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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오키나와 도시 모노레일 1/2일 승차권

오키나와 도시 모노레일을 발매시점부터 24/48시간 이용할 수 있는 승차권. 날짜 단위가 아닌 시간 단위로 계산하기 때문에 다음날에 일정을 좀 빨리 시작하면 실제 사용일은 이틀이나 사흘이 될 수 있다. 나하 시내 관광에 적합한 패스로 슈리성 정전 입장권 할인혜택 등을 받을 수 있다. 요금은 성인 기준 1일권 800엔, 2일권 1,400엔이다.

2. 오키나와 노선버스 주유패스

  • 기본(노선버스만) : 성인 1일 2,500엔 / 3일 5,000엔
  • 노선버스 + 모노레일 1일권 : 성인 1일 3,000엔 / 3일 5,500엔
  • 어린이는 반액이다.

오키나와 본섬 내 거의 모든 노선버스[1]를 이용할 수 있는 패스이다. 모노레일 1일 승차권의 경우, 위 항목의 승차권과 동일하며 가격은 300엔 더 저렴한 500엔이기에 시내도 관광하려는 경우 모노레일 통합판을 구매하는 것이 좋다. 노선버스의 경우, 개시일자를 긁어 사용하지만 3일권의 경우 연속권인 점은 주의. 외국인 관광객을 포함한 단기체류자 및 오키나와 현 외의 거주자만 이용 가능. 나하 공항, 나하 시 버스터미널, 나고 시 버스터미널 등에서 구매 및 교환 가능하다. 버스 노선, 시간표, 요금 등은 이 곳을 참조.

렌터카를 못 타는 여행객들에게 희소식은 이 패스로 본전 뽑는 것이 정말로 쉽다는 것이다. 이유는 오키나와의 살인적인 교통비 때문(...). 나하 공항~나고 시 버스터미널 간 무환승이며 패스 사용 가능한 최고존엄 120번 버스는 2,040엔. 나하 버스 터미널에서부터 출발하는 20번 버스는 1,940엔이다. 이것만 타도 벌써 1일권 비용에 근접했는데, 주 관광지인 국영 오키나와 해양박람회 기념지구 츄라우미 수족관)에 가려면 나고 버스 터미널에서 900엔짜리 65번 또는 66번 버스를 타야 하기에 벌써 클리어(...).[2] 상대적으로 대중교통의 오지인 동부 북동부도 버스가 몇 대씩은 다니다 보니 스케줄만 잘 짠다면 3일 동안 1만 엔은 가볍게 넘길 수 있을 것이다. 3일간 시내, 시외버스비로 5만원을 내고 10~15만원 어치를 탈 수 있다는 것에 좋아한다니까 뭔가 금전감각이 이상해지는 거 같지만 넘어가자 애초에 요금 책정이 문제다

다만 주의할 것이 몇 가지 있다. 이용 불가능한 버스로는 당연히 공항 리무진, 얀바루 급행버스, 일일 투어 버스 등이 있다. 그런데 노선 버스 중 111번과 117번 버스도 탈 수 없는데, 이는 이 두 버스가 지옥의 혈막 도로[3] 대신 고속도로를 이용해 나하 나고를 오가며 공항 리무진 등과 소요 시간 및 요금이 비슷하기 때문이다. 때문에 패스 개시 후 위 두 버스를 탑승하지 않도록 유의하며 나하~나고 이동 시 가급적 출퇴근시간은 피해야 한다.

또한 같은 지역에서도 노선에 따라 배차가 상대적으로 잦고 해가 진 뒤에도 차가 다니는 구간이 있는가 하면 몇 대 안 다니고 비교적 빨리 끊기는 구간도 있는 등 다이어가 천차만별이다 보니 시간표의 숙지도 필요하다. 게다가 시간에 맞춰 안 오는 버스는 덤. 몇 분 일찍 정류장에 나가 기다리고, 버스가 안와도 좀 기다려야 한다.[4] 오키나와 실시간 버스 앱이 있으니 참고. 버스 패스로 이용 가능한 버스 노선도

3. 카리유시 주유권(かりゆし周遊券)

파일:external/www.yaeyama.co.jp/82A982E882E482B58EFC97V8C9444.png

오키나와 서부 야에야마 제도의 여러 섬을 잇는 배들을 무제한으로 탈 수 있는 패스. 3일 10,000엔, 4일 11,000엔이며 어린이는 반액이다. 야에야마 관광 페리(八重山観光フェリー)에서 운항하는 선편만 사용 가능. 해당 노선을 이용하기 전에 (특히 하루에 운행하는 회수가 몇 회 없는 노선인 경우에는) 그 시간에 운항하는 회사를 확인 할 필요가 있다. 이리오모테 섬(西表島) 우에하라(上原港) 왕복 요금이 5,770엔, 다케토미 섬 왕복 요금이 1,700엔, 이외 다른 섬들도 보통 왕복 요금이 3,000엔 정도는 되므로 여러 섬을 돌아다닐 계획이라면 요금적으로 확실히 이익이다. 단, 해당 패스를 그냥 사용할 수 없고 반드시 각 섬의 터미널에서 카리유시 패스를 제시하고 이동하려는 구간의 티켓을 별도로 발급받아 사용하여야 한다. 과거에는 패스를 사면 야에야마의 특산품 별모래[5]가 들어있는 병을 선물로 주었으나 현재는 불분명하다.

4. 쓰시마교통 1일 프리패스권

한국인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쓰시마섬에서 시내버스를 운영하는 쓰시마교통에서 판매하는 패스. 이즈하라 티아라 쇼핑센터에 있는 쓰시마교통 사무소, 히타카츠 버스터미널, 버스기사에게서 살 수 있다. 성인 기준 1,000엔인데 섬 남쪽의 이즈하라 - 섬 북쪽의 히타카츠 편도 이동만 해도 3,350엔이 나오니 시내버스를 탈 계획이라면 이 패스를 사는 것이 좋다. 구입 시 여권을 제시해야 한다. 단기 여행객만 가능한지 장기 체류(재류카드 소지자) 외국인도 가능한지는 불명.

5. 니가타교통 사도 전선 프리승차권

사도 섬에서 시내버스를 운영하는 니가타교통에서 발매하는 패스. 2일권이며 이 중 하루는 반드시 토요일, 일요일, 공휴일이 포함된 날이어야만 한다. 성인 기준 2,000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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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111,117번 버스 제외. 이유는 하술 [2] 대신 이렇게 간다면 시간은 공항 버스보다 최소 1시간은 더 걸리고 좌석도 마을버스 급이다. 하지만 어차피 중간 관광지 다 무시하고 최단루트로 움직이는 급행 고속버스들과 달리, 노선 버스들은 대다수의 관광지에 닿기 때문에 뚜벅이에게는 선택지가 없다. [3] 58번 국도를 포함하는 나하~나고 구간의 출퇴근 시간에는 양재나 올림픽대교 못지않은 헬게이트가 열린다. 인구에 비해 도로는 좁고 상대적으로 처진 대중교통 환경까지 더해져 다들 차를 갖고 다니기 때문이다. 주된 원흉으로는 인구 30만 도시의 최대 번화가인 주제에 2차선이 깔린 국제거리가 있다. [4] 실제로 출퇴근 시간에 시간표와는 달리 20분이 넘게 지나서 온 적이 있다. 나하 시 권역을 벗어나면 거미줄친 정류장, 각종 날벌레와 사투를 벌이며 버스가 빨리 오길 빌어야 한다. [5] 유공충이라는 미생물이 죽고 남은 각질체가 별 모양으로 껍데기만 남은 것이다. 대부분 다케토미 섬의 카이지하마(カイジ浜)와 이리오모테 섬의 해안에서 채집한 것으로 사용. 약간의 인내심만 있으면 한 시간 정도면 조그마한 주사용 앰풀병을 채울만큼 모이기도 하지만, 바로 옆에서 300엔에 파는 것을 사는게 더 이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