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4-23 17:28:56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2023-24 시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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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 관련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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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d60c2a><colcolor=#ffffff> 산하 구단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WFC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리저브 |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아카데미
선수단 스쿼드 스쿼드(간략) 리저브팀 스쿼드
관련 인물 역대 감독 레전드 보드진 및 코칭 스태프
역사 역사 역대 유니폼 역대 공식 파트너 최다 득점기록 최다 출장 기록 역대 주장 역대 7번
최근 시즌 2006-07 2007-08 2008-09 2009-10 2010-11 2011-12 2012-13 2013-14 2014-15 2015-16 2016-17 2017-18 /리그 2018-19 /리그 2019-20 /리그 2020-21 /리그 2021-22 /리그 2022-23 /리그 | 2023-24 /리그
서포터즈 Red Devils 맨유를 응원하는 유명 인물
응원가 Glory Glory United Come on Reds | When the Reds Go Marching in | I see the Stretford End arising 그 외 응원가
더비매치 파일:리버풀 FC 로고.svg 노스웨스트 더비 파일:맨체스터 시티 FC 로고.svg 맨체스터 더비 파일:리즈 유나이티드 FC 로고.svg 로즈 라이벌리
기타 뮌헨 비행기 참사 캄 노우의 기적 재정 욱일기 관련 논란 제한맨 맨유 공화국 Here is another Old Trafford | 지금부터 여기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갤러리다 | 맨까 새끼들 부들부들하구나
구단 시설 올드 트래포드|뱅크 스트리트|리 스포츠 빌리지 | 트래포드 트레이닝 센터
파트너 아디다스킷 스폰서 | 팀뷰어메인 스폰서 | DXC 테크놀로지소매 스폰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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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 역대 시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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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시즌 및 리그 정보
2006-07 2007-08 2008-09 2009-10
2010-11 2011-12 2012-13 2013-14
2014-15 2015-16 2016-17 2017-18 리그
2018-19 리그 2019-20 리그 2020-21 리그 2021-22 리그
2022-23 리그 2023-24 리그 2024-25 리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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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 2023-24 시즌
단장 <colbgcolor=#ffffff,#1f2023> 리처드 아놀드 (Richard Arnold)[1] → 패트릭 스튜어트[2]
감독 에릭 텐하흐 (Erik ten Hag)
수석코치 미첼 판데르하흐 (Mitchell van der Gaag)
주장 브루노 페르난데스 (Bruno Fernandes)
부주장 라파엘 바란 (Raphaël Varane)
'''경과'''
파일:프리미어 리그 로고(화이트).svg 7위
32전 15승 5무 12패 47득점 48실점
조별리그 탈락
6전 1승 1무 4패 12득점 15실점
파일:FA컵(잉글랜드)로고(화이트).svg 결승 진출
5전 4승 1무 0패 14득점 8실점
파일:카라바오 컵 로고 가로형.svg 16강 탈락
2전 1승 0무 1패 3득점 3실점
시즌 성적 승률 46.67%
45전 21승 7무 17패 76득점 74실점
최다 출장 -
최다 득점 라스무스 호일룬, 브루노 페르난데스
(13득점)
최다 도움 브루노 페르난데스 (10도움)

1. 개요2. 시즌 선수단
2.1. 1군 선수단 및 스탯2.2. 임대 선수 명단2.3. 리저브, 유스 선수
3. 코치, 스태프4. 유니폼5. 구단 운영
5.1. 재계약 및 스탭진 개편5.2. 여름 이적시장
5.2.1. 이적설
5.2.1.1. 영입설
5.2.1.1.1. 골키퍼5.2.1.1.2. 수비수5.2.1.1.3. 미드필더5.2.1.1.4. 공격수
5.2.1.2. 방출설
5.2.2. 영입5.2.3. 방출5.2.4. 총평
5.3. 겨울 이적시장
5.3.1. 이적설
5.3.1.1. 영입설
5.3.1.1.1. 골키퍼5.3.1.1.2. 수비수5.3.1.1.3. 미드필더5.3.1.1.4. 공격수
5.3.1.2. 방출설
5.3.1.2.1. 골키퍼5.3.1.2.2. 수비수5.3.1.2.3. 미드필더5.3.1.2.4. 공격수
5.3.2. 영입5.3.3. 방출5.3.4. 총평
6. 프리시즌
6.1. 노르웨이 투어
6.1.1. vs 리즈 (중립, 2:0 승)
6.2. 스코틀랜드 투어
6.2.1. vs 리옹 (중립, 1:0 승)
6.3. 미국 투어
6.3.1. vs 아스날 (중립, 2:0 승) (PSO 5:3 승)6.3.2. vs 렉섬 (중립, 1:3 패)6.3.3. vs 레알 마드리드 (중립, 0:2 패)6.3.4. vs 도르트문트 (중립, 2:3 패)
6.4. 친선경기
6.4.1. vs 랑스 (홈, 3:1 승)
6.5. 아일랜드 투어
6.5.1. vs 아틀레틱 (중립, 1:1 무)
7. 파일:프리미어 리그 로고.svg 프리미어 리그8. UEFA 챔피언스 리그
8.1. 조별리그
8.1.1. MD1 vs 바이에른 뮌헨 (원정, 4:3 패)8.1.2. MD2 vs 갈라타사라이 (홈, 2:3 패)8.1.3. MD3 vs 코펜하겐 (홈, 1:0 승)8.1.4. MD4 vs 코펜하겐 (원정, 4:3 패)8.1.5. MD5 vs 갈라타사라이 (원정, 3:3 무)8.1.6. MD6 vs 바이에른 뮌헨 (홈, 0:1 패)
9. 파일:emirates-facup-horiz-red-109x81-taxi.png FA컵
9.1. 64강 vs 위건 (원정, 0:2 승)9.2. 32강 vs 뉴포트 (원정, 2:4 승)9.3. 16강 vs 노팅엄 (원정, 0:1 승)9.4. 8강 vs 리버풀 (홈, 4:3 승)9.5. 4강 vs 코번트리 (중립, 3:3 무, P.S.O. 4:2 승)9.6. 결승 vs 맨시티 (중립, -:-)
10. 파일:카라바오 컵 로고.svg EFL컵
10.1. 32강 vs 크리스탈 팰리스 (홈, 3:0 승)10.2. 16강 vs 뉴캐슬 (홈, 0:3 패)
11. 시즌 결과12. 시즌 총평13. 기록14. 둘러보기

[clearfix]

1. 개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의 2023-24 시즌에 대한 문서. 날짜 기준은 한국 시간이며 이적시장 기본 화폐 단위는 파운드.

알렉스 퍼거슨의 은퇴 이후 정확히 10년만에 맞는 시즌이다. 동시에 맨유 최악의 시즌 중 하나였던 데이비드 모예스 시절의 2013-14 시즌 이후 어느새 10년이 지나 맞는 시즌이기도 하다. 그와 동시에 필 존스, 그리고 그동안 맨유의 상징과도 같은 선수였던 다비드 데 헤아가 계약 만료로 팀을 떠나며 퍼거슨 은퇴 10년만에 그의 유산은 모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떠나게 되었다...만 시즌 개막 후 조니 에반스가 FA로 복귀하며 다시 한 명이 채워졌다.

2. 시즌 선수단

2.1. 1군 선수단 및 스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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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 스쿼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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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 2023-24시즌 스쿼드
파일: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 로고.svg
1 2 4 5 6
알타이 바이은드르
Altay Bayındır

파일:튀르키예 국기.svg | GK
1998.04.14
2023~2027
빅토르 린델뢰프
Victor Lindelöf

파일:스웨덴 국기.svg | DF
1994.07.17
2017~2025
소피앙 암라바트
Sofyan Amrabat

파일:모로코 국기.svg | MF
1996.08.21
2023~2024
해리 매과이어
Harry Maguire

파일:잉글랜드 국기.svg | DF
1993.03.05
2019~2025
리산드로 마르티네스
Lisandro Martínez

파일:아르헨티나 국기.svg | DF
1998.01.18
2022~2027
7 8 (C) 9 10 11
메이슨 마운트
Mason Mount

파일:잉글랜드 국기.svg | MF
1999.01.10
2023~2028
브루노 페르난데스
Bruno Fernandes

파일:포르투갈 국기.svg | MF
1994.09.08
2020~2027
앙토니 마르시알
Anthony Martial

파일:프랑스 국기.svg | FW
1995.12.05
2015~2024
마커스 래시포드
Marcus Rashford

파일:잉글랜드 국기.svg | FW
1997.10.31
2016~2028
라스무스 호일룬
Rasmus Højlund

파일:덴마크 국기.svg | FW
2003.02.04
2023~2028
12 14 16 17 18 (3C)
타이럴 말라시아
Tyrell Malacia

파일:네덜란드 국기.svg | DF
1999.08.17
2022~2026
크리스티안 에릭센
Christian Eriksen

파일:덴마크 국기.svg | MF
1992.02.14
2022~2025
아마드 디알로
Amad Diallo

파일:코트디부아르 국기.svg | MF
2002.07.11
2020~2025
알레한드로 가르나초
Alejandro Garnacho

파일:아르헨티나 국기.svg | FW
2004.07.01
2022~2028
카세미루
Casemiro

파일:브라질 국기.svg | MF
1992.02.23
2022~2026
19 (VC) 20 21 22 23
라파엘 바란
Raphaël Varane

파일:프랑스 국기.svg | DF
1993.04.25
2021~2025
디오구 달로트
Diogo Dalot

파일:포르투갈 국기.svg | DF
1999.03.18
2018~2028
안토니
Antony

파일:브라질 국기.svg | FW
2000.02.24
2022~2027
톰 히튼
Tom Heaton

파일:잉글랜드 국기.svg | GK
1986.04.15
2021~2024
루크 쇼
Luke Shaw

파일:잉글랜드 국기.svg | DF
1995.07.12
2014~2027
24 29 35 37 39
안드레 오나나
André Onana

파일:카메룬 국기.svg | GK
1996.04.02
2023~2028
아론 완비사카
Aaron Wan-Bissaka

파일:잉글랜드 국기.svg | DF
1997.11.26
2019~2025
조니 에반스
Jonny Evans

파일:북아일랜드 국기.svg | DF
1988.01.03
2023~2024
코비 마이누
Kobbie Mainoo

파일:잉글랜드 국기.svg | MF
2005.04.19
2022~2027
스콧 맥토미니
Scott McTominay

파일:스코틀랜드 국기.svg | MF
1996.12.08
2017~2025
<colbgcolor=#da020e> 구단 정보
회장: 조엘 글레이저, 에이브럼 글레이저 / 감독: 에릭 텐하흐 / 홈 구장: 올드 트래포드
출처: 공식 홈페이지, 트랜스퍼마크트 / 마지막 수정 일자: 2024년 1월 28일
* 스쿼드에 대한 간략한 틀은 여기를 참고해주세요. 또한 이 틀을 수정할 때는 여기도 같이 수정해주시기 바랍니다.
* 본래 스쿼드에서 타 팀으로 임대간 선수는 여기를 참고해주세요.

}}}}}}}}} ||

2.2. 임대 선수 명단

파일: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 로고.svg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 임대 선수 명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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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대 선수 명단
34 25 46 28 -
도니 반더비크
Donny van de Beek

파일:네덜란드 국기.svg | MF
1997.4.18 (26)
2024~2024
아인트라흐트 프랑크푸르트 임대
2024.6.30 복귀
제이든 산초
Jadon Sancho

파일:잉글랜드 국기.svg | FW
2000.3.25 (23)
2024~2024
보루시아 도르트문트
임대
2024.6.30 복귀
한니발 메브리
Hannibal Mejbri

파일:튀니지 국기.svg | MF
2003.1.21 (21)
2024~2024
세비야 FC 임대
2024.6.30 복귀
파쿤도 펠리스트리
Facundo Pellistri

파일:우루과이 국기.svg | MF
2001.12.20(22)
2024~2024
그라나다 CF 임대
2024.6.30 복귀
출처: 공식 홈페이지, 트랜스퍼마크트
마지막 수정 일자: 2024년 2월 1일
}}}}}}}}} ||

2.3. 리저브, 유스 선수


파일: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 로고.svg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 리저브 스쿼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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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lding [ 펼치기 · 접기 ]
1군 등록
등번호
국적 포지션 한글 성명 로마자 성명 생년월일 신체 조건 비고
36 파일:잉글랜드 국기.svg MF 톰 허들스톤 Tom Huddlestone 1986.12.28 188cm, 80kg
40 파일:체코 국기.svg GK 라데크 비티크 Radek Vitik 2003.10.24 198cm, 80kg
44 파일:잉글랜드 국기.svg MF 대니얼 고어[1] Daniel Gore 2004.09.26 186cm, 80kg
53 파일:프랑스 국기.svg DF 윌리 캄봘라 Willy Kambwala 2004.08.25 192cm, 84kg
56 파일:잉글랜드 국기.svg FW 찰리 맥닐 Charlie McNeill 2003.09.09 185cm, 80kg
58 파일:잉글랜드 국기.svg GK 카이 플럼리 Kie Plumley 2003.09.05 188cm
62 파일:잉글랜드 국기.svg MF 오마리 포슨 Omari Forson 2004.07.20 179cm, 71kg
65 파일:잉글랜드 국기.svg MF 토비 콜리어 Toby Collyer 2004.01.03 180cm, 68kg
66 파일:잉글랜드 국기.svg DF 리스 베넷 Rhys Bennett 2003.10.30 187cm, 72kg
69 파일:잉글랜드 국기.svg DF 소니 알조프리 Sonny Aljofree 2004.12.19 173cm, 65kg
74 파일:폴란드 국기.svg MF 막시 오예델레 Maxi Oyedele 2004.11.07 175cm, 74kg
79 파일:잉글랜드 국기.svg DF 샘 머레이 Sam Murray 2004.09.25 179cm, 65kg
80 파일:잉글랜드 국기.svg DF 타일러 프레드릭슨 Tyler Fredericson 2005.02.23 188cm, 64kg
93 파일:잉글랜드 국기.svg FW 셰이 레이시 Shea Lacey 2007.04.14 ?cm, ?kg

[1] 현재 포트 베일로 임대를 가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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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는) 여기로 연결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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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코치, 스태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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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 스태프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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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드진
<rowcolor=#d00027> 직책 국적 한글 성명 로마자 성명 비고
구단주 파일:미국 국기.svg & 파일:영국 국기.svg 글레이저 가문 & 이네오스[1] Glazer Family & INEOS
회장 파일:미국 국기.svg & 파일:잉글랜드 국기.svg 조엘 글레이저 & 에이브럼 글레이저[2] & 제임스 래트클리프 Joel & Avram Glazer & Jim Ratcliffe
명예 회장 파일:잉글랜드 국기.svg 마틴 에드워즈 Martin Edwards
CEO 파일:프랑스 국기.svg 오마르 베라다 Omar Berrada
CFO 파일:잉글랜드 국기.svg 클리프 바티 Cliff Baty
COO 파일:잉글랜드 국기.svg 콜레트 로체 Collette Roche
이사 파일:프랑스 국기.svg 장클로드 블랑 Jean-Claude Blanc
이사 파일:잉글랜드 국기.svg 데이브 브레일스포드 Sir Dave Brailsford
이사 파일:잉글랜드 국기.svg 존 리스 John Reece
이사 파일:잉글랜드 국기.svg 롭 네빈 Rob Nevin
이사 파일:잉글랜드 국기.svg 데이비드 길 David Gill
이사 파일:잉글랜드 국기.svg 마이클 에델슨 Michael Edelson
이사 파일:스코틀랜드 국기.svg 알렉스 퍼거슨 Sir Alex Ferguson
사외이사 파일:미국 국기.svg 브라이언 글레이저 Bryan Glazer
사외이사 파일:미국 국기.svg 케빈 글레이저 Kevin Glazer
사외이사 파일:미국 국기.svg 에드워드 글레이저 Edward Glazer
사외이사 파일:미국 국기.svg 다시 글레이저 Darcie Glazer
사외이사 파일:잉글랜드 국기.svg 로버트 레이탕 Robert Leitão
사외이사 파일:잉글랜드 국기.svg 존 훅스 John Hooks
사외이사 파일:인도 국기.svg 마누 사누이 Manu Sawhney
실무진
<rowcolor=#d00027> 직책 국적 한글 성명 로마자 성명 비고
풋볼 디렉터 - - - -
부 풋볼 디렉터 파일:북아일랜드 국기.svg 앤디 오보일 Andy O’Boyle
테크니컬 디렉터 파일:잉글랜드 국기.svg 제이슨 윌콕스 Jason Wilcox
미정 파일:스코틀랜드 국기.svg 대런 플레처 Darren Fletcher
아카데미 디렉터 파일:잉글랜드 국기.svg 닉 콕스 Nick Cox
축구 운영 책임자 파일:잉글랜드 국기.svg 데이비드 해리슨 David Harrison
협상 책임자 파일:잉글랜드 국기.svg 맷 하그리브스 Matt Hargreaves
코칭 스태프
<rowcolor=#d00027> 직책 국적 한글 성명 로마자 성명 비고
감독 파일:네덜란드 국기.svg 에릭 텐하흐 Erik ten Hag
수석 코치 파일:네덜란드 국기.svg 미첼 판데르하흐 Mitchell van der Gaag
파일:잉글랜드 국기.svg 스티브 맥클라렌 Steve McClaren
1군 스트라이커 코치 파일:남아프리카 공화국 국기.svg 베니 매카시 Benni Mccarthy
골키퍼 코치 파일:잉글랜드 국기.svg 리차드 하티스 Richard Hartis
파일:잉글랜드 국기.svg 크레이그 모슨 Craig Mawson
피트니스 코치 파일:이탈리아 국기.svg 파울로 가우디노 Paulo Gaudino
파일:잉글랜드 국기.svg 찰리 오언 Charlie Owen
파워 코치 파일:잉글랜드 국기.svg 마이클 클레그 Michael Clegg
운동 코치 파일:잉글랜드 국기.svg 리차드 호킨스 Richard Hawkins
U-21 감독 파일:아일랜드 국기.svg 트래비스 비니온 Travis Binnion
U-21 코치 파일:잉글랜드 국기.svg 톰 허들스톤 Tom Huddlestone [3]
U-21 골키퍼 코치 파일:잉글랜드 국기.svg 토미 리 Tommy Lee
U-18 감독 파일:잉글랜드 국기.svg 아담 로렌스 Adam Lawrence
U-18 골키퍼 코치 파일:잉글랜드 국기.svg 케빈 울프 Kevin Wolfe
시니어 아카데미 코치 파일:잉글랜드 국기.svg 마크 뎀프시 Mark Dempsey
스카우트
<rowcolor=#d00027> 직책 국적 한글 성명 로마자 성명 비고
스카우트 운영 책임자 파일:잉글랜드 국기.svg 스티브 브라운 Steve Brown
스카우트 파일:잉글랜드 국기.svg 믹 코트 Mick Court
파일:이탈리아 국기.svg 마르코 데 시스티 Marco De Sisti
파일:잉글랜드 국기.svg 더글라스 조지 Douglas George
파일:잉글랜드 국기.svg 토니 쿨터 Tony Coulter
파일:잉글랜드 국기.svg 사이먼 웰스 Simon Wells
파일:스코틀랜드 국기.svg 존 소번 John Thorburn
파일:아르헨티나 국기.svg 마틴 파레데스 Martín Paredes
파일:네덜란드 국기.svg 아르망 베네커 Armand Benneker
파일:독일 국기.svg 토마스 보르만 Thomas Bormann
파일:네덜란드 국기.svg 로이 뷰켄캄프 Roy Beukenkamp
파일:헝가리 국기.svg 피터 쇼케 Péter Szőke
파일:콜롬비아 국기.svg 후안 마우리시오 에체베리아 Juan Mauricio Echeverria
파일:이탈리아 국기.svg 주세페 안토나치오 Giuseppe Antonaccio
파일:아르헨티나 국기.svg 파블로 부드나 Pablo Budna
파일:스코틀랜드 국기.svg 벤 맥팔란 Ben McFarlan
파일:벨기에 국기.svg 롤랜드 얀센 Roland Janssen
파일:일본 국기.svg 케이 타무라 Kei Tamura
파일:아르헨티나 국기.svg 호세 마요르가 José Mayorga
파일:브라질 국기.svg 세르지우 데 소우자 Sergio De Souza
파일:잉글랜드 국기.svg 존 램버트 John Lambert
파일:독일 국기.svg 노베르트 뒤웰 Norbert Düwel
파일:폴란드 국기.svg 표트르 사도프스키 Piotr Sadowski
파일:이탈리아 국기.svg 크리스티안 에르콜라니 Cristian Ercolani
파일:미국 국기.svg 스캇 도넬리 Scott Donnelly
파일:잉글랜드 국기.svg 스티브 헤드 Steve Head
파일:프랑스 국기.svg 제롬 클라인 Jerome Klein
파일:브라질 국기.svg 가브리엘 코레아 Gabriel Correa
파일:잉글랜드 국기.svg 닐 휠턴 Neil Wheelton
파일:미국 국기.svg 아론 루잔 Arron Lujan
파일:아르헨티나 국기.svg 니콜라스 치날리 Nicolás Cinalli
유스 스카우트 파일:잉글랜드 국기.svg 데이비드 해리슨 David Harrison
파일:잉글랜드 국기.svg 샘 윌리엄스 Sam Williams
파일:스페인 국기.svg 게라도 구즈만 Gerardo Guzmán
파일:네덜란드 국기.svg 레네 무넨 Rene Moonen
파일:잉글랜드 국기.svg 제임스 하커 James Harker
파일:잉글랜드 국기.svg 글린 케니 Glynn Kenny
파일:잉글랜드 국기.svg 하비 버셀 Harvey Bussell
파일:잉글랜드 국기.svg 벤 클락크 Ben Clarke
파일:잉글랜드 국기.svg 핀 오리어리 Finn O’Leary
지원 스태프
<rowcolor=#d00027> 직책 국적 한글 성명 로마자 성명 비고
수석 분석관 파일:스코틀랜드 국기.svg 폴 브랜드 Paul Brand
비디오 분석관 파일:잉글랜드 국기.svg 스튜어트 헵인스톨 Stewart Heppinstall
파일:잉글랜드 국기.svg 앤서니 베이츠 Anthony Bates
파일:잉글랜드 국기.svg 알렉스 트레플턴 Alex Threapleton
경기 분석관 파일:잉글랜드 국기.svg 톰 그린 Tom Green
파일:잉글랜드 국기.svg 아담 워버튼 Adam Warburton
파일:잉글랜드 국기.svg 루크 라젠비 Luke Lazenby
파일:네덜란드 국기.svg 피터 모렐 Pieter Morel
U-21 퍼포먼스 분석관 파일:잉글랜드 국기.svg 커티스 퀸 Curtis Quinn
1군 수석 요리사 파일:잉글랜드 국기.svg 오마르 메지안 Omar Meziane
의료진
<rowcolor=#d00027> 직책 국적 한글 성명 로마자 성명 비고
팀 닥터 파일:잉글랜드 국기.svg 게리 오드리스콜 Gary O’Driscoll
물리치료사 파일:잉글랜드 국기.svg 존 데이빈 John Davin
파일:잉글랜드 국기.svg 게리 아르머 Garry Armer
파일:잉글랜드 국기.svg 리치 메론 Richie Merron
파일:잉글랜드 국기.svg 데이비드 비닝슬리 David Binningsley
파일:잉글랜드 국기.svg 애쉬 플레이시 Ash Pracy
파일:웨일스 국기.svg 앤디 월링 Andy Walling
파일:잉글랜드 국기.svg 홀리 핀니스 Holli Finnis
파일:호주 국기.svg 이브라힘 케렘 Ibrahim Kerem
스포츠 과학자 파일:잉글랜드 국기.svg 에드 랭 Ed Leng
U-21 물리치료사 파일:잉글랜드 국기.svg 톰 휴즈 Tom Hughes
파일:잉글랜드 국기.svg 러스 헤이즈 Russ Hayes
U-18 물리치료사 파일:잉글랜드 국기.svg 닐 허프 Neil Hough
파일:잉글랜드 국기.svg 다니엘 토피 Daniel Torpey
틀 정보
출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공식 홈페이지
마지막 수정 일자: 2024년 4월 20일

[1] 2024년부터 공동 구단주 [2] 2005년부터 공동 회장을 역임 중이다. [3] 플레잉 코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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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유니폼

2023-24 시즌 유니폼 킷
파일:맨유 2023-24 홈.jpg 파일:맨유 2023-24 어웨이.jpg 파일:맨유 2023-24 서드.jpg 파일:2023-24 맨유 GK 홈.jpg 파일:MNU_23/24_GK_Away.jpg 파일:MNU_23/24_GK_Third.jpg
파일:맨유_23/24_홈_쇼트.jpg [1] 파일:manutd_23/24_Away_Shorts.jpg 파일:맨유_23/24_서드_쇼트.jpg 파일:맨유_23/24_GK홈_쇼트.jpg 파일:맨유_23/24_GK어웨이_쇼트.jpg 파일:맨유_23/24_GK서드_쇼트.jpg
파일:manutd_home_sock.jpg [2] 파일:manutd_away_sock.jpg 파일:manutd_third_sock.jpg 파일:manutd_homegk_sock.jpg 파일:manutd_gkaway_sock.jpg 파일:manutd_thirdgk_sock.jpg
어웨이
서드 GK 홈 GK 어웨이 GK 서드
유니폼 메이커 메인 스폰서 소매 스폰서
파일:아디다스 로고 화이트.svg 파일:team-viewer-logo-black-and-white.png 파일:DXCManunited.png
[ 표 각주 ]

5. 구단 운영

5.1. 재계약 및 스탭진 개편

5.2. 여름 이적시장

굉장히 바쁘게 보내야 하고, 매우 중요한 이적시장이다, 지난 두 시즌을 통해 사실상 맨유는 스쿼드의 절반 이상이 당장 방출해야 할 선수들로 차 있는 매우 심각한 상황에 놓였다는 것이 드러났고, 그로 인해 정말 발에 불이 나게 뛰어다니며 선수를 팔고 영입해야 한다. 당장 유명한 선수들만 떠올려봐도 수비진에 매과이어, 미드필더진에 프레드와 맥토미니, 공격진에 마르시알 등 정말 못해도 4명 이상은 처분해야하는 정도이다.

그러나 이들 중 매과이어나 맥토미니 등은 홈그로운에 포함되고 지금 맨유는 필 존스도 FA로 내보낸데다 딘 헨더슨 역시 이적이 유력하기에 이 부분을 고려하지 않을 수 없다. 또 구단 매각 이슈 문제가 아직 이어지고 있어서 이적 자금 마련조차 애매한 최악의 상황이다. 거기다 이적설일 뿐이지만 이적설이 뜨는 선수들을 보면 중요한 이적시장임에도 맨유 보드진과 스카우트의 안목은 여전히 좋은 선수를 찾는 것이 아니라 한두 시즌 반짝한 선수 혹은 비싼 선수에만 초점이 맞춰져 있는 것이 아닌가 싶은 불안감도 여전하다.

크게 보았을 때 맨유가 챙겨가야할 자원은 1순위는 최소 20골은 넣을 수 있는 최전방의 톱 자원이고, 그 다음으로 에릭센 자리를 맡을 주전급 미드필더와 맥토미니, 프레드 이적 시 그 자리를 채울 후보 미드필더, 그리고 센터백 자원 역시 백업 자원들이 대다수 나갈 것으로 보이기에 바란과 리산드로를 보좌하거나 같이 경쟁할 자원을 한두명 정도 영입해야 한다. 여기까지만 영입해도 이적 자금이 바닥날 가능성이 높지만, 영입 자금이 남는다면 다비드 데 헤아를 대체하거나 경쟁시킬 골키퍼 한명 정도도 필수 영입 대상이며, 사실상 윙 자원이 마커스 래시포드를 제외하면 있으니만 못할 정도로 파괴력이 없는 상태라 잉여 선수를 정리하고 과감한 드리블 돌파 능력이 있는 후보 선수를 한명 정도 더 영입해야 한다.

그러나 이적시장이 닥쳐온 시점에서 현실은 맨유 인수건이 질질 끌리기만 해서 이적시장을 대비조차 하지도 못하고 있다[3]. 골드브릿지가 선수 에이전트에게 들을 말에 따르면, 맨유는 선수들에게 "우리가 너를 조만간 영입할 수도 있다"라고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는데, 문제는 이미 다른 구단들은 선수에게 "우리가 너를 지금 영입하려 한다"는 메시지를 전달하고 영입에 착수하고 있다는 것이다. 이 때문에 김민재 바이에른 뮌헨이 영입을 완료할 때까지 구체적인 제안을 제대로 하지도 못했었고, 데클란 라이스 하이재킹에 관심이 있었으나 아스날이 영입을 완료할 때까지 손가락만 빨았다. 이렇듯 이적시장에서의 행보가 아예 막혔기에 시간이 지날수록 필요한 선수들은 다른 팀으로 넘어가기 직전이고, 있는 잉여 자원들도 판매하지 못하는 중. 이 때문에 텐 하흐 감독도 상당히 화가 난 것으로 보인다.

5.2.1. 이적설

5.2.1.1. 영입설
5.2.1.1.1. 골키퍼
[영입 완료] 안드레 오나나 : 디오구 코스타와 더불어 골키퍼 쪽 영입설에 빠지지 않고 등장하는 이름. 코스타와 마찬가지로 안정적인 발밑을 통해 팀의 빌드업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자원이다. 특히 에릭 텐하흐 감독이 아약스 감독 재임 시절 오나나와 합을 맞춘 기간이 있는데, 본인이 써봤거나 직접 지켜봐온 선수 영입을 선호하는 텐하흐 감독의 특성으로 보아 오히려 코스타보다 오나나의 영입 가능성을 높게 점치는 의견도 존재한다. 이적료는 £50m 전후로 예상된다. 첼시 FC도 관심을 보이고 있는지라 값이 더 오를 가능성도 있어보였으나 첼시 측의 관심이 구체적이지 않았고, 사실상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단독 입찰로 진행되는 분위기이다. 이적시장 초기 영입 가능성이 가장 높은 골키퍼이다. 현지 시간 6월 30일, 맨유와 인테르가 안드레 오나나의 영입 협상을 위해 만날 예정이며, 인테르 측에선 £50m+@를 요구한다고 한다.

이후 7월 5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측이 옵션 포함 £39m의 구두 오퍼를 넣었다는 소식이 알려졌다. 다만 인테르 측은 옵션 포함 €60m(약 £52m)을 원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선수 본인이 이적을 강하게 원한다고 하며, 중간 지점쯤에서 딜이 합의될 가능성이 높아졌다. 이후 €55m에 두 팀이 합의하였으며 개인협상도 문제 없다는 보도가 나왔다. 데헤아의 작별이 확정됨에 따라 영입 가능성이 더 더욱 커졌다는 것을 알 수 있다.

7월 15일 데이비드 온스테인, 파브리시오 비아신, 지안루카 디마르지오, 하워드 너스 등 양국의 유력 기자들이 합의에 매우 근접했다고 보도하였으며, 파브리시오 로마노가 Here we go를 외치며 영입이 매우 유력해진 것으로 보인다. 이적료는 €50m+@로 €55m 미만인 것으로 보도되고 있다.

그리고 7월 21일 오피셜이 뜨며 영입이 확정되었다.

[영입 완료] 알타이 바이은드르 : 딘 헨더슨의 방출이 유력시 됨에 따라 팀의 로테이션 골키퍼로 페네르바흐체 SK의 주전 골키퍼 바이은드르를 노리고 있는 중이다. 현재 바이은드르 역시 긍정적인 자세를 취하고 있다고 하며, 이후 영입 합의 소식들이 들려오면서 이적이 더욱 가까워졌다. 9월 1일 오피셜이 뜨면서 영입이 확정되었다.

[영입 무산] 조르제 페트로비치 : 뉴잉글랜드 레볼루션 소속 1999년생 골키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관심을 보이는 것으로 전해져 영입 시 넘버 2로 기용될 가능성이 있었으나, 첼시 FC에 합류하면서 영입 링크는 자연스럽게 소멸했다.

[영입 무산] 저스틴 베일로 : 1908.nl에 의하면 맨유가 진지하게 관심을 갖고 있으며 오나나의 대안이 아니라 둘 다를 노리고 있다고 한다. 다비드 데 헤아, 딘 헨더슨, 톰 히튼이 모두 이탈할 경우를 대비해 영입 리스트에 올려둔 것으로 추정된다.

[영입 무산] 스즈키 자이온 : 일본 스포니치 측에서 처음 보도한 바에 따르면 약 £5m 정도의 이적료로 영입에 근접했다고 한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오랜 기간 주목해온 골키퍼라고 하며, 영입 시 백업 골키퍼 롤을 수행하게 될 것이다. 한국시각으로 8월 6일 벨기에의 신트트라위던 VV로 이적을 확정하면서 공식적으로 영입이 무산되었다.

[영입 무산] 디오구 코스타 : 지난 시즌에 이어 이번 시즌에도 계속 링크되고 있는 골키퍼이다. 포르투갈 언론에서는 다비드 데 헤아의 가장 큰 단점인 빌드업에서 강점을 가지고 있는 디오구 코스타를 계속 주시중이라고 보도하고 있다. 코스타 본인도 어느정도의 관심은 있는 듯하나 상대가 그 거상 포르투인데다 바이아웃 금액이 무려 €65~75m으로 추정되고 있다.[4] 골키퍼에만 1천억을 태워야한다는 것인데 아무리 맨유가 급하긴 해도 최우선 순위가 골키퍼는 아닌만큼 쉽지 않은 상황이다. 이후 맨유가 안드레 오나나를 영입하며 사실상 영입 가능성이 없어졌다.

[영입 무산] 다비드 라야 : 코스타와 마찬가지로 발 밑이 매우 뛰어난 타입의 골키퍼로, 데헤아를 대체할 자원으로 이적설이 불거졌다. 하지만 구체적인 링크가 뜬 적은 없으며 요구 이적료가 £40m으로 계약이 1년 남은 선수치고는 상당히 비싼 편. 6월, 토트넘 홋스퍼 FC도 영입을 노리고 있으며, 구단과 개인의 합의가 완료되었다는 보도가 있다. 다만 토트넘은 요구 이적료의 절반 정도만 지불 가능하다고 버티고 있어 데헤아가 중동으로 간다면 맨유가 영입할 가능성이 있다. 이후 토트넘이 굴리엘모 비카리오 영입으로 선회해 라야 영입전에는 아무도 남지 않게 되었으나, 맨유 역시 안드레 오나나를 영입하며 사실상 영입 가능성이 없어졌다.

[영입 무산] 조던 픽포드 : 더 선에 의하면 맨유는 다비드 데 헤아가 연봉 삭감을 받아들이지 않는 경우 새로운 골키퍼를 찾을 예정이며, 그 골키퍼로 조던 픽포드를 고려하고 있다고 보도하였다. 이 경우 에버튼은 맨유 유스 출신 샘 존스톤을 영입할 것이라고 한다. 이후 맨유가 안드레 오나나를 영입하며 사실상 영입 가능성이 없어졌다.

[영입 무산] 바르트 페르브뤼헌 : 사무엘 럭허스트에 의하면 맨유가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한다. 아무래도 여러 상황상 골키퍼에 당장 큰 돈을 쓰기 힘들어서 데헤아와 재계약 할 듯한 상황에 이적료가 싸고, 어리기 때문에 장기적으로 데헤아와 주전 경쟁을 할 수 있으므로 가장 현실적인 목표이다. 다만 선수 본인이 출전시간을 확보할 수 있는 팀으로 가길 원하고, 당장 주전으로 쓸만한지에 대해서는 약간의 우려가 있는 편이다. 6월, 브라이튼 앤 호브 알비온 FC으로의 이적이 근접하였고, 맨유는 공식적으로 오퍼하지 않았다는 보도가 있다. 이후 브라이튼행 공식 발표가 뜨며 영입 무산 확정.
5.2.1.1.2. 수비수
[영입 완료] 조니 에반스 : 레스터 시티 FC와의 계약이 끝난 뒤 맨유의 훈련장에서 훈련하고 있는 사실이 확인되었고, 프리시즌 기간 동안만 뛰도록 단기 계약을 맺었다. 이후 프리 시즌 이후에도 1년 계약에 대한 논의가 오고 가고 있는 중이라는 소식이 계속해서 터져나왔으며, 결국 1년 계약을 채결해 23-24 시즌 맨유의 후보 센터백으로 함께 할 가능성이 높다.

[영입 완료] 세르히오 레길론 : 로마노에 의하면 쿠쿠렐라에 비해 싸게 영입할 수 있는 선수라고 한다. 이적시장 마감을 앞둔 시점에서 로마노의 Here We Go가 뜨면서 입대 영입이 유력해졌다. 임대로는 없고, 1월 임대 해지 조항이 포함되어 있어 쿠쿠렐라에서 레길론으로 선회한 것으로 보인다. 9월 1일, 로마노는 "토트넘과 레길론이 1시즌 동안 맨유로 합류하는 것에 합의했다."라고 전했다. 또한, 디 애슬래틱은 레길론의 메디컬 테스트 완료 소식을 전하였다. 전해진 바로, 임대료는 없으며, 레길론의 주급을 맨유가 전액 부담한다. 또한, 2024년 1월에 토트넘으로 복귀할 수 있는 조항까지 포함되어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왼쪽 풀백인 루크 쇼와 타이럴 말라시아가 부상으로 이탈한 가운데, 레길론의 합류는 맨유로서 한 숨을 덜 수 있는 카드로 보여진다.

[영입 무산] 장클레르 토디보 : 디사시의 첼시 이적 이후 새롭게 나온 이름. 로마노에 의하면 이전부터 리스트에 있었다고 한다. 다만 해리 매과이어의 판매 시 영입 작업이 활성화될 것으로 보인다.

[영입 무산] 제레미 프림퐁 : 완비사카를 팔고 영입할 생각이었으나 완비사카가 시즌 후반기에 좋은 폼을 보였기에 폴 허스트에 의하면 라이트백은 완비사카와 달롯 체제로 갈 것이라 한다. 안그래도 달롯은 28년까지 재계약을 채결하였고 완비사카의 이적설 역시 좀 잠잠해진 편이라 자연스레 프림퐁의 이적설도 사그라들고 있다.

[영입 무산] 마르크 쿠쿠렐라 : 루크 쇼의 부상 이후 얇아진 레프트백 뎁스를 급하게 채우기 위해 레길론, 알론소와 함께 임대로 노리고 있는 선수. 로마노에 의하면 첼시도 보낼 의향이 어느 정도 있다고 한다. 그러나 임대료와 임대 기간에 대하여 합의가 이뤄지지 않은 가운데, 쿠쿠렐라가 리그컵에 출전하면서 임대 가능성이 낮아졌고, 레길론의 임대에 대한 로마노의 Here We Go가 뜨면서 사실상 무산이 유력해졌다.

[영입 무산] 뱅자맹 파바르 : 5월 말, 갑자기 계약이 1년 남은 파바르와 연결되고 있다.[5] 로익 탄지는 파바르가 맨유 센터백 리스트의 최상단에 있다고 보도했다. 다만 파바르가 최근 보여준 폼은 극악에 가까운데다 잉글랜드가 아닌 프랑스에서만 이적설이 나온지라 불분명하다. 이후 인테르 이적이 확실시 되고 있다. 8월 31일, 인테르는 옵션 포함 32m€에 바이에른 뮌헨에서의 뱅자맹 파바르 영입을 공식 발표하였다.

[영입 무산] 마르코스 알론소 : 모이 요렌스에 의하면 잔류할 것이라 한다.

[영입 무산] 악셀 디사시 : 6월 초 모나코의 센터백 디사시와 링크가 나고 있다. 디사시 본인은 맨유 행을 원한다는 듯. 김민재 이후 2순위로 노리는 센터백이다. 그러나 돌연 첼시행이 확정되었다.

[영입 무산] 김민재 : 파브리시오 로마노의 언급을 보면 맨유가 관심을 갖고 대화가 오고 가는 것은 분명하다. 기존에 예상되던것 만큼 아주 저렴하진 않아도 지난 시즌 김민재의 퍼포먼스를 보면 저렴한 편으로 충분히 노릴 법하다.

6월 15일 전후로 바이에른 뮌헨 이적에 근접했다는 소식이 나오면서 김민재는 FC 바이에른 뮌헨으로 이적하였다.

김민재를 '놓쳤다'라고 표현하기는 애매한 것이, 애당초 맨유는 센터백을 진지하게 노린 적이 없다. 인수 사가로 예산이 부족하고, 센터백 라인 포화 상태라 매과이어가 팔렸을 때만 영입이 가능하기 때문이다.[6] 이탈리아 언론과 달리 정작 잉글랜드와 맨유 내부 기자들은 김민재의 이름조차 언급한 적이 거의 없다.
5.2.1.1.3. 미드필더
[영입 완료] 메이슨 마운트 : 계약기간이 1년 남은 상태에서 첼시의 재계약 제의를 지난 1년 간 거절해왔기에 이적 가능성이 상당히 높다. 리버풀과 맨유가 노리고 있는데 선수는 맨유행을 가장 선호한다고 한다. 이미 개인합의는 완료되었고, 이적료 합의가 관건이다. 6월, 맨유와 연결되는 선수 중 가장 영입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긍정적인 의견으로는 맨유에 부족한 홈그로운을 채울 수 있는 영입이며, 에릭 텐하흐가 선호하는 것으로 보인다는 부분, 그리고 에릭센에게 아쉬웠던 볼운반을 통한 전진성, 박스 타격 능력, 중원 장악력, 활동량 등 압박 축구에 사용 가능한 툴 등에서 강점이 있어서 가격만 맞춰진다면 나쁜 영입은 아니라는 반응도 있다. 그러나 지난 시즌 활약이 아쉬웠던데다가, 계약이 1년 남은 상황에서 고액의 주급을 요구하다가 재계약이 결렬된 선수에게 너무 큰 금액의 이적료를 주며 데려오려는 것이라는 의견이 지배적이며, 안토니 영입 때처럼 오버페이가 아니냐는 여론이 매우 강력하다.

이적시장이 열리고 맨유의 초기 오퍼는 £40m로 알려졌으나, 첼시 FC는 이를 즉각 거부하고 £70~80m의 이적료를 맞춰줄 것을 원하고 있으며, 맨유는 다시 오퍼할 계획은 있으나 첼시의 요구액을 맞춰줄 의사는 없다고 보도되었다.

이후 맨유가 £50m으로 금액을 올렸으나 당연히 첼시는 단칼에 거절했다. 그 이유가 가관인데, 첼시는 '막판에는 반드시 우리가 원하는 금액에 맞춰줄 것이다.' 라는 확신이 있기 때문이라고.

맨유는 최종적으로 £50+5m을 제시하며 최후통첩을 했다. 첼시가 이를 거절함에 따라 맨유는 마운트 딜을 중지하고 카이세도로 선회했다고 한다. 그러나 비드를 올릴 의향이 없지는 않다고 한다.

6월 30일 데이비드 온스테인, 파브리지오 로마노, 하워드 너스 등유력 기자들이 메이슨 마운트와 계약이 체결되었다고 보도했다. £55+5로 상향된 이적료에 반응은 엇갈린다. 요약한다면 맨유 프리미엄을 제거한다는 언플이 무색하게 최후통첩까지 했음에도 상향된 오퍼를 했다는 것이 부정적으로 보는 입장이고, 긍정적으로 보는 입장에서는 후술된 라이스나 카이세도의 영입전 참가는 예산 상 어려운 속된 말로 뻥카 수준이고, 데이비드 온스테인은 '달성하기 어려운 옵션', 맷 로는 '맨유도 좋아할 법한 옵션 해당 옵션이 발동되려면 성공이 전제 되어야한다'이라는 보도가 나오며 크게 상향 오퍼를 하지 않고 아론 완비사카 이후 처음으로 6월에 영입을 확정지으면서 프리 시즌을 소화하며 기존 선수단과 합을 맞히는 것을 긍정적으로 평하는 측의 의견으로 나뉜다고 볼 수 있다.

맷 로에 의하면 맨유 측은 현지 시간 월요일에 메이슨 마운트의 메디컬 테스트를 최대한 빨리 진행할 예정이라고 한다.

그리고 파브리지오 로마노가 오피셜급 멘트인 Here we go, confirm 을 전하며 사실상 이적이 확정됐고, 7월 5일 첼시 팬들에게 작별 영상까지 전하며 오피셜만 눈 앞에 두고 있다.

그리고 마침내 오피셜이 뜨며 이적이 확정되었다.

[영입 완료] 소피앙 암라바트 : 로마노가 밝히길 작년 1월 이적시장 끝나기전에 맨유가 암라바트에 대한 완전 영입 옵션이 있는 임대를 시도한 적이 있었다고 한다. 맨유가 마운트 영입이 확실시 된 무렵에 피오렌티나 관련으로 공신력 높은 Tgr Rai Toscana 기자가 암라바트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있으며 주급 2배를 제안했다고 보도했다. 피오렌티나에서는 30m 수준이면 의향이 있다고 한다. 로마노는 맨유의 관심은 있으나 아직 근접 합의는 없다고 한다. 로마노가 9월1일 21시를 조금 넘은 시점에서 암라바트가 맨유의 메디컬 테스트를 받으러 간다는 소식을 전했다. 피오렌티나는 당초에 이적료를 일시불로 지급하길 원했으나, 암라바트의 의사를 존중하여 임대 후 이적[7]을 동의했다.

현재 브루노 페르난데스, 카세미루, 메이슨 마운트와 같이 주전 3체제가 확고하고,[8] 코비 마이누도 프리 시즌을 보면 임대 계획이 없는 것으로 알려져있다. 따라서, 프레드, 스콧 맥토미니,[9] 도니 판더베이크와 같은 미드필더 자원의 매각 및 공격수의 영입이 완료된 이후에 영입 작업이 시작될 것으로 보인다.

[영입 무산] 라이언 흐라번베르흐 : 이적시장 8월에 들어 흐라번베르흐와의 이적설이 점화되고 있는 중이다. 현 소속팀인 FC 바이에른 뮌헨에서 주전 경쟁에서 밀려났으며, 에릭 텐 하흐 AFC 아약스 시절 애제자 중 한 명이기 때문에 현재 영입을 할 수 있는지 구체적으로 알아보고 있는지 알아보고 있다는 소식이 들려오고 있다. 리버풀 FC 역시 흐라번베르흐에게 큰 관심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리버풀과 영입 경쟁을 해야 한다. 결국 리버풀 이적이 확정되어 맨유 영입설은 없던 일이 되었다.

[영입 무산] 로메오 라비아 : 맨유의 리스트로 언급되고 있으나, 가격이 비싼 탓인지 암라바트가 1순위 타겟이다. 이적 사가의 첼시와 협상 마무리가 임박했다. 예상 이적료는 £50m로 보고 있다.

[영입 무산] 가브리 베이가 : 3월 스페인 언론에선 맨유가 다른 클럽과 같이 베이가에 관심 있다는 기사가 있다. 8월 SSC 나폴리가 개인 합의는 완료되었다고 소식이 나왔다. 이후 알 아흘리 FC로 이적하며 무산되었다.

[영입 무산] 모이세스 카이세도 : 마운트에 대한 최종 비드가 거부된 차선책으로 노리는 선수였지만, 결국 마운트가 영입이 되었고, 이후 리버풀과 첼시가 이적 사가에 참여하면서 예상 이적료가 £100m을 넘겼다.

[영입 무산] 레온 고레츠카 : 후보군 중 한명이었으나, 고레츠카 본인은 맨유에 관심이 없으며 잔류만을 생각한다고 한다.

[영입 무산] 이강인 : 마테오 모레토에 의하면 맨유가 상황을 문의했다고 하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인수 절차가 완료되어야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한국시간으로 7월 9일 PSG의 공식홈페이지를 통해서 영입을 공식적으로 확정지으며 영입이 무산되었다.

[영입 무산] 아드리앙 라비오 : 로메오 아그레스티에 의하면 자유계약이 된 라비오를 다시 노리고 있다고 한다. 카세미루라는 최상급 수비형 미드필더가 있는 상황에서 에릭센의 자리를 대체할 선수라면 라비오는 좋은 자원이기에 환영하는 팬들이 많다. 다만 잘한 시즌은 이번 시즌이 유일한데다 그마저도 후반기에는 평범한 수준이고 FA인 대신 주급이 높을 가능성이 있어서 염려하는 시선도 있다.

이후 소식이 과도한 주급으로 인해 영입을 포기한 것 아니냐는 추측이 있었으나,[10] 6월 말 다시 맨유가 접촉한다는 소식이 있지만, 결국 소속팀 유벤투스와 재계약을 하며 잔류가 확정되었다.

[영입 무산] 데클란 라이스 : 아스날이 가장 앞서 있는 가운데 맨유도 여전히 관심을 가지고는 있다. 6월 23일 사미 목벨에 의하면 £40m+매과이어+엘랑가를 제시했다고 한다. 아스날과의 영입이 합의되었다는 공신력 높은 기사들이 떴다. 결국 아스날의 선수가 될 예정이다. 7월 5일 아스날과 Here We Go 링크가 떴다

[영입 무산] 알렉시스 맥앨리스터 : 5월까지 맨유가 관심을 보이던 선수였지만, 5월 말 부터 맨유는 마운트로 넘어갔고 6월 초 맥알리스터는 리버풀로 이적했다.
5.2.1.1.4. 공격수
[영입 완료] 라스무스 호일룬 : 폴 허스트, 로리 휘트웰 등에 의하면 해리 케인 이후 2순위로 노리고 있는 선수이다. 머터프가 이미 구단과 여러 번 대화를 나눴다고 한다. 문제는 예상 이적료가 €50~60m으로, 세리에에서 고작 리그 9골을 넣은 선수치고는 비싸다는 것. 호일룬 본인도 맨유로의 이적을 열망하고 있다고는 하나 여전히 이적료가 보여준 것에 비해 너무 비싸다는 평이 많다. 6월 초, 맨유가 이적료와 레비 때문에 케인을 포기했으며 호일룬을 2순위로 노린다는 소식이 나왔다. 안드레 오나나 영입 작업을 마무리한 후 곧바로 영입 시도에 착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아탈란타는 기본액 €60m + 보너스를 원한다고 하는데, 맨유 측 첫 비드는 €53m-€55m + 보너스일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중간 지점에서 합의가 이루어질 가능성이 높아졌다. 파리 생제르맹 FC 역시 호일룬을 노리고 있었으나 선수는 오직 맨유행을 선호한다는 소식이 여러 차례 전해졌고, 7월 30일 파브리지오 로마노의 Here we go를 포함해 호일룬의 맨유 이적 합의를 다수의 언론에서 보도했다. 예상 이적료는 €75+10m. 8월 3일 호일룬의 메디컬 테스트가 완료되었다고 한다. 그리고 8월 5일 랑스와의 경기전 공홈과 유튜브를 통해서 호일룬의 영입을 공식적으로 확정지었다.

[영입 무산] 해리 케인 : 맨유의 1순위 타깃. 하지만 관건은 다니엘 레비의 토트넘이다. 리그 내 타 구단으로 팔지 않겠다는 입장을 밝히며, 케인 역시 맨시티 이적 사가만큼이나 강렬한 바램을 보이지 않기에, 맨유는 가능성이 희박한 상태다. 사실상 잔류하는 분위기나 바이에른 뮌헨이 급부상하고 있다. 8월 5일 호일룬을 영입하고 케인은 뮌헨과 합의가 마무리되며 이적 사가는 끝났다.

[영입 무산] 빅터 오시멘 : 폴 허스트, 로리 휘트웰 등에 의하면 해리 케인의 맨유 이적 불발 시 노리고 있는 선수 중 한 명이다. 22/23 시즌 세리에 득점왕을 차지했던 만큼 공격력은 상당하거니와 빠른 준족과 공중볼 싸움에도 능하다. 김민재 맨유 이적 시 두 선수 모두 나폴리에 뛰었던 만큼 서로에 대해 잘 알 수 있다는 것도 장점이다. 다만, 데 라우렌티스 나폴리 회장은 €100m 이상의 거래가 아니면 거절하겠다는 입장과 약간의 부상 이슈가 있는 만큼 세리에보다 더 거칠고 빠른 전환속도를 가진 프리미어 리그에 잘 적응할지에 의문을 두고 있다. 오시멘의 엄청난 이적료와 나폴리와 재계약으로 잔류하는 분위기다. 케인과 마찬가지로 영입을 할 일은 없어 보인다.

[영입 무산] 랑달 콜로 무아니 : 로리 휘트웰, 사무엘 럭허스트 등에 의하면 역시 호일룬과 함께 케인 이후 2순위로 노리고 있다고 한다. 마찬가지로 머터프가 이미 구단과 대화를 수 차례 나누었다고. 예상 이적료는 €80m으로 호일룬보다 비싸지만 더 검증된 선수임은 부정할 수 없다. 8월 5일 호일룬이 영입되면서 사실상 무아니 영입은 할 필요가 없어 보인다.

[영입 무산] 곤살루 하무스 : 맨유의 레이더망 내에 있는 선수임은 분명하나 우선 순위가 낮아 보인다. 바이아웃 금액도 상당한 편. 호일룬 영입을 확정지으면서 사실상 영입은 무리인 것으로 보인다.

[영입 무산] 네이마르 주니오르 : 이번 이적시장에서 파리를 떠날 가능성이 높은 네이마르인데, 이적할 구단을 찾아보는 과정에서 연결된 것으로 보인다. 산티 아우나, 멜리사 레디 등 나름 공신력 있는 기자들에게서 보도가 나왔으나, 자유 계약도 아니고 주급도 비싸며 나이가 많은데 부상도 잦고 최근 폼까지 안 좋은 선수를 영입할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하긴 힘들다. 다만 래시포드를 최전방 톱으로 계속 기용한다는 설도 나오는데 이렇게 될 경우 왼쪽 윙어에 확실한 자원이 필요하기에 가능성을 아예 배제할 수는 없다. 대체로 팬들은 뛰는 모습이 궁금하긴 한데 굳이 영입할 필요가 있겠냐는 반응.

[영입 무산] 킬리안 음바페 : 영국 현지 시간 기준으로 6월 12일에 카타르의 맨유 인수에 사실상 성공하면서 음바페의 맨유 이적설이 거론되고 있다. 음바페 본인은 레알 마드리드 입단을 위해 파리 생제르맹과의 재계약 연장을 거부했다. 그러나 파리 생제르맹은 재계약을 거부한 음바페를 몇 년 전부터 불화가 있었던 레알 마드리드에 자유계약으로 보내기 싫은 만큼 곧바로 레알을 제외한 모든 구단에게 €174M 정도의 이적료를 원하고 있다. 게다가 맨유 인수에 사실상 성공하면서 파리 선수를 맨유로 쉽게 이적할 수 있는 길이 생기면서 음바페의 향방을 알 수 없게 되었다. 물론 음바페 본인은 이적한다면 레알만 바라볼 가능성이 높기에 음바페가 맨유로 이적할 가능성이 높진 않다. 굳이 맨유도 영입을 할 필요성도 없어보인다.

[영입 무산] 메흐디 타레미 : 계약이 1년 남은 타레미를 노린다는 얘기가 포르투갈 언론으로부터 나오고 있다. 요구액은 €20m 이상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토트넘도 타레미를 원하고 있지만 포르투 측에서는 €30 이상을 원하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5.2.1.2. 방출설
[방출 무산] 해리 매과이어 : 2021-22 시즌부터 최악의 폼을 보였으며, 구단에서는 손해를 보면서라도 매각하겠다는 루머도 나오는 중이다. 다만 폼이 워낙 좋지 못했던데다가, 맨유가 챔피언스 리그에 진출하면서 주급 인상 옵션이 발동된 것으로 보이며, 이 때문에 방출은 더욱 어려워지고 있다. 한 때 메이슨 마운트 데클란 라이스의 영입에 트레이드 카드로도 사용될 수 있다는 얘기가 있었지만, 두 선수 모두 이적이 확정되면서 무산되었다. 7월 16일, 오피셜로 팀의 주장직에서 내려왔다고 알려졌으며, 이후 매과이어가 팀을 떠나는 것을 고려중이라고 보도되고 있으며, 웨스트햄과 AV가 관심을 가지고 있다고 한다. 웨스트햄 측에서는 맥토미니와 함께 더블 딜로 두 선수를 영입하려고 하고 있다고 보도가 나오고 있다. 8월 9일 로마노가 웨스트햄과 £30M에 합의를 마쳤다고 보도를 했다. 그러나 8월 15일 매과이어 본인이 주급 때문에 이적을 원하지 않아 웨스트햄이 딜을 접었다는 보도가 나와 사실상 잔류가 유력해 보인다. 사실 매과이어의 주급이 비싸다는 것을 제외하면, 4~5순위 센터백으론 적당한 실력에 홈그로운을 충족하는 매과이어를 급하게 처분할 이유가 맨유에게 그닥 없기도 하다.

[방출 무산] 도니 판더베이크 : 이번 여름 팀을 떠나는 것을 고려 중이라고 한다. 아약스 리턴설이 나오고 있다. 일각에선 스페인의 레알 소시에다드가 다비드 실바의 은퇴로 대체자를 구하는 중인데 반더베이크가 그 대체자로 지목되어 완전영입 옵션이 포함된 임대이적을 추진하고 있다고 한다.

[방출 무산] 스콧 맥토미니 : 뉴캐슬 웨스트햄에서 관심을 보이고 있다. 이적 가능성이 꽤 높은 선수였으나, 맨유의 홈그로운 보유 상태가 좋지 못하기에 이적설이 강하게 뜨지는 않고 있다. 웨스트햄이 매과이어와 함께 더블 딜로 영입을 시도하고 있다는 기사가 나오고 있다.

[방출 완료] 에릭 바이 : 마르세유 임대에서 완전이적에 실패하고 돌아왔다. 당연히 방출 대상에 있으나 데려갈 구단이 있을지 의문인 상황. 남게 된다면 1년 뒤에 FA로 풀릴 가능성이 높다. 사우디의 팀과 이적설이 돌고있다. 베식타스 JK에서 에릭바이를 3년 FA로 계약을 할 것이라는 기사들이 돌고있다.

[방출 완료] 딘 헨더슨 : 노팅엄과 토트넘에서 관심을 갖고 있다고 한다. 6월, 노팅엄으로의 이적이 유력하다. 안드레 오나나의 영입이 더욱 가까워지며 딘 헨더슨의 방출 가능성도 더 커지고 있다. 8월 27일 파브리지오 로마노가 딘 헨더슨의 크리스탈 팰리스 FC 이적이 가까워지면서 HWG을 외쳤다. 이적료는 £15M+£5M, 셀온조항이 포함되어있다.

[방출 완료] 브랜든 윌리엄스 : 2021-22 시즌 노리치 시티 FC에서 주전으로 활약하고 좋은 모습을 보였지만 지난 시즌 거의 출장하지 못하였고, 루크 쇼, 디오고 달롯, 타이럴 말라시아 등 경쟁자들이 건재하여 이적할 가능성이 커진 상태이다. 입스위치 타운 FC으로 1시즌간 임대되었고, 구매옵션이 포험되었다.

[방출 완료] 프레드 : 풀럼 FC가 노리고 있다. 풀럼과의 시즌 마지막 리그 경기 이후 풀럼 감독 마르코 실바와 대화하는 모습이 찍히기도 하는 등 풀럼의 관심이 진지한 상황이다. 7월 5일 인스타그램에 런던으로의 이적을 암시하는 사진을 올리며, 풀럼행에 더 가까워진 것으로 추측된다. 보도에 따르면, 약 2천만 파운드 근처에 거래될 것으로 보인다. 8월 11일 페네르바흐체 SK로 기본금 €10m + 추가 옵션 €5m이 포함된 이적료를 HWG과 함께 올렸다. 8월 13일 공식적으로 프레드의 페네르바흐체 SK로 이적이 확정되었다.

[방출 완료] 다비드 데 헤아 : 아직까지는 재계약이 되지 않았고 사우디에서 이적제의를 받았다는 마르카의 보도가 있었다. 하지만 선수 본인이 잔류를 좀 더 선호하기에 재계약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보인다. 2022-23 시즌 종료 전, 맨유 구단 측에서 주급을 대폭 하향한 재계약을 제안해 합의까지 봤으나, 텐하흐 감독이 이를 철회하며 데헤아는 12년 동안의 동행을 끝내고 FA상태로 풀리게 되며 행선지가 묘연해졌다. 데헤아의 재계약은 안드레 오나나 영입 무산 시에 대책으로 두고 있다고 볼 수 있겠지만, 오나나의 영입이 가까워지며 데헤아와의 재계약 가능성도 떨어졌다고 볼 수 있다. 그러나, 한국 시간 7월 6일 오후 9시 40분경 데헤아가 트위터에 '저글링을 하는 남자(🤹🏼‍♂️)'이모티콘을 게시하며, 맨유가 자신을 상대로 언플하고 있다고 느끼는 것으로 추측된다. 7월 8일 오후 10시 30분경 인스타그램에 작별 인사의 글을 남김으로써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떠나는 것이 확실시 되면서, 필 존스에 이어 유일하게 남았었던 퍼거슨의 유산은 역사 속으로 사라졌다.

[방출 완료] 알렉스 텔리스 : 이번 여름 무조건 방출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한다. 임대로 나가서 나름 보여준 것이 있기에 지금 당장은 링크나는 팀이 없어도 매각될 것으로 보인다. 갈라타사라이에서 관심을 보이고 있으며, 텔리스는 FC 포르투 행을 선호한다는 기사가 있었다. 7월 18일 파브리지오 로마노가 £4m+@의 이적료에 알 나스르 FC행이 결정되었다고 Here we go를 외치면서 사우디행이 유력한 상황이다. 한국 시간으로 7월 23일 오피셜이 뜨며 이적이 확정되었다. 이적료는 £4M+@

[방출 완료] 안토니 엘랑가 : 라이프치히 외 여러 팀에서 관심을 가지고 있으며 맨유는 €15~20m 정도를 생각하고 있다고 한다. 한국 시각으로 7월 24일 메디컬 테스트를 마칠 예정이라고 한다. 현지에서 엘랑가 옷피셜이 유출되면서 엘랑가의 이적이 거의 획정되었다. 7월 25일 드디어 공식적으로 노팅엄으로 이적이 확정되었다.

[방출 완료] 필 존스 : 5월 19일, 계약 만료로 여름에 팀을 떠나는 것이 확정되었다. 지금 모습은 주급 도둑 취급을 받고 있지만 퍼거슨 감독의 픽을 받아 화려하게 맨유에 입성해서 활약했던 과거와 비교한다면 말년이 조금 쓸쓸한 모습. 이로써 12년만에 맨유를 떠나게 되었다.

[방출 완료] 악셀 튀앙제브 : 계약 만료로 방출되었다.

5.2.2. 영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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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 2023-24 시즌 여름 이적시장 영입 선수 명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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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입날짜 국적 포지션 이름 원 소속구단 생년월일 이적료(£) 비고
2023.06.26 파일:잉글랜드 국기.svg DF 해리 아마스 왓포드 FC 2007.03.16 비공개
2023.07.05 파일:잉글랜드 국기.svg MF 메이슨 마운트 첼시 FC 1999.01.10 £55+5m
2023.07.21 파일:카메룬 국기.svg GK 안드레 오나나 FC 인테르나치오날레 밀라노 1996.04.02 €52.5+5m
2023.07.23 파일:스코틀랜드 국기.svg MF 잭 플레처 맨체스터 시티 FC 2007.03.19 £625k
2023.07.23 파일:스코틀랜드 국기.svg MF 타일러 플레처 맨체스터 시티 FC 2007.03.19 £625k
2023.08.05 파일:덴마크 국기.svg FW 라스무스 호일룬 아탈란타 BC 2003.02.04 €75+10m
2023.09.01 파일:튀르키예 국기.svg GK 알타이 바이은드르 페네르바흐체 SK 1998.04.14 €5+2m
2023.09.02 파일:스페인 국기.svg DF 세르히오 레길론 토트넘 홋스퍼 FC 1996.12.16 - 임대
2023.09.02 파일:북아일랜드 국기.svg DF 조니 에반스 - 1988.01.03 FA [11]
2023.09.02 파일:모로코 국기.svg MF 소피앙 암라바트 ACF 피오렌티나 1996.08.21 €10m 임대[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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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3. 방출

파일: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 로고.svg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 2023-24 시즌 여름 이적시장 방출 선수 명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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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출날짜 국적 포지션 이름 이적한 구단 생년월일 이적료(£) 비고
2023.06.27 파일:이라크 국기.svg MF 지단 이크발 FC 위트레흐트 2003.04.27 €1m [13][14]
2023.06.30 파일:잉글랜드 국기.svg GK 에릭 핸버리 - 2004.10.25 - FA
2023.06.30 파일:잉글랜드 국기.svg DF 필 존스 - 1992.02.21 - FA
2023.06.30 파일:잉글랜드 국기.svg DF 악셀 튀앙제브 입스위치 타운 FC 1997.11.14 - FA
2023.06.30 파일:자메이카 국기.svg DF 디숀 버나드 셰필드 웬즈데이 FC 2000.10.14 - FA
2023.06.30 파일:잉글랜드 국기.svg MF 찰리 웰렌스 레딩 FC 2002.12.05 - FA
2023.06.30 파일:북아일랜드 국기.svg MF 이선 갤브레이스 레이턴 오리엔트 FC 2001.05.11 - FA
2023.06.30 파일:잉글랜드 국기.svg FW 매니 노켓 노팅엄 포레스트 FC 2004.10.30 - FA
2023.06.30 파일:스페인 국기.svg GK 다비드 데헤아 - 1990.11.07 - FA
2023.07.01 파일:잉글랜드 국기.svg GK 잭 버틀란드 레인저스 FC 1993.03.10 - 임대복귀[15]
2023.07.01 파일:오스트리아 국기.svg MF 마르셀 자비처 FC 바이에른 뮌헨 1994.03.17 - 임대복귀
2023.07.01 파일:네덜란드 국기.svg FW 바웃 베호르스트 번리 FC 1992.08.07 - 임대복귀
2023.07.01 파일:잉글랜드 국기.svg DF 이선 레어드 버밍엄 시티 FC 2001.08.05 £750k [16]
2023.07.21 파일:네덜란드 국기.svg DF 비요른 하들리 FC 위트레흐트 2002.12.19 - FA
2023.07.23 파일:웨일스 국기.svg MF 찰리 새비지 레딩 FC 2003.05.02 비공개 [17][18]
2023.07.23 파일:브라질 국기.svg DF 알렉스 텔레스 알 나스르 FC 1992.12.15 £4+2m
2023.07.25 파일:스웨덴 국기.svg FW 안토니 엘랑가 노팅엄 포레스트 FC 2002.04.27 £15+5m
2023.07.27 파일:잉글랜드 국기.svg DF 윌 피쉬 히버니언 FC 2003.02.17 - 임대
2023.08.03 파일:잉글랜드 국기.svg GK 네이선 비숍 선더랜드 AFC 1999.10.15 비공개
2023.08.12 파일:브라질 국기.svg MF 프레드 페네르바흐체 SK 1993.03.05 €10+5m
2023.08.15 파일:체코 국기.svg GK 마테이 코바르시 바이어 04 레버쿠젠 2000.05.17 €9m [19]
2023.08.15 파일:체코 국기.svg GK 온드레이 마스트니 FC 비소치나 이흘라바 2002.03.08 비공개
2023.08.24 파일:프랑스 국기.svg FW 노암 에메란 FC 흐로닝언 2002.09.24 €1m [20]
2023.08.24 파일:잉글랜드 국기.svg DF 브랜든 윌리엄스 입스위치 타운 FC 2000.09.03 - 임대
2023.09.01 파일:잉글랜드 국기.svg GK 딘 헨더슨 크리스탈 팰리스 FC 1997.03.12 £15+5m [21]
2023.09.01 파일:잉글랜드 국기.svg DF 테덴 멘기 루턴 타운 FC 2002.04.30 비공개 [22]
2023.09.01 파일:스페인 국기.svg DF 마크 후라도 RCD 에스파뇰 2004.04.13 비공개 [23]
2023.09.02 파일:잉글랜드 국기.svg MF 찰리 맥닐 스티버니지 FC 2003.09.09 - 임대
2023.09.02 파일:잉글랜드 국기.svg DF 로건 파이 번리 FC 2003.10.26 비공개
2023.09.02 파일:잉글랜드 국기.svg FW 메이슨 그린우드 헤타페 CF 2001.10.01 - 임대[24]
2023.09.02 파일:스페인 국기.svg DF 알바로 페르난데스 그라나다 CF 2003.03.23 - 임대
2023.09.05 파일:코트디부아르 국기.svg DF 에릭 바이 베식타스 JK 1994.04.12 - FA[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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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4. 총평

중요한 포지션을 정확하게 파악하고 영입하는 점에서 호평을 받고 있다. 공격형 미드필더나 윙어로 활용할 수 있으면서, 홈그로운 자원인 메이슨 마운트는 맨유의 중원에 힘을 불어줄 수 있다. 골키퍼을 통한 빌드업이 절실했던 맨유는 인테르의 안드레 오나나를 데려왔으며, 마시알을 제외하면 스트라이커 자원이 없었던 지라 꼭 필요했던 스트라이커 자원인 라스무스 호일룬을 데려왔다.

그러나 지난 시즌에도 그러했듯이 선수의 가치에 비해 너무 비싼 이적료를 지불한다는 것. 마운트의 경우 지난 시즌 자신의 커리어 중 최악의 모습을 보였을 뿐만 아니라 계약 기간이 1년 밖에 남지 않았다는 점과 아스날과 리버풀에서도 원했지만 마운트가 맨유 이적을 가장 선호했고 선수 개인의 이적 의사가 확고했는데도 불구하고 첼시 측의 제안을 그대로 수용하면서 1,000억에 가까운 돈을 그대로 지불했다. 호일룬 역시 꼭 필요한 스트라이커 자리이긴 하지만 옵션 포함 약 1,200억이라는 이해할 수 없는 큰 이적료를 지불했고 랑달 콜로 무아니[26], 곤살루 하무스[27] 등 선수 스타일은 다르지만 스트라이커로서 호일룬보다 명백히 뛰어난 선수들이 비슷한 금액[28]에 이적했다는 점을 고려하면 지난 시즌 안토니 영입과 마찬가지로 상당히 비정상적인 이적이다.

방출 작업에 있어서는 잉여 자원으로 꼽히던 필 존스[29], 에릭 바이, 악셀 튀앙제브, 알렉스 텔리스, 안토니 엘랑가 등을 방출하며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아직도 도니 반 더 비크, 해리 매과이어, 앙토니 마시알 등 방출할 자원이 많이 남아있다는 건 아쉬운 점이지만 고주급이면서도 실력이 부족한 선수들로 방출에 어려움을 겪는 것이 당연한 점이라 참작되는 부분이 있다. 특히 시즌이 지날수록 폼의 하락세를 겪던 다비드 데헤아를 내보낸 건 호평을 받았다.[30]

지난 시즌은 첫 시즌이었고 구단 인수 사가 등 여러 악조건 상황 속에서도 나름 챔피언스 리그 진출권을 따냈고, EFL 컵을 우승한 텐하흐에게 큰 비판이 가해지진 않았다. 그러나 지난 시즌도 냉정하게 보면 텐하흐의 프렝키 더용 영입 고집이 이적 시장 계획을 다 꼬아버렸고 이적 시장 막판에 보드진의 역량으로 카세미루의 영입이 이뤄지지 않았다면[31] 텐하흐에게 전술적으로 훌륭한 역량이 있었다고 하더라도 EFL 컵 우승이나 챔피언스 리그 진출권을 따내기에는 어려웠을 것이다. 리버풀도 감독에게 영입 전권이 넘어가면서 이적 시스템이 붕괴되며 비효율적인 이적 시장을 보내고 있는데, 텐하흐도 크게 다를 바 없는 이적 시장을 보냈다는 점을 주목해야 한다. 계속되는 네덜란드 국적 및 리그 출신, 본인이 지도했거나 상대해보았던 선수들과 이적설이 뜨는데, 지난 시즌 리산드로 마르티네스 외에 성공한 선수가 없다는 점을 감안한다면 스카우팅 범위를 늘릴 필요가 있어 보인다. 또한 최근 이적 시장에서 오버페이는 이제 문제를 삼는 것이 이상하게 여겨질 정도로 흔해졌지만, 성공 가능성을 쉽게 점치기 어려운 선수에게 오버페이가 이루어지고 있다는 점은 심각하게 여겨야 할 문제다.[32]

이적시장 마지막 날, 페네르바흐체 SK의 골키퍼 알타이 바이은드르를 데려와 백업 골키퍼의 공백을, 토트넘 홋스퍼 FC에서 세르히오 레길론[33]을 데려와 루크 쇼와 타이럴 말라시아의 장기 부상으로 생긴 왼쪽 풀백의 공백을, ACF 피오렌티나에서 소피앙 암라바트[34]를 데려와 카세미루의 부진에 대비하는 모습을 보였다.

지난 겨울 이적 시장부터 에드 우드워드와 맷 저지가 완전히 빠진 보드진의 이적 시장이어서 그런지 새로운 선수들에 대해 과한 주급은 주어지지 않고 있다. [35]

그런데 맨유 최상급 itk인 머페티어즈의 폭로가 있었는데 초기 영입계획과는 많이 다른 것을 알 수 있다. 먼저 호일룬, 마운트는 맨유 스카우터진의 추천으로 시작해 텐하흐가 동조한 것이었고 카세미루를 바로 대체하는 새로운 수비형 미드필더를 영입하려 했고 그 대상은 레버쿠젠의 선수였다. 하지만 팀 매각 협상과 ffp로 인해 예산 문제, 해리 케인에 대한 이른 포기, 데헤아의 폼 저하, 김민재에 대한 바이언의 오퍼(카더라 정도의 소문이지만 국내 축구인들 사이에선 지난 겨울부터 맨유와 김민재 사이의 접촉에 관한 소식이 퍼져 있었고 바이언이 개입하기 전까지 이적한다면 맨유로 이적할 것이라고 알고 있었다고 한다. 이에 대해 엠바고를 걸고 있었다는 것.) 등으로 계획이 틀어졌다.

따라서 모든 정보를 종합해보면 다음과 같다.
  • 스트라이커: 해리 케인 -> 랑달 콜로 무아니 -> 라스무스 호일룬
  • 공격형 미드필더: 메이슨 마운트
  • 수비형 미드필더: 로베르트 안드리히 or 에세키엘 팔라시오스 -> 소피앙 암라바트
  • 센터백: 김민재 -> 악셀 디사시 -> 벵자맹 파바르 or 장클레르 토디보 -> 영입 실패
  • 골키퍼: 계획 없음 -> 안드레 오나나

이것만 봐도 맨유의 이적시장이 많이 꼬였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게다가 머페티어즈에 따르면 다음 이적 시장에선 카세미루를 완전히 대체할 수비형 미드필더를 영입하고 암라바트는 상황에 따라 스쿼드 자원으로 남을 것이고 바란을 대체할 센터백을 영입하고(후보로 두 명을 보고 있다고 한다.) 라이트백 역시 영입할 것이며 동시에 달롯을 매각할 것이라고 밝혔다.

5.3. 겨울 이적시장

여름 이적시장을 나름 성공적으로 보냈다는 평가가 많았으나 당시 이적시장이 성공적이었다는 평가는 필요한 포지션을 빠르게 보강했기 때문에 나왔을 뿐, 데려온 선수들의 퀄리티와 가격은 당시에도 크게 비판받았다. 감독이 원해서 무리하면서까지 데려온 선수들이니 일단 믿어보자는 것이었지만 문제는 그 선수들의 퀄리티가 예상보다도 훨씬 떨어졌다는 것이었다. 따라서 실상은 팀에 제 역할을 하는 선수가 몇 없는 심각한 상황이 터지며 겨울 이적시장도 바빠질 전망이다. 그러나 2년간 7000억원에 달하는 엄청난 이적료 지출[36]로 인한 이적 자금 부족, 제임스 래트클리프의 구단 소수 지분 인수 지연[37], 끔찍한 경기력과 결과로 인한 에릭 텐하흐의 위태로운 입지, 겨울 이적 시장에 쉽게 이적하지 않는 주축 선수들과 높은 이적료 등, 다양한 문제들을 고려할 때 작년처럼 임대에 의존하거나 그냥 조용히 넘어갈 가능성이 매우 높다. 정작 맨유를 나간 그린우드나 산초는 좋은 활약을 펼치며 맨유 입장에서는 속이 매우 쓰린 상황.

일단 우선 영입대상으로 거론되는 자원은 매우 부진한 공격진, 특히 호일룬의 부담을 덜어줄 베테랑 공격수로 임대를 노리고 있다. 또한 세대교체를 위한 어리고 유망한 중앙수비수도 영입대상으로 언급되고 있으나, 높은 이적료로 인하여 관심 정도에 그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이네오스가 본격적으로 업무에 관여하기 시작하고, 신임 CEO로 오마르 베라다[38]가 선임되었다고 발표된 이후부터 별다른 활약을 하지 못하는 선수들에 대한 방출설이 가속화되고 있다. 제이든 산초, 안토니(2000), 도니 반더베이크, 앙토니 마르시알 등을 임대 혹은 사우디로의 판매가 가능한지 검토하고 있다고 하며, 또한 자리를 잡지 못한 한니발 메브리, 알바로 페르난데스, 조 휴길, 막시 오예델레, 마테오 메히아, 댄 고어 등 어린 선수들의 이적과 임대도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5.3.1. 이적설

5.3.1.1. 영입설
5.3.1.1.1. 골키퍼
[영입설] 다비드 데 헤아 : 기자들 기사거리가 떨어질 때쯤이면 가끔 언급되는 내용이지만, 안드레 오나나 알타이 바인드르가 동시에 장기 부상으로 쓰러지지 않는 이상 가능성은 0%에 가깝다.
5.3.1.1.2. 수비수
[영입설] 곤살루 이나시우 : 수비 보강을 위해 스포르팅 CP의 젊은 왼발 센터백인 이나시우를 노린다는 이야기가 있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나니, 브루노 페르난데스등의 거래가 있던 스포르팅 출신인 점 때문에 가능성이 있을지 모르지만 최소 6천만 유로의 적지 않은 몸값, 리버풀 FC등 많은 경쟁자의 존재가 걸림돌이고 맨유가 정말 원하는지도 의문.

[영입설] 장클레르 토디보 : 맨유가 1순위로 노리는 자원이라는 이야기가 있고 짐 래트클리프의 맨유 인수 이후 곧바로 영입이 이뤄질 것이라는 등 가장 영입이 유력한 선수. 그러나 스피드, 태클 능력 등 장점은 있으나 안 좋은 공중볼 경합 능력, 니스 이적 이후 괜찮아 졌다고들 하지만 사실 여전한 트러블 메이커형 성격 등 위험요소도 많은 선수라 성공 가능성이 얼마나 될 지는 의문인 상황이다.
5.3.1.1.3. 미드필더
[영입설] 주앙 네베스 : 중원 보강을 위해 SL 벤피카의 미드필더 유망주 네베스를 원한다는 이야기가 있다. 여러 차례 맨유의 스카우터가 경기 관람을 위해 파견된 바 있고 네베스에 대해 가장 크게 관심을 드러내고 있는 구단 중 하나다. 그러나 1700억에 달하는 바이아웃이 걸림돌이다.
5.3.1.1.4. 공격수
[영입설] 에반 퍼거슨 : 맨유가 유망주 공격수 퍼거슨을 원한다는 기사는 심심하면 나오는 주요 떡밥이나, 문제는 퍼거슨은 2029년까지 재계약을 맺었고 브라이튼 역시 약 2천억에 가까운 이적료를 원하기에 가능성이 얼마나 될 지는 의문.

[영입설] 앙투안 그리즈만 : 그리즈만의 바이아웃이 낮은 편에 속하기에 맨유가 이 금액을 지불하고 주급을 3배로 올려 영입할 거라는 이야기가 한때 유행했으나, 신뢰도 0%에 가까운 곳에서 나온 찌라시를 기자들이 일단 맨유랑 엮이면 조회수가 보장되니 신나게 퍼날랐을뿐이다. 당연히 가능성 0%에 가까운 이야기다.

[영입설] 메흐디 타레미 : 곧 계약 기간이 만료된다는 점, 프리메이라 리가 최상급 공격수인데다가 챔피언스리그에서도 좋은 모습을 보여준다는 점으로 인해 호일룬의 부담을 덜어줄 베테랑 공격수로 타레미를 원하다는 이야기가 있다. 그러나 마케팅 측면에선 꽝인 선수라 맨유가 영입 시도를 할 지도 의문이고, 무엇보다 현재 맨유의 상태가 재앙에 가깝기도 하고 인테르나치오날레 밀라노, 바이어 04 레버쿠젠 등 다른 상위권 클럽들도 타레미를 노리고 있기 때문에[39] 타레미가 맨유에 오기 싫어할 가능성도 적지 않다.

[영입설] 세루 기라시 : 분데스리가에서 뛰어난 득점 능력을 보여주고 있음에도 매우 낮은 바이아웃이 있다고 알려져 있기에 맨유가 원하고 있다. 다만 선수 본인은 네이션스컵과 적응 문제로 여름 이적을 선호하며, 맨유 외에도 많은 팀들이 노릴 것이라는 점이 걸림돌.

[영입설] 이시 팔라손 : 라요 바예카노에서 에이스 역할을 수행하며 폭발적인 드리블 돌파와 플레이메이킹 능력을 보여주고 있음에도 세루 기라시의 경우와 비슷하게 현 소속팀이 비교적 약팀이라 적은 이적료로 믿어볼 만한 윙어 자원을 얻을 수 있다는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현재 에레디비시 명문 클럽 AFC 아약스, 페예노르트 로테르담 등의 팀 또한 관심을 보이고 있고, 그 중 페예노르트 로테르담이 주전 보장+유럽 대항전 참가 가능성도 높기 때문에 어떻게 될지는 조금 더 지켜 봐야한다.

[영입설] 에릭 막심 추포모팅 : 2년간 7,000억에 달하는 이적료 지출로 인하여 겨울 이적시장에 활용할 이적자금 부족으로 임대 영입을 검토하고 있는 가운데, 22-23시즌 좋은 활약에도 불구하고, 해리 케인의 합류로 인하여 역할과 출전시간이 줄어든 추포모팅의 임대 영입설이 꾸준히 돌고 있다. 그러나 뮌헨 전문 기자인 플레텐베르크는 추포모팅과 뮌헨 측이 모두 잔류를 희망하고 있다고 보도하고 있다.

[영입설] 카림 벤제마 : 사우디 리그로 이적한 선수들의 이탈이 이뤄지고 있는 가운데, 최근 훈련에 계속해서 불참하면서 이적설이 불거지고 있는 벤제마의 임대 영입을 검토하고 있다는 보도가 있다. 그러나 감당이 불가능할 정도로 높은 주급[40], 많은 나이, 훈련에 계속해서 불참하는 등 태도 문제, 유죄 판결 전력[41] 등이 임대 영입의 걸림돌로 작용할 수 있다.
5.3.1.2. 방출설
5.3.1.2.1. 골키퍼
5.3.1.2.2. 수비수
[방출설] 라파엘 바란 : 잦은 부상과 폼 하락으로 인해 처분할 것이라는 이야기가 나오는 중이다. 유럽 몇몇 팀들은 관심을 보이고 있으나 너무 높은 연봉에 난색을 표하고 있지만, 사우디는 감당이 가능하기에 바란의 영입을 원하는 중이다. 확실히 이번 겨울 혹은 여름에 사우디에 판다면 이적료 대부분을 회수할 수 있겠지만, 현재 맨유 수비진이 부상 병동으로 총체적 난국인 상황이라 이번 겨울에 당장 처분할지는 의문이다.
5.3.1.2.3. 미드필더
[방출설] 카세미루 : 2023-24 시즌부터 부상으로 인해 부진한 모습을 보이면서 출장 횟수도 점점 줄고 있다. 현재 사우디 리그의 클럽들과 파리 생제르맹에서 관심을 보이고 있어 구단에서는 자금 확보를 위해서라도 판매 가능성 기사가 돌고 있다.

[임대 완료] 도니 판더베이크 : 아약스 시절 프렝키 더용 마테이스 더리흐트 다음 가는 유망함을 가진 선수였지만, 맨유에 이적하자 마자 장기 부상을 당하면서 기회를 받을 타이밍을 놓치고 말았다. 텐하흐가 판더베이크를 공식 경기에 출전시키는 것은 드물었으며, 간간히 프리시즌에 기회를 부여 받으며 좋은 모습을 보이는 동시에 폼을 서서히 끌어올리고 있다. 이러한 점을 미루어 보아 타 팀으로 임대를 보내 더 많은 기회를 부여 받게 한다면 더욱 좋은 모습을 보일 수 있을 것이다. 2024년 1월 1일 프랑크푸르트로 임대 이적하였다. 계약 기간은 2024년 6월까지이고, 완전 이적 옵션은 없다.
5.3.1.2.4. 공격수
[방출설] 안토니: 지난 시즌에는 그래도 최소한 참고 봐줄 만 했으나 이번 시즌을 기점으로 맨유는 둘째치고 PL 하위권 팀에서도 못 써먹을 레벨이라는 게 증명되었기에 빨리 처분하는게 이득인 선수다. 그러나 이런 실력의 선수를 데려갈 팀이 있을지 의문인 데다가 영입할 때 1억 유로라는 거금을 쓴 이상 맨유는 이 이적료를 최대한 회수하려 할 텐데, 1억 유로는 커녕 1천만 유로나 받아낼 수 있을지 의문인 수준이라 이적료를 더 받아내려 할 수록 안토니를 처분할 수 있는 가능성은 더 낮아지는 딜레마에 빠질 상황이다.

[방출설] 앙토니 마르시알: 1년 연장 옵션이 있긴 하지만 쓸 가치가 없는 데다가 이번 시즌을 끝으로 계약 기간이 만료되기에 빨리 처분해야 할 선수. 몇몇 사우디 팀들과 유럽 팀들이 원한다는 이야기가 있긴 하다.

[방출설] 마커스 래시포드: 전 시즌에 엄청난 활약을 펼치며 이번 시즌 맨유팬들을 설레게 만들었지만, 지난 시즌에 비하면 아쉬운 경기력으로 팬들의 기대는 실망으로 바뀌었다. 킬리안 음바페의 이탈이 유력한 파리 생제르맹이 그의 대체자로 하파엘 레앙, 마커스 래시포드를 낙점했다. 현재로선 맨유가 래시포드를 팔 의향이 없지만, 파리가 천문학적인 재정을 뒤에 업고 부르는게 값이다를 시전한다면 래시포드의 방출이 불가능 한 것도 아니기에 더 지켜봐야 한다.

[임대 완료] 제이든 산초: 에릭 텐하흐와 척을 친 이상 이적 외에는 답이 없고, 설령 이적 시장이 열리기 전에 텐 하흐가 12월 지옥의 일정 속에서 경질된다면 1군 복귀가 가능할 수도 있겠으나, 애초에 이쪽 역시 PL 레벨에서는 못 써먹을 선수기에 텐 하흐의 경질 여부와 관계없이 그냥 빨리 팔아치워야 한다는 의견도 적지 않다. 그러나 이쪽 역시 1000억에 가까운 이적료, 5억에 가까운 주급으로 인해 사실상 처분이 불가능한 상황이다. 유럽 몇몇 팀들이 관심을 가지고 있긴 하나 대부분 맨유가 주급 대부분을 보조해 주는 방식으로 임대만을 원하고 있다. 하지만 맨유는 이적료를 최대한 회수하며 완전 이적이라는, 현실과 크게 동떨어진 희망을 가지고 있기에 산초의 처분이 가능할지는 의문이다. 2024년 1월 10일 친정팀 도르트문트로 임대 이적하였다. 계약 기간은 2024년 6월까지이고, 완전 이적 옵션은 없다.

5.3.2. 영입

5.3.3. 방출

파일: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 로고.svg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 2023-24 시즌 겨울 이적시장 방출 선수 명단
{{{#!wiki style="margin: 0 -10px -5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 -6px -1px -11px"
방출날짜 국적 포지션 이름 이적한 구단 생년월일 이적료(£) 비고
2024.01.01 파일:네덜란드 국기.svg MF 도니 판더베이크 아인트라흐트 프랑크푸르트 1997.04.18 - 임대
2024.01.04 파일:스페인 국기.svg DF 세르히오 레길론 토트넘 홋스퍼 FC 1996.12.16 - 임대복귀
2024.01.11 파일:잉글랜드 국기.svg FW 제이든 산초 보루시아 도르트문트 2000.03.25 - 임대
2024.01.13 파일:잉글랜드 국기.svg FW 조 휴길 버턴 앨비언 FC 2003.10.19 - 임대
2024.01.16 파일:튀니지 국기.svg MF 한니발 메브리 세비야 FC 2003.01.21 - 임대
2024.01.17 파일:스페인 국기.svg DF 알바로 페르난데스 SL 벤피카 2003.03.23 - 임대
2024.01.18 파일:폴란드 국기.svg MF 막시 오예델레 포레스트 그린 로버스 FC 2004.11.07 - 임대
2024.01.18 파일:콜롬비아 국기.svg FW 마테오 메히아 세비야 FC 2003.03.21 - FA[42]
2024.01.20 파일:잉글랜드 국기.svg DF 리스 베넷 스톡포트 카운티 FC 2003.10.30 - 임대
2024.01.24 파일:잉글랜드 국기.svg MF 댄 고어 포트 베일 FC 2004.09.26 - 임대
2024.01.26 파일:체코 국기.svg GK 라데크 비티크 애크링턴 스탠리 FC 2003.08.24 - 임대
2024.02.01 파일:우루과이 국기.svg FW 파쿤도 펠리스트리 그라나다 CF 2001.12.20 - 임대
2024.02.02 파일:노르웨이 국기.svg MF 이삭 한센아로옌 SV 베르더 브레멘 2004.08.22 비공개 [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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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4. 총평

백업 내지는 호일룬과 주전 경쟁을 할 만한 스트라이커 영입이 필요한 상황이었으나 FFP의 여파로 단 한 명도 영입하지 못한 채 겨울 이적시장을 마쳤다. 추포모팅 등의 임대를 노리기도 했으나 임대해올 돈도 없을 정도로 FFP가 빡빡한 상황이라고 한다. 텐하흐 부임 후 돈을 무지성으로 들이부은 결과가 나타나고 있는 것.

그 대신 팀의 잉여 자원과 유망주를 처분하는 것에 중점을 두었다. 출전 기회를 전혀 잡지 못하던 반더비크와 1군에서 제외당한 산초를 내보냈고, 출전 시간이 필요한 펠리스트리와 고어 역시 임대를 떠났다. 또한 말라시아의 복귀가 임박함에 따라 레길론의 임대를 조기종료시켰다.

그러나 시간이 지나고 보니 또다시 좋지 못한 이적시장이 되었는데, 곧 복귀할 예정이라던 말라시아는 3월 중순까지 복귀하지 못했고, 쇼까지 계속해서 부상에 시달리고 있어 린델로프가 땜빵을 하고 있는 상황이다. 또한 펠리스트리를 보내고 부상에서 복귀한 아마드를 기용할 것으로 예상했으나 막상 아마드는 거의 전력 외 수준의 취급을 받고 있으며, 오히려 1군 경험이 없는 포슨을 쓰고 있는데 프리시즌에 그러했듯 특출난 활약이 없다. 따라서 맨유의 우측은 그나마 가르나초가 제일 낫고, 안토니는 심각한 부진, 포슨은 1군 경험 부족, 아마드는 감독이 비선호하는 상황이 되었기에 그나마 펠리스트리라도 쓰는 게 나았을지도 모르는 지경이다.

6. 프리시즌

시즌 개막 전까지 1달동안 8경기를 치르는 일정을 잡았다. 이정도면 거의 자발적 박싱데이라 봐도 무방한 수준. 유스 선수들과 2군까지 전부 끌어올 것이긴 하지만 그래도 1달 8경기는 너무 과한게 아닌 가 싶은 상황, 프리시즌에 체력을 쓸데없이 소모했다가 시즌 후반기에 선수들이 퍼질 가능성도 배재할 수는 없다.

이후 시즌 초반부터 선수들이 무더기로 부상으로 빠지기 시작하자, 안 그래도 지난 시즌 카타르 월드컵과 많은 대회를 거의 마지막까지 치른 탓에 선수들이 지친 상황이였음에도 과한 프리시즌 일정을 잡은 것이 원인이 아니냐는 의견이 나오며 결국 발목을 잡고 있다.

6.1. 노르웨이 투어

6.1.1. vs 리즈 (중립, 2:0 승)

파일: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 로고.svg
2023 노르웨이 투어
2023년 7월 13일 목요일 00:00(UTC+9)
울레볼 스타디온 (노르웨이, 오슬로)
주심: 로힛 사기 (노르웨이)
관중: 27,000명
파일: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 로고.svg
2 : 0
파일:리즈 유나이티드 FC 로고.svg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리즈 유나이티드
67' 노암 에메란
80' 조 휴길
파일:득점 아이콘.svg -
매치 리포트 | 경기 하이라이트

6.2. 스코틀랜드 투어

6.2.1. vs 리옹 (중립, 1:0 승)

파일: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 로고.svg
2023 스코틀랜드 투어
2023년 7월 19일 수요일 22:00(UTC+9)
머리필드 스타디움 (스코틀랜드, 에든버러)
주심: 존 비튼 (스코틀랜드)
관중: 48,484명
파일: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 로고.svg
1 : 0
파일:올랭피크 리옹 엠블럼.svg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올랭피크 리옹
49' 도니 판더베이크 파일:득점 아이콘.svg -
매치 리포트 | 경기 하이라이트

6.3. 미국 투어

6.3.1. vs 아스날 (중립, 2:0 승) (PSO 5:3 승)[44]

파일: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 로고.svg
2023 미국 투어 1
2023년 7월 23일 일요일 06:05(UTC+9)
메트라이프 스타디움 (미국, 뉴저지)
주심: 루비엘 바스케스 (미국)
관중: 82,262명
파일: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 로고.svg
2 : 0
파일:아스날 FC 로고.svg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아스날
30' 브루노 페르난데스
37' 제이든 산초
파일:득점 아이콘.svg -
매치 리포트 | 경기 하이라이트

승부차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5 : 3 아스날 FC
선축
(GK: 톰 히튼)
후축
(GK: 아론 램스데일)
카세미루 파일:승부차기 성공 아이콘.svg <colbgcolor=#00235d> 1 파일:승부차기 성공 아이콘.svg 마르틴 외데고르
디오구 달로트 파일:승부차기 성공 아이콘.svg 2 파일:승부차기 성공 아이콘.svg 레안드로 트로사르
빅토르 린델뢰프 파일:승부차기 성공 아이콘.svg 3 파일:승부차기 실패 아이콘.svg 파비우 비에이라
마커스 래시포드 파일:승부차기 성공 아이콘.svg 4 파일:승부차기 성공 아이콘.svg 조르지뉴
크리스티안 에릭센 파일:승부차기 성공 아이콘.svg 5 - -

6.3.2. vs 렉섬 (중립, 1:3 패)

파일: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 로고.svg
2023 미국 투어 2
2023년 7월 26일 수요일 11:30(UTC+9)
스냅드래곤 스타디움 (미국, 샌디에이고)
주심: 마크 알라틴 (미국)
관중: 34,248명
파일: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 로고.svg
1 : 3
파일:렉섬 AFC 로고.svg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렉섬
45+6' 마크 후라도
파일:득점 아이콘.svg 29' 엘리엇 리
36' 에론 헤이든
69' 샘 달비
47' 댄 고어 파일:퇴장 카드 아이콘.svg -
경기 하이라이트 | 매치 리포트
EFL 리그 투, 즉 4부리그 팀 상대라 그냥 U21 팀을 통째로 들고 나왔고 감독까지 U21 팀 감독이 지휘했다. 텐 하흐 감독만 따로 와서 유스들 경기를 점검했다.

6.3.3. vs 레알 마드리드 (중립, 0:2 패)

파일: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 로고.svg
2023 미국 투어 3
2023년 7월 27일 목요일 09:30(UTC+9)
NRG 스타디움 (미국, 휴스턴)
주심: 우카시 스즈팔라
관중: 67,801명
파일: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 로고.svg
0 : 2
파일:레알 마드리드 CF 로고.svg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레알 마드리드
- 파일:득점 아이콘.svg 6' 주드 벨링엄
89' 호셀루
경기 하이라이트 | 매치 리포트

전반전은 주전 멤버와 안드레 오나나부터 시작된 빌드업은 자연스럽고 2선까지는 좋았지만 엉덩이가 시려웠다. 파이널 써드에서 영향력은 적었다. 후반전은 1.5-2군 멤버로, 클럽간 뎁스의 차이가 있었다. 완비사카, 오나나, 브페는 좋았고 레알의 벨링엄은 중원에서 존재감이 확실한 경기였다. 유스는 브랜든 윌리엄스, 전반에 부상 교체된 코비 마이누가 나왔다.

6.3.4. vs 도르트문트 (중립, 2:3 패)

파일: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 로고.svg
2023 미국 투어 4
2023년 7월 31일 월요일 10:00(UTC+9)
얼리전트 스타디움 (미국, 라스베이거스)
주심: 이스마엘 엘파스
관중: 50,857명
파일: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 로고.svg
2 : 3
파일:보루시아 도르트문트 로고.svg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도르트문트
24' 디오구 달로트
52' 안토니
파일:득점 아이콘.svg 43' 도니얼 말런
44' 도니얼 말런
71' 유수파 무코코
경기 하이라이트 | 매치 리포트

6.4. 친선경기

6.4.1. vs 랑스 (홈, 3:1 승)

파일: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 로고.svg
2023 친선경기
2023년 8월 5일 토요일 20:45(UTC+9)
올드 트래포드 (잉글랜드, 맨체스터)
주심:
관중: 70,000명
파일: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 로고.svg
3 : 1
파일:RC 랑스 로고.svg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RC 랑스
48' 래쉬포드
53' 안토니
59' 카세미루
파일:득점 아이콘.svg 23' 플로리안 소토카
경기 하이라이트 매치 리포트

6.5. 아일랜드 투어

6.5.1. vs 아틀레틱 (중립, 1:1 무)

파일: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 로고.svg
2023 아일랜드 투어
2023년 8월 7일 월요일 00:00(UTC+9)
아비바 스타디움 (아일랜드, 더블린)
주심: 닐 도일
관중: 50,238명
1 : 1
파일: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 로고.svg
아틀레틱 클루브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29' 니코 윌리암스 파일:득점 아이콘.svg 90+3' 펠리스트리
경기 하이라이트 | 매치 리포트
시즌 개막전을 위한 주전멤버는 나오지 않고, 2군+유스 멤버로 경기를 하였다. 다만, 상대의 경고 누적퇴장인 후반전에도 답답한 경기력이었다.

7. 파일:프리미어 리그 로고.svg 프리미어 리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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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UEFA 챔피언스 리그

라인업은 챔피언스 리그 공식 홈페이지를 기준으로 기재한다.

POTM은 챔피언스 리그 공식 홈페이지를 기준으로 기재한다.

추첨 결과 바이에른 뮌헨, FC 코펜하겐, 갈라타사라이 SK를 만나게 되었다.

바이에른 뮌헨이야 두말할 것 없이 까다로운 상대이며, 정확히 10년전 8강에서 만나 패배한 이후 다시 만나게 되었다. 뮌헨과 조별리그에서 맞붙은 것은 1999년[45]과 2001년 각각 2번씩 맞붙었는데 모두 4무였다.

FC 코펜하겐의 경우 3포트 팀 중에서는 그나마 수월해 보이기는 하나 문제는 이 팀은 지난 시즌 조별리그에서 3무 3패를 거뒀는데, 그 3무가 모두 안방에서 거둔 무승부였으며 심지어 그 팀은 그 시즌 챔피언스리그 우승팀 맨시티, 유로파리그 우승팀 세비야였다는 것이다. 즉 까다로운 원정 경기가 될 가능성이 높다.

갈라타사라이의 경우 악명 높은 터키 원정을 가야 한다는 점에서 치명적이다. 3년전 바샥셰히르 때의 악몽이 재현될 가능성도 배재할 수 없는 것.

거기다 특이사항으로 맨유는 챔피언스리그에서 갈라타사라이, 코펜하겐을 만나 원정을 떠날 경우, 갈라타사라이에는 2무 1패, 코펜하겐에는 1패로 단 한번도 이기지 못했다.

결국 많은 축구팬들이 맨유가 바이에른에 이어 2위로 진출할 확률을 가장 높게 점치고 있으나, 불안요소는 어느 팀도 배제할 수 없다. A조는 결국 맨유 본인들이 얼마나 잘하느냐에 따라 모든 명운이 달렸다고 봐도 무방하니, 이제껏 보여준 답 없는 경기력을 최대한 보완해서 챔스에 임해야 할 것이다.

8.1. 조별리그

파일:UEFA 챔피언스 리그 엠블럼.svg 파일:UEFA 챔피언스 리그 로고 화이트.svg
2023-24 UEFA 챔피언스 리그 A조
경기 수 득점 실점 득실차 승점 순위
파일:FC 바이에른 뮌헨 로고.svg 바이에른 6 5 1 0 12 6 6 16 1위
파일:FC 코펜하겐 로고.svg 코펜하겐 6 2 2 2 8 8 0 8 2위
파일:갈라타사라이 SK 로고.svg 갈라타사라이 6 1 2 3 10 13 -3 5 3위
파일: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 로고.svg 맨 유나이티드 6 1 1 4 12 15 -3 4 4위
16강 진출 | UEL 16강 PO 진출 | 탈락

8.1.1. MD1 vs 바이에른 뮌헨 (원정, 4:3 패)

파일:UEFA 챔피언스 리그 로고 화이트.svg
2023-24 UEFA 챔피언스 리그 그룹 스테이지 A조 1차전
2023년 9월 21일 목요일 04:00 (CEST+7)
푸스발 아레나 뮌헨 ( 뮌헨)
주심: 글렌 나이버그 (스웨덴)
관중: 75,000명
파일:FC 바이에른 뮌헨 로고.svg
4 : 3
파일: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 로고_teal.svg
바이에른 뮌헨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28' 리로이 자네 (A. 28' 해리 케인)
32' 세르주 그나브리 (A. 32' 자말 무시알라)
54' 해리 케인 (PK)
90+2' 마티스 텔 (A. 90+2' 요주아 키미히)
파일:득점 아이콘.svg 49' 라스무스 호일룬 (A. 49' 마커스 래시포드)
88', 90+5' 카세미루 (A. 88' 앙토니 마르시알, 90+5' 브루노 페르난데스)
경기 하이라이트 | 매치 리포트
Player of the Match: 리로이 자네

바이에른 파일:UEFA 챔피언스 리그 로고 화이트.svg 맨유
{{{#!folding [ 펼치기 · 접기 ] 4 <colbgcolor=#00008b> 스코어 3
59% 점유율 41%
18 슈팅 8
9 유효슈팅 4
91% 패스 성공률 85%
8 파울 8
1/0 경고/퇴장 1/0
}}} ||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 챔피언스리그 MD1 (4-2-3-1)
{{{#!folding [ 펼치기 · 접기 ]
파일: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 로고.svg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 (4-2-3-1)
FW
라스무스 회이룬 파일:득점 아이콘.svg
(81' 앙토니 마르시알 파일:축구화 실루엣.png )
LW
마커스 래시포드 파일:축구화 실루엣.png
AM 파일:주장 아이콘.svg
브루노 페르난데스 파일:축구화 실루엣.png
RW
파쿤도 펠리스트리
(81' 알레한드로 가르나초)
CDM
크리스티안 에릭센
(69' 스콧 맥토미니)
CDM
카세미루 파일:득점 아이콘.svg 파일:득점 아이콘.svg
LB
세르히오 레길론
CB
리산드로 마르티네스 파일:경고 카드 아이콘.svg
CB
빅토르 린델뢰프
RB
디오구 달로
GK
안드레 오나나
SUB 알타이 바이은드르, 톰 히튼, 라데크 비티크, 앙토니 마르시알, 알레한드로 가르나초, 조니 에반스, 스콧 맥토미니, 대니얼 고어, 한니발 메브리, 오마리 포슨
}}} ||
결장 선수
번호 포지션 이름 사유
4 MF 파일:모로코 국기.svg 소피앙 암라바트 파일:부상 아이콘.svg
5 DF 파일:잉글랜드 국기.svg 해리 매과이어 파일:부상 아이콘.svg 근육
7 MF 파일:잉글랜드 국기.svg 메이슨 마운트 파일:부상 아이콘.svg 햄스트링
12 DF 파일:네덜란드 국기.svg 타이럴 말라시아 파일:부상 아이콘.svg 무릎
16 FW 파일:코트디부아르 국기.svg 아마드 디알로 파일:부상 아이콘.svg 무릎
19 DF 파일:프랑스 국기.svg 라파엘 바란 파일:부상 아이콘.svg 충돌
21 FW 파일:브라질 국기.svg 안토니 파일:금지 아이콘.svg 사생활
23 DF 파일:잉글랜드 국기.svg 루크 쇼 파일:부상 아이콘.svg 근육
25 FW 파일:잉글랜드 국기.svg 제이든 산초 파일:금지 아이콘.svg 팀 내 이슈
29 DF 파일:잉글랜드 국기.svg 아론 완비사카 파일:부상 아이콘.svg 햄스트링
37 MF 파일:잉글랜드 국기.svg 코비 마이누 파일:부상 아이콘.svg 발목

맨유는 챔피언스 리그 조별리그에서 바이에른을 만났을때 4전 4무를 기록했다. 하지만 현재 양 팀의 경기력은 말 그대로 극과 극이라[46]. 차라리 그 무승부라도 거둘 수 있으면 다행을 넘어 기적인 수준이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이미 뮌헨의 승리 확률이 압도적으로 높게 점쳐지는 암울한 상황이다.

또한 현재 맨유의 처참한 경기력과 극악의 원정 성적을 감안하면 뮌헨 특유의 무자비한 공격력에 그대로 대량 실점을 당할 가능성도 상당히 높다.[47]

한편 뮌헨은 현재 조별리그 34경기 무패 행진을 달리고 있다. 이 과정에서 31승 3무를 기록했다.

토마스 투헬 감독이 지난 대회에서 받은 징계가 이어지는 바람에 이 경기는 벤치에 앉지 못한다.


전반 3분만에 결정적 골 기회를 잡았으나 펠리스트리의 헛발질에 이어 호일룬의 슛이 울라이히의 슈퍼 세이브에 막혀 아쉬움을 삼켜야 했다.

이후 계속 오히려 맨유가 분위기를 어떻게든 중간중간 가져오며 뮌헨 진영에서 기회를 계속 노렸지만, 별 실속은 없었다.

그러다가 전반 27분 리로이 자네 평범한 슛이 오나나의 손 맞고 골문 안으로 빨려들어가는 어이없는 사고가 터졌다.

이후 5분 뒤 자말 무시알라 한 명의 단독 드리블에 맨유 수비가 완전히 박살이 났고, 무시알라가 내준 패스를 나브리가 비로 골문 구석으로 완벽하게 슈팅, 수비와 키퍼까지 단체로 반응도 못하고 2번째 골까지 내줘 버렸다.

이후 한 골이라도 만회해 보려 애썼지만 여전히 실속 없는 공격 끝에 전반은 0:2로 끝났다.

후반 시작 4분, 수비들이 달라붙은 혼전 상황에서 라스무스 호일룬이 집중력을 잃지 않고 왼발로 간신히 슈팅을 날렸고, 이게 골문 구석으로 빨려 들어가며 맨유 데뷔골이자 추격골을 넣는데 성공했다.

그러나 또 5분 뒤, 에릭센의 팔에 공이 맞으며 VAR로 PK가 선언, 해리 케인이 아주 깔끔하게 성공시키며 3:1로 다시 뮌헨이 2골차를 만들었다.

다시 동점이 되려면 맨유가 최소 2골이 필요한 상황이었지만 오히려 뮌헨이 공세를 이어갔으며, 맨유는 간신히 추가 실점만 안 하고 버티는 정도로 시간만 흘러갔다.

그렇게 버티다가 후반 42분, 박스 안 혼전 상황에서 카세미루가 넘어진 상황에서도 집중력을 잃지 않고 공을 정확히 골문 구석으로 차 넣으며 2:3으로 따라가는 점수를 만드는 데 성공했다.

그러나 5분만에 뮌헨이 맨유의 골문을 노렸고, 처음엔 골대 맞고 나오며 실점하지 않나 싶었던 공이 키미히의 패스 한 방에 수비진이 박살이 나며 마티스 텔이 공을 잡고 슈팅을 날렸고, 시원하게 골문에 꽂히며 2:4가 되었다.

후반 추가시간의 추가시간에 브루노 페르난데스의 강력 프리킥이 골문 앞 혼전 상황에서 카세미루 맞고 들어가며 카세미루가 멀티골을 넣어 다시 1점차를 만들었지만, 이미 시간은 다 지나간 뒤였다.

여전히 단조로운 공격과 저질 수비 속에서 어떻게든 버티며 뮌헨 홈에서 3골을 넣었지만, 무려 4골을 내주며 결국 또다시 대량 실점 패배를 당하고 말았다.

이날 워스트는 단연코 오나나와 린델뢰프다. 특히 오나나는 자네의 정면에 가까운 슈팅을 막지 못해 큰 실책을 범했다. 몇 차례의 선방도 있었지만 결국 선제골을 실점한 뒤 세 번의 실점을 더하며 팀의 4:3 패배에 일조해버렸다. 본인 또한 첫 번째 실점 후 자책하는 장면까지 나올 정도였다. 또한 린델뢰프는 수비진 중에서 가장 워스트급의 활약을 보였다.

특이사항으로 이날 명단에는 오나나, 바이은드르, 히튼, 비테크까지 무려 4명의 키퍼가 포함되어 있었다. 부상 병동으로 선수들이 단체로 쓸려 나가 발생한 웃지 못할 사건이었다.

갈라타사라이와 코펜하겐이 비기며 맨유는 꼴찌로 추락했다. 결국 뮌헨 원정은 팬들이 그래도 작은 희망을 가져 봤지만 결국 패배로 끝났기에, 다음 6차전에서 뮌헨을 만나기 전까지 4경기에서 승점을 최대한 많이 따야 하게 되었다. 만약 남은 2~5차전에서 승점을 또 잃으면 또다시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탈락을 맛볼 게 뻔한 상황이라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8.1.2. MD2 vs 갈라타사라이 (홈, 2:3 패)

파일:UEFA 챔피언스 리그 로고 화이트.svg
2023-24 UEFA 챔피언스 리그 그룹 스테이지 A조 2차전
2023년 10월 4일 수요일 04:00 (BST+8)
올드 트래포드 ( 맨체스터)
주심: 이반 크루즐리아크 (슬로바키아)
관중: 73,204명
파일: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 로고.svg
2 : 3
파일:갈라타사라이 SK 로고.svg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갈라타사라이
17', 67' 라스무스 호일룬 (A. 17' 마커스 래쉬포드) 파일:득점 아이콘.svg 23' 윌프리드 자하 (A. 23' 다빈손 산체스)
71' 무함메드 케렘 악튀르콜루 (A. 71' 바르쉬 알페르 일마즈)
81' 마우로 이카르디 (A. 81' 다빈손 산체스)
34', 77' 카세미루 파일:경고 퇴장 아이콘.svg
경기 하이라이트 | 매치 리포트
Player of the Match: 라스무스 호일룬

양 팀은 챔피언스리그에서 6번 만나 2승 3무 1패를 기록 중이다. 가장 최근 만남은 2012-2013 시즌 챔피언스리그에서 만난 것으로, 당시 홈 경기를 먼저 1:0으로 이겼지만 원정에서 0:1로 패했다.

뮌헨에 패배해 버렸고 튀르키예 팀을 홈에서 먼저 만나기에, 만약 이 경기도 못 이기면 챔피언스리그 16강 티켓은 초장부터 저 멀리 날아갈 확률이 매우 높다.

전반 17분, 래시포드의 돌파에 이은 크로스를 신입생 라스무스 호일룬이 머리로 밀어넣어 기분 좋게 선제골을 넣었지만, 6분 뒤 디오구 달로트의 수비 실책과 안드레 오나나의 판단 미스로 인해 윌프레드 자하에게 동점골을 허용하였다. 후반 67분, 호일룬이 빠른 속도를 자랑하며 중앙에서 다빈손 산체스를 제쳐내고 질주 이후 가볍게 공을 띄워 무슬레라를 넘기고 멀티골을 넣으며 리드를 잡았지만 불과 4분 뒤 케렘 아크튀르크올루에게 동점을 허용했다. 설상가상으로 전반전에 이미 옐로카드를 안고 뛰었던 카세미루가 오나나의 어이없는 패스 미스를 만회하려다가 그만 페널티박스 안에서 드리스 메르텐스에게 백태클을 해서 경고누적 퇴장을 당했고 페널티킥까지 주어졌다. 불행 중 다행으로 마우로 이카르디가 골대 밖으로 차며 실축을 했으나, 불과 3분 뒤 다빈손 산체스의 헤더 패스를 받아 이카르디가 결자해지의 역전골을 집어넣으며 갈라타사라이가 주도권을 틀어쥐게 된다. 이후 마시알, 안토니를 투입하며 어떻게든 동점을 만드려고 했으나 중원의 핵심 카세미루의 공백을 극복하지 못하고 그대로 경기가 종료되었다.

그야말로 동네 축구, 학교 체육시간에 걸맞는 수준이라는 평가를 받는 환장할 경기력을 선보이며 또다시 패배했다. 선수 개개인의 실력은 수준 미달이고, 무엇보다 다른 강팀들과의 확연한 차이점은 선수들이 자기가 뭘 해야 하는지, 팀으로서 어떻게 움직여야 하는지 아무것도 모르는 수준으로 그저 몸 가는 대로 뛰고 있는 수준이라는 것. 최근 맨유의 재앙같은 폼을 고려해도 홈에서 갈라타사라이에 패하는 일은 예상치 못했으나, 그게 현실로 나타날 정도로 현재 맨유가 얼마나 썩었는지 확인사살로 보여준 셈이었다. 오늘의 명장면이자 다른 의미의 MOM은 오나나의 갈라타사라이 다이렉트 패스로, 덕분에 그걸 막으려던 카세미루가 퇴장당하고 PK까지 주어지는 역대급 본헤드 플레이가 나왔다. 갈라타사라이의 공격을 막을 의지조차 보이지도 않는 수비진은 덤.

더 가관인 건 양 팀의 스쿼드를 보면 맨유는 지난 수년째 수천억, 1조에 가까운 돈을 때려부어 만든 스쿼드를 들고 나왔지만, 갈라타사라이는 재밌게도 마우로 이카르디[48], 윌프리드 자하[49], 루카스 토레이라[50], 다빈손 산체스[51]등 여러 이유로 빅 리그에서 밀려난 선수들을 헐값 혹은 FA로 데려와 만든 스쿼드를 들고 나왔다는 것이다. 그리고 맨유는 그런 팀에게 경기력에서 밀리고 졌다. '우린 그저 광대다'라는 해외 맨유 팬들의 평가가 아주 정확하게 맞아 떨어지듯 타 팀 팬들에게는 큰 웃음과 조롱의 기회를 선사했고, 맨유 팬들에게는 단체로 뒷목 잡고 쓰러질 계기를 마련해준 셈.

영국 매체 '미러'에 따르면, 갈라타사라이 감독인 오칸 부룩은 선수들에게 카세미루 하나만 막으면 이길 수 있다고 봐서 선수들에게 카세미루를 봉쇄하라는 작전을 지시했고, 실제로 집중 압박이 제대로 이루어지며 퇴장까지 유도하고 승리까지 거두었다. 카세미루에게 크게 의존하는 팀의 약점이 얼마나 눈에 띄게 드러나 있는지, 그리고 상대팀이 그 점을 노릴 것이 너무나 뻔함에도 맨유가 얼마나 대비를 안 하는지 극명하게 드러난 모습.

챔피언스 조별리그 0승 2패 시작은 맨유 역사상 처음 있는 일이며, 역대 최초로 갈라타사라이에게 홈에서 패배한 잉글랜드 팀이라는 불명예까지 세웠다.[52] 더군다나 바이에른이 코펜하겐을 잡고 2승을 올리며 단독 1위를 질주하고, 갈라타사라이가 바이에른에 이어 두 번째로 승리를 가져가며 승점 4점을 만들었기에 벌써 16강 진출권과는 1.5경기 차이나 나게 되었고, 이따위 경기력으로 16강을 노린다는 것은 사실상 코미디에 가깝기에 챔피언스리그 2위 자리는 사실상 갈라타사라이에게 넘어가버렸다. 거기다 남은 4, 5, 6차전은 지금보다 일정이 더 가관인데, 6차전은 홈 경기이지만 상대가 바이에른이고, 4차전과 5차전은 엄청나게 멀리 떨어진 나라까지 가야 하는 원정 경기이다. 특히 5차전은 그 악명 높은 튀르키예 원정이 기다리고 있다. 이제는 16강은 고사하고 3위라도 차지하여 유로파리그라도 나가고자 최종 조 꼴찌라는 망신을 피하기 위해 승점을 긁어모야야 할 처지가 된 셈.

8.1.3. MD3 vs 코펜하겐 (홈, 1:0 승)

파일:UEFA 챔피언스 리그 로고 화이트.svg
2023-24 UEFA 챔피언스 리그 그룹 스테이지 A조 3차전
2023년 10월 25일 수요일 04:00 (BST+8)
올드 트래포드 ( 맨체스터)
주심: 마르코 구이다 (이탈리아)
관중: 73,249명
파일: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 로고.svg
1 : 0
파일:FC 코펜하겐 로고.svg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코펜하겐
72' 해리 매과이어 (A. 크리스티안 에릭센) 파일:득점 아이콘.svg -
경기 하이라이트 | 매치 리포트
Player of the Match: 크리스티안 에릭센

코펜하겐과는 2019-2020 시즌 유로파리그 8강에서 만난 적이 있다. 당시 상대 골키퍼의 미친 선방쇼로 인해 연장까지 가는 접전 끝에 힘겨운 1:0 승리를 거두었다.[53] 챔피언스리그에서는 2006-2007 시즌 만나 홈에서 3:0승, 원정에서 1:0 패배를 기록했다. 코펜하겐 역시 지난 챔피언스리그에서 원정 경기는 3전 전패를 거두었다.

2차전인 갈라타사라이와의 홈경기에서 2대3으로 패하는 대참사가 발생하며, 졸지에 코펜하겐과의 경기에서 사활을 걸고 총력전을 펼쳐야 하는 상황이 되어버렸다.

거기다 코펜하겐은 지난 2연전에서 갈라타사라이와는 무난하게 2:0으로 앞서다가 종료 직전 어이없이 2연속 골을 내주는 바람에 2대2로 비기고, 바이에른 뮌헨에게는 무려 선제골을 뽑아내며 승점을 따기 직전까지 갔지만 또 2골을 내주고 1대2로 석패했다. 즉 맨유처럼 아직 승리는 없어도, 1,2차전을 통해 보여준 경기력은 코펜하겐이 몇 수 위였다. 즉 이제는 맨유가 코펜하겐보다 한 수 아래고, 코펜하겐이 조 2위를 바라보기 위해 전력을 다해 맨유를 잡는다는 시나리오가 더 가능성이 높은, 참으로 가관인 상황이다. 무엇보다 수비의 핵심인 카세미루가 오나나의 뻘짓으로 퇴장을 당하는 바람에 출전이 불가능하다는 점도 치명적이다.


72분 코너킥 상황에서 튀어나온 세컨볼을 에릭센이 퀄리티 높은 크로스로 올려줬고 이를 매과이어가 처리하며 간신히 선제골을 얻었고, 경기력이야 어쨌든 중요한 건 승리였기에 3점을 얻나 싶었으나, 추가시간이 이미 끝난 94분에 PK를 헌납하며 다 잡은 승리를 놓치고 16강 진출 사실상 실패를 확정 지을 뻔 했다. 그러나 정말 기적적으로 오나나가 PK를 선방해 내면서, 결국 승리하여 16강 진출에 대한 가능성의 불씨를 살리는데는 성공했다.

이전 경기 갈라타사라이전만큼의 끔찍한 졸전은 아니었으나, 코펜하겐에게 운이 따르지 않았을 뿐이지[54] 절대 맨유가 잘 해서 이긴 경기가 아니였다. 맨유의 답없는 경기력은 이날도 여지없이 드러나 코펜하겐과 팽팽한 접전을 벌였고, 특히 공격진들의 최근 폼은 말이 안되는 수준으로, 이번 경기에서도 프로 선수가 맞나 싶은 볼 터치, 빅 찬스 미스를 남발하는 한숨 나오는 결정력을 보여주며 팬들의 혈압을 오르게 했다.[55] 그나마 호일룬이 괜찮은 모습을 보여줬으나 3경기 연속 득점에는 실패했다.

결국 3점을 얻긴 했으나 못 이기는게 정상인 경기였다. 그래도 어쨌든 3점을 얻긴 얻었으니 4~5차전을 무조건 이겨야 할 상황.

8.1.4. MD4 vs 코펜하겐 (원정, 4:3 패)

파일:UEFA 챔피언스 리그 로고 화이트.svg
2023-24 UEFA 챔피언스 리그 그룹 스테이지 A조 4차전
2023년 11월 9일 목요일 05:00 (CET+8)
파르켄 스타디움 ( 코펜하겐)
주심: 도나타스 룸사스 (리투아니아)
관중: 36,099명
파일:FC 코펜하겐 로고.svg
4 : 3
파일: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 로고.svg
코펜하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45' 모하메드 엘류누시 (A. 디오구 곤살베스)
45+9' 디오구 곤살베스 (PK)
83' 루카스 레라허 (A. 라스무스 폴크)
87' 루니 바르다그지
파일:득점 아이콘.svg 3', 28' 라스무스 호일룬 (A. 3' 스콧 맥토미니, 28' 알레한드로 가르나초)
69' 브루노 페르난데스 (PK)
경기 하이라이트 | 매치 리포트
Player of the Match: 라스무스 폴크

이전 경기 홈인 OT에서도 수준 낮은 경기력을 보여줬으니 코펜하겐의 홈에서 펼쳐지는 4차전이 쉽지만은 않아 보인다. 3차전 이후 직전 경기인 리그 풀럼전까지도 쓰레기같은 공격 수준과 경기력은 나아지긴 커녕 계속 악화되는 수준이니 코펜하겐 원정을 이길 확률이 얼마나 될 지 한숨이 나오는 기가 막힌 상황. 코펜하겐은 지난 챔피언스리그에서 3무 3패로 탈락했지만 홈에서 3무를 기록한 데다가 그 3무에 그 해 챔스 우승팀 맨시티와 유로파 우승팀 세비야가 껴 있었다. 또 이번 시즌에도 바이에른 뮌헨에게 선제골을 넣는 등 거의 잡기 직전까지 같으나 후반 막판 2골을 내줘 아쉬운 석패를 당했다. 거기다 맨유 역시 챔피언스리그에서 코펜하겐을 2006-2007 시즌 한 번 만나 홈에서는 3:0으로 이겼지만 원정은 0:1로 패해 아직 승리가 없다.

경기 내용도 결과도 워낙 충격적이고 서술 분량이 길어지면서 단독 문서로 분리되었다.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UEFA 챔피언스 리그/2023-24 시즌/조별리그 A조 매치데이 4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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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5. MD5 vs 갈라타사라이 (원정, 3:3 무)

파일:UEFA 챔피언스 리그 로고 화이트.svg
2023-24 UEFA 챔피언스 리그 그룹 스테이지 A조 5차전
2023년 11월 30일 목요일 02:45 (EET+6)
알리 사미 옌 스포르 콤플렉시 ( 이스탄불)
주심: 호세 마리아 산체스 마르티네스 (스페인)
관중: 51,733명
파일:갈라타사라이 SK 로고.svg
3 : 3
파일: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 로고.svg
갈라타사라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29', 62' 하킴 지예흐
71' 케렘 아크튀르크올루 (A. 하킴 지예흐)
파일:득점 아이콘.svg 11' 알레한드로 가르나초 (A. 브루노 페르난데스)
18' 브루노 페르난데스 (A. 루크 쇼)
55' 스콧 맥토미니 (A. 아론 완비사카)
경기 하이라이트 | 매치 리포트
Player of the Match: 하킴 지예흐
맨유는 이전까지 챔피언스리그에서 갈라타사라이를 3번 만났지만 원정에서는 0:0, 0:0, 1:0 으로 2무 1패를 기록하고 1골도 넣어 보지 못했다. 가장 최근 경기인 2012-2013 시즌에도 5차전에서 만나 0:1로 패했다. 다만 이때는 꿀조에서 조 1위를 확정하고 대거 로테이션을 돌렸기에 저런 결과가 나왔다.

맨유가 4차전 코펜하겐 원정에서 4대3으로 역전패를 당하며 갈라타사라이가 승점 4점, 맨유가 3점으로 조 꼴찌가 되었으므로 맨유가 갈라타사라이 원정에서 패하는 순간 승점이 4점차가 되기 때문에 지는 순간 조별리그 탈락이 확정되는 단두대 매치가 되어버렸다. 하지만 4차전까지의 한심한 경기력, 갈라타사라이가 이번 시즌 챔피언스 리그에서 보여주는 좋은 경기력, 앞서 말한 3전 2무 1패 0득점의 전적을 고려하면 이 경기 결과가 어떻게 될지는 볼 가치도 없다고 봐도 무방한 답이 없는 상황.

전반전 초반에는 예상과 달리 전반 11분과 18분 가르나초와 브루노 페르난데스가 시원한 슈팅 2방을 꽂아넣으며 맨유가 갈라타사라이를 2:0으로 앞서가기 시작했다. 하지만 지난 경기들에서 뒷심 부족을 보인 적이 있는 만큼 맨유 팬들은 제발 방심하지 말라며 기도하고 있었으나, 아니나 다를까 전반 29분 하킴 지예시의 평범한 프리킥에서 오나나가 역동작에 걸리며 허무하게 추격골을 허용했다. 전반은 2:1로 마쳤다.

후반전 시작 후 10분만에 맥토미니가 추가골을 넣어 3:1로 앞서가며 다시 분위기를 잡았지만, 후반 62분 또다시 지예흐의 프리킥에 얼척없이 실점하더니 10분만에 또 아크튀르콜루의 중거리 슛에 시원하게 골을 먹히며 혹시나를 역시나로 만드는 마법을 선보였다. 이후 서로 기회가 있었으나 더 이상 골은 없이 3:3 무승부로 끝났다.

갈라타사라이 원정 무득점 징크스는 깼으나 여전히 무승 징크스는 남게 되었다. 홈에서 맞이한 갈라타사라이전이나 코펜하겐 원정때보다는 낫지만, 이번에도 형편없는 수비, 특히 골키퍼 오나나의 실수로 인해 또 다 잡은 경기를 땅바닥에 내던졌다. 이 경기로 맨유는 여전히 1승 1무 3패 4점 조 최하위에 위치해 있게 되었고, 5경기 14실점으로 EPL 역사상 챔스 조별리그 최다 실점이라는 기록도 갱신했다. 또 이번 시즌 기준으로 32개 팀 중 1골 차이로 실점 순위 2위를 달성했다. 1위는 15골을 내준 로얄 앤트워프.

게다가 경기 후 에릭 텐하흐는 팀이 조 꼴지로 쳐박힌 상황에서 이날 맨유 골문을 2번 흔들었던, 한때 영입하고 싶어했던 자기 애제자 하킴 지예흐 웃는 모습을 보여주며 맨유 팬들의 뚜껑을 열리게 했다.
결과와 별개로 이 경기는 맨유가 10승 9패 이후 공식 20번째 경기만에 처음으로 거둔 무승부였다.

8.1.6. MD6 vs 바이에른 뮌헨 (홈, 0:1 패)

파일:UEFA 챔피언스 리그 로고 화이트.svg
2023-24 UEFA 챔피언스 리그 그룹 스테이지 A조 6차전
2023년 12월 13일 수요일 05:00 (GMT+9)
올드 트래포드 (맨체스터)
주심: 에스펜 에스코스 ( 노르웨이)
관중: 73,073명
파일: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 로고.svg
0 : 1
파일:FC 바이에른 뮌헨 로고_흑백.svg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바이에른 뮌헨
- 파일:득점 아이콘.svg 71' 킹슬리 코망 (A. 해리 케인)
경기 하이라이트 | 매치 리포트
Player of the Match: 킹슬리 코망
맨유는 바이언에 역대 전적에서 2승 5무 4패로 밀리지만 홈에서는 1승 3무 1패로 나름 호각으로 맞섰다. 2000-2001 시즌 8강에서 복수를 노리는 뮌헨에게 0:1로 패한 것이 홈에서 기록한 유일한 패배였다.

맨유가 갈라타사라이에게 5차전에서 무승부를 거두고 뮌헨도 코펜하겐에게 무승부를 거둠에 따라 맨유의 16강 가능성은 거의 무산될 위기에 놓였다. 이제 남은 경우의 수는 단 하나로,
1. 맨유가 바이에른 뮌헨을 상대로 승리한다.
2. 갈라타사라이와 코펜하겐이 무승부를 거둔다.

이다. 이렇게 되면 맨유가 승점 7점, 나머지 두 팀이 승점 6점으로 맨유가 16강에 진출할 수 있다. 하지만 만약 갈라타사라이와 코펜하겐의 경기에서 승부가 난다면 맨유의 결과와 무관하게 해당 경기의 승리팀이 16강에 진출한다. 또한 맨유가 승리하지 못하고 갈라타사라이와 코펜하겐이 무승부를 거두면, 득실차에서 앞서는 코펜하겐이 16강에 진출한다. 사실 이 때문에 맨유 입장에서 운에 맡겨야 하는 상황이기에 절망적인 상황이라고 볼 수 있다.

그러나 가장 큰 문제는 맨유가 일단 6차전을 승리해야 하는데, 하필 상대하는 팀이 조별리그 39경기 무패를 달리는 바이에른 뮌헨이라는 점이다. 그 어느 명문팀도 깨뜨리지 못한 대기록인데, 갈라타사라이, 코펜하겐에게도 밀리는 경기력을 가진 맨유한테 깨질 가능성은 거의 없다고 봐야한다. 제 아무리 뮌헨이 로테이션을 가동하더라도 맨유 입장에선 승리는커녕 무승부조차도 의문이며 대참사라도 피하면 다행이라는 의견이 많다. 또 몇몇 팬들은 이따위 경기력으로 또 나중에 무슨 망신을 당하려고 16강, 유로파를 논하냐며 차라리 뮌헨이 맨유를 박살내고 조 4위로 확실히 탈락하게 되기를 바라는 수준까지 왔다.[56][57]

그런데 이 경기 전 뮌헨이 프랑크푸르트에 1:5로 탈탈 털리는 대참사를 당하면서 본의 아니게 대참사를 당한 팀들이 만나게 되었다. 뮌헨 입장에서도 나름대로 좋지 않을 분위기를 이어가면 안되기 때문에 설렁설렁 나올 가능성이 적어져서 승리 가능성이 더 낮아져버렸다.
전반전엔 뮌헨의 결정력도 딱히 좋지 않아 양팀 모두 XG값이 1미만으로 잡히며 나름 팽팽하게 이어졌으나 전반 40분엔 해리 매과이어가, 후반전 시작과 동시에 루크 쇼가 빠지며 견고했던 맨유의 수비는 조금씩 흔들리기 시작했고 기어이 71분에 킹슬리 코망에게 선제 골을 얻어 맞으며 승부가 결정 나버렸다. 이때 다른 A조인 코펜하겐과 갈라타사라이는 코펜하겐이 결승 골을 넣으며 이변을 연출했다.

다급해진 텐하흐는 펠리스트리와 한니발을 투입하며 변화를 노렸지만 큰 효과는 없었고 후반 막바지엔 바란을 빼고 마이누를 투입 하면서까지 골을 노렸지만 텐하흐 하에서 막판 골을 노리기 위해 공격 자원을 밀어넣은 여느 경기가 그랬듯이 마지막 20분간 선수들은 변화된 포메이션에 적응하지 못하고 변화를 주지 않느니만 못한 경기력을 보이며 끝끝내 골이 터지지 않고 경기가 끝났고, 맨유는 조 4위로 이번 시즌 챔스를 마무리 하게 되었다.

결국 마지막까지 맨유는 무기력했다. 바이에른 뮌헨은 풀주전으로 선발 나서긴 했지만, 이미 조 1위가 확정된 상황에서 이 경기에서의 승리가 크게 의미있진 않은 만큼 체력을 아끼기 위해 압박을 강하게 가하지 않았으며, 맨유는 하프라인까지는 비교적 편안하게 후방빌드업을 가져갈 수 있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뮌헨이 경기를 더 공격적으로 주도하였고, 맨유는 공격도 제대로 하지 못하고 오히려 뮌헨의 공격을 막는 상황이 되어버렸다. 특히 이게 문제인 가장 큰 이유는, 맨유는 무승부조차도 탈락인 마당에 무조건 승리가 필요했고, 때문에 필사적인 투지와 투혼을 보여줬어야 했지만, 정말 승리를 갈구하는 팀이 맞는지 의문이 갈 정도로 상대방에게 끌려다니는 모습만 보여주었고, 맨유 팬들만 답답하게 만들었다.

이는 경기 기록에서도 여실히 드러났다. xG값이 맨유는 0.27, 뮌헨은 1.40이었으며, 맨유의 슛팅 5개는 모두 박스 바깥에서 이뤄진데다 유효슛은 단 1개였다.[58] 반면, 뮌헨은 박스 내에서 5개, 밖스 밖에서 4개의 슛팅을 기록하면서, 어느 팀이 더 승리에 절실한지 의문이 갈 정도의 경기력 차이를 보여주었다.

결국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처참한 성적을 기록한 채로 챔피언스 리그를 마치게 되었다. 이 경기로 맨유는 챔스 조별리그에서 프리미어리그 팀 역대 최다 실점인 15실점을 기록했고[59], 프리미어리그 팀 중 최초로 챔스 조별리그에서 4등으로 2번 탈락한 팀이 되었다.[60]

챔피언스 리그가 시작 할때만 해도 맨유는 못해도 조 2위, 갈라타사라이가 3위, 코펜하겐이 4위를 예상한 사람이 많았지만[61] 결과적으로 맨유는 챔스 내내 좋지 못한 경기력을 보여주며 나름 꿀조라는 A조에서마저 끔직한 수비력과 환장할 경기력, 그리고 골키퍼의 트롤짓으로 코펜하겐과 갈라타사라이에게 승점을 퍼주며 챔스를 완전히 망쳤다. 이제 다음 경기는 리버풀과의 노스웨스트 더비, 그리고 웨스트햄, 아스톤 빌라와의 경기만을 남겨두고 있기 때문에 정말로 에릭 텐하흐 감독의 몰락이 얼마 남지 않게 되었다[62].

9. 파일:emirates-facup-horiz-red-109x81-taxi.png FA컵

9.1. 64강 vs 위건 (원정, 0:2 승)

파일:FA컵(잉글랜드)로고(화이트).svg
2023-24 에미레이트 FA컵 64강
2024년 1월 9일 화요일 05:15 (GMT+9)
DW 스타디움 (위건)
주심: 앤서니 테일러
관중: 22,870명
파일:위건 애슬레틱 FC 로고.svg
0 : 2
파일: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 로고.svg
위건 애슬레틱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rowcolor=#000> - 파일:득점 아이콘.svg 22' 디오구 달로트 (A. 마커스 래시포드)
74' (PK) 브루노 페르난데스
경기 하이라이트 | 매치 리포트
Man of the Match: 브루노 페르난데스

  • Preview
3부리그 하위권에 위치중인 위건을 만나게 되었다. 위건이 EPL에 처음 올라온 2005년 이후, 맨유는 위건에 18승 1패를 기록 중이다. 유일한 패배는 11-12 시즌 리그 원정길에 0:1로 패한 것. FA컵에서는 딱 한 번 만났는데 16-17 시즌 만나 4:0으로 이겼고, 이것이 위건과의 가장 최근 대결이다.
상대전적은 18승1패로 압도적인 맨유의 우위다.

2023년 온갖 막장 행각 속에서 안 좋은 기록이란 기록은 죄다 작성하고 말 그대로 걸레짝이 된 상황에서 2024년에 맞는 첫 경기이다. 3부리그 중위권 상대로도 졸전을 보여줄지, 최소한 이 정도 팀은 간단히 때려잡아 자존심이고 뭐고 팬들에게 일단 즐거움을 선사할지 주목되는 상황.
  • Review
딱히 이변 없이 전반부터 맨유가 위건을 거의 반코트로 두들겨 패며 2대0으로 승리하였지만 그 내용은 처참하기 그지 없었다.

우선 3부리그 중위권 팀을 상대하면서도 에릭 텐 하흐는 현재 팀의 처참한 수준과 본인의 입지를 고려해 하부리그 팀을 상대할 때 후보와 유스를 대거 섞는 다른 1부리그 팀들과 달리 완벽한 정예 멤버를 구축해 상대했다. 하지만 그 결과 어찌저찌 2:0으로 이기긴 했지만 맨유 공격진은 강등권 수준을 넘어, 3부리그 중하위권 수비도 제대로 못 뚫는 수준이라는 충격적인 현실을 목도해야 했다.

슈팅 개수 33:9 라는 수90분 내내 반코트 경기를 펼치긴 했어도 맨유의 골은 전반 수비수인 디오구 달롯의 행운의 감아차기 골, 후반 브루노 페르난데스가 영리하게 얻은 PK를 직접 처리한 골 2개로, 그 외의 슛은 전부 뭐하자는 건지 모를 수준으로 전부 빗나가거나 골키퍼가 막기 쉽게 날아갔고, 그렇게 결국 이날도 맨유 공격수들은 3부리그 팀을 상대로조차 1골도 넣지 못했다. 그나마 알레한드로 가르나초는 골대를 때리는 등 빠릿빠릿하게 뛰어 다니기라도 했지, 라스무스 호일룬은 3부리그 선수들을 상대로도 기회를 제대로 못 잡았고, 마커스 래시포드는 상대가 3부리그라고 일부러 그러는 건지 그게 본인의 현재 실력인지 느리고 조잡한 발재간을 90분 내내 보이며 팬들이 분노를 넘어 어이를 상실하게 만들며 왜 두 사람이 리그에서 극악의 득점 부진에 빠져 있는지를 증명했다.

결국 결과적으론 이기고 32강에 진출했지만, 이기고도 3부리그 팀을 상대로 이따위 경기력을 보였으니 왜 맨유가 리그에서 부진한지를 간접적으로 보여준 경기가 되고 말았다.

9.2. 32강 vs 뉴포트 (원정, 2:4 승)

파일:FA컵(잉글랜드)로고(화이트).svg
2023-24 에미레이트 FA컵 32강
2024년 1월 29일 월요일 01:30 (GMT+9)
로드니 퍼레이드 (뉴포트)
주심: 데이비드 쿠트
관중: 9,086명
파일:뉴포트 카운티 AFC 로고.svg
2 : 4
파일: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 로고.svg
뉴포트 카운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rowcolor=#000> 36' 브린 모리스
47' 윌 에반스
파일:득점 아이콘.svg 7' 브루노 페르난데스 (A. 안토니)
13' 코비 마이누 (A. 디오구 달로트)
68' 안토니
90+4' 라스무스 호일룬
경기 하이라이트 | 매치 리포트
Man of the Match: 코비 마이누

  • Preview
위건을 꺾고 32강에 안착한 맨유의 이번 상대는 뉴포트 카운티 AFC로 결정되었다.

위건은 3부 리그 중하위권에 위치해 있었으나 뉴포트 카운티는 그보다 낮은 4부 리그에 있고, 그 중에서도 중하위권 팀이다. 사실상 최상의 대진을 받은 셈.

결국 이 경기는 승패를 넘어 1부리그 모든 팀을 상대로도 안 먹히던 맨유 공격진이 3부리그 위건에게도 막히는 충격적인 실체가 드러난 이후, 과연 그보다 더 아래인 4부리그 상대로는 통할지, 아니면 이마저도 못 뚫는 경악스러운 모습을 보여줄지가 관심사이다.

한편 카메룬 축구 국가대표팀이 네이션스컵을 조별리그에서 탈락하지만 않으면 이 경기는 시즌 처음으로 안드레 오나나 외의 키퍼가 출전할 전망이다. 카메룬이 네이션스컵에서 16강에 진출하면서 오나나의 국대 소집기간이 연장되었고, 텐하흐의 인터뷰를 통해 바이은드르의 선발 출전이 확정되었다.
  • Review
결과는 4대2 승리이지만 경기 내용은 '진땀승'이라고 표현해도 무리가 없을 정도의 졸전이었다. 질병과 부상으로 마커스 래시포드, 아론 완비사카, 메이슨 마운트가 결장하였지만 사실상 주전 라인업이 총 출전하였음에도 불구하고 마치 1부리그 팀과 경기를 치루는 듯한 착각이 들 정도로 치열한 접전이었다.

전반 13분만에 두 골을 먼저 넣으며 좋은 출발을 보였으나, 전반 중반부터 조금씩 흐름을 내주기 시작하더니 상대의 기세를 막지 못하고 두 골을 내주면서 기어코 동점을 허용하였다.

이후 양 팀은 일진일퇴의 공방전을 벌였으나, 골대를 맞고 흘러나온 루크 쇼의 슛을 안토니[63]가 밀어넣으며 간신히 앞서나가기 시작했다. 다시 리드를 잡았음에도 불구하고 기회를 주고받는 접전이 경기가 끝날때까지 이어지다가, 후반 추가시간에 라스무스 호일룬의 득점으로 4:2로 어렵게 승리하였다.

비록 승리를 챙겼으나, 4부리그 팀을 상대로도 시즌 내내 보였던 약점이 여전하여 우려를 준 경기였다.
전반 초반에는 안정적인 빌드업과 좋은 압박을 바탕으로 경기를 주도하였으나, 시즌 내내 보여준 모습처럼 전반 중반부터 압박구조가 파훼되고, 수비에서 쉽게 공간을 허용하면서 경기의 주도권을 잃기 시작하여 경기가 끝날 때까지 회복하지 못하였다. 결과적으로 4부리그 16위 팀인 뉴포트 카운티에게 슈팅 17개, 유효슈팅을 7개나 허용하는 등 접전으로 이어졌다.

가르나초, 호일룬, 안토니로 구성된 공격진은 많은 공격 기회를 가졌음에도 불구하고, 돌파, 패스, 크로스, 슛을 적절히 선택하지 못하는 판단력, 부정확하고 위력 없는 마무리, 호일룬이 제대로 공조차 잡지 못하는 좋지 못한 공격수간의 호흡 등으로 4부리그 16위 팀을 상대로도 통하지 않는다는 충격적인 사실이 드러났다.

텐하흐 감독은 이런 상황에 대해서 선수 교체나 전술적 변화가 없이 주전들에게 그저 기대기만 하는 모습으로 별다른 대처를 하지 못하며 경기력의 회복을 이뤄내지도 못했다. 3일 후 울버햄튼, 그로부터 2일 후 웨스트햄과의 리그 경기가 있는 타이트한 일정과 상대가 4부리그 16위 팀이라는 좋은 대진 운을 감안하면 후반 초중반 이후 교체를 통해 주전들에게 휴식을 줄 것이라고 기대되었으나, 접전 상황에 대한 불안감으로 대부분의 주전들이 풀타임을 소화할 수 밖에 없었다.

모처럼의 충분한 휴식, 주전급 선수들의 복귀, 좋은 대진운으로 인하여 경기력의 회복을 기대하였으나, 승리에도 불구하고 그러한 기대를 만족시키지 못하고 불안감을 이어간 경기였다.

9.3. 16강 vs 노팅엄 (원정, 0:1 승)

파일:FA컵(잉글랜드)로고(화이트).svg
2023-24 에미레이트 FA컵 16강
2024년 2월 29일 목요일 04:45 (GMT+9)
더 시티 그라운드 (노팅엄)
주심: 크리스 카바나
관중: 28,665명
파일:노팅엄 포레스트 FC 엠블럼(흰색).svg
0 : 1
파일: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 로고.svg
노팅엄 포레스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rowcolor=#000> - 파일:득점 아이콘.svg 89' 카세미루 (A. 브루노 페르난데스)
경기 하이라이트 | 매치 리포트
Man of the Match: 미정

  • Preview
2부리그 중위권 브리스톨 시티 FC와 EPL 하위권 노팅엄 포레스트 FC 중 승리팀이 맨유의 16강 상대가 된다. 만약에 브리스톨 시티가 진출한다면 7년 만에 다시 만나게 되고, 노팅엄이 진출한다면 PL 20라운드 패배를 설욕할 수 있는 리벤지 매치가 성사된다. 그리고 노팅엄 포레스트 FC가 FA컵 16강 진출하면서 노팅엄과의 맞대결이 성사되었다.

지난 시즌은 노팅엄전 전승을 달릴 정도로 강한 모습을 보였지만 이번 시즌 리그 첫 경기는 시작하자마자 2골을 내줬다가 간신히 3골을 넣어 뒤집더니, 결국 시즌 내내 눈 썩는 경기력이 이어지다가 지난 12월 31일에는 원정길에서 답없는 경기 끝에 1:2 패배를 당하고 말았다. 맨유는 리그 4연승을 달리고 있었지만 최근 폼이 올라와 있던 주포 라스무스 호일룬이 빠지자 곧바로 평소같은 OME급 경기력을 보인 끝에 풀럼에 1:2로 지며 연승이 끝났다.

게다가 부상으로 해리 매과이어의 결장이 확정되었고, 라파엘 바란, 브루노 페르난데스마저 출전이 불투명하다. 거기다 지난 풀럼전 졸전패 이후 선수들이 휴식을 원했다가 코치진이 거부하는 바람에 갈등이 생겼고, 에릭 텐 하흐는 이번에는 마커스 래시포드와 갈등이 깊어진 상황이라 한다. 말 그대로 팀 분위기가 개판 그 자체인 와중에 노팅엄 상대로도 딱히 경기력이 달라질 것 같지는 않기에 어떤 결과가 나올지 지켜봐야 할 상황이다.
  • Review
계속해서 최악의 경기력을 90분 내내 보이다가 후반 89분 간신히 얻어낸 프리킥에 카세미루가 머리를 톡 갖다대며 간신히 결승골을 만들어내며 1-0으로 승리했다.

천만 다행히도 결과는 챙겼지만 주포 라스무스 호일룬이 빠진 최전방은 래쉬포드의 무한 턴오버 및 찬스미스, 안토니의 환장 드리블로 시종일관 보는 이들의 눈을 썩혔고 중원은 맥토미니가 전반에만 10회의 턴오버를 기록하는 등 다들 나사가 빠진듯한 모습이었다. 또한 최근 좋은 모습을 보여주던 코비 마이누도 이번 경기에서는 폼이 좋지 않았으며, 그나마 골을 넣은 카세미루가 욕은 안먹을 정도의 경기력을 보였고, 오늘 가장 좋은 활약을 보였던 선수는 수 차례의 실점위기를 엄청난 선방으로 여러번 막아낸 오나나 골키퍼.

어쨌거나 승리는 했기에 지난번 패배를 설욕하는 데 성공했으며, 8강에 진출했다. 하지만 8강전 상대는 현재 최고의 폼을 달리고 있는 리그 선두 리버풀이며, 현재 두 팀의 상태를 봐서는 맨유의 4강 진출은 요원해보인다.

9.4. 8강 vs 리버풀 (홈, 4:3 승)

파일:FA컵(잉글랜드)로고(화이트).svg
2023-24 에미레이트 FA컵 8강
2024년 3월 18일 월요일 00:30 (GMT+9)
올드 트래포드 (맨체스터)
주심: 존 브룩스
관중: 72,291명
파일: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 로고.svg
4 : 3
A.E.T
파일:리버풀 FC 라이버 버드 로고(블랙).svg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리버풀
<rowcolor=#000,#fff> 10' 스콧 맥토미니
86' 안토니
112' 마커스 래시포드 (A. 스콧 맥토미니)
120+1' 아마드 디알로 (A. 알레한드로 가르나초)
파일:득점 아이콘.svg 44' 알렉시스 맥 알리스터 (A. 다르윈 누녜스)
45' 모하메드 살라
105' 하비 엘리엇 (A. 코너 브래들리)
<rowcolor=#000> 120+2' 아마드 디알로 파일:경고 퇴장 아이콘.svg -
경기 하이라이트 | 매치 리포트
Man of the Match: 아마드 디알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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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 4강 vs 코번트리 (중립, 3:3 무, P.S.O. 4:2 승)

파일:FA컵(잉글랜드)로고(화이트).svg
2023-24 에미레이트 FA컵 4강
2024년 4월 21일 일요일 23:30(BST+8)
웸블리 스타디움 (런던)
주심: 로버트 존스
관중: 83,672명
파일:코번트리 시티 FC 로고.svg
3 : 3
파일: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 로고.svg
코번트리 시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71' 엘리스 심스 (A. 파비우 타바레스)
79' 칼럼 오헤어
90+4' (PK) 하지 라이트
파일:득점 아이콘.svg 23' 스콧 맥토미니 (A. 디오구 달로트)
45+1' 해리 매과이어 (A. 브루노 페르난데스)
58' 브루노 페르난데스
경기 하이라이트 | 매치 리포트
Man of the Match: 브루노 페르난데스

파일:코번트리 시티 FC 로고.svg 코번트리 시티 FC
GK: 브래들리 콜린스
2 : 4 파일: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 로고.svg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
GK: 안드레 오나나
후축 선축
하지 라이트 파일:승부차기 성공 아이콘.svg 1 파일:승부차기 실패 아이콘.svg
(골키퍼 선방)
카세미루
빅토르 토르프 파일:승부차기 성공 아이콘.svg 2 파일:승부차기 성공 아이콘.svg 디오구 달로트
칼럼 오헤어 파일:승부차기 실패 아이콘.svg
(골키퍼 선방)
3 파일:승부차기 성공 아이콘.svg 크리스티안 에릭센
벤 시프 파일:승부차기 실패 아이콘.svg
(골대 빗나감)
4 파일:승부차기 성공 아이콘.svg 브루노 페르난데스
5 파일:승부차기 성공 아이콘.svg 라스무스 호일룬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에미레이트 FA컵 2023-24/4강 코번트리 시티 FC vs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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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 결승 vs 맨시티 (중립, -:-)

파일:FA컵(잉글랜드)로고(화이트).svg
2023-24 FA컵 결승
2024년 5월 25일 토요일 23:00 (BST+8)
웸블리 스타디움 ( 브렌트)
주심: 미정
관중: 0명
파일:맨체스터 시티 FC 로고.svg
파일:external/www.footballfigure.co.uk/FACupTrophyReplica150mm.jpg
파일: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 로고.svg
맨체스터 시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 -
<rowcolor=#000> - 파일:득점 아이콘.svg -
경기 하이라이트 | 매치 리포트
Man of the Match: 미정

  • Preview
작년에 이어 두 번 연속으로 FA컵 결승전에서 맨체스터 더비가 성사되었고, 동시에 FA컵 역사상 처음으로 2년 연속 같은 잉글랜드 구단이 맞붙게 되는 신기록이 세워졌다.

맨체스터 시티의 경우, 챔스 탈락으로 일정엔 여유가 생기고 남은 트로피들이라도 따려는 갈망은 더 강해져 있기에 그야말로 목숨 걸고 뛸 경기이다. 더군다나 올 시즌은 시티가 리그에서 맨더비 더블을 달성했기에 맨유 입장에서는 예전 같은 반전을[64] 기대하기도 더욱 어려운 상황이다.

맨유는 희망이 전혀 없어 보이지만 이번 시즌 맨유는 약팀 상대론 엄청나게 부진하면서 강팀을 상대론 의외로 선전하는 면이 있다.[65] 또한 최근 리그에서 리버풀을 상대로 거둔 무승부와[66], FA컵 준결승전 막장드라마 같은 승리로 인해 분위기 자체는 현 맨유 기준으로는 꽤 좋은 상황이다. 경기력이 특별히 나아지기를 기대하기는 어렵지만 일단은 경기 전에 부상자들의 복귀, 특히 리산드로 마르티네스, 라파엘 바란 등 수비진을 정예 멤버로 꾸릴 수 있기를 기대하는 것이 최선이며 정말 기적을 바라는 수밖에 없다.

10. 파일:카라바오 컵 로고.svg EFL컵

10.1. 32강 vs 크리스탈 팰리스 (홈, 3:0 승)

파일:카라바오 컵 로고 가로형.svg
2023-24 카라바오컵 32강
2023년 9월 27일 수요일 04:00 (BST+8)
올드 트래포드 (맨체스터)
주심: 마이클 살리스버리
관중: 72,842명
파일: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 로고.svg
3 : 0
파일:크리스탈 팰리스 FC 로고_black.svg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크리스탈 팰리스
21' 알레한드로 가르나초
27' 카세미루 (A. 27' 메이슨 마운트)
55' 앙토니 마르시알 (A. 55' 카세미루)
파일:득점 아이콘.svg -
경기 하이라이트 | 매치 리포트
Man of the Match: 카세미루

결장 선수
번호 포지션 이름 사유
6 DF 파일:아르헨티나 국기.svg 리산드로 마르티네스 파일:부상 아이콘.svg -
12 DF 파일:네덜란드 국기.svg 타이럴 말라시아 파일:부상 아이콘.svg 무릎
14 MF 파일:덴마크 국기.svg 크리스티안 에릭센 파일:부상 아이콘.svg 질병
15 DF 파일:스페인 국기.svg 세르히오 레길론 파일:부상 아이콘.svg 햄스트링
16 FW 파일:코트디부아르 국기.svg 아마드 디알로 파일:부상 아이콘.svg 무릎
21 FW 파일:브라질 국기.svg 안토니 파일:금지 아이콘.svg 사생활
23 DF 파일:잉글랜드 국기.svg 루크 쇼 파일:부상 아이콘.svg 근육
25 FW 파일:잉글랜드 국기.svg 제이든 산초 파일:금지 아이콘.svg 팀 내 이슈
29 DF 파일:잉글랜드 국기.svg 아론 완비사카 파일:부상 아이콘.svg 햄스트링
37 MF 파일:잉글랜드 국기.svg 코비 마이누 파일:부상 아이콘.svg 발목
39 MF 파일:잉글랜드 국기.svg 스콧 맥토미니 파일:부상 아이콘.svg 질병

비중이 좀 떨어지는 EFL컵이고 상대도 한물간 팰리스긴 했지만 어쨌든 정말 오래간만에 다득점 클린시트 승리를 챙기면서 이번 시즌 첫 연승을 달성했다. 레길론마저 부상으로 빠지면서 전반엔 암라바트, 후반엔 린델로프가 레프트백을 봐야 했을 만큼 스쿼드에 구멍이 난 데다 이번 시즌 내내 강등권 팀한테도 반코트로 두들겨 맞는 것이 일상이었음을 생각하면 승리와 경기력을 동시에 챙긴 것은 매우 고무적이다. 이번 시즌 현재까지 최고의 경기력이었다고 할 수 있겠다. 암라바트는 본 포지션이 아님에도 매우 좋은 경기력을 보여주었고, 두 경기뿐이긴 했지만 영입의 이유를 전혀 증명하지 못했던 마운트 역시 뛰어난 활약으로 승리에 일조했다. 이 경기 이후 부상자들의 복귀도 예정되어 있으므로 분위기 전환점으로써 의미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10.2. 16강 vs 뉴캐슬 (홈, 0:3 패)

파일:카라바오 컵 로고 가로형.svg
2023-24 카라바오컵 16강
2023년 11월 2일 목요일 05:15 (GMT+9)
올드 트래포드 (맨체스터)
주심: 로버트 존스
관중: 72,484명
파일: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 로고.svg
0 : 3
파일:뉴캐슬 유나이티드 FC 로고.svg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뉴캐슬 유나이티드
- 파일:득점 아이콘.svg 28' 미겔 알미론 (A. 티노 리브라멘토)
36' 루이스 홀
60' 조 윌록 (A. 조엘린통)
경기 하이라이트 | 매치 리포트
Man of the Match: 티노 리브라멘토

맨스필드 타운, 엑서터 시티 등 쉬운 상대를 걸렸을수도 있었지만 가장 어려운 상대 중 한명인 뉴캐슬을 배정받았다. 또한 지난 시즌 카라바오 컵 결승전 리매치이기도 하다. 경기 전 텐하흐는 지난 시즌 우승 이력을 이야기 하며 또 한번 우승에 대한 야망을 비추었다.
  • Review
오늘도 역시나 눈이 썩는 경기력을 선보였다. 이기기라도 하면 다행이겠지만, 세간의 예상대로 홈에서 떡실신을 당했다. 뉴캐슬이 부상자가 많은데도 풀로테를 시전해[67] 절대 지면 안되는 경기였는데, 그걸 또 졌다. 경기 내내 공격 찬스라고는 브루노의 1대1에 가까운 찬스 하나를 제외하면 거의 만들지 못했다. 실점 장면들을 분석해보면, 최근 계속해서 지적되는 엉성한 압박 전술로 인한 공간 허용과 허술한 수비 조직력이 문제였으며, 3실점 중 2점이 공격 전개 과정에서의 어이없는 미스에서 비롯되었다. 뉴캐슬 역시 풀로테를 돌린 만큼 좋은 경기력이라고는 절대 말할 수 없었으나, 찬스 하나하나가 다 결정적이었고 그 찬스들을 확실하게 살린 덕에 대승을 거둘 수 있었다.

한편 이날 승리로 뉴캐슬은 10년만에 올드 트래포드에서 승리했으며, 93년만에 올드 트래포드에서 최대 대승을 거두었다고 한다. 심지어 뉴캐슬의 감독 에디 하우는 0:3이 된 직후 붙박이 주전인 브루노 기마랑이스 칼럼 윌슨을 투입하며 의아함을 자아냈는데, 경기 후 인터뷰에서 밝힌 바로는 특별한 전술적 의미를 두지 않은 교체였으며 그저 몸 굳지 말라고 투입한 '훈련 세션'의 일원이었다고 한다. 뉴캐슬 팬들 입장에서는 어차피 다 이겨놓은 게임에 주전 선수들 컨디션 유지 차원이라고 하니 감독이 그렇다는데 하고 넘어갔겠지만 맨유 팬들 입장에서는 맨유를 그야말로 훈련 상대로 보는 것이나 다름 없었으니 두 배로 능욕당한 셈이 되었다.

11. 시즌 결과

12. 시즌 총평

13. 기록

가히 포스트 퍼거슨 시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EPL 역사상 최악의 시즌, 지난 시즌 에릭 텐 하흐 체제에서 나쁘지 않은 모습을 보여준 덕에 팬들은 알렉스 퍼거슨의 은퇴 이후 10년간의 암흑기를 끝내고 드디어 새 출발을 할 수 있을 거라 기대했으나, 현실은 퍼거슨 은퇴 10주년에 부활은 커녕, 데이비드 모예스 부임 10주년을 맞아 새로운 막장의 서막을 여는 모습을 봐야 했다.

짐 래트클리프 체제가 시작되며 그나마 새로운 국면을 맞을 가능성이 있긴 하지만, 단기간에 부활하는 것은, 어쩌면 장기간에 걸쳐서도 맨유가 부활하는 것은 당분간 볼 수 없을 수도 있는 상황이다. 당장 퍼거슨 은퇴 이후 맨유 팬들은 내년은 이렇기 때문에 다를 거다라는 희망고문만 10년을 이어 왔고, 그 결과는 모두 실패로 끝난 것이 맨유의 현실이다. 이제는 내년은 다를 거다가 아닌, 내년도 이번엔 다를 거라도 하지만 결국 1년 반짝 혹은 망한 시즌일 것이다라고 예측하는 편이 압도적으로 현실적인 수준. 이러니 래트클리프가 아무리 개혁에 힘을 쓴다 해도 완전히 썩어 문드러진 맨유를 재건하는데 얼마의 시간이 걸릴 지 짐작조차 가지 않는 수준인 것이 현실이다.

말 그대로 헛웃음이 나오는 수준으로 온갖 신기록을 작성했다. #
  • 맨유 역사상 최초로 챔스 조별리그 첫 2경기에서 2연패
  • 사상 최초로 챔스 조별 리그 첫 2경기 7실점
  • 사상 최초로 챔스 경기 2연속 3실점 이상(뮌헨전 4-3,갈라타사라이전 3-2)
  • 2015년 이후로 8년 만에 갈라타사라이가 챔스에서 원정골을 기록
  • EPL 7경기 동안 4패
  • 1989년 이후 처음으로 EPL 7경기동안 9점 이하의 승점 획득
  • 1996년 이후 처음으로 챔스 조별리그에서 4실점 기록
  • 1978년 이후 처음으로 3경기 연속으로 3실점 이상을 허용
  • 사상 최초로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패배
  • 1973-1974시즌 이후 처음으로 리그 초반 원정 경기에서 2연속으로 패배(vs 아스날, vs 토트넘 원정)
  • 1979년 이후 처음으로 프리미어 리그 4경기 연속 실점 허용
  • 사상 처음으로 프리미어 리그 홈 경기에서 초반 4분 안에 2실점 허용(vs 노팅엄)
  • 올드 트래포드에서 한 경기동안 상대에게 슛팅 23개를 허용
  • 사상 처음으로 브라이튼에게 올드 트래포드에서 2연패
  • 1986년 이후 처음으로 초반 10경기 6패 기록
  • 1967년 이후 처음으로 초반 10경기 18실점 기록
  • 1987년 이후 처음으로 프리미어 리그 10경기 5패 기록
  • 사상 처음으로 챔스에서 2골 차로 앞서다 역전패 허용(vs 코펜하겐 원정)
  • 05-06 시즌 이후 18년 만에 챔피언스리그 그룹 스테이지 4위 탈락
  • PL 소속팀 역대 최초로 챔피언스리그 그룹 스테이지에서 15실점 기록
  • PL 소속팀 역대 최초로 챔피언스리그 그룹 스테이지 최종 순위 4위를 2회 기록

- 11월 2일 맨유 vs 뉴캐슬 전에서는
  • 93년동안 맨유를 상대로 한 원정경기에서 뉴캐슬은 가장 큰 스코어로 승리를 기록 #
  • 1962-63시즌 이후로는 처음으로 맨유는 시즌 15경기 중 8경기를 패배 #
  • 1962년 10월 이후 처음으로 맨유는 홈경기에서 3골차로 2연패 #
  • 1930-31시즌 이후 처음으로 맨유는 홈 경기 10경기중에서 5경기를 패배 #
  • 맨유는 홈에서 뉴캐슬에게 13-14시즌 이후 10년 만에 패배했으며 0:3 스코어 차는 맨유 상대 뉴캐슬의 가장 큰 스코어 차로 신기록.
  • 1922-23 시즌 이후 101년 만에 뉴캐슬 상대로 3연패

- 16R 본머스전
  • 사상 처음으로 본머스에게 올드 트래포드에서 패배
  • 프리미어리그 출범 이후 처음으로 10위 아래 팀에게 3점차 패배
  • 구단 역사상 최초로 홈에서 본머스에게 패배 (0-3)

- 2023년 맨유는 모든 대회 통틀어서 18번의 패배 기록. 1989년 이후 가장 많은 패배 기록이다.
- EPL 팀 최초로 챔피언스리그 그룹 스테이지에서 15실점 기록
- 맨유는 1992년 11월 퍼거슨 이후 공식대회에서 처음으로 4경기 연속 무득점을 기록했다.
-맨유, 구단 역사상 처음으로 챔스 2골 이상 앞서다 역전패
- 챔피언스리그 역대 최초로 조별리그 4경기에서 모두 PK를 헌납

- 18R 웨스트햄전
  • 1930-31시즌 이후 처음으로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13경기 이상 패배
  • 1992-93시즌 이후 처음으로 공식 대회 4경기 연속 무득점
  • 무리뉴감독 경질 시즌에 17경기 5패, 솔샤르감독 경질 시즌에 12경기 5패, 랄프 랑닉 단기 임시감독 시절에 24경기 7패를 기록했었는데, 이번 2023-24시즌 초반부터 텐하흐감독이 10경기 5패를 기록중이다.[68]
  • 11월 2일 기준 맨유 공격진들 6명은 리그 10경기동안 총 1골을 기록했고, 이는 EPL의 모든 팀들 중에서 가장 낮은 기록이다. 즉 현재 맨유 공격진은 강등권 수준이라는 것이다. 현재 리그 득점 1위는 미드필더 맥토미니(3골)이다.
파일:이피엘골수.jpg
파일:맨유202324공격진 골수.jpg

- 20R 노팅엄전
  • 34년만에 리그 첫 20경기서 9패
  • 73-74 시즌 이후 50년 만에 17경기 중 절반 이상인 9경기 패배
  • 2023년에 구단 역사상 네번째로 많은 패배
  • 맨유 29년만에 처음으로 원정에서 노팅엄에서 패배. #
  • 맨유는 80-90시즌 이후 처음으로 20경기 9패. 이는 22- 23시즌 전체 패배횟수와 맞먹는 숫자. #
  • 새해가 넘어가기 전 모든 대회에서 14번의 패배를 기록한 것은 93년만의 기록 #
놀랍게도 해당 시즌의 맨유를 상대로 단 한 번도 이기지 못한 상위 2팀이 있는데 아스톤 빌라 FC 리버풀 FC다. 리버풀은 2무라도 캤지만 아스톤 빌라는 이런 팀을 상대로 전패를 당하고 말았다.

14. 둘러보기



[1] 2023년 11월 15일 사임 [2] 임시 CEO. 2024년 1월 21일 신임 CEO로 선임된 오마르 베라다의 업무가 시작되는 2024년 여름 이전까지 업무 대행 [3] 선수 한명 사고 팔려면 단 한 명 사고 파는데도 구단 관계자들이 이 나라 저 나라 날아다니며 많은 시간을 소비해야 한다, 무슨 물건 사고팔듯이, 혹은 게임처럼 단 몇 분만에 처리할 수 있는 문제가 아니라는 것이다. [4] 하지만 포르투가 급전이 필요하여 바이아웃 밑의 금액에 판매를 할 의향이 있다고 한다. [5] 2022년 여름 이적시장 막판에도 링크가 뜬 적이 있다. 당시 케리 하우에 의하면 맨유에게 역제의됐으나 맨유가 거절했다고. [6] 다만 매과이어가 팔렸을 경우 김민재를 1순위 타겟으로 설정해 두었던 것은 분명하다. 실제로 구단과 어느 정도의 접촉은 있었다고 볼 수 있겠으나, 이탈리아 언론들의 보도처럼 구체적이고 진지한 접근은 없었다고 보는 것이 맞다. 실제로 매과이어 이적 사가도 7월-8월 부터 나오기 시작한다. [7] 23-24시즌 임대료 10m€ + 완전이적 시 25m€(이적료 20m€+보너스 5m€) [8] 3명은 지난 시즌을 봐도 심지어 철강왕급으로 부상이 거의 없지만, 후반기 폼 하락은 보인다. [9] 맨유의 홈그로운 이슈가 있다 [10] 맨유는 그의 고주급과 에이전트인 어머니가 요구하는 계약금을 감당하기 힘들었다고 한다. [11] 1년 단기 계약 체결 [12] €20+5m의 완전이적 옵션 포함 [13] 셀온 40% 포함 [14] 사이먼 피치와 롭 도슨은 바이백 조항까지 포함되었다고 보도함 [15] 동시에 원소속팀 크리스탈 팰리스 FC와의 계약도 종료되어 FA로 레인저스 FC 이적 [16] 셀온 조항 포함 [17] 셀온 조항 포함 [18] 럭허스트는 우선협상권도 포함되었다고 보도함 [19] 바이백과 우선협상권 포함 [20] 셀온 25% 포함 [21] 셀온 조항 포함 [22] 애드온과 셀온 조항 포함 [23] 셀온 조항 포함 [24] 임대료 없음 [25] 계약 해지 후 FA 이적 [26] 7월, 프랑크푸르트가 판매를 원하지 않았고 선수 측에서 무조건적인 선발 기용, 호일룬의 후순위였다. [27] 벤피카가 £80M(약 1,300억)의 이적료를 원하며, 호일룬에 비해 오히려 비싼 금액을 제시했다. [28] 옵션 포함 호일룬 약 1,210억, 하무스 약 1,100억, 무아니 약 1,350억 [29] 이적시장이 열리기 전 5월 중순 계약 해지 [30] 물론 그 과정에서 연봉을 삭감한 재계약이 양측 구두 합의가 되었음에도 다시 급여를 낮춘 새 계약을 제시하는 일이 있었고 그 과정에서 데헤아 측에서도 그 계약을 거절했다는 점과 구단 레전드인 선수를 제대로 된 고별식도 없이 떠나 보내기까지 한 것은 팬들의 아쉬움이 남는다. [31] 카세미루의 영입도 100% 좋은 영입이라고 보기에는 무리가 있다. 카세미루는 의심할 여지없이 좋은 선수는 맞지만, 계약 기간이 1년 밖에 남지 않았고, 나이도 30대이다. 그런 선수에게 오버페이라고 불릴 수 밖에 없는 추정 이적료 약 1,000억를 지불했고 레알 마드리드 시절 주급의 2배 이상을 주고 4년 계약을 한 것이다. 게다가 레알 마드리드가 스타급 선수들을 방출하는 타이밍과 지난 10년 간 맨유가 이적 시장에서 보여준 모습들을 생각한다면 의문이 존재할 수 밖에 없다. [32] 똑같이 오버페이로 평가받더라도 리그 내에서 인기 선수로 꼽혔던 모이세스 카이세도를 영입하는 것과 지난 시즌 부진을 겪은 마운트, 혹은 에레디비시에서 조차 탑급 선수가 아니었던 안토니를 영입한 것은 매우 다른 느낌을 준다. 다른 팀에서는 오버페이를 하더라도 보증된 선수나 유망한 선수들에게 비싼 이적료를 지불하는 반면 맨유는 그에 비해 애매하거나 다른 팀들과 비슷한 수준의 선수를 데려오는 경향이 있다. [33] 1월 임대 조기 해지 조항이 있다. [34] 자금 부족 및 재정적 페어플레이 문제로 임대 이적으로 영입했다. 다음 시즌 2,000만 유로와 옵션 충족 시 500만 유로로 완전 영입 조항이 있다. [35] 높은 주급이 선수 매각에 어려움을 주는 주원인이다. 고주급을 타팀에서 감당하지 못하기 때문인데 옵션이 걸려있더라도 감당하기 쉽지 않다. 그 예로 웨스트햄과의 구단 간 이적 합의는 되었지만, 웨스트햄은 해리 매과이어의 주급을 감당하기 어려웠고 매과이어가 23/24 시즌 챔피언스 리그 진출 시 주급 인상 옵션으로 인해 웨스트햄 이적 시 주급 차액에 대한 보상금을 요구했기 때문에 결국 이적이 불발되었다. [36] 이는 돈을 많이 쓰기로 유명한 맨유 입장에서도 엄청난 투자였으며, 그 여파로 현재는 텐하흐의 경질 위약금을 지불하는 것조차 FFP에 무리가 갈 수준이다. [37] 래트클리프의 지분 인수는 구단 운영 권한 여부와 맞물려 있어서 겨울 이적시장에 구단이 어떻게 대처할지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 [38] 업무는 2024년 여름부터 시작된다 [39] 심지어 인테르와 레버쿠젠은 각각 세리에 A 분데스리가에서 리그 우승이 유력한 상황이다. [40] 주급이 28~60억 선으로 알려져있다 [41] 맨유는 불기소처분 되었음에도 불구하고 그린우드를 임대로 내보낸 바 있다. [42] 셀온 25% 포함 [43] 셀온과 우선협상권 포함 [44] 90분 풀타임의 결과와 상관 없이 두 구단의 합의 하에 재미로 승부차기를 진행했다. [45] 조별리그에서 2경기를 모두 비긴 두 팀은 결승에서 다시 만나고 그 유명한 캄프 누의 기적이 쓰여지게 된다. [46] 물론 이번 시즌의 뮌헨은 경기력이 썩 애매하지만, 그래도 이길 경기는 확실하게 이기는 편이다. 현재 맨유는 이겨야 되는 경기도 지는 그러한 상황. [47] 뮌헨은 챔피언스 리그에서 상위권의 강팀들을 상대로도 잊을 만하면 대량 득점을 하곤 했다. 바르셀로나는 말할 것도 없고, 맨유와 같은 프리미어 리그 소속팀인 아스날, 첼시, 토트넘이 뮌헨에게 무슨 꼴을 당했는지 생각해보면 금방 답이 나온다. [48] 인테르에서는 아내이자 에이전트인 완다 나라의 깽판으로 쫓겨나다시피 팀을 나갔으며 이후 PSG에 정착하나 싶었지만 같은 국적의 넘사벽 대선배가 합류하고 본인의 폼이 떨어지며 튀르키예로 쫓겨났다. [49] 표면상으론 마찬가지로 빅 리그에서 밀려나서 떠난 것처럼 보이지만 사실 이 명단에서 언급된 다른 선수들과는 상황이 조금 다르다. 실제로 폼도 이들 중 가장 나은 모습을 보였으나 팰리스와 재계약을 하지 않고 갑작스럽게 튀르키예 행을 선택했다. 유럽 상위권 팀들에서도 관심을 가졌을 정도니 상당히 의외의 이적. [50] 아스날에서 왜소한 피지컬과 잦은 부상으로 폼이 망가져버렸으며, 임대간 AT 마드리드와 피오렌티나에서도 좋은 모습을 보이지 못해 이른 나이에 튀르키예로 향했다. [51] 토트넘에선 에릭 다이어와 함께 프리미어리그 최악의 수비라인인 일명 ‘싼다’라인을 구축하며 팬들의 질타를 받았다. 그나마 엔지 포스테코글루 감독 아래서 폼이 올라오나 싶었지만 결국 그 기회마저 잡지 못하고 튀르키예로 떠났다. [52] 더군다나 득점자 중 하나가 예전에 맨유에서 쫓겨나고, 프리미어리그에서 활약하면서도 맨유 급 선수는 아니라고 여겨지던 그 윌프리드 자하라는 게 맨유 팬들에게는 더 큰 굴욕. [53] 코로나19 여파로 단판으로 진행되었다. [54] 시작부터 골대를 때린 이후 전반 49분 거의 골이나 다름없는 속도의 슈팅, 94분 PK등 승리의 기회가 있었으나 이게 최근 극도로 부진한 오나나의 슈퍼세이브에 죄다 막히며 그냥 안 되는 날임을 보여줬다. [55] 특히 래시포드와 가르나초는 어이없는 터치 미스와 심각한 결정력으로 2~3골을 날려버렸다. [56] 맨유는 승점 4점이기 때문에 패배하는 순간 승점 단독 꼴찌로 무조건 4위가 확정되어 유로파 리그도 갈 수 없다. 비길 경우에도 코펜하겐과 갈라타사라이에게 모두 승자승에서 밀리기 때문에 역시 4위가 확정된다. [57] 단, 이기면 무조건 최소 유로파 리그 진출은 확정할 수 있다. 그러나 앞서 말했듯 유로파 리그 역시 이딴 실력으로 참가하면 중간에 망신이나 당할 게 뻔하기에 애매하게 유로파 진출해서 체력도 빨리고 우승도 못할 바에, 그냥 아예 4위로 광탈해서 차라리 리그에만 집중하는 게 낫다는 의견이 많다. [58] 그마저도 수비수 쇼가 기록한 중거리포였다. 물론 노이어가 손쉽게 막아냈다. [59] 더 기가막힌건, 바이에른 뮌헨에게는 총합 5실점을 기록했고, 갈라타사라이에게는 6실점, 코펜하겐에는 4실점이나 당했다. [60] 챔스 조별리그에서 4등을 기록한 PL 팀은 지금까지 넷 팀이 있었는데, 95-96 블랙번 로버스, 05-06 맨유, 12-13 맨시티 23-24 뉴캐슬 유나이티드이다. 그나마 12-13 맨시티에게는 레알 마드리드, 도르트문트, 아약스라는 역대급 죽음의 조에 걸렸고 뉴캐슬은 도르트문트 ,파리 셍제르맹, AC밀란이라는 죽음의 조에 걸렸다는 변명의 여지라도 있지만 맨유의 조에는 절대강자가 바이에른 뮌헨 한 팀 뿐이었고 그마저도 예전 같지는 않았기에 변명이 통할 수 없다. [61] 조 압도적인 1강이 있다지만 이때문에 약팀들에게 승점 나눠줄 일이 없기때문에 오히려 2위 진출면에선 다른 조보다 쉬워지게 된다. 심지어 나머지 2팀은 비교적 변방 리그 출신이라 정상적인 상황에서는 토너먼트를 못 가는게 이상하다. 실제로 맨유팬 뿐만 아니라 대다수 축구팬 혹은 전문가들은 맨유가 무난하게 16강 진출할 것이라고 여겼다. [62] 웨스트햄은 몰라도 리버풀이나 특히 아스톤 빌라는 그야말로 난적에 가까운 상대라 이 세경기 가운데 하나라도 패할 경우, 텐하흐 감독의 경질은 피할 수 없어보인다. [63] 287일 30경기 1854분만의 득점이다. [64] 두 팀 간의 수준 차가 본격적으로 명확해진 17/18시즌 즈음부터도 맨유는 매 시즌 한 번은 꼭 객관적인 전력 차를 뒤집고 시티를 물먹였다. 그 때문에 별별 감독을 거치면서도 의외로 리그에서 더블을 당한 적은 거의 없었다. [65] 물론 맨시티 상대로는 뼈도 못 추리고 3대0, 3대1로 개박살이 났다. 경기력은 스코어보다도 더 처참했다. [66] 덕분에 최근 몇 년 간은 리그에서 홈과 원정을 가리지 않고 죽도록 처맞던 리버풀 상대로 이번 시즌은 리그에서는 2무를 캤다. [67] 선발 명단에는 스트라이커가 없었으며, 1년 6개월만에 출전하는 에밀 크라프트가 본 포지션이 아닌 센터백으로 뛸 정도였고 그 짝은 최근 1년 간 경기 출전이 리그컵 32강 맨시티전이 유일한 폴 더밋이었다. [68] 토트넘이 누누 감독을 경질했을때 성적이 5승 5패 9득점 16실점이었는데 현재 텐하흐는 5승 5패 11득점 16실점으로, 누누와 매우 비슷한 처지이다. 공교롭게도 누누의 마지막 경기는 맨유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