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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333><colcolor=#fff> 샘 올트먼 Sam Altma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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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명 |
새뮤얼 해리스 올트먼 (Samuel Harris Altman) |
출생 | 1985년 4월 22일 ([age(1985-04-22)]세) |
미국 일리노이주 시카고 | |
국적 |
[[미국| ]][[틀:국기| ]][[틀:국기| ]] |
직업 | 기업인, 투자자 |
현직 |
Oklo (의장 / 2015년~ ) Tools for Humanity (의장 / 2019년~ ) OpenAI[1] (CEO / 2015년~ ) |
경력 |
Loopt (CEO / 2005-2012년) Y Combinator[2] (사장 / 2014-2019년) Reddit[3] |
배우자 | 올리버 멀헤린[4] (2023년~ ) |
학력 | 스탠퍼드 대학교 ( 컴퓨터과학 / 중퇴) |
재산 | 10억 달러[5] (2024년 / 포브스) |
링크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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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미국의 기업인. Y Combinator에서 근무하던 시절, 여러 차례 성공적인 투자를 진행한 바 있으며 OpenAI 대표이사로 널리 알려져 있다.2. 생애
1985년 4월 22일 일리노이 시카고에서 태어났다. 독일에서 이민 온 유대인 가정 출신이다. 8살에 매킨토시 컴퓨터를 이용한 프로그래밍을 배웠다고 한다.2004년 스탠퍼드 대학교 컴퓨터과학 전공으로 입학했으나 1년 만에 자퇴했다. 이후 2005년 대학교를 중퇴한 같은 해 친구들과 위치 기반 소셜 플랫폼인 Loopt를 공동 설립했다.[6]
2011년에는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터인 Y Combinator의 파트타임 파트너로 합류했고, 2014년에 폴 그레이엄의 후계자로 지명되어 사장이 되었다. 엔젤 투자자로서 에어비앤비, 레딧, 스트라이프, 인스타카트, 핀터레스트 등 여러 스타트업의 초기 펀딩에 참여함으로써 막대한 수익을 벌어들였고 2015년에 포브스가 선정한 30세 미만의 최고 투자자로 선정되었다. 마크 앤드리슨과 더불어 2010년대 아이폰 기반 애플리케이션 업체들로 실리콘밸리 내 주류 유니콘 기업들을 대거 배출시키는 등 새로운 벤처 판을 짜놨다는 평가를 받는다.[7]
2014년에는 버락 오바마 대통령의 모금 행사를 열었다.
2015년부터 에너지 기업 오클로(Oklo)의 이사회 의장 직책을 역임하고 있다. 핵분열 발전 업체인데, 찌꺼기가 적게 나오도록 하는 기술을 개발한다.
2.1. OpenAI 설립 이후
이후 2015년 12월 11일부터는 일론 머스크, 그렉 브록만과 뜻을 함께해 OpenAI를 창업하여 공동 의장이 되었다.2016년 Asana의 5,000만 달러 규모의 시리즈 C 펀딩에 리드 투자자로 참여했다.
2018년에는 캘리포니아 주지사로 출마하려 했으나 그만두었다는 보도가 있었다. 이후 정치 운동인 유나이티드 슬레이트(The United Slate)를 주도했다.
2019년에는 생체 정보 기반 오픈소스 프로토콜 프로젝트인 월드코인을 공동 창립하였다. 월드코인 재단과 Tools for Humanity라는 기술 기업을 통해 월드코인 프로젝트를 운영, 개발하고 있다.
2021년에 핵융합 발전 개발 회사인 헬리온 에너지에 투자한 뒤로 이사회에 참여하고 있다.
2023년, Oklo는 올트먼이 CEO로 있는 AltC Acquisiton Corp라는 기업과 합병하여 SPAC 상장을 진행할 예정이다. # #
2023년 11월 17일 OpenAI 대표이사 직책과 이사회를 사임하겠다고 발표했다. 그의 자리는 CTO 미라 무라티가 임시직으로 대체한다. # 한국기사# OpenAI는 그가 의사소통을 거부하고 책임감 없는 모습을 보였다고 주장하며 이례적으로 이사회에 의한 불명예스러운 퇴진이 되었다.[8]
이후 그렉 브록만의 X 포스트(트위터)를 통해 정확한 이유가 밝혀졌다. 수석과학자인 일리야 수츠케버를 비롯한 이사회 주도로 해고 당일 화상회의를 통해 일방적인 통보를 받았던 것이다. # 안정성 문제와 관련된 다툼이 있었으며 가장 실권자라고 여겨졌던 의장과 대표이사가 하룻밤만에 돌연 해고된 점으로 인해 OpenAI의 진짜 권력 구조가 어떻게 짜여진 것이냐는 의문이 터져나오고 있다.[9]
이후 2023년 11월 20일 사티아 나델라의 포스트를 통해 마이크로소프트의 신설 인공지능 리서치 팀에 합류했음이 밝혀졌다. 함께 퇴사한 그렉 브록만을 포함한 일부 OpenAI 연구원도 함께 한다. # 증권가에서는 샘의 MS 합류를 호재로 받아들여 주가가 상승했다고 분석했다. #
11월 21일 올트먼을 지지하는 여론의 반발을 이겨내지 못하고 애덤 디엔젤로로 대표되는 이사회와 에밋 쉬어 임시 CEO의 합의에 의해 올트먼은 대표이사 자리에 복귀하고 새로운 이사진이 선출되며 투자자들과 임직원들의 신뢰를 잃은 기존 이사회의 쿠데타는 5일 천하로 종료되었다.[10] #
2024년 1월 25일 방한하여 1박을 보냈다. 26일 오전에는 삼성전자 평택의 반도체 생산 라인을 둘러보고, 오후에는 SK하이닉스의 최태원 회장과 곽노원 사장을 만났다고 한다. 올트먼의 OpenAI는 직접 반도체 산업에도 뛰어들 가능성이 상당히 높다. 이를 위해 파운드리 주요 업체인 삼성전자와 HBM 선두업체인 하이닉스와 대화를 나눈 것으로 보인다.
2월에도 투자 유치를 위해 중동을 방문했으며, 월스트리트저널에서는 올트먼이 반도체 산업 재편을 위해 무려 7조 달러의 투자 유치를 원하고 있다는 내용의 기사를 내보내기까지 했다. 다만 7조 달러라는 믿기 힘든 액수는 투자액이 아니라 반도체부터 시작해서 데이터센터, 발전소 등의 관련 인프라 산업이 모두 포함된 금액인 것으로 추정된다. 이후 올트먼이 인텔 파운드리 행사에서 직접 오보라고 정정했다.
2024년 2월 29일 설립 당시 공익적인 취지를 위반하고 마이크로소프트의 사익을 위한 폐쇄적인 기업으로 변모했다는 명목으로 일론 머스크에 의해 OpenAI와 더불어 고발당했다.
3월 8일 OpenAI 이사회 이사로 복귀했다. #
4월 22일, 태양광 패널이 아닌 태양광 렌즈 모듈로 데이터 센터의 에너지 제어를 해결하려는 스타트업 엑소와트에 앤드리슨 호로위츠와 함께 2,000만 달러를 투자했다는 소식이 알려졌다. 엑소와트는 2023년에 설립되었으며, 구체적으로 태양광 렌즈를 통해 태양 에너지를 열 에너지로 변환시킨 이후 이를 최대 24시간 저장한다. 전기 생산을 열 엔진을 통해 진행시킨다.
5월 10일 오클로를 본인의 SPAC과 합병하는 방식으로 뉴욕증권거래소에 상장시켰다. 상당 당일 주가는 54% 가까이 폭락했다.
3. 기타
- AGI 시대가 도래하면, 소수의 집단에게 부가가치가 쏠릴 것이기 때문에 AGI 탄생 전에 국가간 의제를 통하여 기본소득제를 마련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월드코인을 통해 이러한 기본소득제 아이디어를 준비하고 있다.
- 가끔 올트먼을 AI 개발자라고 생각하는 경우가 있는데, 올트먼은 OpenAI의 창업자이자 경영인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고 OpenAI의 기술적 부분은 일리야 수츠케버와 미라 무라티가 이끄는 팀이 주도한다. 2023년 샘 올트먼이 오픈ai에서 축출되자 대부분의 직원이 샘 올트먼과 함께 MS로 이직하겠다고 서명하는 등 사실상 오픈ai에서의 실권자였음이 분명해졌다.[11]
- 2023년 11월 주문을 받기 시작하여 큰 주목을 받고 있는 휴메인에도 투자했다. 인공지능 디바이스 제조업체다.
- 2023년 5월 16일, 미국 상원에 출석하여 AI 규제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특히 가짜 뉴스와 선거 부문이 심히 걱정되며, 이를 위해 미국 정부가 인공지능 모델 개발을 위한 라이선스나 테스트 도입을 하는 방안을 고려해봐야 한다고 주장했다. 심지어 사업용 모델 뿐만 아니라, 모델이 컴파일되고 훈련되는 과정 그 자체에도 라이선스 규제가 필요하다고 언급했다. 이러한 주장은 안정성과 윤리를 위해 OpenAI를 설립한 초기 취지에 부합한다고 옹호하는 의견이 있는 한편, 현재 OpenAI의 기술적 우위를 유지하기 위해서 후발 주자들을 견제하기 위한 행동이 아니냐는 의견도 있다.
- 실제로 유럽에선 AI에 과도한 규제가 이루어진다면 GPT 서비스를 중단하겠다고 으름장을 놓기도 했다. 또한 AI가 인간의 노동 상당수를 대체할 것 이라는 자신의 발언과 다르게 정작 ChatGPT에는 AI가 인간의 노동을 완전히 대체하지 않을 것이라는 문구를 주입시켰다. 다만 애초에 그가 OpenAI를 설립한 취지 자체부터가 일론 머스크와 만난 뒤 인공지능의 잠재 위험성이 있고 현재 업계를 주도하는 구글 등의 업체가 이를 별로 신경쓰지 않고 있다는 점에 동의했기 때문이다.
- OpenAI 창업 초창기에 일론 머스크와 뜻을 같이 했으나, 비영리의 한계 탓인지 생각보다 구글을 따라잡는 속도가 느리자 경영권 관련 분쟁으로 인해 일론은 퇴사했고, 이후 그는 샘 올트먼을 비판하는 트윗을 자주 업로드하고 있다. 2023년 7월 트위터 API 사용 제한 사태에서도 일론이 '원인은 ChatGPT의 크롤링 방지'[12] 운운할 정도.
- OpenAI 투자자 계약서에 따르면, 그가 보유하고 있는 지분은 없는 것으로 적혀있다. Y Combinator의 펀드를 통해 간접적으로 일부 보유하고 있는 게 전부이다. 하지만 OpenAI 스타트업 펀드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는 것이 알려졌으며, 이사회와의 갈등으로 잠시 축출당한 이후 지분을 매각했다는 공시가 제출되었다.
- 2024년 5월 28일 더 기빙 플레지의 명단에 이름을 올리며, 향후 재산의 절반 이상 기부를 공언했다.
[1]
이사회와의 의견 충돌로 인해 5일 동안 잠시 해임되었다 복귀했다.
[2]
Loopt에 대한 투자를 계기로 2014년부터 2019년까지 사장 자리를 역임했다.
[3]
2014년에 일주일동안 단기 대표를 맡았다.
[4]
Oliver Mulherin
[5]
2024년 2월
레딧의 S-1 보고서 제출을 통해 올트먼이 레딧의 3대주주였다는 사실이 드러난 이후, 처음으로 포브스 억만장자 리스트에 포함되었다. 8.7% 지분율과 9.2% 의결권을 갖추고 있다. 그 외에
스트라이프,
휴메인,
헬리온 에너지 등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6]
이후 2012년 4,340만 달러에 Loopt를 그린닷에 매각했다.
[7]
기존 2000년대까지는 반도체와 전자 등 제조업 비중이 매우 높았으나,
a16z와 Y Combinator의 주도로 업계 트렌드가 재편되었다. 이는 실리콘밸리의 영역이 애플리케이션 기반 소프트웨어 업체들이 대거 포진해 있던
샌프란시스코로까지 확장되는 결과를 낳았다.
[8]
이사회가 CEO 해임을 결정해도 회사 이미지를 위해서 외부에는 갈등이 드러나지 않게 원만하게 물러나는 것 처럼 발표하는 게 일반적이다. 이로 인해 사외 이사회 활동과 벤처투자로 인해 소홀해진 업무, 영리화 추구로 인한 갈등, 여동생 학대 이슈 등의 루머가 떠오르며 그의 퇴사 원인에 관한 관심이 증폭되었다.
[9]
블룸버그는 올트먼의 야심찬 인공지능 생태계 수직계열화 행보로 인해 쌓여왔던 갈등이 터진 결과였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인공지능 칩 자회사를 설립하기 위해
중동의
국부펀드와
소프트뱅크 그룹을 통해 자금을 조달하고
조너선 아이브와의 디자인 협업도 기획을 하고 있었다고 한다. 수츠케버를 비롯하여 안정성이 우선되는
AGI 개발을 우선순위로 두었던 연구원들은 이러한 행보에 불만이 컸다고 한다. GPT 스토어를 출시하며 완전한 안정성이 확보되지 않은 인공지능을 널리 배포하려며 수익성을 증진시키려는 행보도 갈등의 원인이 되었다.
[10]
사티아 나델라가 올트먼의 해고 소식에 격분했었다고 한다. 마이크로소프트는 기존에 투자를 약속한 130억 달러를 아직 전부 투입하지 않은 상태이기 때문에, 실효적 지배력이 없을지라도 이를 파기하면 OpenAI는 자금난에 시달릴 확률이 높은 상황이었다. 임직원들의 성명서 발표와 선임 연구원들의 퇴사 등 기존 이사회를 지지하는 사람이 아에 없다고 보아도 무방할 정도였다.
[11]
인공지능 개발자 출신에다
구글의 총애를 받으며
구글 딥마인드의 경영까지 총괄하고 있는
데미스 허사비스 때문에 생긴 인식으로 발생하는 오해인 듯하다.
[12]
물론 이게 진짜 문제였는지 아니면 일론이 단순히 핑계를 대는건지는 모르나 정황상 트위터 블루 구독을 유도하기 위한 핑계일 가능성도 높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