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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도군 薪島郡 Sindo Count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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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소재지 | <colbgcolor=#fff,#000000> 신도읍 | |||||
지역 | 관서 | |||||
면적 | 70.7㎢ | |||||
하위 행정구역
|
1읍 2로동자구 1리 | |||||
인구 | 11,810명[A] | |||||
인구밀도 | 1,996.37명/㎢ | |||||
책임비서 | ||||||
인민위원장 |
중국어판 신도군 지도 |
1. 개요
북한에 의해 1988년 신설된 군. 총면적 약 70.7㎢[2] 인구는 2008년 기준 11,810명이다. 대한민국 행정구역상(1945년 당시)으로는 용천군 신도면이다.[3]2. 지리
2.1. 비단섬
신도군의 본섬이며 면적의 대부분을 차지한다.일제강점기까지만 하더라도 한반도의 최서단에 위치한 압록강 하구의 섬인 신도를 중심으로 국토의 극서단인 마안도(馬鞍島), 초개도(草芥島), 신우평(信偶坪) 등 작은 섬들로 이루어져 있었다. 그러나 20세기 중반 들어 북한에서 간척사업을 통해 이들을 하나의 섬으로 만들었다고 하며, 여기에 퇴적까지 이뤄진 결과 현대에는 한반도보다 중국 본토에 더 가까워지게 되었다. 압록강의 퇴적이 진행중이기 때문에, 앞으로도 섬이 남쪽으로 확장될 여지는 많다.
섬의 북쪽과 서쪽은 압록강의 분류(分流)인 소록강(小綠江)이 흐르는데, 북쪽은 물길이 워낙 좁아[4] 멀리서 보면 마치 만주 지역에서 튀어나온 반도처럼 보인다. 덕분에 하항(河港)인 단둥은 항구 기능에 엄청난 제약을 받고 서해바닷가인 둥강(東港)에 단둥신항을 건설해야 했다.
한편 이른바 비단섬에 딸린 작은 부속도서들로는 남동쪽에 추도(杻島), 사자도(獅子島), 구영도(九營島)가 있고, 남쪽에는 영도(永島), 애도(艾島)가 있다.
간척지이므로 섬의 지형은 옛 신도 지역에 있던 삼각봉(90m), 상상봉(92m)을 제외하고는 평탄하며, 산림이 차지하는 면적이 적다. 주된 산업으로는 비단섬에서 갈대를 키워 신의주화학섬유공장으로 보내 화학섬유의 원료로 쓰는 모양이고, 그 외에 옥수수와 과일도 재배한다고 한다. 마안도 부근에 있는 코끼리 모양의 바위("비단섬코끼리바위")는 명목상 한국의 극서단점 부근에 있는 경승이며 이렇게 생겼다 (KBS 소개영상 캡쳐). 북한의 천연기념물 63호로 지정되어 있다.
인천-단둥 페리선을 타면 단둥신항에 들어서면서 신도읍을 육안으로 볼 수 있다.
2.2. 황금평
비단섬의 북쪽에 있으며, 비단섬 다음가는 주요부를 이루고 있다. 북한 정권이 들어서기 전에는 황초평이라고 불렸다. 면적은 약 12㎢.그래도 중국 영토와 어느 정도 강폭을 두고 떨어져 있는 비단섬에 비해, 황금평과 중국 영토 사이의 강은 도랑에 가까울 정도로 좁다. 설명이 없으면 그냥 만주의 일부로 생각될 정도이며, 단지 국경 관리를 위해서 도랑이 유지되고 있을 뿐이다.
2.3. 기타
그리고 신도군은 평안북도 본토에 위치하여 룡천군과 바로 접한 '서호로동자구' 또한 관할하고 있다.3. 여담
참고로 비단섬, 황금평은 김일성이 지은 지명이다.극서단이기 때문에 하지에는 한반도에서 일몰이 20시 16분으로 가장 늦다.[5] 동지에는 8시 5분에 일출이 된다.
북한 내에서는 양강도와 자강도의 내륙 지역보다 더 낙후되고 오지로 인식된다. 연륙교가 없고 강 하구 특성상 정기적인 배편 운영이 어려운 경우가 많아서 물자나 인력 이동이 쉽지 않기 때문이다. 실제로 해방 이후에도 사실상 무주지로 여겨지다 1960년대 중반 조중변계조약 이후 북한의 실효지배 확보를 위해 인위적으로 이주를 시켜서 지역 기반이 제대로 마련돼 있지도 못하다. 이 때문에 북한의 역대 지도자들도 거의 찾지 않는 지역이다. 김일성은 1960년대를 전후로 딱 두 번 방문했을 뿐이며, 김정일은 아예 방문한 적도 없고, 김정은이 단 한 번 방문했을 뿐이다.
4. 행정구역
총 1읍 2로동자구 1리로 이루어져있다.신도군의 행정구역 | |
읍 | 신도읍 |
로동자구 | 비단섬구 | 서호구 |
리 | 황금평리 |
5. 관련 항목
[A]
통계청 북한통계(2008년).
[2]
108.2㎢로도 나오는 자료가 있어 확실하지 않다. 참고로
울릉군의 면적이 72.8㎢이다.
[3]
당시에는 '비단섬'이 생성되기 전이었으므로, 하위 행정구역은 신도(薪島)에 있던 동주(東洲)·남주(南洲) 2개동
[4]
그래도 강폭이 150m 정도는 된다. 오히려 가장 가까운 한반도 본토인
용암포와는 압록강 폭이 3km나 된다.
[5]
동지에는
가거도가 가장 늦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