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3-24 23:22:57

삿포로-후라노 에리어 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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삿포로-후라노 에리어 패스
Sapporo-Furano Area Pass
파일:k-rail_furano.jpg
<colbgcolor=#dddddd,#010101><colcolor=#373a3c,#dddddd> 대상 회사 JR 홋카이도
대상 지역 홋카이도
발매 기간 상시
사용 기간
가격[1] 9,000엔
유효기간 연속 4일
이용자격 외국인
링크 파일:JR 홋카이도 로고 (JR).svg 공식 홈페이지

1. 개요2. 특징3. 구간4. 주요 사용 구간 및 효율5. 기타

[clearfix]

1. 개요

신치토세공항-삿포로-오타루-후라노-비에이-아사히카와의 이동에 편리!
이용가능 지역 내 자유롭게 이용 가능!
JR 홋카이도에서 판매하는 교통 패스/일본/홋카이도의 교통패스로 해당기간동안 해당 구역의 열차를 무제한으로 탈 수 있다.

2. 특징

JR 홋카이도에서 2021년 4월 출시한 권역패스로. 기획 의도는 아사히카와에 갔다가 후라노선을 둘러보며, 네무로선을 거쳐 삿포로로 돌아 나오는것으로 보인다. JR홋카이도의 패스 판매 사이트에도 라벤다 밭 사진과 그림이 있는 것으로 보아 의도는 이게 맞는것 같다. 덤으로 아사히야마동물원과 비에이의 여름과 겨울 사진이 있는 정도다. 이 연선의 주요 관광 포인트는 라벤더바타케역으로, 7월 한정이지만 나름 인기 관광지다. 비에이역도 인기가 있다.

삿포로~아사히카와를 왕복만해도 본전은 뽑히며 위에 패스와 마찬가지로 공항부터 사용이 가능하긴하다. 또한 삿포로-아사히카와-후라노-타키가와-삿포로 루트도 본전은 나온다. (합계 10,220엔)

평이 갈리긴 하는데, 위에 있는 삿포로-노보리베츠 패스보다는 뭔가 모호한 느낌의 패스라는 평가도 있다. 그나마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아사히카와에 비해, 패스 범위 내의 네무로 본선 구간에는 아무것도 없기에 그냥 지나가도 무방하며, 아마 상품의 의도를 감안하면 네무로 본선 구간은 그냥 라벤더 특급을 타고 가라고 만든 구간으로 보인다. 이 구간이 없으면 다시 편도로 아사히카와로 돌아갔다가 내려가야 하는데 아무래도 예쁜 동선은 못된다. 후라노선의 비에이-후라노는 팜 토미타를 제외하면 역과 관광지가 한참 떨어져 있다 보니 버스나 택시 없이는 돌아다닐 수 없다. 상술했듯 이 패스로는 버스 탑승이 불가능하다. 단점을 보자면 비에이, 후라노 구역은 워낙 동선이 넓기 때문에 열차만으로는 커버가 거의 불가능해서 대다수의 한국인 관광객들은 단체 버스투어를 더 선호하는 상황이라 극한으로 혼자여행을 즐길 게 아니면 이 패스를 제대로 활용하기가 쉽지 않다.

다만 이 여행계획을 크게 칼질해서, 라벤더바타케역은 팜 토미타만 적당히 들르고 비에이역은 당일 구매 가능한 현지 단시간 관광버스를 이용하며, 다른 날 오타루를 가는 정도의 코스라면 이 패스의 의도를 충분히 살릴 수 있고, 매력적인 가격이 된다. 수박겉핣기 느낌이 안 드는건 아니지만. 7월 중순에는 라벤더 밭이 인기 관광지이므로 가치가 있다. 팜 토미타 외에 라벤다 농장이 3~4개 더 있지만 전부 커버한다고 상을 주는것도 아니고. 아사히카와 자체도 홋카이도 안에서는 제법 큰 도시다. 국내선 공항도 있을 정도로. 그걸 감안하면 나름의 가치는 있다.
숙소를 옮길 시간적 여유가 있다면 삿포로에서 아사히카와로 숙소를 옮긴 뒤 아사히야마동물원과 비에이초 관광을 버스 패키지 형태로 즐기고 하루밤을 잔 뒤 노롯코호 1번 편성을 타고 출발할 수 있다면 예쁜 동선이 된다. 당일치기 삿포로발로 비에이초와 후라노의 라벤다밭을 보는 것도 약간만 주의하면 문제 없이 진행할 수 있다.

후라노 라벤다 익스프레스 # 가 후라노-삿포로를 꽂아주고, 후라노선 후라노・비에이 노롯코호가 달릴 정도로 나름 인기 관광지고 사람이 몰리며 JR홋카이도가 중요시 여길만한 곳은 맞다. 그만큼 신경을 쓰는건 재귀적으로 사람들이 많이 오간다는 것이고, 이 패스로 여행 경비를 크게 절감할 수 있는 사람도 제법 있을것이다. 얼마나 소중히 여기는건지 아사히카와~비에이~후라노 보통열차 구간에 대해서 JR홋카이도가 한국어로 자주 있는 질문 # 란을 만들어두었다.

3. 구간

4. 주요 사용 구간 및 효율

  • 신치토세공항 - 삿포로 : 1,150엔
  • 삿포로 - 아사히카와 : 특급 자유석 4,690엔, 지정석 5,220엔 / S킷푸(자유석) 왕복 5,550엔
  • 아사히카와 - 후라노 : 1,290엔
  • 후라노 - 삿포로 : 특급 라벤더 익스프레스 자유석 4,290엔, 지정석 4,810엔
  • 삿포로 - 오타루 : 750엔
  • 오타루 - 신치토세공항 : 1,910엔

신치토세->삿포로->아사히카와->후라노->삿포로->오타루->신치토세 코스로 돌면 15,130엔으로 이득이다.
라벤더 시즌이 아닐 때, 신치토세->삿포로->아사히카와->삿포로->오타루->신치토세만 이용할 경우에도 S킷푸를 사용해도 9,350엔으로 굳이 머리 싸매지 말고 삿포로-후라노 에리어 패스를 사는게 싸고 편리해진다.

신치토세 공항-삿포로-아사히카와만 오갈경우를 가정하여 S킷푸를 사용하면 7,850엔으로 패스 쪽이 약간 손해. 추가로 삿포로-후라노 에리어 패스가 4일 유효기간인데 S킷푸가 6일 유효기간으로 좀 더 여유롭게 쓸 수 있다.

5. 기타

  • 사실 이 패스의 진짜 애매한 점은 1년중 한달도 안되는 시간이 이 구간이 인기있는 기간의 전부이며, 라벤다 익스프레스, 노롯코호 둘 다 6~8월[2] 만 운영하는 기간한정 열차라는 것. 이외의 기간에는 그냥 삿포로, 아사히카와, 오타루 관광용 패스가 된다. 그렇게 써도 본전은 되긴 하는데, 아무래도 이상하다. 삿포로-아사히카와 왕복만 노린다면 JR홋카이도의 S킷푸를 확인하자.
  • 2023년 10월 1일 발매분부터는 기존보다 국외 1000엔/국내 1500엔 인상되며, 지정석도 이용이 가능하도록 변경된다.


[1] 국외판매가 (현장발매시 +1,000엔), 어린이는 성인의 반액 [2] 2023년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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