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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ble align=center><table width=320><table bordercolor=#ffffff,#1c1d1f> 김형직군 金亨稷郡 Kim Hyong Jik Count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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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청 소재지 | 김형직읍 | ||||
지역 | 관북 | ||||
면적 | 1,472.6km2 | ||||
행정구역 | 1읍 9리 6로동자구 | ||||
시간대 | UTC+9 | ||||
인구 | 57,729명 (2008년) | ||||
인구밀도 | 미상 | ||||
인민위원장 | 미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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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량강도에 소속된 행정구역.원래 이름은 후창군(厚昌郡)이었으나, 1988년 김일성의 우상화 정책에 따라 김형직( 김일성의 부친)의 이름을 따 이름으로 바뀌었다.[1]
2. 역사
원래 이름인 '후창'은 고구려 때 옛 이름 후주(厚州)와 세종대왕 때 개척한 4군 중 한 곳이었던 무창(茂昌)이 조선 후기(1869년)에 하나로 통합되면서 생겨난 지명이다. 이곳을 관할하던 행정구역은 평안북도 후창군이었다. 후창군의 역사는 후창군 문서 참조.1949년에 자강도가 신설되면서 자강도 소속이 되었다.
1952년 북한 행정구역 개편 때 자성강 수계에 해당하는 남신면과 칠평면은 신설된 화평군으로 넘어갔고 나머지 3개 면과 자성군 이평면 2개 리로 후창군을 구성하였다.
1953년 후창읍을 포삼리로 옮기고 옛 후창읍은 두지리로 개명하였다. 1954년 량강도로 소속이 옮겨지면서 용출리를 화평군에 넘겨줬다. 1956년 후창읍을 월탄리로 옮기고 연송리 일부를 분리하여 신파군(현재 김정숙군)에 넘겨줬다. 1961년에 후창읍을 다시 포삼리로 옮겼다.
1988년 김형직군으로 마개조당했다. 이때 후창읍이 김형직읍이 되었다.
1990년에 월탄리, 령저리 등이 월탄로동자구가 되었다.
3. 지리
군 남단에 최고봉인 희색봉(해발 2,185m)이 있는 등 전체적으로 개마고원이라 그런지 평균 고도가 1,000m를 훌쩍 넘는다. 고도가 높은 곳에 있어서 겨울이 매우 춥고 길다. 이곳의 기후는 냉대기후에 속하고 연교차가 큰 대륙성 기후다. 가장 추운 1월의 평균 기온은 영하 17℃로 매우 춥다. 그 뿐만 아니라 5월에도 서리가 내릴 정도로 기온이 낮다. 8월 평균 기온은 22.2℃로 연교차가 무려 39℃나 나는 셈이다. 그러나 이 정도조차 양강도치고는 따뜻한 편이다. 강수량은 762.8mm로 한반도 내 대표적인 소우지다.군청 소재지는 기존 후창읍을 개명한 김형직읍. 그리고 혜산만포청년선(속칭 북부철길)이 압록강을 따라서 통과하고 있다.
하위 행정구역은 1읍 6로동자구 9리다.
4. 하위 행정구역
- 읍: 김형직읍(舊 후창읍)
- 로동자구: 월탄로동자구, 남사로동자구, 로탄로동자구, 고읍로동자구, 연포로동자구, 록림로동자구,
- 리: 두지리, 죽전리, 금창리, 부전리, 연송리, 무창리, 나죽리, 대흥리, 연하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