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1-06 19:21:39

김무성/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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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부친 김용주 친일파 논란2. 발언 논란
2.1. "인생에 좋은 경험이라 생각하고 하여튼 열심히 해야지 방법이 없어요."2.2. NLL 대화록 유출2.3. 북 대사관 방문 허위사실 유포
3. 민주주의 수호 표창장 반발4. 상습 마약사범 사위의 집행유예 논란5. 둘째 딸 수원대학교 교수 특혜 임용 논란6. 중국 조선족 대거 수용 발언 논란7. 대선 불출마 선언8. '여성 대통령은 우리 정치 최고의 쇄신' 발언 논란9. 새누리당 해체 발언 논란10. 노 룩 패스(No-Look Pass) 논란
10.1. 패러디
11. 법안 발의 0 건12. 딸 허위 취업13. 인사청탁 논란14. 청와대 폭파 발언 논란

1. 부친 김용주 친일파 논란

한겨레 김의겸 논설위원은 2013년 6월 28일자 기명칼럼을 통해 "김무성의 부친인 김용주가 일제 때 경북도회 의원을 지냈고, 대표적인 조선인 친일단체였던 ' 조선임전보국단'의 간부로서 ‘황군(일본군)에게 위문 편지를 보내자’는 운동을 펼쳤다"며 "해방 뒤에는 재빠르게 적산[1]인 전방(옛 전남방직)을 불하받아 큰 돈을 벌었다"는 논란을 제기해 김무성 대표의 집안이 친일파 집안이 아니냐는 논란이 수면위로 떠올랐다. 또한, 김무성 집안의 가계도를 내세우며 집안사람이 거의 다 친일파 아니냐는 의혹을 받은 바 있으며 위에 나온 논란들은 현재도 진행중이다. 김 위원은 또 "김무성의 형 김창성은 2003년 탄핵 역풍으로 한나라당이 곤경에 처했을 때 천막당사에서 지내던 박근혜 대표에게 염창동 당사를 빌려줬다. 박정희 대통령 기념사업회 이사를 지내기도 했다. 친일파의 두 아들이 다카키 마사오의 딸을 도와 대통령에 등극시킨 것"이라며 "핏줄보다는 행태가 더 닮았다. 개인과 조직의 이익을 위해서는 민족, 통일, 평화 같은 건 쓰레기통에 처박아 버린다"고 비난하기도 했다.

하지만 이후 김무성은 중재위를 통해 아버지가 친일파였다는 사실 관계를 반박했고 기사1 기사2 이후 한겨레는 중재위 조정에 따라 <김무성 의원 부친 관련 반론 및 정정보도>를 통해 "김무성 새누리당 의원의 부친(김용주 전 대한해운공사 사장)이 친일 행적을 보였다고 보도한 바 있습니다"며 "이에 대해 김 의원은 '당시 경북도회 의원들은 조선인 농민들의 편에 서서 조선총독부의 정책을 비판하고 반대하였으며, 김 의원의 부친은 사재를 털어 조선인 한글교육 야학을 개설하고 일본자본에 맞서 조선상인회를 설립하는 등 애국자적 삶을 살았고, 친일인명사전에도 없으므로 친일파가 아니다'라고 밝혀 왔습니다"라고 밝혔다. 또한 <한겨레>는 "김 의원이 ‘빨갱이’란 말을 입에 달고 살았다는 내용은 확인 결과 "사실이 아닌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라고 덧붙였다.

다만 이 정정 보도는 잘못 알려진 부분이 있는데, 한겨례는 '친일 관련된 사항은 김무성 측은 이렇게 주장했다'고 실어주었을 뿐이다. 한겨레가 정정한 부분은 '빨갱이 관련된 보도이다. 즉 김무성 측의 반박보도문이 한겨레신문의 정식 정정보도문으로 잘못 알려진 것이다. 이와 관련 한겨레 신문 김의겸 선임기자는 2년 전 김무성 측의 반론보도문이 정정보도문으로 둔갑했을 뿐이라고 선을 그었다. 기사

부친 김용주의 친일 의혹이 논란이 되자 2015년 10월 25일 기자들과 만나 "김용주라는 동명이인이 친일 인명사전에 3명 있는데 우리 아버지는 아니다. 우리 아버지는 친일 인명사전에 없다"고 주장했다. 김무성, 아버지 독립군에 자금 지원...친일 아냐

2. 발언 논란


아래의 논란이 된 발언 목록을 보면 알겠지만 결코 한두 번의 말실수를 가지고 꼬투리 잡는 게 아니다. 예전부터 제대로 된 근거나 구체적 증거 없이 그저 말 나오는대로 막말을 하였기 때문에, 각종 발언들로 구설수에 휩싸여 어록 분야에선 유명한 편이었다.

일반적으로 김무성의 발언을 두고 그를 미국의 45대 대통령인 도널드 트럼프와 비교하는 경우가 많다. 그런데 최근엔 그 스포트라이트를 홍준표가 가져갔다.[3] 최근 대권 행보를 보이면서 본인도 구설수를 자각했는지 임을 위한 행진곡을 열창하고 5.18 민주화운동 행사에 참여하는 등 이념적인 논란에 대해 뒷수습을 시도하고 있지만, 제 버릇은 고치치 못한 채 논란의 어록은 계속 쌓여가고 있다. [4]

일단 발언 논란의 주요 언급자인 것을 제외하면 둘 사이에서는 차이점은 상당해 보인다. 우선 도널드 트럼프는 불법체류자 추방 및 이민통제 정책을 내걸고 있지만 김무성은 조선족 대량 이민을 통해서 저출산을 극복하자는 이민정책을 추구하기 때문에 겉보기에 둘은 정책 성향은 정반대처럼 보인다. 그리고 트럼프는 월스트리트에게 '살인자'라는 표현까지 쓰면서 징벌적인 세금을 부과하겠다는 反재벌, 反대기업 성향을 보이기는 하는데[5][6] 김무성은 전반적으로 상당한 친 대기업 성향을 보인다. 그러니 부자 아들 출신인 것만 제외하면 사실 다른건 매우 많다. 인생행보도 많이 다른데, 트럼프는 사업 쪽으로 완전히 인생 방향을 잡고 가다가 성공 후 재벌이 되자, 연예계까지 진출해서 반은 재벌, 반은 연예인 생활을 했을 정도로 대중 인지도가 매우 높은 대신, 이에 비해 중앙정치적 행보는 거의 없었던 수준이니 전혀 정통 정치인 계열 인물이 아니다. 반대로 김무성은 사업에 올인하던 경력은 10년 정도에 불과하고 YS에 의해 30대에 정계에 발을 들여놓기 시작해서 40대부터는 중앙정치계로 성공적으로 진출해 20년 이상 중앙정치계에서 활동했던, 나름 정당활동계열 정통파 정치인인데 최근 주목받은 몇년을 제외하면 오히려 한국내 대중 인지도는 미국내 트럼프 인지도보다 떨어졌던 인물이고[7], 트럼프처럼 물려받은 재산으로 보통 갑부에서 재벌수준이 될만큼 재산을 엄청나게 불렸던 것도 아니다.

하지만 기본적으로 '전통적인 보수정당의 대표 대권후보 + 막말'의 조합때문에 생긴 별명이기 때문에 각 세부적인 정치성향이 어찌됐든 둘은 같은 구도를 보인다는 점이다. 더군다나 김무성은 이민정책에서 조선족을 언급했던걸 제외하면 소수·소외계층, 특정인종, 특정지역에 대해 비하, 차별발언으로 오해받을 만한 실언들을 자주 했었던 데다가, 트럼프가 언급하는 포퓰리즘 및 대외적인 반재벌 성향 역시도 서민에 직접적인 영향력을 주는 정책이 아닌, 단순히 금융과 IT, 엔터테인먼트 산업[8] 같은 특정 분야의 기업증세를 통한 정책만을 내세우며, 자신이 관련된 분야의 기업증세에 대한 언급은 교묘하게 빠져있기 때문에 진정성이 그다지 없어 실제로는 친기업 성향으로 분석되고 있다.

둘의 공통점을 찾자면 언론에 공개되는 공식발언에서 소수의 포커스에 엄청나게 집중하는 듯한 모습을 보이는데서 찾을 수 있다. 트럼프는 ' 멕시코'가 심하고, 김무성은 ' 종북'이다. 김무성의 발언 논란 중 가장 많은 게 종북 프레임으로, 가히 여당 종북 프레임의 대표주자다.[9] 종북이란 말이 정치계에 유행한 뒤로부터 정치인들이 모인 공식적 자리건, 기자들이 몰려온 자리건, 선거유세를 하건, 뭘 하건 종북 발언을 하곤 했는데, 심지어 사석에서 야당정치인 면전에다가 한 일도 있다.[10] 후술될 어록은 그나마 당대표 이후 차기 대권주자로 간주되며 대중 인지도가 높아진 뒤의 일 위주로, 즉 짧은 기간내 사건 위주로 작성되어 있어서 종북 관련 서술이 적은데, 일반 대중에게 인지도가 낮았을 때도 비교적 덜 알려져 그렇지 수없는 종북 발언으로 정계 내에서는 적잖은 논란과 갈등을 빚은 바 있다.[11] 트럼프의 대선에서 '멕시코 프레임'을 떼려야 뗄 수 없듯이, 2009년 이후 김무성의 정치 인생에서 '종북 프레임'을 뺄 수 없다고 해도 될 정도다.

틀린 말이 아니다. 트럼프와 마찬가지로 김무성 대표의 키는 180cm가 넘고, 체격 또한 그에 맞게 크기 때문에 연령대를 고려해도 꿇리지 않는 체격이고, 얼굴 또한 웃는 얼굴을 보면 꽤나 서글서글한 인상을 주는 게 사실이다.얼굴마담 리더로서는 괜찮다고 하지만, 그 놈의 말이 이 모든 걸 다 까먹는 일등공신이 됐다.

아래는 여러 언론에 오르내리며 까이던 어록이다.
  • 현재의 역사 교과서는 좌편향이 너무 심해서 악마의 발톱과도 같은 존재가 아닌가 싶다.
  • 정권이 10번 이상 바뀌어도 평생 바뀌지 않을 역사 교과서를 만들겠다.[12]
  • 이승만 대통령이시야말로 대한민국의 국부(國父)이다. 그런데 일부 좌파들은 이승만 대통령을 헐뜯고 모욕하고 있다.[13]
  • 부친 친일반민족행위자라는 것은 전혀 근거가 없다. 부친께서는 조국의 독립을 위해 헌신하셨던 애국자이셨다.[14]
  • 2003년 강금실 당시 법무부 장관에게 대정부 질의를 하면서, 유시민 당시 의원이 2002년 대통령 선거 때 베이징에 있는 북한 대사관에 가서 이회창 당시 후보의 부친과 관계된 자료를 받아나왔다고 했다가, 유시민 의원이 중국에 출국한 사실 자체가 없음을 입증하며 정계를 은퇴하라고 하자 잘못된 제보였다며 사과한 적이 있다. 당시 언론 보도
  • 2003년 9월 노무현 대통령 당선을 놓고 '노무현이를 아직 대통령으로 인정하지 않고 있다'며 대선 불복성 발언을 했다., "나는 '노무현이'를 대통령으로 인정 안해"
  • 2010년 5월 2010년 제5회 전국동시지방선거지원 유세 과정에서 " "지금 기초의원이 가 나 다로 돼 있다. ‘가’는 다 당선되게 돼 있다, 여러분들 아버지는 ‘가’ 찍고, 엄마는 ‘나’ 찍고, 아새끼는 ‘다’ 찍도록 여러분 훈련 잘하시기 바란다"라고 발언해 논란이 되었다. 기사 링크젊은 유권자를 아새끼라고 부른 것으로도 논란이 되었고, 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동등하게 1표를 가진 유권자인데 부모라는 이유로 자녀의 투표에 간섭할 것을 권유하는 것은 권리를 침해하는 행위라는 비판이 있었다. 이에 대해 " 경상도에서 흔히 쓰는 표현인데 유세현장에선 적절치 못했다."며 사과했다. 기사 링크[15]
  • 2010년 9월에는 일본의 독도는 일본땅이라 명시한 방위백서 배포 소식에 일본 관광객이 줄어드니 독도 문제는 무시하자는 발언을 해 논란이 된 바 있다. 그러나 이것은 일본의 연례 행사이기에 무시하고 넘어가는 것이 오히려 더 좋은 방법이라는 말이 와전된 것이다.
  • 2010년 12월 9일에는 원내대표로서 예산안을 날치기한 것과 관련, "이게 정의라고 생각한다"고 발언했다.[16]
  • 2011년 4월 25일에는 분당구에 선거 운동을 하러가서, 한나라당에서 탈당하여 민주당 후보가 된 손학규 후보를 분당 주민들이 한나라당 후보로 착각하고 있다고 발언하여 논란을 빚었다. "김무성의 '분당 우민(愚民)' 발언 파문"[17]
  • 2011년 7월 27일에는 제주해군기지 건설을 반대하는 제주도 강정마을 주민들을 김정일의 앞잡이라고 불렀다.
  • 2012년 12월 17일에는 박근혜 캠프 총괄선거대책본부장으로서 투표를 포기시키는 게 선거 전략이라고 해 논란이 있었다.
  • 2014년 12월 20일, 서울 역삼동 대한변호사협회 변협포럼 강연에서 박근혜 대통령이 '한 달에 노인들에게 20만 원씩 연금을 지급하겠다'는 공약을 사실상 철회한 것에 대해 "거짓말 못하는 사람이 박근혜 대통령인데, 참모들이 써준 공약을 그대로 읽었다. '당선되면 어르신 여러분 한 달에 20만 원씩 드리겠습니다'라고 얘기했다. 그래서 노인 표가 많이 나왔다. 이제 거짓말 안 하는 박근혜 대통령이 '자, 20만 원씩 드리라'고 했는데 돈이 있어야 주지 않겠냐. 돈이 없는데 어떻게 주냐."라고 옹호했다. 그러나 당시 가장 당선이 유력시 되었던 후보가 국가 재정 상황 등도 전혀 점검 안 하고 공약을 내걸었느냐는 비판이 제기되었으며 노인 복지 공약을 철회한 걸 참모들의 잘못으로 지적했는데 정작 최고 참모인 '총괄선대본부장'은 이 사람이었으며 뿐만 아니라 이 자리에서 "정치인들에게 국가 재정 건전성을 감안하고 공약하라는 건 사실상 불가능하다. 우선 당선되고 봐야 하는데"라며 '무조건 당선만 되고 보자'는 생각과 정치인들의 공약이 줄줄이 파기되기 십상인 이유를 적나라하게 드러내는 발언을 하기도 했다. 해당 기사 해당 육성 발언
  • 2015년 2월 5일 전국 최고경영자 연찬회에서 복지 과잉은 국민의 나태를 불러온다는 발언을 했다. 그리스 사태를 염두에 둔 발언인 듯 하지만 우리나라가 복지 과잉을 걱정할 수준이 아니라는 점 때문에 논란이 됐다[18]. 기사 기사 참고로 이것과 비슷한 발언을 한 정치가가 있는데 바로 북한 김일성이다. 1977년에 동독의 공산 독재자 에리히 호네커와의 대화에서 "생활 수준이 높아질수록 인민들은 사상적으로 더 나태해지고 행동은 더 산만해진다"고 했다.
  • 2015년 3월 25일에 특강에서 5.16 를 혁명이라고 옹호하며 좌파들은 현대사를 부정적으로 가르치고 있고 이는 종북 세력이 배후에서 조종하고 있다는 발언을 하여 물의를 빚었다. 기사 사실 김무성 대표가 이렇게 5.16을 옹호하는 발언을 한 것은 처음 있는 일은 아니다.
  • 2015년 7월 31일 역사 교과서를 국정화하겠다는 취지의 발언을 했다. 이에 대해 한겨레 중앙일보에서 반대하는 사설을 냈고, 9월 2일 서울대 역사 교수 34명이 반대 의견서를 황우여 교육부 장관에게 제출했다. 이때 김무성은 "자학사관을 근절하자"라는 취지의 발언을 했는데, 이 주장이 역사왜곡을 밥 먹듯이 하는 옆 나라의 모 총리의 사상과 이상하리만치 흡사하여 논란이 일고 있다. 해당 발언 전문과 아베 총리의 발언 비교
  • 2015년 8월 방미 일정에서 '진보좌파가 대한민국을 흔들고 있다'고 말하며 국정 역사교과서를 도입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리고 "우리는 중국보다 미국이다. 내일 의회 지도자들을 만나면 한미동맹의 소중함을 얘기하고, 특히 우리는 중국보다 미국이라는 확실한 메시지를 전달할 것"이라고 말했는데, 미국과 중국 간의 파워 게임이 수면 아래에서 치열하게 진행되고 있고, 우리나라 경제가 중국 수출에 크게 의존하고 있는 마당에 집권 여당의 수장이자 유력한 차기 대선 후보가 크게 경솔한 발언을 했다는 비난을 받았다. 이러한 비난을 의식했는지 10월 13일 추궈훙 중국대사를 만난 자리에서는 "외교적 언사였을 뿐 큰 의미를 두지 말아달라"며 중국 측의 이해를 구했다.
  • 2015년 8월 27일에는 "청년 일자리 찾아 결혼하게 만드는 게 노동개혁"이라는 발언을 하였다. 같은 해 9월 2일에도 비슷한 요지의 발언을 했는데, 청년들에게 일자리를 줘서 결혼 기피 현상을 탈피하고 저출산을 해결한다는 의도는 일견 좋아보이나, 사실상 정규직 해고를 간편하게 만들 위험성이 농후한 '노동개혁'의 내용을 생각해봤을 때 기성세대의 일자리를 뺏어다 주는 것을 그럴듯하게 포장하는 것에 불과한 게 아니냐는 논란이 있다.
  • 2015년 9월 2일에는 "노조가 쇠파이프를 안 휘둘렀으면 소득 3만불 됐을 것" 이라는 발언을 했다. 이에 대해 민주노총은 반노동 정서로 노조를 지나치게 악마화한다며 반발했다. 또한 김무성은 CNN에서 노조가 쇠파이프로 경찰을 폭행하는 기사가 몇 번이나 보도됐다고 했지만 이 역시 근거 없는 발언인 것으로 밝혀졌다.
  • 2015년 9월 3일에는 콜트악기 폐업 사건을 두고 강성노조 때문에 회사가 경영이 어려워져서 공장이 문을 닫은 것이라고 발언하여 논란이 일었다. '쇠파이프 발언' 김무성, 이번엔 콜트 노조 비난… 연일 노조 때리기 문제는 이 콜트악기 사건은 김무성 대표의 주장과 정반대이다. 괜히 나무위키에서도 Cort 문서 중에 이에 해당하는 한국의 악기회사 단락에서 비난 일색인 것이 아니다. 참고로 이러한 발언은 2008년에 동아일보가 똑같은 왜곡 논조로 노조 때문에 회사가 폐업해서 다른 노동자들이 눈물을 흘린다고 보도했다가 허위보도였다고 대법원에서 판결이 확정돼 정정보도 명령과 위자료로 500만 원을 배상하라는 판결을 내려진 바가 있는 발언이었는데 당시 대법원 판결기사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의 발언 보도에 의하면 대법원에서 허위보도라고 판결 확정 이 된 발언을 다시 한 것이라고 볼 수 있는 상황이다. 결국 이러한 일련의 발언에 대해 대해 민주노총에서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를 고발하기로 입장을 밝혔다. 기사 복지 과잉 주장 및 노동개혁이 청년 실업의 대안이라는 발언과 노조에 대한 부정적 발언은 현재 박근혜 정부와 새누리당이 추진하는 정규직의 해고를 간단하게 만들 위험성이 매우 높은 노동 입법 관련 밑밥 깔기라는 분석이 있다.
    • 이 발언이 나오던 비슷한 시기에 미국 버락 오바마 대통령은 미국 노동절[19]을 맞아 미국 국민들에게 "내 가족의 생계를 보장할 좋은 직업을 원하는가? 누군가 내 뒤를 든든하게 봐주기를 바라는가? 나라면 노조에 가입하겠다." 라는 취지의 연설을 하였고 오바마의 노조 가입 권유 발언 소개 기사 최저 임금 인상을 요구하고 있다. try it!이로 인해 김무성 대표를 오바마 대통령과 비교하며 비판하는 여론이 늘어가고 있는 상황이다.
  • 이처럼 노조에 대해 불편한 심경을 드러내던 김무성은 민주노총이 23일 날 총파업을 하며 서울 도심에서 시위를 하자, 국민들에게 이런 노조 활동의 불합리성을 주장하며 국익을 고려하지 않은 반애국적인 행위로 규정한다는 발언을 이어갔다. 기사
  • 2015년 10월 7일에는 '한국의 역사교과서는 모두 反대한민국 사관으로 쓰여져 있으며, 이것 때문에 학생들이 사회에 나와 모든 것을 사회 탓, 국가 탓을 하게 된다'고 하였다. 또한 학교에서 학생들에게 주체사상을 가르치고 있으며, 이를 막기 위해선 역사 교과서를 국정 교과서로 전환할 수밖에 없는데 문제는 우리나라 역사학자들의 90%가 좌파라는 논조의 발언을 하였다. 기사[20]
    • 현재 우리나라 역사교과서는 검인정 시스템으로 운영되고 있다. 출판사가 '교육 과정'에 맞춰서 교과서를 만들고, 교육부는 그 만들어진 교과서의 내용이 적절한 지 검정하고 인정한 다음, 각 학교에서 검인정을 거친 교과서들 중 하나를 골라 학생들의 교재로 쓰는 시스템이 검인정 시스템이다.[21] 정부와 새누리당의 주장대로 우리나라 학생들이 공부하고 있는 역사교과서가 모두 그렇게 문제가 많은 교과서라면 그 교과서를 학교에서 사용해도 좋다고 허가를 내린 교육부를 비판하면서 종북이라고 몰아야 이치에 맞을 것이다.
  • 2015년 10월 16일에는 "전국 25개 학교에서 (교학사 교과서를) 채택하려고 하니 우리나라 역사학계 좌파들이 준동해서 학교에 테러를 가한 것", "심지어는 (역사학계 좌파들이) 교학사 사주에게 '목을 따서 죽여버리겠다', '칼로 찔러 죽여버리겠다', '교학사를 전부 불태워버리겠다'고 해 손을 든 것"이라고 말했다. # 교학사 사장실에 협박 전화가 오긴 했지만, 학교들이 교학사 역사교과서를 선택하지 않은 근본적 이유는 한 교과서 안에서만 무려 2,000여개의 오류가 발견되는 등 실로 형편없는 퀄리티를 자랑했기 때문이지 협박전화 때문이 아니었다. 이는 허위사실로 선동을 하는 것이나 마찬가지다.
  • 2015년 10월 17일에는 국정교과서와 관련되어서 학생들에게 술과 담배에 관해서 관리하듯 교육도 자율로 가서는 안 된다며 술과 담배를 역사 교육과 동급에 놓는 발언을 하였다. 기사
  • 국정교과서 찬성 논리로 청년들이 잘못된 역사 교육을 받아 헬조선 등의 발언을 하는 것이라는 어처구니 없는 주장을 했다. 기사
  • "(역사)교사용 지도서는 내용이 완전히 빨갛다"면서 역사 교사들이 학생들에게 공산주의 이념을 주입하고 있다는 듯한 발언을 했다.
  • 새누리당 중앙여성위원회 임명장 수여식 축사에서 여성 리더십에 관해 말하다가 '아기 많이 낳은 순서로 여성 비례대표 공천을 줘야 하지 않겠냐는 고민을 하고 있다' 같은 성차별성 발언을 하기도 했다. 의도야 출산율 문제를 지적하고 싶었던 것이겠지만 저런 식으로 표현하면 듣는 이들은 불쾌할 수밖에 없다.
  • 자신의 전 보좌관이 뇌물수수 혐의로 구속된 것에 대해 질문하는 기자에게 "너는 뭐 쓸 데 없는 소리를 하고 앉았어"라며 반말로 면박을 주는 장면이 보도되었다.
  • "전국이 강남만큼 수준이 높으면 선거가 필요없다" 지역차별성 발언을 했다. 이 발언을 두 가지 방향으로 해석될 수 있는데, 첫번째는 '전국이 강남만큼 지적 수준과 정치 의식이 높으면 선거로 국회의원이나 지방자치단체장, 대통령을 뽑는 대신 국가적 사안에 대해 국민이 직접 결정하는 직접민주주의를 할 수 있다.'이고, 두번째는 새누리당 정치인답게 '수준이 높다'라는 표현을 ' 보수적이다, 우파 성향이다, 새누리당을 지지한다'로 사용하는 경우 '전국이 강남과 같으면 항상 선거에서 새누리당이 이겨 선거가 무의미해진다'이다. 다만 해당 발언을 한 상황 맥락을 볼 경우, 당시 상황은 김무성이 정치적 식견이 탁월한 강남구 지역 행사의 참석자들을 칭찬하는 상황이었던 데다가, 무엇보다 새누리당 강세 지역이 강남만 있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아무래도 첫번째 쪽으로 해석하는 게 맞다고 할 수 있다. 하지만 어느 쪽이든 대의민주주의 국가의 정치인이 할 만한 발언이 아니긴 하다.또 "좌파 정권에서 우리 학생들에게 그러한 사상을 교육시키기 위해서 거대한 음모에 의해 만들어진 것을 국정교과서가 이제 깨어버리는 것"이라고도 말했다.
  • 2015년 12월 17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두산인프라코어의 신입사원 명예퇴직 논란에 대해서 "지금 기업이 입사 1~2년차인 20대 신입사원을 포함해 전 직원을 희망퇴직 대상으로 삼는 등 절박함을 드러내고 있다"며 새정치민주연합 등 야당에 노동법 개정 합의를 요구하였다. 근데 이 사건은 어디까지나 두산의 경영 실패 및 직원들 월급 덜 주려는 꼼수 때문에 일어난 문제이지 노동법 문제와는 전혀 상관없는 문제다.
  • 2015년 12월 18일, 연탄 배달 봉사 활동에 참가한 나이지리아 유학생에게 "연탄 색이랑 얼굴색이랑 똑같네"라는 저질 농담을 했다. 이 유학생은 한국어를 잘 몰라 김무성 대표의 말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했다. 그러나 외신 기자도 어이가 없다고 트위터에 남길 정도로 논란이 일자 김무성 대표는 "변명의 여지 없는 불찰, 친근감 표현하려한 것" 이라고 페이스북에 사과 글을 올렸다. 그 유학생의 인터뷰가 나왔는데 괜찮다고 한다. 기사1 기사2
  • 2016년 4월 6일, 제20대 국회의원 선거 지원유세에서 "우리 새누리당이 과반수가 깨지게 되면, 주가가 폭락하고 경제도 망가질 것" 이라고 위압적 발언을 했다.[22]
  • 기자들에게 종종 반말투로 말하곤 했다. 본인은 어린 기자들이 자식같아서 하는 친근감의 표시라고 하지만 방송에서 공개된 일화에 따르면 기자들이 김무성 대표의 경우없는 반말에 이의를 제기하자 그 이의를 제기한 기자들을 아예 투명인간 취급하기 시작했다고 한다. 별 친분과 안면이 없는 후배 신인정치인들[23]이나 처음 본 정치계 관계자들에게도 초면에 바로 반말을 많이 하는 걸로 알려져 있다. 당대표 이후 그의 선거유세는 항상 언론의 화제가 되었는데 그 영상 중에 새누리당 후보들에게도 막 대하는 걸로 보이는 장면들이 꽤 있었다. 유세 전 여러 후보들을 줄 세우면서 진행이 늦어지면, "야, 다 나와봐라 빨리!", "더 (안쪽으로) 드가봐라. 야 니! 니 더 드가라고" 등 소리를 지르거나 살짝 짜증을 내기도 하면서 하대로 일관하는 장면들이[24] 많았다.
  • 제20대 국회의원 선거 2016년 4월 6일 전라북도 전주시에서 새누리당 전주 을 대표 정운천 후보 독려 차 지방유세를 와서 유세중 '전북 배알' 발언을 하여 논란을 일으켰다. http://youtu.be/SYvU2QLaRiE
  • 배알 발언을 들은 전북도민은 분개하였고 논란이 커지자 사과문을 냈다. 하지만 직접 본인이 사과를 하지않고 전북도당 김항술 위원장이 12일 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4·13 총선에서 지지를 당부하면서 김무성 대표가 보내온 사과문을 대신 낭독했다. http://me2.do/GrlTcgs8
  • THAAD 배치를 주장하면서 정작 사드가 어떤 용도로 사용되는지나 그 특징이 뭔지에 대해서는 전혀 알지 못하는 발언을 하여 무식의 소치라는 비판을 받았다. 사드가 ICBM을 요격하기 위한 수단이라고 하는 것은 물론 사드의 기본 제원 조차 알지 못한 상황에서 무조건 옳다고 설명한 것. 기사
  • 제20대 국회의원 선거 유세에서 을 반국가세력이라고 노골적으로 비난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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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근혜정부가 2016년 6월 21일 영남 신공항 문제를 김해공항 확장으로 결론을 짓자 이 방침을 환영하면서 "나는 오래 전부터 김해공항 확장"을 주장해 왔다고 말했다. 그런데 2012년 11월 30일 부산 서부터미널 유세 때에는 신공항을 반드시 가덕도에 유치하겠다는 약속을 하겠다고 말했었다. 그 '오래 전'이 언제부터인지는 모르겠지만 어쨌든 그 사이가 생각이 바뀐 것인지, 아니면 대선 때 선거용 거짓말을 한 것인지는 독자의 판단에 달렸다. #

2.1. "인생에 좋은 경험이라 생각하고 하여튼 열심히 해야지 방법이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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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12월 26일, 국회에서 청년들과의 만남을 가지며 아르바이트생의 부당한 처우에 대해 "인생에 좋은 경험이라 생각하고 하여튼 열심히 해야지 방법이 없어요.", "악덕 업주를 구분하는 능력을 가져야 한다."는 등의 발언을 했다. 기사
김무성 대표는 부잣집에서 태어나 26세에 한 회사의 상무직에 올랐고, 32세는 사장직까지 올랐던 사람이다. 2016년 제20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새누리당이 참패하면서 이 발언은 그대로 김무성에게 부메랑으로 돌아왔다.

노룩패스, 옥새런과 함께 김무성 하면 생각나는 행적 3대장으로 꼽힌다. 이후 김무성이 정치적으로 어려움을 겪을 때 마다 조롱성으로 언제나 등장하는 드립소재가 되었으며, 다른 정치인들도 곧잘 타깃이 된다. 나름 유명한 발언이라 정치드립이 아니라도 ' 노답', 또는 ' 악깡버', ' 누칼협'을 대체하는 발언으로 종종 등장한다.

2.2. NLL 대화록 유출

2012년 12월 14일에 대선 투표를 5일 앞두고 부산광역시 서면에서 노무현 전 대통령과 김정일의 정상회담록 내용을 일부 낭독하며 노무현 전 대통령의 NLL 포기 의혹을 제기하였다. 후에 이 의혹이 불거지자 국가정보원에서 실제 대화록 전문을 공개했는데 김무성 대표가 낭독한 내용이 실제 대화록 내용과 744자나 일치했다. 문제는 남북정상회담 대화록은 1급 기밀문서로 당시에는 야인이던 사람이 어디서 어떻게 국가 최고 기밀문서를 입수해 선거유세장에서 그것을 읽었느냐는 것. 이러한 추궁에 김 대표 본인은 그건 찌라시(...)였다고 해명했다.

5년이 흐른 2017년 10월 익명의 국정원 관계자의 발언에 따르면 국정원 개혁발전위원회가 'NLL 대화록'의 무단 유출·공개 사건의 관련자들을 검찰에 순차적으로 수사 의뢰하도록 (국정원에) 권고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수사 의뢰 대상에는 김무성 의원과 함께 권영세 전 주중대사도 포함될 것으로 알려졌다.

NLL 대화록 문제는 이명박 정부 청와대에서 유출을 했다고 국정원 개혁위가 2017년 말 밝혔다. 당시 김무성은 찌라시에서 알게 됐다고 했었는데 그 때 발언을 확인해보니 국정원의 청와대 보고서와 문장 순서, 또 표현까지 같았고 대화록 원문과는 달랐다. 검찰은 김 의원을 상대로 대화록 유출 의혹에 대해 재조사를 검토 중이라고.

2.3. 북 대사관 방문 허위사실 유포

김무성의원 "유시민 대선직전 北대사관 방문

유시민이 유 의원의 행위는 반국가단체인 북한측과 회합·통신한 것으로서 이적행위에 해당한다고 주장하며 이는 확실한 제보에 기반을 두고 있다고 하며 당장 수사를 해야 한다고 했다. 이후 김무성은 본인의 주장은 틀렸다고 하며 유시민에게 공개 사과하며, 본인의 발언이 국회 속기록에서도 삭제될 수 있는지 의장과 상의하겠다고 밝혔다. 김무성 "유시민 명예훼손 사과"

3. 민주주의 수호 표창장 반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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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속에 등장하는 학생들은 2014년도 당시 동국대학교 학생들이다.

2014년도 당시 세월호 참사가 벌어진지 몇 개월 정도만에 당시 김무성이 민주주의 수호 표창장을 받은 것으로 드러났다. 당시 표창장을 수여받았던 장소는 동국대학교 캠퍼스 강당이었고 이에 정치학과 학생들이 강하게 저지 시도 및 시위를 하면서 김무성을 비판했다. 영상에서는 굉장히 과격하게 묘사되었으나 전체 학생은 아니며 1명의 건장한 남학생이 큰 말로 외치면서 니가 뭔데 민주주의야, 니가 정치를 알아? 정치를 알아? 이말을 김무성에게 꺼낸다.

4. 상습 마약사범 사위의 집행유예 논란

2015년 9월 11일, 김무성 대표의 사위인 이모 씨가 2년여 간 마약을 15차례나 상습 투약했음에도 집행유예를 받아 풀려난 일로 구설수에 올랐다. 코카인, 필로폰, 엑스터시, 대마초 등등 온갖 마약들을 투약해 왔는데도 집행유예를 선고받고 검찰이 항소를 포기하는 등 그야말로 현실 천룡인이나 다름 없는 행보를 보였기 때문이다. 하지만 김무성 대표의 해명에 따르면, 사위가 마약을 상습 투여해서 재판을 받은 것도, 또 집행유예를 받은 것도 결혼을 하기 이전 일이며[25], 결혼 전 사위의 마약 투여 및 형사처벌 이력을 뒤늦게 안 뒤 파혼시키려 했으나, 딸이 눈물을 흘리면서까지 결혼을 원해서 결혼을 막지 못했다라고 밝혔다. 해당기사 사위가 풀려난 것이 김 대표의 영향력 때문이 아니냐는 의심에 대해서는 "요새 세상에 정치인 가족이라고 하면 더 중형을 때리지, 봐주는 판사를 본 적 있느냐"며 "정치인의 인척이기 때문에 양형이 약하게 됐다는 것은 분명히 잘못된 기사"라고 변명했다.

그러나 이씨가 어떻게 그런 특혜 아닌 특혜를 받았는지에 대해서는 여전히 미스터리. 사위가 유명 기업의 자제이기도 하다. 정말로 검찰이 봐주기 수사를 했고 집행유예 또한 봐주기 판결이라면 이쪽에서 손을 썼을 개연성도 높다. 물론 김무성 측의 영향력이 들어갔을 가능성도 배제할 수는 없지만. 어느 쪽이든 이래저래 문제다. 그리고 검찰이 이 씨의 집을 압수수색하다가 2개의 주사기를 발견했는데, 하나는 이씨가 사용한 것으로 밝혀졌지만 나머지 하나는 제3자의 DNA가 검출됐다. 그런데 검찰은 그 주사기를 누가 썼는지 끝까지 추적하지 않고 사건을 종결해 불씨가 더욱 커졌다. 마약 사건에서 주사기 등에 DNA가 검출되면 그 주인을 알아내지 못하더라도 DNA는 데이터베이스에 저장해 놓는 것이 일반적인 조치라고 한다. 그래야 마약 사범이 붙잡혔을 때 저장해놓고 있던 DNA와 잡힌 사범의 DNA를 대조해 초범인가 아닌가를 알아낼 수 있기 때문. 그런데도 불구하고 검찰은 이 주사기에서 발견된 문제의 제3자 DNA를 저장하지도, 추적하지도 않은 채 사건을 매듭지었다는 것이다.

9월 11일, 이 씨의 변호인을 맡고 있는 한 모 변호사와 담당 사건의 판결을 맡은 하 모 부장판사가 경남 대아고등학교 동문인 것으로 밝혀졌다. 이 두 사람은 또한 서울대 법대 동문이기도 했는데, 지난해 12월, 이 씨는 검사 및 판사 출신 변호사들이 많은 대형 로펌에 변호를 의뢰했다가 재판이 시작되자 현재의 한 변호사로 변호인을 바꾸었다. 이것은 담당 판사와 연고가 있는 사람으로 변호인을 바꿔 이른바 '연고주의'를 통해 이 씨에게 유리한 판결을 내리게끔 한 것이 아니냐는 의혹을 사고 있다. 해당 기사들 다만 이 와중에 검사 출신인 금태섭 전 새정련 대변인이 항소를 포기한 검찰이 정상적이라는 견해를 밝히기도 했다. 해당 기사 세간의 '상식'보다는 의외로 마약 사범들이 (초범일 경우) 법정에서 벌금형이나 집행유예를 받는 사례는 흔하다고 한다. 대검찰청의 2014년 마약류 범죄백서에 따르면 2014년 기준으로 초범이 1심에서 벌금형 + 집행유예를 받은 사례는 전체의 60%를 넘는다고 한다.

헌데 정치인들에 비해 사회적 영향력이 많이 약한 연예인들의 경우는 초범임에도 실형을 받는 경우가 종종 있다. 이러한 부분에서 형평성 논란이 불거지게 됐다. 다시 한 번 강조하지만 김무성 대표의 사위인 이 씨는 온갖 종류의 마약10여 차례나 투약한 상습범이다. 요점만 간단히 말하자면 한 종류의 마약도 아니고 필로폰, 코카인, 대마초, 엑스터시 등등 여러 종류의 마약을, 한 두 차례도 아니고 10차례 넘게 상습적으로 투약한 범죄자에게 '징역 3년 + 집행유예 4년'이라는 형이 내려진 게 형평성에 맞는 판결이냐, 형평성에 맞지 않는 판결이 내려진 것이라면 그 부정한 행위에 김무성 대표의 입김이 작용했느냐는 것이라고 보면 되겠다.

한편, 여의도의 호사가들 사이에서는 과거 국회법 개정안 파동으로 유승민 의원이 원내대표직에서 물러났을 때, 항간에 떠돌았던 '유승민 다음은 김무성 차례가 될 것'이라는 소문이 이제 현실이 되어가고 있는 게 아니냐는 소문이 떠돈다 카더라. 총선이 채 1년도 남지 않은 상황에서, 친박계가 현재 새누리당 공천권을 쥐고 있는 김무성 대표를 이걸로 명분 삼아 쫓아내고 자신들이 공천권을 장악해 비박계를 밀어내고 차기 총선을 지휘할 속셈이라는 것.

드디어 보수측 인사들인 변희재와 박근혜 대통령의 제부 공화당 총재 신동욱조차도 김무성 마약관련 문제를 놓고 김무성을 디스하기 시작했다. 변희재 트위터 신동욱 기사

그리고 사위 이 씨가 마약 거래의 온상인 나이트클럽 지분을 몇 년간 소유하고 있었음이 밝혀졌다. 기사 그리고 버닝썬 영업직원의 폭로로 김무성의 사위가 주 고객 중 하나임이 밝혀지면서 해당 나이트클럽 중 하나가 버닝썬임이 밝혀졌다. # 한편 사위 이 씨를 변호한 최교일 변호사는 제20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새누리당 공천을 받아 경상북도 영주시-예천군-문경시 선거구에 출마하여 당선되었다. 다만 마약 사건 자체만 놓고 보면 연좌제 적용이라는 오류가 있는데다 이후 유시민의 조카가 마약 밀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지면서 진보 진영에서는 언급이 줄어든 편이다.

주의할 점이 여기에는 현직 정치인과 은퇴한 정치인의 차이도 상당했다. 왜냐하면 당시 사위가 마약을 했었다는 것이 폭로될 때 김무성은 현직 정치인이며 유력한 대권잠룡이기에 크게 논란이 된 것이지만 유시민은 이미 정계를 은퇴한데다 과거부터 줄곧 정치계에 돌아가지 않겠다고 여러번 언급한 상태에서 폭로되었다. 참고로 김무성은 아직도 현역 정치인이다. 이후 버닝썬 게이트로 인해 또다시 김무성 사위가 거론되어 체면을 구겼다. 왜냐하면 마약으로 구속된 버닝썬 직원이 과거 김무성 사위와 같이 마약 투여를 한 인물이기 때문이다.

5. 둘째 딸 수원대학교 교수 특혜 임용 논란

상습 마약혐의로 집행유예를 받은 사위 이 씨의 아내이자 김무성의 딸 김 모씨에 대해 2014년 수원대학교 미대 조교수 특혜임용 논란이 있었다. 참여연대 등이 지난 4년간 채용공고를 분석한 결과 미대 신임 교수는 비정년으로만 뽑았지만 김씨는 정년 트랙으로 선발 되었고 지원 기간을 줄여 경쟁자를 차단하였다는 의혹이 있었다. 2013년 2학기 예체능 신임 교원 평균 연령은 만 44세인데 별다른 경력도 없던 김씨는 만 30세에 교원이 되었다. 기사

6. 중국 조선족 대거 수용 발언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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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1월 29일 김무성 당시 대표가 오전 국회에서 열린 저출산특위에 참석해 “독일은 저출산으로 인해 이민자를 대거 받았다”면서 우리는 문화적 쇼크를 줄이는 좋은 길이 있다. 우리나라 이민정책은 중국 동포들인 조선족[26]을 대거 받아들여야 한다고 해 논란이 일었다. 기사.

당연히 해당 발언은 인터넷 네티즌들에겐 가루가 되도록 까였다. 원래부터 김무성을 비판하던 전통까(?)인 야당 측은 물론, 같은 보수 측 인사들에게도 비웃음과 실망스럽다는 반응을 받았다.

다만, 주의할게 야당 측은 제노포비아에 근거한 조선족 수용을 반대해서 비판하는게 아니라, 단지 애 낳는 기계 마냥 조선족을 비하했다는 식으로 비판한 것이다. 물론 제노포비아 성향이 짙은 인사들의 발언을 거둬내더라도 김무성의 조선족 드립은 실현가능성 측면에서 여러 문제가 있는...즉, 치밀한 계획을 가지고 정책토론을 해도 부족할 판에 그냥 생각없이 튀어나온 발언으로 까여도 할 말 없긴 하다.

제노포비아적 맥락으로 유입을 반대하는 사람들도 분명히 존재하지만, 한국내 살고있는 이주 외국인들과도 잘 지내는 사람들 중에서도 외국인 대거 유입을 정부의 정책을 통해 일방적으로 진행하려는 김무성의 발언에 대해 큰 불쾌감을 느끼고 반대하는 사람들도 많다.이미 저출산율 대책으로 중국 조선족 대거 유입운운에서 부터 발상이 틀려먹었다고 보는 사람들이 대다수였다. 그외에도 청년실업 과로문제와 엮어서 김무성이 노동환경 개선은 생각도 안하고 외국에서 인건비 싼 노동자 들여오는 걸로 협박한다고 비판하는 측도 있다. 김무성 본인도 정부가 주도하는 정책 추진이란 중요한 이슈를 이야기 하면서 중국 조선족과 한국인이 서로 떨어져서 지낸 세월이 상당히 되었는데 단지 말 비슷하게 생김새가 같다고 문제가 별로 없을 것이라는 잘못된 발상을 하며 정책에 대한 구체적인 방안과 진행에 대해 전무한 모습을 보여 본인에 대한 신뢰감만 급추락시켰다.

결론적으로 지지하는 보수측의 분노[27] + 발상 자체의 내부 문제로 인한 진보측의 반발로 까이기만 하다가 결국 흐지부지된 발언이었다.

7. 대선 불출마 선언

2016년 11월 23일 대선 불출마 선언을 하면서 탄핵에 대해 야당들이 갖가지 잔머리를 굴리면서 주저하고 있다고 비난한 것과 양극단의 정치를 배제하고 민주적 협치를 만드는 데 앞장서고자 한다는 입장 표명이 논란이 됐다. 자신의 반대인 진보야당측들을 비판하는 거야 보수 정치인으로서 그럴 수 있는데 문제는 김무성 본인은 집권여당으로 4년동안 대통령이 비선에게 조종당하고 국정이 농단당하는 동안 도대체 뭘 하고 지냈는가?에 대해 김무성도 결코 자유로울 수 없다.

실제로 김무성 대표도 최순실에 대해 새누리당이 몰랐다는 것은 거짓이라고 일갈하면서도 당대표로 지내는 동안 단 한번도 이를 지적하거나 문제삼지 않았다. 몰랐던 것인지, 아니면 알면서도 입을 다문 것인지. 어느쪽이든 정치인으로서의 자질이 심각하게 의심되는 상황이다. 대선 안나온다는 것으로 책임추궁에서 벗어나는 잔머리를 보여준것이 지적사항이다. 실제로 이번 대선에선 박근혜-최순실 게이트로 보수측과 새누리당의 대선후보자들이 치명적인 약점을 가지게 됐기 때문에 어차피 가능성이 없다시피 한 이번 대선을 책임 회피용으로 써먹은 것.[28] 두번째는 본인이 갖가지 잔머리를 굴려가며 대한민국/정치에서 양극단을 은연중에 죄다 부추겨 와서 이득을 얻고자 시도해온 것이 바로 김무성 본인인데 이후 양극단의 정치를 배제하고자 한다는건 병주고 약주고식의 뻔뻔한 철면피식 논리라는 것이 논란에 대한 두번째 지적. 본인이 이전에 해온 행보에 대한 사과와 언급은 아예 없었는데 실제로 김무성이 정치행보를 하면서 과거 입에 자주 달고 다녔던 말이 종북과 좌파였다. 하지만 최근엔 이런식의 행보를 하기도 해서 새누리당의 일부 지지자들에게서 잔머리를 굴려가며 일관되지 못한 정치행보를 해댄다는 비난을 받기도 했다.

결국 이번 대선 불출마 선언도 김무성의 이득을 계산한 잔머리 굴림이라는 것이 비판자들의 입장인데, 조선일보측에서도 칼럼을 통해 추락하는 정당지지도친박(親朴)ㆍ비박(非朴)으로 갈린 내부 분열상, 확고한 대선 주자 부재(不在) 상태 등을 볼 때 차기 대선에 승산이 없음을 김무성 본인이 계산해서 별 의미도 없는 대선 주자에 연연하지 않고 대선 불출마 선언으로 향후 개헌 정국에 주도권을 거머쥐려는 것으로 분석했다. 실제로 JTBC 뉴스룸에 출연해 손석희의 "내각제 개헌으로 가면 총선 출마는 하셔야 되겠네요?"라는 질문을 받고는 동공지진을 일으키며 아직 생각 안 해 봤다고 얼버무렸다.

8. '여성 대통령은 우리 정치 최고의 쇄신' 발언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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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유승민과 더불어 박근혜 대통령의 총선 승리 및 대선 대통령이 되는데 매우 큰 역할을 하던 시절에 했던 발언들이 부정적으로 재조명 되고 있다.

김무성 전 대표는 과거 박근혜 대통령을 적극적으로 밀고 지지하면서 "여성 대통령은 우리 정치에서 최고의 쇄신", "최초 여성대통령 선출은 통합과 쇄신의 출발이고 행복한 국민, 글로벌 한국의 상징" "한류와 지적재산 강국의 비전은 섬세함과 감성을 갖춘 여성적 리더십을 요구한다" "양극화와 지역ㆍ세대 간 갈등, 남북번영을 위해서는 여성 지도자가 필요하다" ### ##등을 주장하며 " 남성중심의 구태정치 현실에서 박 후보를 최초 여성 대통령으로 당선시켜 부정부패를 없애야 한다"면서 박근혜 대통령을 옹호했었다. ###

만약 박근혜가 임기를 잘 마치고 좋은 평가를 받으며 퇴임했다면, 오히려 여성인권 향상과 관련된 의미있는 발언이 될 수도 있었겠지만, 실제로는 박근혜가 국정 농단으로 쫒겨난 케이스였기에 부정적인 발언이 되었다.[29] 또한 김무성은 혹독한 검증으로 박근혜를 대선 후보로 올렸다고 운운했지만 실제로는 박근혜는 새누리당 대선후보때부터 최태민과의 관계로 논란이 끊임이 없었음에도 불구하고, 제대로 된 검증조차도 없이 2번이나 대선후보로 올라갔음이 드러났다. 그렇게 검증 없이 올려버린 결과는 매우 참혹했다. 바로 대한민국에 사상초유의 비선실세들의 국정농단과 이로 인한 그 이후 치른 대선 이후 치러진 지방선거, 더 나중에 치러진 총선에서의 대참패였다.[30]

결국 박근혜-최순실 게이트로 인해 과거 박근혜 대통령을 맹목적으로 지지하였었던 과거의 경력이 발목을 붙잡아 김무성 본인의 정치적 능력과 감각, 판단력에 대한 국민들의 신뢰는 결정적인 치명타를 받았고 이후 김무성 본인도 박근혜 지지를 정치인생의 가장 큰 실책이자 치명적 과오임을 스스로 인정하면서 그에 대한 책임으로 대선 출마를 접겠다고 선언하였다.[31]

참고로 이는 김무성뿐 아니라 새누리당 소속으로서 보수진영에서 나올 대선후보들 전부에게도 심각한 아킬레스건인데 과거 강력한 대권주자이자 선거의 여왕이란 이명을 가졌던 박근혜 대통령에게 새누리당 대다수 국회의원들은 어떻게든 잘보이고 눈도장 찍기에 급급했었다. 이미 공천학살로 박근혜와의 사이가 악화된 소수의 핵심 친이계 인사들을 제외하곤, 현재 새누리당 비박 계파들의 좌장인 김무성, 유승민조차도 박근혜와의 친분을 과시하고 검증된 정치인 운운하며 적극 지지한 흑역사가 있다.

9. 새누리당 해체 발언 논란

새누리당 비주류의 모임인 비상시국위를 이끌고 있는 김무성 전 대표는 2016년 12월 13일 “친박은 박근혜 대통령의 정치적 노예”라며 박 대통령과 이를 비호하고 있는 친박 지도부를 비판하는 발언을 하였다. 기사

추가로 “친박은 권력을 박 대통령의 하사물로 착각하고 있다, 의리를 더 중요시하는 조폭의 논리다” “가짜 보수를 내세우는 저수준의 친박 지도부” “안면 몰수하는 새누리당은 국민이 믿을 수 없을 것” 라고 하며 현재 새누리당과 새누리당내의 친박 치도부와 돌이킬 수 없는 사이로 갈라서고 말았다. 추가로 야당들에 대해서 “초헌법적인 발상을 하고 사드 반대를 하는 등 무책임한 좌파에게 이 나라를 맡길 수 없다”라고 비판하였다. 또한 “지금 새누리당으로는 좌파 집권을 못 막는다”와 더불어 “스스로 개혁하는 진짜 보수세력이 필요하다”를 언급하면서 제3세력을 물색하는중임을 노골적으로 밝혔다..

문제는 “당 해체까지 함께 하겠다”고 하면서 “새누리당 재산은 과거 재벌 등쳐 모은 돈”이라고 폭탄 발언을 하며 “당을 해체하면 모든 재산은 국고에 귀속할 것”이라고 말해 논란이 급격하게 커졌다. 사실상 친박을 끝장내는데 있어 새누리당 자체를 송두리째 날리는 것조차도 감수할 수 있다는 것. 그로인해 현재 국정농단에 묵인하고 관여한 핵심 친박들만을 처내고 최대한 당을 유지하는 방향을 물색중인 유승민과 상당히 반대되는 행보를 보였으나 유승민과 함께 신당 창당을 선언했다가 다시 돌아 갔다.[32]

10. 노 룩 패스(No-Look Pass)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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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시 정치부회의에서 다룬 노룩패스

2017년 5월 23일 오후 7일간 일본 외유 뒤, 귀국한 김무성 의원이 서울 김포공항 입국장에서 수행원에게 시크한 듯 무심하게 캐리어를 휙 밀어주면서 눈도 안 마주치고 팔자걸음으로 제갈길 가는 모습이 영상으로 찍히며 화제거리가 되었다. 이 장면이 농구기술인 노 룩 패스를 연상케 해서 노 룩 패스라 불리게 된다. 같은 당인 이혜훈 의원은 미스터 컬링이라며 비꼬기도 했다.

레딧[33] 등지에서는 Korean Politician swag(한국 정치인의 스웩)이라는 제목으로 화제글에 선정되며 뜨거운 반응이 이어지고 있는 상태며, 이후 김무성 본인은 인터뷰에서 "그걸 내가 왜 해명하나"라고 답했다.[34]

논란이 된 건, 김무성이 마치 아랫사람과는 눈도 안마주치며 함부로 대하는, 소위 꼰대라 부르는 인간상으로 보여서 그런 것이며, 실제로 이러한 이유로 비판하는 경우가 많다.[35] 다만, 해당 수행원 본인의 인터뷰에 따르면, 그는 1년 넘게 김무성과 일했다고 하며, "김무성 의원님이 평소에는 무뚝뚝해 보이지만 평소 저희에겐 자상합니다."라고 하는 걸 보면, 실제로는 둘이 친해서 그런 것일 수도 있다. 정치부회의에 나온 최종혁 기자의 증언에 따르면, 위 수행원이 늦은 시간까지 일하고 있자 김무성이 "그만 퇴근해라."라고 자상하게 얘기한 적도 있다고 한다. 물론 사람들 반응은 '수행원의 립서비스다', '그건 그거고 이건 원래 습관이 잘못되었다'는 등 부정적인 반응이 대다수다.

일단 최종혁 기자의 다른 이야기에 따르면, 그가 새누리당에 출입하던 시절 당시 당대표였던 김무성이 처음보는 기자들한테 "마, 닌 이름이 뭐꼬? 신입이가?"라고 해서 그런 거에 익숙하지 않아 당황했었지만, 원래 친근하게 다가가기 위해 반말을 하는 성향이라 그런 것이었으며, 다소 옹호로 비칠 수도 있겠지만, 그런 게 아니라 김무성이라는 사람이 원래 그런 사람이라고 한다. 여담으로, 2010년 수행비서원들을 한 설문조사에선 밑에서 일하고 싶은 사람으로 김무성이 1위를 차지하기도 했었다고.[36]

정치부회의 강지영 아나운서는 영국 언론인 인디펜던트의 "한국에서 ' 갑질'로 칭하는 권력 남용은 지난해 9월 1289건 적발되었는데, 그중 90%가 남성이었으며 40~50대가 절반 이상을 차지했다."라는 기사를 인용하며, 왜 해외 언론에서도 갑질의 어원을 소개하며, 이번 사태를 꼬집는지 생각해봐야 한다고 지적하기도 했다.[37][38]

이 일 이후 동명이인으로 농구선수 김무성(2017년 기준 연세대 2학년)이 실존한다는 사실이 밝혀져 화제가 되었다. 포지션은 가드이며, 링크 기사를 읽어 보면 2학년이 되며 1학년 박지원에게 주전 자리를 빼앗겼다고. 여기에 2018년에는 연세대 농구부에 신입생 가드 이정현이 입부하였다.

2020년 한국일보 정치채널X에서 나름의 해명을 했다. 대통령 선거에 참패한 뒤에 날라리처럼 놀러갔다 왔다는 인상을 받고 싶지 않았는데, 하필 캐리어가 사무적 분위기와는 거리가 먼 라임색이었다. 입국장에 기자들이 가득 찼기에 캐리어가 주목받지 않도록 보좌관에게 캐리어를 빨리 밀어줬다는 것. 한편, 노룩패스 논란 직후, 어린 손자를 만났는데 손자가 김무성 앞에서 캐리어를 미는 흉내를 냈다는 일화도 언급했다.

2021년 2월 MBN 정치토크쇼 판도라에서도 김무성 의원실을 찾아서 캐리어를 받은 보좌관을 직접 인터뷰 했는데, 당시에 김무성의 출국이 언론의 관심을 받고 있어 보좌관이 인터뷰가 편하도록 미리 대기하고 있다가 캐리어를 받게된 것이라고 한다. 평소 김무성은 보좌관에게 함부로 하는 사람이 아니고, 보좌진에게는 별스러운 일도 아니었는데, 기사가 심히 부정적으로 나오자, 정치인의 숙명이라고 생각하고 일주일간 뉴스를 보지 않았다고 한다.

2021년 4월 17일 TVN 업글인간에서 김무성과 같이 캠핑 간 아들 고윤이 이 사건에 대해 언급했는데, 이 사건이 아들 고윤한테는 큰 대미지가 되었다고 한다. 당시 국제시장 이후 점차적으로 얼굴이 알려져, 다른 배우들 같으면 본격적으로 활동할 시기였던 고윤은 하필 아버지의 이 사건 때문에 오디션들에서 번번이 낙방하게 되었고,[39] 이 사건 이후 2년을 사실상 개점휴업했었다고 한다. 이때 김무성도 참 무심했던 게 이 개점휴업시기에 '너는 왜 놀고만 있니? 너는 왜 캐스팅이 안되니?'라고 아들의 마음도 모른채 비수를 날려댔었다고 하며, 이를 듣던 김무성은 한참을 침묵한채 술잔만 기울이며 미안함을 드러냈다.

10.1. 패러디

당연하게도 여러 매체에서 패러디가 만들어져 조롱당하는 중이다. 그럼에도 상당수 사람들은 그 어떤 패러디도 김무성의 위엄 앞에서는 아무것도 아니라고. 김무성 경우에는 인생 그 자체가 담겨있다고 감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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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당연하지만 만평으로도 나왔다. 구의역 스크린도어 정비업체 직원 사망사고와 합친 만평.
* NBA 중계사 중 하나인 TNT에서도 패러디했다고 한다. 카이리 어빙의 노룩패스!
* 경향신문 시사만화 장도리도 3번이나 패러디했다. 2017년 5월 25일자, 2017년 5월 26일자, 2017년 5월 29일자
* 유병재 링크
* BJ존장 링크
* 킹무성의 리듬 세상 #, #풀버전 여기선 리듬 세상 Wii의 '분류창고'를 패러디하였다.[40]
* 마음의소리에서도 패러디하였다. #
* 무한도전에서도 볼링치자 수현아 특집에서 노룩패스 패러디를 시전했다.
* 대도서관도 뉴욕 일정을 마치고 귀국하는 공항에서 노룩패스를 패러디해 유투브에 업로드했다.
* 나의아저씨의 윤상무가 노룩패스를 패러디했다. # 윤상무 캐릭터가 권위적이고 상급자에게 비굴한 캐릭터라서 잘 어울렸다.
* [영상pick] 美 지상파 진출한 '김무성 노룩패스'…해외에서도 뜨거운 반응 - NBC 방송의 토크쇼 '지미 팰런의 투나잇 쇼'에서 소개된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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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VN의 알아두면 쓸데없는 신비한 잡학사전 2회 순천편에서 오프닝 때 유시민 황교익이 이를 직접 패러디했다. 황교익이 김무성 역을 했다.
* JTBC 드라마 청춘시대 2에서 패러디했다. 윤진명( 한예리)이 중국 여행에서 돌아와 공항의 입국 게이트로 들어오는 장면이 있는데, 바로 뒤에서 엑스트라가 이 노룩패스를 했다. 동작 뿐만 아니라 엑스트라의 옷과 캐리어의 색깔까지 일치한다. 심지어 이쪽은 한술 더 떠서 왼손에 들고 있던 가방까지 던진다. 아래 gif를 잘 보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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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년 2월부터 한국에 방송된 에어아시아의 광고 막판에 남성 모델이 이걸 시전하는데 받아야 할 사람이 이를 도로 걷어차는 장면이 잠깐 등장한다. 에어아시아 한국의 유튜브 계정이 올린 영상 해당 남성 모델이 인스타그램에 올린 영상 메이킹 오브
* 보물찾기 시리즈에 등장한 카트린느도 시드니편에서 시전했다. #
* 복면가왕에서도 이 사건에서 착안한 닉네임이 나왔다.
* MBN 드라맥스에서 동시 방송된 드라마 리치맨에서도 패러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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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법안 발의 0 건

20대 국회 개원 뒤, 단 1건의 법안마저도 발의 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나 비판받고 있다. #

그제서야 임기 막판에 가까운 2019년 9월 25일과 26일에 2건의 법안을 발의하긴 했지만 현재 외교통일위원회에서 계류 중이다. 19대 국회에 이어 20대 국회에서도 김무성의 의정활동이 계속 부진한 것이다.

12. 딸 허위 취업

큰 딸이 시아버지 회사(엔케이)에 허위 취업하여 5년간 3억9천6백 만원을 받았다. 그것도 차장 직급으로 입사하였는데 단 하루도 출근하지 않은 것으로 밝혀졌다. 회사는 재택근무자였다고 변명했지만 전직원의 증언으론 소속 부서의 특성상 재택근무는 불가능하다고. 또한 2년 동안 중국에서 체류하면서 엔케이 중국법인과 한국법인으로부터 동시에 월급을 받았다가 국세청에 적발되는 등 빼도박도 못할 증거가 나왔다. #1 #2

13. 인사청탁 논란

2018년 7월에는 안봉근에게 대우조선 사장관련 청탁을 하는 내용의 2015년 통화기록이 공개되어 논란이 되었다. #

다만 이는 청와대의 공기업의 사장 임명 절차를 알지 못해서나온 오해로 본래 청와대에선 공기업을 인사를 임명하며 당의 중진들로부터 사전에 인사를 추천받는다. 그리고 이렇게 의원으로부터 먼저 추천을 받아야 사장직 임명 후보군으로 지명되고 중진들이 밀어주는 사람들이 스스로 또 경쟁을 하며 최종 인사를 확정하는 시스템이다.[41] 즉 김무성이 힘으로 인사윤리를 뒤집은 것이 아니고 원래 절차가 이렇다는 것이다.

14. 청와대 폭파 발언 논란

2019년 5월 3일 4대강 보 해체 반대집회에서 위의 발언을 해서 논란에 휩싸였다. 본인도 쫄렸는지 페이스북에 게시된 발언 전문과 유튜브 영상에는 이 부분이 삭제되어 있으며 “4대강보 해체에 대한 집회 참가자들의 마음을 대변한 것”이라고 해명했다. 조선일보

이 발언 이후 즉각 내란죄 김무성을 처벌하라는 청원이 금세 수만 명의 동의를 얻었고, 결국 20만명을 찍어버렸다.

언뜻 이석기 전 의원의 통진당 내란음모 수사사건을 연상시키는 발언이기도 하다.

이에 대해 대한애국당 조원진 대표는 태극기집회에서 김무성 의원의 발언을 옹호하면서도 김무성은 청와대랑 같이 폭사하라고 조롱하였다. 20190504 태극기집회

[1] 광복 이후 일본인들이 버리고 떠난 재산 [2] 김무성이 괜히 한국의 트럼프로 불리는 것일까? 원조인 트럼프를 보면 젊었을 때는 장신의 키와 훤칠한 외모 + 조용하고 점잖은 말투 + 엄청난 재력을 벌어들인 유능하고도 성공한 사업가로서 미국 내에서도 독보적인 존재였다. [3] 트럼프는 대놓고 막말해대는 쪽은 아니다. 막말을 하는 경향이 있다고 해도 트럼프는 스스로 일구었던 것이라도 있다. 그는 최소한 논란으로 유명해진 게 아니며 대기업 CEO임에도 反재벌, 反대기업 성향을 가진 것 때문에 워낙 유명했던 인물이다. 심지어는 민주당과도 사이가 좋은 편이다. [4] 이에 '민주주의 국가에서 왕노릇 해먹으려 드는 시건방진 놈'이란 뜻의 '킹무성'이란 별명까지 붙었다. 이와 연계해 대선에서 '김무성을 찍고 한국을 탈출하겠다'의 줄임말인 '킹찍탈'이라는 말이 유행하기도 했다. [5] "나 도널드 트럼프는 월스트리트가 살인을 저지르고 도망가도록 허락하지 않겠다. 월스트리트는 우리들에게 엄청난 문제점들을 만들었다." [6] 다만 도널드 트럼프가 대통령이 된 이후 행보를 보면 그가 진짜로 이런 성향인가는 의문이다. 도널드 트럼프/논란 항목 참조. [7] 당대표 되면서 차기 대권후보설 나올때도 김무성을 모르는 일반인들은 꽤 많았다. 킹무성 드립도 나중에 대중 인지도가 높아지면서 나온 것일 뿐이었다. 특히 이명박 vs 박근혜 경선이나 친박공천학살 등 그가 직접 관계된 여러 사건으로 정치계 내에서는 항상 주목받던 인물이다. 단, 트럼프 역시 어디까지나 재벌 출신 연예인으로 대중 인지도가 높았다. [8] 공화당 지지 성향이 강한 다른 분야의 기업들과는 달리, IT와 엔터테인먼트 분야의 기업들은 민주당 성향이 강하다. [9] 조금만 세세하게 들어가면 김무성에게 종북 발언으로 공격당한 야당 정치인은 안 당한 사람이 더 적을 정도이고, 민간인들도 많다. "국회에 종북 세력을 잠입하게 한 자", "종북 세력과 연대한 자", "( 참여연대를 언급하며) 이런 정신나간 종북단체에서 천안함에 터무니없는 의문을 제기한다고 해서 진실이 가려지지 않는다", "(제주 강정마을 해군기지 건설을 반대하는 세력들은) 김정일 정권의 꼭두각시 종북세력” 등 수도 없는 종북 발언을 남겼다. 물론 종북이라는 말은 나름 상식보수라는 유승민도 사용했던 적이 있는 단어(미국 대사 리퍼트 피습사건때 배후세력이 친북이나 종북세력일 것이라 주장)라 새누리당 내에서 자주 쓰는 표현이지만, 김무성은 이에 대한 이슈를 많이 만들었던 만큼 독보적이다. [10] 물론 장난으로 한 건 아니고 언쟁 중에 한 것이다. 김무성의 원내대표 시절, 북한인권법 처리 문제로 야당과 협상하던 중 여당의견에 계속 반대를 하던 야당의원들을 사석에서 따로 만나 협상하려고 대화하다가 화가나서 "당신들이 그러니까 종북주의자라고 비판받는거 아니냐"고 말했다고 본인이 기자 인터뷰에서 밝혔다. 야당의원들도 이에 더 화가 났는지, 김무성의 말에 의하면 "그래 우리 종북 맞다"고 말했다고 한다. [11] 썰전에서 유시민 본인이 밝힌 바에 따르면, 심지어 유시민이 정치하던 시절에도 유시민에게 간접적으로 종북 발언을 했다고 한다. 유시민을 겨냥해 "국회에 종북세력이 침투해 있다"는 말을 했다고 한다. [12] 2015 개정 교육과정 역사 교과용도서 국정화 논란과 관련이 있다. [13] 국부인지 아닌지에서 떠나서도 실책이 있다면 비판하는 것이 마땅하다. [14] 그의 아버지 김용주는 일제강점기 초기에는 애국 행보를 보이긴 했지만 일제강점기 말기에는 친일파로 변절했다. 자세한 건 김용주 항목을 참고. [15] 다만 같은 유세현장에서 있었던 "김두관 후보가 경남도지사에 당선될 경우 지역 사업을 취소하겠다."는 위협성 발언 역시 논란이 되었는데, 이 발언은 사과 과정에서 언급되지 않았다. [16] 반면 친이 성향이 옅은 홍준표, 정두언, 서병수는 예산안 날치기에 상당히 부정적인 견해를 보였다. [17] 결국 강재섭 前 대표가 낙선하면서 한나라당 지도부는 총 사퇴했고, 민주당의 손학규 대표의 주가가 급상승했다. [18] 사실 그리스도 복지 과잉으로 보기는 어려운데, 복지 정책의 혜택을 받는 계층이 대부분 중산층이었기 때문이다. 게다가 설령 복지 과잉이 맞더라도 이걸 부정적으로 본다는 것부터가 정치인으로서는 단단히 잘못된 생각이다. ' 국가는 가능한 모든 국민들의 행복을 위해 존재해야 한다'는 말을 생각해보자. [19] 미국에서 행사를 하는 노동절은 9월 7일. [20] 현재 역사교과서에 들어간 북한의 주체사상은 북한의 독재 체제가 어떻게 유지되는지 설명하기 위한 목적으로 넣은 것이고, 당연히 비판적인 내용으로 기술되어 있다. [21] 이런저런 논란으로 유명한 교학사 한국사 교과서는 역사학계와 야당 측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교육부가 검인정을 통과시킨 것이다. 물론 허가와 채택은 별개의 문제라서, 너무 엉망인 내용 탓에 사실상 모든 학교의 외면을 받았다. [22] 하지만 선거가 끝난 14일 코스피는 폭등했다. # [23] 야당쪽 신인에게도 그런다는 것. [24] 마이크는 안 썼지만 소리를 질렀기 때문에 당연히 방송카메라에 녹음될 정도의 성량이었다. 항상 여러 방송국 카메라가 따라다니는 본인도 녹화될 수 있다는 걸 모르지 않았을 텐데도 그랬던 거라는 것이다. [25] 정확히 보도되기 7개월 전에 판결을 받았다. 이런 사건이 왜 이제서야 보도되는가에 의문을 제기하는 이들도 많다. [26] 한국인과 같은 민족인 것은 맞지만, 조선족의 국적은 엄연히 중국이다. [27] 노무현 대통령 시기인 참여정부에 행해진 세계화 정책에 대해 가장 반발하고 반대한 것이 바로 보수였다. 거기다 대고 저딴 발언을 내뱉었다. [28] 김무성이 집권여당 당대표였던 시기 동안 최순실의 국정농단이 진행됐었기 때문에 김무성도 사실 이 사태에 대한 책임소재에서 벗어날 수 없었다. 하지만 김무성 자신은 꾸준히 박근혜와 대립각을 내세웠음을 어필하고 이번 대선 후보 포기 선언으로 사실상 책임 추궁에서 거의 벗어났다. [29] 여담으로 진보 여성계도 이런 논리로 박근혜를 옹호했다가 통수를 당했다. 즉 여성인권을 신장시키는 대통령이 될 줄 알았는데, 여성인권을 정체시킨 건 물론 여성이 최고지도자가 되면 망한다는 구시대적인 편견만 조장했다. [30] 대통령 선거에선 충청도를 다시 빼앗긴 건 물론 준 텃밭급인 강원도와 부산,울산, 동부경남을 빼앗겼으며, 지방선거에서는 아예 서부경남도 위태롭게 만들고, 구미를 털렸다. [31] 제7회 지방선거 때 중구청장,영도구청장을 전부 민주당에게 빼앗기면서 제21대 총선에도 불출마 선언을 했다. [32] 그 이후 그 정당 당시 중도였던 정당과 합당해, 새로운 정당이 되었다. [33] https://www.reddit.com/r/gifs/comments/6cvlnv/korean_politician_swag/ [34] 밑에 아들과의 일화에서도 나오지만, 아들은 해명을 원했으나, 전형적인 그 당시 가장이자 그 특유의 보스기질이 발동해서인지, 자기 잘못은 변명 없이 자기가 잘못한걸로 가져가는 게 좋다고 생각한 듯 하다. 하지만 이로 인해 아들은 유탄을 맞아버렸다고 한다. [35] 실제로 "인생의 좋은 경험이라고 생각하고 해야지 별 방법이 없습니다."라는 발언으로 꼰대 이미지가 굳어졌다. [36] 조윤선과 공동 1위를 한것으로 보이며 2011년에는 10위권 밖으로 밀려났다고 한다. 기사 [37] 일부 호사가들 사이에선 김무성이 총선 대참패 후 대권주자에서 사실상 떨어져나가면서 화제성이 많이 옅어졌었는데, 홍준표의 ' 스트롱맨' 전략처럼 노 룩 패스 논란이 자신의 정치적 입지를 강화시키면서 부각시키기 위한 전략이 아닌가?'하는 음모론을 제기하기도 했다. [38] 일부 호사가들은 "차라리 보좌관과 하이 파이브를 하거나 마주보며 웃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유쾌한 장난임을 뒤늦게라도 어필했다면 이미지가 덜 나빠졌을 것이다"라는 주장을 하기도 했다. 한편, 공항에서 이를 따라하는 사람들이 많아지면 다른 이용객들이 불편해지는 것 아니냐는 우려도 나왔었다. 이에 조선일보 기사로 확인해본 결과, 제주공항에서 몇 명이 장난 치는 정도라고 한다. [39] 그 뿐만 아니라 협찬까지 싹 끊겼다고 한다. [40] 타이어는 정크랫의 타이어. [41] 비유하자면 좋은 대학에 입학할 때 학교장 추천서가 있어야 하는 것과 같다.