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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n Antonio 샌안토니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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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기(市旗) | 시장(市章) | ||
<colbgcolor=#c0111f><colcolor=#fff> 국가 |
[[미국| ]][[틀:국기| ]][[틀:국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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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 | 텍사스 주 | ||
카운티 | 벡사르 군 | ||
별명 | Alamo City | ||
면적 | 504.64 sq mi (1,307.00 km2) | ||
좌표 | 북위 29°25′30″ 서경 98°29′38″ | ||
시간대 | UTC-6 ( 서머타임 준수) / CT | ||
인구 | 도시 | 1,434,625명 | |
광역 | 2,558,143명 | ||
인구밀도 | 1,110.37/km2 | ||
시장 |
[[무소속(정치)| 무소속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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론 니런버그[1] (Ron Nirenber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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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의회 (10석) |
[[무소속(정치)| 무소속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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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석 | |
연방 하원 의원 |
TX-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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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아킨 카스트로 (Joaquin Castro) |
TX-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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칩 로이 (Chip Ro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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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X-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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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니 곤살레스 (Tony Conzález)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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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X-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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헨리 쿠에야르 (Henry Cuella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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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X-3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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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레그 카사르 (Greg Casa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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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번호 | 210/726, 830 | ||
FIPS | 48-65000 | ||
링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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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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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거대한 대도시 중 하나로 잘 알려져 있다. 에너지, 의료, 군사 분야에서 중요한 도시이며, 중요한 회의가 자주 열린다. 같은 주에 오스틴, 댈러스, 휴스턴 등 더 유명한 도시들이 많기 때문에 대도시 중에서는 상대적으로 조용하다. 국제적으로 NBA 농구 리그의 명가 중 하나인 샌안토니오 스퍼스가 매우 유명하다. 서구권 및 아메리카 대륙의 가장 유명한 도시 중 하나로 중남미 지역과 가까운 위치에 있고 히스패닉 숫자 역시 전체적으로 많다.
텍사스 주 남부에 위치해 있고, 멕시코 만으로 빠지는 샌안토니오 강이 부근에 흐른다.
같은 주의 댈러스-포트워스, 휴스턴, 오스틴에는 모두 경전철 혹은 커뮤터 레일이 부설되어 있지만 샌안토니오는 다르다. 그러므로 샌안토니오에서는 자동차를 통해 훨씬 편하게 이동할 수 있다.
2. 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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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세기 후반에는 철도 교통과 경제 및 상업의 중심지로 발전했고, 20세기에는 미군의 주요 주둔지의 하나로 발전했다. 때문에 이 도시는 군사 도시의 성격도 가지고 있다. 20세기 후반에는 다른 남부 및 서부의 주요 도시와 같이 인구가 급성장하는 도시가 되어, 2000년에는 인구가 100만이 넘었고, 2010년에는 미국 7대 도시로 꼽히게 된 곳이다.[2]
3. 인문
주민의 대부분은 히스패닉 및 백인인데 인구의 41%가 히스패닉이다. # 미국에서 가장 히스패닉이 가장 많은 도시다. 백인도 50%로 히스패닉과 큰 차이가 없다. 반면 흑인 인구는 4%로 매우 적은 편이다.[3] 굳이 흑인 노예를 들여오기 보다는 멕시코 잔존 주민들을 노동인구로 고용하는 편이 더 나은 곳이었기에 멕시코인들은 지배국이 멕시코에서 미국으로 바뀐 후에도 고향을 떠나지 않을 수 있었다. 최근 들어서는 잔존 주민들 후손(미국화된 멕시코계)말고 여러 중남미 지역의 히스패닉들 역시 많이 방문하고 있기 때문에 히스패닉 비중은 더 높아질 예정이다. 멕시코외 과테말라와 엘살바도르, 온두라스계도 많다. 아시아인은 2%정도로 매우 적은데 그 마저도 인도계와 필리핀계가 가장 많고 동북아시아인은 매우 적다. 한국인 교민들이나 유학생은 볼 수 있으나 통계로 중국인은 약 1만명 정도, 한국인은 7000명 정도로 나오기 때문에 한국 사람은 보기 힘들다. 텍사스에서 한국인은 댈러스와 오스틴, 휴스턴 등 다른 도시에 더 많이 있다.[4] 다만 텍사스주 전체가 한국인 인구가 증가하는 추세고 샌안토니오도 꽤 늘은 것이다.[5]1980년대 초반 헨리 시스네로스(Henry Cisneros)가 민주당 소속으로 텍사스 최초의 멕시코계 시장으로 선출되기도 했을만큼 주 정계도 멕시코계에 우호적이다.[6]
멕시코 국립자치대학교 샌안토니오 캠퍼스 또한 이곳에 있다. # 하는 일은 미국인에 대한 스페인어 교육 및 UNAM 재학생들의 영어 연수 담당. 그래서 매 방학기간 동안 이곳에서 공부할 UNAM 재학생들을 모집하는 광고를 볼 수 있다.
4. 교통
미국 중부와 멕시코를 연결하는 교통의 요지이다. 미국 대륙을 동서로 횡단하는 10번 인터스테이트와 미국 중앙부를 관통하여 멕시코까지 연결되는 35번 인터스테이트가 교차한다. 여객 철도 교통은 미국 대부분 지역이 그렇듯 자동차에 비하면 적지만 그래도 암트랙 노선이 교차한다. 시카고까지 연결되는 Texas Eagle의 전체적인 출발지로 자리 잡고 있고 로스앤젤레스~ 뉴올리언스를 연결하는 Sunset Limited도 있다. 항공 교통의 경우 크고 아름다운 샌안토니오 국제공항이 있지만, 텍사스 주에 더 큰 공항 들이 있다보니 샌안토니오 국제공항의 노선망은 주로 국내선 위주로 되어 있고 국제선은 멕시코와 연결되는 것들 뿐이다. 미합중국 공군에 입대할 때 이 공항에 집결하게 되며, 여기서 기초군사훈련을 받는 랙랜드 공군기지(Lackland Air Force Base)까지 공군버스로 수송한다.미육군 의무 사령부와 의무 학교가 있는 포트 샘 휴스턴(Fort Sam Houston)이 여기에 위치해 있다.
5. 샌안토니오의 전교회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이다. 샌안토니오의 전교회 문서 참조.6. 관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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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샌안토니오의 리버 워크가 세계적으로 매우 유명하다. 대한민국 서울특별시의 청계천이 바로 샌안토니오의 리버 워크를 본따서 만들어졌다. 도시를 아름답게 가로지르는 시스템으로서 샌안토니오를 방문하는 모든 사람들이 찾는 필수 관광지 중 하나다.[7]
- 알라모 요새 역시 유명하여 알라모의 도시라고도 불린다. 앨러모는 원래 스페인의 가톨릭 선교 기지였는데, 텍사스 혁명 때의 항전의 상징으로 알려지게 되었다. 앨러모 요새는 ' 샌안토니오의 전교회'라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도 등재되어 있다. '리버워크(Riverwalk)', 세계구급의 해양 테마 파크인 '시 월드(Sea World)', 한때 미국에서 가장 높은 전망대였던 '타워 오브 디 아메리카(Tower of the Americas)' 등이 잘 알려진 곳이다.[8]
- 세계 최초의 장애인 친화 놀이공원 'Morgan's Wonderland' 가 여기 있다. "Where Everyone Can Play" (모든 사람이 놀 수 있는 곳) 이라는 모토를 보유하고 있다. 전체적으로 모든 어트랙션이 휠체어 친화적이며, 아예 휠체어 전용 어트랙션도 있을 정도이다. 장애인 친화 놀이공원답게 전체 직원의 1/3 정도가 장애인이며, 모든 장애인은 무료로 입장 가능하다. 운영에 엄청난 적자가 나는데, 적자는 모두 기부금으로 메운다고 한다.
7. 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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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안토니오 스퍼스 |
야구의 경우 샌디에이고 파드레스 산하 더블A[9] 마이너리그 야구팀인 샌안토니오 미션스가 있으며[10], MLB는 샌안토니오와 가까운 휴스턴 연고의 휴스턴 애스트로스의 팬이 많다.[11]
축구는 미국의 2부 리그라고 평가 받는 USL 챔피언십 축구팀 샌안토니오 FC가 있다. USL이 MLS 산하이고 실질적인 하부 리그 취급이지만, 여기는 유럽과 달리 승강제를 하지 않아서 MLS는 따로 보는 편이다. MLS도 가까운 휴스턴의 휴스턴 다이너모 FC를 응원한다.
AAF의 풋볼팀 샌안토니오 커맨더스가 있었다.
또한 히스패닉 역시 많이 거주하고 있기 때문에 멕시코 축구 국가대표팀 경기가 열리기도 한다. 오히려 멕시코에서 하는 것보다 흥행이 잘 된다고 전해지고 있다.
전설적인 프로레슬러 숀 마이클스의 출신지로 팬들에게 역시 유명하다. 출생지는 샌안토니오가 아니지만 성장기를 샌안토니오에서 보낸 관계로 이곳을 사랑해서 등장 시에 샌안토니오 출신으로 소개되고 있다.
8. 정치
도시내 히스패닉 비율이 높긴하지만 레드 스테이트인 텍사스 답게 보수세도 만만치 않아서 휴스턴과 함께 대표적인 스윙 보트 지역이다. 공화당과 민주당이 호각지세를 이룬다. 시장도 자주 바뀌는 편. 다만 보수세가 있다고해도 극우와는 조금 거리가 먼 온건 성향의 유권자가 많다. 무소속 론 니런버그 시장이 가장 오래 그리고 처음으로 4선에 성공한 시장인데 니런버그의 성향은 진보적이다. 다만 재선 투표 내내 공화당 후보와 접전끝에 당선된 경우라서 시 자체가 민주당세가 압도적이라고 보기는 힘들다.9. 여담
- 대한민국의 걸그룹 TWICE의 일본인 멤버 묘이 미나의 출생지이다. 미나 역시 텍사스 주 악세사리를 보유하고 있는 등 자부심을 가지고 있다. 그녀의 부모는 모두 일본인이고 복수국적을 인정하지 않는 일본의 국적법 때문에 미국 국적은 만 22세 이후로 포기하게 되었다.
10. 자매 결연 도시
[1]
무소속이지만 굉장히 진보적인 인물로, 오히려 민주당 소속이지만 온건파인 휴스턴 시장 존 위트마이어와 비교가 안되는 수준으로 급진적인 인물이다. 재임 기간 내내 공화당의
그레그 애벗 주지사와 갈등을 일으키는 것으로 유명하다.
[2]
#
[3]
당연히
영어 다음으로
스페인어가 많이 쓰인다.
[4]
특히 댈러스에 많이 분포해있다. 한인 인구만 10만명에 육박한다.
[5]
원래 과거에는 2000명 정도였다.
[6]
그는 1984년 대선에서
월터 먼데일의 러닝메이트 후보군 중 하나로 고려되었다.
[7]
#
[8]
#
[9]
잠깐
밀워키 브루어스 산하였을 때는 트리플A였지만 다시 샌디에이고 산하로 돌아와서는 더블A가 됐다.
[10]
과거
박찬호가 뛰었으며, 미션스가
시애틀 매리너스 산하였던 시절에
추신수도 잠시 있었다.
고우석도 잠시 몸담았다.
[11]
애스트로스는 대도시가 다수 존재하는 텍사스 주 특성상 사실상 텍사스 남부 지역 전체에 연고를 두고 있다. 반대로 북부 지역은
텍사스 레인저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