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2-12-03 21:59:43

NFT


암호화폐
Cryptocurrency
{{{#!wiki style="margin:0 -10px -5px; min-height:calc(1.5em + 5px); word-break:keep-all"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 -5px -1px -11px; word-break: keep-all"
암호화폐 목록(2022년 11월 01일 기준, 시가총액 순위로 정렬)
파일:비트코인 아이콘.svg 비트코인 | 파일:Ethereum_.png 이더리움 | 파일:ICON-USDT.png 테더 | 파일:BNBcoin.png BNB | 파일:USDC-logo.png USDC | 파일:xrp-logo2.png 리플
파일:ada-coin-logo.png 에이다(카르다노) | 파일:솔라나로고.png 솔라나 | 파일:dogecoin.png 도지코인 | 파일:Litecoin.png 라이트코인 | 파일:xlm.jpg 스텔라루멘
파일:EthereumClassic.png 이더리움 클래식 | 파일:알고랜드 아이콘.svg 알고랜드 | 파일:비트캐시로고.png 비트코인 캐시 | 파일:HBAR.png 헤데라 | 파일:ICON-EOS.png 이오스
파일:비트코인 아이콘.svg 비트코인 SV | 파일:IOTA Mark White.png 아이오타 | 파일:Neo_icon.png NEO | 파일:클레이튼 신로고.png 클레이튼 | 파일:Icon-BAT.png 베이직 어텐션 토큰
파일:스택스로고3.png 스택스 | 파일:Icon-NEM.jpg | 파일:Icon-XBG.png 비트코인 골드 | 파일:ICON-QTUM.png Qtum | 파일:ICON-omisego.png 오미세고
파일:카이버 네트워크 로고.png 카이버 네트워크 | 파일:ICON-CVC.png 시빅 | 파일:슨트.jpg SNT | 파일:link_logo_only.jpg 링크 | 파일:Creditcoin_2021_02_21_new_mark.png 크레딧코인
파일:trustverse-logo2.png 트러스트버스 | 파일:xpc.png XP­Chain | 파일:Gluwacoin logo.png 글루와코인
{{{#!wiki style="margin:-11px -11px -16px" <colbgcolor=#0c8275,#333><colcolor=#fff>관련 용어 블록체인 · 스마트 컨트랙트 · 작업 증명 · 지분 증명 · 알트코인 · ICO · P2E · NFT
국내 주요 거래소 파일:업비트 로고.svg 업비트 · 파일:빗썸 아이콘.svg 빗썸 · 파일:코인원 아이콘.svg 코인원 · 파일:코빗 로고.svg 코빗 · 파일:고팍스 로고.svg 고팍스
관련 이슈 그래픽 카드 채굴 대란 ( 2021년 · 2022년) · 대한민국의 암호화폐 규제 논란 · 김치 프리미엄 · 중앙은행 디지털화폐
사건/사고 비트코인 플래티넘 사건 · 2022년 LUNA 대폭락 · FTX 파산 }}} }}}}}}}}}
파일:Nyan Cat.gif
300 ETH[1]에 경매 낙찰된 Nyan Cat NFT
1. 개요2. 역사
2.1. 초기(-2017)2.2. 대중 인식 단계(2017-2021)2.3. NFT붐 (2021-현재)
3. 특징
3.1. 고유성3.2. 거래 방식3.3. 가치
3.3.1. 긍정적 의견3.3.2. 부정적 의견
3.4. 기술적 한계3.5. 저작권
4. 종류
4.1. 혜택4.2. 형태
5. 사례6. 반발
6.1. SNS6.2. 게임계6.3. 예술계
7. 외부 링크

[clearfix]

1. 개요

대체 불가능 토큰(Non-fungible token, NFT)이란 블록체인 기술을 이용해서 디지털 자산의 소유주를 증명하는 가상의 토큰(token)이다. 그림·영상 등의 디지털 파일을 가리키는 주소를 토큰 안에 담음으로서 그 고유한 원본성 및 소유권을 나타내는 용도로 사용된다. 즉, 일종의 가상 진품 증명서.

대체불가능한 토큰은 고유성을 지니며, 동일품이 존재할 수 없는 주민등록증과 비슷하다. NFT는 거래내역을 블록체인에 영구적으로 남김으로써 그 고유성을 보장받는다 관련 기사

디지털 자산을 NFT로 만드는 것을 '민팅(Minting)'이라 표현하는데, 토큰(token)이 ' 대안화폐'를 의미하는 것에 착안해 역시 '화폐를 주조한다'는 뜻을 지닌 영단어를 사용하는 것이다.

2. 역사

2.1. 초기(-2017)

NFT라는 개념이 정립되고 최초의 NFT가 실험적으로 만들어진 단계. 비트코인이 주목을 받으면서 비트코인에서 아이디어를 얻어 블록체인 기술을 발전시키려는 시도가 계속 되었다. 이런 시도 끝에 2014년, '퀀텀'이라는 세계 최초의 NFT가 제작되었다. # 이미지를 블록체인 안에 기록하고 최초 제작자와 소유권을 검증하는 아이디어와 실질적인 기술이 최초로 활용된 사례이다.

그 후, 비탈릭 부테린은 블록체인 위에서 완벽한 컴퓨터 프로그램을 실행할 수 있는 이더리움을 고안하였고, 이것이 인기를 끌면서 이더리움 위에서 다양한 어플리케이션이 만들어지게 되었다. 초창기 이더리움은 주로 또 다른 토큰을 발행하는 플랫폼으로 쓰이게 되었다. 이더리움을 사용하지 않는 경우에 새로운 코인을 발행하기 위해서는 마이닝 방법론을 포함한 거대한 설계가 필요했지만, 이더리움 위에서 토큰을 발행하게 되면 솔리디티 언어로 간단한 프로그램만을 작성하면 되기 때문에 토큰 발행이 혁신적으로 쉽게 되었다. 뿐만 아니라 이더리움을 통해서 토큰을 발행하는 경우 이더리움으로 펀드레이징도 쉽게 할 수 있었다. 이러한 장점 덕분에 이더리움은 수많은 다른 코인 프로젝트들을 태동하게 만들었고 2017년 ICO붐을 일으키게 된다.

이더리움을 통한 토큰 발행은 처음에는 돈 같이 합칠 수 있는 Fungible Token만을 대상으로 했다. 이것은 ERC-20라 불리는 표준으로 정립이 되어서 널리 쓰이게 되었다. 2017년 6월 라바랩스는 ERC-20를 변형하여 10000개의 서로 구별되는 토큰을 발행해서 각 토큰에 유니크한 사람 형상의 아이콘을 부여하였는데, 이것이 Non-Fungible Token의 시초인 크립토펑크이다. 크립토펑크는 훗날 ERC-721로 불리는 Non-Fungible Token을 만드는데 영감을 준 프로젝트로 실질적인 NFT의 시작이 여기 있다고 할 수 있다.

2.2. 대중 인식 단계(2017-2021)

Why people are buying cartoon cats on the blockchain (c.2017 / Vox Media)

대중들이 NFT를 알아가기 시작한 단계. NFT를 발행하기 위한 ERC-721 표준이 정립되면서 이를 기반한 프로젝트들이 생겨나기 시작했다. 이중 가장 유명한 프로젝트가 크립토키티이다. 크립토키티는 이더리움 위에서 돌아가는 일종의 게임으로 게임의 결과물로 NFT가 생성이 되었고, 각 토큰은 유니크한 고양이 캐릭터를 나타내었다. 크립토키티는 이더리움 홀더들 사이에서 한 때 선풍적인 인기를 끌어서 희귀한 크립토키티 NFT는 실제로 10만달러 넘는 가격에 거래가 되기도 했으며, 많은 이더리움 트랜잭션 만들어내어 이더리움 네트워크를 마비시키기도 하였다. 이와 같이 크립토키티가 성공을 하면서 Fungible Token만이 아닌 NFT라는 것도 있다는 것을 대중들에게 인식시키게 되었다. 크립토키티를 실제로 플레이하지 않았어도 코인에 관심이 있다면 NFT가 무엇인지는 아는 단계가 되었다.

Decentraland, Axie Infinity 등의 다른 NFT 기반 프로젝트들도 있었는데 이시기 NFT는 각 프로젝트의 플랫폼 내의 가상의 자산에 대한 소유권을 나타내는 징표로 쓰였고, 이것이 현실 세계와의 접점은 크게 없는 상태였다. 즉, 가상 세계의 땅에 대한 소유권이나, 게임내 아이템에 대한 소유권을 나타내었다. NFT를 소유한다는 것이 각각의 플랫폼 내에서만 의미가 있었고, 외부에서는 큰 의미를 주지 못했다.

Solana 기반의 Stepn이 조금씩 다시 시장의 관심을 끌어모으고 잇다. 현재 신발 하나당 가격이 9sol로 한화로 약 130만원대이다.
해당 프로젝트는 해커톤에서 입상한 경력이 있으며 탄소중립사업도 겸하고 있는듯하다. 기존의 p2e인 Axie Infinity와는 달리 뛰거나 걷고 조깅을 하며 코인을 얻을 수 있다.

2.3. NFT붐 (2021-현재)

NFT가 확산되며 붐을 일으킨 단계. 2021년 초부터 NFT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지기 시작하면서 NFT를 디지털 아트에 대한 copyright의 징표로 사용하는 시도가 늘어나게 되고, 이것이 가능함이 증명이 되었다. 기성 예술가들이 NFT를 통해서 미술, 음악등의 디지털 아트 작품 활동을 하고 실제로 NFT를 높은 가격에 판매하는 케이스가 생겨나기 시작했다. 2021년 2월에는 문서 상단의 Nyan Cat도 약 600,000 달러에 거래가 되었으며, 2021년 3월 미국 사진작가 Beeple은 Everydays: The First 5000 Days[2]이라는 작품을 NFT로 제작한뒤 크리스티 경매를 통해서 6930만 달러에 팔았다. 2021년 3월에는 SNL은 NFT에 대한 영상을 만들었다. Youtube

NFT 붐이 일게 되면서 NFT 시초격인 크립토펑크 또한 다시 주목을 받게 되는데, 미국의 유명인들이 크립토펑크를 트위터 프로필 사진으로 하면서 NFT를 프로필 사진으로 하는 것이 유행을 하게 된다. 여기서 중요한 점은 이때까지 NFT는 현실세계와 접점이 없었거나 단순히 소유권의 징표만으로만 사용되었는데 NFT를 Profile사진으로 사용을 하게 되면서 현실세계에서의 효용이 발생하게 되었다는 점이다. 비싼 NFT를 프로필로 하려는 사람들의 과시욕구와 온라인 공간에서는 딱히 과시할 수 있는 징표가 없다는 점이 만나서 프로필용 NFT가격이 한번 더 뛰게 된다. 즉, 오프라인 공간에서 롤렉스를 차는 이유와 같이 온라인 공간에서 SNS에 비싼 NFT를 프로필 사진으로 할 수요가 상당하다는 것이다.[3] 이에 프로필용 NFT를 PFP NFT(Picture For Profile NFT)라고 따로 부르며 세분화되었다. 여기에 한술 더 떠서 트위터는 공식적으로 계정주인이 실제로 프로필사진 NFT의 소유자인지 인증해서 보여줄 수 있는 방법을 곧 제공할 것이라고 하였다.

2021년 NFT가 큰 붐을 일으키게 된 것에는 코로나의 영향을 빼 놓을 수 없다.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서 사람들간의 물리적 접촉이 없어지면서 메타버스에 대한 논의가 활발히 진행되게 되었고, 메타버스 시대로 좀더 일찍 접어들게 되었다. 메타버스는 NFT없이 그 자체로 존재할 수 있지만, 결과적으로 메타버스에서 본인을 나타내기 위한 유니크한 아바타나 기타 다른 아이템을 사용하기 위해서는 NFT와 접목될 수 있기 때문에[4] NFT가 더 주목 받게 되었다. 이러한 맥락에서 PFP NFT가 더 비싼 가격에 활발히 거래되고 있는 현상을 이해해볼 수 있다.

2022년 4월 NFT 열풍에 대한 뉴스 보도
2022년 6월 보도에 의하면 NFT의 거래 대금이 크게 줄었다고 한다. NFT 열풍이 정점이던 지난 4월 둘째 주의 3억6980만 달러(4773억원)와 비교하면 10분의 1토막으로 급감했다. 지난해 36억원에 낙찰됐던 트위터 창업자 잭 도시의 첫 트윗은 최근 입찰 희망가가 1000만원대로 내려온 상황이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최근 “NFT 판매가 죽어가는(flatlining) 상태”라고 진단하기도 했다. #

3. 특징

3.1. 고유성

기존의 파일들은 데이터로만 이루어져 있었기 때문에 쉽게 무단 복제가 가능했으며, DRM을 이용한 복제 방지 기술 또한 결국 이를 유통하는 중앙화된 관리서버가 존재했기 때문에 엄밀히 말해 완전히 독립된 개인의 소유라고 보기에는 어려운 점이 있었다.

이와 대조적으로 NFT는 블록체인 기술을 이용해 누구의 통제도 받지 않으며 복제 불가능한 고유성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희소성을 온전히 인정받을 수 있으며, 상대적으로 훨씬 안전하다는 차이점이 있다.[5] 이로 인해 각종 예술품들을 위시한 다양한 디지털 자산들이 NFT로 생산되고 거래가 이루어지기 시작하는 중이다.

NFT로 꼬리표가 붙은 디지털 자산들은 작품의 소유자와 거래 이력이 블록체인 기술로 기록되며 기술의 특성상 누군가가 이를 함부로 변경하거나 할 수 없다. 동일한 디지털 파일을 NFT로 중복해서 만들더라도, 결국엔 기존의 NFT와는 다른 NFT를 꼬리표로 붙이는 것이기 때문에 먼저 NFT로 생성된 진품과 구별된다. 만약 NFT가 예술계에서 가치를 인정받는 미래가 온다면 당연히 생성된 지 오래된 NFT의 가치가 크게 상승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에 2021년 현재에는 투기나 다름없는 거래가 이루어지고 있다.

다만 NFT의 현재 주로 사용되는 의미가 디지털 자산과 그를 증명하는 토큰이라는 것이지, NFT 자체는 대체 불가능한 토큰이라는 의미다. 예를 들어 1개의 비트코인은 또 다른 1개의 비트코인과 서로 같은 가치로 대체가 가능한 토큰(Fungible Token;FT)지만,[6] NFT는 하나 하나가 서로 대체 불가능한 토큰이기 때문에 예술 작품에 활용되는 것일 뿐이다. 굳이 예술 작품 이외에도 각종 게임의 아이템에 NFT를 적용하거나[7] 한정판의 유통 등에도 사용될 수 있다.

NFT의 고유성은 자산 생산과 권리 증명이 용이하게 한다. 기존의 예술작품이 진품으로 인정받으려면 상당한 비용과 시간이 소모되었고 이후에도 진품 논란이 생기는 등[8] 그 과정이 굉장히 복잡했지만, NFT는 매우 간단한 컴퓨터 작업만으로도 확고한 진품 증명 토큰을 생산할 수 있다. 만약 실존하는 예술작품을 NFT로 만들고 싶다면, 디지털 카메라로 찍거나 3D 스캔을 사용하여 디지털 파일을 생성한 후 NFT를 붙이면 된다. 이때문에 게임과 같은 공유 플랫폼 내에서 누구나 비슷한 디지털 자산을 생산할 수 있는 경우에도 복사, 변조, 확률과 통계 조작등의 우려를 효과적으로 해결할수 있다. NFT로 고유성을 쉽게 인정받을수 있기 때문이다. 예술품 시장에선 예술품의 복제뿐만 아니라 인증서 또한 위조하는 사례가 굉장히 많다. 반면 NFT는 각각의 인증서에 대한 기록이 블록체인을 통해 검증되기 때문에 인증서를 위조하는 행위가 봉쇄된다. 요컨대, NFT의 당초 목적인 증명서로서의 역할로 쓰일 때는 블록체인의 장점을 활용하여 강력한 보안을 제공한다. 상술한 혜택 제공형 NFT가 소유자에 대한 회원권처럼 쓰이는 것이 그 예이다.

3.2. 거래 방식

NFT 자산 거래는 일반적으로 NFT 플랫폼에서 암호화폐인 이더리움을 이용한 경매형식으로 이루어진다. 이더리움 외에도 몇 가지 암호화폐가 이용되는데, 세계 최대의 NFT 거래소인 오픈씨(Opensea)에서는 클레이튼, 폴리곤, 솔라나로 거래가 가능하며, 니어프로토콜, 아발란체, 알고랜드, 팬텀 등 후발 주자들도 각자의 기술을 이용한 NFT를 발행하고 있으며 이런 암호화폐를 사용할 수 있는 소규모 거래소들도 하나둘씩 나오고 있는 추세이다. 이외에도 수많은 암호화폐들이 NFT 거래시장에 뛰어들고 있다. 이렇게 암호화폐 업체들이 NFT에 뛰어드는 이유를 냉정히 말하자면 우리 생활 속에서 암호화폐를 이용할 일이 거의 없기 때문이지만, 어쨌든 NFT는 암호화폐들을 사용할 수 있는 대표적인 분야로 자리잡았다. 현재로서는 이더리움 거래량이 압도적이며, 생태계를 거의 꽉 잡고 있다고 해도 무방하다.

이렇게 NFT는 암호화폐로 거래하므로 암호화폐 가격의 영향을 받는다. 즉, NFT에 투자하는 것은 코인과 NFT에 동시에 롱(매수) 포지션을 잡게 되는 것이다. 이 때문에 자산으로서 장점과 단점을 동시에 가지는데, 가령 암호화폐와 NFT의 가격이 동시에 오른다면 복리에 가까운 이득을 얻게 되지만 반대로 암호화폐와 NFT의 가격이 동시에 떨어지게 된다면 일반적인 코인 거래보다 큰 손해를 보게 된다. 둘 중 하나만 오르고, 하나가 떨어진다면 등락폭에 따라서 이득 및 손실을 계산해야 한다. 그러므로 NFT에 투자할 때는 NFT 플랫폼에서 활용되는 암호화폐와 NFT의 등락 전망을 동시에 고려해야 한다.

거래가 자유롭다. 고가의 예술 작품을 거래하려면 기존의 예술품 거래 전문 기업이나 협회의 서비스를 이용해야 했고 그로 인한 수수료도 상당히 부담이 됐지만, NFT는 식별 및 구별 방법이 너무 명확하기 때문에 부담이 거의 없는 수준이다. 개인간에도 인터넷 전송을 통해 거리와 시간의 제약을 받지 않기 때문에 더욱 거래하기가 쉽다. 또한 NFT를 이용하면 지식재산권의 소유 증명도 매우 간단하기 때문에 권리침해에 대한 법적인 대응 역시 매우 용이해진다. NFT의 등장으로 갈수록 폭발적으로 증가하는 디지털 자산의 거래가 더욱 간소화되고 안전해질수 있다.

3.3. 가치

3.3.1. 긍정적 의견

디지털 파일임에도 불구하고 희소성이 생긴다는 가장 큰 장점이 있다. 가령 사진의 경우 인터넷에 한번이라도 올리면 다른 사람들이 구글이나 페이스북을 통해 무단으로 도용할 수 있다. 게다가 디지털이라서 실체가 없기 때문에 현실의 작품과 달리 그냥 카피하면 끝이라서 희소성이 매우 떨어지기에, 특정 매체[9]가 아니면 인쇄해서 작품으로 파는 경우가 대부분이다.[10] 하지만 NFT를 사용하면 '제작 당시의 최초로서 단 하나의 정품 인식코드'라는 분명한 희소성이 생기기 때문에 무단 복제물에 비해 가치를 인정받을 수 있다. 그리고 NFT 역시 디지털이기 때문에 원본 파일에 내장시키기 쉽다는 장점도 있다.

이렇게 부여된 희소성은 굿즈 명품, 캐쉬템처럼 수집의 가치를 지닌다. NFT가 생활필수품은 아니지만, NFT로 만들어진 디지털 파일을 소유하는 행위 자체가 소비자에게 만족감을 줄 수 있는 것이다. 다만, NFT의 희소성은 가치판단의 영역이기 때문에 발행한 NFT를 잘 팔리게 만드는 것은 다른 문제이다.

또한 NFT의 발행 자체를 프로모션으로 활용할 수 있다. 경품 행사나 할인 행사는 물질적으로는 기업에게 손해이지만, 마케팅 효과가 있기 때문에 실질적으로는 이득인 것과 같은 이치이다. NFT의 첨단 이미지를 활용하여 소비자들의 관심을 적극적으로 유도할 수 있으며, 이는 긍정적인 기업 이미지 형성에도 도움이 된다. NFT의 발행 원가도 타 마케팅 비용에 비해 저렴하기 때문에 NFT 마케팅은 가성비가 좋은 홍보 방식이라고 할 수 있다.

3.3.2. 부정적 의견

디지털 그림 NFT를 샀다는 건, 그림이 아니라 영수증을 산 것이다.
이병욱 서울과학종합대학원대학교 디지털금융/MBA 주임교수 링크
암호화폐 가치 논란과 마찬가지로 단순히 꼬리표만 붙인 디지털 파일일 뿐인데 꼬리표만으로 가치가 어마어마하게 상승하는 것에 회의적인 시선이 존재한다. 본체인 이미지나 영상 파일은 단순한 파일에 불과하기 때문에 복제하면 겉보기에 똑같은 진품이 하나 더 만들어지는 꼴이 되며, 정품이나 프리미엄에 크게 가치를 두지 않는 사람들에게는 큰 의미를 갖지 못한다.[11] 특히 아날로그와 달리 디지털은 해시 충돌을 제외한 상태에서 해시값이 동일하다면 완벽히 동일한 파일이나 다름 없다.
NFT는 판매자가 보증하는 원본증명일 뿐, 해당 컨텐츠가 담고 있는 가치에 대한 원본인지 보증할 수 없다는 문제도 있다. 예를 들어, MBC는 8초 분량의 무야호 영상을 약 950만 원에 판매한 바가 있다. 그런데 만일 무한도전 해당 회차의 촬영감독이 촬영에 쓰였던 레코딩 테이프나 CF카드를 들고 나타나서 여기 안에 들어있는 것이 진짜 원본이며 MBC가 주장하는 '원본'은 사실 원본이 아니라는 이야기를 한다면 어느 쪽을 원본으로 인정해야 할 것인가? 디지털 아트 미술가가 JPEG 파일에다 NFT를 붙여 자신의 작품으로 매각하였는데, 정작 해당 미술가의 컴퓨터에 작품의 완성본 PSD 파일이 있다면 어느 쪽을 진정한 원본으로 인정해야 하며 어느 쪽이 더 예술적인 가치가 있을까? 논란이 있을 수밖에 없다. NFT는 워터마크가 아닌, 디지털 원본과 별도로 생성되어 존재하는 꼬리표에 불과하다. 복제가 불가능하다는건 이 꼬리표 얘기지, 디지털 원본은 얼마든지 복제해서 아무나 각자 NFT를 생성해 갖다붙여 원본 행세를 할 수 있다는 것이다. 당장 맨 위의 저것도 복제된 그림이다. 심지어, NFT에 따라 다르지만 기술적으로는 "리빌"기능이 있는 NFT컨트랙트를 배포한 사람은 언제든지 그림의 내용을 수정할 수 있다. 즉, 앞에서 말한 "무야호" NFT 를 샀고, 그것이 리빌이라는 기능을 이용했다고 가정한다면, 약속한 리빌 이외에 어느날 아침 그 NFT가 무야호 대신 "이거 산 사람 멍청이" 이런 식으로 바뀌어 있을 수 있다는 말이다. 물론 MBC가 그런 짓을 하지는 않겠지만

하지만 이러나 저러나 현 시점에선 결국 암호화폐와 마찬가지로 허상임이 다 드러났다.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인해 전세계적인 스태그플레이션이 일어나고, 루나 사태로 인해 암호화폐 시장에 대한 신뢰도가 떨어지며 NFT도 함께 폭락했다[12]. 이 폭락장에서 '그나마' 살아남은 NFT는 원조격이라고 할 수 있는 크립토펑크나 BAYC 정도이다. 심지어 이런 근본, 블루칩 NFT들도 이더리움의 가치가 폭락하면서 반 내지 4토막 #이 난 상황인데, 이 정도의 근본이 없는 수많은 NFT들은 10토막, 100토막씩 떨어지고 거래도 안 되고 있다.[13] 미술품이나 단순 영상 NFT들은 자전거래만 일어나고 있어서 더 심각한 상황.

이렇게 가격 초토화가 되어버린 NFT들의 디스코드, 텔레그램 커뮤니티에는 욕설과 한탄만 가득한 상황이다. 그러나 겉으로는 "어깨 겯고 버티자"고 으쌰으쌰하는 것 처럼 보이는 일부 커뮤니티가 있는데, 이런 커뮤니티는 겉으로야 화목하고 평화로워 보이지만 속으로는 호구들이 유입되어서 가격 오르면 바로 팔고 도망가고자 하는 사람이 대부분이다. 이들은 자기네 NFT 운영 방식이나 미래를 우려하는 채팅을 치는 사람은 퍼드[14]로 몰아가면서 채널에서 내쫓아버리는 것이 특징인데, 부정적인 의견이 겉으로는 나오지 말아야 혹시 모를 유입들이 NFT 가격을 올려줄 것이라고 믿고 있기 때문이다. 물론 대부분의 홀더들은 너무 많이 물려있기에 퍼드가 있건 말건 뭐 어떻게든 해주겠지 하는 심경으로 반쯤 포기 상태이다.

한편, 가격이 떨어지자 회사를 고소해야 한다는 강성 홀더들도 나오고 있다. 이들의 논리는 주로 회사 측에서 로드맵을 수행하지 않았고, 가격 유지를 제대로 못 했으므로 피해 금액을 배상해야 한다는 것이다. 그러나, 투자 자산의 특성상 가격이 떨어졌다는 이유로 보상하라는 건 말이 안 되며, 대부분의 NFT는 일단 로드맵대로 수행하긴 했다. NFT나 암호화폐는 분명 투기성 자산으로 많이 활용되고 있다. 그러나 엄밀히 따지면 회사에서 제공하는 백서[15]와 로드맵이 있는 위험성 투자 자산이다. 누구나 투기 자산이라고 인식하고 있고 실제로 투기 자산이지만 일단은 명목상 사업이긴 하다는 이야기이다. 그런데 애초에 대다수 NFT 프로젝트의 로드맵이라고 할만한 것이 기껏해야 유튜브 채널 개설, 자체 암호화폐 발행, 캐릭터 굿즈 발매, 광고판 게재, 전시회 등 행사에 부스 출전, 게임 또는 메타버스 개발 같은, 일반 기업뿐 아니라 개발자 모임에서조차 목표로 삼기가 그렇게 어렵지 않은 것들이라서 수행하지 않으면 그게 더 이상하다. 또한, 만들어 놓은 로드맵도 대부분 반쪽짜리인데, 가령 기업에서 일반 소비자를 대상으로 굿즈를 발매하는 목표가 기획서에 적혀 있다면 어떻게 굿즈를 지속적으로 판매할 것인지, 예상 지출 비용은 얼마나 되고 어떻게 지출 비용을 회수할 것이며, 수익 사용처는 어디인지 등 상세 계획들이 당연히 포함되어 있어야 한다. 그러나 일반적인 NFT 로드맵은 그냥 굿즈 발매를 하면 거기서 끝이고, 일반인들은 관심도 없으며 홀더들끼리만 좋아하는 게 전부다. 결국 업체들은 로드맵대로 사업을 수행하긴 했지만 '가격'이라는 가시적인 결과가 좋지 않았을 뿐이므로 업체들에게 책임 소재는 없다. 따라서 저질 로드맵을 보고도 투자한 홀더들에게 1차 투자 책임이 돌아가며, 보지 않았다면 그건 더 본인 책임으로 귀속된다.

최근에는 홀더들도 바보가 아닌 이상 로드맵을 가지고 넘어지는 건 자기 얼굴에 침 뱉기 격이며, 절대 배상받을 수 없다는 것을 알기 때문에 양상이 좀 바뀌었는데, NFT 업체를 사기범으로 몰아가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어느 정도 일리가 있는 내용인데 이 문서에서도 계속 지적되었듯 NFT의 구조는 폰지사기와 대단히 유사하기 때문이다. 문제는 NFT 판매 행위를 '사기'라고 입증할 만한 심증만 있지, 뚜렷한 물증이 없는 점이고, 더 큰 문제는 이런 사례에 대한 판례가 없기에 판사가 이를 판단하기가 굉장히 까다롭다는 것. 사실 암호화폐와 관련한 사기나 범죄로 투자자들이 배상을 받은 사례는 있다. 자전거래 시세가 올라가는 걸 보여주고 투자자들을 유혹한 후 먹튀한 업체에게 투자금을 돌려받은 판례 #가 있고, 해킹으로 인해 거래소에서 암호화폐가 빠져나갔다면 거래소 이용자에게 상응하는 현금을 돌려줘야 하는 판례가 있지만 # 본질적으로는 NFT의 시세 하락은 이런 대놓고 벌인 사기 행각 때문이 아니라, 국제 정세와 암호화폐와 NFT에 대한 신뢰 저하로 발생한 것이므로 법원에서 명백한 사기로 판단하지 않는 이상, 투자자들에게 회사 입장에서 보상해야 할 의무는 없다.
결국 NFT 업체의 정상적인 운영과 업체, 홀더들이 주장하던 'Web 3.0 커뮤니티의 유대감', 'NFT를 보유하고 있으면 받는 혜택'은 가격이 지속적인 우상향-횡보를 반복하거나 새로운 유저를 유입하지 못한다면 있을 수가 없었다. 상술했듯 NFT 업체를 상대로 투자자들이 업체를 상대로 '가격이 떨어졌어요'라는 이유로 고소장을 접수한다던가, 몇몇 업체 내부에서 횡령, 배임 뉴스가 연이어 나오는 등 촌극이 나오며 이 사실이 증명되었다. 그리고 새로운 외부 인원 유입으로 다시 NFT를 살려보려는 시도도 있지만, 이미 NFT의 실체를 모두 알아버렸기 때문에 암호화폐 시장이 회복되면 가격은 소폭 올라갈 가능성은 있으나 대부분 사기치는 데 쓴다는 인식상 오히려 떨어졌음 떨어졌지, 역대급 고점 회복은 무리일 가능성이 높다.
유명한 사람은 더 유명해진다고 할 수 있을 정도로 입문 난도가 높다. NFT는 결국 유명한 사람들이 제작 및 배포한 작품들을 거액에 구입하는 명품에 가까워서, 일반인이나 무명 작가들이 사용했다간 초기 투자 단계에서 손해를 보기 쉽다. 그렇다보니 과거 1980년대 일본 거품경제 시절처럼 작품 본연의 가치보다는 '유명하니까 구입해서 유명해지고 싶어한다'는 비판도 많다.[16] 멀리 갈 것도 없이 우리나라에서도 NFT 수익 창출 관련 뉴스를 보면 유명인의 비중이 높다. 괜히 JYP를 비롯한 대형 연예기획사들이 우후죽순 NFT 사업에 뛰어드는 게 아니다.
NFT는 기술만 있다면 누구나 만들어낼 수 있기 때문에 돈이 된다 싶으면 어마어마한 수의 NFT가 쏟아져 나올 것은 불 보듯 뻔하고, 바로 위의 '높은 진입장벽'과 엮여서 개인이 만들기보단 업체가 제공하는 서비스가 될 가능성이 높다. 하지만 그렇기에 NFT를 제공하는 서비스 자체의 신뢰도가 문제가 될 수 있고, 이는 본문에서 계속 같이 나왔던 암호화폐도 현재진행형으로 겪고 있는 문제다.[17] 누군가가 사용해야 가치가 생긴다며 수요와 공급을 거론하는 건 너무 낙관적이고 방임하는 태도라고 볼 수 있다.

사회적 합의의 결과물'이라는 환원주의적 모순이 있다. 가치란 무엇인가'라는 기준은 단순히 경제만이 아니라 사회, 이론, 도덕, 종교 등 굉장히 많은 요소에 따라 결정될 수 있다. 그래서 아무리 NFT가, 혹은 그 이전의 증명 수단들이 존재했더라도 그것들이 있건 말건 믿거나 믿지 않는 사람은 분명히 존재한다. 즉 NFT 역시 객관적으로 따져보면 결국 '사회적 신뢰와 합의'에 기반한 물건이며, 이를 뒤집어 말하면 '꼭 NFT여야만 하는가'라는 의문에 도달할 수밖에 없다. 가령 종류 문단에 있는 "혜택이 있는 NFT"도 기존의 회원권에 블록체인을 결합했을 뿐이지 특별히 차이가 있는 것은 아니다. 그럼에도 NFT는 "유명세와 가격상승을 낳는다"는 경제적 효과 "선택받은 사람만 가질 수 있는 것"을 강조하면서 사실상 명품의 또 다른 이름에 불과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3.4. 기술적 한계

  • 기술적 문제에 따른 잠재 위험
    암호화폐와 비슷한 태생적인 불안 요소로, 양자컴퓨터가 개발되는 식으로 NFT를 복제 내지 변조하는 식으로 진품의 인증이 무력화된다면 가치를 잃게 된다. 물론 현대 기준으로는 아직 먼 미래이고, 그런 컴퓨팅 자원이 있으면 차라리 국가나 다국적 기업의 정보망을 공격하는 게 더욱 이득이기 때문에[18] 가능성 수준에 그치는 단점이다.
  • 환경 파괴 문제
    여러 블록체인 기술들처럼 전기를 과하게 잡아먹는데, 그 중에서도 꽤 심각한 측면에 속한다. 현재 대부분의 NFT는 이더리움 기반으로 운영되는데, 여기에서 쓰이는 작업 증명 방식의 과정에서 막대한 전력이 사용된다. 이더리움 거래의 평균 전력 소모량이 48.14kWh라는 것을 생각하면 하루에도 수천 개씩 올라오는 NFT는 이른바 ' 탄소발자국'의 우려를 불러 일으킨다.
    이 때문에 서양 일러스트 커뮤니티에서는 환경 오염의 주범으로 낙인이 찍혀버렸다. 지금 이더리움은 PoW[19]에서 PoS 방식[20]으로 전환하는 과정에 있고, 일부 NFT플랫폼은 비판을 받아들여 에너지를 덜 사용하는 블록체인을 기반으로 운영되는 등 이미지를 개선하려는 움직임은 있지만, 현재로서는 지구 온난화를 일으키는 기술로 인식되어 커뮤니티들에서는 부정적인 인식이 강한 상태.

3.5. 저작권

  • 도용 NFT 생성 문제
    과도한 NFT 붐으로 인해 남의 창작물을 무단으로 도용해서 NFT로 등록, 판매하는 행위가 늘어나고 있다. 특허는 선출원주의를 따르더라도 어느 정도의 검증 절차가 있고 관련 업체 및 단체가 많아서 원 저작자를 가리기가 쉽지만, 이 쪽은 대중들이 자세히 모르는 분야이기 때문에 이해하고 검증하는 데 많은 시간이 소모되며, 정보의 격차가 발생한다. 이 점을 악용해 타인의 작품을 가지고 무단으로 NFT를 만드는 걸 방지할 방법이 현재는 없다. 현재 플랫폼들에 올라온 NFT 중에는 이전에 인터넷에 올라와 있던 작품을 자체적으로 NFT화시키고 등재하여 자신이 원작자라고 주장하는 사례가 꽤 많고, 이런 짓을 전문으로 하는 악질들도 존재할 정도이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신고 기능을 적용한 플랫폼도 많으나, 현재로선 도용을 원천적으로 예방할 방법이 턱없이 부족하다. 쉽게 얘기하면, 남의 물건을 훔쳐서(장물) 포장해 팔아 먹어도 다른 사람은 그 포장을 풀 수 없기 때문에(=NFT암호가 없기 때문에) 구매자가 신고하지 않는다면 장물인지 아닌지를 구분할 방법이 없다. 같은 이유로, 위조한 것이라도 그것이 진짜인지 알 수가 없다. #
    일례로 유명 그림 업로드 사이트인 DeviantArt에서 유료 구독서비스인 'CORE' 이용자를 위해 NFT를 이용한 그림 저작권 도용 방지 시스템을 하겠다고 공지했다. 그림을 훔쳐가는 행위를 막자는 취지는 좋으나, 문제는 다른 악질 CORE 유저가 다른 작가의 그림을 먼저 NFT로 등록시켜버려 오히려 원작자의 그림이 도용으로 찍혀버리는 일이 발생하고 있다는 것이다. 심지어 해당 그림은 NFT로써 실제 판매까지 되고 있다고 한다. CORE를 구독하지 않으면 NFT 등록도, 이의 신청도 못 하기 때문에, DeviantArt에서 활동하는 작가들은 "CORE 유료 구독 서비스를 사지 않은 작가들은 이런 사기 행위에 눈 뜨고 코 베일 수밖에 없는거냐"면서 불평불만이 쏟아지는 상황이다.
    심지어 일러스트레이터의 신상을 도용해서 NFT를 올리는 사람들도 있으며 사망한 일러스트레이터의 그림을 훔쳐다가 NFT로 파는 행위도 적발되었다! 오죽하면 이렇게 일러스트를 도용당한 케이스들을 아카이빙 하는 트위터 계정이 생겼을 정도다. 정작 NFT를 유통하는 사이트에서는 도용 신고가 들어와도 반응이 느리다고 하니 피해자 일러스트레이터들은 속이 터질 뿐이다. 국내에서도 유니티 어셋의 저작권을 도용 당하여 고생하는 사람이 있다. # #
    아트 NFT 외에 프로필 NFT에서도 비슷한 상황이 벌어지고 있다. 한화로 대략 몇 백만원 이상인 고가의 NFT를 우클릭 저장으로 다운로드한 후, 이름만 바꿔서 새롭게 업로드하여 판매하는 것이다. 이렇게 하면 모양은 같은 NFT[21]를 0.001 이더리움 정도로 훨씬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데, 거래 플랫폼에서는 이런 행위를 원천적으로 막을 기술이 없기 때문에 개인이나 원본을 제작한 업체의 신고가 들어가야 겨우 삭제가 되며, 느린 일처리 때문에 그마저도 안 되는 경우가 많다. 이렇게 도용 문제를 해결하는 방식이 법적 제재로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라 사실상 개인의 양심과 플랫폼의 일처리에만 의존하고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수많은 도용 NFT가 양산되고 있다.
  • 저작권 독점이 아닌 소유권 취득이라는 한계
    현실의 작품 또한 소유권을 취득한다고 해서 저작권까지 취득하게 되는 것은 아니나, 문제는 현실의 작품은 유형물로서 소장자 이외의 사람이 사본을 복제하기 까다로운 반면 디지털 자료는 사본을 복제하고 소유하기 쉽다는 차이가 있으며, 여기에서 딜레마가 발생한다.
    명화를 예로 들면, 현실의 명화는 원저작자조차도 자신의 그림을 완벽히 복제[22]하는 게 불가능하기 때문에 원본만의 가치가 있고, 이 '희소성(희귀성)' 때문에 작품의 저작권보다 소유권의 가치가 더 높다. 한편 디지털 작품은 원본과 거의 차이 없이, 이론상 무한히 복제할 수 있다. 즉 디지털 세계에서는 원본의 희소성이 낮은데다 원본이건 복제본이건 가치가 거의 비슷하기 때문에, 소유권보다는 독점적으로 복제할 권한이 있는 저작권의 가치가 더 높다.
    여기서 NFT는 '여러 사본 가운데 원본을 골라 가치를 증명하는' 기능을 하지만, 그렇게 증명된 가치가 사본과 구별되는 실재적・내재적 가치를 반드시 지닌다고 하기는 어렵다. NFT로 만든 원본 증명서는 말 그대로 '원본 증명'일 뿐 저작권과는 별개이다. 즉 NFT를 사서 원본을 소유했다고 증명할 수는 있어도, 그 원본을 독점적으로 복제할 권한[23]은 없다. 이 상태에서 원작자가 원본을, 혹은 불법 복제자가 원본과 필적하는 사본을 대량으로 복제해서 유통한다면? 원본의 가치를 수직으로 하락할 것이다.[24] 즉 NFT 거래 이후에는 저작권 거래가 불가능하다는 식의 법적, 제도적 보완이 반드시 수반되어야 현실의 미술품 거래와 같은 의미가 될 수 있음을 의미한다. 더 나아가 이는 NFT에 대해 전세계적인 기준이 있어야만 시중에서 사용될 수 있다는 점도 시사하고 있다.
    대표적 예시인 Nyan Cat만 하더라도 NFT가 실제로 거래되었지만 독점적 사용권은 얻지 못하였다. Nyan Cat 원작자인 PRguitarman가 Nyan Cat NFT를 A에게 팔고, 저작권을 B라는 사람에게 판매한다고 하자. 저작권을 구매한 B가 독점적 사용을 요구하며 자신의 유튜브에 올린다면 Nyan Cat NFT 소유자는 원본을 가지고 있음에도 자신이 가진 원본의 사적 이용[25] 이외에는 Nyan Cat에 대해 어떠한 저작권도 주장할 수 없다.

4. 종류

교과서처럼 공식적인 분류는 없지만, 몇 가지 특징으로 구분할 수 있다.

4.1. 혜택

  • 혜택이 없는 NFT
    예술 작품들을 토큰 안에 담아서 가치를 부여했지만 보유자가 직접적인 혜택을 얻지는 않는 유형이다. 흔히 NFT 거래에 대해서 단순히 '그림을 사고 파는 행위'라고만 알고 있는 사람들이 떠올리는 유형이며, 신문이나 방송에서 'NFT가 XX원에 팔렸다!'라면서 난리치면 대부분 이 유형일 확률이 높다. # 대표적인 예시로 문서 최상단의 Nyan Cat 짤방이나 역사 탭에서 소개한 세계 최초의 NFT인 퀀텀, 트위터의 첫 글을 NFT로 만든 사례 등을 들 수 있다. 가장 순수한 NFT라고 볼 수도 있다.
  • 혜택이 있는 NFT
    최근 등장하고 있는 유형의 NFT로, 보유자들에게 다양한 혜택을 주는 것이 특징이다. 겉으로는 위의 유형과 마찬가지로 그림 거래와 비슷하지만 실질적인 상품은 그림이 아니라, 블록체인으로 고유성을 입증할 수 있는 토큰으로 누릴 수 있는 혜택이다.
    가장 대표적인 사례는 현존 최고가(약 100 이더리움 상당)의 프로필 NFT인 Bored Ape Yacht Club(이하 BAYC)이다. 먼저, BAYC를 보유한 사람은 화이트리스트라는 권한을 얻게 된다. 화이트리스트를 쉽게 설명하자면, BAYC를 런칭한 회사인 유가랩스에서 내놓는 새로운 NFT나 유가랩스와 협업한 업체의 NFT에 BAYC를 미리 사놓은 홀더들이 일반 민팅 가격보다 저렴한 가격/한적한(서버가 붐비지 않는) 시간에 NFT를 따로 민팅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26] 또는 자체 발행된 토큰을 주기도 한다. 유가랩스는 Ape Coin이라는 자체 발행 암호화폐를 런칭했고 이를 이용하여 홀더들에게 약 1억원 가량의 Ape Coin을 지급한 바 있다.[27] 다른 소소한 혜택으로는 BAYC 회원들의 모임이나 식당에 초대받을 수도 있다.
    다시 말해 이 혜택 NFT에서 거래되는 예술품 등의 실물은 명목상의 상품이고, 진짜 상품은 일종의 '회원권' 같은 서비스라고 볼 수 있다. 그렇기에 Ctrl CV로 실물이 유출되더라도 그 자체로는 미관상의 가치만 있을 뿐, 블록체인으로 보장되는 혜택은 유출되지 않는다. 따라서 후술할 단점 문단에서 지적하는 '실소유주 논란'은 해당되지 않고 이 혜택 NFT들은 가격 펌핑이 잘 되는지,[28] 방어가 잘 되는지,[29] 마지막으로 NFT의 보유 혜택이 지불한 만큼의 가치가 있는지 등만 고려하면 된다.[30]
    이런 혜택성 NFT의 원조격이자, 현재까지도 대장격인 NFT가 앞서 소개한 BAYC이다. 그들만의 독특한 컨셉에, 크립토펑크에서는 없었던 혜택이라는 요소를 더했고, 일론 머스크, 스눕 독, 스테판 커리, 마돈나등 유명인들이 많이 보유하여 "돈과 유명세가 돈을 낳는다"는 최근 NFT의 경향을 주도하였다.[31] 상술했듯 BAYC는 100이더리움 이상의 고가를 형성하고 있다. 그만큼의 가치가 있는지는 항상 논란거리이지만 어쨌든 수요와 공급 원칙에 따라서 형성된 가격이다. 이들의 화이트리스트, 자체 발행 암호화폐 , 팬 상품 발매, 메타버스 출시 등 그들이 밟아온 로드맵을 수많은 NFT 업체들이 벤치마킹그대로 따라하고 있다.
    물론, '굳이 회원권을 블록체인으로 만들어야 하는가?'라는 사람들의 질문에 업체들은 앵무새처럼 '자체 발행 암호화폐'와[32] '메타버스', '화이트리스트' 등을 기계적으로 답변할 뿐이며, 마지막에 물린 사람이 큰 피해를 보는 폰지사기 구조가 아니냐는 지적은 애써 무시하고 있다.

4.2. 형태

  • 아트 NFT
    그림이나 사진, 음악, 동영상 등을 NFT화한 것을 의미한다. 2D, 3D 등 다양한 형태로 출시되며 업비트 NFT 마켓에 보면 흔히 볼 수 있다. NFT의 원초적인 형태이다.
  • 프로필 사진 NFT
    PFP(Profile Picture) NFT라고도 한다. 트위터 등 SNS에서 프로필 사진으로 활용할 수 있는 NFT이다. 여러 패턴을 조합하여 하나의 사진을 제작하는 방식이다. 예를 들면 사람 얼굴을 만든다면 얼굴형, 피부색, 악세사리, 눈코입 모양, 표정 등 여러 부위의 다양한 패턴을 그린 다음에 컴퓨터가 이것을 합성하고 여기에 NFT 토큰이라는 고유성을 부여한다. 말 그대로 찍어낸다고 보면 된다. 상술한 크립토펑크가 이 사례다.

    프로필 NFT는 커뮤니티 요소가 강하다. 보통 NFT 홀더 인증이 가능한 디스코드[33] 에서 커뮤니티를 만들어서 활동한다. 이들은 디스코드 커뮤니티를 Web 3.0이라고 하면서 소형 커뮤니티의 유대감으로 인한 경제 창출을 강조하기도 한다.[34] 이곳에서는 정보 공유나 일반적인 대화 등 소통이 이루어진다. 커뮤니티에서 활동을 열심히 하면 화이트리스트를 주거나 NFT를 뿌리는 업체도 있다. NFT가 폭등할 당시에는 화이트리스트만 낼름 먹고 활동을 정지하는 회원들이 많았지만 현재는 하락장이 오면서 그런 체리피킹 유저들은 사라졌고, 한탄과 욕설, 조롱만 가득한 커뮤니티가 대부분이다.
  • 메타버스 땅 NFT
    주로 메타버스 P2E와 연동된 개념이다. 메타버스 플랫폼이 있다면 그 안에 땅이 있기 마련인데, 그 땅을 NFT화한 것으로 아주 쉽게 말해 디지털 땅문서이다. 가령 GTA 온라인이 메타버스라고 가정하면, 지역을 바인우드, 리틀서울 등으로 나눠서 땅을 NFT로 팔고, 그 땅에 NFT 보유자가 가게를 열 수 있게 만든 후 얻을 수 있는 수익을 NFT 홀더가 가져가게 하는 시스템이다. 현 시점에서는 유저들의 소비 행위가 이루어지는 대중적인 메타버스는 없기 때문에 유명 기업을 메타버스에 유치한 후 "OO도 우리 메타버스에 투자했다!"라며 홍보하며 마치 대기업마저 투자하는 전도유망한 콘텐츠처럼 포장해 NFT 가격을 올리는 방식으로 투자 유치가 이루어지고 있다.

    이렇게 대기업이 입점되어 있으니까 프로젝트가 안전하다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는데, 그 대기업은 메타버스에 단순히 입점만 했을 뿐이며 무료로 NFT를 제공받아서 들어오는 최악의 사례도 있다. 문제는 보통 이런 유형의 NFT는 메타버스에 어떤 기업이 얽혀있나 보고 미래 가치를 판단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라는 것. 믿지 말자. 기업들은 잃을 게 없으며, 절대 당신의 투자 자산을 보호해주지 않는다.

    또한, 메타버스/비판 문서에도 볼 수 있지만 따져봐야 할 것이 대단히 많은 NFT인데, 기본적으로 암호화폐 시세를 먼저 고려해야 하는 데다가, 메타버스 산업 자체의 미래도 생각해봐야 하고, '새로운 지구'등을 모티브로 우후죽순 쏟아져 나오는 메타버스 중에서 내가 투자한 메타버스가 성공할지, 만약 성공한다 쳐도 내 지역이 금싸라기 땅일지는 아무도 모르기 때문에 이 모든 것들을 고려해야 하는 4중, 5중 도박에 가까운 NFT이다. 아래의 캐릭터 NFT와 마찬가지로 플랫폼 서비스가 종료된다면 이런 유형의 NFT는 휴지조각이 되어버린다.
  • 캐릭터 NFT
    이 역시 메타버스 P2E와 밀접하게 관련된 개념인데, 게임 캐릭터나 아이템을 NFT화 한 것이다. 그러니까 새로 발매할 게임에 무과금 캐릭터에 비해 NFT 캐릭터에게 더 강력한 뭔가를 줘서 캐릭터를 비싸게 판매하겠다는 일종의 과금 전략이다.

    그러나 이는 무과금 유저도, 과금 유저도 만족시키지 못하는 시스템이다. 먼저 무과금 유저의 입장에서 보면 NFT 캐릭터들은 우리가 생각하는 일반적인 과금액수보다 훨씬 많은 돈을 투자해야 하기에 굉장히 강력하게 출시된다. 게임을 모두 처음 시작했는데 어떤 사람은 돈을 발라서 팍 치고 나가고 내 캐릭터는 과금 캐릭터한테 한방 컷이 난다면 무과금 유저는 게임을 할 이유가 없다. 한편, 과금 유저 입장에서도 NFT 캐릭터가 나오는 게임들은 게임 자체도 비주류인데, NFT 구매가격도 비싸고, 시세도 왔다갔다 하기 때문에 상당히 부담스럽다. 앞선 단락에서도 볼 수 있듯이 NFT는 코인과 NFT의 시세를 동시에 고려해야하는 이중 매수의 성격을 가지고 있다. 이걸 게임으로 본다면 유저가 별로 없기 때문에 과금으로 찍어 누르는 재미를 얻기도 뭣하고, 투자 수단으로 본다면 매수를 했을 때 이익 실현할 가능성이 높지 않기 때문에 굳이 캐릭터 NFT를 살 필요가 없다.[35]

    결정적으로 시세가 왔다갔다 하는 암호화폐와, 구매하기도 귀찮고 막상 구매해도 수수료를 엄청나게 떼가는 NFT를 굳이 게임에 쓸 필요 없이 현금으로 게임 캐릭터를 구매하는 게 더 빠르고 효율적이다. 이런 문제가 있기 때문에 PVP 게임에서는 거의 사용이 사장되었고, PVP게임이 아닌 P2E게임에서 주로 활용하게 된다. 더 정확히 설명하자면 게임이 아니라 어플리케이션을 켜놓으면 자체 발행 코인을 채굴하는 시스템을 만들고 게임 스킨을 씌운 후 NFT 캐릭터들은 더 빨리 채굴할 수 있도록(..) 만드는 식이다. 쉽게 말해 NFT를 활용한 공식 코인 작업장이라는 끔찍한 혼종이다. 당연히 유저가 없다면 이런 폐기물급 게임이 오래 갈 일은 없기 때문에 이런 류의 NFT는 민팅 가격 이하로 내려가는 경우가 십상이다. 결국 게임사에서 유저 생각은 하지 않고, 코인이랑 수수료로 한탕 장사를 하기 위해 만든 시스템이다.

5. 사례

  •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취임 기념 우표가 NFT로 일부 수량이 발행될 예정이다.
  • 문서 상단의 Nyan Cat의 원작자 PRguitarman는 gif 파일을 NFT화 해서 경매로 판매했다.
  • 일론 머스크는 트위터에서 자신이 대충 부른 노래 한 소절을 녹음해서 합성한 영상을 NFT로 만들어서 경매 형식으로 판매하려고 했으나, 경매가 과열되어 예상보다 훨씬 높은 가격이 형성되기 시작하자(약 11억원) 논란을 염려하여 경매를 취소하였다
  • 일론 머스크의 연인인 가수 그라임스가 NFT를 사용해 제작한 예술 작품이 높은 가격(약 68억원)에 팔려 상당한 화제가 되기도 했다.
  • 미국의 회사 NBA 톱샷은 NBA 경기 장면이나 농구선수 카드 등을 NFT로 만들어서 판매하고 있으며, 2020년 기준 전체 NFT 시장의 약 67%의 규모를 차지하고 있다.
  • 간송미술관에서 훈민정음 해례본을 디지털화 하여 NFT로 판매하였다.
  • 특정 사용자만을 위한 자산 운용 서비스를 만들고 그 회원권을 NFT로 발행한 사례로는 블루웨일 프로토콜이 있다.
  • NFT를 발표한 게임제작사의 주가가 상승했다. NFT를 이용한 Play to Earn 게임이 흥행에 성공할 경우, 국내 게임업계 도박장이 되는 것이 아니냐는 우려의 목소리도 있다. 이에 대해 게임위 김규철 위원장은, 'NFT 게임 법적으로 불가' 라고 입장을 밝혔다. 기사
  • 2021년 12월 광고대행사 파울러스 홈페이지에서 NFT 리비월드를 공개했다. 관련 기사 ESG, 탄소중립을 컨셉으로 구상된 세계관을 기반으로 구현된 리비월드는 가상 공간에서 기업 및 일반 이용자의 활동과 이를 바탕으로 조성될 토크노믹스(Tokenomics)로 현실 공간의 탄소 배출량을 낮추는 투자 자본을 조성하는 모델이다. 애초에 NTF가 탄소배출에 악영향을 끼친다는 건 안 알려준다 지속 가능한 발전 및 탄소 배출 저감을 목표로만 구축된 메타버스는 전 세계에서도 첫 사례다. 리비월드 홈페이지
  • 이외에도 NFT가 메타버스 가상 공간과 만나면서 더욱 큰 힘을 발휘하기도 한다. 수집품이외에도 게임에도 많이 사용된다.
  • 할카스를 모티브로 한 그림이 해외에서 NFT로 팔리는 일이 벌어졌다. 판매자는 할카스를 이용한 작품을 1 이더리움에 NFT로 판매를 시도했다.
  • 2022년 1월 24일, 음경 사진 DM에 고통받아 온 네티즌이 해당 사진들을 NFT화해서 해당 악플러들에게 '직접 판매(금전적 보상 요구)'를 한 사례가 레딧에 화제가 되었다.(...) 민사소송보다 더 빠르고 효과적이라는 평. #
  • 2022년 3월 24일, 미국 연방 검찰은 NFT 러그풀 혐의로 2명을 사상 최초로 기소했으며 앞으로 NFT관련 이러한 현상이 증가할 것이라고 예상하고 있다. #
  • 2022년 11월 이마트24 우주편의점에서 NFT 판매를 하였다.

6. 반발

6.1. SNS

SNS 내 계정들이 NFT 홍보 계정으로 해킹당하는 사례나 저질 NFT의 난립, 투자자들과 제작자들의 진상 행위로 인한 반목, 그리고 블록체인 기술과 암호화폐 자체에 대한 대한 논란으로 인해 기술 자체의 평판이 나락으로 떨어지는 상태. 또한 일부 NFT의 높은 가치도, NFT의 제작자가 의도적으로 뻥튀기한 가격이 아니냐는 비판도 있다.[36]

실제로 레딧이나 유튜브 같은 외국 사이트들에서 NFT에 대한 인식은 매우 좋지 못하다. 결국 환경오염은 오염대로 시키고 꼬리표 팔아먹는 사기라는 인식이 대부분이고[37] 이를 상업적으로 이용해먹는 게임의 운용에 크게 반발하거나 이대로가면 게임에서 유료아이템 판매가 더욱 극성화될거라는 우려도 존재한다.
  • 마블 코믹스의 원작자인 스탠 리의 트위터 계정이 그의 사망 이후 NFT 홍보를 하는데 사용되어 논란이 되었다. # 마블 팬들의 반응은 당연히 차가운 편. 고인의 계정을 그깟 그림을 홍보하려고 이용하냐며 트윗에 답글로 각종 비판을 올리는 중이고, 결국 NFT의 대중 인식은 더욱 악화되었다.
  • 트위터에서는 NFT를 프로필 사진으로 설정할 경우 육각형 테두리가 생기는 기능을 추가했으나, 위 NFT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과 아무런 NFT나 적용시킬 수 있기 때문에 여론이 좋지않다.

6.2. 게임계

대표적인 반발 사건으로 트위치 스트리머-ALTI NFT 프로젝트 논란이 있다.

2021년 11월, 이런 사람들의 거부감이 크게 드러난 사례가 있는데, Discord가 이더리움 주소 연동과 NFT 지원 계획을 발표한 직후 격렬한 반발과 Nitro 서비스 구독취소 행렬이 이어져 결국 계획을 취소하는 일이 일어났다.

유비소프트에서 고스트 리콘 브레이크포인트에서 얻을 수 있는 NFT와 연동된 장신구 아이템을 발표했는데, 유튜브 영상은 비추천 직격탄을 받고 결국엔 비공개로 전환되었다. 심지어 인디게임인 Poppy Playtime마저 스토리 떡밥을 NFT로 판매하다가 욕을 먹고 철회했다.

여담으로 22년 4월 13일 부로 사후지원이 종료됐는데 NFT로 판매한 아이템에 대한 사후 지원에 대해서는 일언반구도 없이 다른 NFT를 기대해달라는 말만 남기면서 온갖 욕을 먹게 되었다.
  • 밸브는 NFT를 도입한 게임의 스팀 입점을 불허할 것이라고 밝혔다. 반대로 에픽게임즈는 자사 스토어에 NFT를 도입한 게임의 입점을 환영한다고 밝혔다. #
    • 이에 대해서 게이브 뉴웰은 왜 NFT의 스팀 입점을 막는지에 대해서 추가로 설명하는 인터뷰를 가졌다. # 요약하면, "이용자들의 불호, 주요 통화수단의 불안정성, 그리고 범죄 악용 가능성"으로 둘 수 있다. 그리고 비트코인을 잠시 스팀 결제 용도로 허용했다가 도로 중단한 이유도 이틀 뒤 기사로 나왔는데 스팀 내에서 사용된 비트코인의 50%가 사기 용도였다고 한다. #
    • 그런데 에픽게임즈의 포트나이트의 요소를 무단으로 차용한 NFT가 판매되는 사건이 터졌다. # 에픽게임즈의 CEO인 팀 스위니가 직접 이를 사기라 칭하고 법무팀이 움직이고 있다고 언질했을 정도. #
  • XBOX의 수장 필 스펜서는 NFT에 대해서 우려스럽다는 입장을 내놓았다. #
  • 인디게임 플랫폼 itch.io의 공식 트위터 계정은 NFT를 두고 창작자를 착취하고 환경 파괴를 유발하는 사기 행위라는 입장을 밝혔다. #
  • 유명 FPS 게임 관련 스트리머&유튜버인 Shroud는 현재 게임 개발 스튜디오들이 게임에 NFT를 적용하는 방식에 대해서 지적을 하였다. #
  • 모장은 마인크래프트의 요소를 NFT및 블록 체인 기술에 접목시키는 행위에 대해서 부정적임을 밝혔으며 EULA 개정도 할 것이라고 밝혔다. #

6.3. 예술계

2022년 2월 8일, 수많은 작곡가들이 자신들의 음악들이 홀연히 나타난 플랫폼 Hitpiece에서 무단으로 NFT로 도용된 사실을 언급하면서 분노하는 모습을 보였다. NFT의 저작권 도용이 심각한 상황. [38] 또 다른 무단 도용 플랫폼 STREAMER도 등장하였는데, 돌카스의 고추참치 등을 관리하는 SBM&E도 피해를 입었으며 이에 해당 플랫폼을 호스팅하는 회사에 직접 DMCA 위반으로 사이트를 내려달라고 하였고 결국 STREAMER는 문을 닫게 되었다. 참고
  • Pog Punks, Bored Ape Yacht Club, Lazy Lion같이 성의없거나 불쾌한 그림이 양산되어 높은 값에 팔리고, NFT 홍보용의 SNS 계정 해킹[39] 등으로 비교적 최근 막 알려진 국내와는 달리 해외에선 부정적인 반응을 보이는 사람들도 많다. 픽크루로 공짜로 만들수 있는 그림들을 우클릭으로 간단히 뺏을 수 있는 그림을 왜 무모한 가격에 사냐고 조롱하는 밈도 많다. 게다가 무식한 NFT오너들이 우클릭 저장질에 매우 신경질적인 반응을 보이면서 비웃음을 사는 것도 한몫하는 중.
    • 앞서 말한 Bored Ape Yacht Club의 캐릭터를 이용해 Red Ape Family라고 하는 NFT 캐릭터를 이용한 애니메이션 시트콤이 나왔다. NFT를 소유한 사람들은 좋아하고 있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이에 대해 회의적이다. 특히 이러한 양산형 NFT에 대한 부정적인 이미지가 있는 상태이기 때문에, NFT의 캐릭터화로 인한 거부감이 가장 큰 이유. 그 외에도 수준낮은 작화 퀄리티와 보이스 액팅, 그리고 개연성 없는 플롯도 주요 비판점이다. 이것이 사람들의 인식에서만 그치면 그나마 다행이지만 제작진들의 행태도 막장짓을 부리는 등 영 좋지 못하다.[40]
    • 결국 이들은 NFT를 대표하는 요소가 되어서 유인원들이 나오기만 하면 "NFT가 나왔다!" 라고 하는 밈도 생겨났다. #
    • 둠 2 모드로도 나왔다. 내용은 Bored Ape NFT를 카메라로 찍어서 잡는 것.
  • 2021년 11월 HYBE에서 앨범에 포함되던 포토 카드를 NFT를 이용해 디지털화하겠다는 계획을 내비쳐 논란이 되고 있다. 포토 카드를 게임 아이템처럼 만들어 상기한 교환, 나눔, 전시 등의 친교, 친목의 목적도 있는 선한 문화를 부정하고 팬들 돈 빼먹는 장치로 만들겠다는 속셈으로 보는 사람이 많다. 향후 구매에 제약을 걸어[41] 카드의 가치를 암호 화폐처럼 올리려는 것, 즉 아티스트를 그저 돈벌이 수단으로만 본다는 의견도 있다.

7. 외부 링크


[1] 2021년 2월 당시 가격으로 약 6억 원. [2] 많은 NFT 업체들이 이 그림 사례를 가리키며 NFT의 현금 가치를 선보였지만, 정작 이 그림은 현금으로 거래된 경우가 아니다. 수수료까지 이더리움으로 지불한 것이기에 이더리움 가치가 급상승하던 시기상으로 구매에 대한 금액은 거의 들지 않았을 것으로 보이며, 심지어 구매자는 캐나다에서 Coins-e라는 암호화폐 거래소 사기사건에 관련되어 논란이 있어 구매한 자금인 이더리움의 소재도 불분명하다. 모든 부분에서 의심해볼 수 밖에 없는 거래이다. 심지어, 그림 자체도 상당히 선정적이고 폄하목적의 그림들이라 가치가 상당히 떨어진다고 한다. 이와 같은 불확실한 사례를 가지고 업체들이 투자유치를 해왔고 투자마저 성공적으로 받아왔다는 것만으로 SWOT분석이나 사전 시장 조사가 제대로 되지 않고 이루어짐을 보여준다. [3] 온라인 사이트나 게임에서 VIP 특권으로 요란한(?) 장식들이 붙는 걸 이해하면 된다. [4] 로블록스와 같이 아바타를 직접 판매하는 시스템을 사용하거나, 세컨드 라이프와 같이 직접 아이템의 3D 파안을 업로드하고 이용할 수 있긴 하나, NFT는 아이템의 소유와 거래를 위조없이 확인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물론 이로 인해 게임이나 메타버스가 결국 P2W나 P2E의 도박판이 되어버릴 것이라는 우려도 존재하며, 그 예로 로블록스는 현금결제를 한 유저와 그렇지 못한 유저들의 빈부격차가 매우 크다. [5] DRM은 관리 서버가 해킹당하거나 제공 회사가 서비스를 종료해버리면 가치가 없어지기 때문. [6] 즉 비트코인 1개를 산다고 하면 2100만개에 달하는 비트코인들 중 아무거나 골라서 사도 모두 대체될 수 있고 똑같은 가치라서 굳이 구별할 필요가 없다. 어차피 같은 만 원권 지폐인데 주고 받을 때마다 일일이 지폐 왼쪽 상단의 고유번호를 따지지 않는 것과 마찬가지다. [7] 이에 대해서는 Play to Earn 문서 참조. [8] 심지어 작가가 진품이라고 주장하고 감정단이 위작이라고 주장하는 일이 생기기도 하는 등 진품에 대한 증명은 예술 경매계에서 굉장히 중요한 문제다. 가볍게 알아보고 싶다면 갤러리 페이크처럼 위작을 다룬 만화를 추천한다. [9] 영상이 대표적인데 이마저도 필름으로 찍으면 얘기가 달라진다. [10] 대표적으로 사진의 경우, 디지털상 작품은 대부분 인정을 못 받고 인쇄를 해야 비로소 희소성을 인정받는다. 희소성이 있어도 필름처럼 물질적인 원본이 있을 경우도 있다. [11] 가령 모나리자 같은 고전 명작부터 한때 유행했던 들까지 NFT를 붙여도 개인적으로, 혹은 '짝퉁임을 알고서' 소장 및 유통하는 사람들은 전혀 개의치 않는다. 그나마 "정품 외의 NFT를 사용하는 '상업적' 제품들은 짝퉁이므로 법적 조치하겠음"이라며 저작권을 주장해야 가치가 생긴다. 뒤집으면 상업적 가치가 없는 제품에는 NFT가 딱히 효력이나 의미를 갖지 못한다는 의미가 된다. [12] '상세'단락에서 설명되었듯 NFT는 암호화폐, 특히 이더리움과 이중 투자 성격을 가지고 있다. [13] 윗 단락에 소개된 솔라나 기반 스테픈 NFT도 지금 1 SOL정도로 거래되고 있는데, 1 SOL은 11월 기준으로 5만원 정도이다. 130만원이 5만원으로 떨어진 것이다. [14] 원래는 별 근거도 없이 모함하는 의견이나 의견을 가진 사람을 퍼드라고 불렀으나, 현재는 논리적인 의견조차 자기네들 입맛에 맞지 않는다면 퍼드라고 부르는 식으로 변질되었다. [15] 암호화폐를 발행하면서 어떻게 운영할지, 어떤 방식으로 시장이 작동되고 어떤 고객들을 타깃으로 하고 있는지 등에 대해 회사에서 작성한 일종의 기획서이다. 로드맵은 보통 백서 안에 포함되어 있다. [16] 앞의 각주에서 인용했던 갤러리 페이크가 이렇게 거품경제 시절에 일본 졸부들이 무턱대고 사들였다가 거품경제가 끝나자 은행에 압류당해서 공개되지도 못하는 명화들을 되찾는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17] 비트코인 플래티넘 사건처럼 암호화폐의 대명사처럼 여겨지는 비트코인에 '최상위 단계'를 의미하는 플래티넘을 붙였지만, 결국 사기로 밝혀진 경우도 있다. NFT라고 해서 같은 일이 벌어지지 않는다는 보장이 없다는 얘기다. [18] 당장 007 시리즈 같은 첩보영화들만 봐도 정신 나간 전세계적 기업가나 특정 국가의 중진이 국가간의 전쟁을 유도하는 이야기가 자주 나오지 않는가. [19] Proof of Work. 채굴 작업량과 비례해서 트랜잭션 검증 권한이 결정됨. 간단히 말해 채굴작업을 많이하면 트랜잭션 검증권한이 많아지고, 그에 따라 암호화폐를 얻게 되는 것. 우리가 흔히 떠올리는 그래픽 카드 작업장이 이것때문에 생겼다. [20] Proof of Stake. 보유한 암호화폐의 지분율에 따라 트랜잭션 검증 권한을 더 많이 부여하는 방식. 회사 지분이 많을수록 결정권을 더 많이 가지게 되는 주식과 비슷하다. 이전의 PoW방식이 채굴 작업량과 비례해서 트랜잭션 검증 권한이 결정되기 때문에, 과도한 채굴로 인한 문제점을 극복하기 위한 대안. [21] 물론, 원본 NFT를 보유했을 때 제공되는 자체 암호화폐 지급등 혜택은 당연히 없다. 그저 모양만 같을 뿐이다. [22] 판본화라도 원판의 사소한 마모, 찍힐 때의 사소한 압력 차이 등 제어할 수 없는 물리적 요인으로 인해 모든 카피가 정확히 똑같이 찍힐 수는 없다. 판화나 한정판 포스터 및 사진도 창작자(저작권자)가 인쇄본에 연필로 일련번호를 기입하고 서명을 한다. 흑연가루를 종이 또는 캔버스라는 실물에 묻히는 연필은 입자 단위라서 복제가 불가능하다. [23] 단순히 Ctrl CV만이 아니라 스트리밍을 이용한 유튜브 업로드 및 다운로드 제공 등의 모든 복제 행위를 포함한다. [24] 실제로 본문에서 자주 예시로 등장하는 모나리자의 경우, 해당 문서의 사건사고 문단에서 설명했듯이 원본을 훔치고 사본을 원본인 것처럼 팔아먹었던 실제 사건이 있었다. 당시엔 모나리자가 도둑맞았다는 사실이 널리 알려진데다 비교할 원본까지 사라져서 가짜임을 증명할 방법이 없었기에 가능했다. NFT 역시 '구조만 파악된다면' 위조나 복제가 훨씬 쉽기 때문에 더 큰 피해를 일으킬 수 있다. [25] 자신의 컴퓨터에 저장해놓고 보거나, 개인적 사용을 위해 다른 기기로 옮기거나, 주변 지인들에게 복제해주지 않고 보여주는 정도가 사적 이용의 범위이다. [26] 물론 화이트리스트는 항상 있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홀더들을 만족시키려면 다른 회사랑 자주 협업하고, 새로운 NFT를 계속 찍어내야 한다. [27] 가장 메인이라고 할 수 있는 BAYC 홀더들에게는 약 10,000개의 Ape Coin을, 서브 프로젝트인 MAYC 홀더들에게는 2,000개 정도의 Ape Coin을 최초에 지급했다. 이 코인이 최초 바이낸스에 상장하자마자 8달러에 시세가 형성되었기 때문에 이걸 상장하자마자 바로 팔면 당시 환율로 1억 정도가 되는 것. 현재 Ape Coin은 최고점 28달러를 찍고 4~5달러를 오가고 있다. [28] 가격을 펌핑시키는 가장 좋은 방법은 생태계를 확장하는 것이다. 생태계라는 말은 거창하지만, 풀어서 얘기하면 NFT를 보유했을 때 직접적인 금전 이득을 얻을 수 있는 방안을 늘리는 것이다. 예를 들면, A라는 NFT를 가지고 있으면 암호화폐를 지급한다던지, NFT에서 파생 NFT를 창출할 수 있다던지, 이름난 기업이나 연예인들과 협업을 한다던지 등이다. [29] 가령 NFT 가격이 떨어졌을 때 회사가 NFT를 바이백(자체 구매)하는 모습을 보여준다면 바닥가 방어가 잘 될 뿐 아니라 회사가 NFT의 사업성을 믿고 있다는 일종의 증거가 되므로 홀더들 입장에서는 안전하다고 느낀다. 이는 주식시장에서의 자사주 매입과 비슷하다. [30] 실질적인 최초의 NFT 크립토펑크는 소유자들이 얻는 혜택이 없지만, 문서에서 설명하듯이 ' 세계 최초라는 역사성'과 '딱 1만 개라는 희소성' 등의 가치가 분명히 있고, 무엇보다 이 가치를 실제로 인정하는 사람들 사이에서 거래된다. 가치란 것은 있다고 생각하면 있고 없다고 생각하면 없는 것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크립토펑크 홀더들은 혜택을 떠나서 자기들이 진심으로 디지털 귀족이라고 생각하며 자부심을 뽐내지만, 한편으론 가치라는 것은 어디까지나 주관적인 판단인지라 허세꾼들의 잔치 취급을 받기도 한다. [31] 물론 BAYC 홀더인 셀럽들은 재미로 몇 억원쯤은 지불할 능력이 있는 갑부들이다. 그래서 구매하는데 크게 부담이 없고 발행인 측이 먹튀를 한다고 해도 크게 아쉽지 않은 인물들이다. 그렇기에 정말로 NFT가 그 만큼의 값어치를 하는지 잠시 생각해 볼 필요가 있다. [32] 왜냐면 사례를 현금으로 지급할 수는 없기 때문이다. 돈을 줬는데 돈이 되돌아오는 기묘한 거래 [33] 가령 내가 1억원짜리 크립토펑크 NFT를 가지고 있는데 어떤 사람이 내 NFT를 우클릭 저장을 해서 디스코드 프로필 사진으로 지정한 다음에 크립토펑크 행세를 할 수 있지만, 디스코드의 홀더 인증 기능은 일종의 정품 마크 제공과 비슷한 역할을 한다. 물론, 다른 NFT 커뮤니티에서 도용하는 것까지는 막을 수 없다. BAYC나 두들, 아즈키 등 블루칩 NFT의 프로필 사진을 보면 일단 의심부터 하고 보는 게 현실이다. [34] 이게 얼마나 말도 안되는 것이냐면, 커뮤니티 내부 인원'끼리' 유대감으로 거래하고 수요와 공급 논리로 인해 시세를 올리다 보면 최종적으로 판매할 사람이 없어진 누군가는 막대한 손해를 보게 된다. 그래서 NFT 커뮤니티는 돈을 쓸 수 있는 새로운 유저를 유입하기 위해서 혈안이 되어있다. 새로운 구매자가 없다면 마지막에 구매한 인원은 독박을 쓰게 되는 것을 우리는 폰지사기라고 부른다. [35] 또한, 게임 캐릭터 NFT 민팅에 참가하면 내가 원하는 능력치를 가진 캐릭터 NFT를 뽑는 게 아니라 일반 가챠 게임처럼 어떤 캐릭터가 나올 지 알 수가 없다. 문제는 NFT 민팅은 일반적인 가챠게임보다 훨씬 비싸고, 유저가 없어서 딱히 과시할만한 대상도 없기 때문에 흑우들에게 민팅 가격 이상에 바로 팔 생각이 아니라면 민팅에 참가할 필요가 없다. [36] 10만원으로 NFT를 만들고, 이 NFT를 자신의 부계정으로 1000만원에 판다면 가치는 0원에서 1000만원으로 증가하게 되고, 가격 증가에 혹한 사람들은 NFT를 더 비싼 값에 삼으로써 가격은 계속 증가하게 된다. 그리고 마지막에 낚여서 산 사람은 팔지 못하고 엄청난 손해를 보게 된다. [37] 모나리자를 사러 갔는데, 모나리자를 가지고 있지 않은 직원이 돈을 받고 이름표에 이름 적어주고 모나리자 사진을 준게 다라는 드립성 비유도 있고, NFT에 대한 설명을 들었는데 도저히 왜 가치가 생기는건지 모르겠고 분명 뭔가 빼먹은 설명이 있을거라고 생각한다면 정상이라는 드립도 있다. [38] 예시. - かめりあ [39] https://twitter.com/The_Sourkraut/status/1455295611100700673 [40] 그 예시로 애니메이션 공식 디스코드 서버를 0.0005 이더리움이 있는 지갑이나 NFT 소유 증명을 입장 조건으로 내걸어 버리는 막장짓을 벌인 것이 밝혀졌다. 2화에서는 본작을 혹평한 인터넷 리뷰어들을 패러디하여 등장시켰고, 리뷰어 당사자가 이를 언급하기도 했자. [41] 이를테면 기존 카드 몇 장 이상이어야 프리미엄 카드를 살 수 있다든지, 콘서트 입장권 구매 우선 순위를 준다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