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3-29 04:17:25

에디 하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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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캐슬 유나이티드 FC
Newcastle United Football Club
파일:Eddie Howe.png
<colbgcolor=#000> 이름 에디 하우
Eddie Howe
본명 에드워드 존 프랭크 하우
Edward John Frank Howe
출생 1977년 11월 29일 ([age(1977-11-29)]세)
영국 잉글랜드 버킹엄셔주 아머샴
국적
[[영국|]][[틀:국기|]][[틀:국기|]] (
[[잉글랜드|]][[틀:국기|]][[틀:국기|]])
신체 178cm
직업 축구선수 ( 센터백 / 은퇴)
축구 감독
소속 <colbgcolor=#000> 선수 AFC 본머스 (1994~2002)
포츠머스 FC (2002~2004)
스윈던 타운 FC (2004 / 임대)
AFC 본머스 (2004 / 임대)
AFC 본머스 (2004~2007)
감독 AFC 본머스 (2008~2011)
번리 FC (2011~2012)
AFC 본머스 (2012~2020)
뉴캐슬 유나이티드 FC (2021~ )
1. 개요2. 선수 경력3. 감독 경력4. 감독 스타일
4.1. 전술 스타일4.2. 선수단 운영
5. 기록
5.1. 선수
5.1.1. 대회 기록
5.2. 감독
5.2.1. 대회 기록5.2.2. 개인 수상
6. 여담7. 같이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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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영국( 잉글랜드) 축구선수 출신 감독. 현재 뉴캐슬 유나이티드 FC 감독을 맡고 있다.

2. 선수 경력

AFC 본머스 유스 출신으로 1994-95시즌 1군에 올라왔으나 1995-96 시즌부터 기용되었다. 7시즌동안 224경기를 뛰고 2002년에 포츠머스 FC로 이적했다. 그러나 포츠머스 이적 직후 무릎 부상 때문에 포츠머스 소속으로는 리그 두 경기밖에 뛰지 못했다.[1] 2004년에는 스윈던 타운으로 임대 이적하였으나 경기 출장 없이 부상으로 조기복귀했다. 복귀 직후 친정팀 본머스로 다시 임대이적하였다가 완전이적되었다. 부상으로 인해 2007년 여름 은퇴하였다. 본머스 소속으로 총 300경기, 포츠머스 소속으로 리그 2경기를 뛰었으며 은퇴당시 그의 나이는 만 29세였다.

3. 감독 경력

3.1. AFC 본머스

2006년 12월, AFC 본머스의 케빈 본드 감독에 의하여 에디 하우는 1군 선수 겸 2군 코치가 되었다. 2008년 9월에 본드 감독이 경질되면서 하우 코치도 동시에 경질되었다. 이후 지미 퀸 감독 체제 하의 유소년 코치로 복귀하였고, 그가 2008년 12월 31일에 경질되자 감독 대행이 되었다. 약 3주 후인 2009년 1월 19일, 본머스는 에디 하우를 정식 감독으로 임명했다. 이후 4부 리그 팀 본머스를 3부 리그로 승격시킨다. 그 후 2011년 1월 16일 번리 FC 감독직을 거쳤다가 2012년 3월, 어머니의 사망에 큰 충격을 받았고, 이후 향수병에 시달리다 2012년 10월에 다시 친정팀인 본머스로 복귀하였다.

EFL 챔피언십 2014-15 시즌 그의 팀인 본머스는 닥공축구로 리그에 새로운 돌풍을 일으켜 리그 1위를 기록하였고, 창단 125년 만에 구단 역사상 첫 프리미어 리그 승격을 성공시켰다. 하부 리그에서의 활약으로 가히 천재라 불릴 만큼의 호평을 받았으며 잉글랜드의 젊은 유망주 감독으로 손꼽혔다.

승격 후 첫 시즌인 2015-16 시즌에는 팀을 잔류시키는 데 성공했다. 프리미어리그 중하위권에 자본이 풀리며 전체적으로 팀들의 스쿼드 수준이 엄청나게 올라간 상황에서, 거진 리그 최악의 스쿼드에 주축 선수들이 장기 부상까지 당했던지라[2] 잔류시킨 것만으로도 칭찬받는 중.

2016-17 시즌에는 윙어 맷 리치를 뉴캐슬로 보내는 등 전력 이탈도 있었지만, 잭 윌셔를 임대로 영입하고 브래드 스미스 조던 아이브를 데려오며 착실하게 시즌을 준비했다. 그 결과 20라운드가 끝난 현재 승점 25점으로 리그 9위를 기록중.[3]

그 뒤부터 네이선 아케가 빠지고 전술 문제가 얽히면서 2017년이 되어 1승도 챙기지 못하다, 맨유 원정에서 본인의 전술 철학과 맞지 않는 텐백도 써 가면서 승점을 챙긴 이후에는[4] 영국식 뻥축구도 종종 시도하는 등 전술적으로 발전한 모습을 보이며 5경기째 무패를 달성했다.

2017-18 시즌에는 초반 1승 1무 7패라는 성적을 거두며 크리스탈 팰리스와 더불어 최악의 성적을 내고 있었으나, 점차 승점을 쌓아내며 리그 중위권으로 올라갔다. 그리고 시즌 1월 아스날을 상대로 2:1로 이기고 2월 첼시를 상대로 3:0 완승을 이뤄내기도 했다. 결국 이번에도 11승 11무 16패 12위로 중위권으로 시즌을 마쳤다. 이적시장에서 쓴 금액이 적은데도 불구하고 중위권으로 시즌을 마친 건 대단하다.

2018-19 시즌에는 9라운드까지 5승 1무 3패 6위로 잘 나가고 있다. 그 시점까지 리버풀, 토트넘보다 득점이 많은 4위일 정도로 꿋꿋한 공격축구 사랑이 잘 먹히고 있는데, 폼이 안 좋아 강등권에 쳐져 있던 번리 FC전에서 뜬금없이 4:0으로 떡실신을 당하는 등의 기복도 여전하다. 최종 성적은 13승 6무 19패, 14위로 시즌을 마쳤다.

2019-20 시즌에는 11라운드까지 에버튼을 3:1로 제압하고 맨유를 1대0으로 제압하는 등 4승 4무 3패로 나름 선전하는 모습을 보여줬었으나 12라운드 상대였던 뉴캐슬전을 시작으로 뉴캐슬전 2:1 패, 울버햄튼전 2:1 패, 토트넘전 3:2 패, 크리스탈 팰리스전 1:0 패, 리버풀전 3:0 패로 무려 5연패를 기록 중이다. 심지어 리버풀전 이후 2020년 1월 전까지 상대가 첼시, 번리, 아스날, 브라이튼으로 어느 하나 만만한 팀이 없기 때문에 에디 하우 감독 입장에서는 많이 힘들 것으로 예상된다.

그리고 17라운드에서 첼시를 만난 본머스는 시종일관 첼시의 골문을 뚫기 위해 여러 차례 시도했고, 후반 86분 세트피스 상황에서 레르마가 문전쪽으로 해딩한 공을 고슬링이 받아 뒤로 넘긴 것이 골망을 흔들기 전에 첼시 수비진이 걷어냈지만 그전에 오프사이드 선언이 되었다. 하지만 VAR로 확인한 결과, 레르마가 헤딩을 하는 시점에서 첼시의 마지막 수비수보다 고슬링이 약간 뒤에 있었기 때문에 정상적인 골로 인정이 되었다. 이것이 결승골이 되어 1:0으로 승리해 첼시 홈에서 귀중한 승점 3점을 획득했다. 경기 종료 후 포효하면서 기뻐하는 에디 하우 감독의 표정은 덤. 이로써 무려 5연패를 기록하고 있던 본머스는 챔스 경쟁을 위해 달리던 첼시를 막아세우고 분위기 반전에 성공했다. 심지어 이 경기에서는 간판 공격수 칼럼 윌슨, 미드필더 데이비드 브룩스, 핵심 센터백 스티브 쿡과 네이선 아케가 죄다 빠져있는 상황에서 이 대신 잇몸으로 싸웠던 경기였기에 더욱 값진 승리였다.

하지만 본머스가 강등되면서 많은 프리미어리그 팀들이 노리는 감독으로 부상했다. 본머스의 가난한 재정에도 불구하고 언제 강등될지 알 수 없는 본머스를 이끌며 재미있는 축구를 구사하면서도 안정적으로 중하위권에 안착시키며 4개 시즌 동안 프리미어리그에 잔류시키는 활약을 했기 때문이다. 게다가 아직 42살이라는 젊은 나이 역시 매력적이다. 다만 본머스의 스쿼드가 그렇게 막장인 것도 아닌 상태에서 50점 근처에도 가지 못하고 강등을 당해버린 것은 흠결이 맞다. 그러나 강등의 원인으로 에디 하우를 탓하는 이는 거의 없다. 당시 상황은 정말 불운했는데 본머스의 부상자는 두 자리수를 넘어갈 만큼 심각했고 좋은 성적은 아니었지만 VAR 오심이 아니었다면 본머스는 잔류에 성공했었다.

현지 시각 8월 1일, 결국 상호 계약 해지로 팀을 떠나기로 하였다. 후임은 12년 동안 그의 수석 코치를 맡았던 제이슨 틴달. 하지만 틴달도 2021년 2월 3일에 성적 부진으로 팀을 떠났다.[5]

3.2. 뉴캐슬 유나이티드 FC

2021년 11월 초, 에디 하우가 뉴캐슬 유나이티드 FC의 최종 감독 후보 2인에 포함되었다는 보도가 일제히 전달되었다. 뉴캐슬은 우나이 에메리를 1순위로 생각했지만 결국 에메리의 비야레알 CF 잔류가 확정되면서 뉴캐슬은 2순위인 에디 하우쪽으로 빠르게 선회해서 선임 작업을 진행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실제로 하우는 뉴캐슬과의 사전 인터뷰에서 자신의 철학이나 전술, 이적시장 등 여러 방면에서의 플랜을 잘 제시했고 뉴캐슬 보드진은 이에 좋은 인상을 받았다고 한다. 11월 4일 기준, 양측 모두 긍정적인 상황이며 진전된 대화를 이어나가고 있다. 따라서 에디 하우가 1년 4개월의 공백을 깨고 감독직에 복귀하는 것이 가까워진 상황이다.

한국 시각 11월 5일 새벽, 공신력 높은 기자들로부터 에디 하우가 뉴캐슬과의 2년 6개월 계약에 원칙적 합의했다는 소식이 들려옴으로써 하우의 뉴캐슬 취임은 사실상 시간 문제인 것으로 보인다. 이후 하우의 사단을 데려오는 것에 관해 협상이 길어지고 있다는 소식이 들려왔으나,[6] 11라운드 브라이튼 원정 경기에서 하우와 그의 수석 코치인 제이슨 틴달이 뉴캐슬의 수뇌부와 함께 경기를 관전한 것으로 볼 때 이러한 문제는 모두 해결되었고, 하우 사단의 부임이 사실상 공식 발표만 남겨두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뉴캐슬 서포터들의 반응은 둘로 나뉘어 있는데 아무리 본머스라는 4부 리그 팀을 1부 리그로 승격시키고 프리미어리그에서 여러 시즌을 버텨냈다고 하더라도 결국 팀을 강등시킨 감독이고 한계가 분명한 감독이라는 부정적 반응[7]과 현실적으로 데려올 수 있는 감독들 중에선 준수한 감독[8]이고 과거 한 번의 실패로 모든 걸 평가하긴 너무 가혹하니 믿어 보자는 긍정적 반응. 만약 에디 하우가 뉴캐슬에 취임하게 된다면 이렇게 분열된 팬들의 여론을 하나로 만드는 좋은 모습을 보여 줘야 할 것으로 보인다.[9]

현지 시각 11월 8일 오후 3시, 에디 하우의 뉴캐슬 부임이 확정되었다. 계약 기간은 2024년 6월까지. # 선임 후 팬들의 반응은 대체로 긍정적이고 응원하는 분위기이다.

3.2.1. 2021-22 시즌

데뷔전이 될 예정이었던 12라운드 브렌트포드전을 하루 앞두고 코로나 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 영국의 지침상 10일간 격리해야 하기 때문에 당장 브렌트포드전을 지휘하지 못하게 되었고, 일주일 후에 있을 아스날전 지휘도 불투명한 상황이다. 다만 자가격리 기간 중에도 화상으로 지속적으로 경기 상황을 보고 받고 교체 및 전술 변경을 진행하였다고 밝혔다.

11월 26일, 코로나19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으면서 자가격리에서 해제되었고 13라운드 아스날전부터 드디어 현장 지휘를 할 수 있게 되었다. 이 경기는 에디 하우의 뉴캐슬 공식 데뷔전이 될 예정이다.

역시나 예상과 다르지 않게 아스날과의 경기에서 제대로 된 플레이를 하지 못한 채 완패하였다. 본머스 시절부터 수비 조직력 부분에는 강점을 찾아보기 힘든 감독이었는데, 현재 뉴캐슬은 강등권 탈출을 위해 어떻게든 수비 조직력을 갖춰 잔류를 위한 최소 승점을 획득해야만 하는 상황이기 때문에 향후 수비 안정 등이 에디 하우 감독의 주요 과제가 될 것으로 보인다.

그래도 아스날전을 앞두고는 직접 팀의 훈련을 지휘하지 못했던 점, 최근 아스날이 대패한 리버풀전을 제외하고는 무패 행진을 달렸던 점 등을 고려할 때 다음 경기인 노리치, 그 다음 번리와의 연전에 총력을 다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그나마 만만한 리그 19위 노리치 시티전에서 클락이 전반 10분만에 퇴장당한 이후 수적 열세에 놓이면서 1-1로 비겨 첫 승 사냥에 실패했다.[10] 하지만 15R 번리전 홈 경기에서 칼럼 윌슨의 결승골로 마침내 리그 첫 승을 거두었다. 이 경기에서 올 시즌 첫 클린시트까지 기록하면서 노리치 시티를 끌어내리고 리그 최하위를 탈출했다.

프리미어리그 역사상 리그 첫 14경기에서 승리를 못한 팀이 잔류했던 적이 단 한 번도 없기 때문에 뉴캐슬은 매우 어려운 상황에 놓여있다고 볼 수 있다. 2021년 남은 경기들이 강팀들과의 경기밖에 없기 때문에 에디 하우는 겨울 이적시장을 통한 전력 보강 후 반등을 노릴 것으로 보인다.

번리전 승 이후 16라운드 레스터 시티 원정, 17라운드 리버풀 원정, 18라운드 맨시티와의 홈 경기 등 3연전에서 각각 0-4, 1-3, 0-4로 3연패에 빠지면서 최하위권을 벗어나지 못했다. 강팀과의 3연전이라 팬들도 큰 기대를 하지 않았으나 팀이 강등권에 쳐져있는 상황에 3경기에서 11실점이나 했다는 것에 팬들은 걱정을 하지 않을 수 없는 상황.

19라운드 맨유와의 홈 경기에서 맨유에게 점유율은 밀렸으나 전반적으로 대등한 경기를 펼치며 1-1로 비겼다. 이 경기는 에디 하우가 부임 초반 여러 전술 시험을 마치고 433을 처음으로 가동한 경기이며[11], 노리치 시티전에서 중미로서의 가능성을 보였던 조엘린통의 경기력이 폭발한 날[12]이기에 여러모로 의미가 있다고 할 수 있다.

FA컵 64강에서 3부 리그 케임브리지 유나이티드 FC를 만나 홈 경기임에도 불구하고 0:1 충격패를 당하며 탈락했다.

1월 16일 왓포드와의 경기, 동시간대의 같은 강등권팀인 노리치 시티가 에버튼에게 승리하고 있어서 사실상 이 경기를 잡지 못하면 강등이 유력해지는 상황이었다. 후반전 생막시맹의 멋진 원더골이 들어가면서 승기를 잡고 1골을 지키는 방법을 택하였지만 바로 전경기 3부 리그와의 EFL 경기에서 후반 주전대거 기용에서온 주전들의 체력이 저하되면서 종료직전 주앙 페드루의 헤딩골로 역시나 승점 3점은 날아가게 되었다.

이에 뉴캐슬 레전드인 앨런 시어러는 홈에서의 왓포드와 경기에서 단 1번의 유효 슈팅밖에 기록하지 못한 것을 보며 끔찍하다고 말하였다.

에디 하우가 처음으로 직접 지휘를 맡은 11월 26일 아스날전 부터 현재 왓포드전까지 컵경기 포함 9경기 1승 3무 5패로 성적이 매우 좋지 않다. 거기다 단 1승은 현재 최하위인 번리 상대로 1:0 승리뿐이다.

팀에서도 겨울 이적시장에서 위기 탈출을 위해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서 뛰던 키어런 트리피어, 강등권 라이벌인 번리의 주전 공격수인 크리스 우드 등 적극적으로 보강에 나서고 있다. 그러다가, 2022년 1월 말에 들어서 23라운드 리즈 유나이티드 원정에서 승리하며 리그 2승을 거뒀다. 이 승리로 18위로 올라섰고 17위와 1점 차로 강등권 탈출, 리그 잔류라는 목표는 희망적이다.

리즈전 승리 이후 1월 말, 뉴캐슬 선수단은 A매치 휴식기를 이용해 사우디아라비아 제다로 약 일주일간의 전지훈련을 떠났다. 중동의 따뜻한 전지훈련 캠프에서 훈련에만 집중하여 팀 전술을 가다듬을 수 있는 기회가 온 만큼 에디 하우도 이 기회를 적극적으로 활용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13] 전지훈련 막바지 알 이티하드와의 비공개 연습경기에서 2-1로 승리하였다.

동시에 2021-22시즌 겨울 이적시장에서 뉴캐슬은 강등권 팀으로서는 전무후무한 100m유로라는 거액을 들여 5명[14]을 영입해서 선수단의 부족한 포지션 곳곳을 보강한 상태이다. 이처럼 보드진이 에디 하우를 믿고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은 만큼 하우는 팀의 프리미어리그 잔류를 위해 전력을 다할 것으로 보이며, 얼마나 빨리 새로운 선수들을 융화시켜 경기력을 끌어올리고 승점을 쌓아나갈지가 관건일 것이다. 즉, 앞으로 남은 17경기가 에디 하우의 진정한 시험대가 될 예정이다.

2월 들어 재개된 리그 경기에서 에버튼을 상대로 3-1로 이기며 드디어 17위로 강등권을 벗어났다.[15]

바로 다음 경기인 25라운드 아스톤 빌라전도 상대 맞춤 전술을 잘 준비했고, 양 풀백이 부상으로 조기에 교체되었음에도 트리피어의 결승골을 지켜서 1-0으로 승리했고, 이 승리로 인해 강등권인 노리치 시티보다 한경기 덜 치른 상태로 승점을 4점차로 벌려놓은 상태이며, 최근 리그 5경기 무패, 3연승을 달리며 팀의 반등을 이끌어내고 있다.

26라운드 웨스트햄 원정에서 부상을 입어 명단에서 빠진 생막시맹, 트리피어등의 부재를 잘 메워 1:1로 비기며 6경기 무패 행진을 이어갔다.

27라운드 브렌트포드 FC 원정에서는 다실바의 이른 퇴장으로 주도권을 쉽게 잡으며 0-2로 승리했다. 이 경기 결과로 인해 뉴캐슬은 최근 5경기 4승 1무, 리그 7경기에서 무패라는 좋은 분위기를 계속해서 이어나가고 있다. 뉴캐슬의 7경기 연속 무패 기록은 뉴캐슬이 리그 5위를 기록했던 2011-12 시즌 이후 11년 만에 처음 나온 기록이다. 순위도 14위로 껑충 올라갔다. 물론 이긴 상대팀들이 중하위팀이 다수이지만 4강권에 닿은 맨유와 웨스트햄과 비긴 걸 봐도 4승 3무를 우습게 볼 성적이 아니다.

새로운 구단주들도 이런 하우를 신뢰하는지, 디 애슬레틱과의 인터뷰에서 하우를 뉴캐슬의 알렉스 퍼거슨으로 만들고 싶다고 발언하기도 하였다. #

2월 리그 경기에서 얻어낸 3승 1무 7득 2실이라는 훌륭한 성적을 바탕으로 뉴캐슬을 강등권에서 탈출시키면서 2월 이달의 감독상을 수상하였다.[16]

28라운드 브라이튼과의 홈경기에서도 2-1로 승리하며 리그 8경기 무패 행진(5승 3무)을 이어갔고 연기되었던 21라운드 사우스햄튼 원정도 2-1 역전승으로 6승 3무. 코로나 여파로 2경기 연기된 상태에서 그야말로 중상위팀을 상대로 무패를 달리며 강등권과 10점으로 승점을 벌려놓았다.

29라운드 첼시 원정에서 그동안 상승세의 주역이었던 3미들 조엘린통, 셸비, 윌록이 부상과 질병으로 모두 결장하고 프레이저와 몸상태가 좋지 않았던 생막시맹까지 벤치로 내리며 그동안 선보인 433이 아닌 3백 기반의 포메이션을 바탕으로 반 강제로 로테이션을 가동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첼시를 상대로 시종일관 강하게 압박해 경기를 운영하고 전체적으로 단단한 수비력을 보여주었으나 후반 막판 통한의 실점으로 9경기 무패를 끝으로 무패 행진을 마감했다. 후반전에 상대 패널티 박스 안에서 제이콥 머피에 대한 트레보 찰로바의 명백한 반칙이 패널티킥으로 선언되지 않은 게 뉴캐슬 입장에선 매우 아쉽게 되었다. 29라운드 기준 18위 왓포드보다 한 경기 덜 치르고 9점차가 나는 상황이 되었다.

코로나로 연기되어 뒤늦게 치뤄진 20라운드 에버튼 원정에서 상대를 압도하는 좋은 경기력을 보여주고도 후반 추가시간에 수비 대형이 흐트러지면서 이워비에게 실점하며 패배했다.[17] 이로써 뉴캐슬은 2경기 연속 무득점과 함께 2연패에 빠지게 되었고 강등권과의 승점차를 더 벌리는 데 실패하며 여전히 18위 왓포드와 9점 차를 유지하게 되었다.

이어지는 A매치 휴식기간에 뉴캐슬은 두바이로 전지훈련을 떠나게 되는데 에디 하우가 팀을 재정비해서 A매치 주간 이후에 다시 한 번 좋은 성적을 이어갈 수 있을지 주목해볼만 하다.[18]

그러나 토트넘전 프리킥 선제골을 만들어냈지만 동점골을 곧바로 먹히고 후반에 4골이나 먹혀 무너졌다. 손케듀오 등 이름난 공격수를 상대로 수비라인을 올려 플레이시킨 것이 패착이었다.[19]

32라운드 울버햄튼전에 4경기 만에 이기면서 15위로 올라섰다. 현재 10위 크리스탈 팰리스와의 승점 차가 3점에 불과하기 때문에 앞으로의 결과에 따라 순위가 더 올라갈 가능성도 있다. 반대로 강등권과 10점차 승점을 벌리며 강등 걱정은 더 줄이게 되었다.

33라운드 레스터시티전에서 루크먼에게 선제골을 먹혔으나 브루누 기마랑이스의 동점골과 경기 종료 직전 역전골 덕분에 승점 3점을 챙기게 되었다. 경기력 자체는 양팀 모두 전반적으로 지루한 공방전에 가까웠으나 이 경기의 승리로 에디 하우의 뉴캐슬은 승점 37점을 달성, 강등권과의 승점 차를 12점으로 벌리며 잔류 확정에 매우 가까워지게 되었다. 뉴캐슬의 순위는 14위지만 9위인 레스터 시티와 승점이 겨우 3점이다. 남은 일정 중 리버풀, 맨시티, 아스날 등 강팀과의 경기가 남아있긴 하지만 상대적으로 중하위권 팀인 팰리스, 노리치 시티, 번리와의 경기도 남아있기 때문에 결과에 따라 10위권으로의 진입도 노려볼 수 있는 상황이다.

잔류에 관해서는 최근 10년간 승점 37점 이상을 딴 팀이 강등당했던 경우가 단 한번 뿐이고[20] 통상적으로 승점 37점이면 사실상 잔류 성공, 40점이면 완전한 잔류 안정권으로 보기 때문에 남은 6경기에서 1승만 거두면 조기에 잔류를 확정할 수 있는 상황이라고 할 수 있다.

33라운드 크리스탈 팰리스와의 홈경기에서도 전반에 밀어 붙여 선제골을 기록하고 후반에는 적절히 라인을 내려 바로 이틀 뒤에 있을 경기를 위해 체력을 안배하는 방식으로 경기를 풀어나가 승리하면서 뉴캐슬은 홈에서만 6연승, 최근 리그 3연승으로 순항하며 순위가 11위로 껑충 뛰었고 승점 40점이 되면서 리그 잔류는 확실히 이루었다고 할 수 있다.

34라운드 노리치 시티 원정에서 우드, 셰어 등 휴식이 부족했던 선수들을 벤치로 내리고 그동안 기회를 못받던 선수들을 선발/교체로 투입하는 등 로테이션을 돌리고도 3-0으로 승리했다. 다른 팀보다 치른 경기수가 많긴 하지만 이 경기 결과로 9위로 도약하였다.

35라운드 리버풀전, 36라운드 맨체스터 시티전에서 2연패했다. 에디 하우는 나름대로 리그 최강의 두 팀을 상대하기 위해 그동안 잘 해왔던 전술을 시행했으나 체급 차이를 극복하기는 역부족이었다. 하우는 맨시티전 이후 "리버풀, 맨시티전을 치른 것은 좋은 학습 기회였으며, 그들은 우리가 잠재적으로 개선해야 할 부분들을 알려주었다. 다음 시즌 더 강력해져서 돌아올 계기가 될 것이니 너무 부정적으로 볼필요는 없다"고 평하였다.

부진했던 기존 선수들의 갱생과 새 영입생들의 조화를 이뤄 후반기에 확실한 반전을 만들어내며 선임 당시에만 해도 많은 사람들이 어렵다고 생각했던 뉴캐슬의 잔류를 조기에 이끌어내면서 2021-22 시즌 프리미어리그 올해의 감독상 후보에 올랐다.

현지 시각 5월 11일, 리즈 유나이티드 첼시에 패하며 뉴캐슬은 수학적으로도 완전하게 잔류를 확정지었다. 이로써 에디 하우는 훌륭한 리더십으로 부진했던 기존 선수들의 갱생과 새 영입 선수들의 조화를 이뤄 후반기 반등에 성공하며 부임 당시 대부분의 사람들이 어려울 것이라고 내다봤던 뉴캐슬의 잔류를 이끌어냈고, 뉴캐슬은 시즌 첫 14경기에서 1승도 못하고도 프리미어리그에 잔류하게 된 최초의 팀이 되었다. 하우는 잔류 확정에 대해 "우리가 설정한 목표를 달성할 수 있어 기쁘다. 놀라운 기분이고 선수들과 클럽에 관련된 모두에게 감사하다."는 소감을 밝혔다.

아스날과의 홈 경기 마지막전을 남겨두고 있다. 이 경기는 뉴캐슬 올 시즌 홈에서 하는 마지막 경기이며 트리피어의 친정팀인 토트넘의 챔피언스리그 진출이 달려있어 현지에서도 주목하는 경기이다. 이 경기에서 에디 하우가 어떠한 경기력을 보여줄지 기대된다.

그리고 아스날을 상대로 라인을 끌어올려 볼을 점유하며 전체적으로 아스날을 압박하며 지배하는 훌륭한 경기를 펼치며 2-0의 완승을 만들어냈다. 이로써 뉴캐슬은 2018년 4월 이후 4년 만에 아스날에 승리하게 되었고 이번 시즌 빅6 상대로 무승이라는 기록도 깨버리며 시즌 마지막 홈 경기에서 유종의 미를 거두었다.

시즌 마지막 경기인 번리 원정에서 가용 가능한 가장 강한 선발을 내세워 순위를 최대한 끌어올리는 길을 택했다. 전반 11분 만에 조엘린통이 부상으로 아웃되었으나 칼럼 윌슨의 2골을 앞세워 2-1로 승리하며 시즌을 기분 좋게 마무리했다.

이로써 뉴캐슬은 시즌 13승 10무 15패 승점 49점으로 강등권과는 한참 여유가 있는 리그 11위에서 시즌을 끝마쳤고 에디 하우 부임 직후 0승 5무 6패로 19위였던 뉴캐슬은 에디 하우 부임 이후 13승 5무 9패로 승점 44점을 따내는 대반전을 보여주었다.

헌데, 난데없이 에디 하우 감독을 경질하고 무리뉴를 영입한다는 기사가 올라오기도 했으나, 가짜뉴스인 듯 하다. 우선 뉴캐슬 목표는 리그 잔류였다. 11위 성적이 문제라고 할 수도 없는데 맨체스터 시티만 해도 알나얀 왕자가 구단주가 된 첫 해 2008-09 시즌에 거둔 성적은 리그 10위로 탁신 치나왓 구단주가 있던 전 시즌 9위보다 되려 못했다. 다음 시즌은 리그 5위로 유로파리그 진출, 다다음 시즌은 리그 3위, 그리고 2011-12 시즌에 드디어 리그 우승을 거뒀다. 그리고, 맨체스터 시티는 2010-11 시즌 이후로 리그 4강에서 나온 적이 없다.(3위-우승-2위-우승-2위-4위-3위-우승-우승-2위-우승-우승) 이처럼 뉴캐슬도 모를 일이다. 무엇보다 하우 감독에게 1시즌이라도 더 맡기고 결과를 보고 결정지어도 그렇게 늦을 일도 아니다. 애초에 19위로 강등 위기였던 팀에 중도 부임해서 11위까지 팀을 끌어올렸고 거기에 후반기 성적도 좋았는데 그런 감독을 1시즌 맡겨보지도 않고 그냥 잘라버리는 것도 팀 운용 면에서 말이 안되고 무리뉴도 로마 부임 1시즌밖에 안 됐는데 바로 나갈지도 의문.

무리뉴에 대한 이야기는 뉴캐슬이나 무리뉴나 서로 원한 적 없는 찌라시 루머이다. 데일리 메일의 보도에 따르면 뉴캐슬 구단주는 하우가 보여준 능력에 기뻐하고 있으며 다가오는 여름에 에디 하우와의 재계약을 추진하고 있다고 한다. 현재 에디 하우는 본머스 시절과 비슷한 400만 파운드의 연봉을 수령하고 있는데 목표 달성에 대한 보상 차원의 연봉 상승 계약일 것으로 보인다.

3.2.2. 2022-23 시즌

2022년 8월 5일, 시즌 개막을 앞두고 뉴캐슬과 장기 재계약을 체결했다. 정확한 계약 기간은 밝혀지지 않았으나 기존 계약 기간인 2024년 6월보다 더 오랜 기간 뉴캐슬의 감독직을 맡을 수 있게 되었다. #

33라운드 현재 기준 3위권을 유지하며 유례 없는 전성기를 이끌고 승승장구하고 있다.

1라운드 노팅엄 포레스트 FC전에서 강력한 압박과 중원 장악을 통해 경기를 풀어가는 전술을 선보였다. 경기 내내 뉴캐슬의 일방적인 공격이 이어졌으나 노팅엄의 단단한 두줄 수비에 전반에만 14개의 슈팅을 때리고도 무득점에 그쳤고, 후반 들어 파비안 셰어의 중거리 원더골과 칼럼 윌슨의 감각적인 추가골에 힘입어 1라운드에서 클린시트 승리를 가져갔다.

2R 브라이튼 앤 호브 알비온 FC전 0-0 무승부를 거뒀다.

3R 맨체스터 시티 FC전에서 맨시티를 상대로 중원을 장악하는 기이한 모습을 보이며 3-1까지 벌렸으나, 상대가 상대인지라 2실점을 기록하며 3-3 무승부를 거두며 3경기 연속 무패 행진을 달리고 있다.

4R 울버햄튼 원더러스 FC와의 원정 경기에서 기마랑이스, 칼럼 윌슨 등의 핵심 자원이 빠지며 고전했지만, 경기 종료 직전 알랑 생막시맹의 동점 원더골이 터지며 1-1 무승부를 거뒀다. 이로서 개막 후 4경기 연속 무패 행진을 이어갔다.

하우의 뉴캐슬은 라인을 끌어올리고 유기적인 압박과 전방에서의 패스 플레이를 통해 좋은 경기력을 보여주고 있고 이는 여러 지표를 통해 증명되고 있으나, 뉴캐슬 공격전개의 핵심인 기마랑이스, 확실한 득점원 윌슨의 부상과 더불어 전반적으로 공격진의 아쉬운 마무리로 인해 7라운드 기준 1승 5무 1패로 시즌 초반 무승부를 많이 내고 있는 상황이다.

9R 풀럼 FC원정에서 찰로바가 전반 8분만에 퇴장 당하며 수적 우위를 살려 경기장을 넓게 쓰며 편안하게 경기를 풀어나갔다. 윌슨이 복귀한 이 경기에서 선제 득점에 성공했고, 알미론 2골, 롱스태프 1골로 4-1로 손쉬운 승리를 가져가며 1라운드 이후 오랜만에 승점 3점을 얻는데에 성공했고 순위도 7위까지 끌어올리게 되었다.

사우디 국부펀드의 인수 1주년이었던 다음날 펼쳐진 10R 브렌트포드 FC와의 홈경기에서 5-1 대승을 거두며 기념일을 자축하게 되었다. 팀플레이나 개인 능력으로 만든 골도 있었지만 체계적이고 적극적인 압박으로 상대의 실수를 이끌어내서 만들어낸 골이 많은 경기였다. 그만큼 에디 하우의 압박 전술이 상당한 수준까지 올라왔다고 볼 수 있는 경기였다.

11R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 원정에서는 무승부를 거뒀다.

12R 에버튼과의 홈경기에서 1-0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하우의 뉴캐슬은 최근 6경기 3승 3무로 좋은 흐름을 이어가면서 한경기 덜 치른 7위 리버풀에 승점 2점 앞선 6위에 이름을 올렸다.

13R 토트넘 원정에서 트리피어, 셰어, 기마랑이스 등 볼을 잘 다루는 선수들을 필두로 한 시원시원한 전개와 이전부터 잘 해오던 강력하고 체계적인 압박을 통해 시종일관 상대 수비진을 괴롭혔다. 칼럼 윌슨, 미겔 알미론의 득점에 힘입어 2-1 승리를 거두었다. 이로써 뉴캐슬은 최근 7경기 무패(4승 3무)를 기록하며 첼시, 맨유보다 한 경기를 더 치르긴 했으나 리그 4위에 이름을 올리게 되었다. 또한 여전히 리그 최소 실점(12경기 10실점) 기록을 이어가고 있다.

14R 아스톤 빌라와의 홈경기에서 4-0 대승을 거두었다. 전반 초반 잦은 패스미스가 나오는 등 약간은 불안한 모습을 보였으나 이내 원래의 모습을 되찾고 경기력에서 앞서기 시작했다. 결국 전반 막판 칼럼 윌슨의 PK 골로 앞서기 시작했고 후반 윌슨, 조엘린통, 알미론의 추가골에 힘입어 승점 3점을 추가해 리그 4위를 수성했다. 전반적으로 경기를 지배하며 상대에게 단 3개의 슈팅 만을 내주는 등 수비적으로도 매우 단단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10월 일정에서 5승 1무 무패, 득실 또한 16득점 3실점으로 매우 훌륭하게 끝마치면서 10월 이달의 감독상을 수상할 가능성이 매우 높은 상황이라고 할 수 있다. 그리고 미켈 아르테타, 펩 과르디올라와 함께 10월 이달의 감독상 후보에 올랐다.

11월의 첫 경기인 15R 사우스햄튼원정에서는 상대의 적극적인 공격에 조금씩 밀리는 모습을 보이며 이전만큼의 좋은 퍼포먼스를 보이진 못했으나 점유율을 내줬음에도 불구하고 단단한 수비를 바탕으로 실점을 방지하고 전방에서는 기회가 왔을 때 확실한 결정력으로 4골을 득점하며 4-1 대승을 거두었다.

11월 7일 기준 뉴캐슬을 무려 리그 3위에 올려놓으며 승승장구하는 중이다.[21] 구단 역사상 2002년 이후 20년 만에 처음이라고 한다.

크리스탈 팰리스와의 EFL컵 3라운드 홈 경기에서는 바로 며칠 후 있을 첼시와의 리그 경기를 위해 로테이션을 가동했다. 그럼에도 모든 수치에서 상대에게 앞서며 경기를 주도하는 양상이 펼쳐졌으나 결정력 부족으로 결국 득점하지 못했고 0-0 상황에서 승부차기에 들어갔고 닉 포프가 상대의 페널티킥을 3개나 막아내면서 결국 4라운드에 진출할 수 있게 되었다.

10월 일정에서의 5승 1무 무패 기록을 바탕으로 10월 이달의 감독상을 수상했다. # 거기에 미겔 알미론까지 이달의 선수상을 수상하며 뉴캐슬은 10월 감독상, 선수상을 모두 싹쓸이해 북동부로 가지고 오게 되었다.

월드컵 개막 전 마지막 경기인 16R 첼시전에서 강력한 압박과 단단한 수비로 첼시를 무력화 시켰고 조 윌록의 득점으로 1-0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뉴캐슬은 월드컵 브레이크 전 리그 3위를 수성하게 되었으며, 리그 10경기 무패(7승 3무)를 달성하게 되었다.

월드컵 브레이크 기간에 떠난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 전지훈련 중 알 힐랄과의 친선 경기에서 조엘린통, 미겔 알미론의 각각 2득점을 포함, 5-0 대승을 거두었고 이후 뉴캐슬로 돌아와 치뤄진 라요 바예카노와의 친선경기에서도 션 롱스태프 크리스 우드의 득점에 힘입어 2-1 승리를 거뒀다.

월드컵이 종료된 후 리그 재개 전 열린 카라바오컵 16강전 AFC 본머스와의 홈경기에서는 전반적으로 경기를 지배해 나가는 양상이 펼쳐졌으나 심판의 석연찮은 판정과 더불어 아쉬운 결정력으로 인해 0-0 상황이 지속되었다. 결국 67분에 상대 수비수인 아담 스미스의 자책골이 나오면서 1-0 승리를 거둬 리그컵 8강에 진출하게 되었다.

이후 월드컵 종료 후 리그 첫 경기인 레스터 시티전에서 3:0 완승을 거두면서 후반기를 기분 좋게 시작 할 수 있게 되었으나 새해 첫 경기[22]였던 리즈전에서는 홈에서 치뤘음에도 무득점에 그쳤고 무승부를 거둬 아쉽게도 연승 행진은 마감되었다. 다음 상대는 바로 리그 1위 팀 아스날이다.

그리고 아스날 원정에서 철벽 수비를 보여주며 0:0 무승부를 기록하였다. 이 날, 아스날의 공격을 철저히 막아내면서 철벽수비를 보여주며 자신들이 왜 상위권에 머물러 있는지를 잘 보여준 경기라고 할 수 있다.

FA컵 3라운드에서는 빡빡한 일정을 앞두고 로테이션을 가동해 경기에 나섰는데 3부 리그인 셰필드 웬즈데이 FC에게 2-1로 패배했다. 후반 주전 멤버들을 대거 투입하면서 공세를 펼쳤으나 절망적인 골결정력이 발목을 잡았다. 이로써 뉴캐슬의 FA컵 잔혹사는 이번 시즌에도 이어지게 되었고 팀적으로는 주전멤버-로테이션 멤버 간의 퀄리티 차이가 다시 한 번 적나라하게 드러나게 되었다. 물론 뉴캐슬이 11년 만에 4위권 경쟁을 하고 있고[23] 소위 빅6이라 불리는 팀들만큼 뎁스가 두꺼운 편이 아니기 때문에 리그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이 만들어진 게 나쁘다고만은 할 수 없겠으나 그래도 하부 리그 팀에게 무너진 것은 아쉬운 상황이라고 볼 수 있다.

카라바오컵 8강전 레스터 시티전에서 가용 가능한 가장 강한 주전 선수들을 내세워 경기에 나섰다. 전체적으로 경기를 주도해 나갔으나 상대 골키퍼의 선방에 여러 번 막혀 득점을 올리지 못하다가 후반에 댄 번, 조엘린통의 연속골로 2-0 승리를 거두어 뉴캐슬은 1976년 이후 처음으로 리그컵 준결승에 진출하게 됐다.

리그 20라운드 풀럼 FC와의 홈경기에서 모든 통계에서 앞서며 경기를 주도해 나갔지만 골결정력이 발목을 잡으며 승리를 놓칠 뻔했지만 89분, 알렉산데르 이사크의 극적인 선제골이 나오며 1-0 으로 승리, 승점 3점을 챙겼다.

21라운드 크리스탈 팰리스 FC 원정도 이전 경기와 마찬가지로 경기를 장악해 맹공을 퍼붓는 양상이 펼쳐졌으나 절망적인 골결정력에 발목을 잡히며 결국 승점 1점을 추가하는 데 그쳤다.

사우스햄튼 FC와의 EFL컵 준결승 1차전 원정에서 주전 라인업을 꺼내들었고 경기를 주도해나갔다. 전반을 0-0으로 끝냈지만 결국 후반 73분에 이사크의 돌파에 이은 패스를 조엘린통이 마무리하며 1-0 승리를 거두었다. 또 다른 준결승 경기 1차전에서는 맨유가 노팅엄 포레스트를 상대로 3-0으로 승리하면서 만약 뉴캐슬이 2차전에도 좋은 모습을 보여 결승에 진출하게 된다면 맨유와 만날 가능성이 매우 높다.

월드컵 브레이크 이후 팀의 주포인 칼럼 윌슨의 폼이 이전만 못하고 알미론 또한 전반기 만큼의 스탯을 올리지 못하면서 충분히 잡을 수 있었던 경기들에서 비기며 승점을 놓치는 등 전체적으로 팀 득점력이 상당히 저조해진 모습인데, 이 상황을 타개하지 못한다면 현재 상승세를 탄 맨유와 바로 밑에서 꾸역꾸역 승점을 쌓아 올리며 추격중인 토트넘과의 챔스권 경쟁이 자칫하면 부담스러워질 수 있는 상황이 되었다. 1월 이적시장이 일주일도 채 안 남은 현 시점에서 뉴캐슬의 영입 소식이 아직 들려오지 않고 있기 때문에 후반기에도 전반기와 같은 페이스로 나아갈 수 있을지 조금은 걱정스러운 상황이라고 할 수 있다. 다만 부상에서 복귀한 이사크가 빠르게 폼을 끌어올리고 있고 리그 최소 실점을 자랑하는 수비진은 여전히 견고하기에 팀의 페이스만 다시 찾는다면 좋은 모습을 보여줄 여지가 충분하다고 볼 수 있다.

겨울 이적시장 막판에 앤서니 고든 해리슨 애슈비를 영입하며 윙어 뎁스 보강과 트리피어의 뒤를 이을 라이트백 보강을 동시에 이루게 되었다. 하지만 동시에 존조 셸비 노팅엄 포레스트 FC로의 이적을 결정하면서 오히려 중앙 미드필더진 뎁스는 더 얇아지게 되었고, 팀이 데드라인 데이까지 미드필더 보강을 위해 노력했다고 알려졌으나 FFP를 철저하게 관리하고 있는 현재 상황상 큰 돈을 들이는 영입이 어려웠고, 임대 자원을 노리는 것에도 결국 실패하며 후반기 뎁스에 관한 우려가 커진 상황이다. 물론 뉴캐슬이 유럽 대항전이나 FA컵 등 리그를 제외한 다른 일정이 있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에디 하우가 이 부분을 어떻게 헤쳐나갈지도 주목해 볼 만한 부분이다.

EFL컵 준결승 2차전에서 션 롱스태프의 멀티골에 힘입어 사우스햄튼을 2-1(합산 점수 3-1)로 꺾고 결승전에 진출하게 됐고 다음날 결승 진출을 확정지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우승컵을 놓고 다투게 되었다. 이는 1999년 FA컵 결승전 진출 이후 24년 만의 주요 대회 결승전 진출이며 EFL컵으로만 놓고 본다면 1976년 이후 무려 47년 만의 결승전 진출이다.[24]

그러나 이어진 본머스와 웨스트햄과의 경기에서 모두 무승부를 거두었고 리버풀에게 닉 포프의 예능성 퇴장과 함께 홈에서 0-2 완패를 당하고 말았다. 이 패배로 토트넘에게 4위 자리를 다시 빼앗겼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의 EFL컵 결승전에서도 0-2로 다시금 패하며 우승 문턱에서 좌절했다.

26R 맨체스터 시티 FC전에서도 패배하면서 시즌 리그에서 3패째 기록중인데 후반기 와서 2승 5무 2패라는 성적으로 점점 부진해지고 있다. 결국, 4강에서 밀려나 이젠 6위로 내려간 상황이다. 유로파리그 진출도 어려울지 모를 상황인데 8위인 브라이튼은 1경기 덜 치룬 상태로 4점차로 추격 중이며 1경기 더 치룬 풀럼도 7위로 2점차로 바싹 추격 중이다.

27라운드 울버햄튼과의 홈경기에서 알렉산데르 이사크 미겔 알미론의 득점에 힘입어 리그 기준으로 약 두 달 만에 승리를 기록하며 다시 상승세를 노릴 수 있게 되었다. 이 경기의 승리를 기점으로 뉴캐슬보다 한 경기를 더 치른 리버풀을 6위로 밀어내고 승점 2점차로 5위로 올라서게 되었으며 뉴캐슬보다 두 경기를 더 치른 4위 토트넘과는 승점 4점 차가 되었다.

28라운드 노팅엄 포레스트 FC 원정에서 스벤 보트만의 실책성 플레이가 선제 실점으로 이어졌으나 이에 굴하지 않고 경기를 주도해 나갔으며, 알렉산데르 이사크의 멀티골 활약에 힘입어 2-1 역전승을 거두어 승점 3점을 추가했다. 이로써 2연승을 거두면서 분위기 반전에 성공했고 4위 토트넘과는 두 경기 차를 유지한 상태에서 승점 차를 2점으로 좁혔고, 경기 수가 동일한 리버풀과는 5점 차로 벌리게 되었다.

29라운드 맨유와의 홈 경기에서는 맨유를 상대로 경기를 완벽하게 주도하며 맹공을 퍼붓는 양상이 펼쳐졌다. 하지만 마무리 능력의 부족으로 골을 터뜨리지 못하고 있다가 후반 윌록, 윌슨의 골로 2-0 승리를 거두며 지난 카라바오컵 결승전 패배를 설욕함과 동시에 승점 동률인 맨유에 득실을 앞서며 리그 3위로 치고 올라가게 되었다. 또한 리그 3연승을 달성하면서 좋은 분위기를 이어가고 있다.

이후 주중에 열린 웨스트햄과의 7라운드 순연경기에서 원정임에도 상대를 완전히 압도하며 5-1 대승을 거둬 승점 3점을 추가했다. 최근 주춤했던 칼럼 윌슨이 멀티골을 넣으며 부활을 알렸고 이 중 한 골은 강한 압박을 통해 상대의 골문 바로 앞에서 볼을 탈취해 득점했는데 에디 하우의 압박 전술이 또 다시 빛을 발한 경기라고 할 수 있다. 더불어 조엘린통의 멀티골과 최근 좋은 폼을 보이는 이사크 또한 득점에 성공하며 연초 주춤했던 팀 득점력이 돌아오려는 조짐을 보이고 있다. 이 경기 결과로 인해 뉴캐슬은 리그 4연승의 좋은 분위기를 이어가게 되었다.

30라운드 브렌트포드 원정 경기에서는 일주일에 3경기를 치르며 피로가 누적된 탓인지 전반 브렌트포드의 측면 스피드와 세트피스를 활용한 공격을 막는데 애를 먹는 모습을 보였다. 전반 초반 상대에게 선제골을 내준 것이 오프사이드로 취소가 되었고 스벤 보트만의 파울로 PK를 내준 것을 닉 포프가 막아내며 0-0 균형을 계속해서 지켰으나 이후 전반 종료 직전 다시 한 번 허용한 PK에서 결국 선제골을 내주며 0-1로 전반전을 마치게 되었다. 전반전 점유율에서 앞서면서도 경기가 잘 안풀리는 양상으로 흘러가자 에디 하우는 후반 시작과 동시에 앤서니 고든 칼럼 윌슨을 동시에 투입하며 433에서 4411로의 전술 변화를 가져갔고 이후 이른 시간에 조엘린통이 상대의 측면을 허물고 동점골[25]을 만들어내면서 분위기를 가져왔고 동점골에 성공한 지 10분이 채 안지난 상황에서 이사크의 골로 역전을 이루어냈다. 역전골 이후 칼럼 윌슨이 추가골을 득점했으나 VAR 이후 핸드볼 파울로 취소 처리되었다. 이후에는 뉴캐슬이 점유율을 가져가며 양팀이 공격을 주고 받는 양상이 펼쳐졌으나 브렌트포드의 추가 득점이 나오지 않으면서 뉴캐슬은 어려운 원정 경기에서 또 다시 승점 3점을 추가하며 리그 5연승을 달리며 리그 3위를 지키게 되었다.

31라운드 아스톤 빌라 원정에서는 가히 이번 시즌 최악의 경기라고 생각될 만큼 무기력한 0-3 패배를 당하며 연승 행진을 마감했다. 늘 사용하던 433 전형으로 경기에 임했으나 전반적으로 주요 선수들의 폼이 좋지 못했고 상대의 빠른 볼 전환과 측면 돌파에 속수무책으로 당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으며, 중앙에서는 왓킨스를 전혀 통제하지 못하는 모습으로 내리 실점하고 말았다. 공격에서도 잦은 실수와 더불어 상대의 강한 압박에 고전하며 이렇다할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다. 하우는 지난 브렌트포드전과 마찬가지로 후반 이른 시간 교체를 통해 변화를 주었으나 긍정적인 흐름을 가져오지 못하였다. 그러나 바로 직후에 열린 본머스와 토트넘의 경기에서 토트넘이 홈에서 본머스에 패배하면서 뉴캐슬은 한 경기 덜 치른 상황에 토트넘과의 승점 차 3점을 그대로 유지하게 되었다.

32라운드 토트넘 홋스퍼 FC와의 홈경기에서는 전반 시작과 동시에 1분 만에 제이콥 머피의 선제 득점으로 기선을 제압했고 21분 만에 5골을 뽑아내는 등 폭발적인 화력을 보여주며 손쉬운 승리를 가져갔다. 이 경기는 현 4위 뉴캐슬과 5위 토트넘과의 챔피언스 리그 순위권에 큰 영향을 가져올 승점 6점짜리 경기이기도 했다. 하지만 쓰리백을 주로 사용하던 토트넘은 익숙치 않은 포백을 들고 오는 도박수를 던졌고 에디 하우의 뉴캐슬은 이전에 해오던 체계적이고 조직적인 시스템에서의 안정적인 경기 운영을 보여주었다. 많은 사람들의 예상보다 더욱 손쉽게 토트넘을 공략해 6-1 대승을 거두었고 토트넘보다 한 경기를 덜 치른 상황에 승점 차를 6점으로 벌리며 4위권 수성에 매우 유리한 고지를 선점하게 되는 등 승점 6점짜리 경기는 싱겁게 끝나게 되었다. 전반 21분 만에 5득점이라는 기록은 맨시티의 18분 만에 5득점에 이은 최소 시간 5득점 기록 2위로 남게 되었다. 에디 하우는 경기 후 인터뷰에서 "토트넘의 포메이션과 관계없이 우리가 추구하는 경기력을 보여줬고 팬들도 환상적이었다"는 소감을 남겼다.

33라운드 에버튼 원정에서는 강등권에 쳐진 에버튼의 강력한 압박에 초반부터 고전하는 듯 보였으나 공격 전개 상황에서 기회를 놓치지 않고 칼럼 윌슨이 선제 득점에 성공하며 에버튼의 기세는 꺾는데 성공했다. 이후 후반에만 윌슨, 조엘린통, 머피가 세골을 더 추가하며 4-1 대승을 거두게 되었다. 이 경기의 결과로 승점 62점에 도달한 뉴캐슬은 한 경기를 더 치른 토트넘과 승점 8점 차, 같은 경기수를 치른 리버풀과 승점 9점 차를 만들어내며 챔스권 사수에 유리한 고지를 계속해서 이어나가게 되었고, 앞으로 남은 6경기에서 3승만 따내면 챔피언스 리그 진출을 확정하게 될 수 있는 상황이 되었다.

34라운드 사우스햄튼과의 홈 경기에서는 전반 몇번의 득점 기회를 날리며 리드를 하는데 실패했고 상대의 압박에 이은 역습이 그대로 실점으로 이어지며 어려운 경기가 될 뻔 했으나 후반 시작과 동시에 칼럼 윌슨을 투입하고 알렉산데르 이사크를 왼쪽 윙어로 두며 반전을 노렸고 결국 윌슨의 멀티골과 상대의 자책골까지 나오며 3-1 역전승을 거두며 승점 3점을 거두었다. 이 경기의 결과로 뉴캐슬은 3연승을 달리게 되었고 승점은 65점에 도달하게 됐다. 5위 리버풀과의 승점차는 9점차, 뉴캐슬보다 두경기를 덜 치른 브라이튼과의 승점차는 13점이 되었다.

쉽지 않을 것이라고 예상되었던 4월의 7경기 일정에서 에디 하우의 뉴캐슬은 6승 1패 22득점 8실점이라는 훌륭한 성적을 거두었고 이를 바탕으로 에디 하우는 프리미어리그 4월 이달의 감독 후보에 노미네이트 되었다.

36R 리즈 유나이티드전에서 칼럼 윌슨의 PK 2골로 2:1로 앞서나갔으나 라스무스 크리스텐센에게 동점골을 먹히고 아쉬운 2:2 무승부를 거뒀다. 후반 막판에는 난입한 리즈 팬이 하우 감독을 밀치기도 했다. 결국 그 팬은 경기장 영구 출입 정지 처분을 받았다.[26]
37R 브라이튼전에서 상대팀 감독인 로베르토 데 제르비와 전술 싸움에서 완승으로 그토록 바라던 챔피언스리그 진출을 눈앞에 두고 있다.

그리고 레스터 시티전에서 0:0 무승부를 거두며 승점 70점에 도달, 리그 최종전만을 남겨둔 상태에서 5위 리버풀과의 승점차를 4점차로 벌리며 리그 4위권을 확보해 21년만의 챔피언스리그 복귀를 이끌어냈다.

최종 라운드 첼시 원정에서는 조엘링톤, 윌록 등 주전 미드필더들의 부상과 닉 포프의 손 수술로 인해 라인업에 변화를 주어 경기에 임했다. 앤서니 고든이 뉴캐슬 이적 후 첫 골을 기록하며 리드를 이끌어냈으나 이후 트리피어의 자책골로 1:1 균형이 맞춰졌고 결국 무승부로 경기를 끝냈다.

이로써 뉴캐슬은 리그 4위를 확정지었으며 우승팀인 맨체스터 시티와 함께 최소실점 공동 1위(33실점), 최소 패배 공동 1위(5패)에 이름을 올리는 기염을 토했다. 그 결과 팀은 21년만에 4위로 챔피언스리그에 진출했고 47년만의 EFL컵 결승 진출[27]이라는 탁월한 성과를 거두며 놀라운 시즌을 마치게 되었다.

3.2.3. 2023-24 시즌

에디 하우 본인의 첫 챔피언스 리그 도전 시즌이다. 과연 에디 하우는 리그에서 보여준 좋은 모습을 챔피언스 리그에서도 보여 줄 수 있을지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

시즌을 앞두고 산드로 토날리, 티노 리브라멘토, 하비 반스를 영입해 오면서 본격적으로 오일머니를 쓰기 시작했다. 비록 알랑 생막시맹이 이적하긴 했지만 PL 통틀어서 가장 좋은 이적시장을 보내고 있는 팀이라고 봐도 무방하다.

시즌 개막전에서 이번 시즌의 복병이라고 평가되던 아스톤 빌라 FC를 홈으로 불러들여 지난 시즌과 같은 강력한 압박과 산드로 토날리의 영입으로 더욱 향상된 중원 장악력을 바탕으로 더욱 유기적인 모습을 보이며 경기를 리드해나갔다. 토날리의 이른 데뷔골과 더불어 이사크의 멀티골, 반스, 윌슨의 추가 득점까지 더해져 5-1 대승을 거두며 시즌을 기분 좋게 출발했다.

그러나 2R 맨체스터 시티 FC전과 3R 리버풀 FC전에서 패배하여 2연패에 빠졌는데, 맨시티전은 맨시티가 전력 이탈[28]과 함께 주중에 UEFA 슈퍼컵을 치른 상태라 체력적 부침이 있었는데도 0:1로 졌고 리버풀전은 경기 도중 버질 반 다이크의 퇴장으로 수적 우위에 있었음에도 72분에 토날리,이삭,고든을 교체하는 안일한 전술으로 다르윈 누녜스의 투샷 투킬에 당하며 역전패를 당했다.[29]

이후 진행된 UEFA 챔피언스 리그 조별리그 조 추첨식에서 뉴캐슬이 무려 파리 생제르맹 FC, 보루시아 도르트문트, AC 밀란과 F조에 편성되면서 21년만의 챔스 복귀임에도 역대급 죽음의 조에 편성되었다. 이 조에서 에디 하우의 역량에 대한 진정한 시험대가 열렸다.

4R 브라이튼 앤 호브 알비온 FC 원정에서도 18살의 에반 퍼거슨에게 해트트릭을 먹으며 3:1 패배를 당해 3연패를 기록하였다. 이렇게 갈피를 잡지 못하게 되면 가뜩이나 역대급 죽음의 조에 속해 있는 챔피언스 리그에서는 더더욱 살아남기 힘든 건 둘째치고 리그에서도 좋은 성적을 내기는 힘들어질 것으로 보인다.

5R 브렌트포드 FC와의 홈 경기에서는 내려앉아 두 줄 수비로 단단하게 수비 라인을 구축한 상대를 공략하는데에 어려움을 겪었고 빠른 역습에도 고전하는 듯 보였으나 결국 후반 패널티킥을 칼럼 윌슨이 성공시키며 1-0 승리를 가져가며 리그 3연패의 수렁에서 벗어났다.

UEFA 챔피언스 리그 조별리그 F조 1차전 AC 밀란 원정에서는 경기 초반 강한 압박을 시도하며 밀란을 당황케 했으나 밀란이 이에 적응한 이후 시종일관 뉴캐슬을 두드리는 모습이 연출되었고 결국 하우는 강한 압박보다는 단단한 수비라인을 구축하는 것으로 전술을 바꾸었고 경기 내내 밀란이 일방적으로 공격하는 모습으로 흘러갔으나 뉴캐슬 선수들의 몸을 날리는 과감한 수비와 닉 포프의 선방쇼 덕분에 무실점으로 경기를 마쳤고 0-0을 기록하며 밀란 원정에서 승점 1점을 추가했다.

6R 셰필드 유나이티드 FC 원정에서 주중 챔피언스 리그 진출의 여파로 고든, 토날리, 이삭 등을 선발에서 제외시키며 로테이션을 가동했다. 내려앉아 수비라인을 구축할 것으로 예상했던 상대가 경기 초반에 적극적으로 나왔으나 실점하지 않았고 전반 21분 션 롱스태프의 선제골을 시작으로 그야말로 상대 안방에서 골잔치를 벌였다. 결국 8-0 대승으로 리그 2연승을 챙기며 8위까지 순위를 끌어올렸다. 그리고 이 경기에서 8골을 득점한 득점자가 모두 다른[30] 진귀한 풍경이 펼쳐졌는데, 프리미어 리그에서 한 경기에 8명이 득점한 것은 최초의 기록이라고 한다. 또한 뉴캐슬 역사상 최고 점수차의 원정 승리로 기록되었다.[31]

카라바오 컵 3라운드 맨체스터 시티 FC와의 홈 경기에서는 빡빡한 일정 탓에 양 팀 모두 대부분의 주전 선수들에게 휴식을 주며 로테이션을 가동해 경기가 펼쳐졌다. 결국 후반 8분 조엘린통의 돌파 이후 패스를 받은 알렉산데르 이사크 득점에 성공하며 1-0 승리를 거두며 다음 라운드 진출을 확정지었다. 공교롭게도 다음 라운드 상대는 지난 시즌 결승전에서 뉴캐슬에게 패배를 안겨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로 결정되었다.

리그 7R 번리 FC와의 홈 경기는 뉴캐슬이 전반적으로 경기를 지배하며 풀어나가는 양상이 펼쳐졌다. 결국 미겔 알미론, 알렉산데르 이사크의 골에 힘입어 2-0 승리를 거두며 리그 3연승 행진을 이어가고 있으며 모든 대회를 통틀어서는 4승 1무, 5경기 연속 클린시트라는 좋은 기세를 보여주고 있다.

리그 극초반 3연패[32] 이후 좋은 성적을 이어가며 팀 궤도가 정상에 올랐으나 타이트한 일정 속에서 스벤 보트만, 조엘린통, 칼럼 윌슨, 하비 반스 등 여러 주축 선수들이 크고 작은 부상으로 짧게는 몇 주, 길게는 수개월 동안 결장할 수도 있다는 소식이 전해졌고 지난 시즌 막바지에 부상을 당한 조 윌록 또한 여전히 복귀를 하지 못하고 있어 안 그래도 좋지 않은 팀 뎁스가 더 불안해진 상황이 되었다. 현 뉴캐슬 팀 내에서 상당한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는 선수들이 부상으로 빠져있는 만큼 에디 하우가 계속되는 빡빡한 일정 속에서 이 위기를 어떻게 헤쳐나갈 것인지 이목이 쏠리고 있다.

챔피언스 리그 F조 조별리그 2차전 파리 생제르맹 FC와의 홈 경기에서 4:1로 대파하며 조 1위로 올라섰다.[33] 압박 축구와 역습 축구를 효율적으로 병행하며 PSG를 90분 내내 정신 못 차리게 하는데 성공하여 루이스 엔리케와의 전술 싸움에서 완승을 거두었다.

리그 8R 웨스트햄 유나이티드 FC 원정에서 점유율과 슈팅 수에서 앞서나갔으나 데이비드 모예스 특유의 선 수비 후 역습 축구에 당하면서 2:2 무승부에 그쳤다.

리그 9R 크리스탈 팰리스 FC와의 홈 경기에서 4:0 완승을 거뒀다. 빡센 3연전에서 모두 패배해 중하위권으로 떨어졌던 순위가 어느새 6위까지 올라섰다.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와의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3차전 홈 경기에서는 펠릭스 은메차의 결승골로 0:1로 패했는데, 알렉산데르 이사크 제이콥 머피를 부상으로 잃으며 안 그래도 하비 반스가 전반기 아웃된 상황에서 공격진 뎁스에 비상이 걸렸다. 여기에 산드로 토날리도 10개월 출장정지가 결정되면서 굉장히 큰 악재가 온 상태.

리그로 돌아와 울브스와의 10R 원정에서 2:2 무승부에 그쳤으나 카라바오 컵 16R 맨유 원정에서 3:0 완승으로 지난 결승전 설욕에 성공했고 올 시즌 리그에서 무패행진을 이어나가던 아스날 FC와의 11R 홈 경기에서 1:0으로 잡아버리는 모습을 선보였다. 하지만 챔피언스 리그 도르트문트와의 4차전 원정 경기에서 0:2 패배해 조 순위는 3위까지 떨어졌고 리그에서는 친정팀이자 하위권인 AFC 본머스에게 0:2로 덜미를 잡히고 말았다.

첼시 FC와의 13R 홈 경기에서는 4:1 완승을 거두었으나 PSG와의 5차전 원정에서 추가시간 막판에 PK를 내줘 동점골을 먹히는 아쉬운 경기를 보여줘 조 2위 탈환에 실패했다. 챔스 16강 진출을 위해서는 홈에서 AC 밀란을 잡고 도르트문트가 PSG를 이기거나 무승부라도 얻어내야 하는 상황.

그렇게 밀란과의 챔피언스 리그 조별라운드 마지막 경기에서는 후반전 초반까지 밀란을 거의 압도하며 좋은 경기력을 보여주었으나, 중반 이후부터는 고된 일정으로 쌓인 체력 저하 인해 움직임이 둔해지면서 동점골과 역전골을 내리 허용하며 홈에서 1-2로 패하고 말았다. 이 결과로 인해 4위로 밀려나며 유로파 진출도 좌절되었다. 그래도 부상 병동으로 골치를 썩고 있는 와중에도 후반 초반까지 준수한 경기력을 보여줬기 때문에 큰 비난은 없으며, 되려 리그에 집중하기 위한 환경이 조성되었으니 괜찮다는 반응을 가진 팬들도 있다.

하지만 챔피언스 리그가 끝나고 리그에 집중하고 성과를 내긴 커녕 오히려 크게 말아먹기만 했다. 최근 4경기에서 뉴캐슬이 이긴 경과는 풀럼과의 경기 하나 뿐이었고 리그 컵에선 8강에서 탈락하고 강등권인 루턴 타운과 노팅엄 포레스트에게도 패배하는 졸전 끝에 8위로 내려가게 되었다. 설상가상으로 새해에 있는 경기는 리버풀, 맨시티, 아스톤 빌라 원정 경기라서 승점을 좁히긴 커녕 더 넓어질 전망이다. 7경기동안 겨우 1승 1무 5패라는 부진한 성적을 보이고 있다. 뉴캐슬은 현재 뛰고 있는 선수들을 대체할 자원이 없다는게 문제인데 잉글랜드 19세 이하 대표인 루이스 마일리(17)가 거듭 출전 중일 정도로 경험이 있는 선수들이 대거 전열에서 이탈했다. 하비 반스, 조 윌록, 닉 포프, 제이콥 머피 등 많은 선수가 재활에 집중하는 가운데, 상당수가 시즌 중후반기에 복귀할 것으로 보이기에 뉴캐슬은 다가오는 겨울 이적시장을 통해 보강에 나설 계획이다.

후반기 첫 경기인 리버풀에게 4-2로 패배하면서 최근 리그 6경기 1승 5무라는 최악의 폼과 함께 9위로 내려앉았다. 비록 부상병동과 제 컨디션이 아닌 선수들이 많지만 전술적으로 유연함 없이 선수들의 몸에 부담이 심하게 가는 프레싱 전술만 고집하고 있는 하우에게도 적지 않은 비판이 가해지고 있다.

그리고 첼시 FC가 경기력이 말도 많고 탈도 많은 와중에도 어쨌거나 리그 3연승으로 8위까지 올라간 사이, 21R 맨체스터 시티 FC와의 홈 경기에서도 이 날 저점을 찍었던 맨체스터 시티 FC를 상대로 알렉산데르 이사크 앤서니 고든의 연속 골로 2:1로 앞서나갔지만 또 후반전에 유연함 없이 롱볼이나 뒷공간 파기에 실패할 시에는 계속 수비적으로 내려앉는 운영을 하다가 케빈 더 브라위너에게 동점골, 그리고 오스카르 보브에게 후반 추가시간 1분에 역전 결승골을 헌납하면서 2:3으로 패배, 결국 10위까지 떨어지고 말았다.

후반기에도 전반기의 문제점을 전혀 해결하지 못하며 중위권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으며, 결국 리그 첼시 FC와의 원정 경기에서도 이 문제점이 터지며 3-2로 패배, 그리고 맨체스터 시티 FC와의 FA컵 8강 경기에서도 2-0으로 끌려다니다가 패하는 등 여러 가지로 악순환이 계속되고 있다. 여기에 댄 애쉬워스의 사임에는 하우의 권한이 너무 막강한 것이 원인이었다는 보도가 나오며 이래저래 시즌 플랜 자체도 완전히 꼬여버린 것은 덤.

4. 감독 스타일

4.1. 전술 스타일

부임 초창기에는 본머스 시절 주로 운용하던 4-4-2에 국한하지 않고 3-5-2, 4-4-2, 4-2-3-1, 4-3-3 등의 여러 전형을 시험하였다. 당시 뉴캐슬 유나이티드의 선수단은 전임 감독인 스티브 브루스 밑에서 상대에게 주도권을 완전히 내주며 라인을 극단적으로 끌어내리고 5백으로 두줄 수비를 세운 후 생막시맹의 개인 능력을 활용한 역습 한방을 노리는 소극적인 전략을 취해왔고 이러한 스타일을 2년 이상 지속해온 탓에 에디 하우의 압박 전술을 제대로 이행하지 못했다. 에디 하우는 이를 타개하기 위해 훈련 단계부터 최전방에서 부터의 강력한 압박을 지속적으로 지시했으며, 2021-22 시즌 노리치 시티전에서 키어런 클락의 퇴장으로 조엘린통을 한단계 내려 미드필더 포지션에 배치했고 조엘린통의 활동량과 강력한 피지컬을 바탕으로 한 박스투박스 미드필더로서의 재능을 발견해 이를 정착시키며 앞선에 배치된 조엘린통, 조 윌록의 빼어난 활동량과 전방 침투로 중원의 단단함을 구축하고, 뒷선에 위치한 존조 셸비의 볼 배급 능력을 극대화 시키는 이른바 '3J'로 불리우는 3미들을 기반으로한 4-3-3 전형을 정착시켰다. 이후 8번, 6번 자리에서 모두 기용이 가능한 브루누 기마랑이스가 영입되고 빠르게 팀에 녹아들며 뉴캐슬의 중원을 수준급으로 자리잡게 만들었다.

에디 하우는 본머스를 떠나 쉬는 동안 디에고 시메오네의 수비 전술과 라요 바예카노의 팀 전술을 연구하는 등 자신의 부족한 부분을 끌어올리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고 알려졌는데, 본머스 시절 단점으로 손꼽혔던 수비 불안 문제는 뉴캐슬 부임 후에도 꼬리표처럼 따라붙을 것으로 예상되었으나 레프트백 맷 타겟의 영입으로 생막시맹의 공수에서의 부담을 덜어주었고 같이 영입된 댄 번을 주전으로 기용해 수비의 무게감을 잘 잡아주어 팀의 실점률을 절반 이상으로 낮추게 하는 효과를 만들어냈다. 또한 키어런 트리피어의 수준급 크로스를 활용한 공격지원을 무기화 시켰고 높은 레벨을 경험했던 트리피어의 존재 자체가 경기장 안팎으로 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며 수비라인 정비 또한 성공적으로 해내가고 있다는 평가가 주를 이루고 있다.

에디 하우의 기본적인 전략들은 다음과 같다.

1. 포지션을 가리지 않는 체계적이고 강력한 전방압박을 통해 전투적인 볼 탈취/상대의 볼 전개 저지 시도
2. 전방 공격진과 미드필더들의 적극적인 공격전개 가담
3. 롱패스에 능한 후방 자원들을 활용한 전방으로의 빠르고 정확한 볼 전개
4. 빠르고 침투에 능한 윙어들을 이용한 측면 돌파와 전방에 위치한 선수들의 적극적인 박스 타격 시도

이러한 시스템과 전략들을 선수들이 잘 이행하고 있기에 뉴캐슬은 2022-23 시즌 전반기가 끝나고 월드컵 브레이크를 맞이한 16라운드 현재 3위에 이름을 올리고 있음은 물론 기대득점, 기대실점, 압박 수치, 골득실 등 여러 지표에서도 최상위권에 이름을 올리고 있고 뉴캐슬을 유럽 대항전 진출권의 강력한 복병으로 꼽는 매체들도 더러 있는 상황이지만 경기장을 넓게 활용하고 전방 압박에 매우 적극적인 스타일상 후반 중반 이후 선수들의 체력이 떨어지는 시점에 팀의 전반적인 파워가 떨어진다는 단점 또한 있다. 예를 들어 2022-23 시즌 3라운드 맨시티와의 경기가 그랬는데 전반 초반 선제 실점을 내주고도 강력한 압박으로 맨시티의 볼 전개를 무력화 시키고 순간 점유율을 95%까지 끌어올리는 놀라운 경기력을 선보이며 3-1로 리드상황을 만들어냈으나 후반 팀의 에너지 레벨이 급격히 떨어지면서 내리 두골을 내줘 무승부를 기록한 적이 있다.[34]

이러한 문제를 타개하기 위해 적절한 로테이션과 주전경쟁이 가능하도록 교체명단까지 전반적으로 업그레이드 시켜야 한다는 평가가 있기도 하며 이러한 평의 연장선에서 주전 의존도가 높아 핵심 선수 몇 명이 빠지게 되면 경기력이 급격히 하락한다는 문제점도 있으나 뉴캐슬이 인수된 지 이제 1년이 지난 시점이고 향후 맞이할 이적시장에서 적극적인 리빌딩이 이루어질 가능성이 매우 높기 때문에 이러한 부분은 조금 더 지켜봐야 할 것으로 보인다.

2022-23 시즌 들어서는 지난 시즌 정착시킨 4-3-3에서의 높은 라인, 강력한 압박을 활용한 역동적이고 힘있는 축구를 기반으로 하고 있는데 여기에 더해 댄 번을 레프트백으로 두고 오른쪽의 트리피어를 적극적으로 전진시키는 변형 쓰리백을 주전술로 운용하고 있다. 전반기에 이러한 전략이 제대로 먹히면서 리그가 10경기 남짓 남은 현재까지도 챔스권 경쟁을 펼치는 선전을 하고 있으나 후반기 들어 득점 빈곤 문제가 드러나고 있다. 또한 트리피어-알미론의 오른쪽 라인으로 공격이 치중되면서 이 패턴이 점차 읽히고 있고 댄 번이 위치한 왼쪽에서의 사이드 플레이가 너무 무뎌졌다는 것도 문제점으로 지적되고 있는데 최근 키어런 티어니 같은 오버래핑에 능하고 공격적인 레프트백 링크가 계속 나고 있는 것 또한 이러한 부분과 연관되어 있다고 볼 수 있다.

4.2. 선수단 운영

에디 하우가 2021-22 시즌 강등이 유력해보였던 뉴캐슬을 반등시켜 조기에 잔류시키고 2022-23 시즌에도 순항하는 결정적인 이유 중 하나는 바로 기존에 부진했던 선수들의 장점을 부각시켜 재탄생시켰다는 점이다.

그 대표적인 예로 조엘린통, 미겔 알미론, 파비안 셰어 등을 뽑을 수 있는데 피지컬만 좋고 골은 못넣는 4천만 파운드 반쪽짜리 공격수라는 평을 들었던 조엘린통은 에디 하우 하에서 중앙 미드필더로 재탄생해 리그에서 손꼽는 중앙 미드필더가 되었다. 베니테스 시절 뉴캐슬 공격의 핵심이었지만 브루스 시절 빠르고 활동량 좋은것 빼면 아무 도움도 안된다는 평을 들었던 알미론은 에디 하우의 개인 지도를 받은 후 2022-23 시즌 14라운드가 지난 현재, 벌써 7골을 기록해 현 프리미어리그 윙어들 중 가장 좋은 폼을 보이는 파괴력있는 선수가 되었으며 롱패스는 훌륭하나 수비 본연의 임무인 수비력이 부족해 방출설까지 돌았던 셰어는 현재 보트만과 짝을 이뤄 공격 전개나 수비 상황에나 가장 핵심적인 선수 중 한 명으로 발돋움 하였다. 이 외에도 전임 감독 시절 부진했던 션 롱스태프, 에밀 크라프트, 라이언 프레이저같은 선수들도 조금씩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상황이다.

현지 지역 기자인 마크 더글라스의 보도에 따르면 에디 하우는 모든 선수들을 위한 개별적인 개선 계획을 수립했으며 뉴캐슬 부임 이전 공백기간 동안 500가지가 넘는 트레이닝 세션을 디지털화 시켰다고 한다. 또한 선수와 개별적으로 트레이닝하는 빈도를 높였다고 한다. 매체는 이러한 에디 하우의 모습을 세심하고 매우 적극적이며 지칠 줄 모른다고 평가하고 있다.

선수 기용 측면에서는 이전 경기에서 준수한 모습을 보인 선수라면 다음 경기에서 선발로 계속해서 믿고 기회를 주는 경우가 많다. 예를 들어 이전의 주전 선수가 부상으로 공백이 생겨 다른 선수가 그 자리에 대신 출전을 했는데 좋은 모습을 보인다면 부상당한 선수가 회복이 되었다고 해서 이전에 잘한 선수를 주전에서 당장 내리지 않는 다는 것이다. 또한 이렇게 오랜만에 기회를 받아 출전한 선수가 아쉬운 퍼포먼스를 보였다고 해도 당장 문책성 교체나 선발제외를 하지 않는 경우가 많은데 이러한 부분들은 팀 내 입지가 조금 떨어지는 선수들에게도 좋은 모습을 보인다면 기회가 갈 수 있다는 시그널이 될 수 있으며 팀 내 경쟁에서도 긍정적인 효과를 불러 일으킨다고 할 수 있다.

선수 영입에 관해서는 팀의 전력에 보탬이 되는 것은 기본이고 특히 얼마나 헌신적으로 플레이하고 팀 정신을 가지고 플레이 하느냐를 중요하게 여긴다. 다시 말해 아무리 스타성 있고 실력이 뛰어난 선수라 할지라도 팀 플레이 상황에서 불성실하며 개인 플레이를 일삼고 멘탈적으로도 성숙하지 않아 팀 스피릿을 헤칠 염려가 있는 선수라면 영입 리스트에서 과감하게 배제한다고 할 수 있다. 이는 선수 개개인의 능력에 더해 체계적인 팀단위의 움직임을 중요시하는 에디 하우의 전술과도 일맥상통 한다고 볼 수 있다.

하우의 선수영입 선호도에서는 프리미어리그 경험 유무가 많은 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보이는데 아무래도 리그 스타일이나 언어적인 부분 등 여러 부분에서 대륙에서만 뛰던 선수들에 비해 적응 기간이 짧아 즉시전력으로 기용이 가능하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현 뉴캐슬의 경우 풋볼 디렉터가 존재하고 영입팀에서 폭넓은 스카우팅을 하고 있기 때문에 굵직한 영입은 주로 보드진 쪽에서 결정되는 경우가 많다. 현재 뉴캐슬에서 핵심 선수로 떠오른 기마랑이스, 이사크, 보트만 같은 어리고 재능있는 선수들은 모두 보드진 픽이라고 알려져 있다.

에디 하우의 인터뷰에 따르면 전술적이거나 테크니컬한 지도보다 오히려 개인적으로 선수들을 관리하고 대하는 방식으로 많이 개선했다고 한다. 에디 하우는 선수들이 국적도 다르고 각자 인생에서 살아온 배경이나 배워온 경험이 다르기 때문에 스포츠라는 관점에서 최고의 결과를 얻기 위해서는 선수들을 각기 다른 방식으로 관리해야하는 점을 꼽기도 했다. 특히 아빠와 같은 마음으로 선수들을 직접 이해하는 것이 가장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5. 기록

5.1. 선수

5.1.1. 대회 기록

5.2. 감독

5.2.1. 대회 기록

5.2.2. 개인 수상

6. 여담

  • 아내인 비키(Vicki) 사이에 3명의 아들이 있다.
  • 어린 시절에는 에버튼 FC의 팬이었다고 한다. 출처 그리고 본머스의 창단 첫 프리미어 리그 승격을 이끌면서 자신이 응원하는 클럽을 상대하게 되었다.
  • 수석 코치인 제이슨 틴달과는 동갑내기 친구로 선수시절부터 본머스에서 선수생활을 함께 했고 이후 감독-수석코치와의 관계로도 이어지고 있는 매우 절친한 사이이다. 때문에 뉴캐슬 경기에서도 하우와 틴달이 함께 테크니컬 에어리어에서 상황을 분석하고 함께 고민하며 지시하는 모습이 매우 자주 보인다. 이에 뉴캐슬 팬들 사이에서는 둘의 각별한 사이에 대한 밈이 존재하며 "에디 하우&제이슨 틴달"이라는 응원가도 있다. 영상

7. 같이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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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캐슬 유나이티드 FC 2023-24 시즌 스쿼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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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캐슬 유나이티드 FC 2023-24 시즌 스쿼드
번호 국적 포지션 한글 성명 로마자 성명 비고
1 파일:슬로바키아 국기.svg GK 마르틴 두브라프카 Martin Dúbravka
2 파일:잉글랜드 국기.svg DF 키어런 트리피어 Kieran Trippier (VC)
3 파일:웨일스 국기.svg DF 폴 더밋 Paul Dummett
4 파일:네덜란드 국기.svg DF 스벤 보트만 Sven Botman
5 파일:스위스 국기.svg DF 파비안 셰어 Fabian Schär
6 파일:잉글랜드 국기.svg DF 자말 라셀스 Jamaal Lascelles (C)
7 파일:브라질 국기.svg FW 조엘린통 Joelinton
8 파일:이탈리아 국기.svg MF 산드로 토날리 Sandro Tonali
9 파일:잉글랜드 국기.svg FW 칼럼 윌슨 Callum Wilson
10 파일:잉글랜드 국기.svg MF 앤서니 고든 Anthony Gordon
11 파일:스코틀랜드 국기.svg MF 맷 리치 Matt Ritchie
13 파일:잉글랜드 국기.svg DF 맷 타겟 Matt Targett
14 파일:스웨덴 국기.svg FW 알렉산데르 이사크 Aleksander Isak
15 파일:잉글랜드 국기.svg FW 하비 반스 Harvey Barnes
17 파일:스웨덴 국기.svg DF 에밀 크라프트 Emil Krafth [1]
18 파일:독일 국기.svg GK 로리스 카리우스 Loris Karius
20 파일:잉글랜드 국기.svg DF 루이스 홀 Lewis Hall [2]
21 파일:잉글랜드 국기.svg DF 티노 리브라멘토 Tino Livramento
22 파일:잉글랜드 국기.svg GK 닉 포프 Nick Pope
23 파일:잉글랜드 국기.svg MF 제이콥 머피 Jacob Murphy
24 파일:파라과이 국기.svg MF 미겔 알미론 Miguel Almiron
28 파일:잉글랜드 국기.svg MF 조 윌록 Joe Willock
29 파일:잉글랜드 국기.svg GK 마크 길레스피 Mark Gillespie [3]
30 파일:스코틀랜드 국기.svg DF 해리슨 애슈비 Harrison Ashby
32 파일:스코틀랜드 국기.svg MF 엘리엇 앤더슨 Elliot Anderson
33 파일:잉글랜드 국기.svg DF 댄 번 Dan Burn
36 파일:잉글랜드 국기.svg MF 션 롱스태프 Sean Longstaff
39 파일:브라질 국기.svg MF 브루누 기마랑이스 Bruno Guimarães
40 파일:잉글랜드 국기.svg MF 조 화이트 Joe White
67 파일:잉글랜드 국기.svg MF 루이스 마일리 Lewis Miley
<colbgcolor=#000000> 구단 정보
구단주: 공공투자기금, 루벤 브라더스, 아만다 스테이블리 / 감독: 에디 하우 / 홈 구장: 세인트 제임스 파크
출처: 뉴캐슬 유나이티드 공식 사이트, 마지막 수정 일자: 2023년 10월 3일

[1] 전반기 PL 25인 로스터 제외 [2] 첼시 FC에서 임대 [3] 전반기 PL 25인 로스터 제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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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당시 기사를 보면 무능한 포츠머스 의료진이 일을 키운 면도 존재한다. [2] 클럽 레코드를 경신하며 데려온 타이론 밍스, 막스 그라델이 연속으로 십자인대 부상으로 아웃되더니, 에이스 칼럼 윌슨도 시즌 개막 후 얼마 지나지 않아 십자인대 부상을 당해 빠졌다. [3] 본머스 밑에 웨스트햄 유나이티드, 스토크 시티 등 지난 시즌 중위권~중상위권에서 좋은 경기력을 보여준 다크호스들에, 디펜딩 챔피언 레스터 시티도 있다.물론 언급된 클럽 모두 상태가 현시창인 건 넘어가자 [4] 해설진들도 본머스가 이런 축구를 시도하는 게 처음이라고 했다. [5] 이후 틴달은 셰필드 유나이티드 코치진에 합류하였다가, 하우가 뉴캐슬에 부임하자 같이 뉴캐슬에 합류하면서 다시 재회하였다. [6] 하우는 자신 뿐 아니라 자신의 코치진과 스태프들과 함께 뉴캐슬에서 일하길 원했다. [7] 물론 2021년 기준 세계 최고의 명장 중 하나인 위르겐 클롭조차도 1.FSV 마인츠 05에서 사임하고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에 갈 때만 해도 승격 후 잔류가 최고 성적이었다. 뉴캐슬처럼 큰 자금이 주어지는 클럽에서의 성과는 어떨지 모르는 상황. [8] 뉴캐슬 보드진은 현재 시즌이 한창이고 팀이 강등권으로 쳐져 있다는 상황 때문에 무직이면서, 프리미어리그 경험이 있는 감독을 최우선적으로 찾고 있었다. [9] 에디 하우에 대한 일부 우려스러운 여론은 뉴캐슬이 막 인수가 완료된 시점이고, 현실성 여부를 떠나 루머를 통해 몇몇 월클 감독을 포함해 정말 수많은 감독들이 뉴캐슬과 연결되었었다는 점을 감안해야 한다. [10] 클락이 퇴장당하면서 공격수 조엘린통이 임시로 미드필더로 내려와서 뛰었는데 괜찮은 경기력을 보였고, 이 경기를 기점으로 조엘린통은 미드필더로 포지션 변경을 하게 된다. [11] 이후 에디 하우는 계속해서 433 포메이션을 기반으로한 전술로 좋은 결과를 내며 뉴캐슬의 성적을 반등시키고 있다. [12] 이 경기에서 공수를 가리지 않는 엄청난 경기력으로 조엘린통은 MOM에 선정되었으며, 박투박 포변은 성공적이라는 평가가 나왔고, 이후 계속해서 박투박 중미로서 리그 최상위급의 지표를 보여주고 있다. [13] 사우디 국부펀드가 뉴캐슬을 소유하고 있는 만큼 이런 류의 지원은 어렵지 않은 일이었을 것이다. 여담이지만 국부펀드도 트위터를 통해 뉴캐슬의 사우디 방문을 고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14] 키어런 트리피어, 크리스 우드, 브루누 기마랑이스, 맷 타겟, 댄 번 [15] 전임 감독 스티브 브루스 시절인 6라운드 이후 처음으로 강등권을 벗어난 것이다. [16] 본인 감독 커리어에 있어 네 번째 프리미어리그 이달의 감독상 수상이다. [17] 심지어 알랑이 생막시맹에게 가한 거친 태클로 퇴장을 당해 수적 우위를 가져가고 있는 상황이었다. [18] 뉴캐슬은 지난 1월 사우디아라비아 전지훈련 이후 확 달라진 경기력을 보이며 반등에 성공했고, 실제로 에디 하우는 사우디 전지훈련이 팀 정비에 큰 도움이 되었다고 언급한 적이 있다. [19] 하우는 경기 후 기자회견에서 뒤지고 있는 경기를 따라잡기 위해 너무 무리하게 공격적으로 나선것이 다실점의 원인이었다고 인정했다. [20] 공교롭게도 그 한번이 2015-16시즌 뉴캐슬이었다. 이때 뉴캐슬은 승점 37점을 따고도 18위로 강등당했다. [21] 한 경기를 많이 했지만 그를 고려해도 승점 차가 몇 점 난다. [22] 한국 시간 기준 [23] 2011-12시즌에도 4위 내외를 오르내리며 챔피언스리그 진출권 경쟁을 펼친 바 있으나 결국 5위로 시즌을 마무리해 유로파리그에 진출한 적이 있다. [24] 공교롭게도 뉴캐슬의 마지막 주요 대회 결승이었던 1998-99 시즌 FA컵 결승전 상대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였고, 이 때 뉴캐슬이 패하면서 준우승에 머무르게 되었는데 FA컵이 아닌 EFL컵이긴 하지만 24년만에 결승전에서 리벤지 매치를 가지게 되었다. [25] 라야 골키퍼의 자책골로 기록되었다. [26] 국내의 몇몇 언론에서는 '무승부에 화가 난 뉴캐슬 팬'이 밀쳤다는 오보를 내기도 했다. [27] 1999년 FA컵 결승 이후로는 24년만에 이뤄낸 주요 국내대회 결승 진출이다. [28] 케빈 데 브라위너 존 스톤스가 부상으로 빠졌다. [29] 공교롭게도 에디 하우는 펩 과르디올라 위르겐 클롭을 상대로 10연패+ 에 빠지고 있다. [30] 션 롱스태프, 댄 번, 스벤 보트만, 칼럼 윌슨, 앤서니 고든, 미겔 알미론, 브루누 기마랑이스, 알렉산데르 이사크 등 8명이 각각 한 골씩 득점했다. [31] 뉴캐슬 역사상 최고 점수 차의 홈 승리는 셰필드 유나이티드의 라이벌인 셰필드 웬즈데이 FC와의 1999년 경기로 이 때도 8-0 승리였다. 셰필드 파괴자 [32] 사실 3연패 기간 동안에 빡센 상대들만 만났다는 것을 감안해야 한다. [33] 바이어 04 레버쿠젠과의 2002-03 시즌 2차 조별리그 4차전 이후 20년 만의 UCL에서의 승리다. [34] 물론 이 경기는 단순 뉴캐슬의 에너지 레벨이 떨어진 것과는 별개로 맨시티의 홀란드, 더브라위너 같은 수준급 선수들의 개인 능력이 눈에 띈 경기이기도 했다. [35] 이후 4년 뒤 32세의 나이에 위건 애슬레틱의 지휘봉을 잡게 된 게리 콜드웰이 이 기록을 갈아치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