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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행정구역/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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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소련 민정청, 북조선인민위원회3.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분단정부 수립 이후
3.1. 1959년 이전3.2. 1960년대3.3. 1970년대3.4. 1980년대3.5. 1990년대3.6. 2000년대3.7. 2010년대3.8. 2020년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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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분단후 북한 당국은 행정구역을 자주 변경했다. 아래는 그 변경사항을 정리한 것이다. 대한민국 정부는 이를 인정하지 않으며, 공식적으로 광복 당시, 즉 1945년 8월 15일 당시의 행정구역[1]을 사용하고 있다.

우리가 주로 도로명에 사람 이름을 넣는다면 얘네는 행정구역에 사람 이름을 넣는다

※ 아래 일지는 행정구역 변동 사실을 대외적으로 거의 공개하지 않는 폐쇄적인 북측 특성상 오류가 있을 수 있다. '''심지어 북한 발간 자료마다 청진시 함경북도에서 분리, 승격함과 관련된 내용이 일치하지 않고, 2004년에 함경북도 소속 로 강등된 것으로 보이는 라선시가 〈조선중앙년감〉에는 이후로도 계속 도급 행정구역으로 표기되는 등 석연치 않은 부분이 있다.
※ 북측은 남측과 달리 '직할시'나 '특별시'를 시 이름에 붙여 쓰지 않는다. 다만 이 글에서 도급 행정구역인 직할시나 특별시를 일반시와 혼동하지 않기 위해 평양시(직할시)와 같이 표기하였다.
※ 도(직할시), 시, 군, 구(역), 지구, 구급 행정구역 변동만 기재한다. 그 이하 읍, 로동자구, 동, 리 단위는 변동을 제대로 알 수도 없고, 변동 사항이 워낙 많기 때문에 전부 기재할 수 없다.

2. 소련 민정청, 북조선인민위원회

파일:광복직후 북한 행정구역.jpg
위 지도는 삼팔선이 아닌 휴전선 이북지역을 다룬것이다. 대한민국 정부는 현재 북한이 점유한 휴전선 이북에 설정된, 북한에서 자체적으로 만든 행정구역을 원칙적으로 인정하지 않으며, 광복 직후의 행정구역만을 인정한다. 그 내용을 나타낸 지도일 뿐, 광복 직후의 북한 영토를 정확히 나타낸 것은 아니다.

1945년 해방 당시 지금의 북한 지역은 이북 7도 13시 89군으로 나뉘어 있었다. 7도는 이북 5도와 이북 강원, 경기도를 말하며 13시는 가나다순으로 개성시[2], 나진시, 사리원시, 성진시, 송림시, 신의주시, 원산시, 진남포시, 청진시, 평양시, 함흥시, 해주시, 흥남시였다. 조금 더 엄밀히 언급하자면, 광복 직전까지 송림시는 황주군 겸이포읍(1942년에 황주군 송림면을 흡수), 사리원시는 봉산군 사리원읍이었지만 대한민국 정부가 따르는 조선건국준비위원회 행정구역을 '해방 당시' 행정구역으로 간주하고, 소련민정청 북조선 임시위원회(북한 정부의 전신은)는 1945년에 사리원시를 다시 사리원읍과 사리원면으로 강등하고 1947년에 재승격했다.

1945년 9월 강원도 소재지(당시는 인민위원회가 형식화되기 전이고 조선로동당 창당 전이여서 강원도 인민위원회)를 철원으로 지정하여 철원군 철원읍을 철원시로 승격했다.

1945년 12월 에 경기도 포천군 영북면 전역과 영중면· 이동면·창수면· 청산면의 대부분, 일동면의 일부 지역을 경기도 영평군으로, 경기도 개풍군 영남면, 영북면과 장단군 장도면 북부와 강상면, 대강면, 대남면, 소남면을 황해도 장풍군으로, 강원도 춘천군 사내면과 경기도 가평군 북면 적목리 북부를 강원도 금화군 사내면이 아닌 화천군 사내면 #1 #2으로,[3] 강원도 춘천군 사북면 신포리·지촌리·가일리·오탄리 전부와 원평리·송암리·고성리의 북부를 강원도 화천군 하남면으로, 강원도 춘천군 북산면 추전리 북부를 강원도 화천군 간동면으로, 황해도 옹진군 옹진읍 수대리(秀垈里) 북부(국사봉 남록), 가천면 사하리·가암리·성변리·한현리·옥천리 전부와 삼괴리 일부, 교정면 구포리·판정리·송 현리 ·송림리·낭암리·월암리 전부와 난천리 일부를 황해도 벽성군 가천면, 교정면으로 편입하였다.

1946년 9월에 평양시를 직할시급 평양특별시로 승격하고 중구(현 중구역), 동구(현 선교구역), 서구(현 서성구역), 북구(현 사동구역) 4개 구를 설치하였다. 이 때부터 1950년대 초중반까지, 1949년 이후 대한민국처럼 지명+특별시 형태를 사용하였다. 1953년 12월 민주조선 기사까지는 평양특별시라는 표현이 사용된 것으로 보아 1954년 10월 개편이나 1955년 2월 평양시 행정구역 개편, 1957년 개성지구를 직할시 개성시로 개편할 즈음에 '특별시'라는 명칭을 제거한 것으로 보인다. 동시에 함경남도 원산시, 문천군, 안변군, 경기도 연천군( 두음법칙 미적용 후 련천군), 영평군 강원도에 편입하고 읍을 일괄 면으로 강등했다. 동시에 강원도인민위원회를 철원시에서 원산시로 이전하면서 철원시를 철원군 철원면으로 강등하였다.
1946년 12월에 강원도 영평군 창수면, 청산면 연천군에, 영평군 나머지 지역인 영중면, 영북면, 이동면을 철원군에 분할 편입하였다.

파일:kor_hi_57-1.jpg
평강군이 평원군으로 잘못 기재되어 있으며, 삼팔선 이북 춘천군 가평군 화천군으로 편입된 것이 반영되어 있지 않고, 연백군 영평군 등이 누락된데다 분단 이전인 1942년에 이루어진 갑산군 혜산군 분할도 반영되어 있지 않은 1946년 ~ 1947년 행정구역도

1947년 6월에 황해도 봉산군 사리원면 사리원시로 재승격되었다.

1948년 1월에 문화어의 전신인 '조선어 신철자법'[4]이 자리잡으면서 두음법칙이 적용되지 않기 시작하면서 영변군 등의 표기가 녕변군 등으로 바뀌었다.

1948년 7월에 평양특별시 중구를 쪼개 남구(현 중구역 남부)를 신설하며 평양특별시는 5개 구가 되었다.

1949년 1월에 평안북도 강계군, 자성군, 위원군, 초산군, 희천군, 후창군의 일부, 함경남도 장진군 군내면( 장진호에 수몰된 원래 장진읍내)을 떼어 자성군 강계군에서 한 글자씩 딴 자강도를 신설했고고 강계군에 함경남도 장진군 군내면을 동문면으로 편입했고, 강계군 북부 5면인 만포면·고산면·시중면·외귀면·리서면을 만포군으로, 강계군 남부 6면인 전천면·간북면·성간면·룡림면·립관면·화경면을 전천군으로 분리했다. 동시에 함경북도 라진시를 격하한 라진면이 중심인 라진군을 설치하고 경흥군 풍해면과 부령군 동부 4개면인 관해면·삼해면·부거면·연천면을 이에 붙였다.

3.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분단정부 수립 이후

3.1. 1959년 이전

1949년 10월에 기준 없이 섞여 있던 동과 리를 리로 통일하면서 시에 속한 동도 리로 바꾸었다. 또한 리를 대대적으로 개편하여 1,100여 개가 넘는 리가 새로 생겼다. 이때 생긴 리 과반이 1952년 12월에 군면리 대폐합으로 재통합되었다.

1949년 12월에 자강도 강계군 강계면을 강계시로 승격시키고, 나머지 지역을 장강군으로 개칭하였다.

1950년에 평안남도 진남포시를 남포시로 개칭하고, 산하 일본식 지명을 모두 '리'로 청산했다. #|

1951년 2월에 김일성의 충복이자 한국전쟁당시 북한군 주요 장성중 하나이자 전사자인 김책을 기리기 위해 함경남도 성진시 김책시로, 학성군 김책군으로 개칭되었다. 이후 동년 4월~5월에 전선(戰線)이 고착화된 후에 38선 이남인 경기도 개성시, 개풍군 38선 이북인 황해도 장풍군을 붙여 중앙 정부 직속 도급 행정구역인 개성지구로 승격하였다.[5] 또한 1945년 11월에 경기도로 편입된 38선 이남 황해도 지역인 경기도 연백군과 옹진군을 황해도 남연백군 옹진군으로 각각 개편했다.

1952년 12월에 군면리 대폐합으로 89군 가운데 전부 또는 대부분이 남측으로 넘어간 강원도 련천군, 화천군, 금화군, 양구군, 린제군, 양양군을 6군을 폐지해 제외하고 저부 또는 일부만 '해방'한 개풍군, 장단군, 남연백군, 옹진군을 포함한 87군을 168군으로 폐치분합했고 평양시내 구를 구역으로 개칭하고 면을 폐지하고 로동자구를 군에만 신설했으며 읍을 복구시켜 철원군 마장읍-1961년에 철원읍으로 이전 개칭-을 제외하고 군 이름과 똑같이 짓게 하였다. 이 개편으로 1특별시, 7도, 1지구, 12시, 93군, 5구, 900면, 10,660리에서 1(직할)시, 7도, 1지구, 12시, 168군, 5구역, 168읍, 60로동자구, 3,412리로 개편되었다. 이곳에 기재하기 너무 복잡하므로 자세한 내용은 군면리 대폐합/개편현황 항목과 강원도(북한)에 기재하였다.

1954년 10월에 다음과 같이 행정구역을 개편했다.
함경남도 혜산군 개마고원 지역 대부분과 자강도 후창군을 떼어 1시 10군 규모인 량강도를 신설했다. 명칭은 양쪽에 강( 압록강, 두만강)이 있다는 데서 유래했다. 이 과정에서 기존 함경남도 혜산군이 혜산시 운흥군으로 분리되었다.
황해도 동북부인 사리원시, 송림시 등과 휴전 후 북한지역으로 편입된 개성지구 개풍군, 판문군, 장풍군을 합하여 2시 17군 규모인 황해북도로, 황해도 서남부인 [해주시]] 등을 1시 18군 규모인 황해남도로 분리하며 황해도를 폐지했다.
평안남도 대흥군이 함경남도로, 평안북도 우시군이 자강도로, 자강도 후창군이 량강도로, 함경남도 랑림군이 자강도로 이관되었다.
함경북도 삼사군이 량강도 백암군으로 이름이 바뀐 채 이관되었다.
평안북도 신의주시, 의주군, 룡천군, 피현군 각 일부를 통합하여 광성군을 신설하였다.
평안북도 북진군 운산군에 통폐합되었다.
강원도 창도군로 통폐합된 금화군(현 김화군)을 다시 분리 설치하였다.
함경남도 함주군 정평군 각일부를 분리하여 흥상군을 신설하였다.

1955년에 도시지역에 있는 리를 340으로 일괄 개편했다.
1955년 1월에 황해북도 개풍군 판문군이 다시 개성지구로 편입되었다.

1957년 6월에 개성지구를 개성시(직할시)로 개편하였다.

1958년 6월(실제 설치는 1959년 1월)에 평양시 대성구역이 신설됐다.[6]

1959년 9월에 평안남도 승호군 중화군 각 일부가 평양시에 편입되는 동시에 평양시에 만경대구역, 룡성구역, 삼석구역, 승호구역, 락랑구역이 신설되었고 동구역을 선교구역으로, 서구역을 서성구역으로, 남구역을 외성구역으로, 북구역을 사동구역으로 바꾸었다.

3.2. 1960년대

1960년 3월에 황해북도 장풍군이 개성시(직할시)에 편입되며 개성지구 시절 영역을 회복하였다.

1960년 10월에 다음과 같이 행정구역을 개편했다.
함경남도 함흥시 흥남시, 퇴조군, 함주군 일부, 오로군 일부 지역을 통합해 함흥시(직할시)로 승격하고 성천구역, 반룡구역, 회상구역, 덕산구역, 사포구역, 본궁구역, 룡성구역, 흥남구역, 퇴조구역 등 9개 구역을 설치하였다.
함경북도 청진시 라남시, 부령군 일부 지역을 통합해 청진시(직할시)로 승격하고 청암구역, 포항구역, 신암구역, 수남구역, 송평구역, 라남구역, 부령구역 등 7개 구역을 설치하였다.
평양시에 인구 증가로 보통강구역, 모란봉구역, 동대원구역, 대동강구역, 형제산구역, 력포구역, 평천구역을 신설하면서 기존 11구역에서 18구역으로 늘어났다.
함경남도 신포군 일부를 시로 승격하고, 나머지를 홍원군과 신창군에 편입했다.

1961년 12월에 함경북도 김책군을 김책시에 편입하였고, 량강도 보천군 함경북도 연사군 각 일부를 합하여 량강도 삼지연군을 신설했다.
1963년 5월 평안남도 강남군, 중화군, 상원군이 평양시로 편입되었다.
평안북도 광성군 신의주시 피현군에 편입되면서 폐지되었다.
1965년 1월 량강도 부전군 함경남도로 편입되었다.
평양시 룡성구역 일부와 순천군, 순안군 일부를 떼어 평양시 평성구역[7]를 신설하고 평안남도의 도소재지로 두었다.
1966년 12월 청진시(직할시)가 일반시로 격하되었다.
1967년 8월 함경북도 라진군이 시로 승격되었으며, 웅기군이 라진시에 편입되었다.
1967년 10월 평안북도 구성군, 자강도 희천군, 만포군이 시로 승격되었다.
평안북도 룡천군 일부 지역을 분리해 신도군을 신설하였다.
황해남도 송화군 19개 리를 분리하여 과일군을 신설했다.
함경북도 라진시에서 다시 웅기군이 분리되었다.
함경북도 영안군이 명간군으로 개칭되었다.
1968년 6월 김일성의 교시에 따라 청진시가 다시 직할시로 승격되었다.
1969년 12월 평성구역이 시로 승격되어 평안남도로 이관되었다.
신도군이 다시 룡천군에 편입되면서 폐지되었다.

3.3. 1970년대

1970년 4월 직할시였던 함흥시를 다시 일반시로 격하시켰다.
6월 직할시였던 청진시를 다시 일반시로 격하시켰다.
7월 함경남도 함흥시에서 덕산구역 퇴조구역이 군으로 분리되었다.
함경북도 청진시에서는 부령구역이 군으로 분리되었으며, 라남구역 일부를 분리해 부윤구역을 신설하였다.
1972년 4월 평안남도 순안군[8]을 평양시(직할시)에 편입, 순안구역이라 하게 되었다.
7월 강원도 문천군 원산시, 천내군에 분리되면서 폐지되었다.
함경북도 부령군이 다시 청진시에 편입되어 부령구역이 되었다.
11월 함경남도에 있던 대흥군이 다시 평안남도로 환원되었다.
1973년 8월 함경북도 라진시에 남산구역, 신흥구역, 관해구역을 설치하였다.[9]
1974년 1월 함흥시 본궁구역이 사포구역으로 흡수되었다.
1954년에 신설되었던 함경남도의 일부 군을 폐지하였다. 내용은 다음과 같다.
덕산군 함흥시 회상구역에 편입되었다.
수동군 고원군에 편입되었다.
신상군 정평군에 편입되었다.
신창군 신포시 북청군에 분할 편입되었다.
인흥군 영흥군에 편입되었다.
흥상군 함주군에 편입되었다.
5월 함경북도 라진시에 설치됐던 3개 구역이 1년도 못 채우고 다시 폐지되었다.
함경북도 종성군이 폐지되어 온성군 회령군에 분할 편입되었다.
1954년에 신설되었던 군들이 대부분 폐지되었다. 이 중 부활하여 현존하는 군은 은산군뿐이다. 내용은 다음과 같다.
평안남도 은산군 순천군 성천군에 분할 편입되었다.
평안북도 청성군 삭주군에 편입되었다.
함경남도 광천군 단천군에 편입되었다.
함경북도 유선군 회령군에 편입되었다.
1976년 6월 강원도 문천군이 복구되었다.
1977년 3월 함경남도 영흥군이 금야군으로 개칭되었다.
함경남도 함흥시 반룡구역이 동흥산구역으로 개칭되었다.
9월 함경북도 경원군이 새별군, 경흥군이 은덕군으로 개칭되었다.
11월 청진시 무산군, 경성군을 편입하여 또다시 직할시로 승격되었다. 이로 인해 함경북도는 도역(道域)이 둘로 나뉘어 상호 월경지가 되었다.
1978년 3월 평안남도 강서군 전체와 룡강군 일부를 합하여 대안시로 개편했다.
8월 량강도 삼지연군 일부와 함경북도 연사군 일부를 떼어서 대홍단군을 신설했다.
1979년 12월 남포시 대안시, 룡강군을 편입하여 직할시로 승격되었다.
평양시(직할시) 외성구역이 중구역에 편입되었다.

3.4. 1980년대

1980년 2월 평안남도 문덕군 일부를 군급 행정구역인 청남구로 분리했다.
1981년 8월 량강도 신파군이 김일성의 부인이자 김정일의 어머니 이름으로부터 유래한 김정숙군으로 개칭되었다.
10월 평양시(직할시) 대동강구역 일부를 떼어내어 문수구역을 신설하였다.
함경북도 웅기군이 선봉군으로, 명간군이 화성군[10]으로, 함경남도 오로군이 영광군[11]으로 개칭되었다.
1982년 8월 함경남도 단천군이 시로 승격되었다.
9월 함경남도 퇴조군이 락원군으로 개칭되었다.
1983년 3월 평양시(직할시) 문수구역을 다시 대동강구역에 편입하여 폐지하였다.
평안남도 강동군이 평양시(직할시)에 편입되었다.
남포시(직할시) 남포구역과 대안시가 폐지되어 남포구역이 항구구역, 와우도구역으로, 대안시가 천리마구역, 대안구역, 강서구역으로 개편되었다.
11월 평안남도 순천군이 시로 승격되었다.
1984년 평안북도 향산군 1개읍과 4개리를 병합하여 군급 묘향산구를 신설했다.
1985년 7월 직할시였던 청진시를 일반시로 재격하시켰다. 이로 인해 무산군 경성군이 다시 분리되었다.
평안북도 묘향산구가 다시 향산군에 편입되어 폐지되었다.
12월 함경북도 청진시 부령구역이 다시 부령군으로 분리되었다.
1986년 6월 평안남도 덕천군이 시로 승격되었다.
1987년 8월 평안남도 안주군이 시로 승격되었다.
1988년 7월 평안북도 신도군[12]이 룡천군에서 다시 분리되어 복구되었다.
8월 량강도 후창군이 김일성 아버지의 이름으로부터 유래한 김형직군으로 개칭되었다.
1989년 12월 평안북도 신의주시에 강안구역, 남구역, 광명구역을 설치하였다.

3.5. 1990년대

1990년 1월 함경남도 함흥시 룡성구역과 성천구역이 평양시(직할시)에 룡성구역 평안남도 성천군이 있다는 이유로 각각 해안구역 성천강구역으로 개칭되었다.
8월 평안남도 개천군이 시로 승격되었다.
량강도 풍산군이 김일성 숙부의 이름으로부터 유래한 김형권군으로 개칭되었다.
9월 황해남도 평천군이 평양시 평천구역과 이름이 같다는 이유로 봉천군으로 개칭되었다.
12월 이전에 존재했던 함경남도 수동군이 다시 고원군에서 분리되어 군급 행정구역인 수동구로 복구되었다.
1991년 7월 함경북도 회령군과 강원도 문천군이 시로 승격되었다.
11월 평안북도 신의주시에 설치됐던 3개 구역이 다시 폐지되었다.
1992년 1월 평안남도 은산군이 재설치되었다.
1993년 1월 함경북도 청진시 부윤구역이 라남구역으로 흡수되었다.
9월 함경북도 라진시 선봉군 라진-선봉시(직할시)로 통합되어 승격하였다. 이 과정에서 라진시는 라진구역으로 변경되었다.
1994년 5월 함경북도 청진시 부윤구역이 재설치되었다.
8월 평안북도 정주군이 시로 승격되었다.
1995년 5월 평안남도 평성시 일부를 떼어내어 은정구역을 신설하고, 이를 평양시(직할시)에 편입했다.
평안남도 북창군 일부를 분리하여 군급 행정구역인 득장지구를 설치했다.
함경남도 함흥시 사포구역을 분리하여 흥덕구역을 신설했다.
9월 함경남도 신포시 일부를 분리하여 군급 행정구역인 금호지구를 설치했다.
1997년 8월 평안남도 안주시 일부와 순천시 일부를 분리하여 군급 행정구역인 운곡지구를 신설했다.
평안남도 청남구가 폐지되어 문덕군에 흡수됐다.
1999년 평안남도 청남구가 다시 문덕군에서 분리되어 복구되었다.

3.6. 2000년대

2000년 1월 평안남도 득장지구가 폐지되어 북창군으로 흡수되었다.
8월 라진-선봉시(직할시)가 라선시(직할시)로 변경되었다. 이 과정에서 기존의 라진구역과 선봉군이 폐지되었다.
2001년 8월 함경남도 함흥시 흥남구역이 함흥시에서 41년 만에 분리되어 시로 승격되었다. 이 과정에서 흥덕구역, 해안구역 전체와 사포구역 일부도 흥남시로 편입되었다. 또한 함흥시에 있던 남은 구역들도 모두 없어졌다.
2002년 9월 신의주특별행정구 기본법에 따라 신의주시 전역과 의주군, 염주군, 철산군의 일부를 관할하는 신의주특별행정구가 출범하였다. 하지만 관련 개발 사업 좌초로 얼마 못가 형해화 되었다.
11월 개성시(직할시)에 있던 판문군이 폐지되었다.
2003년 6월 개성시(직할시) 장풍군 개풍군 황해북도로 이관되었다.
9월 직할시였던 개성시 황해북도 개성시(특급)로 격하되었다. 반 백 년 만에 격하된 셈.
2004년 1월 직할시였던 남포시가 평안남도 남포시(특급)로, 라선시가 함경북도 라선시(특급)로 격하되었다. 다만 통일부에서는 라선시가 격하되지 않았다고 간주하고 있다.[13]
남포시는 격하되면서 룡강군, 대안구역, 강서구역, 천리마구역이 평안남도 산하 군으로 떨어져 나갔다.
2005년 3월 함경북도 화성군이 명간군으로, 새별군이 경원군으로, 은덕군이 경흥군으로 환원되었다.
9월 황해북도 개풍군이 폐지되어 황해북도 개성시(특급)로 편입되었다.
11월 함경남도 흥남시가 다시 함흥시에 흡수되어 흥남구역으로 격하되었다. 동시에 함흥시의 구역제가 복구되었으며, 흥남시로 편입되었던 흥덕구역, 해안구역도 복구되었다.
2007년 1월 폐지되었던 평안남도 득장지구가 도 직할 군급 행정구역인 득장구로 부활하였다. 산하의 로동자구도 모두 동으로 바뀌었다.

3.7. 2010년대

2010년 1월 함경북도 라선시(특급)와 평안남도 남포시(특급)가 특별시로 승격되었다.[14]
남포시는 특별시로 승격되면서 직할시 시절 관할했던 룡강군, 대안군, 강서군, 천리마군은 물론 온천군까지 편입하며 직할시 시절보다 더욱 커지게 되었다. 대안군, 강서군, 천리마군은 편입 이후 대안구역, 강서구역, 천리마구역으로 환원되었다.
2~3월 평양시(직할시) 소속이었던 상원군, 중화군, 강남군, 승호구역을 황해북도에 이관했다. 이 가운데 승호구역은 황해북도로 이관되면서 승호군이 되었다. 이 때문에 평양시 면적은 이관 전의 57% 수준으로 떨어졌다. 평양은 우선적으로 전기, 식량, 기타 재화 등이 우선공급되기 때문에 물자가 부족해지면 부담을 줄이기 위해(...) 평양을 멋대로 조정하기 때문이다.
2011년 상반기 황해북도 강남군이 평양시(직할시)에 재편입되었다.
2017년 (추정) 함경남도 금호지구가 다시 신포시에 편입된 것으로 보인다. 다만 지구 자체는 폐지되지 않은 것으로 보이며, 시/군급 지위도 그대로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2018년 2월 구성시 방현동이 평양시(직할시)에 편입되었다.
4분기 평안남도 득장구가 다시 폐지되어 산하 동이 모두 북창군의 로동자구로 돌아갔다.
2019년 1분기 황해북도 개성시(특급)가 특별시로 승격되었다. 이로써 북한에서 특급시는 완전히 자취를 감추게 되었다.
12월 량강도 삼지연군이 시로 승격되었다.

3.8. 2020년대

2020년 1분기 2002~03년 경 폐지된 구 개풍군 일대와 구 판문군이 각각 개성시(특별시)의 개풍구역 판문구역으로 복구되었다.
9월 평안남도 청남구와 함경남도 수동구가 청남군 수동군으로 개편되었다. 이에 따라 북한에서 군급 행정구역으로서의 '구'는 완전히 사라지게 되었다.
10월 라선시(특별시)의 라진지구와 선봉지구가 라진구역, 선봉구역으로 변경되었다.
2022년 4월 평양시 금수산태양궁전 일대 화성지구를 분리하여 화성구역을 신설하였다.
2023년 2월 황해북도 장풍군을 다시 개성시로 편입했다. 이로써 개성시는 돌고 돌아 2003년 이전의 영역을 완전히 회복하였다.
평안북도 향산군 자강도로 이관되었다.
함경남도 수동군이 다시 폐지되어 고원군으로 편입되었다.
8월 함경남도 금호지구가 금호군으로 개편된 것이 확인되었다.


[1] 6.25 전쟁 이전 38선 이남에 있었던 개성시 등 일부 지역 제외. [2] 당시 개성은 38선 이남 지역이라 남한 관할. [3] 현재 대한민국의 행정구역에서도 가평군 북면 적목리는 환원되었지만, 사내면은 그대로 유지되고 있다. [4] 아예 자모를 새로 도입하는 등 현재의 문화어보다 한국 표준어와 훨씬 차이가 심한 어문 규범이다. 지나치게 실험적인 규범이라 적응이 어려운 규범이었는지 두음법칙 폐기 같은 일부 규범을 제외하면 과거의 한국 표준어와 더 비슷한 규범으로 복귀했다. [5] 6·25전쟁시기와 그 이후 시기 개성시의 행정구역 - 북한지리정보, 네이버 백과 [6] ("조선중앙년감", 1958) [7] <조선향토대백과>에 따르면 '시보다 작고 로동자구보다 큰 행정구역'이었다고 한다. [8] 평양국제비행장 소재지. 순안군 가운데 2개 리는 평성시에 편입되었다. [9] 일반시에 구역이 설치된 최초의 사례다. [10] 化城. 대한민국의 화성시(華城市)와는 한자가 다르다. [11] 榮光. 대한민국의 영광군(靈光郡)과는 한자가 다르다. 북한에서는 두음 법칙이 없으므로 전라남도 영광군을 '령광군'이라고 부른다. [12] 現 한반도 최서단. [13] 통일부가 매년 발간하는 "북한 이해"의 2005~2010년 판에서도 남포시는 특급시로 분류되어 조선로동당 조직도 및 권력기구도에서도 삭제되어 있으나 라선시는 그대로 남아 있다. 통계청 북한 통계에서도 라선시는 줄곧 도급 행정구역으로 등장한다. [14] 다만 라선시의 경우 통일부 통계청 등 대한민국 정부 기관에서는 특급시 강등 이력이 없는 것으로 간주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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