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1-11 21:36:26

오사카 주유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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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사카 주유패스
大阪周遊パス｜OSAKA AMAZING PASS
{{{#!wiki style="margin: -5px 0; display: inline-table" 파일:attachment/오사카 주유패스/Example1.jpg }}}
[ 2013년까지 발급했던 1일권 디자인 ▼ ]
파일:attachment/오사카 주유패스/Example.jpg
<colbgcolor=#E86A04><colcolor=#fff> 대상 회사 오사카메트로 및 스룻토 간사이 협회 사철[1]
대상 지역 오사카시
발매 기간 상시
사용 기간
가격 1일 3,300엔, 2일 5,500엔
유효 기간 1일, 2일
이용 자격 제한 없음
링크 파일:홈페이지 아이콘.svg
[clearfix]
1. 개요2. 역사3. 혜택
3.1. 무료 입장 시설3.2. 이용료 할인 시설
4. 다양한 확대판
4.1. 오사카 e-Pass
5. 다른 패스와 비교6. 관련 문서

1. 개요

오사카 지역 한정의 교통 패스. 오사카메트로와 사철[2][3], 버스를 자유롭게 이용하는 것은 물론이고, 다른 패스들이 교통수단 무제한 이용에만 포커스가 맞춰진 것과 달리 이 패스는 여러 관광지에서 무료 입장 or 입장료 할인 등의 혜택이 포함된 패스다.

1일 3,300엔으로 단순히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교통 패스로만 생각하면 절대 돈값 못 하는 수준이지만 여러 무료 입장 시설에 대한 입장료가 패스 가격에 포함된 결과물이다. 하루에 여러 시설을 방문해야 이득이니 1~2곳만 방문할 계획이면 패스를 아예 구매하지 않거나 오사카메트로 1일 승차권 엔조이 에코 카드[4] 같은 교통 패스를 이용하는 것이 낫다.

이용 가능한 시설이 37곳이나 되기 때문에 패스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장소 위주로 스케줄을 따라도 알찬 여행을 할 수 있다. 오사카 여행 중 한국인 관광객들이 흔히 방문하는 거의 대부분의 관광지들이 포함되어 있다. 주요 관광지 중 안 되는 곳은 유니버설 스튜디오 재팬이나 가이유칸, 아베노하루카스 전망대 정도.

홈페이지나 구입 시 주는 가이드북에서도 추천 코스를 여럿 소개할 정도다.

2. 역사

2013년판까지는 패스 구입 시 봉투에 패스+가이드북+무료 입장 쿠폰+TOKU 쿠폰을 한데 주었다. 무료 입장 혜택을 받으려면 패스를 제시하면서 해당 쿠폰을 내야 했으나 2014년판부터는 방식이 바뀌어 패스에 있는 바코드를 찍으면 된다. 이용이 훨씬 간단해진 셈.[5]

2024년 4월 1일 스룻토 간사이 패스와 함께 큰 개편이 이루어졌다.
  • 2일권 단종(3,600엔)
  • 1일권 가격 인상(2,800엔→3,300엔)

2024년 6월 17일부터 종이권이 디지털권으로 대체되고, 2일권이 부활하면서 가격이 3,600엔에서 5,500엔으로 오른다.

3. 혜택

3.1. 무료 입장 시설

약 30곳에서 무료 입장이 가능한데[6] 오사카 성[7] 천수각과 니시노마루 정원, 우메다 스카이빌딩 공중정원 전망대[8], 오사카 역사 박물관, HEP FIVE 관람차, 오사카 주택 박물관[9], 덴포잔 대관람차, 오사카부 사키시마 청사 전망대, 쓰텐카쿠, 시텐노지, 텐노지동물원, 돈보리 리버크루즈, 산타마리아 유람선 등이 있다. 온천인 나니와노유와 스파 스미노에는 아쉽게도 2023년 4월부로 제외.

패스 특성상 최대한 입장료 비싼 곳을 많이 가서 뽕을 뽑고 싶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있는데, 웬만한 곳 4~5곳만 가도 뽕은 무조건 뽑지만 유람선들이나 공중정원이 통상 요금이 비싼 편이라 포함시키면 이득이다. 다만 잘 보면 유람선은 애시당초 관광객 노려서 만든 관광용 상품이고, 공중정원도 해가 쨍쨍할 낮에만 무료입장이 가능해서 좀 미묘한 느낌.

워낙 입장 시설이 많고, 오사카 시내 지역을 5개로 나누어서 잘 정리해두었으므로 리스트를 참고하면서 지도를 보면 오사카 시내 관광에 대한 기본적인 이해를 쌓는데 도움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여기로.(공식 홈페이지)

====# 이용 가능 시설 전체 목록 (2024년) #====

해당 시점 총 37곳 기재. 다만 11번 도톤보리 ZAZA 개그라이브[e-Pass]가 이전중이라 36곳 기재된 상태다.

3.2. 이용료 할인 시설

가이유칸, 시립 미술관(특별전), 동양 도자기 미술관(특별전), 아베노하루카스의 전망대 미술관(특별전) 등 15곳 이상을 할인받을 수 있으며 그 이외에도 각 지역별로 할인 혜택이 주어지는 음식점이 있다.

특전을 받을 수 있는 조건이 시설마다 다르니 방문 전 확인을 해야 한다.

====# 특전 시설 (2024년) #====

식당은 제외하였다.
  • 우메다 지역
    • 국립국제미술관 : 단체요금 할인
    • 우메다 스카이빌딩 공중정원 : 15시 이후 20% 할인
    • OSAKA 시내 투어버스 SKY VISTA : 10% 할인, 현금 결재 한정
  • 난바/도톤보리 지역
    • 닌자 트릭 하우스 EDION Nanba : 체험료 50% 할인
    • 돈키호테 도톤보리점 관람차 : 100엔 할인
  • 신세카이/텐노지
  • 오사카성
    • 야마모토 노가쿠도 : 오리지널 손수건 증정
  • 덴포잔/남항
    • 소라니와 온천 : 10% 할인 (일부 기간 제외)
    • 레고랜드 : 샵 10% 할인 / 입장료 500엔 할인
  • 기타
    • 사카이 덴쇼칸 : 2000엔 이상 구매시 선물 증정
    • 반파쿠키넨코엔역(오사카) EXPOCITY : 특별 쿠폰
    • 아마가사키성 : 20% 할인
    • 시립자연사 박물관 : 특별전 할인
    • 사카이 리쇼노모리 : 다도 체험 할인

4. 다양한 확대판

4.1. 오사카 e-Pass

  • 오사카 e-Pass - 1일권 2,400엔, 2일권 3,000엔
    실물이 아닌 모바일으로만 발급하는 패스로 실물 주유패스보다 저렴하고 2일권으로도 발급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는 대신 교통 승차권 기능이 없으며 입장 가능한 시설도 기존 주유패스에 비해 절반 수준에 불과하다. 표를 잃어버릴 리스크가 적다는 것 이외에는 기존 실물 주유패스 대비 장점이 없다 할 수 있으나, 실물 주유패스와 운영 주체가 같은 점을 감안하면 장차 특전도 확대될 것으로 기대해 볼 수 있다.
    다만 잘 보면 관광객만을 대상으로 하거나 주유패스 운영 주체가 같이 운영하는 상품 (리버 크루즈 등) 만 남아있고, 그마저도 주유패스와 달리 나카노시마 리버크루즈를 극성수기간에는 무료 이용 할 수 없다던가 하는 식으로 완전 열화판으로 구성해두었다.
    2024년부터 주유패스로는 갈 수 없는 5곳이 아직 남아있어 밸런스가 다소 미묘한 편. 한국에서 유명한 관광지는 없지만.
    해외 여행사에서 오사카 메트로 1일권/2일권과 결합상품을 파는 경우가 있는데, 이 경우 1일권 3,200엔, 2일권 4,500엔이라는 엄청난 가격으로 판매한다. 특히 1일권의 경우 그냥 주유패스를 사는게 나을 정도니 주의할 것.
===# 판매 중단 버젼 #===

5. 다른 패스와 비교

간사이 지방의 사철 패스로 스룻토 간사이 패스와 함께 이름이 높다 보니 자주 비교의 대상이 된다. 다만 이 둘은 컨셉이 전혀 다른 패스로서 여행 구상이 아예 안 되어 있는 상황이 아닌 한 둘을 놓고 고민할 일은 없을 것이다.

오사카 주유패스는 오사카 시내를 집중적으로 관광하는 여행객을, 스룻토 간사이 패스는 오사카 너머 간사이 지방 곳곳을 방문하는 여행객을 타겟으로 한다. 오사카 주유패스는 오사카 내의 교통수단만을 커버하고, 그만큼 가격이 저렴하며 동시에 상당수의 시내 관광 시설을 무료로[36] 입장할 수 있다는 메리트가 있다. 스룻토 간사이 패스는 공항철도( 난카이 공항선)을 비롯해 간사이 지방의 대부분의 사철과 버스를 커버하지만 관광 시설 할인 연계는 많지 않다. 때문에 오사카 시내를 벗어나 효고현, 와카야마현, 교토부, 나라현 등 인근 지역을 관광하고자 할 때 사용하는 패스이다.

두 패스를 연달아 사용해서 오사카 시내 관광과 간사이 일대 관광을 모두 아우르는 여행 일정을 짜는 여행객도 드물지 않다.

오사카 시내를 커버하는 패스로서 진정한 의미의 주유패스의 경쟁자는 오사카 메트로의 1일권인 '엔조이 에코 카드'다. 관광 시설 연계가 거의 없는[37]순수 교통 패스로, 오사카를 열심히 돌아다닐 작정이지만 주유패스 연계 관광 시설에는 관심이 없거나 많아 봐야 한두 군데라면 엔조이 에코 카드를 쓰는 편이 낫다. 다만 이 카드는 시영 전철만 탈 수 있고 한신이나 한큐 같은 다른 사철에는 쓸 수 없다.

6. 관련 문서

[1] 난카이, 게이한, 한큐, 한신, 킨테츠 [2] 난카이, 케이한, 한큐, 한신, 킨테츠 [3] 오사카 시내 JR선은 이 패스로 이용 불가능하고 별도로 구매해야 한다. JR을 많이 탈 경우 이 패스보단 JR 패스를 구매하는 것이 이득이며, 행여 탈 일이 있더라도 최소한 주유패스 가능 노선 및 날짜와 겹치지 않게 하여 교통비를 절약할 수 있도록 할 것. 사실 오사카 내에서는 JR타야 할 일이 없다 [4] 엔조이 에코 카드도 관광지 할인이 일부 있다. [5] 패스 값도 300엔=약 3000원 올랐다. [6] 다만 여러 시설 중 한 곳만 입장 가능한 관광지도 있다 [7] 야간 라이트업에는 적용되지 않는다. [8] 15시 이전 입장까지 무료, 이후부터는 20% 할인 [9] 대체로 유카타 무료 체험 때문에 여성 관광객들이 선호하는 곳이다. [e-Pass] [e-Pass] 가능 [e-Pass] [e-Pass] [e-Pass] [e-Pass] [16] e-Pass는 16:30 까지 무료, 이후 500엔 할인, 7/8월, 골든위크, 12월 17~19, 23~25 500엔 할인만 가능 [e-Pass] [e-Pass] [e-Pass] [e-Pass] [e-Pass] [e-Pass] [e-Pass] [e-Pass] [e-Pass] [e-Pass] [e-Pass] [e-Pass] [e-Pass] [e-Pass] [e-Pass] [32] e-Pass는 16세 이상/15세 미만 단독 입장 불가 [e-Pass] [e-Pass] [35] 90년 오사카 원예 엑스포의 메인 파빌리온 [36] 일부는 가격 할인. [37] 아예 없지는 않고 관광지 특전이 적게나마 존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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