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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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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color=#30302f> 뉴저지주
State of New Jerse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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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berty and prosperity
자유와 번영
<colbgcolor=#ffca66> 역사
네덜란드령 뉴네덜란드 설립 1621년
잉글랜드의 뉴네덜란드 정복 1664년
브레다 조약 발효 1667년 8월 24일
웨스트미니스터 조약 발효 1674년 5월 5일
뉴저지 동서분할 1676년 7월 1일
뉴저지 통합 1702년
미합중국 가입(3번째) 1787년 12월 18일
하위 행정구역
제2단계 21 카운티
제3단계 254 (broughs), 52 (city), 15 (town), 241 (townships), 3 (village)
상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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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ffca66><colcolor=#30302f> 별명 The Garden State
주가(州歌) 없음[1]
주조(州鳥) 황금방울새(American Goldfinch)
주목(州木) 떡갈나무
주화(州花) 제비꽃
주어(州魚) 민물송어
주과(州果) 블루베리
주수(州獸) }}}}}}}}}
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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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ffca66><colcolor=#30302f> 국가
[[미국|]][[틀:국기|]][[틀:국기|]]
지역 북동부(NorthEastern United States)
시간대 동부 표준시 UTC-05/-04
주도 트렌튼
최대도시 뉴어크
주 의사당 소재지 125 W State St, 트렌튼, 뉴저지 08608
면적 22,591.38㎢ (47위) }}}}}}}}}
인문 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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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ffca66><colcolor=#30302f> 인구 9,267,130명 (2021 / 11위)
인구밀도 488명/㎢ (2020 / 1위)
종교 기독교 68% ( 가톨릭 34%, 개신교 31%, 정교회 1%), 무종교 18%, 몰몬교 1%, 여호와의 증인 1%, 유대교 1%, 이슬람교 1%, 불교 0.5%, 기타 0.5%, 기타 1%
공식 언어 없음(사실상 영어) }}}}}}}}}
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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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 머피
부주지사

실라 올리버
연방 상원의원

밥 메넨데즈


코리 부커
연방 하원의원

9석


3석
주 상원의원

25석


15석
주 하원의원

52석


28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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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DP
$8,068억 9,000만 (2023)
1인당
GDP
$86,847 (2023) }}}}}}}}}
ISO 3166
약자 US-NJ
지역번호 201, 551, 609[2], 640, 732, 848, 856, 862, 908, 9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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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치
파일:뉴저지 지도.svg

1. 개요2. 주기3. 유명인4. 경제5. 정치6. 뉴욕과의 연관성7. 인종8. 대중 매체9. 출신 인물 목록
9.1. 정치 및 군사계9.2. 스포츠계9.3. 영화계9.4. 뮤지션9.5. 과학계9.6. 경제 및 산업계9.7. 기타 인물
10. 여담

[clearfix]

1. 개요

미국 북동부의 주. 북쪽과 북동쪽에는 뉴욕주가, 서쪽에는 펜실베이니아 델라웨어가 있고, 동쪽으로는 대서양을 맞대고 있다. 위치에서 따와 미국의 겨드랑이(Armpit of America)라고도 불리며, 녹지 비율이 매우 높아서 정원 주(Garden State)라고도 불린다. 면적 22,608km2, 인구 9,005,644명( 2017년 통계). 주도는 트렌턴(Trenton)이라는 도시이다.

주 이름은 영국 저지 섬에서 따온 것이다. 청교도 혁명으로 찰스 1세가 처형당하고 찰스 2세가 화를 피해 영국을 벗어났을 때 저지 섬 주민들은 찰스 2세에 대한 충성을 맹세했고, 찰스 2세는 찰스 1세가 처형되자마자 저지 섬에서 명목상의 즉위식을 올리기도 했다. 왕정복고 이후 찰스 2세는 자신을 보호해준 저지 섬에 대한 감사의 뜻으로 이곳을 뉴저지 식민지(Province of New Jersey)라 이름지었는데 이것이 미국 독립 이후 주 이름으로 계승된 것이다.

2. 주기

파일:뉴저지 주기(1896-1965).png
1896년 ~ 1965년.
파일:뉴저지 주기.svg
1965년 ~ 현재.

3. 유명인

이 주 출신 인물로 가장 유명한 인물은 미국 락 음악의 대명사와도 같은 브루스 스프링스틴. 스프링스틴은 미국 전역에서 미국 최고의 락 아티스트를 넘어, 최정상 원로급 인사로 대우받는 인물이기 때문에[3] 뉴저지주에서는 스프링스틴을 존경하는 사람들이 매우 많다. 그래서 그의 히트곡인 Born to Run이 실제 주가로 지정될 뻔한 적도 있었고, 최종적으로는 부결되었지만 사실상의 주가로 불리고 있는 노래 중 하나다. 또한 스프링스틴은 2017년 뉴저지 주지사 선거 당시 후보군으로 실제 고려되기도 했었다. 다만 이는 브루스 스프링스틴이 정치에 관심이 많지만 정치권에 들어갈 생각은 없다고 거절하면서 무산되었다. 이때 여론조사에서 브루스 스프링스틴은 민주당 소속으로 출마할 시[4] 크리스 크리스티 지사를 압도적으로 꺾고 당선될 것으로 예상되었다. 이게 보통 인물도 아니고 유력 차기 대권 주자 와 붙었는데도 20%p 넘는 차이로 이긴다는 결과가 나온 것이다! 스프링스틴이 얼마나 뉴저지주 주민들에게 존경을 받는지 알 수 있는 대목이다. 스프링스틴 본인도 굉장히 부유한 연예인임에도 날씨가 좋은 캘리포니아에서 오히려 뉴저지로 이사왔을 정도로 애향심도 투철한 편이다. 스프링스틴 본인은 파파라치들을 피해 고향에서 아이들을 기르고 싶었기 때문이라고 밝히기도 했다.

또한, 알파인에는 뉴욕 출신 래퍼들과 다른 예술인의 자택이 많은데, 일단 래퍼부터 나열해 보자면 퍼프 대디, JAY-Z, 니키 미나즈, LL Cool J 등이 있다. 이외에도 브리트니 스피어스, CC 사바시아 등 유명인들도 있다. 니키 미나즈의 경우는 심지어 가사에 쓰기까지 했다. 물론 크리스 록도 여기 산다.

AVGN으로 유명한 제임스 롤프의 고향이자 현 거주지기도 하다. 그런데 작중 묘사되는 그의 거주지는 이런 악명과 다르게 그냥 전형적인 미국 동네 같은데, 이는 그가 펜실베이니아와의 주 경계 쪽에 위치한 해던필드(Haddonfield)에[5] 살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해던필드 쪽은 그나마 펜실베니아와 가까워서 사실상 펜실베이니아라고 봐도 무방하다. 롤프 본인도 대학은 이곳의 필라델피아에서 나왔고 무슨 일이 있으면(더글러스 워커[6]를 맞이할 때다) 펜실베이니아로 간다. 하지만 이곳을 직접 찾아가기에는 꽤 위험한데, 이 펜실베이니아와 뉴저지의 경계 지역 중 남쪽에는 미국에서 가장 위험한 마경 캠든이 있기 때문이다.

아인슈타인이나 뷰티풀 마인드의 실제 주인공인 존 포브스 내시 등의 기라성 같은 학자들이 교수로 있었던 대학으로 유명한 프린스턴 대학교가 뉴저지에 있다. 또한 플래그십 주립대학으로 럿거스 대학교가 존재하는데, 이 둘은 미국 건국 전에 세워진 9개 콜로니얼 칼리지에 속한다.

4. 경제

도널드 트럼프가 소유하였던 '트럼프 엔터테인먼트 리조트'가 이 주의 애틀랜틱시티에 있다. TOEFL TOEIC 시험의 주관사인 ETS도 뉴저지 주 프린스턴에 있다. 비아그라그리고 백신으로도 유명한 제약회사인 화이자도 뉴저지 주 매디슨에 본사가 위치해 있는 곳이다.

유명한 완구유통 업체인 토이저러스도 뉴저지 주 웨인에 본사가 있다. 의류 및 신발 종류에 대해 소비세가 없는 주이기도 하다. 잡화류는 여기에 해당하지 않으니 주의할 것. 옷 같은 것을 해외 직구하면 뉴저지로 배송대행지를 지정해도 괜찮으며, 옆 동네의 공항인 JFK로 보낸다. 오리건처럼 소비세가 없는 델라웨어 주에 몰린 물동량은 거의 뉴저지 경유로 처리하는 편이다.

다만 생활비를 감안한 1인당 실질 중위소득은 미국 50개 주들 중 30위로 생각보다 높지 않은 편이다. 이는 노스다코타와 같은 대평원 주들이나 인디애나와 같은 러스트 벨트 주들, 다른 지역의 사우스캐롤라이나 아칸소보다 낮은 수준이다. 웨스트버지니아가 32위로 비슷한 수준이다. 다만 45위의 뉴욕이나 48위의 캘리포니아보다는 높은 편이다. # 주택보유비율 또한 62.2%로 미국 평균인 65.8%보다 낮다. ##

5. 정치

뉴저지 주지사 일람은 역대 뉴저지 주지사 문서 참조.
뉴저지주 역대 대선 결과
연도



2020 바이든 57.34% 트럼프 41.40%
2016 클린턴 55.45% 트럼프 41.35%
2012 오바마 58.38% 롬니 40.59%
2008 오바마 57.14% 매케인 41.61%
2004 케리 52.92% 부시 46.24%
2000 고어 56.13% 부시 40.29%
1996 클린턴 53.72% 돌 35.86%
1992 클린턴 42.95% 부시 40.58%
1988 두카키스 42.60% 부시 56.24%
1984 먼데일 39.20% 레이건 60.09%
1980 카터 38.56% 레이건 51.97%
1976 카터 47.92% 포드 50.08%
1972 맥거번 36.77% 닉슨 61.57%
1968 험프리 43.97% 닉슨 46.10%
1964 존슨 65.61% 골드워터 33.86%
1960 케네디 49.96% 닉슨 49.16%
뉴저지주 역대 주지사 선거 결과
연도



2021 필 머피 51.22% 잭 시아타렐리 48.00%
2017 필 머피 56.03% 킴 구아다그노 41.89%
2013 바바라 부오노 38.19% 크리스 크리스티 60.30%
2009 존 코진 44.88% 크리스 크리스티 48.46%
2005 존 코진 53.47% 더그 포레스터 43.02%
2001 짐 맥그리비 56.43% 브렛 쉰들러 41.68%
1997 짐 맥그리비 45.82% 크리스틴 휘트먼 46.87%
1993 제임스 플로리노 48.29% 크리스틴 휘트먼 49.33%
1989 제임스 플로리노 61.23% 짐 코터 37.21%
뉴저지주 역대 연방상원 선거(Class 1) 결과
연도



2018 밥 메넨데즈 54.01% 밥 휴긴 42.83%
2012 밥 메넨데즈 58.87% 조 키릴로스 39.37%
2006 밥 메넨데즈 53.37% 토마스 킨 44.34%
2000 존 코진 50.11% 밥 프랭크스 47.10%
1994 프랭크 로텐버그 50.29% 척 헤이테이언 47.02%
1988 프랭크 로텐버그 53.55% 피트 도킨스 45.18%
뉴저지주 역대 연방상원 선거(Class 3) 결과
연도



2020 코리 부커 57.23% 리킨 메타 40.92%
2014 코리 부커 55.84% 제프 벨 42.33%
2013
[7]
코리 부커 54.92% 스티브 로니건 44.02%
2008 프랭크 로텐버그 55.95% 딕 짐머 41.89%
2002 프랭크 로텐버그 53.88% 더그 포레스터 43.95%
1996 로버트 로리첼리 53.12% 딕 짐머 42.93%
1990 빌 브래들리 50.44% 크리스틴 휘트먼 4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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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내 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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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원 • 하원 의석
<rowcolor=#30302f> 여당 야당
[[민주당(미국)|파일:뉴저지 민주당 로고(흰색).png
뉴저지 민주당
25석 • 52석
]]
[[공화당(미국)|파일:뉴저지 공화당 로고(흰색).png
뉴저지 공화당
15석 • 28석
]]
<rowcolor=#30302f> 재적
40석 • 80석
}}}}}}}}}

대표적인 민주당 텃밭 주로, 항상 민주당이 선거에서 우세를 점하는 주. 당장 이 동네 출신인 대표적인 음악가 존 본 조비 브루스 스프링스틴은 모두 미국 음악계에서 가장 대표적인 민주당원으로, 민주당 내에서도 꽤 큰 영향력을 행사하는 인물들이다. 잭 니콜슨 역시 뉴저지 출신으로 골수 민주당원. 뉴욕시 거주민들의 거주지 이전으로 뉴저지가 각광받으면서 민주당 세가 강해지기 시작해서 2010년대 들어서 민주당 쪽으로 더 기운 주이다. 대표적으로 2012년 미국 대통령 선거에서도 버락 오바마 58% 밋 롬니 40%를 얻었다.

민주당 지지세가 강한 소수인종인 히스패닉이 20%, 흑인 15%, 아시아인 10%, 무슬림이 2%로 총 47%의 비율을 차지하고 있으니 민주당에게 절대적으로 유리한 곳이다. 그래도 과거에는 공화당도 대선에서 이긴 적이 제법 있었으며 과거 대통령 선거들을 살펴보면 1860년 대선에서는 공화당이 이겼으나 1864년 대선과 1868년 대선에서는 다시 민주당이 이겼고 1872년 대선에서는 다시 공화당이 이겼다가 1876년~1892년 대선에서는 재차 연속으로 민주당이 이겼지만 1896년 대선에서 공화당이 재차 이긴 이후 1928년 대선까지 공화당이 이겼다.[8] 하지만 프랭클린 루스벨트가 등장한 이후에는 1932년 대선부터 1944년 대선까지 민주당이 다시 우세했으나 1948년 대선부터 1956년 대선까지는 재차 공화당이 이겼다. 그러나 1960년 대선부터 1964년 대선까지는 민주당이 다시 이겼었다. 하지만 1968년 대선부터는 재차 공화당이 이기기 시작해서 1988년 대선까지 공화당이 항상 이겨왔다. 그러나 1992년 대통령 선거부터는 다시 민주당으로 돌아섰고 이때부터는 민주당이 항상 이겼다. 그래도 1992년 대선에서는 보수표가 분열되면서 민주당이 어부지리로 이겼으나 1996년 대선부터는 민주당이 과반 이상의 표를 확보하면서 여유롭게 이기고 있다.

이렇듯 민주당 텃밭이었는데, 이곳의 현 주지사인 공화당 소속 크리스 크리스티의 개인적인 인기로 # 2013년 12월 한때 민주당 힐러리와의 가상 양자대결에서 46% : 41%로 이기는 결과가 나오기도 했었다.

다만 위의 포트리 다리 스캔들로 망했다. 2015년 들어서는 공화당 후보군 중 그나마 뉴저지에서 지지율이 가장 높은 크리스티도 힐러리와 2016년 미국 대통령 선거 가상 양자 대결에서 36%만 얻으며 발리고 있다. #

도널드 트럼프의 등장 이후 뉴저지는 사실 상 민주당 몰표 분위기가 되었다고 봐도 좋다. 지지율 설문조사와 별개로 힐러리 측이 많은 선거인단을 확보할 수 있는 원인도 이 때문이다. 쪽수가 많아 선거인단이 많이 배정되는 주들이 민주당 강세인데다 히스패닉들이 대거 민주당을 골라서이다.

2016년 대선에서는 힐러리 55%, 트럼프 41%로 14%p의 차이로 힐러리가 승리했다.

2018년 중간선거에서 민주당(미국) 소속의 앤디 김이 뉴저지 제3선거구 연방 하원의원으로 당선되었다. 김창준 전 의원에 이어서 20년만의 한국계 미국인 연방 국회의원이다.

2020년 대선에서는 바이든 57.6%, 트럼프 41.4%로 16.2%차로 바이든이 승리했다.

14명의 미국 대통령 선거인단이 배정되어 있다.

뉴저지 주 하원은 한 지역구에서 2명의 의원을 선출하는 Multiple non-transferable voting 시스템으로 선거를 치른다.

2021년 주지사 선거에서 3%차이로 필 머피가 접전승리했다. 항상 일관되게 낙승이라고 예측해왔던 민주당 입장에서는 뉴저지도 안심할 수 없게 된 상황. 그나마 위안 삼자면 오바마의 임기일 때는 주지사 선거에서 2번다 공화당이 승리했다는 점. 하지만 1977년 이후로 뉴저지에서 민주당 주지사가 재선에 성공한 건 2021년 주지사 선거가 처음이기 때문에 주 단위에서 뉴저지가 민주당 텃밭이라고 보기는 어렵다.

6. 뉴욕과의 연관성

좁기로는 미국에서 4번째에 드는 주지만 인구는 10번째로 많고, 인구 밀도는 미국에서 가장 높은 주이다. 미국 평균의 15배 가까이 되지만 남한보다는 인구밀도가 낮다. 참고로 미국 평균은 제곱킬로미터당 35명인데, 뉴저지 주는 465명이고, 남한은 502명이다. 뉴저지 주 자체도 제약, 화학 등 이런 저런 산업이 발달한 편이지만, 그것보다는 뉴욕시와 필라델피아에 맞닿아 있는 탓에 북쪽은 뉴욕, 남쪽은 필라델피아의 위성 주 같은 성격이 강하다. 뉴저지의 주도인 트렌턴과 최대 도시인 뉴어크 모두 뉴욕 대도시권에 속한다.

뉴욕시는 집값과 물가가 상당히 높기 때문에 뉴욕시에 직장이 있는 대다수의 사람들은 뉴욕시에 살기보다는 뉴저지에 집을 두고 뉴욕시로 출퇴근한다. 그리고 그 많은 통근객들과 뉴저지 자체 교통량을 책임지는 회사로 주에서 운영하는 NJ Transit과 뉴욕시-뉴저지의 교통을 담당하는 뉴욕 뉴저지 항만청(Port Authority)이 있다. 이 두 회사가 닿지 않는 곳을 운행하는 De Camp나 Coach Bus등 개인이 운영하는 버스 회사도 있다. 이 회사 덕분에 일부 지역에서는 도리어 뉴욕시 거주인들보다 더 빨리 맨해튼에 도달할 수 있다. NJ Transit 존재의 의의 반은 뉴욕시와 뉴저지의 이동을 돕기 위한 것이다. 실제로 뉴저지 내로 이동할 경우 버스나 경전철로만 이동할 경우, 조금이라도 멀면 뉴욕 Penn Station과 Port Authority Bus Terminal을 경유해서 가는 경우가 많다. 이 때문에 차라리 멀지 않은 곳이면 직접 운전해서 가는 게 더 빠르다.

2020년 코로나19 대유행 이후에 재택근무가 보편화되면서 뉴욕시에 사는 고소득층과 중산층을 중심으로[9] 뉴욕시를 벗어나 주로 뉴저지로 이주해오고 있으며 뉴욕에서 뉴저지로 이주하는 시민들의 수는 타주로 이주하는 주민들의 수중에서 전미 3위 수준이다. 2020년 하반기에는 뉴욕에서 뉴저지로 이주하는 시민들의 수가 갑자기 늘어나 뉴저지의 주택 가격이 폭등하기도 하였다. 반면 맨해튼 지역의 공실률은 뉴저지의 주택 가격 폭등 상황과는 달리 역대 최고를 기록하고 있다.

이러한 지역적 성격 때문에 동북부에서는 뉴욕이나 필리 호텔 주라고 놀리며 까인다. 심지어 종종 동북부 미국인들이 하는 말이 "그따위 의미도 없는 주 그냥 분할 합병해서 펜실베이니아에 해안선이나 추가하자"라는 소리를 한다. 그럼 성조기 별을 하나 줄여야 하잖아!!! 하지만 어쨌든 북부 뉴저지의 경우는 뉴욕 생활권으로 끼어서 뉴욕이라는 이름값이 있기 때문에 반쯤은 뉴요커 취급.

대표적으로 NFL 뉴욕 자이언츠 뉴욕 제츠는 뉴욕 타임스 스퀘어에서 NJ Transit 타고 17분 거리인 뉴저지주 이스트 러더퍼드에 메트라이프 스타디움을 홈구장으로 사용하고 있다. MLS 뉴욕 레드불스는 한때 두 풋볼팀과 이스트 러더퍼드 스타디움을 같이 썼지만 뉴저지 주 해리슨에 위치한 레드불 아레나로 홈구장을 이전하였다. 레드불 아레나는 뉴욕 레드불스외에도 내셔널 위민스 사커 리그에 참여하고 있는 NJ/NY 고담 FC의 홈구장이기도 한데, NJ/NY 고담 FC는 뉴욕과 뉴저지의 두 주를 동시에 연고로 하고 있는 유일무이한 팀이다. NBA 브루클린 네츠도 처음 창단했을 땐 뉴욕 네츠였다가 NBA 입성 1년 후 같은 이스트 러더퍼드에 위치한 아이조드 센터(舊 컨티넨탈 에어라인 센터)로 이전하여 뉴저지 네츠로 활동했고, 2010년부터 2012년까지 뉴어크에 위치한 프루덴셜 센터를 홈구장으로 쓰다 2012년 브루클린으로 연고를 이전하여 브루클린 네츠가 되었다. 2021년 시점에서 뉴저지 연고와 이름이 일치하는 프로팀은 푸르덴셜 센터를 사용하는 NHL 뉴저지 데블스 정도이다.

7. 인종

백인은 54.5%로 생각보다 적다.[10] 그 외에 히스패닉 21.6%, 흑인 13.6%, 아시아인은 11%정도 된다.

한국인정말 많이 산다. 공식적 통계는 6만 명 가량이지만 불법 체류자를 합하면 실제는 8만 명이 넘을 것으로 추정. 특히 뉴저지의 동북쪽에 위치하고 있는 버건 카운티는 거의 한국인 동네라고 보면 된다. 밀도는 로스앤젤레스에 미치지 못할지언정 인구나 넓이는 절대로 로스앤젤레스에 뒤지지 않는 미국 최대의 코리아 타운이다. 뉴저지 버건 카운티 안에 있는 도시 팰리세이즈 파크(Palisades Park)의 공립학교에는 한인 아이들이 50%가 넘을 정도로 많다.

한인들 사이에서 흔히 팰리세이즈 파크를 줄여 부르는 이름인 팰 팍의 한국인 인구 비율은 미국 최고이다. 2010년 기준 팰리세이즈 파크 인구의 51.5%가 한국인이다. 길을 잃었을 때 지나가는 사람 붙잡고 한국말로 물어봐도 되는 동네이며, [11]거의 모든 가게에서 한국어를 쓸 수 있다. 본디 이탈리아계 이민자들이 많았으나 한국인이 점차 늘어나며 코리아타운이 되었다. 브로드 애비뉴를 중심으로 상점들이 밀집되어 있고 브로드 애비뉴에 걸친 각 거리 안쪽으로 주택가가 형성되어 있다. 다만 브로드 애비뉴상의 건물들을 보면 상당히 후줄근하다. 교통면에서 입지도 나쁜 편. 한국인이 많은 만큼 한국인 시의원, 경찰 등도 있으며 시 의회가 한인 사회에 굉장히 우호적이다. 위안부 기림비도 있는데, 이 때문에 지속적으로 일본 정부에서 위안부 기림비를 철거하는 대가로 경제적 지원을 하겠다는 제의가 들어온다.

또 포트 리(Fort Lee) 역시 한국인 밀집 지역. 팰팍, 포르리 이 두 곳은 단순히 한국인, 한국 식당이 많다를 넘어서 고층 아파트들이 솟아 있고 밤에도 불빛이 꺼지지 않아서 정말 한국에 온 듯한 느낌을 준다. 북쪽의 버건 카운티 또한 교육 환경이 좋아서 한국인들이 많다.

뉴저지 중부는 인도계 미국인들이 엄청난 인구를 자랑한다. 특히 에디슨 시 부근은 아예 "Little India"라고 불리며 힌두교 명절인 디왈리가 초중고교 휴일로 지정되어 있다.

에지워터(Edgewater) 쪽은 일본계 미국인들이 많이 산다. '미쓰와'라고 하는 규모가 상당한 일본 마켓도 존재하며, 식재료 뿐 아니라 마켓 내부에서 여러가지 일식을 판매하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저렴하게 일식을 즐길 수 있다.

팰리세이즈 파크뿐만 아니라 버건 카운티 내 다른 여러 도시에도 한국인은 아주 많다. 버건 카운티 출신 유명인으로는 에일리가 태어난 곳은 콜로라도 주 덴버지만 유년 시절의 대부분을 보낸 곳은 버건 카운티이며, 카라 한승연도 버건 카운티의 테너플라이 고등학교 출신. 강남엔 테너플라이 고등학교 동문회도 있다고 한다. 이 동네가 한국인 인구 비중이 버건 카운티에서 최상위는 아님에도 15% 정도나 된다. 김예림도 버건 카운티 레오니아에 있다가 투개월을 결성하였다. 브라이언도 뉴저지에서 자라 럿거스에 진학했다. 최종 학력 대학 중퇴.

한편 MTV 저지 쇼어의 주 무대가 되는 시사이드하이츠를 비롯한 저지 쇼어는 실제로 뉴저지의 중남부이다. 이곳이 뉴저지의 유명 해변들이 있기 때문에 쇼의 무대가 되는 것일 뿐이고 주인공들도 놀기 위해 여름에만 그 곳에서 지내는 뉴욕 출신들로 나온다.

운전 교습소에서 정식으로 칼치기를 배운다는 농담이 있을 정도로, 난폭한 운전 습관으로도 악명이 높다.

8. 대중 매체

보통 '현실에 강림한 지옥' 같이 안좋은 식으로 묘사된다. 어떻게 보면 심각한 지역드립이지만 대부분 별 말 없이 동의하는 모양이다.

뉴저지는 사실상 미국의 경제수도 뉴욕의 위성도시에 지나지 않기 때문에 몰개성하기 짝이 없고, 그래서 지역색도 약하다는 인식이 있다. 심지어 공항도 뉴어크 있다. 물론 애향심을 가진 뉴저지인들에게 이렇게 말하면 화낸다. 어쨌든 미디어에선 그냥 뉴욕에 묻어 가는 게 보통이다. 한국도 경기도 인천광역시 서울특별시, 일본도 일본 수도권을 형성하는 가나가와현, 사이타마현, 이바라키현, 지바현 등은 도쿄도에 주로 묻어간다.

그래서 뉴저지주를 대표하는 두 개의 단어라면 바로 '무개성'(개성이나 특징이 없음)과 '고담 시티'라고 할 수 있다. 후술하듯이 배트맨 시리즈 고담이 뉴저지 남부가 모티브 중 하나이다.

마블 코믹스에서는 비전(마블 코믹스) 스칼렛 위치와 결혼하면서 이곳으로 이사오게 된다. 닥터 스트레인지에 따르면 춥고 어둡고 우울한 곳이라고 한다.

미국 드라마 소프라노스》의 주된 배경으로 나온다. 이탈리아계 마피아 토니 소프라노가 이곳을 관할하며 겪는 이야기이기 때문이다. 같은 HBO에서 만든 《 보드워크 엠파이어》의 주된 배경도 여기 뉴저지의 애틀랜틱시티이다.

드라마 House M.D. 역시 배경이 뉴저지이다. 정확하게는 프로듀서 브라이언 싱어의 고향인 플레인즈버러. 하지만 이건 설정상 배경일 뿐이고, 실제 병원 건물로 촬영한 곳은 프린스턴에 있는 프린스턴 대학교. 프린스턴과 플레인즈버러는 이웃한 타운십이지만 행정구역으로 치면 엄연히 다른 동네이다.

Nostalgia Critic으로 유명한 인터넷 평론가 더글러스 워커는 Ask That Guy With Glasses에서 뉴저지를 '굉장히 우울하고 어두운 곳이며 악이 집합해서 모두의 생활을 비참하게 만들 계획을 짜는 곳이고 죽음이 가득찬 무서운 곳으로 인간이 봐서는 안 될 곳'이라 칭했다.

사우스 파크》에서는 뉴저지 사람들이 사우스파크로 이사를 하자, 사우스파크 주민들은 뉴저지 사람들을 죽이려고 알 카에다까지 불러들여서 뉴저지 사람들을 죽였다. 여기선 뉴저지 사람들을 선탠한 사람들로 표현하고 있고, 성격이 아주 난폭한 사람들로 표현되고 있다. 이는 MTV에서 방영했던 《저지 쇼어(Jersey Shore)》라는 리얼리티 쇼의 등장인물들의 모습을 기반하고 있는데, 실제로 저지 쇼어에 등장하는 인물들 상당수가 선탠을 하고 다소 머리가 비어있는 게 아닐까 싶은 짓을 한다. 특히 스누키(Snooki)라 불리는 니콜 엘리자베스 폴리지가 막장인 것으로 유명하다. [12] 이를 반영해서 사우스 파크에서도 그녀를 골룸 비슷한 흉물로 묘사해서 온갖 미친 짓을 하는 것으로 묘사하였다.

케빈 스미스의 영화 중 상당수가 이곳을 배경으로 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점원들과 저지걸.

수학자 존 포브스 내시의 실화를 바탕으로 한 뷰티풀 마인드는 이 주에 위치한 프린스턴 대학교가 주 무대다.

퓨쳐라마에선 프라이가 간접적으로 절대로 살지 못할 동네라고 표현했다. 아니 퓨처라마에선 나쁜 건 다 뉴저지에 있다. 저지 데블이라는 괴물이 사는 곳으로도 유명하다. 또한 구 DOOP(우주 UN)의 본부가 있다.

마다가스카르의 펭귄에서는 미국에서 질이 제일 안좋고 사람이 살기에는 흉악하고 끔찍한 도시로 나오며[13] 여기서 가장 끔찍한 동물원이 뉴저지 호버컨에 있다고 한다. 호보컨은 진짜 있는 뉴저지 도시지만 호보컨엔 동물원이 없다.

티미의 못 말리는 수호천사에서는 수호천사들을 찾아다니던 덴젤 크로커 선생님이 한번은 수호천사 세계에 간 적 있는데 그곳이 정확히 미국 어디에 위치한건지[14] 한참 동안 물어보다가 뉴저지 호보컨에 있는게 확실하다고 말한다.

DC 코믹스 고담이 뉴저지 남부의 브리지턴(Bridgeton)을 모티브로 했다는 설정이 몇몇 있다.

1938년 오슨 웰스 The War of the Worlds를 각색한 라디오 드라마에서 외계인에게 털리는 동네로 등장한다. 문제는 획기적인 가짜 뉴스형식의 드라마 1편을 사실로 오해한 사람들이 화성인이 침공했다고 패닉에 빠졌다.

포켓몬스터 시리즈에 하나지방의 도시로 자주 나온다. 궐수시티(테터보로), 설화시티(리지필드), 부채시티(엘리자베스) 등이 뉴저지의 도시들을 소재로 사용했다.

맥스 페인 시리즈에서는 클래식 시리즈에서 맥스 페인 일가가 살던 집은 뉴저지 호보컨에 위치해있다고 나온다. 실제 클래식 시리즈의 게임 배경도 호보컨 및 뉴어크 등 뉴저지 일대가 자주 나온다.

GTA 시리즈의 도시인 리버티 시티에서는 알더니 주라는 이름의 뉴욕에 인접한 도시들 위주로 구현되었다. 북부 주택가는 어느 정도 좀 소득 수준이 있어 보이는 동네고 중심가인 알더니 시티는 조금 후줄근한 빌딩들이 많으며, 중부와 기타 지역은 공업 지대인데 중부에는 코리아 타운이 위치해 있다. 실제 뉴저지에 한인촌이 있다는 걸 반영했는데 해외 유저들은 이 한인촌의 모티브가 팰리사이드 파크보다는 포트 리 쪽의 한인촌에서 따온 거라 추정한다. 그러나 스카이라인은 실제 포트리와는 제법 딴판으로 여겨지며 이는 GTA상의 코리아타운이 속한 알더니 시티의 주된 스카이라인은 뉴어크에서 따왔기 때문이다. 즉 뉴어크를 베이스로 나머지 뉴저지 도시들의 특징을 뒤섞다시피 해놓은 것이 GTA 4의 알더니 중부 지방이다.

13일의 금요일 시리즈의 배경인 크리스탈 호수는 이곳에 위치한 실존하는 보이스카우트 캠핑장인 Camp No-Be-Bo-Sco라는 캠핑장에서 촬영한 것이다. 아쉽게도 사유지라 공개 투어를 거치지 않으면 입장이 불가능하다.

짐 자머시 패터슨도 이 주에 있는 실존 도시 패터슨 시를 배경으로 한다. 참고로 실제 패터슨 시는 치안이 좋지 않기로 유명하고 영화에도 어느 정도 반영되어 있다.

메가스 XLR의 뉴저지는 툭 하면 로봇 대 괴수전으로 성할 날이 없다.

셜록 홈즈 시리즈의 유명한 등장인물 아이린 애들러가 뉴저지 출생의 미국인이다.

도그맨( 뤽 베송 영화)의 배경이 된 곳이기도 한데, 이 작품에서의 뉴저지 역시 지역 마피아가 세탁소 주인을 괴롭힌다는 설정이 있다.

살인 사건을 주요 소재로 한 미스터리 스릴러 오픈 더 도어의 배경 역시 이곳 뉴저지이다. 다만 이 작품은 뉴저지에서 발생한 실화를 모티브로 한 작품이라, 뉴저지의 이미지를 고려한 것은 아니고 우연히 일치한 케이스이다.

부정적으로 그려진 게 대부분인 위의 목록과는 달리, 영화 패밀리맨에서는 차가운 뉴욕과 대비되는 정 많고 따듯한 분위기의 지역으로 나온다. 주인공은 뉴욕의 돈 잘벌고 잘나가는 금융업 종사자이지만 운명이 바뀌어 뉴저지의 평범한 소시민이 되는데, 처음에는 경악하고 슬퍼하지만 이후 가족의 정과 사랑을 깨닫게 되는 내용이다.

9. 출신 인물 목록

9.1. 정치 및 군사계

9.2. 스포츠계

9.3. 영화계

9.4. 뮤지션

9.5. 과학계

9.6. 경제 및 산업계

  • 토머스 에디슨(출생지는 오하이오주): 토머스 에디슨을 기념하기 위해 뉴저지에는 에디슨 시가 있다. 에디슨이 처음으로 불을 켠 거리, 토머스 에디슨 국립 역사공원 등이 존재한다.
  • 밀턴 프리드먼(출생지는 뉴욕)
  • 존 보글

9.7. 기타 인물

10. 여담

델라웨어 주 주와의 경계선이 상당히 복잡하다. 해당 문서 참고.

현 지구상 최후의 전함들이었던 아이오와급 전함의 2번함 뉴저지가 여기서 이름을 따왔다. 참고로 뉴저지는 아이오와급 넷 중 퇴역 이후 유일하게 자기 이름을 딴 고향에 전시하고 있다.[15] 뉴저지 주에 가면 박물관이 되어 전시된 뉴저지 함을 볼 수 있다.

주내 도로교통은 뉴욕과 필라델피아를 잇는 뉴저지 주 턴파이크(NJTP), 뉴저지를 종관하는 가든 스테이트 파크웨이(GSP)가 X자 망을 형성한다. 운전면허 중 ‘제한면허’ 취득 연령이 17세로 가장 높다. 정식 면허는 18세. 2021년 9월 초 허리케인 아이다로 인해 큰 피해를 봤다. 자세한 건 항목 참조.

미국에서 학교체벌이 금지된 최초의 주이기도 하다. 1867년도에 금지되었는데, 학생들이 맞고 다니던 것이 일반적이었던 1970년대 이전에도 널널하게 학교를 다녔다는 얘기이다. 특히 미국의 타 주는 공립학교 체벌을 금지해도 사립학교 체벌은 허용하는 경우가 많은데, 뉴저지는 사립학교의 체벌도 금지되어있다.

버건 카운티 알파인(Alpine)은 1인당 소득이 $114,995로, 미국 최고 레벨이다. 북중부 지방에 부자가 제일 많다. 아무튼 이 동네에 들어가면 집들이 미친 듯이 커진다. 심지어 할로윈 날 사탕을 얻으러 다니려면 운전을 해야 하는 수준이다. 인구밀도가 km2당 111명인데, 옥천군이나 진도군 같은 수준과 비슷한 정도다. 물론 여긴 당연히 시골은 아니고, 그냥 집들이 지나치게 커서 이런 인구밀도가 나온다. 하지만 이 동네에서 트릭-오-트리팅(할로윈 때의 사탕 구걸)을 하면 크나큰 장점이 있는데, 바로 아메리칸 스케일을 체감할 수 있다는 점이다. 먼저 그냥 사탕을 산더미처럼 주는 집부터, 아이팟, 닌텐도 등의 값비싼 선물이 아이들을 기다리고 있다.

저지 데블이 목격되는 곳이기도 하다.

2009년 1월 5일에는 모리스타운(Morristown)이라는 곳에서 한밤중에 편대형 UFO가 목격되었다는 소동이 벌어지기도 했다. 지역의 대학 교수들과 전직 파일럿들, 언론사들, 심지어는 UFO 전문가로 자부하는 사람들까지 모여서 UFO가 틀림없다며 한바탕 난리가 났는데, 나중에 알고 보니 어이없게도 그 지역에 거주하는 두 명의 과학적 회의주의자들이 속칭 'UFO 전문 조사관' 들의 신뢰성을 테스트하기 위해서 일부러 꾸민 자작극이라는 게 밝혀졌다. 두 명의 20대 남성은 헬륨 풍선에 조명탄을 묶어서 하늘로 띄워보냈으며 자신들의 전체 작업을 영상으로 촬영하기까지 했는데, 기막히게도 일반인 목격자들 중에는 "풍선에 조명탄이 묶인 것 같다" 며 그 실체를 정확하게 파악한 사람들도 있었건만 TV뉴스 진행자나 UFO '전문가' 들일수록 그것이 조명탄이 아니라 UFO라는 주장만을 고집했다고. #영어위키백과

2024년 4월 5일 오전 10시 23분경(현지시간) 뉴저지주 헌터돈 카운티 지역에 규모 4.8의 지진이 발생했다. 미국 북동부 지역에서 이정도 규모는 2011년 버지니아주에서 발생한 규모 5.8 지진 이후 13년 만에 처음이다. 특히 뉴욕시와 뉴저지주를 기준으로는 1884년 규모 5.2 이후 140년 만에 가장 큰 지진이며 뉴욕 기준 1983년 규모 5.1의 지진 이후 40년 만에 가장 큰 지진이다. 깊이 4.7km로 비교적 얕은 곳에서 발생하면서 맨해튼을 비롯한 뉴욕시[16]에서 건물이 흔들리는 게 느껴졌다고 주민들은 전했다. 펜실베이니아( 필라델피아), 매사추세츠( 보스턴), 메릴랜드( 볼티모어), 로드아일랜드( 프로비던스), 코네티컷 등지의 일부지역에서도 진동이 느껴질 정도였다고. 오후 6시경 진원지 부근에서 규모 4.0의 여진이 발생하는 등 6일 오후까지 규모 3.8~4.0 정도의 여진이 최소 29차례 이어졌다. 이번 지진에 최소 2300만 명이 흔들림을 느꼈을 것으로 추산된다. 건물 세 동이 일부 부서져 주민들을 대피시킨 정도 외에는 별다른 피해는 없다.[17][18]


[1] 뉴저지 출신의 록 음악가 브루스 스프링스틴의 히트곡 Born to Run이 사실상의 주가로 불리고 있고, 실제로 한 때 공식 주가로 채택될 뻔한 적이 있지만 무산되었다. 애초에 스프링스틴은 이 노래가 주가로 선정되는 것에 의아해다고 한다. 왜냐하면 가사의 내용은 연인과 함깨 지옥 같은 고향을 떠나 꿈을 찾아 떠나는 내용을 다루고 있기 때문이다. 여담으로 스프링스틴은 가사도 안읽고 곡을 해석하는 사람들 때문에 곤혹을 치룰 뻔한 적이 또 있었는데 로널드 레이건이 애국주의를 강조하기 위해 자신의 히트곡인 Born in the USA를 사용했던 것이다. 스프링스틴이 강경한 좌파 성향인 건 둘째 치더라도, 이 노래는 거지같은 전쟁 영웅 대우를 비판하는 미국에 대한 비판곡이지 국수주의 성향의 노래가 아니다. [2] 주도 번호 [3] 조금 과장하자면 그가 미국에서 갖는 위상은 폴 매카트니가 영국 음악계에서 가지는 위상과 비슷하다고 해도 될 정도다. [4] 여느 미국 연예인과 마찬가지로 그 역시 민주당을 지지하는 진보 성향 인물이다. [5] 예전에는 펜스그로브로 되어 있으나 사실은 해던필드다. 펜스그로브는 델라웨어와 가까운 지역이다. [6] 참고로 이 사람은 일리노이, 그러니까 미국 중서부에서 왔다. 롤프를 만나기 위해 미국의 1/3을 횡단한 셈이다. [7] 프랭크 로텐버그의 임기중 사망으로 재보궐 [8] 1912년 당시 민주당 후보가 뉴저지에서 승리했지만 이 당시도 공화당과 공화당계 무소속 표가 분열되었기 때문이다. [9] 뉴욕과 가까우면서 교외의 라이프스타일을 느낄 수 있는 뉴저지가 가장 선호받고 있다. [10] 최근 들어 히스패닉이 급증한 덕분인 듯하다. [11] LA 한인 타운과 비교해봐도 확연히 체감이 느껴질 정도로, 결코 과장이 아니다! [12] 뉴 저지 해변에서 술을 먹고 난동을 부렸고, 촬영을 위해 이탈리아 피렌체에 갔다가 난폭운전으로 경찰차를 들이받았는데, 적반하장으로 “나 스누키야”라고 꼬장을 부려서 경찰에게 연행되는 등 막장스러운 행보를 보여줬다. # [13] 폭동이 툭하면 일어나는 도시로 묘사된다. 방송국 앵커 척 찰스가 무슨일로 폭동이 일어났냐고 현장에 파견된 기자에게 묻자 기자가 하는 말이 호보컨은 원래 이런 동네라고 한다. [14] 작중 수호천사 세계는 미국이 아니라 머나먼 우주에 있는걸로 나온다. [15] 사실 아이오와급 네척의 고향 아이오와, 뉴저지, 미주리, 위스콘신 중 바다에 접한 주가 뉴저지밖에 없다. 나머지는 전부 내륙 쪽에 있다. [16] 미 당국은 같은 규모의 지진이 다시 한번 뉴욕을 강타할 경우 47억 달러(약 6조 3000억 원)의 피해를 낳을 수 있으며, 건물 약 100곳이 무너지고 이재민 2000여 명이 나올 수 있을 것으로 추정했다. 이는 뉴욕에 고층 건물과 오래된 건물이 빽빽하게 들어섰기 때문. [17]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은 무사하다고 밝혔다. 미 연방항공청(FAA)은 뉴저지주 뉴어크 리버티 국제공항의 항공편 이륙이 오후 12시 30분까지 중단되는 등 국제공항 3곳에서 항공기 이착륙을 막고 각종 점검을 한 뒤 곧 운항이 재개됐다. 이에 따라 일부 뉴욕행 항공편은 다른 공항으로 우회했다. 뉴욕과 뉴저지를 연결하는 허드슨강의 하저터널인 홀랜드 터널도 안전 점검을 위해 일시 폐쇄된다고 뉴욕과 뉴저지 항만청이 공지했다. 뉴욕 맨해튼에 위치한 유엔본부에서 안전보장이사회 연설을 하던 하던 구호단체 세이브더칠드런의 최고경영자(CEO)는 가자지구 전쟁에 관한 연설을 하다가 카메라가 흔들리는 등 진동이 느껴지자 연설을 잠시 중단했다. [18] 관련 보도 #1 #2 #3 #4 #5 #6 #7 #8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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