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4-01 18:43:08

크리스티안 에릭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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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문서는 간략화한 것입니다. 스쿼드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여기를 참고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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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티안 에릭센의 수상 이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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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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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4 · 2016-17
베스트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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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티안 에릭센의 기타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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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FA 센추리 클럽 가입 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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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E1C32 {{{#!folding [ 펼치기 · 접기 ]
{{{#000,#ddd
{{{#!wiki style="margin: -6px -1px -11px"
<rowcolor=#fff> 순서 선수 이름 출전 횟수 첫 경기 마지막 경기
1 시몬 키예르 131회 2009.6.6 2024.3.23
2 크리스티안 에릭센 128회 2010.3.3 2024.3.26
3 데니스 롬메달 127회 2000.8.16 2013.6.11
4 페테르 슈마이켈 121회 1988.5.10 2001.4.25
5 욘 달 토마손 112회 1997.3.29 2010.6.24
6 토마스 헬베그 108회 1994.4.20 2007.10.17
7 미카엘 라우드루프 103회 1982.6.15 1998.7.3
8 마르틴 예르겐센 102회 1998.3.25 2011.11.15
9 토마스 쇠렌센 101회 1999.11.17 2012.5.26
10 카스페르 슈마이켈 100회 2013.2.6 2024.3.23
}}}}}}}}}}}}}}} ||
파일:14에릭센.png
<colbgcolor=#da020e><colcolor=#ffe500>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 No. 14
크리스티안 에릭센
Christian Eriksen
본명 크리스티안 다네만 에릭센
Christian Dannemann Eriksen
출생 1992년 2월 14일 ([age(1992-02-14)]세)
덴마크 미델파르트
국적
[[덴마크|]][[틀:국기|]][[틀:국기|]]
신체 178cm[1] / 체중 76kg
포지션 미드필더[2][3]
주발 오른발(양발)
소속 <colbgcolor=#da020e><colcolor=#ffe500> 유스 미델파르트 G&BK (1995~2005)
오덴세 BK (2005~2008)
AFC 아약스 (2008~2010)
선수 AFC 아약스 (2010~2013)
토트넘 홋스퍼 FC (2013~2020)
인테르나치오날레 (2020~2021)
브렌트포드 FC (2022)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 (2022~ )
국가대표 128경기 40골[4] ( 덴마크 / 2010~ )
SNS
파일:X Corp 아이콘(블랙).svg | 파일:인스타그램 아이콘.svg
정보 더 보기
{{{#!wiki style="margin: 0 -10px -5px; min-height: 26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 -5px -1px -11px"
<colbgcolor=#da020e><colcolor=#ffe500> 등번호 덴마크 대표팀 - 10번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 - 14번
후원사 나이키
}}}}}}}}} ||
1. 개요2. 클럽 경력3. 국가대표 경력4. 플레이 스타일5. 기록
5.1. 대회 기록5.2. 개인 수상5.3. 클럽 기록
6. 에릭센을 향한 헌사7. 여담8. 역대 프로필 사진9. 둘러보기

[clearfix]

1. 개요

덴마크 국적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 소속 축구 선수. 주 포지션은 중앙 미드필더.

토트넘 시절 DESK 라인을 이루어 포체티노 시절 토트넘의 전성기에 기여했다. 유로 2020 경기 도중에 심정지가 오면서 은퇴 위기까지 놓였으나 재기에 성공해 브렌트포드로 이적했다.

2. 클럽 경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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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국가대표 경력

2010년 2월, 덴마크 축구 국가대표팀으로 첫 소집되어 한달 후인 3월 오스트리아와의 친선경기에서 덴마크 대표 사상 4번째로 어린 선수로 데뷔하였다. 2010 FIFA 월드컵 남아프리카 공화국에서는 조별 리그 1차전 네덜란드전, 3차전 일본전에 교체 투입되며 대회 최연소 출전 선수가 되었다. 다만, 팀은 네덜란드와 일본에 밀려 16강 진출에 실패. 2011년 6월 4일, UEFA 유로 2012 예선 아이슬란드전에서 A매치 첫 골을 기록하였다.

2015년 3월 26일 미국을 상대로 3-2로 승리한 경기에서, 부주장 윌리엄 크비스트가 교체 아웃될 때 당시 23세의 어린 나이였던 에릭센이 주장 완장을 이어받았다. 덴마크 국대 주장인 다니엘 아게르가 소집되지 않은 상황에서 차기 덴마크 대표팀 주장이 될 것이란 추측이 나오고 있다..

2016년 6월 7일 불가리아와의 2016 기린컵 3위 결정전에서 개인 커리어 사상 첫 해트트릭을 기록하면서 팀의 4:0 대승을 이끄는 엄청난 활약을 펼쳤다. 에릭센의 활약 덕분에 덴마크 또한 3위를 기록하였다.

2017년 9월 1일에도 월드컵 유럽 예선에서도 덴마크의 에이스로 활동 중이다.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가 이끄는 피파랭킹 5위의 폴란드를 상대로 1골 2어시스트로 기록하며 캐리할 정도이다. 2017년 11월 14일 2018 FIFA 월드컵 러시아 유럽 예선 플레이오프 2차전에서 아일랜드에게 해트트릭을 기록하며 팀의 5-1 대승과 월드컵 본선 진출을 이끌었다. 러시아 월드컵 유럽 예선에서 총 12경기 11골 4어시스트를 기록하여 원맨팀 급의 엄청난 활약을 보였다.

러시아 월드컵 본선, 페루와의 조별리그 경기에서 결승골을 어시스트했다. 이어진 호주전에서는 선제골을 기록했다. 하지만 16강에서 만난 크로아티아와의 승부차기에서는 첫 키커로 나섰으나 수바시치 골키퍼에게 막혀 실축했고, 팀도 결국 탈락했다.

유럽 네이션스리그 벨기에전에서 전 동료였던 얀 베르통언, 토비 알데르베이럴트와 재회하였다. 하지만 전반 40초 얀 베르통언이 찬 공에 급소 부위를 맞으면서 불편한 재회를 하였다. 이후 잉글랜드전에서 A매치 100경기에 출전, 그 경기에서 결승골을 넣으며 센추리 클럽 가입을 자축했다.

3.1. 경기 중 심정지 사건

2021년 6월 13일 UEFA 유로 2020 본선 조별리그 1차전 핀란드전에서 선발출전했다. 그러나 경기 진행 도중인 전반 40분 경, 스로인 공을 받으러 걸어가다가 갑작스레 의식을 잃고 쓰러졌다. 심폐소생술 제세동까지 받을 정도로 상황이 심각했으며, 15분간의 응급처치 후 경기장 밖으로 실려나갔다. 다행히 경기장을 벗어나기 전 의식을 되찾았다. 전반전 종료 이후 경기는 공식적으로 '응급 상황으로 연기'로 처리되었다.

응급차로 후송될 때 의료진이 엄지 손가락을 들어올렸다고 하며, # 후송될 때 의식이 있었던 것으로 추정되는 사진이 올라오면서 일단은 생명에 지장은 없는 상황인 것으로 보인다. 비인 스포츠에 따르면 에릭센의 상태가 안정되었으며, 인근의 대형 병원으로 후송되었다고 한다.[5] 그리고 후송 이후, 인근 병원에서 추가적인 검사를 받고 있다는 덴마크 축구 협회의 기사가 나왔고, 디 마르지오의 소식에 의하면 다행스럽게도 상태가 호전되었다고 한다. 경기 후에 전해진 소식으로는 깨어나자마자 "젠장, 나 겨우 29살인데." 라고 한탄했다고 하며 기운을 차리고 선수들에게 직접 전화를 걸어 대화도 했다고 한다. 에릭센 대신 마티아스 옌센이 들어갔으며 경기는 약 2시간 후 재개되었고 덴마크가 후반에 실점을 해서 0:1으로 졌다.[6] 결승골을 넣은 핀란드의 요엘 포얀팔로는 이 득점이 역사적인 핀란드의 메이저 대회 첫 골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에릭센의 사고를 눈앞에서 지켜본 만큼 기쁨을 드러내는 골 셀레브레이션을 하지 않았고, 관중석에서는 핀란드 관중들이 "크리스티안"하고 외치면 덴마크 관중들이 "에릭센"으로 화답하면서 에릭센의 쾌유를 기원하는 아름다운 모습을 보여주었다.

눈 앞에서 충격적인 상황을 목도한 덴마크 선수들은 경기를 끝까지 소화했으나, 멘탈적으로 상당히 힘겨워하는 모습을 보였다. 대표적으로 덴마크팀의 주장이자 에릭센과도 절친한 사이이며, 사고 당시 혀를 빼서 기도를 확보하고 그라운드로 내려온 에릭센의 아내를 안심시켜준 시몬 키예르는 침착하게 에릭센과 그 주변인들을 잘 지켜주고 의연한 모습을 보여 많은 이들로부터 찬사를 받았다. 하지만 그런 그조차도 에릭센의 심정지에 대한 동요를 감추지 못해 도저히 남은 경기를 뛰기 힘들었고 결국 후반 18분에 교체되었다.[7] 주장 키예르가 이 정도인데 다른 선수들도 멀쩡히 경기를 뛰기는 어려웠을 것이며, 결국 경기 후 덴마크 대표팀은 선수들의 트라우마를 우려해 팀훈련을 무기한 연기한 채 심리 치료를 우선하기로 결정했다. #

재빠른 대처 덕분에 구사일생으로 목숨을 건지고 의식도 빠르게 회복했으나, 안타깝게도 현지 의사 소견으로는 에릭센이 프로 축구선수로서 다시 뛰기는 어렵지 않을까 하는 추측이 있는 상태라고 한다. 일반적으로 에릭센같이 갑작스럽게 심정지로 쓰러지는 경우는 심장에 고질적 문제를 품고있는 경우가 많은데, 이런 경우는 십중팔구 선수 생활을 지속하기 힘들다. # 나오는 결과를 좀 더 지켜봐야 하겠지만, 이전 유사한 사례였던 파브리스 무암바도 일이 있고 나서 얼마 안 있어 24세의 나이로 은퇴했던 것을 생각하면, 선수 자신의 생명을 생각해서라도 해야 하는 선택일 수 있다. 실제로 병원 밖에서 일어난 심정지의 경우, 제대로 된 응급처치가 없을 경우 10.8%의 사람만이 살아남는다. 심지어 이것도 많이 오른 수치로, 10년전만 해도 생존율은 5~6%에 머물렀다. 제대로 된 제세동과 CPR이 동반되면 이 생존율이 57%까지 오르긴 하지만, 아무리 그래도 반은 죽는다는 소리이다. 위기를 넘긴 에릭센의 경우 팀닥터를 포함한 다수의 전문 의료진과 응급의료팀이 지켜보는 대형 스포츠 경기에서 이런 사고를 당했고, 마침 아주 가까운 곳에 대형병원이 있었으며, 일단 무엇보다도 그의 운이 매우 좋았기 때문에 살아남을 수 있었다.

그는 거의 절반의 확률로 살고 죽어야하는 확률 싸움을 이겨냈지만, 만약 이런 일이 다시 일어난다면 운이 또 에릭센의 편을 들어줄지는 알 수 없다. 멀리 가지 않아도, 커리어 말년의 일이긴 하지만 이케르 카시야스 또한 급성 심근경색을 겪은 이후에는 구단의 스태프 일을 하다가 결국 선수로는 복귀하지 못하고 은퇴를 했다. 심지어 카시야스는 골키퍼다. 활동량이 상대적으로 적은 포지션인 골키퍼인데도 불구하고 끝끝내 복귀를 하지 못했는데, 심폐지구력이 필요한 필드 플레이어, 그것도 미드필더인 에릭센은 더더욱 복귀하기 힘들 수 있다. 무리가 없다 하더라도 가족과 선수 본인에게 있어서도 트라우마가 될 것이기 때문에 복귀냐 은퇴냐를 고민하게 될 것이다.

비단 에릭센과 무암바 외에도 우리나라의 신영록[8]이나 카메룬의 마르크비비앙 푀[9], 헝가리의 미클로스 페헤르[10], 스페인의 안토니오 푸에르타[11]까지 축구계에서 이런 사례는 꽤 많으며, 다른 종목들도 사례가 꽤 있는데, 야구선수 임수혁[12] NBA 라마커스 알드리지[13]도 그 케이스들이다.

설사 에릭센이 어떻게든 선수 생활을 지속한다 해도 적어도 현재 소속된 이탈리아 무대에서는 더 나설 수 없다. 이탈리아에서는 심장 질환 경력이 있는 스포츠 선수의 출전을 종목을 막론하고 법적으로 금지하고 있기 때문.

한편 에릭센의 전현직 동료들은 골 셀레브레이션과 인터뷰, SNS 등으로 친구의 쾌유를 빌었다. 에릭센의 사고 얼마 후 시작된 벨기에와 러시아의 경기에서는 팀동료 로멜루 루카쿠가 전반 10분에 벨기에의 선제골을 넣고 카메라에다 "Eriksen, I love you." 라고 세리머니를 했다. 6월 13일 국내에서 진행된 대한민국과 레바논의 2022 FIFA 월드컵 카타르 예선전에서는 손흥민이 골을 넣은 이후 에릭센의 등번호를 손가락으로 펴보이고 카메라에 다가가 "Hey Chris, stay strong. I love you."라고 말하며 에릭센을 위한 셀레브레이션을 보였다.[14] 인테르 소속 동료인 아슈라프 하키미도 모로코 대표팀 경기에서 득점을 한 뒤 에릭센을 위한 셀레브레이션을 했다. 팀 동료였던 적은 없지만 오스트리아의 공격수 미하엘 그레고리치도 골 세레머니 이후 에릭센 힘내(eriksen, stay strong) 라고 적힌 유니폼을 들어올리는 세레머니를 하였다.

이 사건 이후 UEFA FIFA의 무리한 경기 일정에 대한 부정적인 의견이 국내외 둘 다 나오고 있는 중이다. 2021년은 월드컵 전 해이기도 해서 지역예선전까지 치러야 하는데다가, UEFA 네이션스 리그까지 신설되면서 바쁜 경기 일정에 쫓기는 것은 예삿일일 정도다. 게다가 현재 코로나19 창궐하는 상황을 감안하면 굳이 체력 문제를 따지지 않아도 선수생명을 걱정해야 하는 혹사가 따로 없다.[15]. 아스미르 베고비치 무리한 일정을 저격하는 트윗을 올리면서 많은 사람들의 공감을 얻고 있다[16]

그리고 영국의 주관방송사 BBC도 욕을 먹었는데, 다른 방송사는 에릭센의 모습을 담지 않기 위해 일부러 카메라를 돌리거나 최대한 실신한 에릭센의 모습을 담지 않기 위해 노력했으나 BBC는 아랑곳않고 그 모습을 카메라에 담아 논란이 되었다. 현장의 선수들도 이러한 모습을 보고 격분한 표정으로 카메라를 돌리라고 손짓으로 항의하다 아예 에릭센의 주변에 둘러서서 인간 가림막이 되기도 했다. 나중에는 관중석의 핀란드 팬이 가림막으로 쓰라는 뜻으로 국기를 던져 주기도 했다[17]. 방송사측에선 카메라워크의 통제는 협회에 의해 이루어지기 때문에 어쩔수 없다는 변명을 하였지만 여론은 시청률에 목맨거 아니냐는 쓴소리를 하고 있다. 뭇매를 맞은 BBC는 결국 사과했고, 덴마크 국영 스포츠토토 업체가 "이런 경기로 돈을 벌고 싶지는 않다"면서 덴마크 승리에 돈을 건 이들에게 적특[18]을 하는 전례 없는 결정을 내리면서 도박업체보다도 양심이 없다며 더 까였다.

덴마크 축구협회는 에릭센이 삽입형 심장충격기를 부착할 것이라고 밝혔다. 현재 이러한 삽입형 충격기를 부착하여 현역으로 뛰고 있는 선수로는 데일리 블린트가 있다. 문제는 세리에A 규정상 심장충격기를 부착한 선수는 경기에 뛸 수 없다는 것이다. 따라서 임대 형식으로든 이적이든 타리그행 가능성이 생겼다.

한편 유로 2020 본선에서 덴마크는 탈락 위기에 몰렸다가 최종전에서 러시아를 4대1로 크게 이기며 조 2위로 차고 올라가며 16강 진출에 성공하였으며 에릭센은 이 경기를 앞두고 퇴원하여 훈련장을 찾아왔는데, 이 이긴 경기를 관전하면서 조금이나마 위로를 받았을 듯 하다. 이후 덴마크는 16강에서 웨일스를 대파하며 17년만에 메이저 대회 8강에 진출하는 쾌거까지 이룩했는데, 이 경기에서 UEFA는 경기 시작 전 경기하는 국가의 대형 유니폼을 경기장에 펼치는 행사에서 에릭센 유니폼을 펼치도록 했다.

승승장구하던 덴마크는 8강에서 체코를 누르고 준결승 진출에 성공했고, 덴마크 대표팀은 결승에 오른다면 에릭센의 가족과 에릭센을 살려준 의료진들을 결승전 관중석에 초청하겠다는 약속을 내걸었다. 다만 덴마크는 4강에서 잉글랜드와 연장 승부 끝에 아쉽게 탈락했다.[19]

다니 알베스는 에릭센이 올해 겪은 일을 봤을 때 그가 발롱도르를 수상한다면 축구계에 더 큰 메시지를 전할 수 있을 것이라며 에릭센을 지지했다.

2022년 1월 근황

끝내 제세동기 삽입으로 세리에 A에서 뛸 수 없다는 판정이 나왔으며 프리미어 리그의 브렌트포드 FC로 이적하여 선수생활을 지속하게 되었다. 또한 이로서 2년 만에 프리미어 리그로 다시 돌아오게 되었다.

3.2. 이후

2022년 3월 A매치 기간에 열리는 네덜란드, 세르비아와의 친선경기 엔트리에 선발되며 유로 2020 이후 9개월만에 덴마크 축구 국가대표팀에 복귀하게 되었다.

2022년 3월 27일 네덜란드 원정 경기에서 교체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그리고 후반전에 교체 투입 2분만에 같이 교체 투입된 안드레아스 스코우 올센의 컷백을 왼쪽 상단에 정확히 꽂아넣어 만회골과 동시에 복귀골을 성공시켰다. 자신의 110번째 A매치를 자축하는 득점포였다. 이후에도 좋은 턴 이후 슈팅이 골대에 맞는 등 자신의 클래스를 입증했으나 덴마크는 스티븐 베르흐베인의 쐐기골에 실점하며 4:2로 패배했다. 여담으로 이 날 경기는 친정팀인 아약스의 홈구장 요한 크루이프 아레나에서 열렸는데 그라운드에 투입되면서 양 팀의 관중들과 선수단의 열렬한 환영을 받으며 감동을 선사했다.

2022년 3월 30일 세르비아와의 홈경기에서는 주장 완장을 차고 선발로 출전했다. 원래라면 부주장인 카스퍼 슈마이켈이 원래 주장 시몬 키예르의 부상으로 인해 주장으로 나와야 하지만 슈마이켈이 이 경기가 에릭센이 심장마비로 쓰러진 이후 덴마크에서 첫 경기라 에릭센이 주장으로 나오는 것이 팀에게도 팬들에게도 좋을 것이라고 코치들에게 제안했고 모두들 동의했다고 한다. 57분 경에 환상적인 중거리 슈팅으로 쐐기골을 넣었다. 여담으로 파르켄 스타디움은 9개월전 에릭센이 심장마비로 쓰러졌던 경기장이였고, 재활 끝에 다시 돌아와 멋진 골을 넣으며 인간승리를 보여주었다. 덴마크 또한 3:0 완승을 거뒀다. 세르비아전 활약상

2022년 9월 26일 UEFA 네이션스 리그 프랑스와의 홈경기에서 중앙지역에서 프랑스를 무너뜨리는 대활약을 하면서 덴마크는 2 : 0 승리를 거두었다.

3.3. 2022 FIFA 월드컵 카타르

D조 1차전 튀니지전 선발 출전하며 무려 17개월만에 메이저 대회에 참가하게 되었다.

하지만 튀니지와 0-0으로 무승부, 프랑스와 호주에 각각 1-2, 0-1로 패하며 1무 2패로 16강 진출에 실패하였다.

3.4. UEFA 유로 2024

3.4.1. 예선

5차전 산마리노전에서 후반 추가시간에 요아킴 안데르센의 어시스트로 쐐기골을 넣었다.

7차전 카자흐스탄전에서 1어시스트를 기록했다.

무릎 부상으로 인해 9차전 슬로베니아전에서 선발제외 되었다.

4. 플레이 스타일

에릭센의 최대 장점은 양발에서 나오는 킥 퀄리티라는 평가를 들을 정도로, 전 세계를 기준으로 해도 돋보이는 킥 퀄리티를 보유하고 있다. 주로 공미 중미로 출전해, 중원과 2선을 오가며서 공을 배급하고 창의적인 패스로 기회를 창출하는 플레이메이커이자 찬스메이커로 활약한다. 특히 찬스메이킹은 메수트 외질, 다비드 실바, 케빈 더 브라위너와 함께 PL 최정상급이었다.[20] 쭉쭉 뻗어나가는 킥력과 넓은 시야를 바탕으로 롱패스는 물론 측면으로 빠져서 얼리크로스를 올리거나 중앙에서 로빙패스나 스루패스를 찔러주는 등 패스 선택부터 패스 구질까지 다양해 지공 상황이든 역습 상황이든 경기에 영향력을 끼친다. 좋은 킥을 바탕으로 세트피스 같은 데드볼 상황에서까지 영향력을 끼치는데 토트넘에서는 에릭센이 키커로 있을 때 세트피스 같은 데드볼 상황에서의 한 방이 장점이었지만, 에릭센이 이적한 19-20시즌 중반 이후 데드볼 상황에서의 득점력이 대폭 감소했다. 세트피스 키커로서 코너킥은 물론 프리킥에서도 직접 득점을 노릴 수 있다.

킥과 더불어, 에릭센의 가장 큰 장점으로 뽑히는 것 중에서는 경기장 안에서의 침착함이 많이 언급되는데, 경기중에 쉽게 흥분을 안하고 냉정하게 풀어나간다. 후술한 탈압박 부족이라는 플레이메이커로서 치명적인 결함에도 불구하고, 뛰어난 볼 컨트롤을 기반으로 안정적으로 볼을 잡고 주위에 있는 동료들에게 툭툭 잘 건네준다. 에릭센의 플레이를 보면 백패스, 횡패스 비중이 상당히 높은데, 확실한 기회가 올 때까지 끊임없이 공을 돌리면서 점유한다. 그러다, 전방에 좋은 자리를 잡고있는 동료가 있거나 빈 공간으로 쇄도하는 동료가 있으면 정확히 배달을 한다. 그렇다고 안전하고 무난한 플레이만 하는건 아니다. 모험적인 패스와 슈팅도 많이 시도하는데 이때도 무리하게 플레이하기보단, 시도해볼만한 가치가 있을 상황에서 시도한다. 즉, 본인의 단점을 최소화하고 장점을 극대화시킬 만한 브레인을 가지고 있으며, 이를 적절히 잘 사용한다.

플레이메이커임에도 2~3선을 오가면서 왕성한 활동량을 보다. 2018-19 프리미어리그에서 활동량 순위 1위를 차지했을 만큼, 활동량을 상당히 많이 가져가면서 공을 받아준 후 배급해주거나, 압박과 수비를 성실하게 실행한다.[21] 맨유 이적 후에는 주로 3선에서 활약하면서 후방 빌드업을 전개하는 역할을 맡고 있는데, 이러한 에릭센의 성실한 움직임 덕에 3선에 출전해도 큰 무리가 없다.

에릭센의 가장 큰 단점으로 평가받는 것은 상술한 탈압박 능력이 꼽힌다. 물론, 에릭센은 2010년대 프리미어리그에서도 뛰어난 기술적 역량을 보여주는 선수였던 만큼 개인 기술이 부족한 선수는 아니다. 민첩한 방향 전환과 양발을 활용하는 컨트롤이 좋은 선수지만, 그의 여리여리한 피지컬과 빠르지 않는 주력이 그의 발목을 잡는다. 때문에, 뛰어난 신체 능력과 운동 능력을 보유한 선수의 강한 압박을 받으면 지워지는 경우가 발생한다. 이는 같은 플레이메이커이자 찬스메이커인 메수트 외질과 유사한 단점을 공유한다.

토트넘 시절 DESK에서 포체티노가 에릭센을 우측 윙어로 출전시킨 것도 위와 같은 이유 때문으로, 에릭센의 플레이메이킹 능력을 살리기 위해서 압박이 덜한 측면에서 에릭센의 능력을 극대화시켰다. 4-3-1-2에서도 공격형 미드필더인 1의 위치보단 중앙 미드필더로서 출전하는 경우가 많았다. 토트넘에 있을 때 수비진의 폼감소와 무사 뎀벨레의 이적과 맞물려서 후방 빌드업이 에릭센이 없으면 진행이 안 될 정도였다. 그렇기 때문에 상대팀은 빌드업의 중심인 에릭센에게 집중 견제를 하였고 탈압박 능력이 아쉬운 에릭센이 고전하는 모습을 자주 보였다. 맨유로 이적한 이후에는 전반적인 기동력과 체력, 피지컬 능력이 더 떨어지면서 3선에서만 활약하고 있는데, 여전히 패스를 뿌리는 볼 줄기는 좋지만 예전만큼의 활발한 활동량을 기대하기 힘들고, 압박을 벗겨내는 능력은 더욱 감소하였다.

5. 기록

5.1. 대회 기록

5.2. 개인 수상

  • UEFA 올해의 미드필더 2위: 2018-19
  • FIFA FIFPro 월드 XI 5군: 2019
  • PFA 올해의 팀: 2017-18
  • 프리미어 리그 이달의 골: 2018년 04월
  • 프리미어 리그 마일스톤 어워드: 2019-20[22]
  • 덴마크 U-17 올해의 재능: 2008
  • 덴마크 올해의 재능: 2010, 2011
  • 덴마크 올해의 축구 선수: 2013, 2014, 2015, 2017, 2018
  • 덴마크 축구 협회상: 2011, 2013, 2014, 2017
  • 네덜란드 올해의 축구 재능[23]: 2011
  • 아약스 미래의 재능: 2010
  • 아약스 올해의 재능: 2011
  • 토트넘 홋스퍼 올해의 선수: 2013-14, 2016-17
  • 라우레우스 올해의 컴백 선수상: 2023

5.3. 클럽 기록

<rowcolor=#ffe500> 시즌 클럽 리그 국내 컵 리그컵 대륙 대회[24] 기타[25] 총계
<rowcolor=#fff> 경기 득점 도움 경기 득점 도움 경기 득점 도움 경기 득점 도움 경기 득점 도움 경기 득점 도움
2009-10 AJA 에레디비시 15 0 1 4 1 0 - - - 2[26] 0 0 - - - 21 1 1
2010-11 28 6 11 6 1 2 - - - 12[27] 1 1 1 0 0 47 8 16
2011-12 33 7 19 2 0 1 - - - 8[28] 1 2 1 0 0 44 8 22
2012-13 33 10 16 5 2 1 - - - 8[29] 1 5 - - - 46 13 22
2013-14 4 2 3 - - - - - - - - - 1 0 1 5 2 4
5시즌 합계 113 25 50 17 4 4 - - - 30 3 8 3 0 1 163 32 65
2013-14 TOT 프리미어 리그 25 7 9 1 0 0 1 0 0 9[30] 3 3 - - - 36 10 12
2014-15 38 10 2 2 0 0 4 2 3 4[31] 0 0 - - - 48 12 5
2015-16 35 6 15 4 1 0 1 0 0 7[32] 1 1 - - - 47 8 16
2016-17 36 8 16 3 1 6 1 2 0 8[33] 1 2 - - - 48 12 24
2017-18 37 10 11 3 2 1 1 0 0 6 2 1 - - - 47 14 13
2018-19 35 8 12 0 0 0 4 0 1 12 2 4 - - - 51 10 17
2019-20 20 2 2 2 0 0 1 0 0 5 1 1 - - - 28 3 3
7시즌 합계 226 51 67 15 4 7 13 4 4 51 10 12 - - - 305 69 90
2019-20 INT 세리에 A 17 1 2 3 1 0 - - - 6[34] 4 3 - - - 26 4 3
2020-21 26 3 0 4 1 0 - - - 4 0 0 - - - 34 4 0
2시즌 합계 43 4 2 7 2 0 - - - 10 4 3 - - - 60 8 3
2021-22 BRE 프리미어 리그 11 1 4 0 0 0 - - - - - - - - - 11 1 4
2022-23 MUN 19 1 7 2 0 0 4 1 0 6[35] 0 2 - - - 31 2 9
14시즌 통산 412 82 130 41 10 11 17 5 4 97 15 25 3 0 1 580 117 171

6. 에릭센을 향한 헌사

1월에는 아무도 에릭센에 대한 상황을 몰랐다. 그가 경기를 할 수 있을지 말이다. 지금 축구장에서 그를 볼 수 있어 기쁘다. 에릭센은 수년간 토트넘에서 뛰었고, 팬들은 확실히 그를 높게 평가했다. 이제 중요한 것은 그가 계속 경기를 하는 것이다, 다만 다음주 일요일 (브렌트포드전)에만 그가 그렇게 잘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일요일만, 부디 일요일만.
안토니오 콘테
에릭센과 경기하는 것은 정말 좋은 일이다. 그는 패스 길도 찾을 수 있고 침투 공간도 찾을 수 있다. 내가 라인 사이를 이동할 때 나를 잘 찾아준다. 내가 더 쉽게 경기할 수 있게 해준다. 이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나는 그가 맨유에 합류하게 되어 정말 기쁘다. 그는 과거에 프리미어 리그, 이탈리아 리그, 심지어 국가 대표팀에서도 좋은 모습을 보여준 선수다.
브루노 페르난데스
그가 활약할 줄 알고 있었다. 그는 현명하고 실력 좋은 선수이며 나는 그를 사랑한다.
마이클 캐릭
판할 감독은 맨유에 토니 크로스를 영입하지 않아 어려움을 겪은 적이 있는데 에릭센은 크로스같은 선수다.에릭센은 수비형 미드필더는 아니지만, 맨유의 엔진에 새로운 숨을 불어넣고 있다. 맨유는 브루노 페르난데스에게 공을 주려고 프레드나 스콧 맥토미니에 의존할 필요가 없게 됐다. 에릭센은 공을 경기장 위로 옮겨 공격진에게 수직적인 패스를 건네는 역할을 잘 해내고 있다.
맨체스터 이브닝 뉴스
에릭센의 롱패스 정확도는 캐릭과 비견될 수준이다. 맨유는 캐릭 이후 처음으로 경기 템포를 조절할 수 있는 미드필더를 얻었다.
메트로
에릭센은 제가 성장하면서 가장 좋아했던 선수중 한명 입니다.
제임스 매디슨

7. 여담

  • 잘생긴 선수가 많다는 토트넘에서도 잘생긴 축에 속한다. 하지만 아직 스물 중반의 나이임에도 이마는 쉰의 나이다. 당장 아약스 시절의 사진과 지금 사진과 비교해보자. 다만 2014년 중반에 모발 이식을 해서 토트넘 이적 초기보다는 나아졌다. 하지만 2019년 현재는 토트넘 이적 초기까지는 아니지만 이마가 다시 넓어지는 듯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게다가 수염까지 기르고 있어서 더 늙어보인다. 본인도 이를 상당히 의식하는지 2018-19 시즌 부상으로 비 오는 날 관중석에서 경기를 관람할 때 머리 위로 손을 올려 막는다거나 골을 넣고 손흥민과 같이 셀레브레이션 중 그가 손으로 머리를 만지자 태도를 바꾸며 만지지 말라는 식으로 짜증을 내는 모습을 보였다. 2020년에 들어선 탈모는 더 심해지는데 수염은 풍성해져서 20대 후반임에도 폭삭 늙은 듯한 얼굴이 되었다. 한때 팀 동료였던 손흥민이나 에릭 라멜라와 동갑이다. 그의 모발상태의 변천사 모발 이식을 받아도 나아지지 않았고 결국 2023-24 시즌에 들어서는 머리카락도 짧게 치고 거의 대머리에 가까운 모습이 되었다.
  • 상당히 시크한 성격의 소유자라고 한다. 기자의 증언에 의하면 경기가 끝난 후 선수들 중 거의 제일 먼저 믹스트존을 지나가는데 인터뷰 요청을 해도 대부분 쿨하게 거절하고 나간다고. 박문성 역시 영국에 중계차 갔을때 에릭센과 인터뷰를 할 기회가 있었는데 말투 자체가 툭툭 던지는 스타일이며 굉장히 시크한 스타일이라고 얘기한 바 있다. 그렇다고 성격이 다혈질이거나 인성이 더러운 것은 아니다. 화를 잘 안 내고 얌전한 성격도 갖고 있다.

    하지만 동시에 소심한 성격이 아니냐는 것이 한국 팬들을 중심으로 나오고 있다. 인터뷰할 때 매우 수줍은 태도나 케석대의 눈빛에 안절부절못하고 양말을 만지거나, 케인에게 프리킥 기회를 빼앗기자 공을 만지려던 손을 양말로 가져간다던가 머리카락과 다른 앳된 목소리도 한몫하고 있다.[36] 그래서인지 인테르에 있을 때 동료들이 서로 장난치고 있을 때 쉽사리 끼어들지 못하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루카쿠 몰이 당시 모습
  • 인테르 입단 이후로 호텔에서 생활하고 있었는데 갑작스럽게 전염병이 퍼지고 호텔이 방역 문제로 영업중지를 하는 바람에 나가야 했다고 한다. 다행히 급하게나마 집을 구했다고는 하는데 실상은 집이 아니라 클럽 훈련장에서 생활한다는 모양이다. 그 외에도 슈퍼마켓에 가다가 경찰에게 잡히는 등[37] 여러모로 수난을 겪는 중이다.
  • 토비 알데르베이럴트, 얀 베르통언과는 아약스와 토트넘에서 연달아 함께 활약한 친구 사이. 아약스 시절 셋이 같이 활약하다가 2012년 여름 베르통언이 먼저 토트넘으로 떠났고, 1년 뒤 에릭센도 베르통언을 따라 토트넘으로 이적했다. 그리고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로 이적했던 알데르베이럴트도 사우스햄튼 임대를 거쳐 2015년 여름 토트넘에 합류하며 셋은 다시 한 번 호흡을 맞추게 되었다. 그러다 2019-20시즌 도중 주제 무리뉴 감독 부임 이후 에릭센은 더욱 줄어든 출전시간에 불만을 표출해 결국 2020년 1월 인테르나치오날레 밀라노로 이적하며 셋의 조합은 다시 한 번 해체되었으며, 이어 2020년 여름에는 얀 베르통언 SL 벤피카로 이적해 셋이 각각 다른 팀에서 뛰게 되었다. 그리고 2021년 7월 토비 알데르베이럴트 알 두하일 SC로 이적함에 따라 세 명 모두 토트넘을 떠났다.
  • 카타르 월드컵 때 인터뷰 도중 인테르에 좋은 추억을 가지고 있으며, 오래 못 있었기에 아쉽다는 언급을 했다.
  • 여동생 루이제(Louise)도 축구선수로, 포지션은 수비수. 아버지가 축구 코치를 하셨기 때문에 남매가 자연스럽게 축구를 접할 수 있었던 듯하다.

8. 역대 프로필 사진

토트넘 홋스퍼 FC
파일:external/platform-static-files.s3.amazonaws.com/p80607.png 파일:크리스티안 에릭센 2017-18 프로필 사진.png 파일:Eriksen 18-19.png 파일:p80607(19-20).png
2016-17 시즌 2017-18 시즌 2018-19 시즌 2019-20 시즌
FC 인테르나치오날레 밀라노 브렌트포드 FC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
파일:interiksen.png 파일:eriksen1920.png 파일:p80607_21-22(1).png 파일:p80607(22-23).png
2019-20 시즌 2020-21 시즌 2021-22 시즌 2022-23 시즌

9. 둘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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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 스쿼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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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 2023-24시즌 스쿼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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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2 4 5 6
알타이 바이은드르
Altay Bayındır

파일:튀르키예 국기.svg | GK
1998.04.14
2023~2027
빅토르 린델뢰프
Victor Lindelö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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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4.07.17
2017~2025
소피앙 암라바트
Sofyan Amraba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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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6.08.21
2023~2024
해리 매과이어
Harry Maguire

파일:잉글랜드 국기.svg | DF
1993.03.05
2019~2025
리산드로 마르티네스
Lisandro Martínez

파일:아르헨티나 국기.svg | DF
1998.01.18
2022~2027
7 8 (C) 9 10 11
메이슨 마운트
Mason Mount

파일:잉글랜드 국기.svg | MF
1999.01.10
2023~2028
브루노 페르난데스
Bruno Fernand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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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4.09.08
2020~2027
앙토니 마르시알
Anthony Marti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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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5.12.05
2015~2024
마커스 래시포드
Marcus Rashford

파일:잉글랜드 국기.svg | FW
1997.10.31
2016~2028
라스무스 호일룬
Rasmus Højlund

파일:덴마크 국기.svg | FW
2003.02.04
2023~2028
12 14 16 17 18 (3C)
타이럴 말라시아
Tyrell Malac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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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9.08.17
2022~2026
크리스티안 에릭센
Christian Eriksen

파일:덴마크 국기.svg | MF
1992.02.14
2022~2025
아마드 디알로
Amad Diallo

파일:코트디부아르 국기.svg | MF
2002.07.11
2020~2025
알레한드로 가르나초
Alejandro Garnacho

파일:아르헨티나 국기.svg | FW
2004.07.01
2022~2028
카세미루
Casemiro

파일:브라질 국기.svg | MF
1992.02.23
2022~2026
19 (VC) 20 21 22 23
라파엘 바란
Raphaël Vara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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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3.04.25
2021~2025
디오구 달로트
Diogo Dalo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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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9.03.18
2018~2028
안토니
Antony

파일:브라질 국기.svg | FW
2000.02.24
2022~2027
톰 히튼
Tom Heaton

파일:잉글랜드 국기.svg | GK
1986.04.15
2021~2024
루크 쇼
Luke Shaw

파일:잉글랜드 국기.svg | DF
1995.07.12
2014~2027
24 29 35 37 39
안드레 오나나
André Onana

파일:카메룬 국기.svg | GK
1996.04.02
2023~2028
아론 완비사카
Aaron Wan-Bissaka

파일:잉글랜드 국기.svg | DF
1997.11.26
2019~2025
조니 에반스
Jonny Evans

파일:북아일랜드 국기.svg | DF
1988.01.03
2023~2024
코비 마이누
Kobbie Mainoo

파일:잉글랜드 국기.svg | MF
2005.04.19
2022~2027
스콧 맥토미니
Scott McTominay

파일:스코틀랜드 국기.svg | MF
1996.12.08
2017~2025
<colbgcolor=#da020e> 구단 정보
회장: 조엘 글레이저, 에이브럼 글레이저 / 감독: 에릭 텐하흐 / 홈 구장: 올드 트래포드
출처: 공식 홈페이지, 트랜스퍼마크트 / 마지막 수정 일자: 2024년 1월 28일
* 스쿼드에 대한 간략한 틀은 여기를 참고해주세요. 또한 이 틀을 수정할 때는 여기도 같이 수정해주시기 바랍니다.
* 본래 스쿼드에서 타 팀으로 임대간 선수는 여기를 참고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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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5555,#ddd
<rowcolor=#FFF>포지션 등번호 이름 생년월일 출장 소속 클럽
GK 1 카스페르 슈마이켈
(Kasper Schmeichel)
1986년 11월 5일 ([age(1986-11-05)]세) 99 0 파일:벨기에 국기.svg RSC 안데를레흐트
마스 헤르만센
(Mads Hermansen)
2000년 7월 11일 ([age(2000-07-11)]세) 0 0 파일:잉글랜드 국기.svg 레스터 시티 FC
프레데리크 뢰노우
(Frederik Rønnow)
1992년 8월 4일 ([age(1992-08-04)]세) 8 0 파일:독일 국기.svg 1. FC 우니온 베를린
DF 요아킴 안데르센
(Joachim Andersen)
1996년 5월 31일 ([age(1996-05-31)]세) 29 0 파일:잉글랜드 국기.svg 크리스탈 팰리스 FC
시몬 키예르 파일:주장 아이콘.svg
(Simon Kjær)
1989년 3월 26일 ([age(1989-03-26)]세) 130 5 파일:이탈리아 국기.svg AC 밀란
빅토르 넬손
(Victor Nelsson)
1998년 10월 14일 ([age(1998-10-14)]세) 10 0 파일:튀르키예 국기.svg 갈라타사라이 SK
야니크 베스테르고르
(Jannik Vestergaard)
1992년 8월 3일 ([age(1992-08-03)]세) 37 2 파일:잉글랜드 국기.svg 레스터 시티 FC
요아킴 멜레
(Joakim Mæhle)
1997년 5월 20일 ([age(1997-05-20)]세) 42 11 파일:독일 국기.svg VfL 볼프스부르크
야콥 라스무센
(Jacob Rasmussen)
1997년 5월 28일 ([age(1997-05-28)]세) 0 0 파일:덴마크 국기.svg 브뢴뷔 IF
엘리아스 엘러르트
(Elias Jelert)
2003년 6월 12일 ([age(2003-06-12)]세) 1 0 파일:덴마크 국기.svg FC 코펜하겐
빅토르 크리스티안센
(Victor Kristiansen)
2002년 12월 16일 ([age(2002-12-16)]세) 4 0 파일:이탈리아 국기.svg 볼로냐 FC
마스 뢰르슬레우
(Mads Roerslev)
1999년 6월 24일 ([age(1999-06-24)]세) 0 0 파일:잉글랜드 국기.svg 브렌트포드 FC
MF 마티아스 옌센
(Mathias Jensen)
1996년 1월 1일 ([age(1996-01-01)]세) 28 1 파일:잉글랜드 국기.svg 브렌트포드 FC
토마스 딜레이니
(Thomas Delaney)
1991년 9월 3일 ([age(1991-09-03)]세) 75 7 파일:벨기에 국기.svg RSC 안데를레흐트
맷 오라일리
(Matt O'Riley)
2000년 11월 21일 ([age(2000-11-21)]세) 1 0 파일:스코틀랜드 국기.svg 셀틱 FC
모르텐 히울만
(Morten Hjulmand)
1999년 6월 25일 ([age(1999-06-25)]세) 3 0 파일:포르투갈 국기.svg 스포르팅 CP
미켈 담스고르
(Mikkel Damsgaard)
1999년 6월 24일 ([age(1999-06-24)]세) 25 4 파일:잉글랜드 국기.svg 브렌트포드 FC
구스타프 이삭센
(Gustav Isaksen)
2001년 4월 19일 ([age(2001-04-19)]세) 0 0 파일:이탈리아 국기.svg SS 라치오
피에르에밀 호이비에르
(Pierre-Emile Højbjerg)
1995년 8월 5일 ([age(1995-08-05)]세) 73 7 파일:잉글랜드 국기.svg 토트넘 홋스퍼 FC
크리스티안 에릭센
(Christian Eriksen)
1992년 2월 14일 ([age(1992-02-14)]세) 126 40 파일:잉글랜드 국기.svg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
FW 모하메드 다라미
(Mohamed Daramy)
2002년 1월 7일 ([age(2002-01-07)]세) 9 0 파일:프랑스 국기.svg 스타드 드 랭스
카스페르 돌베르
(Kasper Dolberg)
1997년 10월 6일 ([age(1997-10-06)]세) 43 11 파일:벨기에 국기.svg RSC 안데를레흐트
요나스 빈
(Jonas Wind)
1999년 2월 7일 ([age(1999-02-07)]세) 25 8 파일:독일 국기.svg VfL 볼프스부르크
유수프 포울센
(Yussuf Poulsen)
1994년 6월 15일 ([age(1994-06-15)]세) 75 12 파일:독일 국기.svg RB 라이프치히
안데르스 드레이어
(Anders Dreyer)
1998년 5월 2일 ([age(1998-05-02)]세) 2 0 파일:벨기에 국기.svg RSC 안데를레흐트
라스무스 회이룬
(Rasmus Højlund)
2003년 2월 4일 ([age(2003-02-04)]세) 10 7 파일:잉글랜드 국기.svg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
일정 친선경기 2024년 3월 23일(토) 파일:스위스 국기.svg 스위스
2024년 3월 26일(화) 파일:페로 제도 기.svg 페로 제도
출처: 영문 위키피디아 / 마지막 수정 일자: 2024년 3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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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nmark national football team
덴마크 축구 국가대표팀

( UEFA 유로 2020 - 최종 명단)}}}
1 슈마이켈 · 2 안데르센 · 3 베스테르고르 · 4 키예르
5 멜레 · 6 크리스텐센 · 7 스코우 · 8 딜레이니 · 9 브레이스웨이트
10 에릭센 · 11 스코우 올센 · 12 돌베르 · 13 잔카 · 14 담스고르
15 뇌르고르 · 16 뢰슬 · 17 스트뤼거 라르센 · 18 바스
19 · 20 포울센 · 21 코르넬리우스 · 22 뢰노우
23 호이비에르 · 24 옌센 · 25 크리스티안센 · 26 보일레센
파일:UEFA EURO DEN.png 카스페르 히울만
파일:UEFA EURO DEN.png 모르텐 위고르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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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nmark national football team
덴마크 축구 국가대표팀
( 2022 카타르 월드컵 - 최종 명단)}}}
1 슈마이켈 · 2 안데르센 · 3 넬손 · 4 키예르 ⓒ · 5 멜레 · 6 A. 크리스텐센 · 7 옌센 · 8 딜레이니 · 9 브레이스웨이트
10 에릭센 · 11 스코우 올센 · 12 돌베르 · 13 R. 크리스텐센 · 14 담스고르 · 15 뇌르고르 · 16 O. 크리스텐센 · 17 스트뤼거 라르센
18 바스 · 19 · 20 포울센 · 21 코르넬리우스 · 22 뢰노우 · 23 호이비에르 · 24 스코우 · 25 린스트룀 · 26
파일:UEFA EURO DEN.png 카스페르 히울만
파일:UEFA EURO DEN.png 모르텐 위고르스트 · 파일:UEFA EURO DEN.png 크리스티안 폴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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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프로필상 키는 180~2cm로 업로드되있으나 본인이 직접 나온 인터뷰 영상에서 178cm라고 밝혔으며 해외팬들의 실제키 추정치도 177~8cm를 오간다. # [2] 중앙 미드필더, 공격형 미드필더, 수비형 미드필더 [3] 커리어 초기 아약스 시절까지는 공격형 미드필더 유망주로써 알려졌고, 토트넘 이적 이후 측면 플레이메이커 유형의 윙어 중앙 미드필더로 뛰었으며, 맨유 이적 이후 2~3선을 오가는 중앙 미드필더 및 수비형 미드필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4] 2024년 3월 27일 기준. 대표팀 역대 출장 4위. [5] 다행히 경기장에서 고작 500m 거리에 덴마크 최대 규모의 병원이 있었고, 이 경기의 주심이던 앤서니 테일러가 이걸 보자마자 즉각 의료진을 콜해서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었다. [6] UEFA에 따르면 양 팀 선수들의 요청에 따라 한국 시각 오전 3시 30분에 재개하기로 합의 하여 경기를 진행한 것이다. 남은 전반전 4분이 진행되고 하프 타임은 5분이었으며 후반전은 정상 진행되었다. 이렇게 신속하게 결정이 된 것은 다름 아닌 에릭센 본인이 선수단에게 전화로 격려를 하면서 "난 너희가 경기를 마무리했으면 좋겠어."라고 말한 것이 결정적이었다고 한다. 감독은 "경기를 재개하는 것과 하루 뒤로 연기하는 두 가지 옵션이 있었는데 모두가 경기 재개를 원했다. 선수들은 경기 당일 잠을 잘 수 없을 것이라고 확신했기에 하루 연기하는 게 상황을 더 어렵게 만들었을 것이라고 판단했다. 선수들의 결정이었다"라고 경기 연기가 아닌 재개를 선택한 이유를 설명하면서 "난 선수들을 칭찬할 수 밖에 없다. 그들은 서로를 잘 보살펴주었다. 심리적으로 어려웠음에도 경기를 재개했다. 믿을 수 없는 일이었다. 내 선수들이 이룬 걸 믿을 수 없다. 난 선수들이 정말 자랑스럽다"라며 선수들에게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다만 나중에 선수단 일각에서 "사실상 UEFA가 반강제로 경기 재개를 요구했다"는 주장도 나오는 등, 재개 과정이 썩 매끄럽지는 않았던 모양. 경기 내용 면에서는 덴마크가 주도권을 쥐고 경기를 지배하는 모습을 보였지만, 득점에 실패해 지지부진한 모습을 보이는 사이 핀란드가 역습 전개를 통해 단 한 번의 슛으로 골망을 갈랐다. 경기력 측면에서 본다면 주도권을 쥔 상황에서 좋은 패스와 킥 능력, 특히나 뛰어난 데드볼 처리력을 가지고 있는 에릭센의 부재는 덴마크 입장에서 상당히 아쉬웠을 것이다. [7] 센터백은 다른 포지션에 비해 상대적으로 체력 소모가 적은 편이고, 수비 파트너 및 주변 선수들과의 호흡과 소통이 매우 중요해서 보통 선발 출전한 선수들이 심각하게 부진하지 않은 이상 그대로 풀타임으로 기용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특히나 유로나 월드컵같은 단기전 국제대회에서는 더욱 그런 경향이 짙다. 이러한 단기전에서 센터백 교체 수요가 발생한다면 부상이나 전술 변화가 대부분인데, 키예르는 심리적으로 중상을 입어 더 이상 뛸 수 없었던 것이다. [8] 심정지로 쓰러진 이후 기적적으로 의식을 회복하였고 선수 본인의 의지도 확고했으나, 영구적인 장애가 남아 더 이상 프로 생활을 지속하지 못하고 은퇴하였다. [9] 이 쪽은 아예 안타깝게도 심장마비로 그 자리에서 숨졌다. [10] 푀와 같은 사유로 쓰러졌고, 곧바로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몇 시간 후 결국 숨졌다. [11] 이 쪽은 푀와 페헤르와는 달리 그나마 며칠은 더 버텼지만, 결국 이 쪽도 쓰러지고 사흘 후에 두 사람과 같은 운명을 맞고 말았다. [12] 쓰러진 이후 10년간 식물인간으로 지내다가 끝내 세상을 떠났다. [13] 브루클린 네츠에 합류 후 3경기만에 심장 이상 증세를 느끼고 은퇴를 선언했다가 21-22시즌 브루클린 네츠로 은퇴번복을 하며 복귀하였다. [14] 이때 손흥민은 토트넘 시절 에릭센이 사용했던 번호인 23번을 뜻하는 손가락 표시를 했다. 여담으로 현재 에릭센은 인테르에선 24번을 쓰고 있고, 23번은 니콜로 바렐라의 번호이다. [15] 거기다가 UEFA는 챔피언스리그를 2024년부터 기존 6경기의 조별리그 대신에 10경기의 스위스리그 방식으로 변경한다고 발표한 상황이다. 더군다나 내년에는 월드컵도 있고 코로나 상황으로 2020년 내내 미뤄진 지역예선도 틈틈이 치뤄야만 하는 상황이니 선수 혹사는 올해보다 내년이 더 심해질 가능성이 높다. [16] 베고비치가 올린 트윗의 전문은 이렇다. "선수들의 건강과 안전은 지속적으로 무시되는 관행이 계속되는 상태다. 압축된 경기일정을 연속적으로 뛰어야 하는 상황은 선수들의 건강을 치명적으로 몰아가고 있다. 높으신 분들이 언젠간 깨닫고 경각심을 가져주길 바랄 뿐이다." [17] 이 장면이 별다른 설명 없이 방송에 송출되다 보니 오해가 빚어지기도 했다. 하필 핀란드 국기가 흰색 배경이라 흰 천처럼 보였는데, 이걸 국내에서는 관중이 준 게 아니라 의료진이 친 것으로 착각해 정말 큰일이 난 것이라는 오해가 생기는 촌극도 있었다. [18] 적중 특례라는 뜻으로, 베팅의 결과를 무효로 한다. [19] 다만 이와는 별개로 덴마크는 4강전을 도둑맞았다고 여기고 있는데 패배의 빌미가 된 페널티킥 판정이 오심이라는 이유 때문이다. 심지어 한 전문가는 페널티킥 판정이 난 당시 상황을 리뷰로 본 후 "이걸 페널티킥으로 판정한다는 것은 아예 수비수더러 수비하지 말란 얘기다"라고 할 정도로 판정에 문제가 있다는 여론이 강하다. [20] 수치상으론 외질을 제외하고 가장 많은 찬스메이킹을 기록한 적도 있다. [21] 한편, 토트넘에서 데뷔한 이후 시즌이 진행될수록 활동반경과 슈팅수를 늘려가고 있다. 데뷔시즌부터 경기당 슈팅숫자가 1.9 → 2.6 → 2.9 → 3.7로 점차 증가했다. 2016-17 시즌 토트넘에서 해리 케인과 함께 경기당 슈팅 횟수가 가장 많은 선수이다. 에릭센이 미드필더 치고 슈팅 횟수가 많아서 난사라고 평가 절하하는 경우가 있는데, 에릭센이 프리미어 리그에서 최다 키패스와 두 번째로 높은 도움수, 프리미어 리그 최대 활동량, 강한 압박력을 가진 것을 생각하면 오히려 높게 쳐줄 수 있는 부분이다. 다만 커리어 전반적으로 포지션적으로 불리하다 하더라도 GpS스텟이 다소 아쉬운 부분이다. 10/11시즌 이후 + PK득점 제외, 주요팀당 한명
필리페 쿠티뉴 45득 619슛, 슈팅당 0.072득
에릭센 40득 484슛 슈팅당 0.082득
다비드 실바 48득 474슛, 슈팅당 0.101득
에덴 아자르 68득 570슛, 슈팅당 0.119득
메수트 외질 53득 353슛, 슈팅당 0.150득
참고로 세계적인 공격수들인 루이스 수아레스는 181득 1102슛, 슈팅당 0.172득점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 165득 1174슛, 슈팅당 0.140득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 176득 1051슛, 슈팅당 0.167득점
[22] 프리미어 리그 50번째 득점 기록 # [23] 요한 크루이프 어워드 [24] UEFA 챔피언스 리그, UEFA 유로파 리그 [25] 요한 크루이프 스할 [26] UEFA 유로파 리그 [27] UEFA 챔피언스 리그 8경기, UEFA 유로파 리그 4경기 [28] UEFA 챔피언스 리그 6경기, UEFA 유로파 리그 2경기 [29] UEFA 챔피언스 리그 6경기, UEFA 유로파 리그 2경기 [30] UEFA 유로파 리그 [31] UEFA 유로파 리그 [32] UEFA 유로파 리그 [33] UEFA 챔피언스 리그 6경기, UEFA 유로파 리그 2경기 [34] UEFA 유로파 리그 [35] UEFA 유로파 리그 [36] 에릭센의 목소리를 듣고 싶으면 이 영상을 보면 된다. # 이때문에 한국 토트넘 팬들 사이에서의 애칭은 찐따. [37] 본인의 이탈리아어가 서툴어서 해명할 때 더욱 애를 먹었다고 한다. [38] 루카쿠는 한 달만에 이탈리아어로 인터뷰를 했다. 그 동안 EPL에서 온 지 얼마 안 된 자기를 배려해 영어로 질문하는 기자들에게 도리어 이탈리아어로 질문해 달라고 요청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