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루스(유희왕)

유희왕 오피셜 카드게임의 테마 일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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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호루스 '''
호루스의 영광-임세티
한글판 명칭	호루스
일어판 명칭	ホルス
영어판 명칭	Horus
속성		종족		관련 카테고리
다양		다양		효과, 싱크로

1. 개요

2. 성능

2.1. 장점

• 간편한 8레벨 몬스터 특수 소환
  호루스 몬스터들은 필드에 왕의 관만 존재하면 묘지에서 아무런 코스트도 없이 특수 소환된다. 이렇게 특수 소환되는 몬스터들은 타점도 어느 정도는 되고 비록 수동적이지만 견제에 대응하는 효과도 갖고 있고, 또한 8레벨 개체를 지속적으로 공급하므로 퍼미션, 제거, 타점, 덤핑 등등 우수한 밸류를 가진 8랭크의 엑시즈 몬스터도 손쉽게 뽑아낼 수 있으며, 튜너를 사용하는 덱이라면 고레벨 싱크로 몬스터의 소환도 쉽다. 물론 필요할 때에는 링크 소환도 가능하고, 그냥 필드에 올려놓아도 좋다.

• 압도적인 말림패 처리 능력
  일반적인 덱에는 '지금 잡히면 안 되는 카드'나 '덱 / 묘지에 있어야되는데 패에 잡힌 카드' 같이 상황이 안 따라주는 소위 호감패, 말림패가 존재한다. 그러나 호루스에는 패의 카드 1장을 덱으로 되돌리고 호루스 몬스터로 바꾸는 왕묘의 석벽, 왕의 관을 서치하면서 패 1장도 교환해주는 임세티, 패의 아무 카드나 최대 4장까지 호루스 덤핑으로 치환하는 왕의 관의 존재로 인해 패의 모든 카드를 유효패로 사용할 수 있다. 소위 밸류가 떨어지거나 패에 잡히면 안 되는 카드라도 호루스 기믹에 접촉하면 평등하게 호루스 몬스터로 변환할 수 있으며, 특히 패의 카드를 묘지로 보내는 것이 중요한 몇몇 덱들은 왕의 관 하나만으로 상당한 어드밴티지를 뽑아낼 수 있다.

• 일반 소환권 여유와 여유로은 덱 스페이스
  호루스는 하급 몬스터가 존재하지 않으며, 별도의 소환 제약도 없기에 일반 소환권을 쓰지 않는다. 따라서 P.U.N.K, 비서스=삼사라, 결계상 같은 고밸류 일소권 용병들을 얼마든지 투입할 수 있으며, 섞어 쓸 때도 일소권 충돌을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또한 정말 최소한의 기믹만 활용하고 싶으면 3 임세티 + 1 하피 + 1~2 왕의 관에 취향 따라 왕묘의 석벽 좀 섞어서 최소한의 덱 스페이스만 할애해도 되기 때문에 구축도 자유롭다.

• 종합적으로 매우 높은 타 테마와의 호환도
  자체 기믹으로는 임세티로 왕의 관을 서치하거나, 왕의 관 효과로 패를 버리면서 호루스를 덤핑하기 때문에 패보다는 묘지에 있을 때 좋은 테마인 오르페골, 팬텀 나이츠와 궁합이 좋으며, 8랭크 엑시즈가 용이한 덱 특성 상 묘지 자원 수급의 끝판왕 디 언데드 뱀파이어와의 연결도 편해 묘지 덤핑에 환장하는 세리온즈, 티아라멘츠 등 과도 궁합이 좋다. 싱크로도 마찬가지라 자체적인 튜너가 있어 싱크로로 연계하기 쉬운 센츄리온도 잘 활용한다. 실제로 여기 소개한 테마들이 호루스를 넣고 입상/우승했으며, 특히 중국에서는 이런 압도적인 범용성 덕분에 입상 덱에 호루스 파츠가 빠지질 않는다.

2.2. 단점

• 순수 테마로서는 부족한 견제력과 수동적인 효과
  기믹이 훌륭한 반면 범용 8랭크 엑시즈가 없는 순수 결과물은 형편없다. 견제 발동 조건이 죄다 상대 의존형이라 쓰기 어렵고, 타점도 낮아서 관의 보조가 있긴 하지만 전투로 큰 이득을 보기 어렵다. 팬나메 추가 지원인 흑염신마저 유발 효과가 상대 의존에 능동 견제는 스펠 스피드 1인 기동 효과라 해결은 요원하게 됐다. 이 때문에 호루스를 채용할 경우 증식의 G 착지가 어떤 몬스터를 꺼내더라도 불안정하며, 결국 호루스를 순수로 사용할때는 범용 견제 카드를 대량 투입한 메타비트로 운용하게 되며, 아니면 기존 테마의 윤활용 용병으로 쓰게 되는 이유.

• 높은 왕의 관 의존도
  관이 있어야만 정상적인 운용이 가능한 만큼, 관이 제거되거나 임세티를 잡지 못했을 때의 부담은 크다. 임세티에 들어오는 우라라도 타격. 그나마 이 점은 팬나메 지원으로 왕의 관으로 취급 가능+임세티 서치 기능이 딸린 석벽을 받음으로 인해 해소되었다.

• 묘지 견제에 취약
  묘지 자원을 쌓고 전개 수단으로 활용하는 테마인 만큼 묘지 견제 카드들에 취약하다. 그나마 부활이 룰 특소라 체인 블록을 만들진 않지만, 그 전에 어떻게든 부활할 몹을 제외하면 덤핑 코스트로 패도 1장 써버렸기에 아드 소모가 심각한 편.

3. 효과 몬스터

3.1. 레벨 1

3.1.1. 호루스의 사도

3.2. 레벨 4

3.2.1. 호루스의 흑염룡 LV4

3.3. 레벨 6

3.3.1. 호루스의 흑염룡 LV6

3.4. 레벨 8

3.4.1. 호루스의 흑염룡 LV8

3.4.2. 다크 호루스 드래곤

3.4.3. 호루스의 영광-임세티

3.4.4. 호루스의 축복-두아무테프

3.4.5. 호루스의 선도-하피

3.4.6. 호루스의 가호-케벤세누프

3.4.7. 호루스의 흑염신

4. 싱크로 몬스터

4.1. 레벨 6

4.1.1. 메타파이즈 호루스 드래곤

5. 서포트 마법 카드

5.1. 지속 마법

5.1.1. 왕의 관

5.2. 필드 마법

5.2.1. 왕묘의 석벽

6. 서포트 함정 카드

6.1. 지속 함정

6.1.1. 카노푸스의 수호자

7. 같이 쓰면 좋은 카드들

• 센서 만별
  에이지 오브 오버로드에서 공개된 호루스 몬스터들은 서로 종족 / 속성이 다르므로 상대의 행동에 제동을 거는 용도로 활용할 수 있다.

• 스몰 월드
  소속 카드들이 레벨을 제외하면 겹치는 능력치가 없는 덕분에, 레벨 8의 파괴수하고도 같이 섞어서 서치해오기 쉽다. 마찬가지로 용암 마신 라바 골렘도 공격력이 겹치는 임세티를 제외한 다른 몬스터로 경유하여 서치 후 상대 필드를 돌파하는 데 사용할 수 있다. 일반 소환권 여유를 통해 케벤세누프를 코스트로 가뭄의 결계상도 서치 후 사용 가능.

• 트레이드 인, 어드밴스 드로우
  에이지 오브 오버로드 출신 호루스 몬스터들은 전원 레벨 8이라 두 카드를 매우 잘 활용할 수 있다. 전자는 패에서 버리고, 후자는 필드에서 릴리스한다. 특히 전자는 임세티 이외 패에서 썩는 호루스 몬스터를 묘지로 보내주기에 사실상 욕망의 항아리의 효과를 보는 것과 같다.

• 랭크 8 엑시즈 몬스터
  에이지 오브 오버로드 출신 호루스들은 전부 레벨 8이며 특소 후에도 제약이 걸리지 않아 용병으로 채용할 수 있다. 특히 랭크 8에는 No.38 희망괴룡 타이타닉 갤럭시나 시오르페골 딩기르수, 갤럭시아이즈 사이퍼 드래곤, No.1 인펙션 바알 제불, 염왕신 가루도닉스 이터니티라는 걸출한 용병들도 있고 No.90 갤럭시아이즈 포톤 로드를 불러와 원시생명체 니비루 등의 패 트랩 견제를 하거나 No.97 룡영신 드래글라비온 - No.100 누메론 드래곤 콤보로 깜짝 킬각도 노릴 수 있다. 패 소모가 격렬한 호루스 테마의 특성상 1턴에 3장 드로우를 할 수 있는 열혈지도왕 자이언트 트레이너도 호궁합. 덱 조합에 따라서는 디 언데드 뱀파이어로 덤핑을 함으로써 추가 전개를 노릴 수도 있다. 호루스 미러전과 같이 묘지 소생을 중시하는 덱 상대로 No.68 마천뢰 산달폰이 주목받기도 한다.

• P.U.N.K.
  보통 묘지 특소가 주가 되는 호루스 테마의 특성상 일소권을 사용할 일이 없기에 일소권을 부담 없이 세아민에 투자할 수 있고, P.U.N.K. 테마 자체가 레벨 8 몬스터의 수가 적은데 에이지 오브 오버로드 출신 호루스 몬스터는 전부 레벨 8이라 범용 랭크 8 몬스터를 더욱 쉽게 불러낼 수 있으며 어메이징 드래곤의 소환 난이도 또한 낮아진다. 특히 익스트림 세션과 자이언트 트레이너가 있다면 1턴에 무려 5장 드로우를 할 수 있어 부스팅과 아드 보충에 유용하다.

• 욕망과 탐욕의 항아리
  왕의 관 중요성이 높고, 제외된 카드는 하피로 회수할 수 있기에 항아리류 카드 중에선 그나마 궁합이 괜찮다.[9]

• 미계역
  묘지에 호루스 몬스터를 묻고 1장 드로우로 부스팅까지 노릴 수 있다. 레벨 8이라 랭크 8 엑시즈로도 이을 수 있는 썬더버드 / 빅풋이 가장 무난하다.

• 세리온즈
  레벨 7인 아인과 팜, 레벨 10인 이레귤러를 제외하면 전원 레벨이 8이기도 하고, 세리온즈 몬스터의 공통 효과 덕에 왕의 관 / 트레이드 인 / 임세티의 코스트로 부담 없이 묘지로 보낼 수 있어 필드를 더욱 견고하게 만들어준다. 기간틱 "챔피언" 사르가스와 연결할 수 있어 후속 챙기기에도 도움이 되고, 필드에 내놓을 수 있는 랭크 8 몬스터가 더욱 풍부해져 저점과 고점 또한 강화되는 것은 덤. 다만 패에 있는 세리온즈를 버려줄 카드들이 잡히지 않는다면 심각한 말림패가 될 가능성이 높다.

• 성신기 데미우르기어
  에이지 오브 오버로드 출신 호루스 몬스터가 전부 종족 / 속성이 제각기이며 레벨이 8이므로 소환이 용이하고 ②의 효과를 통한 후공 돌파도 노려볼 수 있다. 대신 왕의 관도 파괴되기 때문에 그 턴에 끝장을 본다는 생각으로 써야 한다.

• 오르페골
  메인 덱 오르페골 몬스터는 묘지에 있어야 효과를 발휘하는데 능동적으로 묘지에 묻을 수단이 일반 소환한 오르페골을 링크 소재로 쓰거나 잭나이츠 오르페골 기르수를 소환하거나 어리석은 매장 등의 범용 카드들을 사용하는 등 크게 제한되어 있고, 초동 또한 트로이메어 인어의 금지 이후 디베르 혹은 기르수를 일반 소환해야 가능해지게 되었으며 그마저도 이 둘의 효과가 막히면 망한다. 그러나 호루스와 사용할 경우 임세티나 왕의 관 코스트로 패에 잡힌 오르페골을 자유롭게 묘지로 보낼 수 있고, 호루스 몬스터들로 디 언데드 뱀파이어를 소환하면 덱 덤핑도 가능해지기에 오르페골을 묘지에 묻을 방법이 다채로워지게 된다. 이는 곧 오르페골의 막강한 전개력을 활용할 수 있다는 것이며 갈라테아를 이용해 클리막스를 가져올 수 있어 호루스 덱의 부족한 견제력도 향상시켜준다. 그 대신 메인 덱 오르페골 몬스터의 효과를 사용했을 경우 어둠 속성 특수 소환 제약이 걸리는 것을 주의해야 하며 안 그래도 약했던 묘지 견제에 더욱 취약해진다.

• 팬텀 나이츠
  위의 오르페골과 비슷하게 묘지에서 발동하는 효과가 많고, 호루스를 통해 포톤 로드를 내면서 니비루 케어가 가능해진다.

• 테라포밍, 무대회전, 플래닛 패스파인더, 구원의 가교 등 필드 마법 서포트 카드
  석벽이 초동으로 기능하므로 필드 서포트를 채용할 수 있게 되었다. 일반 소환권이 남으므로 패스파인더도 사용 가능하다. 특히 구원의 가교는 패 코스트의 덤핑이 자유로운 덱 특성 상 패에 잡혀도 부장으로 묻어도 쓰기 쉽다. 가교축일 경우 보옥수로는 궁극보옥수 레인보우 드래곤이 가장 자주 선택받는데, 호루스와 같은 8레벨이라 트레이드 인으로 드로우를 볼 수 있다.

• 비전 레조네이터+ 크림즌 헬가이아
  관으로 호루스들을 덤핑할 때 패 소모가 심각하므로 코스트를 덜기 위해 쓰기 좋다. 왕자의 고동 발매 전에는 볼캐닉 불릿을 넣을 정도로 코스트 유지가 열악했지만[10] 헬가이아로 매 턴 비전을 묘지에서 뽑아먹을 수 있고, 마침 임세티가 8레벨 어둠 속성이라 일소권을 안 쓰고 비전을 낸 다음 플뢰르 드 바로네스같은 강력한 10싱을 쓸 수도 있다. 콜 레조네이터같은 전용 서치카드도 있어서 이 기믹에 닿기도 쉽다.

• 번개왕, 인스펙트 보더, 배너티 데블, 배너티 룰러, 라이트 앤드 다크니스 드래곤
  순수 호루스 비트다운 덱을 구성할 때 채용되는 일반 소환권 용병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