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1-04 22:44:14

삼익악기

삼익악기
SAMICK
파일:samick logo.png
<colbgcolor=#80004d> 창립 1958년
본사 충청북도 음성군 소이면 소이로 313
서울 사무소 서울시 강남구 학동로 171
링크 파일:홈페이지 아이콘.svg | 파일:유튜브 아이콘.svg | 파일:인스타그램 아이콘.svg | 파일:네이버 블로그 아이콘.svg

1. 개요2. 역사3. 사업 영역
3.1. 피아노
3.1.1. 특징
3.2. 기타 (Guitar)3.3. 전자드럼3.4. 그 외 관현악기3.5. 교재용 악기3.6. 양궁
4. 광고5. 기타6. 둘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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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한국 최대의 악기 제조사. 비슷한 시기에 창립한 라이벌 HDC영창[1]과 함께 한국 피아노 산업의 태동을 함께 하였다.

2. 역사

1958년 이효익이 창업하여, 초기에는 볼드윈(Baldwin) 피아노를 수입하였다. 2년만에 수입부품을 사용하여 자체 업라이트 피아노를 제작하기 시작하였고, 1965년 부터는 어쿠스틱기타를 생산하기 시작하였다. 이후 1970년도에는 그랜드 피아노를 출시하게 된다. 1972년 삼익은 텍사스의 IMC(International Music Company)와 합작 투자를 해서 Hondo라는 기타브랜드를 만든다. 생산은 한국의 삼익 공장에서 담당했고, 미국에 수출되어 팔렸다. 이 때까지는 회사 이름이 삼익피아노였다가 1973년 삼익악기로 변경한다.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피아노 제조사로 시작하여 이후 기타, 전자악기 등으로 사업 영역을 넓혀왔으며 수십년간 수많은 한국 어린이들이 고사리손으로 삼익 피아노를 치며 음악의 꿈을 키우고 음악가로 성장했다.

1989년에 현재의 로고로 변경하였으며 전성기이던 시절 한 때 세계 최대의 피아노 수출 회사였으나 무리한 사업확장으로 1996년 부도가 나서 법정관리 상태에 들어갔다. 이후 2002년 법정관리 상태에서 벗어났으나 1990년대 중반 이후 국민들의 거주 형태가 주택보다 아파트 비중이 계속하여 늘어나고[2] IT시대를 맞아 학생들의 입학, 졸업 선물로도 피아노보다 컴퓨터가 선호되면서 국내 피아노 시장이 급격히 위축되었고 삼익악기도 사세가 많이 기울었다. 그러면서 명장들도 상당수 은퇴하거나 중국으로 넘어갔다.

난국을 타개하기 위해 삼익악기는 법정관리가 끝난 2002년에 독일의 피아노 회사 베히슈타인(벡스타인)을 인수하였고[3], 당시 어려움에 빠진 영창악기도 인수하려 하였으나 2004년 공정위의 제재로 무산되었다. # 공정위가 내세운 이유는 삼익이 영창을 인수할 경우 국내 시장을 독점하게 된다는 점이었으나 국내 피아노 시장이 계속하여 급격히 수축하는 상황에서 세계 시장에서의 경쟁력 강화를 생각하면 하나로 합치는게 삼익과 영창 모두에게 나았을 것이기 때문에 아쉬운 결정이었다. 심지어 인수 제안도 영창 측이 먼저 한 것이었다. 2008년에는 독일의 피아노 회사인 자일러[4]를 인수하였다.

이후 세계 최고의 피아노 제조사인 스타인웨이도 인수하기 위해 수년간 부지런히 지분을 매입하여 2010년 봄에는 지분을 30%대까지 끌어 올렸고 2011년 5월에는 경영권 개입이 가능한 클래스 A 주식 30만여 주의 인수 계약을 체결해 합병 작업에 더욱 가까이 다가섰다. 만약 삼익이 스타인웨이를 인수했다면 피아노뿐만 아니라 스타인웨이 산하에 있는 콘-셀머 같은 각종 관악기 브랜드들의 소유권도 자동 인수되었을 것이다. 그러나 미국의 사모펀드가 인수전에 뛰어들면서 자금 사정 등의 이유로 결국 2013년 9월 인수 포기를 선언하고 매입했던 지분은 전량 매각했다. 삼익악기가 5년 동안 스타인웨이 주식 매입에 쏟아부은 돈이 853억 원이었다. 대신 두 배에 가까운 금액인 1,635억 원에 매도하여 재정상으로 큰 이익을 남겼다.

기존에는 인천광역시에 생산 공장이 있었으나 1990년대 이후부터는 인도네시아에 공장을 설립하여 양쪽에서 생산하다가 현재는 거의 인도네시아 공장에서 생산하고 있다.

2010년대부터는 성장하는 중국 시장 개척에 공을 들여서 피아노의 경우 상당수의 매출이 중국 시장에서 나오고 있다.

2015년에는 일본 피아노 회사인 카와이의 지분 10.86%를 보유하며 최대주주가 되었다. # 현재는 지분을 매각했다.

미국의 기타 회사인 깁슨 펜더에도 삼익이 기타를 OEM 생산하여 납품하고 있다. #

2017년엔 사업다각화를 위해 수완에너지( 홈페이지)라는[5] 집단에너지업체를 인수했다.

3. 사업 영역

3.1. 피아노

파일:삼익 피아노 로고.jpg
삼익이라는 자체 브랜드로 업라이트 피아노 그랜드 피아노를 모두 생산하고 있다.

1960년 피아노 제작을 시작했고, 피아노 제작 초기에는 '호루겔(Horugel)'이라는 브랜드를 사용하였다. 회뤼겔(Hörügel)은 19세기 후반[6] 라이프치히에서 창업해 1952년까지 존재했던 악기 제조사인데 동서분단으로 서독으로 옮겼으나 결국 사업을 접었고, 이 때 브랜드를 삼익에게 넘겼던 것으로 추정된다. 따라서 삼익의 호루겔 피아노는 독일 태생의 브랜드였지만 전량 한국에서 생산되었다. 호루겔은 1980년대 삼익이 독자 브랜드를 출범하면서 서서히 사라졌다.

1982년 미국의 피아노 제조사인 볼드윈과 합작회사를 설립하고 1983년에는 독일의 클라우스 훼너 피아노 연구소와 기술제휴를 맺으면서 피아노 제조기술을 크게 상승시켰다. 지금도 삼익은 독일형 피아노를 표방한다.

1990~2000년대를 거치며 크게 상승한 국내 인건비를 피해 현재는 인도네시아의 삼익 공장에서 생산하고 있으며 국내 생산 공장은 더 이상 없다. 인건비가 올라서 가격이 오르더라도 그에 걸맞게 품질도 올려서, 저가 라인은 인도네시아에서 생산하더라도 그 외에는 국내 생산을 통해 삼익 피아노 브랜드의 수준 자체를 올리는 쪽으로 갔으면 어땠을까 하는 아쉬움이 있다. 그래서 삼익악기가 2002년 법정관리에서 벗어나고 오너가 바뀐 이후 연구개발보다 사업적 측면에서의 M&A에만 몰두하는게 아니냐는 말도 나왔다. #

2008년 독일의 피아노 회사인 자일러를 인수하였다. 이후 자일러는 삼익악기 내에서 고급 피아노 브랜드의 위치를 맡고 있다. 자일러 홈페이지. 자세한 내용은 자일러 문서를 참고.
파일:자일러피아노.jpg

3.1.1. 특징

삼익의 피아노는 피아노 건반묵직하여 성숙하고 웅장한 소리를 낸다. 국내 다른 피아노 회사인 HDC영창의 피아노가 건반이 가볍고 소리가 맑고 투명한 것에 비해 삼익의 피아노는 건반이 무겁고 소리가 비교적 묵직하고 성숙하다. 직접 연주해 보면 그 차이가 확연하다. 이는 독일형 피아노임을 표방하는 삼익의 성향에 의한 것으로, 따라서 연주자의 성향에 따라 저마다 선호도가 갈린다.[7] 이러한 특성 때문에 브랜드간의 호불호가 명확하게 갈리며, 피아노 학원이나 연습실에 삼익과 영창 두 제품이 있는데 선호하는 한쪽이 선점당한 경우 상당히 곤란을 느낄수도 있으며 중고피아노를 구매할 때에도 삼익이냐 영창이냐에 따라 호불호가 갈린다.

전반적으로 영창에 비해 현의 장력이 강해서 음이 쉽게 떨어진다는 특징이 있다. 고음부보다는 저음부에서 두드러지는데 최소 6개월 정도의 간격을 두고 조율을 해줘야 아름다운 소리를 잃지 않는다.

3.2. 기타 (Guitar)

어쿠스틱 기타 일렉트릭 기타 둘 다 생산한다. 국내에서의 인지도는 적으나 국제적으로는 꽤 인지도가 있다. 1970, 80년대에는 미국의 IMC라는 회사와 합작한 혼도(Hondo)라는 브랜드로 기타를 생산하여 수출하기도 했다.

그리고 사람들이 삼익의 기타를 듣보로 여기는 경우가 많은데 실제로는 피아노와 함께 삼익악기의 주력 상품이며 삼익악기는 세계 최대 기타 생산 업체 중 하나다. 삼익악기 내에서도 피아노와 비등한 매출 비중을 보여주며 해에 따라서는 기타의 매출이 더 나오기도 한다. # 단지 피아노와 달리 기타의 경우 삼익 자체 브랜드보다 OEM 생산이 많기 때문에[8] 삼익 제품이라는 인식이 없어서 그렇다. 깁슨 펜더에도 삼익악기가 OEM으로 생산, 납품한다. # 같은 맥락에서 삼익악기의 아쉬운 점은 자체 삼익 브랜드의 기타를 키우기보다 OEM 생산에 치중한다는 점이다.

3.2.1. 일렉트릭 기타

삼익 자체 브랜드의 경우 다른 일렉트릭 기타 전문 브랜드에 비해 인지도나 인기가 많이 부족하다. 삼익 일렉트릭 기타 특유의 헤드 디자인과 ⓢ자 로고가 매우 구리기(…) 때문이기도. 그러나 국내의 인지도에 비해 기타의 마감이나 전체적인 퀄리티는 중저가형 브랜드 치고 상당히 우수한 편이다. 특히 목재의 질은 국내외 가리지 않고 큰 호평을 받고 있는데 원래 피아노 회사기 때문에 우수한 목재를 상당수 비축해둔 덕을 많이 봤다. 이 때문에 목재의 영향을 크게 받는 할로우나 세미할로우는 픽업만 갈아주면 Epiphone보다 낫다는 평을 듣는 등 해외에서 평이 매우 좋다.

이처럼 이상하게 한국에서의 인식과 해외의 인식이 정반대이다. 한국 기타리스트들에게 삼익기타에 대해 물어보면 "삼익에서 기타도 만드냐?" 하는 사람들이 꽤 많은 반면 외국인 기타리스트들은 "삼익이 원래 피아노 만드는 회사라고?" 하는 반응이 대부분이다. 또한 해외 커뮤니티에서 처음 산 기타에 대한 주제가 올라오면 첫 기타가 삼익이었다고 말하는 사람들이 많다.[9][10]

중저가형 공장 기타만 만든다는 인식과는 다르게 1992년, 미국의 유명 기타 제작사인 밸리아츠(Valley Arts)를 인수[11]하여 '삼익 밸리아츠'라는 이름으로 웬만한 일본산 기타들 따위 쌈싸먹는 퀄리티의 기타를 만들기도 했다.[12] 2015년 기준 밸리아츠는 깁슨에 인수되어 밸리아츠의 빌더들은 깁슨의 빌더로 일하고 있다.

1992년 부터 인도네시아에 공장을 세우고, 기타 생산의 거점을 한국에서 인도네시아로 옮기기 시작했다.

1994년도에는 세계 기타의 생산의 50%를 담당할 정도로 거대한 기타 제조 업체였다.[13]

한국의 임금 증가로 인해 2002년부터 고급기종을 제외한 모든 기타를 인도네시아에서 생산하다가, 2006년부터는 모든 생산을 인도네시아에서 하기 시작한다.[14]

2010년 초반 안중근 의사를 기념하기 위한 시그니쳐 모델을 만들어 선보이기도 했다.[15] 원래는 하이엔드(?)급 퀄리티로 단 한 대만 제작해 기타가 기념하는 바에 걸맞은 아티스트 한 명[16]에게 주기로 되어있었는데 생각보다 많은 관심을 받으며 100대 한정의 보급형 모델을 제작해 판매하였다(50만원선). 나름 플로이드 로즈 브릿지 슈퍼스트랫 기타였으며 얇고 편안한 넥감과 예상외의 안정적인 튜닝으로 괜찮은 평가를 받았다.[17]

2010년대 깁슨 커스텀샵에서 일하던 빌더와 콜라보레이션 작업을 통해 해당 빌더의 이니셜을 박아넣은 J.T.R. 시리즈를 내놓아 꽤 호평받았다. 하지만 역시나 그놈의 ⓢ자 로고를 박아넣은 것과 헤드모양은 변하지 않아서 구입을 주저하는 사람이 많다.

3.2.2. 어쿠스틱 기타

포크 기타를 비롯하여 클래식 기타, 우쿨렐레 등 다양한 제품군이 나와 있다. 안타깝게도 여기서도 헤드에 삼익 특유의 ⓢ로고를 박아넣어 외국에서도 "가격 대비 좋은데 헤드가 좀…"이라는 평을 받는 중.

어쿠스틱 기타 디자이너 그렉 베넷과 콜라보레이션 브랜드를 내놓았다.[18]

뿌까 등 캐릭터와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바디에 캐릭터를 그려넣은 기타가 한때 나름 인기를 끌었다.

3.3. 전자드럼

3.4. 그 외 관현악기

바이올린 색소폰도 나오고 있다. 바이올린은 심로악기, 효정 등과 함께 입문용으로 인기가 있다.

3.5. 교재용 악기

리코더, 하모니카, 핸드벨, 소고, 오카리나, 멜로디언, 단소, 소금, 실로폰, 칼림바 등 학교 음악수업에서 쓰이는 다양한 악기들을 제조한다. 엔젤악기와 함께 저렴한 가격에 품질 좋은 교재용 악기를 출시해 학교 음악 시간에 한번쯤 봤을 법 하다.

3.6. 양궁

파일:external/samicksports.com/%EC%A0%95%EB%8B%A4%EC%86%8C%EB%AF%B84.jpg
위 사진은 양궁 국가대표 정다소미

악기 외에 양궁도 만들었으며, 2008년 기준 레저용 시장의 45%, 선수용 시장의 20%를 차지할 정도였고 양궁 전문 브랜드인 삼익스포츠로 분사되는 등의 영광을 누렸지만 2015년 파산하고 말았다. 결정적인 파산 원인은 기존 업계 1위였던 미국 호이트(Hoyt) 사의 물량공세에 밀린 것이다. 호이트사가 2008 베이징 올림픽 이후 각국 선수들에게 포상금을 내걸고 물량공세가 나서면서 흔들리기 시작했고 회사 규모에 비해 막대한 제품 개발비 부담이 컸다. 소재 대부분을 수입해야 하는 특성상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에서도 직격탄을 맞았다. #

현재도 삼익스포츠( 홈페이지)가 있긴 한 것으로 보인다. 홈페이지에서 연혁 페이지를 보면 2016년에 누군가가 인수를 한 모양.

4. 광고


5. 기타

  • 이유는 알 수 없으나 자신의 여러 악기들을 '삼익(SAMICK)'이라는 하나의 브랜드 이름으로 통합하여 밀지 않고 악기군마다 제각각의 브랜드 이름을 쓰고 있다. 자일러처럼 기존의 고급 브랜드를 인수한 것이라면 이해가 가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에도 이름을 제각각 따로 쓰느라 오히려 하나의 브랜드 파워 형성에 방해가 되는 느낌이다. 예를들면 기타는 SGW라는 이름으로[19], 우쿠렐레는 모아나(MOANA)라는 이름으로, 바이올린은 바네스(VANESSE)라는 이름으로 나오고 있는 중이다. 누가 알려주지 않거나 사전정보가 없는 경우 삼익 제품이라는 것을 알기 힘들 정도.
  • 삼익뮤직스쿨이라는 실용음악학원을 운영하고 있다. FL Studio의 강의 프로그램을 마련하는 등 이쪽 분야에서도 제법 인지도가 있는 모양.
  • 1990년대에는 에스아이가구[20]라는 이름으로 가구제조업에도 진출하였으나, 1996년 삼익악기가 부도 위기를 맞게 되면서 철수하였다.
  • 넷플릭스 드라마 어웨이에서 주인공의 남편이 삼익 피아노를 치는 장면이 등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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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영창악기. 1956년에 창립 [2] 통계청의 인구주택총조사에 의하면 아파트의 비중이 1995년 37.7%에서 2005년 53%, 2010년 59%로 급증했다. 아파트는 아무래도 층간소음 문제로 인해 피아노 사는 것을 꺼릴 수 밖에 없다. [3] 베히슈타인은 2008년에 다시 매각 [4] 1849년 프로이센 왕국 슐레지엔주 리그니츠에서 에두아르트 자일러가 창업한 피아노 제조사. [5] 이름대로 광주광역시 수완지구에 지역냉난방을 공급하는 업체이다. [6] 1872년 혹은 1893년 [7] 특히 초심자들의 경우 건반이 잘 안눌려진다는 이유로 삼익보다는 영창의 피아노를 더욱 선호하는 경향이 있다. 다만 건반의 무게감이 무거울수록 피아노 실력이 더욱 향상된다는 논리를 믿는 사람들은 삼익을 선호한다. 판단은 각자의 몫. [8] 2020년 기준으로 기타 매출의 74%가 OEM 매출이다. [9] 당장 영어로 삼익 기타라고 치면 그런식으로 나온다. [10] 노엘 갤러거가 오아시스 1집때 사용한 기타도 삼익에서 만들어졌다. [11] 밸리아츠 미국공장이 화재로 인해 소실된 후 밸리아츠 커스텀 프로숍의 절반을 인수, 이후 1년 뒤 전체를 인수 했다. [12] 다만 오리지널 미국 밸리아츠에 비해 품질이 떨어졌기 때문에 해외 밸리아츠 팬들에겐 거의 흑역사 취급당하고 있다(…). 간판 엔도서였던 미국 록밴드 TOTO 기타리스트 스티브 루카서가 삼익 밸리아츠로 바뀌자 기타를 뮤직맨으로 갈아탔을 정도. 참고로 밸리아츠가 한국에 있기 전에는 일본에서 제작하기도 했다.(미국→일본→한국 순서로 제작) [13] 하지만 너무 사업을 다방면으로 넓히다가 1000만 달러의 부채를 지면서 1996년 파산을 강요받기도 했다. [14] 한국 삼익악기에서 일하던 노동자들은 공장을 자신들이 인수하여 '에스피지악기(SPG Musical Instruments Co.)'를 2003년 설립하고, Gretsch, Guild, D'Angelico 등의 브랜드를 OEM 생산했다. [15] 안중근기타. [16] 그가 바로 김장훈. [17] 셋인넥 방식의 일체형 바디로 하이프렛 연주가 굉장히 편하다. [18] 브랜드 홈페이지 링크. [19] Samick Guitar Works의 약자라고 한다. 굳이 왜 [20] 1975년 설립. 당시의 사명은 '그로리아가구'였으며 1990년에 삼익악기가 인수한 뒤에도 사명을 계속 사용해 오다가 1991년에 이 이름으로 변경하였다. 삼익가구는 삼익악기와 관련없는 삼익주택 계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