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벨(유희왕/카드군)

유희왕 오피셜 카드게임의 테마 일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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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벨| 유벨]]'''
나이트메어 쓰론
<colbgcolor=#111> 한국어판 명칭	<colbgcolor=#fff> 유벨
일본어판 명칭	ユベル
영어판 명칭	Yubel
속성		종족		관련 카테고리
어둠		악마족		효과 특수 소환 융합

1. 개요

2. 어원

3. 역사

3.1. 팬텀 나이트메어 이전

• 순수 유벨 : 발매 당시에는 낮은 스테이터스를 이용해 킬러 토마토나 데미지 콘덴서 등으로 1형태를 덱에서 직접 불러오거나 마족소환사를 이용해 1형태를 부활시키고 유지 코스트로 마족소환사를 릴리스해 바로 2형태로 이어나가는 콤보가 쓰이기도 했다. 배틀매니아를 발동해서 공격을 유도해 데미지를 주다가 배틀 페이즈 이전에 효과로 제거되면 진화체를 소환할 수 있으므로 배틀매니아를 채용하는 비실전적 콤보 중에서는 비교적 성공률이 높은 편이었다. 특히 리미트 리버스와의 콤보는 유명한 편으로 어리석은 매장, 종말의 기사, 다크 그레퍼 등으로 유벨을 묻어둔 후 리미트 리버스로 살려내 수비표시로 바꾸면 리미트 리버스의 효과로 1형태가 자괴하면서 바로 2형태를 불러올 수 있었다. 세트된 리미트 리버스를 대상으로 상대가 발동한 싸이크론에 체인해 상대 제거카드를 하나 낭비시키며 이쪽은 에이스를 꺼내는 것도 흔히 쓰였던 전략.

• 네프티스 유벨 : 네프티스의 봉황신과 유벨-다스 압쇼이리히 리터를 섞은 네프리터 덱으로 유벨 2형태로 블랙홀을 날리면 다음 턴 봉황신이 되살아나 마함까지 전부 날려버리는 콤보로 악명이 높았다. 블랙홀 같은 카드로 파괴를 해도 네프티스는 다시 살아나고 유벨도 3형태를 불러내기에 매우 까다로웠던 덱이었다. 허나 레벨 10의 고레벨 몬스터들을 덱에 다수 채용하는 것부터가 말림이 심했고 환경이 점점 빠른 특수소환 위주의 환경으로 바뀌며 예능 덱으로조차도 굴리기 힘든 환경이 되어버렸다.

• 염왕 유벨 : 엑시즈 시대로 넘어가며 등장한 염왕과의 조합. 염왕 역시 자괴로 아드를 버는 기믹의 테마인지라 패와 필드의 카드 한 장을 파괴하는 염왕수 야쿠샤, 필드 마법 염왕의 고도가 유벨과 상성이 좋았다. 잡지에서는 유벨의 주요 키 카드로 칠정의 해문, 염왕의 고도를 소개했을 정도. 그러나 이 당시에는 염왕도, 유벨도 둘 다 약해서 비주류였다.

• 히어로 유벨 : 와이즈맨의 리메이크로 엘리멘틀 히어로 네오스 크루거가 발매된 후, 히어로 계열의 덱 융합인 네오스 퓨전과 융합 서포트 카드 융합파병을 중심으로 크루거 축 네오스를 구축하여 히어로에 묻어갈 수 있게 되었다. 그러나 크루거부터가 네오스, 유벨, 와이즈맨의 호감패 이슈가 발목을 잡았고 무엇보다 히어로와 유벨은 시너지가 전혀 없어 메이저 타입은 아니었다.

• 환마 유벨 : 혼돈의 삼환마에서 등장한 우수한 환마 서포트인 칠정의 해문과 암흑의 초래신의 범위에 유벨이 해당되고, 애니메이션 기준으로 사용자가 같아 주목된 적 있으나 순수 환마조차 우리아가 빠지는 마당에 메인인 삼환마와 유벨이 연결되지 않아 사장됐다. 별개로 칠정의 해문은 궁합이 매우 좋아 여전히 투입되는 카드다.

3.2. 팬텀 나이트메어 이후

4. 성능

4.1. 장점

• 턴제약 없는 진화를 통해 벌어들이는 막강한 어드밴티지
  유벨의 파괴에 따른 진화에는 턴제약이 없고 게다가 효과 발동에 있어서 장소 제한도 없기에[5] 몇번이고 파괴하면서 필드에 유벨을 계속해서 꺼내면서 개체수를 불릴 수 있고, 고링크 몬스터의 소환을 이어가며 유벨의 레벨이 10이라는 점을 통해 강력한 10엑시즈 몬스터들을 꺼낼 수 있다. 특히 레거시 오브 디스트럭션에서 출시된 필드마법과 스쿼머로 인해 공격권이 크게 증가했고, 매추어 크로니클의 카운터를 쌓는 속도도 빨라지면서 후술하는 초융합 서치의 일관성도 확보되었다. 한편 유벨 카드가 파괴될 때마다 진화체가 계속해서 튀어나오는 것으로 인해 상대에 대한 주요 견제가 카드 파괴로 이행되는 덱들은 유벨을 상대로 고전할 수밖에 없다.[6]
  
  팬텀 나이트메어를 시점으로 현대적인 지원을 받은 끝에 유벨은 많은 공격권과 막강한 어드밴티지를 바탕으로 전개 엔진으로서 활약하게 되었고, 이른바 '악마 굿스터프' 덱에서 핵심적인 테마로 활약하게 되었다다.

• 능동적인 초융합 서치와 압도적으로 넓은 소재 범위의 전용 융합 몬스터
  유벨은 원작에서 초융합과의 인연이 많은 카드였고, OCG에서 초융합을 주 전술로 활용할 수 있도록 리메이크 지원을 받았다. 초융합은 매우 강력한 카드이지만 소재에 제한이 걸리기 때문에 메타 상황에 따라 효율성에 차이를 보이는데, 유벨의 전용 융합 몬스터인 유벨-다스 에비히 리베 베히터는 효과 몬스터라면 소재를 가리지 않고 전부 먹어치울 수 있는 매우 넓은 융합 소재 범위를 가졌다. 따라서 메타에 영향을 받지 않으며 융합 소환을 통해 대량 제거에 용이하며, 어지간한 내성을 가진 몬스터도 쉽게 제거할 수 있다.[7]
  
  체인을 걸 수 없기에 극히 제한적인 경우를 제외하면 대응할 수 없다는 점에서 초융합은 발매 이후로 지금까지도 강력한 광역 제거기로 사용되어 왔다. 별달리 융합 소환을 하지 않는 덱들도 견제용으로 초융합을 채용하기도 하지만, 신규 지원을 받은 유벨이 다른 테마와 가지는 차이점은 바로 능동적으로 덱에서 초융합을 서치할 수 있다는 점이다. 지속 마법카드인 매추어 크로니클을 깐 상태에서 유벨 몬스터를 5번 소환하면 카운터를 5개 소모해 초융합을 서치할 수 있다.
  
  해당 카드가 팬텀 나이트메어에서 처음 출시되었을 때에는 초융합 서치가 팬서비스에 가까운 효과라고 취급되었지만, 이후 유벨 몬스터가 필드에서 벗어나면 다른 유벨 몬스터를 서치/소환하는 나이트메어 쓰론, 그 자체로 유벨 몬스터이면서 필드에 나와 다른 유벨 몬스터를 파괴하고 추가적으로 유벨을 특수 소환할 수 있는 헬그레이브 스쿼머가 각각 레거시 오브 디스트럭션에서 출시되면서 크로니클 카운터를 쌓는 난이도가 크게 떨어졌다. 여기에 턴제약 없이 엑스트라 덱에서 소환할 수 있는 팬텀 오브 유벨이 출시됨에 따라, 이제는 초융합 서치가 일관되게 처리될 수 있는 확실한 게임 플랜이 되었다.

• 강제 전투 및 전투데미지 반사가 유발하는 돌발적인 플레이
  팬텀 나이트메어 출시 이후 유벨 플레이 방향성의 한 면이 위에서 언급한 파괴를 통한 전개라면, 다른 한 면은 지속 마법카드 나이트메어 페인을 위시한 유벨 박치기와 강제전투가 된다. 나이트메어 페인이 깔린 상태에서 상대는 반드시 유벨 몬스터를 공격해야만 하기에, 특정 덱들은 자체적인 기믹으로 이를 필드에서 치우지 못해서 손해를 입을 수밖에 없다. 나이트메어 페인이 있으면 전투데미지를 무조건 상대가 받기에 이전과는 달리 유벨로 능동적인 박치기가 가능하고, 상대가 예측하지 못하는 타이밍과 대비할 수 없는 방식으로 턴킬을 내는 것도 가능하다.[8] 필드에 유벨이 없더라도 나이트메어 페인이 있는 이상 상대는 배틀 페이즈에 패에서 스피릿 오브 유벨이 나와 강제로 전투가 실행될 가능성을 고려한 플레이를 강요받게 된다.
  
  특히 신규 융합 몬스터인 팬텀 오브 유벨 또한 나이트메어 페인을 이용하면 전투데미지 반사를 시킬 수 있는데, 팬텀의 소환에 턴 제약이 없기에, 패나 묘지에 유벨 몬스터만 충분하다면 팬텀 3장이 동시에 나와 박치기를 하면서 게임을 끝내는 플레이도 가능해짐에 따라 유벨 플레이의 가변성과 예측불가능성이 한폭 강화되었다.
  
  한편 나이트메어 페인으로 인해 유벨 입장에선 강력한 퍼미션 몬스터를 전투로부터 지킬 수 있다는 장점도 있다. 예를 들어, 유벨은 많은 공격권을 바탕으로 2-3소재 아폴로우사나 언체인드소울 라기아 등 퍼미션 몬스터를 쉽게 세울 수 있다. 상대 입장에선 뵐러나 무한포영이 없는 이상 퍼미션을 1회 정도 허용하더라도 그 후 전투로 퍼미션 몬스터를 제거하고 전개를 이어가는 것을 도모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그러나 나이트메어 페인이 깔린 상태에서 필드에 유벨이 함께 서 있다면 전투를 통해서라도 이들을 치우는 것은 불가능하게 된다.

4.2. 단점

• 대(對) 몬스터에만 치중된 견제능력
  유벨 테마 내의 견제 효과는 몬스터 견제에만 치우쳐져 있고, 자체적으로는 상대의 마법/함정을 견제할 수 있는 방법이 전혀 없다.[9] 이 때문에 세트된 마법/함정 카드를 제대로 처리하지 못해 쉽게 휘둘리고 질질 끌려다니다가 게임이 뒤집히는 경우가 허다하며, 상대방의 마법/함정카드를 방어할 수단도 없어서 무효과 계열이나 컨트롤 탈취 같은 마법 카드나 라이트닝 스톰이나 해피의 깃털, 길항승부 같은 제거계 카드에 초융합이나 이터널 페이버릿 같은 견제카드가 박살나기 쉽다.[10] 비슷하게 전투와 몬스터 견제 위주의 테마인 R-ACE도 유벨과 동일한 단점을 가졌다고 볼 수 있으나, R-ACE는 플랜을 변경하여 환상수기 아우로라돈을 이용한 싱크로 날빌 루트를 이용하여 사이드전에 대응이 가능하다는 선택지가 있기 때문에, 이러한 차선택지 자체를 마련할 수 없는 유벨은 항상 사이드전만 들어가면 바로 기도메타로 들어가야 한다.
  
  마법/함정을 견제할 수 없다는 단점은 언체인드 용병의 채용으로 일정 수준 해결된다. 함정 카드인 창도와 몬스터 카드 슈야마로 마법/함정을 파괴할 수 있으며, 패에서 나오는 쌍극으로 능동적인 비대상 파괴가 가능하고, 무한포영 등 무효계 계열 카드를 샤바라로 회피하는 플레이가 가능하다. 다만 이들 효과가 카드 파괴이지 효과의 무효화가 아니기 때문에 원본 언체인드와 마찬가지로 마법/함정에 대한 완전한 퍼미션은 마련되지 않는다는 한계는 남는다.
  
  레거시 오브 디스트럭션에서 등장한 범용 퍼미션 10랭크 엑시즈 몬스터 데카네로그-발드라스 덕에 마법/함정에 대한 대항력이 조금은 강화되었다. 데먼스미스가 출시되면 퍼미션 능력을 가진 9레벨 융합 몬스터 디에스이레를 통해 마법/함정에 대한 대항력이 더 강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유벨을 효과적으로 저격하는 카드로는 컨트롤을 강탈하는 마음의 변화가 있다. 발동에 턴제약도 없는데 2024년 4월 리미트 레귤레이션을 통해 금제에서 완전히 해제되어 3장 풀투입이 가능하다.

• 나이트메어 페인에 대한 높은 의존도
  유벨 테마의 강점을 제대로 발휘하기 위해서는 팬텀 나이트메어에서 추가된 필살기 지속 마법 카드인 나이트메어 페인이 필드에 깔려 있어야 한다. 페인으로 유벨을 파괴하면서 스쿼머를 서치해야 파괴를 통한 개체수 증식을 할 수 있고, 필드에 페인이 있어야 유벨 몬스터와의 전투를 강제하고 퍼미션 몬스터를 보호할 수 있다. 따라서 유벨을 상대하는 플레이어의 입장에선 나이트메어 페인을 제거하면 유벨을 공략하는 것이 수월해진다. 유령토끼 같이 나이트메어 페인의 효과 발동에 체인해 페인을 파괴하는 패트랩은 유효한 견제 카드로 작동한다. 유령토끼는 지명자나 혹은 팬텀 오브 유벨로 막는다고 하더라도, 가장 큰 문제는 위에서 언급한 것처럼 유벨의 마법, 함정에 대한 대항력이 떨어지는 편으로[11], 상대 입장에서 해피의 깃털, 태풍 등 대규모 마/함 제거류 카드로 페인을 제거하는 것이 어렵지 않다는 것이다.[12]

• 패 말림을 유발하는 원본 유벨과 진화체의 채용이 요구됨
  유벨이라는 테마 자체가 유희왕 GX 애니메이션을 바탕으로 출시된 굉장히 오래된 테마이다. 팬텀 나이트메어와 레거시 오브 디스트럭션에서 많은 지원을 받았지만, 원본 유벨과 그 진화체는 패에 잡힌 경우 자체적으로 소환할 방법이 없으며 아무런 역할도 하지 못한다는 것은 지원 전과 비교해서 달라진 바가 없다. 스피릿 오브 유벨도 패에서 직접 소환하는 것은 상대의 공격 선언 상황에서만 가능하다. 한편, 초융합 서치의 핵심이 되는 매추어 크로니클이나 초융합 효과를 가진 이터널 페이버릿 또한 자체적으로는 아무런 서치 기능이 없는 지속마법/함정카드이다. 원활한 전개를 위해서는 패에 잡혀서는 안 되는 카드가 많은 편으로, 패사고를 최소한으로 하기 위해 원본 및 진화체의 투입을 최소한으로 하는 덱 구성이 요구된다.
  
  다만 팬텀 오브 유벨 덕분에 이러한 단점은 어느 정도 보완이 된다. 이 카드가 유벨 2장을 덱에 되돌리는 것으로 소환이 가능하기에 패에 원본 유벨이 잡히더라도 이를 처리할 수 있게 되었다. 팬텀 오브 유벨이 퍼미션, 증식의G 착지점, 후속, 전개 전부를 강화하기에 원본 유벨을 채용하는 것에 대한 부담은 그리 크지 않다.
  
  여담으로 유벨 진화체를 구하는 것에 대한 현실적인 어려움이 존재한다. 진화체인 2단계 리터와 3단계 진화체인 드라헨은 2008년 유벨 테마를 최초로 출시한 환영의 어둠에 수록되었는데, 이 두 카드 모두 환영의 어둠 이후로 단 한 번도 재록된 적이 없다. 부스터 팩 자체는 여러 번 생산되어 재고가 있지만, 문제는 리터와 드라헨의 봉입률이 낮다는 것이다. 특히 2단계 리터는 이미 십수년 전부터 극악에 가까운 봉입률로 악명 높았다. 이 때문에 카드샵을 방문하거나 온라인 상점을 찾아도 가격이 높은 것은 둘째치고 카드 재고 자체가 없는 경우가 허다하다. 유벨 기믹의 어드밴티지를 활용하기 위해선 적어도 2단계 진화체의 투입은 필요하기에 큰 문제이다. 쿼터 센츄리 크로니클 사이드:유니티에서 유벨 진화체들이 전부 재록됨에 따라 난이도가 크게 낮아졌지만 그래도 여전히 꽤 비싼 편.

4.3. 유희왕 듀얼링크스

5. 효과 몬스터

5.1. 레벨 10

5.1.1. 유벨

5.1.2. 스피릿 오브 유벨

5.2. 레벨 11

5.2.1. 유벨-다스 압쇼이리히 리터

5.3. 레벨 12

5.3.1. 유벨-다스 엑스트레머 트라우리히 드라헨

6. 융합 몬스터

6.1. 레벨 9

6.1.1. 팬텀 오브 유벨

6.2. 레벨 12

6.2.1. 유벨-다스 에비히 리베 베히터

7. 서포트 효과 몬스터

7.1. 레벨 1

7.1.1. 새크리파이스 데먼 로터스

7.1.2. 헬그레이브 스쿼머

7.2. 레벨 8

7.2.1. 가이스토치 골렘

7.3. 레벨 10

7.3.1. 네오스 와이즈맨

8. 서포트 융합 몬스터

8.1. 레벨 9

8.1.1. 엘리멘틀 히어로 네오스 크루거

9. 서포트 마법 카드

9.1. 지속 마법

9.1.1. 나이트메어 페인

9.1.2. 매추어 크로니클

• 1개를 제거하면 묘지에서 유벨을 특수 소환할 수 있다. 이 효과로 유벨을 특수 소환해도 카운터를 쌓는 트리거가 되기 때문에 실질적으로 카운터가 1개 이상일때 노코스트로 유벨 소환인 셈.
• 2개를 제거하면 제외된 카드를 패에 넣을 수 있다. 유벨은 아무래도 효과로 제거당하게 될 텐데 제외는 묘지로 가는 것에 비해 대응하기 힘든 경우가 많으니 유용하다. 그냥 "제외된 카드"이므로 뒷면 표시로 제외된 카드들도 샐비지가 가능하다.
• 3개를 제거하면 덱에서 카드 1장을 제외할 수 있다. 사실상 봉인의 황금궤와 같다. 다만, 여기서부턴 유벨 덱도 나름대로 전개를 해야 된다.
• 4개를 제거하면 필드의 카드 1장을 파괴할 수 있다. 대상을 지정하지 않는 파괴이기에 상대 몬스터 제거로도 쓸만하고, 자신의 유벨을 지정하여 유벨을 진화시킬 수도 있다. 다만 카운터를 이만큼 쌓아야하는 데 프리 체인도 아니라 미묘한 편.
• 마지막으로 5개를 제거하면 초융합을 서치할 수 있다. 유벨-다스 에비히 리베 베히터와의 연계가 가능하다. 4개째 효과와 마찬가지로 카운터가 많이 필요한데 이정도면 다른 융합이나 퓨전을 패에 넣는 계통의 카드가 더 편할 수도 있다.

• 1개째의 유벨을 소환하는 효과는 스플릿 데먼 로즈를 패에 넣어 유벨을 필드로 꺼낸 것.
• 2개와 3개째 효과는 원본 매직 크로니클의 일단 덱에서 카드를 제외한 뒤 차례차례 패에 넣는 효과를 오마주한 것.
• 4번째 효과는 싸이크론으로 마법 카드를 제거한 것, 마지막 5개째 초융합 서치는 문자 그대로 초융합을 패에 넣은 것을 오마주한 것이다. 이 때 관련 플레이에서 오마주되지 않은 것은 OCG화되지 않은 제로 스프라이트와 끝까지 패에 넣치 못한 토치 골렘이다.

9.2. 필드 마법

9.2.1. 나이트메어 쓰론

10. 서포트 함정 카드

10.1. 지속 함정

10.1.1. 이터널 페이버릿

• 묘지와 제외 존의 유벨을 소환시킬 수 있으며 그 특수 소환 성공시의 체인 트리에서는 상대가 효과를 발동할 수 없다. 거기서 2장째의 이터널 페이버릿이나 다른 속공형 융합 카드를 사용한다면 초융합과 유사한 체인불가 상황을 만들 수 있다. 단, 체인2 이상에서 발동할 경우 '특수 소환 성공시' 타이밍을 놓쳐서 체인불가 상황을 만들 수 없다는 점에 주의.
• 패의 카드 1장과 이 카드를 묘지로 보내고 자신 / 상대 필드의 몬스터로 융합 소환하는 효과. 알버스의 낙윤과도 비슷하다. 다만 알버스와 비교하면 유벨은 꺼낼 수 있는 융합 몬스터가 많이 한정되어 있다. 신지원으로 나온 유벨-다스 에비히 리베 베히터를 빼면 어둠덱 상대로 스타브 베놈 퓨전 드래곤을 꺼내는 정도가 한계일 것이다. 다만 그 다스 에비히 리베 베히터의 융합 범위가 광범위하기에 제거기로는 좋은 편. 이미 앞면 표시로 존재해야하므로 발동시 효과처리로 선택할 수는 없다.

11. 같이 쓰면 좋은 카드

• 초융합
  원작에서 유벨과 인연이 있는 카드. 매추어 크로니클로 서치가 가능하고 유벨-다스 에비히 리베 베히터의 소재 조건은 초융합을 유도하고 있으며, 실제로 설정상 초융합으로 소환된 몬스터다.
• 늪지의 도로곤
  뵐러나 포영 등 효과 무효화 카드에 취약한 유벨 몬스터들에게 대상 내성을 부여할 수 있다. 초융합을 통해 소환하는 것으로 상대 몬스터를 치우는 데에도 사용될 수 있다.
• 스타브 베놈 퓨전 드래곤
  어둠 속성 테마인 유벨 덱에서 자체적으로 소환할 수도 있고, 어둠 속성이 메이저한 속성인 만큼 초융합으로 뽑을 수도 있다. 나이트메어 페인으로 직접 파괴해서 필드 클린 효과를 격발시키는 활용도 가능.
• 공명의 날개 가루라
  소재 조건 자체도 초융합과 찰떡궁합이며, 묘지로 보내지면 1드로우를 벌어 오는 부가 효과가 있다.
• 어스 골렘＠이그니스터
  사이버스족 견제를 위해 채용될 수 있다.

• 언체인드
  유벨과 같은 악마족이라 언체인드 효과 발동 후의 제약에 유벨 기믹이 전혀 영향을 받지 않고, 무엇보다도 유벨 카드들이 필요로 하는 파괴 트리거를 공급한다는 점에서 팬텀 나이트메어 지원 이후의 유벨 덱과 가장 궁합이 잘 맞는 테마이다.
  
  언체인드의 파괴 트리거를 이용하면 원본 유벨이나 스피릿 오브 유벨을 계속해서 파괴하면서 개체수를 늘리거나 매추어 크로니클의 카운터를 빠르게 쌓을 수 있어, 패 상황에 따라 5개를 쌓고 초융합을 서치하는 플레이도 가능하다. 언체인드 자체 기믹으로는 라기아를 소환해 최소한의 견제를 마련해 빌드의 저점을 높일 수 있고, 듀얼리스트 넥서스에서 지원받은 샤바라와 슈야마를 통해 6랭크 퍼미션 몬스터인 DDD 노도대왕 이그제큐티브 시져를 소환해 고점을 높일 수도 있으며, 창도를 세팅해 후열 견제를 마련할 수도 있다. 기존에는 언체인드 링크 몬스터를 소환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패에 언체인드 몬스터를 잡아야 했으나, 언체인드소울킹 야마의 출시로 아무 악마족 몬스터 2마리로 링크 소환하면서 샤바라를 서치할 수 있게 되면서 유기적인 연계가 가능해졌다.

• 랭크 10 엑시즈 몬스터
  유벨이 레벨 10이라는 점과 자체 기믹으로 여러 장을 필드에 낼 수 있다는 점을 활용해 10랭크 엑시즈가 용이하다. 다만 스피릿과 원본 유벨을 여러장 필드에 내는 게 생각보다 용이하지는 않다.
• DDD 사치왕 데스 마키나
  상대 몬스터를 엑시즈 소재로 잡아먹는 우수한 퍼미션 능력을 가진 카드이다. 언체인드를 소재로 꺼낸 노도대왕 위에 겹쳐 소환하는 것도 가능하다.
• 초노급포탑열차 구스타프 맥스
  소재 1개를 제거해 상대애게 2000 데미지를 주는 간단하면서도 강력한 효과를 가진 카드이다. 가이스토치 골렘에 유벨 2체로 들이받아 6000 데미지를 준 다음 이 카드로 상대를 마무리할 수 있다.
• 데카네로그-발드라스
  범용 퍼미션 효과를 가지고 있어서 마법 / 함정에 대한 대응력이 부족한 유벨에 굉장한 도움이 된다. 또한 공격 시 / 파괴될 시 카드를 파괴하는 부가 효과가 있는데, 이 효과만 보면 대놓고 언체인드유벨에서 채용하는 것을 유도하고 있다.

• 암흑의 초래신 & 칠정의 해문
  마찬가지로 원작에서부터 유벨이 쓰던 삼환마 관련 카드들. 초래신의 ②의 효과로 유벨 몬스터들이나 새크리파이스 데먼 로터스의 소환권을 추가해주며 해문의 ②③의 효과로 부활 및 지속 마법 샐비지[15]가 가능하다. 서로가 서로를 서치할 수 있기에 패말림도 적은 편. 초래신 / 해문으로 또 다른 초래신을 서치하고 소환하면 필드에 악마족 몬스터 2마리가 갖추어져 언체인드소울킹 야마를 소환할 수 있기에 초래신 1장으로 언체인드 카드로 연결될 수 있다. 혹은 스프라이트 스프린드를 소환한 후 레벨 2 몬스터인 티아라멘츠 메이루를 덤핑해 도로곤을 소환해 유벨 카드들이 부족한 대상 내성을 부여할 수 있다.
  후술하듯이 초래신과 데스가이드가 전개 보조 카드로서 일장일단이라 한 쪽만 기용되는 편이다. 팬텀 오브 유벨의 출시 이후로는 초래신이 공/수 0인 악마족 몬스터라 자연스럽게 팬텀의 융합소재로 쓰일 수 있기에 데스가이드 보다 우선적으로 채용되는 편이다.
• 랭크 2 엑시즈 몬스터
  초래신의 레벨이 2라는 점을 이용해 랭크 2 엑시즈로 이을 수 있다. 몬스터 퍼미션을 할 수 있는 No.65 재단마인 저지 버스터, 킬각을 더욱 쉽게 잡아주는 No.2 문학첩자 섀도우 모스키토, 후공 돌파 용도로 사용할 수 있는 하늘의 기병 세인토레아(+ 네가로기어 아제우스) 등이 채용할만한 몬스터.

• Tricorn the Cacophonous Concert
  TCG판 팬텀 나이트메어에서 추가된 카드로 효과부터 스탯까지 유벨을 서포트하도록 설계되어 있다. 스탯은 환마축 유벨과, 파괴를 트리거를 삼는 점은 언체인드 축 유벨과 시너지가 있기에 어느쪽 구축에도 유용한 카드로 사용할 수 있다.

• 마계발 현세행 데스가이드, 마주사이의 전사
  일반 언체인드에서와 마찬가지로 유용한 초동 카드로 활용된다. 데스가이드와 마주사이로 언체인드소울 야마를 뽑아 샤바라를 서치하면서, 마주사이의 유언 효과로 패 상황에 따라 로터스, 스쿼머, 스피릿을 적당히 골라 덤핑해서 전개를 이어갈 수 있다.
  
  덱스페이스의 문제로 대부분 초래신이나 데스가이드 중 한 축을 선택해 채용하게 된다. 초래신 축의 장점은 나이트메어 쓰론으로 초래신 서치가 가능하며, 칠정의 해문으로 인해 패에 잡혀서는 안 되는 카드를 버리면서 공격권을 확보하고 아드 보충이 가능해 플레이의 유연성이 강화된다는 장점이 있다.
  
  그러나 상대적으로 드롤&로크 버드에 취약해지고 초래신 자체가 유벨 카드를 서치/덤핑하지는 못한다는 한계가 있다. 데스가이드 축은 유벨 카드를 능동적으로 덤핑해 전개를 이어갈 수 있고 드롤&로크 버드를 맞는 타이밍을 늦츨 수 있다는 장점이 있으나, 따로 데스가이드를 서치할 방법이 없다는 한계가 있다. 각각 일장일단인 셈이다.

• 데먼스미스, 영원의 숙녀 베아트리체, 구원의 가교
  신규 부스터팩 인피니트 포비든에서 신규로 출시된 데먼스미스와의 궁합이 큰 잠재력을 가질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쉽게 6레벨 몬스터 2채를 꺼내는 것으로 베아트리체를 엑시즈 소환할 수 있고, 이후 베아트리체의 효과로 덱에서 구원의 가교를 덤핑한 후 가교의 효과로 초동이 되는 핵심 필드 마법카드인 나이트메어 쓰론을 서치할 수 있는 등, 다양한 플레이가 연구되고 있다. # 유벨이 데먼스미스와 같이 악마족인 것도 유기적인 플레이를 가능하게 하는데, 세퀜치아로 묘지융합을 할 때 유벨 몬스터도 소재로 사용할 수 있고, 상투스로 전개를 시작할 경우의 종족 공격 제한도 유벨은 악마족이라 제한을 받지 않는다.

• 마계특파원 데스캐스터
  묘지의 유벨이나 다른 악마족 몬스터를 소생시킬 수 있어 플레이에 유연성을 부여한다. 참고로 압쇼이리히 리터의 필드 클린 효과에 데스캐스터의 1번 효과가 대응해 압쇼이리히 리터만 필드에서 안전하게 치울 수 있고, 바로 최종 진화체를 불러낼 수 있다.

• 경위 바리케이드베르그
  유벨 플레이에 있어서 나이트메어 페인 등의 지속 마법 카드와 필드 마법 카드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고, 최근 유령토끼로 상대의 지속 마법카드를 견제하는 경향이 늘고 있기에 채용될 수 있다.

• 트로이메어 그리폰
  언체인드에서 활용되는 방식과 유사하게 데스캐스터 밑에 그리폰을 소환해 상대의 플레이에 강력한 제약을 걸 수 있다. 엔드 페이즈에 유벨의 포식 효과도 발동이 되지 않아 개체수를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된다.

• 쿠로시프
  팬텀 오브 유벨의 출시 이후 주목받고 있다. 쿠로시프 링크마커 앞에 별다른 어려움 없이 팬텀을 꺼내고 쿠로시프의 효과로 묘지에서 몬스터를 소생시켜 개체수를 불릴 수 있다.

• 마계극단-슈퍼 프로듀서
  악마족 몬스터를 포함한 몬스터 2장으로 소환 가능한 범용 링크 몬스터. 프리체인으로 자신 필드의 앞면 표시 카드를 한 장 파괴할 수 있다. 유벨이나 언체인드 카드를 파괴해 전개를 이어갈 수 있다.

• 소명의 신궁-아폴로우사
  유벨의 많은 공격권을 활용해 소환할 수 있는 고링크 퍼미션 몬스터.

• 디멘션 어트랙터
  묘지로 가는 카드를 전부 제외시키는 패 트랩 몬스터로, 현재 묘지를 경유하여 플레이가 이루어지는 테마들이 메타의 대세이기에 메타에 대한 강력한 견제책이다. 유벨도 묘지 자원을 활용하기에 어트랙터가 통과되었을 경우 플레이를 이어가는데 장애가 있으나, 유벨은 다른 테마들에 비해 제외에 상대적으로 내성을 가지는 편이다. 유벨 카드들의 파괴 및 진화 효과가 제외 존에서도 발동하며, 나이트메어 쓰론의 부가 효과로 제외된 자원을 회수하는 것도 가능하다. 이에 상대의 플레이에 더 큰 방해를 가한다는 관점에서 어트랙터가 채용되고 있다.

• 피리 레이스의 지도
  가이스토치 골렘을 제외한 메인 덱 몬스터들이 전부 공격력 0이기에 만능 서치 카드로 사용할 수 있다. 다만 서치 후 효과발동을 위해선 일반 소환을 해야 하기 때문에 주로 암흑의 초래신이나 새크리파이스 데먼 로터스를 서치하는 데 사용될 수 있다. 이후 디메리트 없이 서치 및 덤핑이 가능한 전용 필드마법이 출시되면서 투입 필요성은 많이 떨어졌다.

• 융합파병
  엑스트라 덱에 엘리멘틀 히어로 네오스 크루거를 넣어두면 유벨을 덱 특소 할 수 있다.

• 네오스 퓨전
  네오스 크루거를 사용하는 축에서 크루거를 소환하기 위해 투입된다.

• 킬러 포테이토
  효과로 파괴되면 공격력 1500이하의 어둠속성 몬스터를 리쿠르트 해오기에 나이트메어 페인의 코스트나 상기한 언체인드 몬스터들의 효과로 자괴시키면 스피릿 오브 유벨과 원본 유벨은 물론 초동인 로터스까지 불러올 수 있다. GX시절 킬러 토마토의 효과로 유벨을 리쿠르트하던 것과 비슷한 느낌.

• 원시생명체 니비루, 파괴수, 사탄클로스를 비롯한 상대 필드에 소환되는 몬스터
  상대가 몬스터를 안 꺼내거나 스케어클로 크샤트리라처럼 전투에서 효과를 무효화하는 몬스터가 있을 수 있기 때문에 필요하다. 니비루가 통과되었을 경우 필드에 소환되는 토큰을 가벼히 여기고 이를 치우지 않을 경우 다음 턴에 유벨 플레이어가 유벨 박치기로 경기를 끝낼 수도 있기에 유벨을 상대하는 플레이어는 주의할 필요가 있다.

• 군웅할거
  언체인드 테마를 섞을 경우 덱의 종족이 악마족으로 통일되기에 아무런 디메리트 없이 군웅할거를 사용할 수 있다. 혹은 선공에 가이스토치 골렘의 효과로 상대 필드에 특수 소환하고, 군웅할거를 발동해 악마족을 사용하지 않는 상대의 플레이를 봉쇄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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