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5-01-01 16:35:03

철산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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鐵山郡
Chŏlsan Coun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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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소재지 <colbgcolor=#fff,#000000> 철산읍
지역 관서
면적 455.5㎢
하위 행정구역
읍 2로동자구 1리
인구 85,525명[A]
인구밀도 1,996.37명/㎢
책임비서 파일:wpk.jpg
인민위원장 파일:wpk.jpg

1. 개요2. 상세3. 군사4. 자원5. 여담6. 이북 5도 기준 행정구역7. 출신 인물

[clearfix]

1. 개요

북한 평안북도에 있는 지역.

2. 상세

광복 당시 면적 455.5 ㎢, 철산(鐵山)·백량(柏梁)·부서(扶西)·서림(西林)·여한(餘閑)·참(站)의 6면으로 되어 있으며, 군청소재지는 철산면 중부동이었다. 참면, 서림면을 경의선이 지나고, 앞바다는 갯벌로 이루어져 있으며, 가도(假島)· 탄도(炭島)· 대화도(大和島) 등 섬이 많다.

워낙 외진 곳이라 1970년에 조선인민군 특수부대가 한국군으로 위장하고 상륙훈련을 했는데 이를 본 주민들 중 일부가 한국군이 진짜로 온 것으로 착각하고 태극기를 들고 나와서 환영하는 바람에 주석궁이 발칵 뒤집힌 적이 있었다고 한다. 상황을 오해한 주민들은 당연히 요덕으로...[2]

고려 시대 제1차 몽골 침공 당시 철주성 전투가 벌어졌던 곳이며, 조선 시대에는 명의 모문룡이 이곳의 가도[3]를 불법 점거하기도 했다.

구한말 독립운동가들을 많이 배출한 지역이기도 하다. 대표적으로 조선혁명군 사령 양세봉(1896~1934)[4] 3.1 운동 당시 민족대표 33인의 한 사람으로 105인 사건에도 가담하여 옥고를 치렀다. 해방 이후에는 김창숙 등과 함께 야당 활동을 하면서 자유당 정권의 전횡에 맞섰던 이명룡(1873~1956),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국무위원으로 해방 이후 독립노동당을 창당해 활동하고 신민당 운영위원으로도 활약했던 운암 김성숙(1898~1969)이나 한국광복군 제3지대 본부 부관실 부관주임으로 1992년에 대한민국 정부로부터 건국훈장 애족장을 받은 장호강(1916~2009) 역시 철산 출신이다.

3. 군사

  • 동창리(한국 이북5도위원회 기준 백량면 동창동)[5] 서해위성발사장으로 알려져 있는 동창리 미사일 발사장이 있다. 북한 기준으로도 위도가 꽤 높은 곳에 있기 때문에 우주 개발 목적으로 로켓을 쉽게 쏘아올린다기보다는 군사적 목적이 더 강한 것으로 보인다.

4. 자원

5. 여담

  • 참고로 철산군 가도[6] 동남쪽, 탄도와 웅도(熊島) 사이에 한반도와 꼭 닮은 섬이 존재한다. 구글 지도에 좌표로 39°32'26.67"N 124°42'32.98"E 를 입력한 다음 위성 지도로 바꿔서 보도록 하자.
    파일:google_com_20180220_112547.jpg
    이 섬의 이름은 무곤폭도(無棍爆島)라고 한다.
  • 구글 지도에서는 로마자 표기가 일본어 음독을 로마자로 표기한 TETSUZAN으로 나온다. 자료 부족으로 일제강점기에 제작된 옛 지도를 참고하는 과정에서 발생한 착오로 추정된다.

6. 이북 5도 기준 행정구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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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철산군.jpg
<colbgcolor=#14223F><colcolor=#ffffff> 군청 소재지 철산면 중부동
상위 행정구역 평안북도
하위 행정구역 6
면적 455.5km²
인구 85,525명( 2008년)
인구밀도 1,996.37/㎢( 2008년)
명예 군수 전성덕 (제22대)
명예 읍면장 6석
홈페이지 이북5도위원회 철산군 소개
  • 철산면(鐵山面)
    • 관할 동: 중부(中部), 도대(道臺), 동부(東部), 동수(東壽), 동천(東川), 동평(東平), 부영(富永), 서부(西部), 송교(松橋), 신학(新鶴), 영산(令山), 월봉(月峰), 용모(龍帽)
    • 1914년 고성면(古城面)과 부서면(扶西面) 일부를 병합하여 신설하였다. 중부동에 면사무소와 군청이 있었다. 동천동에 지선철도인 철산선 동천역이 있다. 사실 철산선은 백량면 동창동 쪽으로 더 뻗어 있다고 한다.
  • 백량면(柏梁面)
    • 관할 동: 근천(根川), 가도(椵島), 검암(儉巖), 기봉(起鳳), 내암(內巖), 대화(大和), 도암(道巖), 동문(東門), 동창(東倉), 명암(明巖), 보산(保山), 삼금(三錦), 산대(山垈), 선암(仙巖), 수부(壽富), 신암(新巖), 영(嶺), 용암(龍巖), 자작(自作), 장야(長野), 장평(長平), 풍천(豊川)
    • 1934년 운산면(雲山面)이 병합됐다. 동창동에는 그 유명한 서해위성발사장이 있다. 동창동을 비롯하여 보산동, 자작동 등에는 그 악명높은 철산 탄광, 일명 모나즈 광산이 있다.
    • 부서면과 같이 해안지역에 위치하며, 철산군의 최남단에 위치하며 지형상 곶(串)의 형태를 띠고 있다. 첨단부는 신암동. 백량면 소속 부속도서로는 육지 인근의 월음도, 대가차도, 소가차도를 비롯하여 철산군에서 가장 큰 섬인 가도를 비롯하여 탄도, 대화도, 소화도, 회도, 부운도, 삼차도, 우리도, 악도 등이 있다.
  • 부서면(扶西面)
    • 관할 동: 고암(高巖), 강하(江河), 등곶(登串), 부평(富平), 석산(石山), 선리(善里), 성암(星巖), 수유(水踰), 신곶(薪串), 어산(於山), 오봉(梧峰), 월암(月巖), 육성(六星), 이복(梨福), 인송(仁松), 인평(仁平) 인흥(仁興), 장송(長松), 장좌(長佐), 탑현(塔峴), 학산(鶴山), 학암(鶴巖)
    • 1934년 정혜면(丁惠面)이 병합됐다. 백량면과 같이 해안지역에 위치한다. 인근 바다에는 대계도, 소대계도, 월도, 수운도, 장도, 책도, 원도, 어영도, 정도 등 여러 섬이 있다. 이 중 육지와 가까운 대계도, 소대계도, 월도 등은 북한 당국의 간척사업으로 인해 육지와 제방으로 연결되었다.
  • 서림면(西林面)
    • 관할 동: 회당(檜塘), 강암(江巖), 광봉(光峰), 내산(內山), 다정(多井), 사송(四松), 서림(西林), 연산(蓮山), 원옥(元玉), 인송(仁松), 인수(仁水), 일신(日新), 작현(柞峴), 천석(川石), 향봉(香峰), 화탄(化炭)
  • 여한면(餘閑面)
    • 관할 동: 가산(佳山), 가봉(加峰), 덕산(德山), 덕화(德化), 도덕(道德), 동덕(東德), 문봉(文峰), 상석(常石), 서봉(西峰), 쌍신(雙新), 연수(蓮水) 원세평(元世平), 임천(林川), 조양(朝陽), 추남(秋南), 추암(秋巖)
  • 참면(站面)
    • 관할 동: 동부(東部), 동천(東川), 봉현(鳳峴), 서부(西部), 신곡(新谷), 오봉(五鳳), 용당(龍堂), 용산(龍山), 월안(月安), 유정(柳亭), 이응(二鷹), 잠봉(蠶峰), 장덕(長德), 풍천(豊川)
    • '차련관(車輦館)'이란 별칭으로도 불렸다. 광복 직후 철산면에 있던 철산군청이 이곳으로 옮겨왔으며 동림군이 신설되기 전까지 철산군청 소재지였다. 현재는 북한 행정구역상 동림군 소재지. 평의선 철도가 지나가며 관내에 동림역(구 차련관역)이 있다.

7. 출신 인물

실향민, 1953년 정전 협정 체결 이전(1953.07.27)에 태어난 사람에 한하여 작성할 것.


[A] 통계청 북한통계(2008년). [2] 뒤집어서 이야기하면 북한 정권의 통치가 결코 완벽한 것은 아니라는 반증이다. [3] 조선 조정이 말을 풀어 기르는 목장 [4] 대한민국 정부는 1962년 양세봉에게 건국훈장 독립장을 추서했고, 북한 정권의 김일성은 양세봉의 아들들을 북한에서도 특권층만이 살 수 있는 도시인 평양으로 이주시켜 살게 해 주기도 했다. 남한의 국립서울현충원과 북한의 애국열사릉에 모두 묘가 조성되어 있는 등(물론 남쪽이 가묘), 양세봉은 사실상 남한과 북한 모두가 공통되게 "독립운동가"이자 "영웅"으로 기억하는 몇 안 되는 인물이다. [5] 1949년에 면 산하의 동을 리로 개편하면서 동창동에서 동창리가 되었고, 1952년 군면리 대폐합 때 장야리, 장평리를 병합하였다. 따라서 지금의 동창리는 광복 당시의 동창동, 장야동, 장평동에 해당한다. [6] 椵島. 철산군에서 가장 큰 섬으로, 조선시대에는 말을 기르는 목장이었다. 후금이 일어나자 명나라 모문룡이 이 곳으로 쫓겨와 점거를 하기도 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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