로 중에 쇼후쿠를 제외하면 영 미묘했던 돌파력을 채워 주는 건 보너스.
단점이라면 일반 마법이다보니 상검 특성상 선공 패에 잡혔을 경우 그대로 말림패가 된다는 것. 속공 마법이었다면 서치도 쉽고 코스트도 없는데 자체 샐비지도 되는 오리카급의 견제 카드가 되었을 테니 어쩔 수 없는 처사이기는 하나 같은 세계관인 트라게와 낙인 모두 같은 팩에서 막강한 지원을 받았기에 아쉬움이 남는다. 특히 지금껏 상검이 받은 지원은 칠성용연을 제외하고는 큰 의미가 없었기에 더더욱.
일러스트는 혁의 성녀 카르테시아에서 에클레시아가 진염룡 알비온으로 빠져나가 카르테시아의 육체가 붕괴되는 도중, 몸의 주도권을 잠시 차지한 플루르드리스가 데스피아안 루루와릴리스로 변화, 비스테드 디스 파테르를 수천 개의 붉은 벼락으로 공격하는 모습. 이 벼락으로 디스 파테르를 무력화하고 그 이후 트라이브리게이드 로어로 이어진다. 이 때 루루와릴리스가 치켜 든 검은 에클레시아를 지키겠다는 일념하에 플루르드리스가 각성한 최초이자 최후의 상검이라고 한다. 카드명에 상검이 들어간 이유는 이 때문인 듯.
이름은 데스피아안 루루와릴리스와 마찬가지로 혁성이란 한자는 각성(覚醒)과 일본어 발음이 같으며 실제로 밸류어블 북에서는 요안의 상검이 각성한 형태라고 설명하고 있다.
6. 함정 카드
상검 함정카드들은 제외되었을 경우 공통적으로 "상검 토큰"(환룡족 / 튜너 / 물 / 레벨 4 / 공 0 / 수 0) 1장을 특수 소환하는 효과를 가지고 있다. 이 토큰이 있으면 다른 상검 토큰들과 마찬가지로 엑스트라 덱에서 싱크로 몬스터 밖에 특수소환 할 수 없는 제약이 걸린다.6.1. 서상검구
[include(틀:유희왕/카드, 함정=, 일반=,
한글판명칭=서상검구,
일어판명칭=<ruby>瑞相剣究<rp>(</rp><rt>ずいそうけんきゅう</rt><rp>)</rp></ruby>,
영어판명칭=Swordsoul Assessment,
효과외1=이 카드명의 ①②의 효과는 각각 1턴에 1번밖에 사용할 수 없다.,
효과1=①: 자신 필드의 앞면 표시 몬스터 1장을 대상으로 하고 발동할 수 있다. 자신 묘지에서 "상검" 카드나 환룡족 몬스터를 합계 5장까지 제외하고\, 대상 몬스터의 공격력은 제외한 수 × 300 올린다.,
효과2=②: 이 카드가 제외되었을 경우에 발동할 수 있다. 자신 필드에 "상검 토큰"(환룡족 / 튜너 / 물 / 레벨 4 / 공 0 / 수 0) 1장을 특수 소환한다. 이 효과로 특수 소환한 토큰이 존재하는 한\, 자신은 싱크로 몬스터밖에 엑스트라 덱에서 특수 소환할 수 없다.)]
①의 효과는 묘지의 상검 카드나 환룡족 몬스터를 5장까지 제외하고 자신 몬스터 1장의 공격력을 올리는 효과. 올라간 공격력은 계속 유지되며 5장 전부 제외하면 상승치가 1500으로 꽤 높은 수치가 상승하지만 묘지 자원 소모가 너무 커서 쓰이지 않는다. 어떻게든 쓴다면 주로 상검대공-승영의 효과를 원할 때에 발동하기 위한 제외 수단으로 쓸 수 있다.
②의 효과는 이 카드가 제외되었을 경우 상검 토큰을 특수 소환하는 효과.
일러스트는 승영과 순균이 순백의 성녀 에클레시아랑 흑의룡 알비온과 대면하는 모습. 영봉의 내부에 발을 들일 자격이 있는지를 판별하기 위해 옳고그름을 가리는 순균의 상검각으로 둘의 자질을 비춰보는 것이다. 잘보면 알비온은 아직 경계하고 있는지 팔로 에클레시아를 가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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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URST OF DESTINY | BODE-JP072 | 일본 | 세계 최초 수록 |
6.2. 상검암전
[include(틀:유희왕/카드, 함정=, 일반=,
한글판명칭=상검암전,
일어판명칭=<ruby>相剣暗転<rp>(</rp><rt>そうけんあんてん</rt><rp>)</rp></ruby>,
영어판명칭=Swordsoul Blackout,
효과외1=이 카드명의 ①②의 효과는 각각 1턴에 1번밖에 사용할 수 없다.,
효과1=①: 자신 필드의 환룡족 몬스터 1장과 상대 필드의 카드 2장을 대상으로 하고 발동할 수 있다. 그 카드를 파괴한다.,
효과2=②: 이 카드가 제외되었을 경우에 발동할 수 있다. 자신 필드에 "상검 토큰"(환룡족 / 튜너 / 물 / 레벨 4 / 공 0 / 수 0) 1장을 특수 소환한다. 이 효과로 특수 소환한 토큰이 존재하는 한\, 자신은 싱크로 몬스터밖에 엑스트라 덱에서 특수 소환할 수 없다.)]
①의 효과는 자신의 환룡족 몬스터 1장과 상대 카드 2장을 파괴하는 효과. 환룡족 전용 독사의 공물이라고 할 수 있는 카드다. 자신의 몬스터 역시 릴리스가 아닌 파괴이기에 상검대공-승영을 지정하여 제외효과를 발동시킬수도 있고, 환룡성-쵸호우 등을 파괴하여 강력한 서치 효과를 발동시킬수도 있는 괜찮은 효과. 발동 대상이 상대의 카드 2장까지가 아니라 상대의 카드 2장이라 상대가 강력한 몬스터 1장으로 밀어붙이려 할 경우 속수무책으로 당할 가능성도 있으니 주의.
②의 효과는 이 카드가 제외되었을 경우 상검 토큰을 특수 소환하는 공통효과. 상검대사-적소의 효과로 주로 제외되며, 그중에서도 1번 효과가 다른 함정보다 조금 더 낫기 때문에 한장을 커스텀한다면 이쪽을 주로 채용한다.
일러스트가 심상치 않은데 용연의 앞으로 홀이 열리면서 데스피아의 아드리비툼이 나타나고 있다. 카드의 첫 공개시엔 아드리비툼에 의해 용연이 타락한 것으로 받아들여졌으나, 밸류어블 북에서 공개된 스토리에 따르면 세뇌나 타락이 아닌 스스로의 의지로 배신한 것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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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URST OF DESTINY | BODE-JP073 | 일본 | 세계 최초 수록 |
6.3. 억념의 상검
[include(틀:유희왕/카드, 함정=, 지속=,
한글판명칭=억념의 상검,
일어판명칭=<ruby>憶念<rp>(</rp><rt>おくねん</rt><rp>)</rp></ruby>の<ruby>相剣<rp>(</rp><rt>そうけん</rt><rp>)</rp></ruby>,
영어판명칭=Swordsoul Strife,
효과외1=이 카드명의 ①②의 효과는 각각 1턴에 1번밖에 사용할 수 없다.,
효과1=①: 카드가 제외되었을 경우에 발동할 수 있다. 자신의 패 / 덱 / 묘지 및 자신 / 상대 필드의 앞면 표시 카드 중에서\, 환룡족 싱크로 몬스터 1장이나 "상검" 카드 1장을 제외한다.,
효과2=②: 이 카드가 제외되었을 경우에 발동할 수 있다. 자신 필드에 "상검 토큰"(환룡족 / 튜너 / 물 / 레벨 4 / 공 0 / 수 0) 1장을 특수 소환한다. 이 효과로 특수 소환한 토큰이 존재하는 한\, 자신은 싱크로 몬스터밖에 엑스트라 덱에서 특수 소환할 수 없다.)]
①의 효과는 카드의 제외를 트리거로 하여, 자신의 패, 덱, 묘지 및 서로의 필드의 환룡족 싱크로 몬스터나 상검 카드를 1장을 고르고 제외하는 효과. 상검 미러전 혹은 상대가 환룡족 싱크로 덱을 다루지 않는 한 상대 카드를 제외하는 것은 힘들고 상검 미러전이라면 제외해 봤자 상대 좋은 일만 시켜 주기에, 자신의 카드를 추가로 제외하는 식으로 사용해야 한다. 레벨을 1씩 변화시키는 용상검현, 대령봉상검문을 한꺼번에 제외하여 총 레벨 2를 변화시켜 좀 더 다양한 싱크로 몬스터를 소환할 수 있다.
일러스트는 상검대공-승영이 히스이정 킹피셔, 히스이제왕 코스모크로아와 함께 힘을 합쳐서 상검대사-칠성용연을 상대하고 있는 모습. 카드의 효과도 카드를 제외하여 힘을 얻는 상검대공-승영을 카운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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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TTLE OF CHAOS | BACH-JP067 | 노멀 | 일본 | 세계 최초 수록 |
7. 서포트 효과 몬스터
7.1. 순백의 성녀 에클레시아
8. 관련 카드
8.1. 빙검룡 미라제이드
8.2. 데스피아안 루루와릴리스
9. 같이 쓰면 좋은 카드
발매 후 초창기에는 상검 몬스터만 써도 가장 강하다고 평가받았으나 명확한 약점이 발견된 후에는 여러 가지 카드들을 채용하는 경향이 많아지고 있다. 그러나 메인 몬스터는 천위와 섞는 방식이 주류다보니 엑스트라 덱만 상검 몬스터 1체의 효과로 소환할 수 있는 레벨 8/10의 싱크로 몬스터로 구성된다. 특히 마스터 듀얼에선 붉은 용이 없다면 대부분 싱크로 몬스터로 싸우다보니 엑시즈 비중이 떨어진다.-
욕망과 탐욕의 항아리,
졸부와 겸허의 항아리
덱 대부분을 갈아 넣더라도 하나만 잡히면 전개가 되고 필드가 완성되기 때문에 크게 부담되지 않는다. 카드를 무려 10장이나 후려치므로 승영의 공격력도 1000 오르면서 상대 필드 몬스터의 전투력까지 깡통으로 만들어놓는 것은 덤. 욕탐은 아낌없이 2장 투입해도 큰 무리는 없지만, 졸겸은 엑스트라 덱 의존도가 은근히 있는 데다가 막야의 드로우 효과가 먹통이 나는 것 때문에 졸겸은 1장 정도만 투입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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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전의 재,
금지된 성배
순수 축 한정으로 토큰컬렉터에 대비하기 위해 투입할 수 있다. 천위 축 등의 타 테마와의 조합은 용병 카드군이 토큰컬렉터 대비용으로 사용되지만, 순수 축은 마뜩이 그런 카드가 없기 때문. 삼전의 재로 상대 토큰컬렉터를 냅다 뺏어 와서 하단에 있는 No.41을 만드는 데 쓰거나, 금지된 성배로 토큰컬렉터 효과를 깡통으로 만들어서 견제를 무효로 만드는 것이 주목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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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Y프레임기어 감마[마스터듀얼]
상검의 카운터이긴 하지만 상검 역시 잘 사용할 수 있는 패 트랩. 첫 턴이 아니면 쓸 기회가 잘 오지 않지만, 첫 턴이라면 용상검현이나 순백의 성녀 에클레시아에 체인된 하루 우라라, 용연이나 천위 몬스터 패 발동에 체인된 증식의 G를 막는 등 자신 턴에 사용할 수 있는 타이밍이 꽤 많고, 추가로 8레벨 싱크로를 하나 더 세워 고점을 올릴 수 있어 높은 리턴을 자랑한다. 단 욕망과 탐욕의 항아리를 사용할 경우 드라이버가 갈리면 아무것도 못하는 카드가 되니 주의해야 한다.
- 범용 레벨 8/10/12 싱크로 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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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뢰르 드 바로네스
링크 몬스터를 쓰기 어려운 상검 덱에서는 바렐로드 새비지 드래곤보다 우수해서 흔히 적바암 빌드의 중심을 맡는다. 승영이 한정적인 제거 효과를 가졌기 때문에 보통 선공 빌드시 제일 먼저 고려되는 카드. 용연 한 장으로 소환되면서 제거부터 효과 무효, 소생까지 압도적인 성능을 가졌다. -
블러드 로즈 드래곤
묘지 견제가 주력으로 이 효과를 트리거로 상검 마함의 각종 어드밴티지를 땡겨 올 수도 있다. 다만 묘지 제외를 캔슬시켜 버리는 저택 와라시는 주의할 것. 블랙 로즈 드래곤을 엑덱에 넣어놓으면 ②번 효과도 쓸 수는 있지만 입상을 노리는 구축에선 보통 사용하지 않는다. -
히스이테이 에지르 규미르
소재 조건에 물 속성 튜너를 요구하지만 상검 토큰이 마침 물 속성이라 소환이 쉽다. 바로네스에 비하면 폭발력은 부족하지만 자신 몬스터에게 광역으로 파괴 및 제외 내성을 달아주는 효과는 꽤나 우수하고, 거기에 상대 카드에 체인해서 발동했다면 상대 필드 / 묘지의 동명의 카드를 전부 제외하는 덕에 상황에 따라 바로네스와 저울질할만한 성능을 가지고 있다. -
아다마시아 라이즈-드라가이트
마함 퍼미션 용도로 채용된다. 물 속성인 막야가 있어서 발동 조건은 충분히 충족된다. 덱에 원시생명체 니비루가 메인 혹은 사이드로 들어가는 경우도 있어 정말 어쩌다 한 번 1번 효과가 먹히는 경우도 있다. 마법, 함정을 중심으로 운영하는 섬도희나 엘드리치, 이외에도 여러 덱을 상대할 때 선공의 기본 빌드인 적소+바로네스에다가 +@로 세워놓기 좋다. -
혼돈마룡 카오스 룰러(금지), 액셀싱크로 스타더스트 드래곤
어썰트 싱크론이나 백금룡-링고블룸 등을 채용하는 구축에서 적극 추천되는 전개 보조 카드. 10/12 레벨 싱크로 몬스터를 다수 늘어놓을 것이라면 이 카드들 중 하나 이상은 거의 필수로 채용하게 된다. 특히 액셀스덕 + 링고블룸 조합은 12레벨 싱크로 몬스터를 최소한의 아드 소모로 띄울 수 있게 해준다. - 그 외 추가 투입을 고려할 만한 카드[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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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참기 파이널시그마
공격력은 12레벨 치곤 평균 이하지만 일단 나오기만 한다면 전투나 릴리스를 제외한 거의 모든 효과에 내성을 가진다. 상검 자체의 효과로 소환 자체도 쉽고, 엑스트라 몬스터 존을 딱히 쓸 일이 없어서 부담 없이 세워놓을 수 있다. 공격력이 아쉬운 만큼 보통 승영을 같이 세워놓으면 상대 필드의 몬스터의 공격력이 감소하므로 충분히 커버할 수 있지만 승영과 같이 놓이는 상황은 그리 많지 않은데다 천위와 섞인 덱에서는 천위 링크 몬스터가 사실상 봉인되고 엑스트라 덱도 빡빡해서 조커 카드로 쓰인다. -
크림즌 블레이더
상대 몬스터를 전투로 파괴하면 레벨 5 이상의 특수 소환을 봉쇄시키는 효과가 있어서 다음 턴 상대의 전개에 태클을 걸 수 있다. 특히 미러전에서 압도적인 파워를 발휘하며, 비단 미러전이 아니더라도 몇몇 테마를 제외하고는 얘한테 한 대 얻어맞는 순간 엑시즈나 링크 소환이 가능하지 않으면 아무것도 못 하는 덱들이 지천에 널렸다. 마스터 듀얼에선 저렴하게 쓸 수 있는 2군 카드로 취급 받는다. -
데스피아안 루루와릴리스
대놓고 상검과 같이 쓰라는 낙인 싱크로 몬스터로 레벨 12인데다 소환 조건에 4레벨 튜너가 요구되기 때문에 소환하기 어렵지 않다. 능동적인 전투 및 퍼미션 효과는 없지만 엑덱 위주의 현 메타 특성상 효과 발동 조건을 채우는 것이 쉬우며, 유언 효과로 순백의 성녀 에클레시아를 서치하여 후속을 노릴 수도 있기에 채용해서 나쁠 것은 없다. 파이널시그마와 비교하면 엑스트라 몬스터 존을 강제하지 않기 때문에 천위 축에서도 사용하기 좋다는 것도 장점. -
붉은 용
레벨 12지만 소환 조건에 특별히 다른 조건을 요구하지는 않아서 용병 채용을 고려할만하다. 보통 붉은 용을 사용한다면 적소를 대상으로 지정해서 크리스탈윙 싱크로 드래곤을 소환하거나 바로네스를 지정해서 세이비어 스타 드래곤이나 크리스탈클리어윙 싱크로 드래곤을 소환해 퍼미션을 늘리는 방향으로 전개하게 된다. 문제는 상검 자체 기믹만으로 붉은 용과 8/10레벨 싱크로를 동시에 내보내기 어려운 것이 단점. 붉은 용의 효과로 서치할 수 있는 카드 중에서 채용을 고려할만한 카드는 싱크로 럼블, 고철의 신상 등이 있다. -
비스테드 디스 파테르
효과가 제외 자원과 연관되어 있기 때문에 그럭저럭 궁합이 좋은 편. 1번 효과로 제외되어 있는 천위 몬스터들을 재활용할 수도 있으며, 2번 효과로 제외 자원을 덱으로 되돌리면서 후속을 노릴 수도 있다. 단점은 튜너 이외의 몬스터가 드래곤족이어야 하기 때문에 반드시 액셀 스타더스트 등을 거쳐야 한다. 붉은 용을 채용한다면 비교적 쉽게 소환이 가능하지만, 이 경우 세이비어 스타나 크클윙과 경쟁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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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코 엔드 퍼니셔
7레벨 천위 + 상검 토큰이나 8레벨 싱크로 몬스터에 3레벨 튜너(주로 하루 우라라 등의 패 트랩)으로 소환한다. 제외 효과를 사용하거나 조건부 발동 내성을 위시한 피니셔로 사용하며 간혹 망룡의 전율-데스트루도로 고의로 라이프를 지불한 뒤 싱크로 소환하기도 한다. 주력으로 사용하기 보단 조커로 쓰이는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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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38 희망괴룡 타이타닉 갤럭시,
No.41 이수마수 바구스카 &
다크 리벨리온 엑시즈 드래곤+
패왕흑룡 오드아이즈 리벨리온 드래곤-오버로드
싱크로 외의 엑스트라 몬스터 중 투입이 고려되는 카드. 타타갤이야 오버 전개가 될 때 겸사겸사 하나 더 세우는 용도+마법 퍼미션 용도고, 다크 리벨리온이나 이수마수는 토큰컬렉터로 인해 필드가 깽판이 났을 때 비상용으로 세워두는 경향이 강하다. 리벨리온은 단순한 4소재 아제우스용. -
네가로기어 아제우스
후공 돌파를 위해 간혹 채용된다. 에클레시아가 룰 특소이기에 몬스터 효과의 발동 하나 없이 소환이 가능해, 퍼미션에 걸리지 않는다. 사용법은 간단하게 이수마수로 한 턴을 끌고 아제우스로 바꿔먹거나 오버로드로 능력치 3000 이하의 몬스터를 때리고 4소재로 바꿔먹는 것. 여의치 않으면 닼리벨의 포스 효과 사용 이후 2소재로 나올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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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턴트 퓨전
싱크로 소재 조달 및 엔드 페이즈 에클레시아 샐비지 용도로 쓰인다. 융합 몬스터는 레벨 4, 6이면 쓸 수 있지만 가장 추천되는 융합 몬스터는 마건소수-안샤라볼라스. 레벨 4 튜너라서 각종 견제 & 제거 카드로 토큰이 잘리고 렙 4 몹만 필드에 남아있을 때 비상용으로 사용할 수 있다. 비슷한 카드인 레토르트 퓨전까지 사용해서 테세우스의 마서물까지 사용해 볼 수 있겠지만, 이쪽은 레벨이 5인지라 상검 마법을 제외시켜서 소재의 레벨을 떨어트리거나 올려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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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크네메시스 프로토스
전개용 메인 덱 중하급 상검 몬스터들이 속성이 다 달라서 쉽게 소환 소재를 마련할 수 있으나, 그만큼 상급 싱크로 몬스터들의 속성도 다양해서 속성 선언에 조심할 필요가 있다.[21] 유사 VFD 역할을 하며 상검 덱에는 어둠 속성이 없어 어둠 속성 덱을 카운터 치는 데 좋다. 거기다가 효과 파괴 내성이 있는 만큼 상검암전으로 이 카드를 찍으면 상대 카드만 2장 파괴할 수 있다. 환룡족이기에 필드에 싱크로 몬스터가 존재한다면, 용상검현으로 서치가 가능해서 패에 막야와 용연이 둘 다 있다면 적소로 용상검현을 서치하는 것으로 전개 결과물에 이 카드를 추가로 끼울 수 있다.
특히 상검과 같이 데뷔해 용병으로 자주 불려 다녔던 디드라군 카운터에 제격. 수비력 3000에 효과 파괴 면역이라 필드에 드러누워 있으면 디드라군 혼자서는 절대 이 카드를 처리할 수 없다. 게다가 프로토스가 자기 자신을 지정해 효과를 발동하면 강제로 다른 카드 하나와 동반자살 해야하며, 부활 효과 자체는 통과되지만 데스티니 히어로는 전원 어둠 속성이기에 사실상 무효화 되는 것이나 마찬가지다. 여러모로 극상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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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금룡-링고블룸
범용 2레벨 튜너 몬스터 카드. 효과가 없는 토큰을 소환하는 상검의 특성 덕분에 특수 소환이 쉬우며, 묘지에서 발동하는 효과를 이용해 사실상 2레벨 튜너를 한 번 더 사용할 수 있다. 적소, 막야, 용연 등과 연계해 바로네스를 기초로 하여 에지르 규미르, 블러드 로즈 등의 10레벨 싱크로를 띄워서 비대상 퍼미션을 늘리거나 파이널시그마, 루루와릴리스 등 단독으로 활약하기엔 무리가 있는 12레벨 범용 싱크로 몬스터를 띄워서 전투에서 우위를 점하는 등의 전략을 사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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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멘션 어트랙터
2턴간 매크로 코스모스를 적용하는 강력한 패 트랩. 제외 기믹이 꽤 있고 태아를 제외하면 묘지 자원을 비교적 덜 활용하는 편이기에 순수 상검에서는 큰 문제 없이 채용 가능하지만 # 주로 조합되는 천위와는 다소 어울리지 않는다. 그러나 워낙에 강력한 카드이다 보니 최근에는 기믹 충돌을 각오하고도 사용하는 경우도 보인다. #
10. 같이 쓰면 좋은 카드군
타 테마와의 복합적인 구축을 했을 때의 공통적인 장점으로 토큰컬렉터에 내성이 생긴다는 것이 있다. 싱크로 소환 제약은 토큰이 존재할때만 걸리기 때문에 괜찮겠다 싶으면 어떻게든 투입할 수 있다.-
천위
환룡족이라는 종족으로 서포트를 공유하며 상검의 초동 전개의 가짓수를 늘려준다. 아다라에 아슈나/비슈다 조합으로 적소를 싱크로 소환할 수 있으며, 아다라+아슈나 조합이면 일반 소환권을 안 써도 된다. 적소의 경우 튜너는 아무거나 써도 되기에 7레벨 천위에 이펙트 뵐러 같은 것으로도 소환이 가능하다. 거기다가 천위 몬스터는 필드에 효과 몬스터 외의 몬스터가 존재하면 묘지에서 발동하는 효과가 있는데, 상검은 일반 몬스터 취급인 토큰을 사용하기에 천위 몬스터의 효과 발동 트리거가 되어 준다. 특히 비슈다의 바운스 효과 덕에 후공돌파 용도로 유용하다. 태아의 효과로 묘지로 보내기 좋고 적소의 패 코스트로도 제격이다.
유희왕 마스터 듀얼에서 실시하는 팔로우 캠페인 보상에 이들을 엮을 정도로 좋은 구축으로 평가 받는다. 주로 아다라+아슈나+비슈다+권승을 적절히 투입하며, 굳이 천위 축으로 구성하지 않더라도 특수 소환 조건이 널널하고 제거 효과도 사용할 수 있는 비슈다만 사용하는 구축도 있다. 그 외에 묘지의 환룡족 몬스터를 특수 소환하는 용선녀, 환룡족 서치 및 뵐포 케어가 가능한 천환의 용륜, 4랭크 엑시즈 혹은 막야나 태아가 파괴되어 토큰만 덩그러니 남았을 때 적소로 이을 수 있게 해 주는 4레벨 천위 등이 투입되기도 한다.
12기인 슈프림 다크니스의 천위 지원 중 수르야 정도는 조금 투입해 볼 수 있다. 막야나 태아가 막혔을 때 수르야를 이용해 적소로 안전하게 이어갈 수 있고, 수르야의 묘지 효과로 권승을 꺼내어 패에 잡힌 천위 카드들의 소환 트리거로 쓸 수 있기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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룡성
환룡족이라는 종족으로 서포트를 공유하며, 상검암전의 자신 몬스터 지정을 룡성으로 해 아드이득을 보고, 원룡성의 폭발적인 전개력은 상검도 한 수 접어주며 룡성의 구지 등으로 더욱 강력한 전개를 만들 수 있는 등 고점 면에서는 아주 매력적인 선택지이나 레벨, 그리고 룡성 파츠 특유의 말림패 문제로 일반적인 상검 덱에서는 잘 쓰이지 않는다. 대신 싱크로 몬스터 중 사룡성과 휘룡성은 돌파 효과를 가지고 있고, 이후 막야, 태아를 소환해 전개를 이어갈 수 있게 해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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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닉
안맞을 듯 하면서 맞는 조합으로 상검의 기본적인 전개가 끝난 뒤 루닉 마법 카드가 남는다면 이를 활용해 루닉 필드까지 생성하여 부족한 견제력을 보충하고 드로우를 당기는 조합이다. 제외가 주력인 루닉 특성상 승영의 2,3번 효과를 적극 이용할 수 있다는 점도 있다. 다만 배틀 페이즈 불가 디메리트 때문에 고레벨 몬스터를 잘 소환하는 상검의 장점이 퇴색된다는 문제점이 있다. 루닉 혼합 덱 중에서는 예능용 조합에 가깝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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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샤트리라
크샤트리라가 활개치던 때는 상검도 크샤트리라 용병을 썼으나 아예 둘을 혼합한 덱을 만들 수도 있었다. 크샤트리라는 일반 소환 없이도 전개가 가능하고 크샤트리라의 유니콘 - 파피야스를 통한 어라이즈하트 소환과 상검의 적소+바로네스 전개가 각각 돌아가기 때문에 크사트리라 유니콘을 소환해서 파피야스를 서치하고 상검 전개를 한 후 파피야스 발동을 시작으로 크샤트리라 전개를 하면 제약을 회피하면서 전개가 가능하다. 다만 OCG든 마스터 듀얼이든 크샤트리라가 금제 폭탄을 맞아서 쓰기 힘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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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인
일명 기염상검으로, 낙인의 기염을 필두로 알버스의 낙윤과 낙인 융합 몬스터들을 사용한다. 낙인의 기염으로 상검 몬스터 전원이나 몇몇 패 트랩을 순백의 성녀 에클레시아로 바꿀 수 있고, 낙인 융합 몬스터를 묻어서 추가 견제기로 사용할 수도 있는 데다가 엔드 페이즈에 순백의 성녀 에클레시아를 회수할 수 있게 된다. 또한 일반적인 상검 덱에서는 안 쓰는 헌원의 상검사의 중요성이 대폭 올라가는데, 혁언룡 그랑기뇰이나 적소의 제외 효과를 트리거로 패/묘지에서 순백의 성녀 에클레시아를 소환할 수 있고, 순백의 성녀 에클레시아로 상대턴에 알버스의 낙윤을 소환해서 상대 몬스터를 먹을 수 있기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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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중무사
석궁 제한으로 인해 단일 덱으로서의 입지가 크게 줄어든 초중무사를 용병으로 투입하는 구축. 단순히 워커U-4를 4레벨 튜너로만 쓰는 구축부터 초중무사 전개에 힘을 실어주는 등까지 다양한 덱 구축이 가능하다. 초중무사도 4레벨 몬스터들의 조합으로 싱크로 소환을 하는지라 상검하고 잘 맞는다. 초중무사로 할 거 다 하고 펜듈럼 소환으로 막야를 꺼내 적소+바로네스 전개를 하거나, 적소로 묘지의 상검 마함을 치워서 초중무사의 디메리트를 회피하는 플레이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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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츄리온
12레벨 싱크로 몬스터인 아크실라를 뽑으면 센츄리온 전개를 할 수 있기에 같이 사용할 수 있다. 주로 적소로 상검암전을 제외해서 8+4 조합을 만든다.
[1]
요안의 상검사,
헌원의 상검사
[2]
순백의 성녀 에클레시아와 헌원의 상검사가 일단은 튜너지만 헌원은 투입률이 낮고, 에클레시아는 덱 특수 소환 효과를 위한 전개 요원이지 튜너라는 지정은 사실상 덤이다.
[3]
막야 3, 태아 2, 용연 3, 순백의 성녀 에클레시아 3, 용상검현 3, 상검암전 1
[4]
적소 2, 승영, 칠성용연, 플뢰르 드 바로네스 1장씩
[5]
막야는 패에서 보여줄 것을, 태아를 묘지에서 제외할 것을, 용연은 패에서 버릴 것을 요구한다.
[6]
막야, 태아 전개면 상술했듯이 적소암전으로 착지가 가능하지만, 용연이나 순백의 성녀 에클레시아에 체인해서 던지면 싱크로 소환 1번에 드로우를 3장이나 줘야 해서 매우 아프다.
[7]
차라리 혁성의 상검은 성능 문제가 있을 망정 1장 정도 채용은 가능하다고 쳐도, 심연의 상검룡은 레벨이 8이라 파이널시그마와 같은 12 싱크로를 채용하지 않는 한 싱크로 소재로 쓸 수조차 없다.
[8]
대표적으로 상술한 트라이브리게이드는 드란시아의 금지로 밀렸을 십이수들을 재연구해서 다시 투입하여 1티어로 복귀한 상황.
[9]
용사 역시 토큰컬렉터를 얻어맞으면 타격이 크긴 하지만, 용사 테마 자체는 엄연히 용병이고, 주 테마를 보조해 주는 테마이다 보니, 메인 테마인 상검이 토큰컬렉터를 얻어맞는 것보다야 타격이 적긴 하다. 그리고 아예
팬텀 나이츠는
피안의 흑천사 케루비니를 통해 토큰컬렉터를 케어하기도 한다.
[10]
적소,
플뢰르 드 바로네스, 상검암전
[11]
섞이는 테마가 일소권만 쓰지 않는다면 어떻게든 구축되는데 대표적으로 낙인의 기염을 위시한 융합 몬스터도 고려하는 기염 상검, 크샤트리라 특유의 필드 제압력과 패 트랩을 막기 위한
크샤트리라 상검이 있으며 심지어 유연성과 초동을 어느정도 배제하여 12레벨 싱크로까지 닿게 하는 구축도 존재한다.
[12]
용사 파츠는 수견사가 제한으로 올라갔고, 디드라군 파츠의 경우 퓨전 데스티니 제한, 디바인 가이 금지로 히어로 덱 정도가 아니면 디드라군을 쓰기 어려워졌다.
[13]
상검이 가지고 있는 검은 자신의 마음을 투영한 물건이다. 용연은 자신의 사악한 마음을 숨기기 위해 고의적으로 자신의 검을 반으로 나누어서 막야에게 준 것.
[14]
예를 들어 적소 + 승영 or 바로네스면 2800 + 3000 + 1200으로 공격력이 1000만 더 있으면 된다. 천위 카드를 넣은 구축의 경우 용권승이 딱 1000이므로 정확하게 8000으로 킬각이 나온다.
[15]
거기다가 막야, 태아로 적소를 소환하면 적소로 1장 서치라도 가능하지만, 용연으로 뽑게 되는 10레벨 싱크로에는 첫 턴에 어드밴티지를 불려주는 몬스터가 없다.
상검대사-칠성용연이 있긴 하지만, 싱크로 소환을 또 해야 해서 상대에게 패를 너무 많이 주게 된다.
[16]
반대로 이 둘과 시너지를 맞추는 것도 가능하다. 다만 트라이브리게이드야 링크 위주의 전개라서 이쪽과 발을 맞출 일은 아예 없고, 그나마 스프리건즈 쪽에서 에클레시아나 레프티레스 축을 용병으로 써서 싱크로 까지 써먹는다면야 사용해 볼 수는 있다.
[17]
반대로 루닉 중에서도 싱크로형 루닉에서 채용하는 경우가 있기도 하다. 발동 타이밍상 무조건 샘 바로 직후에 발동해서 체인을 꼬는 것이 가능한 덕에 샘을 지키기가 쉽기 때문.
[18]
굳이 바로네스가 아닌 승영을 먼저 뽑았다면
말살의 지명자 같은 프리체인 제외 카드가 있을 가능성이 매우 농후하다.
[마스터듀얼]
[20]
상황에 따라서 유동적으로 투입이 고려된다. 취향 따라 선택할 것.
[21]
빛을 찍으면 적소가 터지고, 불을 찍으면 정석 빌드인 용연이, 물을 찍으면 막야와 승영, 바람을 찍으면 태아와 바로네스, 땅을 찍으면 천위 병행이 막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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